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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커머스 시장”…모비두·인핸스 투자 유치
  • [VC’s Pick]“커지는 커머스 시장”…모비두·인핸스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9월 4일~8일)에는 식기 렌탈·세척, 프롭테크, 만화 IP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기업을 상대로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거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 패턴을 읽을 수 있는 AI커머스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어떤 기업이던 라이브커머스 가능케 ‘모비두’모비두는 SBI인베스트먼트와 하나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브이플랫폼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지난 2013년 설립된 모비두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Sauce’를 통해 브랜드와 유통사를 위한 자사몰 라이브·숏폼 솔루션부터 방송 제작·실시간 타깃 마케팅까지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6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투자사들은 모비두가 속한 시장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라방과 숏폼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모비두 솔루션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모비두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AI로 소비자 맞춤 커머스를 ‘인핸스’AI 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는 현대기술투자와 L&S벤처캐피탈, KDB캐피탈, 타임폴리오, AOA캐피탈파트너스 등으로부터 7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지난 2021년 설립된 인핸스는 전 세계의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유지하고 시계열로 관리하는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AI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기회를 분석하고 커머스를 직접 운영하는 행동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 분석 △제품 소싱 △판매 채널 관리 △판매 촉진 △구매전환 △브랜드 보호 등의 영역에서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해외 상품 소싱에 대한 초자동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투자사들은 인핸스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 회사의 최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인핸스는 이번 투자로 북미와 유럽, 동남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사는 이미 다수 브랜드들의 국내 커머스 진출을 비롯해 아마존, 쇼피 등 미국, 동남아, 유럽 커머스로의 진출을 돕고 있다.◇ 식기 렌탈·세척 ‘뽀득’뽀득은 IBK투자증권-유암코와 넥스트랜스, 이지스자산운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화투자증권 등으로부터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익스텐션(Extension)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6월 3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 2017년 8월에 설립된 뽀득은 국내 최초의 식기 렌탈·세척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살균 소독된 식기를 렌탈해주는 ‘뽀득 키즈’와 요식 사업장에 설거지 및 식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뽀득 비즈’, 일회용품을 대체할 다회용 식기를 제공하는 ‘뽀득 에코’ 등 세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뽀득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기술력과 수익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효율적이고 빠른 식기 공급을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클린테크센터(CTC)’에서 직접 개발한 세척 자동화 기술을 적용했고,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정밀 검수 시스템 ‘비전 검수’를 도입해 식기의 품질 관리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 밖에 세척 자동화 기술과 세척 공정의 효율화 통해 제조 원가를 지속 절감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뽀득은 이번 투자를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인력 채용을 포함한 연구개발 비용을 늘리고, 대규모 세척 팩토리를 증설해 서비스 범위를 비수도권까지 넓힌다는 방침이다. ◇ 브랜드 리세일 ‘마들렌메모리’브랜드 리세일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마들렌메모리는 패션 기업이 효율적으로 중고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 물류, 운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RaaS(Resale-as-a-Service)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2년 코오롱인더스트리FnC와 협력해 코오롱몰 전용 리세일 마켓 ‘OLO RELAY MARKET’을 런칭한 것을 시작으로, 자전거 의류 브랜드 NRS, 유아동 수입 편집샵 포레포레의 리세일 마켓을 구축·운영하며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투자사들은 마들렌메모리가 가진 소셜 임팩트 요소와 시장성, 가능성을 모두 높이 평가했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패션 기업의 리세일 비즈니스를 B2B로 대행하는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마들렌메모리가 가진 소셜 임팩트 요소 뿐 아니라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했다는 후문이다. 마들렌메모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패션 기업과의 접점을 늘려 더 넓은 범위에서 기존의 중고시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 프롭테크 ‘디스코’프롭테크 스타트업 디스코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드으로부터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디스코는 부동산 통합정도 서비스로, 전국 3800만 건의 토지 정보, 2700만 건의 건물 정보, 3800만건의 실거래가 정보, 25만건의 경매정보를 제공한다.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빌딩, 상가, 토지 등까지 모든 부동산 유형을 다룬다.투자사들은 디스코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디스코는 60만명 수준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재무적 성과까지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스코는 연내 부동산 업계 종사자와 투자자들을 위해 추가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023.09.09 I 김연지 기자
스위트스팟, 'K 파이낸스타워' 밸류애드 나서
  • 스위트스팟, 'K 파이낸스타워' 밸류애드 나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케펠자산운용의 ‘K 파이낸스타워’(옛 한국은행 소공별관) 리테일 전속 임대 대행사로 선정, 강북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목표로 리테일 브랜드를 입점시켜 밸류애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케펠자산운용이 1410억원에 매입한 K 파이낸스타워는 지하 1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만4300.54㎡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서울 교통과 금융업의 중심지인 남대문로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신세계·롯데백화점을 포함한 명동 상권이 자리한다.스위트스팟은 누적 7000여건의 테넌트 데이터에 이용자 평점 및 리뷰, 연령·성별별 고객 비중, 검색량 등 정량적 데이터를 결합한 테넌트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구축, 건물과 상권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K 파이낸스타워 밸류애드에 테넌트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 K 파이낸스타워를 남대문과 명동 일대와 더불어 강북을 대표하는 오피스 빌딩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수준급 커피 맛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테일러커피’의 입점을 확정했다.K 파이낸스타워에 앞서 스위트스팟은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케펠자산운용과 오피스 빌딩 리테일 시설에 대한 밸류애드 프로젝트를 수차례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스위트스팟의 손을 거친 여의도 파이낸스타워는 일대 대표 상권으로 거듭났으며, 현재 2층 추가 상업시설 임대 대행 역시 스위트스팟이 전속으로 맡고 있다.뿐만 아니라 스위트스팟은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INNO 88 타워’(옛 삼환빌딩) 밸류애드 프로젝트도 케펠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스위트스팟 김신동 이사는 “오피스 빌딩의 리테일 밸류애드는 단순 외관 변경이나 수익 증가 개념을 넘어 새로운 콘셉트와 정체성을 정립시켜 가치 창출을 이끄는 일”이라며 “스위트스팟의 데이터 기반 임대 대행 솔루션에 케펠자산운용의 사업 추진력을 더해 밸류애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스위트스팟은 상업용 건물의 유휴 공간에 리테일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는 중개·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데이터에 기반한 대형 아케이드 MD 컨설팅 및 중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2023.09.08 I 김아름 기자
부동산플래닛 '임장지도' 서비스, 이용자 5만 돌파
  • 부동산플래닛 '임장지도' 서비스, 이용자 5만 돌파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임장지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5개월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월 부동산플래닛은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임장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 해당 지도는 모든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별도로 정리해야 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위치 표시, 메모 기능, 폴더 분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최적화된 부동산 물건 및 입지 확인, 동선 최소화 설계 등이 가능하다.서비스는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로그인 후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 △토지 및 건물 실거래가, △AI 추정가, △상권, △학군, △정비구역, △노후도, △주변시설 등 관심 부동산의 핵심정보를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일명 ‘손품 임장’ 후, 상세정보 화면에서 ‘저장’ 버튼을 눌러 자신이 설정한 폴더 별로 구분하면 된다.여기에 지난 7월 업데이트 된 ‘길찾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TMAP) 등의 내비게이션 앱으로 연결돼 방문을 희망하는 부동산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부동산 임장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짧은 기간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특히, 부동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고객 브리핑이나 업무용으로 임장지도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향후 폴더 멀티 저장 기능과 소셜 기능 등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부동산플래닛’은 ‘데이터-테크-서비스’가 결합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이다. 2007년 설립된 부동산 전문 기업 와이티파트너스를 모태로 탄생한 부동산플래닛은 정교한 기술을 토대로 한 데이터 컨설팅을 바탕으로 매입매각, 임대차 전 과정은 물론, 이후 전담부서 배치를 통한 부동산 자산 운영, 임대 및 입주사 관리,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09.05 I 김아름 기자
서울핀테크랩, '미래 유니콘' 국내·외 32개 기업 모집
  • 서울핀테크랩, '미래 유니콘' 국내·외 32개 기업 모집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에서 자산운영, 금융소프트웨어, 프롭테크 등 핀테크 혁신 기술을 보유한 입주 기업과 멤버십 기업 32개사를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국내 입주기업 △해외 입주기업 △멤버십 기업(국내·외) 등 세 가지로 모집한다. 입주·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우리나라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한 서울핀테크랩은 디지털 금융 대전환에 대비해 서울시가 조성한 창업지원시설이다. 현재 국내 94개 사, 해외 6개 사 등 총 100개(멤버십 기업 21개사 포함)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1592억원 매출액, 728억원 투자유치 달성, 82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8년 4월 개관 이후 2022년까지 입주기업 총 누적 매출액은 3800억원, 투자유치 2747억원, 신규 일자리 2579개를 창출했다. 서울핀테크랩은 위워크 여의도역점 6개층(4·5·6·8·17·19층)에 연면적 1만 1673㎡ 규모로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핀테크 분야(금융이나 정보통신기술이 융합하여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사업 영역)로 △자금조달 △자금거래 △자산운용 △금융S/W △금융보안 △금융데이터 분석·관리 △레그테크(Reg-tech) △인슈어테크(Insure-tech) △프롭테크(Prop-tech) △모바일금융 △블록체인 기반 금융 등 기술융합 서비스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이다.국내 입주 기업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 등록·이전이 가능해야한다. 또 투자 유치액 1억 원 이상(법인 설립 이후 누적 투자 유치액), 매출 1억 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 직원 5인 이상(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기준)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한다.해외 입주 기업은 공고일 기준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으로 아시아 혹은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입주 후 6개월 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멤버십기업(국내·해외)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국내·외 핀테크 기업이다.선발된 입주 기업에겐 △저렴한 사용료 사무 공간 제공 △개별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 마케팅, 기술개발, 법률·특허, 홍보 등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대기업ㆍ금융사와 연계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2회 연장)할 수 있다.선발 일정(안)은 10월 10~11일 입주·멤버십기업 서면평가, 10월 17~18일 입주기업 대면평가, 10월 20일~11월 1일 합격자 통보 및 서류제출, 11월 1일 입주 계약 협약체결과 입주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핀테크는 금융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핀테크랩에서 디지털 금융산업의 경쟁력인 핀테크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세계금융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04 I 양희동 기자
부동산 경기둔화에…알스퀘어·직방 등 프롭테크 실적 '보릿고개'
  • 부동산 경기둔화에…알스퀘어·직방 등 프롭테크 실적 '보릿고개'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알스퀘어, 직방 등 프롭테크 업체들이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부동산 경기둔화와 맞물려 프롭테크 업체들도 실적과 현금흐름이 악화됐다.특히 공사원가를 비롯한 매출원가와 판매 및 관리비, 영업외비용 등 각종 비용이 모두 증가하면서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단기에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알스퀘어 당기순손실, 1년새 7배…직방, 4배로 껑충2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알스퀘어, 직방은 작년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알스퀘어는 지난 2009년 11월 3일 설립됐다.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인터넷 부동산 포털, 부동산 컨설팅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리얼티 유한회사(지분율 28.068%)다.알스퀘어의 작년 영업수익(매출)은 1840억2827만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 반면 각종 원가와 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98억897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당기순손실이 27억5987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당기순손실 규모가 7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작년 영업손실은 92억4103만원으로, 1년 전 영업이익(1억137만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직방도 실적 악화를 보였다. 직방의 작년 매출은 882억9336만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515억1294만원으로, 1년 전(당기순손실 129억5423만원)에서 손실이 약 4배 수준으로 확대됐다.작년 영업손실은 370억8524만원으로, 1년 전 영업손실(82억2555만원) 대비 약 4.5배로 손실 규모가 커졌다.두 회사는 작년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악화됐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영업활동 현금흐름)은 회사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을 뜻한다. 회사 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적게 나오는 것은 이익은 났지만 실제 돈은 안 들어온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 영업이익에 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알스퀘어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30억7691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88억3363만원이었지만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직방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작년 -422억9393만원이다. 1년 전 -43억1151만원과 비교하면 마이너스 규모가 약 10배로 커졌다.(자료=직방 감사보고서)◇ 영업현금 ‘마이너스’…원가·판관비·영업외비용 ‘증가’두 회사의 실적이 이처럼 악화된 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알스퀘어의 경우 공사원가를 비롯한 매출원가가 전년도의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지급임차료와 지급수수료를 비롯한 판매 및 관리비(판관비)도 늘어났다.알스퀘어의 작년 매출원가는 1480억6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매출원가의 98%를 차지하는 공사원가가 1445억3865만원으로 전년대비 115% 늘어났다. 같은 기간 판매 및 관리비(판관비)도 452억430만원으로 72% 늘어났다.또한 영업외비용도 큰 폭 증가했다. 작년 영업외비용(105억5977만원)은 전년도(24억2585만원)의 4배가 넘는다. 해외 프롭테크 업체에 투자한 결과 손실이 발생한 영향이 있었다.영업외비용에서 비중이 큰 항목에는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79억1337만원) △지분법손실(14억5409만원) △기타의대손상각비(6억원) △유형자산처분손실(3억6101만원) 등이 포함됐다.직방도 작년 매출원가와 판관비, 영업외비용이 모두 늘었다. 직방의 작년 매출원가는 325억938만원으로 전년 수준의 약 4.6배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관비는 928억6922만원으로 63% 늘어났다. 영업외비용은 작년 250억5944만원으로, 1년 전(72억1436만원)의 약 3.5배로 확대됐다. 영업외비용에서 비중이 높았던 하위항목은 △장기투자자산손상차손(79억8890만원) △기타의대손상각비(72억6166만원) △무형자산손상차손(49억9842만원) △이자비용(36억2546만원)이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단기에 회복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부동산경기가 회복되려면 금리 인하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데, 최근 한국은행에서 금리 인하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모두 연 3.75%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단기에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내년에야 인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알스퀘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용부동산은 필수재인 주거용부동산보다 투자심리 회복 속도가 더 느리다”며 “주거용부동산 경기가 먼저 회복된 다음에야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3.08.28 I 김성수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 300억 규모 세컨더리펀드 결성
  • [마켓인]소프트뱅크벤처스, 300억 규모 세컨더리펀드 결성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약 300억 원 규모의 ‘에스브이에이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첫 세컨더리 펀드로 최대주주 변동 이후 처음 시장에 내보인 펀드다. 세컨더리 펀드란 사모펀드나 벤처캐피털(VC)이 보유한 벤처 기업 지분을 다른 사모펀드 혹은 VC에 매각하는 거래다. 최근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시장 등 투자 회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만기가 도래하는 벤처펀드의 유동성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펀드 운용기간은 5년으로 일반적인 벤처펀드의 운용기간이 8년 내외인 것과 비교해 빠른 회수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분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반도체 등 기술 혁신 분야와 ▲콘텐츠·미디어 ▲B2B소프트웨어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시장 혁신 분야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검증한 국내 중후기 스타트업에 전방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소프트뱅크벤처스는 이번 신규펀드를 통해 구주 인수에 역점을 두는 한편, 투자재원 일부를 신주 투자에도 활용해 피투자사와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더해 소프트뱅크벤처스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맞춤형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표펀드 매니저를 맡은 최지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는 “청산을 앞둔 펀드나 임직원의 구주를 집중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라며 “투자 의사 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탄탄한 펀더멘탈과 빠른 회수 가능성”이라고 밝혔다.한편 소프트뱅크벤처스는 현재 최소 1000억 원 규모 이상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올해 말 결성을 목표로 국내외 출자자(LP)들과 자금 모집을 논의하고 있다.
2023.08.28 I 김연지 기자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세미나
  •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세미나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제8회 부동산산업의날 대학생 서포터즈 행사의 일환으로 부동산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REPS 5.0과 AI기반 프롭테크 어플 리치고 3.0 실무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세미나.대학생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는 빅데이터와 AI 모델을 기반으로 부동산의 미래 가격 예측과 분석에 활용방안이 소개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부동산R114의 부동산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REPS(Real Estate Power Solution) 5.0 베타’ 의 GIS 기반의 데이터와 미분양관리지역, 초기 분양률, 아파트, 오피스텔의 주요 정보와 학군, 인구이동, 개발계획 등 기능을 활용해 실무자들이 입지분석, 수요분석,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노우즈가 분석 사업지의 지번만 입력하면 입지분석, 환경분석 적정 분양가 등 해당 사업지에 대한 분석을 리포트로 출력하는 리치고MAS 솔루션의 실무활용법과 리치고 3.0의 AI 기반 ‘투자 체크리스트’를 보고서 작성 및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장영호 회장은 “부동산산업의날 제정 취지가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회 마련’인 만큼 오는 11월 10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부동산사업의 날 행사에서도 빅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25 I 이윤화 기자
손실 껑충…'대표 프롭테크' 알스퀘어, 수익성 빨간불
  • 손실 껑충…'대표 프롭테크' 알스퀘어, 수익성 빨간불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기순손실이 수년에 걸쳐 누적되고 있어서다. 회사 매출 대부분이 인테리어 사업에서 발생하지만, 각종 비용 등을 고려하면 실제 이익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 규모, 1년 새 7배 이상 ‘급증’23일 알스퀘어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알스퀘어의 당기순손실은 작년 말 기준 198억8978만원으로 집계됐다. 약 20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알스퀘어는 지난 2009년 11월 3일 설립됐다.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인터넷 부동산 포털, 부동산 컨설팅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리얼티 유한회사(지분율 28.068%)다. 작년 회사 영업수익(매출)이 1840억2827만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한 반면 각종 원가와 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이다. 특히 1년 전 당기순손실이 27억5987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당기순손실 규모가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당기순손실 규모가 커진 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공사원가를 비롯한 매출원가가 전년도의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지급임차료와 지급수수료를 비롯한 판매 및 관리비(판관비)도 늘어났다.작년 매출원가는 1480억6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매출원가의 98%를 차지하는 공사원가가 1445억3865만원으로 전년대비 115% 늘어났다. 같은 기간 판매 및 관리비(판관비)도 452억430만원으로 72% 늘어났다. 또한 영업외비용도 큰 폭 증가했다. 작년 영업외비용(105억5977만원)은 전년도(24억2585만원)의 4배가 넘는다. 해외 프롭테크 업체에 투자한 결과 손실이 발생한 영향이 있었다. 영업외비용에서 비중이 큰 항목에는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79억1337만원) △지분법손실(14억5409만원) △기타의대손상각비(6억원) △유형자산처분손실(3억6101만원) 등이 포함됐다. ◇ 영업현금 ‘마이너스’…“하반기 실적 개선”영업이익,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작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알스퀘어의 영업손실은 92억4103만원,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30억7691만원으로 집계됐다.(자료=연결감사보고서)작년 이자비용이 1억4582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웠다는 뜻이다. 또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영업활동 현금흐름)은 회사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을 뜻한다. 회사 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적게 나오는 것은 이익은 났지만 실제 돈은 안 들어온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 영업이익에 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알스퀘어는 이전부터 손실이 누적돼 왔다. 지난 2020년에는 영업손실이 31억1018만원 발생했다. 또한 당기순손실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발생했다. 각 연도별 당기순손실은 △2019년 23억9377만원 △2020년 30억4240만원 △2021년 27억5987만원 △작년 198억8978만원으로 집계됐다.상업용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알스퀘어 매출 대부분은 인테리어 사업에서 발생한다”며 “다만 매출이 있어도 각종 비용이 많이 들면 실제 이익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기업 대 소비자(B2C) 구조인 부동산 시장에서는 직방, 다방 등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사례가 있다”며 “반면 기업 대 기업(B2B) 구조로 이뤄지는 부동산 서비스 시장에서 알스퀘어와 같은 스타트업이 자리잡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알스퀘어 관계자는 “상업용부동산 업계가 신규 업계가 진출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매출이 작년에 약 90%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 왔다”며 “올 하반기 들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24 I 김성수 기자
트러스테이, ‘홈노크’ 플랫폼 등록 자산 규모 52조원 돌파
  • 트러스테이, ‘홈노크’ 플랫폼 등록 자산 규모 52조원 돌파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는 합작사 트러스테이의 프롭테크 플랫폼 ‘홈노크(Home Knock)’ 등록 자산 규모가 52조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트러스테이 ‘홈노크’는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임대·자산 관리를 돕는 프롭테크 플랫폼이다. 편리한 자산 관리 기능과 법률·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제시하는 시장 트렌드 및 인사이트, 실시간 주요 뉴스 등 자산가치 향상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 제공으로 가입자와 등록 자산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출시 1년(7월 말 기준)여 만에 등록 자산 수 11만여 개, 가입자 수 8만9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말 대비 자산 규모는 약 두 배 이상, 등록 자산 수와 가입자 수는 각각 175%, 19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트러스테이는 홈노크 플랫폼 사용자를 위해 꾸준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지도 기반의 ‘내 주변 부동산 찾기’ 기능을 선보여 보다 정확한 시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 위탁 관리 및 가구 단위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며 자산 관리자 등록 범위 역시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트러스테이는 주거·상업용 부동산에서 토지로의 등록 자산 범위 확대와 임대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추가를 통해 통합 부동산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프롭테크 솔루션인 홈노크타운·존과 연계해, 임대인(공급자)과 임차인(수요자) 모두를 위한 신규 서비스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보유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자산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홈노크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 보유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산 정보를 확인하고,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I 이윤화 기자
KT-신한은행이 사내벤처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4개는?
  • KT-신한은행이 사내벤처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4개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왼쪽부터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 KT 기가젠트팀, 신한은행 셀링더비즈니스팀, 신한은행 디지털전략사업그룹장 임수한 부행장, 신한은행 반려동물을 부탁해팀, KT 블루헤븐팀이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KT와 신한은행이 2023년 사내벤처 공모전 ‘2023 UNIQUERS(유니커즈)’를 통해 양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이 공모전은 서류심사와 PT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4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이를 전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어떤 아이디어인데?KT에서는 ‘기가젠트팀’의 ‘긱 워커를 위한 제2의 신분 발급/관리’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았고, ‘블루헤븐팀’의 ‘반려동물 이동형 장례’ 아이디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KT 대상팀인 기가젠트팀의 ‘긱 워커를 위한 제2의 신분 발급/관리‘는 임시직을 구하거나 사생활 보호를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경제활동이 가응하도록 제2의 신분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KT 최우수상팀인 블루헤븐팀 ‘반려동물 이동형 장례‘는 수분해 장례장치를 설치한 차량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에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신한은행에서는 ‘셀링더비즈니스팀’의 ‘소상공인 양수도 계약 대행’과 ‘반려동물을 부탁해팀’의 ‘반려동물 의료 중개 플랫폼’에 관한 아이디어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신한은행 대상팀인 샐링더비즈니스팀 ‘소상공인 양수도 계약 대행‘은 권리금 검증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점포 계약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점포 양수도 서비스다.신한은행 최우수상팀인 반려동물을 부탁해팀 ‘반려동물 의료 중개 플랫폼‘은 동물병원 정보를 비교분석해 병원을 예약하고 반려견의 건강기록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펫케어 플랫폼이다.사업화 예산 1억 지원KT와 신한은행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화 예산 1억원도 지원한다. 추가 심사를 통해 내부 사업화 등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작년에 ‘안녕팀’과 ‘AI 피싱헌터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KT는 ‘안녕팀’을 융합기술원에서 인큐베이팅하고 있으며, ‘AI 피싱헌터팀’은 AI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해 전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공모전은 KT와 신한은행이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내벤처 공모전이다. AI, 커머스, 프롭테크,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는 “UNIQUERS에서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4 I 김현아 기자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존’ 솔루션 적용 범위 확대
  •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존’ 솔루션 적용 범위 확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홈노크타운·존 적용 범위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트러스테이의 홈노크타운·존은 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 인프라를 구축해, 주거 및 상업용 공간의 관리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프롭테크 솔루션이다. 특히 프롭테크 솔루션을 각 공간의 규모 및 특성에 맞춰 모듈화해, 구축과 신축, 중소형 주택부터 대규모 단지까지 모든 주거 환경을 대상으로 거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한다.트러스테이는 홈노크타운·존의 폭넓은 연동 범위와 확장성을 앞세워, 주택,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 코리빙하우스 등 상업용 환경으로도 대상을 지속 확대 중이다. 최근 대치 푸르지오써밋(489세대), 마포 더클래시(1419세대), 화명 롯데캐슬카이저(5239세대) 등 서울 및 경기, 부산 지역 내 10여 건 이상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사업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트러스테이는 다양한 공급 사례에 기반해 사업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솔루션 적용 범위를 오피스와 상업 공간으로 확장해, 스마트홈·스마트타운에 이어 스마트시티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해외 시장 진출 역시 적극적으로 타진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부동산 시장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예정이다.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거주 환경 개선을 통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거주민의 수요가 급증하며, 홈노크타운·존에 대한 관심 더불어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누구나 스마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9 I 이윤화 기자
리파인, 2Q 매출액 167억…분기 역대 최고 매출
  • 리파인, 2Q 매출액 167억…분기 역대 최고 매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프롭테크 전문기업 리파인(377450)(대표 이창섭)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리파인은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한 167억 원, 영업익은 36.4% 늘어난 60억 원, 당기순이익은 18.9% 증가한 60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의 경우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160억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도 1분기 매출액 154억원 대비 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1분기 55억원 대비 8.1%가 늘었다.전월세 전환율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월세 부담이 높아진 반면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가 안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전세 수요가 증가한 것이 리파인의 전월세보증금대출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전세사기 이슈로 인한 반환보증가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파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 추세다.리파인 관계자는 “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가 안정되면서 신규 대출 수요가 증가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면서 “전월세보증금대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기존 사업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부동산 임대차관련 데이터 기반 건축물 통합주소 체계(Zib-Code)를 활용하여 임대차 관련 데이터 개발 및 솔루션 제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31 I 이정현 기자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개최
  • 한국부동산원,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프롭테크 데이터 피칭앤매칭데이’ 행사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코엑스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한국부동산원 주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직방 등 14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구성)이 지난해 7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10개사의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표와 투자를 희망하는 사전등록기업과의 매칭,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홍보할 스타트업(서비스명)은 직방(직방RED), 리파인(집파인), 알스퀘어(알스퀘어), 모두컴퍼니(모두의주차장), 베스트핀(담비), 오아시스비즈니스(크레마오), 앤스페이스(스페이스클라우드), 코리아런드리(워시엔조이), 에스엘플랫폼(에스엘플랫폼), 제주알마켓(하루방)이다.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프롭테크 스타트업이 자사의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가치와 잠재성을 널리 홍보하고, 투자와 협업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과 폭 넓게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부동산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I 박경훈 기자
한국프롭테크포럼, 인테리어 혁신 성장 협의회 발족
  • 한국프롭테크포럼, 인테리어 혁신 성장 협의회 발족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인테리어 시장의 혁신 성장과 시공 서비스 이용 고객 보호를 위한 업계 협의체인 ‘인테리어혁신성장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회는 인테리어 서비스의 이용자 선택권 확대와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의 고객 보호, 인테리어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법제도 및 시장 개선 등을 위해 업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자발적인 모임이다.협의회는 인테리어 시장의 현황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고, 업계의 다양한 혁신 노력 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 산업 보고서를 발간하고, 세미나 토론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협의회에는 릴스퀘어, 알스퀘어, 어반베이스, 오늘의집, 인테리어티쳐, 집닥, 투와이 등 등 인테리어 관련 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은 “인테리어 스타트업들은 그동안 기획, 설계, 시공, 업체 탐색 등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혁신하면서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왔다”며 “협의회는 앞으로 인테리어 시장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테리어혁신성장협의회가 지난 18일 발족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한국프롭테크포럼)
2023.07.19 I 박지애 기자
‘지난해 프롭테크 투자금 1.2조’…한국프롭테크포럼, 2023 편람 발간
  • ‘지난해 프롭테크 투자금 1.2조’…한국프롭테크포럼, 2023 편람 발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배석훈, 큐픽스 대표)이 2022년 매출, 투자, 고용 등 주요 프롭테크 시장 지표와 254개 프롭테크 기업들의 현황 정보를 담은 ‘2023 한국프롭테크포럼 회원사 편람(2023 Proptech List Book)’을 발간했다.2019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편람은 프롭테크 시장의 추이와 전망, 기업의 현황을 수록한 국내 유일의 자료로 업계는 물론 정부, 학계에서 중요한 프롭테크 산업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한국프롭테크포럼 366개 회원사(6월 기준) 중 254개 사의 정보를 설립일, 주소, 재직자수, 매출, 투자금, 서비스명, 주요 사업, 성과 및 실적 등 10여 개 항목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술 키워드와 서비스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요약한 것이 특징이다.2023 편람에 따르면 지난해 프롭테크 시장에 유입된 투자금은 1조 2040억 원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투자규모를 이어갔다. 1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21개 사였으며 10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아이파킹, 오늘의집, 직방 등 5개 사로 확인됐다. 2014년 이후 프롭테크 시장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5조 7278억 원에 이른다. 편람 홈페이지서 무료로 프롭테크 기업들의 2022년 연 매출은 1조 9445억 원(135개 사 기준)으로 2조 원에 육박했으며 재직자수는 1만 965명(178개 사 기준), 1개사 평균 61.6명으로 나타나 2021년 48명에 비해 규모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분야별로 보면 부동산 관리 솔루션(30개) 기업 수가 크게 늘었으며 데코&인테리어(15개), IoT&스마트홈(15개) 기업 비중도 커지는 등 프롭테크 시장의 주체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공유서비스(31개), 데이터&밸류에이션(28개), 부동산 마케팅 플랫폼(27개), XR/콘테크(26개) 분야의 기업 비중은 여전히 컸다. 이외에도 편람에는 프롭테크에 적극적인 건설, 부동산, 금융 등 60여 개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한국프롭테크포럼 배석훈 의장은 “2023 회원사 편람은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프롭테크 기업들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료”라며 “앞으로도 포럼은 프롭테크 생태계 기반이 되는 현황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 업데이트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 한국프롭테크포럼 회원사 편람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PDF 버전을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한국프롭테크포럼은(사)한국프롭테크포럼은 국내 프롭테크 성장과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2018년 11월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부동산 정보 서비스 △AI/빅데이터/VR/IoT △공간 공유 플랫폼 △부동산 임대관리 서비스 △부동산 개발/건설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프롭테크 선도기업 368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07.10 I 김현아 기자
어반베이스, 아키드로우 상대 특허분쟁서 승소
  • 어반베이스, 아키드로우 상대 특허분쟁서 승소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토탈 리빙 플랫폼 기업 어반베이스가 아키드로우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특허심판원을 통한 무효 심판에서 승소했다고 5일 밝혔다.어반베이스는 2021년 아키드로우가 ‘2차원 도면에 기반한 3차원 자동 입체모델링 방법 및 프로그램’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소송 과정 중 일부 청구항이 주지관용 기술이라는 이유로 무효가 됐다.특허심판원은 “아키드로우 특허 1건(16개 청구항) 진보성이 부정돼 관련 등록이 무효다”는 심결을 내렸다.어반베이스 관계자 측은 “주지관용 기술을 이용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원천 기술인 것 마냥 고객 및 투자사를 현혹시키는 행위는 기업윤리를 위반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프롭테크 기업 간 정당한 경쟁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선의의 경쟁자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아키드로우는 특허심판원의 심결 내용을 존중한다. 사용하지 않는 아이디어 특허이기 때문에 특이사항이 없으면 항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프롭테크 생태계의 올바른 특허환경 구축을 위한 상대회사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긍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6 I 이지은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루센트블록’, 2023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선정
  • 부동산 조각투자 ‘루센트블록’, 2023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선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ICT GROWTH)에 선정됐다.‘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은 유망 기업 15개를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성장 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현지 고객사 발굴, 현지화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차 및 2차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이 선정되며, 평가내용은 투자 유치액, 기술 우수성, 시장 확대 가능성, 신용도 등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 및 혁신성, 기술 차별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환류 계획의지 등 경영진 철학 및 역량 등의 다양한 요소를 통해 평가한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ICT 스타트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유니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다.루센트블록의 소유가 뭔데?루센트블록은 토큰 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핀테크,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작년 4월 고가의 부동산을 5,000원 단위로 나누어 거래하는 ‘소유’ 앱을 정식 오픈했다. ‘소유’는 상업용 부동산을 회사처럼 상장시켜 전자자산증권을 발행하고, 소유를 이용하는 고객은 주식처럼 부동산을 한 주 단위로 사고팔 수 있다. 지난 2021년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고, 혁신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2023년 4월 재지정되었다.루센트블록은 창업 초기부터 투명성과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기존 제도권과의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기술을 보완하고 있다. 이미 국내 최초의 토큰증권인 서울의 ‘안국 다운타우너’를 시작으로 ‘이태원 새비지가든’과 대전의 ‘대전 창업스페이스’를 상장해 거래중이며, 4호 건물 ‘문래 공차’ 상장까지 완료했다.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루센트블록과 소유의 기술 차별화와 혁신성, 안정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유니콘 육성기업 선정을 발판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 K-핀테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3.06.27 I 김현아 기자
한국투자증권, 밸류맵과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
  • 한국투자증권, 밸류맵과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토지ㆍ건물 거래플랫폼 밸류맵과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밸류맵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60만명에 달하는 프롭테크(Proptech) 기업이다. 매수자와 매도자, 중개사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동산 자동가치평가,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등 자체적인 IT 기술력을 활용한 부동산 유동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한국투자증권은 밸류맵의 거래데이터를 활용해 저평가 우량 부동산을 발굴하는 한편,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상품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소유주와 임대방식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수익증권을 개발하고, 숙박 및 판매시설 등 상업형 부동산을 유동화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의 다양화도 추진한다.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ㆍ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지난 3월 출범한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이달에만 두 번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오픈에셋,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이 발행 분산원장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협의체에 참여한 가운데, 이번 밸류맵의 합류는 토큰증권 콘텐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부동산은 투자자금이 많이 필요할뿐더러 거래 정보도 부족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동화 수요가 가장 높았던 자산”이라며, “토큰증권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부동산을 유동화해 공급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투자증권 최서룡 플랫폼본부장(왼쪽)과 밸류맵 김범진 대표가 22일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2023.06.27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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