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27.58 12.93 (-0.41%)
코스닥 1,036.26 9.86 (-0.94%)
현대중공업 청약 경쟁률
live_hov

현대중공업 실시간 경쟁률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586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임대차법 부작용, 추가 규제로 덮겠다는 與
  •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임대차법 부작용, 추가 규제로 덮겠다는 與-성장 버팀목 ‘보복소비’ 꺾일라, 불안감 커지는 하반기 韓 경제-펜싱 女 에페 단체, 9년 만에 은메달-정전 68주년에 되살린 대화 불씨…한반도의 봄 다시 오나-인텔 파운드리 선전포고…초조한 삼성-[사설]2분기 성장률 0.7%…코로나 제압해야 연 4%대 달성-[사설]미술품 상속세 물납, 문화 유산·공익 큰 틀에서 봐야△줌인-이 사람들 없으면 BTS도 없었습니다-BTS 글로벌 인기 비결 셋△소비에 기댄 2분기 0.7% 성장-수출 힘 못쓰는데 소비마저 꺾일 위기…올해 성장률 4% 목표 ‘흔들’-‘4차 대유행 리스크’에…성장세에도 못 웃은 홍남기-IMF “백신보급 지연, 美 부양축소 등 韓 성장률에 위협 요인”△58조 뭉칫돈 몰린 카카오뱅크-중복청약 금지에도 ‘카카오’ 이름값…‘금융 대장주’까지 올라서나-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수익구조 보여주느냐가 관건-카뱅 못지않은 열기…한화스팩 경쟁률 909대1 돌파△남북대화 물꼬 텄다-코로나 걱정 친서, 백신협력 기대감 쑥…“이제 첫 단추” 확대해석 경계도-북, ‘文정부 임기내 관계개선이 낫다’ 판단한 듯, 식량난·코로나 방역 등 내부위기 타개 의도도△종합-임대차법으로 서울 전세가 27% 폭등…“어설픈 규제가 시장 더 교란”-판 뒤흔드는 인텔, 앞서가는 TSMC…삼성 ‘제자리걸음’-법사위원장 내주기로 한 與, ‘언론중재법’ 8월까지 처리 강행하나-이달 공급 모더나 백신 8월로 미뤄 18~49세 접종계획도 차질 불가피△정치-국민의힘 벌써 新계파간 기싸움?…대선 앞두고 친윤·친최 양분 조짐-野, 연일 文때리기에…‘여의도’와 거리둔 靑 침묵 언제까지-민주당 지도부 만류도 안 통해 이재명·이낙연 신경전 위험수위-김경수 재수감에 경남도지사 공석…선관위 “보궐선거 안 한다”△경제-필수지출 많다더니 여가·취미에 더 썼다…맞벌이 재난지원금 배려 논란-공정위 “15년간 운임 담합” vs 해운업계 “부당이득 없었다”-빈약한 노후안전망에…고령층 67% “73세까지 일하고 싶다”△글로벌경제-美 IPO시장 규모 890억달러 ‘역대급 호황’…‘닷컴 버블’ 재현 우려도-테슬라, 순이익 10억달러 첫 돌파…비트코인 손실 무색-“UFO 규명” 머리 맞댄 세계 과학자들 -“나사엔 20억달러 할인해줄게” 베이조스, 달착륙 사업 승부수-LVMH, 코로나 이전보다 명품 더 팔았네△금융-상반기 순익 9조 ‘하이킥’…5대 금융지주 하반기에도 난다-핀다 등 대출 플랫폼 5곳, 9월부터 대부상품 중개-암호화폐거래소 ‘줄폐업’ 막아라…두팔 걷은 정치권-감사원, 수입차 고무줄 수리비 지적에…보험사들 ‘반색’△산업&기업-조부 터닦고 부친 물심양면·손자 첨단기술 서포트…‘金빛화살’ 쐈다-메모리 호황 올라탄 SK하이닉스, 3년 만에 분기 매출 10조 넘었다-“셧다운 막아라”…대기업 코로나 백신 자체접종 시작-車배터리 흑자 힘입어…삼성SDI 2분기 역대급 실적-현대重그룹 건설기계 지주사 ‘현대제뉴인’ 출범△ICT·바이오-정부, 21년 묵은 ‘유료방송 규제’ 확푼다-“획일적 ‘주52시간’, 스타트업 범법자 만들어”-mRNA백신 원천 특허 ‘분자구조 설계기술’ 확보-‘제약’으로 간판 바꾼 렌즈 회사, ‘시노팜 컨소시엄’ 주축 부상△소비자생활-정용진의 거침없는 행보…이베이 이어 스타벅스코리아 품었다-버티던 제분업계, 결국 농심 등에 밀가루값 인상 통보-이마트24 ‘주식 도시락’…네이버株 당첨확률 ‘별따기’△증권&마켓-메타버스株 옥석 가리기 스타트…맥스트 ‘따상’, 알체라 ‘급락’-델타변이 확산에 주춤한 여행·항공株…“지금이 저가매수 기회”-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株 ‘훨훨’△증권-몸값 올리기엔 IT가 효험…IPO 앞둔 기업 ‘IT인재 영입’ 붐-글로벌 상장지수펀드 운용자산 9조달러 돌파-“M&A시장 ‘밸류’ 거품 맞다…그래도 당분간 불장”-“한전공대 설립, 대주주 vs 소수 주주 갈등…ESG 적합성 의문”△부동산-인천 계양·남양주·위례 지구…서울 살아도 ‘당첨’ 가능-‘벌떼 입찰’용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는다-세계 최장 현수교 차나칼레교 DL이앤씨, 상판 설치 돌입-김현아 “공급대책 빨랐더라면 패닉바잉 줄었을 것”△Book-싫은 말도 좋게 듣는 찐우정 나누고 싶었죠-‘결국은 우상향’…부자는 위기를 즐긴다-대한민국 미래 ‘인재경영시스템’에 달려△스포츠-황선우 또 한국 신기록…이젠 자유형 100m다!-박민지 “순위에 일희일비 않을 것”-‘고교 궁사’ 김제덕, 개인전 32강 탈락-진종오 “나이 못 속여…은퇴는 떠올리고 싶지 않아”-KBO, 프로야구 후반기 연장전 폐지△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변이 전파 vs 백신 접종, 속도 경쟁 중…10%대 접종률 빨리 높여야-“국내외 감염병 연구 어벤저스 결성…코로나 극복 속도 높일 것”△오피니언-[목멱칼럼]지식공유시대, 대학의 살 길-[데스크의 눈]‘노무현 정신’ 실종된 與 진흙탕 경선-[e갤러리]임주형 ‘휴가-나만의 공간’-[기자수첩]문·이과 통합수능, 1년짜리 제도 안 되려면△피플-3세대 폴더블폰, 신나는 멀티태스킹 성능 제공할 것-유흥식 대주교 만난 박병석 국회의장 “교황 방북 의사 확실”-일자리 으뜸 기업에 고용부, 카카오페이 선정-뼈암 절제 부위 최소화하는 3D 프린팅 임플란트 기술 개발-이성희 회장 “농협 60주년…농업인과 상생”-이철 에이스기계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에-전경련 국제경영원 ‘ESG 전문가 자격증’ 개설△사회-눈썰미 좋은 택시기사와 범인정보 공유…놓쳤던 강간범 5일 만에 잡았다-휴가철 예약 ‘줄취소’…중소여행사 “정부 지원 없인 줄폐업”-학원 종사자보다 늦은 접종에 유·초·중 교사 “사교육 부추기나”-‘극한 폭염’ 내달 초까지 계속된다-[사건프리즘]제자 상금 가로챈 교수에 ‘뇌물죄’ 적용 왜
2021.07.27 I 박미리 기자
NASA가 선택한 머스크, 목성 탐사 발사선 계약 수주
  • NASA가 선택한 머스크, 목성 탐사 발사선 계약 수주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다시 한 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대형 프로젝트를 따냈다. ‘화성 식민지’를 꿈꾸는 우주 여행에서는 경쟁자에게 뒤쳐졌지만, 우주 개발 사업에서는 지속적으로 앞서 나가는 모양새다.스페이스X의 로켓 SN15(사진=AFP)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NASA가 목성 위성 ‘유로파’ 탐사선 발사 사업자로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2024년 10월 발사되는 유로파 클리퍼 호는 스페이스X의 로켓 ‘팔콘 헤비’에 장착돼 우주로 향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1억7800만 달러(약 2050억원)에 이른다.유로파는 지구에서 약 6억2764㎞ 떨어져 있다. 탐사선이 도착하는덴 약 5년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유로파는 20~30km 두께의 얼음층 아래 100km가 넘는 깊이의 바다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 바깥에서 첫 외계 생명체를 발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다. 탐사선은 유로파의 지질 활동은 지면 아래 바다의 깊이와 농도 등을 탐색할 계획이다.스페이스X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2002년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이다. 2008년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액체연료 로켓 ‘팰컨1’을 지구 궤도로 쏘아 올렸고, 2016년 4월에는 로켓의 해상 회수에 성공하면서 로켓 재활용 시대를 열었다.이에 따라 스페이스X는 NASA의 주요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스페이스X는 NASA의 인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의 달 착륙선 제작 사업자 입찰에서 경쟁업체인 블루 오리진 제치고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페이스X는 오는 9월 크루 드래건으로 우주 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티카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보다 시기는 늦지만 88km, 106km 상공에 도달하는 것에 만족했던 두 사람과는 달리 일론 머크스는 540km 상공의 궤도에 다녀올 예정이다.
2021.07.26 I 김무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FTX, 빚투 한도 101배→20배로 줄인다
  • 가상자산 거래소 FTX, 빚투 한도 101배→20배로 줄인다
  • FTX에서 레버리지 투자가 원금의 20배로 제한된다(사진=AFP)[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20대 억만장자가 설립한 홍콩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레버리지 허용 한도를 원금의 101배에서 20배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FTX를 설립한 샘 뱅크맨 프라이드(29)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밝혔다.프라이드는 “과도한 레버리지는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선 건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레버리지 한도를 20배로 제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레버리지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등을 빌려 원금 수백배를 베팅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가령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데 1000만달러를 걸면, 거래소가 가상자산 10만1000달러어치에 베팅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만약 실제 가격이 오르면 막대한 차익을 얻지만, 반대로 가격이 급락하면 손실도 원금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커진다. 이 때문에 레버리지는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왔다.실제 지난 5월 가상자산 급락장에서 레버리지가 손실 폭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하는가 하면,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가격이 떨어지자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빌려준 가상자산을 갚으라는 ‘마진콜’을 요구했다. 투자자가 이를 갚지 못하면 거래소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 가상자산을 팔고, 또다시 가격이 떨어지는 구조다. 개당 7만7000달러를 넘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3만2000달러대로 폭락했다. 가상자산 시장 분석기관 가이코의 클라라 메달리 연구원은 “이런 청산이 가격 폭락의 큰 요인임이 분명하다”고 꼬집었다. 뱅크맨 프라이드는 레버리지 축소가 “책임있는 가상자산 거래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결정은 가상자산 업계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딛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중국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도 레버리지를 125배에서 5배로 줄인 바 있다. 후오비에 이어 FTX도 레버리지를 줄인 데 대해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시세를 예측해 빚을 내 투자하는 마진거래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FTX가 레버리지 한도를 줄였다”며 “미 규제당국의 표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2021.07.26 I 김보겸 기자
LG엔솔, 1~5월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
  • LG엔솔, 1~5월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1위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시장을 제외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세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2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79개국에 차량으로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양은 46.2GWh로,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증가했다. 전기차는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를 포함한다. 이번 조사의 배터리 사용량은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에 판매된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집계됐다. 현재 중국 시장은 보조금 제도 등 이유로 자국 기업의 내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다. 중국 시장을 포함하는 통계는 글로벌 업체들의 경쟁 결과로 보기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 때문에 중국 시장을 제외했다는 설명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16.4GWh로 점유율 35.5%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172.9%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위 파나소닉(점유율 27.8%)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삼성SDI는 같은 기간 106.1% 증가한 4.7GWh를 기록하면서 3위에 올랐고, SK이노베이션은 149.6% 증가한 4.5GWh를 기록해 중국의 CATL을 밀어내고 4위에 복귀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사용량은 25.6GWh로, 중국 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지난해 48.2%에서 55.3%로 더욱 확대됐다.이들 3사의 성장세엔 각 사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전기차 모델 판매 호조의 영향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폭스바겐 ID.3·4,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의 판매가 급증했고, 삼성SDI는 아우디 E-트론 EV와 피아트 500, 포드 쿠가 PHEV 등의 판매가 배터리 사용량 증가를 이끌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아 니로 BEV와 현대 코나 BEV, 메르세데스 벤츠 GLE PHEV 등의 판매 호조가 사용량 증가로 이어졌다.다만, 이번 집계에서 5위로 밀린 CATL도 중국 외 전기차 시장에서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CATL의 배터리 사용량은 4.4GWh로 전년 동기 대비 311.9%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테슬라 모델3(중국산 유럽 수출 물량)를 포함해 푸조 e-2008, 오펠 코르사 등 판매가 늘어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SNE리서치 측은 “한국계 3사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놓았으나 CATL이 갈수록 부상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내 업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로를 개척할지가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위=GWh, 자료=SNE리서치
2021.07.26 I 박순엽 기자
"확 뜬 비트코인, 급락 위험"-후오비코리아
  • "확 뜬 비트코인, 급락 위험"-후오비코리아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마존의 비트코인 결제 도입에 관한 뉴스가 추측성 보도로 밝혀짐에 따라 급락 또는 단기 조정의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후오비코리아 가상자산 연구원은 26일 오전 비트코인이 10%가 넘게 급등한 가운데, 비트코인 반등 원인과 분석결과를 밝혔다.후오비코리아 연구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오전 10시에 3만9800달러(약 4590만원)까지 치솟으며 18% 가까운 급등을 보였다. 3시간 동안 매도 대비 매수량 우위가 약 1조7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엄청난 상승을 보인 것이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파생상품 선물 시장에서는 장 중 4만8000달러(약 5540만원)까지 순간 치솟아 약 1조원의 대량 선물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연구원은 데이터를 공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주 연일 예정된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상승 기대 심리가 높아졌다.이 가운데 이날 오전 한 영국 미디어에서 나온 아마존의 비트코인 결제 도입에 관한 뉴스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급상승한 것으로 연구원은 분석했다.해당 아마존 뉴스는 공식 입장이 아닌 추측성 보도로 확인되면서 거래량 급감과 동시에 상승세가 진정됐다.그러나 미국 기업의 비트코인 관련 입장 발표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강한 지지를 받고 있어 3만9000달러(약 4500만원)까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연구원은 미국 IT 기업의 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 결제 또는 서비스 확장에 대한 공식적 발언이 나올 경우 4만달러를 넘어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급등한 만큼 급락에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최진영 후오비코리아 애널리스트는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질수록 결과가 반대로 될 경우, 공포 심리도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며 “급등 후에는 급락 또는 단기 조정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니 투자 시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 대비 13,9% 상승한 3만9085달러(약 45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 테더(USDT) 차트. 후오비코리아 제공
2021.07.26 I 노재웅 기자
中비야디 주가, 연고점까지 '쑥쑥'…하반기 주가 향방은?
  • 中비야디 주가, 연고점까지 '쑥쑥'…하반기 주가 향방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중국 전기차 대장주인 비야디(BYD·002594 CH)의 주가가 연초 종가 최고가(267.50위안)에 근접하면서 주가 향방에 눈길이 쏠린다. 내수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차 판매 호조, 반도체 부문 기업공개(IPO), 배터리 판매 확대를 주요한 모멘텀으로 눈여겨 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다만 전기차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량 부진 등 주가 리스크 요인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BYD가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했다.(사진=AFP)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비야디는 전 거래일보다 9.72위안(3.90%) 오른 258.68위안에 거래를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연초(1월4일 206.76위안 기준) 대비 25.1% 오른 수준이다. 상반기 한때의 조정폭을 회복하며 올 들어 기록한 고점(2월2일 267.50위안)에 근접했다.비야디 주가는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차 육성 정책을 발판 삼아 지난해 9~10월을 기점으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판매량 호조, 배터리 외부 공급 확대, 태양광 투자, 반도체 자회사 분할 상장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그러나 지난 2월 고점 이후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촉발한 금리 상승세에 기술주와 성장주가 타격을 입었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도 조정을 겪었다. 이후 지난 6월부터 정책과 전기차 판매 호조, 반도체 자회사 상장 신청에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 전기차 판매비중 확대시 밸류 재평가…고급 라인업도 출격 대기중국 내수 전기차 시장이 정책과 수요에 힘 입어 고공성장하는 가운데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 비중도 늘고 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 전기차 침투율은 11%로 지난해 연간 침투율(6%) 대비 5%포인트 증가했다. 6월 비야디는 11개월 만에 테슬라를 꺾고 중국 전기차 월 시장점유율 1위(18%)에 오른 바 있다.비야디의 전기차 비중이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량이 2021년 42만대(전기차 비중 69%), 2022년 54만대(75%), 2023년 65만대(81%)에 이를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30%, 20% 늘어난 수준이다. 박용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비야디의 전기차 비중은 2019~2020년에는 50% 이하였다”며 “전기차의 실적 기여도가 커질수록 순수전기차 업체들이 받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동팡차이푸왕)비야디는 순수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모두 생산한다. 소수 모델을 판매하는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등과는 전략이 차별화된다고 평했다. 전기차 핵심 부품(배터리, 모터, 전력제어장치)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최적화와 대량생산에 유리한 전기차 플랫폼(e-platform 3.0)을 갖춘 점도 짚었다.아울러 다양한 중저가 라인업에 이어 고급 모델들도 출시할 계획이다. 비야디는 30만위안 이하의 중저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 중인데, 고가 시장 진입 시 NEV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비야디는 올해 말 2023년 출고를 목표로 하는 50만~80만위안대 럭셔리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고가 전기차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반도체IPO·판매호조 긍정 모멘텀…“경쟁심화는 리스크”비야디의 전기차 배터리 매출액은 향후 3년간 4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부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을 확대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호황 속 기회를 잡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비야디는 중국 장안자동차 신차를 비롯해 도요타, 포드를 비롯한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배터리 공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사업부 분할 상장도 주목된다. 박 연구원은 “올해 비야디 반도체 상장에 이어 배터리 사업도 내년 분할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된다면,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비야디의 목표주가를 310위안으로 제시했다. 테슬라와 리오토, 장성기차, 상하이자동차, 길리자동차, CATL 등 주요 경쟁사의 2022년 주가수익비율(P/E)의 평균 수치다.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는 △신차 판매 호조 △반도체 사업 IPO 흥행 △전기차 배터리 외부 판매 등을 꼽았다.다만 업체간 경쟁 심화 등 주가 리스크 요인를 감안해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박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량 부진과 예상 대비 저조한 배터리 외부 판매는 주가에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
2021.07.24 I 이은정 기자
비트코인 콘퍼런스서 눈길 끈 머스크 발언 셋
  • 비트코인 콘퍼런스서 눈길 끈 머스크 발언 셋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관심이 또다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입에 쏠렸다. 머스크가 22일 새벽 암호화폐 콘퍼런스 ‘더 B 워드’에 나서면서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비판적인 발언을 쏟아낼 수 있다는 일각의 예상은 빗나갔다. 오히려 긍정적 언급에 가까웠다. 그의 발언 후 비트코인 가격은 3만2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테슬라, 비트코인 다시 받을까…“가능성 크다”머스크가 이날 꺼낸 말 중 가장 관심을 끈 건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방식을 재개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머스크는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이 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올 초만 해도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밝혀온 머스크는 지난 5월 돌연 테슬라 자동차 구매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엄청난 양의 전기를 사용하는 비트코인 채굴 환경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다.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겠다던 머스크가 두 달만에 말을 바꾸자, 암호화폐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며 비트코인 가격을 폭락시켰다. 이후 머스크는 비트코인 대신 도지코인을 띄워왔다. 그런데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시 번복한 것이다.머스크는 “비트코인이 재생 가능 분야로 훨씬 더 많이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중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던 여러 석탄 발전소가 폐쇄됐다”고 말했다. 또 “테슬라의 사명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도래를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에너지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도 했다.이날 행사에 나선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도 “비트코인이 확실히 전통적인 금광이나 금융 서비스 부문보다 훨씬 더 환경 친화적이라 믿는다”며 “여러 면에서 이미 그렇다”고 했다.◇스페이스X도 비트코인 소유또 주목을 끈 건 머스크 자신이 이끌고 있는 민간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도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비트코인을 소유한 회사가 테슬라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스페이스X가 보유한 비트코인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 달러어치(약 1조7000억원)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머스크 “이더리움도 갖고 있다”머스크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도지코인 외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도 처음 꺼냈다. 머스크가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을 들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지만, 이더리움을 보유했다는 사실은 그간 알려진 적이 없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세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머스크는 이날 시세 조종을 한단 비판을 의식한 듯 “비트코인이 내려가면 나는 돈을 잃는다.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머스크와 캐시 우드 외에도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참여했다.
2021.07.22 I 김국배 기자
실적 호조에 4거래일째 상승…다우, 첫 3만5000선 돌파
  • [뉴욕증시]실적 호조에 4거래일째 상승…다우, 첫 3만5000선 돌파
  • (출처=로이터/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 3만5000선을 돌파했다.◇증시 강세장 이끈 기술주의 선전2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3만5061.55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치다. 다우 지수는 최초로 3만5000선을 넘었다.대형주를 모아놓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1% 오른 4411.7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 뛴 1만4836.99를 기록했다.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신고점을 다시 쓴 것이다. 중소형 위주의 러셀 2000 지수 역시 이날 0.46% 올랐다.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1.268%에 출발해 장중 1.311%까지 올랐다. 최저치는 1.268%였다.강세장을 이끈 건 기술주였다. 트위터, 스냅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다음주 예정된 빅테크들의 실적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트위터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 급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20센트로 시장 예상치(7센트)를 큰 폭 웃돌았다. 트위터는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놓았고, 이날 정규장에서 3.05% 상승했다. 스냅의 경우 2분기 9억82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1년새 116% 폭증했다. 스냅 주가는 이날 무려 23.82% 급등했다.이에 따라 다음주 실적을 발표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테슬라 등 빅테크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이는 주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애플 주가는 1.20% 상승한 148.56달러에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1.23%), 알파벳(구글 모회사·3.37%),아마존(0.51%), 페이스북(5.30%)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테슬라의 경우 0.91% 하락했다.리피니티브에 따르면 현재까지 S&P 지수 내 기업 중 25%가 실적을 발표했고, 이들의 순이익 증가율은 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MO 웰스 매니지먼트의 융 유마 수석투자전략가는 “팬데믹 속에서도 기술주들의 수익이 가장 잘 유지되고 있음을 보았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했다.◇확진자 4만 돌파…델타 변이 촉각경제지표는 다소 호조를 보였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63.1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61.8)를 상회했다. 다만 7월 서비스 PMI는 59.8로 전월 확정치(64.6)에서 더 떨어졌다.델타 변이 변수는 이어지고 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4만3700명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65% 급증했다. CNBC는 “미국 50개주와 수도인 워싱턴DC까지 전역에서 확진자가 늘었다”고 전했다.실적 장세가 도드라지고 있는 만큼 델타 변이 재료는 크게 부각하지 않고 있지만, 언제든 약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2.77% 하락한 17.20을 기록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85% 상승한 7027.58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00% 각각 올랐다.
2021.07.24 I 김정남 기자
트위터에 비트코인 접목될까…CEO 발언 눈길
  • 트위터에 비트코인 접목될까…CEO 발언 눈길
  • 잭 도시 트위터 CEO. 사진=AFP[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트위터 서비스에 접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2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CEO는 “전자상거래, 구독을 비롯해 후원하기(Tip Jar) 등 트위터의 제품 및 서비스에 암호화폐를 결합할 경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잭 도시는 비트코인이 인공지능(AI), 분산과 함께 트위터의 미래를 이끌 3대 키워드라고 설명했다.잭 도시 CEO가 트위터 서비스에 비트코인을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함께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자로 알려졌지만, 트위터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 그는 트위터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제품 확장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비트코인이 인터넷의 ‘기본 통화’가 될 수 있는 최상의 후보라고 말한 바 있다.또 최근에는 그가 운영하는 결제서비스회사 스퀘어를 통해 분산금융 서비스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유명 래퍼 제이지와 함께 236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펀드를 설립하기도 했다.
2021.07.24 I 노재웅 기자
머스크 "비트코인·도지코인 말고 이더리움도 갖고 있다"
  • 머스크 "비트코인·도지코인 말고 이더리움도 갖고 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3종류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아울러 테슬라뿐 아니라 스페이스X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암호화폐 콘퍼런스 ‘더 B 워드(The B Word)’에서 자신이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외에도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개인적으로는 3종류 외 다른 암호화폐는 보유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도지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비트코인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나는 비트코인을 오래 보유해 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가면 나는 돈을 잃는다. 펌핑(시세를 올리기 위한 작업) 할 수는 있지만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시세가 오른 뒤) 비싼 가격에 매도하는 건 생각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걸 보고 싶다”며 자신이 비트코인에 대한 롱 포지션(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매입)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 외에 스페이스X 역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그리고 내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처분한 적이 없다. 나는 어떤 것도 판 적이 없고 스페이스X도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올해 1분기 비트코인을 15억달러어치 사들이고 2억 7200만달러어치를 매각해 시세차익으로 1억 100만달러의 수익을 낸 전력이 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테슬라의 1분기 전체 수익(4억 3800만달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머스크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급등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12% 급등했다. 전날 3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도 3만 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더 B 워드 컨퍼런스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제도적 수용 및 사용 촉진을 위해 생겨난 행사로, 암호화폐가 암거래 등에 사용된다는 사회적 낙인을 없애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머스크 외에도 잭 도시 트위터 CEO,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등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21.07.22 I 방성훈 기자
머스크 입이 또 암호화폐 움직였다…비트코인 가격 꿈틀(종합)
  • 머스크 입이 또 암호화폐 움직였다…비트코인 가격 꿈틀(종합)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김무연 기자] ‘도지 파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한 마디에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는 방안을 재개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전일 대비 상승세를 나타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사진=AFP)2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가상자산 컨퍼런스인 ‘B 워드’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걸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5월12일 비트코인 채굴에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하는 것이 우려스럽다는 이유로 돌연 비트코인을 사용한 차량 구매를 중단한 바 있다.그는 당시 “가상 화폐는 여러 면에서 좋은 아이디어고 유망한 미래를 갖고 있다고 믿지만, 환경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환경 운동가들과 일부 테슬라 투자자들은 화석 연료로 만든 막대한 양의 전기를 사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이 탄소 중립 기조와 맞지 않다고 비판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전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등 친환경 기조가 자리잡으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재생 에너지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머스크도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이 50%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라며 “수치가 느는 추세인지 실사를 원하며, 수치 증가세가 사실이라면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머스크의 발언으로 비트코인은 물론 다른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가격은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오후 8시20분 기준 3만2155(약 3712만원)달러로 전일 대비 8.44% 올랐다. 이틀 전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 기피 현상으로 개당 가격이 3만달러(3463만원)을 밑돌았다. 이날 이더리움도 1975달러(약 230만원)로 10.62%, 도지코인은 0.19달러(218원)로 11.86% 각각 상승했다.그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머스크의 말이나 행동에 따라 크게 출렁였다. 지난 2월 머스크가 비트코인 15억 달러(1조6927억)를 매입했다고 발표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하지만 두 달 전 갑작스럽게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방안을 철회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만에 40% 급락하기도 했다.이이 따라 일각에선 머스크가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해 암호화폐 시세를 조종하고 이에 따라 차익을 얻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머스크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머스크는 시세 조정을 한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정했다. 그는 “나는 비트코인은 사들일 뿐 팔지 않는다”라면서 “난 비트코인 가격을 띄워놓고 팔려고 하는 게 아니라 비트코인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 비트코인을 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내재적 가치를 보고 투자한단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머스크는 모순적인 발언이 반복하고 있어 신뢰도가 의심스럽단 지적이 나온다. 머스크가 5월 환경 문제를 이유로 테슬라에 대한 비트코인 결재 중단을 결정했을 당시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머스크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에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재생 에너지 시대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입장을 냈다.뉴욕타임스(NYT)는 당시 일론 머스크의 갑작스러운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와 관련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하면서 “머스크의 트윗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트윗) 직전이나 직후의 모든 조치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07.22 I 김무연 기자
머스크 "보유 중인 비트코인 안 팔 것…성공 보고 싶다"
  • 머스크 "보유 중인 비트코인 안 팔 것…성공 보고 싶다"
  • 알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큽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컨퍼런스인 ‘B 워드’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걸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 등은 전했다.머스크는 지난 5월 12일 돌연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그 이후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도지코인을 그 대안으로 강조해 왔다. 그런데 그 입장을 두 달여 만에 번복하고 나선 것이다.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면서도 “채굴 방식은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창업한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비트코인 투자에 나선 것 외에 개인 자격으로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머스크는 “비트코인을 오래 보유해 왔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가면 나는 돈을 잃는다”고 했다. 그는 “비싼 가격에 매도하는 건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머스크와 함께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잭 도시 트위터 CEO,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가 참석했다.한편 1개당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3만달러선을 회복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3만1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내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2021.07.22 I 김정남 기자
"창의만 있다면, 카페24가 책임집니다"
  • [코스닥人]"창의만 있다면, 카페24가 책임집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권효중 기자] “그동안 역사는 인간 해방의 역사이죠. 인간이 자유로워지는 쪽으로 진화해왔습니다. 카페24는 인프라를 통한 부가가치 확대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창의만 있다면 나머지는 카페24가 책임지겠습니다.”△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지난 19일 오후 연구실에서 골몰하다 급히 인터뷰에 응한 듯한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회사의 최종 목표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카페24는 2018년 6월 ‘테슬라 요건 1호(이익 미실현기업이더라도 성장성이 큰 기업)’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부가가치 더한 플랫폼 성장성 크다”카페24는 1999년 심플렉스인터넷으로 출발해 IT버블·빙하기를 버텨냈고, 2014년엔 K-OTC (옛 프리보드)에 상장했다. 이재석 대표는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선후배들과 창업에 나섰다. 인터넷이 막 태동할 무렵이다. 그는 “인터넷 방향성에 대해선 종교적 확신이 있었다”며 “다만 언제든 거품이 꺼질 수 있다고 생각한 만큼 기술 중심으로 투자해왔다”고 했다. 결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업은 버틸 수 있고, 여기에 부가가치를 더한 플랫폼 사업으로 발전하면서 지금의 카페24의 사업모델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카페24는 지난 1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하는 등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이 상위 사업자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경쟁 격화, 개발자 영입 경쟁에 따른 인건비 증가, 출혈경쟁 지속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쿠팡 등 많은 사례를 보면 (이익보다) 시장의 확장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아직까지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PC통신이 처음 나올 때 동아리가 100개 정도 있었고, 천리안 등이 등장하며 1000개로 늘었다. 네띠앙, 다음카페, 싸이월드 등을 거치며 이 숫자는 1000만개까지 늘어났다”며 “쇼핑몰도 처음엔 1만개 정도였지만, 곧 5000만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전 국민이 커머스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당근 마켓도 하나의 예시”라고 설명했다.인간의 욕구 중 하나가 구매하고 사용하는 경험(구매 체험)인데, 이를 위해선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은 사고팔아야 생겨난다. 자기만의 브랜드로 사고팔고 싶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금은 그게 가능한 시대라는 것이다.◇ 셀러 중심 원스톱 경쟁력 `자신`카페24는 여타 플랫폼기업과 달리 철저히 ‘셀러’ 중심인데다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DIY’ 콘셉트의 쇼피파이 등 다른 업체들과는 차별화된다고 했다.실제 카페24는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김 대표는 로레알에 스타일난다를 4000억원 가량에 매각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또 육육걸즈, 아크메드라비 등도 지난해 연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카페24와 함께 성장한 경우다.이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성장하기 위해선 결제, 배송,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카페24는 주로 파트너사와 협력하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가 늘어날수록 파트너사의 부가가치도 함께 성장한다”고 했다. 쇼핑몰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 파트너사들과 합리적으로 분배하면서 선순환을 이룬다. 일본이나 베트남에서도 현지화된 플랫폼으로 동일한 수익구조를 가져가고 있다.다만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절반가량이 의류업체인 점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등장은 리스크 요인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지난해 패션산업 성장이 둔화됐지만, 가구 인테리어, 생활용품, 식품 등이 성장하며 카페24 플랫폼 거래액은 되레 18% 증가했다”며 “삶에 있어 중요도 높은 아이템들이 카페24 플랫폼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플랫폼 등장에 대해서도 일단 이커머스 시장이 커져 긍정적 시너지가 크다는 생각이다. 믿을만한 서비스를 만들면 상대가 누구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배어났다.◇ 월 2회 주4일제…“쉬어야 잘한다…사람 투자 최우선”카페24는 임직원들에 대한 처우가 좋기로 소문났다. 격주로 주 4일제 시행은 물론, 각자 입사일에 맞춰 개별 연봉협상을 진행한다. 그 흔한 공채도 없다. 이 대표는 “자기주도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문화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쉬는 게 절대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주 4일제를 시행하면서 걱정하는 이는 많았지만, 현재 불만이 있다는 사람은 없다. 역시 노는 게 최고”라고 했다. 카페24는 2006년부터 리프레시 레저휴가(월 1회 주 4일 근무)를 도입, 좀 과도하게 쉬어보니 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지난 5월부터는 오프데이(월 2회 주 4일 근무)를 시행해오고 있다.인건비에 대해 그는 “과거 전통기업에서 벤처로 오면서 핵심이 인재중심으로 바뀐 만큼 인건비엔 낭비요소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결국 사업이 잘 되려면 투자를 해야 하고, 그 중 가장 우선은 사람이라는 것.이 대표는 “전직원 중 개발자가 3분의 1 정도인데, 이들을 통해 부가가치가 생산되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머지않은 시기에 개발자들이 의사 등보다 더 대우받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카페24 주가는 2018년 4월 상장 이후 수정주가 기준 55% 가량 하락한 상태다. 다만 2014년 장외시장에 상장할 당시(3061원)에 비해선 10배가량 상승했다.이재석 대표는 “투자자는 매년 더블링의 주가를 원하지만, 주가는 어느 순간 계단식의 퀀텀점프를 하는 것이고, 카페24를 사야 할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단기적인 부분에선 언급하기 어렵지만, 10년 뒤엔 지금의 100배가량 될 것이란 자신은 있다”고 전했다.△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
2021.07.26 I 김재은 기자
오토플러스, 테슬라코리아와 협업‥공장에 시승센터 마련
  • 오토플러스, 테슬라코리아와 협업‥공장에 시승센터 마련
  • 테슬라 전기차 시승센터가 운영되는 ATC 전경. (사진=오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는 국내 전기차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오토플러스는 국내 최고·최대 수준의 자체 정비공장인 ATC(AUTOPLUS Trust Center) 내에 테슬라 전기차 시승센터를 오픈하고 운영에 돌입한다.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 3 및 모델 Y를 갖췄으며, 직접 체험해보길 원하는 고객이라면 테슬라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토플러스는 추후 테슬라코리아와 인증 중고차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직원들의 전기차 보증수리 및 일반 정비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조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발빠른 대비로 전기차 부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테슬라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전기차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오토플러스의 ATC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중고차 워크숍 부문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차량 점검 및 정비를 포함한 자동차 정비기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1.07.14 I 송승현 기자
비트코인 3만2000달러로 반등…데드 캣 바운스?
  • 비트코인 3만2000달러로 반등…데드 캣 바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3만달러선마저 무너졌던 암호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결제 방식을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22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 급등하며 3만2065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심리적 저지선’이라 여겨져온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회복한 것이다.(사진=비트코인)중국 등 각국의 규제와 델타 변이 코로나 확산로 인한 시장의 공포 심리 확신이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던 중 “비트코인을 테슬라 결제 수단으로 다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머스크의 발언이 나오긴 했다. 머스크는 이날 암호화폐 콘퍼런스 ‘더 B 워드’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가면 나는 돈을 잃는다.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이번 반등이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다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하는 ‘데드 캣 바운스’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비제이 아이야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미 경제매체 CNBC에 “데드 캣 바운스일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만4000~ 2만5000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한편, 국내 비트코인 시세도 올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보다 7.4% 상승한 3795만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10.5% 오른 234만2000원이었다.
2021.07.22 I 김국배 기자
기업 실적 호조에 이틀째 반등…다우 0.83% 올라
  • [뉴욕증시]기업 실적 호조에 이틀째 반등…다우 0.83% 올라
  •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이틀째 상승했다.2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3% 상승한 3만4798.0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를 모아놓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2% 오른 4358.69에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2% 뛴 1만4631.95를 기록했다. 중소형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81% 급등한 2234.04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 주요 지수들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근 낙폭을 만회했다.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2% 위로 올라왔다. 장중 1.194%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줄곧 1.2% 위에서 움직였다. 장중 1.303%까지 오르기도 했다.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강세 심리를 더했다. 코카콜라는 2분기 26억40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조정 순이익(EPS)은 68센트로 시장 예상치(56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01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급증했다.버라이즌은 2분기 59억50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조정 EPS는 1.37달러로 시장 예상치(1.30달러)를 상회했다. 이외에 존슨앤드존슨(J&J), 치폴레 등도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내놓았다.팩트셋에 따르면 S&P 지수 내 기업 중 실적을 발표한 곳 가운데 85%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이날 가상자산 컨퍼런스 ‘B 워드’에서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창업한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비트코인 투자에 나선 것 외에 개인 자격으로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3만달러를 돌파했고, 전반적인 위험 자산 선호에 기여했다.다만 미국 내 델타 변이 공포는 여전하다. CNN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에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7055명으로 전주 대비 54% 증가했다. 팬데믹 불확실성은 점증하고 있는 셈이다.크리스 후세이 골드만삭스 이사는 “최근 2거래일간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익숙해진 명확한 이유를 알기 어렵다”고 토로했다.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9.22% 하락한 17.91을 기록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70% 상승한 6998.2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3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85% 각각 올랐다.
2021.07.22 I 김정남 기자
美증시 실적보며 상승…IMF, 경제성장률 6% 유지
  • [뉴스새벽배송]美증시 실적보며 상승…IMF, 경제성장률 6% 유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분기 실적 강세에 활력을 찾았다. 코로나19 공포에 따른 낙폭을 회복하며 3대 지수가 1% 가까이 올랐다. 호실적과 국채금리 상승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했다. 국제유가의 반등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높였단 평이다.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월과 같이 6%를 유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또 다시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음은 22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사진=AFP)◇ 美기업 잇따라 호실적…국채금리·유가 상승에 관련주↑-이날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와 버라이즌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모두 올해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상향. 주가는 각각 1%, 0.7%가량 올라.-존슨앤드존슨의 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모두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아. 회사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판매량이 25억 달러어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 주가는 0.6% 올라.-패스트푸드 업체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분기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11% 이상 상승 마감.-간밤 미국 증시 상승은 국채금리 상승에 금융주, 여행, 레저, 항공, 유가 급등에 에너지 업종이 주도. -JP모건, 씨티그룹이2%대 강세, 태양광 선런이 4%대,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3%대, 엔비디아가 4%대 상승해. ◇ 뉴욕증시 3대 지수, 기업 실적 호조에 1% 가까이 상승-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6.01포인트(0.83%) 오른 3만4798.00으로 장을 마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63포인트(0.82%) 상승한 4358.6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08포인트(0.92%) 뛴 1만4631.95로 거래 마감.-투자자들은 공포 심리가 다소 안정을 찾자 분기 실적에 주목하는 모습.-10년물 국채금리는 다소 안정을 찾으면서 오름세를 보여. 이날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7bp(1bp=0.01%포인트) 이상 오른 1.284%에 거래.◇ 국제유가, 원유 재고 증가에도 4% 이상 반등-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10달러(4.6%) 오른 배럴당 70.30달러로 마감.-WTI 가격은 지난 19일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 합의에 7.5% 급락했으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하반기 수요 기대가 유지되면서 빠르게 70달러대를 회복.-미국의 원유 재고가 9주 만에 예상을 깨고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가 모두 줄어 여전히 수요는 견고한 것으로 확인.-더구나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가 2020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유가를 크게 반등.◇ IMF 총재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6% 유지”-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1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로 유지한다고 밝혀. -IMF는 지난 1월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5.5%로 잡았다가 4월에는 0.5%포인트 상향한 6.0%로 조정.-오는 27일 IMF의 수정 전망치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발언은 4월 전망을 유지하겠다는 의미.-다만 6% 유지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속도와 효능, 재정적 여력에 따라 국가별 성장 속도와 구성이 바뀌었다고 언급. ◇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 커…비트코인 보유 중”-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발표하며 가상화폐 급락을 촉발했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머스크는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3종류의 가상화폐를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공개.-머스크는 이날 가상화폐 콘퍼런스인 ‘B 워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그는 비트코인 채굴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고수하면서도 비트코인 채굴 방식이 점차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평가.◇ 미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 스팩 합병 상장 추진-미국의 대형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코어 사이언티픽은 기업인수목적회사 ‘파워 앤드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애퀴지션 코프’와 합병해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코어 사이언티픽은 노스다코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켄터키주에서 가상화폐 채굴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로, 합병을 통한 기업 가치는 43억달러(4조9000억원)로 평가.-CNBC 방송은 스팩 합병으로 상장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투자하는 것은 “가상화폐 투기 자체보다는 조금 더 장기적인 또 다른 베팅 방법”이 될 수 있다고.
2021.07.22 I 이은정 기자
  • “CEO 이미지, 병원 만족에 긍정적 영향 미쳐”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병원 CEO의 이미지가 병원 재이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장석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이달 문화산업연구에 게재된 ‘병원 브랜드 이미지와 CEO의 이미지가 병원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CEO 이미지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그간 많은 병원에서는 최신 설비, 규모와 관련된 기능적 이미지를 홍보전략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평준화되면서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CEO 이미지의 영향을 규명한 결과가 보고된 만큼 병원의 홍보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 교수는 “병원에는 이렇다 할 유명 CEO가 부재한 상황이지만 차병원이나 홍안과 등 CEO의 이름이나 성을 병원 브랜드 네이밍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과연 CEO 이미지가 고객의 만족이나 재이용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논문에서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의료기관으로서 상징성이 큰 가천대 길병원과 CEO로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온 이길여 회장을 연구 사례로 선정했다. 10대에서 50대의 가천대 길병원 이용자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길병원 브랜드 이미지 요인 중에서는 기능적 이미지, 상징적 이미지, 경험적 이미지가, CEO 이미지 요인 중에서는 신뢰성과 전문성이 병원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와 CEO 이미지가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의 변량을 각각 79%와 49% 설명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병원 브랜드 이미지와 CEO 이미지,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 간 높은 관련성을 규명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교수는 “병원 홍보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보도자료 등을 통해 병원 CEO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이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 CEO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일 수 있는 대외 소통 활동을 일관적으로 알린다면 CEO가 광고 보증인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CEO 이미지가 비단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같은 혁신적인 CEO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경영 분야가 아닌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도 CEO 이미지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병원 CEO에 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게 평가한다면 자연스럽게 고객 만족과 재이용의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병원이 지속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은 ‘고객 만족’이라는 기본적인 명제로 귀결된다”며 “다만 방법론상 그간의 기능적인 병원 이미지를 넘어 상징적, 경험적 차원의 병원 이미지와 함께 CEO 이미지를 어필하는 하는 것이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2 I 이순용 기자
엘앤에프, 테슬라향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강세
  • [특징주]엘앤에프, 테슬라향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엘앤에프(066970)가 강세를 보인다. 2분기 테슬라향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6.32%(5900원) 오른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향 어닝서프라이즈가 시작됐다며 압도적인 주가 상승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매출 증가가 본격화하는 하반기부터 이익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2022년과 2023년 국내 경쟁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유사한 영업이익이 예상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956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90% 각각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5% 높이는 한편 2분기 영업이익률도 1.6%에서 2.5%로 상향했다. 이는 3월 이후 안정화된 원재료 가격과 리드타임을 가지고 상승하고 있는 제품의 판가, 수익성이 좋은 원통형 배터리와 NCMA(하이니켈) 비중상승 본격화가 예상되는 영향이다. 특히 테슬라 EV 향으로 시작된 제품 공급으로 인해 분기 서프라이즈가 시작될 전망이다. 그는 “폭발적인 전기차 판매로 인한 쇼티지(부족)가 지속되면서 배터리 소재 전반적으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며 “엘앤에프는 예상실적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2021.07.13 I 박정수 기자
테슬라, 4천만원대 모델 Y출시…최대 시장 중국서 반전 모색
  • 테슬라, 4천만원대 모델 Y출시…최대 시장 중국서 반전 모색
  • 사진=테슬라 홈페이지[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시장에서 불매 운동 등으로 고전했던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반전을 노리기 위해 모델Y 가격을 낮췄다. 2일 테슬라의 중국 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상하이에서 생산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 중국산 ‘표준형’ 모델Y를 출시하면서 기본 트림 가격을 27만6000위안(약 4888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의 판매 중인 윗 등급인 롱레인지 모델Y보다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69㎞ 짧은 525㎞지만 가격은 7만1900위안(약 1280만원) 더 저렴하다.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가격 인하 효과에 출시 후 이틀간 예약 고객만 1만5000명을 넘길 정도로 시장의 초기 반응이 뜨겁다. 지금 예약하면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중국 시장은 테슬라 전체 매출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최근 중국 내에서 테슬라가 정보를 수집한다는 의혹이 커지고, 브레이크 고장 의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좋지 않은 인식이 생겨나면서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중국발 악재로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5월에 이어 6월 판매량도 반등했다. 지난 6월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판매량은 3만3155대로 전월보다 29% 증가했다. 중국 업체 비야디(比亞迪·BYD)에 이어 중국 친환경차(신에너지차) 시장 판매 2위다.테슬라는 중국 내에서 가격인하 등으로 반전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트 테슬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중국 경제 발전을 칭송하기도 했다. 머스크가 이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중국 소비자들의 잡기 위해서란 분석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16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테슬라의 세계 판매량 중 중국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0% 수준에서 42%로 더 늘어났다.
2021.07.12 I 신정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