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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비용 아끼세요”...KT, 반값 AX로 시장 공략
  • “토큰 비용 아끼세요”...KT, 반값 AX로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KT가 단순한 인공지능(AI) 기술 공급자를 넘어, 기업 고객이 인프라 도입 효과를 현장에서 즉시 검증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AX(AI 전환) 가치 파트너’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MS를 시작으로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통해 국내 AX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다.KT는 24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T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와 AI 전문가 특공대인 ‘AX 스쿼드(Squad)’를 중심으로 하는 B2B AX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KT AX부문 전승록 AX전략본부장이 설명하고 있다(사진=KT)◇‘초기 비용 제로’ 이노베이션 허브…200개사 방문해 AX 난제 해결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88%에 육박하지만, 실제 AI를 통해 재무적 성과를 거둔 기업은 14%에 불과하다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다. 대다수 기업이 막대한 인프라 투자 비용과 불확실한 투자대비성과(ROI) 가운에서 길을 잃고 있는 셈이다.KT는 이러한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광화문에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베이스캠프로 구축했다. 기업 고객이 별도의 시뮬레이션 비용 부담(매몰 비용) 없이 다양한 산업군별 AX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 과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120여 명의 AI 전문가가 상주하며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프로덕션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한다.지난해 10월 개소 이후 8개월간 약 200여 개 기업이 이곳을 찾아 AX 적용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이 중 금융사를 포함한 30~40여 개 기업이 실제 업무 현장에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실례로 한 대형 금융사는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설계한 AI 산출물을 영업 현장에 투입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글로벌 파트너십 변화 우려에 대해 KT 측은 일축했다.전승록 KT AX전략본부장은 “지척에 한국MS가 있는데 여전히 강력하고 유효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며 “MS 측에서 먼저 비전 수립을 마친 고객이 KT 이노베이션 허브로 이동해 실제 AI 모델을 개발하는 등 강력한 파트너십이 가동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본부장은 “MS와의 견고한 동맹을 축으로 삼되, 향후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KT 관계자가 AX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사진=KT)◇KT ‘AX 하네스’, 빅테크급 퍼포먼스...토큰비용은 20분의 1KT AX 전략의 핵심 실행체는 컨설팅·개발 인력이 원팀으로 움직이는 ‘AX 스쿼드’다. 이들은 ‘6주 검증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현장에 직접 투입돼 AI 에이전트 개발부터 현업 피드백 반영, 효과 실증까지 마친다. 장기화되기 일쑤인 PoC(기술검증) 단계를 압축해 본사업 전환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이 과정에서 핵심 엔진 역할을 하는 기술이 바로 KT가 자체 개발한 ‘KT AX 하네스(Harness)’다.기존 AI 도구들은 대규모 병렬 실행 시 비용이 폭증하거나, 장시간 구동 시 문맥을 상실하고 답변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KT는 에이전트, 도구, 프롬프트 설계를 완전히 내재화한 ‘AX 하네스’를 통해 외부 인프라 의존도를 낮췄다.KT AX 하네스는 기업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내부 인프라를 활용하고, 결정적으로 토큰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3~5분 분량의 ASR(음성인식) 작업 시, 일반 클라우드 기반 모델을 이용하면 약 3만 원 가량의 토큰 비용이 발생하지만, KT의 하네스 엔진을 활용하면 1500원 수준으로 비용을 20분의 1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 에이전트별 반복 수행 횟수와 모델 중요도를 내부에서 직접 제어해 불필요한 연산을 원천 차단하기 때문이다.또 빅테크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는 물론, 향후 KT 자체 LLM(믿음 등)까지 고객 입맛에 맞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다.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SPC(Secure Public Cloud)’ 옵션을 함께 제공해 확장성을 높였다.KT AX부문 전승록 AX전략본부장이 설명하고 있다(사진=KT)◇통신 3사 AI 경쟁 리딩…“3년 내 AX 수익화 대폭발 할 것”KT는 올해 초 AX 부문을 신설하고 전사 조직을 B2B AI 사업에 맞춰 재정렬했다. 지난 2년간 축적한 자체 DX(디지털 전환) 실패와 성공의 노하우를 자산화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실전형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업계가 주목하는 AX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수익화 시점에 대해 KT는 앞으로의 3년을 분수령으로 꼽았다.KT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부터 B2B AX 비즈니스의 트리거는 당겨졌으며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화 구조를 완성했다”며 “국내 최다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KT의 ‘AIDC(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고, 준비 중인 차세대 AI 플랫폼들이 융합되는 향후 3년 시점부터는 관련 매출과 수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4 I 윤정훈 기자
공정가액비율 상향, 재산세 5% 상한 폐지…'보유세 인상 패키지' 예고
  • 공정가액비율 상향, 재산세 5% 상한 폐지…'보유세 인상 패키지' 예고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과세 정상화’를 명분으로 보유세와 거래세를 동시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부담은 높이는 한편 양도소득세 혜택과 임대사업자 세제 지원은 축소해 시장에 매물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다만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 부담을 한꺼번에 늘릴 경우 매매가격과 전월세를 자극해 오히려 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부동산 세제개편 예상안◇ 보유세인 재산세, 5%보다 더 오를 수도22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청와대와 재정경제부는 각각 김용범 정책실장, 조만희 세제실장 주재로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간담회엔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부터 대학 교수와 민간기관 전문가, 부동산 유튜버까지 다양한 인사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실장이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도체 호황발 유동성을 언급하며 ‘보유세와 양도세 조정을 통한 부동산 과세 정상화’를 언급한 것도 간담회에서 의견수렴을 거친 결과로 해석된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보유세 개편의 핵심은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계산할 때 공시가격에서 각종 공제를 뺀 뒤에 곱하는 비율로, 비율을 높일수록 종부세 부담을 늘리는 효과를 낸다.문재인정부는 이 비율을 80%에서 95%까지 높였지만, 윤석열정부가 2022년 60%로 낮춘 이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종부세 중과 대상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재 3주택자 이상 보유자 중심인 중과세 대상을 규제지역 2주택자까지 넓히는 방안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이재명정부는 작년 법인세율 인상과 마찬가지로 윤석열정부가 완화한 세제를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정상화’로 보는 분위기”라고 했다.특히 재산세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가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를 재검토하면서다.이 제도는 급격한 세 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2024년 도입됐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 왜곡이 크다는 이유로 폐지 필요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양도소득세로 대표되는 거래세 개편은 비거주 1주택자 혜택 축소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현재는 2년 거주 요건만 채우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통해 최대 40%까지 양도차익을 공제받을 수 있어 혜택이 과도하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이 있었다.1가구 1주택자가 12억원 초과 주택을 3년 이상 보유하고 2년 이상 거주하면 양도차익을 최대 80%까지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도 거론된다.다만 거래세 인상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입 모아 우려를 표했다는 전언이다. 또 다른 전문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시장에서 보유세와 거래세를 동시에 올리면 보유세는 전월세가격, 거래세는 매매가격을 올리는 역효과를 낸다”며 “세제 강화가 오히려 시장 불안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절세용’ 상생임대 종료…정책 신뢰도 저해 우려정부는 매물을 늘리기 위해 다주택자에 더해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도 손볼 전망이다.우선 등록 임대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예외 혜택 축소가 유력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된 등록임대주택 제도는 현재 신규 등록은 중단됐지만 기존 등록자들은 여전히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임광현 국세청장은 전날 SNS를 통해 서울 지역에서 말소됐거나 향후 말소될 6만 8000가구가 시장 매물로 나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예를 들면 ‘임차인과의 계약 종료 후 3개월 이내’와 같은 방식으로 유예기간을 줘 집을 팔도록 하고 이후엔 양도세 중과 혜택을 박탈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연말 일몰 예정인 상생임대주택 제도도 종료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임대인이 기존 임차인과 재계약 또는 새 임차인과 계약을 맺으면서 임대료를 직전보다 5% 이내로 인상하면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등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다.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규제지역에서 실거주하지 않아도 12억원까지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주기 때문에 강남과 한강변 등에서 절세 목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과제 정상화’ 기치를 내걸었지만, 정부의 잦은 세제 개편이 정책 신뢰도를 저해시킨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익명을 요구한 다른 전문가는 “고강도의 부동산 증세안이 나올 분위기”며 “단기간에 세제가 크게 바뀌면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시장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2026.06.23 I 김미영 기자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에 미국-이란 협상 '난항'
  •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에 미국-이란 협상 '난항'
  •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직후에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헤즈볼라 측에 “레바논을 포함한 포괄적인 휴전 이행 없이는 미국과 대화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툴 마을에서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무너진 집 잔해 속을 걷고 있다. (사진=AFP)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대원은 밤사이 레바논 남부 곳곳에서 무력 충돌을 벌였다. 이스라엘군은 19일 밤사이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전차대대장 1명과 병사 3명이 전사했다고 발표했다. 전사한 지휘관은 제401기갑여단 52대대장인 도르 게달리아 벤 심혼 중령, 그리고 그와 함께 같은 전차에 탑승했던 승무원 3명이다.이스라엘군은 몇 시간 후 같은 마을에서 헤즈볼라의 자폭 드론 공격으로 특공부대 소속 예비역 장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다른 예비역 부사관과 병사 등 4명도 경상을 입었다고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첫 대면 협상이 열릴 예정이었던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의 모습 (연합뉴스)결국 양측의 무력 충돌 속에 이날 스위스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를 위한 첫 실무협상은 열리지 않았다. 이란은 레바논을 포함한 포괄적인 휴전 이행 없이는 미국과 대화할 수 없다는 입장을 헤즈볼라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 소속 하산 파들랄라 의원은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이란이 포괄적 휴전 이행 없이는 미국과의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레바논 정부가 이스라엘과 어떠한 직접 협상도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파들랄라 의원은 이어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고 합의 조건을 이행하도록 보장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AFP)반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의한 안보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히브리어 성명을 통해 “휴전을 위반한 헤즈볼라의 범죄적 공격에 대응해 헤즈볼라를 강력히 타격할 것을 지시했다”면서 “이스라엘은 우리 군인이나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헤즈볼라에게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9 I 안유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0곳 중 7곳 없앤 日처럼…단위농협 통폐합
  •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10곳 중 7곳 없앤 日처럼…단위농협 통폐합-회생신청 5.5만건 ‘역대 최대’ 법원별 전문성 편차 해소 시급-‘레이싱계 마라톤’ 르망24시 질주한 제네시스 ‘마그마’-각자도생의 시대, 생존법 모색-[사설]스페이스X 성공 스토리, 그 뒤엔 차등의결권 있다-[사설]고용보험 대규모 적자 비상, 보고만 있을 일 아니다△종합-“회장 아바타 수십개 만들어 소통”…최태원의 ‘AX 승부수’-신용대출·마통 죄는 은행…빚투 잡다 실수요자 잡을라△개인회생 신청 ‘역대 최대’-빚투 영끌 늘며 회생신청 증가…실무준칙 통일해 판결기간 줄여야-“같은 빚, 다른 판결…‘도산전문법관제’ 시급”△종합-단위농협, 무분별 PF대툴로 본업까지 ‘흔들’…“자산건전성 개선 시급”-“슈퍼카 리스트에 ‘제네시스’ 우뚝 ‘르망24시’ 발판삼아 유럽영토 확장”-일주일새 아파트값 2% 폭등한 동탄…정부, 규제지역 지정 검토-미·이란 종전 MOU 합의해도 세부조율 쉽지 않을 듯△스페이스X 상장-국내 운용사 공모주 ‘0’ 쇼크…ETF·지수펀드 ‘우회로’에 쏠리는 눈-로켓 재활용·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무모한 도전이 2조달러 기업 일궜다△정치-유럽순방 반환점 돈 李대통령…伊 세제장벽 낮추고 문화외교 넓혔다-“여당의 열정, 국민 전체 향해야” 순방 중 ‘폭풍SNS’로 현안 챙겨-출구 안 보이는 與 ‘명청 갈등’-‘알바생 선관위원장’ 안돼…선관위 개혁법 준비△경제-수소발전 보급량 30% 줄이는 정부…수소경제 육성 전략 후퇴 논란-공정위, 애플 ‘허위광고’ 조사 마무리 임박…韓 보상안 나오나-복권수익금 자동 배분, 2029년 폐지△금융-“금리 뛰어도 변동형이 낫다”…고정금리 찬밥-“뿌리산업 품어야 진짜 생산적금융”-여전채 차환폭탄 째깍…해외로 눈 돌린 카드사-44조 쌓인 공공기관 부실채권…금융위 칼 빼든다△Global-‘AI시대 뒤처질라’…日, 젠슨 황 ‘재팬 패싱’에 위기감 고조-월가 공룡들 월드컵 기간 재택 OK-日 손보사, 내달 개인용 해외여행보험료 인상-이란전쟁·물가·임금 정체…트럼프 핵심 지지층 빠진다-“美, 앤스로픽 AI 해외 차단 조치는 아마존 제보 때문”△산업-양산 앞 성능 테스트 총력…꿈의 연료전지 선박, 곧 뜬다-2000년대 438% 점프 최저임금 차등제 절실-MSCI 선진시장 편입 팔걷은 한경협 뉴욕서 직접 韓 증시선진화 정책 설명-마이크로 RGB의 화려한 군무, 글로벌 메가시티를 물들이다-효성重, 국내 기업 첫 초고압차단기 美 생산기지 가동△산업-‘산업의 쌀’ 넘어 ‘AI 전력댐’ 빅테크들 사로잡은 삼성전기-한화에어로 안전 시스템 대수술-아이폰 주름 접자…실적 펴는 삼성D-HD한국조선해양, ‘한국형 해상풍력 지원선’ 만든다△ICT-AI 안경이 스스로 보고 답했다-치지직 ‘같이보기’, SOOP ‘입중계’ 플랫폼, 월드컵 시청자 확보 전쟁-도입 앞둔 AI 민주주의 평가지수 정치학계가 검증 테스트셋 내놔야△성장기업-“자사주 처분해 미래투자” vs “소각해 주주환원”-세라잼 골프장·키즈카페서 만나요-원가 부담 커지고, 가격 인상 막히고…속타는 페인트社-한국·이탈리아, 중기·소상공인 협력 MOU△생활경제-민승배 승부수 ‘CU 스마트 그로서리’ 서울 상륙-질적 성장기 K뷰티…‘메가히트작’ 키울 것-월드컵 승리에…편의점 매출 4배·배민 치킨주문 10배↑-동원F&B, 진천 2사업장 가동 “글로벌 단백질식품 시장 공략”△부동산-전세난민 “차라리 집살래”…노도강으로 우르르-송파 ‘재건축 2막’ 열린다-민영주택도 ‘신생아 특공’…혼인 7년 넘어도 OK△증권-이번주도 롤러코스피?…워시에 쏠린 눈-서학개미, 다시 美주식 폭풍매수 ‘반도체 3배 레버리지’만 2.7조원-외국인 픽…볕드는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국민성장펀드 수익률 공시…운용사 경쟁 불붙인다△스포츠-내친김에 조 1위…김병지 “멕시코전, 이강인 킬패스에 달려”-고지대 적응, 의무팀 헌신, 손흥민 뺀 결단…삼박자 맞았다-日 놀라게 한 ‘ 14세 천재 소녀’ 김서아-뉴욕 닉스, 53년 만에 NBA 우승컵△문화-공간마다 다른 서사 품은 매키탄호텔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 것-‘보랏빛 축제장’ 된 부산 BTS “반갑습니데~이”△오피니언-하나의 시계로 잴 수 없는 노동시간-영국 ‘겨울나기’ 캠페인의 교훈-경제적인 친환경은 ‘따뜻한 아아’일 뿐△오피니언-일하는 노인에게 더 넓어진 국민연금의 문-한성숙 리더십이 주목받는 까닭-금융사 망분리 해제 속도내야△피플-마약범죄 사슬 끊으려면 ‘치료·재활’ 우선해야-석창규 웹케시 회장 “AI 통해 경비지출·정산 쉽게 만들 것”-웨어러블 재활로봇, 고령화가 기회 동남아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 속도“-SM그룹 울산방송, 울산시에 500억 규모 사회환원-NH농협생명 ”양파먹고 농가 도와요“△사회-서울시, SR센터 이전…”폐가전 재활용률 UP“-기초연금, 저소득층 우선 지원 탈모치료, 건보적용 추진 논의- 2028학년도 수시모집, N수생 문턱 높아진다-2030 보험사기범 급증…경찰 ”집중 단속“
2026.06.14 I 안치영 기자
"FIFA, 북중미 월드컵서 日 '가미카제' 응원 제지해야"
  • "FIFA, 북중미 월드컵서 日 '가미카제' 응원 제지해야"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응원단의 ‘가미카제’ 응원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서 교수는 11일 “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팬이 하나가 되는 지구상 최고의 이벤트지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이 있다”며 “일본 측 일부 응원단의 ‘가미카제’ 응원이 다시 등장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가미카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들고 응원하는 일본 응원단. 사진=서경덕 교수서 교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들고 응원하려 하자 경기장 안전요원들이 곧바로 출동해 제지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FIFA가 욱일기 응원을 공식적으로 제지한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며 “전범 상징물에 대한 국제 스포츠계의 경각심을 보여준 장면”이라고 했다.다만 카타르 월드컵 다른 경기에서는 일본 응원단이 ‘가미카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티셔츠에는 ‘가미(神)’와 ‘카제(風)’라는 글자가 뚜렷하게 적혀 있었다.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이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 함정에 돌진하는 자살 공격을 벌인 특공대를 뜻한다. 서 교수는 “가미카제는 비인간적 전쟁 범죄의 상징”이라며 “월드컵 응원 도구나 구호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비슷한 논란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도 있었다. 당시 일부 일본 응원단이 ‘가미카제’ 머리띠를 두르고 응원해 비판을 받았다.서 교수는 “남아공, 카타르에 이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가미카제 응원이 나온다면 FIFA는 반드시 이를 제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해당 장면이 포착되면 FIFA에 즉시 알리고, 월드컵 취재를 위해 모인 전 세계 기자단에도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세계적인 공론화를 통해 다시는 월드컵 무대에서 가미카제 응원이 등장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장이나 TV 화면에서 관련 응원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1 I 이석무 기자
"가미카제 응원 막아야"…서경덕,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경고
  • "가미카제 응원 막아야"…서경덕,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경고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일본 응원단의 ‘가미카제’ 응원을 국제축구연맹(FIFA)이 적극 제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측 응원단이 '가미카제' 티셔츠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 (사진=서경덕 교수)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팬이 하나 되는 축제지만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며 “바로 가미카제 응원”이라고 밝혔다.그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 응원단의 가미카제 응원이 논란이 된 바 있다”며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같은 응원이 등장한다면 FIFA가 반드시 제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교수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부 일본 응원단은 욱일기를 들고 응원을 시도했다가 경기장 안전요원들의 제지를 받았다. 그러나 다른 경기에서는 ‘가미카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폭탄을 탑재한 전투기로 적 함선에 자폭 공격을 감행한 일본군 특공대를 의미한다.서 교수는 “가미카제 응원이 다시 등장하면 FIFA에 즉시 알리고 월드컵 취재를 위해 모인 전 세계 기자단에도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며 “국제적인 공론화를 통해 월드컵 무대에서 이러한 응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장 현장이나 TV 중계 화면에서 가미카제 응원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1 I 채나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국토정책과장 이익진 △건설정책과장 김기용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윤의식 △혁신도시개발과장 문희선●외교부 ◇공관장 △주핀란드대사 이재웅 △주루마니아대사 허승철 △주벨라루스대사 김정하 △주오만대사 이정일 △주앙골라대사 강병조●기후에너지환경부 ◇고위공무원단 전보 △국제협력관 김지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보> ◇과장급 △성과평가정책과장 심혜영 △연구평가혁신과장 조시훈 △과학기술정보분석과장 정지수●고용노동부 <승진> ◇국장급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금정수●조달청 ◇4급 △정보기술계약과장 오진백 △우수제품구매과장 노헌주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김경희 △〃 정보기술용역과장 홍기수 ●경찰청 <전보> ◇총경 △본청 홍보담당관 안창익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백민욱 △본청 정책지원담당관 임은선 △본청 기획조정관실(국유재산정책TF팀장) 김태영 △본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운영팀장) 정대일 △본청 경무담당관 이강석 △본청 인사담당관 여태수 △본청 교육정책담당관 이현준 △본청 국제공조1과장 김병주 △본청 국제공조2과장 강정석 △본청 장비운영과장 류경숙 △본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조재광 △본청 지역경찰운영과장 공경현 △본청 지역경찰역량강화과장 이연형 △본청 치안상황과장 윤광현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박승준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서재찬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박기성 △본청 교통기획과장 이용관 △본청 교통안전과장 김용태 △본청 여성안전기획과장 유미숙 △본청 범죄피해자보호과장 정혜심 △본청 경비과장 김홍훈 △본청 대테러위기관리과장 김성훈 △본청 경호과장 이영휴 △본청 치안정보상황과장 김병선 △본청 치안정보분석과장 이철희 △본청 치안정보협력과장 신동곤 △본청 외사정보과장 김대진 △본청 수사심사정책담당관 김철수 △본청 수사기획담당관실(수사구조개혁담당) 우동석 △본청 신고대응센터(정책협력계장) 장보은 △본청 수사인권담당관 홍장득 △본청 경제범죄수사과장 김현수 △본청 사이버테러대응과장 이동훈 △본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박재범 △본청 2차가해범죄수사과장 김태현 △본청 강력범죄수사과장 김산호 △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권호석 △본청 과학수사기획과장 이병진 △본청 과학수사분석과장 이주만 △본청 안보수사국(방첩수사과장) 이상엽 △경대 학사교육과장 진영탁 △경대 경찰학과장 반진석 △경대 직무교육과장 임만석 △중앙 운영지원과장 박웅 △중앙 교무과장 최우영 △중앙 교무과(교무기획계장) 이재환 △중앙 학생과장 안형배 △중앙 교수부(인재선발과장) 박경흠 △수사원 교무과(교무계장) 이승운 △병원 총무과장 김홍기 △서울 치안정보분석과장 문태호 △서울 치안정보상황과장 우상진 △서울 수사과장 백승언 △서울 형사과장 황정인 △서울 과학수사과장 이상배 △서울 수사과(형사사법) 김현영 △서울 금융범죄수사대장 조대희 △서울 금융범죄수사대(피싱사기수사1계장) 최연석 △서울 마약범죄수사대장 최관석 △서울 국제범죄수사대장 홍승우 △서울 광역범죄수사대장 김근준 △서울 안보관리과장 김재미 △서울 안보수사2과장 김희준 △서울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창지 △서울 범죄예방질서과장 김용웅 △서울 지하철경찰대장 민경욱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노광식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시홍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주환 △서울 여성안전과장 이아영 △서울 여성안전과(여성보호계장) 윤지숙 △서울 청소년보호과장 장영철 △서울 교통관리과장 김승혁 △서울 교통안전과장 배영찬 △서울 제2기동대장 최대근 △서울 제3기동대장 정광수 △서울 제8기동대장 임태현 △서울 경찰특공대장 우상욱 △서울 영등포서 경비과장 김도식 △서울 송파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성갑 △서울 중부서장 김경운 △서울 종로서장 김진형 △서울 남대문서장 함경철 △서울 서대문서장 이순명 △서울 혜화서장 장현덕 △서울 용산서장 최종윤 △서울 동대문서장 이명원 △서울 성동서장 강용준 △서울 동작서장 김두성 △서울 서부서장 박정훈 △서울 강동서장 김성운 △서울 종암서장 오훈 △서울 방배서장 구은영 △서울 수서서장 정연원 △부산 홍보담당관 정욱용 △부산 경무기획과장 탁차돌 △부산 경무기획과(경무계장) 박의경 △부산 정보화장비과장 안해원 △부산 경비과장 박동석 △부산 치안정보과장 정병원 △부산 수사과장 안영봉 △부산 수사과(수사심의계장) 도영호 △부산 형사과장 권유현 △부산 과학수사과장 김상동 △부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윤종도 △부산 마약·국제범죄수사대장 김도완 △부산 광역범죄수사대장 차상학 △부산 안보수사과장 임영섭 △부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이경랑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지성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심태환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선중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종석 △부산 여성청소년과장 배성진 △부산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문기철 △부산 교통과장 민상식 △부산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지원 △부산 동래서장 공용기 △부산 영도서장 김용일 △부산 서부서장 김태언 △부산 남부서장 하호일 △부산 사상서장 정필수 △부산 금정서장 강연구 △부산 북부서장 성백섭 △부산 기장서장 김정규 △대구 홍보담당관 천승준 △대구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양시창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철민 △대구 경비과장 안양수 △대구 치안정보과장 황정현 △대구 수사과장 박종하 △대구 사이버수사과장 김명상 △대구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근우 △대구 광역범죄수사대장 김재춘 △대구 안보수사과장 임상우 △대구 범죄예방대응과장 권춘석 △대구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박종현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기명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철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서창선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백진호 △대구 여성청소년과장 노동진 △대구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김상일 △대구 교통과장 박찬영 △대구 중부서장 채희창 △대구 동부서장 민문기 △대구 남부서장 김기대 △대구 달성서장 문용호 △대구 군위서장 김강현 △인천 홍보담당관 정상근 △인천 경무기획과장 여개명 △인천 경무기획과(인천영종서준비팀장) 유동배 △인천 경비과장 최규환 △인천 형사과장 강헌수 △인천 광역범죄수사대장 장성윤 △인천 안보수사과장 임실기 △인천 범죄예방대응과장 윤주철 △인천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종성 △인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유훈 △인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삼현 △인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송경호 △인천 여성청소년과장 노은초 △인천 교통과장 심창진 △인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구슬환 △인천 인천국제공항경찰단(치안정보안보과장) 김정태 △인천 미추홀서장 이상길 △인천 논현서장 임성순 △인천 삼산서장 이연재 △인천 강화서장 정종두 △광주 홍보담당관 임진영 △광주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대원 △광주 경비과장 박흥원 △광주 수사과장 주정재 △광주 형사과장 국승인 △광주 광역범죄수사대장 양수근 △광주 범죄예방대응과장 서현우 △광주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석진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류관송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한승일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서명준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광열 △광주 여성청소년과장 권석진 △광주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이만석 △광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박준현 △광주 동부서장 배승관 △광주 서부서장 전병현 △광주 남부서장 윤주현 △대전 홍보담당관 맹병렬 △대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영우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주현오 △대전 경비과장 윤종덕 △대전 광역범죄수사대장 류근실 △대전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이희상 △대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수연 △대전 여성청소년과장 이강범 △대전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임희진 △대전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박종호 △대전 동부서장 박선미 △대전 대덕서장 김재철 △울산 홍보담당관 임희재 △울산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오용석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동준 △울산 수사과장 신경범 △울산 광역범죄수사대장 김경태 △울산 범죄예방대응과장 신겸중 △울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심재준 △울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지윤 △울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명철 △울산 여성청소년과장 양순봉 △울산 남부서장 방경배 △울산 동부서장 양희성 △세종 경무기획과장 한상오 △세종 수사과장 고석길 △세종 범죄예방대응과장 맹훈재 △세종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김상민 △세종 생활안전교통과장 박상진 △세종 북부서장 조대현 △경기남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교동 △경기남부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서민석 △경기남부 치안정보과장 임준영 △경기남부 형사과장 고성한 △경기남부 안보수사과장 정활채 △경기남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임지환 △경기남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피싱사기수사1계장) 박병연 △경기남부 광역범죄수사대장 허태규 △경기남부 범죄예방대응과장 황영선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동석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준 △경기남부 여성안전과장 송혜영 △경기남부 청소년보호과장 김현정 △경기남부 교통과장 선승석 △경기남부 (경기도남부 자치경찰위원회) 곽동주 △경기남부 수원장안서장 최일수 △경기남부 수원권선서장 류창선 △경기남부 수원팔달서장 권용웅 △경기남부 안양만안서장 김형록 △경기남부 성남중원서장 임동호 △경기남부 안산상록서장 이종무 △경기남부 평택서장 이규환 △경기남부 용인동부서장 임성식 △경기남부 용인서부서장 이태욱 △경기남부 하남서장 오지형 △경기남부 과천서장 박진식 △경기남부 양평서장 이민수 △경기북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선래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윤태시 △경기북부 수사과장 이병우 △경기북부 형사과장 한상구 △경기북부 광역범죄수사대장 조창배 △경기북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천문영 △경기북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최영기 △경기북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하철 △경기북부 여성청소년과장 신성철 △경기북부 교통과장 노윤환 △경기북부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조은순 △경기북부 남양주남부서장 오지용 △경기북부 남양주북부서장 김경진 △경기북부 동두천서장 최윤덕 △경기북부 포천서장 조명선 △경기북부 연천서장 강석진 △강원 홍보담당관 박상경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범정 △강원 경비과장 정대리 △강원 치안정보과장 유기석 △강원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상욱 △강원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진수 △강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규오 △강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성규 △강원 교통과장 성준호 △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김택수 △강원 춘천서장 박재삼 △강원 영월서장 김인철 △강원 홍천서장 박정준 △강원 평창서장 박동석 △강원 인제서장 정집범 △강원 철원서장 천현길 △강원 화천서장 조재형 △강원 양구서장 정세윤 △충북 홍보담당관 손휘택 △충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최성규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성강제 △충북 경비과장 윤원섭 △충북 수사과장 김항년 △충북 형사과장 이상근 △충북 광역범죄수사대장 목성수 △충북 범죄예방대응과장 한태동 △충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승하 △충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영돈 △충북 여성청소년과장 한혜선 △충북 충주서장 신동일 △충북 영동서장 이두한 △충북 괴산서장 오용래 △충북 보은서장 최인규 △충북 음성서장 정광복 △충북 진천서장 한동희 △충남 홍보담당관 노경수 △충남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찬현 △충남 경비과장 신성훈 △충남 치안정보과장 오종호 △충남 수사과장 소완선 △충남 광역범죄수사대장 노세호 △충남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신승주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한철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승환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상일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고태완 △충남 여성청소년과장 김용원 △충남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조은철 △충남 교통과장 우민구 △충남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종철 △충남 보령서장 함윤석 △충남 당진서장 소준관 △충남 예산서장 김선동 △충남 부여서장 김현우 △충남 서천서장 윤승구 △충남 금산서장 강동하 △충남 청양서장 최선식 △충남 태안서장 양광모 △전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인영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설은미 △전북 수사과장 박천환 △전북 형사과장 선원 △전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재영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봉현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광현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정호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영신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성재 △전북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최윤석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강길범 △전북 정읍서장 강경남 △전북 김제서장 허성수 △전북 완주서장 손광혁 △전북 부안서장 조성근 △전북 임실서장 백형석 △전북 순창서장 박삼서 △전북 진안서장 신은영 △전북 장수서장 이여정 △전남 홍보담당관 이광재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종득 △전남 경비과장 이재성 △전남 형사과장 김중호 △전남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장현필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병준 △전남 여성청소년과장 박상훈 △전남 교통과장 문병조 △전남 목포서장 장명본 △전남 순천서장 박송희 △전남 나주서장 이원일 △전남 함평서장 강기현 △전남 담양서장 이병귀 △전남 곡성서장 한민 △경북 홍보담당관 안문기 △경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근호 △경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권혁준 △경북 경비과장 김유식 △경북 치안정보과장 김호덕 △경북 수사과장 장호식 △경북 형사과장 장찬익 △경북 광역범죄수사대장 박기석 △경북 안보수사과장 김동혁 △경북 범죄예방대응과장 박경준 △경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천우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소진기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장영식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한국 △경북 교통과장 서영남 △경북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정열 △경북 경주서장 김정진 △경북 포항남부서장 정홍선 △경북 경산서장 박만우 △경북 안동서장 금주현 △경북 영천서장 김미향 △경북 칠곡서장 김덕환 △경북 의성서장 김대웅 △경북 울진서장 안중만 △경북 봉화서장 이창민 △경북 청송서장 여환수 △경북 고령서장 변지희 △경남 홍보담당관 소동현 △경남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원용덕 △경남 경비과장 박진효 △경남 수사과장 이용욱 △경남 형사과장 조상윤 △경남 사이버수사과장 송세호 △경남 광역범죄수사대장 서상태 △경남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홍열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현진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선섭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신찬욱 △경남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표준영 △경남 교통과장 박상욱 △경남 마산중부서장 김동현 △경남 진해서장 이상경 △경남 김해중부서장 지병철 △경남 거제서장 문석진 △경남 통영서장 이호 △경남 거창서장 김해진 △경남 고성서장 오덕관 △경남 함양서장 신대호 △경남 의령서장 강호진 △제주 홍보담당관 장요한 △제주 수사과장 정태운 △제주 형사과장 길민성 △제주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지혜 △제주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한희주 △제주 여성청소년과장 정인환 △제주 경비교통과장 김준식 △제주 서부서장 윤성근 △제주 서귀포서장 이화섭 △서울 경무기획과 강태영 △서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성구 △서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황재현 △부산 경무기획과(대기) 서호갑 △부산 경무기획과(대기) 윤영진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시동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변인수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희석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최용석 △인천 경무기획과(대기) 김형기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종열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차복영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병수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장종근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진상도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박정웅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위동섭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정성엽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정준엽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조현진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황규정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강향희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유철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양효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최홍범 △경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동승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민준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손동영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진훈현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황철환 △서울(치안지도관) 한동훈 △부산 (치안지도관) 송현건 △대구 (치안지도관) 한재웅 △광주 (치안지도관) 최현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정한용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한원횡●한국도로교통공단 △방송본부장 임채유 △교통방송 대구본부장 신기범 △교통방송 전북본부장 조동식 △교통방송 경남본부장 조용범●한국은행 ◇부서장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조용범 △비서실장 권성택 △인사경영국장 임건태 △조사국장 이동렬● MBC <승진> ◇국장 △감사국 감사2팀 김예나 △BIZ혁신국 크리에이티브사업팀장 양효경 △BIZ혁신국 사업제작센터장 김영규 △기획국 그룹기획팀부 (외부파견) 안준식 △정책협력국 대외협력팀장 김병헌 △정책협력국 법무팀장 최진훈 △콘텐츠전략국장 유건욱 △미디어전략사업국 OTT글로벌사업팀 허정숙 △영상센터 영상2팀 강윤희 △영상센터 영상2팀 이영관 △디자인센터 브랜드디자인파트 장민수 △선거방송기획단장 허지은 △편집센터 주간뉴스팀 이주훈 △편집센터 주간뉴스팀 김현 △취재센터 정치팀 성지영 △취재센터 국제팀부 김재용 △취재센터 뉴스인사이트팀 김필국 △취재센터 뉴스인사이트팀 전영우 △뉴스룸 탐사제작센터장 고현승 △탐사제작센터 보도제작팀 금기종 △뉴스영상국 뉴스영상2팀 임정환 △드라마스튜디오대표 강대선 △예능본부 예능1팀 서창만 △예능기획센터 예능6팀 노창곡 △시사교양국장 한학수 △시사교양5팀 데일리파트 허진호 △라디오국 라디오편성전략팀 송윤석 △라디오국 라디오2팀 이한재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팀장 김미정 △경영지원국 경영지원팀 구영호 △자산운영국 자산기획파트 한임경 △기술인프라국 송출팀 김두현 △기술인프라국 송신팀장 김한도 △제작기술국 종합편집팀 신동창 △제작기술국 종합편집팀 김대원 △제작기술국 보도기술팀 김두진 △제작기술국 보도기술팀 유선복 △제작기술국 보도기술팀 방호명 △제작기술국 라디오기술팀 목상우 ◇부장 △비서팀 김성진 △감사국 감사2팀장 이준희 △BIZ혁신국 기술정보사업팀 육덕수 △미래성장국 투자개발팀 이용성 △미래성장국 AI전략팀 유영진 △미래성장국 AI전략팀 진민경 △기획국 그룹기획팀 이수진 △정책협력국 대외협력팀 김승환 △정책협력국 대외협력팀 김영혜 △정책협력국 법무팀 고정현 △콘텐츠전략국 편성팀 김종호 △콘텐츠전략국 콘텐츠프로모션팀 박찬일 △미디어전략사업국 미디어사업팀장 이청재 △미디어전략사업국 OTT글로벌사업팀 김현주 △미디어전략사업국 매시업사업팀 이경빈 △콘텐츠솔루션팀 (콘텐츠솔루션2파트장) 오세란 △영상센터 영상1팀 김명훈 △영상센터 영상1팀 김상훈 △영상센터 영상2팀 전상우 △뉴스룸 조현용 △뉴스디자인팀 (모션그래픽파트) 박광용 △편집센터 (라디오뉴스파트) 천현우 △취재센터 정치팀 김재경 △취재센터 정치팀 이지선 △취재센터 국제팀 윤성철 △취재센터 국제팀 장재용 △취재센터 국제팀 양윤경 △취재센터 국제팀부 박주일 △취재센터 사회팀 이용주 △디지털뉴스룸 디지털뉴스제작팀 고은상 △스포츠국 스포츠취재팀 박주린 △스포츠국 스포츠기획사업팀 심호준 △스포츠국 스포츠기획사업팀 김상민 △스포츠국 스포츠기획사업팀 이명진 △뉴스영상국 뉴스영상2팀 현기택 △드라마스튜디오 1EP 이월연 △드라마스튜디오 2EP 박상훈 △예능기획센터 예능5팀 강성아 △예능기획센터 예능6팀 허항 △시사교양국 시사교양2팀 김신완 △시사교양5팀 (위클리파트장) 김동희 △라디오국 라디오편성전략팀 김지훈 △라디오국 라디오편성전략팀 류의성 △경영지원국 경영지원팀 박진수 △자산운영국 자산관리팀 염두섭 △자산운영국 자산기획파트 윤원재 △기술관리팀 장비관리파트 추연태 △기술인프라국 송출팀 정재관 △미디어IT센터 IT솔루션팀 안경찬 △제작기술팀 영상기술파트 강동석 △제작기술국 보도기술팀 신용호 ◇차장 △크리에이티브사업팀 뮤니버스파트 이준범 △미래성장국 AI전략팀 이동길 △콘텐츠전략팀 (개편전략파트) 조은솔 △콘텐츠전략팀 (콘텐츠기획수급파트) 현유석 △콘텐츠전략국 편성팀 양동헌 △콘텐츠전략국 콘텐츠프로모션팀 김동희 △미디어전략팀 (미디어전략파트) 노정은 △보도본부 보도운영팀 전태석 △편집센터 뉴스디자인팀 이승연 △취재센터 정치팀 이문현 △취재센터 정치팀 이재욱 △탐사제작센터 스트레이트팀 임상재 △뉴스영상국 뉴스영상2팀 강종수 △드라마스튜디오 드라마운영팀 이준하 △드라마스튜디오 2EP 최정인 △예능본부 예능4팀 신현빈 △예능기획센터 예능6팀 강지희 △예능기획센터 예능6팀 박수빈 △시사교양국 시사교양2팀 소형준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팀 정다희 △미디어IT센터 IT솔루션팀 목진우 △미디어IT센터 IT솔루션팀 최예리
2026.06.07 I 박기주 기자
경찰, 총경 448명 전보 인사 …서울 내 경찰서장 14명 교체
  • 경찰, 총경 448명 전보 인사 …서울 내 경찰서장 14명 교체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찰청이 5일 총경 448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총경은 치안총감(경찰청장)·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 시·도경찰청 과장을 주로 맡아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통상 연초에 실시되는 총경 보직 인사는 반년 가량 밀린 끝에 이날 단행됐다. 최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적용을 피해 긴급출동용 관용 전기차를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의 후임으로 강용준 경찰청 수사심사정책담당관이, 수서경찰서장에 정연원 경찰청 홍보담당관이 보임되는 등 총 14곳의 서울 경찰서장이 바뀌었다. ◇총경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안창익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백민욱 △본청 정책지원담당관 임은선 △본청 기획조정관실(국유재산정책TF팀장) 김태영 △본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운영팀장) 정대일 △본청 경무담당관 이강석 △본청 인사담당관 여태수 △본청 교육정책담당관 이현준 △본청 국제공조1과장 김병주 △본청 국제공조2과장 강정석 △본청 장비운영과장 류경숙 △본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조재광 △본청 지역경찰운영과장 공경현 △본청 지역경찰역량강화과장 이연형 △본청 치안상황과장 윤광현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박승준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서재찬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상황팀장) 박기성 △본청 교통기획과장 이용관 △본청 교통안전과장 김용태 △본청 여성안전기획과장 유미숙 △본청 범죄피해자보호과장 정혜심 △본청 경비과장 김홍훈 △본청 대테러위기관리과장 김성훈 △본청 경호과장 이영휴 △본청 치안정보상황과장 김병선 △본청 치안정보분석과장 이철희 △본청 치안정보협력과장 신동곤 △본청 외사정보과장 김대진 △본청 수사심사정책담당관 김철수 △본청 수사기획담당관실(수사구조개혁담당) 우동석 △본청 신고대응센터(정책협력계장) 장보은 △본청 수사인권담당관 홍장득 △본청 경제범죄수사과장 김현수 △본청 사이버테러대응과장 이동훈 △본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박재범 △본청 2차가해범죄수사과장 김태현 △본청 강력범죄수사과장 김산호 △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권호석 △본청 과학수사기획과장 이병진 △본청 과학수사분석과장 이주만 △본청 안보수사국(방첩수사과장) 이상엽 △경대 학사교육과장 진영탁 △경대 경찰학과장 반진석 △경대 직무교육과장 임만석 △중앙 운영지원과장 박웅 △중앙 교무과장 최우영 △중앙 교무과(교무기획계장) 이재환 △중앙 학생과장 안형배 △중앙 교수부(인재선발과장) 박경흠 △수사원 교무과(교무계장) 이승운 △병원 총무과장 김홍기 △서울 치안정보분석과장 문태호 △서울 치안정보상황과장 우상진 △서울 수사과장 백승언 △서울 형사과장 황정인 △서울 과학수사과장 이상배 △서울 수사과(형사사법) 김현영 △서울 금융범죄수사대장 조대희 △서울 금융범죄수사대(피싱사기수사1계장) 최연석 △서울 마약범죄수사대장 최관석 △서울 국제범죄수사대장 홍승우 △서울 광역범죄수사대장 김근준 △서울 안보관리과장 김재미 △서울 안보수사2과장 김희준 △서울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창지 △서울 범죄예방질서과장 김용웅 △서울 지하철경찰대장 민경욱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노광식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시홍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주환 △서울 여성안전과장 이아영 △서울 여성안전과(여성보호계장) 윤지숙 △서울 청소년보호과장 장영철 △서울 교통관리과장 김승혁 △서울 교통안전과장 배영찬 △서울 제2기동대장 최대근 △서울 제3기동대장 정광수 △서울 제8기동대장 임태현 △서울 경찰특공대장 우상욱 △서울 영등포서 경비과장 김도식 △서울 송파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성갑 △서울 중부서장 김경운 △서울 종로서장 김진형 △서울 남대문서장 함경철 △서울 서대문서장 이순명 △서울 혜화서장 장현덕 △서울 용산서장 최종윤 △서울 동대문서장 이명원 △서울 성동서장 강용준 △서울 동작서장 김두성 △서울 서부서장 박정훈 △서울 강동서장 김성운 △서울 종암서장 오훈 △서울 방배서장 구은영 △서울 수서서장 정연원 △부산 홍보담당관 정욱용 △부산 경무기획과장 탁차돌 △부산 경무기획과(경무계장) 박의경 △부산 정보화장비과장 안해원 △부산 경비과장 박동석 △부산 치안정보과장 정병원 △부산 수사과장 안영봉 △부산 수사과(수사심의계장) 도영호 △부산 형사과장 권유현 △부산 과학수사과장 김상동 △부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윤종도 △부산 마약·국제범죄수사대장 김도완 △부산 광역범죄수사대장 차상학 △부산 안보수사과장 임영섭 △부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이경랑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지성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심태환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선중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종석 △부산 여성청소년과장 배성진 △부산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문기철 △부산 교통과장 민상식 △부산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지원 △부산 동래서장 공용기 △부산 영도서장 김용일 △부산 서부서장 김태언 △부산 남부서장 하호일 △부산 사상서장 정필수 △부산 금정서장 강연구 △부산 북부서장 성백섭 △부산 기장서장 김정규 △대구 홍보담당관 천승준 △대구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양시창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철민 △대구 경비과장 안양수 △대구 치안정보과장 황정현 △대구 수사과장 박종하 △대구 사이버수사과장 김명상 △대구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근우 △대구 광역범죄수사대장 김재춘 △대구 안보수사과장 임상우 △대구 범죄예방대응과장 권춘석 △대구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박종현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기명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철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서창선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백진호 △대구 여성청소년과장 노동진 △대구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김상일 △대구 교통과장 박찬영 △대구 중부서장 채희창 △대구 동부서장 민문기 △대구 남부서장 김기대 △대구 달성서장 문용호 △대구 군위서장 김강현 △인천 홍보담당관 정상근 △인천 경무기획과장 여개명 △인천 경무기획과(인천영종서준비팀장) 유동배 △인천 경비과장 최규환 △인천 형사과장 강헌수 △인천 광역범죄수사대장 장성윤 △인천 안보수사과장 임실기 △인천 범죄예방대응과장 윤주철 △인천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종성 △인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유훈 △인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삼현 △인천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송경호 △인천 여성청소년과장 노은초 △인천 교통과장 심창진 △인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구슬환 △인천 인천국제공항경찰단(치안정보안보과장) 김정태 △인천 미추홀서장 이상길 △인천 논현서장 임성순 △인천 삼산서장 이연재 △인천 강화서장 정종두 △광주 홍보담당관 임진영 △광주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대원 △광주 경비과장 박흥원 △광주 수사과장 주정재 △광주 형사과장 국승인 △광주 광역범죄수사대장 양수근 △광주 범죄예방대응과장 서현우 △광주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석진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류관송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한승일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서명준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광열 △광주 여성청소년과장 권석진 △광주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이만석 △광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박준현 △광주 동부서장 배승관 △광주 서부서장 전병현 △광주 남부서장 윤주현 △대전 홍보담당관 맹병렬 △대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영우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주현오 △대전 경비과장 윤종덕 △대전 광역범죄수사대장 류근실 △대전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이희상 △대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수연 △대전 여성청소년과장 이강범 △대전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임희진 △대전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박종호 △대전 동부서장 박선미 △대전 대덕서장 김재철 △울산 홍보담당관 임희재 △울산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오용석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동준 △울산 수사과장 신경범 △울산 광역범죄수사대장 김경태 △울산 범죄예방대응과장 신겸중 △울산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심재준 △울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지윤 △울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명철 △울산 여성청소년과장 양순봉 △울산 남부서장 방경배 △울산 동부서장 양희성 △세종 경무기획과장 한상오 △세종 수사과장 고석길 △세종 범죄예방대응과장 맹훈재 △세종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김상민 △세종 생활안전교통과장 박상진 △세종 북부서장 조대현 △경기남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교동 △경기남부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서민석 △경기남부 치안정보과장 임준영 △경기남부 형사과장 고성한 △경기남부 안보수사과장 정활채 △경기남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임지환 △경기남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피싱사기수사1계장) 박병연 △경기남부 광역범죄수사대장 허태규 △경기남부 범죄예방대응과장 황영선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동석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준 △경기남부 여성안전과장 송혜영 △경기남부 청소년보호과장 김현정 △경기남부 교통과장 선승석 △경기남부 (경기도남부 자치경찰위원회) 곽동주 △경기남부 수원장안서장 최일수 △경기남부 수원권선서장 류창선 △경기남부 수원팔달서장 권용웅 △경기남부 안양만안서장 김형록 △경기남부 성남중원서장 임동호 △경기남부 안산상록서장 이종무 △경기남부 평택서장 이규환 △경기남부 용인동부서장 임성식 △경기남부 용인서부서장 이태욱 △경기남부 하남서장 오지형 △경기남부 과천서장 박진식 △경기남부 양평서장 이민수 △경기북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선래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윤태시 △경기북부 수사과장 이병우 △경기북부 형사과장 한상구 △경기북부 광역범죄수사대장 조창배 △경기북부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천문영 △경기북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최영기 △경기북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하철 △경기북부 여성청소년과장 신성철 △경기북부 교통과장 노윤환 △경기북부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조은순 △경기북부 남양주남부서장 오지용 △경기북부 남양주북부서장 김경진 △경기북부 동두천서장 최윤덕 △경기북부 포천서장 조명선 △경기북부 연천서장 강석진 △강원 홍보담당관 박상경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범정 △강원 경비과장 정대리 △강원 치안정보과장 유기석 △강원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상욱 △강원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진수 △강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규오 △강원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성규 △강원 교통과장 성준호 △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김택수 △강원 춘천서장 박재삼 △강원 영월서장 김인철 △강원 홍천서장 박정준 △강원 평창서장 박동석 △강원 인제서장 정집범 △강원 철원서장 천현길 △강원 화천서장 조재형 △강원 양구서장 정세윤 △충북 홍보담당관 손휘택 △충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최성규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성강제 △충북 경비과장 윤원섭 △충북 수사과장 김항년 △충북 형사과장 이상근 △충북 광역범죄수사대장 목성수 △충북 범죄예방대응과장 한태동 △충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승하 △충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영돈 △충북 여성청소년과장 한혜선 △충북 충주서장 신동일 △충북 영동서장 이두한 △충북 괴산서장 오용래 △충북 보은서장 최인규 △충북 음성서장 정광복 △충북 진천서장 한동희 △충남 홍보담당관 노경수 △충남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찬현 △충남 경비과장 신성훈 △충남 치안정보과장 오종호 △충남 수사과장 소완선 △충남 광역범죄수사대장 노세호 △충남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신승주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한철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승환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상일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고태완 △충남 여성청소년과장 김용원 △충남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조은철 △충남 교통과장 우민구 △충남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종철 △충남 보령서장 함윤석 △충남 당진서장 소준관 △충남 예산서장 김선동 △충남 부여서장 김현우 △충남 서천서장 윤승구 △충남 금산서장 강동하 △충남 청양서장 최선식 △충남 태안서장 양광모 △전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인영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설은미 △전북 수사과장 박천환 △전북 형사과장 선원 △전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재영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봉현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광현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정호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최영신 △전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성재 △전북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최윤석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강길범 △전북 정읍서장 강경남 △전북 김제서장 허성수 △전북 완주서장 손광혁 △전북 부안서장 조성근 △전북 임실서장 백형석 △전북 순창서장 박삼서 △전북 진안서장 신은영 △전북 장수서장 이여정 △전남 홍보담당관 이광재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종득 △전남 경비과장 이재성 △전남 형사과장 김중호 △전남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장현필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박병준 △전남 여성청소년과장 박상훈 △전남 교통과장 문병조 △전남 목포서장 장명본 △전남 순천서장 박송희 △전남 나주서장 이원일 △전남 함평서장 강기현 △전남 담양서장 이병귀 △전남 곡성서장 한민 △경북 홍보담당관 안문기 △경북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근호 △경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권혁준 △경북 경비과장 김유식 △경북 치안정보과장 김호덕 △경북 수사과장 장호식 △경북 형사과장 장찬익 △경북 광역범죄수사대장 박기석 △경북 안보수사과장 김동혁 △경북 범죄예방대응과장 박경준 △경북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김천우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소진기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장영식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한국 △경북 교통과장 서영남 △경북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정열 △경북 경주서장 김정진 △경북 포항남부서장 정홍선 △경북 경산서장 박만우 △경북 안동서장 금주현 △경북 영천서장 김미향 △경북 칠곡서장 김덕환 △경북 의성서장 김대웅 △경북 울진서장 안중만 △경북 봉화서장 이창민 △경북 청송서장 여환수 △경북 고령서장 변지희 △경남 홍보담당관 소동현 △경남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원용덕 △경남 경비과장 박진효 △경남 수사과장 이용욱 △경남 형사과장 조상윤 △경남 사이버수사과장 송세호 △경남 광역범죄수사대장 서상태 △경남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홍열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현진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선섭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신찬욱 △경남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표준영 △경남 교통과장 박상욱 △경남 마산중부서장 김동현 △경남 진해서장 이상경 △경남 김해중부서장 지병철 △경남 거제서장 문석진 △경남 통영서장 이호 △경남 거창서장 김해진 △경남 고성서장 오덕관 △경남 함양서장 신대호 △경남 의령서장 강호진 △제주 홍보담당관 장요한 △제주 수사과장 정태운 △제주 형사과장 길민성 △제주 범죄예방대응과(범죄예방계장) 최지혜 △제주 범죄예방대응과(상황팀장) 한희주 △제주 여성청소년과장 정인환 △제주 경비교통과장 김준식 △제주 서부서장 윤성근 △제주 서귀포서장 이화섭 △서울 경무기획과 강태영 △서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성구 △서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황재현 △부산 경무기획과(대기) 서호갑 △부산 경무기획과(대기) 윤영진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시동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변인수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희석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최용석 △인천 경무기획과(대기) 김형기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종열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차복영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병수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장종근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진상도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박정웅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위동섭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정성엽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정준엽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조현진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황규정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강향희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유철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양효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최홍범 △경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동승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김민준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손동영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진훈현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황철환 △서울(치안지도관) 한동훈 △부산 (치안지도관) 송현건 △대구 (치안지도관) 한재웅 △광주 (치안지도관) 최현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정한용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한원횡
2026.06.05 I 원다연 기자
오세훈 대역전극 동력은 부동산…한강벨트 재건축 민심 잡았다
  • 오세훈 대역전극 동력은 부동산…한강벨트 재건축 민심 잡았다
  • [이데일리 노희준 안소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사수하는 데는 정부 및 여당이 추진한 두 가지 정책이 보수와 중도층의 반감을 크게 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요 억제책에 초점을 둔 규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과 이재명 대통령에게 스스로 자신의 죄를 지울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공소취소’ 특검법이 발목을 잡았다는 의미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부동산 정책을 고리로 한 중도층 민심 이반은 오 시장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얻은 성적표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오 시장은 25개구 중 15곳에서 뒤졌지만, 강남 3구와 용산, 강동, 영등포, 동작, 양천, 중구, 중랑 등 이른바 한강벨트를 포함해 총 10곳에서 크게 이겨 승리를 거뒀다. 실제 오 시장은 99.54% 개표율에서 강남구에서만 9만9598표, 서초구 7만3028표, 송파구도 4만713표 앞서며 강남 3구에서만 21만여표를 이겼다. 오 후보가 정 후보를 총 5만3460표 앞선 것을 고려하면 강남 3구에서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강남3구와 한강벨트는 직주근접과 생활인프라 시설이 양호한 ‘부동산 상급지’로 평가되는 곳이다.오 후보와 정 후보는 부동산 정책에 크게 갈렸다. 오 후보는 민간 중심의 ‘닥치고 공급’을 부동산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선거 기간 578개 재건축·재개발·모아타운 등 정비구역 사업에 속도를 내 2031년까지 31만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구체적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당선 뒤 서울시장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첫 국무회의에 들어가 3대 긴급 부동산 정책 개선안 등을 대통령 앞에서 관철하겠고 공언했다.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규제와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해제를 골자로 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여건 정상화와 전월세난 해결을 위한 민간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부동산 세금폭탄 예방 장치 마련 등을 제안하겠다는 약속이다. 정 후보도 공급을 강조하긴 했지만, 공공성 중심의 도지재생을 골자로 해 ‘박원순 시즌2’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화두를 던진 부동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개편에 대한 입장 발표에서 머뭇거리는 등 규제 중심의 이재명 정부 및 과거 민주당 정부와 차별화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시민은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기억에 의해 현재를 평가한다”면서 “과거 민주당이 부동산을 잡는 데 능력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정원호 후보가 아무리 뭘 얘기해도 잘 먹히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봤다.여기에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까지 할 수 있는 특검법이 추진된 것도 합리적인 중도층의 민심 이반을 불러왔다는 평가다. 오 시장은 당선 소감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공소 취소 특검 처리를 포기한다는 선언이 없었다. 그에 대한 서울시민 평가가 이번 선거 결과에 담겨 있다고 분명히 경고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부분 만큼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오 후보 당선은 정부 여당은 물론 민주당과 국민의힘 향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우선 선거를 진두지휘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당권 재도전에 황색불이 들어왔다는 평가다. 민주당이 전체적인 지방 권력 장악에 성공했지만, 최대 격전지 대한민국 수도 서울 탈환에 실패해서다. 여기에 오 시장이 이 대통령이 ‘픽’한 정 후보를 접전 끝에 무너트린 데다 그간 정부 부동산 정책에 분명한 대립각을 만들어왔다는 점에서 규제 일변도의 정부 부동산 정책과 마찰을 빚을 것이라는 예상도 없진 않다.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오 후보가 5선 시장에 당선되면서 잠재적 대권 후보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계기가 마련된 만큼 서로가 (상대 정책에) 상당한 제동을 걸 가능성 많다”고 말했다.오 시장 개인적으로 차기 대권 행보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는 게 중론이다. 이재명 대통령 집권 1년차에 치러지는 불리한 구도에서도 ‘절윤’하지 못하는 당의 지원을 멀리한 채 철저한 개인기로 대한민국 심장 서울 수성에 성공해서다. 오 시장은 “세간에서 어떤 의미를 부여하든 서울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직무에 충실할 것”이라면서도 “그것이 침체했던 보수 진영에 결과적으로 희망이 될 수 있는 측면은 분명히 있겠다”고 했다. 장동혁 극민의힘 지도부 미래와 관련해서는 오 후보 당선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혈혈단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 당선과 맞물려 여의도 안팎에서 합리적 보수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두 후보는 강경 노선의 장동혁 지도부와 선을 긋고 보수 혁신과 재건을 주장하며 독자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보수에 승리를 안긴 공통점이 있어서다. 홍 교수는 “보수 재건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데, 오 시장은 무엇보다도 장동혁 지도부 퇴진을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026.06.05 I 노희준 기자
장동혁, 李대통령 저격…“부동산 지옥 탈출 선택, 기호 2번 국민의힘”
  • 장동혁, 李대통령 저격…“부동산 지옥 탈출 선택, 기호 2번 국민의힘”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을 위해선 투표해 유능한 머슴을 뽑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부동산 지옥을 탈출할 유일한 선택은 기호 2번 국민의힘”이라고 맞받았다.장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의 집값, 부동산 값이 비싸다고? 틀렸다. 한국이 아니라 수도권 집값이 비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의 수도권 집값을 만든 건 누구인가. 바로 문재인과 이재명”이라며 “보수 정권 시절에 항상 집값은 안정됐었다”고 했다.이어 “수도권 전세는 싹 사라지고 월세는 폭등했다. 집값은 강북, 강남, 경기, 인천 가리지 않고 다 올랐다”며 “지방 사람들도 똘똘한 한 채 찾아 수도권으로 오니, 지방은 미분양이 쌓여간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런데도 ‘부동산 투기 공화국 탈출’을 외친다. 결국 보유세 올리고 장특공 폐지하겠단 이야기”라며 “멀쩡한 내 집 빼앗기고 전월세 찾아 헤매는, ‘부동산 지옥’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장 위원장은 “투표해야 내 집 지킬 수 있다. 투표해야 전월세 폭등을 막을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2026.06.03 I 안소현 기자
추경호 "국민배당금, 李대통령 생각 노출…장특공 개편, 서민주거 불안 이어져"②
  • 추경호 "국민배당금, 李대통령 생각 노출…장특공 개편, 서민주거 불안 이어져"②
  • [대구=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경제부총리 등을 지내며 35년간 경제관료로 일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최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에 대해 “갑자기 어느 기업에 이익이 많이 난다고 해서 초과 세수를 언급하면서 국민 배당금이라는 용어로 나눠줘야겠다는 발상 자체가 사회주의적”이라고 밝혔다.추경호 후보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김 실장 본인은 평생 경제 관료로 살아와 상당한 전문가다. 국민배당금은 원래 본인이 갖고 있던 경제 전문성의 발로라기보다는 이재명 대통령과 계속 회의하면서 오리엔테이션을 받아 가슴에 있는 이 대통령 생각이 자연스럽게 노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추 후보는 그러면서 “그 발상이 국민에게 알려지고 언론 등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받으니 이재명 대통령이 또 해명하고 나오지 않았느냐”면서 “(대통령) 밑의 수석이나 정책실장이 한 얘기를 대통령이 해명하는 것은 본 적이 없다. 거꾸로 됐다. 그런 용어를 상상하고 발상하는 것 자체가 정말 기가 막힐 일이다.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고 하는지 굉장히 걱정이 많다”고 우려했다.삼성전자 노조가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인한 역대급 성과급 배분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노조의 일방적인 주장 목소리가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와 전체, 협력업체를 위한 길인지 냉엄하게 생각해 봐야 된다”면서 “기업가와 노동가 양대 축이 서로 협력해서 가야 되는데, 지나치게 한쪽이 자기 주장을 많이 하면 경제의 두 가지 바퀴가 조화롭게 굴러가지 못한다”고 설명했다.추 후보는 정부의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세금으로 집 잡는 것은 정말 엉터리고 그런 정책은 안 하겠다고 했던 분 아니냐”면서 “그런데 지금 와서 왜 세제를 건드려서 집값을 잡겠다고 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또한 “오늘은 이 이야기하고 내일은 저 이야기하는데, 국민들은 잠시 잊어버리는지 모르지만, 다 그것을 끄집어내서 비교하면서 일관성 있는 얘기인지 쳐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비거주 1주택) 장특공으로 부동산을 잡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사람들은 그러면 매물을 내놓지 않고 집을 가지고 있겠다는 식으로 대응하면서 결국은 매매 가격과 전월세 가격 불안으로 그대로 나타난다”면서 “그것이 결국은 부자를 옥죄는 것이 아니라 서민의 주거 불안을 가져오게 한다. 정도를 찾아가시라”고 강조했다.그는 긴축 재정이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는 이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두고는 “참 기상천외한 얘기”라며 “정말 자신 있으면 국제통화기금(IMF) 국제회의에 가서나 경제학자들이 있는 곳에 가서 긴축 재정이 포퓰리즘이라고 얘기해 보시라”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우리가 빚잔치를 하지 말자는 것은 곧 다가올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재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대외 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며 “다시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라는 목소리를 가지고 갑자기 표퓰리즘이라고 얘기하는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고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2026.05.28 I 노희준 기자
세탁물 실시간 추적…월 47만벌 빨래
  • 세탁물 실시간 추적…월 47만벌 빨래
  • [양주(경기)=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사무직에게만 개별 모니터가 필요하던 시대는 지났다. 매일 수만개의 옷을 세탁하는 세탁 공장에도 세탁기, 건조기는 물론 수많은 모니터가 필수적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경기 양주의 세탁특공대 스마트공장에 세탁물들이 걸려 있다.(사진=김세연기자)최근 이데일리가 방문한 경기 양주의 세탁특공대 스마트공장도 수많은 세탁 작업을 데이터화하기에 바빴다. 세탁특공대는 모바일 주문 기반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고객과 직접 만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자동화’와 ‘데이터 추적’에 집중했다.공장 입구에서는 대형마트 계산대처럼 생긴 세탁물 입고 시스템이 공장 방문객을 반겼다. 직원들은 고객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고 세탁물 한 벌 한 벌에 이름표를 붙인다. 모니터 앞에 달린 카메라는 각 세탁물이 어떤 세탁이 필요한 옷인지 자동으로 인식한다. 이후 사람의 검증을 거쳐 옷 색상, 얼룩 여부, 물 빨래·드라이클리닝 등 세탁 방식에 따라 각자 해당하는 단계로 이동한다. 세탁물을 △입고 △분류 △1차 검수 △세탁 △건조 △다림질 △포장 △최종 검수 △출고 및 배송하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는 끊임없이 축적된다.경기 양주의 세탁특공대 스마트공장에서 직원이 세탁물을 분류하고 있다.(사진=김세연기자)덕분에 고객은 자신의 세탁물이 현재 세탁에 들어갔는지, 건조 중인지, 아니면 심한 얼룩으로 인해 재세탁에 들어갔는지 등 세부 진행 단계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류제훈 세탁특공대 오퍼레이션 본부장은 “자신의 세탁물이 세탁에 들어가긴 했는지 문의가 많이 온다”며 “모든 과정을 고객들이 추적할 수 있도록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약 4단계 분류 체계에서 7단계 체계로 공정을 세분화한 후 배송·공정 관련 고객 문의는 약 41% 감소했다고 세탁특공대 측은 밝혔다.세탁을 끝낸 후 포장 단계에서도 누적 데이터가 진가를 발휘한다. 지난 2022년 도입한 합포장 기계 ‘메탈프로게티’는 같은 고객의 세탁물을 자동으로 모아준다. 자동으로 돌아가는 레일 위에 건조가 끝난 세탁물을 한꺼번에 모아두면 기계는 해당 세탁물에 입력된 정보를 읽어 특정 고객이 맡긴 세탁물이 몇 개인지, 레일에 특정 고객의 세탁물이 모두 모였는지 파악한다. 문제가 있어 특정 세탁물의 세탁이 늦어지면 합포장 순서는 뒤로 미룬다.세탁특공대 공장의 자동화 비율은 통상 70% 수준이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프리미엄 세탁인지, 일반 세탁인지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AI 기반 자동화 설비로 업무를 효율화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를 하는 시스템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수천만원 상당의 고가 의류, 세밀한 얼룩 제거가 필요한 세탁물은 프리미엄 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봉양 공장’에서 담당한다. 경기 양주의 세탁특공대 스마트공장 부지에 세탁을 끝낸 세탁물들이 걸려 있다.(사진=김세연기자)현재 양주와 봉양 공장은 서울·수도권부터 대전 및 일부 충청권의 고객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하루에 처리하는 세탁물은 1만5500벌, 한 달에는 47만5000벌 이상 분량이다. 세탁특공대는 AI 기반으로 공장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와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워시스왓 연간 매출액은 332억원이다. 또 서울 및 수도권, 충청권 등으로 국한된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6일 방문한 경기 양주의 세탁특공대 스마트공장에 있는 실시간 화면이다.(사진=김세연기자)
2026.05.27 I 김세연 기자
경찰 "휴게시간 사실상 대기근무, 수당 지급해야" 소송서 패소
  • 경찰 "휴게시간 사실상 대기근무, 수당 지급해야" 소송서 패소
  •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휴게시간에도 사실상 대기근무를 했다며 근무수당을 달라고 정부 상대 소송을 제기한 전·현직 경찰 600여명이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전경. (사진=백주아 기자)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진현섭)는 지난 14일 전·현직 경찰관 606명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근무수당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이들은 휴게시간으로 지정된 시간에도 언제든 출동하기 위해 대기근무를 해야 했다며 지난 2024년 8월 미지급된 초과근무수당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휴게시간 중 출동 등으로 초과근무를 하면 사후 결재를 거쳐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들은 그 밖의 대기시간도 사실상 근무시간으로 인정해달라는 입장이다. 특히 경찰특공대, 해안경비대 등 소속 경찰은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법원은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실제 출동 등으로 수당이 지급된 시간 외에 식사·수면시간 등 공제돼야 할 부분까지 근무시간에 포함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대기시간이라도 사용자의 지휘 및 감독을 받았다면 근무 시간으로 인정할 수 있지만 원고들은 실질적 휴식을 방해할 만한 상급자의 지휘 및 감독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인력이 부족해 휴게시간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원고 등이 주장하는 사정은 소속 관서의 조직과 근무 형태 등 막연하고 일반적인 사정에 불과하다”며 “소속 관서, 담당 업무의 내용과 해당 관서에서 구체적 업무방식, 상급자의 간섭 여부 등을 확인할 만한 구체적·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했다.원고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소송을 이끈 음영배 경찰 시간외수당 소송위원회 위원장은 “항소심에서 총기 입출고 시간 등 구체적 증거를 제출해 다시 다퉈볼 것”이라 밝혔다.
2026.05.25 I 성가현 기자
국힘 "이번 선거, '부동산 지옥' 막을 마지막 방파제"
  • 국힘 "이번 선거, '부동산 지옥' 막을 마지막 방파제"
  •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21일 “이번 6·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지옥으로 가는 부동산을 안정시킬 마지막 방파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선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여당이 해야 할 일은 치솟는 물가에 고통받는 국민과 부동산 가격 폭등·전월세난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을 보살피는 일”이라며 “그런데 지난 1년간 집권 여당은 각종 규제와 온갖 세금 협박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산산조각 냈다”고 이같이 비판했다.송 위원장은 “지금 정부·여당은 양도세 장특공 폐지, 보유세 인상, 금투세 도입까지 군불을 떼고 있다”며 “만약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국민이 찬성했다’는 주장을 하며 가혹한 세금 폭탄을 투하하는 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을 대놓고 하며, 미래 청년 세대가 감당하기 힘든 나라 빚을 떠넘길 것”이라며 “지옥으로 가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세금 폭탄을 막아내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손으로 민주당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또 조작취소(공소취소) 특검법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승리하면 공소취소에 찬성했다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으며 공소취소 특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방파제는 국민 여러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그동안 국민의힘이 부족한 점도 많았고, 실망도 많이 드렸다”며 “여러분이 주셨던 질책을 되새길 때마다 아프게 다가온다. 그러나 저희가 잘못한 점이 많았어도 민주당이 지금 잘하고 있는지, 그들이 승리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민주당에 주는 한 표는 법치주의를 포기하고, 헌법 질서를 망가뜨리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에 주는 한 표는 내 집과 재산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송 위원장은 “부동산을 안정시키고 세금 폭탄을 막고, 경제를 정상적으로 굴러가게 하려면 국민의힘에 한 표를 달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치의 균형추가 한쪽으로 기울 때마다 중심을 잘 잡아주셨다. 이번 지선도 여러분의 힘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달라”고 재차 호소했다.그는 “위험한 집권세력의 일방적인 폭주를 막아내고, 견제와 균형 속에서 발전해나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며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했다.
2026.05.21 I 김한영 기자
연구행정에 AI 도입 속도···"7.8만장 문서 학습 LLM으로 AI 서비스까지"
  • 연구행정에 AI 도입 속도···"7.8만장 문서 학습 LLM으로 AI 서비스까지"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망 거대언어모델(LLM) ‘Atomic GPT’와 에이전틱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서 7만8000장을 학습시켜 원자력 도메인 지식을 증강시켰다는 강점을 기반으로 현재 1200여명이 쓰고 있고, 월 평균 5000건 이상의 업무를 해결하고 있습니다.”14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AI 활용 확산 간담회에서 서호건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은 이같이 LLM 인프라를 이용한 연구·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원자력연은 특허 출원 명세서 작성과 같은 행정업무부터 원자로·공학 시뮬레이터 제어 등에 AI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과학 연구 지원과 행정 AI 확산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이같은 사례를 포함해 연구기획과 실행계획 지원에서 AI 연구동료 활용, 전사적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과학 연구 지원 행정 AI 확산 간담회' 참석자들의 단체사진.(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 주제 선정·협업도 지원이날 연구 분야의 AI 활용 경진대회(ASK 2026)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이리스의 강경수 CTO는 연구 주제 선정부터 계획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소개했다. 해당 에이전트는 공고 탐색부터 연구계획서 작성과 같은 연구행정의 시작을 돕는다.AI 활용이 일부 직원들에 그친다는 한계를 넘어 전체 연구원에 확산하기 위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KIST는 AI 기반 출연연 공동연구자 탐색·매칭 알고리즘을 개발해 활용을 추진하는 한편 보직자를 중심으로 AIX 100인 특공대를 구성해 조직 내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김종주 KIST 정책실장은 “AI 서비스 개발·운영이 용역 중심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직접개발과 오픈소스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보직자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 업무수행과 지식공유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같은 시도에도 국가 과학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출연연 간 경쟁만이 아닌 전 세계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실질적으로 행정과 연구에서 혁신을 이뤄내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각도 제시됐다.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AI는 연구자들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더 집중하도록 하는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AI를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내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과학 연구 지원과 행정 AI 확산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2026.05.14 I 강민구 기자
정원오 "무소득 1주택자 재산세 감면"…부동산 지옥 정면돌파
  • 정원오 "무소득 1주택자 재산세 감면"…부동산 지옥 정면돌파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소득 없는 은퇴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 내 무소득 1주택자 재산세 부담 한시 완화 카드를 꺼냈다. 6·3 지방선거에서 부동산 이슈가 서울 선거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인 만큼, 최근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세 부담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다.정 후보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시가격 상승으로 올해 늘어난 재산세 증가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하겠다”며 “투기 목적의 다주택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의 1주택 고령층과 은퇴 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정 후보를 비롯해 이해식 의원, 오기형 의원, 박민규 의원 및 서울시 25개 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했다.이날 공약 발표는 선거 국면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축소, 양도세 중과 등 이슈로 이미 홍역을 치른 만큼, 세제 공약으로 부동산 민심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적용 대상은 1주택자 가운데 일정 연령 이상의 사업소득·근로소득이 없는 시민이다. 연령 및 금융소득·임대소득 기준 적용 여부는 향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정 후보는 “최근 서울 공동주택 공시지가가 평균 18.6% 상승했다. 공시가격 상승은 곧바로 재산세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며 “집 한 채를 오래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소득은 없는 시민들에게 재산세 부담이 갑자기 커진 현실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은퇴 이후 소득은 줄거나 끊겼는데 공시가격 상승으로 세 부담은 늘고, 일부는 보유 주택 때문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각종 지원에서도 제외돼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정 후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해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단체는 조례에 따라 재산세를 한시 감면할 수 있다”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구별 조례 개정에 나서고 임기 시작과 동시에 준비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언급했다.정 후보 측은 오는 9월 부과되는 재산세에 올해 증가분 감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7월분은 환급 방식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행정 절차 역시 최대한 간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공약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구청장 출마자들이 공동 추진 형태로 참여해, 정책 실행 의지에 보다 무게를 실은 것으로 해석된다. 정 후보 측은 다수 자치구 후보들의 현장 건의를 반영해 마련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구청장 후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바텀업’ 방식 공약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정 후보는 “서울시는 시민 삶을 지키는 행정을 해야 한다.세금의 공정성과 함께 시민 현실도 함께 살펴야 한다”며 “서울시민의 실제 부담과 삶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25개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주거 안정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현실적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정 후보는 전일 2031년까지 민간·공공을 아울러 36만 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후보는 부동산 공약 ‘서울 주거 3136+ 착착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정비사업 착공(30만 2000호) △신축 매입임대(5만호) △노후 영구임대주택단지 고밀 재건축(1만호)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2026.05.13 I 이혜라 기자
‘세금 폭탄’ 현실될 수도…집 비운 1주택자 양도세 ‘2.5배’
  • ‘세금 폭탄’ 현실될 수도…집 비운 1주택자 양도세 ‘2.5배’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범여권의 ‘보유공제 폐지’ 중심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개편이 현실화되면 일시적 비거주 상황이 발생한 1세대 1주택자 양도세 부담이 최대 2.5배로 늘어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특히 보유공제를 폐지하고 거주공제율을 상향하더라도 일시적 비거주 1주택자의 양도세 부담 증가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 1) 1 세대 1 주택으로서 고가주택 ( 그 부수토지 포함 ) 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전체 양도차익 중 12 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상당한 양도차익에 대하여만 과세함 2) 1 세대 1 주택에 대한 우대공제율이 폐지되더라도 , 일반적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적용될 것으로 가정함 3) 양도소득세 계산 시 , 기본공제 ( 연간 250 만원 ) 은 고려하지 않음 4) 17.8.3. 이후 취득 당시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은 거주기간 2 년 미만 시 1 세대 1 주택 비과세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 실거주기간이 없는 경우 양도차익 전체가 과세대상이라고 가정 자료 : 국회예산정책처 작성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종욱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아 발표한 ‘주택 양도가액 12억원 초과 시나리오별 산출세액 변화’ 자료를 보면, 양도가액 12억원 초과 주택을 10년 보유하고 5년 거주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보유공제 폐지 시 양도세 부담이 최대 6120만원(4086만원&rarr;1억206만원) 증가해 현행 대비 최대 2.5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양도가액 20억원, 양도차익 10억원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장특공제는 1주택자가 12억원 초과 주택을 10년 이상 보유 및 거주하고 팔면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최대 80%(보유 40%, 거주 40%)까지 세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양도가액 12억 원 이하 1주택자에게는 양도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12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보유 기간 3년 이상부터 보유 기간별로 1년에 4%씩 공제받을 수 있다. 거주 기간은 2년 이상일 때부터 적용되며 거주 기간별로 1년에 4%씩 공제받는다. 여권 성향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장특공제 기준에서 보유공제(최대 40%)를 폐지하고 거주공제로 합쳐 최대 80%안을 유지하는 장특공 개편안을 대표발의했다. 또 시나리오 분석에서 주택을 10년 보유하고 5년 거주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보유공제를 폐지하고 거주공제율을 2배로 상향(최대 80%)하더라도 세부담은 3040만원 증가(4086만원&rarr;7126만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보유공제를 줄이고 거주공제를 높이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하더라도, 비거주 기간이 발생한 경우에는 공제율이 낮아지면서 세부담이 커진다는 분석이다.특히 장특공제 개편 시, 주택을 오래 보유한 일시적 비거주 1주택자가 더 많은 세부담을 안게 돼 불리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보유공제 폐지 시, 5년 보유·3년 거주한 1주택자는 양도세 부담이 3144만원(8342만원&rarr;1억1486만원) 늘어나지만, 10년 보유·5년 거주한 1주택자는 6120만원(4086만원&rarr;1억206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각 사례에서 보유공제를 폐지하고 거주공제율을 2배로 상향하는 경우에는, 각각 1224만원(8342만원&rarr;9566만원)과 3040만원(4086만원&rarr;7126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실거주 기간이 전혀 없는 단순 보유자의 경우에는 장특공제를 개편하더라도 세부담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2021년부터 1세대 1주택 장특공제를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으로 분리해, 단순 보유자보다 실거주자에게 더 높은 공제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미 ‘실거주 중심’ 개편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이종욱 의원은 “장특공제 개편 시, 실거주 기간이 전혀 없는 단순 보유자의 추가 세부담은 없는 반면, 실제 거주를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비거주 기간이 발생한 1세대 1주택자들은 더 큰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부모 부양이나 직장 문제 등을 입증해 비거주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하지만, 국민 개개인의 삶의 사정을 과세 기준으로 삼아 일일이 입증하도록 하는 것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며 “결국 납세자에게 과도한 입증 책임을 떠넘기고, 행정 혼선과 세금 불안만 키우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26.05.12 I 노희준 기자
“세입자 낀 집 다 풀어준다”…토허제 실거주 유예 전면 확대
  • “세입자 낀 집 다 풀어준다”…토허제 실거주 유예 전면 확대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내 ‘세 낀 매매’ 허용 범위를 비거주 1주택자까지 확대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시장에서 제기된 매물 잠김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번 조치에 대해 정부는 “갭투자 허용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토허제 실거주 원칙이 사실상 일부 완화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향후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보유세 개편을 앞두고 시장에 미리 매도 기회를 열어주는 성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은경 기자)국토교통부는 12일 토허구역 내 임대 중인(전세권 설정 포함) 주택을 거래할 경우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계약 종료 시점까지 유예하는 대상을 ‘세입자 있는 주택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다주택자가 매도하는 일부 주택에만 실거주 유예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비거주 1주택자를 포함한 세입자 있는 주택 전체로 확대 적용된다.현재 토허구역에서는 주택을 매수하면 허가 후 4개월 내 입주해 최소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발표일인 5월 12일 기준 이미 임대 중인 주택이라면 세입자 계약 종료 시점까지 입주를 미룰 수 있게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허가 후 4개월 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야 한다.실거주 유예를 받더라도 최종 입주 시한은 2028년 5월 11일까지다. 이후에는 기존 토허제와 동일하게 2년간 실거주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취득가액의 최대 10% 범위 내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고의적인 허위·부정 거래로 판단되면 허가 취소와 거래 무효까지 가능하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제도 시행을 위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은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정부는 이번 조치가 사실상 갭투자 허용이라는 지적에 대해 강하게 선을 긋고 있다. 발표일인 이날부터 계속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사람만 매수가 허용되고 이날 이후 집을 처분해 무주택자가 된 경우에는 이번 유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거주 의무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뒤로 미뤄지는 것”이라며 “토허제의 큰 틀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매물 출회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구체적인 효과를 수치로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양도세 중과만큼 강한 압박 수단은 아니지만 상당한 매물 출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 내 비거주 1주택 규모와 관련해 약 83만가구 추정치가 거론되고 있지만 다주택자 물량까지 포함돼 있고 공식 통계도 아니다”라고 했다.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거래 숨통이 일부 트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우리나라 대부분이 1주택자인 만큼 세 낀 물건도 거래할 수 있게 되면 매물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매물대가 촘촘해지면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반면 실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적지 않다. 토허제 실거주 유예가 확대되더라도 양도세 중과와 대출 규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 기존 규제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서울 비거주 1주택자가 상당한 규모로 추정되는 만큼 잠재적인 매도 저변이 넓어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양도세 중과 유지와 대출 규제, 재건축 규제 등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매물이 급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정부는 토허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를 허용하더라도 대출 규제는 완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12억원짜리 아파트에 7억원 전세가 끼어 있다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로 인해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사실상 어렵다. 결국 상당한 자기자본이 있어야 거래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퇴거자금대출 등은 지난 2월 12일 발표 내용과 동일하다”며 “추가적인 대출 규제 완화 계획은 현재 없다”고 언급했다.더 큰 우려는 전월세 시장에서 나온다. 비거주 1주택자들이 주택을 내놓으면서 전세 물량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세와 매매 시장은 가격대와 지역, 수요층이 달라 단순히 ‘비거주 1주택자 매물 1 공급=전세 수요 1 감소’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전월세 수요가 중저가 지역으로 밀려날 경우 해당 지역 집값과 전셋값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비거주 1주택자가 보유 주택을 팔면 결국 무주택자가 되기 때문에 주택 매수 수요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이에 대해 정부는 총량상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유리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은 “기존 전월세로 살던 무주택자가 매수로 전환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세 공급이 줄어드는 만큼 수요도 함께 빠지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조치로 시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다만 그는 “임차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고가보다는 중저가 주택 위주로 수요가 더 발생할 수 있고 시장 조정 과정에서 일부 마찰적 부분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형평성 보완’ 이상의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최근 등록임대사업자 양도세 혜택 축소와 비거주 1주택 장특공 개편 가능성을 잇달아 언급하는 가운데 세제 강화 이전에 시장에 “팔 수 있는 출구는 열어줬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향후 비거주 1주택자 장특공 축소와 보유세 강화가 함께 추진될 경우 장기 보유 고령 1주택자를 중심으로 다운사이징 목적의 매도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6.05.12 I 김은경 기자
“악프다2 단독 협업, 우연 아닙니다”…CJ온스타일 ‘IP 맛집’ 된 비결
  • “악프다2 단독 협업, 우연 아닙니다”…CJ온스타일 ‘IP 맛집’ 된 비결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저희는 단순히 라이선스를 가지고 와서 상품을 만들고 파는 사업자가 아닙니다. 진짜 팬의 마음으로 지식재산권(IP) 세계관을 같이 고도화해주는 파트너입니다. 그래야 IP 보유 기업도, 팬덤도, 우리도 함께 갈 수 있습니다.”박명근 CJ온스타일 IP-X팀장은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IP 커머스’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CJ온스타일의 전략을 이같이 압축했다. IP 커머스는 외부 캐릭터·콘텐츠·스포츠 등 팬덤 기반 IP를 상품·콘텐츠로 재해석해 풀어내는 사업 모델로, CJ온스타일이 추진 중인 ‘IP 유니버스’ 전략의 한 축이다. 박 팀장은 “이 일환인 IP 비즈니스는 IP 보유 기업과 팬, 유통 사업자의 세 교집합을 맞춰내는 일”이라며 “잘하면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박명근 CJ온스타일 IP-X팀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출시한 굿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전진 기자)CJ온스타일은 지난해 12월 사내에 ‘IP-X팀(IP Expansion & Experience)’을 신설했다. 외부 IP 발굴부터 계약·상품화·콘텐츠 연계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사내 첫 IP 전문 조직이다. 박 팀장은 “IP의 서사와 팬덤으로 고객을 끌어당기는 시장이 분명히 열리고 있다”며 “IP-X팀은 그 가능성을 빠르게 검증하고 실제 성과로 만들어내기 위한 조직”이라고 설명했다.조직 출범의 계기는 지난해 10월 팝마트 캐릭터 굿즈 협업이었다. 박 팀장이 MD 전략팀장 시절 국내 협상이 막히자 경영진과 함께 중국 본사까지 찾아가 설득해 성사시킨 협업이었다. 이후 캐릭터별 10차례 한정 판매(드랍) 이벤트는 모두 5초 안에 완판됐고 팝마트 본사 임원들이 한국에 직접 와서 운영 방식을 모니터링하기에 이르렀다. 박 팀장은 이 성과를 토대로 이선영 CJ온스타일 대표에게 전담 조직 신설을 직접 제안했고 12월 IP-X팀이 출범했다.IP-X팀 본격 가동 이후 성과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월 산리오 헬로키티와 블랙핑크 지수의 협업 팝업 첫날 객단가는 50만원, 신규 고객 유입률은 평균대비 최대 3배에 달했다. 4월 KBO 굿즈 협업은 응원 기념품에 머물던 야구 굿즈를 스카프·양우산·키링 등 일상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해 열흘 만에 3만 5000개가 팔렸다. 발매일 네이버 ‘KBO 굿즈’ 검색량은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IP 팬덤이 플랫폼으로 유입돼 신규 고객으로 안착하는 선순환을 만들어낸 셈이다.팀은 작지만 빠르게 움직인다. IP-X팀은 패션 MD·콘텐츠 기획 등을 두루 거친 ‘하이브리드 인재’ 5명으로 꾸린 특공대다. 박 팀장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팀원이 끝까지 끌고 가는 사내 벤처형 조직”이라며 “핵심 부서 C레벨 임원들과 2주에 한 번 정기 회의를 가질 만큼 의사결정도 빠르다”고 했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IP 비즈니스에 거는 기대가 큰 것”이라고 말했다.박 팀장이 KBO 굿즈 컬렉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전진 기자)IP 비즈니스는 이미 업계의 화두다. CJ온스타일이 꼽는 차별점은 영상 콘텐츠 역량으로 IP 세계관을 풀어내고 여기에 그룹 계열사 연계까지 묶어내는 운영 방식이다. 4월 말 업계에서 단독으로 시작한 디즈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IP 협업이 대표적이다. 자사 앱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의 커리어 서사를 풀어낸 스타일 큐레이션이 진행되고, CGV와도 관객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직 CJ온스타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온리원’ 전략인 셈이다.후속 메가 IP 협업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IPX(구 라인프렌즈)가 지드래곤(G-DRAGON)과 공동 개발한 캐릭터 ‘조앤프렌즈’와의 본격 협업도 예정돼 있다. 산리오와의 후속 프로젝트도 논의 중이다. 박 팀장은 “KBO·디즈니 등 기존 협업도 단발이 아닌 장기 파트너십으로 끌고 갈 계획”이라며 “이런 성과가 쌓일수록 IP-X팀의 기반도 더욱 단단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CJ온스타일은 올해를 ‘IP 유니버스’ 전략의 본격 가동 원년으로 삼고 있다. ‘유인나의 겟잇뷰티’ 등 자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IP를 한 축으로, IP-X팀이 발굴하는 외부 팬덤 IP를 또 다른 축으로 묶어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박 팀장은 “팬덤 IP 협업이 반복 가능한 사이클로 자리잡는 순간 IP 커머스는 CJ온스타일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IP 보유 기업이 사업화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5.11 I 한전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소년범 절반 정신질환인데…의사는 비상근 2명뿐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다음은 5월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소년범 절반 정신질환인데…의사는 비상근 2명뿐-‘반·차’ 협력 강화 車반도체 키워야-서울시장 후보 재개발 활성화 공약 정원오 ‘속도’, 오세훈 ‘물량’ 방점-“AI가 만든 지속 성장시대… 반도체 사이클 사라질 것”-[사설]사후조정 앞둔 삼전 노사, 상생의 모범 답안 내놓길-[사설]역대급 세수 전망, 재정 건전성 강화 호기로 활용해야△종합-정부위 절반 통폐합 수술대… 年1회 ‘면피성 위원회’도 칼댄다-“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원인, 결함 아닌 피격”△소년범 정신질환 치료 공백-전문 치료 가능한 소년원 1곳뿐… 골든타임 놓쳐 비행 악순환-위험 크고 보상 낮아… 치료 수탁 꺼리는 병원들-부처 칸막이에 멈춰선 7호 시설… 법무부 주도 개편 목소리△종합-자율주행 주도권 결정 짓는 車반도체, 中·日에 밀릴라… 민관 협력 시급-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장특공 축소 등 매물잠김 대응책 나오나-삼성 총파업전 마지막 대화인데 노노갈등 최고조…최대 변수로-공정위 “과징금으로 일감 몰아주기 못 깨”…기업 분할 등 수단 마련△서울시장 당락 가를 부동산 정책-정비사업 15년→10년 ‘착착개발’-신통기획으로 31만 가구 ‘닥공’-“서울 공급 유일한 방법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가 답”△정치-“조국과 단일화 없다, 끝까지 완주”-“낙하산 김용남 안돼, 난 평택 아들”-박민식 “진짜 북구 사람” 한동훈 “북구를 韓 1순위로”-유능한 대통령에겐 유능한 국회 필요 입법지연 문제 구조적으로 줄이겠다-이재명-다카이치 ‘셔틀외교’임박…19일 안동서 한일 정상회담 추진△경제-환율 10% 오르면 물가 0.5%p ‘쑥’… 고유가까지 이중고-비혼·위탁 가정까지 ‘가족돌봄 휴가’ 쓴다-‘햇빛소득마을’ 공모 과열 조짐… “보조금 부정 집행 등 철저히 막아야”△금융-주담대 규제 역설… 보금자리론 이자 부담 커졌다-카드채 금리 2년 3개월 만에 최고-“○○는 이제 실손 안돼요”…보험사 안내 의무 강화-국민銀 “사업자대출 5% 초과이자 환급 완화”-우리銀, 국민연금 외화공고지 재유치… 최대 5년△Global-‘숫자, 거짓말 안해’ 월가 비관론자들의 AI버블론-美 종전 제안에도 대답없는 이란… 협상 교착속 양측 신경전만 가열-日, 연내 중앙부처에 자율형AI 도입… 예산·민원 등 500여개 업무에 활용-중국發 ‘황산대란’… 제조업 연쇄 타격△산업-‘무파업 신화’ 최준영, 현대차그룹 노무 총괄로-“문제 드러내야 ‘이기는 실행’ 가능”… 류재철 LG전자 CEO 취임 후 첫 구성원 타운홀 미팅-현대차·KAI, 미래 항공 모빌리티 동맹-전기차도 태양광처럼 中에 밀릴 위기… “생산촉진세제 시급”-SK에너지, 비직영 주유소에 月 200억 푼다△산업-글로벌 불황 뚫은 종합상사 에너지·친환경 투자 빛났다-정유사 손실보전 정산위 이달 출범… 보전 기준 관건-에코프로에이치엔 ‘반도체 온실가스 측정’ 공신력 확보△ICT-지방선거 이후 AI판 지각변동…정책·산업 전방위 재편 예고-공공 AI시장 2.8조…10년간 11배↑-보안도 ‘AI 대 AI’ 전쟁…대비 나선 韓 정부-웹툰을 숏폼 애니로… 카카오 픽코마, IP 확장 승부수△성장기업-국가·기업 넘어 ‘개인용 데이터센터’ 시대 올 것-“축산물 검역·유통 한번에… 신선도 쑥”-“AX 흐름타고 승승장구”… 日 공략하는 국내 AI스타트업-ICT 중소기업 100곳 중 98곳 “2024년 신규 채용 없었다”△생활경제-약프다2 단독 협업 비결?…‘IP 맛집’ 이끄는 특공대 있죠-녹색제품도 ‘로켓배송’ 쿠팡, 연중 기획전 운영-프리미엄 ‘냉동생지’로 수입산에 도전장-블랙야크, ‘바다의 셰르파’ 해녀들의 삶 조명△부동산-분양가 착하고 주거 품질 좋다…민간참여 공공분양 ‘시선집중’-지금 부담 적은 서울 소형아파트 거래 늘었다-코인 팔아 집 구매, 30대가 최다△증권-7000피 온기, 90%는 못 누렸다-8000피 직행이냐, 숨고르기냐… 美물가·삼성전자 파업이 변수-10개월만에 ‘팔자’ 서학개미의 변심-車내장재 올해 100% 성장 기대… 美 공장 증설 속도-국장 강세에 ETF 순위 지각변동△스포츠-우승 순간 세 살 조카부터 번쩍 안은 김효주-KG 레이디스 오픈, 4라운드로 확대… 경기운영 더 중요해졌다-더 CJ컵, 322억원 들여 코스 싹 교체… 골프 넘어 K문화 알린다-월드컵 한달 앞… 홍명보 부상 경계령△문화-흥 더하고, 무대 넓히고… 창작뮤지컬 화려한 귀환-‘영재발굴단’ 그 천재 소년… 알록달록 그림으로 건넨 위로△오피니언-[이정훈 칼럼]8000피,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이택수의 여론 읽기]대통령의 선거운동 유혹과 까치밥 이론-[생생확대경]국립예술단체 기관장 임명 기준 바로 세울 때△오피니언-비정상적 춘투, 정상화 나서야-삼성이 하면 표준… 노조도 예외 없다-檢개혁 명분에 가린 국민 피해-[e갤러리]윤정원 ‘보다시피 내 몸은 하나’△피플-車배터리 갉아먹는 원인 찾아 수명 늘린다-진옥동 “신한금융 성장따라 주주환원 확대”-하나금융 “청년 창업가 발굴… 전 주기 지원”-“중소·중견기업 R&D 세제지원 3년 연장”-“나는 솔로와 달리고, 이름 짓고”… KT, 체험 부스 운영△사회-‘치매머니’ 국가가 관리하지만… 생활·의료비 받으려면 후견인 거쳐야-서울시 폐기물 하루 29t 줄었다… 자치구별 ‘쓰레기 다이어트’ 성공-“스릴 있잖아요”… 10대 픽시족 단속·제도 구명 ‘숭숭’-라이더·프리랜서 75% ‘근로자 추정제’ 찬성
2026.05.10 I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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