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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걸렸던 8000개 부품 조립을 하루 만에…메타버스가 가능케 하는 것들
- 문종훈 마이크로소프트 혼합현실 아시아 테크놀로지 스페셜리스트가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구현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광주=글·사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설명서에 그려진 도면 등을 보고 기계를 조립하거나 수리할 때, 난감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때 전문가가 나타나 “이 부품은 여기다 끼어 넣으세요”라고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같은 기술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혼합현실 헤드셋 홀로렌즈를 통해서다. 홀로렌즈를 쓰고 있는 사용자와 멀리 떨어진 전문가가 같은 화면을 공유하며, 전문가가 “여기가 문제네요”라고 표시를 하면 내가 보고 있는 렌즈를 통해 그 부분이 표시된다. 문종훈 MS 혼합현실(Mixed Reality) 아시아 테크놀로지 스페셜리스트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강연에서 “에어버스는 홀로렌즈를 통해 2년이 걸리는 8000개의 부품 조립을 하루 만에 조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홀로렌즈는 MS가 개발한 MR기기다. 물리적 공간과 물체 위에 홀로그램 이미지를 결합해 이 기기를 착용한 사람이 홀로그램 이미지와 상호작용하게 해준다. 사용자가 홀로그램 이미지와 상호작용하기 위해 필요한 입력 장치는 없다. 손가락 5개로 클릭이나 드래그 등이 가능하다.MS는 이 MR기술을 산업현장의 솔루션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복잡한 작업지침을 이해시키는데 이 기술이 그 무엇보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문 스페셜리스트는 “엄청난 수의 부품 조립은 물론 볼트를 얼마나 조여하는지 등 복잡한 매커니즘을 시각적으로 MR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니 생산성이 확 뛰어올랐다”고 말했다. 록히드마틴과 벤틀리, 에어버스, 빈그룹 등 유수의 글로벌 제조업 회사와 손을 잡고 있다.직방은 가상오피스 소마를 만들었다. 사진은 소마 내 ‘프롭테크타워’로 직원들이 출근하는모습. (사진=직방)문 스페셜리스트는 일본의 사업용로봇 제조사인 카와사키 중공업의 적용사례도 소개했다. MS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와 홀로렌즈를 활용해 카와사키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실제 공간을 온라인에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과 협업을 생산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Azure의 디지털트윈과 시뮬레이션으로 가상공간 상에서 동작 상태를 파악해 물리적으로 떨어진 장소에서도 신속하게 고장난 곳을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문 스페셜리스트는 “MR과 디지털트윈이 있는 것이 현재의 기술이라면, 앞으로는 가상현실에서 같이 만나 3D 콘텐츠와 실시간 데이터가 결합돼 몰입형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에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몰입형 세계가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Spatial를 활용해 만들어진 스쿼드 오브 킹스 전시공간. (사진= Spatial홈페이지)유니티의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발젤리즘 본부장은 메타버스 기술이 게임을 넘어 업무, 전시, 운동, 교육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MS의 팀즈나 가상오피스 소마는 멀리 떨어진 동료·파트너들과 가상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SPATIAL은 전시공간을 온라인으로 옮기고 여러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ARKIO는 도시·빌딩·사무실을 설계하는 가상공간으로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여러 사람들이 같은 화면을 공유하고 이를 3D로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메타의 오큘러스 퀘스트 등을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도시를 설계하는 ARKIO의 기술. (그림=ARKIO 홈페이지)김 본부장은 “Immersed를 사용해 종종 업무를 하는데, 스위스 스키장이나 우주 정거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외부로의 방해요소를 차단해 집중해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이 보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단계이다. 앞으로는 가상공간에서 사람들이 서로의 존재감을 느끼며 상호작용하고, 해당 공간을 ‘실제’처럼 몰입할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다양한 실시간 3D 활용사례가 나오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비지니스모델과 기술의 조합이 이뤄질 것”이라며 “하드웨어적 기술 발전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VC’s Pick] 홈·리빙 혁신…아파트멘터리·고수플러스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9월 12일~16일)에는 머신러닝과 채팅, 이커머스, 바이오, 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홈 퍼니싱 및 리빙 스페이스 부문에서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사 관심이 높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아파트멘터리는 삼천리자산운용과 넵스톤홀딩스 등으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총 450억 규모로 시리즈 C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 투자사들은 아파트멘터리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고객경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제품을 개발한 것은 물론, 디지털전환 기술을 통해 가격 및 계약 표준화, 공정 개선, 금융상품 도입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아파트멘터리의 리모델링 계약 체결액(올해 1월부터 8월)은 전년 동기간 대비 330% 증가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강점인 디자인과 자재 품질을 더욱 높이고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인수합병,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코리빙 프롭테크 ‘고수플러스’코리빙 프롭테크 플랫폼 고수플러스는 공명파트너스와 아이피오브릿지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달 중 누적 11억 원을 목표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지난 2020년 설립된 고수플러스는 대형 고시원 커뮤니티중 하나인 ‘아이러브고시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 6월 ‘독립생활’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투자사들은 고수플러스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고수플러스는 기존에 일일이 발품을 팔아 방을 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시원 검색에서 입실에 이르기까지 10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용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수도수압, 수납공간, 가구 사이즈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세밀한 룸투어를 온라인에서 이뤄지게 한 기술력과 이용고객의 긍정적인 평판이 결정적 투자 계기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수플러스는 전국 고시원의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려 시장 내 우위 선점을 유지하는 한편,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무인 고시원 운영 솔루션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초소형 머신러닝 클리카 자동 초소형머신러닝 스타트업 ‘클리카’는 김기사랩,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도담벤처스 및 센드버드 코리아 이상희 대표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클리카는 2021년도 3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컴퓨터비전 AI 모델을 자동으로 95%까지 압축하고 하드웨어와 호환되는 모델 포맷으로 자동 변환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투자사들은 클리카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머신러닝 시장에서 기존 모델의 비효율을 95%까지 줄이는 클리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뛰어날 것이라는 기대다. 회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빠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팀구매 커머스 ‘레브잇’모바일 팀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은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GS벤처스, 끌림벤처스 등으로부터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올웨이즈는 모바일 초저가 팀구매 커머스앱이다. 투자사들은 레브잇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기술을 통해 판매채널 뿐 아니라 공급망까지 디지털화하는 한층 더 진화된 미래의 커머스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높은 고객 충성도와 22명의 소수 인원으로 짧은 시간 내 서비스가 급격하게 성장한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실제 올웨이즈는 런칭 1년만에 이용자 수 250만명, 누적 거래액 450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누적 투자액은 260억원을 넘어섰다.레브잇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며, 플랫폼과 기술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마블링 있는 배양육…티센바이오팜배양육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은 인비저닝 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 스톤브릿지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등으로부터 2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티센바이오팜은 살아있는 세포와 기능성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고깃결과 마블링이 구현된 덩어리 형태의 배양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현재 회사는 의료용 인공장기 개발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 방식을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투자사들은 티센바이오팜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배양육 상용화의 한계점으로 여겨졌던 대량 배양과 대량 생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적 식량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티센바이오팜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배양육 연구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배양육 제작 시스템을 연구실 수준 이상으로 구축하고, 빠른 시일 내 배양육 생산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 가축세포의 증식 및 분화 기술 개발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액티브 시니어 레저·스포츠 ‘애슬러’50~60대 중장년층을 겨냥한 레저·스포츠 플랫폼 ‘애슬러’ 운영사인 바인드가 패스트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애슬러는 은퇴 후에도 소비와 여가를 즐기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를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타깃으로 한 버티컬 플랫폼이다. 중장년층 남성들이 주로 즐기는 골프·등산·낚시가 주요 상품 카테고리다. 패스트벤처스는 액티브 시니어 레저스포츠 산업에 큰 기회가 있다고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바인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중년층들에 보다 편한 모바일 구매 경험을 만드는 한편 다양한 ‘액티브 라이프’를 취급하는 제품 카테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마켓인]실탄 두둑히 확보한 스타트업들, 해외 진출 박차
- [이데일리 김예린 기자] 최근 대규모 자금 수혈에 성공한 유니콘 기업들이 성장동력과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큰 시장에 뛰어들어 진검승부를 보겠다는 복안으로, 글로벌 투자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기업공개(IPO) 시장이 회복될 시기에 대비해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행보다.토스에 투자한 글로벌 투자자들. 사진=토스 누리집 갈무리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최근 총 5300억원 규모의 시리즈G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알토스벤처스와 KDB산업은행, 광주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300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지난달 말 굿워터캐피털과 한국투자증권, 토닉프라이빗에쿼티 등으로부터 2300억원 추가 펀딩에 성공한 것이다. 조달한 자금은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등 계열사들 자본 확충과 신사업 강화, 해외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미 토스는 2019년 10월 베트남 법인을 세웠고 올 3월에는 싱가포르 글로벌 헤드쿼터(HQ)를 설립하면서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닦았다. 작년 말에는 동남아 5개국을 대상으로 리워드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현지 은행과 제휴해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상반기 기준 베트남에서 30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를 확보해 현지 금융앱 순위 7위를 기록했다.토스는 이번 프리IPO 펀딩에 나서면서 주주들로부터 양해를 구하고 내년을 목표로 했던 IPO 시점을 미뤘다. 기업가치도 작년 8조 2000억원에서 올해 8조 5000억원으로 소폭 상향했고, 포스트밸류(투자유치 후 기업가치)로는 9조원까지 끌어올렸다. 이번에 확보한 실탄으로 시장 규모가 작은 국내 한계를 깨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것.온라인 가구·인테리어·커머스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도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늘의집은 올 상반기 산업은행의 주도 아래 시리즈D 라운드에서 2300억원을 투자받았다. 기업가치는 2조원가량으로 인정받았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등 국내 투자자와 글로벌 투자사 소프트뱅크벤처스, 실리콘밸리 투자사 본드(BOND) 등이 함께 투자했다.오늘의집은 해당 자금을 일본, 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쌓는데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최근 일본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일본어 버전의 홈 커뮤니티 서비스 ‘오하우스(O!House)’의 시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가구 유통 플랫폼 ‘힙밴’을 인수하면서 현지 진출했다. 국내는 부동산 면적이나 인구 규모 자체가 적어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만큼, 한국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장을 타깃으로 삼겠다는 것. 해외 진출 움직임은 핀테크와 프롭테크뿐 아니라 여행, 조각투자 등 본야룰 막론하고 나타나는 특징이다.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비토즈는 올 하반기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고, 이를 HQ로 활용해 동남아시아 전용 플랫폼 론칭을 준비 중이다.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 역시 연내 미국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 조사와 인력 확충에 나서, 내년 본업인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해외에 선보이기로 했다. 또 국내외 대상으로 실물자산 기반 가상자산 한국형증권형토큰(STO)와 NFT(대체불가토큰) 신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분야를 떠나 너나할 것 없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삼는 이유는 성장성을 보다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벤처케피털(VC)과 사모펀드 운용사(PE)로부터 이미 전 시리즈 단계 투자보다 기업가치를 높였고, 이후 시리즈 라운드 투자 및 IPO를 위해서는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국내 한 스타트업 대표는 “규모 차원에서 한계가 많은 내수 시장만으론 이후 라운드나 IPO에서 더 높은 밸류를 인정받기 어렵다”며 “플립(본사 해외 이전), 해외 법인 설립, 현지 기업 M&A나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초중후기 등 스타트업 생애주기 전반의 글로벌 진출 움직임이 일반화한 이유”라고 전했다.
- [주간명품] 럭셔리 브랜드, 예술 후원·F&B·부동산 투자자문 손 뻗는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번 주(8월 28일~9월 2일) 명품 업계에서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개최를 기념한 럭셔리 브랜드의 문화 예술계 후원·전시 소식이 이어졌다. 루이비통은 이달 채식 메뉴를 중심으로한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불가리코리아는 VVIP 고객을 위한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샤넬·MCM·분더샵 등 프리즈 서울 기념 행사·전시샤넬 코리아의 프리즈 후원으로 제작되는 ‘나우 & 넥스트’ 영상 시리즈의 참여 아티스트 단체 컷.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진아, 유예림, 이유성, 박경근, 김경태, 정희승 작가. (사진=샤넬코리아)2일 샤넬 코리아는 전날 샤넬 서울 플래그십에서 프리즈와 함께 공동 개최한 아트토크 행사에서 프리즈가 샤넬 코리아 후원을 받아 제작한 ‘나우 & 넥스트’ 영상 시리즈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참여 예술가를 비롯한 국내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는 축하 칵테일 리셉션도 진행됐다. 프리즈는 지난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아트페어로 스위스 ‘아트 바젤’함께 세계 2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은 유럽,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첫발을 내디딘 만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프리즈가 샤넬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나우&넥스트’ 영상 시리즈에는 국내 기성 예술가 3인(박진아, 박경근, 정희승)과 떠오르는 신진 예술가 3인(유예림, 이유성, 김경태), 총 6인이 출연한다. 기성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는 각각 짝을 이뤄 두 세대 간 예술적 대화를 통해 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비전을 연결하는 영상 콘텐츠를 촬영했다.샤넬 코리아는 프리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 문화에 대한 샤넬의 글로벌 헌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예술적 혁신을 촉진하고 예술가가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제공에 앞장서는 샤넬 하우스의 정신이 반영됐다. 샤넬코리아는 프리즈 서울 개최 기간 동안 영상 공개와 이벤트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점점 인기를 더하고 있는 한국의 독창적인 문화계를 조명하면서 국내 예술과 문화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MCM, 최정화 작가 전시 ‘저니 투 인피니티’. (사진=MCM)프리즈 서울 개최를 기념해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도 지난달 31일부터 청담 플래그십에서 ‘F.A.M(FASHION & ART at MCM HAUS)’ 프로젝트 특별 전시를 진행 중이다.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 미술가 최정화 작가, 독일 아티스트 요하네스 본자이퍼 작품을 비록해 마티아스 바이셔의 국내 첫 개인전 전시가 열린다. 신세계는 명품 편집매장 분더샵 청담에서 크리스티 경매소의 ‘플래시 앤드 소울’ 전시를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연다. 크리스티가 1995년 서울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경매 목적이 아닌 특별 전시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표현주의 거장인 프랜시스 베이컨과 루미니아 작가 아드리안 게니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예약은 이미 마감됐다.◇ “패션 넘어 미식” 럭셔리族 겨냥 명품업계 F&B 사업 박차지난 5월 루이 비통 피에르 상 보이에 레스토랑 전경. (사진=백주아 기자)3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알랭 파사르 at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이번 루이비통 팝업 메인 셰프 알랭 파사르는 프랑스 파리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아르페주’를 운영 중이다. 채식 메뉴를 파인 다이닝에 접목해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팝업 공간은 채소를 가꾸는 정원 테마로 꾸며진다.루이비통은 올해부터 식음료(F&B)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최초로 한국계 프랑스인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와의 협업을 통해 한식 퓨전 파인 다이닝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가격은 런치코스 13만원, 디너코스 23만원, 티세트는 8만원으로 고가였지만 사전 예약은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이번 팝업도 예약 시스템이 열림과 동시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이 외에도 해외 다수 럭셔리 브랜드가 F&B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구찌는 지난 3월 서울 한남동에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열었다. 에르메스는 지난 2014년 서울 강남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지하에 카페 ‘마당’을 열었다. 디올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5층에 ‘카페 디올’을 운영 중이다. ◇ 불가리코리아, VVIP에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시작 불가리코리아,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이정학 불가리코리아 대표, 문태영 코리니 대표. (사진=불가리코리아)지난 31일 불가리코리아는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리니는 미국, 특히 뉴욕 부동산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미국 주거와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컨설팅, 자기관리와 기업 현지 진출 패키지 등 부동산 관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가리코리아는 VVIP 고객에ㅔ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학 불가리코리아 대표는 “코리니와의 협업을 통해 점점 세분화 돼가는 기존 VVIP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럭셔리 마케팅의 정수 ‘스타 마케팅’ 쇼파드, 그룹 에스파 글로벌 엠버서더 발탁. (사진=쇼파드)1일 스위스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 쇼파드는 글로벌 엠버서더로 SM의 4인조 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슈펠레 쇼파드 공동 대표이자 아트디렉터는 발탁 이유로 “에스파의 젊음과 에너지, 그리고 창의성에 매료됐다”며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표출하는 풍부한 재능과 삶의 환희가 쇼파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다양한 컬렉션과 이상적으로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쇼파드는 앰버서더 발표와 함께 에스파와 함께한 해피 스포츠, 해피 하트,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차드밀, 세바스찬 코다 영입. (사진=리차드밀)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도 미국 테니스 선수, 세바스찬 코다를 앰버서더로 영입했다. 세바스찬 코다는 요즘 테니스 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샛별로 지난해 호주 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바스찬은 엘리트 스포츠 가문으로 알려진 코다 가문의 일원이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전 세계 랭킹 2위의 테니스 전설 페트르 코다이며, 어머니는 전 세계 순위 30위 테니스 선수였던 레지나 라크르토바다. 세바스찬의 누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골프 선수 제시카 코다와 넬리 코다다.
- '7일간의 동행축제', 66개 온라인몰서 판촉전 실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에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촉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온라인 채널 171개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상품 약 6000개 제품에 대한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무엇보다, 쿠팡, 위메프, 티몬, G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66개에서는 약 5000개 제품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일을 실시한다.동행축제 참여기업 중 약 68%가 소상공인이며 이번 선정에는 중기유통센터, 민간 유통사 등에서 상품의 우수성을 평가했다.선정된 제품 중에는 제품이 우수해도 판로기회가 부족해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가 있는 소상공인 제품 등이 포함됐다.이러한 전통의 가치를 지닌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위메프, G마켓, 롯데ON, 오아시스에서 진행하는 동행축제 오픈마켓 기획전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또한, 전국 16개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각 지역별 식품, 생활용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한다.동행축제를 통해 전 국민이 전국 특산품들을 온라인 몰을 통해 편리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또한, 동행축제 기간 중 각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지역 쇼핑몰(15개 쇼핑몰) 별 구매자 대상 66명을 추첨해 휴테크 안마의자,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치킨세트 등을 지급하는 등 제품 구매도 하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이희정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장은 “7일간 진행하는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핫딜 상품 등이 소비자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마켓인]두나무 일찌감치 알아본 심사역, 260억 인센 잭팟
- [이데일리 김예린 기자]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 올 상반기에만 26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흔치 않은 규모에 금융권 시선이 벤처투자 시장으로 쏠린다.김제육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사진=에이티넘인베 누리집 갈무리17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 1억8300만원, 상여 261억200만원 총 262억8500만원을 받는다.상여금은 에이티넘인베가 업무집행조합원(GP)을 맡은 펀드에서 투자 후 회수 및 펀드 청산 시 이익이 발생했을 때 받는 금액이다. 개인별 실적(투자, 회수, 손익 기여도)과 전문성, 조합결성 및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배분 비율이 결정된다.김 부사장은 서울대 지구환경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엔지니어 출신이다. 삼성전자 SW연구소에서 개발과 기술전략 업무를 맡다가 2010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김 부사장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전자책 플랫폼 리디북스 운영사 리디, 프롭테크 직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 패션 플랫폼 브랜디 등이 있다.두나무의 경우 그가 처음 투자했던 2016년 밸류가 500억원에서 지난해 20조원으로 불어나면서 올 상반기 성과보수 ‘잭팟’에 일조했다.그는 투자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벤처투자 우수심사역, 2021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최우수심사역으로 뽑혔다. 2021년 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성과보수로 벤처캐피털(VC) 업계 이례적인 규모인 261억원을 수령하면서 금융권의 벤처투자시장을 향한 관심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수년 전부터 증권업계가 VC로 이탈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가운데, 능력에 따라 인센티브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심사역 자리에 대한 니즈가 커질 수 있다는 평가다.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서는 김 부사장 외에도 신기천 부회장이 57억1900만원, 이승용 대표가 15억8000만원, 황창석 사장이 23억2100만원, 맹두진 부사장이 11억4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는다.
- 코스포, 회원사 2000개 돌파…"스타트업 협력 중심 역할 강화"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출범 6년만에 회원사 수가 2천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코스포는 식자재 플랫폼 스타트업 푸드팡을 회원사로 맞으며 2000개 회원사를 돌파하게 됐다. 2016년 9월 50여 개 스타트업이 모여 출범한 코스포는 신산업 분야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정책 제안, 스타트업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왔다.2018년에는 230개 회원사와 함께 사단 법인을 설립해 혁신 기업, 지원 조직 등도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 제도를 개편했다. 현재 코스포 회원사는 쏘카와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직방, 컬리 등 유니콘 기업은 물론 초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성장 단계의 기업이 분포해 있다. 분야별로도 모빌리티, 유통, 프롭테크, 리걸테크, 원격의료 등 기업이 포진해 있다. 스타트업 회원은 1947개사로 전체의 97%다.이밖에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NHN(181710) 등 IT 기업 △구글, 메타,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 △KDB산업은행,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등 금융권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등 생태계 지원조직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까지 53개 특별 회원사가 속해 있다.코스포는 올해 ‘스타트업 협력의 중심, 생태계 발전의 핵심’을 목표로 커뮤니티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생태계 파트너들이 상호 교류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여성 창업가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코스포 출범 6년 만에 회원사가 2천 개를 돌파한 것은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양적 성장을 넘어 혁신 스타트업이 사회적으로 더욱 존중받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연대하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VC’s Pick]‘홈 스윗 홈’…부동산·인테리어 스타트업에 투자 속속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8월 8일~12일)에는 쇼핑 플랫폼과 바이오, 게임,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부동산과 인테리어 등 프롭테크와 접점이 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돋보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美 부동산 투자서비스 ‘빌드블록’빌드블록은 아이에스동서와 크릿벤처스, 프라이머사제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1차 펀딩을 완료했다. 빌드블록은 복잡하고 어려운 해외 부동산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돕는 서비스다. 한국인들의 주요 관심지역인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텍사스 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와 자녀유학 등과 관련한 모든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투자사들은 빌드블록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빌드블록은 설립 약 4년 만에 누적 부동산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빌드블록은 연내 하와이와 워싱턴, 보스턴, 조지아, 애틀란타,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사를 설립해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인테리어 업체-자재 대리점 연결 ‘투와이’인테리어 업체와 자재 판매 및 시공 대리점을 연결하는 B2B 매칭 플랫폼 ‘인버즈’ 운영사 투와이는 인라이트벤처스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규모는 비공개다.투와이는 아날로그 중심의 인테리어 자재 거래 시장을 디지털전환으로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출범한 스타트업이다. 회사가 운영하는 인버즈를 통해 인테리어 업체는 한 번의 견적요청으로 다수의 대리점으로부터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다. 계약 관리와 대금지급 관리, 대금지급 요청 등 거래의 전 과정을 앱에서 처리할 수 있어 거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자사들은 인버즈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실제 인버즈는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2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월 거래액 4억원을 달성했다. 투와이는 이번 투자금으로 국내 시장 개척과 기술 고도화, 인채 채용 등에 나선다. ◇ 마이데이터 기반 쇼핑 ‘쇼핑코디’마이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 쇼핑 플랫폼 쇼핑코디는 AI엔젤클럽의 에이아이엔젤 개인투자조합 19호, 23호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쇼핑코디는 판매자별 핫딜, 세일, 브랜드 쇼핑 소식을 모아 사용자의 취향 및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쇼핑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투자자들은 추적광고 금지로 온라인 광고 시장이 격변하는 가운데 쇼핑코디가 마이데이터를 통한 맞춤 타겟팅 광고 방법으로 기회를 잡고 있다고 봤다. 한편 쇼핑코디는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30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현재까지 쇼핑코디가 수집한 사용자의 마이데이터는 250만건을 넘어섰다.◇ 웹툰 창작 플랫폼 ‘콘파파’콘파파는 끌림벤처스로부터 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규모는 비공개다. 올해 5월 설립된 콘파파는 유니티테크놀로지스에서 경험을 쌓은 류준수 대표와 클로버추얼패션 출신의 이용준 CTO가 공동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웹툰 창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끌림벤처스는 콘파파의 제품이 웹툰 시장 종사자들의 워라밸을 끌어올리며 시장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봤다. 실제 콘파파는 웹툰 창작 업무에 있어 개선이 더뎠던 이유로 ‘웹툰 창작만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 없었다는 점을 들며 관련 제품 개발에 돌입한 상태다. 콘파파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인재 채용과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캐주얼 게임 개발 ‘알로하팩토리’캐주얼 게임 개발사 알로하팩토리는 LB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으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알로하팩토리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게임플레이가 쉽고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투자사들은 알로하팩토리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하이브리드 캐주얼 시장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회사인데다 게임 기획력과 실행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알로하팩토리는 이번 투자 유치로 ‘미드코어 캐주얼’ 게임으로 장르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원격 스마트팜 ‘아이오크롭스’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원격 운영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는 인라이트벤처스·서울대기술지주와 BNK벤처투자,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3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오크롭스는 AI 기반 농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오팜’ 등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아이오팜을 활용하면 지역 제한 없이 스마트팜을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 각 지역에 있는 농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모니터링·분석해 본사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면 현장에서는 지시된 농작업을 이행하기만 하면 된다.아이오크롭스는 이번 투자금을 AI와 농업로봇 연구개발(R&D), 유통망 확대, 직영농장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짠테크' 여왕의 알뜰 장보기…"매주 목요일 대형마트 가세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 4일 오전 9시 40분. 개점시간을 20여분 앞둔 서울 강서구 한 대형마트에 때 아닌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기 전 대기)’이 벌어졌다. 혹시 ‘대박 상품’이라도 나왔나 궁금해서 마트 직원에 물으니 이날부터 열리는 대형마트 할인행사 때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은 통상 주말을 앞둔 목요일마다 새로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는 마트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니 그제서야 대기 중인 손님들의 손에 쥐어있던 전단지가 떠올랐다.같은 날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적한 골목 상가에서도 왁자지껄 한 소리로 가득했다. 이곳 상가 건물에 자리한 리퍼브(리퍼) 마트에 물건이 들어오는 시간, 동네 주민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들어 필요한 제품들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했다. 평소 이곳에서 생활필수품을 종종 구매한다는 40대 주부 A씨는 “예전엔 재미삼아 한 번씩 방문하곤 했는데 요즘엔 물가가 너무 비싸 매일 리퍼마트를 찾는다”며 “박스가 훼손돼 가격은 절반 수준이지만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물티슈나 세제, 목욕용품을 자주 둘러본다. 요즘에는 식료품 가격도 많이 올라 유통기한이 임박한 밀키트 제품도 저녁거리로 사가곤 한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최저가 행사 안내문이 내걸려있다.(사진=연합뉴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물가에 좀 더 값싸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치열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짠테크(짜다+재테크)’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 앞선 소비자들처럼 자신의 소비 패턴과 주변의 유통채널들을 잘 살피면 의외로 ‘알뜰쇼핑’을 누릴 기회는 많다고 유통업계는 조언한다.◇텅빈 장바구니 채우기…‘전단지’를 보라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소비 품목별로 한시적으로 할당관세 0% 적용 또는 부가가치세 면제 정책을 펼치는가 하면 ‘농할갑시다’·‘수산대전’과 같은 할인쿠폰 지원책도 내놓고 있다.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각 대형마트가 매주 목요일께 발간하는 전단지에는 바로 이같은 정책을 반영한 구체적인 할인 행사 내용이 담겨 있다. 대형마트별로 유동적으로 시행하는 자체 할인 행사도 파악할 수 있어 알뜰쇼핑에 매우 유용하다.최근 대표적인 대형마트 할인 품목으로는 △할당관세 0%가 적용된 미국·캐나다·호주산 삼겹살·목심 △부가가치세 면제로 10% 안팎 저렴하게 판매 중인 김치와 간장·된장·고추장 등 장류 등이 있다. 채소·과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이른바 ‘못난이’ 제품을 노려볼 만 하다. 일반 채소·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어 팔지 않던 제품들을 최근 각 대형마트들이 물가 안정을 목표로 선보이고 나선 덕분이다.국산 농·축·수산물을 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할갑시다·수산대전 할인 기획전, 각 대형마트 자체 할인행사 등은 품목과 할인폭·시기 등이 매주 유동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전단지를 특히 잘 살필 필요가 있다.◇‘초 가성비’ PB 전성시대대형마트와 편의점 PB 제품은 이미 짠테크 대표 구매목록이다.최근 이마트가 ‘노브랜드’의 25개 주요 제품을 NB(제조사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본 결과 평균 46% 저렴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NB 대비 가장 싼 PB 제품은 생수(66% 저렴)가 꼽혔고, 대표 장바구니 제품인 김치(48%), 우유(43%), 콩나물(31%), 물티슈 캡형(54%) 등도 반값 수준이었다.홈플러스는 ‘물가안정 365’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PB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6개월 간 ‘국산콩 두부(300g·2EA)’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26% 급증했다. 국산 콩나물(445%)과 생수(250%), 우유(65%) 등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량이 급증한 PB로 자리했다.대형마트를 방문할 여유가 없다면 편의점에서도 PB 상품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이마트24가 초저가 가성비 전략을 앞세운 ‘민생 시리즈’를 내놓은 이후 CU는 ‘득템 시리즈’, 세븐일레븐은 ‘굿민’을 내놓으며 경쟁에 나섰다. GS25는 GS더프레시(GS슈퍼마켓)의 ‘리얼프라이스’를 도입했다. 라면이나 즉석밥 등 가공식품은 물론 삼겹살·두부·계란·콩나물 등 식료품에 물티슈·키친타월 등 생필품까지 품목도 다양하다.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시민이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런치플레이션’ 편의점 구독으로 해결김밥 한 줄에 3000원, 자장면 한 그릇도 6000원을 넘는 외식비 등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직장인들에게는 큰 고민이다. 점심값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직장인들의 노력은 ‘편도족(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편도족들은 편의점의 ‘구독 서비스’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더욱 식비를 아낄 수 있다.GS25의 구독 서비스 중 하나인 ‘더팝플러스한끼플러스’로 예를 들면 월 구독료 3990원을 내면 GS25의 프레시푸드(도시락·김밥·주먹밥·샌드위치·햄버거 등), 베이커리 PB 브레디크, 요리·반찬 등 주요 먹거리 상품을 월 15개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다. CU의 경우 구독 서비스를 적용 중인 제품 카테고리만 도시락, 샐러드, 즉석원두커피 등 20여종에 이른다. 평소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잘 골라 활용하면 좋다.저녁 식사 또는 간식거리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라스트오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내 편의점 4사는 모두 스타트업 미로가 2018년 말 선보인 애플리케이션 라스트오더와 제휴를 맺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등 간편식을 ‘반 값’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라스트오더에 등록된 편의점만 전국 4만여개에 이르는데, 마감을 앞두고 미리 만들어놓은 음식을 10~30% 저렴하게 판매하려는 음식점들도 전국 3000여개가 등록돼 있어 함께 이용해 볼 만 하다.◇박스 ‘그 까이꺼 뭐’…리퍼 생필품이 떴다온라인 쇼핑이 익숙한 소비자들은 이커머스에서 조금만 손품을 팔아도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기회가 있다. 특히 최근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나 리퍼·중고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데일리가 이커머스 ‘티몬’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티몬 고객 787명 중 512명(65%)이 ‘유통기한 임박제품 또는 리퍼·중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티몬은 사용엔 문제가 없지만 박스훼손이나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등 다양한 이유로 정상가격에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MD들이 엄선해 선보이는 ‘알뜰쇼핑’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매출이 해당 기획관을 처음 리뉴얼해 선보인 4월 대비 무려 8배나 증가했다고 한다.SSG닷컴은 ‘리퍼브마켓’이란 이름으로 리퍼 또는 중고 생필품과 스포츠 용품, 가전·디지털 제품을 10% 안팎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위메프도 대형가전·노트북 카테고리 내 ‘‘중고·리퍼·반품·전시’ 상품 카테고리를 별도 상시 운영 중이기도 하다. 쿠팡은 별도의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검색을 통해 리퍼·중고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제품을 검색할 때 필터를 통해 상품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며 팁을 전했다. 상품상태에서 △새 상품 △박스훼손 △재포장 △반품 △중고 등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으며, 통상 상품 상태에 따라 새 상품 대비 10% 안팎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TV홈쇼핑 업체인 롯데홈쇼핑 역시 지난해 9월부터 ‘리퍼관’을 선보여 △가전 △가구 △패션잡화 △생활·주방 △유아동 △TV상품 등을 두 자릿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 중으로, 이중 가전·가구가 소비자들의 손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 카드사, 여가업부터 프롭테크 시장까지…플랫폼 선점 경쟁 치열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카드사들이 플랫폼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부 규제와 기준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업황 악화로 허리띠를 바짝 조여 매야 할 시기인 점을 고려할 때 파트너사를 활용한 경쟁력 확보 전략은 비용 절감은 물론 기술적·사업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왼쪽부터)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종윤 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사진=현대카드)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사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는 올 하반기 여행·레저 전용 PLCC와 증권사 PLCC 2종을 내놓을 계획이다.현대카드는 최근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함께 여행·레저 전용 PLCC를 준비 중이다. 파트너사인 야놀자의 서비스를 비롯해 인터파크, 데일리호텔, 트리플 등 대표 여가 플랫폼들의 혜택이 담긴다. 현대카드는 야놀자의 숙박·레저·공연·교통 등의 혜택을 바탕으로 여가 문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업과 여가 산업이 만나 새로운 여가 문화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보다 앞서 현대카드는 미래에셋증권과 손잡고 국내 최초 증권사 PLCC도 추진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사용 실적에 따라 주식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양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신개념 투자 문화를 이끈다는 복안이다.아파트멘터리의 A-페이 이미지. (사진=아파트멘터리)신한카드는 최근 아파트멘터리와 제휴해 ‘프롭테크’(Property+Technology) 시장에 진출했다. 프롭테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로, 중개 플랫폼에서 시작해 부동산 관련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양사가 머리를 맞댄 결과물은 인테리어 할부금융 상품 ‘A-페이’다. A-페이는 아파트멘터리와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공 계약을 맺은 고객들의 결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품으로, 본인 명의의 부동산 소유자가 최대 5000만원을 최장 60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에 따라 연 0~6.5% 금리가 적용된다. 6개월, 12개월 이용 고객의 경우 무이자를 제공하는 점도 유용한 혜택이다.아파트 입주 전 리모델링을 하고 싶은데 잔금 납부 이유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수요자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실생활에 필요한 영역인 만큼 고객들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프롭테크 시장에서 위치를 더 견고히 하기 위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롯데카드는 지난달 중순부터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 함께 해외여행객을 위한 ‘트래블엔로카’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최적의 시기를 노린 특화 상품이다.실제 최근 여행객은 폭증세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 추정치는 173만870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8만9990명과 비교해 6배 가까이 증가했다.이 카드는 이용 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현재 미국, 영국, 태국, 베트남, 중국, 홍콩 등 15개국 통화로 환전 가능하다. 또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 요금을 트래블엔로카 카드로 결제 시, ‘해외여행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고대했던 고객 중심으로 트래블엔로카 카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돈만 퍼주다…인구대책 골든타임 놓쳤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7월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돈만 퍼주다…인구대책 골든타임 놓쳤다-美 2.5% > 韓 2.25%-반도체로 버틴 삼성전자 “멀리 보고 투자 계속”-불법 공매도 수익·은닉재산 박탈한다-[사설] 수상한 외환거래…내부 통제·감시 입으로만 했나-[사설] 한미 기준금리 역전, 과도한 불안보다 차분한 대응을△줌인&-OTT ‘쩐의 전쟁’ 격화에 자금난…시장 재편 본격화-현장애로 해소 속도 내는 尹정부 규제 개선 ‘1.6조 투자 창출’ 기대-스타벅스 ‘굿즈 발암물질’ 인정…한국 진출 이후 최대 위기△부동산 세제개편 파장-종부세 완화로 쌓였던 급매 줄겠지만…꽁꽁 언 시장 녹이기엔 역부족-보유세 줄어드는 집주인, 임차인에 ‘세 전가’ 줄 듯-금리 인상 부담 커져…“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지속”△한미 기준금리 역전-연준, 금리 속도조절 고민…물가·경기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자본유출 가능성 낮다지만…中 경기 둔화·우크라 사태 등 곳곳 악재-긴축공포 누그러져 코스피 일단 상승…증권가 “당분간 주의” 당부-美 금리 3.12% 인상 시 韓 3.65%까지 오를 수도△인구절벽 본격화-한 명이라도 더 낳으라고 380조 풀었는데…엉뚱한 사교육비로 새나가-6명 중 1명 노인…정년연장·계속고용 논의 급하다-생산성 제고 ‘키’ 쥔 외국인…고부가 첨단산업 유입 관건△종합-유연한 재고관리, 고용량·고부가 제품 중심 공급…수익성 확보 집중-韓-인니, 수도 이전·니켈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 강화’ 합의-대법 “사내하청 직고용” 포스코 쇼크에 재계 비상-개인 공매도 담보비율 120%로 인하…금투업 규정 개정△정치-이재명·박용진·강훈식 ‘당권 3파전’…‘어대명’맞설 단일화 급물살-정조대왕함 진수식 참석한 尹대통령 “강력한 해양안보 구축”-폴란드 하늘 수놓은 태극 문양 블랙이글스, 방산수출 축하비행-김진표 “尹대통령 만나 개헌 포함 모든 현안 논의할 것”△경제-실질임금 감소에 구인난까지…中企 임금인상 압력 커지나-5·7급 공무원 응시, 내후년부터 18세도 가능해진다-“금리 인상에 주택 매매·전세가격 하방압력 커질 것”-추석 전 물가 더 오를라 머리 맞댄 정부·유통사△금융-경기침체 우려에…고개드는 ‘금리 천장론’-3대 지방금융지주 순익 1조 훌쩍-청문회같았던 정무위 데뷔전…금융당국 수장 ‘진땀’-덩치 커진 인터넷은행…자산 5년새 10배 급증△Global-디지털 광고시장 불황에 메타 분기 매출 첫 감소…3분기가 더 암울-美 상원 ‘반도체 지원법’ 통과…中 경제에 365조원 투입-시진핑 “인민 위해 봉사” 3연임 야심 드러내-펠로시, 亞순방 일정서 대만 제외하나-日사도광산 ‘자료 불충분’ 내년 세계유산 등록 불발△산업-조코위 대통령 따로 만난 정의선 회장…“첨단 미래 분야로 협력 확장”-태양광 흑자…한화솔루션 분기 최대 실적-LG전자, 美사운드하운드와 ‘車 AI 음성인식’ 공동 개발-SK온, 유럽 배터리 공장 투자자금 ‘2.6조’ 조달 성공-LG화학·GS칼텍스, 친환경 합심 바이오연료 ‘3HP’ 세계 첫 생산 도전△소비자생활-식물성 캔햄으로 승부…신세계푸드 “대안육으로 시장 선도”-‘동원샘물’ 페트병 경량화 年 1200t 플라스틱 절감-中시장 고전 아모레·LG생건 2분기 실적 악화-靑 개방에…서촌·북촌 음식점 매출 1년새 50% 쑥△이수연의 아트버스-흥겨운 색채 과감한 변주 이토록 경쾌한 걸작-앙리 마티스 ‘리드미컬한 야수의 색’△증권-7부능선 넘었다지만 불안 여전…‘車·IT·2차전지’로 방어-외인구단이 돌아왔다 삼성전자 순매수 1위-코로나 재확산에…여행·항공株 다시 거리두기△증권-레드오션된 ETF 시장…이색 파생상품 ‘두둥실’-공무원연금, 대체투자풀 넓힌다-대출상환 연장 거절당한 메쉬코리아 “투자 좀 해주세요”-펀드 환매·교체 고민 그만…알아서 척척 ‘메리츠펀드마스터랩’△부동산-‘재개발 대어’ 한남2구역, 대우·롯데·삼성 3파전 될까-국토부, ‘자본잠식 은폐 의혹’ 이스타항공 수사 의뢰-맥못추는 서울 아파트값 26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LH, ‘동탄2·수원 호매실 지구’ 교통대책 마련 추진△프로야구 40주년-경제가치 1.4조원 韓최대 스포츠리그 발돋움…구단 자생력 확보는 숙제-로봇 심판·빅데이터·NFT 등 신기술에서 길을 찾자-원년 최고 연봉은 2400만원 2022년 최고 연봉은 81억원-야구장을 행복한 기억으로 신규 팬 유입 사활 걸어야△여행-천년의 지혜가 담긴 팔만대장경, 그 경이로움 속으로-빨갛고 노랗고 파란 파프리카…피자·버거·키토파샐로 변신△지속가능경영 힘쏟는 기업-디자인·공간·온도 다 갖춘 에어컨-사회공헌으로 글로벌 상생 앞장-스마트 세이프티 구현 위해 디지털 전환·열린 혁신 가속-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의무화 ESG 경영 뿌리내리기 박차-기업시민현장 선포3년 미래경영 모범 자리매김-지분투자·동반 해외 출장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앞장-디지털 기술 홍보관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나서△오피니언-수소버스·화물차 지원 이대로는 안된다-개방적인 중동국가 바레인-‘수상한 외환거래’ 은행만 탓할 일 아냐△피플-“블랙홀 존재 확신도…과학적 호기심에서 시작”-“팬데믹 겪으면서 더욱 사실적인 재난영화돼”-“추모의 벽은 한미동맹의 영원한 상징”-“네이버 방문한 美국무차관 ”한국과 파트너라 자랑스럽다“-프롭테크 업계 만난 원희룡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만장일치로 고 송해 선정△사회-아파도 못 쉬는 ‘자율방역’…백경란 ”송구하다“-尹정부 첫 대법관 후보에 오석준 임명 제청-전체 경찰회의 이틀 앞두고 무기한 연기-吳, 싱가포르·베트남에 ‘동행·매력市 서울’ 알린다-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백종천·조명균 유죄 확정-”가게 문닫고 왔는데“…모바일 운전면허증 오류에 분통-무면허·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2심도 징역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