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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활용한 '힐링'…주목받는 웹툰·음악플랫폼
  • 눈과 귀를 활용한 '힐링'…주목받는 웹툰·음악플랫폼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미뤄지고, 집콕족이 크게 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웹툰과 음악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무장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미생’과 ‘이끼’ 등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품을 내놓았던 윤태호 작가는 ‘어린-남극편’ 연재를 시작했다.전파공학도 출신의 주인공 ‘이온’이 현실을 피해 남극으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느 때보다 ‘위기’, ‘불안’ 등의 단어가 삶을 감싸고 있는 시기이기에 윤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할 메시지는 더욱 선명해 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의 판타지 소설이 웹툰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다른 차원과 이쪽 세계를 이어 주는 통로 ‘게이트’ 안의 던전에서 마물을 사냥하는 각성자 ‘헌터’에 대한 이야기다. 주인공은 E급 헌터인 ‘성진우’이다. 저급 던전에서조차 죽을 고비를 넘겨야 하는 ‘인류 최약 병기로서.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형편에 저급 던전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던 주인공이 최강 헌터로 각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늘 개성 있는 웹툰으로 주목을 받았던 레진코믹스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이용자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다. (이미지투데이 제공)나윤희 작가의 ‘눈 먼 정원’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다. 전란 속 연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내는 이 작품은 기억을 잃고 프랑스에 불시착한 남자주인공의 이야기를 기억을 잃기 전 영국에서의 그의 이야기와 교차 전개하며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누로 작가의 ‘노수’는 삶의 끝에 선 노인이 어느 날 이웃집 소년과 친구가 돼 위안을 받다가 그 소년으로 인해 평생을 품고 산 상처와 부딪히게 되면서 슬픔과 혼란 분노를 느끼며 자신의 지나온 시간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양심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노인의 뒷모습이 슬프고도 애처로운 작품이다.눈을 통한 힐링이 웹툰이라면 음악은 귀를 통한 힐링이다. 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코로나19 사태에 답답함과 우울감을 느낄 사용자들을 위해 축 쳐진 기분을 바꿔주는 기분전환 플레이리스트로 △‘마스크 낀 답답함을 잊게 해 줄 노래’ △‘저 세상 텐션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마스크 낀 답답함을 잊게 해 줄 노래’에는 지코의 ‘아무노래’, ITZY(있지)의 ‘WANT IT?’, 가호의 ‘시작’ 등 파워풀한 곡들이 담겼으며, ‘저 세상 텐션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려’에는 에일리 ‘보여줄게’, 소찬휘 ‘티어스(Tears)’ 등의 곡이 담겼다. 이와 함께 위로 콘셉트의 △‘우울한 걱정을 날려줄 긍정 노래’ △‘힘들고 지칠 때 담담한 위로를 주는 노래’ 플레이리스트도 사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란 ‘Perfect Day’, 볼빨간사춘기 ‘초콜릿’, 제이레빗 ‘Happy Things’ 등 희망찬 메시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들로 채워졌다. NHN 음악 플랫폼 벅스는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힐링 테마를 선택하면 클래식, 재즈, 칠렉스, BGM과 같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수백 곡을 제공한다. ASMR 테마에서는 ‘백색소음 모음’, ‘자연의 소리 모음’, ‘ASMR로 좋은 힐링 뮤직 추천’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시한다. 코로나 재택근무 테마도 있다. 답답한 집에서 즐기는 댄스 음악,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줄 힐링 음악을 추천한다.벅스가 지난해 9월 선보인 ‘탐색’ 기능이다. 장르/테마 메뉴나 검색창에서 태그()가 붙은 ‘테마’를 선택하면, 단순 결과가 아닌 주제 중심으로 콘텐츠를 보여준다. 기존에는 원하는 메뉴를 하나하나 찾아 들어가야 했다면, 탐색 기능을 이용하면 테마에 맞는 음악 콘텐츠를 빠르면서도 다양한 카테고리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엔 코로나19 영향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힐링, 멘붕/불안, 기분전환, 방안에서, 카페, 공부할때 테마가 인기다.
2020.03.31 I 한광범 기자
코로나19로 바뀐 브랜드 순위… 온라인 뜨고 오프라인 지다
  • 코로나19로 바뀐 브랜드 순위… 온라인 뜨고 오프라인 지다
  • 2020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중 유통, 항공, 여행 관련 기업 순위 변동.(출처=브랜드스탁)[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온라인몰의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한 반면 항공, 여행, 오프라인 유통의 순위는 크게 낮아졌다.브랜드가치 평가사 브랜드스탁은 올해 1분기 쿠팡은 BSTI(BrandStock Top Index) 853점을 얻어 지난해 54위에서 42위로 12계단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은 그동안 대규모 적자와 악성 이슈로 인해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근무 등이 일반화되면서 온라인 쇼핑 기업이 큰 반사이익을 봤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G마켓은 BSTI 884.3 점으로 11위를 기록,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11번가도 지난해 대비 6계단 상승한 21위에 랭크됐으며 옥션도 지난해 43위에서 16계단 상승하며 26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 쇼핑 브랜드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평가 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브랜드스탁은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이커머스 기업의 상승세와는 달리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과 여행 관련 브랜드들의 순위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종합 순위 5위권에 포진해 있었던 인천공항은 이용객 급감으로 BSTI 889.3점에 머물려 4계단 하락, 9위로 내려 앉았다. 항공사 대표 브랜드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50위와 55위로 추락했다. 여행사 1위 브랜드인 하나투어도 BSTI 862.4점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 19위에서 5계단 하락한 24위에 머물렀다. 여행업계는 최근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90% 이상 줄어들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으며 향후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통 최고 브랜드로 전체 2위에 올라 있던 이마트는 3위로 내려 앉으며 본격적인 하락세를 예고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후 실적 악화에 시달려 왔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쇼핑 등 비대면 유통으로 소비자 선호가 쏠리고 있어 향후 하락세가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다.이마트 외에 최근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한 롯데그룹 유통 브랜드들도 대거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하이마트가 13위로 3계단 하락해 10위권에서 밀려났으며 롯데마트(13위→26위), 롯데백화점(23위→48위), 롯데슈퍼(71위→72위)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33위→51위), 홈플러스(50위→71위), 현대백화점(56→63위)도 줄줄이 하락해 오프라인 유통에 대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소비 침체로 대부분 브랜드들의 가치가 하향 평준화하는 현상을 보였다”며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평소 브랜드가치 제고에 더욱 신경 써 악성 이슈에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가 BSTI 936.2점을 얻으며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지난 분기 3위를 기록했던 카카오톡(912.1점)이 이마트를 제치고 2위에 올라 본격적인 정상을 넘보고 있다.
2020.03.31 I 김무연 기자
美부양책도 C쇼크 못막아…10년만에 1600 붕괴
  • [코스피 마감]美부양책도 C쇼크 못막아…10년만에 1600 붕괴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8일 코스피지수가 4.86% 급락하며 10년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행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부양 정책도 코로나19 쇼크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증시는 2010년 5월26일 이후 10년 만에 1500선까지 미끄러졌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0으로 마무리됐다. 장 초반 미 증시 훈풍에 1693선까지 상승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오후 들어 미국 선물지수 하한가, 각국의 국경 폐쇄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확대해 1591까지 떨어졌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후 들어 외신에서 홍콩 국경 폐쇄 소식이 전해졌고 미국 선물지수도 서킷 브레이커가 걸렸다”며 “뉴욕시 중심으로 미국 정부기관들도 다 닫고 재택근무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이런 뉴스들이 종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3월 18일 코스피 추이(그래프=신한 HTS)유가증권시장에서 10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개인은 이날 9108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4315억원, 외국인은 589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097억원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보험이 7.32%로 가장 크게 빠졌고 건설업, 기계, 철강및금속,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이 6%대로 하락했다. 비금속광물, 증권,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등도 5%대 하락했다. 은행과 음식료품, 종이목재 등이 3% 안팎으로 빠지며 가장 덜 하락한 업종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우위였다. SK하이닉스(000660)가 9.08%로 가장 가파르게 하락했다. LG화학(051910)이 8.65%, 셀트리온(068270)이 6.55%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리직스, 삼성전자(005930) NAVER(035420) 등이 4% 안팎으로 빠졌다. LG생활건강(051900)이 3.85% 오르며 그나마 선방했다. 종목별로는 국동(005320)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진원생명과학(011000)이 25.83% 올랐다.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번에도 등락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날 유가 하락으로 인해 원유 ETN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1446만주, 거래대금은 9조361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790개 종목이 하락했다. 2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20.03.18 I 김윤지 기자
손경식 경총 회장 "개인에게 현금주기 보다 기업 지원 확대해야"
  • 손경식 경총 회장 "개인에게 현금주기 보다 기업 지원 확대해야"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8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재난소득 지원 방안에 대해 “현금 지급에 따른 효과가 제한적인 사례를 참조해서 우선적으로 기업의 경비 지출 완화에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난소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정액의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손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경제주체 원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역할이 필요하고 모든 경제 주체들은 서로 협력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수요 진작 등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의 본예산, 추가경정예산, 공공기관의 기금들도 조기 집행돼야 한다”며 “경제활동이 안정화될 때까지 국민연금, 건강보험을 비롯한 사회보험료들도 일정 기간 납부유예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 유통, 관광 등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항공운수 및 면세업체가 공공기관에 납부하는 공항사용료와 공항 내 면세점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상상황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는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경영자금이 실효성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대출요건 완화와 신용대출 확대도 필요하다”고 했다. 손 회장은 “근로시간의 유연한 활용과 특별근로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며 “시장 여건과 국제경쟁 상황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노사가 근로시간 문제를 자율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탄력근로제와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유연근로제 그리고 향후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제의 폭넓은 확대를 위한 보완 입법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코로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여 휴업수당(평균임금의 70%)의 90%를 지원하고 있는데 테마파크·리조트산업, 영화산업 등 피해가 큰 다른 업종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에 준하는 고용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나 근로시간 관리, 산재 문제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정부에서 재택근무와 관련한 가이드를 제시해주시면 재택근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정부는 기업의 기를 살려 경제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징적 차원에서 법인세 인하를 비롯한 각종 규제가 선진화되도록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0.03.18 I 이승현 기자
한샘, 2020년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 한샘, 2020년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 맞벌이 신혼부부를 위한 수퍼화이트. (사진=한샘)[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샘(009240)이 ‘모두가 즐거운 우리집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 한샘은 높은 맞벌이 비율과 가사 노동의 최소화, 자기계발 중시 등 최근 가족의 생활과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1980~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가족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일상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집 사용법’을 선보인다.이에 따라, 일과 육아를 분담할 수 있는 거실과 부엌, 자기계발을 위한 서재, 재택 근무가 가능한 홈오피스,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취미방, 편안한 휴식을 위한 침실 등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공간을 구성했다.모바일 쇼핑의 폭발적 증가 등 대량 소비시대 트렌드에 맞춰 많은 물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 키친 팬트리 등 수납 특화 공간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밀레니얼 가족을 위해 말 한마디에 조명이 켜지고 커튼이 열리는 스마트홈도 구현했다.한샘 관계자는 “고객 방문조사 및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신혼 부부를 위한 84㎡, 유아 자녀가 있는 집 84㎡,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13㎡ 등 생애주기별 3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03.18 I 권오석 기자
개학연기·재택근무에…급식 납품 끊긴 농민들 한숨만
  • 개학연기·재택근무에…급식 납품 끊긴 농민들 한숨만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수출이 막힌 농수산물이 국내 소비 위축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음식점 공급이 줄어든 데다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 영향으로 구내식당 납품이 끊긴 탓이다. 개학이 4월까지 미뤄질 경우 급식업체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 등 재배농가의 타격이 불가피한 만큼 판로 개척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급식 계약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 대책인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배송을 위한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수출 차질에 내수 위축까지 이중고17일 정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초·중·고교 개학이 오는 23일로 2주 연기된 이후 관련 농가들의 식재료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배추나 무 등 신선식품은 재고를 쌓아둘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판로가 막힌 농가들은 일반 시장에 싼값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대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급식 배정 비중이 높은(전체 55%) 친환경농산물 관련 농가는 따로 유통망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 타격이 더 크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새로운 유통 경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기존 급식 단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해 매출이 20~30%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기업 구내식당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타격이 예상된다. 삼성증권(016360)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고객사 생산 중단이나 재택근무 영향으로 올해 급식업체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1위 CJ프레시웨이(051500)의 경우 올해 급식사업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5150억원에서 5040억원으로 100억원 이상 낮췄다.가뜩이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산물 시장은 구내식당서 소비되지 못한 물량까지 풀리면서 급락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6일 기준 깐마늘(대서 품종, 상품 기준) 도매가격은 1kg당 387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나 떨어졌다. 6500원선인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반토막 난 수준이다. 양배추와 무는 도매가격이 한달 전보다 각각 11%, 15% 가량 내렸고 사과도 약 5% 떨어졌다.수산물 가격도 부진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광어와 우력의 산지가격은 각각 8481원(kg당, 제주산 1kg 크기 기준), 7125원(통약 500g 크기 기준)으로 전월대비 각각 3.7%, 3.5% 하락했다. 활전복 산지가격은 약 3만5000원(kg당 10마리 크기 기준)으로 전달보다 6% 내렸다. 멍게는 한달새 16.4%나 떨어진 2448원에 그쳤다. 어획량 부족으로 가격이 강세였던 오징어도 5085원으로 같은기간 44.2% 급락했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촉 강화 추진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학교 개학도 4월까지 미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농가 피해 또한 커질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해 올해 농업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농업 생산액은 당초 50조4380억원에서 50조3750억원으로 낮춰 전년(50조4280억원)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가소득도 4490만원에서 4485만원으로 5만원 내렸다.국승용 KREI 농업관측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할 때 확산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하면 농업 생산액과 농가소득은 감소하게 된다”고 내다봤다.정부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당장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신선식품과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판촉 활동을 벌이고 해외 수출 마케팅도 지원키로 했다.학교 공급이 막힌 농산물의 경우 농협과 이마트(139480) 등 대형 마트 매장을 활용해 판로를 뚫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온라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강형석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개학 연기 장기화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검토하고 있지만 (학교 급식 농산물) 수매 같은 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온라인 개별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판촉비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을 통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0.03.18 I 이명철 기자
스타트업도 코로나19 극복 동참 "무료 돌봄 제공"
  • 스타트업도 코로나19 극복 동참 "무료 돌봄 제공"
  • (사진=중기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 소재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착한 스타트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진행했다.최근 늘어가고 있는 휴교로 불안해하는 학생과 학부형, 자가격리 등으로 재택근무가 필요한 직장인과 중소기업, 자녀 보육을 걱정하는 맞벌이 부부 등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실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자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착한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다.최근 착한 프랜차이즈·임대인·마스크·손소독제 제조기업 확산 추세에 정부의 창업 정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들이 위기 상황에서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례가 더해지고 있다는 게 중기부 설명이다.이날 스타트업계에서는 총 7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클라썸과 클래스팅은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에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쌍방향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여 학부형과 학생들의 불안함을 해소해 주고 있다. 토스랩, 콜라비팀, 구루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자가격리 등으로 회사에 나가지 못하는 직장인들과 기업을 위해 온라인 재택근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 많은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자란다의 경우, 신청한 가정이 당초 지원 계획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박영선 장관은 “기업이 정부의 정책으로 성장하게 되면 혜택은 입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강한 힘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3.19 I 권오석 기자
서울세관, 재택근무·은행지점 폐쇄에도 체납세금 징수 '이상無'
  • 서울세관, 재택근무·은행지점 폐쇄에도 체납세금 징수 '이상無'
  • 서울세관 전경[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세관직원들의 재택근무와 시중은행 지점폐쇄에도 체납세금 징수에 차질이 없도록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했다.서울세관은 코로나19 예방과 국민편의를 위해 그간 오프라인으로 처리하던 체납세액 수납업무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기존 체납세액 납부방식은 세관에서 납부고지서를 발급받아 체납자가 직접 은행에 방문 납부하거나, 체납자가 지정된 세관계좌로 송금한 체납세액을 세관직원이 은행에 방문해 국고이체 형식으로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비상조치로 인해 세관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거나 은행지점이 임시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체납세액 수납업무가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서울세관은 최근 수도권 감염 확산과 정부세종청사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행정업무 공백 우려에 따라 시중은행 지점폐쇄 및 세관직원의 재택근무 상황 등에 대비해 원격 운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서울세관도 최근 정부의 강화된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교대 재택근무 시행, 시차출퇴근제 사용 독려 및 점심시간 교차운영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체납세금 원격 운용시스템은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통해 체납세액 수납업무를 원격으로 처리한 후, 세관의 수납계좌에 송금된 체납세액을 인터넷뱅킹을 활용해 국고로 수납할 수 있다.이번 원격 운용시스템 가동으로 세관 또는 시중은행의 임시 폐쇄와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수납업무의 정상적인 수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체납가산금 추가 발생·통관보류 해제 지연 등 체납세액의 수납업무 지연에 따른 납세자의 2차 피해까지 방지할 수 있다.서울세관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절차 간소화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었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납세자 및 세관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스템을 완성했다”면서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수납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도 대폭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03.19 I 이진철 기자
현대카드·캐피탈, '코로나 확산 방지' 콜센터 밀집도 분산
  • 현대카드·캐피탈, '코로나 확산 방지' 콜센터 밀집도 분산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콜센터 감염관리 강화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양사는 감염병으로부터 상담원을 보호하기 위해 콜센터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낮춘다. 좌석 사이 거리를 넓히고 지그재그 자리배치를 통해 상담원간 이격거리를 1.5m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설치된 직원식당의 아크릴 칸막이에 더해 상담원 업무 공간의 칸막이도 80cm로 높일 예정이다.한 공간에 집중됐던 상담원을 여러 공간에 나눠 배치하는 방식도 도입한다. OS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분산근무·교대근무·재택근무 등 밀집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근무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정보보호 등 콜센터 업무에 수반되는 제약 사항은 회사 내 어디서든 접속해 이용 가능한 IP기반 시스템과 회사 보유 공간의 활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제공)콜센터 내·외부 방역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현재 서울 여의도 본사를 비롯해 콜센터가 입주한 사옥 전층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을 시행 중이다. 또 모든 사옥 로비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자 전원의 체온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옥 내 직원식당에도 별도의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배치하는 등 사옥 방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현대카드·캐피탈 관계자는 “콜센터 감염관리 방안 마련과 철저한 이행을 통해 콜센터 상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며 “챗봇과 인공지능 자동응답시스템(AI ARS) 등 상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객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19 I 김범준 기자
이스트소프트, `알캡처` 월간 사용자 500만명 돌파
  • 이스트소프트, `알캡처` 월간 사용자 50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지난 2월 화면 캡처 프로그램 `알캡처`의 월간 사용자 수(MAU)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알캡처의 지난 2월 MAU는 506만9920명으로, 이중 268만 명(52.99%)의 사용자가 사무직 직장인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월 고용노동통계조사에서 국내 사무직 종사자 전체가 약 592만명임을 고려했을 때 국내 사무직 직장인의 약 45%가 알캡처를 사용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의 원활한 자료 공유,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해 알캡처를 사용하는 직장인이 증가하면서 MAU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알캡처는 영역 지정, 스크롤 등 총 7개의 △다양한 캡처 옵션 △그리기 도구 △단축키 실행 △편집 툴 지정 △최근 캡처 목록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공유하고 싶은 화면 또는 문서를 `프린트 스크린(Print Screen, Prt Scr)` 키로 캡처한 뒤 그리기 도구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 메신저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를 작성할 때 원하는 자료의 일부를 캡처해 사용함으로써 자료 수집 및 편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캡처 과정이 약 25초 가량 소요되는데 반해 알캡처는 3초로 단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알캡처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제품 다운로드 및 상세한 정보는 알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19 I 이후섭 기자
"옥상에 올라갈 필요없어요" KT, 기지국 트윈 개발 완료
  • "옥상에 올라갈 필요없어요" KT, 기지국 트윈 개발 완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엔지니어가 직접 옥상까지 올라가지 않고도 기지국의 각도를 알 수 있게 됐다. 5G 기지국(안테나) 구축 정보를 증강현실(AR) 기술로 측정하는 솔루션 ‘기지국 트윈(Twin)’을 개발했기 때문이다.KT는 ‘코로나 19’ 이슈로 다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최고의 5G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자 기지국 트윈을 보다 빠르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AR업체 버넥트와 협업기지국 트윈은5G 기지국의 증강 현실 화면(이미지)과 스마트폰에 탑재된 ‘관성 측정 장치(Inertial Measurement Unit, IMU)’ 센서 값을 ‘포즈 추정(Pose Estimation) 서버’로 분석해 현장에 설치된 기지국의 경사각과 방향각 및 설치된 높이 값을 도출해 내는 기술이다. 개발 과정에 중소 업체 ‘버넥트(VIRNECT)’가 KT와 협업했다.통신사가 고객에게 무선 서비스를 끊김 없이 전달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기지국의 각도와 높이 등 구축 정보가 정교하게 관리돼야 한다. 외부 요인으로 기지국의 위치나 방향이 변하면 무선 통신 서비스 반경이 옆 기지국과 겹치거나 좁아져 음영지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는 엔지니어가 장비에 직접 접근해 기지국 구축 정보를 측정한다. 이 방식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건물 옥상 등 높은 위치에 설치되는 기지국 특성 상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실시간으로 추출한 5G기지국 구축정보, 서버에 자동 업데이트하지만 기지국 트윈은 실시간으로 추출한 5G 기지국 구축 정보를 데이터 저장 서버에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엔지니어가 사무실에 복귀하지 않고 측정부터 기록까지 모든 작업을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다.KT가 진행한 기지국 트윈 현장 검증 결과, 엔지니어가 약 30m 이상 떨어진 기지국의 구축 정보 값을 측정했을 때 경사각은 평균 1도, 방향각은 평균 7도 내외의 편차만이 발생했다.엔지니어가 건물 옥상 위로 올라가 나침반과 각도 게이지로 5G 기지국의 구축 정보를 측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여분인데 기지국 트윈을 이용하면 평균 3분만에 모든 값을 측정하고 저장하는 것이 가능했다.KT는 5G 커버리지 확대, 28GHz 주파수 도입 등으로 앞으로 5G 품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기지국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무선망 품질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기지국 트윈은 연구원들이 1등 5G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라며 “고객들의 5G 서비스 체감 품질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한 원격 기지국 관리 기술, AI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5G 네트워크 운용 업무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19 I 김현아 기자
맥도날드, ‘맥모닝’도 배민·요기요 주문 가능
  • 맥도날드, ‘맥모닝’도 배민·요기요 주문 가능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맥도날드는 그동안 맥딜리버리 앱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던 ‘맥모닝’을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맥도날드)최근 재택 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맥도날드 맥딜리버리 앱을 통한 아침 식사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늘어난 아침 식사 고객의 수요를 원활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앱과도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맥모닝 콤보는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건강한 친환경 ‘로스트 커피’를 타 브랜드의 커피 한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량은 지난해 연간 약 1900만개, 매일 약 5만개 이상으로 아침 식사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앤피디(NPD)그룹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2019년 4분기 기준 국내 Top6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아침식사 시장에서 점유율 50.4%를 차지해 시장 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재택 근무의 장점 = 집에서 맥모닝 주문이라고 소셜 미디어에 올린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맥모닝을 맥딜리버리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3.19 I 김보경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 재택근무 원하지만…현실은?
  • 직장인 10명 중 7명 재택근무 원하지만…현실은?
  • (자료=사람인)[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재택근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5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9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67.7%가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성별로 살펴보면, 여성(73.3%)이 남성(62.3%)보다 재택근무를 원하는 비율이 11%p 더 높았다.재택근무를 원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덜어서’(72.1%,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도 돼서(47.2%) △편안한 분위기와 복장으로 일해 효율이 높아서(36.4%) △회사일과 집안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서(25.9%) 등의 순이었다.재택근무를 원하지 않는 이들(450명)은 그 이유로 △회사일과 집안일이 섞여 이도 저도 아니게 돼서(45.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들었다. △긴장이 풀리고 나태해져서(30.4%) △돌발 상황 대응력이 떨어져서(28%) △텍스트 소통이 대면 소통보다 효율성이 낮아서(22.9%) △소속감이 적어지고 조직 관리가 어려워져서(15.3%) 등을 꼽았다.그러나 전체 응답자 중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은 22.8%에 불과했다. 기업형태별로 보면 대기업(41%), 중견기업(27.6%), 중소기업(18.2%) 순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2배 이상 차이가 있었다. 재택근무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지만, 업무 효율성은 그에 비해 다소 낮았다. 사무실 출근 근무와 비교했을 때 이들이 느끼는 재택근무의 효율성은 평균 64.9%로 집계됐다. 재택근무 시 활용하는 소통 수단은 △사내 메일이나 메신저(64.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카톡 등 모바일 메신저(54.9%) △개인 메일(24.9%) △일대일 통화(23%) △화상회의 시스템(12%) △슬랙, 플로우 등 협업툴(9.8%) 등을 들었다.재택근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불편함 없는 업무 시스템 구축’(32.2%), ‘명확한 업무 분장과 계획’(24%), ‘각 개인의 성실 근무 의지’(23.7%),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최소화’(11%), ‘하급자에 대한 상급자의 신뢰’(8.5%) 등을 꼽았다.
2020.03.19 I 김호준 기자
재택근무로 늘어난 보안 수요…마케팅도 활발
  • 재택근무로 늘어난 보안 수요…마케팅도 활발
  • 파수닷컴의 문서 보안·관리 솔루션 랩소디(왼쪽)와 이스트시큐리티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터넷디스크·시큐어디스크.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랩소디와 인터넷디스크·시큐어디스크에 대한 문의 가 급증했다.(자료=각 사)[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문서보안·클라우드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안 업체들은 무상지원 등을 통해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문서보안 솔루션 문의 3배 급증…“중소기업 수요 확연히 증가”20일 파수닷컴(150900)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차세대 문서 보안·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에 대한 문의가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월 중순 이후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빠른 속도로 전파되면서 기업들은 재택근무로 확산 방지에 나섰고, 재택근무를 지원해야 하는 보안 솔루션 수요도 덩달아 증가했다는 설명이다.파수닷컴 관계자는 “랩소디가 사내는 물론 자택 등 외부에서도 중요 문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핵심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대기업 위주로 랩소디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는데, 올해에는 확연히 랩소디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늘었다”고 말했다.파수닷컴은 최근 랩소디를 삼양그룹에도 공급했다. 삼양그룹은 기존에 쓰던 다른 업체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을 제거하고 랩소디로 교체했다. 랩소디는 문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문서의 사용 내역 및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문서 생성시 암호화가 적용되고 사용권한 제어 및 감사 추적 기능으로 사용자의 실수나 고의로 의한 문서 유출, 해킹 등에 대응할 수 있다.이스트시큐리티도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추세에 지난 2월 문서중앙화 솔루션 `인터넷디스크`와 `시큐어디스크` 도입 문의가 전월대비 200% 급증했다고 밝혔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기업 내부 자료를 개인 PC 및 이메일, 클라우드 저장소 등이 아닌 중앙 서버를 통해 통합 관리해 자료의 유출방지를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인터넷디스크는 인터넷익스플로러(IE), 크롬 등의 브라우저를 통해 `웹 오피스`에 접근해 저장된 문서를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큐어디스크는 모든 자료를 중앙서버로 이관해 저장하고, 외부 매체로의 데이터 저장을 원칙적으로 차단해 문서 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두 제품에는 중앙서버에 업로드된 악성파일을 검출하고 치료 가능한 `안티 멀웨어 솔루션 엔진`도 탑재돼 있다.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들은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회사 주요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내부 자료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코로나 사태로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된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솔루션 무상으로 배포…재택근무 지원에 마케팅 효과까지이스트시큐리티는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047560)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업` 등과 함께 효율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재택근무 솔루션 확산에 나서고 있다. IT 기업들은 재택근무에 들어간 기업들을 돕는 한편, 자사의 플랫폼이나 솔루션을 마케팅하는 차원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특별한 조건 없이 국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팀업의 유료 프리미엄 제품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하고, 알약·알약 EDR 등 보안 소프트웨어(SW) 제품도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도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상지원하며 잠재 고객층 잡기에 나섰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 기업, 이제라도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위해 300명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다큐원 클라우드`를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사내 임직원의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중앙서버로 이관해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업무용 노트북 또는 PC에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사내 주요 데이터에 접근해 내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2020.03.20 I 이후섭 기자
대형주 쓸어담는 개미.."차·화·전 담고 바이오 팔았다"
  • 대형주 쓸어담는 개미.."차·화·전 담고 바이오 팔았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주식시장이 폭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미들이 코스피 대형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차(자동차)·화(화학)·전(전기전자)’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반면 코스닥 바이오 종목을 내다팔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1500선 밑으로 추락하고 주요 대형주들이 신저가 경신을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고 실적이 우량한 기업들을 사들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 시장에서 주식을 내다팔면서 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갔던 2월24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전자우(005935)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조9777억원 규모에 달하는 매물을 받아내면서 삼성전자를 대거 장바구니에 담았다. SK하이닉스(000660)도 9079억원 규모 사들였다. 특히 현대차(005380)는 6424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여섯번째로 사들였다. 시장이 반등하면 가장 먼저 치고 올라갈 국내 대표 주식들을 차례로 담은 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위축 우려가 예상되면서 최근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반도체 업황은 오히려 재택근무가 늘면서 서버 수요가 증가할 거란 전망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초기 반도체주 주가 급락의 원인이었던 중국내 서플라이 체인 문제는 크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내 스마트폰과 노트북 조립라인의 인력 복귀율이 이미 50%를 넘어섰고 이번 달 말에는 80%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도 코로나19 이후를 봐야 한다며 판매 경쟁력이 여전히 우세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IT 대형종목들도 잇달아 순매수했다. 삼성전기(009150) 1317억원, 카카오(035720) 1097억원 규모 사들였다. 특히 카카오는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카카오페이, 카카오 M 등 주요 자회사의 평가가치가 높아지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개인투자자들은 화학주들도 잇달아 순매수 했다. 삼성SDI(006400) 3749억원, LG화학(051910) 3673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 2216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자동차 산업이 악화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의 장기 성장성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에서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각각 1815억원, 1520억원 팔아치웠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957억원, 알테오젠(196170)(459억원) 헬릭스미스(084990)(422억원) 메지온(140410)(275억원) 등 바이오 종목을 대거 내다팔았다. 순매도한 상위 2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바이오다. 개미들이 순매수한 바이오종목은 씨젠(096530)이 유일하다. 씨젠은 최근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허가 승인을 받으면서 두달새 주가가 80% 이상 오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위주로 접근하면서 투자패턴이 과거와는 달라졌다고 짚었다. 다만 시장이 반등했을때 가장 먼저 움직일 실적 호전주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대형주 위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해왔고 대형주가 질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도 우량주를 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금융위기나 IT 버블이 꺼진 이후 대형주들이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개미들의 대형 IT 투자는 적절하다”고 말했다.
2020.03.20 I 오희나 기자
코로나19에 인터넷 장애 우려.. 유튜브 유럽서 ‘화질’ 낮춘다
  • 코로나19에 인터넷 장애 우려.. 유튜브 유럽서 ‘화질’ 낮춘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코로나19로 고립된 수천 만명의 유럽인들이 재택 근무에 돌입함에 따라 유럽내 인터넷 장애가 우려되는 가운데 유튜브, 넷플릭스, 아마존비디오프라임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회사들이 유럽내 스트리밍 품질을 낮추기로 했다.2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티에리 브트롱 유럽연합(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를 고려해 앞으로 30일간 유럽 내 스트리밍 전송률을 낮춰야 한다고 권고했고, 이에 유튜브, 넷플릭스, 아마존 등은 따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티에리 브르통 위원은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이통사, 개인 모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기간 동안 인터넷 사용을 줄일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는 스트리밍 비디오는 고정 및 모바일 네트워크의 트래픽의 60% 이상을 차지할 수 있으며,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3월 24일로 계획된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런칭은 새로운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사들은 EU로부터 망중립성에 위반되지 않도록 트래픽 전송 시 우선 순위를 정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와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EU 내 모든 트래픽을 일시적으로 표준 정의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인터넷 사용 급증을 불러왔고, 텔레콤이탈리아는 지난주 브로드밴드·모바일 사용량이 75% 증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2020.03.21 I 김현아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미국인 7000여만명 "외출 금지"
  • 코로나19 확산 방지…미국인 7000여만명 "외출 금지"
  • REUTERS 제공.[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을 정도로 급증하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인 7000여만명에게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라”는 조치가 내려졌다.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은 미국 주민들이 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 머물도록 하는 ‘자택 대피’ 명령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날 캘리포니아주는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다. 이어 이날 뉴욕주와 일리노이주, 코네티컷주도 주민을 집에 머물게 자택 대비 명령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가 4000만 명, 뉴욕주가 1954만 명, 일리노이주가 1274만 명, 코네티컷주가 357만 명으로 미국인 7500만명 가량에 자택 대비 명령이 내려진 것이다.미국에서 가장 큰 3대 도시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는 물론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에 내려진 조치 중 가장 강력한 조치다.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주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권고하면서 비(非)필수 사업장은 모두 재택근무를 하도록 명령했다. 식료품 가게와 약국, 은행 등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장들은 문을 닫도록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가 정지 상태에 들어갔다”고 표현했다. 주민들이 가급적 집에 머물며 외출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과 6피트(1.8m) 이상 거리를 띄우도록 했다. 긴요한 경우가 아니면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모임도 금지된다.그는 또 재택 근무 명령이 캘리포니아주가 내린 ‘자택 대피’ 명령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미 언론들은 뉴욕이 캘리포니아를 따라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고 해석했다.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는 모든 비(非)필수 업무 종사자들에게 당분간 “안전하게 집에 머물라”(stay home to stay safe)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만약 이를 어기고 문을 연 사업체·가게는 벌금을 물게 된다. 이 명령에는 70세 이상 고령자들의 경우 집에 머물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도 담겼다.코네티컷주는 명령의 시한을 특정하지 않은 채 최소한 “예측 가능한 미래”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NYT는 “주들이 봉쇄되면서 미국인 5명 중 1명 이상이 곧 집에 머물라는 명령의 영향권에 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 경제 활동에도 지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방대한 규모의 인원이 집에 머물라는 명령을 받으면서 경제 활동의 상당 부분이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
2020.03.21 I 김소연 기자
집콕족을 위한 프리미엄 안주 도시락
  • [e주말 뭐먹지]집콕족을 위한 프리미엄 안주 도시락
  • (사진=BGF리테일)[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이 ‘집콕족’들을 위한 야식 맛집이 되는 모습이다. 다음날 출근 부담이 없어지면서 배달 전문점이 문을 닫는 늦은 시간에도 야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CU는 매콤치즈콘닭, 반반 치킨 새우 강정 등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형 도시락 ‘안주 마켓 시리즈’를 내놨다.매콤치즈콘닭은 호프집 인기 안주 훈제 치킨을 혼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으로, 인기 부위로 구성된 닭 반 마리에 매콤한 소스를 발라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콤한 치킨과 잘 어울리는 콘치즈 샐러드, 웨지 감자, 치킨 무 등을 함께 구성했다. 고객들이 편하게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비닐장갑도 동봉했다. 반반 치킨 새우 강정은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바삭하게 튀긴 고구마와 닭강정에 짭조름한 허니 간장소스를 입힌 맛탕 치킨 강정과 매콤한 양념에 새우튀김과 닭강정을 버무린 새우치킨 강정을 한 트레이에 반씩 담았다.오는 26일에는 매콤한 텍사스식 윙봉과 갈릭 디핑소스, 나초,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윙봉 치킨 플래터도 출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CU는 사무실로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8가지 푸짐한 반찬과 신동진미 쌀밥을 담은 ‘강력추천 8찬 정식’,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특제 레시피가 담긴 ‘요리비책 돼지고기 덮밥’ 등 백반류 도시락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20.03.21 I 함지현 기자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B tv 홈힐링 특별관’ 무료 제공
  •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B tv 홈힐링 특별관’ 무료 제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이사사장 최진환)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4월 17일까지 한 달간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관련 170여편의 VoD와 개인맞춤형 홈트레이닝 서비스 ‘Fitday’ TV앱을 제공해 고객들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기 크리에이터 ‘요가소년’의 유료 주문형비디오(VoD)도 기간 내 무료로 제공된다.힘겨워하는 심리 상태를 어루만지기 위해 <혜민 스님의 코끼리 명상>을 통해 ‘힘겨운 시간을 위한 명상’, 무진 어소시에이츠(명상 콘텐츠 전문 CP)의 코로나19 대응 마음처방 11편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기존 유료 콘텐츠 21개 타이틀, 총 123편을 기간 내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아울러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코로나19>,<명의> 등 수백 편을 무료로 편성한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B tv 홈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 교육기관 개학 연기 등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여파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힐링 특별관’을 편성했다”며 “B tv의 다양한 홈힐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22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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