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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 등 4개 종합몰 소셜커머스 허위·과장광고 못한다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CJ오쇼핑(035760)(오클락)과 신세계(004170)(해피바이러스), GS홈쇼핑(028150)(쇼킹10), 현대홈쇼핑(057050)(클릭H) 등 4개 대형종합몰과 소셜커머스 분야의 허위·과장광고를 금지하는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들 4개 대형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형식의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경우 ▲할인율·기준가격 표시 ▲사업자 귀책사유에 따른 환급 때 10% 가산환급 ▲위조상품 판매 때 10% 가산배상 ▲유효기간 내 미사용쿠폰 70% 환급 등 가이드라인에 따른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공정위는 소셜커머스 시장이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급성장하면서 이와 동반해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소셜커머스 지침 마련을 통해 시장의 자정노력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소셜커머스 시장규모는 2010년 500억원에 불과했으나 2011년 1조원을 기록했으며,지난해에는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소셜커머스 관련 소비자상담건수는 2010년 52건에서 2011년 7030건, 지난해 7138건을 기록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앞서 티켓몬스터와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 쏘비 등 소셜커머스 업체와도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소비자 인지도와 온라인쇼핑업계에서의 영향력 등을 고려해 4개 대형종합몰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협약체결 업체들의 이행 여부를 점검해 준수율을 높이고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CJ오쇼핑, 이용객수 견조한 증가세..목표가↑-하이☞CJ오쇼핑, 협력사와 '동상동몽' 포럼☞[마감]지붕 뚫린 코스닥, 3년10개월래 '최고'
- 100대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1위 'CJ온마트'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서울전자상거래센터가 소비자 이용이 많은 100대 쇼핑몰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CJ온마트가 1위에 올랐다. 업종별로는 식품 서적 컴퓨터 종합몰에 대한 평가점수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반면 티켓 해외구매대행 소셜커머스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8일 서울시는 12개 분야 100개 인터넷쇼핑물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CJ온마트가 100점 만점에 87.4점을 받아 최우수 쇼핑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몰인 교보문고(87.2점)와 종합몰인 현대H몰(87.1점), 컴퓨터몰인 컴퓨존(86.5점)이 뒤를 이었다. 종합쇼핑몰은 현H대몰(87.1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픈마켓은 인터파크(84.6점), 해외구매대행은 엔조이뉴욕(81.7점), 컴퓨터몰은 컴퓨존(86.5점) 의류몰은 보리보리(85.5점), 전자제품몰은 하이마트(84.7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화장품몰은 리오엘리(86.2점), 소셜커머스는 쿠팡(83.4점), 여행은 하나투어(84.0점), 티켓은 티켓링크(83.5점)가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보호 분야는 롯데닷컴 CJ몰 패션플러스 모두투어가 50점 만점에 49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소비자이용만족도에서는 교보문고가 40점 만점에 30.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H대몰(30.1점)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만족도는 화장품몰이 28.4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해외구매대행사이트에 대한 이용만족도는 25.4점에 그쳐 인터넷쇼핑몰 중 가장 낮았다.이번 조사는 소비자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100개 인터넷쇼핑몰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피해발생 (10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료 : 서울시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삼성전자, 200조 넘었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9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전자, 200조 넘었다-더 어려보이게..‘젊은 소비’가 대세-국방부·중기청부터..11일 인수위 첫 업무보고-‘대통령 박근혜’는 다르다▲종합-중산층 ‘절세 투자’ 물가채에 몰린다-신한銀, 규정 어기고 대출이자 더 받아▲정치-새정부 경제민주화 중심은 ‘中企 지원’-朴인수위, 업무보고도 ‘국민안전·경제부흥’ 강조-“인수위에 금융통 없다” 홀대론 솔솔▲경제·금융-신한은행의 네가지 ‘따뜻하지 않은 금융’-6개월미만 정기예금에 돈이 쌓인다-“고용·투자 부진 여전..저성장 징후 곳곳 포착”-짝퉁 日 제품 판 쿠팡·그루팡▲글로벌 마켓-“강한 일본 만들기..243조원 붓는다”-“전쟁보다 대화”..오바마 2기 외교안보라인-차베스 취임식 연기..앓아눕는 정국-“美국가부채, 다음달 법적 상한선 도달”▲마켓 종합-분리과세 펀드상품 어디없소?-위기의 증권사, 해외시장 개척-증권업계 실적 반토막..신용등급 떨어질라-연초 코스닥 상장 줄줄이 공모▲엔터테인먼트-‘드 윈터’ 인물은 하나..매력은 그때그때 달라요▲산업-한국타이어, 하이테크 연구소 만든다-김승연 회장 구속집행정지 경영 복귀않고 요양 전념-CES ‘뭘 볼까?’ 묻자 프로그램 추천-이마트·CJ 커피 마셔도 될까?-녹십자 창업주는 왜 장남에겐 지분 상속 안했나-‘경영권 방어’ 홈캐스트, 우군 만들기▲골프&스포츠-세계를 들어올린 장미란, 바벨 놓고 선수생활 마감하기로-코리아영건 노승열 “올해 PGA 2승 쏠게요”▲피플-평생 빈민 돕고 이웃사랑 실천한 ‘유기농 대부’-강호갑 신영그룹 회장, 중견기업연합회장 추대▲사회-자살할까 걱정되는 사람 368만명-20~30대 직장인들 “출세하려면 학벌이 최고”-7000억 가락시장 현대화 ‘부실 덩어리’▲부동산-지분매각·주택연금 사전가입, 하반기 시행-부도난 아파트 사업장 지역따라 운명 갈렸다
- 쿠팡, 대졸 신입사원 공채1기 모집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은 대졸 신입사원 공채 1기 50여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경영지원(인사, 교육, 총무), 경영기획(경영관리), 재무, 마케팅, 디자인, 서비스, 큐레이터, 영업지원 등 총 8개 분야다. 정규대학 졸업 이상 또는 오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서는 12월11일부터 2013년 1월11일까지 쿠팡 채용 홈페이지(coupang.saramin.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 중순 경에 발표되며, 이후 1·2차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여부를 가리게 된다. 박문찬 쿠팡 인사팀장은 “이번에 선발될 공채 1기는 쿠팡의 체계적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쿠팡은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 공채를 시행해 청년층 고용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tcs, 특성화고와 고졸채용 앞장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 자회사인 콜센터 전문업체 ktcs(대표 임덕래)가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tcs는 인천정보산업고 학생들에게 CS(고객만족)마인드 함양 및 고객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컨택센터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정식 채용할 계획이며, 학교측은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에 반영하게 된다. ktcs는 올해 인천정보산업고를 비롯한 47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213명의 상담사를 채용한 바 있다. 30개 특성화고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169명의 졸업생을,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대학교에서 44명을 채용했다. 114, 올레고객센터, 쿠팡, 자산관리공사, 대전시청, ktds, kt파워텔 등 ktcs가 운영하고 있는 7개 고객센터에서 근무하며 채용 지역도 전국 8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 충북, 제주)에서 폭넓게 이뤄졌다.▶ 관련기사 ◀☞'재래시장에서 SNS 마케팅을?'☞카카오톡과 경쟁하는 이통3사 '조인', 12월 초 출시☞[성공투자 90분] LG전자, '넥서스4'로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