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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부가가치다)답없는 지배구조논쟁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문어발은 죄악이고, 한우물은 지고(至高)의 선(善)인가.`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격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은 스스로 진화해야 한다. 사업다각화든, 업종 전문화든 최적의 선택을 통해 생존하는 것이 기업의 과제다.기업의 지배구조 역시 시장을 통해 진화되어야 한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둘러싸고 `교과서`적인 정답을 찾으려는 소모적인 논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 먹을 시간은 없다.제1부, 글로벌 기업들은 지금제2부, 한국기업 새 부가가치에 눈뜨다제3부, 기업환경이 부가가치를 만든다①분초가 아깝다②차가운 눈길은 그만③낡은 규제가 목 죈다④한국이 너무해⑤답 없는 지배구조 논쟁⑥기업 사냥꾼이 날뛴다50여년 동안 오직 페인트 업종에만 매달려 온 A사. 이 회사의 최근 수년간 연 매출은 2000억원이 좀 넘는 수준에 머물러있다. 반세기 기업사(史)에 비하면 초라한 편이다. 지난달 31일 창립 37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창립 첫 해인 1969년 매출 3700만원에 불과했던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57조 4600억원을 올려 155만배 성장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가전에서 반도체, LCD, 휴대폰, 각종 디지털미디어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꾸준하게 추진해 세계 IT업계의 거물로 성장했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전선은 탈(脫) 전선 일변도 사업구조를 선언, 레저 유통 서비스업을 차세대 성장동력화 하기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2년 전 인수한 무주리조트와 쌍방울을 알짜배기 기업으로 만드는 등 새로운 캐시카우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한우물 파기` 정답은 아니었다..이젠 지주회사가 만병통치? 한때 업종 전문화가 `지고의 선(善)`으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한우물을 파는 것이 정답으로 인정받았다. 정부도 업종 전문화를 밀어붙이며 딴 데 눈을 돌리면 벌칙을 가하겠다고 눈을 부라렸다.사업 다각화는 악이었다. 문어발식 확장의 폐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던 시절이었다.그러나 지금에 와서 한우물 파기가 정답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살아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기업이 그 때 그 때 자기에게 맞는 최선의 사업구조가 갖추도록 도와주는 정책이 필요할 뿐, 강요할 수 있는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기업지배구조 논쟁이 딱 이렇다. 지금 지주회사 체제가 마치 지고의 선인 것처럼 통하고 있다. 지주회사가 돼야만 기업 경영성과도 높아지고 가치도 올라가며 투명경영이 가능하다고 일부 정부 관료들은 생각하는 것처럼 비친다. 기업 관계자들은 "지주회사로 빨리 탈바꿈하지 않으면 순환출자금지같은 벌을 주겠다는 형국"이라고 말한다. 지난 3일 오후 성균관대학교.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이 학교 법대 학생들은 대상으로 가진 `법과 기업 및 경제`라는 특별강연에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해 발언했다가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생각을 묻는 한 학생의 질문에 대해 그는 이렇게 답변했다. "삼성과 현대차 그룹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따른 도덕적 책무)적인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에버랜드 등 몇가닥으로 정리해 장차 지주회사 체제로 가 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당장은 삼성이 어려운 것 같다"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한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특정기업의 지배구조 방향까지 제시한 것에는 비판이 잇따랐다. 권 위원장의 발언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배구조에 연계시키는 바람에, 지주회사로 바꾸지 않으면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기업이 된다는 뉘앙스로도 들렸다. 그러자 학계와 재계에서는 "지배구조에는 정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기업의 지배구조를 선악으로 파악하려 한다"거나 "대놓고 특정기업 지배구조방향을 언급하는 것은 옳지않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권 위원장에 앞서 전임 강철규 위원장도 재임 시절 삼성의 지배구조 방향을 언급했다가일각의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 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삼성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게 좋다"며 "그러나 여기에 거액이 들기 때문에 어렵다면 삼성전자를 독립기업화하고 나머지 계열사를 지주회사로 묶는 방안도 있다"고 언급, 파장을 일으켰었다. ◇어떤 지배구조든 장단점 이어..투명경영 장치가 더 중요 그렇다면 지주회사는 만병통치약인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한 중견그룹 관계자의 답은 "노"다. 그는 "계열사 수가 적고 일부 상장 계열사 주가가 낮아 지주회사로 전환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개별 그룹이 처한 현실적 여건에 맞는 지배구조가 최선이지, 지주사가 답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80년대 중반 공정위는 지주회사 설립 전환을 금지했던 적이 있었다. 지주회사가 적은 지분으로 지배력을 확대할 경우 경제력 집중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다 외환위기 이후 국제경제기구 등에서 지주사 도입을 권유하자, 태도가 변했다. 지배력 확장방지 장치를 마련한다면 지배구조가 투명해지고 구조조정이 쉬워진다는 이유로 지주사 설립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수년만에 지주회사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시키는데 가장 확실한 `해결사`처럼 떠올랐다. 그러나 지배구조 선택은 기업과 시장에 맡겨두고, 대신 투명경영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토록 유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세계적 명품 주방가전업체 밀레그룹의 진칸 회장은 "어떤 경영형태든 장담점이 있으며 중요한 것은 투명한 경영을 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107년 역사의 밀레그룹은 공동창업자인 밀레와 진칸 가문에서 4대째 이어오며 자손 가운데 후계자를 선정하는 톡특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진칸 회장은 "가족 경영은 한가지 목표에 전념하며 집중투자를 이끄는 장점은 있지만 가족이 중요한 사업계획을 잘못 결정하면 기업을 망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비가족 전문경영인이 동등하게 회사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여러 자문기구 등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느냐 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도 지난달 세계지식포럼 행사에서 기업 지배구조에는 정답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유럽 일부 나라가 아직 왕정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선진국인 싱가포르도 리콴유 전 총리를 빼고는 생각하기 힘들지 않느냐"며 "각 나라가 다른 지배구조를 갖고 있는 것처럼 기업들도 다른 지배구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배구조 논쟁하다 날샌다 일각에서는 순환출자를 끊어야 기업 경영성과와 가치가 높아진다며, 순환출자 여부에 따라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배구조가 나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적용받고 잇으며,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들은 주가도 좋다고 단정한다 그러나 이같은 가정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실증적 연구 결과를 보면 상관관계를 입증할만한 의미있는 수치도 나오지 않는다는 주장도 만만치않다. 연세대 경영대 신현한 교수는 "순환출자는 경영진을 자본시장의 압력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순환출자가 있는 기업은 경영성과가 나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다"며 "그러나 이런 가정은 입증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거래소와 코스닥에 등록된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같은 가정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순환출자를 하는 기업과 순환출자 기업집단(그룹) 소속 기업 전체, 비순환출자 기업과 비순환출자 기업집단 소속 기업 전체 등을 비교해 본 결과 순환출자가 경영성과나 기업가치, 지배구조 평가 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환출자고리=악의 고리`라는 식의 가정에는 보다 많은 실증연구를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경연 김현종 연구위원은 "지주회사 체제로 무조건 변환하도록 유도하기보다는 기업 스스로 최적의 조직구도를 채택하도록 선택권을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순환출자금지의 경우도 막대한 지분매각 등 부작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北 핵실험..증시 패닉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 ◇매일경제 (북한 핵실험 충격) -北 핵실험 강행..각국 "도발행위 불용" -한국신용 당장은 영향없다는데..증시는 패닉 -국제사회, 北 추가제재 촉구 -마침내 꺼낸 `핵카드`..北 정권 최후의 도박? -美, 추가 금융제재·해상봉쇄 검토..군사대응 신중 -한국정부 강력 반발..대북정책 수정 불가피할 듯 -침체경기에 핵폭풍까지..한국경제 짙은 먹구름 -S&P·무디스 "美 北 대응에 따라 한국 신용도 달라져"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검토" -주가 곤두박질..코스닥 287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원화값 단기 급락 불가피 -안전자산 선호로 채권 매수 늘 듯 -부동산 거래 위축..파주 분양 늦어질수도 -일본·대만도? 동북아 核무장 도미노 우려 -전군 경계태세 강화..합참, 워치콘 2단계 검토 -내달 20일 예정 韓·美 SCM 조기개최..작통권 환수 변수 생기나 -"北 제멋대로 핵실험" 중국도 배신감 드러내 -NYT "북한은 8번째 핵보유국" -일본, 모든 北선박 입항금지 검토 -盧대통령 "북핵 폐기를"..아베 "결코 용인못해" ▲금융‥재테크 -12일 열리는 금통위..경기둔화에 북핵 겹쳐 동결 확실시 -2년미만 금융상품에 돈 몰려 -서울보증, 보험료 최고 25% 인하 ▲기업과 증권 -북핵 충격으로 현대아산 최대 시련 -코스피 "당분간 1300 안팎서 관망세" -방산업체株는 급등세 -북핵 실험 불구 은행주 선방 ▲부동산 -강남권 사무실이 모자란다..대형빌딩 공실률 2% 밑돌아 -판교 분양권 전매 집중 단속키로 -행정도시 주변 공시지가 총 65조로 5년새 3배 껑충 ◇서울경제 (北 핵실험 강행) -北, 어제 핵실험..정부 "도발 용납 못해" -`北核 패닉` 코스닥 8% 급락 -韓·日 "국제사회와 공조 북핵 강력대응" -실험 쉽고 포착 힘든 `수평갱도` 이용 -"대미 협상카드·내부 결속용" -"북 핵 보유국 선언한 것"-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戰 이후 한반도 최대 위기 상황 -日 핵무장 선언 촉발 우려 등 동북아 정세 급속 냉각 -국제사회 경악..즉각 대응 않고 사태 파악..금융거래 차단 北정권 돈줄 죌 듯 -유엔헌장 7장 41조 따른 비군사적 제재조치 가능성 -아시아 통화 일제히 약세 -코리아 디스카운트 악몽 재현 우려 -환율 상승세 이어질 듯 -실물경기 위축..경기 경착륙 가능성 -한일 정상회담, 만남 자체에 의미..`절반의 성공` -정부 낙관론 되풀이하다 또 뒤통수 -전자·자동차·화섬업계 직격탄 우려 -개성공단 입주기업 현지 근로자들, 동요속 파장 예의주시 -부동산시장, 수도권 북부 `악재`..파주 침체 분위기 ▲국제 -추락하는 유럽 대학..재정난 악화에 학생 중도 탈락율 40% 넘어 -`제2 베이징 공항` 짓는다 -"지난해 HP서 축출때 이사회 분열상태였다"-피오리나 전CEO 회고록서 밝혀 ▲산업 -개성공단 분양계획 올스톱 -근거리 무선통신기술 `대격돌` ▲증권 -"투매 말고 사태추이 당분간 관망을" -증시 하루새 21조 날아갔다 -전쟁관련·자산가치 부각·외국인 매수주..폭락장서도 꿋꿋한 오름세 -코스닥 왜 더 빠졌나..안전판 없어 외풍에 `와르르` ◇한국경제 (北 핵실험 강행) -北, 核실험 강행 `경제 직격탄` -유엔안보리 긴급 회의 소집 -코스피 32p 폭락..환율 14원 급등 -정부 "도발행위 단호 대처"..盧대통령 NSC 긴급회의 -"진도4 넘어 위력 입증"..2~3차례 더 할 듯 -내부결속·대미 협상 강화 `벼랑끝 승부` -정부, 핵실험 낌새도 못챘다 -美, 강력한 경제봉쇄..군사대응은 쉽지 않아 -한일 정상 北 핵실험 대책 집중 논의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 한 목소리 -核 후폭풍에 경제 또 발목 잡히나 -개성공단 입주 예정 일부업체 철회 검토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올스톱` 위기 -개인 核패닉 "무조건 팔자"..외국인 오히려 4700억 순매수 -원화환율 폭등.."당분간 오를듯" -PB고객들 "불안하네.." -동북아 핵도미노..다음엔 일본? -日 호외 발행..CNN 긴급뉴스 타전 -군 비상경계..방사능 정찰 강화 ▲종합 -먹구름 낀 햇볕정책..전면수정 불가피 -금융·생필품 등 5개 비상대책팀 구성 -서울 강북·관악구 등 15곳 주택투기지역 후보 올라 ▲국제 -도요타 "매년 100억불 이상 투자" -유럽대학 미국형으로 바뀐다 -OPEC 하루 100만배럴 증산 ▲산업 -북 핵실험 메가톤 파장.."사업계획 바꿔야 하나" -"中 짝퉁게임 더이상 못참아..넥슨, 텍센트 상대 손배소 -원금 까먹은 정부 벤처펀드..작년 해산 46개 조합 수익률 -6.7% -소액 수의계약 한도 5000만원으로 상향..중소업체, 정부납품 숨통 트여 ▲부동산 -내달 전국 4만9232가구 `분양 큰 장` -판교 분양권 전매 12일부터 단속 -서울 빈사무실 크게 줄어 ▲금융 -은행 "주택대출 포화..소호 모셔라" -은행 올 중기대출 33조 돌파 ▲증권 -"1300선 안팎서 지지 기대" -옵션만기일 북핵 악영향..프로그램 매물 쏟아지나
- 하이록코리아, 사상 최대실적+저평가株-CJ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CJ투자증권은 23일 하이록코리아(013030)에 대해 "주요 조선기자재 업체 중 가장 저평가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 ◇하이록코리아(013030) - 주요 조선기자재 업체 중 가장 저평가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각각 주가이익비율(PER) 6.5배와 4.9배, PBR 1.3배와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평균 PER가 각각 14.0배와 10.7배 수준이고 주요 조선기자재업체 평균 PER도 각각 10.4배와 7.8배에 이르고 있음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수준은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며, 주요 조선기자재업체 중에서도 가장 가격메리트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1)하이록코리아의 영업이익률과 ROE 등 수익성지표나 매출증가율 등 성장성 지표들은 비교대상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평균을 능가하거나 근접한 수준이고, (2)매출분야도 조선,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설비, 반도체/LCD 등으로 잘 분산되어 특정 업종의 업황에 따른 영향이 적은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3)주요 전방산업의 업황이 향후 수년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사상최대의 실적을 연거푸 경신하면서 실적모멘텀이 부각될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시장평균 및 다른 조선기자재 업체들에 비해 크게 디스카운트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 - 국내 최고의 경쟁력 갖춘 초정밀 Fitting 전문기업 하이록코리아는 지난 1977년 협동공업사로 설립되어 1989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산업용Fitting(관이음쇠) 및 밸브(Valve)류 전문업체로 주요 제품들은 석유화학 프랜트, 조선, 반도체 및 LCD설비, 원자력발전소, 철도차량 등에 적용되고 있다. 부문별 매출비중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조선과 석유화학 플랜트분야가 각각 약 30%와 19%로 가장 높고, 반도체 및 LCD부문이13%, 발전부문이 10%, 철도차량 등 기타부문이 28%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Fitting이 63%, Valve가 23%, 기타제품이 14% 수준이다. 주요 제품들은 액체나 기체의 운송을 목적으로 하는 주배관 자재가 아니라 주로 주배관의 상태를 계측하고 제어하거나 시료를 채취하는 등의 계장(Instrumentation)라인에 사용되는 소형 초정밀 부품들이다. 세계주요선급협회의 형식승인과 Bechtel, GE 등 주요 해외업체로부터 납품승인을 받았고, 한국전력으로부터도 원자력발전소용 제품의 제조승인을 받는등 동업종 내에서 국내 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올해, 사상최대실적 달성할 전망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312.6억원(전년대비(YoY) +21.6%), 영업이익 42.4억원(+20.8%), 경상이익 34.6억원(+34.6%), 당기순이익 26.7억원(+35.5%)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2분기에는 1분기에 12% 수준으로 떨어졌던 영업이익률도 15% 수준으로 회복되어 고마진구조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러한 실적 호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698억원(YoY +16.5%), 영업이익 100억원(+16.4%), 경상이익 89억원(+77.7%), 당기순이익 68억원(+73.9%)를 기록해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석유화학 플랜트와 조선산업 호황이 사실적 쌍끌이 이러한 실적호조는 조선,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 등 주요 전방산업의 업황호전 및 설비투자증가와 관계가 있다. 조선산업의 경우 사상최고 수준의 선가와 국내 조선사들의 대규모 수주로 사상 유례가 없는 호황을 맞고 있어 LNG선박용 초저온 Valve를 비롯한 동사의 각종Valve와 Fitting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석유화학 플랜트 부문도 중동국가들을 중심으로 고유가 지속에 따른 오일달러 투자가 지속되면서 기존에 없었던 대규모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동익 애널리스트)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아세안 FTA 상품협정 타결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5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인 입맛 맞추면 세계서 통한다 -韓·아세안 FTA 상품협정 타결.. 2010년까지 대부분 관세철폐 -청와대·당 사학법 갈등.. 열린우리당, 대통령 양보권고 거부 ▲종합 -샐러리맨도 스톡옵션 `대박` -출장 마일리지 개인용도로 못쓴다.. 한은, 하반기부터 -캐나다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위기의 현대차 경영 어떻게.. 비상대책기구 없이 계열사 책임경영 -구치소 생활 사흘째 정몽구 회장.. 신문 토씨하나까지 정독, 정의선 사장만 면회받아 -중국 쌀도 밥상 오른다.. 이르면 이달초 공매 -열린우리당 내일 서울시장 후보경선 ▲국제 -고유가로 생활패턴 달라졌네.. 美대학생들 대륙횡단 꿈 포기.. 월마트 매출타격 울상 -日 IT업계 기술대학원 공동 설립 -이란 우라늄 농축성공.. "4%이상 연료급" 주장 ▲금융·재테크 -원화·유가 급등에 대출 조심조심..외환銀 리스크 관리방안, 모텔·찜질방 연체율 늘어 -하나銀 편의점에 ATM 300대 추가.. 2007년까지 총 1000대 늘리기로 -80세에 보험료 100% 환급..동부생명, 평생보장 건강보험 판매 ▲기업·증권 -까르푸 매각이익 3천억? 7천억?.. 국세청 세무조사 -냉여넙체 `울상` 철근업체 `방긋`.. 동부제강·유니온스틸, 아연값 급등에 대규모 적자 -대기업 `상시 비상경영체제` 확산 -"마스터 40명이 회사 책임져요".. 삼성전기 `라인마스터` 제도 화제 -번체업계, 중국 솔루션시장 진출.. 엑스씨이 코어트러스트 등 -세계여성경제인 서울총회 오늘 개막.. 61개국 700명 참석 그랜드 힐튼호텔서 -현대건설 인수전에 새 변수.. 현대상선 지분보유로 매각가 치솟을 듯 ▲부동산 -강남재건축 종전시세 회복.. 수도권 아파트값도 상승세 -5천만원 미만 월세중개료 인하.. 공인중개사법 새 시행규칙 ◇서울경제 ▲1면 -"정부 R&D 예산을 숨겨라".. 민간지원땐 상계관세 대상 -韓·中·日 등 亞국가 "금융위기 공동대응" -비정규직 등 회기내 처리 불투명 -韓·美 FTA 마무리후 日과 협상완결 추진.. 한덕수 부총리 ▲종합 -`정유사 담합` 조사결론 촉각 -高유가 등 교역조건 악화.. GDP-GNI 괴리 커질 듯 -`과도경영` 현대車 당분간 감속주행 -론스타 稅불복 심판청구 15건 ▲금융 -신한銀 감성마케팅 강화 -전문직 신용대출 꾸준히 증가.. "주택담보대출 대안" 판매주력 ▲국제 -오늘 `메이데이`.. 전세계가 들썩 -"中 추가 긴축정책 곧 발표".. WSJ, 1~7월께 전망 -아르셀로 경영진 "휴~".. 킨쉬회장 등 주총서 재선임 미탈스틸 M&A 힘들 듯 ▲증권 -잇단 외풍.. "실적으로 넘어라" -"금호타이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대우證 "판매가인상 힘입어 영업이익 늘 것" -엔터업체들 사업다각화 바람 -자사주매입 중소형주 `조심`.. 반짝 상승후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부진 ◇한국경제 ▲1면 -해외펀드에 올들어 7조 몰렸다 -국세청, 까르푸 세무조사 착수.. 과세근거 확보 `주목` -`현대차 비자금` 이달중순께 일괄기소 ▲종합 -조세부담금 25%라지만 공교육비·행정제재금 등 포함땐 "소득 3분의 1이 사실상 세금" -한국국적 탈북자에 美 사상 첫 망명승인 -OECD 대사후보 권태신·진동수씨 압축 -국유재산 매각 쉬워진다.. 국유지 최저입찰가 50%로 하향 -남북 첫 합작광산 `정촌`을 가보니.. ▲국제 -`오일머니` 차이나파워 눌렀다.. UAE 인베스콤, 차이나모바일 제치고 밀리콤 인수유력 -UAE, 美 군납 영국업체 인수..부시 서명 두바이포트월드 파문 재현되나? -英 스탠호프캐피털, 창억2년만에 20억달러 굴려 -수족관으로 위세과시.. 헤지펀드 상징물로 다시 유행 ▲산업 -"고유가 등 위기상황 내실경영으로 극복".. 강덕수 STX그룹 사장 -재계, 몽골 등 3국과 자원협력 모색.. 盧대통령 순방에 동행 -초콜릿폰이 부른 `휴대폰 이름전쟁` -경인지역 99개 가구업체 뭉쳤다.. 20억 출자 공동제조·판매법인 `키퍼스` 설립 -최신 개봉영화 `TU박스`서 보세요 -잘나가는 테스코.. 중도퇴장 까르푸 왜? ▲부동산 -`외국인용 주상복합` 공급 활기 -3.30부동산대책 한달.. 6억이상 주택담보대출 `뚝` -건설업도 `女風`.. 10명중 1명꼴 여성 ▲증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삼성전자·현대차·신세계 등 PER 높아져 -엔터株 실적판단 `시기상조` -코스닥 자금조달 급증.. 올 1조6729억 작년 2배 -ABS발행 부동산 편중.. 올 1조8958억 44%차지, 기업 매출채권 ABS는 `0건`
- 외국인 주식매수 `활기`..봄바람 증시 이끄나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증시가 연일 봄바람을 타며 상승행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로 강세장의 선두에 서며 주목받고 있다.외국인은 9일 연속 급등 부담에도 불구, 사흘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4일)의 경우 우려됐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진데다 기관도 차익실현에 열중하고 있지만 매물을 가볍게 소화하며 직접적인 지수 견인주체로 작용하는 모습이다.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외국인이 한국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매력이 재부각되면서 다시 매기를 유입시키고 있으며 당분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외국인의 시각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외국계 증권사들도 때마침 우리 증시에 대해 봄빛 전망을 연일 내놓고 있다. ◇ 외국인 주식매수 `적극`..매물소화 거뜬외국인은 지난 사흘간 코스피 시장에서 7000억원 가까이 순매수 중이다. 월말 매수세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지난 3월21일이후 6일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는 등 3월 하순이후부터는 평소보다 입질이 활발해졌다.이에 앞서 선물 시장에서 역시 7일연속 순매수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으며, 한동안 외면했던 코스닥 시장에서도 나흘연속 사자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날 외국인은 단기간 급등 부담에도 불구, 홀로 주식 매수를 지속하며 9일 연속 상승세의 견인차로 나섰다. 지수 상승을 물론 개장전부터 상존했던 프로그램 매물 압력에 개의치 않으며 든든한 매물소화 주체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 "더 이어진다"..亞 증시 다시 부각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을 이끌만한 새로운 호재는 없지만 최근 한국을 비롯, 아시아증시를 둘러싼 악재가 어느정도 걷히면서 외국인들이 다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스권 돌파를 당장 예단하는 것은 이르지만 당분간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데 무게를 실었다. 한요섭 대우증권 연구원은 "3월 중순이후 외국인 매수가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환율이나 정보기술(IT) 모멘텀 등 증시 악재들이 더이상 나빠질 이유가 없다는데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한 연구원은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이 마무리되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경우 엔화강세가 예상되는데, 원화의 경우 이미 바닥을 다지고 있어 이를 추종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본과 경쟁하는 IT나 자동차 등 수출주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올해 1분기에 기업이익이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돼 상당히 매력적인 시기"라며 "증권, 철강, 인터넷주에 더해 그동안 오르지 못했던 IT로 매기가 옮겨간다면 증시는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허재환 동양종금증권 연구원도 "외국인 매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2,3월 유입규모가 줄었던 글로벌펀드 자금 흐름이 3월 하순 이후 선진국에서 신흥시장으로 다시 역전됐고, 미국 금리 부담감이 완화되면서 아시아 쪽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그동안 우려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것"으로 분석했다.허 연구원은 "특히 아시아 쪽의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론이 확산되고 있고 실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외국인 매수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외국계 시각도 봄빛 단장외국인 매수에 발맞춰 최근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들의 시각도 다시 긍정적으로 선회하고 있다. 펀더멘털에 대한 기존 신뢰에 더해 상대적인 부진으로 저평가 매력도 다시 부각됐다.최근 UBS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작년대비 부진하면서 할인률이 지난해 10월31일이후 다시 높아지고, 95년이후 평균보다 더 벌어졌다"며 "한국 증시가 다시 디스카운트됐다"고 밝힌 바 있다.골드만삭스 역시 "한국 증시의 재평가가 완성되지 않았으며 장기적으로 2000포인트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며 "올해의 경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견고한 거시지표, 기업펀더멘털 등을 감안할 때 150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CLSA증권도 "여의도에 두 번째 기회가 왔다"고 밝히고 경기회복과 지속적인 유동성 유입으로 증시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낙관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령자 고용 의무화
-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다음은 1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새해 경기회복 자신감 커진다-여성·고령자 고용의무화..일정비율 채용안하면 제재-與, 개각반발 후폭풍 거세-원화값 급등..정부 시장개입-지역 선심예산 1450억 증액▲종합 -한국인 책구입 사실상 제로-새5000원권 `귀하신 몸`-연초부터 환율불안, 원화값 1000원선 무너지나-재테크수단? 은행예금, 저축 왜하죠? 노후대비-5%벽 뛰어넘자② EU의 새해 화두 `성장과 일자리 창출`-올해 수출 3180억달러..작년보다 11% 늘 듯-카드사용 사상 최고, 지난달 19조원 돌파-1주택 보유자 입주권 샀을 때, 살던집 1년내 팔면 비과세▲정치·외교안보 -개각 후폭풍.黨·靑 갈등 격화 조짐-靑보좌진 개편 소폭 그칠 듯..문재인수석 당분간 유임-DJ "우리당 심각한 위기"▲금융·재테크 -은행 대출금리 인상 부추긴다-AIG생명, 호주달러 보험 나왔다-노조없는 외국계·中企 퇴직연금 가입 잇따라▲국제 -日 최장기 호황기록 세운다-중국 법원 `짝퉁` 손보나..스타벅스, 상표권 소송서 승리-상하이항 물동량 세계 1위..싱가포르항 제쳐-中 광둥성은 지금 소금물과 전쟁중-가스분쟁 한숨을 돌렸지만...유럽 `러시아 경계령`-GE, FT50대 기업 1위 복귀..삼성전자 52위▲기업과 증권 -고유가 극복한 항공사, 새 항공기 늘린다-제주항공 1000억 조달 6월 이륙준비 `끝`-한전, 레바논 발전소 2곳 운영-대기업 미래디자인 나섰다 ③LG그룹 "세계1등 17개서 40개로"-LG·삼성 LCD시장 석권-현대차 中제2공장 3월 착공-9월법인 17개사중 7개사 적자-우리투자증권 신용등급 국내증권사중 최고 AA--PEF 투자금 3387억 불과-내일부터 인터넷서 펀드 판매-채권형 펀드는 찬밥 신세?..수탁액 감소추세 지속-국민연금 해외투자팀 만든다◇서울경제 ▲1면 -대형쇼핑물 분양분쟁 `시끌`-1달러 팔아도 1000원 못받는다-기보 기술평가보증·중진공 대출받은 中企..금액 8000만원 넘어야 벤처 확인-기업도시 공원녹지비율 도시면적으 24% 넘어야-北에 석탄 6만톤 지원 정부, 이달말부터 수송▲종합 -"2단계 부동산 대책 없다"..김석동 차관보 "8.31 후속안 놀랄만한 내용 없을 것"-한·미·일 히트상품 키워드는 `재미`...삼성硏, 2005년 3국 비교 보고서-재정집행 상·하반기 균등 편성..상반기 자금 53.5% 규모-내년부터 근로자 300인이상 사업장 고령자 일정수준 고용 의무화-WSJ 선정 `2005 최고 이코노미스트` 손성원 LA한미은행장-채무자 가족도 빚독촉 손배 가능-책 사는데 돈 거의 안쓴다-정부, 개도국 원조 크게 늘린다-새5000원권 `인기 폭발`-"LA갈비 등 뼈있는 부위 수입불허 고수"-기술유동화증권 곧 나올 듯-"양극화·저출산 목적세 논의해야" 卞기획예산처 장관 밝혀-환율 `세자릿수 공포` 재연되나-올 수출 11% 늘어 3180억달러 달할 듯▲금융-은행권 연초부터 고객유치戰-은행권 퇴직연금 판매 미미-12월 카드 판매액 2003년이후 최대-방카슈랑스 전용보험 잇따라-企銀, 설날 특별자금 지원..업체당 최고 3억원 한도-4000여개 지역농협, 직장인신용대출 개시▲경제-1.2개각 후폭풍, 한나라 "인사청문회 불참"..`유시민카드` 오늘 분수령"-6자회담 이달 개최 불투명-5월 지방 출마거론 장관들 `알쏭달쏭` 달변..陳정통 "능력 있어야지" 吳해양 "내가 알수 있나" 秋건교 "노 코멘트다"-"연두회견때 `놀랄얘기` 없을 것" 노대통령 "양극화 해소에 역점"▲국제 -세계 항공업계 "도약날개 편다"-유럽 가스대란 위기 벗어-이라크 석유장관 유가인상 항의 사임-유가·국지분쟁 등 국내외 경제환경 불안정 "中, 올해 변화·격동 겪을 것"-"亞 신흥부자들 보석시장 몰려"-"美 경제 올 하반기 성장 둔화"-GE, `FT 글로벌 500대 기업` 1위 탈환▲산업 -코오롱 주력 4社 흑자전환..지난해 당기순익 1000억이상 될 듯-파워CEO<1>신훈 금호산업 부회장 "M&A통해 사세확장 본격화"-LG필립스, 대형LCD 시장 세계 1위 올라-쌍용차 공격경영 나선다..올 매출목표 작년보다 20%이상 늘려잡아-현대엘리, 18년째 무분규 사업장 달성-제주항공 5월취항 `파란불` 여객기구매금 1000억 조달-광대역통합망 구축에 69조 투자-데스크톱 검색시장 `4色戰`..구글·MSN·네이버 이어 엠파스 가세-동영상재생·게임 등 기능 보강..휴대용 디지털기기 출시 봇물-`지역특화 SW개발` 151억 지원-벤처기업協 빅6 경제단체?-세계최소 초광대역통신 모듈 개발..삼영전자·美 알레리온 공동-미쓰비시엘리베이터 국내시장 강자로-피자업계 "춘추전국시대"..빅3에 토종브랜드 가세 영토확장경쟁 치열▲증권 -환율하락, 상승장 `훼방꾼`-현대상선, M&A재료 부각-PEF도입 1년..실제납입액 3388억 `지지부진`-9월법인 실적 저조..유가증권시장 10개사 영업익 85% 급감-"하이닉스투자 여전히 매력적" 증권사들 목표주가 4만원대로 상향◇한국경제 ▲1면 -올해는 컨버전스 제품이 뜬다-초·중·고생 해외유학 6년새 10배 이상 늘었다-기업도시 규모 100만평 이상으로-석유公, 해외자원개발 7조 투입▲종합 -일본,FTA전략 수정..한국은 후순위-"손성원 LA한미은행장이 최고 족집게"-책 사는데 쓰는 돈, 몸치장 비용 6분의1-올 예산 조기집행 안한다..상반기 53% 지출-경제부처 올 업무보고 방식 바뀐다-기업들 환율하락 촉각 현대차·LG 950원에 맞춰.수출中企는 타격 불가피-노무현정부 남은 2년 이것만은 풀고가자② 주눅든 기업 氣부터 살려라-밀수적발 똑똑한 경고시스템..관세청, 비아그라 등 적발건수 70% 이상 늘어-러시아, 핵무기 대신 에너지로 패권 `확대`-중기청, 창업자금 530억원으로 늘린다▲정치 -"유시민 입각땐 통제불능 올 것, 정세균의장 차출은 黨무시"-北, "美 제재받으면서 6자회담 못 나가"-한나라 "정의장 임명땐 산자위 거부"▲국제 -"美 2009년말까지 경기확장"..WSJ, 이코노미스트 조사-FT500대기업, 러 가즈프롬 310→16위 `껑충`-中 지재권 세계 1위 `속빈강정`..기업 99% 출원건수 전무-"싸움은 인간의 숙명" 고이즈미 정초 話頭 화제-美 저가항공사 인디펜던스 청산-中 `짝퉁분쟁` 스타벅스처럼 하라?..GM대우 마티즈 타협과 대조▲산업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 "최고수준 경쟁력 확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쌍용차, 올 매출목표 4조2000억..작년보다 23.5% 늘어-렌즈교환 디카 `대중속으로`-작년 車 내수판매 집계해 봤더니..5대중 1대가 대형세단-세계서 가장 빠른 HSDPA 휴대폰..삼성전자 개발-쏘나타·쎄라토, 中 최우수 車 브랜드로-바이오벤처 `황우석 디스카운트`..업계 신뢰하락으로 투자유치 난항-중견기업 창업주 2세들 "수업끝 경영시작"▲부동산 -광명역세권에 6700가구 짓는다-대형 건설사 올해 30만7000가구 공급-1주택자도 입주권 적극 매입할 만-중개수수료 `바가지` 기승▲금융 -이슈&CEO ②황영기 우리금융회장, 국민·신한도 외국계 금융주권 사수하라-저축銀 업계 전문경영인 `바람`-국민銀, 신디케이티드론 주선 1위▲증권 -롯데쇼핑·우리홈쇼핑 등 상장예정, 롯데제과·경방·오리온등 후광기대..`똘똘한 자식`덕에 어깨 펴 볼까-프로그램 매물 `폭탄`-원주-DR 가격차 확대..차익거래 급증-5일부터 법인대상 펀드 직판..수수료 더 하락 예상, 자산운용사 울상 `나 어떡해`-상장폐지 요건완화 문제 많다-증권사 신용등급 속속 상향-코스닥, 자사주 매입 속출-36억출자해 만든 투자조합 한달도 안돼 80억 `대박`
- 코리아 디스카운트 나아진 게 없다
- [edaily 김춘동기자]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저평가 현상을 말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장법인 10곳 중 7곳은 시장가격이 청산가치에도 못 미쳤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2004년 12월 결산법인 1414개사(유가증권시장 572사, 코스닥시장 842사)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배당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200의 PER은 7.12배(4월19일 주가 기준)였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상이익이 전년 25조4357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50조6395억원을 기록하며 PER은 실적 반영 전 14.34배에서 반영 후 7.12배로 급락했다. 기업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현상이 오히려 심화됐다는 의미다.
해외 증시와 비교하더라도 미국(다우30: 21.07배)과 영국(FTSE100: 14.97배), 일본(니케이225: 13.64배)은 물론 중국(상하이종합: 17.15배)이나 홍콩(항생: 14.40배)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졌다. 코스닥50 역시 12.2배로 해외 주요국에 비해 다소 낮았다.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세아제강(003030)으로 1.79배였으며, 한국철강(001940)(1.98배)과 동국제강(001230)(2.02%), 대한유화(006650)공업(2.17배), BNG스틸(004560)(2.21배) 등이 뒤를 이었다. 철강·유화업종에서 특히 저평가 종목이 많았다.
코스닥50 종목의 경우 인터플렉스(051370)(4.58배), 코아로직(048870)(4.91배), 엠텍비젼(074000)(5.45배), 레인콤(060570)(5.52배), 디엠에스(068790)(5.96배) 등의 PER이 낮았다.
시장가치 대비 청산가치를 의미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소폭 하락한 1.16배로 조사됐다. 수익성 향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으로 상장법인의 순자산가치(청산가치)는 향상됐으나시장가격이 청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기업이 72%에 달했다.
코스피200 종목 중 저PBR 상위종목은 효성(004800)(0.19배), 쌍용양회(003410)(0.23배), 아세아시멘트(002030)(0.23배), 코오롱(002020)(0.23배), 일신방직(003200)(0.24배) 등이었다.
현금배당금이 전년대비 40%이상 증가하며 배당수익률도 전년대비 0.65%p 상승한 2.58%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배당수익률은 일본(0.92%)이나 중국(1.71%) 등의 아시아 국가에 비해서는 높았지만 호주(5.10%)나 미국(2.67%), 영국(3.80%), 홍콩(3.79%) 등에는 미치지 못했다. 코스닥50의 배당수익률은 0.1%p 증가한 1.1%였다.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은 코스피200의 경우 KT(030200)(7.89%), LG석유화학(012990)(7.01%), 애경유화(006840)(6.85%), 한국가스공사(036460)(6.69%), S-Oil(010950)(6.23%), 코스닥50은 파라다이스(5.23%), 코아로직(4.39%), GS홈쇼핑(3.80%), 유일전자(2.89%), 인탑스(2.42%) 등이었다.
거래소는 오는 22일부터 증권전산 정보단말기를 통해 1414개사(유가증권시장 572사, 코스닥시장 842사)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배당수익률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