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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공청회…24일 인천서 개최
  •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공청회…24일 인천서 개최
  • 인천시청 전경.[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4일 오후 3시30분 서구 청라2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 기본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서구 경서동)까지 10.6km 노선을 연장하는 것이다.석남역은 2020년 말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연결된다. 부평구청역~부평구 산곡동 백마장사거리~석남동 구간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석남역은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이 된다.시는 2006년부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추진했으나 경제적 타당성(비용대비 편익률·B/C)을 확보하지 못해 10년 넘게 지체했고 노선 변경 등을 거쳐 사업성을 1.1로 높여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공사는 2022년 착공하고 2029년 개통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3045억원이 투입된다. 기본계획안에는 노선과 정거장 입지, 건설·운영계획 등이 포함됐다.공청회에서는 △교통현황과 수요예측 △건설·운영계획 △경제성·재무성 분석 △재원조달계획 △조기 착공과 개통방안 등을 설명한다.인천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하고 올 12월까지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연구기관의 적정성 검토, 행정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승인받을 예정이다.
2018.10.23 I 이종일 기자
지하철 8호선 위례 추가역 개통, 2020년으로 늦춰진다
  • 지하철 8호선 위례 추가역 개통, 2020년으로 늦춰진다
  • 지하철 8호선 위례역 위치도.[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당초 내년 말로 예정됐던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추가역 신설이 2년 뒤로 더 늦춰질 전망이다. 역사가 들어설 부지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협의보상이 시작돼 토지소유권을 모두 확보해야 역사 건설 관련 각종 인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절차상 내년 말 개통은 무리인 상황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성남시 성남복정공공주택지구 8호선 추가역 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낸 결과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어 12월부터 토지 보상에 나선다. 지하철 8호선 추가역은 2008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대책에 포함되면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2016년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신설역 위치를 확정하고 이후 설계공모를 통해 작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공공디자인 심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건설기술 심의,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난 4월 성남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LPG충전소 포함 여부와 트램 환승노선 결정 등에 대해 관계기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완공 목표 시점이 2019년으로 연기됐다. 여기에 올해 8월 사업부지가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며 또 한차례 발목이 잡혔다. 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에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일단 중단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달 1일 설계용역을 재개했고 LH가 역 신설을 위한 토지 보상에 나서면서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하지만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당초 예상했던 2019년 말까지 완공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도시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설계가 90% 정도 완료된 상태여서 착공까지 건축 허가만 남았지만 토지 보상을 통해 부지를 모두 확보한 후에야 인허가 행정절차를 밟을 수 있기 때문에 협의보상 속도에 따라 착공 시기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미 절차가 많이 늦어져서 2020년에서야 완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보상 대상 토지는 성남시 복정동과 창곡동에 걸쳐 총 31필지, 5만8873㎡다. 이 중 역사는 1만 2907㎡의 부지에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나머지 공간에는 광장과 버스정거장, 15개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역명은 산성삼거리에서 남한산성으로 가는 길 이름인 ‘우남로’를 따 우남역으로 지으려 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일부 반대하면서 성남시가 작년 서울교통공사에 우남역 명칭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우남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호를 따 붙은 명칭이다. 현재 서울도시교통공사는 공문서에 신설역을 ‘추가역’으로 기재하고 있다. 착공 후에 서울시 역명제정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의견 등을 취합해 역명을 제정할 계획이다. 신설역 개통이 더 늦어지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는 작년 말 기준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광역교통망 구축이 미흡해 생활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사역부터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 경전철과 신도시 중심을 관통하는 트램사업도 사업성을 이유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은 지난달 20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를 방문해 ‘위례선·위례신사선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도 했다. 위례신도시 W공인 관계자는 “분양 당시만 해도 정부가 각종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홍보했고 아파트와 상가 분양가에 교통망 확충에 따른 분담금도 냈는데 입주 5년이 되도록 실행된 게 없다”며 “수차례 환승하거나 교통 체증에 시달리면서 출퇴근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데 자꾸 늦어진다는 소식이 들리니 주민 불만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8.10.22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나는 나다’ 함부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나는 나다’함부로 나를 재단하지 말라-경쟁사 못따라올 기술 확보로 ‘슈퍼사이클’오자 노다지 캐-출퇴근 사고 산재 인정했는데…보험금 신청은 예상치 10%도 안돼△줌인&-“정치 안한다”못박았지만…정치가 그를 놔둘까-사우디發 악재, 유가 다시 불붙이나-질병관리본부, 오늘 ‘메르스 상황 종료’선언△삼성전자‘초격차 전략’10년-“중국?따라와봐”…‘AI·자율차’미래수요 선점한 삼성의 자신감-저사양 D램·낸드 양산 돌입…가격 경쟁 나선 中-車전장·AI서 ‘초격차’잇는다…공격적 투자 나서△집값 잡으려다 전셋값 놓친 정부-서울 전셋값, 대단지 입주해도 오름세…‘실거주 요건 강화’가 상승 부추겨-실거주 요건 규제 비켜간 경기·인천…새 아파트 공급 과잉에 전셋값 하락△2018국정감사-‘엉터리 설계’출퇴근 산재제도…4000억 준비했는데 받아간 건 320억뿐-“감사서 비리 밝혀도 횡령죄 고발 못해”…원장 쌈짓돈 된 유치원비, 이유 있었네-“통계주도 성장 위한 코드 청장” vs “직책에 맞는 전문성 갖춰”△제7회 이데일리 WFESTA-유명 패널 한자리에 모여…이 시대의 여성을 말하다-1980년대 미국과 닮은 한국의 현실, 연대가 바꿀 것△탈코르셋, 美의 기준을 바꾸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타인의 시선’벗어던진 그녀들-‘S라인 감옥’에 갇혀있진 않나요…내 몸과 화해하세요△정치-文“EU핵심국 佛, 한반도평화 지지해달라”…마크롱“건설적 역할 수행”-北‘NLL인정’놓고…文대통령 발언 따라 입장 바꾼 軍-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11월말~12월초△경제-①환율조작국②中 GDP③연준④한은 금통위…4가지 빅이벤트에 쏠린 눈-김상조“정당 절차”野“월권이다”-高유가에…건설·선박업종은 웃었다△금융-인터넷은행 버금가는 ‘모바일 플랫폼’연내 내놓을 것-금리 오르고, 은행 조이고…더 높아지는 주담대 문턱-KB금융 리브메이트, 2년만에 싹 바뀐다△산업&기업-SKT·삼성‘5G퍼스트콜’성공…상용화 눈앞-고유가·환율에…항공업계 ‘저공비행’우려-100대 기업 여성임원…올해 처음 200명 돌파△산업-佛, 수소차 셀프충전 OK…韓, 충전소 터조차 잡기 힘들어-‘옥수수’서 좋아하는 아이돌 음악 ‘보세요’-KT‘스마트폰 주문부터 개통까지 15분이면 끝’△소비자생활-동물원료·거위털 안 써…‘착한 화장품·패딩’만듭니다-점주“보장기간 늘려 본사의 과당출점 막아야”…본사“일시적 지원…점주들 도덕적 해이 우려”△건강-풀리지 않는 피로…‘간 다이어트’하세요-난공불락 췌장암, 예방·조기검진만이 살길△증권&마켓-상장사 128곳 3분기 실적전망 ‘뚝’…증시 찬바람-저가 매수세 업고…편의점株 석달 만에 웃었다-“내년 코스피 지수 올라도 2500선”△증권-보험대리점 IPO부진에…투자자 PEF·VC ‘울상’-9개월 만에…외국인 국내채권 순유출 전환-카카오, 바로투자證 핵심IB부문에 무관심한 까닭△문화&스포츠-여신의 우아함과 왕자의 유쾌함…발레를 秋다-예쁨 내려놓고 욕설·흡연 연기…한지민, 이거 실화냐-가을 타는 극장가…韓영화가 살렸네△스포츠-역동적인 스윙 VS 예리한 임팩트-한번만 져도 탈락KIA…‘토종 에이스’양현종이 구원하나-우루과이전서 실수한 김영권…미워도 다시 한번?△사람&나눔-“위안부 문제, 정치色 쏙 빼고 당시 소녀의 아픔 담았죠”-“여보 잘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부동산-주민 반발에…서울시 공공주택 공급지 ‘통합발표’안한다-‘임대차 기간 2년→1년’쪼개기 계약으로…매년 임대료 올리는 ‘꼼수 등록임대’고개-세종시 아파트‘비자격자 공급’막는다△사회-아이 맡긴 죄…교사 도시락까지 챙기는 부모들-MB정부 경찰 ‘댓글 공작’3.7만건…‘정부·軍비판’네티즌 불법 감청도-‘횡령·사기’조양호 회장 법정으로…‘물컵 갑질’조현민 업무방해 무혐의
2018.10.15 I 신상건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은 풍요를 부른다
  • [가을여행③] 청명한 가을 하늘은 풍요를 부른다
  • 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 고구마 캐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이 가족 나들이를 부추긴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여주로 고구마 캐기 체험에 나서보자. 땅속에서 보물을 찾듯 튼실하게 자란 고구마를 줄줄이 캐내다 보면 마음까지 풍성해진다.여주 특산품인 고구마는 일명 ‘꿀고구마’라 할 만큼 달고 고소하다. 예전에 밤고구마가 유명했지만, 지금은 베니하루카 품종을 많이 재배한다. 수확 직후에는 밤고구마처럼 포슬포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박고구마처럼 촉촉해져서 인기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자기 손으로 캔 고구마가 가장 맛있는 법! 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은 가을철 고구마 캐기를 비롯해 고구마묵 만들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주역까지 경강선(전철)이 개통되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고구마 캐기 체험은 어린아이도 쉽게 할 수 있다. 장갑과 호미만 있으면 준비 끝! 밭고랑 사이를 몇 번 파내면 금세 토실토실한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낸다. 흙 속에 숨은 고구마를 발견할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진다. 흙을 툭툭 터니 자줏빛 고구마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누가 숨겨놓은 보물을 발견한 듯 아이들의 눈빛도 반짝반짝 빛난다.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 인근에 자리한 여주김치체험장수확의 기쁨을 맛본 아이들은 더 열심히 고구마를 찾아 나선다. 밭에 옹기종기 앉아 고구마를 캐는 아이들이 작은 농부라도 된 양 자못 진지하다. 어디선가 환희에 겨운 “심봤다!” 소리에 잠시 일손을 놓고 고개를 돌리니,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린 줄기를 번쩍 든 사람이 보인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 손을 놀리며 바쁘게 호미질한다. 고구마 밭이 순식간에 보물섬이 되었다. 체험 시간 내내 호미 하나 들고 보물찾기에 나선 이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멈추지 않는다.부지런히 캐내다 보니 어느새 고구마가 무더기로 쌓였다.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수록 수확하는 기쁨이 커진다. 햇고구마를 양팔 가득 안은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짓는다. 체험이 끝나면 직접 캔 고구마는 일정량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여주 고구마는 막 캤을 때보다 며칠 지나면 더 맛있다.곱게 체에 밭친 쌀가루 위에 고명으로 모양을 내고 있다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은 고구마 수확 외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주쌀을 이용한 떡케이크 만들기도 인기다. 쌀가루를 체에 밭친 뒤 찜 틀에 붓고 칼집을 낸다. 아이들은 대추와 해바라기 씨를 고명 삼아 꽃 모양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이어 수십 분 찌면 예쁘고 맛있는 떡케이크가 완성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케이크가 식욕을 자극한다. 모여 앉아 한 조각씩 나눠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다.고구마 캐기 체험은 보통 10월 말까지 가능하나, 날씨나 고구마 작황에 따라 조기에 끝날 수도 있다. 체험은 전화나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된다. 체험비는 1인당 7000원이며, 2kg까지 가져갈 수 있다. 여러 체험을 한데 묶은 패키지를 이용하면 알찬 하루를 보내기 좋다. 패키지 프로그램은 고구마 캐기, 고구마묵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과 점심식사를 포함해 1인당 2만 5000원이다(체험 인원에 따라 변동). 외국인도 체험할 수 있지만, 통역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 인근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주김치체험장이 있으며,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 가능하다.조선왕릉 최초의 합장릉인 세종대왕 영릉수확 체험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두 영릉에 들러보자. 영릉(英陵)은 조선 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를 함께 안치한 합장릉이다. 한 봉분 아래 두 방에 세종과 소헌왕후가 나란히 묻혔다. 원래 영릉은 서울 대모산 자락 헌릉 부근에 조성되었지만, 풍수지리를 이유로 예종 때(1469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올해 말까지 유적지 정비 공사로 능침 공간만 관람이 가능하다. 입구에 세워진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 들르면 조선 왕릉 조성 과정과 영릉의 내부 공간을 자세히 볼 수 있다.세종 영릉에서 오솔길을 따라 도보 20분 거리에 아래위 쌍릉으로 조성된 효종과 인선왕후의 영릉(寧陵)이 있다. 홍살문과 금천교, 정자각을 비롯해 오래된 회양목과 우람한 노거수가 지키는 재실이 고스란히 남았다. 문화 유적 해설을 예약하면 더욱 알찬 역사 탐방이 가능하다.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은 사적 195호로 지정·보호된다.여주시립폰박물관에 전시된 일명 매트릭스폰여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여주시립폰박물관이다. 국내 유일한 휴대전화 테마 박물관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선호출기(삐삐)부터 4세대 스마트폰까지 미래의 문화유산인 휴대전화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해설사가 상주해 휴대전화 개발에 얽힌 뒷이야기와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 최초의 전화기인 ‘물 전화기’, 고종 황제가 사용한 모델인 ‘자석식 벽걸이 전화기’ 등 희귀한 유물도 눈에 띈다.이웃한 금은모래강변공원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다. 나무와 풀꽃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공원에는 역사 미니어처와 조각 작품 등 볼거리가 많다. 고구려 장수왕이 건립한 안학궁 축소 모형이 가장 볼 만하다.영동고속도로 변에 위치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 쇼핑이 아니라도 가족 나들이 삼아 들르기 좋다. 270여 개 브랜드 매장과 푸드코트, 회전목마와 키즈 카페 같은 편의 시설을 고루 갖췄으며, 10월 말까지 주말마다 중앙광장에서 대만야시장도 열린다.금은모래강변공원에 조성된 역사 미니어처◆여행코스= 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고구마 캐기 체험)→세종 영릉과 효종 영릉→여주보→숙박→여주시립폰박물관→금은모래강변공원→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행메모△가는길=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서여주IC교차로에서 오른쪽→번도삼거리에서 좌회전→능서공원길→양화로→양화로로터리에서 7시 방향→광대사거리에서 우회전→월평로→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 △먹을곳= 참숯장어구이는 강변로에 있는 청심정, 토리정식은 점동면의 토리샘, 돼지갈비는 가남읍의 이조본가, 여주쌀밥정식은 강변로의 여주쌀밥집, 막국수와 편육은 대신면의 홍원막국수가 유명하다.△주변 볼거리=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파사성, 이포보, 여주보, 황학산수목원, 여주오일장 등언덕 아래 봉분이 인선왕후 능이며 뒤편에 곡담을 둘러친 것이 효종대왕릉이다
2018.09.24 I 강경록 기자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 21일 조기 재개통
  •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 21일 조기 재개통
  •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역사 안에 7월 18일부터 환승통로 일부를 폐쇄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과 2·4호선 간 환승이 오는 21일 첫 차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를 오는 21일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위해 환승통로를 폐쇄한지 두 달여 만이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7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환승통로를 폐쇄한다고 공고했다. 하지만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개통 예정일보다 40일 앞당겨 조기 개통을 하게 됐다.공사 기간 단축에는 체계적인 복합공정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할 때는 승강,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 여러 분야의 협업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각 분야별로 작업공정 등이 상이해 공백 없는 순차적인 공사가 어려웠다. 이번에는 공기 단축을 위해 전사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적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기존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와 비교해 작업 인력을 1.5배 늘려 집중 투입했다. 에스컬레이터 공사는 조기에 끝냈지만 안전성 검증은 더 강화했다. 시운전 기간은 보통 3일이지만 이번에는 11일로 대폭 연장했다. 이 기간 동안 직원 50여 명이 미리 탑승해 장애 발생 유무를 직접 확인하는 특별 점검 과정도 거쳤다. 예비준공검사는 검사 인력을 2배 늘리고 경력자를 중심으로 배치해 설치 상태 등에 대해 꼼꼼한 검증을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환승통로 폐쇄에 따른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 했다”라며 “지난 두 달 동안 무더운 날씨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09.17 I 김보경 기자
정의용, 서울안보대화 기조연설…“전쟁공포 해방, 민족의 명령”
  • [전문]정의용, 서울안보대화 기조연설…“전쟁공포 해방, 민족의 명령”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개막식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3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관련,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 스스로를 지난 65년간에 걸쳐 드리웠던 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는 민족의 명령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개막식에서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는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평양정상회담과 관련, “남북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판문점선언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하는 한편,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문제를 상의할 예정”이라면서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과정에 다시 한 번 돌파구를 마련하여 북미대화와 비핵화 진전을 추동할 또 하나의 결정적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아울러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이러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 대화와 노력들이 하나로 모아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또 하나의 큰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주어진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만간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다시 한 번 마주 앉아 또 하나의 통 큰 결단을 내리는 장면도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기조연설 전문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2018년 제7회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해 주신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대표, 국내외 안보전문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송영무 국방장관님과 서주석 차관님을 비롯하여 이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안보대화는 지난 4.27. ?판문점선언?과 6.12. ?북미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 정세에 근본적 변화가 시작된 시점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모임이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평화: 갈등에서 협력으로?라는 이번 회의 주제 또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되돌아보면 지난해에는 한반도에 갈등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실험을 거듭했고,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과 제재는 더욱 강해졌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 방안마저 거론되었습니다. 심지어 핵전쟁이 현실화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이러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문재인 정부는 평화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반도 문제를 대화로 평화롭게 풀어나간다는 원칙 아래 관련국과 국제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상호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복원해 나갈 것을 제의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했습니다.이러한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 4.27 ?판문점선언?과 6.12 ?북미공동성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두 합의의 가장 큰 의미는 남북미 정상들이 최초로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합의했다는 데 있습니다. 남북한 정상들은 ?판문점선언?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 실현이 공동의 목표임을 공식 확인하였습니다. 한국정부가 북핵문제에 대해 북한과 직접 대화하고 설득할 수 있는 토대가 남북 정상간 합의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는 그 동안 북한이 비핵화 문제는 미국과의 문제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논의에 소극적 입장을 보여 왔던 것과 대조됩니다. 이어진 북미 정상간의 싱가포르 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공약하였습니다. 이로써 북미간에 비핵화 협의가 개시되고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상호 선순환 하는 큰 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라는 세 개의 바퀴가 함께 앞으로 굴러가야만 한다는 현실적 인식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때로는 남북관계가, 때로는 북미관계가 비핵화를 견인해 나갈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도 담고 있습니다.금년도 상반기는 남북미 정상들의 이러한 전략적 판단과 결단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완전히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시기였습니다. 3월 대북특사방문과 4월과 5월의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이 6월의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으로 이어졌고,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장 폐쇄와 같은 의미 있는 조치가 뒤따랐습니다. 순조로운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최근 북미간 비핵화 협의 과정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이 발생했습니다. 다시 한 번 선순환의 흐름을 되살려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와있습니다.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의 일원으로 지난 주 평양을 다시 방문하여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협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특사단 방북 계기에 남북은 올 들어 세 번째 정상회담을 다음 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과정에 다시 한 번 돌파구를 마련하여 북미대화와 비핵화 진전을 추동할 또 하나의 결정적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판문점선언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하는 한편,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문제를 상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도 비핵화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지난 번 남북 정상의 만남에서는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목표에 대한 확인이 있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양 정상간 더 깊이 있고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최근 일시적으로 어려운 국면을 맞이한 북미대화의 물꼬가 다시 트이기를 바랍니다.김정은 위원장은 특사단에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가겠다는 의사도 표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깊은 신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북미간 오랜 적대적 역사를 청산하고 비핵화를 실현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직접 비핵화의 시간표를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자신의 비핵화 의지를 의문시하는 국제사회 일각의 목소리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고 종전선언에 대한 일부 우려를 해소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우리 특사단은 김 위원장이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해 비핵화와 이를 달성하려는 자신의 의지를 적극 소통하고자 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이번 특사단 방문 계기에 남북은 또 하나의 중요한 합의를 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군사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 방안에 관한 협의를 다음 주 남북정상회담 계기에 종결짓고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합의를 도출하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는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입니다. 이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 스스로를 지난 65년간에 걸쳐 드리웠던 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는 민족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남과 북은 전세계에서 가장 화력이 집중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발적인 무력 충돌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는 비극이 되풀이 되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는 한반도 비핵화의 기본 전제이자 환경입니다. 남북간 긴장완화는 북한 비핵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군사적 긴장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핵 없이도 번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됩니다.우리 정부는 4월 남북 정상회담 직전부터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남과 북은 지난 5월 초 상호비방에 이용되어 오던 군사분계선 일대의 방송시설을 철거했습니다. 7월에는 2년 넘게 단절되어 있던 군사당국간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복구하였고 8월 중에는 동해지구 군통신선을 개통했습니다. 남북 군당국자가 군사분계선 사이에서 확성기(bull horn)를 이용해 육성으로 대화했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이제 사라진 것입니다. 6월과 7월 두 차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열렸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전을 보았습니다.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를 명실상부한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원칙에 합의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 비무장지대 내 경비초소(GP) 철수와 공동유해발굴 등 구체적 조치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 남북간에 전쟁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해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상호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문제와 함께, 우발적 무력충돌 방지와 안전한 어로활동 보장을 위한 서해 평화수역 설치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북은 군 당국간 신뢰구축을 넘어 사실상 초보적인 수준의 운용적 군비통제를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 14일, 남북은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 안에 개소합니다. 분단 이후 최초로, 양측은 이제 더 이상 만남 그 자체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지 않아도 되는 상시연락체계를 갖게 된 것입니다. 공동연락 사무소는 남북관계 제도화의 획기적인 토대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미북관계 개선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이러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 대화와 노력들이 하나로 모아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또 하나의 큰 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주어진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국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다시 한 번 마주 앉아 또 하나의 통 큰 결단을 내리는 장면도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으로 믿습니다.이러한 노력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한미 공조와 국제사회의 지지입니다.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양국의 공조는 어느 때 보다 단단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래 한미 정상은 6차례 회담과 20여 차례의 통화를 통해 깊은 신뢰를 쌓았습니다. 다음 주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9월말 뉴욕에서 한미간 정상회담을 또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외교부, 국방부, NSC 등 각급에서의 소통도 활발하고 긴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과 국제사회도 우리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여 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특사단에게 자신이 내린 비핵화 결정이 올바른 판단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스스로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지난 정부 9년간 북핵 문제를 힘으로만 해결하려 했던 시도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은 더욱 고도화되었고,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향한 남북미의 합의는 서로에 대한 약속인 동시에 국제사회에 대한 엄숙한 서약입니다. 서로 신뢰를 갖고 이 약속을 철저히 이행한다면 이 목표는 조기에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가 먼저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주인의식을 갖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국제사회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지지하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9.13 I 김성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광명역세권에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광명역세권에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명에 짓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설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하 5층~지상 29층짜리 총 3개 동으로 지어진다. 이름처럼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가 가능한 디자인 컨벤션이 조성되고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 휴식공간 등을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도 갖춰진다. GIDC 광명역이 들어설 광명역세권은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은 물론이고 수원~광명 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를 통해 도심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 서울~광명 고속도로, 신안산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일대는 서울 및 수도권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떠나 새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눈여겨보는 지역”이라며 “최근 이 일대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 광명역세권에 입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투시도.
2018.09.07 I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 광명역세권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 분양
  • 현대엔지, 광명역세권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5일 경기도 광명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설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Gwangmyeong International Design Cluster)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 동으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IDC 광명역’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 휴식공간 등을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가 들어선다. 디자인 기능을 특화한 점도 강점이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가 가능한 디자인 컨벤션이 조성되고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GIDC 광명역’이 위치한 광명역세권은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은 물론이고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를 통해 도심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 서울-광명 고속도로, 신안산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입주 기업을 위한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공간을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은 2면 발코니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저층부에 최고 5.1m 층고의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고 C동에는 하역 데크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다. 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을 갖춰 기업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일대는 서울 및 수도권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떠나 새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눈여겨 보는 지역”이라며 “최근 이 일대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 광명역세권에 입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 규모의 상업시설 ‘GIDC Mall’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GIDC Mall’은 220m의 대형 하이브리드 스트리트몰로 구성되며, 향후 이케아와 롯데아웃렛, 코스트코를 잇는 대형 상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GIDC 광명역 투시도
2018.09.04 I 권소현 기자
규제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 규제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최근 정부의 오피스텔 규제 강화 정책으로 전매제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까지 확대됐지만 일부 오피스텔의 인기는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서울 등 규제 지역에 분양권 전매제한이 적용돼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매각할 수 없고, 공급량의 20%를 지역 거주자에 우선 분양해야 한다. 또 모든 오피스텔에 인터넷 청약 의무화(300실 이상)가 적용되는 등 까다로운 요건이 많아졌다.하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오피스텔은 인기를 반증한 셈이 되면서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오히려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지속되고 있다. 일례로 투기과열지구로 전매가 제한된 경기 성남시 ‘분당 더샵 파크리버’ 오피스텔은 지난 6월 165실 모집에 9377명이 몰려 경쟁률 56.83대 1을 기록했고,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된 ‘삼송 더샵’ 오피스텔도 318가구 모집에 3352명이 접수해 10.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현대건설이 8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삼송지구의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역시 마찬가지다. 2블록과 4블록, 두 개 블록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각 블록을 테마에 맞게 특화 설계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2블록의 스카이라운지는 내부와 면한 창호를 폴딩도어로 설계해 공간의 개방감을 더할 수 있고 다양한 파티와 모임을 하기에 적절하다. 반면 3블록의 스카이라운지는 다양한 식물과 북한산을 보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실내수영장과 체육관, 클라이밍, 실내·외 조깅트랙 등의 시설을 비롯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25가지 이상의 다양한 취미공간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입주자들 삶의 질을 끌어올릴 전망이다.스타필드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과 삼송 테크노밸리가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인 은평 성모병원과 은평소방행정타운,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 예정이라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40분대에 잇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상태라 개통 시에는 광역수요 흡수도 가능하다.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총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소형으로 만들어지며,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2018.08.28 I 김은총 기자
서울 관악구 ‘난곡선경전철’ 사업 급물살… 2022년 이전 조기착공
  • 서울 관악구 ‘난곡선경전철’ 사업 급물살… 2022년 이전 조기착공
  • 그래픽=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관악구 난향동에서 보라매공원을 연결하는 난곡선 경전철(총 연장 4.13㎞ 구간)이 2022년 이전 조기 착공한다.20일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던 난곡선 경전철 사업을 시에서 직접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 방식을 변경하면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난곡선 경전철 사업은 관악구 난향동을 출발해 난곡길을 따라 환승역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경유하고 동작구 보라매공원을 잇는 총 6개 정거장으로 조성된다. 난곡선 사업은 2015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등에 따라 추진됐지만, 민자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으며 현재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민자사업자를 선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시 재정을 우선 투입해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제8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시절부터 ‘서울시 경전철 조속 추진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관악구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림선, 서부선, 난곡선 경전철 도입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관악구는 지난해 2월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이 착공한데 이어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서부선 경전철도 정상 추진되면, 3개 노선의 경전철이 완공돼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난곡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도로 혼잡이 크게 개선되어 신림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경전철(신림선, 서부선, 난곡선) 도입은 교통 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복지는 물론, 역세권 개발, 새로운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0 I 김기덕 기자
강북 달동네에 ‘홍콩 에스컬레이터’ 만든다…경전철 4개노선도 착공
  • 강북 달동네에 ‘홍콩 에스컬레이터’ 만든다…경전철 4개노선도 착공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홍콩에서 고층지대를 이동할 때 탑승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같은 이동수단이 서울 강북지역에 생긴다. 강북 ‘달동네’ 교통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로, 강북구 지하철 4호선 미아역부터 번동 구간에 모노레일을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성 문제로 중단됐던 면목선 등 4개 경전철 노선 공사도 이르면 2022년 개시해 소외된 강북지역 교통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일환으로 어르신 등 보행약자가 오르막이나 구릉지대를 쉽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형 모노레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미아역~번동 모노레일 등 고지대 新교통수단 설치서울 강북구 미아역~번동 구간 모노레일 개념도. 서울시 제공.이는 세계 최장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유명한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착안한 것이다. 지난 1993년 개통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홍콩 센트럴과 미드레벨 지역을 잇는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워크로 구성돼 있다. 전체 구간 길이는 약 800m이며 지상 입구에서 해발 약 135m 지점까지 올라간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부산 동구가 초량동 산복도로 일대에 ‘168계단 모노레일’을 개통한 바 있다.경사형 모노레일 예시. 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오르막이 가팔라 기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경사형 모노레일, 엘리베이터, 곤돌라, 에스컬레이터 같은 신 유형의 교통수단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 우선 박원순 시장이 한 달 간 옥탑방에서 생활한 강북구 삼양동에서 우이신설선 솔샘역을 연결하는 수직 엘리베이터와, 번동에서 미아역 구간을 지나는 모노레일 설치를 검토한다. 대상지와 적합한 교통수단 유형,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2020년부터 각 5개 권역에 각 1개소씩, 2022년부터는 자치구별 1개소 이상을 목표로 설치를 추진한다.이상면 서울시 공공개발센터장은 “지형이 곡선이면 모노레일, 직선이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땅 위에 교통수단을 설치하기 힘든 경우는 곤돌라를 고려하고 있다”며 “연구 용역이 끝나는 대로 연말께 5개 신 유형 교통수단 도입 대상지를 우선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면목선 등 4개노선 경전철 `22년 착공 목표신설 경전철 4개노선 개념도. 서울시 제공.시는 또 면목선·우이신설 연장선·목동선·난곡선 등 4개 노선 착공을 추진, 비 강남권 도시철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사업이 얼마나 이윤을 남길 것인지를 중시하는 경제성 위주의 투자원칙에서 벗어나 비 강남권 도시철도 사업에 공공재정을 적극 투입, 2022년 이전 조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면목선은 1호선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신내역까지 총 연장 9.1km 구간을 잇는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지난해 개통한 우이신설 경전철(신설동역~북한산우이역) 노선을 1호선 방학역까지 3.5km 연장하는 것이다. 목동선은 강서구 화곡로 사거리부터 2·9호선 당산역까지 10.8km 구간을, 난곡선은 보라매공원과 관악구 난향동 4.1km 구간을 연결한다.이 4개 노선은 ‘2015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따라 추진돼 왔으나, 민자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은 이후 현재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당초 시는 민자 50%, 국·시비 50%로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민자 사업자를 선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국·시비 100%로 우선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건축경기 불황으로 민자사업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시 자체 조사 결과 사업의 경제성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해 전액 국·시비를 투입하기로 했다”면서 “완공 후 운영 사업자를 어떻게 정할 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 연말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통해 사업을 가시화할 예정이다.◇나눔카·공영주차장 확대로 주차난 없앤다한편 시는 강북지역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가장 불편한 요소였던 주차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에 나선다. 공유차량인 ‘나눔카’를 강북부터 전면 시작해 승용차가 필요 없는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해 나간다. 공공시설에 ‘나눔카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그래도 부족한 주차공간은 시비 추가 지원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대한다. 가로변 여유공간도 주차장으로 활용한다.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과 구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부설 주차장에 나눔카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해 나눔카 주차장을 6배 이상 확대 설치할 것”이라며 “현재 289개소 567면인 나눔카 주차구역이 1389개소 3733면으로 늘어난다. 민간 부설주차장은 2000개소 확보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또한 강북지역 공영주차장 건립 시 총 사업비 20억원 이상 사업에도 시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2022년까지 90개소(4200면)를 추가 조성한다. 공영주차장의 경우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가로변 여유차로를 활용해 2022년까지 노상주차장 8000면을 만들 계획이다.박원순 시장은 “누적되고 가중된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정책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19 I 정병묵 기자
두산건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2차분 7월 분양
  • 두산건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2차분 7월 분양
  • (사진=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합보유분 46세대를 이달(7월)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39㎡ 156세대, 59㎡ 591세대, 84㎡ 635세대 총 1382세대다.작년 12월 1차 일반분양분 887세대 조기 판매 완료 이후 7개월 만에 조합보유물량을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선보인다. 일반분양 2차분은 59㎡ 21세대, 84㎡ 25세대 등 총 46세대다.시흥시는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돼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부천 광명 생활권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하면 인천, 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해진다.2020년 시흥시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개통할 예정이다. 또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향후 인근 시흥시 은계지구에도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지역이 조성·개발될 예정이다.대야역 두산위브는 전 가구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을 강화한 단지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을 만들었으며, 차량 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2018.07.20 I 박한나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완판
  • 경기도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완판
  • 경기도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조감도.(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대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이 정당 계약(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계약)을 실시한 지 열흘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가구로 이뤄진다. 별내역세권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되면 잠실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어, 대중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지난 3일과 4일에 진행된 청약결과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돼 조기 완판이 예상됐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세권 입지에다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이라는 상징성,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프리미엄이라는 삼박자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 역시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인기에 발맞춰 지난 5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점포 마감됐다. 이후 계약에서도 2층 전 점포는 계약 1일차에 마감되었으며, 1층 일부 점포에 한해 선착순 지정호실 계약중이다.
2018.07.20 I 김기덕 기자
현대로템, 5424억 규모 대만 무인경전철 사업 수주
  • 현대로템, 5424억 규모 대만 무인경전철 사업 수주
  • 대만 도원시 녹선 경전철 노선도[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무인경전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대만 도원시에서 발주한 녹선(綠線) 무인경전철 80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과 함께 통신·관제 및 검수 등 시스템 설비를 함께 납품할 예정이며 전체 금액은 5424억원이다.도원시 녹선 무인경전철은 도원시 도심을 가로질러 도원국제공항의 공항철도와 연결되는 신설 노선인 녹선에서 운행하며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차량은 창원공장에서 생산한다.현대로템이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무인운전차량 수주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다. 현대로템은 2005년 캐나다 벤쿠버 전동차 40량, 2007년 신분당선 전동차 120량, 2007년 상파울루 4호선 전동차 84량, 2012년 홍콩 SCL 전동차 333량, 2013년 인도 델리 RS10 전동차 486량, 2016년 터키 이스탄불 마흐뭇베이 전동차 300량 등 국내외에서 무인운전차량을 2000량 이상 수주했으며 노선 길이 기준 무인운전차량 시장점유율 세계 5위권을 기록하고 있다.현대로템은 경쟁사와의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차량 안전성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차량의 주요 장치에 전원을 분배하는 핵심장치인 배전반에 자동소화 설비를 갖춰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게 했으며 차량의 바퀴 부분인 대차에 탈선 감지장치를 설치해 탈선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비상제동을 작동시키고 관제실에 보고되도록 했다.더불어 차량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해 차량기지에서 운영인력들이 효과적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TCMS(Train Control and Monitoring System) 시스템을 적용함과 함께 주변 밝기에 따른 전조등 자동 점멸 및 실내 조도 자동 조절 기능 도입으로 소비전력을 절감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녹선 경전철은 2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운행속도는 80km/h이다. 차량 내 우대석에는 열쇠고리 형태의 발신기를 소지한 임산부가 접근 시 자동으로 점등되는 램프를 설치해 승객들의 좌석 양보를 유도할 수 있게 했으며 차량과 차량 사이에 폭 1.2m의 광폭 연결통로를 적용하는 등 승객 편의성이 뛰어나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달 수주한 철도청 전동차 520량에 이어 대만에서 추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며 “시행청과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량과 설비를 납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26 I 노재웅 기자
똘똘한 한채 대신 ‘돈되는 상가’로…집값 주춤하자 투자자 몰려
  • 똘똘한 한채 대신 ‘돈되는 상가’로…집값 주춤하자 투자자 몰려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난해 12월 분양했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항동지구 아파트 ‘우남퍼스트빌’. 이 단지에 딸린 상업시설(상가)이 지난 7일 공개 입찰에 나섰는데 이틀 만에 완판(100% 계약)됐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조기 완판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이 상가가 들어선 아파트 단지는 총 337가구에 중소 규모에 그치지만,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중흥 S-클래스·제일풍경채 등 주변에서 이미 분양한 단지까지 합하면 향후 입주 물량은 1500여가구에 달한다. 그만큼 든든한 상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다. 우남퍼스트빌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비교적 규제가 덜하고 수익성도 보장되는 단지 내 상가에 관심을 갖는 투자 수요가 적지 않다”며 “특히 우리 단지 상가의 경우 주변 아파트 입주민까지 흡수 가능한 입지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흥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아파트 투자 열기가 움츠러들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딸린 상업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여파로 아파트 등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은행 예금금리마저 연 2%대 수준에 머물면서 갈 곳을 잃은 투자자의 발길이 단지 내 상가 쪽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배후수요를 품은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가 알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똘똘한 한 채’ 대신 ‘똘똘한 한 실’지난 4월 입찰을 진행한 세종시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일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총 771가구 규모로 지난달 아파트 분양에서 10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단지는 인근 세종 1-5 생활권 및 정부세종청사 등과 가까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아파트 단지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한 데다 수익률도 안정적이고 공실 위험도 낮은 게 장점”이라며 “특히 대단지 상가의 경우 주변 유동인구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4월 인천 부평구 산곡동 ‘부평 아이파크 스토어’, 전남 여수시 여수웅천지구 ‘디 아일랜드 스퀘어’ 등의 단지 내 상가 역시 계약 당일에 완판됐다. 이달 초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도시 ‘사랑으로 부영’ 단지 내 상가도 하루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자 아파트 ‘똘똘한 한 채’ 신드롬이 상가 ‘똘똘한 한 실’로 바뀌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4월 이후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상태다.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데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단지 내 상가를 분양받으려는 수요가 늘면서 고가 낙찰 사례도 많아졌다. 상가 정보업체인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S1블록(1033가구)의 단지 내 상가 101호는 내정가보다 5억 4441만원 높은 9억 7200만원에 팔렸다. 낙찰가율(공급 예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이 무려 227.3%나 됐다. 같은 달 입찰에 부쳐진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총 4500가구) 단지 내 상가도 4단지 101호가 내정가보다 3억 4200만원 높은 7억 3200만원(낙찰가율 188%)에 낙찰됐다.◇일부 상가는 ‘억대’ 웃돈 붙기도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끌면서 억대가 넘는 프리미엄(웃돈)이 붙은 곳도 적지 않다. 지난해 1000여가구가 입주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단지 내 상가는 점포당 5000만~1억 2000만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천호동 B공인 관계자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초역세권에다 아파트 안에 헬스장과 골프장까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단지로,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가 웃돈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1200가구가 넘는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내 상업시설도 1억원 수준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 최근 ‘울트라 로또’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끈 경기도 하남시 ‘미사역 파라곤’ 주상복합 단지 상가(‘미사역 파라곤 스퀘어’)도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 이 상가는 일평균 6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내년 6월 개통 예정)과 직접 연결돼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안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점포가 총 300개 이상 대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라 단기간 내 완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라면서도 “지하부터 지상 1층 중에서 손님을 끌어모으기에 위치가 좋은 곳들은 이미 분양이 다 끝났다”고 말했다.그러나 상가 투자수익률이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는 만큼 ‘묻지마’식 투자는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금리 인상 및 상가 분양가 상승 등으로 현재 5%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015년까지 수도권 신도시 단지 내 상가 수익률은 6~7%였으나 현재는 4~5%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8.06.15 I 정병묵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동백IC 신설, 광역버스노선 확대하겠다"
  • [선택 6.13]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동백IC 신설, 광역버스노선 확대하겠다"
  •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는 “기흥구 동백지구에 영동고속도로 진·출입 스마트IC 건설하고, 광역버스 노선을 대폭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4일 시민체감형 공약을 위해 기흥구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기흥구의 경우 각 동별로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 많아 교통개선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특히 영동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는데도 신갈·용인IC 등 먼 거리를 우회하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백동에 고속도로 진·출입 스마트IC 신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마성IC도 조기 개통을 추진한다. 또 기흥동·상갈동·마북동·동백동·보정동 지역에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신갈초, 구성초·중·고 등 관내 통학로를 개선할 계획이다.사진=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캠프이와함께 동백동·보정동에 종합복지센터 건립, 흥덕 청소년문화센터 조기 완공, 상하동에 체육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지역별 도로여건 개선 대책도 제시했다. 기흥동 공세 대주피오레아파트~지곡동간 도로 개설을 비롯해 △영덕동~상하동간 신갈우회도로 개설 △수원신갈IC~상갈동(23번국지도) 직접 연결도로 건설 △상갈동 통미마을 도로개설 △언남동~마북동간 도로개설 △상하동 써니밸리~동백지구와 진흥더루벤스 일원 도로개설 △마북동 구성초 일원 도로개설 △보정동 이현마을 삼막곡 저수지 일원 도로개설 등이다. 정찬민 후보는 “기흥구 지역은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망을 개선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발표한 보정·마북·신갈 경제신도시가 조성되면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4 I 김아라 기자
②통신업계 이미 시행..혁신의 기회로 삼는다
  • [IT업계 52시간]②통신업계 이미 시행..혁신의 기회로 삼는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7월부터 300인 이상 회사들은 주당 52시간 근로제를 시작하지만 통신 3사는 이미 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긴 근로시간을 줄여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다.하지만 줄어든 근로시간 때문에 생산성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인건비가 과도하게 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지난 3월 KT를 시작으로 근로시간 단축과 근로시간 선택제를 시행한 통신사들은 어떨까.빠른 시간 내에 정착됐다. 통신사들은 주 52시간이 아닌 주40시간을 기준으로 제도를 설계하고 운영 중이다. 제도를 40시간에 맞춰야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예상 못한 일들이 발생했을 때 법 테두리 안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근로시간만 줄이는 게 아니라 업무 지시와 회의 문화도 효율적으로 바꾸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직원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높여 생산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한다.◇업무에 고정 관념 깬 SK텔레콤.. 허례보다는 실용적으로지난 1일 오후 SK텔레콤 홍보 1팀에는 12명의 직원 중 6명만 사무실을 지켰다. 금요일 오후 2시 부터 가족과 2박3일로 여유 있게 여행을 가는 B매니저 등 직원들이 직접 근무시간을 설계하기 때문이다. B매니저는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에는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일한다. C매니저는 월, 수, 금에 몰입 근무하고 화, 목은 일찍 퇴근해 여유롭게 대학원에 다닌다.재무팀 A매니저는 결산으로 바쁜 월말에 몰아 일한다. 셋째 주는 주 30시간(주 4일), 마지막 주는 주 50시간으로 자신의 근무시간을 설계했다.SK텔레콤은 지난 4월 1일부터 직원 개개인이 근무시간을 직접 설계하는 자율적 선택근무제 ‘디자인 유어 워크 앤 타임(Design Your Work & Time)’ 시행 중이다. 2주 단위로 총 80시간(1주 40시간~52시간) 범위 안에서 업무 상황을 고려해 근무 계획을 세운다. 회사 관계자는 “1개월 단위는 사전 수립한 계획이 여러 변수로 지켜지기 어렵고, 1주일 단위는 유연한 근무계획 수립이 힘들다는 점에서 2주 단위로 했다”고 설명했다.평일에도 휴무를 신청할 수 있고, 근무 시간 설계 시 2주 80시간 이상 등록하려면 PC에 경고 문구를 띄워 차단한다. 2주 근무시간이 80시간을 넘으려면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회사는 사유를 모아 근무 초과가 발생하지 않게 개선한다.‘슈퍼 프라이데이’를 도입해 매월 세번 째 금요일은 전 직원이 오후 3시에 조기 퇴근할 수 있게 한다.SK텔레콤은 직장인 익명앱 블라인드에서 직원들 투표 결과 ‘주 52시간 제의 현장 적용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로 꼽히기도 했다.◇최다 고용 KT, 조직문화도 함께 바꾼다KT는 2017년 기준 2만 3817명을 고용한 국내 최대 IT 고용기업이다. 사람이 많은 만큼 52시간 도입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하지만, 작년부터 수요일 6시 정시 퇴근 캠페인을 하더니 올해 3월부터 유연근로제를 전면 시행했다.평일에도 6시 30분 이후 근무하려면 근로시간 연장(1주 40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12시간 연장근로 가능)을 신청해야 하고, 신청 안 하면 인트라넷을 못쓴다. 홍보실 A상무는 6시 30분이 되면 종을 ‘땡땡땡’ 울린다.생일인 직원이 연차·반차 등을 쓸 수 있도록 1주 전에 담당 팀장에게 문자가 오고, 직원이 한 달 내 연차휴가를 쓰지 않으면 팀장에게 문자가 자동으로 간다.유연근로제 덕분에 맞벌이를 하는 B 차장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낸 뒤 10시에 출근해 7시에 퇴근할 수 있다. 다만, 고객접점 영업·개통·AS 등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특성상 ‘9시~6시’ 근무가 불가피해 고객서비스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서 한다.KT의 52시간 근로제 시행이 더 관심인 것은 워낙 사업 부서가 많고 사람도 많아서다. 조직이 커지면 아무래도 의사 결정을 위한 회의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근로시간이 주는데 회의 시간은 그대로이면 생산성이 줄어든다. 이에따라 KT는 ‘9ood jo6’라는 조직문화 캠페인도 병행한다. 1시간 안에 결론 있는 회의, 핵심 위주의 간결한 보고, 명확한 업무 지시, 업무집중, 리더변화 등 5대 불필요 업무 줄이기(work diet) 캠페인을 하고 있다.◇즐거운직장팀 2년 전부터 가동..LG유플러스, 사람이 재산이다2016년 초 권영수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LG유플러스에는 ‘즐거운 직장팀’이 생겼다. “전 직원이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던 권 부회장의 아이디어였다.주52시간 근무제때문이 아니라 ‘시차출근제도’는 2017년 8월에 이미 시작됐고, 지난해 도입한 ‘PC-OFF’제도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필요한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없애자는 취지로 도입됐는데, 각자 정해진 근무시간 이후 컴퓨터를 강제로 종료시켜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문화를 만들었다.‘시차출근제도’는 처음에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직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했지만 지금은 전 직원이 대상이다. 유형은 총 7가지(A~G)로 본인의 근무형태에 따라 출근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정할 수 있다.직원들은 ‘시간에 쫓겨 아침에 아이 유치원 준비물 챙기기도 힘들었는데 부담을 덜 수 있어 좋다’, ‘나만의 개인 시간표를 짜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 용할수 있어 유용하다’ 등의 반응이다.임직원 본인 및 가족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에는 퇴근 시간을 2시간 앞당길 수 있는 ‘배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양효석 LG유플러스 인사담당 상무는 “주 40시간이 시행되더라도 퇴근 이후에 삶을 풍족하게 하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근로시간 단축의 의미가 퇴색하는 만큼, 퇴근 이후의 삶의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사회적으로나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6.04 I 김현아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완판 기대감 ↑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완판 기대감 ↑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3차의 성공이 이번 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2차의 경우 프리미엄(웃돈)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돼 있다. 이달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3억30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대)대비 약 4500만원 오른 수준이다. 이미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 84㎡도 지난 1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2억6790만원)보다 6200만원 이상 뛰었다. 이는 개발호재 가시화와 합리적 분양가가 맞물린 효과로 판단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됐고,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이르면 연내 착공 예정이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 증가로 양주신도시 실거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전용 66㎡ 2억5330만원, 67㎡ 2억5840만원, 74㎡A 2억7600만원, 74㎡B 2억7670만원, 84㎡ 2억9500만~2억9800만원이다. 84㎡ 기준으로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현재 시세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전용 84㎡는 5.1m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됐다. 넓은 가로폭은 주방공간에도 이어져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주방 공간이 확 트여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방에는 아일랜드가 설치됐다. 현관 워크인 창고와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000만~5000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2018.05.30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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