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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장사, 퇴출기업에 동참하나
- [이데일리TV 김자영 기자] 앵커: 최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상장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외부감사가 강화된 때문인데요. 투자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해보입니다. 김자영기자와 알아봅니다. 앵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상장사들이 많이 나왔다구요?기자: 네. 12월결산법인 상장사 중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지키지 못한 곳이 43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감사보고서 제출하지못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C&우방랜드(084680), 옵티머스(012400), 제로원인터랙티브(069470), 태창기업(007490), 케드콤(011050), 현대금속(018410) 등 10개사이고 코스닥시장에선 나이스메탈(072530) 단성일렉트론, 선우중공업(068770), 세계투어(047600), 인네트(041450), 인젠(041630), 등 33개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앵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것은 `기업에 문제가 있다`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기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들은 보통 회계법인에서 의견거절 결정을 내리거나 자산과 부채를 잡는 과정에서 회계법인과 해당기업이 줄다리기를 벌이면서 제출이 지연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때문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들 70~80%는 문제가 있는 기업인 경우라는 것이 중론입니다.특히 의견거절이나 부적정 판정을 받은 기업들, 즉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들이 최근 늘어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피해가 뒤따르기 때문인데요.보통 투자 피해하면 개미투자자인 개인들이 떠오르는데 최근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관심을 가진 기업들도 퇴출 리스트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사례가 코스닥 시가총액 28위 기업인 네오세미테크(089240)입니다. 이 기업은 지난해 979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한 곳으로 대표적인 태양광기업으로 주목받아 외국인과 기관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현재 네오세미테크(089240) 주식을 5% 이상 편입한 기관이나 주요주주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증권사 지점 등을 중심으로 소액으로 편입시킨 기관이 많고 외국인 지분율은 0.34%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블랙박스 테마의 대표주자였던 아구스(078670)에 투자한 기관과 외국인 역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현재 아구스(078670)는 상장폐지실질심사 최종 심의에 올랐습니다. 아구스(078670)의 경우 높은 신용비율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거래정지 직전 아구스는 일부 증권사의 경우 증거금률이 40%에 불과했고, 신용융자 잔고비율은 6.87%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빚을 내서 투자를 했다는 것인데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피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들의 영향으로 최근 며칠간 코스닥지수가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밑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앵커: 이같은 최근 분위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기자: 네. 바로 외부감사가 강화됐기 때문입니다.네오세미테크(089240) 외부감사를 실시한 대주회계법인은 "네오세미테크는 필요한 회계관리제도가 누락돼 있거나 적절히 설계돼 있지 않다"면서 "재무제표의 왜곡 표시를 적시에 예방할 수 없는 등의 취약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자산의 실재성과 장부가액의 적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감사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며 "네오세미테크의 재무제표에 의견을 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깐깐해진 외부감사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앵커: 감사보고서 제출하지 못한 상장사들, 오늘 주가 어땠나요?기자: 사이노젠(064060), 액티투오(047710), 모보(051810), 보홍(041320), 현대금속(018410) 등은 감사보고서 미제출에 대한 우려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습니다.티엘씨레저(014590)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해 오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가 감사에 참여한 한 회계사가 감사보고서를 곧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락폭을 -4%까지 줄이며 장을 마쳤습니다.▶ 관련기사 ◀☞코스닥, 사흘째 코스피 밑돌아..`감사시즌 디스카운트`☞(VOD)그녀들의 스탁토킹..코스닥, 상장폐지 주의보 발령!☞`사상최대 퇴출공포`..외국인·기관도 물렸다
- `한국은 기회의 땅`..中기업 IPO 잰걸음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최근 중국내에서 투자할 기회는 더 많아졌지만 자금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증시는 저희에게 기회의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내년 2월 한국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폐지(원료용지) 재생사업 및 제지 생산업체 차이나하오란을 맡고 있는 장하오롱(張浩榮) 대표는 한국증시 IPO(기업공개) 의의를 이렇게 설명했다. 사실 현재 한국증시에 상장돼 있는 중국기업은 8곳이지만, 이들은 주류와는 거리가 멀다. 높은 매출이나 이익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이라는 특성과 작은 회사규모, 불충분한 정보공개 탓에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공공연히 적용된다. 특히 이런 단점은 기관투자가의 참여를 제약하고 있다.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차이나하오란처럼 한국증시 상장을 도약을 위한 기회로 보는 중국기업들은 여전히 많고, 그렇다보니 한국으로의 `골드 러쉬`는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차이나하오란이 내년 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고 글로벌엠에스엠테크도 1분기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그외에도 이스트아시아스포츠인터내셔널과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 차이나킹하이웨이 등 3개사가 이미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접수했고 선마트나 롱에너지, 홍림과기, 복건유륭 등 15개 정도 회사들이 국내 증권사와 주관사 계약을 맺고 내년중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한국에 상장되는 중국기업은 현재 3노드디지탈, 코웰이홀딩스, 중국식품포장, 차이나그레이트스타, 중국원양자원, 연합과기, 화풍집단, 중국엔진 등 8개사에서 내년 1분기에는 11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내년말까지는 20개사 정도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 대형 증권사 IPO팀장은 "금융위기 이후 영세한 기업들이 우선 피해를 보고 있는데다 지난 베이징올림픽 이후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 내년 상하이엑스포 등으로 규제 변화가 나타나면서 중국내 인수합병(M&A) 기회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IPO로 대규모 자금조달을 노리는 중국기업들도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상장해 있는 3노드나 중국식품포장, 중국원양자원, 화풍집단, 중국엔진 등은 한국에서 모은 공모자금으로 연관산업 M&A나 핵심사업 설비투자로 회사규모를 한꺼번에 크게 키웠다. 이처럼 중국기업들이 투자를 위해 한국에 상장하려는 니즈가 강한 만큼 국내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외국기업들을 끌어들여 시장 활력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려는 니즈도 강하다. 결국 `윈-윈`이 되는 셈. 아울러 국내기업보다 주관사 수수료가 높고 IPO 이전에 지분투자를 통해 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증권사들이 중국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는 것도 한 이유가 되고 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가 가장 적극적으로 중국기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IPO팀내에 4개사 소(小)팀을 꾸려 내년부터 6개월마다 3~4개 중국기업을 상장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새롭게 중국기업 IPO에 뛰어든 교보증권이나 한화증권, NH투자증권이 의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종전부터 해오던 대우와 삼성, 우리투자증권 등 대형사들도 두 어개 기업들을 두고 IPO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미국이나 영국 등 한상(韓商)기업들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해당 국가내에서 주류로 자리잡고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그런 점에서 중국기업들은 거대한 내수시장까지 확보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중국기업 IR을 대행하는 한 업체 임원도 "작년과 달리 점차 외형도 크고 내실있는 기업들 하나 둘씩 상장하면서 한국증시에서 중국기업들의 위상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올해 증시 최대뉴스는 `FTSE 선진지수 편입`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국거래소(KRX)는 21일 올해 국내 증권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뉴스로 `한국증시 FTSE(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 선진국 지수 편입`을 선정했다. 이밖에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출구전략 논의 대두` 등이 증시에 영향을 준 10대 뉴스로 꼽혔으며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같은 사회적 이슈도 순위에 올랐다. 선정에는 40여명의 한국거래소 출입기자 및 거래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다음은 득표 순에 따른 증권시장 10대 뉴스와 주요 내용이다. ◇한국증시,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한국 경제 국가신인도 상승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증시안정성 확대 등에 기여했다. 거래소는 이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 15조6000억원 가량의 외국인 자금유입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했다.11월말 현재 FTSE선진지수 편입종목은 107종목(유가 106개, 코스닥 1개)이며 FTSE선진국지수내 한국증시의 시총비중은 1.98%다. 향후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선진지수 편입시 미국, 일본 등의 중장기적인 추가 투자자금유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 금융투자상품의 포괄주의 규율체제 도입, 기능별 규제를 통한 금융투자회사의 업무범위 확대, 투자자 보호제도의 선진화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2월4일부터 시행됐다. ◇ 세계경제회복에 따른 출구전략 논의 대두 세계경제의 회복세로 과도한 유동성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출국전략 논의가 대두됐다. 이스라엘 금리인상 이후 호주 중앙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3%에서 3.25%로 인상하며 본격적인 출구전략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기회복이 빠른 남미, 아시아 등의 국가 등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외국인 연간 사상최대 한국증시 순매수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1조6103억원을 순매수하며 연간 외국인 순매수금액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2월18일 현재). 2004년 이후 5년만에 외국인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외국인 시총비중도 32.65%를 차지하며 올해들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 주식형펀드 환매러시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 연말자금수요 및 상승탄력 둔화로 인한 차익실현으로 지난 12월17일 기준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27조56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중 최저치로 작년 말 대비 12조6531억원(9.02%) 감소한 것이다. ◇ 증권사 지급결제시대 도래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업역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증권사의 소액지급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증권사의 CMA계좌가 활성화됐다. 12월17일 현재 CMA전체계좌수는 992만계좌로 작년말 795만계좌에 비해 24.7% 증가했다. ◇ 노무현·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 및 김대중 대통령의 잇단 서거소식에 증권업계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각 사별로 조기게양 및 분향소 방문 등 전 대통령들의 서거에 대한 국민적 애도에 동참했다. ◇ 생명보험사 최초 상장 생명보험사의 법적성격과 계약자에 대한 이익배분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생명보험사의 상장논란이 일단락된 뒤 동양생명이 생명보험사로서는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어 대한생명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삼성생명이 내년 중 상장을 준비하는 등 내년부터는 생명보험사의 상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 코스닥 46.47%, 54.73% 상승 연초부터 지속된 미국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작년말 1124.47 대비 46.47% 상승한 1647.04(12월18일 종가기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작년말 332.05에서 181.73포인트 오른 513.78를 기록하고 있다. 각국정부의 유동성 공급에 따른 금융위기 돌파 기대감 및 2~3분기 기업실적 호전 등 경기회복 기대감에 증시도 3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해 랠리를 펼친 결과다. ◇ 상장폐지실질심사제도 시행 증권시장 상장·퇴출제도 선진화의 일환으로서 상장폐지실질심사제도가 2월4일부터 시행됐다. 이 결과 현재까지 총54사가 상장폐지실질심사의 대상이 되었으며, 17사가 상장폐지실질심사 결과 퇴출이 결정됐다.
- (증시 퇴출경보)①코스닥 `저승사자`의 출현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올 한해 코스닥시장은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 도입과 함께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퇴출기업이 급증한 것은 물론 퇴출사유를 둘러싼 법적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실질심사 대상기업을 매매정지시키는 절차를 놓고서도 찬반양론이 뜨거운 분위기다. 실질심사는 코스닥의 전체적인 트렌드도 바꿨다. 일단 기업간 인수·합병(M&A)이 크게 감소하는 분위기다. 부실기업을 인수할 경우 언제든 상장폐지 위기에 몰릴 수 있는 만큼 되도록이면 코스피 종목을 인수하려는 모습도 감지된다. 이른바 `코스닥 디스카운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주로 부실기업의 전유물이었던 `테마주 열풍`이 우량주 위주로 재편되는 현상도 눈에 띈다. 언제 갑자기 퇴출될 지 모르는 부실기업 대신 실제로 실적을 갖춘 우량주가 테마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 실질심사 상장폐지 17개사..`역대 최다` 상장폐지 실질심사는 지난 2월4일 코스닥기업들의 퇴출 회피를 막기위해 도입됐다. 그간 부실 코스닥기업들은 기업 정상화 과정을 밟지 않고 단기적인 꼼수를 통해 상장폐지 위기를 피해왔다. 감자와 증자를 잇따라 실시함으로써 자본잠식률을 낮춰 상장폐지 위기를 피한 것. 이 과정에서 실제로는 자금을 투자하지 않는 `가장납입`이 비일비재했다. 실질심사 퇴출기업 리스트매년 적자지속 기업이 수십개씩 크게 늘어났지만 정작 퇴출기업은 10개사 내외에 불과한 현상이 벌어지자 한국거래소는 큰 맘먹고 칼을 빼들었다.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를 마련해 겉으론 퇴출사유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종합적인 판단` 아래 퇴출 기준에 준하는 코스닥 기업을 상장폐지시키고자 한 것. 일단 성과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됐거나 퇴출 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은 모두 17개사에 이른다. 총 52개사가 실질심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뉴켐진스템셀(옛 온누리에어)과 지이엔에프(옛 헬리아텍), 트리니티, 하이럭스, 지디코프, 네오리소스, 최근엔 모빌탑이 상장폐지됐다. 케너텍도 최근 상장폐지 결정을 받고 정리매매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상` 실질심사의 영향력 때문에 상장폐지된 기업도 적지 않다. 예전 같았으면 단기적인 모면책으로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었지만, 실질심사의 그물망을 피해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저항않고 퇴출을 받아들인 기업이 많은 상황이다. 소예, MTRON 등은 실질심사를 거친 뒤 다른 사유로 상장폐지됐다.올해 코스닥에선 현재까지 총 61개사가 퇴출돼 지난해 19개사를 크게 웃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퇴출기업과 상장폐지 예정인 케너텍을 합칠 경우 모두 81개사가 시장에서 쫓겨나게 된다(14일 기준). 지난 99년 83개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 M&A·코스닥 테마에도 영향 미쳐 실질심사는 M&A시장과 테카주 등 코스닥시장의 전체적인 모습도 바꾸고 있다. 일단 M&A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기존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만으로 상장폐지될 수 있는 탓에 되도록이면 코스피 종목을 인수하려는 분위기다. 누적 적자가 상당하고 횡령 등의 전적이 있는 경우 M&A 프리미엄이 거의 부여되지 않을 정도로 시장이 냉각됐다. 한 M&A업계 관계자는 "코스닥기업을 인수하려면 그만큼 꼼꼼하게 실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하지만 코스닥 기업은 회계를 엄격히 처리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인수하자는 분위기가 일반적"이라고 소개했다. 부실기업이 테마주 랠리에서 외면받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부실기업의 경우 횡령 및 배임, 혹은 피소 공시만으로도 거래 정지가 진행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단기투자를 즐기는 개인투자자들이 부실기업 투자를 외면하는 분위기다. 부실기업의 빈 자리는 실제 실적을 갖춘 우량 테마주들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이나 풍력, LED테마 등은 대부분 우량기업이 주도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점차 부실기업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면서 "누적 적자기업 퇴출제도, 매매방식 변경 등의 조치가 새롭게 도입되면 그만큼 시장 건전화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다만 "실질심사를 위한 잦은 매매정지, 객관적이지 못한 퇴출기준으로 인한 법적분쟁 리스크 등은 조금씩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시한폭탄 `달러 캐리`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11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세계경제 시한폭탄 `달러 캐리` -삼성·LG 美CES상 휩쓸다 -세종시 민관합동위 16명 인선 -검찰 "쌍용차 첨단기술 중국 유출" ▲종합 -군사·경제력 최강 G2 평판 왜 안 좋을까-中 창안자동차 "상하이차 비켜라" -日 `1인당 부채 1억원` 시대 오나 -달러캐리 청산땐 더블딥 현실화 우려 -미국·일본 재무장관 "强달러 지지" ▲경제 종합 -호세 비날 IMF 국장에게 듣는 `출구 전략` -한은 물가안정 목표 2.5~3.5% 유지 -한·칠레 정상회담 "남극·광물자원 개발 협력" -변리사·세무사 시험때 경력자 특례 폐지검토 ▲정치·외교안보 -`거물급`은 빠지고..세종시 총대맨 16人 -보즈워스 방북 확정..2002년 데자뷰? -긴장의 서해..北 추가도발 조짐 없어 ▲국제 -APEC 최대이슈는 `더블딥` 대책 -하토야마에 뿔난 오바마 `중국 챙기기` -일본·대만 반도체 `패잔병`들의 반란 ▲금융·재테크 -신한銀 일본법인서 저금리 엔화 들여온다 -우리銀 1분기 MOU목표치 통과 ▲기업과 증권 -LS그룹 분가 6년..계열사 5개→39개 -KT가 `워룸`을 만든 까닭은? -휴대폰 가격 너무 올랐다 -"한국 모바일 콘텐트 굿"..글로벌 모바일비전 2009 -르노닛산, 세계서 가장 싼 車 준비 -SK C&C 지주사 기대감 역시 컸다 -金·중국본토 펀드 수익률 괜찮네 -코스피 박스권 탈출 3大포인트 -외국인 `적금 붓듯` 코스닥 사네 ▲부동산 -청약시장도 행정구역 통합 후폭풍 ◇ 서울경제신문 ▲1면 -`동북아 금융허브` 원점 재검토 -한강변 `유도정비구역` 신종 지분 쪼개기 기승 -EU 초대 대통령 19일 선출한다 -SK네트웍스, 中에도 본사 설립 -쌍용차 핵심기술, 상하이차에 불법 유출 ▲종합 -내년 온라인 대작게임 쏟아진다 -여의도 72층 빌딩 사들여..우리금융그룹, 새둥지로 -한·칠레 광물자원개발 등 협력 확대 -도드 美상원 `통화정책 한정` 새 금융개혁법안 제시 -산업硏 "생산 축소 등 구조조정 추진해야" -무역의존도 사상 첫 90% 돌파 -한옥 양식 공공청사·아파트 늘린다 -변호사·약사 등 전문자격자 시장 진입문턱 낮춘다 -찬바람 거세지는 `고용시장` -자금 단기화 현상 심화 -美 `북미 양자대화` 공식 발표 -범여권 세종시 수정 추진 `속도전` ▲금융 -카드 포인트 `제2 현금`으로 뜬다 -은행들 대기업 대출 살아나나 -"국내 사업보고서 충실히 작성하라" -신종플루 확산에 보험금 지급도 급증 ▲국제 -중국 경제 완연한 `V자 회복세` -"영국, AAA등급 유지 못할 수도" -러, 루블화 강세 고민되네 -세계 자동차 시장 `가격파괴` 가시화 -20년 걸친 장기불황의 짙은 그림자..日 `노숙자 대국`으로 ▲산업 -SK그룹 中사업 재편 `신호탄` -동부제철, 당진 전기로 공장 준공 -삼성·LG 美CES 혁신상 휩쓸어 -삼성전자 와이브로 亞서 잇단 성과 -SKT "특정 OS에 치중하지 않을 것" ▲증권 -ETF 찾는 투자자 늘어난다 -"매수세 강화" 기대감..선물옵션 동시만기일 -SLS조선 차입금 상환 실패 우려..우리금융 `출렁` -외국인·기관 앞다퉈 게임株 산다 -펀드수수료 줄어드나 했더니.. ◇ 한국경제신문 ▲1면 -노동부 장관 "복수노조 허용돼도 개별교섭 거부 가능" -상하이차, 쌍용차 新기술 빼갔다 -중견건설사 일제 세무조사 착수 -세종시 인센티브 위해 당정 "법개정 하겠다" ▲종합 -獨메르켈 "감세가 경제회복 이끌 것..성장없인 약자 지원 없어" -개성공단 인력난 악화일로 -88·뉴서울CC 인수전..이랜드 등 12개사 입찰적격자 선정 -하이브리드카 핵심기술..`최대주주` 지위 이용해 빼돌려 -무역의존도 92.3% `사상 최고` ▲경제 -기업 구조조정 `일본식 패키지 지원` 필요 -"G20서 신흥국 이익 반영돼야" ▲금융 -"3개월마다 금리 더 줘요"..회전식 예금 `돌풍` -10월 정기예금 13조 늘어 ▲국제 -`재정적자 늪`에 빠진 지구촌..루마니아, 공무원 8일간 휴무 -미국 금융감독 권한 놓고 `피터지는 싸움` -창안차, 연산 220만대 `中최대 車기업` 됐다 -중국, 10월 산업생산 16% 증가..견조한 성장 지속 ▲산업 -김준기 동부회장 "자력으로 일어선다" -카드만 대면 자전거가 주차장에 쏙~ -현대상선도 감원 돌입..대형선사 잇단 구조조정 -IT 덕분에 한국 항공화물 사상 최대 -SK네트웍스, 중고차사업 거점 중국 이전 ▲부동산 -광교·도촌 `택지지구내 보금자리` 잡아라 -보금자리 실거주 기간 `체크` 깐깐해진다 -사무실서 풍력발전..탄소배출 `제로` 빌딩 나온다 ▲증권 -"이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사라졌다" -개인들 ELW 기웃..거래 활기 -증시안정펀드 1년만에 60% 고수익
- (미리보는 경제신문)블루슈머를 주목하라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3월1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AIG발 글로벌 금융사 부도 공포-두산 박용만회장 체제로-美USTR대표 "한미FTA 바로잡겠다"-개성공단 가는길 다시 뚫렸다-중국 소비자물가 6년만에 마이너스▲종합-신문부수 공개 안하는건 OECD가입국중 한국뿐-미국 줄기세포 연구 지원하는데..한국은 체세포 복제배아 4년째 중단-MIT가 뽑은 올 10대기술-여야, FTA 선비준 다시 갈등-금융당국, 스트레스 테스트 마무리-불황에도 지갑 열 블루슈머 10..나홀로 가구 등-성장률 1%P 올리려면 20조 필요-공기업 기존임원도 임금삭감 추진-2월 실업급여 40만명 사상최다▲금융·재테크-변동금리 주택대출에 발목잡힌 은행-대학 등록금 카드결제 왜 안되나-단기연체자 10만명 빚상환 숨통▲기업과증권-두산 박용만회장 체제..친족경영 강화-휴대폰 메모리속도 4배 빨라져-구본무 회장 "아무리 어렵더라도 R&D투자 축소말라"-STX조선, 축구장 3배 컨테이너선 건조나서-뉴스 순위조작에 네이버 속수무책-SK네트웍스 "돈되면 다한다"-장수식품이 요즘 더 잘나가는 이유-이마트주유소 서울에도 생긴다-ELW 25개 한달 수익률 100% 넘었네-코스닥주, 관리지정·상장폐지 조심-국내 상장 중국 기업들, 차이나 디스카운트 억울해▲부동산-미분양 해결 못하는 미분양펀드-망우동에 대형 가족 캠프장-지방 소형아파트 이참에 구입해 임대수익 노려볼까-송도·청라분양 봄바람 불까◇서울경제신문▲1면-내우외환 한미FTA `벼랑 끝으로`-역외세력 대규모 매도로 원달러 환율 37원 급락-中 경제 디플레이션 진입-"美 경제 추락 가속 실업률 더 오를것"▲종합-불황속 뜨는 `블루슈머` 주목하라-국내 줄기세포 연구 내달 재개-LED조명 교체 中企 지원 예산 추경 편성-개인 프리 워크아웃 내달 13일부터 시행-외국계 증권사들 한국 증시전망 온도차 -"성장 1%P 올리려면 최대 20兆 필요"-각 부처 요구 추경 50兆 육박▲금융-"외화자금 40억弗 추가조달 中企 대출 보증 13兆 책정"-`생계형 보험해약` 급속증가-신한銀, 캐나다법인 출범▲산업-두산, 오너 책임경영 강화-40나노 퓨전 메모리 삼성전자 이달중 양산-"R&D 우수인력 확보 등 미래투자 줄이지 말아야" 구본무 LG회장-GM대우, 조업 단축 내달까지 연장-한국형 앱스토어 9월 문연다-"중계기 2만개 구축, 통화품질 개선"-"녹색유망기업 1000개 육성할것"-백화점 `고객감동 마케팅` 강화▲증권-환율훈풍 타고 박스권 복귀 시도-`네 마녀의날` 무난히 넘어갈듯-IT조선 기계 통신株 눈여겨보라-자본 잠식 코스닥기업 `경계령`-車 부품주 종목따라 전망 제각각-서울 맥쿼리증권 대규모 구조조정▲부동산-판교 중대형 입주직후 전매가능-삼앙동 일대 상권 새바람 예고◇한국경제신문▲1면-교육·의료 규제 굴레 한해 45억달러 샌다-달러갈증 풀렸나..환율 37원 급락-"GDP 2% 경기부양, 분기마다 점검"-남북 육로통행 하루만에 정상화▲종합-불황탈출 블루슈머에 답 있다-신빈곤층 1년새 최대 120만명 증가-도시거주자 1만제곱미터 이상 경작해야 직불금 준다-한국 부동산·주식 바겐세일중-버핏 "미국경제 벼랑끝에서 떨어졌다"-루비니 "다우지수 500까지 하락할 수도"-서비스도 산업..과도한 공공성 집착 벗어나라-미, 자동차·쇠고기 `재협상 압박` 노림수-다중채무자 빚상환 숨통-한은"달러사정 전혀 문제없다"▲금융-"수출입은행 전직원 임금삭감 검토중"-"이자 돌려줘"..엔화대출자 오늘 소송-시중은행, 중기 엔화대출 만기 연장-무디스·피치, 이달말 국내은행 실사▲산업-차세대 이통 유럽식 주춤..와이브로 영토확장 속도낸다-롯데월드 30% 감원추진-구본무 회장 "불황 해법은 R&D"-삼성전자, 40나노급 퓨전메모리-LPG서 에틸렌 뽑아라"..유화 발상의 전환-양지로 나온 줄기세포 연구..차병원 도전 힘얻어-중기청 "녹색 중소기업 1000개 육성"-애경, 주부 체험단 10만 양병..불황엔 역시 입소문-이마트, 올해 주유소 4개 더 연다▲부동산-양도세 감면 한달..가격 싼 미분양만 햇살-주택건설협회 구하기 원로들이 나섰다▲증권-하나금융지주 3개월만에 상한가 기염-시중자금 증시로 꾸준히 유입-동양화학그룹 삼형제株 잘나가네-굿모닝신한증권 "업계 빅3 도약할 것"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시아 증시 `검은 금요일`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다음은 10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 아시아증시 `검은 금요일` - 원화값 하룻새 235원 출렁 - 이건희 前회장 집행유예 ▲경제·금융 - 외신, 한국경제 딴지걸기 도 넘었다 - 신·기보 통합 결정 연말로 미뤄 - 전국 72개 아파트단지 공사 차질 ▲정치·외교안보 - 美,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임박 - 난연성 패널 불붙이며 "이거 가짜죠"(국감현장) - 경제위기 진화나선 양朴 수석 ▲국제 - 세계경제, 대공황으로 치닫나 - 日 야마토생명·리츠社 연쇄 도산 - 두바이 정부부채 위험수위 - 오바마 지지율 53%대로 급상승 ▲기업과 증권 - 환율에 웃고 우는 자동차업계 - 포스코+GS 깜짝 컨소시엄 뒷얘기 - 韓日 재계 서밋 "한국 부품소재공단에 日 투자해 달라" - 한국 증시 과거 폭락장 보니..낙폭 회복하는데 2년 소요 - 증권사 사장단, 증시 안정펀드 4000억원 조성 - 주가폭락으로 하루새 30조 날려 ▲증권·코스닥 - 中, 신규 상장심사 중단 - 혼란기엔 역시 재무우량株 - 남북 경협 테마주 또 들썩 ▲부동산 - 신혼부부용주택 아직 찬밥신세 - 아파트값 16개월만에 최대 ◇서울경제 ▲1면 - 정부, 기업 등 換투기 일일 점검 - 美, 한시적 예금 전액 보장 - 코스피 장중 1,200 붕괴..亞 증시 폭락 ▲종합 - 신보·기보 통합 사실상 무산 - 수출보험공사, 수출보증한도 5000억 증액 - 금융위, 회계기준 변경 추진 ▲정치 - 6자회담 `정상궤도` 진입할 듯 - `경제부총리 부활론` 힘빠지나 - MB 친인척 증인 채택 싸고 격론(국감초점) ▲산업 - `대우조선 응찰가` 막판 고심 - 이건희 前 회장 항소심도 집유 선고 ▲증권 - "외국인·투신 매도 당분간 지속" - 빚내 주식 투자 개미들 "어쩌나" - 프로그램 매매 `애물단지` - "코스닥지수 최악땐 사상 최저치 경신 할수도" - 신세계 3분기 실적 양호 ◇한국경제 ▲1면 - 글로벌 증시 `공포지수` 치솟아 - 현대차·포스코도 달러 매도 - "이건희 前회장 CB·BW 관련 무죄" - "미국도 은행예금 전액 보장" ▲종합 - 신보·기보 통합 물건너 가나 - "美, 오늘 北 테러지원국서 해제" - 삼성 "디스카운트 부담 벗게됐다" ▲국제 - 美 이번엔 주정부 파산 `공포` - 위안화 `中→韓 역송금` 급증 - 압승 넘보는 오바마..금융위기 덕? ▲산업 - 기업들 `서바이벌 모드` 전환 - 스티븐스 美대사 "한국, 금융불안 잘 대처" - 두산重, 바닷물 담수 `파일럿 플랜트` 준공 ▲부동산 - 광교·청라 청약, 분양가 따라 울고 웃고 - 서울 아파트값 올들어 최대 하락 - 과천 아파트값 3.3제곱미터당 3000만원 밑으로 ▲증권 - 4000억원 규모 `증시안정 펀드` 나온다 - 코스피 한때 1200선 붕괴..증권가 `패닉` - 상하이지수 장중 2000 붕괴 - 세계 증시 급락 `대공황` 이후 최악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 당선자 "부처융합 중요"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산업단지 공장건설 6개월로 단축 -북송주민 22명 전원 처형說 -주1회 이상 영어로 영어수업 ▲종합 -"나는 끊임없이 변화해왔다..과거에 집착말라" -국산 소형차 4종..사고땐 하반신 완전 무방비 -日 40년만에 수업시간 연장 -모노라인 사태 해결 중대고비 -피크오일 멀지 않았다 -경제규제 개혁의 함정 ▲국제 -모노라인 FGIC 결국 회사분할 신청 -中, 1월물가 7.5% 이상 폭등할 듯 -日, 中企 대물림 지원펀드 잇따라 -파키스탄 오늘 총선 ▲금융·재테크 -당신의 퇴직연금 수익률 아시나요 -하나금융, 메릴린치에 5천만달러 투자 -대출금리 급락 지속..예금금리는 주춤 ▲기업과 증권 -SKT, 미디어황제로 떠오르나 -도시바 차세대 DVD 사업 철수 -최대이익 정유사 노조 단식투쟁 왜? -똘똘한 수입 디젤차가 몰려온다 -도요타, 한국 트럭시장도 넘봐 -상장사 영업이익 1분기도 순항할 듯 -보험주 하락 어디까지 -생산자물가 급등 주가부담 -中 정부 주식형펀드 추가승인 -주총시즌 긴장하는 삼성계열사 -KAIST, 학생운용펀드 첫 출범 -증권사 주가 펀드판매가 갈랐다 -올해 브릭스 경제성장 문제없어 ▲증권·코스닥 -케이씨텍·DMS 등 LCD 장비업체 유망 -日 닛케이지수 바닥 도달했나 -하나투어·모두투어 외국인 `러브콜` -테마성 사업목적 너도나도 추가 ▲부동산 -낙동강 오염심각..물 적어 강 기능 못해 -서울 천호동에 50층 랜드마크 빌딩 -DMC 입주기업 공개모집 -20년 보유 20억 차익..稅부담 1억8000만원 줄어 ◇서울경제 ▲1면 -새정부 "일자리 창출·서민 실질소득 증대" -사공일 특위장 "기업규제 개혁 특별법 만들어 일괄폐지·완화" -송파~용산 자기부상열차 생긴다 -정부조직개편 협상 교착상태 ▲종합 -對中 직접투자 한국 `늘고` 일본 `줄고` -李 당선인 대통령 취임식 美 "라이스 국무 파견" -"빠른 시일내 금리 내려야" -"같은 품목 반복 수입땐 가격신고서 年 한번만" -李 당선인, `부처간 밥그릇 싸움` 경고 -가계 순저축률 `곤두박질` -암 진단·치료기능 나노캡슐 개발 -"승인땐 손실 막대" 美 은행 대책 부심 -유가 100弗 시대 고착화 가능성 ▲금융 -변동 대출금리, 고정금리 밑으로 -저축銀, 증권업 진출 러시 -손보사들 "비자금 조성 의혹 피하자" ▲국제 -`발칸의 화약고` 코소보 독립 -日 수입 밀값 30% 올린다 -세계 최빈국 방글라 은행 뉴욕시민에 돈 빌려준다 -IEA "천연가스도 전략비축 검토" -상하이에 580m 빌딩 생긴다 ▲산업 -`블루레이` 차세대 DVD 경쟁 완승 -SKT "주파수 로밍 절대 수용못해" -인터넷TV 가입자 부담 크게 늘듯 -대성쎌틱 中 시장 공략 박차 -음료 가격 줄줄이 오른다 ▲증권 -"하반기 상승장 대비 분할매수를" -더 커진 해외펀드 `미래에셋 파워` -코스닥기업 `뜨는 테마` 사업목적에 추가 잦아 -美·中 경제지표따라 출렁거릴 가능성 -정책 수혜·N&A등 개별재료주 부각 ▲부동산 -뚝섬·판교 등 특급지역 진입 어려우면 "주변지역으로 눈 돌려라" -장기임대가 일반아파트보다 비싸 논란 -청약 저축 가입자도 줄었다 ◇한국경제 ▲1면 -`포스트 교토` 뉴비즈를 찾아라 -"장관 자리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통폐합부처 화학적 융합 필요" -인문계도 `서울대 디스카운트` -차세대 DVD 소니측 완승 ▲종합 -CEO에 영감 준 최고의 발명품은? `아이폰` -참여정부 5년 땅값 23% 올라 -매출 600대 기업 투자 늘린다 -"수석·장관 6개월마다 정기 평가하겠다" -"당선인 성공스토리 국정 철학으로" -건교부 53년생 이상 국장급 퇴출 1순위說 -1~3급 고위직 자리보전 있었네 -"교통세 12.7% 내려도 휘발유값 인하효과 없어" ▲금융 -국민銀 `총자산` 1위..우리銀 바짝 추격중 -가계대출 심사 지연땐 이자 할인 ▲국제 -美 `모노라인` 부실 해소될까 -발전 더딘 `주하이 특구` 물류 중심지로 -환경보호 우리엄마 `에코맘` 뜬다 ▲산업 -"현대重 관심대상은 현대건설뿐 대우조선·하이닉스 검토안해" -효성 부회장 "상사에 기대고 발뺌..캥거루族이 조직망쳐" -日 자동차 CEO 잇단 방한..왜? -KT "KTF 2~3년내 흡수합병" -말소리 알아듣는 내비 나온다 ▲부동산 -`더블 프리미엄` 노려볼까 -용산 국제센터빌딩 24년만에 리모델링 -상암DMC 배후 주거단지로 탈바꿈 -지방 13개단지 올들어 `청약제로` ▲증권 -한국 대표기업은 전부 가치株 -JF에셋 보유株 `매물 주의보` -대상 구조조정 한창..올 영업익 77.6% 늘듯 -매니저 1명이 최고 29개 관리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보유지분 확대 -임박한 주가회복..V자냐 U자냐
- 이번주 증시, '실적 레이스' 앞두고 숨고르기
- [이데일리 유동주기자]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추석연휴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950선에 근접했다. 연휴 기간 중 완만한 상승세 혹은 안정세를 보인 해외 증시 영향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번주 전반적인 시장 흐름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는 단기 상승에 대한 숨고르기 과정을 예상했다. 숨고르기 과정이 있더라도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우리투자증권은 10월 예상지수대를 1880~2020포인트로 봤다. 삼성증권은 1870~2050포인트로 예상했다. 만약 예상대로 조정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가격 조정 양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실적전망 양호..실적호전주 강세 예상대우증권은 가을증시에서의 IT(반도체)업종의 주도력 확보 가능성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었다. 이경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에서는 외국인도 IT업종에 대해 입질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기존 주도주와 함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대표 IT업종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국내 기업의 실적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익 모멘텀은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유니버스 기준으로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8%, 3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신흥시장 성장에 힘입은 조선, 기계, 철강, 화학, 석유제품, 운송 업종의 실적개선이 대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업종도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에도 불구하고 2007년 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주가의 반등으로 다시 불거질 수 있는 밸류에이션 고평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흐름"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경기는 미국과의 디커플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봉 연구원은 "미국 모기지 부실 여파가 국내 기업 실적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수는 있을 것이지만, 최근까지 실적 모멘텀을 이끌고 있는 부분은 미국의 영향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구경제 업종과 일부 내수업종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했다.임동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 순이익이 사상 최초로 15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실정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판단했다. 그는 "환율, 금리에 대한 우려가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국내 경기와 실적 모멘텀 강화로 국내 금융시장이 주요 선진시장과 디커플링을 보이고 있는 현상"이라 평가했다. 따라서 해외변수에 따라 등락과정은 나타날 수 있겠지만, 10월 국내 증시는 우상향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업종별 저평가 종목 매수를 꾸준히 유지하는 투자전략"을 권했다. ◇남북정상회담도 호재이번주 주요이벤트로는 남북 정상회담(10월2일~4일)이 예정돼 있다. 이경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투자 심리 호전외에 이를 통해 단기 증시가 얻을 수 있는 실익은 많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아왔던 한국 증시의 지정학적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중장기 투자 성격을 지닌 미국계 자금이 매도 일변도에서 시각의 변화를 일으킬지 여부도 주목해 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주식형 펀드의 급증세는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증권은 환매이슈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강력한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어 펀드환매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국내 기관의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 아직까지 매수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에서는 미국 지표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전반적인 경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9월 ISM 제조업지수(10월1일), 9월 ISM 비제조업지수(3일), 9월 고용보고서(5일)이 관건이다. 대우증권은 "ISM 지수의 경우 모두 전월 대비 부진이 예상되지만, 경기 확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인 50선 이상은 유지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경수 연구원은 "8월 감소충격으로 다가왔던 고용의 경우 비농업자 취업자수가 10만명 증가로 예상되고 있어 또다시 예상을 깨고 감소세를 나타낼지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며 "만약 지난달의 부진을 벗어나 회복의 흐름을 다시 보인다면 증시에는 오히려 훈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스닥 주간 전망..IT종목 매수관점 접근 대우증권은 이번주 코스닥 예상 지수대를 785~810포인트로 내다봤다. 임태근 대우증권 연구원은 "연휴로 인해 짧았던 한 주동안 보여준 모습에서 방향성을 타진하긴 어려우나 이틀동안 보여준 IT관련주들의 반등세가 여전히 이어진다면 주도주의 확산에 대한 생각도 고려해야할 시점"이라 판단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경기 관련 지표들의 발표에 따른 미국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며 관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향성을 찾기 위한 제한된 등락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다소 보수적으로 시장에 대응하며 기존 보유종목들의 추가 상승시는 일부 현금화한 이후 주도주가 부상될 시 추가 매수에 나서며 기현금 보유자의 경우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가상승으로 수혜보는 종목들에 대한 분할매수세가 유효한 전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자료: 동부증권
- (테마돋보기)`거꾸로 가는 통신株`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코스피 2000시대가 열렸지만 통신주는 여전히 우울하다. 오히려 상대적인 부진이 부각되며 소외감이 더했다.24일 개장 초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2000을 돌파하던 순간, 통신주는 시장을 거꾸로 타고 있었다. 2%대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도 하락세를 면치못해 통신주중 LG데이콤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보였다.코스피 2000을 기준으로 하면, 코스피는 올들어 39.4%가 올랐다. 24일 장중 통신업종 지수 360.43을 적용하면 통신주는 올들어 1.65% 하락했다. 종목별로도 마찬가지다. KT는 지난해 4만6500원으로 마감했으나 24일 주가는 4만4800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SK텔레콤도 지난해말 22만2500원 수준에서 24일 현재 21만3000원대로 내려앉았다. KTF는 지난해말 2만9750원에서 2만9500원대로 달라진게 없다. 그나마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조금 올랐다. LG텔레콤은 지난해말 9620원에서 현재 1만원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은 8020원에서 8300원 수준이 됐다. 통신주중에서는 LG데이콤이 눈에 띄게 선전했다. 지난해말 주가 1만9600원에서 2만7000원대로 올라섰다. 실적호전이 주가 상승의 주요 동인이었다.◇통신주 설욕 기대감도 있었건만..이와 같이 올들어 통신주가 부진을 계속하자 최근 한두달 동안 `통신주의 설욕`에 대한 기대가 생기기도 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여 이제 통신주와 같이 오르지 못했던 업종으로 순환매가 들어올 수 있고, 통신주 자체도 마케팅 경쟁 둔화에 따른 실적개선과 HSDPA와 IPTV 등에 따른 성장동력이 존재한다는 이유였다. 여기에 하나로텔레콤의 매각 가능성이 부각되며 업계 재편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다.그러나 이같은 기대감은 적어도 현재 상황에선 LG데이콤 말고는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특히 코스피 2000포인트를 찍은 24일에는 정통부의 규제완화 로드맵 발표에 따른 부담까지 겹쳐지며 주가가 더 부진하다. 정보통신부가 통신요금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통신사업자 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재판매`를 활성화하겠다는 밝힌 것. 이에 대해 우리투자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규제정책에 따른 통신주 디스카운트 요인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영향이 선발사업자에 더 불리한 지, 후발사업자에 더 불리한 지에 대해 두 증권사간 다소 이견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통신주에 부정적인 소식이라는 공감대다. LG데이콤이 이날 유일하게 상승하는 것도 2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그나마 규제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인식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처럼 통신주가 부진에서 벗어나기에는 여러가지 장벽들이 많다. KT(030200), SK텔레콤(017670),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종목들은 외국인 지분한도 49% 등으로 인해 수급상 불리한 점도 있다. 그렇다면 이들 종목을 받쳐줄 기관들은 올해 어떤 태도를 취했을까. KT는 올들어 기관들이 누적으로 183만주 가량을 처분했다. 최근들어 다시 일별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 매도로 주가가 부진한 상태다. SK텔레콤은 기관들이 지난 4월까지 누적 순매도를 보이다, 5월부터 누적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규모는 15만주에 불과하다. ◇통신주 부진탈출, 저평가 인식만으로 될까그렇다면 향후 통신주의 부진탈출은 가능할까. 증권사들은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조건`을 달고 있다.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해외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 분위기를 "대체로 저평가돼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가장 큰 관심 사항는 이동통신 업체간 3분기와 4분기 마케팅 경쟁 전망, 구조적인 마케팅 경쟁 구도 변경 가능성, 통신업종 구조조정 가능성, 하나로텔레콤의 M&A 등"이라고 설명했다.또 "긍정적 시각은 수익, 자산가치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설비투자 감소로 현금흐름 양호할 것이란 기대감"이라며 "반면 부정적 시각은 마케팅 경쟁 구도가 바뀌기 어려울 것이며 요금 인하 압력이 계속된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저평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긍정과 부정적인 전망이 혼재하고 있는 것이 통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복잡한 심경이다. 이렇다보니 우리투자증권과 같이 "하나로텔레콤(033630)의 M&A가 지금 잘나가고 있는 LG데이콤(015940)뿐 아니라 통신주 주가를 결정하는 주요인"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코스피 2000시대 통신주의 부진탈출이 `저평가 인식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가능할 것인지, `하나로텔레콤 매각과 같은 큰 변화`가 있어야 가능할 것인지 증권사나 투자자나 고민스런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