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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AI가 해킹하는 시대 보안 패러다임 붕괴
-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AI가 해킹하는 시대 보안 패러다임 붕괴-승승장구 K패션…바닥난 ‘제조체력’ 경고등-2차 협상도 결렬…결국 장기전 돌입한 이란전-“보유세 올려 투자 수익률 낮춰야 강남권 집값 안정”-[사설]전쟁 공포도 넘은 코스피, 기업 활력 이래서 소중하다-[사설]막오른 최저임금 심의, 해마다 무한 갈등 반복은 안 돼△종합-中 CATL, 전기차 3분 충전시대 열었다-디폴트 홍콩빌딩에 추가 투자 국민연금 수천억원 날릴 판△앤스로픽 ‘미토스’ 충격-27년간 해킹 방어한 OS, 몇시간만에 뚫려…“해킹비용도 2만~3만원”-韓, 진정한 AI 보안 강국 되려면 ‘보고와 승인’의 낡은 문화 바꿔야△종합-디자인도 이름도 中 취향저격…승부사 정의선, 잃어버린 시장 되찾는다-정동영 ‘구성’ 언급에 한미 갈등 “美 기밀누설” “유출 아냐” 공방-주사기 수급난 속 코로나 재확산 조짐…진통제 공급마저 흔들-군사적 충돌 피한 트럼프…‘스몰딜’로 단계적 타결 나설 듯△제조혁신 시급한 K패션-제조사 80%가 5인 미만…K뷰티처럼 기획·생산 묶어 체급 키워야-“전문 패턴사 없어 올스톱 위기…인력 양성 시급”△2026 이데일리 부동산 포럼-대출규제만으론 집값 안정 어려워…보유세 올려 매물 내놓게 해야-“집값 내려도 전월세 불안 심화…MZ 선호 신축물량 부족 탓”-장특공 손질 가시화 ‘세금 버틸 수 있나’ 집 사기 전 따져라△정치-베트남과 에너지·공급망 동맹 굳히고, 1억달러 철도수출도 물꼬-“말뿐이었던 균형발전, 이번엔 진짜 실행”-중동서 입증된 K방산, 동남아로… 함대공 미사일 ‘해궁’ 첫 수출-與, 후보 넘쳐 교통정리 고민인데 인물난에 공천 첫발 겨우 뗀 국힘△경제-K방산·원전 ‘전략수출금융기금’ 속도 지원액 ‘최대 1%’ 기여금 부과는 논란-쿠팡이츠 사건심의 취소…동의의결 재개하나-2040년 최대 전력수요 138.2GW…37% 더 는다-커지는 아기 울음소리…출생아 증가율 13.6% ‘역대 최고’△금융-기준없이 숫자잔치 된 생산적금융 당국은 ‘관치 우려’ 핑계로 방관-은행권, 치매환자 금융착취 대책 찾는다-건전성 관리 나선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문턱 더 높인다-미래에셋생명, 가입 문턱 낮춘 ‘M-케어 건강보험’△Global-도이체텔레콤, T모바일 합병 검토…獨美 ‘정치 장벽’이 장애물-이란 전쟁 나비효과 콘돔값 최대 30%↑-일론 머스크의 600억달러 베팅-“새 CEO보다 이 사람이 더 중요”…월가가 환호한 애플 임원-AI가 일자리 위협 않는다더니…월가, 실적 늘자 인력감축△산업-JY의 혜안 빛났다…10년 만에 매출 2배로 보답한 하만-노란봉투법 후폭풍 車업계 총파업 공포-LG·엔비디아 AX동맹 강화한다-AI칩 리더십 이끌 최선봉, SK 청주 P&T7 첫삽-KG그룹, 케이카 투트랙 통합…시너지 극대화△성장기업-“상하차 척척 AI 로봇…아마존·쿠팡도 반했죠”-옷·신발까지 깔끔하게… 역시 수납의 강자-백화점·전시장…복잡한 실내도 AI로 길찾기 ‘척척’-바다장어·보리굴비·설렁탕…“동행축제서 보양식 챙기세요”△생활경제-하림, 초저가 무기로 SSM판 흔드나-“농장에서 매대까지” 김홍국 회장 ‘마지막 퍼즐’ 맞춘다-‘비건·키즈’ 앞세워…해외매장 뚫는 K헤어케어-유니클로, 1분기 결제액 81% ‘폭풍 성장’△과학카페-화성인은 없어도 외계생명은 현실 만날 날… 머지않겠죠-휴머노이드 산업화 속도전 현장 데이터에 승패 갈린다△ICT-중동 다음은 유럽…네이버, 소버린AI 수출 속도-‘에이전틱AI’ 앞세운 구글·아마존 韓 민간 클라우드 시장 공략 박차-NHN클라우드, NC AI 손잡고 AI인프라 사업 확대-SKB ‘B tv+’ 21개월 만에 1억시간 시청 돌파△증권-코스피, 하루 만에 또 신기록…신고가 종목도 쏟아져-광통신 이어 양자컴… 또 롤러코스터 탄 테마주-에이디테크, 1300억 장전 AI CPU 플랫폼 개발 박차-“피지컬AI, 잘 쓰는 기업이 승자…에너지·광통신·앱 주목”-신한자산운용, 국내 첫 BDC 펀드 출시△제약·바이오-AI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코스닥 재도전-삼바, 실적에 웃고 노조에 울고-갑상선안병증 신약 임상 잇단 좌초…대체 기전 시선집중-“성장호르몬, 아이들도 손쉽게 자가투여”△엔터테인먼트-K에 빠지는 이유…한국답게 녹여내는 ‘하이브리드’ 힘이죠-BTS 월드투어 시작했는데…찬물 끼얹은 하이브 오너리스크△피플-AI로 학습격차 해소…공교육 정상화 일조-“자격증 하나로 시작해 CEO까지” 강소기업 일군 기능한국인 3인-“꿈의 작품 ‘볼레로’ 출연…발레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오피니언-[김덕호의 갈등사회]해고가 죽음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생생확대경]‘자율의 늪’에 빠진 석화 구조조정-[e갤러리]신선주 ‘블루문: 경복궁 연생전’△전국-이장우표 ‘오월드 개편’ 논란 대전시장 선거 흔드는 ‘늑구’-“ABC+E 전략…인천을 고연봉 성지로”-경기교육감 진보 후보에 안민석…임태희와 맞대결△사회-AI로 만든 가짜 판례가 법정에…사법부, ‘허위 증거’ 검증 골머리-수사경찰, 중징계 받으면 영구 퇴출-병원기록 없으면 전수조사…위기아동 적극 발굴-월급 오른 직장인 1035만명 이달 건보료 22만원 더 낸다
- 野, 장특공 폐지시 李대통령 6.4배로 양도세↑VS 與 "1주택자 폐지 검토 안해"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부동산을 장기 보유 및 거주할 경우 양도세득세를 최대 80%까지 갂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를 폐지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한 분당 아파트 양도세가 6.4배로 늘어난다는 야당의 추산이 나왔다. 여당은 1주택자 장특공을 폐지 검토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자료=국민의힘)송언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장특공 폐지시 이재명 대통령 분당아파트의 양도세를 비교해봤다면서 “현행 약 9300만원으로 추정되는 양도세가 장특공을 폐지하면 6억원이 넘어서 6배이상 급증한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기타비용 등을 제외하고 단순 추정치로 계산한 것으로 1998년 3억 6000만원에 취득해 2025년까지 1가구 1주택으로 실거주하고 29억원에 매도하는 것을 가정한 경우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은 6억원 정도쯤이라고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아파트에 사는 보통의 평범한 주민들은 이웃을 잘못 만나서 세금 융단 폭격을 맞는 격”이라며 “장특공 폐지는 단순한 공제 축소가 아닌 과세 표준을 지워서 중산층을 고세율 구간으로 밀어넣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추정에 따르면, 2012년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 5억 4000만원에 아파트를 취득한 1가구 1주택자가 2026년 평균 아파트 가격인 13억원에 이 아파트를 매도했다고 가정하면, 장특공 적용시 양도세는 100만원 채 안 되지만 장특공 폐지시 1000만원으로 12배로 급증한 양도세를 물게 된다. 강남권 외 마포, 광진, 영등포 등 주요지역 역시 10배 수준의 세 부담이 증가되는 것으로 추산된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장특공 폐지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대국민 선언을 하길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장특공은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단순 보유만으로 양도세를 깎는 거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장특공은 주택 수와 실거주여부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는 구조로 개편된 지 오래됐다”고 꼬집었다. 실제 장특공은 10년 보유기간만으로 양도차익의 최대 80%를 공제해주다가 2021년부터 거주요건이 들어와 보유와 거주를 모두 충족할 경우 각각 최대 40%씩(연 4%씩, 10년), 최대 80%를 공제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X(엑스, 옛 트위터)에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거주여부와 무관하게’ 오로지 장기보유했다는 사유만으로 양도세를 대폭 깎아 주는 제도”라고 적었다.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 등은 이날 국민의힘 국토위 위원 일동 명의의 기자회견에 나서 “현행 1주택자 장특공은 보유공제와 거주공제 요건이 하나의 조항으로 결합된 구조로 보유 공제를 배제하면, 장기간 실거주한 경우라도 전체 공제율이 크게 낮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실거주자는 제외되는 건지, 비거주자에 대해서는 거주공제 뿐만 아니라 보유공제까지 같이 없앤다는 건지 분명하게 밝혀달라. 장특공 폐지를 추진할 생각이라면, 지방선거 전에 공약으로 내걸고 국민의 평가를 받으라”고 강조했다.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장특공은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공 이익을 조정하고, 장기 보유를 유도해 시장의 안정성을 꾀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이미 집값이 폭등한 상황에서 양도세 부담까지 가중되면, 국민들은 같은 지역 내에서의 이동조차 불가능한 ‘주거의 감옥’에 갇히게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역시 이 대통령의 장특공 관련 SNS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책은 SNS가 아니라 시스템에서 나와야 한다. 토론과 검토, 조율과 책임을 거쳐야 한다”라면서 “대통령님, 생각은 하시되 바로 쓰지 마시고, 결정은 하시되 혼자 하지 마시라”고 지적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적 검토를 함에 있어서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원칙에는 예외도 없고 변함도 없다”며 “정부·여당은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폐지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역시 전날 “당에서 세제 개편은 검토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이번 논란은 범여권에서 장특공을 폐지하고 3년 이상 보유한 주택 양도자에게 평생 2억원 한도의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촉발됐다. 여기에는 민주당 이광희·이주희 의원 등도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이후 국민의힘이 “장특공제 폐지는 집 한 채 가진 실거주 국민에게 세금 폭탄을 안긴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고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엑스에서 이런 취지의 기사를 반박하면서 확산됐다.
- '장특공' 폐지 법안 발의에…,김은혜 "1주택자 양도세 직격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민의힘 정책을 주도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7일 범여권 의원들이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가진 게 집 한 채인 은퇴자분들 죄인 취급하고 국가 배급 주택 살도록 ‘국민을 인민으로 만드는 정부’ 사절”이라고 비판했다. 김은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는 양도세 직격탄을 맞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또 ‘당론 아니다’ 발뺌하겠지만, 이 주장, 어디서 많이 봤다”면서 ‘장특공제 제도가 매물을 막고 투기를 권장하는 꼴’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월 SNS 글과 ‘실거주 장기보유 1주택에 파격적 혜택을 주니 그 결과는 시장 불안이다’라는 경제수석 입장을 이어서 붙였다. 그근 “이 대통령은 선거 때는 ‘세금으로 집값 안 잡는다’ 했다가 막상 당선되니 한 달 전 국무회의에선 ‘세금은 핵폭탄 같지만 필요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 한다’고 말을 바꿨다”면서 “그런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그 밑의 정무수석은 ‘보유세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가 어제 구윤철 부총리는 ‘보유세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타조가 머리를 묻은들 몸통이 안 보이겠느냐, 청와대와 민주당은 장특공 폐지할지 분명하게 밝히길 바란다”면서 “지방선거 이후에 국민 뒤통수칠 생각하지 말고, 이번 선거 공약으로 ‘보유세 강화’,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당당히 1호 공약으로 내세워 정면 승부 걸고 심판받으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3중 겹겹의 부담 감내하고 묵묵히 세금 내고 살아온 그 성실의 대가에 징벌적 세금으로 응답하는 정권은 사양”이라며 “국민의힘은 가족과 편안하게 하루를 마감하고 싶은 소망, 어렵게 마련한 내집에서 정직하게 세금 내온 국민을 우대하는 나라에 미래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 주인도 몰랐던 튿어진 바지 수선까지…AI·로보틱스 더해진 '세탁특공대'[잇:써봐]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겨울철 내내 든든했던 패딩과 코트를 옷장에 넣어야 할 때가 왔다. 부피가 상당한 겨울옷들을 낑낑대며 세탁소까지 들고 갈 생각을 하니 벌써 피곤해진다. 바쁜 일정을 핑계 삼아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지난 3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마친 국내 1등 세탁 앱, ‘세탁특공대’가 주인공이다.비대면 세탁의 가장 큰 벽은 ‘직접 보고 맡기지 못한다’는 불안감이다. 내 소중한 옷이 어디서 어떤 대접을 받는지, 혹시 분실되지는 않을지 걱정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된 세탁특공대를 직접 써보니, 비대면 세탁도 이제 AI와 데이터로 고객과 정밀하게 소통하는 시대가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비대면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에 겨울옷을 맡겼더니 바지 찢어진 부분을 발견해서 수선까지 해줬다. (사진=세탁특공대 갈무리)◇주인은 몰랐던 바지 터짐, 세탁특공대는 알고 있다이번 체험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정밀한 검수와 이를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많은 세탁물 중 정장 바지를 하나 보냈는데, 앱 내 ‘케어리포트’ 알림과 함께 고객센터에서 안내 전화가 왔다. 바지 엉덩이 부분이 미세하게 찢어져 있다는 내용이었다. 매일 입으면서도 정작 주인은 전혀 모르고 있던 결함을 세탁특공대가 먼저 발견한 것이다. 다만 안내 전화는 데미지가 발견된 상태에서 세탁을 진행할 경우 해당 손상이 더 심화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 한해 세탁 진행 동의를 받는 경우에 이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흥미로운 점은 이 진단이 AI 자동 생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세탁특공대 스마트팩토리 내 분야별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작성한 ‘수작업 코멘트’다. 안내는 단순히 “상태가 안 좋다”고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입고 당시의 사진을 찍어 보내주니 상황을 즉시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 전문가가 추천한 수선 서비스로 즉시 연결해줘 동네 수선집을 따로 찾는 번거로움 없이 세탁과 수선을 한 번에 해결했다. 옷의 문제를 먼저 찾아내 해결책까지 제안하는 꼼꼼함에 신뢰도가 수직 상승했다.위쪽 사진은 세탁특공대 스마트공장에서 메탈 프로게티 설비를 통해 의류가 합포장 되고 있는 모습이며, 아래쪽 사진은 멀티형 폼 피니셔를 통해 셔츠의 주름을 다림질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세탁특공대)사실 동네 세탁소를 이용할 때 무거운 빨랫감을 들고 오가는 수고로움은 늘 숙제였다. 세탁특공대는 그냥 큰 비닐에 옷들을 마구잡이로 담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끝이다.무심하게 내놓아도 깔끔한 결과물이 돌아오는 비결은 뒷단에 구축된 첨단 로보틱스 시스템에 있다. 수거된 수많은 옷이 섞이지 않도록 AI가 고객별 세탁물을 자동 분류해 합포장하는 ‘메탈 프로게티(MPT)’ 설비가 돌아간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공정을 자동화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마네킹형 자동 다림질 장비까지 더해져 며칠 뒤 문 앞에는 빳빳하게 각이 잡힌 세탁물이 배달됐다.세탁특공대 앱에서 'AI 렌즈'를 선택해서 사진을 촬영하면 예상되는 세탁 가격을 알 수 있다.(사진=세탁특공대 갈무리)◇데이터로 증명하는 7단계의 세탁 투명성업데이트 이후 가장 체감되는 변화는 세탁 과정을 앱 상에서 모두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다. 수거부터 진단, 세탁, 배송까지 총 7단계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전보다 단계가 세분화돼 내 옷이 지금 어떤 세탁 과정을 거치는지 한눈에 보인다.특히 ‘전문가 진단’ 기능은 비대면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깜깜이 결제’를 해결했다. 전문가가 제안한 추가 케어 항목을 보고 고객이 직접 ①전체 수락 ②일부 선택 ③거절 후 기본 세탁만 진행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또 세탁을 진행하지 않고 의류를 그대로 반환받는 옵션도 있다. 심지어 오염 제거를 위해 손상 가능성을 감수할지, 혹은 손상 방지를 위해 오염 제거를 후순위로 둘지까지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하다. 최종 견적 역시 전문가 진단과 고객의 선택이 모두 완료된 시점에 발행돼 합리적이다.세탁 비용을 가늠하기엔 ‘AI 렌즈’ 기능이 유용했다. 옷을 촬영하기만 하면 품목을 인식해 약 96%의 정확도로 예상 견적을 뽑아주는데, 덕분에 전체 세탁 비용을 미리 예측할 수 있었다. 또 전문가가 제안한 추가 케어 항목의 진행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원치 않는 추가 결제가 이뤄지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다.세탁특공대는 일반 세탁부터 생활 빨래, 명품 의류 케어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빠른배송을 이용하면 밤 11시 전 신청 시 2일 뒤 새벽이면 도착한다.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면 유료 멤버십 ‘세특패스’를 활용해볼 만하다. 한 벌만 맡겨도 가입비만큼 할인받는 구조로, 상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세탁특공대에 맡겼던 겨울옷들이 모두 세탁이 완료 돼 도착했다.
- 김민석 총리 "BTS 컴백 공연은 국가적 행사…100% 안전 확보해야"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BTS 행사 지원 서울시 통합현장본부를 찾아 공연 안전관리 대책과 계획을 점검한 뒤 공연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을 전 세계가 관심 갖는 국가적 행사가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100%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통합현장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안전관리 점검 회의에서 “BTS 컴백 공연은 세계가 관심 갖는 국가적 행사가 됐다”며 “그렇게 할 만큼 의미가 있기에 국가적 역량이 동원되는 것이지만, 전 국가와 국민이 관심과 지원, 일정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걸 회사(하이브)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은 국가의 공간이자 역사의 공간, 민주적 공간인 만큼 우리 모두가 이를 잘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부(행정안전부)와 서울시, 하이브 측은 20만여 명이 모이는 유례없는 이번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1만 5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 상태다. 공연장 관람 인파 관리와 함께 테러 방지를 위해 경찰 특공대 4개조와 안티 드론 차량이 투입된다.김 총리도 이날 회의에서 안전대책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서울시 현장 종합지휘 체계와 총리실 대테러센터, 경찰 대응체계를 차례로 확인하며 유사시 지휘 체계도 점검했다.외국인 관람객 안내 인력 배치와 여성 관객 비중을 고려한 화장실 확보, 금속탐지기 운용 수준과 통신 중계기 확충 상황도 점검했다.서울시는 이날 행사장과 주변을 포함한 71개 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인파 밀집이나 강풍·붕괴 등 위험이 커질 경우 행사 중단 권고까지 가능한 의사결정 체계를 가동한다고 보고했다. 경찰과 소방, 서울교통공사, 하이브도 인파 분산, 순차 퇴장, 의료지원, 드론·테러 대응, 지하철 무정차 통과, 암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했다.김 총리는 “정부와 하이브 모두 이런 일에 경험이 있는 만큼 시스템이 잘 작동할 것으로 본다”며 “세계적으로 관심이 큰 행사인 만큼 더 긴장해서 내일 아침까지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BTS 행사 지원 서울시 통합현장본부를 찾아 공연 안전관리 대책과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BTS 공연날 밝았다…전 세계가 지켜보는 'K-안전' 시험대[사사건건]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3년 9개월간의 군 공백기를 마치고 마침내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모이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가요계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서울로 쏠리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무료 복귀 공연은 단순한 아티스트의 컴백을 넘어, 수십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대규모 행사의 안전 관리 역량을 증명해야 하는 이른바 ‘K-안전’의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앞을 찾은 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정부는 이번 BTS 컴백 공연을 ‘초고위험 밀집 행사’로 분류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 인력만 총 6700명에 달합니다. 이는 단일 문화 행사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규모로, 인파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었습니다.특히 경찰은 행사장 일대를 15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관리하는 정밀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각 권역에는 경찰서장급 지휘관을 전담 배치해 현장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판단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행사장으로 향하는 31개의 주요 인파 유입 통로를 집중 관리해 관중의 흐름을 조절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유입을 통제하거나 우회 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위협에 대비해 보안 수준도 최고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행사장 주요 출입구에는 금속탐지기가 설치·운영되어 위해 물품 반입을 원천 차단합니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경찰특공대 ‘드론대응팀’을 배치하고 ‘재밍건’ 등 드론 감지 및 차단을 위한 장비·차량 등을 운용합니다. 바리케이트와 경찰 버스 차벽 등을 동원, 주요 도로 5곳과 이면도로 15곳에 3중 차단선을 구축해 차량 돌진 같은 테러 시도를 원천 봉쇄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위험물 소지, 폭력 행위, 테러 시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강력한 법 집행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사소한 무질서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엄격한 질서 유지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설명입니다.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경찰 인력 외에도 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 8200여명이 추가로 배치됩니다. 시·자치구·소방 당국 3400여명과 주최 측 480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소방차도 102대 투입됩니다. 소방 당국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동상,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3곳에 현장진료소를 운영하며, 중증 환자 이송을 위한 이동형 중환자실(SMICU)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일대에 배치합니다. 주최 측인 하이브 역시 별도로 11개의 의료 부스를 운영해 현장 사고에 즉각 대응할 방침입니다.특히 최근 발생했던 숙박시설 화재 사고를 계기로,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점검도 완료했습니다. 해외 팬들이 머무는 임시 거처의 소방 시설을 전수 조사함으로써, 행사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거점에서의 안전사고 가능성까지 차단하겠다는 계산입니다.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이 대규모 다중 밀집 행사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글로벌 쇼케이스입니다.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현장을 주목하는 가운데, 정부의 철저한 대비책과 아미(ARMY)들의 성숙한 질서 의식이 결합한다면 ‘K-안전’의 위상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BTS의 복귀는 분명 전 세계적인 축제입니다. 그 축제의 완성은 화려한 무대가 아닌 ‘사고 없는 귀가’에 있습니다. 보라색 물결이 안전의 울타리 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절실한 때입니다.BTS 서울 광화문 공연 주요 인파 관리 방식(사진=연합뉴스)
- "사소한 사고도 국격 영향"…경찰청장 직대, BTS 공연 앞 현장점검(종합)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BTS 컴백 공연을 앞둔 19일 광화문 공연 현장을 직접 찾아 인파·대테러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공연 현장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원다연 기자)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서울청 경비부장, 범예부장, 생안교통부장 등으로부터 BTS 안전관리 지원대책을 보고받고, 광화문광장 북단까지 직접 공연 현장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 대행은 “주최 측,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인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중동 상황을 고려하여 테러 위협에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공연장 내외에서 발생하는 위험 물품 소지, 폭력 행위, 테러 시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인파 안전관리와 대테러 안전 활동 등을 위해 총 6700여 명의 경찰관을 동원할 계획이다. 우선 경찰은 행사장 일대를 1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경찰서장급 지휘관을 배치하여 책임지휘체계를 구축한다. 31개 주요 인파 유입 통로(게이트)를 통해 행사장 인파 유입을 통제 또는 우회 조치하고, 특히 공연 종료시에는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행사장 외곽부터 순차적으로 분산 이동하도록 유도해 인파 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테러 유형별 대비·대응책도 마련했다. 먼저, 바리케이드 및 차벽 등을 이용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삼중 차단선을 구축해 차량 돌진을 봉쇄한다. 또한 폭파 협박에 대비해 행사장에 대해 3회에 걸쳐 사전 안전 검측을 실시하고, 31개 게이트에 금속탐지기를 설치·운영하여 위험물 등의 반입도 차단한다. 행사장 인근에는 경찰특공대 ‘드론대응팀’을 배치하고, 드론 감지 및 차단을 위한 장비·차량 등도 운용할 계획이다. 유 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설치된 안티드론차량을 직접 살펴보며 “몇 키로 재밍(전파방해) 할 수 있나”, “경찰 자체 장비인가,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장비도 있나” 등을 확인했다. 또 무대 일대를 살피며 중간 중간 공연을 송출하는 화면이 설치되는지 등을 확인하고, 광화문에서 BTS가 등장한다는 보고를 받고 “외국인들이 앞으로 더 많이 오게 되겠다”고 하기도 했다. 유 대행은 “이번 공연이 190개국에 동시 송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사소한 사고도 대한민국의 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찰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단 한 건의 인파 사고나 테러 사건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BTS 공연' 당일 경찰 6500여명 투입...광화문 주변은 교통통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찰이 오는 21일 BTS 광화문 공연 당일 안전관리를 위해 6500여명의 경찰관을 투입한다. 경찰은 31개 게이트를 통해 인파를 분산하고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금속 탐지기를 통해 위험물 반입을 차단한다. 공연 이후 인근 관광명소로 관람객들이 2차 집결하는 상황에도 대비해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서울 광화문광장 KT WEST 사옥 전광판에 오는 21일 열리는 BTS 공연에 대한 홍보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경찰청은 15일 “오는 21일 광화문광장 및 세종대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BTS 광화문 공연과 관련해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는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0여개의 기동대를 비롯해 교통·범예·형사·특공대 등 전 기능에서 6500여명의 경찰관과 고공관측차량, 방송조명차, 접이식 페스 등 장비 5400여점을 투입한다. 경찰은 이번 행사에 관람객이 최대 26만명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스타디움형 인파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의 진입을 위해 통과해야 하는 31개 게이트를 통해 체계적인 인파 분산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공연장 인접 대형건물 6곳의 보안 담당자와 서울시 종로구·중구 관계자와 행사 당일 건물 개방여부, 옥상 폐쇄, 출입자 합동 통제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파가 일정 수준(1㎡당 2명) 이상이 될 경우에는 게이트를 통제해 공연장 주변으로의 인파 유입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하는 만큼, CCTV뿐 아니라 공연장 주변 주요 목지점에 현장모니터링팀을 배치해 인파 밀집도를 살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연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돌진, 폭발물 신고 등의 테러 상황에도 대비한다. 차량 돌진에 대해서는 행사장 주변 도로에 철침판, 싸인보드카, 바리케이트, 경찰버스 등을 설치해 원천봉쇄한다. 중동상황 등 국제정세 악화로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문형 금속탐지기(MD)를 설치해 대비해 나선다. MD는 게잍에 설치되며, 관람객들의 휴대 물품에 대한 검색을 통해 행사장으로의 위험물 반입을 차단하게 된다. MD 검색은 행사가 열리는 21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되며 그 이전에 게이트 안쪽에 머물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경찰특공대 및 기동대 등을 배치해 안전한 관람을 위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핸드스캐너를 활용한 위험 물품 검색에 응하도록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MD 검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공연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에게 휴대물품 간소화에 대한 협조도 당부하고 주최측인 하이브를 통해서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사 당일 폭발물 신고가 접수될 경우에는 위험정도를 고려해 대응할 방침이다. 관람객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주최측이 마련한 대피 동선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폭발물 의심 장소에 대한 안전검측을 실시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중 운집 장소에서 발생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올 수 있는 흉기이용범죄 등 이상동기범죄에 대해서도 행사장 주변으로 형사팀을 배치해 대비한다.(자료=서울경찰청)한편, 행사 당일 광화문 주변은 교통이 통제된다. 세종대로의 경우 광화문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구간으로 행사 전일인 20일 오후 9시부터 행사 다음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통제된다. 사직로와 율곡로는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 구간까지 행사당일인 21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되고, 새문안로와 종로의 경우 포시즌스 호텔 앞에서 서린교차로 구간이 21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차량 통제시간대 사직·율곡로는 동에서 서 방향으로 하위 1개차로와 서에서 동 방향으로 하위 2개차로, 세종대로는 남에서 북 방향으로 하위 2개차로, 종로와 새문안로는 양방향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긴급차량 비상차로로 지정해 운영한다. 인파가 순간 집중 밀집할 때에는 사직공원교차로, 독립문교차로, 서대문교차로, 경찰청교차로, 숭례문교차로, 회현교차로, 을지로2가교차로, 종로2가교차로, 안국역교차로까지도 통제구역을 확대해 진입차량을 전면통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구간 등은 120다산콜센터 및 BTS 컴백 라이브 공식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및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일시에 인파가 해산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주최측과 협력해 순차적으로 이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동서간 인접 지하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많은 귀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을지로입구역·종각역·안국역 등에 대해서도 인파 혼잡 정도에 따라 필요시 무정차 통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인근 관광명소로 이동할 경우에 대해서도 대비한다. 공연이 끝나는 시각인 오후 9시에 이태원, 홍대, 성수동 등으로의 2차집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미리 경력을 이동 배치해 만일의 우발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행사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주최측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