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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노믹스, 상장 첫날 ‘따따블’…오가노이드·티앤알바이오팹도 급등
  • 알지노믹스, 상장 첫날 ‘따따블’…오가노이드·티앤알바이오팹도 급등[바이오맥짚기]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18일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서는 신약개발·재생의학·바이오제조(ODM/OEM) 등 각기 다른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알지노믹스(476830)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알지노믹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급등하며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18일 알지노믹스 주가 추이. (이미지=엠피닥터)◇ 알지노믹스, 상장 첫날 '따따블'…RNA 유전자치료 플랫폼에 수급 집중KG제로인 엠피닥터(MP DOCTOR·옛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알지노믹스는 18일 전일 대비 주가가 300% 급등한 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지노믹스는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직행하며 하루 종일 강한 매수 우위를 보였다. 알지노믹스는 공모가 기준 약 3095억원이었던 시가총액도 단숨에 1조 2380억원으로 불어났다.직접적인 주가 상승 동력은 신규 상장주 특유의 수급(기관·개인 단기 자금 유입)과 수요예측·청약 흥행에 따른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항암 및 희귀난치 질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주식시장은 특히 플랫폼의 확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단일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패를 넘어 플랫폼이 반복적으로 후보물질을 만들어내고(파이프라인 빌딩)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기술거래로 이어질 경우 밸류에이션(가치) 체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중장기 관전 포인트로 임상 데이터와 파트너링이 꼽힌다.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중간결과 공개(학회 발표 포함) 시점마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추가적인 기술이전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상장 프리미엄이 실적·계약 프리미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상장 초기 과열 이후에는 보호예수 해제, 단기 차익실현 등 수급 요인도 함께 점검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알지노믹스 관계자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RZ-001'의 임상시험이 순항하고 있다"며 "연말과 내년 상반기 국제학회에서 중간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주가 추이◇오가노이드사이언스, 'ATORM-C' 임상 재도전 기대…ODISEI로 단기 현금흐름 부각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18일 전거래일 대비 11.7% 오른 4만3750원에 마감했다. 주가 강세 배경으로는 장(腸)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ATORM-C'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재신청 추진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가노이드는 과거 IND 반려 이후 추가 비임상 데이터를 보완해 이달 내 재신청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가노이드(3차원 세포 구조체) 기술은 신약개발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대체시험 플랫폼이자 장기적으로는 재생치료제로 확장 가능한 양면 시장을 가진 분야로 여겨진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역시 재생치료제 브랜드(ATORM)와 오가노이드 기반 신소재평가솔루션(ODISEI) 투트랙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특히 ODISEI는 동물실험 축소 흐름과 맞물려 고객 수요가 늘 수 있는 사업모델로 신약 임상에 시간이 걸리는 구간에서 현금흐름(캐시카우) 역할을 강조해왔다. 직접적인 모멘텀은 IND 재신청 및 임상 진입 여부가 있다. 선례가 많지 않은 영역인 만큼 규제 커뮤니케이션(자료 요건 충족)이 변수로 남아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 재생치료제 임상 진척 △ 치료계획 제도 등 제도 활용 성과 △ ODISEI의 고객/매출 확장성이 동시에 확인될 때 기술주 프리미엄이 강화될 여지가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주가 추이◇티앤알바이오팹, 블리스팩 편입 효과+FDA 'TnR CFI' 기대…실적·인허가 투트랙티앤알바이오팹은 18일 전거래일 대비 11.6% 오른 3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에서는 자회사 블리스팩 편입에 따른 외형 확대 기대와 3차원(3D) 프린팅 두개골 임플란트 'TnR CFI'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모멘텀이 동시 부각된 흐름으로 본다.티앤알바이오팹은 앞서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블리스팩 인수를 위한 계약을 공시하며 뷰티 제조 기반을 확보, 바이오·메디컬 사업과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여기에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지난 6월 'TnR CFI'의 미국 FDA 품목허가(510(k) 절차) 신청을 완료했다. 심사 기간을 감안하면 결과 도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직접적인 주가 동력은 블리스팩 실적 기여로 재무 안정성 개선 기대와 FDA 심사 이벤트 임박에 따른 이벤트 드리븐 매수세로 요약된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재생의학(바이오잉크·3D 바이오프린팅·오가노이드) 및 바이오써지컬 솔루션의 해외 매출화가 꼽힌다. 특히 미국 인허가가 현실화되면 국내 공급 중심에서 글로벌 파트너 유통 모델로의 전환 가능성이 열린다.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의 기준점이 국내 매출에서 글로벌 침투율로 이동할 수 있다.오현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회사 블리스팩의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안정화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2025.12.26 I 김승권 기자
DB손보, 금융권 최초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서비스 오픈
  • DB손보, 금융권 최초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서비스 오픈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DB손해보험이 금융권 최초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AGENT’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난 18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장영석 DB손해보험 본부장(왼쪽)과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가 ‘다국적 통역 AI Agent’ 오픈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글로벌 AI 업무처리위탁(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개발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상담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지원하는 서비스다.특히 보험 가입 의사 확인, 계약 주요 내용 설명, 소비자 이해도 점검 등 완전판매 절차 전반을 외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외국인의 언어 차이로 인한 정보 오인이나 불완전 판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치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국내 금융 제도와 보험 상품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언어적 제약까지 더해져 불완전 판매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DB손보는 AI 기반 통역 기술을 외국인 완전판매 모니터링 단계에 직접 적용해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외부 통역 업체를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AI 기반 구조로 설계돼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흐름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완전판매 여부를 점검할 수 있으며 고객 또한 중단 없는 상담을 통해 계약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다. 아울러 통역 품질의 편차를 줄여 일관된 소비자 보호 기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현재 적용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언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DB손보는 실제 상담 결과와 고객 반응을 분석해 적용 언어를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외국인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DB손보 관계자는“이번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서비스 오픈은 완전판매 모니터링 단계에서 외국인 고객의 이해도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소비자 보호 강화 조치”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포함한 금융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B손보는 그동안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2019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어 3자 순차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보험업권 최초로 고령자를 위한 ‘TM 계약 미러링 청약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 보호 중심의 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번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술을 활용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 사례다.
2025.12.23 I 김형일 기자
한화손보,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 열고 보호체계 강화
  • 한화손보,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 열고 보호체계 강화
  • 19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에서 나채범 대표이사(우측부터 일곱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9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을 열고 소비자 보호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나채범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한화손보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금융당국이 제시한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하고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하는 등 소비자보호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새롭게 재정하고 적합한 금융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 예방, 공정한 업무처리, 금융 취약계층 지원 확대, 준법·정보보안 관리체계 강화 등 다섯 가지 행동강령을 담았다.한화손보는 최근 소비자보호 역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고객서비스실’에서 ‘소비자보호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기존 상무에서 서지훈 부사장으로 새롭게 선임하며 부서 지위를 격상했다. 여기에 산하 고객서비스팀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소비자정책과 권익 보호 역할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상담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손보 가입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상담 창구를 마련해 신고절차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내부통제 시스템과 고객상담영역에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상담서비스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과 분석 체계를 구축해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청약서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영업 현장에서 소비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이밖에 사내 인트라넷에 ‘정독 VOC’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이 고객의 소리(VOC)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하고, 사례 학습을 통해 업무에 반영하고 개선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회사가 지켜나가야 할 핵심 가치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천”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권익 보호에 기여해 손해보험사로서의 책임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I 김나경 기자
‘이것’ 꼭 챙기세요…연말정산 세금 폭탄 피하는 방법은
  • ‘이것’ 꼭 챙기세요…연말정산 세금 폭탄 피하는 방법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선 “환급은커녕 세금을 더 내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연말정산은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제 요건이 확정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놓치기 쉬운 항목과 올해 달라진 제도를 함께 점검하면 추가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다.이미지=챗GPT5.020일 국세청에 따르면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절세 수단으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꼽힌다.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지방소득세까지 고려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효과가 있다. 올해부터는 기부 한도가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됐고, 특별재난지역에 기부한 경우 10만원 초과분 공제율이 15%에서 30%로 두 배 상향됐다.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더 낼 가능성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다. 연금계좌 추가 납입도 연말까지 점검해야 할 대표 항목이다.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올해 납입분에 한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추가 납입만으로도 환급액을 늘리거나 추가 납부액을 줄일 수 있다. 연 납입액 600만원(퇴직연금 포함시 900만원 한도)까지 1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다만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는 15%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주거 관련 공제도 놓치기 쉽다. 무주택 세대주라면 월세 세액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배우자도 주택청약종합저축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청약저축은 실제 납입이 있어야 공제가 가능한 만큼 연말까지 납입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자녀를 둔 가구의 혜택도 커졌다. 자녀 세액공제가 자녀 수에 따라 10만원씩 상향되면서 다자녀 가구의 세 부담이 완화됐다. 기존엔 자녀가 1명인 경우 15만원이 세액 공제됐으나 올해 연말정산부턴 25만원이 공제된다. 이에 따라 자녀가 3명인 경우 세액 공제액이 65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는 9세 미만 아동의 경우, 병원에서 발급받은 장애인 증명서 없이도 이용증명서만으로 장애인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올해 새롭게 포함된 공제 항목도 있다. 수영장·체력단련장 이용료가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도서·공연비와 같은 문화비 신용카드 공제(30%) 대상에 추가됐다. 올해 7월 1일 이후 사용분부터 추가 공제된다. 평소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이용하는 근로자라면 카드 사용 내역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연말정산 자료는 국세청 홈택스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대부분 확인할 수 있지만, 월세 일부나 의료비·기부금 등은 자동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전에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예상 환급액이나 추가 납부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2025.12.20 I 최정희 기자
알지노믹스, 상장 첫날 '따따블'…시총 1조원 직행
  • 알지노믹스, 상장 첫날 '따따블'…시총 1조원 직행
  • 알지노믹스가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이사,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오좌섭 단국대학교 부총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바이오 기업 알지노믹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했다.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알지노믹스는 이날 공모가 2만2500원 대비 6만7500원(300.00%) 오른 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개장 직후 상한선까지 오른 뒤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조238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17년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초격차 기술특례제도 1호 상장기업’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정되며 해당 제도를 통해 상장 트랙을 밟았다.회사는 ‘리보핵산(RNA) 치환효소(Ribozym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표적 RNA를 절단한 뒤 치료용 RNA로 교정·치환하는 ‘RNA 멀티 교정 플랫폼’으로, 유전자 원본인 DNA를 직접 편집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다양한 돌연변이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주요 파이프라인은 ‘RZ-001’(간세포암·교모세포종), ‘RZ-003’(알츠하이머), ‘RZ-004’(망막색소변병증) 등이다. RZ-001은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임상 1b·2상과 1·2a상을 진행 중이며, RZ-004는 호주에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특히 상장 전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의 선택을 받은 점이 주목됐다. 알지노믹스는 지난 5월 릴리와 플랫폼 기술이전(LO) 계약을 체결했다. 알지노믹스가 치료제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릴리가 후속 개발과 상업화를 맡는 구조다. 릴리가 계약상 모든 옵션을 행사할 경우 총 계약 규모는 13억3400만달러(약 1조9715억원)에 달한다. 상업화 후 매출 로열티는 별도 지급된다.다만 특례상장 기업인 만큼 실적 변동성은 크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91억6000만원이다. 회사 측은 2022년 이후 적자 폭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업손실은 2022년 191억원, 2023년 155억원, 지난해 1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3년 1억4300만원을 기록한 후 산정되지 않았다.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RNA 교정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확대와 상업화를 통해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848.91대 1을, 일반 청약에서는 약 10조8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은 바 있다.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주요 임상 데이터 발표와 임상 진전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최초 RNA 멀티 교정 플랫폼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임상 및 사업화 실패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기술성장특례 유예기간 종료 이후에도 재무 성과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2025.12.18 I 이혜라 기자
“내년 분양시장, 현금 부자·무주택 실수요자만 남는다”
  • “내년 분양시장, 현금 부자·무주택 실수요자만 남는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가오는 2026년 분양시장이 고강도 대출 규제와 규제지역 확대로 인해 ‘현금 부자’와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전망이다.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서울 등 핵심 입지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되겠지만 자금 조달 여력이 없는 수요자는 시장 진입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서울 아파트.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부동산R114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분양시장 결산 및 2026년 전망’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고강도 대출규제·규제지역 확대…신축 희소성 커질 듯이에 따르면 2025년 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도 불구하고 금융 규제와 경기 둔화로 불안 요인이 상존했다. 내년은 더욱 강화한 규제 속에서 철저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사진=부동산R114)2026년 청약시장의 최대 변수는 ‘규제’다. 지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시장 환경이 급변했기 때문이다.규제지역 확대는 곧 대출 한도 축소와 청약 요건 강화로 이어진다. 부동산R114는 이에 따라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한 단순 투자 수요는 이탈하고, 현금 동원력을 갖춘 자산가와 가점이 높은 무주택 실수요자들만이 경쟁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규제지역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나 부산 해운대구, 울산 남구 등 지방 광역시 핵심 지역은 반사이익을 누리며 경쟁력이 유지될 전망이다.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는 202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인 아파트 착공 실적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30만가구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착공 물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16만 2496호에 그쳤다.착공 감소는 향후 입주 물량 부족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2026년 이후 서울과 수도권의 입주 물량이 3년 연속 줄어들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신축 아파트의 희소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를 공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행에 나서는 등 속도를 내고 있지만, 민간 건설사의 참여 유도와 실제 공급 체감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서울 청약 ‘치열’…지방은 양극화 심화올해 청약시장은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했다.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7.20대 1로 3년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서울은 146.64대 1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특히 송파구 ‘잠실르엘’ 등이 600대 1을 넘기는 등 ‘한강벨트’와 강남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반면 지방은 청약 미달 지역이 속출했다. 다만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나 대구 수성구 등 일자리와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의 분양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지방에서도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선별 청약 기조가 정착된 것으로 풀이된다.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춰 청약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하다. 서울 및 수도권 선호 지역의 민영 아파트를 노리는 수요자라면 입주 시점의 잔금 납부 계획까지 고려한 보수적인 자금 계획이 필수적이다. 또한 1순위 자격 요건 충족은 기본이며, 당첨 안정권에 들기 위해서는 70점대 이상의 높은 가점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은 공공분양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정부는 2026년 3기 신도시 등에서 공공분양주택 2만 9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공공주택 청약 진입 문턱을 낮추는 제도 개편을 예고했다”며 “향후 공공주택 청약 문턱이 낮아지는 만큼, 청약통장 월 납입액을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5.12.15 I 이다원 기자
"몰라서 못 받는 일 없게"…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한번에 신청
  • "몰라서 못 받는 일 없게"…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한번에 신청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보건복지부는 성평등가족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 주거·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지=보건복지부)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이 주거 지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지원과 생활지원을 연계하여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LH는 2020년부터 ‘유스타트1.0’이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했고, 2022년에는 ‘유스타트 2.0’을 통해 이사비, 관리비 등 주거와 관련된 생활 지원에 나섰다.다만 자립준비청년이 공공임대를 이용할 경우 임대유형마다 신청방식이 달라 신청에 불편을 겪었다. 아울러 LH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주거와 관련한 여러 생활 지원을 제공했으나 청년들이 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관계기관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 공공임대 온라인 신청 창구를 LH 청약플러스 내 ‘유스타트 주거·생활 지원 플랫폼’으로 통일하고, 주거지원 신청 시 생활지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는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LH는 공공임대 지원을 계속하면서 ‘유스타트 주거·생활 지원 플랫폼’을 관리, 운영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주거지원과 연계된 생활지원을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민간 대상으로 사업을 관리·홍보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발급된 증명서로 주거 지원을 신청하고, 필요한 경우 생활 지원까지 연계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 정착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는 자립의 시작점인 만큼 주거지원을 두텁게 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같이 협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존 지원제도가 잘 활용돼 사각지대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I 양지윤 기자
‘인기 시들’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나온다…이자도 따박따박
  • ‘인기 시들’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나온다…이자도 따박따박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정부가 개인투자용 국채 수요를 늘리기 위해 3년물을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이자 지급하는 등 대폭적인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기재부와 연합인포맥스가 공동개최한 ‘KTB 컨퍼런스’에서 영상개회사를 통해 “우리 국채의 근본적인 수요기반을 확충해나가겠다”면서 제도개선 방향을 밝혔다.먼저 정부는 3년물을 새롭게 도입한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개인투자용 국채로 10년물, 20년물을 발행했으나 수요는 눈에 띄게 줄어드는 실정이다. 이에 올해 3월부터는 5년물을 도입했지만 5년물마저 올 10, 11월 두달 연속 청약미달사태가 났다. 이에 청약기간이 더 짧은 3년물 도입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모양새다.정부는 국채의 이자도 정기적으로 지급해 만기 보유 부담과 환금성 제약요인을 완화한단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10년 이상 장기물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매입을 허용해 국민들이 연금형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재정증권, 원화 외평채 등 단기 국채 활성화를 통해 시중 단기자금을 국채 수요로 적극 흡수하고, 이자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운영 효율화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구 부총리는 “2026년이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국채시장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구 부총리는 “내년에도 국채시장을 둘러싼 여건은 결코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내적으로도 금리흐름에 대한 시장 기대가 조정되는 가운데 적지 않은 규모의 채권이 발행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시장 인프라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기재부는 이날 내년도 국채발행 계획도 밝혔다. 내년도 국고채 총발행 한도는 225조 7000억원으로, 상반기에 55~60%를 발행할 계획이다. 연물별로는 2~3년물 35%, 5~10년물 30%, 20~50년물 35% 내외로 발행하되,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을 위해 연물별 비중의 관리목표 범위를 ±5%포인트로 설정한다.내년도 국고채 발행계획 및 정책방향의 세부 내용은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영훈 기자)
2025.12.11 I 김미영 기자
자사고·특목고·국제학교까지… 우수 학군 자랑하는 영종 ‘디에트르 라메르 Ⅰ’ 분양 주목
  • 자사고·특목고·국제학교까지… 우수 학군 자랑하는 영종 ‘디에트르 라메르 Ⅰ’ 분양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파트 시장에서 학군은 가격을 움직이는 대표적 요인으로 꼽힌다. 우수한 학군 인근 단지는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 수요층이 꾸준히 유입되기 때문에 수요 기반이 안정적이고 부동산 침체기의 영향도 적게 받는 편이다.영종은 수도권 서부권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사고·특목고·국제학교가 한 생활권 안에 모여 있는 지역으로, 최근 2~3년 사이 인구 유입이 두드러지며 교육환경이 우수한 입지적 장점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인천경자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10월 영종 인구는 약 10.12% 증가해 송도(5.25%)와 청라(1.36%)에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높은 인구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이달 분양을 앞둔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에 대한 청약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영종국제도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단일 생활권에 자사고·특목고·국제학교가 모두 자리한다는 점이다.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인 인천하늘고는 수준 높은 학업환경과 기숙사 운영, 전국 상위권 입시 경쟁력을 갖춘 학교로 평가된다. 이를 입증하듯 인천하늘고는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 중 가장 높은 4년제대 진학률(84.3%)을 기록하며, 대상 학교들의 평균치인 65.3%와 비교하면 20%에 가까이 높은 수치다. 올해 대입에서는 서울대 합격자 11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해당 학교는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영종 거주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도 작용한다. 여기에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인 인천국제고도 우수한 학업환경을 자랑해, 영종은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8년에는 영국 사립학교 3위에 랭크한 명문 사립학교 ‘위컴애비’ 국제학교도 미단시티에 개교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영국 대입 제도인 ‘A레벨’ 또는 국제바칼로레아(IB) 관련 교육과정을 갖추고, 본교와 동일 학력이 인정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다.‘디에트르 라 메르 Ⅰ’ 도보권에는 중산초·중·고, 인천달빛초(2026년 3월 예정)가 위치한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산중학교의 경우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학부모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부동산플랫폼 리치고에 따르면, 해당 학교의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은 17.6%로 매우 높은 수준의 명문고 진학률을 보인다.그 외에도 중산초등학교(전국 상위 약 4%), 중산중학교(전국 상위 약 3%)의 면학 분위기 역시 우수하다. 중산고는 4년제 대학 진학률 84.8% 등 대학 입시 성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단지는 영종 최대학원가가 위치한 중산동 중심상권과도 500m 내에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1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가칭) 이용 시 청라 학원가까지도 빠르게 접근 가능해, 교육환경 및 사교육 선택지가 대폭 강화된다. 특히 제3연륙교 진입부 인근에 위치한 ‘디에트르 라메르 Ⅰ’은 단지에서 남청라 입체교차로까지 약 7분대에 접근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대표적 수혜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3연륙교(가칭) 개통의 대표적 수혜지로 꼽히는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최고 49층, 전용 84·104·113㎡ 총 1009세대 규모로 RC4-1,2 블록에 조성된다. 일부세대에서는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 및 채광의 극대화를 위해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통창 및 유리난간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디에트르’ 브랜드의 대표 특장점인 ‘광폭거실’ 설계와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고, 2.35m 천정고 설계로 세대 내부 공간감을 한층 강화했다. 단지 설계 역시 프리미엄 단지로서의 경쟁력이 돋보인다. 영종도 내에서도 최대 수준인 세대당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차 충전소에는 화재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최신 안전 설비도 도입했다. 사우나, 유아풀과 온수풀까지 갖춘 3레인 실내수영장, 스크린골프 3실 포함 골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석가산, 물놀이터 등이 예정된 단지 조경 역시 눈에 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 설계 적용 및 다양한 간접조명 설치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한편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2029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 시 계약금 10%만으로 약 4년간 안정적으로 개발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받는다.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5.12.05 I 이윤정 기자
티엠씨, 일반청약 경쟁률 1305대 1…증거금 11.1조원 모여
  • 티엠씨, 일반청약 경쟁률 1305대 1…증거금 11.1조원 모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산업용 특수케이블 전문기업 티엠씨가 3~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1,30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총 23억 8900만 69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1조 1089억원으로 집계됐다.티엠씨 CI (사진=티엠씨)티엠씨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3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60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8000~9300원)의 상단인 93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또 공모 의무 보유 확약 제도 변화에도 다수 기관 투자자가 티엠씨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신뢰하며 확약에 참여한 결과 비율은 58.2%에 달했다. 이는 티엠씨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두터운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티엠씨는 이번 상장을 통해 선박, 해양, 광통신 등 기존 사업에서 선두 지위를 활용한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국내외 고객 대상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높일 계획이다. 원자력 부문에선 국내 주요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기반으로 글로벌 원전 수주 증가에 대응한 해외 진출과 제품군 확장을 추진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선 광통신, 데이터센터, 환경(URD) 등 3대 영역에 집중하며, 현지 공장을 활용한 광케이블 시장 본격 진입과 MRO 밸류체인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지영완 티엠씨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전용 케이블, 함정용 케이블, 광통신 케이블까지 전방위 공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지속 성장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엠씨는 오는 8일 납입을 거쳐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25.12.04 I 박순엽 기자
‘불장’에 찬밥…개인투자용 국채, 이달 중 당근책 나온다
  • ‘불장’에 찬밥…개인투자용 국채, 이달 중 당근책 나온다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개인투자용 국채의 인기가 빠르게 식으면서 정부 발행계획의 80%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리금이 보장되는 안전자산이지만 기대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최근 미국과 한국 등 증시 활황세도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제도 활성화를 위해 이달 중 보완책을 내놓을 방침이다.(이데일리=김일환 기자)◇냄비 물처럼…빨리 끓고 빨리 식은 인기기획재정부가 3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투자용 국채는 지난해 6월 도입 이후 올해 11월까지 총 1조 9222억원어치 발행됐다. 정부는 2조 3000억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개인투자자의 청약 미달 사태가 이어지면서 84% 정도만 발행이 이뤄졌다. 정부는 청약 미달 상황과 한도 관리 효율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2월에도 국채 미발행을 결정했다.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한 저축성 국채로, 국민이 손쉽게 국채에 투자해 중장기 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지난 11월 청약물은 연간 기준 표면금리가 5년물 2.735%, 10년물 2.885%, 20년물 2.945% 적용됐다. 만기를 채우면 0.5%포인트 안팎의 가산금리에 연복리가 붙어 연평균 수익률은 5년물 3.03% 10년물 3.385%, 20년물 3.5%다. 이자소득이 14%로 분리과세돼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빠진다.이러한 안전한 수익 보장에도 개인투자용 국채의 인기는 초반에만 냄비 물 끓듯 오르다 금세 사그라졌다. 10년물 국채는 지난해 6, 7월 초기 두 달만 경쟁률이 1대 1을 넘었고 이후 미달로 돌아섰다. 이 때문에 월별 발행계획을 누적해서 더한 1조 3200억원 중 74% 수준인 9773억원만 발행으로 이어졌다.20년물 국채는 단 한 번도 완판되지 않았다. 3900억원어치 누적 발행계획을 세웠지만 발행액은 절반가량(55%)인 2160억원에 불과했다.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에 정부는 올해 3월부터는 5년물 국채도 발행했지만, 5년물마저도 증시 상승세에 밀려 10, 11월 두 달 연속 미달사태가 났다. 10, 11월 각각 9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청약은 511억원, 778억원만 이뤄졌다.시장 한 관계자는 “20년 뒤에 원금의 두 배가 된다고 한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엄청난 강점이 아니다”며 “절세혜택이 있다 해도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선 금리가 낮고 거래가 불가능하단 점이 투자 매력을 떨어뜨려 미달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봤다.◇ 중도환매도 늘어…“투자매력도 높일 묘안 나와야”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시작 후 1년이 지난 7월부터 가능해진 중도 환매도 늘어나는 추세로 확인됐다. 7월 32억원, 8월 40억원, 9·10월 각 46억원, 11월 48억원을 기록했다. 중도환매하면 가산복리와 복리 혜택을 받지 못함에도 개인투자자들은 10년물 138억원, 20년물 73억원 등 총 211억원어치를 환매했다.기재부 관계자는 “환매액은 2조원에 육박하는 총 발행잔액의 1% 수준으로 많은 편이 아니다”고 했지만, 시장에선 “청약미달사태 속에 환매도 늘어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에 따라 정부도 개인투자용 국채 수요를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책 마련에 착수했다. 기재부는 이달 중순 개인투자용 국채 제도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투자매력을 높여 청약이 늘어나도록 유인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장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근본적으로 단기간에 고수익을 바라는 우리 투자자들의 성향과는 잘 맞지 않은 상품”이라며 “일반 국채처럼 금리변동성에 대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는 등의 실효성 큰 보완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코스피 ‘불장’에 수요 증가를 늘리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I 김미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환율·관세 이어 법인세마저 高高高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환율·관세 이어 법인세마저 高高高-국민연금, 환율 방패 역할론에 외환시장 동원 임박-“우리 경제 빠르게 회복…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특검, 김검희에 징역 15년·벌금 20억 구형-“우리 경제 빠르게 회복…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내년 선진국 재정위기” 경고, 강 건너 불로만 봐도 되나[사설]-고환율이 부른 고물가 충격, 이대론 민생 안정 어렵다[사설]△종합-민관이 놓은 ‘취업 사다리’ 비전공자도 특급호텔 셰프로-‘미니 스타필드’가 만든 실세권…“파주 운정에도 랜드마크 생겨”△李정부 출범 6개월-4000피·플러스 성장은 ‘성과’…확장재정 연착륙, 집값 잡기는 ‘숙제’-한고비 넘긴 관세협상…리스크로 떠오른 환율-지지율 받쳐준 ‘실용 외교’…총 6번 해외 순방하며 다자외교 강화△2026년 예산안-“내년 사업 어쩌나”…법인세 인상, 국내 투자·고용 위축 부메랑-‘서울대 10개 만들기’에 8855억…AI 인재 양성 1258억 투입-주 4.5일제 중소기업에 1인당 80만원…전기차로 교체면 보조금 100만원-보건복지부 내년 예산 137조…통합돌봄·지역의료 지원 확대△환율 캐스팅보트 쥔 국민연금-환율 방어 동원되면 독립성 훼손…日연금처럼 ‘저수익 늪’ 빠질 우려-“연금 투입보단 경제 체질 전환…국내 투자 유인해야”△종합-삼성 노태문·LG 류재철, CEO 데뷔전…혁신 AI 가전 들고 CES 출격-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주는…‘금융·통신株’ 시선 집중-서울 전역서 전세 품귀…강북까지 1000만원 ‘고액 월세’ 확산-美↓·日↑ 또 엇갈린 금리 신호…엔캐리 트레이드 정산 긴장 고조△정치 -李 대통령 “내란은 현재 진행중”…가담자 엄중처벌 강조-추경호 영장 기각…반격 기회 잡은 국힘, 내란프레임 제동걸린 與-“표적감사 있었다” 고개 숙인 감사원-국힘 의원 30여명 “계엄 사과 드립니다”-李 대통령 만난 조희대 “사법제도 충분한 논의 거쳐야”△경제-‘불장’에 찬밥 개인투자용 국채…정부, 이달 중 당근책 내놓는다-서울 올라온 지방청년, 연봉 23% 뛰었네-소비 늘고 건설업도 회복…올해 ‘1%대 성장’ 유력△금융-예금금리 3%대 돌아오자…예테크족 돌아왔다-7000건→19건…코인 급락에도 빚쌈 강제청산 한달새 급감, 왜?-“복잡한 청약요건 AI가 해결…이젠 AI뱅커로 불러주세요”-‘대출금리 법적비용 제외’ 은행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Global-“잠재적 연준 의장”… 비둘기파 ‘해싯’ 띄우기 나선 트럼프-“中 희토류에 휘둘리지 말자” 8개국에 깐부 제안한 미국-“국민 건강 해쳤다”… 샌프란市, 11개 식품기업 상대 소송-中 올해 최고 유행어… 회복력 뜻하는 ‘런신’△산업-美 홀린 현대차·기아 HEV… 3.6만대 판매 신기록-안전수칙 위반 즉시 출입 제한하고…단속 강화해 숙취 작업자 원천차단-“세련된 산업정책 펼치는 中… AI·배터리서 이미 한국 앞질러”-고환율 시름 LCC… 중·일 다툼에 숨통 트이나-올 350억달러… SK하이닉스 최고 ‘수출의 탑’ 영예△ICT-지역화폐 연계 ‘진짜 쓰는’ 스테이블코인 만든다-KT 차기 CEO 1차 후보군 내부 6명·외부 1명으로 압축-송경희 개보위원장 “쿠팡에 징벌적 손해배상 강구”-“가상자산 2단계 입법 서둘러야… 육성 중심 전략 담아야”△산업-흔들리는 로켓신화…“재도약하려면 조직문화 혁신부터”-“동장군 왔다”…다시 뜨거워진 히터·가습기-코아스·이화전기, 경영권 분쟁 마무리되나…“전략적 협력”△과학카페-제주 “우주 시대, 우리도 있다”-제주 한림공고, 내년 한림항공우주고로 전환 △부동산-강남·분당 vs 비규제 지역… 청약통장 어디 넣을까-“정부 주도 물량 확보는 한계… 주택 공급 80%는 민간이 담당해야”-터널 공사·하수관 누수까지…명일동 땅꺼짐, 인재였다△증권-관세 넘은 자동차주 “질주는 계속된다”-‘9연상’ 천일고속… 시장은 “안전띠 꽉 매라”-금 혼합 ETF 뜬다-“일라이릴리도 반한 RNA 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가속”△전국-파주 ‘용주골’ 폐쇄 눈앞… “요양시설·도서관 지어 시민에 돌려줄 것”-서울시, 연말 심야택시·버스 늘린다-외로운 당신… 인천시가 사다리 될게요 -‘취업명문’ 경기도기술학교, 수강생 50%가 조기취업 성공-성남시 “야구 전용구장 2028년 개장”△계엄 1년, 문화계는 지금-다시 두 쪽 난 극장가… “잊지 말자, 내란의 밤” vs “되새기자, 박정희 업적”-에세이·증언록… ‘그날의 기록’ 쏟아진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김인호 산림청장)-숲에서 사람으로… 산림정책 새 패러다임 심겠다-교수 시절부터 학교·도시숲 운동 주도… “숲이 현대인 치유할 것”△오피니언-문제는 노동시간이 아니라 생산성[이근면의 사람이야기]-‘종합 처방전’ 필요한 한국 영화산업[생생확대경]-김태협 ‘그럼에도 불구하고’[e갤러리]△피플-삼성전자 ‘GDDR7’, 현대차·기아 ‘저탄소기술’… 나란히 대통령상 영예-반도체기업 찾은 황기연 수은행장 “AI 금융지원 확대”-“산골 아이들 웃음꽃” 배민방학도시락,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권익위 소식지, 韓 커뮤니케이션대상 ‘최우수’△사회-특검 “김건희, 대한민국 법 위에 있었다”… 金 “억울한 점 많지만 반성”-비대면 진료 가능해졌지만… 약 배송 도입은 하세월-보이스피싱·전세사기, ‘징역 최대 30년’으로 상향-비상계엄 1년, 다시 뜨거워진 국회 앞 가보니-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총학생회 “끝까지 싸울 것” 강력 반발
2025.12.03 I 조용석 기자
알지노믹스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선도기업으로 도약"
  • 알지노믹스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선도기업으로 도약"[IPO출사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알지노믹스는 세계 최초 리보핵산(RNA) 치환효소 플랫폼을 기반으로 난치성 암과 희귀질환 치료 시장에서 새 패러다임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와 1조9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경쟁력도 입증했습니다.”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한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알지노믹스)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한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코넬대 박사과정에서 바이러스 복제 기전을 연구하며 RNA 기반 치료의 잠재력을 확인했고, 듀크대 메디컬센터 박사후연구원 시절부터 RNA 치환효소 기술을 본격 개발해왔다. 그는 1997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해 기초·응용 연구를 지속했고, 2017년 연구 성과를 실제 치료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알지노믹스를 창업했다.알지노믹스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RNA 치환효소 기반 RNA 편집·교정 플랫폼이다. 표적 RNA 절단·접합·치환 등 세 가지 기능을 단일 약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손상 위험이 큰 DNA 직접 교정 방식 대비 안전성과 정확성이 높다.이 대표는 “치료 효능을 갖는 RNA를 구간 단위로 치환할 수 있어 다양한 돌연변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다중 변이와 환자 개별 돌연변이까지 동시에 교정 가능한 멀티 교정 기술로 범용성까지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핵심 파이프라인 ‘RZ-001’은 간암과 교모세포종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두 적응증 모두 미국 FDA 희귀의약품(ODD)·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이다.이 대표는 “교모세포종에 대해서는 동정적 치료목적 프로그램(EAP) 승인을 획득해 환자에 투여 중”이라며 “간암의 경우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로슈, 셀트리온과 임상 협력을 맺고 임상시험을 위한 면역항암제를 무상공급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RZ-003’,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RZ-004’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을 겨냥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알지노믹스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제1호 기업’과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신설된 초격차 기술특례제도 상장 트랙에 도전 중이며, 상장 시 초격차 특례 1호 기업이 된다.지난 5월에는 일라이릴리와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RNA 편집·교정 치료제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기술성을 증명했다. 이 대표는 “유전성 난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협력 중이며, 현재 FDA 승인 치료제가 전무한 분야의 시장 선점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외에도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들과 물질이전계약(MTA) 및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알지노믹스는 △플랫폼 기술 확산 △핵심 파이프라인 상용화 △지적재산권 기반 기술이전 등 3대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RNA 교정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임상·상업화 등에 투입한다.이 대표는 “RNA 치환효소의 특성을 최대한 적용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타깃 질환에 대한 유전자 뱅크를 구축했다”며 “일라이릴리와의 협력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가속화하고, RNA 기반 차세대 유전자치료제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알지노믹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 7000~2만 2500원이며, 공모예정액은 350억~464억원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9~10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5.12.03 I 박정수 기자
뉴욕증시 상승 마감…비트코인 9만달러선 회복
  • 뉴욕증시 상승 마감…비트코인 9만달러선 회복[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이 9만달러선을 회복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다. 특히, 인공지능(AI)와 반도체 관련 종목의 강세가 돋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잠재적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라고 소개했지만,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미 해싯이 유력하다는 사실이 주가에 반영된 탓이다. 다음은 3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시, 강세 마감…위험 선호 심리 확산-지난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13포인트(0.39%) 오른 4만 7474.46으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4포인트(0.25%) 오른 6829.37로, 나스닥지수는 137.75포인트(0.59%) 오른 2만 3413.67로 장을 마감. -가상화폐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비트코인이 반등하자 뉴욕 증시도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분위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4% 상승. 인텔은 8.66% 급등. 2027년부터 애플의 최저 사양 ‘M시리즈’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 ◇가상화폐 저가 매수세 유입…비트코인 9만달러선 회복-최근 급락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 비트코인은 9만 2000달러를 회복했고, 이더리움과 리플도 약 7% 급등. 이날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약 10억달러에 달하는 풋(매도)옵션이 청산. -가상화폐 시장은 일본은행이 지난 1일 금리 인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했으나 이후 반등.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반등은 최근 몇 달간 약세에서 잠시 위안을 제공했으나 시장 심리는 여전히 불안하다고 평가. ◇트럼프,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두고 ‘연준 차기 의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유력 차기 의장 후보로 소개. 해싯 위원장을 가리켜 “아마 잠재적 연준 의장(potential Fed chair)도 여기 있다”고 말함. -해싯 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자신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으나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를 지명한다면 기꺼이 봉사하겠다”고 밝힘. ◇美 상무부 장관 “韓日 대미투자 7500억달러, 원전 건설로 시작”-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일본과 한국이 현금으로 투자하기로 한 총 7500억달러(일본 5500억달러, 한국 2000억달러)의 투자처에 대해 “예를 들어 우리는 원자력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함. -한일 투자금 중 일부를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우선 투입하겠다는 의미로 해석. 미국은 일본과 체결한 투자 양해각서(MOU)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명시. ◇엔비디아 CFO “오픈AI 1000억달러 투자, 아직 확정 안돼”-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UBS 글로벌 기술·AI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픈AI와 추진 중인 1000억달러(약 147조원) 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약이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첨단 칩에 대한 예약 주문 규모가 내년까지 5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와 관련해 크레스 CFO는 오픈AI와 진행 중인 계약 내용은 공개된 예약주문 수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부연.◇‘산업용 특수케이블’ 티엠씨, 일반 공모 돌입-산업용 특수케이블 전문기업 티엠씨가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 공모가는 9300원,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티엠씨는 35년간 선박·해양플랜트, 원전, 광통신 등 산업용 특수케이블을 생산해 온 기업. -앞서 티엠씨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8000~9300원)의 상단인 9300원으로 확정.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56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41억원 수준.
2025.12.03 I 박순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위험감지·화재대응…8명 몫 하는 로봇개
  •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다음은 12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위험감지·화재대응…8명 몫 하는 로봇개-눈앞 닥친 ‘칩플레이션’ 태풍 PC·폰·자동차값 다 오를 판-퇴사자 인증키 삭제 않고 방치…대문 열어놨던 쿠팡-첨단산업 투자 족쇄, 특별법으로 푼다-[사설]계엄 충격 털어난 韓…체질 바꿀 구조개혁은 숙제-[사설]생존에 급급한 기업들, 야성 회복할 여건 만들어줘야△종합-정기선, 국내외 현장 광폭행보 ‘마스가·방산 공략’ 드라이브-한파로 매출 감소땐 보험금 지급 시장 상인 돕고, 지역경제 살리죠△눈앞 닥친 칩플레이션-갤럭시·아이폰 가격 인상 초읽기 레노버·에어수스는 ‘D램 사재기’-美, 엔비디아 첨단 칩 中 수출 검토 삼성전자·하이닉스 2차 수혜 기대-GPU vs TPU…누가 이기든 K칩은 웃는다△피지컬AI 굴기 드러내는 중국-복잡한 시내도로 무인택시 질주…트럭공장 용접·도장 로봇이 접수-“산업안전 지킴이 사족보행 로봇 한국대기업 수요 늘어날 것”△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쿠팡 사칭 전화 받아, 범죄 노출 불안”…성난 시민들 집단소송 나선다-정보가치 높고 시스템 취약해 ‘공격 타깃’-“타 사이트서 사용 안한 아이디·비번으로 바꿔야”-KT도 쿠팡도 ‘인증 구멍’ 매년 보안 인증키 바꿔야△종합-발전원가 50개월 만에 최저…“美·中보다 비싼 산업용 전기료 낮춰야”-이찬진 “네이버·두나무 결합, 규제공백 우려…제도 보완 검토”-한국 채권, 美 국채 꺾고 ‘안전 피난처’로 급부상-자금 유치 막는 손자회사 규정 완화 AI·반도체 대규모 투자 물꼬튼다△정치-與 최고위원 3명 줄사퇴…지방선거 예선전 막 올랐다-거세지는 당내 ‘계엄 사과’ 요구…골치 아픈 장동혁-‘2차 특검’ 군불 때는 與-육군 28사단 역사 속으로…병력 절벽 시대, 軍개혁은 하세월-나경원 간사 포기한 국힘 “與, 대장동 국조 수용하라”△경제-수출 7000억달러 눈앞…반도체·軍 ‘쌍끌이’-“노란봉투법 안착시켜 상생 노사관계 구축”-“환율 안정 총력…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연장”△금융-연임이냐 세대교체냐…신한·우리·BNK금융지주 회장 후보군 압축-5대銀 전세·집단대출 한달새 1조원 줄었다…대출절벽 본격화-“금융 본질은 행복…하나의 DNA로 성장”△국제-우크라 평화 협상 분수령…돈바스 영토 분할 ‘최대 쟁점’-슈퍼리치 떠날라…스위스 ‘50% 상속세’ 국민투표서 부결-홍수·산사태 덮친 동남아-소니, 美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 “콘텐츠 결제 혁신”-美 차기 연준의장 지명 임박 해싯 “선출되면 기꺼이 봉사”△산업-관세 리스크 털고 미래로…현대차그룹, 인사 키워드 ‘AI·로봇·자율주행’-현대차, K수소 경쟁력 알린다-금호타이어 유럽공장 ‘폴란드’에 짓는다-이규호 책임경영 시동…자회사 지분 첫 취득-K9자주포·천무 앞세운 한화, 중동·아프리카 시장 노크-현대제철, 美 전기로제철소 모형 공개-“사회와 함께 성장”…삼성, 27년째 연말 성금△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정년 연장 땐 대기업 직원만 수혜…日처럼 ‘퇴직 후 재고용’이 바람직”-“노봉법, 노사가 계속 싸우는 환경 만들어선 안돼”△산업-‘3조’ LTE 주파수 재할당, 낙찰가 기준 바꿔야-“PASS로 신분증 확인·결제 한번에 OK”-국내 완성차 5개사, 두 달 연속 역성장-햄버거 포일로 감싼 기아 EV5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산업-중간 유통 단계 줄여 혜택 팍팍…자사몰 공들이는 식품업계-김동선이 품은 아워홈 신세계푸드 급식 인수-“규제 방식 네거티브로” 중기업계, 총리에 호소-법률·세무·특허·노무…스타트업 고민 한번에 풀어준다△부동산-高? GO! 경기도 아파트, 고분양가에도 청약 완판-부정청약 상반기 252건 적발…97%가 위장전입-코레일·SR 통합로드맵, 이달 나온다△증권-올해 선물은 코스닥 먼저-물 들어오는 IPO 시장…이번주 청약 오총사 뜬다-“제조부터 헬스케어까지…AX 인프라 생태계 주도”-한양증권 “10억 이상 고액계좌, 평균 수익률 80.5%”-호가 폭주하면 한국거래소가 주문 취소한다△스포츠-커리어하이 찍고 올해 ‘최고의 별’ 이동경 “더 높은 곳 향해 올라갈 것”-LPGA 새역사 쓸 리디아 고 내년 통산 상금 1위 노린다-보상없이 영입 가능한 김재환…FA 제도 개편 신호탄-세계 1위 셰플러도 쓴다 PGA 맬릿형 퍼터 ‘대세’△문화-반복되는 흑역사…10년 전 그림을 소환했다-관객에 위로·감동 준 ‘별 중의 별’ 가립니다△피플-‘또’ 빌보드 새역사 스키즈가 스키즈했다-삼성행복대상, 행복한 사회 변화 이끈 8명에 상패 수여-삼성패션 신임 부문장에 ‘女공채’ 1기 박남영 선임-건설 불황 속 실적 정상화…박상신 DL이앤씨 대표, 부회장 승진-호반그룹 오너 2세 김민성 임원 인사서 부사장 승진-세아그룹, 창원특수강 대표에 박건훈-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오피니언-국민연금 추납 계산서-인구전략 새판 짤 마지막 기회-송승은 ‘혹시 치즈 한 조각 가진 것 없겠지’-비상계엄 1년…멈춰버린 정치 시계△전국-반도체 특수 타고…용인시 ‘천조 개벽’-“귀갓길 전철 30분 넘게 기다려요”…경기북부 주민들 1호선 증차 요구-희귀식물로 가득 채운 정원에…휴양·레포츠 심었다-인천로봇랜드, 대기업 유치 신호탄△사회-일부 복제약 퇴출 추진…“약 바꿔 부작용 생기면 어쩌라고” 의사들 한숨-급식노동자 폐암 검진 정례화한다-2030 고독사 절반이 ‘자살’ “비교사회서 실패감에 은둔”-“일부 계엄 동조 죄송”…경찰 대국민 사과-사랑의열매, 첫날 1300억원 모였다
2025.12.01 I 정윤지 기자
페스카로·이지스·쿼드메디슨까지…IPO 흥행 속 동시 청약 돌입
  • 페스카로·이지스·쿼드메디슨까지…IPO 흥행 속 동시 청약 돌입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최근 국내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이 잇달아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 이번 주에만 5개 종목이 동시에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선다. 이들 종목의 청약 일정이 겹치는 만큼 투자자들은 한정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종목별 성장성과 수요예측 성적을 꼼꼼히 따지는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페스카로와 이지스, 쿼드메디슨, 티엠씨, 아크릴 등 5개 종목(스팩 제외)은 이번 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 청약에 납입한 증거금은 2거래일 뒤 환급되기 때문에 자금이 한정된 투자자들은 자금 회전 속도를 고려해 보통 한두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페스카로·이지스·쿼드메디슨, 수요예측서 흥행이번 ‘5파전’ 중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친 페스카로와 이지스, 쿼드메디슨 등은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 종목 모두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98%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이 공모가 희망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고,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도 각각 희망 밴드 상단으로 확정됐다. 이날 청약을 시작한 페스카로는 차량 통합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달 20~26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117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페스카로는 제어기 단위의 보안 솔루션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 중국 등으로 차량 내 사이버 보안 규제가 확대 중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스케일업 가능한 제품 확보를 위해 ‘규제 대응 IT 솔루션’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국가별 현지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3D GIS) 기반 디지털 어스 플랫폼 기업’ 이지스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은 2~3일 각각 청약에 나선다. 이지스는 수요예측 결과 1109.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쿼드메디슨 역시 113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뜨거운 수요예측 열기를 입증했다. 두 기업 모두 자체 플랫폼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이지스는 실내·실외 전 영역의 공간 데이터를 처리·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XDCloud 디지털 어스 플랫폼’을 100% 자체 개발해 운영한다. 쿼드메디슨은 패치 형태로 약물을 전달하는 마이크로니들(MA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형 설계·공정 개발·자동화 장비·무균 생산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피 상장’ 티엠씨도 3일부터 공모 청약 진행‘통합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은 4~5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아크릴은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부터 인프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조나단·나디아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제조·공공 분야에서 170건 이상의 AX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글로벌 AI 투자 확대를 발판 삼아 인프라 구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주 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 중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을 노리는 티엠씨는 선박·해양플랜트, 원전, 광통신 등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케이블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3~4일 청약을 진행한다. 기존 조선·해양 중심 사업을 원전·광통신·데이터센터 등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IPO 시장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 신규 상장 기업 수는 86개로 올해 대비 10.3% 증가할 전망”이라며 “코스피 4000 시대와 함께 IPO 시장의 5년 장기 상승 주기가 도래했고,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제도 개선의 영향으로 일정이 뒤로 밀렸던 ‘풍선 효과’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2025.12.01 I 박순엽 기자
“월 300플랜 설계…주거 등 제휴로 시니어 비금융 고민까지 해결”
  • “월 300플랜 설계…주거 등 제휴로 시니어 비금융 고민까지 해결”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 100명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물어보면 답이 다 다르다. 시니어라고 해서 공통적인 특성이 있는 게 아니라 저마다 고민과 니즈(필요로 하는 부분)가 다르다. 신한은행 시니어 특화 브랜드 SOL 메이트(쏠 메이트)는 금융 부문에서는 이른바 평생소득 창출, 비금융에서는 주거와 연계한 복합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기예금, 펀드잔액 기반 은퇴 후 월 200만원, 300만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증권사 월배당 ETF, 소비지출 관리 특화카드 등 계열사와도 협업하는 상품을 검토 중이다. 호텔롯데와 손 잡고 시니어 레지던스 기반 복합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세무·증여 상담부터 요양·돌봄 서비스까지 쏠 메이트 유니버스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시니어 주거시설 제휴를 늘려 청약가점제를 도입하고 로봇(피지컬 AI)을 통한 시니어 생활 솔루션 제공까지 확장하려고 한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동욱 신한은행 투자솔루션부장이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하고 있다.◇시니어, 평생소득 확보에 대한 솔루션 제공서동욱 신한은행 투자솔루션부장은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쏠 메이트의 방향성에 대해 “시니어는 건강할 때와 건강을 잃었을 때의 니즈가 확연히 다르다. 건강할 때는 평생소득 창출과 재취업, 여가 등을 지원하고 그 이후에는 주거시설·로봇업체 제휴 등을 통한 요양·돌봄 솔루션까지 제공하려고 한다”며 “인생 전환기를 맞은 시니어 고객이 은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쏠 메이트 안에서 복합적 니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0대 이상이 활성고객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시니어 비중이 높은 시중은행에서는 특화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8월 쏠 메이트 브랜드를 론칭한 신한은행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차별화한 고객경험·가치 창출’을 주문할 정도로 올 하반기 쏠 메이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은퇴 후 고정적인 현금흐름, 즉 평생소득 확보에 대한 솔루션 제공이 첫 번째 과제다. 서동욱 부장은 “신탁이라고 하면 특정금전신탁과 같은 투자상품을 생각하기 쉽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에 신탁을 접목해 시니어 고객이 24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잔액을 기반으로 매월 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10년 이상 장기운용하는 쏠 메이트 가치주 신탁은 자산을 불리는 동시에 증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법인 연계 증여지원 기능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쏠 메이트 연금 예금은 주택연금의 예금 버전으로, 예컨대 고객이 1억원을 2년간 예치한다면 한 달 50만원, 100만원 등 원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신한카드와 협업한 쏠 플랜 카드로 시니어의 지출·소비 관리를 돕고, 신한투자증권의 월배당 ETF 상품 등으로 월 200만원, 300만원 창출이 가능하도록 ‘평생소득 설계’를 지원한다. 쏠 메이트 유니버스 안에서 금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 계열사가 월 1회 협의회를 열어 상품·서비스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동욱 신한은행 투자솔루션부장이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하고 있다.◇호텔롯데와 제휴…고급주택 입주 시니어에 종합컨설팅지난 3개월 쏠 메이트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호텔롯데와의 제휴 성사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시니어 레지던스 연계 금융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시니어 고급 주거시설 VL 입주고객에게 부동산·세무 등 종합 재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예컨대 시니어 고급 주거시설인 강서구 마곡 VL르웨스트에 입주 예정인 고객은 목동의 신한은행 PWM센터에서 현재 사는 집은 어떻게 처분할지, 매달 수백만원의 주거비용을 어떻게 고정적으로 마련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서동욱 부장은 “신한은행은 시니어 주거시설과 제휴를 확대해 입주를 원하는 고객들이 쏠 메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가점을 받는, 이른바 시니어 청약가점제 제도까지 고민하고 있다”며 “건강관리 솔루션 업체인 GC케어, 로봇 솔루션기업 클로봇과의 제휴를 통해 건강관리, 생활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장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쏠 메이트를 통하면 시니어 생활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혜택을 늘리는 방향이다.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을 수급하는 고객은 GC케어 제휴를 통해 대형병원 예약을 보다 빨리 잡을 수 있다. 서 부장은 “신한은행 고객을 위한 별도의 채널이 있어서 GC케어에 전화해 대형병원 초진을 잡고 싶다고 말하면 2주 안에 예약할 수 있다”며 “부모님 댁에 보일러가 아닌 돌봄 로봇을 놔드리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본다. 클로봇과 제휴해 시니어 가사·요양 지원, 로봇 렌탈 금융 서비스 등 여러 협업방안을 찾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쏠 메이트는 시니어 관련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통해 타 은행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시니어 브랜드를 단순히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평생교육,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예방 교육과도 연계해 시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서 부장은 “시니어 교육을 위한 공간인 학이재, 은행 직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쏠 메이트 안심전화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서 시니어 삶의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30 I 김나경 기자
‘3기 신도시 선두’ 남양주왕숙 881가구 12월 청약 개시
  • ‘3기 신도시 선두’ 남양주왕숙 881가구 12월 청약 개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공급 선두에 선 남양주왕숙지구 A-24·B-17블록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남양주왕숙 A-24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남양주왕숙지구는 GTX-B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다. 현재 11개 블록에서 8000여 가구가 공사 중이며, 내년에는 약 1만가구를 추가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사전청약 629가구, 특별공급 66가구, 일반공급 186가구로 구성된다.A-24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총 589가구 중 390가구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 모두 55형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사전청약 226가구, 일반공급 164가구가 배정됐다. 나머지 199가구는 향후 행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B-17블록은 공공분양으로 74형 128가구와 84형 363가구 등 총 491가구를 공급한다. 74형은 사전청약 103가구, 특별공급 20가구, 일반공급 5가구이며, 84형은 사전청약 300가구, 특별공급 46가구, 일반공급 17가구 등이다.분양가격은 평(3.3㎡)당 1880만원 수준이다. A-24블록 55형 평균가는 4억 6000만원대, B-17블록 74형은 5억 6000만원대, 84형은 6억 4000만원대로 각각 추산된다.남양주왕숙 B-17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해당 지구는 GTX-B,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선), 경춘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숙역(가칭·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인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주택 설계는 최신 수요를 반영해 거실과 주방 공간을 넓히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거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확대했다.청약 접수는 12월 8일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23~24일, 입주는 2028년 12월로 계획됐다.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816-1에 마련되며, 28일부터 사전청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김배성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국토교통부와 LH가 단합해 제도 개선과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와 빠르게 협의해 수도권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9·7대책 이행의 주요 기관이므로 LH의 주택 착공 실적이 부동산 시장 안정의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11.27 I 이다원 기자
'고영향 AI' 해석 분분…AI활용 제동 걸린 금융권
  • '고영향 AI' 해석 분분…AI활용 제동 걸린 금융권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내년 1월 22일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고영향 AI(인공지능)’ 등 금융권 AI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금융권 AI 혁신 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대출 심사 외에는 어떤 종류의 상품·서비스가 고영향 AI에 해당하는지 여전히 해석의 여지가 분분해 금융사가 섣불리 대고객 서비스를 내놓기 쉽지 않아서다. 이런 와중에 금융위원회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구성에서도 빠져 AI 활용도가 높은 금융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산업을 육성할 통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25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업계는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법예고한 인공지능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해 “유권해석의 여지가 너무 많아 대고객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기 쉽지 않다”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뒤처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금융사 한 고위 관계자는 “지금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하고 있지만 내년 법 시행 후에는 그에 맞춰야 하는데 분명하게 나온 게 없어 답답하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미비해 애로가 크다”고 토로했다. 다른 금융사 고위 관계자는 “각 계열사가 인공지능기본법, 시행령 입법예고 내용을 스터디했는 데 여전히 고영향 AI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며 “명쾌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기대했는데 지금으로서는 서비스 표준절차조차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금융사가 특히 난항을 겪는 부분은 ‘고영향 AI’에 대한 판단이다. 인공지능기본법상 고영향 AI는 사람의 생명·신체의 안전과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이다. 법에서 ‘대출 심사 등 개인의 권리·의무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평가 또는 판단’을 기준으로 제시했는데 과기부의 시행령 입법안에 그 이상의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 과기부 장관이 고영향 AI 여부를 판단할 때 기본권에 가져올 위험의 영향·중대성·빈도와 영역별 특수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을 뿐이다.이 기본권 안에 재산권이 들어가는지, 중대성의 판단 기준은 무엇인지 가늠이 어렵다. 백연주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출 심사 과정에서 인공지능시스템이 최종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최종 결정을 하면 고영향에 자동으로 해당하지만 ‘상당한 영향’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다”며 “신용공여의 범위가 넓어 신용대출, 담보대출, 카드론 등 직접 대출뿐 아니라 리스·할부·연체결제 구조까지 포함한다는 점도 문제다. 기준의 모호성과 과도하게 넓은 적용범위 등이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금융권의 목소리를 전달할 금융당국이 국가 AI관련 의사결정 기구에서 빠졌다는 점이다. 과기부 시행령안에 따르면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구성하는 13개 중앙행정기관장에서 금융위원장은 빠져 있다. 백연주 연구위원은 “고영향 AI 여부를 판단하는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금융당국의 AI 관련 공무원이 포함되지 않거나 부처 간 협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금융권으로서는 절차의 복잡성과 소요 시간이 과다해질 수 있다”며 “과기부 장관의 재량적 고영향 판단에 따라 대출 심사 외 보험 가입심사, 사기탐지시스템 등 다른 활용 사례에 대한 규제 적용 여부가 불확실한 것도 이슈다”고 짚었다. 금융활동 자체가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 그에 대한 해석은 과기부가 담당함으로써 금융영역의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위험이 있는 셈이다.이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금융사가 출시한 생성형 AI 대고객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을 할지의 문제점도 남아 있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생성형 AI를 활용한 9개 금융사의 10개 혁신금융서비스를 첫 지정해 업계의 혁신 노력을 제도적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내년 법 시행으로 고영향 AI는 이용자 표시와 안전성 확보 조치, 사전 인·검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속도감 있게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혁신금융 취지와도 정합성이 떨어진다. 예컨대 인터넷전문은행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금융 계산기, 시중은행의 AI청약상담원 등 이미 나온 서비스는 추가로 유권해석을 받아야 한다.이런 상황에 각 금융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 출시에 속도 조절을 하는 분위기다. 한 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임직원의 업무 보조용 AI 활용, AI 대전환을 위한 성과지표체계 개선이나 문화 확립에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대고객 서비스는 법규제 리스크 때문에 속도 조절을 하려고 한다”며 “최소한 금융권 공동 가이드라인이 확정적으로 나와야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에서는 과거의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과 7대 원칙 등을 통합해 인공지능기본법·시행령에 맞는 새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인공지능기본법은 일반법이기 때문에 일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면 금융권은 업계 특성을 고려해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는 것이다”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금융위도 참여하고 있다. 업계와 학계 의견을 두루 반영한 신규 금융권 AI 가이드라인을 협의 중으로 행정지도나 자율규제 등의 형식으로 발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11.26 I 김나경 기자
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 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호반그룹은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오는 28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투시도.(사진=호반그룹)이번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97㎡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05가구 △84㎡B 293가구 △84㎡C 116가구 △84㎡D 106가구 △전용 97㎡ 142가구 △전용 97㎡P 143가구다.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서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됐다. 2022년 3월 진행된 사전청약에서 평균 40.36대 1, 최고 1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주거 가치를 평가받은 바 있다.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 계양역으로 이동하면 서울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검단~드림로 간 도로가 개발 중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법조타운과 산업단지 중심의 직주근접 수요도 주목된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검찰청 북부지청(예정) 등이 조성되는 법조타운과 인접하며 검단일반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기대된다.단지 인근에는 넥스트 콤플렉스(예정)가 들어설 계획으로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스포츠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남측으로 계양천이 흐르고 계양천 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풀무골공원, 두물머리공원 등 공원이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과 조망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인천검단꿈유치원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호반산업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전 타입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주거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넓은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더했다. 여기에 총 128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앞서 호반산업은 2018년 10월 ‘검단호반써밋1차’(1168가구), 2019년 11월 ‘호반써밋프라임뷰’(719가구)를 각각 분양했다. 이어 2023년 6월에는 호반건설이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가구)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분양단지까지 더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 3600가구가 넘는 호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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