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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90% 이상 비수술로 치료 충분해"
  • [전문의 칼럼]허리 디스크, "90% 이상 비수술로 치료 충분해"
  • [박재현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원장]재택 근무로 일하는 김모 씨(37)는 최근 부쩍 늘어난 체중에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시작했는데, 며칠 전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아무런 치료 없이 지나갔는데 다음날부터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했다. 가벼운 찰과상이라 여기며 며칠을 더 지내봤지만 통증은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을 찾은 김 씨는 허리디스크 진단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박재현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원장대부분의 환자들이 허리통증이 생기면 ‘허리 디스크’를 떠올릴 만큼, 디스크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허리디스크는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압력이나 잘못된 동작의 반복, 과체중으로 인한 디스크 압력이 원인이 된다. 보통 이런 디스크의 변화는 아무런 증상이나 통증 없이 진행되는데 어느 순간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들 중에 갑자기 디스크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과 함께 휴식으로 몸이 스스로 회복할 시간을 준 뒤 허리와 척추의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약해진 부분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비수술 치료법인 경막외 감압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비수술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허리디스크의 수술 여부는 MRI같은 정밀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자각증상, 진찰상태에 따라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통증으로 인해 근육 힘이 빠지거나 걸을 때 허리 아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거나 신경압박으로 인해 하지마비 증상이 있거나 대소변 장애가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다. 이런 상태가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수술이 불가피하다. 예전에는 허리 수술 잘못 받으면 하지마비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어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척추 수술 역시 많은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다. 특히 척추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은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으로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디스크나 주변 조직에는 손상이 가지 않는다. 또 피부 절개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피부와 근육의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수술 다음날 바로 퇴원이 가능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척추 질환은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나쁜 자세와 비만,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재발은 물론 다른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꾸준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주변 근육을 키워두는 것이 디스크 예방에 효과적이다.
2021.04.14 I 이순용 기자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서울시, SNS캠페인 진행
  •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서울시, SNS캠페인 진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택배·배달증가에 따른 가정 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 캠페인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 시즌 2’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모임 자제 및 재택근무 등으로 온라인 쇼핑·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로 급격히 증가한 쓰레기 문제를 환기시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는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도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해 지속적인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캠페인 캐릭터인 ‘먹깨비’는 일반·플라스틱·종이류·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우는 도깨비 캐릭터(4종)이다. 2017년 서울시 도시브랜딩 캠페인 ‘몽땅 깨끗한강’에서 개발된 캐릭터로, 환경을 주제로 한 시 캠페인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시는 4월 13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 대표 SNS에서 ‘먹깨비 툰’ 시리즈를 연재할 계획이다 연재 종료 후에는 먹깨비 애니메이션 영상을 유튜브 등에 배포한다.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은 “배달·택배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며 1회용품 등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I 김기덕 기자
②“코로나가 바꾼 비대면·재택 확대…장애인 일자리 늘릴 기회"
  • [만났습니다]②“코로나가 바꾼 비대면·재택 확대…장애인 일자리 늘릴 기회"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은 장애인에게 더 가혹했다. 지난해 15~64세 장애인 고용률은 48.0%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감소했다. 중증장애인 고용률도 24.3%로 2.3%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전체 고용률이 65.8%로 1.3%포인트 감소한 것과 비교해 두배 가까이 고용률이 떨어졌다. 경영난에 처한 기업들이 장애인을 우선 해고하고, 채용은 줄인 탓이다. 그러나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이 장기적으로 장애인에겐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2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경기 성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조 이사장은 지난 2일 경기 성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비대면 활동과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이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이전의 생활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은 능력 있는 장애인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조 이사장은 이어 “IT 직무 위주로 재택근무 직무가 늘어나고 있고, 유통 시장도 얼굴을 대면해서 판매하던 방식에서 온라인 판매 위주로 전환했다”며 “공단도 오프라인 장애인 일자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애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유통, 물류 분야의 비대면 일자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이사장은 공단에서 IT 직무를 개발하는 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며 장애인 IT 맞춤훈련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올해 서울 구로에 IT 특화 장애인 맞춤형 훈련센터를 세우려고 준비중”이라며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IT 앞에서는 평등하다. IT 분야 장애인 일자리를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이사장은 이어 “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발명품이 일상에 널리 쓰이는 경우가 많다”며 “월남전 참전 이후 다리가 절단된 군인들 위해 만들어진 오토매틱 자동차, 농아인을 위해 만들어진 문자메시지 등은 전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애인이 IT 쪽으로 진출해 새로운 시각으로 만들어 낼 기술과 서비스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조 이사장은 IT 직무 뿐 아니라 장애인 인구구조의 변화로 앞으로 장애인 직업 훈련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장애인이 고령화되다 보니 인구비율로 보면 20대나 30대는 많지 않다”며 “질병에 의한 소아마비는 백신 발달로 현재 45세를 아래로는 거의 사라진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고에 의한 장애도 과거보다 확 줄어들어 30대 미만은 발달장애가 가장 많다”며 “그러나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개발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에 조 이사장은 앞으로의 장애인 직업 훈련은 고령과 중증, 발달장애로 나눠 맞춤형 훈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장애인이 고용되는 패턴은 여전히 제조업 위주와 일부 사무직 정해져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 발달장애 인구가 늘어나면서 장애인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이사장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장애인 일자리 정책도 모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에게 보다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계, 경영계, 정부와 상시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장애인고용 정책에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4.12 I 최정훈 기자
미니LED 부족…애플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 늦춰질 듯
  • 미니LED 부족…애플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 늦춰질 듯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집적회로(IC) 등의 부품 공급 부족으로 인해 세계 최대 소비재 테크업체인 애플이 이르면 이달 하순에 내놓을 예정이었던 하이엔드 태블릿PC인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늦춰질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애플은 12.9인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하기로 한 미니LED 디스플레이 공급 차질로 인해 이르면 4월 하순 쯤으로 예정됐던 제품 공개를 늦출 수 있다고 보도했다.한 소식통은 “현재 애플이 미니LED 디스플레를 납품하기로 한 해외 공급업체들이 낮은 수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납품업체 중 최소한 한 곳은 최근 생산 중단 사태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늦춰지거나 출시 초기에 구입할 수 있는 물량이 제한될 것”이라고도 소식통은 귀띔했다. 현재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은 대만에 본사를 둔 엔노스타, 제너럴 인터페이스 솔루션 홀딩스, 타이완 서피스 마운팅 테크놀로지 등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이르면 이달 중 11인치와 12.9인치 등 두 가지 화면 크기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명암비를 개선하고 더 높은 밝기와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는 미니LED 스크린은 고가 12.9인치 모델에만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올해 애플이 출시하는 첫 주요 하드웨어 제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재택근무나 온라인 학습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추가되는 대화면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특히 새 디스플레이 외에도 최신 맥 제품에 탑재한 자사 MI칩 또는 이를 기반으로 한 A14X 바이오닉 칩을 통해 더 빠른 프로세서를 구현할 계획이다. 아이패드는 작년 말 홀리데이 시즌에 총 84억달러 어치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치였다.
2021.04.12 I 이정훈 기자
SKT, 국가고객만족도(NCSI) 24년 연속 1위
  • SKT, 국가고객만족도(NCSI) 24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홍대거리에 위치한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고객이 직접 숏폼 영상을 촬영해 SKT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은 물론, 개인 SNS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관한 V스튜디오에서 고객이 직접 V컬러링 UGC를 촬영하는 모습 SKT는 고객센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객과 AI 상담사가 직접 음성 대화로 상담하는 보이스봇(Voicebot) 서비스 ‘말로 하는 AI상담’을 통신업계 최초로 2020년 10월부터 선보이는 등 고객 상담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SKT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Care8 DNA’(케어에이트 디엔에이)에 지난 1월부터 유전자 분석 항목을 60종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NCSI 24년 연속 1위는 전체 산업에서 최장수 기록이다.1998년 국내에 첫 도입된 NCSI 조사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올 해에는 SK ICT패밀리社가 5개 부문에서 NCSI 1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SK텔링크는 8년 연속 국제전화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 해 처음 신설된 음원서비스 부문에서는 플로(FLO)가 1위에 올랐다.회사 측은 “24년 연속 NCSI 1위 자리를 지키고, SK브로드밴드 등 ICT패밀리社가 NCSI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AI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SK텔레콤(017670)은 고객이 설정한 숏폼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통신사 최초로 선보였다.Xbox 최신형 콘솔과 PC,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독형 게임 상품 ‘5GX 클라우드 게임’을 비롯해, 유전자 검사 결과에 기반해 개인별 맞춤 운동, 영양 상담 등 종합 건강관리가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 ‘Care8 DNA’도 구독형 상품으로 출시했다.아울러 ICT 기술을 고객서비스에 접목해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3월, 업계 최초로 고객센터에 재택근무를 도입했고, ARS 메뉴를 스마트폰에서 보여주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신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문자(1535)를 통한 고객센터 상담서비스와 말로 하는 AI 상담 보이스봇(Voicebot) 서비스도 출시해 시간 제약없는 24시간 고객상담 환경을 구축했다.고객가치혁신 회의 매월 개최…주니어보드도 SKT는 1997년부터 주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 회의’를 매월 개최해 최신 트렌드에 기반한 고객 요구를 이해하고, 서비스별 고객 경험을 진단해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 평가단’과 MZ세대 구성원을 중심으로 ‘주니어 보드’ 제도를 만들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과 검증을 강화하는 한편,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이기윤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국가고객만족도 24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재확인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고객이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고객가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2 I 김현아 기자
유경하 DB금투 연구원, 오하임아이엔티로 ‘주간수익률 1위’
  • [스타애널]유경하 DB금투 연구원, 오하임아이엔티로 ‘주간수익률 1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이 지난주(4월 5~9일) 보고서를 발간한 연구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주간 수익률을 보여줬다. 특히 유경하 연구원은 주간 수익률과 함께 당일 수익률도 가장 높았다. 유 연구원 외에도 주간수익률 상위 연구원 일부는 당일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가운데 유경하 연구원이 37.23%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을 기록했다.유 연구원은 지난 7일 ‘패션 가구’ 시대의 선두주자라는 오하임아이엔티(309930) 보고서를 발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보고서 발간 이후 오하임아이엔티 주가는 6일 3290원에서 9일 4515원으로 37%나 뛰었다.오하임아이엔티는 지난해 12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이다. 소비자에게는 ‘레이디가구’, ‘상일리베’ 등의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하임아이엔티의 지난해 총액 기준 매출액은 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억원으로 86.8% 늘었다. 유 연구원은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신장됐다”며 “재택근무 확산으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 메리트가 있는 온라인 채널로 가구를 구매하는 빈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하임아이엔티는 대형 브랜드사와 중소 비브랜드사가 제공하기 어려운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온라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탁월한 상품기획 능력과 마케팅 역량이 오하임아이엔티의 강점”이라고 분석했다.주간 수익률 2위는 한미반도체(042700)를 분석해 23.96% 수익률을 낸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차지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지난 5일 대만 TSMC의 대규모 증설은 한미반도체에 긍정적이라는 보고서를 냈고 한미반도체 주가는 2만6500원에서 3만2850원까지 상승했다. 티앤엘(340570)을 분석한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33% 수익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톤스포츠(123750)(15.82%), 서희건설(035890)(9.88%), 삼천리자전거(024950)(6.62%) 등의 보고서를 내 이들 평균인 10.77%의 수익률로 4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대림B&Co(005750) 보고서를 낸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9.76%)이 올랐다. 당일 수익률(당일 시가 대비 고가) 기준 1위는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29.35%)이었다. 유 연구원은 주간수익률 1위에 이어 당일 수익률에서도 선두에 올라 장단기 수익률 모두에서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2위는 삼천리자전거(21.09%), 알톤스포츠(20.85%), 서희건설(10.28%) 보고서를 낸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차지했고, 3위는 한미반도체 보고서를 낸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지어소프트(051160), 9.87%),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세진중공업(075580), 8.40%)이 각각 차지했다.한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지난주 211명의 연구원이 총 497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주 341개 대비 보고서의 수가 45.75%(156개) 늘었다.
2021.04.12 I 박정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소득 감소, 직장인 10명 중 8명 ‘투잡 원해’
  • 코로나19 사태로 소득 감소, 직장인 10명 중 8명 ‘투잡 원해’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하면서 본업 외 부업, 즉 ‘투잡’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소득을 메우기 위해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진=벼룩시장구인구직)12일 벼룩시장구인구직에 따르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6.8%가 ‘추가 소득을 위해 투잡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투잡 의향은 40대 직장인(81.9%)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이 67.4%로 가장 낮았다.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투잡 1순위는 파트타임이었다. 퇴근 후, 주말 등을 이용해 단시간 근무할 수 있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2.7%로 가장 많았으며, ‘재택사무직 아르바이트’(15.3%), ‘유튜브, 블로그 등 SNS 운영’(12.7%), ‘주식, 비트코인 등 재테크’(12.2%)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배달 대행’(12.1%), ‘새벽배송’(6.6%), ‘과외, 교육’(5.9%), ‘쇼핑몰 운영’(3.6%) 순으로 이어졌으며, 투잡 대표 직종으로 손꼽히던 ‘대리운전’은 3%로 9위에 그쳤다.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희망 직종은 ‘파트타임’(26.9%), ‘재택 사무직’(17.7%), ‘주식 비트코인 등 재테크’(12.1%)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희망 직종은 ‘파트타임’(18.2%), ‘배달대행’(16.7%), ‘유튜브, 블로그 등 SNS 운영’(13.5%) 순으로 집계됐다.고용 형태별로는 정규직 직장인이 투잡으로 ‘주식, 비트코인 등 재테크’(16.7%)에 관심을 보인 반면, 비정규직의 경우 ‘파트타임’(30.8%)을 희망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직장인들은 투잡을 할 경우 월평균 93만원의 수익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군 중 월평균 기대수익이 가장 높았던 그룹은 남성(약 104만원)으로 여성(약 88만원) 응답자와 16만원 가량 차이를 보였다. 고용 형태별로 살펴보면 정규직은 약 94만원, 비정규직은 약 91만원의 부가 수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경제 상황을 5점 척도(1점 ‘매우 불안정하다’ ~5점 ‘매우 안정적이다’)로 평가하게 한 결과, 경제 상황 점수는 평균 2.6점으로 집계됐다. 고용 형태별로는 정규직이 2.9점, 비정규직이 2.3점으로 조사됐다. 또한, 앞서 투잡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2.5점으로 전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난 반면, 투잡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평균보다 높은 3.0점으로 나타났다.
2021.04.12 I 이재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반도체전쟁 손발 묶인 韓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재 태부족..반도체전쟁 손발 묶인 韓-배터리 분쟁 2조원 합의 SK-LG 2년 갈등 마침표 -‘혈전’ 논란 AZ 백신, 30세 미만 빼고 접종 재개 △줌인&-“최고위원도 전당대회서” “친문 나서지 말라” -제조업 “2분기 경기 개선” △LG-SK 배터리 분쟁 종지부 -집안 싸움 끝낸 K배터리..글로벌 패권 굳히기 ‘2차 도약’ 스타트 -소송 장기화 부담, 한미 합의 종용..대타협 이끌어-일자리 챙기고 지재권 보호 원칙 지켜..美언론 “승리자는 바이든” △AZ 오늘부터 접종 재개 -4차유행 우려 커지는데..30세 미만 맞을 대체 백신 없어 불안감 확산 -“AZ 1차 접종후 희귀혈전증 없으면..2차도 동일 백신” -업종별로 영업시간 다양화..‘서울형 서리두기’ 내주 나오나 △인력 부족에 발목 잡힌 반도체 -반도체 인력 연 1500명 부족..수도권大 정원규제 풀어 공유 유연성 높여야-“인재 해외 유출 막으려면 능력 펼칠 연구환경 보장해야” -업계, 반도체 육성 특별법 제정 요청에..정부는 난색 △정치 -김종인 “국민의힘, 바깥 기웃거리지 말라”..야권 통합에 직격 -오세훈 “공시가 자체조사”..주호영 “서울시에 협력” 화답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한국 외교전략 조언 -文대통령, 방역·경제 직접 챙기며 민심회복 사활..이르면 이번 주 개각도 △국제 -“세계적 반도체 공급난 풀자”..바이든, 삼성전자 등 불러 해법 논의 -中 ‘알리바바 때리기’는 몸풀기용?..텐센트 등 공룡IT기업도 사정권 -소총·수류탄·박격포로 시위 진압 △경제 -전문가들 “올해 기준금리 동결”..코로나19·美통화정책 변수 -부동산 민심에 놀란 정부..종부세·양도세 손질하나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신청하세요 △금융 -가계대출 증가율 조이고, 청년층 대출한도 늘리고 ‘투 트랙’ -늘어나는 장수노인..줄어드는 종신연금 수령액 -레버리지 한도 축소에..중소형·대형 캐피털사 ‘엇갈린 희비’ △산업&기업 -그랜저·쏘나타 등 인기 모델 라인마저 스톱..뾰족수 안보여 발만 동동 -상속세, 사법·입법리스크..삼성, 호실적에도 긴장 -“올해 투자 빨간불..주요 기업 58%, 계획 없거나 축소”-롯데케미칼 1000억 투입..울산공장, ‘그린팩토리’ 변신 △IT·과학 -디즈니+, 3분기 국내 상륙..KT·LGU+ IPTV에 탑재될 듯 -SK텔레콤 이번주 중간지주사 설립 발표 -“디지털 신분증 시대..내 정부 통째 보여줄 필요 없죠”△중소기업·바이오 -“공적 마스크 효과로 적자 탈출”-‘제2 SK바사’를 향해..바이오벤처 IPO 봇물 -약물 재창출로 개발시간 단축..‘AI 신약 개발’ 뜬다 -메디톡스 ‘이노톡스주’ 국가 출하 승인 △소비자생활 -채식열풍 올라탄 버거 프랜차이즈들..맥도날드는 ‘신중모드’-유효기간 지난 ‘카톡선물’ 5년 내엔 환불돼요 -“생활용품, 화장품 온라인 사업 강화..올해는 반전 꾀할 것”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로나로 장애인 일자리 직격탄..해고 막기 위한 지원에 집중할 것”-“코로나로 비대면·재택근무 일상화..장애인 일자리 확대 기회 될 수도”△증권&마켓 -카카오·현대차·삼성전기..2분기가 더 기대되네 -외국인, 코스피 상단 뚫을까..반도체·배터리·철강 주목 -고가 호가 쌓기·물량 소진 △증권 -쿠팡 효과에 ‘5조’라던 이베이코리아 몸값..거품 걷히나 -삼성전자 배당 임박..증시 훈풍 이끌까 -마그나·LSK인베, 바이오 벤처 ‘큐제네틱스’에 투자 -금융당국, 현대차 임원 12명 ‘애플카 매도’ 조사 착수 △부동산 -교통 좋은 대곡이냐..서울 인접 화전이냐..‘팽팽’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GH 사업지분 20% 확보 -벌써 오세훈 효과?..재건축 단지 ‘호가 전쟁’-1000억원 규모 3년만기 회사채서 대우건설, 투자금 5790억원 모집 △스포츠 -이소미 “생각의 전환으로..강풍 뚫고 우승”-박상현 “프로, 결과가 중요..올 목표 3승” -김하성, 빅리그 첫 홈런 터졌다 -‘UFC 3승’ 정다운 “어떤 선수와 붙어도 싸울 수 있어”△문화 -생업전선 뛰어든 배고픈 작가들의 ‘생계형 미술’-큼직한 용, 우아한 연꽃잎..분청사기, 누가 소박하대 △사회 -“마지막 주말 밤 즐기자”..클럽·헌팅포차 골목마다 젊은이로 인산인해 -檢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이진석 기소..조국·임종석은 무혐의 -‘자산 2조’ 상장사, 환경정보 의무공개 -무인점포 절도·계산원 성희롱..서민생활 침해 3월에만 2만건
2021.04.11 I 김유성 기자
효성, ‘티앤씨·첨단소재’ 효자노릇 톡톡..섬유소재 초격차 나선다
  • 효성, ‘티앤씨·첨단소재’ 효자노릇 톡톡..섬유소재 초격차 나선다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가 효성그룹의 알짜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뛰어난 신축성을 바탕으로 고부가 가치를 지녀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는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섬유보강재) 등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의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어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스판덱스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약 33%)를 차지하고 있는 효성티앤씨(298020)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정장 등의 포멀한 의류 구매가 줄어드는 반면 스판덱스 함량이 일반의류 대비 3배 이상 많은 레깅스 등 캐주얼 한 이지웨어(easy wear)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해외를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세계 의류 수요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내수시장의 의류판매 증가도 스판덱스 수요의 폭발적 증가의 원인이다.▲효성의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 원사. (사진=효성)▲효성티앤씨 터키스판덱스 공장 전경. (사진=효성)효성티앤씨는 이같은 수요 급증에 지난해 터키 스판덱스 공장에 600억원을 투자해 올해말까지 2만5000t을 증설키로 결정했다. 브라질에도 400억원을 투자해 스판덱스 생산능력 1만t을 늘리기로 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시장의 설비투자가 전무한 상황에서 효성티앤씨는 선제적·역발상적 투자로 초격차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효성티앤씨가 2008년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의 수요도 주목할만 하다. 리젠은 최근 아디다스, H&M 등 글로벌 유명 패션기업들도 친환경 섬유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나서는 등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효성의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로 만든 티셔츠. (사진=효성)섬유소재 시장 확대에 효성티앤씨의 실적도 괄목할만하다. 증권업계는 올해 효성티앤씨의 매출과 영업이익(컨센서스)이 전년대비 각각 20.1%, 128.5% 증가한 6조1993억원, 60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적호조에 주가도 껑충 뛰었다. 지난해 3월 31일 1주당 11만500원이었던 주가는 1년 새 5배가 넘는 56만7000원(12일 종가기준)으로 수직상승했다.타이어코드, 에어백용 섬유 등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재뿐 아니라 수소차 연료탱크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를 제조하는 효성첨단소재(298050)의 성장세도 매섭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0% 정도로 도심을 누비는 자동차 2대 중 1대에는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가 쓰였다고 할 수 있다.올해는 글로벌 자동차와 타이어 업체들의 판매량 증가와 주요 수요처인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시장이 회복되면서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촉발한 자동차 부품과 소재 공급체인 등의 이상으로 고객사들의 재고 확보 수요가 거세지고 있어 효성첨단소재의 실적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사진=효성)주가 역시 견고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올해 1월5일 15만1000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여 만인 이날 현재 38만2000원(종가기준)으로 뛰어 올랐다. 증권업계는 올해 효성첨단소재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46% 급증한 18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타이어코드 등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소재 부분에서의 성장 전망도 밝다. 자회사 GST글로벌이 생산한 ‘OPW(One-piece Woven) 에어백’이 내년부터 아마존의 완전자율주행차량인 ‘로보택시(robotaxi)’에 적용되는게 대표적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수소차 연료 탱크의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10배 강하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인 ‘꿈의 소재’다. 2019년 8월 말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섬유 신규 투자 협약식’이 열린 효성첨단소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을 방문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준 회장은 “글로벌 톱3 탄소섬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t의 탄소섬유를 생산하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내놨다.▲효성 전주탄소섬유공장 전경. (사진=효성)효성첨단소재는 아울러 지난해 산업용 신소재 아라미드의 증설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울산 아라미드 공장 생산규모를 연산 1200t에서 4000t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는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 수요가 올해들어 폭증하면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21.04.12 I 김영수 기자
"재택근무의 영향은?"..제5회 '인간과 문화 포럼'
  • "재택근무의 영향은?"..제5회 '인간과 문화 포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재택근무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인간과 문화 포럼’을 연다.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31일까지 인문360°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재택근무가 조직 문화, 일과 삶의 공간 등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논의한다.우석훈 성결대 교수의 ‘재택근무 확산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주제발표를 비롯해 △전영민 롯데엑셀러레이터 대표의 ‘재택근무는 조직 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김정임 서로아키텍츠 대표의 ‘재택근무는 일과 삶의 공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토론회의 발표자와 사회자는 ‘재택근무와 삶의 변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우석훈 지음) △메트로폴리스(벤 윌슨 지음) △일의 기쁨과 슬픔(알랭 드 보통 지음)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황세원 지음)를 추천했다.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런 변화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31 I 윤종성 기자
화재로 멈춘 日르네사스 공장, 19일 생산재개…출하량 회복은 석달
  • 화재로 멈춘 日르네사스 공장, 19일 생산재개…출하량 회복은 석달
  • 르네사스가 화재 한 달만인 오는 19일 나카공장 생산을 재개할 방침이다(사진=AFP)[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본 최대 반도체 회사 르네사스가 오는 19일까지 화재 피해를 입은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달 19일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이다. 다만 반도체 출하량이 화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건 6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9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는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주 안으로 화재로 소실된 르네사스 나카공장 1층 클린룸을 복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당시 화재로 반도체 장비 23대가 훼손되는 등 생산 재개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매일 1000여명을 투입하면서 클린룸 복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새로운 반도체 제조 장비를 들여오는 작업도 곧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5월 이후에야 조달되는 장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을 재개하더라도 출하 수준 정상화까지는 100일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그동안 르네사스는 공급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대체생산을 함께 진행한다. 복구 중인 나카공장을 대신해 자사의 에히메 공장뿐 아니라 대만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에서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와중에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PC나 노트북 등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칩 제조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대신 가전용 반도체 생산을 늘리면서다. 나카공장 화재로 일본 자동차업계 2분기 생산량은 최대 240만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1.04.09 I 김보겸 기자
JP모건 다이먼 "바이든 부양책으로 美 경제 2023년까지 '골디락스'"
  • JP모건 다이먼 "바이든 부양책으로 美 경제 2023년까지 '골디락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로 미국 경제가 적어도 향후 2년간 최대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AP)7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다이먼은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높은 저축률, 경기 부양책, 잠재적인 인프라 투자 패키지 그리고 ‘코로나 종식 기대감’이 미국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성장, 완만하게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너무 높지 않은 수준의 금리 상승과 같은 골디락스(Goldilocks) 같은 경제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1년 전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35%까지 감소하는 ‘나쁜 경기침체’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낙관적으로 바뀐 것이다. 그는 인프라 투자 방안과 관련 “현명하게 지출된다면 모두에게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금리를 조기에 인상해야 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거나 변이 바이러스가 번질 경우엔 낙관적인 경제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에 대해선 “꽤 높다”면서도 “다년간의 경제 호황이 현재 주가 수준을 합리화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 일부에선 다소 거품과 투기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다이먼은 바이든 정부의 법인세 증세안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다른 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온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본이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으로 분배된다고 하더라도 더 나은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고 정상적인 자본 재할당”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기업들에게 감세를 해줬지만 신규 투자보다는 자사주 매입, 배당금 지급으로 활용됐다고 비난한 것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해석된다. 다만 그는 부자 증세에는 찬성했다. “저렴한 보육, 간소화된 안전망 프로그램, 고임금 일자리로 이어지는 직업 훈련은 고용을 증가시킬 것”이라면서도 “이를 위해선 부자들에게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10~15%의 적자를 계속 감당할 수 없다. 세금은 올라야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세금이 빈곤층과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더 많은 세금을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택근무에 대해선 우려를 표했다. 그는 “JP모건체이스의 직원 10% 이하만 재택근무를 계속할 것”이라며 “재택근무가 신입사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의사결정 속도를 늦춰 회사의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JP모건체이스는 뉴욕에 1만2000명~1만40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본사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다이먼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소득 및 인종 불평등을 야기하고 정부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자극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인들은 뭔가 매우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 나라의 지도층을 비난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적절하다. 그들 외에 누가 책임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다이먼이 보낸 주주서한은 총 66페이지로 그동안의 연례 서한 중 가장 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다이먼은 2005년부터 JP모건 체이스를 이끌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은 유일한 월가 CEO다. 그는 “내 마음은 민주당이지만 내 두되는 공화당원”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2021.04.08 I 최정희 기자
코로나 여파로 대출 못 갚는 日…10년 전보다 5배 늘었다
  • 코로나 여파로 대출 못 갚는 日…10년 전보다 5배 늘었다
  • 도쿄 신주쿠 전경(사진=AFP)[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본에서 주택담보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줄어들면서다. 다른 한편에서는 신규대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수요가 감소해 가격이 하락하면 충격이 커질 거란 우려가 나온다. 9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2020년 3~12월 사이 주담대 상환이 어려워져 금융기관으로부터 구제받은 사람은 5만명이 넘는다. 이는 10년 전 동일본대지진 피해 이후 구제건수의 5배 수준이다. 당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를 입은 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현 은행에서는 재해 3년 뒤 1만건 가량의 주택융자 구제를 실시한 바 있다. 한쪽에서는 대출을 못 갚는 사람이 느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신규대출을 더 받는 모양새다. 일본은행에 따르면 2020년 가계 주택융자 규모는 약 220조엔(약 2251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조2000억엔 늘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부동산 가격도 버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부동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수도권 신축 맨션 평균 가격은 6084만엔(약 6억2262만원)으로 버블기인 1990년(6123만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일본 집값이 올랐다고는 해도 30년전 수준까지는 오르지 않은 모양새다. 부동산 장기침체를 겪어온 일본으로서는 현재 활기를 띠는 부동산 시장이 주담대를 못 갚는 이들의 마지막 보루일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나가시마 오사무 사쿠라부동산 대표는 “중고 주택이라도 입지가 좋고 팔겠다는 결단만 내리면, 융자를 갚고 생활을 재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대출을 갚기 어렵다면 주택을 팔아 시세 차익을 실현하는 방법도 가능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변수는 앞으로도 일본 부동산 가격이 우상향할 것이냐다. 도쿄의 부동산 중개사무소 콘도어셋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부동산 평균가격은 오르는 반면 일부 교외의 주택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 중이다.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질 경우 가격이 폭락하는 지역이 늘 것이란 경고가 나오는 이유다.주담대를 갚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일본 전국은행협회 등은 상환 유예뿐 아니라 대출금 자체를 줄여주는 제도를 작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과거 재해를 당한 이재민의 채무부담을 줄이는 구조를 코로나19 사태에도 적용한 것이다. 이들에 대한 감면 제도를 추진하지 않으면 일본 경제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2021.04.09 I 김보겸 기자
코로나에 덩치 키운 공유오피스…수익 개선 '박차'
  • 코로나에 덩치 키운 공유오피스…수익 개선 '박차'
  •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 라운지. (사진=스파크플러스)[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 사이에서 거점·위성오피스 수요가 늘면서 국내 주요 공유오피스 기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등 주요 업체들은 공유오피스 지점 확대와 더불어 기업 사무공간 구축을 돕는 서비스나 프리랜서·1인기업 전용 상품을 출시해 고객군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1위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매출 6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425억원) 대비 43%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9억원에서 29억원으로 줄어 적자폭도 개선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79억원을 기록해 전년(265억원)보다 재무구조도 개선했다.스파크플러스도 지난해 매출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36억) 대비 두 배가량 몸집을 키웠다. 영업손실은 26억원으로 전년(14억원)보다 다소 확대됐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같은 기간 45억원에서 58억원으로 개선됐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이어지면서 자체 건물 임대보다 공유오피스를 통해 사무공간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확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분산 업무를 강화하는 분위기로 기업들의 공유오피스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업체들은 단순히 공간을 임대해주는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랜서부터 대기업의 근무 인프라를 구축해주는 방식으로 수익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공유오피스 업체들은 올해도 공유오피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업 다각화에 분주하다. 패스트파이브는 최근 기업 사무공간 이전 및 운영을 돕는 ‘오피스솔루션’을 선보였다. 직원 규모가 100~1000명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얻을 때 필요한 매물 탐색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운영 및 관리 등 업무를 전담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이달 중으로 프랜차이즈 형태 매장인 ‘파이브스팟’도 선보일 계획이다. 외근자나 프리랜서가 카페를 드나들듯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기존 공유오피스 멤버십 고객을 늘려나가는 한편, 별도 사무공간을 원하는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파크플러스 역시 사무실 공간 탐색부터 업무 인프라 구축, 멤버십 운영 등으로 구성된 ‘토탈 오피스솔루션’을 선보였다. 건물 안정성 검토부터 임차 계약 대행, 인테리어 설계 등 사무공간 마련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대신해 준다. 서울 지역 19개 공유오피스 지점에 지정석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스플패스’도 최근 출시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는 “분산·거점 근무가 장기화함에 따라 다양한 근무지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분산 근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유경제’ 위축에 따라 공유오피스 역시 타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원격근무 확대 △근무지 분산 △운영비용 절감 등으로 공유오피스 수요가 늘며 최근에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선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기업들의 원격근무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근무 효율성을 위해 재택근무보다는 공유오피스 사용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패스트파이브 여의도점. (사진=패스트파이브)
2021.04.08 I 김호준 기자
세라젬·Style 조선일보, '세라젬 에디션' 발행
  • 세라젬·Style 조선일보, '세라젬 에디션' 발행
  • (사진제공=세라젬)[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이 ‘Style 조선일보’와 함께 발행하는 ‘세라젬 에디션’ 지면을 통해 세라젬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Style 조선일보는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조선일보의 타블로이드 매거진이다.이번 세라젬 에디션에서는 척추 의료가전을 비롯해 휴식가전, 청정가전,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토털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세라젬의 모습을 담았다.집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홈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건강은 집에서 부터’라는 세라젬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주력 제품을 화보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를 비롯, 휴식가전 ‘파우제’, 청정가전 ‘세라봇’ 그리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세라메이트’ 등 개인 건강은 물론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라젬 제품의 특징을 알차게 담아냈다. 매거진 앞부분에 소개된 마스터V4는 세라젬의 주력 제품이다. 최근 비대면 효도 선물로 떠오르고 있으며,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로 척추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FDA 등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에서 통증 완화 효과를 인증받아 가정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휴식가전 파우제 또한 매거진에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최근 홈족 (Home+族)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인용 소파 겸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안마의자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섬세한 마사지 기술이 특징이다. 쾌적한 집안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청정가전 세라봇의 매력도 살펴볼 수 있다. 세라봇은 국내 최초로 99.9% 효과를 입증받은 안심 살균수와 3개의 밀착 걸레를 결합한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올해 세라젬에서 새롭게 선보여 청정가전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 세라메이트에 관한 내용도 수록되었다. DTC 유전자 검사(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전자 검사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의뢰자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분석하고, 그에 맞춘 건강 솔루션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이다.홈 헬스케어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보고 건강한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 ‘세라젬 웰카페’ 체험기도 만나볼 수 있다. 매거진 기자가 세라젬 웰카페를 직접 방문한 경험이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이 모든 내용을 담은 세라젬 에디션은 이달 9일 발행되는 Style 조선일보에서 만날 수 있다.
2021.04.09 I 이윤정 기자
에이서, 데일리 노트북 '아스파이어 5' 국내 출시
  • 에이서, 데일리 노트북 '아스파이어 5' 국내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이서(acer)의 스테디셀러 노트북 아스파이어(Aspire) 5가 AMD의 최신 라이젠 루시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돌아왔다.아스파이어5.에이서는 고성능 데일리 노트북 아스파이어 5 테라4와 아스파이어 5 페타4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스파이어 5은 AMD 라이젠 5000 중앙처리장치(CPU)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아스파이어 5은 16대(:)9 화면비율의 39.6센티미터(cm, 15.6인치) IPS 풀HD(1920x1080)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또 슬림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도 최대화했다. 아스파이어 5 A515-45 테라4(라이젠5 5500U)와 아스파이어 5 A515-45 페타4(라이젠5 5700U) 프로세서가 각각 탑재됐다. 아스파이어 5은 제품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확장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작업 성능 요구에 맞춰 사양을 자유롭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기본 DDR4 8기가바이트(GB) 온보드 메모리는 여분의 1개 슬롯을 통해 최대 24GB까지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최대 512GB PCIe NVM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탑재됐다. 동봉돼 있는 2.5인치 하드 브라켓과 케이블을 통해 추가 하드 드라이브 장착도 가능하다.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Wi-Fi) 6과 기가 비트 이더넷 유선랜도 제공된다.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과 메탈 커버 디자인에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아울러 △USB 3.2포트 △USB 타입C포트 △USB 2.0포트 △HDMI 포트 △유선랜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도 지원된다. 이밖에 △캔싱턴락 슬롯 △멀티제스쳐 터치패드 △블루투스 5.1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지원된다.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아스파이어 5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사양이 탑재된 에이서의 간판 노트북”이라며 “HD 웹캠과 디지털 듀얼 마이크가 탑재돼 있어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에 최적화돼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1.04.08 I 신민준 기자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호조에 깜짝 실적 기대…목표가↑-이베스트
  •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호조에 깜짝 실적 기대…목표가↑-이베스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효성티앤씨(298020)에 대해 스판덱스 부문 호실적에 1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7만5000원에서 72만원으로 51.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효성티앤씨 주가는 1월(1월 29일 종가 29만9500원) 이후 급격히 올라 현재 주가는 58만5000원이다.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5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29.1% 늘어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이유는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수요 증가, 제품 가격 상승, 낮은 재고수준으로 인해 스프레드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며 “스판덱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웨어, 애슬레저복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예정돼 있던 증설 물량마저 지연되면서 스판덱스 가격은 2020년 4분기 톤당 평균 약 3만7000위안에서 2021년 1분기 평균 약 5만3000위안까지 상승했다.이 연구원은 “2021년에도 스판덱스 부문의 호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별로 보면 적어도 2분기까지는 예정된 공급 물량도 없고 수요 급증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역사적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예상보다 제품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021년 연간 섬유부문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현재 주가 수준은 2021년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기준 3.7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다만 그는 “효성티앤씨의 중국(Ningxia 스판덱스 3만6000톤 2021년 말 완공 예정), 브라질, 터키 증설 계획부터 중국 Huafon(총 3차에 걸친 증설로 차수별로 24개월 기간 소요), Xinxiang(2022년까지 6만톤 신설) 등의 증설 계획 발표로 2022년부터는 공급 과잉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2021.04.08 I 박정수 기자
에이서 아태 대표 "반도체칩 부족 완화중…하반기엔 훨씬 개선"
  • 에이서 아태 대표 "반도체칩 부족 완화중…하반기엔 훨씬 개선"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전 세계적으로 중간 소비재용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이 서서히 완화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가 되면 훨씬 더 개선될 것이라고 출하 기준으로 세계 5위 개인용 컴퓨터(PC) 제조 판매업체인 대만 에이서가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드류 호우 에이서 범아시아·태평양 사업부문 대표는 이날 타이페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칩 부족이 지난해 4분기에 처음 불거진 이후 많은 반도체 제조사들이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했고 그 결과 공급망이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작년 말부터 전방위적으로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생산이 급감했던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완성차업체들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고,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전자제품으로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 호우 대표는 “올 1분기에 비해 2분기에는 반도체 칩 공급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가 되면 2분기보다 훨씬 더 좋은 상황이 될 것”이라며 “이는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택근무와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습으로 인해 더 많은 노트북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국을 제외한 아태 지역에서 이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지금 가장 부족한 칩은 고가의 하이엔드 칩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칩들”이라고 말했다.
2021.04.06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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