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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연간 금융권에 갚을 돈<원금+이자>, 소득 70% 넘으면 대출 막힌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연간 금융권에 갚을 돈<원금+이자>, 소득 70% 넘으면 대출 막힌다-한국GM 법인 분리 공방전-올 성장률 전망 2.7%로 또 낮춰, 한은, 기준금리는 내달 인상 시사-프란치스코 교황 “北 초청장 오면 가겠다”-[사설]기준금리 인상 시기 놓쳐선 안된다-[사설]공기업의 채용 특혜는 ‘고용적폐’다△2면<줌인&>-강경파 목소리 커진만큼… 줄어든 민노총 입지-中 환율조작국 지정 면했지만… 美 “중국에 실망, 관찰은 지속”△3면<정부 ‘DSR’ 대출규제 강화>-대출 필요한 사람 4명 중 1명<6월 신규대출 중 DSR 70% 이상>, 은행서 돈 빌리기 더 어려워진다-Q 주담대 받으려는 직장인인데 금액 줄어들까 걱정 A 대출기간은 길게, 분할상환 선택하면 늘릴 수 있어△4면<‘매파’ 목소리 커지는 금통위>-“<이주열 한은총재> 이젠 금융안정에 역점 둘 상황”… 경기둔화 우려속 인상 속도엔 신중-韓 ‘투자쇼크’… 설비투자 증감률 ‘마이너스’<올해 -0.3%> 전망-‘금리 높은 美 가자’… 외인들, 이번달만 2조 ‘셀 코리아’△5면<한국GM 법인 분리 공방>-산은 비토<거부권> 가능한 ‘조직개편’… R&D 법인분리도 포함되는지 의견 분분-“차세대 SUV 개발로 경영 정상화 속도 내려는 것”-법인 분리 땐 인력 분산 불가피… 세력 약화 우려한 듯△6면<2018 국정감사>-野 ‘고용세습 의혹<서울교통공사>’ 총공세… 박원순<서울시장> “감사서 비리 확인땐 수사의뢰”-김동연<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양도세 강화 검토할 것”△8면<정치>-文대통령 ‘교황 방북’ 승부수 통했다… 北 비핵화 탄력 받을 듯-野 경질 타깃… 이번엔 조명균<통일부 장관>·홍종학<중기부 장관>-활동시한 두달 남았는데… 선거제·검경 수사권 논의 이제 시동-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이틀 연장△9면<경제>-韓 환율관찰국 유지… “美, 무역압박 카드 활용 속셈”-제2세월호 막으려면 産銀도 나서야-항공사 면허기준 완화해 진입장벽 낮춘다-무자격 조합원 수만명… 농협조합장 투표자격 시비 우려△10면<금융>-‘신탁 왕좌’의 게임… 돈 되는 시장에 시중은행 몰린다-최종구 “조선업, 수주 늘지만 교역감소 등 리스크는 여전”-企銀 올 수익 1.7兆 예상… 사상최대 배당 기대감-비이자 수익원 없는 韓 대부업, 日보다 최고금리 인하에 취약△11면<신재생에너지로 노다지를 캐자>-태양광·지열, 틈새차단 설계… 에어컨 24시간 틀어도 전기료 月 9만원-전경련회관, ㅂ겨면 전체가 태양광패널, 조명에 필요한 전기 66% ‘자체 생산’-제로에너지빌딩 늘어날수록… 관련산업 발전, 일자리 늘어나△12면<산업&기업>-세계 첫 ‘6세대 V낸드’ 내년 양산… 삼성 ‘초격차’ 가속-현대차, 울산에 국내 최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짓는다-현대차·인천, ‘수소차 동맹’-제주 찍고 도쿄행… 최태원 ‘광폭행보’-한화에너지, 멕시코에 태양광발전소 짓는다△14면<산업>-5G시대 1020세대 잡아라… 통신 3사 ‘보는 음악’ 승부수-SK ‘미래 모빌리티 기술’ 내년 CES서 공개-KT 우수 중소협력사 9곳, 45억원 수출계약 성과△15면<소비자생활>-한식·양식 골고루… 서울 식당 5곳<모수·무오키·한식공간·이종국104·스테이>, 새로 미쉐린 ★ 달았다-패딩부터 코드까지 올겨울 외투 총집합-한식뷔페·삼겹살집 요리 집에서 맛보세요△16면<중소기업·바이오>-유리병 대신 팩 포장… ‘겉 다른 조영제’ 통했죠-하루만에 배우는 쇼핑몰 창업 A to Z-램시마<정맥주사형>vs램시마SC<피하주사형>… 세계 최대 류마티즘학회서 연구 발표-LG하우시스, 이음선 안 보이는 창호 출시△18면<증권&마켓>-증시 ‘게걸음’에… 공모펀드 출시도 ‘뒷걸음’-K-OTC 양도세 면제 확대로… 기업·투자자 유입 크게 늘어-글로벌 변동성 장세에도… 브리질펀드 홀로 ‘반짝’△19면<증권>-골드만삭스, IPO 추진 韓마스크팩업체에 베팅-獨, ‘트리아논 빌딩’ 공모펀드 청약 22일부터-[IPO출사표]“클라우드 수요 공공기관 확대… 2020년까지 年 23%<평균>씩 성장”-[IPO출사표]“세계 2차전지 시장 매년 33%<2020년까지> 쑥… 글로벌 1위 굳힐 것”△20면<여행>-龍 꼬리가 감싸안은 대통령들의 고향… 그 氣 받으러 왔소-관강벤처, 혁신기술로 뭉치다△22면<스포츠>-韓 선수 30명 ‘톱100’에… 세계 7강-스무살 임성재, 웹닷컴 ‘올해의 선수·신인상’ 양팔에 품다-“흥국생명·도로공사가 우승후보”-불펜 강한 한화냐, 불방망이 넥센이냐-류현진, 다저스 월드시리즈행 이끄나△24면<사람&나눔>-“기록은 곧 자산… 이를 공유한느 기업이 발전 이뤄”-동방신기, 제주항공 모델 계약 2년 연장-김성규 SFC바이오 대표, 농축산식품기술 ‘산업포장’-머스크, 사비로 테슬라株 226억원 어치 매입 나서 ‘상장폐지’ 트윗 소동… ‘벌금 책임지겠다’ 의지인 듯-‘보육시설 아동 자립에 써달라’… 두산 1억 6800만원 지원-질병관리본부 ‘장기·조직기증’ 홍보영상 국제대회서 동상-한라시멘트, 강원 동해서 ‘숲가꾸기 체험행사’-교원헬스·제일씨드바이오, 건강 기능성 채소연구 MOU△25면<오피니언>-[남궁 덕 칼럼]“나를 지켜줄 나라는 없다” 가맹점주의 눈물-[목면칼럼]스마트시티 시작은 정보 공유부터-[기자수첩]유주택자는 잠재적 범죄자?△26면<부동산.-“호가 껑충 매물 실종”… 규제 비켜간 부천 상동·중동 집값 들썩-올 임대등록 서울 분양주택 10채 중 3채는 강남4구-서울아파트 경매 ‘법인 낙찰자’ 급증한 까닭-경기 광주에 첫 주상복합 들어선다△27면<사회>-육아휴직 중 국민연금 납부, 국고서 지원한다-택시기사 6만명 “불법 카풀영업 반대” 대규모 집회… 시민 반응은 싸늘-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두명 중 한명은 ‘노인’-25일까지 ‘비리유치원’ 실명 공개… 신고센터도 운영-장애인 주차구역 수입차 전용 전락-CCTV 가장 많은 강남구, 성범죄 발생 건수도 1위-교수 아버지 강의 듣고 ‘A+’ 받은 편입생 아들
2018.10.18 I 김무연 기자
'택시 운행중단' 13시간째…도심서 사라진 택시에 시민들 '답답'
  • '택시 운행중단' 13시간째…도심서 사라진 택시에 시민들 '답답'
  •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의 택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평소 택시가 줄지어 서있는 곳이지만 택시 파업을 맞아 텅 빈 모습이다.(사진=신중섭 기자)[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전국의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카풀 서비스 시행을 반대하며 운행 중단에 나선 18일. 어렵지 않게 택시를 잡을 수 있던 오전과 달리 택시업계의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린 오후를 전후해 서울 주요 택시 승강장에서는 택시를 찾아보기 힘들었다.이날 오후 서울역 인근 택시 승강장은 오후 2시가 다가오자 한때 텅 빈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민 50명이 줄을 서서 택시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관광객들이 오가는 서울역 특성상 국내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영문도 모른 채 택시를 기다리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가족여행을 온 일본인 관광객 아야카(25)씨는 “사람만 많고 택시는 없어 의아했는데 파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20분째 기다리고 있는데 더 길어지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할 것 같다”고 답답해 했다. 핀란드에서 온 티나(54)씨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기다릴 줄 몰랐다”며 “다른 이동방법을 알아보지 않고 온 탓에 마냥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택시 승강장에서 승객 20여명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신중섭 기자)한산한 모습을 보였던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택시 승강장도 오후 들어 3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택시를 기다렸다. 상황이 이렇자 “급한 사정이 있는데 먼저 타면 안되겠냐”며 승객들 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특히 타 지역에서 오거나 몸이 연로한 탓에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서툴러 무작정 택시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적지 않았다.강원도에서 왔다는 이모(60)씨는 “40분 넘도록 택시를 타지 못했다”며 “나도 답답하지만 병원에 가야하는데 마냥 택시 오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노인분들이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택시 기사들은 대규모 집회로 택시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그렇진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30년째 택시를 운행 중인 법인택시 기사 김모(67)씨는 “개인택시와 달리 법인택시 기사들은 사정상 운행 중단을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사 박모(53)씨도 “법인택시의 경우 집회 참석자가 정해져 있어 그 외에는 대부분 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카카오의 교통 서비스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운전자용 카풀앱인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고 카풀 운전자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 이에 택시업계 관계자 6만명(주최 측 추산)은 18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 모여 카카오가 시범 운영에 나선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대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열었다.
2018.10.18 I 신중섭 기자
“국토교통 분야 연구자 85명, ‘가짜학회’로 실적 쌓아”
  • [2018국감]“국토교통 분야 연구자 85명, ‘가짜학회’로 실적 쌓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을 통해 최근 4년 동안 가짜 학술단체인 ‘와셋(WASET)’에 참가한 연구자들이 85명에 이르고, 총 58차례에 걸쳐 출장비를 2억 500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와셋은 논문 발표와 출판 등의 형식만 갖췄을 뿐 실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무늬만 학회’ 로 탐사 보도 매체를 통해 관련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국토교통 분야의 연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지원을 받은 연구자들이 와셋과 같은 가짜 학회에 참여한 뒤 가짜 논문을 만들고, 이들이 여는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세금 낭비를 한 셈이다.18일 국토교통위 소속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흥원으로부터 지원 받은 연구자 중 85명의 연구자들이 2015년 2월부터 금년 7월까지 총 58차례 출장으로 2억 5400만원을 사용하고, 학회등록비로 42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중 2회 가짜 출장학회를 다녀온 사람은 5명이며, 3번 이상 다녀온 사람도 1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관으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건, 한국과학기술원 4건 등으로 나타났다. 박완수 의원은 “연구비의 부정사용이 국토교통 관련 학계에 만연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연구비 부정 사용자에 대한 검증 및 연구비 환수등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박 의원은 “국토교통 관련 학계에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영어)논문 위주의 성과 심사도 한 원인이라고 생각된다”라면서 “연구의 성격에 맞는 연구 평가 방법이 같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8.10.18 I 이승현 기자
‘쿨 재팬’·아마존, 美영상홍보 스타트업에 투자
  • ‘쿨 재팬’·아마존, 美영상홍보 스타트업에 투자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음식과 여행, 라이프 스타일 등을 동영상을 통해 홍보하는 미국 스타트업 ‘테이스트메이드’에 일본 민관펀드와 아마존이 투자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민관펀드 ’해외수요개척지원기구’(약칭 ‘쿨 재팬’(Cool japan) 기구)는 테이스트메이드가 이번에 진행하는 신주 발행에 참여해 14억엔(140억원)을 인수할 예정이다. 아마존 역시 3500만달러를 투자했다.1분 정도의 동영상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이용해 요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테이스트메이드는 2012년 설립됐다. 현재 월간 시청자 수는 2억 5000만명으로 월 재생횟수는 약 25억회이다. 최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트랜드는 문자, 사진을 넘어 동영상으로 이동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양질의 동영상을 만들어가는 테이스트메이드의 가능성을 주목한 것이다. 이미 골드만삭스와 미 컴캐스트는 주주로 참여한 상태이다.일본은 이번 출자를 통해 일본인의 시각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각으로 일본을 홍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테이스트메이드는 이번 신주 발행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일본 내 카페를 개조한 새로운 촬영 스튜디오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마존은 테이스트메이드와 연계해 동영상에서 사용한 조리도구나 식품을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2018.10.18 I 정다슬 기자
롯데그룹 5개 유통계열사, ‘웨딩 페스타’ 진행
  • 롯데그룹 5개 유통계열사, ‘웨딩 페스타’ 진행
  •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웨딩페스타(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쇼핑(023530)은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웨딩 페스타(Wedding FESTA)’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 백화점,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롭스 등 5개 유통 계열사 통합으로 웨딩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13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우선 롯데백화점은 시계, 주얼리 등에서부터 가구, 주방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총 680억원 물량을 선보인다. 30일까지 본점·잠실점에서 ‘웨딩 워치&주얼리 페어’를 열고 브랜드별 리미티드 상품을 판매하며, ‘혼수가구 진열 특가전’에서는 식탁, 소파 등 올 상반기 인기 가구 진열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내놓는다.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인 실리트, WMF의 웨딩 특가상품을 최대 30% 할인해 주고, ‘웨딩멤버스’ 가입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19일부터 21일까지 티파니, 불가리, 피아제 등 10대 인기 브랜드의 혼수 상품을 구매하면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준다. ‘웨딩멤버스’ 가입은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사은행사장 또는 웨딩센터(본점·잠실점·부산본점· 대구점)에서 청첩장을 등록하면 된다.롯데하이마트는 혼수용으로 인기 많은 가전을 총 390억원 물량으로 브랜드 및 품목, 사양 별로 한데 모아 선보인다. 청소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노트북 등 중소형 가전부터 4도어 냉장고, OLED TV, 의류건조기, 드럼세탁기 등 프리미엄 대형 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베스트 브랜드 단독 초대전’도 진행해 스틱 청소기, 밥솥 등 품목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정해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할인해 준다.롯데홈쇼핑은 ‘스드메’ 패키지를 금액대별로 선보인다. ‘스드메’ 패키지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세 가지 구성을 기본으로 소비자들의 예산 범위, 선호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30만원대 실속형 패키지에서부터 180만원대 프리미엄 패키지 등 다양하다.예비 부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엘포인트(L.POINT)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10월 19일부터 구매금액의 최대 5%를 최대 100만포인트까지 돌려준다. 이벤트 참여는 결혼 예정일을 60일 이상 앞둔 고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롯데홈쇼핑 홈페이지의 웨딩 기획전 페이지에 접속해 청첩장을 등록하면 된다.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에서는 예비 부부들을 위한 각종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을 모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칼로바이의 ‘2주패키지’를 2만4800원에, 여행지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H-201의 ‘샤워필터 홈앤트레블키트’를 3만2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닷컴은 프리미엄 가구, 명품 잡화, 명품 화장품 등을 총 80억원 물량으로 모아 최대 25% 할인해 선보인다. 하이마트 쇼핑몰에서는 31일까지 가구, 침구, 인테리어 용품을 최대 25% 할인해 판매한다. 계열사 통합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통합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각 계열사의 대표상품을 클릭해 계열사별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면 상품 아이콘을 받게 되는데, 5개 계열사의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고 3개 계열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증정한다.1등(1명)에게는 1캐럿, 2등(1명)에게는 0.5캐럿, 3등(1명)에게는 0.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5개 계열사의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한다.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예비 부부들이 다양한 혼수품을 롯데그룹에서 원스톱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롯데그룹 유통 부문 주요 계열사들이 모두 참여해 준비했다”며 “혼수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I 함지현 기자
가을과 동행하기 좋은 산책길 `수종사`
  • 가을과 동행하기 좋은 산책길 `수종사`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가을 감성이 가장 짙어지는 시간은 노을이 질 무렵. 따스한 온기보다 차가움이 주변을 감쌀 때다. 붉게 저물어 가는 노을 너머 숨겨놓은 그리움과 외로움이 어둠을 타고 순식간에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는다. 헛헛한 마음은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다. 가을은 풍요로운 만큼, 마음 깊숙한 곳까지 허전함을 채운다.추억을 더듬어 떠나고, 평소 보고 싶었던 친구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워 몸서리가 쳐지기도 한다. 그렇게 가을은 온 마음을 흔들어 어디론가 향하게 하고, 그곳에서 허전했던 마음은 평온을 찾게 된다. 무작정 달려가도, 혼자여도 좋은 곳 ‘수종사’에서 가을과 동행한다.수종사 길은 우리의 인생처럼 구불구불한 오르막을 지나 잠깐 평지를 만나나 쉽다가도 또다시 가파른 경사와 폭이 좁은 길을 만난다. 삶이 쉬운 것이 아닌 것처럼 수종사도 쉽게 오르지 말라는 무언의 뜻을 품은 듯,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운길산수종사’ 현판이 있는 입구부터 평온의 길 산책로다.‘구름이 가다 멈춘 산’의 의미를 지닌 운길산. 수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 운길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이다. 세조가 금강산 구경을 다녀오다 양수리에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한밤중에 종소리가 들려 잠이 깬 왕은 신하들에게 부근을 조사하게 해 바위굴을 발견하게 된다. 굴속에 18 나한이 있었고,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들려 이곳에 절을 짓게 한 것이 ‘수종사’다. 또한 조선전기 최고의 문장가 서거정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불이문을 지나 오르막길을 따라 걷는다. 나뭇잎 사이로 가을 햇살은 길을 비추고 토실토실 익어가는 도토리가 ‘투둑’하고 떨어진다. 도토리를 주워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라, 기억의 어느 날 나의 추억을 불러낸다. 가을이 되면 산 밤을 주워 구워 먹기도 하고, 도토리를 곱게 갈아 묵을 만들어 먹었던 어린 시절 가족의 모습이 가을바람처럼 휘리릭 지나간다.돌담길을 만난다. 돌담길 위에는 크고 작은 돌탑들이 줄지어 있다. 간절한 소망의 무게도 돌 하나에 같이 실려 세찬 비바람을 이기며 그 자리를 지킨다. 그 자그마한 것들에 새삼 감동이 밀려오는 이유는 먼지. 누군가 올려놓은 돌탑 위에 작은 돌 하나 올려놓으면서 무너지면 안 된다는 염원을 담아 집중해 돌을 올려놓는 데 성공한다. 이 돌탑 하나 올리는데도 긴장감과 책임감까지 느껴지니 삶의 무게는 아주 사소한 것들의 연속성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뜻을 이루고, 소소한 관심이 무너져 내리는 사람을 일으키고, 그늘져 있던 사람을 밝은 빛으로 인도하니, 삶은 나지막한 곳, 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맡는다는 확신이 든다.‘삼정헌’ 옆 넓은 마당에서 바라보는 양수리의 풍경은 말보다 마음을 꿈틀거리게 하고 심장은 뛰었다 다시 평온을 찾게 한다. ‘묵언’이라는 팻말이 무색할 정도다. 가까이 보이는 남양주 물의 정원과 저 멀리 세미원, 두물머리, 양수대교가 제 자리를 지키고 있고, 하늘 위 떠다니는 구름만이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흘러갈 뿐이다. 물도 흐르고 싶어 흐르는 게 아닌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원하는 대로 흐르지 않으니, 물과 별반 다르지 않다. 수종사 무료 다실 ‘삼정헌’에는 가을 마중을 나온 사람들이 조용히 차를 마신다. 다실에 적혀 있는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글귀를 되뇌며 세상없을 여유와 평온한 마음으로 나 또한 차를 마신다.수종사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선불장, 약사전, 응진전, 산신각이 있고, 태종의 부인이었던 정의옹주의 부도,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석탑 ‘수종사팔각오층석탑’이 있다.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석탑은 아담하면서 화려한 탑신의 모습과 안정적인 비율, 상륜부까지의 섬세한 조각으로 인해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보여준다.발걸음은 500년 동안 수종사와 함께 한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가을이면 수종사를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나무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마음 둘 곳 없어 헛헛한 마음을 부여잡고 수종사를 둘러보고 나니, 내 안에 있었던 작은 마음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 듯하다. 애써 채우려 하지 않아도 숨겨져 있었던 그리움과 외로움까지 품게 된다.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라는 말처럼 우리도 누군가에게 이미 축복의 대상이고, 앞으로도 행복을 전파할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자.여행 정보- 수종사를 차량으로 가려면 주의를 요하는 급커브길과 도로 폭이 좁은 길을 만난다. 초보운전이라면 운길산역에서 주차하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양수리 일대가 한눈에 담기는 자리 산신각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아름답다.- 삼정헌은 무료 다실로 녹차를 마실 수 있다.
2018.10.18 I 심보배 기자
"승차거부 문제부터"… 카카오 카풀 맞선 택시, 파업에도 부정여론
  • "승차거부 문제부터"… 카카오 카풀 맞선 택시, 파업에도 부정여론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운전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자 택시기사들이 파업을 결의했다. 그러나 파업에 대한 여론 반응은 좋지 않다.카카오 카풀은 출퇴근 시간 목적지가 비슷한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시켜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우버와 같은 여타 운송 서비스 도입에도 강하게 반발해왔던 택시업계는 이번에도 승용차를 이용한 불법 운송행위라며 카카오 카풀 출시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특히 운행대수 7만대에 달하는 서울 택시업계는 18일 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7일 오후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사태에 대한 여러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파업의 정당성에 대한 지지보다 택시업계 자체에 대한 비난, 심지어 “파업해서 잘됐다”는 여론이 우세한 분위기다. 이같은 반응에는 운송거부, 난폭 운전 등 실생활에서 흔히 확인되는 택시 운행 횡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에는 “걸핏하면 승차거부하면서 무슨 파업이냐”, “파업하니 출퇴근길 교통 체증 없겠다” 등 택시업계를 비난하는 댓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풀 서비스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의견 등 카풀 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종종 발견되나, 택시업계 자체를 비토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국내에서 대중교통 종사자들이 파업을 벌일 때 여론이 악화되는 경우는 흔하다. 오히려 버스나 지하철 노조가 ‘시민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벌이는 파업이, ‘노조 이익을 위해 교통 편의를 저해한다’는 논리에 역풍을 맞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럼에도 택시업계의 파업에는 “차라리 파업하는 게 좋다”는 식의 택시업 자체를 부정하는 여론이 주로 발견돼 기존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9일(현지시간) 영국 택시운전노조 조합원들이 우버에 운임 인상 요구를 하며 1일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AFP)사실 택시업 종사자들의 반발은 어느 정도 예상된 상황이었다. 해외에서도 우버, 그랩 등 모바일 앱을 이용한 운송 서비스 등장에 기성 택시 업계가 강하게 반발해 왔고, 해당 논쟁은 우버가 자리 잡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국내에서는 몇 년 전 우버가 진출을 시도하다 당국이 불법화를 해 시장을 포기한 전례도 있다. 기존 택시가 과잉공급 상태에 운임도 지나치게 낮아 신규사업자가 시장 공략을 하기 어려운 점도 우버 진출 무산에 한 몫 했다. 여행 사이트 ‘Price of Travel’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 기준 전세계 88개 도시 가운데 서울의 택시 요금은 61위였다. 주요 선진국 도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낮은 택시 운임은 서비스질 악화에도 영향을 미치며, 택시 기사들이 높은 운임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 승차거부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장거리 이용 승객이 많아지는 야간 영업 시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이처럼 택시 시장 과포화, 운임 정체, 서비스 질 악화와 같은 문제가 종합적으로 얽히면서 새로운 운송 사업 진출이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이 국내 대중교통 운송업의 현황이다. 이 때문에 국내 사업자인 카카오 카풀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018.10.17 I 장영락 기자
LF 라푸마, 브랜드 사상 최초 패션위크 참석…中 시장 공략 강화
  • LF 라푸마, 브랜드 사상 최초 패션위크 참석…中 시장 공략 강화
  • 상하이 패션위크에 참석한 아웃도어 라푸마 (사진=LF)[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LF(093050)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봄·여름 상하이 패션위크’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라푸마가 패션위크에 참석한 것은 88년 브랜드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라푸마는 한국에서는 LF에서 지난 2005년 1월, 라이선스 방식으로 출시했으며, 2011년 프랑스 라푸마 그룹과의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직진출했다. 지난해 초, 중국 3대 패션 기업인 빠오시냐오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전개형태를 라이선스로 전환하고 현재 베이징 SKP 백화점 등 주요도시의 고급 백화점 유통망을 중심으로 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가벼운 아웃도어, 즐거운 여행’을 새로운 브랜드 모토로 선정하고 여행 휴가 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다가오는 2019 봄·여름에는 ‘자유, 낭만, 자연 경외’라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개념을 형상화하기 위해 남부 프랑스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 분위기를 독창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이번 컬렉션에서 라푸마는 ‘프랑스 망통 레몬축제(Menton Fete du Citron)’를 주제로 삼아 레몬과 지중해 생태계를 디자인적으로 응용했다. 아울러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프랑스의 낭만적인 디자인을 하나로 묶어, 아름다운 남부 프랑스 지중해 풍경을 담아내 주목받았다.라푸마가 참가한 상하이 패션위크는 최근 수년 새 중국 정부와 상하이시가 상하이를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및 패션의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해 투자 중인 행사다. 중국 내수 패션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더해져 이제는 규모 면에서는 물론 영향력 측면에서도 글로벌 패션위크로 급성장하고 있다.이날 라푸마 최초의 상하이 패션위크 라이브 무대 현장은 티몰(Tmall, 타오바오)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은 물론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 됐다. 라푸마는 티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라푸마 브랜드 창립 88주년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고급 여행용 키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일부 품목에 한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8.10.17 I 이성웅 기자
'불청' 2호 커플 탄생 예감…양익준, 이연수와 핑크빛 "누나, 결혼할까?"
  • '불청' 2호 커플 탄생 예감…양익준, 이연수와 핑크빛 "누나, 결혼할까?"
  •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양익준이 이연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새 친구 김혜림이 합류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양익준은 오랜만에 ‘불청’을 찾았고, 멤버들은 그를 환대했다. 이어 멤버들은 “라디오에서 한 말 뭐냐”, “이연수에게 ‘사랑한다’,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면서”라는 등 양익준에게 질문을 쏟아냈다.앞서 양익준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촬영 도중 연수누나와 둘이서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조금 가까워졌다. 사랑해 연수누나”라고 말한 바 있다.이에 이연수는 “네가 라디오에서 장난스럽게 한 발언 때문에 나만 놀림받았다”고 투덜댔다. 그러면서 이연수는 양익준에 “너 왜 그랬냐”고 물었고 양익준은 “그럼 결혼할까?”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를 들은 최성국은 양익준에게 “너 연수랑 결혼하려면 나한테 허락받아라”라고 엄포를 놓았다.그러자 양익준은 “장난이 아니면 어떻고 장난이면 어떻겠느냐. 우리는 다 서로 사랑하지 않느냐. 인간을 사랑하잖아”라고 능청스럽게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2018.10.17 I 김민정 기자
SC제일銀, 모바일 방카슈랑스 손해보험 5종 출시
  • SC제일銀, 모바일 방카슈랑스 손해보험 5종 출시
  • (사진=SC제일은행)[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부터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군에 해외여행보험을 포함한 손해보험상품 5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선보인 보험상품들은 에이스손해보험의 단기 해외여행보험 2종과 KB손해보험의 치아보험, 암보험, 건강보험 3종 등 총 5종이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여러 보험상품을 손쉽게 비교해보고 직접 가입할 수 있다.SC제일은행은 이로써 건강보험, 치아보험, 암보험, 여행자보험, 신용보험, 저축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변액보험 등 모두 9종에 달하는 디지털 채널(인터넷·모바일·모빌리티플랫폼)의 방카슈랑스 상품군을 보유하게 됐으며 그만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졌다.허창인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이번 모바일 손해보험상품 5종 출시로 대부분의 보험 상품군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보험상품을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보험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임으로써 디지털 방카슈랑스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추가된 에이스손해보험의 ‘Chubb해외여행보험B’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단 한 번의 계약으로 본인 1명과 미성년자 자녀 3명까지 최대 4명의 피보험자에 대한 보험 가입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가족여행 때 보험 가입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시중은행의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 중에서는 처음이다.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완료 화면 하단의 환전 안내 링크를 통해 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KB손해보험의 ‘무배당 모바일바로건강보험(18.04)’는 고객의 기존 가입 상품에서 보장금액이 부족하기 쉬운 사망, 수술, 입원에 대한 보장만 실속 있게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예컨대 30세 종합플랜 기준으로 여성의 경우 1만1818원, 남성은 1만3986원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에 정액의 만기환급금(100만원)을 지급한다.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2016년 9월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모바일 적립식 방카슈랑스 누적 판매금액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은행업계의 비대면 방카슈랑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8.10.17 I 박일경 기자
  • 中, 하이난성 자유무역시험구로…"개혁개방 핵심 거점 삼을 것"
  • [베이징=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 정부가 남중국해 섬이니 하이난성 전체를 자유무역시험구(FTZ)로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1988년 지정된 경제특구 수준에서 자유화와 개방화를 더 높이겠다는 뜻이다. 16일(현지시간) 중국 국무원은 하이난성 전역을 자유무역시험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도를 개혁하고 혁신의 속도를 높여 중국이 인도양과 태평양으로 나아갈 수 있는 관문으로 하이난성을 성장시키겠다는 뜻이다. 국무원은 “하이난 경제특구에 개혁개방의 새 사명을 부여하는 것은 시진핑 총서기가 직접 계획하고 추동한 국가 중대 전략에 따른 것이자 당 중앙과 국무원이 국내외 정세에 착안해 깊은 연구를 거쳐 마련한 것”이라며 “이는 우리나라의 대외 개방 확대, 경제 글로벌화를 위한 결심에 바탕을 둔 중대 조치”라고 평가했다.중국은 하이난 자유무역시험구를 기존 여행업과 서비스업은 물론 하이테크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자유무역시험구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았다. 외국 자본을 내국인 수준으로 대우하고 네거티브 리스트 제도를 통해 규제 대상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유무역구 운영 원칙을 밝혔다.또 하 이난 자유무역시험구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중국 내 통신 서비스 시장 참여 및 공연예술 기업 설립을 허가하고 신품종 육성·종자 산업 지분 제한을 철폐하는 등 농업, 하이테크 산업, 서비스 분야에서 개방 수준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중국 정부는 하이난 자유무역시험구에 투자하는 외국인이나 일하는 외국인 중 일부에게는 영주권도 부여하기로 했다. 외국인 인재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4월 하이난을 방문해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구상을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2025년까지 하이난성에 기본적인 자유무역항 체제를 구축, 2035년까지 ‘성숙’ 단계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국무원은 “2020년까지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에서 중대 진전을 이룩한다”고 명시해 중국 정부가 하이난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했다.최근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중국이 하이난성에 자유무역실험구를 건설해 대외개혁의지를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다.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하듯 국무원은 이날 내놓은 종합건설계획 문건에 “하이난을 태평양과 인도양을 향한 우리나라의 중요한 대외개방 관문으로 만든다”고 규정했다.
2018.10.17 I 김인경 기자
  • [스냅타임] 스·타팩첵…남북 관광, 재개할까?
  • 국제적 대북 제재 여전…당장 순수관광 어려워美 특별지정제재대상에 ‘고려항공’까지 포함해5·24 조치 해제 관건이지만 ‘넘어야 할 산’ 많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핵 폐기와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0일부터 2018년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시작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24 조치 해제를 관련 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외교부의 성격과 맞지 않는 발언이라며 거센 논란이 일자 이튿날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강 장관이 언급한 5·24 조치는 2013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에 내놓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다. 여기에 대북 지원 사업의 원칙적 보류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남북 간의 관광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순수 관광의 목적으로 대북 관광이 이뤄지려면 국제 제재 완화와 함께 5·24조치 해제에 달려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과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각각 시찰했다 (사진=연합뉴스)‘대북 관광’ 여부는 5·24 조치 해제 달려북한 외화벌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관광 산업이다. 김 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이 처음 개최한 집단체조 공연 ‘빛나는 조국’의 가장 비싼은 무려 800유로(103만원)였다. 비싼 가격임에도 당시 ‘빛나는 조국’ 관련 패키지 투어는 전부 매진을 기록했다.북한이 국제 제재 속에서도 관광 산업을 통해 외화벌이를 지속할 수 있는 것은 관광 산업에 대해서는 제재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관광을 위해 자금이나 물자를 지원하면 위반이지만 순수한 관광 자체만은 제재 위반이 아니다.하지만 순수 관광 목적의 대북 관광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비핵화 논의 진척에 따라 대북 제재가 완화해야 하는 데다 가장 관건인 우리 정부의 5·24 조치 해제까지 국민적 동의와 정치권의 합의를 이루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아서다.실제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특별지정제재대상(SDN), 세컨더리 제재 대상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포함한 북한 관련 개인, 기관 정보와 함께 고려항공을 추가했다.남성욱 고려대 행정대학원장은 “비핵화 등 중요한 문제들이 아직 선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북 간 관광부터 재개하는 것은 조금 이른 것처럼 보인다”며 “5·24 조치가 해결되면 북한 관광은 바로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외신 기자들이 고려항공에 탑승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北관광 외화 벌이 창구는 中북한의 관광 외화벌이 창구는 어디일까. 바로 중국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두 차례 방중 이후 중국 관광객의 북한 방문이 급증하기 시작했다.국내 대형 여행사 한 관계자는 “매월 1000~2000명의 중국 관광객이 평양 관광에 나서고 있다”며 “나이 층은 50세 이상이 60~70%로 북한에 대한 향수가 있어 이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중·노년층의 수요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중국 역시 북한과의 항공 노선을 재개하는 등 대북 제재의 허리띠를 슬슬 푸는 모양새다. 지난 5월31일 북한 고려항공이 평양과 상하이 노선을 재개한 데 이어 6월6일 중국 국제항공은 베이징과 평양 노선을 다시 개통했다.지난달 13일에는 고려항공의 ‘평양·다롄’ 간 전세기를 정식 운항하면서 베이징, 선양, 상하이, 청두, 시안, 다롄까지 노선을 넓혔다. ‘평양·다롄’ 간 항공 노선은 중단한 지 12년 만에 복구한 것이다.고려항공은 민간항공사로 등록돼 있어 유엔 대북 제재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아 북한이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를 피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北관광은 ‘국가관광총국’서 관할북한에서 관광은 국가관광총국에서 담당하고 있다. 북한은 이곳을 ‘나라의 관광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 관리하는 국가 관광 관리 기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국가관광총국에서 제공하는 관광은 패키지 투어다. 주로 북한에서 홍보하고 싶은 곳 위주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국가관광총국에서 현재 판매 중인 패키지 상품은 비행기 애호가 관광, 등산 관광, 체육 관광, 열차 관광 등을 포함해 총 14가지로 돼 있다. 북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선전하는 방식이며 보고 듣는 체험 위주의 관광이 많다.특히 북한은 최근 들어 원산 갈마 관광지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산 갈마 관광지구에는 ‘10리 구간에 펼쳐진 이름난 사취’라는 뜻인 명사십리 해안도 있다. 이 해안은 북한의 천연기념물 193호로 김정은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북한 당국은 관광과 함께 홍보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으리라 판단해 원산 갈마 관광지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8.10.17 I 장 휘 기자
맵퍼스, 아틀란 앱 ‘주변 여행지 추천 기능’ 강화
  • 맵퍼스, 아틀란 앱 ‘주변 여행지 추천 기능’ 강화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맵퍼스가 다가오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여행지 정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업데이트하는 여행지 정보는 ‘아틀란 라이브(ATLAN LIVE)’ 기능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명소, 맛집, 카페, 주유소, 주차장 등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특화 서비스다.특히 가을 시즌을 맞아 아틀란 라이브의 ‘명소’ 영역을 강화해 현위치 반경 20km내에 있는 가을철 인기 여행지를 다양하게 추천한다.아틀란 라이브에서 추천하는 주요 여행지는 △자연휴양지(국립공원, 휴양림, 수목원, 주요 산 등) △체험공간(야영장, 팜스테이 등) △놀이시설(대형 놀이공원, 동물원 등)이다.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여행지로 궁궐, 종묘 및 유명 사찰 등 명승지를 비롯해 야외 활동이 용이한 놀이동산, 동물원 등이 새롭게 추천 순위권에 올랐다.또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도록 나들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및 명소 아이콘은 단풍잎 모양으로 꾸며졌다. 아틀란 앱에서 단풍잎 모양의 ‘아틀란 라이브’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인기 여행지를 안내받을 수 있다.맵퍼스는 여행 정보 서비스 강화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기간 내 아틀란 앱 누적 이용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0회 이상 시 주유상품권 5만원권(3명), 8회 이상 시 주유상품권 2만원권(30명), 5회 이상 시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18.10.17 I 노재웅 기자
92.유로화 현금은 누가 쓰나
  • [런던에서 온 편지]92.유로화 현금은 누가 쓰나
  • 유로화 신권(사진=ECB)[런던=이데일리 이민정 통신원]유럽 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는 은행에서의 환전도 꼭 들어갑니다. 원화를 유로화로 바꾸는 것이지요. 기간을 길게 잡아 유럽을 여행한다면 환전하는 유로화 금액도 커지게 됩니다. 은행 직원은 물어봅니다. “10유로(약 1만3000원), 20유로, 50유로, 100유로 지폐를 몇 장씩 바꿔드릴까요.” 이 질문을 받으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00유로 지폐 1장이 10유로 지폐 10장보다 부피도 적고 보관이 편하겠지. 그래서 주로 50유로, 100유로 등 단위가 큰 지폐 위주로 환전해 유럽에 가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도 합니다.그런데 여행을 하다 보면 단위가 큰 지폐가 골칫거리일 때가 있습니다. 유로화 지역이자 유럽 대도시인 프랑스 파리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만 해도 시내 지역에 50유로 지폐를 사용할 수 없는 지하철이나 버스 티켓 판매기가 종종 있습니다. 100유로 지폐도 마찬가지이고요.여행 첫날 즐거운 마음으로 목적지에 가기 위해 교통 티켓 판매기 앞에 섰는데 수중에 50유로짜리밖에 없으면 당황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주위에서 50유로를 쉽게 작은 단위 화폐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50유로 지폐를 받지 않는 베이커리나 가게 등도 많고요. 50유로 지폐를 깨기 위해서는 대형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레스토랑 등 50유로를 받는 규모가 큰 상점을 찾아가야 합니다.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도시가 아니라 비교적 작은 유럽 도시나 마을에서는 50유로 지폐를 쓰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이처럼 50유로, 또는 100유로 지폐는 보관은 편리하지만 쓰기가 어려워 유럽을 여행할 때는 비교적 작은 단위 화폐인 10유로, 20유로 위주로 환전해 여행하는 것이 편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백화점, 호텔 등 큰 금액을 지출하는 곳에서는 카드를 쓰면 되니까요.최근 유로화 통화 정책을 관장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100유로, 200유로 지폐 신권을 공개했습니다. 위조를 더욱 어렵게 하도록 신기술을 접목하는 등 보안에 더욱 신경을 썼죠. 크기는 기존보다 줄여 지갑에 넣고 다니기에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유통은 내년 5월부터 가능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유통되는 구권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점차 신권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입니다.앞서 ECB는 5유로, 10유로, 20유로, 50유로 지폐도 구권에서 신권으로의 전환했습니다. 현금 사용보다 카드나 모바일 등을 이용한 디지털 결제가 늘고 있고 아마존, 월마트 등 특히 유통업계와 IT업계, 은행업계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결제를 유도하고 있습니다.이미 덴마크, 스웨덴 등 몇몇 비 유로화 국가에서는 현금 없는 사회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이처럼 신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보면 유로화 지역은 현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할 것으로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이브 머쉬 ECB 이사는 “전자 결제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인들은 현금을 많이 이용한다”며 “현금은 노인, 장애인 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어떠한 특별한 장비도 필요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차별이 없는 지급 도구”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ECB에 따르면 은행이 지난 2002년 유로화를 처음으로 발권한 이후 유로화 지역에 유통되는 지폐 수는 3배로 늘었고, 금액 규모는 1조2000억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됩니다.유로화 현금 수요는 누가 이끄는 것일까요. 독일이 독보적입니다. 작년 11월 공개된 ECB설문 조사를 보면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독일인들이 평균적으로 지갑에 넣고 다니는 현금이 103유로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오스트리아가 89유로, 그리스 80유로, 아일랜드와 이탈리아가 69유로, 벨기에 58유로, 핀란드 56유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독일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2002년 유로화가 도입된 이후 다른 유로화 국가들이 발행한 유로화 지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유로화 지폐를 찍어낸 것으로 집계됩니다.리서치회사 스태티스타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독일에서 구매 지급의 80% 현금으로 이뤄졌습니다. 프랑스에서 68%, 네덜란드에서 46%의 거래가 현금으로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독일은 거래에서 많은 부분에서 현금이 사용되고 있죠.유럽에서 유로화를 쓰지 않는 국가 가운데 스웨덴과 덴마크는 현금 없는 사회로 나가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디지털 결제가 빠르게 늘고 있죠. 그런데 독일은 왜 이렇게 현금 사용을 선호할까요.도이체벨레는 독일인들의 현금에 대한 선호에는 바이마르공화국 시절 초인플레이션 경험으로 실재가 있는 가치에 대한 욕구가 크며, 또한 저금과 절제를 미덕으로 여기며 신용카드로 대변되는 부채에 대한 반감 등이 독일인의 의식 속에 깊게 자리한 것을 요인으로 꼽습니다.또한 프라이버시에 대한 욕구, 감시에 대한 불신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분석합니다. 디지털 결제는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으로 남아 나의 소비 행태를 기업들이 속속들이 알 수 있고, 내가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 성향이 향후 마케팅에도 악용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이러한 이유로 현금을 없애고 전자결제가 현금을 대체한다면 모든 것이 데이터로 남아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는 물론 개인의 데이터와 전자결제 수수료를 이용해 돈을 버는 기업, 은행의 배만 불려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독일 이코노미스트 막스 오토는 “독일인들이 왜 현금을 선호하느냐고 물을 것이 아니라 왜 다른 이들이 현금 없는 시스템을 원하는지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며 “뱅킹업계와 테크 산업이 강하게 현금 없는 사회를 밀어붙이고 있는데 이들의 가장 큰 동기는 국민의 사적인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궁극적으로 현금이 없어지는 것이 좋다는 시각을 내놓는 경제학자들도 많습니다. 현금 발권과 유통에 드는 비용을 없앨 수 있으며 현금과 관련된 탈세, 돈세탁, 위조 등 범죄행위도 없앨 수 있다는 시각이지요.실제 앞서 ECB는 500유로(약 65만원) 지폐를 발행했다가 이들 지폐가 테러리스트들의 자금과 돈세탁에 이용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발행 중단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카드 등 전자결제는 거래 내역이 기록으로 남아 추적이 비교적 가능한데 현금은 거래 내용을 의도적으로 남기지 않으면 기록이 남지 않아 범죄집단이 좋아하는 이용수단으로 알려졌습니다. 500유로의 경우 적은 부피로 추적 불가능한 많은 자금을 움직일 수 있는 장점도 있었죠.
2018.10.17 I 문승관 기자
김포공항,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마치고 17일 개장
  • 김포공항,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마치고 17일 개장
  • 김포공항 국내선터미널 리모델링 조감도.(사진=국토교통부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민국 공항의 역사이자 상징인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여년에 걸친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이 약 250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17일 정식 개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0년 지어진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의 여객터미널 역할을 하고, 그 이후에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2009년부터 사업은 노후화 진행으로 인한 건축물의 성능 저하가 심화된데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 단체여객의 증가 등 달라진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을 추진했다.특히 건설기간 중 약 3500여 개의 일자리와 55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창출했다. 보안검색·미화·시설 분야 등 공항운영인력 330명 신규 고용 등으로 2028년까지 생산유발 15조 2000억원, 취업유발 4만6000명 예상돼 국가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김포공항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항 핵심시설인 수하물처리시설 및 시스템을 교체해 수하물 처리시간을 당초 15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줄였다. 보안검색대도 10대에서 14대로 증설해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크게 줄였다.당초 9대였던 탑승교는 3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탑승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또 수학여행객 등 단체여행객 대기공간 확보를 위해 출발대합실을 대폭 확장하고, 탑승교마다 도착 전용 승강기를 신설해 출발여객과 도착여객의 동선을 분리했다.터미널 양측 윙 지역에는 총 533m 길이의 무빙워크를 설치해 걷는 거리를 기존의 절반으로 단축시킴으로써 교통약자를 비롯한 여객 이동편의를 향상시켰다.공항이용객이 더욱 즐겁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층 대합실 동편의 유휴공간에는 자연광과 녹음이 어우러진 아뜨리움을 조성했고, 4층에는 대형 테마식당가를 조성해 공항 안에서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와 전국의 유명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 테마식당가에서 식사를 마친 후에는 항공기 이착륙을 조망할 수 있게 옥상에 전망대를 설치했다.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장애인 화장실은 당초 8개소에서 37개소로, 임산부휴게실을 당초 2개소에서 7개소로 늘렸다. 터미널 내 모든 여객화장실의 인테리어도 전면 개선했다.이외에도 보안검색장비를 첨단화하고 지능형 CCTV시스템을 도입하여 항공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손명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김포공항 리모델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거운 국민의 공항으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항 인프라 확충 등 우리 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선 여객수요와 점점 높아지는 항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해 최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7 I 박민 기자
네이버 라인, 비트박스서 '링크' 암호화폐 거래 시작
  • 네이버 라인, 비트박스서 '링크' 암호화폐 거래 시작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네이버(035420)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가 자체 개발한 범용 암호화폐 ‘링크(LINK)’ 거래를 독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비트박스 이용자는 누구나 링크(LN)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비트박스는 라인의 디앱(dApp, 블록체인 응용 서비스)들과 함께 링크를 지급받을 수 있는 창구이자 교환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링크의 사용처를 확장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링크는 비트박스에서 타 암호화폐와 교환을 통해 획득하는 방법 외에도, 미래 예측 서비스 ‘포캐스트(4CAST)’, 지식 공유 플랫폼 ‘위즈볼(Wizball)’ 등 라인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 보상 기반 콘텐츠 및 디앱(dApp) 활동을 통해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앞으로 상품 리뷰 플랫폼 ‘파샤(Pasha)’, 식당 리뷰 플랫폼 ‘타파스(TAPAS)’, 여행지 리뷰 플랫폼 ‘스텝(STEP)’ 등을 순차적으로 시작해가며 링크의 범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링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서 결제 및 보상 수단으로 링크를 연동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링크 거래 시작을 기념한 에어드롭(배당)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이용자의 링크 보유량·증가분에 따라 트론(TRX) 지급과 트론 입급·거래량에 따른 링크 지급 등을 마련했다.오는 31일까지는 비트박스 거래량 또는 순입금량에 따라 링크를 지급하고 추후 링크를 거래 수수료로 지불할 시 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링크 보상 이벤트’도 이어진다.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대표는 범용 암호화폐인 링크 독점 서비스를 통해 보상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비트박스는 앞으로 라인 서비스에 참여 또는 기여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부가 가치를 분배하는 유저 참여형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링크의 시장가치는 비트박스 내 링크의 수요 및 공급 현황에 따라 실시간 변동되지만, 비트박스 내 거래 수수료 지불 용도로 활용될 시에는 최저 5달러(USD) 가치로 책정한다.
2018.10.16 I 이재운 기자
농어촌공사-중기진흥공단, 중기 직원 480명 농촌 가족연수 지원
  • 농어촌공사-중기진흥공단, 중기 직원 480명 농촌 가족연수 지원
  • 지난해 전북 안덕마을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가족 연수 참가자 모습. 농어촌공사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10월13일부터 11월18일까지 전국 4개 농촌체험마을에서 480명의 중소기업 직원 가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는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중기진흥공단과 손잡고 중기 가족 연수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2개 마을 129명에서 4개 마을 480명으로 대상도 확대했다.이 기간 중기 가족이 연수를 갈 농촌체험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소리산 마을과 충남 금산군 조팝꽃 피는 마을, 전북 완주군 안덕마을, 제주 가시리마을 네 곳이다.참가자는 소여물 먹이기, 말 타기, 황토한증막 체험, 두부 만들기,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차원에서 힐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93%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농어촌공사는 민간 여행사와 협업하는 농촌 관광상품, 유명 리조트와 연계한 농촌 관광코스 개발, 도농교류협력 사업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웰촌’도 운영하고 있다.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꾸준히 발굴해 농어촌 상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등 농업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맡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전남 나주에 있다.
2018.10.16 I 김형욱 기자
고유가·환율에…항공업계 '저공비행' 우려
  • 고유가·환율에…항공업계 '저공비행' 우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성수기인 3분기에 기대 이하의 빛바랜 성적표를 받아 들 것으로 전망된다. 공격적인 공급 확대에 항공 여객은 늘었지만, 가파른 유가 상승과 원화 약세, 일본 지역 자연재해 등으로 성수기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항공업계, 고유가에 수익성 뚝15일 금융·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 3분기 매출은 3조4567억원, 영업익은 36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55%, 1.9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출 1조78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50% 증가, 영업익은 11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양사 모두 올 추석 등 연휴가 3분기에 있던 점을 고려하면 기대보다는 낮은 성장세다. 환율과 국제유가의 높은 상승세가 발목을 잡았다. 특히 최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5달러를 넘어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두바이유와 브렌트유도 82달러를 넘겼다. 지난달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올랐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항공사 비용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5~30%에 달한다”며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를 때 항공사는 연간 2000억원의 유류비를 추가 부담하게 돼 실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유가에 대한 항공업계 고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치솟는 기름값에 정부가 유류세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휘발유만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 국내선 항공유에 대해서만 유류세를 내고 있는데 항공사는 국내선보다 국제선 비중 크고, 유류세 할인 종류나 규모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부분이 없어서 기대 효과 등은 논할 수 없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일본 노선 태풍 등 영향…LCC 수익성 기대치 밑돌아매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던 저비용항공(LCC)업계는 지난 3분기에 타격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노선인 일본 지역에서 잇따라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다. 실제 지난달 일본 여객 수는 오사카 공항폐쇄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4%가량 줄었다. LCC 성장을 견인해온 일본노선이 역성장한 것은 2016년 5월 이후 처음이다.제주항공은 지난 3분기 매출은 32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7% 증가,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공격적으로 신규 기재를 도입하면서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지만, 일본 노선 수요 타격에 수익성은 뒷받침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의 주된 수익 노선인 일본 지역에 대한 매출 비중은 상반기 기준 28%에 달한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사카 공항의 운영은 재개됐으나 그 뒤로도 태풍이 이어진 탓에 일본 여행수요가 회복되기까지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진에어는 지난 3분기 매출 2755억원, 영업익 3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면허 취소 위기를 간신히 넘긴 진에어는 노선확대와 신규 항공기 도입을 제한받고 있어 매출확대는 어려운 상황이다.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진에어는 매출증가율이 제한적인 가운데 유류비가 증가하며 원가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2018.10.16 I 이소현 기자
④“있는 그대로 나”…당당해서 아름다운★
  • [탈코르셋, 미의 기준 바꾸다]④“있는 그대로 나”…당당해서 아름다운★
  •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윤지 기자]아름다움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보는 ‘나’ 보다 스스로 당당함이 더 소중한 시대가 됐다. ‘곱창 여신’으로 거듭난 걸그룹 마마무 화사부터 좀 더 편안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 배우 구혜선까지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 박수를 받은 스타들을 살펴봤다. ◇모델이 아니어도,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는 개성 뚜렷한 의상으로 유명하다. MBC ‘나 혼자 산다’나 tvN ‘짠내투어’에서 독창적인 콘셉트로 매번 시선 몰이를 한다. 원색에 파격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그와 무채색 의상을 원하는 어머니가 티격태격하는 에피소드가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짠내투어’에선 여행지에 따라 각기 다른 패션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일반적으로 미디어가 선호하는 깡마른 몸매는 아니지만 자신의 개성을 의상으로 잘 표현한다는 반응이다. “몸에 열이 많아 노출을 좋아한다”는 그는 “날씬한 사람만 노출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어울리든 안 어울리든 실험적으로 입는다. 자신의 체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패션 철학을 밝혔다.사진=‘나혼자산다’ 캡처◇걸그룹의 틀을 깬 화사 화사는 상반기 최고의 스타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을 즐겨 먹는 모습을 보여줘 스타덤에 올랐다. 홀로 불판 앞에 앉아 긴 머리카락을 넘기며 곱창에 집중하는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각종 패러디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 남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던 경험을 털어놓는 솔직함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걸그룹=신비주의’란 편견을 떠나 자신의 멋과 맛을 즐기는 모습이 신선했다는 평가다. 사진=구혜선 SNS◇“체중이 뭐길래”…구혜선&씨엘연예인의 몸무게는 마치 자기 관리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특히 여자 연예인에게 엄격하다. 외양에 조금만 변화가 생기면 “후덕해졌다”며 인신공격도 따라붙는다. 구혜선은 지난 7월 10kg 정도 몸무게가 늘어나 ‘임신설’이 불거졌다. “밥 많이 먹어 살찐 것”이라고 직접 해명한 그는 “나이가 들어가며 몸의 변화를 체감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호응을 얻었다. 가수 씨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평소와 다른 체형에 건강이상설까지 나왔다. 해명 대신 해외 콘서트에서 변함없는 무대와 실력을 보여주며 이같은 소문을 일축했다.
2018.10.16 I 김윤지 기자
게임스타부부 탄생...김수현 아나운서·우왕굳 비공개 결혼식 올려
  • 게임스타부부 탄생...김수현 아나운서·우왕굳 비공개 결혼식 올려
  • 김수현 아나운서(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김수현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와 유명 게임 스트리머 우왁굳(본명 오영택)이 결혼했다. 게임 업계에서 스타인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스포티브 게임즈 측은 “전속 아나운서 김수현이 지난 13일 한 살 연상의 스트리머 우왕굳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정해진 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신혼여행을 떠날 것”이라 밝혔다.김수현 아나운서는 “생각지도 못한 큰 관심을 주신 점 우선 감사드린다. 사전 결혼 공개로 각자의 분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조심스러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미리 팬 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 아나운서는 “짧지 않은 시간 가까이서 함께 하며 서로의 길을 묵묵히 응원해주고 지원해줬다. 이해심과 배려심이 너무나 큰 사람이기에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옆을 지켜줬다”며 우왕굳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평소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하는 게임 스트리머 우왁굳도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게임 유뷰브 방송 중 “어제, 오늘 업로드가 없었던 이유, 결혼했습니다”라며 “빠른 업로드와 관련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8.10.15 I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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