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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R 인제스피디움 시승기 - 골프 R, 사상 최강의 R로 핫 해치를 뛰어넘어 슈퍼 해치가 되다
  • 폭스바겐 골프 R 인제스피디움 시승기 - 골프 R, 사상 최강의 R로 핫 해치를 뛰어넘어 슈퍼 해치가 되다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폭스바겐 골프 R 인제스피디움 시승기 - 골프 R, 사상 최강의 R로 핫 해치를 뛰어넘어 슈퍼 해치가 되다.날카롭게 드러낸 송곳니는 사정 없이 아스팔트 노면을 물어 뜯는다. 네 바퀴는 맹렬히 회전하며 심장에서 전해지는 출력을 가감 없이 분출한다. 날카롭게 파고들고, 공간을 베는 듯한 움직임은 결코 타협하지 않는,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을 준다. 지금 우리 앞에 역사 상 최강이라 불리는 7세대 골프의 고성능 모델 골프 R이 서 있다.한국에 상륙한 골프 R해치백의 기준이자 표준으로 지난 수십 여 년 간 사랑을 받아 온 폭스바겐 골프는 많은 인기를 증명하듯 다양한 시장에 맞춰 TSI, TDi, GTD, GTi 등 다양한 엔진 바리에이션을 자랑한다. 그리고 가장 높은 위치에는 폭스바겐의 고성능 라인업을 의미하는 R이 존재한다. GTi 이상의 달리기 실력을 자부하는 R. 지난 2015년 9월 7세대 골프 중 최강의 존재이자 역사 상 가장 강력한 골프 R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골프R의 국내 도입은 지난 해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에서 첫 언급 되었다. 공개 당시 폭스바겐이 가진 기술력이 담긴 최강의 골프라며 당당하게 그 모습을 공개했었다. 그리고 2015년 상반기, 폭스바겐은 서울모터쇼에서는 골프R의 국내 론칭을 확정 지었었다. 골프 R의 론칭 확정, 공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골프 R에게 집중시키기 충분한 사건이었다.역사 상 최강의 골프를 만나다역사 상 최강의 골프인 만큼 골프 R은 기존 골프와의 확실히 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골프 R을 개발한 R GmbH는 골프 R만의 존재감을 위해 많은 공기를 단 번에 끌어 당길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프론트 범퍼를 달고,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R’의 존재감이 나타나도록 R 로고를 더했다. 여기에 헤드라이트 역시 바이제논 타입이며 U자 형태의 LED DRL이 더해져 골프 R만의 존재감을 강조했다.검붉게 태닝 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골프 R이 다른 골프들과 확실한 차이를 두는 요소로 은은하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고성능 모델을 상징하는 4개의 크롬 팁 탑의 테일 파이프가 적용된 듀얼 배기 시스템을 갖췄고 차량의 ‘자세’를 완성하는 블랙과 스틸 컬러의 19인치 카디즈 알로이 휠 등은 R이 어떤 차량인지 간단하게 설명한다.파워트레인은 폭스바겐 그룹의 기술력이 담긴 2.0L TSI 엔진과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DSG 변속기를 조합했다. 2.0 TS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의 조합은 골프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출력인 292마력의 최고 출력과 38.7kg.m의 최대 토크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에 출력을 전달하여 정지 상태에서 단 5.1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9.9km/l이다.골프 R과의 첫 만남 그리고 의문차량을 받은 후 시동을 걸었다. 이그니션 사운드가 제법 강렬하게 느껴지며 역시 고성능, 달리기를 위한 모델임을 짐작하게 한다. 처음부터 골프 R의 시승을 준비하면서 가능하다면 서킷에서 그 실력을 느껴보자고 생각했던 만큼 곧바로 인제스피디움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의 강렬한 사운드는 인상적이었지만 점차 동쪽으로 가기 위해 서울 도심을 지나 강원도 인제로 향하면서 몇 가지 의문이 들었다.생각보다 편안한 승차감은 잠깐 고민하게 만들었다.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을 확인해보니 노멀 상태였다. 물론 단단하게 조여진 하체는 노면의 정보를 전달하긴 했지만 사상 최고 성능의 R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다면 지금의 세팅 보다 더욱 긴장되어 있는 하체 세팅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만큼 편안한 승차감이 돋보였다.반면 스티어링 휠 세팅은 운전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록 투 록이 무척 짧게 느껴졌는데 통상의 차량, 특히 일반 골프들과 비교 했을 때 무척 짧게 느껴졌다. 실제 공인 제원을 살펴보면 일반 골프들은 2.8 정도인데 골프 R의 록 투 록 수치는 2.1에 지나지 않아 ‘다루는 맛’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인제스피디움에 서다골프 R과 인제스피디움에 도착한 건 이른 아침. 새벽부터 인제를 향해 달린 덕이었다. 10월이 지나니 무더웠던 기온은 뚝 떨어져 스산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서킷 상황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주행에 앞서 골프 R의 모습을 살펴봤다. 골프라는 큰 틀을 깨지 않은 채로 R만의 존재감을 강조한 모습은 마치 성난 표정을 짓는 것 같았다. 통상 고성능 모델들이 붉은 색을 하이라이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에 반해 골프 R은 푸른색을 택했다. GTi가 이미 붉은 색을 택했기 때문일까?골프 R 서킷을 지배하다인제스피디움 측에서 무전을 통해 코스 진입이 가능하다고 알려왔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골프 R의 문을 열고 시트에 몸을 맡겼다. 고성능 모델인 만큼 운전자의 몸을 강하게 압박하는 버킷 시트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서킷 위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챙기는 수단이기도 하다. 시동을 걸고 드라이브 프로파일 셀렉션의 모드를 바꿔 레이스 모드로 변경했다. 모드 변경으로 사운드 제네레이터가 작동하며 바리톤 음색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사운드가 울려 퍼졌다.서킷에 돌입하자마자 골프 R은 우렁찬 사운드를 내뿜으며 네 바퀴로 아직 열이 오르지 않은 서킷의 노면을 물어 뜯기 시작했다. 통상 전륜으로만 출력을 전달하는 골프와 달리 네 바퀴에 모두 출력을 쏟아 내는 4 MOTION을 장착한 덕에 골프 R은 타협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듯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 노면을 찢어냈다. 특히 급작스럽게 라인을 바꾸는 상황에서 골프 R은 마치 공간을 자르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듯 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작은 차체에 고성능 엔진과 사륜 구동 시스템을 동시에 패키징 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었다.인제스피디움의 내리막은 물론 오르막 구간에서 작은 차체에 담긴 높은 출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낮은 RPM부터 높은 RPM까지 전 영역에서 거침 없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엑셀 페달을 밟았을 때 이를 쓰로틀로 연계하는 과정이 무척 기민해서 전자 제어의 도움을 받고 있음에도 ‘기계적인 날 것’을 맛보는 느낌이다. 게다가 작고 가벼운 차체 역시 가속 순간의 민첩성을 더욱 날카롭게 만드는 양념과 같다.BMW, 캐딜락 등 이미 시장에서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스포츠 세단이나 쿠페들과 비교했을 때 수치적으로도 우위에 있지만 가속할 때 뿜어내는 폭발적인 감성은 다른 차량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엑셀 페달을 밟는 순간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듯, 저항감이 전혀 없는 그 원초적인 가속은 골프 R에게 매료되게 만들어 버린다.변속기에 대한 신뢰도는 여전하다. 오를 대로 오른 DSG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완성도 높은 변속기를 탄생시켰다. 논 카운터 스티어를 배려한 스티어링 휠 기어비 덕분에 스티어링 휠에 붙어있는 페들 쉬프트가 작은 것도 전혀 흠이 되지 않으며, DSG의 변속에 대한 반응은 무척 기민하고 날카롭다. 기계적인 움직임도 만족스럽지만 역시 감성적인 어필도 인상적이다. 주행 중 패들을 당겨 기어를 내릴 때마다 울부짖는 포효의 순간은 디젤은 감히 넘볼 수 없는 가솔린을 태우는 그 맛, 그 쾌감을 느끼게 한다.출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골프 R빠른 차량인 만큼 확실한 제동력 또한 필요하다. 특히 인제스피디움처럼 고저차가 크고 내리막에서의 하중 변화가 큰 서킷은 더욱 더 브레이크가 중요하다. 실제로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레이스 대회에서 브레이크 문제로 리타이어하는 경주 차량이 많을 정도로 브레이크가 중요한 레이스 트랙이다. 하지만 골프 R은 생각보다 여유롭다. 운전자와 차량을 지면으로 내동댕이 치는 듯한 메인 스트레이트 후 맞이하는 내리막 브레이크 포인트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안정적이고 확실한 제동을 과시한다.제동력에 여유가 있고 주행 안전장치가 보조 역할을 해주는 만큼, 연속된 제동 상황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이다. 서킷 전체를 달리는 동안은 물론 의도적으로 서킷 후반에 몰려 있는 대형 헤어핀 구간에서 연속적으로 강한 제동을 해봐도 골프 R은 천연덕스럽게 네 발을 쉽게 붙잡아 버린다. 서킷에서도 아쉬움이 없는 만큼 일상 주행에서는 더 이상 덧붙일 게 없는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단 2.1에 그치는 짧은 록 투 록은 기민한 움직임을 만들어 스티어링 휠에 대한 감각을 ‘다루는 즐거움’으로 풀어낸다. 록 투 록이 짧은 만큼 조향에 따른 선회양이 많아져 골프 R은 더욱 기민하고 재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우려는 필요 없었다. 조향에 따른 전륜의 반응 그리고 전륜에 따른 후륜의 추종성까지 무엇 하나 답답하거나 엇박자로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인제스피디움의 연속된 코너 구간에서 짧고 빠르게 스티어링 휠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골프 R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듯 빠르게 차체를 좌우로 흔들며 코너 안쪽으로 파고드는 모습이다.여기에 대응하는 하체 세팅은 오버 스펙이라도 불려도 될 수준, 일반 도로에서 느꼈던 감각과 전혀 다른 감각이 느껴진다. 기민하게 움직이며 날카로운 감각을 시트를 통해 콕콕 찌르듯 전달하는 모습은 솔직 담백하다. 그리고 연속된, 혹은 고속 코너링에서의 움직임은 감동이라 해도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제동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너에 과속 진입 시에 언더스티어가 나더라도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는 의지가 돋보이며 또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는 오버 스피드의 코너 진입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재빠르게 스티어링 휠을 풀었다가 다시 조향하는 것만으로도 재빨리 그립을 되찾고 강력한 출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한창 서킷을 달리는 중 문득 인테리어 디테일이 눈에 들어왔다. D 컷 스티어링 휠과 나파 가죽이적용 된 시트 등 몇 가지 패널이 바뀌긴 했지만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마감, 사용 된 재질 등 무엇 하나 고급스럽다고 말하기엔 어려운 것들이었다. 그런데 이런 것들로 골프를 설명하거나 고성능 해치백을 평가하는 건 썩 타당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런 데에 기준을 뒀다면 애초에 골프 R를 택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이런 차량에는 그저 그립감이 좋은 스티어링 휠과 확실하게 출력을 이끌어 내는 엔진, 그리고 여기에 호흡을 이뤄내는 말 잘 듣는 변속기, 운전자의 몸을 확실히 고정해주는 시트..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한 법.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골프 R은 부족함이 없는 존재다. 여기에 다른 무언가를 바라는 건 골프 R이 추구하는 ‘주행의 순수성’을 위배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핫 해치’로는 설명되지 않는 ‘슈퍼 해치’골프 R이 인제스피디움에서 보여준 모습은 ‘핫 해치’라는 단어 이상의 것이었다. 작은 차체, 강력한 출력. 그리고 이런 모든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조율까지 무엇 하나 아쉬움이 없는 모습이다. 과거의 골프 R32가 보여준 움직임이 핫 해치라고 한다면 이번의 R은 핫 해치 이상의 움직임과 가치,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모든 차량이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존재가 될 수 없듯, 골프 R에게도 아쉬움은 남는다. 시승 내내 연비에 대한 아쉬움이 쌓인 것이다. 물론 3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감안한다면 그리 아쉬울 것도 없는 수준이다.거대한 차체, 거대한 엔진 그리고 억 대를 호가 하는 가격만으로 슈퍼라는 단어를 붙여야 한다면 모르겠지만 어떤 규격 내에서 그 규격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움직임 그리고 그 가치를 선보이는 차량, 즉 클래스를 뛰어 넘는 강력한 존재라면 감히 ‘슈퍼’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무방하지 않을까? 골프 R은 지금 이 시대 효율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 해치백이라는 그릇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동급 최고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존재감, 그리고 가격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슈퍼 해치’라고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 촬영 지원: 인제스피디움
2016.06.09 I 박낙호 기자
부산모터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주목해야 할 차(9) - 재규어 F-페이스
  • 부산모터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주목해야 할 차(9) - 재규어 F-페이스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을 앞세운 부산모터쇼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모터쇼는 이번에도 수 많은 차량들이 공식 데뷔와 국내 최초 공개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신차를 함께 살펴보자.재규어의 최초의 크로스오버재규어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에뛰어난 성능, 그리고 효율적인 공간을 갖춘 F-페이스는 재규어 최초의 SUV로 등장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재규어 F-페이스는 경량 알루미늄 차체 위에 콘셉 모델 C-X17의 감각을 더하고 인제니움 엔진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담아냈다.재규어의 공간과 실용성을 담다재규어의 혈통을 느낄 수 있는 전면 디자인과 측면의 유려한 디자인은 F-페이스와 다른 크로스오버의 차이점을 명확히 드러낸다. 4,730mm의 전장과 2,070mm의 전폭, 1,652mm의 전고로 이어지는 차제는 경쟁 모델보다 넓은 전폭을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암시한다. 휠베이스 역시 2,875mm에 이르는 만큼 성인 남성 다섯 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 역시 650L에 이른다.F-페이스의 실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안전장치가 적용되었다. 센터페시아에 자리한 10.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인컨트롤 터치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테레오 카메라와 함께 자동 긴급 제동, 지능형 속도 제한, 교통표지 감지 등의 첨단 안전 기능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효율성과 출력을 모두 추구하다재규어 F-페이스는 파워트레인 구성에서 출력과 효율성을 모두 추구했다. 2.0L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앞세워 최고 출력 180마력과 43.9kg.m의 우수한 출력은 물론 뛰어난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높은 출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3.0L 버전도 마련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300마력과 71.4kg.m의 강력한 출력을 확보했다.한편 재규어는 F-페이스의 정교한 움직임을 위해 전륜에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후륜에는 인테그럴 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여기에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주행 기술을 적용해 재규어의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F-페이스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팔찌 형태의 방수 및 웨어러블 기술이 적용된 ‘액티비티 키(Activity Key)’가 옵션으로 제공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스처 테일게이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다이내믹 주행 안정 장치 등이 탑재됐다.
2016.05.30 I 김학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전략 모델 XF 공개..판매 `1만 고지` 눈앞
  • 재규어 랜드로버, 전략 모델 XF 공개..판매 `1만 고지` 눈앞
  • 올 뉴 XF.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 1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판매대수가 9975대로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가운데 올해도 신차를 내세워 30%의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그 중심에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XF가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올 뉴 XF를 23일 공개했다. 신형 XF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핵심 전략 모델로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차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올 뉴 XF의 전 모델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국내에서는 2.0ℓ디젤 엔진과 2.0ℓ가솔린 터보 엔진,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 3.0ℓ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 등이 탑재된 총 7가지 세부모델로 구성됐다.신형 XF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구조와 항공기 제작 기법 중 하나인 최첨단 리벳 본딩 기술을 활용해 경량화와 강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차체 중량은 이전 모델 대비 약 190kg 가벼워졌고, 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 재규어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발휘한다. 디자인은 가파르게 꺾인 프론트 엔드와 길어진 휠 베이스, 날렵한 차체 라인 등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방향 지시등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과 함께 강렬함을 더했다. 뒷좌석은 40:20:40 폴딩 시트가 적용돼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고, 무릎공간과 헤드룸도 각각 24mm, 27mm 늘어났다. 이밖에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인컨트롤 터치 프로, 12.3인치 풀-HD 가상 계기판,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 기능이 탑재됐다. 신형 XF는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재규어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혁신적인 온-디맨드 방식의 AWD 시스템은 악조건의 날씨와 도로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번 올 뉴 XF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무상 서비스 주기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며 40% 할인된 금액으로 5년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 뉴 XF 판매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올 뉴 XF.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2016.02.25 I 신정은 기자
재규어, 8년만에 풀체인지 XF 공개.."올해 30% 성장"
  • 재규어, 8년만에 풀체인지 XF 공개.."올해 30% 성장"
  • 올 뉴 XF.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8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올 뉴 XF를 공개하고 올해 30%의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과 미래를 상징하는 올 뉴 XF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혁신적 신차의 중심에 있는 핵심 전략 모델”이라며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차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대 가까이 판매하며 50%의 성장을 이뤘다. 한국은 세계 4위 XF 시장이자 재규어 5위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신형 XF 출시에 이어 올해 중순에 퍼포먼스 크로스오버모델인 F-페이스(PACE)를 선보이며 XE, XF, XJ, F-타입(Type), F-페이스까지 완벽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컨버터블형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새로운 세그먼트도 선보일 예정이다.다양한 신차 출시에도 판매 목표는 지난해 보다 보수적으로 잡았다. 백 대표는 “올해도 F-페이스, 신형 XF, 신형 XJ 등 신차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작년 대비 20~30% 성장을 기대한다”며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본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고객 우선 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AS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지난해 1500억원을 투자해 전국에 10개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정비·오픈한데 이어 올해는 21개로, 2017년까지 총 27개 이상으로 서비스센터를 늘릴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설립을 추진하고 글로벌 스탠다드가 적용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뉴 XF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풀체인지를 이룬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총 7가지 세부모델로 2.0ℓ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d 프레스티지(Prestige)’와 ‘20d 포트폴리오(Portfolio)’,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의 ‘25t 프레스티지’, ‘25t 포트폴리오’,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의 ‘30d 포트폴리오’, 3.0ℓ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35t AWD R-Sport’, 최상위 모델인 ‘S AWD’로 구성된다올 뉴 XF의 전 모델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차체 중량은 이전 모델 대비 약 190kg 가벼워 졌고, 차제 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 재규어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발휘한다. 디자인은 가파르게 꺾인 프론트 엔드와 길어진 휠 베이스, 날렵한 차체 라인 등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방향 지시등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과 함께 강렬함을 더했다. 뒷좌석은 40:20:40 폴딩 시트가 적용돼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고, 무릎공간과 헤드룸도 각각 24mm, 27mm 늘어났다. 이밖에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인컨트롤 터치 프로, 12.3인치 풀-HD 가상 계기판,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 기능이 탑재됐다. 이번 올 뉴 XF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무상 서비스 주기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며 40% 할인된 금액으로 5년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 뉴 XF 판매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
2016.02.23 I 신정은 기자
재규어, ‘올 뉴 XF’ 사전마케팅 시작 6380만~9920만원
  • 재규어, ‘올 뉴 XF’ 사전마케팅 시작 6380만~9920만원
  • 재규어 ‘올 뉴 XF’ 팝업스토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재규어 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All New XF)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팝업스토어는 1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약 2달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새롭게 출시되는 XF는 에어로다이내믹한 디자인, 혁신적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테크놀러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구조로 차체 중량은 기존 XF 대비 약 190kg이상 가벼워졌으며, 자체 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 완벽한 프로포션과 우아하고 날렵한 라인의 진보적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뒷좌석은 40:20:40 폴딩 시트가 적용되어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24mm 늘어난 무릎공간과 27mm 높아진 헤드룸은 한층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을 제공하여 뒷좌석 승객에게 극대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올 뉴 XF의 모든 라인업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엔진이 탑재됐다. 특히,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재규어 최초 자체 제작 엔진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고, CO2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올 뉴 XF에 적용된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첨단 기술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이상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재규어 최초로 탑재되는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의 10.2인치 터치 스크린은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2.3인치 Full-HD 가상 계기판과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국내에는 총 7가지 세부 모델이 출시가 되며,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F 프레스티지’와 ‘XF 포트폴리오’,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의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의 ‘XF 포트폴리오’, 3.0ℓ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F AWD R-Sport’, ‘XF S AWD’로 구성된다. 가격은 6380만원부터 9920만원이다. 경쟁력 있는 가격책정 외에 새로워진 서비스 플랜 및 금융혜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엔진오일, 오일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교환 및 차량점검 등의 서비스 주기를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된 금액으로 5년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잔가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XF 2.0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 기준, 월 73만원의 납입금을 내면 3년 기준 최고 52%의 잔가를 보장한다. (선수금 30% 기준)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올 뉴 XF는 디자인과 성능적 측면에서 재규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신차로, 2016년에도 재규어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만들어줄 모델이다”라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XF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보다 넓게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11 I 김보경 기자
신형엔진 장착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공개..6600만~9000만원
  • 신형엔진 장착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공개..6600만~9000만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신형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을 다시 찾았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씨클드로에 마련된 오픈 하우스에서 이달 말 국내 공식출시할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미리 선보였다.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리터 터보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5도어 ‘SE’와 ‘HSE’, ‘HSE 다이나믹’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도어 ‘HSE’와 쿠페형 3도어 ‘HSE 다이나믹’ 등 모두 5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2.0리터 터보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재규어 XE에도 장착된 2.0리터 터보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무게가 줄었고 연비는 약 21% 개선했다. 디젤 모델의 공인복합연비는 13.8㎞/ℓ(도심 12.1, 고속 16.7)이다.디젤 모델은 최대출력 180마력(4000rpm)과 최대 토크 43.9kg.m(1750rpm)의 성능을 낸다.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역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감속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스마트 재생에너8지 충전 시스템도 적용했다. 가솔린 모델은 최대 출력 240마력(5800rpm)과 최대 토크 34.7kg.m(1750rpm)의 힘을 낸다. 공인복합연비는 9.9㎞/ℓ(도심 8.5, 고속 12.3)이다.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 설정을 최적화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과 사륜구동이 필요한 순간 0.3초 안에 구동방식을 자동전환시키는 ‘액티브 드라이브 라인’ 등 첨단 주행기술을 적용했다.스마트 키나 후면부 아래에서 발을 흔드는 동작으로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외관은 기존 모델에 도시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의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더욱 날렵해졌다. 후면부는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와 고급 LED 정지등으로 마무리했다.공식가격은 디젤모델의 경우 △5도어 SE 6600만원 △5도어 HSE 7420만원 △5도어 HSE 다이내믹 모델 822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5도어 HSE 모델 8170만원 △3도어 HSE 다이내믹 9000만원이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표는 “이번에 공개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다시 한번 프리미엄 컴팩트 SUV를 선도하는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재규어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재규어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15.10.22 I 이승현 기자
재규어 XE, 4일 판매시작·개소세 반영 50만~80만원 인하
  • 재규어 XE, 4일 판매시작·개소세 반영 50만~80만원 인하
  • 재규어 XE. 재규어 코리아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재규어 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의 국내 판매를 4일부터 시작한다.재규어 XE는 탁월한 승차감, 뛰어난 주행 다이내믹스, 재규어 DNA를 간직한 디자인 등 매력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해 경량화와 강성을 모두 확보했다. 자체 제작한 인제니움 디젤 엔진 등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완성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총 다섯 가지다. XE 라인업은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E 프레스티지’, ‘XE R-Sport’, ‘XE 포트폴리오’와 2.0ℓ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의 ‘XE 프레스티지’ 및 3.0ℓ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E S’로 구성된다.조정된 개별소비세 반영으로 가격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인하됐다. XE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0d 프레스티지 4710만원 △20d R-Sport 5340만원 △20d 포트폴리오 5450만원 △20t 프레스티지 4750만원 △XE S 6820만원이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XE를 통해 재규어의 문턱을 낮춘 만큼, 재규어의 차별화된 브리티쉬 럭셔리를 많은 고객들에게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2015.09.03 I 김보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신차 4종 공개
  • [2015 서울모터쇼]재규어랜드로버, 신차 4종 공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4종을 선보인다.이번에 공개하는 신차는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각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의 최신작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이다.SVO는 재규어랜드로버의 고성능 차량과 개별 주문,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의 개발부터 헤리티지 차량의 복원을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해 신설됐다. 서울모터쇼에는 존 에드워드 재규어 랜드로버 SVO 총괄 사장이 처음으로 방한해 SVO의 역할과 미래, 최신 기대작인 신차를 직접 설명한다.데뷔 무대를 갖는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해 서울모터쇼 이후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한다.재규어 XE는 알루미늄 기술이 집약된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해 경량화와 강성을 모두 확보했다. 자체 개발한 고효율 친환경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포함한 최신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가장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XE는 뛰어난 프로포션, 근육질의 견고한 보닛, 날렵한 옆모습, F-타입 쿠페를 연상시키는 후면 디자인으로 재규어의 DNA를 농축한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공간, 실용성까지 극대화한 가장 이상적인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뛰어난 성능을 달성했다.SVO의 핵심 역량을 투입해 개발된 신차 두 대도 함께 공개된다.F-TYPE 프로젝트 7은 전설적인 레이싱카 D-Type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이싱 헤리티지를 되살린 2인승 로드스터로 250대만 생산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SVR 배지를 단 최초의 모델로 한계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SUV다.재규어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재규어랜드로버 ‘F-TYPE 프로젝트 7’.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 XE S’.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15.03.24 I 김자영 기자
페이스리프트한 오프로드의 강자 '2016 레인지로버 이보크'…핵심은 엔진?
  • 페이스리프트한 오프로드의 강자 '2016 레인지로버 이보크'…핵심은 엔진?
  • 랜드로버 ‘2016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랜드로버가 내달 3일 열리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2016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공개한다.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부분 변경 모델은 외관과 내관 디자인을 변경하는 한편 새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흡기부를 확대했으며,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을 상단에 장착했다. 또한 쿠페에만 달렸던 에어 벤트를 이번에 5도어 HSE 다이내믹과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로 확대 적용해 새 범퍼와 함께 스포티한 캐릭터를 강조했다.실내는 새 시트와 도어 트림 및 뉴 디자인 계기판의 적용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세련됐다. 또 8인치 인컨트롤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6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오디오 등이 추가됐다.랜드로버 ‘2016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디젤 인제니움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을 발휘하는 2륜구동 버전에서 연비 4.2ℓ/100km(약 13.8km/ℓ)와 109g/km CO2 배출량을 나타낸다.180마력을 발휘하는 더 강력한 버전에서는 4륜 구동을 사용, 4.8ℓ/100km(약 20.8km/ℓ) 연비와 125g/km의 CO2배출량을 기록한다.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정비 주기도 3만 4000km로, 기존 2만 5000km보다 넓어 3년이 지나면 최대 630만원 가량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랜드로버 측의 설명이다.특히 240마력의 가솔린 엔진도 탑재되는데 연비로 7.8ℓ/100km(약 12.8km/ℓ) 및 CO2 배출량으로 181g/km를 나타낸다. 4륜구동과 9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되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6초다.랜드로버 ‘2016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2015.02.25 I 김민정 기자
재규어의 첫 SUV 'F-페이스', 스파이샷 포착…"어떻게 생겼나?"
  • 재규어의 첫 SUV 'F-페이스', 스파이샷 포착…"어떻게 생겼나?"
  • 재규어 ‘F-페이스’ [사진=재규어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재규어 ‘F-페이스(F-PACE)’가 스파이샷에 포착됐다.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푸에 따르면 ‘F-페이스’는 재규어 특유의 우아함 대신 전형적인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의 단단한 외관을 갖췄다.‘F-페이스’는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르 통해 공개된 C-X17 컨셉트의 양산 버전으로,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Performance Crossover) 차량이다. 주행성능은 F-타입(F-TYPE)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실용성을 갖췄다.차체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신 서스펜션 시스템과 사륜구동 시스템, 다양한 지형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이 적용될 예정이다.파워트레인은 4기통 인제니움 엔진과 3.0리터급 V6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인제니움 엔진은 경량화와 마찰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재규어 랜드로버 최초의 자체 제작 엔진이다.2016년 판매를 시작하는 재규어 F-페이스는 영국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되며, 성능과 내구성 등을 입증하기 위해 실험 과정을 거치고 있다.재규어 ‘F-페이스’ [사진=재규어 공식 홈페이지]
2015.02.09 I 김민정 기자
재규어 `XE`, 헬기에 매달려 하늘 날다.. 세계 최초 공개
  • 재규어 `XE`, 헬기에 매달려 하늘 날다.. 세계 최초 공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재규어가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템즈강을 배경으로 스포츠 세단 ‘X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XE’의 고성능 모델 ‘XE S’는 이날 헬기에 매달려 하늘에서 모습을 나타낸 뒤 3000여명의 관중이 모인 얼스 코트(Earls Court) 광장에 1960년식 재규어 ‘마크 2(Mark II)’ 경찰차 두 대의 호위를 받으며 등장했다.영화의 한 장면처럼 공개된 ‘XE S’는 3.0리터 수퍼차저 V6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40마력, 최고토크 45.9kg.m를 자랑한다. 또 2.0리터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 모델과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사진=재규어랜드로버 홈페이지이 차는 날렵한 옆라인으로 ‘F-TYPE 쿠페’를 연상케 한다. 전면에 공기 흡입구는 시원스럽지만 리어 스포일러는 절제돼 있어 숨겨진 힘을 느끼게 해준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이 디자인을 총괄한 ‘XE’는 공기 역학 설계와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 차체(모노코크 구조)가 적용돼 재규어의 역대 세단 가운데 가장 가볍다.‘재규어 XE’는 대한 상세한 제원은 내달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2015년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재규어 `XE` 사진 더보기☞ 벤츠 AMG, 스포츠카 `GT`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메르세데스-벤츠 AMG, 스포츠카 `GT` 출시.. 일상에서 달린다☞ 티구안, 하루종일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왜?
2014.09.11 I 박지혜 기자
  • (전문)이명박 대통령 기내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 [로스앤젤레스=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페루 리마에서 APEC 회의를 마치고 LA로 이동하는 특별기 안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다음은 대통령의 기내 기자간담회 전문이다. 기자들의 질문은 요점을 요약해 실었다.▲ 대통령 : 우선 여러분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워싱턴 D.C에서 있었던 금융정상회의를 거쳐가지고, 또 브라질, 페루까지 와서 여러분들이 아마 취재하는데 힘이 들었을 거라 보는데, 하여튼 애 많이 썼고, 기본적으로는 이번 순방은 워싱턴 D.C 와 남미는 철저한 실용과 실리 외교를 하려고 했습니다. 당초 우리가 목표했듯이... 그런 외교적 수사를 가지고 뭐 그냥 형식적 순방이라는 것은 정말 철저히 배제하고, 실용적이고 아주 실리적인 외교를 하는데, 또 보니까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나라 정상들도 전부 실용적으로 한다는 이야기를 다 해요. 우리가 이제는 시대가 변했고, 그래서 그런지, 전부 실용적인 외교를 하고 있고, 또 실용적인 이야기를 본인 스스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하다가 보니까 그런지 몰라도, 각국 정상들이 한 두사람 빼고는 모두가 실용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더라구요 보니까. 그러니까 대화가 굉장히 쉽다고 보고, 그 다음에 제가 첫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권의 정상이 이제, 어떻게 보면 처음 국제회의에 나타난 거죠. 다행스러운 것은 나오는 정상들이 지난 번 아셈에서도 그렇고 워싱턴 D.C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대부분 저 자신을 상당히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나는 외국 정상들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또 내가 APEC의 기업인들 CEO 포럼에서 강연을 했을 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시 CEO출신이고, 그렇기 때문에 다릅니다.” 전부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아무튼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라고 할까, 위상을 우리가 지켜야 하고 또 신뢰를 얻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역시 정상이 신뢰를 얻으면, 대한민국 자체가 신뢰를 얻는 게 아닌가.. 이미지가 중요하다.. 나도 어떤 정상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만일 신뢰가 안가는 정상이 있으면 그 나라까지 이미지가 그렇게 보여지는 것 같이 나 자신도 그럴 거라고 봐서, 철저하기 실용적이고 실리적인 외교를 이번 국제간의 첫 데뷔라고 할 수 있는 데에서, 한국의 위상, 신뢰 이것에 대한 이것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비교적 그런 점에서 워싱턴 D.C에서도 또 아셈에서부터 주장해서 워싱턴 D.C에서 남미 APEC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주장을 우리가 해 왔습니다. 그런 것들이 굉장히 또 국제 사회, 국제무대에서 인정 받아서, 성명서를 마지막 결론에서 성명서를 낼 때 반영이 되고, 그래서 이번에 나온 이 모든 국제회의에서 실무적인 작업을 한 팀들도 나하고 호흡이 잘 맞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밑의 실무진들이나 나나 이렇게 똑같은 주장을 하고, 한결같이... 한국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구나.. 이것이 한국 뿐만 아니고, 우리 국제 사회에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인가? 한국에만 도움이 되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한게 아니고, 예를 들면 경제가 어려울 때, 보호무역주의를 쓰면 안 된다 .. 시장경제를 철저히 지켜야 된다.. 하는 것은 그것은 대한미국은 무역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정말 보호무역으로 나간다면 가장 불리한 게 대한민국이죠. 그러나 대한민국에만 해당되는 것을 주장하면 그렇게 되지 않거든요. 결국 그렇게 함으로서 세계경제가 활성화되고 모든 나라에 도움이 되니까 대한민국의 주장이 맞다.. 이렇게 된 것인데 그런 것을 포함해서 실무팀이나 나 자신을 포함해서, 굉장히 호흡이 잘 맞았고, 또 외국에 있는 전문가들도 나한테 와서, 한국에서 온 실무팀들도 참 일을 잘 해서 국제사회에서 어떤 결론을 내리는데 도움을 많이 줬다.. 이런 이야기를 듣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이번 대한민국의 주장이 국제사회에서 많이 인정받은 그런 요인이 아니었는가.. 생각을 하고, 남미에 와서는 특히 국가별로 철저한.. 뭐라할까.. 세일즈 외교라고 하면 할 수 있고 .. 세일즈 외교를 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대한민국 기업들 좀 잘 봐 달라고 하는 이런 막연한 것이 아니고 좀 안됐지만, 기업별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싶고 현안이 어떻게 걸려있고 앞으로 이런 것만 해 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또 상대 정상들도 우리한테 예를 들면 FTA를 하자든가, 하는 그 쪽 주장을 얘기했습니다. 또 각국의 남미의 각국 정상들은 예를 들면 이번에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페루 여기 정상들은 기업들이 일하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대통령에게 직접 서로 구체적인 것을 알려주면, 직접 대통령이 답변을 주겠다.. 하는 그런 관계를 약속을 다 받았습니다. 이건 정말 파격적인 우리 기업이 남미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데, 여러분도 다 아시지만, 남미에 작년만 해도 유일하게 세계 최대의 (무역) 흑자국입니다, 예를 들면 250억불 수출하고 100억불 수입을 했거든요. 대충 그 정도 될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100억불 수입한 건 뭐냐? 대부분이 구리나 이런 지하자원이 많고, 거기에 플러스 칠레 같은 와인이 조금 있지만 금액이 그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수입하는 대부분은 원자재가 수입되고 우리가 250억불 수출하는 것은 전자제품이나 이런 IT 산업 이런 것을 하기 때문에 이 남미 시장이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탈출구를 만들고 세계가 위축되어 있어 가지고 수출이 좀 어려울 때, 우리가 절대적인 대안은 안 되지만, 상당한 부분 우리가 남미시장을 개척하게 되면, 또 남미가 비교적 이번 금융 위기에서 좀 피해가 적은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정말 혼신을 다해서 기업진출을 위해서 했다.. 어떻게 보면 너무 구체적으로 상대방에게 이야기해서 미안하긴 하지만, 또 어떤 정상들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니까 좋아해요., 그런 점도 있어서, 그런 이번 외교의 일관성이라고 할까 이런 점에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국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다.. 그런 점에서도 인정을 받고, 또 실리적 외교, 기업적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저는 이렇게 자평을 하는데, 뭐 내가 노력을, 우리가 그만큼 한팀이 되어서 같이 했기 때문에 결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자질문 : 이번 순방 이후에 국제금융시장이 급속히 재편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의 역할, 달라진 위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 대통령 : 사실 이번에 워싱턴의 G20 국가가 모여서 어떤 합의점을 이뤘다고 하는 것은, 획기적인, 역사적인 일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많은 나라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수십년 동안 세계는 모든 점에서 후발국, 개발도상국 이런 나라는 솔직히 이야기해서 발언권이 없었어요. 전부 G7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 모든 문제를 다뤄왔기 땜누에 나중에 러시아가 들어가서 G8이 되긴했습니다만 거의 G7, G8이 세계 모든 문제를 해 왔기 때문에 신흥국 개발도상국의 어떤 뜻이나 주장이 반영될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번에 G20가 된 것은 어떻게 보면 미국이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G20를 구성을 하는데 까지는 미국의 영향력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미국이 한국이나 호주 이런 나라들의 목소리를 감안해서 미국이 결국 관철을 해 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거기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신흥국가들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니까, 우리는 신흥국가 멤버의 한사람으로 되어 있는 것이죠. 우리의 몇 개 구체적인 주장, 예를 들면 보호무역주의를 하지 말자 이렇게 하면, 막연하게 보호무역주의를 하지 말자는 게 아니고 현재 이 시점 이 후에는 어떤 제한도 못한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STAND STILL을 주장하는 그 용어 자체부터 G20에서 그냥 용어의 하나로서 될 정도로 되어서, 어떤 데는 STAND STILL하면 너무 한국 주장이 그대로 들어가는 것 같으니까 풀어서 넣어야겠다 하는 정도로 하는데, 말로 하면서는 다 통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런 주장이 되고 이번에 세계 브라질 한국 영국 이 3개가 조정국이 되었는데 결국은 의장국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이 이 다음에 바꿔야될 금융 체제, 이게 40년대 초에 브레튼우즈가 되고 난 다음에 역사적으로 처음 변화를 가져오는데, 거기에 우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한국이 그만한 자격이 있다고 본 것도 있지마는, 또 뭐 운도 좋았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서로 하겠다고 하니까, 신흥국에서도 하겠다 선진국 도 다 하겠다고 하는데 영국은 원체 그 분야에 탁월하고 절도 있고 하기 때문에 하는데, 신흥국은 니도 나도 전부 들어오려고 하니까 결국 그렇게 되는 것 보다는 차라리 그러면 우리가 2010년도에 우리가 회장국이 되니까 그 쪽의, 그 원칙으로 돌아가 버리자.. 결국 이렇게 되어 버려서 운도 좋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책임이 아주 막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국 수상하고도 우리 앞으로 잘 협력해서 잘 하자.. 우리는 신흥국 대표니까 자기네는 선진국 대표이고, 서로 협력해서 잘 하자 해서, 아마 영국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가지고 우선 한국하고 교류하고, 우리도 팀을 아주 막강한 전문가들로 임시로 이제 4월 30일까지 짜야 됩니다. 해외 국내에 있는 인재들을 다 모아서 기획재정부 산하에서 팀을 가지고 해서 당당하게, 다른 나라들이 한국이 역시 이런 역사적 변화기에 좋은 제안을 하고 있다..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되고, 두 번째는 신흥국들에게 신흥국들 의사를 한국이 많이 반영했다.. 이런 좀 대표성을 인정받으려면, 그런 일도 해야 되는데, 그게 정말 쉽지 않을 거라 봅니다, 이게 바로 프로페셔널한, 전문가적 입장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나는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기자 질문 : 이번에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지 않았습니까 부시대통령과 고별정상회담도 가졌는데 6자회담 재개 문제도 나왔고, 북한의 자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셨는데, 외신보도 보면 오바마 행정부가 취임 100일 이내 대북특사 직접 파견하자고 했고, 오바마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직접외교 추진하겠다.. 미국과 직접 외교할 때 반대하지 않겠다.. 라고 올브라이트 장관과 만났을때 했는데, 북한이 우리를 배제하려는 전략을 노골화할 때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고 전략 세워놓고 계신지?▲ 대통령 : 원칙적으로 북한을 우리가 상대하는데, 미국이나 한국이 북한을 상대하는데, 통미봉남이라는 용어는 새 정부가 금년 2월 25일 취임 이후에 한미간에, 부시정권이든 오바마, 다가오는 새로운 정권과의 모든 관계를 봐서, 그 용어는 이제 폐기해야 한다.. 이제 새로운 정권에서는 그 용어가 성립이 될 수가 없다. 지금은 철저한 한미공조입니다. 이번에 한미일 공조까지 들어가고, 여기에다가 한미일 공조 + 중국과도 공조를 하는 쪽으로 갈 겁니다. 가는데, 오바마 정권은 더 철저하게, 직접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든, 또 어떤 조치를 하든, 그것은 한국과의 사전에 충분한 교류와 합의 하에 이뤄진다..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구체적인 자세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마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첫 남북간의 문제에 있어서, 내가 먼저 제안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한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하겠다.. 하는 아주 clear 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남북관계를 미국이 어떻게 하겠다가 아니라 철저하게 전제를 붙이고 했기 때문에, 특사를 보낸다는 것을 여러 당선자 후원했던 여러 기구에서 제안이 들어왔지만, 바로 그 이후의 평가는 그것은 성과가 보장이 되어야 하고, 또 충분히 한국과 협의가 있은 다음에 그것은 앞으로 고려할 문제다.. 그래서, 특사를 보낸다는 것은 오바마 당선자 쪽에서 그리하겠다고 된 것은 아닙니다. 아니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새로운 정권에서는 통미봉남이라는 용어는 폐기를 해 가지고, 앞으로 그런 것을 두고 질문을 안 해도 된다. 앞으로 남북문제도 지금 좀 어색하고 뭐 여러 가지 좀 냉랭하지만, 항상 우리가 대한민국 정부는 일관성있게 진정으로 북한동포를 사랑하고, 우리가 북한과의 화해와 공동번영, 상생을 하겠다는 그런 철저한 생각을 일관되게 갖고 있다.우리 어제 정말 두세시간 밖에 못 잤잖아요. 사실 이거 외교하는거 나 신경 많이 써요 우리 수석들은 적어서 보내주면 되지만, 나는 또 그걸 가지고 상대의 신뢰를 어떻게 얻을까. 오늘도 페루 대통령도 그렇게 하는거에요. 마지막 점심 먹고 떠나올 때 누구나 붙들고 똑같은 제스츄어를 쓰는데, 나한테는 가슴에 손을 딱 대고 나는 마음으로 뜨거운 마음으로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친구라고 부르고 싶다 이렇게 하고 헤어졌거든요 그러니까 뭐 본인이 기자 여러분이 들었잖아요 삼성 대우 .. 이렇게 자기가 그냥 또박또박 이야기를 하잖아요, 내가 떠나올 때 그렇게 했기 때문에, 기왕에 이렇게 만나고 멀리 왔으면 내사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나는 철저하게 그렇게 생각해요 정상회담 가서 적어준 거 읽고 또 회의 끝나고 악수하고 돌아오고 이런 거 100번 하면 뭐해요. 한번 만나도 완전히 기억에 남고, 떠나고나도 보고싶어하고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대변인 : 제가 브리핑은 안 했는데 부시대통령이 마지막 말이 ‘You are a good man'이었습니다.- 기자 질문 : 브라질 가셨을때 브라질 의회에서 즉석 연설 하신 것은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이전하고 처음이라고 하던데 그것만 봐도 이번에 갈수록 (한국의)격이 올라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통령 : 그 사람들이 다 역사에 처음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항상 역사는 깨어지게 되어 있고, 기록도 깨지게 되어 있고 역사적인 일도 깨지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게 새로운 게 아니고 내가 그렇게 함으로서 이 다음에 또 다른 나라 정상들이 오면 이명박 대통령은 그렇게 했지 않느냐? 우리도 그렇게 해 달라 하는 사람이 생길지 모르죠 .하여튼 의회가 그렇게 협조를 해 주고, 양쪽 의회 이야기가 대한민국 정부와 하는일에 무조건 연락해 주면우리는 지지하겠다고. 회기중에 갑자기 오라고 하면 한나라당 몇사람만 오지 않겠어요? 다 소수야당이든 큰 야당이든 대표가 다 오고, 시 사람들 다 오고, 페루도 그렇더라구요 다 당대표를 소개해 주고, 참 일률되게 우리는 그거 하겠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가면 국회에 이야기를 좀 해 가지고 각국의 핵심 사람들을 우리가 이름을 딱 대서 초청을 해 가지고 친한파를 만들어야겠다 그래 가지고, 중심되는 인물을 여야간에 해 가지고 초청은 국회에서 하고, 그 다음에 오면 내가 또 만나서 식사도 해 주고 하는 이런 전방위 외교를 해야되겠다.. 우리 국회도 그런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먼저 시작해서 국회가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기자 질문 : 워싱턴 방문시 FTA 관련해서 자동차 산업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FTA와 자동차 산업이 살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도 있고, 미국 정부의 신중한 정책을 동시에 주문하셨다. 한말씀 부탁드리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민주당 정부에 대해서 FTA 비준 기대감 표시했는데 오바마 정권의 비준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 대통령 : 지난 번 워싱턴 특파원들과 이야기하는데 내가 딱 말은 이렇게 하는데 기사는 다르게 나오더라 각자. 그렇잖아요. 내가 A라고 했는데 왜 한쪽은 A라고 나오고 한쪽은 B라고 나오느냐? 내가 비난한 게 아니고 농담으로 한 거에요 내가 이렇게 이야기해도 기사는 다르게 나올 지 모르겠다고 농담으로 이야기했는데, 그런데 그걸 또 농담으로 안 받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다 웃고 했는데.. 정상들은 보면 그래도 누가 웃기고 재미있게 하느냐가 생기는 거에요. 내가 회의에 발언했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 쓰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그런 시대가 다 지났어요. 그래도 농담도 좀 하고 말이지, 여기 내가 의장이 여기 있으면, 이 쪽에 정상이 있으면, 누구 정상 말하기 전에 조금 전에 이야기한 거 내가 말이지 잘 이해 못 하겠는데 한참 생각하니까 이해 되더라 이렇게 해주기도 하고, 누구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다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여러분도 내가 인상쓰고 하면 되겠어요?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여서는 위험해요 내가 볼 때. 그런데 나는 이제 자동차 문제는 분명해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자동차가 미국에 들어갈 때 첫 자동차 수출할 때 내가 그 일에 관여한 사람이에요,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포니가 1년에 30만대가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그게 뭐냐? 역사상 외국 단종 품종이 그렇게 많이 들어간 게 역사상 미국 기록이었어요 그 당시에. 그럼 그 당시에 미국 자동차가 경쟁력이 없었느냐? 그 때는 미국자동차에 경쟁력이 있을 때 들어간 거에요, 그럼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게 뭐냐? 우리는 소형차가 들어갔고, 가격이 쌌고 예를 들면, 그 다음에 미국차가 일반적으로 하는 에프터 서비스보다도 우리가 애프터 서비스를 조금 더 낫게 해주고, 미국차는 3년 에프터 서비스 있고 5년 있으면 우리는 7년.. 이러면 미국 사람들이 7년까지 해 주니까 쓴다.. 그러니까 미국시장이 불경기가 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 자동차가 들어간 일이 없습니다. 미국자동차가 불경기면 외국차도 다 불경기에요, 미국 자동차 경기가 좋을때 우리 자동차도 들어갈 수 있는거에요 이걸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해를 해야 되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른다고요. 정치인도 언론인도 그걸 잘 모른다고요, 여러분 미국자동차 안 팔리고 불경기가 왔는데 외국자동차가 팔리겠어요? 결국은 미국자동차가 많이 팔릴 때 우리차도 팔리는데 그 때 뭐냐 차별화, 품종, 사이즈의 문제, 가격의 문제 그 다음에 애프터 서비스 개런티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을 가지고 들어가는거에요 자동차가 잘 팔려야 들어가는 거에요. 미국차가 형편없이 경기가 나쁘면 우리도 기회가 없다 나는 그걸 알기 때문에 미국차가 잘 되어야 한다 이것은 굉장히 비즈니스 차원인데, 내 말을 알아듣는 정상이 있더라구요. 그 말에 대해서 정말 비즈니스 라이크한 정상이 정말 당신 비즈니스맨 출신 답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정상이 있더라구요 그 사람은 미리 알고 이야기하니까. 그 다음이 뭐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옛날같이 자동차만 파는 게 아니고 부품이 자동차를 따라간다고요 자동차 경기가 좋을 때 올라간다고요. 그러면 우리 자동차는 이제 알라배마에 20만대 지금 저 조지아에 30만대, 50만대면 그게 7-80만대가 되면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가 안가더라도 부품만 가고 미국에서 팔기 때문에 앞으로 시비 걸 일이 없어져요 사실은. 오바마 대통령의 말과 조금 다르다고요. 우리는 그걸 투자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부품이 많이 팔리면, 미국자동차가 잘되어야 부품이 많이 팔려요 그게 알짜거든요 지금도 부품이 팔리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나는 미국자동차가 잘된다고 하면 비즈니스적으로도 그게 맞는 이야기가 되고, 미국사람이 들을 때 굉장히 좋은거에요 지금. 미국의 자동차 업종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제조업의 대표인데, 미국의 자존심이 상해있는데,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의 자동차 살아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외교적으로도 좋은 거에요.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생각할 때도 한국이 정말 참 고맙다.. 예를 들면 거기에 대 놓고 기사가 그렇게 나와서 내가, 우리 관료 하나가 그런이야기했다고 해서 내가 꾸짖었는데 미국자동차가 경쟁력이 없어 못 들어오는 그런 것을 가지고 우리보고 그러느냐? 이런 이야기 하면 안되요, 여러분이 협조해야될게 뭐냐 미국자동차 경쟁력 있다 없다 그런 기사 쓰면 안되요 그래도 미국자동차가 잘되는게 좋다 하는게 내가 설명하니까 이해가 되잖아요? 그리고 FTA도 말이죠 미국 민주당의원을 만나서 어떻게 생각하나, 오바마 대통려이 취임하고 나면 해줄까 말까 .. 이런 추측성 기사를 우리가 먼저 쓰면 안되요 나는 이 FTA 문제도 질문은 세계일보 우리 팀장이 했지만, 나는 내 생각에는 이런 문제에 너무 예민하게 하는 것 보다도, 오바마가 당선된 사람이 이제 취임을 딱 하고, 이제 자기가 선거 때 한 것하고 공약도 있고 뭐 여러면에서 새로 오는 정보도 있고, 또 새로운 출발의 시점에 있어서 미국이 나아가야될 우방과의 관계, 국제 관계 이런것을 좀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좀 주면서, 그때 이제 우리가 해야할 역할이 있죠. 정부의 역할 여러 역할이 있는거죠, 의회를 상대하는 역할 이렇게 해서, 이것은 상당히 전략적으로 되어야 한다.. 하는 점에서 여러분이 이해를 좀 해주는게 좋겠다. 지금 아마 우리하고 협상하고 부시 정권이 마지막, 여러 가지 몇가지 정리하고 가는것도 지금은 새로운 정부하고 협의를 다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여러분이 국익을 위해서 선도를 하면, 그런 식으로 하지 않겠느냐 이건 하나의 우리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부탁을 하는 거에요- 기자 질문 : 순방기간에 국제금융계에서도 역할했고 6자회담 합의라는 고비 넘어간다. 전격적 합의 이뤄진데는 4가지 차원에서 여쭤보겠다. 첫째 이번에 합의된 과정을 보건데 앞으로 회담은 잘 될 것인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둘째 건강 이상설로 궁금증 자아내는 김정일 위원장이 얼마나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가. 셋째 통신 육로 제한하고 시료채취 거부해 온, 대남 강경비난 거듭해 온 북한이 과연 언제까지 그러한 조치를 계속할 것인가. 넷째 향후 우리는 지금까지 기조대로 계속 기다리는 기조와 적극적으로 대화 설득해서 북한을 좀 풀어내는 방향 중에서 어느 쪽에 더 무게 중심을 두고 나갈 것인가를 국민들이 궁금하게 여긴다.▲ 대통령 :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가 없고 우선, 또 그대로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일을 또 그르칠 수 있고. 지난 10년간 우리는 만날 때도 언제어디까지 나와라 하면 무엇 때문에 나가는 지도 모르고 가서 이야기 듣고 오는 이런 식으로 해 왔어요, 그런데 우리는 북한이 무엇 때문에 만나자고 하고 누가 나오는지 이야기해라 그래야 만날 사람 보내겠다.. 이 주장이 당선자 때부터 오고 갔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이제까지 10년간 해오다가 왜 갑자기 그런 식으로 하느냐.. 내 당선자 때 이야기에요, 그래서 나는 아, 여러분이 정권 바뀌어서 방침이 좀 바뀐 것을 이해해라 그게 정상적이다.. 왜 뭔지도 모르고 갔다가 다시 하느냐. 처음부터 연락하면 준비하고 가면, 그게 더 빠르게 가지 않느냐.. 우리 주장이 그거거든요. 국제사회가 다 그런데 우리는 남북관계에만 있어서 따로 갈 수 없지 않느냐. 그러니까 아마 6자회담을 계속해서 신정부도 존중해 나가는 그런 관점에서 그 일이 이뤄질 것 같고 내가 볼 때 진전은 좀 있을 거라 봅니다. 뭔가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북미간에도 이야기가 될 수 있고, 그런 진전관계는 사전에 이게 다 연결이 된다는 뜻이고 하루하루 연락을 하면서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대한미국도 북한하고의 관계는 손 다 놓고, 그래 기다려보자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하지는 않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우리가 국민이 답답하다고 해서 남북관계에 있어서 고주알미주알 이야기하면 정치적으로 국민들에게 아 뭔가 하고 있구나 하는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남북관계를 해결해 가는 데 있어서는 사실상 전략적으로 도움이 안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북한이라는 상대를 우리가 정말 미워하는 게 아니고 정말 제대로 해서 우리가 도울 것은 도우고 국제사회에서 협력할 것은 하고 이렇게 하려면 북한의 자세를 우리가 고쳐놓겠다는게 아니라, 북한의 자세가 정상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가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관계를 만들면, 그때 부터는 급진적으로 서로 신뢰가 이뤄지지 않겠느냐.. 좀 힘들어도 신뢰를 구축하느게 좋겠다..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는 진정으로 북한을 이해하는구나.. 그런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하겠느냐? 하는 이야기도 이제 이야기대로 하면 일을 더 망치는 길이다.. 이렇게 보고, 내가 또 질문하는 내용은 충분히 아는데, 내가 이렇게 말하는, 고심하는 것도 좀 여러분이 이해를 해 가지고 고심하는 것을 최소화시켜서 기사 써 주면 국민들도 이해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김정일 건강관계나 이런 것은 미국도 우리도 중국도 그냥 말 안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번에 아소가 잠깐 말을 했었습니다만 중국이나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국정을 돌보는데는 지장이 없는 정도인 것 같다 하는 정도이지, 거기에 더 이야기를 안하는게 좋겠다고 보고, 우리 정부도 여러 가지 대비책은 평소에도 하고 있지만, 신정부 들어와서 여러 상황에 대한 공조가 지금 잘 되잖아요 한미공조. 심지어 중국까지도 격상이 되었기 때문에 북한문제를 이야기하는 단계가 된 것이죠.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자 질문 : 경제위기 때문에 올 들어 공기업 민영화등 여러 가지 정책 추진했지만 제대로 진척되지 못했다 그런 의견도 있다. 종부세도 힘들었는데, 그 여러 가지 정책이 이명박 정부 대표적인 정책이 추진되는게 생각하신 일정대로 되고 있는지 그 점이 궁금하고, 또 한가지는 이런 정책이 실질적으로 제도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새롭게 힘있는 내각이 꾸려져서 이를 밀어붙여야 한다.. 그런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통령 : 나는 이렇게 생각하죠. 우리가 여러 가지 경제 정책을 펴 나가는 것은 전대미문의 이러한 일이 있을 거라는 것은 예측을 못 했던 거죠. 경제가 그냥 일반적으로 어려운 쪽으로 가기 때문에 거기에 극복하는 안은 있었지만, 전대미문의 이런 위기는 이게 말하자면 아무도 예측 못하는 1세기에 한 번 있을 수 있는 전 세계적인 공황이에요. 192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공황이었죠 이번이야말로 진짜 세계적인 대공황인데, 공기업 민영화라든가 이런 것을 언론이 왜 계획대로 안 하느냐? 하지만 거기에도 계획대로 하면 상당히 잘못된 거죠.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상황이 바뀌기 전 계획을 그대로 밀고 나간다면 정부가 융통성 없는 정책을 쓰는 거죠. 예를 들어 산업은행을 민영화한다하면 결국 가장 값쌀 때 헐값으로 파는 것과 같아요. 우리가 IMF 때 보면, 외한은행 국민은행 싸게 팔아서 불과 몇 년 지나니까 값이 올라서 나중에 잘 못 팔았다 해서 책임을 묻고 법적 책임을 물으니까 공무원들이 움직일 생각을 안해요 사실 솔직히 말해서, 나 자신도 산업은행은 연기를 좀 시켰어요. 법은 민영화 시키는 법은 통과시키고 민영화하는 시기는 좀 늦춰라 국부의 유츌이다. 이렇게 딱 한거에요 그리고 국영기업체의 경영개선이라고 할까 이런 것은 지금 해야 되요 그것은 지금 차질없이 할 거에요 그런 것은. 그러나 이제 산업은행 민영화라든가 그런 몇 가지는 국부의 유출이 될 수 있다.당초 계획을 세웠던 것에서 전대미문의 상황이 바뀌었는데 그냥 그대로 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그 점은 언론도 이해를 해 가지고 오히려 그렇게 한다고 하면 겁을 내야 하는데.. 그러나 그 외에 규제완화라고 할까 경영개선이라고 할까 좀 줄이고 합치고 하는 그 문제는 계획대로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고요 과거에도 다 한다고 했지만 노사문제 때문에 안되었지만 우리 정부는 원칙을 지킨다 하는 측면에서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사람을 바꿔서 시도때도 없이 옛날에 세운 계획을 그대로 하겠다고 하는 게 더 위험하잖요. 지금 자꾸 밀어붙이라고 하는데 밀어붙일 일이 아니고, 나는 경제전문가로 자칭하는것은 아니지만, 실물경제를 국제사회에서 많이 해 보고 다닌 사람이에요 그렇죠? 그런 것을 벌써 나는 오랫동안 외국기업들이 어떻게 되는지 다 보고 왔기 때문에, 이 관점에서 내가 세우는 모든 계획을, 이명박 정권이 세운 계획을 마구 밀어붙일 사람을 갖다놓는 것은 굉장히 위험해요 이런 것은 늦춰야 한다 이런 것은 계획대로 해야 한다 하는, 매우 슬기로운 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써 나가야 한다고 하는 것이고요 내가 또 하나 보면, 사람을 바꾸겠다 안 바꾸겠다 전제로 하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 국제사회에서 회의가 열리면 갈 때마다 새로운 사람이 나가요. 도대체 일본 중국 모든 우리가 상대하는 모든 나라는 그냥 수상과 똑같이 나타나는데 우리는 할 때마다 사람이 바뀌면 그 사람이 뭘 알아요. 얼굴 익히는 데만 한참 걸려요. 나는 수상도 말이지 처음 바뀌어서 이런 국제회의에 참석하면 완전히 외톨이에요, 내가 외톨이 안되려고 정말 노력을 다른 사람보다 3-4배 해서 딱 그렇게 해서 된것이지요 웬만하면 처음에 들어오면 외톨이 되는 거에요 장관 하나 바꿔서 나라 잘 될 것 같으면 매일 바꾸겠어요. 그래서 잘 될 수만 있으면.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내가 볼 때는 한국이 이제는 옛날 10년전 20년전 시대도 아니고, 그 정도 단계의 저개발국가도 아니고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선진국 문턱에 딱 가 있는 나라에 걸맞는 인사를 해야 되요 . 내가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람을 바꿔야 하는데 안바꾸겠다 오해할 필요 없어요 전혀 그런 의미 없이 시대가 바뀌어서 우리는 중진국을 뛰어넘어 선진국을 상대하는데, 우리가 자격있는지 모르지만 OECD도 벌써 오래전에 가입했잖아요, 그런 나라가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하는 점도 조금 언론이 이해를 해 주면 굉장히 도움이 안되겠느냐 우리가 국정을 해 나가는데.. 장관이 나가서 일하는데 국내에서 저놈 바꿔라 계속 보도되면 본인도 기가 죽지만 상대가 언제 바뀔지 모르는데 .. 이야기해도 될까..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런게 있습니다. 지금 또 일사분란하지 않다고 하는데 민주주의가 일사분란하면 어떻게 해요 장관들 의견이 달라야지. 같은게 위험하죠 나도 이장관 저장관 다른 의견 듣는게 좋은거죠 부총재가 일사분란하게 다 만들어오면.. 규모가 적을때는 가능해요 복잡하고 외국과 관련되는 다양한 사회에서 한목소리 들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는 다양한 목소리 들어요 나는 수석이야기를 다 듣지도 않아요 다른 이야기도 듣지. 그래도 대부분 수석 이야기가 맞으니까 아 맞는구나.. 하는 거지. 21세기에 지금 한국이 지금 선진국 턱 밑에 와서, 일부는 선진국 이라고 하는 이런 마당에서 왜 그 때 사고를 갖고 자꾸 하느냐 선진국에 부총리 있는데 봤어요? 다 독일도 재무부장관이 2인자에요 미국도 재무부장관이 2인자이고, 국무성장관과 재무부장관 권력을 보면 차이가 많죠. 경호실도 미국은 재무성 산하인데 사법권도 갖고 있고, 그러니까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야지 한사람 의견으로 일사분란하게 하는게 아니거든요.- 기자 질문 : 경제문제 여쭙겠다.환율 지표보면 실물경제로 번지는게 보이는것 같다. 건설사들 어려움 겪고 있는데 회생이 어떤 방향으로든 되면 좋겠고, 은행 이야기 하시면서 은행이 기업.. 안된다 하셨는데 은행도 BIS 비율 맞추는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인데, 그래서 대통령 령이 안선다 하는 기사도 많이 나올 정도인데 은행이 저극적으로 나올 수 있게 하는 복안이 뭐가 있을까?▲ 대통령 :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 먹어들어 가도록 경제가 되면 잘못된 경제라고 봅니다,경제라고 하는것은 21세기 다양화된 사회의 경제라고 하는 것은 하나로 묶어 대통령이 지시했다.. 이거 안 되거든요. 옛날에는 은행 어렵다 좋다 풀어주겠다.. 하면 막 풀어줬어요. 나는 그걸 원치 않아요. 은행도 스스로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지금 단지 하나 좀 문제가 되는 것은 IMF 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산을 판다든가 또는 대출을 한다든가 이런 데서, 잘 못 되어 가지고 책임을 다 지게 된 예가 있기 때문에, 지금 창구에 가면 은행장은 그렇지 않더라도 밑에 있는 지점장은 내가 괜히 대출했다가 중소기업이 자빠져서 대출 못 받으면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이런 생각을 안 가질 수가 없어요, 공무원도 마찬가지에요. 그런 게 하나 있고, BIS 문제 때문에 되는데, 앞으로 BIS 와 FSF 소위 그 기구에 대한 문제를 앞으로 우리가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그리고 평가하는 문제, 회계제도, 이것도 지금 현재의 회계제도를 가지고는 은행 금융기관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질문있죠? 돈은 풀렸는데도 안 풀린다고 하는 것은 정상회의에서 나라마다 다 똑같은 이야기를 해요 나는 대한민국만 그런줄 알았어요 호주, 일본 수상도 그렇게 이야기해요 정부는 돈 대주는데 안한다고 금융기관 개혁해야 한다고 열을 막 올리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와서 느낀게 뭐냐? 우리가 고통받는 것보다 그런 문제를 다 똑같이 받고 있는거에요 나는 말 안 꺼냈는데, 말 안 듣는 은행 어떻게 해야 하나 앉으면 그 이야기에요. 나는 BIS비율이라든가 회계기준등과 같이 불경기때 금융회사가 대출을 줄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 제도들도 FSF활동을 통해서 검토를 해야 된다고 봐요. 한국은행도 내가 볼 때는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어도, 한국은행도 이제 외국의 모든 중앙은행들이 하는 조치라든가 이런 것을 봐서, 옛날 해 오던 통상적 어려울 때 해 오던 그런 것으로는 안되겠다는 것을 스스로 판단할겁니다. 한국은행은 왜 정부가 이렇게 어려운때 이렇게 개입하지 않느냐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국은행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 이럴 때 너무 정부가 개입하면 좋아졌을 때도 나쁜 전통이 생기죠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힘들어지거든요. 또 어려울 때도 다가올 좋은 시절까지도 나는 고민하면서 대책을 세우는 거에요 정상적으로 돌아갔을 때 미치는 영향까지도 생각하면서 나는 전체를 보고 있다.. 라고 보는데, 하여튼 우리가 아무리 급해도, 국내 정치용으로는 안한다.. 국내 정치용으로 경제를 이용하면 절대 안 되요. 철저한 생각이에요 당장 좋으라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이 다음에 오는 부작용이 너무 크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이 이상은 못하지 다음이 어떻다 이런 것은 내가 일체 못하게 하지만, 우리가 그때그때 상황을 생각해서 만들어 놓은게 오늘날 나타나잖아요 나는 그렇게 하지 않고 건강하고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좀 생각하면서 해야 되는데 그게 이해가 잘 안되고 자꾸 언론이나 이런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죠,. 그걸 참아야지 나도 그렇게 하겠다 하면 안되잖아요.은행이 앞으로 전략은 그렇게 해야 대출이 된다고 하는데 외부에서 보면 IMF 자금, 총재가 나한테 이야기했다거든요. 이거 좀 갖다 쓰라고 조건도 없는데 . 그래서 우리 한국은 IMF 자금 갖다쓰면 큰일 난다고 말이지 그랬더니, IMF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한국이 써야 한다... 이것은 비밀리에 한게 아니에요 서서 큰소리로 이야기했어요 둘이서, 그런데 이런 것도 잘못하면 한국은행이 되게 급한모양이다 정부가 지원하는거 보니까. 이런 오해 줄 수 있으니까..앞으로 대출이 잘 되어 나갈 것이다.. 이렇게 .또 하나 이야기하면 외국 정상들이 이렇게 신뢰를 못 받는 시대는 처음 봤다고 해요. 각 정부가 하는 것마다, 해도 주가가 떨어지고 내가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들으니까 국내에서 듣는 이야기하고 똑같아요. 전부가 말이지, 뭐라고 정부가 하면 주가가 떨어지고, 그래서 그 고민을 굉장히 했어요. 오늘날 이 시대가 정말, 여러분 미국한번 보세요 미국 공직자들 연금있죠. 미국은 중간에 연금을 전부 다 주식투자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관리 안하고 가만히 그대로 둔 사람은 살아있는데 투자한 사람은 지금 반이하로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구매력이 안 생긴다,.. 하는 거에요 미국은 개인소비의 구매력이 70%가 경제를 뒷받침하기 때문에 .. 이제 보면 고민이 다 똑같아요,. 똑같은데 우리가 유동성에 직격탄을 받은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유동성에 있어서도 이렇게 해 놓으면 급하다고 할까봐 걱정을 하는 거죠.
2008.11.24 I 이진우 기자
 인제군 원통리 ''송희식당''
  • [오태진 기자의 ''이 맛''] 인제군 원통리 ''송희식당''
  • [조선일보 제공] 강원도 인제 일대에는 이름난 황태 음식점이 몇 있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집이 송희식당이다. '강원도의 맛'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황태와 나물을 한 상에 즐길 수 있다. 황태 요리도 일품일 뿐 아니라 다양한 나물무침들이 웬만큼 한다는 산채정식 전문점들보다 낫다. ▲ 오태진 기자황태정식(8000원)은 우선 황태곰국이 진국이다. 사골국처럼 뽀얗고 진하고 구수하다. 황태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오래 끓였다는 증거다. 황태 살점 건더기가 숟가락에 수북하게 건져진다. 아닌 게 아니라 인근 북면에 황태덕장을 직영하고 있다고 한다. 황태에서 일일이 뼈와 가시를 발라내고 그 뼈를 곤 국물에 황태 살을 넣어 다시 끓였다. 국물에 조금 뜨는 노란 기름은 이 집 음식의 '감초' 들기름이다. 참기름은 오히려 쓴 맛이 나서 들기름을 쓴다고 한다. 반찬으론 열무김치와 무장아찌, 그리고 나물만 10가지 안팎을 차린다. 취, 곰취, 나물취, 더덕취, 목이버섯, 밤버섯, 고사리들이다. 하나같이 순하고 고소한 게 입에 착 달라붙는다.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하다. 오래 삶으면 물러지고 덜 삶으면 질겨지는 게 나물, 알맞게 삶아 제 맛을 살렸다. 나물을 그리 즐기지 않는 사람도 좋아할 것 같다. 여기에 고추장에 재놓았다 구워내는 황태 양념구이를 한 사람 한 마리씩 올린다. 여주인이 드는 비결은 둘이다. 동네사람들과 함께 인근 산을 다니며 해온 나물을 들기름으로 무치는 것이다. 서울처럼 식용유를 쓰면 양념과 나물이 따로 놀며 다소 끈적인다. 반면 들기름은 나물 몸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동네 시장에서 그날그날 갓 짜온 것을 쓴다고 했다. 술 한 잔 기울이려면 아귀찜처럼 조리한 황태찜〈사진〉이 괜찮겠다. 꽤나 맵다. 황태정식의 곰국과 나물 반찬들이 그대로 딸려 나온다. 단 황태구이는 빠지고 공기밥 값은 따로 받는다. 대 3만5000원, 소 2만5000원. 워낙 푸짐해 '소'를 시켜도 어른 서넛 안주거리로 족하다. 용대리 백담사 입구 국도변에서 95년부터 영업하다 도로가 확장되면서 작년 8월 북면 원통7리 원통중고교 앞으로 옮겨왔다. 설악산이나 속초, 양양을 오갈 때 44번 국도를 잠시 벗어나 들를 만하다. 옥호는 둘째 딸 성명이란다. 좌식 72석. 아침 9시쯤 열어 밤 9시쯤 닫는다. 한 달에 이틀, 적당한 평일에 쉰다니 미리 확인 요. (033)462-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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