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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네비우스, 단가·공급능력 동반 확대
  •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네비우스, 단가·공급능력 동반 확대[클릭!e해외주식]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확대되면서 미국 AI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AI 컴퓨팅 용량 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데이터센터 계약 단가가 높아진 데다 계약 전력과 공급능력(CAPA)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고객 선급금을 활용해 대규모 투자 부담을 낮추는 구조도 강화되고 있어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사진=네비우스)15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네비우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억 8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5억 5700만달러를 4.5%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2달러로 컨센서스(-0.70달러)보다 적자 폭이 작았다.AI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6월 말 기준 AI 클라우드 연간반복매출(ARR)은 3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8%,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분기 AI 클라우드 매출은 5억 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0% 늘었다. AI 클라우드 사업 조정 EBITDA는 2억 9000만달러로 마진율 50%를 기록했으며, 전체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2억 4000만달러로 전분기 1억 3000만달러에서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계약 단가 상승이 두드러진다.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체결한 주요 계약 4건의 평균 총계약금액(TCV)이 10억달러를 웃돌았으며, 메가와트(MW)당 연환산 매출은 2000만~25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이는 네비우스가 제시한 2026년 기준선인 12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도 기존 2~3년에서 1년 10개월로 짧아졌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2분기 연간계약가치(ACV) 기준 MW당 계약 단가가 2000만달러로 기존 1200만달러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계약 전력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네비우스는 올해 연말 기준 계약 전력 목표를 기존 4기가와트(GW)에서 5GW로 상향했다. 내년부터는 매년 1GW 이상의 신규 용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확보한 계약 전력의 대부분은 향후 2~3.5년에 걸쳐 가동될 전망이다. 2분기 체결 계약 대부분도 4분기 말 이후 매출로 인식돼 2027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CAPA 확대에 따른 투자 부담은 커지고 있다. 2분기 유형·무형자산 취득액은 56억 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8% 증가했다. 주요 투자처는 GPU 및 관련 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 증설이다. 다만 컴퓨팅 용량 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체결 계약의 약 70%에 선수금이 포함됐다. 네비우스는 올해 선수금이 9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분기에 확보한 선수금으로 관련 CAPEX의 50~60%를 충당할 계획이다.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계약 단가와 CAPA 확대가 동시에 반영되며 가파른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박제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퓨팅 용량 확보 경쟁 심화로, 선수금 지급이 표준적인 계약조건으로 자리 잡아 체결 계약의 약 70%에 선수금이 포함”됐다고 분석했다.
2026.08.15 I 김형일 기자
  • [오늘장특징주]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샌디스크, 버크셔 해서웨이, 알파벳, 델타, 뱅크오브아메리카 ...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4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중국 매출의 지속적 감소가 우려로 작용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실적은 매출액 91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89억9000만 달러를 상회한 결과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역시 사상 최고치인 3.50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였던 3.40달러를 넘어섰다.그러나 중국발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28% 수준으로 떨어져 전년 동기의 약 35%보다 낮아졌다. 이는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인한 타격이 유의미하게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고 있다고 월가는 지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분기 매출 가이던스 성장률이 13%로 또 다른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LRCX)의 20% 성장세에 못 미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20달러에서 650달러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샌디스크(SNDK)가 전일 ‘투자자의 날’ 효과로 14% 급등한 이후 월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서스퀘한나는 목표주가를 325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JP모간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비중 확대’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2250달러로 제시했다.JP모간은 추론형 인공지능(AI)의 급격한 성장으로 낸드 수요의 구조적 변곡점을 포착하는 데 있어 여러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샌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높였다.버크셔 해서웨이(BRK.B)가 지난 2분기 동안 알파벳(GOOGL) 지분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1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신 13F 공시를 통해 알파벳에 대해 2분기 동안 수천만 주를 추가 매수해 클래스 C 보유 주식을 2700만 주 이상으로 늘리고, 클래스 A 보유 주식은 약 7900만 주까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기술주 비중을 늘리는 동안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보유주식은 3000만 주 이상 줄이는 등 은행주 섹터에 대한 비중은 점차적으로 줄여 축소 시켰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델타항공(DAL) 지분을 약 1750만 주 확대했으며, 메이시스(M) 지분을 400만 주 이상 늘려 전통적인 소매 부문 비중을 강화했다. 반면 컨스텔레이션 브랜드(STZ) 보유 주식은 전량 매도해 해당 음료 기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2026.08.15 I 이주영 기자
  • [오후장특징주]샌디스크, 레딧, 인튜이티브머신스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4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메모리업체 샌디스크(SNDK)가 JP모간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JP모간은 샌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샌디스크가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장기 공급계약 비중을 확대하면서 수익성과 실적 안정성이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JP모간은 장기간 고마진을 보장하는 의무구매 방식의 계약이 확대되면서 이익률 구조가 높아지고 메모리 업황에 따른 실적 변동성도 크게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날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7.39% 급등한 164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소셜미디어 플랫폼업체 레딧(RDDT)은 S&P500 지수 편입 확정에 두 자릿수 상승했다. S&P다우존스지수는 레딧이 오는 18일부터 S&P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레딧은 에쿼티 레지덴셜과 합병하는 아발론베이 커뮤니티스를 대신해 지수에 합류한다. S&P5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패시브 펀드의 신규 매수 수요가 유입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레딧 주가는 전일대비 12.30% 급등한 177.67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달 탐사 로봇 우주선 및 착륙선 개발업체 인튜이티브머신스(LUNR)는 수주잔고 확대와 월가의 투자의견 상향이 맞물리며 강세를 나타냈다. 회사측은 지난 6월30일 기준 수주잔고가 15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12월31일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스티펠 파이낸셜은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가 26달러를 제시했다. 수주 기반 확대에 따른 향후 실적 성장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8.26% 급등한 19.01달러를 기록했다.
2026.08.15 I 김카니 기자
  • 디지털 리얼티, 데이터센터 호황에 두 자릿수 성장 기대...투자의견 상향-HSBC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HSBC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 리츠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LR)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10달러에서 240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21%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HSBC는 데이터센터의 우호적인 수급 환경과 경영진의 실행력,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디지털 리얼티의 이익 전망이 지난 1년간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 가격 결정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향후 실적으로 연결될 수주잔고가 현재 매출의 약 30%에 달한다는 점이 성장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수년간 주당 핵심 운영자금(Core FFO)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디지털 리얼티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주당 Core FFO 가이던스 중간값을 8.175달러로 1.7% 상향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성장에 해당한다.지난 6월 말 완료된 블랙스톤과의 합작법인(JV) 지분 인수 효과도 이번 전망에 반영됐다. 해당 거래가 2026년 주당 Core FFO에는 일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회사는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HSBC는 특히 예상보다 강한 데이터센터 가격과 임대료 상승세를 반영해 디지털 리얼티의 2025~2028년 주당 조정 운영자금(AFFO)이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결국 HSBC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 공급 제약에 따른 가격 상승 → 대규모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 이익 성장 가속화로 이어지는 구조에 주목하며 디지털 리얼티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1.03% 오른 199.62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8.14 I 최효은 기자
  • 인튜이티브 머신스, 수주잔고 증가 긍정적...투자의견 상향-스티펠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우주탐사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는 급증하는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월가의 투자의견 상향을 이끌어냈다.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수주 모멘텀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스티펠은 14일(현지시간)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다만 자본구조와 동종업계 밸류에이션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32달러에서 26달러로 낮췄다. 현재가 대비 약 48%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0.65% 오른 19.43달러에 거래 중이다.인튜이티브 머신스의 2분기 매출은 2억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0% 급증했다. 우주선 생산과 달 착륙선, NASA 엔지니어링 사업, 달 통신망 개발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38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다만 회사 측은 IM-4 달 착륙선과 관련한 완료 시점 회계 조정 영향을 제외하면 EBITDA가 흑자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올해 매출 9억~10억 달러와 조정 EBITDA 흑자 전환이라는 기존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특히 수주잔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 백로그는 기존 10억6,000만 달러에서 17억6,000만 달러로 7억7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신규 수주액을 매출로 나눈 수주출하비율(Book-to-Bill)은 4.5배를 기록했다. 현재 매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신규 일감이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다.수주 증가의 핵심은 6억 달러가 넘는 상업용 정지궤도(GEO) 위성 계약이었다. 여기에 민간 우주사업뿐 아니라 정부 및 국가안보 관련 우주 프로그램으로 수주 기반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스티펠은 이 같은 수주 증가를 반영해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향후 매출 전망치를 상향했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진 만큼, 실적 부진보다 빠르게 확대되는 수주잔고와 향후 매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2026.08.14 I 최효은 기자
  • [美특징주]웨이페어, 버스타인 목표가·투자의견 상향에 상승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웨이페어(W) 주가가 상승 중이다. 번스타인이 웨이페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덕분이다.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5분 현재 웨이페어는 전 거래일 대비 2.18%(2.20달러) 오른 103.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번스타인은 웨이페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목표가 역시 기존 100달러에서 125달러로 높여 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웨이페어 주가는 지난 4일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달 들어서만 18% 폭등했다. 실적 발표 당일에는 지난 2020년 4월 41% 폭등했던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인 29%를 기록하기도 했다.닉힐 데브나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 성장 전망치를 제시한 것으로 볼 때 지속 가능한 성장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성장하지 않는 가구 시장에서 웨이페어는 프리미엄 브랜드, 개선된 구매자 증가, 견고하다고 판단되는 더 강한 주문량에 힘입어 미국 내 높은 한 자리 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시장 예상치와 실제 회사 성장세 사이에 여전히 차이가 있다”면서 “최근 비용 관리 능력까지 갖추게 된 만큼 매출 성장이 곧바로 탄탄한 이익 증가와 마진 확대(수익성 개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8.14 I 안혜신 기자
  • [개장전 특징주]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타겟, 샌디스크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4일(현지시간) 개장전 특징주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중국 매출 감소에 시장이 우려하고 있다.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실적은 매출액 91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89억9000만 달러를 상회한 결과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역시 사상 최고치인 3.50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였던 3.40달러를 넘어섰다.중국발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28% 수준으로 떨어져 전년 동기의 약 35%보다 낮아졌다. 이는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인한 타격이 유의미하게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분기 매출 가이던스 성장률이 13%로 또 다른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LRCX)의 20% 성장세에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20달러에서 6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타겟(TGT)이 오는 19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높아진 기대감이 반영되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텔시 어드바이저리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타겟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0달러에서 17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 주가는 연초 대비 59.09%가 오른 상태로, 전일 장 중 156.47달러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상태다.텔시는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으로 타겟의 전략적 계획을 꼽았다. 여기에 다음주 공개 예정인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목표주가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타겟은 2026년 7월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매출액 전망치는 261억 달러와 EPS 예상치는 2.30달러다. 전일 ‘투자자의 날’ 효과로 14% 급등한 샌디스크(SNDK)에 대해 월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스퀘한나는 목표주가를 325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JP모간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비중 확대’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2250달러로 제시했다.전일 행사를 통해 샌디스크는 2028 회계연도부터 2030 회계연도까지 연간 매출이 중후반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약 80%, 조정 잉여현금흐름 마진도 약 50% 수준의 목표치를 내놓았다.또한 이사회는 14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로 승인해 남은 총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는 155억 달러로 확대됐다.
2026.08.14 I 이주영 기자
  • 타겟, 19일 실적 발표 앞둔 기대…목표주가 상향-텔시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타겟(TGT)이 오는 19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높아진 기대감이 반영되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14일(현지시간) 텔시 어드바이저리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타겟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0달러에서 17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 주가는 연초 대비 59.09%가 오른 상태로, 전일 장 중 156.47달러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상태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일 대비 0.13% 약보합권으로 155.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텔시는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으로 타겟의 전략적 계획을 꼽았다. 여기에 다음주 공개 예정인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목표주가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타겟은 2026년 7월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매출액 전망치는 261억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2.30달러다. 직전 분기 각각 254억4000만 달러와 1.71달러보다 성장했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타겟은 미국 전역에서 일반 상품 매장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의류, 가정용품, 전자기기,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텔시는 타겟 주가가 향후 12개월 동안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고수한다고 덧붙였다.
2026.08.14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14% 급등' 샌디스크, 개장전 5% 추가 상승…월가도 호평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샌디스크(SNDK)가 전일 ‘투자자의 날’ 효과로 14% 급등한 이후 14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 대비 5.29% 상승한 160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경영진은 전일 행사를 통해 2028 회계연도부터 2030 회계연도까지 연간 매출이 중후반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약 80%, 조정 잉여현금흐름 마진도 약 50% 수준의 목표치를 내놓았다.또한 샌디스크는 전통적인 낸드 인프라 공급업체를 넘어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 조력자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적 전환을 선언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순환적 리스크가 줄어들 것으로 평가했다.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기업 행동도 발표됐다. 2027 회계연도 예상 출하량의 절반 가량을 커버하는 8개 고객사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계약이 공개됐으며, 이사회는 14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로 승인해 남은 총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는 155억 달러로 확대됐다.증권가의 호평도 이어졌다. 서스퀘한나는 목표주가를 325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JP모간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비중 확대’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2250달러로 제시했다.
2026.08.14 I 이주영 기자
파업 6시간으로 확대한 현대차 노조…18일 교섭 재개 예정
  • 파업 6시간으로 확대한 현대차 노조…18일 교섭 재개 예정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을 둘러싼 파업 수위를 높인 가운데 오는 18일 노사 교섭을 재개한다. 노조는 당초 18일에도 근무조별 6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교섭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파업은 유보하기로 했다. 다만 교섭 결과에 따라 향후 투쟁 수위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현대차 노조는 14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근무조별 6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앞서 노조는 12~13일에는 각각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며 사측을 압박했다. 당초 18일까지 파업을 이어갈 방침이었지만 이날 사측이 지부를 방문해 교섭 재개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고, 지부 내부 논의를 거쳐 18일 오후 2시 제16차 본교섭을 열기로 결정했다. 15~17일에는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교섭 직후에는 제6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현대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은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15차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개선, 해고자 복직 등 별도 요구안에서도 노사 간 입장 차가 큰 상황이다.사측은 지난 7월 2일 1차 임금성 제시안에서 기본급 7만9000원 인상과 성과금 350% 및 900만원, 자사주 10주를 제시한 데 이어 7월 7일 2차 제시안에서 기본급 8만4000원, 성과금 350% 및 950만원, 자사주 12주로 상향했다. 7월 8일 15차 교섭에서는 기본급 인상폭을 8만9000원으로 높이고 성과금 350%와 1000만원, 자사주 15주를 제시했다. 그러나 노조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를 거부하면서 교섭이 중단됐다.노조는 이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7월에도 9일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여름휴가 이후 다시 파업 강도를 높이면서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실제 지난달 파업으로 현대차의 생산 차질이 4만2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18일 교섭 재개는 장기화하고 있는 노사 갈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노조가 일단 18일 파업을 유보하면서 협상 테이블이 다시 열렸지만, 사측이 추가 제시안을 내놓고 노조의 요구 수준을 얼마나 좁힐지가 관건이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노조가 추가 파업을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2026.08.14 I 이윤화 기자
롯데관광개발, 관광기금 상향 등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NH
  • 롯데관광개발, 관광기금 상향 등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NH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2만 2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하향한다고 14일 밝혔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관광진흥개발기금(관광기금) 상향 관련 간담회 내용에 따르면 부담률 15%의 신설 구간은 사업장별 매출 3000억원 초과분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참고로 현재 관광기금 상향을 검토 중인 주체는 문화체육관광부이며,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 조례가 적용되나 결국 동일한 기조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앞서 지난달 정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을 현행 매출액의 10%에서 15%로 높이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0여년간 유지된 제도를 카지노 산업 성장에 맞춰 손질한다는 취지로, 업계에서는 영업이익 감소와 투자 위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이 연구원은 “이를 반영 시 2027년 기준추가 부담금은 150억원대로 2027년 추정 영업이익의 7% 수준이다. 보도 이후 주가 하락폭 역시 7%로 관련 우려가 모두 반영된 주가”라며 “8-1회 CB(전환사채) 잔여물량 중 절반(274만주)이 조기상환 및 소각됨에 따라 CB 전환 부담이 경감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목표주가를 내려잡은 이유에 대해선 “연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의 경우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을 감안, 이자 부담 경감 가능성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앞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033억원(전년 대비 +29%) 및 영업이익 519억원(+57%)으로 컨센서스에는 부합했다. 그는 카지노 중심의 실적 호조에 따른 수익성 회복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하반기에도 고객 믹스 개선에 따른 영업 효율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나, 쉽지 않은 리파이낸싱 여건(금리 및 규제) 감안 시 금융비용 절감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6.08.14 I 권오석 기자
실리콘투, 미국·유럽 성장에 2분기 호실적…목표가 12.5%↑
  • 실리콘투, 미국·유럽 성장에 2분기 호실적…목표가 12.5%↑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실리콘투(257720)에 대해 화장품 수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1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환효과를 감안해도 시장 기대치 대비 강한 매출 성장과 이익 흐름을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리콘투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59% 늘어 시장 컨센서스를 16.5% 웃돌았다. 관세 환급액 11억원과 투자 브랜드 처분 이익이 반영되면서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19.0% 상회했다.지역별 성장세는 유럽과 북미가 이끌었다. 유럽 매출액은 1734억원으로 62% 증가했다. 북미 매출액은 873억원으로 79% 늘었다. 아시아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29% 증가했다. 남미와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매출액도 각각 76%, 75% 늘었다.유럽에서는 부츠와 슈퍼드럭, 오리엔트레이드 등 거래선이 다변화됐다. 북미에서는 얼타와 타깃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확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틱톡샵과 쇼피 발주가 늘었고 인도네시아 매출도 회복됐다. 남미에서는 6월부터 멕시코 법인 물류센터를 가동하고 브라질과 파라과이 거래선을 확보하면서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중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가 이어졌다. 중동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7% 감소했다. 반면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남미, 러시아·CIS 등 주요 지역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수익성도 개선됐다. 2분기 원가율은 68.0%로 전분기보다 2.0%포인트 낮아졌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원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항공 운임 상승과 유럽의 선제적인 재고 축적으로 운반비율은 3.4%로 전분기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 등 기타 판매비와 관리비를 방어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0.6%를 기록했다.NH투자증권은 실리콘투의 성장세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매출액 추정치는 기존 1조5160억원에서 1조5710억원으로 3.6% 상향했다. 2027년과 2028년 매출액 추정치도 각각 7.6%, 8.3% 높였다.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2900억원으로 기존 전망보다 7.4% 상향했다. 2027년과 2028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12.1%, 12.7% 높였다.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목표주가 산정에는 12개월 선행 지배주주순이익을 적용했다.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로 화장품 업종 평균 PER보다 20% 할인했다. 13일 종가 4만800원 기준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은 32%다.
2026.08.14 I 김경은 기자
달바글로벌, 북미·유럽 고성장에 2분기 ‘깜짝 실적’…목표가↑-KB
  • 달바글로벌, 북미·유럽 고성장에 2분기 ‘깜짝 실적’…목표가↑-KB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증권은 14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신규 지역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7.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업 간 거래(B2B) 비중이 2분기 39%까지 확대되며 지역별 성장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이익 변동성을 낮추고 있고 중화권과 인도, 호주 등 신규 지역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달바글로벌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8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61.6%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25.3%로 2.5%포인트 개선됐다. 외형 성장과 B2B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 레버리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미국 관세 비용 약 20억원이 반영됐음에도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4.5% 웃돌았다.특히 북미와 유럽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북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유럽 매출액은 240% 늘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효과로 온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북미에서는 코스트코와 얼타 리오더 물량 약 80억원도 반영됐다.아세안과 중화권, 기타 지역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세안 매출액은 99% 증가했다. 중화권 매출액은 70% 늘었다. 기타 지역 매출액은 448% 증가했다.반면 일본과 러시아 등 기존 주력 지역의 성장세는 둔화됐다. 일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다. K-뷰티 주력 채널인 큐텐의 성장 둔화와 1분기 성수기 이후 기저 부담이 영향을 미쳤다.러시아와 국내 매출액은 각각 34.3%, 4.0% 감소했다. PP 용기 수급 차질로 선크림 재고가 부족해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 영향이다. 러시아에서는 예정됐던 골드애플향 물량 70억원 가운데 30억원이 3분기로 이연됐다.손 연구원은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약 10% 하락했다”며 “일본과 러시아 등 기존 주력 지역의 성장률 둔화와 3분기 실적 감소 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다만 B2B 비중 확대는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이라는 평가다. 2분기 B2B 비중은 39%로 전분기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B2B 확대가 지역별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이익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08.14 I 김경은 기자
"테스, 수준 잔고 주목…목표가 23만 유지"- SK
  • "테스, 수준 잔고 주목…목표가 23만 유지"- SK
  • [이데일리 박민 기자] SK증권은 14일 테스(095610)에 대해 수주 잔고 고려시 하반기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상회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2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종가 기준 테스 주가는 14만5000원이다.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쌓이는 수주 잔고 흐름은 주가의 중요한 트리거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전공정 장비에 대한 비중 확대, 그중 동사에 대한 최선호주(Top-pick)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테스의 2분기 매출액은 123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삼성전자 P4와 SK하이닉스 M15X향 D램 공급이 1분기보다 증가했고, 낸드 V8 전환 투자 관련 장비 매출도 함께 늘어난 영향이다.다만 수익성은 증권사 추정치를 밑돌았다. ARC 및 일반 범용 장비 출하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영향과 연구비, 하자보수 관련 충당금 등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률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21.0%로 집계됐다.그럼에도 신규 수주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테스는 올해 1분기 1455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는 2823억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2분기 신규 수주는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분기 말 수주 잔고는 2000억원을 넘어섰다.이동주 연구원은 “대부분 연내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수주 건까지 고려시 연간 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도 상향 조정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투자 확대가 하반기 실적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 P4 PH4와 SK하이닉스 M15X의 3분기 수주가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낸드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시안과 V9 관련 투자도 하반기에 이어질 것으로 추정됐다.SK증권은 과거 10년간 테스의 주가와 수주 잔고 사이의 양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단순한 일시적 수주 증가가 아니라 수주 잔고가 누적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주가 방향성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SK증권은 올해 테스의 매출액을 491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6.5% 높여 잡았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070억원으로 기존보다 1.9% 상향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각각 6.0%, 4.9% 높은 수준이다.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SK증권은 테스의 2027년 매출액을 6380억원, 영업이익을 1610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약 30%, 영업이익은 약 50% 증가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올해 21.9%에서 2027년 25.2%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2026.08.14 I 박민 기자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감…목표가 78만5000원 ↑-하나
  •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감…목표가 78만5000원 ↑-하나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하나증권은 2분기 지배순이익이 컨센서스를 12.7%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8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당 확대 기대감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적 개선 요인도 뒷받침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7377억원으로 컨센서스(6546억원)를 12.7% 상회했다”며 “보험손익은 55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 전분기대비 3.3% 증가했고, 자동차보험손익은 2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8억원 개선되며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이어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삼성전자 특별배당의 주주환원 방식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특별배당 재원을 3~5년에 걸쳐 분급할 경우 연간 주당배당금(DPS)에 3700원 이상 추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장기보험손익은 44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험금과 사업비 예실차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138억원, 188억원 악화됐으나, 2분기 계리가정 영향으로 손실부담계약비용 환입이 약 544억원(계리가정 영향 435억원) 발생한 데 기인했다. 일반보험손익은 8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6억원 증가했는데, 대형사고 감소에 따라 손해율이 전년동기대비 6%포인트 개선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6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전분기대비 14.5% 감소하며 예상 대비 부진했다. 월납환산 신계약이 전분기대비 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인보험을 중심으로 신계약 CSM배수가 14.1배에서 13.6배까지 하락한 영향이다. 연간 신계약 CSM 목표치인 2조9000억원 달성을 위해서는 하반기 신계약 CSM 배수의 추가 하락 방어가 관건일 것으로 예상된다.투자손익은 42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0%, 전분기대비 17.4% 증가했다. 증시 호조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확대와 캐노피우스 관련 지분법이익 중 약 38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킥스(K-ICS)비율은 282.8%로 전분기대비 12.7%포인트, 기본자본비율은 219.9%로 전분기대비 35.3%포인트 상승하며 안정적인 수준이 이어졌다.7월 관리급여 제도 도입에 따라 도수치료 관련 보험금이 하반기 약 300억원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고 연구원은 “계리가정 변경 영향으로 신계약 CSM 배수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아쉬우나,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마진배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할 경우, 연간 신계약 CSM 목표치인 2조9000억원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4 I 김경은 기자
심텍, 소캠 타고 수익성 개선 가속…목표가↑NH
  • 심텍, 소캠 타고 수익성 개선 가속…목표가↑NH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심텍(222800)에 대해 소캠(SOCAMM) 매출 확대에 힘입어 고밀도회로기판(HDI) 부문의 수익성이 하반기부터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동률 상승과 생산능력(Capa) 증설 여력도 추가적인 실적 상향 요인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듈 PCB 내 소캠 매출 비중이 2026년 약 30%에서 2027년 5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HDI 부문 영업이익률은 과거 최고 수준인 15%를 넘어 올해 하반기 20%대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소캠 채택 고객사가 엔비디아 외 다른 업체로 확대될 가능성도 수익성 개선을 가속할 요인으로 봤다. 상반기 소캠 비중은 1분기 12%, 2분기 17% 수준이었으며 이 기간 HDI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약 4%에서 10%로 높아졌다. 하반기에는 소캠 비중이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황 연구원은 “소캠 채택 고객사가 엔비디아 외 다른 업체들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지며 수익성 개선 속도가 가팔라질 여지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2분기 기준 심텍의 전사 가동률은 약 84%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만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생산능력 증설 계획 역시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 현재 실적 추정치에는 반영하지 않았다.황 연구원은 “향후 증설 계획이 확정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기판 업종 내 턴어라운드 시점이 상대적으로 늦었던 만큼 실적 상승 기울기도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주가 탄력 역시 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심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한 5147억원, 영업이익은 1034.5% 늘어난 6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2.2%였다. NH투자증권의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465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473억원을 모두 상회했다.연초 단행한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주요 원재료인 금 가격 하락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심텍은 하반기 매출액 1조719억원, 영업이익 1631억원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황 연구원은 이에 대해 “MSAP 기판 수익성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가정을 반영한 보수적인 전망치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소캠 물량과 수익성이 기존 예상을 웃돌 것으로 보고 실적 전망치도 대폭 높였다.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1조9490억원에서 2조960억원으로 7.6% 상향했으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1810억원에서 2450억원으로 35.3% 올렸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2610억원에서 4080억원으로 56.2% 상향 조정했다. 황 연구원은 “믹스 개선 외에도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은 다수 존재한다”며 “가동률 상승과 Capa 증설 여력이 추가적인 실적 상향 요인으로 남아 있어 업종 내 높은 주가 탄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6.08.14 I 신하연 기자
송경희 위원장 "AI 시대, 일일이 동의 불가능… 깐깐한 규제가 글로벌 무기 될 것"
  • 송경희 위원장 "AI 시대, 일일이 동의 불가능… 깐깐한 규제가 글로벌 무기 될 것"
  • [이데일리 김현아 안유리 기자] AI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 보호의 기준도 바뀌고 있다.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가 일상에 들어오면서 사람이 일일이 동의하는 기존 방식만으로는 AI가 자율적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환경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모든 상황을 법령으로 규율하기보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사고가 발생한 뒤 처벌하는 방식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AI 시대에는 기술 발전을 막는 규제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는 것이 오히려 우리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7일 송 위원장을 만나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의 새로운 기준과 데이터 활용, 해킹 대응 등 주요 정책 방향을 들어봤다.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딱딱한 법령보다 가이드라인”…현장의 불확실성 줄인다-AI 규제를 법령보다 가이드라인 중심으로 가져가면 기업 입장에서는 오히려 규제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AI 기술이라는 게 향후 어떤 결과가 적용되고 나타날지에 대해 아직 시나리오 베이스가 많잖아요. 모든 것을 법령으로 묶어버리면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기 어렵고 오히려 혁신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신속성과 유연성 측면에서는 가이드라인 형태가 지금은 좀 맞고,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고요. 우선 가이드를 줘서 지키게 하면서 점차 현장에 정착시켜 나가고, 그중 정말 규제가 필요한 것은 고시나 훈령, 나아가 법령에 1차적으로 반영하는 형태로 가려고 합니다.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여주려는 겁니다.”-최근 국회를 통과한 ‘AI 학습용 개인정보 활용 특례’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는 조항입니다. 보호와 활용 사이의 균형은 어떻게 잡을 계획입니까?“실제로 그 의미를 다 아시는 분들은 정말 이게 굉장히 혁신적인 조항이라는 걸 잘 알 거예요. 미국의 네거티브 규제나 유럽의 제한적인 규제 샌드박스와 비교해도, 우리는 이걸 좀 혁신적으로 실제로 쓰겠다고 하면서 동시에 안전조치도 균형 있게 가져가겠다는 접근입니다. 현장에서 정말 의미 있고 혁신적인 일들이 일어나도록 이 규정이 작동하게 하려는 것이 핵심입니다.”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AI가 알아서 정보 주고받는 시대…건건이 동의는 불가능”-AI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정보를 주고받고 스마트 안경 같은 피지컬 AI가 일상화되면, 지금처럼 이용자에게 건건이 동의를 받는 방식은 한계가 분명해 보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방식도 바뀌어야 하지 않습니까?“그렇습니다. 에이전트가 알아서 다른 멀티 에이전트하고 막 일을 하면서 내 정보를 어디까지 넘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현실적으로 건건이 동의를 받는 방식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결국 서비스를 처음 기획하고 설계하는 단계부터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는 ‘설계에 의한 프라이버시 보호(Privacy by Design·PbD)’를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 요인을 파악해 안내서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안경 같은 피지컬 AI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쓰면서 남을 찍는 주체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사람한테는 내가 찍히는 제3자잖아요. 언제든지 입장은 서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3자가 촬영을 인지할 수 있게 하고, 필요하면 거부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와 이용자 수칙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이데이터 전송요구권…“음성화된 스크래핑을 양성화로”-기존 스크래핑(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오는 방식)에 의존해온 서비스들은 전송요구권 시행으로 사업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서비스 중단이나 이용자 불편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연착륙시킬 계획입니까?“그전에는 대리인이 동의만 받으면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다 들어가서 스크래핑을 해왔습니다. 얼마나 긁어가는지 알 수도 없고 밖으로 드러나는 게 없으니 통제가 전혀 안 됐죠. 8월 20일부터 ‘콜드 터치’ 식으로 절대 안 된다고 한 게 아닙니다. 이미 ‘사전 협의’라는 걸 둬서 단계적 전환을 준비해놨습니다. 핵심은 음성화된 것을 양성화로 끌어내는 거예요. 누가 내 정보를 얼마나 가져가는지 수요를 파악하고, 서로 약속된 방식으로 스크래핑을 해가면서 API 개발 등 준비가 되면 국민 불편 없이 스무스 트랜지션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8월 20일은 그 첫 번째 관문입니다.”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해킹 사고 제재…“불가항력 인정하되, 책임 비례한 투자는 필수”-9월 11일부터 과징금이 전체 매출액의 10%까지로 상향돼 기업들이 우려하기도 합니다. 사고 발생 사실과 기업의 관리 책임은 어떻게 구분합니까?“도둑을 100% 막을 수 없는 것처럼 불가항력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들은 당연히 있고, AI 위협 때문에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법상 안전조치라는 건 규모를 가리지 않는 ‘최소한의 기준’이에요. 수천만 명의 방대한 정보를 다루는 대형 기업들은 고객이 믿고 정보를 준 만큼 최소 기준보다 더 많은 보안 투자를 해줘야 합니다. 이런 위험에 비례해 더 많은 선제적 투자를 한 데는 최고 40%까지 투자 감경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사고가 나더라도 신속하게 회복 조치를 한 곳은 2차로 최고 40%까지 더 감경됩니다. 형식적인 자율 인증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얼마나 투자를 했느냐를 보고 보상하겠다는 실용주의적 접근입니다.”-반대로 사고 이후 로그 기록을 은닉하거나 폐기하는 행위에는 어떻게 대응할 계획입니까?“은닉이나 폐기라는 건 의도성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사고를 처음 인지한 시점이나 아직 공식 조사가 시작되기 전이라 할지라도 관련 기록을 숨기거나 지우는 것은 명백히 고의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자진 신고한 기업은 온갖 비난을 받고 불이익을 받는데, 은닉하고 폐기해 법망을 피해 간 곳이 오히려 득을 보는 비정상적인 관행은 반드시 타파해야 합니다.”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이데일리 김영훈 기자]◇규제기관의 딜레마…“현장과 공식적으로 소통하겠다”-개인정보위는 기업을 조사하고 처분하는 규제기관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위원회와 소통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규제기관과 기업 간 거리를 어떻게 좁힐 생각입니까?“우리 위원회가 처분을 내리는 기관이다 보니 그 독립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사 파트에서는 이해관계자 접촉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활발한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현장 간담회, 기술 포럼, 조찬 모임 등 공식적인 창구를 최대한 많이 열어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자 쪽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더욱 활발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깐깐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곧 AI 글로벌 경쟁력”-데이터의 국경 이동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강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오히려 AI 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갈수록 기술의 기능보다 ‘제대로 믿고 안전하게 쓸 수 있나’가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깐깐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은 국제적인 평가가 높아 국가 간 데이터 이전 협의를 하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한국에서 요구되는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한국 법의 적용을 받아 여기서 만들어지고 성공한 서비스는 대외적으로 ‘안전하고 믿을 만하다’는 든든한 증표가 됩니다. 이것이 우리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가장 중요한 글로벌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1966년 전남 고흥 출생 △전남대 영어영문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연세대 경영학(기술경영) 박사 △행정고시 39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과기정통부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현)
2026.08.14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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