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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엔비디아 넘자’...토종 AI반도체·클라우드 뭉쳤다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엔비디아 넘자’...토종 AI반도체·클라우드 뭉쳤다-외국인근로자 재입국 쉽게...인력난 중소기업 숨통 튼다-“킬러문항 핀셋 제거...논술도 교육과정에서 내라”-고무줄 펫 진료비 한눈에 비교한다-논란투성이 민주유공자법, 밀어붙이는 속셈 뭔가-요지부동 비과세·감면...세수 펑크에도 그대로 두나△종합-[줌인] 이창용 한은 총재의 광폭 행보 “통화정책에만 머무를 수 없어” 노동·탄소중립 ‘지적 리더’ 자처-내달 1일까지 150㎜ 물폭탄...정부·지자체, 대책 마련 분주△정부 사교육비 경감대책-고3 수험생은 불안, 유초등 학부모는 불만...사교육대책 실효성 논란-EBS 지문까지 킬러문항 지목...모호한 기준 ‘시끌’-입시학원 부당광고 정조준...공정위, 10년 만에 현장조사 추진△종합-AI 반도체 기술 고도화 첫발...데이터센터에 직접 적용해 검증 나선다-“내년 최저임금 1만원 되면 일자리 최대 6.9만개 줄어들 것”-소주·라면에 이어 밀가루까지...정부 가격인하 압박 거세진다-세운상가, 용적률 높여주는 대신 저층부에 보행로·녹지 조성한다△갈길 먼 펫보험 활성화-피검사비가 여긴 8만원 저긴 60만원...보험사·집사 모두 꺼리는 펫보험-스웨덴 ‘반려동물 치료’ 법제화...獨 책임보험 의무-반려동물 등록해야 혜택받는데...2마리 중 1마리 ‘미등록’△정치-與는 성주찾아 ‘사드 참외 먹방’...野는 오염수 ‘단식 농성’-혁신위의 불체포특권 포기 요구 수용한 민주당-마약특위 출범 서두르는 與-‘방산 수출 효자’ K9 자주포, 2조원 투입해 타격능력 더 높인다△경제-외국인근로자 툭하면 퇴사...中企 인력난에 부채질-데이터센터, 전기 찾아 비수도권으로-건전재정 기조 유지하나...정부 내일 재정운용방안 논의-반도체사 55.8% “수출, 내년까진 中봉쇄 이전 수준 회복 못해”△금융-내부통제 강화 추진에도...금융사고 전년 대비 22% 늘어-주담대 이어 전세대출도 ‘3%대 금리’ 종적 감추나-3000억 ‘반도체 펀드’ 조성...소부장·팹리스기업 키운다-의료비 20% 할인...‘삼성 iD VITA 카드’ 출시△글로벌-엔저에 日 찾은 관광객, 팬데믹 전보다 소비 40%↑-亞 수출품 가격 하락이 美 인플레 완화 도왔다-그리스 경제 살려낸 미초타키스 총리...총선서 압승-“러 프리고진, 반란 중단후 행방 묘연”-4년 만에 열리는 하계 다보스포럼...내일 中 톈진서 개막△산업-美·中 인프라투자 붐 타고...K건설기계 약진-LG화학, 차세대 배터리용 양극재 양산...“수명·용량 개선”-LG 시총 3배로 키운 구광모...A·B·C로 ‘퀀텀점프’ 노린다-두개의 심장 ‘XM3 하이브리드’...한 번 주유로 1000㎞ 달린다△산업-반도체부터 환경·우주까지...나노기술로 9대 난제 해결책 찾는다-장마 왔다...제습기·레인부츠 불티-제일기획, 세계 최고 권위 ‘칸 광고제’서 그랑프리△제약·바이오-“3가지 무기로 3년 만에 佛 바이오시밀러 시장 석권했죠”-“5년내 글로벌 유전체 분석시장 톱10 달성할 것”-게놈분석 ‘클리노믹스’,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바이오 소부장 기업 마이크로디지탈, 셀트리온에 ‘더백’ 공급△증권-주식형펀드 한미일 동맹...상반기 20%대 날아-상반기 악재 폭풍 잘버텼다...하반기 반전 노리는 은행주-성장 위한 투자인데...유증 소식에 흔들린 SK이노△증권-유럽투자 줄이는 美 VC들, 될놈만 투자한다-캐시카우 든든한 폴라리스쉬핑 매각 속도...美블랙록 관심-“당국 투자상품 위험등급 가이드라인, 제2 라임사태 막아줄 것으로 기대”-KB자산운용, 美 배당킹 담은 ETF 삼총사 출시△부동산-서울 아파트 거래량 늘고있지만 ‘안갯속 장세’-“하반기 집값 ‘상승반전’ 어렵다”-시장 침체기 프롭테크 업체들 ‘사업확장하거나 vs 버티거나’-아산시 원도심과 맞닿아 주거 인프라 ‘굿’△문화-상반기 마지막 미술경매...‘점 하나’가 반전 이끌까-‘알사탕’ 동동이 집, ‘달 샤베트’ 아파트가 눈 앞에△스포츠-‘1등주의’ 삼성 스포츠제국의 위기-U-17 축구, 태국 꺾고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휴식·여행 그리고 새로운 도전’...한달 휴가 남자 골퍼들의 선택-최승빈 “짧은 거리 퍼트 불안땐 브룸스틱 추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인구 급감 韓, 저성장 불가피...日 잃어버린 30년보다 더한 위기 우려돼-“한국 젠더갈등 커진 원인은 고학력 여성들의 빠른 증가”△피플-최태원 SK그룹 회장, 27년째 선행...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행사-김준 SK이노 부회장 “그린자산 비중 70% 늘릴 것”-고려대에 630억 익명 기부 ‘개교 이래 최대’-정영채 NH증권 사장 ‘쿨코리아 챌린지’-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국제교류 확대-김태오 DGB금융 회장,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류재원 킨텍스 부사장, UFI 아태 지역 부의장 당선△오피니언-기업망치는 정치, 甲甲합니다-[생생확대경]제 밥그릇만 챙기는 급식조리원-[기자수첩]헛도는 신재생 막으려면-[e갤러리]김선두 ‘낮별-방울토마토’△전국-[지자체장에게 듣는다] ‘취임 1주년’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침수피해 재발 방지 총력...올여름 호우 인명피해 막을 것”-김동연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도 전에 암초 산적-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난망...‘상수원보호구역’ 갈등 재점화△사회-‘경사진 주차장’ 기준 모호...유명무실 ‘하준이법’-국민 불만 높은 법원 양형...‘AI 판사’가 해결사 될까-경찰, ‘유령 영유아’ 11건 수사중...아동학대로 범위 넓힌다-마약호떡·마약치킨·마약베개...“구글 ‘마약’ 검색 금지해주세요‘-檢,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청구
- 유망 스타트업, 우리금융 계열사와 협업 모델 가동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4기 업체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최종 선발된 기업은 닉컴퍼니, 라이트하우스, 리사이클렛저, 빅테크플러스, 엑스바엑스, 왓섭, 웍스메이트, 위닝아이, 이자, 지크립토, 케이알지그룹, 포체인스, 피에로컴퍼니, 하이어엑스 등 총 14개다.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다.우리금융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실무자가 심사에 참여해 협업 가능성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했다.디노랩 4기에 선발된 기업들은 ‘디노랩 제1센터에 1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우리금융 계열사와 사업협력과 기업설명회(IR) 대회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국내외 협업 창출을 넘어 전략적 투자까지 작동되는 상생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스타트업과 경계 없는 협력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그룹사 펀드를 조성했다. 올해 3월 벤처캐피탈(VC)인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스타트업 대상 사업 협력과 투자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재가동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교두보 역할도 지원할 계획이다.
- 200개국 2만 개 넘는 유통망 확보…"데카콘 향한 '야놀자 웨이' 막 올랐다"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내 숙박예약 플랫폼에서 트래블 테크기업으로 진화 중인 야놀자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항공·숙박·액티비티, 패키지·자유여행,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인트라바운드 관광을 아우르는 ‘슈퍼 앱’ ‘메가 플랫폼’이 목표다. 타깃은 규모 9조2000억 달러(약 1경 2000조원) 세계 관광시장, 80억이 넘는 전 세계 인구다.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지난 20일 여의도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야놀자의 지향점은 글로벌 여행”이라며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기업과 ‘원스톱’ 여행 플랫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아무도 가보지 않은 야놀자만의 행보로 ‘야놀자 웨이’를 실현해 보이겠다는 포부다. 야놀자가 연내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여행과 투자(IB) 업계에선 나온다. 앤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관광·여행시장 회복과 맞물려 국내 관광벤처 최초의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비상장사) 등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지난 2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에서 “야놀자의 지향점은 글로벌 여행”이라며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기업’, ‘글로벌 원톱 여행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과 목표로 제시했다. (사진=야놀자 제공)◇기술력 앞세워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 공략 야놀자 웨이를 주도할 대표 주자로는 ‘야놀자클라우드’와 ‘인터파크트리플’이 손꼽힌다. 야놀자 16개 자회사 중 제2의 성장기를 이끌 동력으로 주목받는 곳들로 야놀자클라우드는 B2B(기업 간 거래), 인터파크트리플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관광·여행시장이 주력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야놀자의 체질을 테크기업으로 바꿔 놓은 주역이다. 야놀자가 2019년 클라우드 기반 호텔 객실·채널관리 자동화 시스템(PMS·CMS) 회사인 가람정보시스템과 씨리얼, 이지 테크노시스를 인수하면서 설립한 자회사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야놀자클라우드는 전 세계 200개국에 판매망을 갖춰 글로벌화 전략의 전초기지 역할도 맡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 투자를 끌어내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가람과 씨리얼, 산하정보기술 등을 인수해 국내 호텔운영 솔루션 시장을 싹쓸이한 야놀자클라우드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중동, 북미 지역에도 진출한 상태다. 아프리카에선 호텔온라인, 미국은 인소프트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현지 호텔시장에 진입했다. 중동, 북미 지역은 호퍼, 알라이즈 트래블, 위고 그룹 등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솔루션 공급자로서 지위를 획득했다.야놀자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인공지능(AI)을 더하는 고도화 전략을 펴고 있다. 2021년 1000억원을 들여 AI 전문기업 데이블을 인수한 야놀자클라우드는 프롭테크(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클라우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된 사업모델인 동시에 야놀자와 자회사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하나로 묶는 기술회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인터파크트리플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확장최근 통합 브랜드로 새 출발에 나선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구축을 맡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야놀자가 2년 전 인수한 인터파크와 트리플의 합병 법인이다. 야놀자는 1세대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 인터파크를 여행 플랫폼으로 완전 탈바꿈시켰다. 쇼핑, 도서 등 비(非)여행 부문은 떼어내고 트리플의 AI 기반 여행 서비스를 더하면서다. 야놀자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주력이던 쇼핑과 도서 사업을 떼낸 인터파크는 트리플과 한몸이 되면서 이용자 3800만명을 보유한 메머드 여행 플랫폼으로 올라섰다. 최근 인터파크가 하나투어와 해외여행 1등 여행사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일 수 있었던 배경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의 글로벌 여행 플랫폼화는 글로벌 OTA ‘고 글로벌 트래블’(GGT) 인수로 구체화하고 있다. GGT는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2만 개가 넘는 여행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여행사에 항공과 숙박, 차량 등 100만 개가 넘는 여행상품을 공급하는 B2B 여행 플랫폼 회사다. 야놀자의 GGT 인수로 인터파크트리플는 국내에 머물던 판매망을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부사장은 “글로벌 플랫폼은 단순한 여행상품 중개를 넘어 AI와 콘텐츠를 접목한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해외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항공권을 판매하기 위한 항공권 판매 시스템 구축에도 착수했다. 해외에서 현지 항공사로부터 직접 항공권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에서도 최저가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한국스마트관광학회장)은 “B2B와 B2C 시장을 아우르는 야놀자의 글로벌 플랫폼화 전략이 성공할 경우 국내 관광산업과 여행업계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이라며 “인터파크트리플이 전 세계 여행객이 이용하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등과 경쟁하려면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 부동산플래닛, 3년 만에 누적이용자 600% 성장…“지도 시각화 서비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동산플래닛은 누적 이용자가 3년만에 600% 이상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올해 5월 기준 누적 이용자 분석 결과 2020년 동기 기준 대비 7.4배 오른 260만 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4년 전 대비해서는 4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부동산플래닛은 업계 최초로 부동산 노후도와 같은 주요 지표를 지도 기반의 시각화 검색 결과로 선보이면서 빠르게 자리잡아 온 서비스다. 실제, 전국 3940만 필지, 건물 791만 동에 달하는 부동산 노후도 지수를 ‘탐색’ 카테고리를 통해 직관적으로 제공해 일반 대중은 물론, 전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후도, 개별공시지가, 유효도(용적률 차이 및 증축 가능성) 등 알짜 정보를 토지면적, 층수, 건축연한, 건물주용도 등 간단한 필터 설정에 맞춰 검색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텍스트 기반 부동산 정보를 데이터 맵(Map) 환경으로 전환한 첫 사례로도 주목된다.지난해 1월 론칭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탐색 플러스’도 인기다. 현재 누적 유료 결제 이용자수가 1만6000명 이상으로, 매달 구독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탐색플러스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상세 확인이 가능하며,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유형별 거래특성 및 동향을 분석한 마켓리포트도 제공된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조건 값에 해당하는 목록을 볼 수 있는 ‘직접 입력’ 기능과 자유롭게 설정한 영역에 대한 재개발, 재건축 충족 요건들을 분석해주는 ‘영역 그리기’로 더욱 정교한 탐색을 시도할 수도 있다. 지도 기반 시각화 역량은 서울시에서도 공식 인정받아 현재 시 내 전월세 예측 물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부동산플래닛은 ‘AI추정가’ 부문에서도 업계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AI추정가는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 및 예측 모델을 토대로 만든 자동분석 시스템으로, 과거에 거래된 실거래가 이력과 주변 건물 시세 데이터 등을 AI로 분석, 추산해 매월 15일 단위로 업데이트해 제공중이다. 데이터뿐 아니라 토지와 건물의 특성 및 개발현황과 정책 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어, 정확도 높은 추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예를 들어, 토지와 건물의 합산가격 외에도 건물 가격이 포함되지 않은 추정 토지가격, 토지가격이 포함되지 않은 추정 건물가격까지 확인 가능해 부동산 투자 및 거래 전에 보다 자세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AI추정가는 이르면 다음달 초 업데이트를 통해 아파트의 동·호수 별 추정 가격은 물론 실거래가 일어나지 않은 동·호수에 대해서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부동산플래닛은 토지, 건물의 실거래가 조회를 포함한 각종 부동산 통계, 토지 합필, 학군 및 교육 시설, 상권, 오피스빌딩 정보 등 부동산과 관련된 양질의 다양한 정보를 웹과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부동산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덕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얻으며 국내 대표 부동산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업데이트로 국내 부동산 시장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부동산플래닛’은 ‘데이터-테크-서비스’가 결합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상업용 부동산 부문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정교한 기술을 토대로 한 데이터 컨설팅을 바탕으로 매입매각, 임대차 전 과정은 물론, 이후 자회사를 통한 부동산 자산 운영 관리, 임대 및 입주사 관리,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 부동산플래닛, ‘인사이드’ 서비스 개편…양질의 정보‘총망라’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양질의 부동산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사이드’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부동산플래닛 인사이드는 이번 개편으로 기존 ‘간추린 뉴스’, ‘마켓 리포트’, ‘정부 정책’ 코너에 더해, 추가로 ‘블로그’ 코너를 신설해 그 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해온 △부동산 투자동향 △부동산 비하인드 △정책 돋보기 △연예인 부동산 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먼저‘부동산 투자동향’에서는 현재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떠오르는 지역, 상권, 트렌드 등을 짚어보고 주목받는 배경과 장단점, 투자 시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비하인드’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물론 대중들이 평소 궁금해할 만한 부동산 시장의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이와 관련된 정보를 담아냈다. 주요 부동산 거래 사례나, 매입 및 매각 소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시장의 동향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정책 돋보기’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지자체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개발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이에 따라 시장과 해당 지역에 다가올 변화를 전망하는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연예인 부동산’ 카테고리에서는 대중의 관심이 높은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매매 현황 소식과 함께 인근 부동산의 실거래가 정보, 해당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만한 소식 등 투자에 참고할 만한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새롭게 신설된 블로그 코너 외에도 부동산플래닛 ‘인사이드’에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은 이용자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코너들이 마련돼 있다. 최신 부동산 시장 뉴스를 비롯해, 월, 분기, 연간 단위로 데이터에 기반한 부동산 시장의 유형별 거래특성 및 동향을 분석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의 마켓 리포트도 인기다. 또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 국토계획, 지역개발, 거시경제 등이 담긴 관련 부처 및 지자체의 공식 보도자료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이번 인사이드 개편으로 부동산 전반에 걸친 유용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부동산플래닛’은 ‘데이터-테크-서비스’가 결합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상업용 부동산 부문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2007년 설립된 부동산 전문 기업 와이티파트너스를 모태로 탄생한 부동산플래닛은 정교한 기술을 토대로 한 데이터 컨설팅을 바탕으로 매입매각, 임대차 전 과정은 물론, 이후 전담부서 배치를 통한 부동산 자산운영 관리, 임대 및 입주사 관리,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알스퀘어, 넥스트라이즈서 ‘알스퀘어 애널리틱스’ 성황리 공개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아시아 기업 최초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 라이즈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프롭테크 1위 알스퀘어는 지난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에서 ‘알스퀘어 애널리틱스’ 데모 버전을 2일 최초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공급, 임대, 매매 정보를 지도상에 구현해 이용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이날 알스퀘어 부스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방문해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로부터 사업 현황과 서비스를 소개받았다. 이용균 대표는 “직접 현장을 찾아 전수조사한 데이터를 토대로 임대차부터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 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는 기존 서비스들이 매매 위주의 정보를 담은 것과 달리 공급 추이, 임대 동향, 권역별 임대료, 공실률, 거래 사례 등 과거와 현재의 공급?임대?매매 정보를 모두 지도상에 표시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추후 물류센터 시장 정보도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해 담을 예정이다.한편, 알스퀘어는 지난달 9일 개최된 한·사우디 모빌리티 & 혁신 로드쇼에 참여했다. 우리나라의 건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기술 역량을 사우디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선 4일,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기관 PMI-KSA와 ‘프롭테크 혁신 기술 교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지난 4월 말에는 윤석열 정부의 방미 경제사절단에서 알스퀘어가 유일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선정, 미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 영끌족 몰린 금·관·구 'Down'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영끌족’이 집중 매수했던 서울 외곽지 금·관·구(금천구, 관악구, 구로구)의 집값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상승해 지난해 5월 첫주(0.01%) 이후 1년여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다만 영끌족이 집중 매수에 나섰던 금천·관악·구로·도봉·강북 등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들 지역은 올 들어 하락폭이 컸던 지역이다. 금천은 -6.95% 하락했고, 도봉 -6.75%, 관악 -5.84%, 강북 -5.54%, 구로 -5.4 등으로 하락폭이 컸다. 노원구는 지난달 중순 반등했지만 다시 보합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금천구 ‘관악산벽산타운5’ 84㎡는 이달 5억2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지난 3월 5억9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음을 고려하면 두 달여 만에 7000만원이 하락했다. 관악구 ‘두산’ 84㎡ 또한 지난 2월 9억9000만원에 손바뀜이 나타났지만 이달에는 이보다 4000만원 하락한 9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고금리에 경기침체 우려, 집값 하락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상승거래보다는 하락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같은 기간 구로구는 154건, 도봉구 87건, 금천구 55건, 강북구 52건 등이었다. 서울의 구별 평균 거래량 126.68건임을 고려했을 때 이들 지역은 여전히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반면 아파트 매물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프롭테크 기업 아실에 따르면 연초 이후 관악구는 28.2%, 노원구는 23.1%, 구로구는 21.7%, 금천구는 20.7%, 도봉구는 20%가량 매물이 늘어났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연구위원은 “영끌족이 매수했던 금천, 도봉, 노원 등은 하락매물만 소진되고 대부분 매물은 적체된 상황이다”며 “올 들어 거래량이 늘긴 했지만 평년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고 매물도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알스퀘어, 신한베트남銀 MOU…진출 기업에 부동산·금융서비스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알스퀘어베트남은 신한베트남은행, KNL과 베트남 신규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상업용 부동산과 금융 법률 회계 세무 전문가가 베트남 진출 기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뭉친 것이다.알스퀘어베트남은 호찌민과 하노이 등의 업무 상업용 빌딩 5만개의 정보를 수집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미건라이프 등의 업무 공간을 연결했으며, SK에너지와는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으며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NL은 법무법인 벼리와 회계법인 보명이 2016년 설립한 회사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법무 회계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알스퀘어베트남과 신한베트남은행, KNL은 이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입지 선정 △법인 설립 △역외계좌 자본금 계좌 개설 △해외 직접투자 신고 △대출 △베트남 부동산 매입 매각 △수출입거래 서비스 △해외 송금 △법인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업무 자문을 맡는다.알스퀘어베트남 신지민 지사장은 “지난해 신한베트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경험이 많은 KNL과 함께 통합 서비스를 펼친다“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알스퀘어는 프롭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최근 포함돼 현지 기업, 투자회사 관계자들에게 알스퀘어의 사업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기회를 찾는 자리를 가졌다.알스퀘어는 지난 9일 개최된 ‘한·사우디 모빌리티 & 혁신 로드쇼’에도 참석했다. 한국의 건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IT 기술과 역량을 사우디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서 4일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기관 PMI-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Kingdom of Saudi Arabia)와 ‘프롭테크 혁신 기술 교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MI는 대규모 플랜트와 사회간접자본 건설, 정부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등에 적용되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 자격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이다.
- KB금융, 스타트업 키운다…‘KB스타터스’ 25개사 선정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총 25개의 스타트업을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KB금융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3일까지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계열사 임원들의 심사를 통해 20개사를 선발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운영중인 창업도약패키지 ‘Star’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5개사를 선정했다.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은 최근 챗GPT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AI분야를 비롯해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거래, 펫 산업, ESG, 프롭테크(Proptech,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KB금융은 201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한 25개 업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27개의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서울 강남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향후 KB금융은 생성형 AI를 다루는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동물 병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엠디티’와는 펫 보험 상품 설계를, 디자인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인을 콘텐츠 아티스트로 양성하는 ‘키뮤’와는 장애인 채용 연계 솔루션을 활용한 ESG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KB금융지주 관계자는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B금융은 이달 말 ‘KB스타터스’와 KB 계열사와의 1대 1 현장미팅과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가 동시에 진행되는 ‘피치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예견된 부동산 시장 위기…발품 팔며 얻은 데이터가 알짜"[마켓인]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부동산 시장 위기는 항상 반복됐다. 얼마나 충격을 덜 받느냐가 중요한 문제인데, 알스퀘어가 발품 팔고 땀으로 얻어낸 진짜 데이터야말로 탄탄한 사업 구조(structure)를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최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단짝이자 사업 동료로 유명한 찰리 멍거 부회장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닥칠 위기를 경고하며 업계가 들썩였다. 그동안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덕분에 자본시장이 투자의 황금기를 맞이했다면, 지금은 상황이 180도 변화했기 때문이다.금리 인상 등 각종 변화에 후행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자산 거품이 급격하게 빠지고 가격조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선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 큰손인 행정공제회에서 최장수 투자책임자를 지낸 박응한 알스퀘어 투자개발법인 대표이사가 스스럼없이 다시 현장에 뛰어든 이유 중 하나다.박응한 알스퀘어 투자개발법인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알스퀘어 집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대연 기자)◇“12년 경력과 데이터 플랫폼 조화롭게 융화”박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알스퀘어 집무실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부동산개발사업에서 성공 여부는 무조건 그 사업의 구조가 얼마나 잘 짜여져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부동산 시장 위기는 10~20년 단위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지진이 나건 태풍이 몰아치건 흔들림 없이 개발사업을 진행하려면 좋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조를 잘 꾸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지낸 박 대표는 ‘공제회 최장수 투자책임자’라는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금융위기 등으로 5년간 사업이 중단됐던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탈바꿈시켜 1조원이 넘는 투자이익을 실현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12년간 부동산·인프라 부문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며 행정공제회가 국내 기관투자가로서 선두주자의 위치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박 대표는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으로 부임했을 당시 부동산 투자 규모가 4000억원대였는데, 임기를 마쳤을 땐 10조원까지 늘어났다”며 “몇천억원의 손실이 예상됐던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을 되살리고, 약 200~300여건의 투자를 통해 부동산·인프라 투자 비중만 20%대 초반에서 50%대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공제회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그는 둥지를 옮기기 전부터 알스퀘어의 활약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기관투자가로서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정보력에 한계를 느낄 때 알스퀘어가 가진 데이터양이 참고가 됐다는 후문이다. 박 대표는 “부동산 산업이나 프롭테크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이용균 대표와 논의할 기회가 많았는데, 이러한 인연으로 알스퀘어에 자연스럽게 합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성공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게 기여”박 대표가 총괄하는 투자개발법인 RSIND에선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딜 소싱부터 사업계획·상품개발·인허가 및 투자자 유치·임대차·최종 엑시트(자금 회수)까지 부동산 개발에 대한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30년 넘게 부동산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알스퀘어에서 수익모델로 활용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박 대표는 “RSIND의 기본 능력과 데이터 플랫폼을 갖춘 알스퀘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데이터를 토대로 한 라이프사이클(lifecycle)을 갖춘 조직이 될 것”이라며 “저와 임직원이 가진 경험과 지식, 데이터 플랫폼 등을 조화롭게 융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그는 “알스퀘어는 전수조사로 확보한 30만개의 데이터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깊고(deep) 유니크(unique)한 플랫폼을 갖춘 게 장점”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투자자문, 빅데이터 마케팅 및 투자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등 선순환 구도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알스퀘어는 기관투자가들이 자산을 사고팔 때 참고할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만 모아놓은 애널리틱 서비스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실제로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관계자들은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정보를 얻고자 하지만, 매번 실사를 다녀오는 것엔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박 대표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며, 평생 부동산업에 몸담은 입장에서 알스퀘어가 부동산 산업을 IT와 데이터 플랫폼이 융합된 프롭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일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알스퀘어가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가장 먼저 목표를 이루도록 경쟁력을 살릴 수 있게 작은 역할이라도 하겠다”고 밝혔다.▶박응한 알스퀘어 투자개발법인 대표이사는△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사 △론스타코리아 개발사업부장 △극동건설 개발사업본부장 △삼환기업 개발사업본부장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 △알스퀘어 투자개발법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