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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입주 양정자이더샵 SKVIEW, 1순위 청약 모집 시작
  • 2025년 입주 양정자이더샵 SKVIEW, 1순위 청약 모집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첫 분양에 나서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내달 12일 1순위 청약을 모집을 시작한다.양정자이더샵SKVIEW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 지난 부산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10월 11일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순위 청약을 모집하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일은 11월 2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는 2025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양정자이더샵SKVIEW는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총 227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 단지, 22개 동으로 조성된다. 1162 가구는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46㎡ 20가구 △59㎡ 218가구 △72㎡A 297가구 △72㎡B 260가구 △72㎡C 97가구 △84㎡A 166가구 △84㎡B 87가구 △84㎡C 17가구를 분양한다.부산시청과 경찰청, 시의회, 부산국세청, 연제구청 등 행정타운과 인접한 1만 여 세대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에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는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까지 도보 7분 만에 접근 가능하고,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의 중심에 있어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뛰어난 편의시설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도보로 인근 이마트 연제점과 부산 최대 다이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홈플러스 연산점, 코스트코 등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양동초와 양정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등이 밀집되어 교육 인프라도 갖추었다. 한편 양정자이더샵SKVIEW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있다,.
2022.10.04 I 이윤정 기자
105조원 품고 잠자는 청약통장, 이율은 6년째 1.8%
  • 105조원 품고 잠자는 청약통장, 이율은 6년째 1.8%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주택청약 통장에 몰린 예치금이 올해 8월 말 기준 105조원에 이르지만, 이율은 1.8%로 6년째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청약통장 예치금은 105조원, 가입계좌는 2856만좌에 달했다. 가입금액이 102조원(2837만좌)을 넘은 것은 지난해로, 일찍이 100조원을 넘겼다.예치금 총 105조원은 △기존 청약예금·저축·부금을 한 데 묶어 새롭게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 예치금 96조원(2700만좌) △일정 금액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하고 기간 조건을 충족하면 신축 아파트 분양 청약권 등을 부여받는 청약예금 5조원(100만좌) △국민주택을 분양 또는 임대받는 청약저축 4조원(39만좌) △민영주택 등 청약권을 부여받는 청약부금 4760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시·도별로는 수도권이 67조원으로 전체 대비 63.8%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 18조원(17.1%), 기타 지역 20조원(19.0%) 순으로 나타났다.청약통장의 가입자와 남입금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2009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반면 청약통장 이자율은 2012년 연 4.0%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오다가 2016년 8월에 연 1.8%까지 떨어졌다. 이자율 연 1.8%는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기준금리(연 4%대 이상)는 물론이고 고금리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예·적금 금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연 1.8%라는 낮은 금리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2856만 계좌의 가입자들이 통장을 해약하지 않는 이유는 `언젠가는 우선 순위를 활용해 청약의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높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청약통장 총 2856만 계좌 중 1순위만 1727만좌로 무려 가입자의 60.4%에 달하는 상황이라, 청약 순위의 변별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맹성규 의원실)맹성규 의원은 “내 집 마련 꿈을 담은 105조원이 기약없이 잠자고 있다”면서 “청약통장의 순위 변별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고금리 상황에 맞게 이율을 조정하고 청약 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10.02 I 이성기 기자
NH투자증권 사옥, 57층 레지던스 '탈바꿈'…분양가 최고 45억원
  • NH투자증권 사옥, 57층 레지던스 '탈바꿈'…분양가 최고 45억원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을 주거시설로 탈바꿈하려는 마스턴투자운용의 계획이 본격화하고 있다. 최고 57층 규모로 뉴욕 맨해튼식 시스템을 도입한 주거 기능과 호텔식 부대시설을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Serviced-Residence)을 짓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본격 분양 작업에 나섰다. 여의도라는 지리적 이점에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최근 금리인상 여파에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13억~45억원(펜트하우스)에 육박하는 분양가를 소화할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을 주거시설로 탈바꿈하려는 마스턴투자운용의 계획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의도 234 레지던스 조감도 (사진=네이버 홍보 블로그 갈무리)30일 자본시장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019년 10월 2548억원에 매입한 NH투자증권 빌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60)에 대한 분양 일정을 공개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현재 19층인 NH투자증권 빌딩을 허물고 지하 6층~지상 57층짜리 초고층 건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명칭은 현장 주소에서 따온 ‘여의도 234 레지던스’로,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저층부에 식당·편의 시설 등 근린 생활시설과 주거·임대·숙박 기능과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기로 했다. 총 348실 규모로 꼭대기 층인 57층은 펜트하우스 형태로 건설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5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 주상복합 아파트인 ‘432 파크 애비뉴’를 모델로 삼고 있다. 지하 3층~지상 85층 규모로 맨해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인 432 파크 애비뉴는 센트럴파크 조망과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랜드마크 빌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초 여의도 234 레지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건설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초고층 주거시설 건축 허가 과정에서 최종 57층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보다 층수가 8개 층 높아지면서 여의도 공원과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한강까지 보이는 뷰(View)를 확보됐다는 평가다. 여의도 234 레지던스 분양 개요 (자료=네이버 홍보 블로그 갈무리)여의도 234 레지던스 분양이 가시화하면서 마케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인터넷 블로그나 기타 채널을 통해 여의도 234 레지던스에 대한 홍보에 나선 상태다. 이른바 ‘전국구 상품’으로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세금 중과가 없다는 점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강 영구조망과 인근 IFC와 더 현대 서울 등의 인프라도 강조하는 모습이다. 여의도 234 레지던스 홍보 채널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VIP고객 대상으로 견본주택 초청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청약방식은 계약금 10% 내지는 1억원 납입으로 알려졌으며 의향서를 넘버링 해 순서별 호실 지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뭐니뭐니해도 분양가다. 여의도 234 레지던스는 전용 17평 타입부터 펜트하우스까지 총 13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분양할 예정으로 분양가는 13억~45억원에 책정했다.구체적인 수익률 추정치도 공개했다. 주력상품인 17평 주택형의 경우 특급호텔 코너스위트 수준의 숙박료 책정(평일 60만~주말 100만원)이 가능하며, 평일 공실 기준으로 연간 9% 수익률(주말·공휴일 180일 기준 1억8000만원) 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관건은 시장에서 최소 13억원, 최고 45억원 수준의 하이엔드 생활형 숙박시설 구매 수요가 얼마나 있을 것이냐에 쏠린다. 여의도 금싸라기 땅에 영구 한강 조망, 9%대 수익률이 가능하다지만, 최근 분위기가 꺾인 분양·자산 시장을 고려했을 때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금리를 감안하면 해당 금액대를 순수 자산으로 소화할 수 있는 수요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 메리트가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은 과제로 꼽힌다. 반면 자금력을 보유한 국내 자산가 수요와 흔하게 나오지 않는 입지를 감안할때 예상외로 선전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2022.09.30 I 김성훈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30일 주택전시관 오픈
  • DL건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30일 주택전시관 오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이 30일 충북 옥천에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투시도 (자료=DL건설)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5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28가구 △84㎡B 57가구 △109㎡ 60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충북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옥천군은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DL건설이 옥천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Bay(베이) 위주의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크린골프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조성할 예정이다.도보 통학이 가능한 죽향초등학교가 있고,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죽향초등학교 인근 상업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옥천군청 인근 하나로마트, 옥천시장 등 쇼핑시설과 옥천군청, 옥천읍사무소, 옥천군법원, 여성회관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에 위치해 있다.
2022.09.30 I 오희나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10월 분양 예정
  • 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10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와 충청남도개발공사 컨소시엄은 내달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했다. 모든 주택형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14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단지 투시도 (자료=DL이앤씨)단지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했다.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이르러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구역은 약 2만684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약 513만㎡ 면적에 공동주택, 학교, 공원·녹지, 체육시설, 공공청사, 광장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어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자리 잡고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다. 천안아산역 주변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인근에 조성 중인 중심상업지구(예정)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하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적용한다. 전 세대가 일조와 채광에 최적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는 오픈 발코니, 다락,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입주민 건강을 위한 ‘웰니스 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등을이 조성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에듀 존’에는 독서실, 스터디룸, 개인 오피스, 공동육아 나눔센터·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도 마련한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월이다.
2022.09.28 I 오희나 기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내달 분양
  •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대우건설이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서 분양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아파트 투시도.(자료=대우건설)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엔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로 8개 동 117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59㎡ A형 508가구 △59㎡ B형 116가구 △59㎡ C형 160가구 △59㎡ D형 113가구 △84㎡ A형 105가구 △84㎡ B형 114가구 △84㎡ C형 56가구로 이뤄졌다.아파트가 있는 양주시는 이달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2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이라면 예치금에 따라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도 각각 최고 70%, 60%까지 인정받는다.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분양하는 첫 민간아파트다. 양주역세권구역엔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업무·상업지구 등이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과 시청역까지 가각 40분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대우건설을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용 84㎡형엔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체육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덕계동에 연다.
2022.09.27 I 박종화 기자
“엄마 말고 은행에 맡길래!”...우리아이 용돈 불리는 투자 꿀팁
  • “엄마 말고 은행에 맡길래!”...우리아이 용돈 불리는 투자 꿀팁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추석에 받은 용돈 엄마한테 맡겨, 이 다음에 크면 줄게” 어린시절, 이 멘트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친척들이나 아는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을 마땅히 보관할 곳이 없는데, 가장 믿음직한 부모님이 ‘금고역할을 해주겠다’는 솔깃한 멘트. 물론 몇 년 후 그대로 돌려받는 경우도 있지만, “너를 위해 사용했다”며 흐지부지 사라지는 경험에 실망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어린이들이 용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들이 많아 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특히 자신들이 받은 용돈을 불리고 쌓는 행위를 통해 경제교육도 가능해 오히려 부모님들이 더 열정적으로 상품을 가입 시키고 있다. 요즘에는 금리까지 가파르게 올라 이자도 쌓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적금 금리 3%대, 입출식도 2% 수준어린이를 위한 금융상품 중 가장 쉽고, 확실하게 용돈을 불릴 수 있는 것은 단연, ‘예ㆍ적금’이다. 가장 직관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어린이 경제공부 차원에서 가입시키고 있다. 어린이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준비해갈 서류가 있다. 어린이들은 성인처럼 신분증이 없기 때문에 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우선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가 직접 계좌를 만들러 갈 때(보호자 동행 등)는 본인실명확인증표와 미성년자 기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본인실명확인증표는 학생증이나, 청소년증 여권 등이다. 은행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을 만들기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한다. 만약 부모님(법정대리인)이 방문한다면, 법정대리인 실명확인증표, 가족관계확인서류, 미성년자기준 기본증명서, 법정대리인 확인되는 가족관계확인서류 등이 필요하다.어린이 예ㆍ적금은 성인용 상품처럼 다양하게 있지는 않다. 하지만 가입하면 보험 무상가입등 서비스도 있고, 금리 또한 높은 수준이어서 어린이들이 돈 굴리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현재 시중은행 중에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어린이 통장은 신한은행의 MY주니어적금이다. 18세 이하만 가입가능한 이 상품의 금리는 연 최고 3.85%다. 기본금리가 2.85%에 우대금리를 1%포인트를 준다. 우대금리 조건은 주택청약저축 가입시(0.5%포인트), 자동이체 이력(0.5%포인트), 아동수당 우대, 체크카드 결제실적, 재예치우대 등을 충족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의 ‘KB Young Youth(영유스) 적금’도 최고 3.55%의 높은 금리를 준다. 만 19세 미만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2.25%고 우대금리가 1.3%포인트 수준이다. 물론 우대금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들이 있어서 조금 수고스럽기는 하다. KB국민은행에 등록된 가족수가 3인 이상일 경우(0.2%포인트), 자동이체가 8회 이상일 경우(0.1%포인트), 아동수당 3회 이상 수령한 경우(0.1%포인트), KB국민은행서 주택청약저축을 신규 가입할 경우(0.3%포인트), 만기일 기준 KB국민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0.1%포인트), 우리아이성장축하 및 지문등록 우대이율(0.5%포인트) 등이 우대조건이다.특히 이 상품은 저축금액 신규 한도가 1만원에서 300만원, 2회차부터는 1000원에서 300만원 단위다. 성인 적금 가입한도가 50만~100만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꽤 크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상품의 경우 어린이적금 가입시, 후유장애 및 배상책임 등의 보장이 가능한 보험도 무료로 가입된다. NH착한어린이 적금도 최대 3.2% 금리를 준다. 기본금리 2.6%에 우대금리가 0.6%포인트다. 우대금리 조건은 자동이체로 기부실적이 있으면 0.2%포인트, 어린이 입출식 통장에서 자동이체 실적 5만원이상시 0.1%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가입시 0.1%포인트, 현제자매가 동일한 날에 예금가입시 0.1%포인트, 장기가입자 0.1%포인트를 준다. 이 통장은 만 13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다.■ 펀드나 주식투자 열풍도 지속주식 투자도 나쁘지 않다. 예ㆍ적금보다는 위험이 높은 금융상품이지만, 경제교육을 위해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자사 미성년 고객수는 16만3000명으로 2019년 말 6만9000명 대비 무려 136% 증가했다. 특히 작년 한 해만 9만1000여 개의 미성년 계좌가 신규 개설됐다. 올 1분기도 1만7000여 명이 주식계좌를 새로 만들었다. 미성년 고객 계좌의 주식잔고 규모는 2019년 1274억원에서 올 4월 말 기준 6186억원으로 385.7% 늘었다. 같은 기간 30~40대의 주식잔고 증가율 역시 189.7% 증가했지만, 자녀 계좌의 증가율이 부모 세대를 크게 웃돌았다.어린이가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계좌부터 만들어야 한다. 미성년자 명의로 주식계좌를 만들려면 법정대리인인 부모의 동행이 필요하다. 부모 본인 신분증과 자녀와의 관계를 증명할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가지고 직접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물론 증권사 중에서 미성년자 계좌개설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확인해야 한다. 단일 종목 투자 외에 펀드투자도 괜찮다. 어린이를 위한 전용 펀드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투자로 수익을 내기 원한다면 펀드투자를 선택해보자. 최근 주식시장 침체로 연초대비 수익률은 낮지만, 오히려 저점에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물론 펀드도 증권사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서 가입해야한다. 최근 3년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어린이 펀드는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증권투자신탁’ 시리즈가 좋다. 그 중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증권투자신탁 1(주식)’의 3년 누적 수익률은 65.98%다. 운용규모도 615억원으로 가장 크다.
2022.09.26 I 전선형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주택전시관 30일 오픈
  • DL건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주택전시관 30일 오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오는 30일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자료=DL건설)단지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가구와 사천시 내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총 1047가구가 공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올해 尹정부 출범 후 항공우주청 신설이 예정된 곳이자 최근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을 탄생시키며 항공우주산업의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항공우주청(예정) 사천 설치 실무TF 회의에서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항공우주청(예정) 일대를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정주 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사천읍 권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과 지역에서 공급된 적이 없었던 최고 29층 높이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 설계, 세대당 1.5대의 여유 있는 지하주차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를 제공하고, 사남초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사남초 운행 예정)를 통해 단지 앞에서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오션뷰와 파크뷰가 가능한 입지여건과 건축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평균 분양가 3억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경남 사천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단지는 내달 4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한다. 주택전시관은 경남 사천시 선인리 일원에 위치한다.
2022.09.23 I 오희나 기자
포스코건설, 23일 전남 광양 `더샵 광양라크포엠` 견본주택 개관
  • 포스코건설, 23일 전남 광양 `더샵 광양라크포엠`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포스코건설이 23일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라크포엠`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더샵 광양라크포엠’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전남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총 920가구(전용 84~159㎡) 규모다.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호수를 뜻하는 `Lac`, 큰 숲을 뜻하는 `Foret`, 그리고 시(詩) `Poem`이 합쳐진 이름이다. 호수와 숲이 만난 더샵의 그린 라이프, 고객의 삶이 아름다운 시처럼 광양 중마동에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더샵 광양라크포엠`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28일에서 11월 2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115㎡A 타입 실내 이미지. (사진=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 관계자는“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선호도 높은 더샵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 한 설계 및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지난 6월 말 광양시가 `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보니 실수요자분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2.09.22 I 이성기 기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23일 견본주택 개관
  •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23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자료=우남건설)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가구 △84㎡B 76가구 △84㎡C 58가구다.청약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당해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7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18일부터 10월20일 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이 위치하는 천안시는 오는 26일부터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대출 관련규제가 완화됐다. 청약통장 가입 경과 후 6개월이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40%), 추첨제(60%)로 완화된다. 청약자격은 주택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도 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난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조성이 한창이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부성지구 내에서도 준공이 가장 빨라 첫 입주단지라는 상징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추후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한 수도권 접근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마트, 코스트코, 메가박스, 롯데마트 등을 비롯해 단국대병원 등 생활·의료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가 인접해 있다. 단지는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타입별로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맞춤형 옵션 설계를 도입해 게스트룸, 아이돌봄 방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의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2.09.22 I 오희나 기자
벤츠 내건 `인덕원 자이SK뷰` 흥행 부진…지역내 1순위 미달 나와
  • 벤츠 내건 `인덕원 자이SK뷰` 흥행 부진…지역내 1순위 미달 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지역 내 1순위 마감 성적 부진으로 `인덕원 자이 SK뷰`가 수도권 1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 청약을 진행한다. `벤츠` 경품 까지 내걸면서 이목을 끌었지만 부진한 성적을 피하지 못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 조감도 (자료=GS건설)21일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공동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역 1순위 청약에서 5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95명이 신청, 평균 1.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 74㎡A 타입이 3.4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B·C 평면이 2.61~2.0대 1을 기록했다. 99㎡ A·B타입이 각각 2.03대1, 1.19대1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형 평수와 대형 평수는 부진했다. 49㎡A 144가구 모집에 33가구가 접수해 111가구가 미달됐고, 49㎡B는 31가구 모집에 11가구가 접수해 20가구가 미달됐다. 대형 평수인 112㎡의 경우 62가구 모집에 48가구가 접수해 14가구가 미달됐다.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경기 의왕시라는 수도권 입지에 벤츠 경품까지 내걸었지만 지역 내 1순위에서 흥행에 실패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청약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시세 차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인덕원 자이 SK뷰 분양가는 3.3㎡당 평균 2877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49㎡가 5억 5000만~5억 9700만원이고, 59㎡가 7억 2400만~7억 7800만원이다. 74㎡는 8억 2500~8억 8400만원, 99㎡가 11억 2400만~12억 100만원이다. 112㎡ 분양가는 12억 6000만~13억 4500만원으로 책정됐다. 84㎡타입은 일반 분양 물량이 없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센트럴자이1차` 84㎡는 지난 7월 9억 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단지 74㎡가 8억 2500만~8억 8400만원에 분양하는 것을 감안하면 시세 차익이 크지 않다. 최근 거래 절벽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청약 열기가 한 풀 꺾인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인덕원 아파트 가격은 3.86% 내리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박지민 월용 청약연구소 대표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만큼 경쟁률도 높지 않고 소형과 대형 위주로 미달이 나왔다”면서 “최종 경쟁률을 봐야겠지만 무순위 청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경희 부동산 R114연구원은 “청약 시장이 주춤한 분위기에서 수요자들이 선별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저조한 경쟁률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들어 `묻지마 청약`보다는 자금력이나 분양가 수준, 입지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 자이 SK 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해당 지역 1순위 접수에 이어 21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11일~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2022.09.21 I 오희나 기자
`통장 찬스` 고착화 하나…청약통장 증여·상속, 5년새 50% 이상 급증
  • `통장 찬스` 고착화 하나…청약통장 증여·상속, 5년새 50% 이상 급증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청약통장 가입자의 납입금과 회차를 증여·상속받은 건수가 최근 5년 새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으로 매매자금 마련이 어려워지자 청약통장을 물려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김상훈 의원실.19일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17~2022년 간 청약통장 명의 변경 현황`을 보면, 2017년 4922건이었던 명의변경 건수는 △2018년 5214건 △2019년 5037건으로 점증하다 `줍줍` 열풍이 몰아친 2020년 6370건으로 올라섰고 지난해 7471건에 이르렀다. 5년 간 2549건, 51.8%나 늘어난 것이다.청약통장은 종류에 따라 증여 또는 상속이 가능하다. 청약저축과 2000년 3월 26일(1세대 1구좌 제한 해제일) 이전에 가입한 청약예금·부금은 자녀는 물론, 배우자·손자녀에게도 물려줄 수 있으며 상속도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2000년 3월 27일 이후 가입한 청약예금·부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다. 통장 증여로 소유자가 변경되어도 납입 금액과 회차, 가입 기간이 그대로 인정되기에 청약 가점을 단 번에 높일 수 있다. 이에 국세청도 청약통장 명의 변경은 그 방식에 따라 상속세 또는 증여세 과세 대상임을 밝히고 있다.한편, 지역별로는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에서 887건이 증가했고(45.3%↑), 경기도 874건(64.5%↑)와 인천 174건( 84.1%↑)으로 그 뒤를 이었다. 증가율로는 세종시 193.8%, 충남 114.6%, 경북 113.9% 순이었다.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사진=김상훈 의원실)김상훈 의원은 “지난 5년은 부모님의 청약통장까지 총동원해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했던 `주거 혹한기`였다”면서 “월급만으로 자가를 마련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청약통장의 증여·상속은 더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통장 찬스`가 고착화되기 전에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등 윤석열 정부 주거대책의 신속한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9.19 I 이성기 기자
'분양 한파 속' 막오른 가을 분양…수도권 알짜 단지 대거 출격
  • '분양 한파 속' 막오른 가을 분양…수도권 알짜 단지 대거 출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전국 분양시장의 ‘찬바람’이 매섭게 이어지고 있지만 가을 분양이 본격화하면서 찬바람을 훈풍으로 바꿀지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에서만 올 하반기 7만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청약 시장 경쟁률이 한자릿수로 밀리는 등 청약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인덕원자이SK뷰’ 등 수도권 알짜 단지 출격이 이어지면서 수요자의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18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9~12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6만2892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아파트 분양예상 실적의 4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 15만7600가구보다 약 5000여가구가 늘었다.수도권이 7만6321가구, 지방이 8만6571가구로 수도권이 전국 물량의 46%를 차지한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5만2755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1만5339가구), 충남(1만2492가구), 인천(1만2194가구), 서울(1만1372가구), 대구(1만604가구)가 뒤를 잇는다. ◇청약경쟁률 한자릿수로…당첨 가능성 커져먼저 이달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경기 화성시 오산동 ‘힐스테이트동탄역센트릭(오피스텔)’,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 ‘인천검단AA21(공공분양)’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GS건설ㆍSK에코플랜트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서 내손다구역을 재개발한 ‘인덕원자이SK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했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11일~13일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 금액 이상 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전원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또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의왕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했다면 해당지역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의왕시 2년 미만 거주와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당첨자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선정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단지는 모락산 자락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백운공원, 언덕공원, 약수공원 등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고 의왕국민체육센터와 내손체육공원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주변교육시설로는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LH 인천지역본부(사업주체)는 21일 인천 서구 불로동에 건립하는 ‘인천검단 AA21블록’ 공공분양주택의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24가구다. 사전청약 811가구 중에서 본청약 신청을 하지 않은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내달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과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1R구역재개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3구역재개발’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다. 14개동·1265가구 규모인 이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296가구다.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인근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휘경3구역주택재개발’은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중 71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1호선 · 경의중앙선 회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대학가 상권이 발달해 있다. 경희의료원, 서울성심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분양시장, 지역별로 차별화 보일 것”이외에도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베르몬트로광명’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2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다.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기조,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분양시장 경쟁률이 낮아지는 등 분양 열기가 한풀 꺾였지만 입지가 좋고 분양가에 장점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여전히 인기가 높겠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자잿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 상승폭이 더 커질 전망이어서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도 늘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지역별로 차별화 현상은 더 극명해지리라 예상했다.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이달부터 가을 분양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올 예정이다”며 “분양시장이 주춤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과 단지에서는 높은 경쟁률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연구위원은 “분양시장이 주택시장과 흐름을 같이 하면서 위축될 것이다”며 “다만 지역별로 차별화를 보일 것이다. 좋은 입지는 분양 경쟁률이 올라가면서 분양에 성공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가점도 낮아지고 미분양이 나오는 곳도 늘어날 것이다”고 분석했다.
2022.09.19 I 오희나 기자
하반기 대규모 분양에도 꽁꽁 언 청약시장 반전 기대 어려워
  • 하반기 대규모 분양에도 꽁꽁 언 청약시장 반전 기대 어려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청약시장 경쟁률이 한자릿수로 밀리고 청약평균가점이 14.29대 1에 그치는 등 청약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달에만 4만7105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 대규모 분양에도 최근 주택시장 분위기에선 꽁꽁 언 청약시장을 녹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지역별로 차별화 현상이 심화하고 청약 가점 하락과 미분양 증가를 피하긴 어렵겠다고 전망했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전국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9.65대1에 그쳤다. 지난해 19.32대 1을 기록했던 청약경쟁률이 한자릿수로 밀린 것이다. 특히 수도권과 서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각각 11.06대1, 26.0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각각 30.4대1, 163.84대1을 기록했던 것은 고려하면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모습.청약가점도 낮아지는 추세다.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청약 최저 가점 평균은 7월 16.39점, 8월 12.76점을 기록했다. 커트라인 12점은 부양가족 없는 1인 가구 세대주라도 무주택 기간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각각 1∼2년만 유지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44.65점, 38.13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청약열기가 크게 수그러들었다.불과 1년 전만 해도 청약불패로 불리던 서울에서도 미달 사례가 속출하고 브랜드 아파트도 10~20점대 가점으로 당첨될 수 있는 단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일반분양 134가구 모집에 11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0.85대 1로 미달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에 공급된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 은 여섯 번째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재차 미달했다. 반복된 무순위 청약에 분양가보다 최대 15% 할인했지만 수요자의 외면을 받았다.지난달 경기 평택시에 공급된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2-1BL)’는 953가구 모집에 352명이 접수하면서 601가구가 미달했고,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4BL)’는 816가구 모집에 385명만 접수하면서 431가구가 미달했다. 공급물량 90% 이상이 미달을 기록한 곳도 나왔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라포르테 공도’는 지난달 9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 38건만 접수되면서 942가구가 미달로 남았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대규모 분양 물량이 나오는 만큼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국에서 34만2779가구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중 서울은 2만9200가구, 수도권은 15만7653가구가 대기 중이지만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예정대로 분양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연구위원은 “분양시장이 주택시장과 흐름을 같이 하면서 위축될 것이다”며 “집값이 하락하고 있어 분상제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데다 과거 시세를 기준으로 분양하다 보니 지금보다 비싸게 분양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다만 지역별로 차별화를 보일 것이다”며 “좋은 입지는 분양 경쟁률이 올라가면서 분양에 성공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가점도 낮아지고 미분양이 나오는 곳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2.09.15 I 오희나 기자
LX판토스,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함께 가치 프로그램’ 시행
  • LX판토스,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함께 가치 프로그램’ 시행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X판토스가 이른바 ‘열여덟 어른’으로 불리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자 ‘LX판토스 함께가치’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X판토스 관계자들이 14일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자 시행되는 ‘LX판토스 함께가치’ 후원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다. (사진=LX판토스)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돼 원칙적으로 보육원 등 아동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을 뜻한다. 매년 2500여명의 보호종료아동이 시설에서 나와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생계나 주거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는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종료아동이 원하면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이들에게 안정된 생활 기반을 갖추는 건 어려운 일이다. ‘LX판토스 함께가치’는 보육원 등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들이 만 18세가 돼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LX판토스의 보호종료아동 후원 프로그램이다. 주요 후원 내용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적 지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지원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LX판토스는 보호대상아동들이 보호시설에 머무는 동안 본인 이름으로 개설한 주택청약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해 앞으로 입주 계약 시 계약금이나 생활 자금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아이들이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을 퇴소할 땐 추가로 자립지원금을 후원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사회 초기 정착을 돕는다. 지원금액은 인당 500만원으로 현재 각 지자체의 보호종료아동 자립 정착금에 준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심리적으로도 안정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X판토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과정 등을 통해 후원인과의 정서적 지지 관계를 형성하는 동시에 진로나 진학, 재무관리, 취업 등 생활 과정 전반에 조력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끔 한다. 현재 LX판토스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선덕원’의 보호대상아동들을 대상으로 청약통장 후원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후원 대상 시설도 차례대로 늘려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기로 했다. LX판토스는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후원하는 등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LX그룹의 경영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전영 LX판토스 ESG팀 팀장은 “보호종료아동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로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LX판토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4 I 박순엽 기자
DL건설, 청라국제도시서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오피스텔 분양
  • DL건설, 청라국제도시서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는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e편한세상 시티 청라’ 조감도 (자료=DL건설)단지는 2개 BL(블록)에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호실을 젊은 가구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틈새평면’으로 구성했으며, 3룸(Room)과 ‘ㄷ자형’ 주방 배치도 도입해 실용·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단지는 도보권 내에 수도권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공사 중)’의 ‘시티타워역(예정)’이 예정됐다. 이를 이용하면 청라에서부터 부평, 가산디지털단지는 물론 반포,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권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는 ‘남청라IC(인터체인지)’와 ‘서인천IC’가 위치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향후 영종과 청라, 여의도 지역을 최단거리로 잇는 ‘제3연륙교’까지 개통(2025년 말 목표)되면 서울 등 광역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단지 인근에는 청라호수공원, 초·중학교, 도서관, 영화관, 커널웨이, 중심상가 등이 이미 조성돼 있다. 또한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서울아산병원이 들어서는 ‘청라의료복합단지’가 계획됐고, 맞은편에는 약 5만 평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도 예정됐다. 이 외 대형아울렛, 코스트코(예정), 인천 로봇랜드(예정), 스트리밍시티(예정)도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조성된다.특히 단지 바로 옆에서는 현재 ‘청라시티타워’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청라호수공원의 최 중심부에 들어설 이 타워는, 높이만 약 448m에 달해 국내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는 6번째로 높은 전망타워로 계획됐다. 완공 시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곳으로 꼽히고 있다.청라국제도시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DL그룹이 선보이는 트렌디한 주거형 오피스텔 브랜드로, 실거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특화평면이 특징이다. 단지는 오피스텔로 조성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를 보지 않고 재당첨 제한 등의 제약이 없으며, 당첨 이후에도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2022.09.13 I 오희나 기자
청약·대출 진입장벽 낮은 비규제지역 분양 어디?
  • 청약·대출 진입장벽 낮은 비규제지역 분양 어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국 비규제지역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규제지역 대비 청약, 대출, 전매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자금마련 부담이 낮아 수요자들에게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5일 기준 올해 9월 전국 비규제지역에서는 총 32개 단지, 2만4231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는 전체 분양예정 물량 4만9,983가구(임대 제외)의 약 48.48%에 해당한다.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 파주시에 ‘e편한세상 헤이리(1,05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그 외 지역별로는 △경북 5곳, 5093가구 △경남 7곳, 4852가구 △충남 4곳, 3476가구 △충북 4곳, 2962가구 △전북 3곳, 2276가구 △전남 3곳, 2084가구 △강원 3곳, 1351가구 △울산 1곳, 835가구 △대구 1곳, 245가구 순이다.비규제지역은 청약, 대출, 전매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또는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규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자금마련 부담이 비교적 낮고, 계약 직후 또는 6개월 이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는 반면, 비규제지역은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상황이 이렇자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6월 경북 구미시에 분양한 ‘구미 원호자이 더포레’는 4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7월 강원 원주시에 분양한 ‘원주 무실 제일풍경채’는 8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873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3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L건설의 경우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이다.LG디스플레이 등이 입주한 LCD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에도 지하 2층~지상 38층, 5개 동, 전용 84~101㎡, 총 678가구 규모의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김해시 주촌면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2022.09.11 I 하지나 기자
‘추석 대목’ 쏟아지는 신규 분양…하반기 관심 단지는?
  • ‘추석 대목’ 쏟아지는 신규 분양…하반기 관심 단지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을 성수기를 맞이한 지방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해 9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총 3만 6000여 가구의 공급이 예정되면서, 추석 연휴를 활용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9월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47개 단지, 3만 6005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공급된 물량(20개 단지, 1만 2392가구)과 비교하면, 가구 수 기준 약 세 배가 늘어난 수치다. 일반공급 물량 역시 동기간 8878가구에서 3만 330가구로 비슷한 수준 증가했다.특히 올해 9월 지방 분양 물량 중 약 87%는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중소도시로 몰렸다. 권역 별로 살펴보면 △기타지방(40개 단지, 3만 1191가구) △5대 지방 광역시(7개 단지, 4814가구) 등이다. 이는 동월 수도권에 예정된 물량(18개 단지, 1만 3978가구) 역시 두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수도권에 많은 물량이 집중됐던 지난해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달 1군 건설사들이 중소도시 각지로 대거 진출한 점도 주목된다. 기타 지방에서 공급되는 40개의 단지 중 18개 단지가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분양 단지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의 경우 수도권 대비 비교적 브랜드 아파트 비율이 저조한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분양시장에 청약 통장 사용을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늘어났지만, 비규제지역, 가격경쟁력 등을 내세운 단지에는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및 건축 원자재값 급등으로 조만간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 공급 방식이 한층 다양해질 예정에 있어 많은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달은 지방을 중심으로 다수의 신규 물량 공급이 예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이어지고, 비규제지역을 눈 여겨보는 수요자들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9월 지방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다. 먼저 대우건설은 9월 전라남도 광양시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서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경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위치하며,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과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등 쇼핑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DL건설은 9월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구미, 남구미 IC가 가깝고 인근으로 경부선 구미역과 대구권 광역철도 예정역인 사곡역(2024년 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는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일원에서 ‘양정자이더샵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2개동, 3개 단지, 전용면적 39~100㎡ 규모로 총 2276가구 중 11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1호선 양정역이 300m, 3호선 물만골역이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22.09.10 I 신수정 기자
GS건설·SK에코플랜트, '인덕원 자이 SK VIEW' 분양 나서
  • GS건설·SK에코플랜트, '인덕원 자이 SK VIEW' 분양 나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덕원 자이 SK VIEW 위치도 (자료=GS건설)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인덕원 자이 SK VIEW의 견본주택은 이날부터 13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선 보이며, 이후 14일부터 18일까지 내손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 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또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의왕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의왕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당첨자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선정한다. 계약금은 전용면적39~59㎡의 경우 정당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전용면적74~112㎡의 경우 2000만원 정액제이며, 한 달여 뒤에 분양가의 10%를 납부하면 된다. 또한 분양가 기준 9억 원 이하의 주택형은 중도금 60% 중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단지는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백운공원, 언덕공원, 약수공원 등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고, 의왕국민체육센터와 내손체육공원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주변교육시설로는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분양 관계자는 “인덕원 자이 SK VIEW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적 장점이 큰 대규모 단지로,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8 I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 공공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 예정
  • 한신공영, 공공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은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인천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사진=한신공영)‘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전용 74㎡ 542가구, 전용 84㎡ 368가구다.이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2년 단위) 이내로 제한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부담도 없다. 무주택 세대주 세액 공제 혜택으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현재 시공이 진행되고 있어 빠른 입주(2023년 3월 예정)가 가능하다.단지는 택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검단신도시 1단계 권역 최중심에 들어선다. 1단계 구역은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약 3만3000가구 입주가 진행 중이고, 교육·행정·상업시설 조성도 활발한 만큼 단지는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리는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1역)이 자리한다. 신설역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 1호선)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또한 단지 바로 앞 아라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다수의 근린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계양천과 계양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해든초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 및 개교 예정인 검단1·3초(예정)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원스톱 학(學)세권 입지를 충족하고 있다. 이밖에 원당지구 학원가와 인천영어마을도 인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초대형 복합몰 ‘넥스트콤플렉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넥스트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 핵심상가로, 멀티플렉스 영화관부터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특화 평면을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한 특화 공간인 청년지원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2.09.07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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