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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베원 떠나 새 출발…앤더블 "신인상 목표로 활동 시작합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정말 멋진 팀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을 품고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K팝계에 한 획을 그을 자신 있습니다.”앤더블(사진=YH엔터테인먼트)이제 막 데뷔하는 보이그룹인데 포부와 자신감이 범상치 않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멤버들이 모인 팀답다.앤더블(AND2BLE)이 26일 팀 결성 후 첫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이날 미니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를 발매하고 새 출발을 알린다.앤더블은 2023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 데뷔조 제로베이스원으로 약 2년 반 동안 활동하며 신인상부터 대상까지 각종 트로피를 휩쓴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이 뭉친 팀이다. 팀에는 ‘보이즈플래닛’ 참가자 출신인 유승언까지 5명이 속해 있다.리더 장하오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언론 쇼케이스에서 “무대와 팬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며 앨범을 준비했다. 데뷔 앨범을 내게 돼 설레고 떨린다”며 “앞으로 앤더블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뒤이어 한유진은 “앤더블 멤버로 활동하며 제 삶을 채워나갈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고 했다. 유승언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멤버들과 데뷔하게 돼 기쁘다.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신난다”며 “5세대 아이돌계를 대표하는 메인 보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김규빈(사진=YH엔터테인먼트)리키(사진=YH엔터테인먼트)팀명 앤더블은 ‘앤드’(AND)와 ‘더블’(DOUBLE)을 합쳐 만든 것이다. ‘나다움’을 확장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김규빈은 “멤버 각자의 정체성을 결합해 하나의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당차게 말했다.데뷔 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호기심’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제작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큐리어스’를 비롯해 ‘아우라’(Aura), ‘슈가 러시’(Sugar Rush), ‘베드’(Bed), ‘해피 앤드’(Happy &) 등 총 5곡을 수록했다.김규빈은 “이번 앨범으로 활동하며 앤더블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지는 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타이틀곡 ‘큐리어스’는 신스팝과 퓨처 하우스 요소를 결합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트랙이다. 묵직한 사운드와 새로운 시작의 순간, 위험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변화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주제로 한 노랫말이 어우러졌다.리키는 “듣자마자 앨범의 타이틀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유진 또한 “많은 분께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장하오는 “임팩트가 강하기도 하고,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의 음악이라서 활동곡으로 선정돼 기뻤다”고 말을 보탰다.유승언(사진=YH엔터테인먼트)장하오(사진=YH엔터테인먼트)한유진(사진=YH엔터테인먼트)앤더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전곡 음원을 내고 첫 활동에 돌입한다.장하오 “퍼포먼스, 보컬, 팀 분위기 등이 전체적으로 조화롭다는 게 앤더블의 강점”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유진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앤더블의 팬인게 부끄럽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리키는 “올해 활동 목표는 신인상 수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최대한 많은 팬분들과 만나 뵙고 싶다. 장기적인 목표는 현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앤더블(사진=YH엔터테인먼트)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5인 체제(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변모 이후 첫 신보를 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제로베이스원 관련 물음에 김규빈 “MC를 맡고 있는 음악방송(MBC ‘쇼! 음악중심’) 에서 마주한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서로 응원 멘트를 주고받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빛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같은 주제에 대해 장하오는 “함께한 시간이 있다 보니 여전히 친하다. 서로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진심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을 보탰다.
- 156억 초고가 아파트도 '덥석'…현금부자들, 양도세 중과 전 '줍줍'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올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중저가 매물이 전체 거래를 주도한 가운데 강남권 초고가 거래도 상당수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억원 미만 거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50억원 이상 초고가 거래도 142건에 달했다. 전세난과 대출 규제로 실수요자들이 외곽 중저가 시장으로 이동하는 동시에 세 부담을 의식한 고가주택 보유자들의 일부 매물이 시장에 나오며 ‘현금부자’를 중심으로 초고가 거래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지난 3월 156억5000만원에 거래 나인원한남(사진=이데일리 DB)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일인 5월 9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전수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수는 총 2만554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약일 기준 거래로 계약 후 30일 안에 실거래 신고를 하면 되는 만큼 일부 거래는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금액대별로는 △10억원 미만 1만 4835건 △10억~20억원 미만 8241건 △20억~50억원 미만 2331건 △50억원 이상 142건이었다. 전체 거래의 58.1%가 10억원 미만 거래였다. 20억원 이상 고가 거래는 총 2473건으로 전체의 약 9.7%를 차지했다.10억원 미만 거래는 노원구가 290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로구 1318건, 강서구 1134건 등 상대적으로 가격 진입 장벽이 낮은 외곽 지역에 집중됐다. 10억~20억원 미만 구간에서는 강동구 665건, 영등포구 651건, 동작구 631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고가 거래로 갈수록 강남권 쏠림은 뚜렷했다. 20억~50억원 미만 거래는 송파구 519건, 강남구 471건, 서초구 290건 순이었다. 50억원 이상 초고가 거래는 강남구가 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52건), 용산구(11)가 뒤를 이었다. 강남·서초 두 지역만 합쳐도 전체 50억원 이상 거래의 84.5%를 차지했다.최고가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244㎡)으로 지난 3월 15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50억원 이상 거래 중 최저가는 서초구 잠원동 반포센트럴자이(98㎡)로 50억원이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직전 마지막 50억원 이상 거래는 5월 7일 계약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145㎡)로 거래가는 65억원이었다.시장에서는 중저가와 초고가 거래가 각각 다른 이유로 움직였다고 본다. 중저가 시장은 전세난과 대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10억~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대출 활용이 가능해 실수요자 유입이 이어졌다”며 “전세 물건 부족으로 전세 수요 일부가 매매로 이동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도 “외곽 중저가 지역은 지난해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데다 대출 활용이 가능한 가격대라는 점에서 실수요 유입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차라리 매매로 돌아선 수요도 일부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반면 초고가 시장은 현금 자산가 중심으로 움직였다는 평가다. 양 전문위원은 “50억원 이상 시장은 대출 규제 영향이 사실상 크지 않은 현금 자산가 시장”이라며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공시가격 상승, 보유세 부담 확대 등을 앞두고 일부 다주택자들이 급매 성격으로 매물을 내놓은 측면도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이번 거래 흐름이 서울 부동산 시장 양극화를 보여준다고 진단한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을 통해 매물 출회를 유도했지만, 전세난과 대출 규제로 실수요자들은 외곽 중저가 지역으로 밀리고 핵심지는 여전히 현금 자산가 중심 시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양 전문위원은 “다주택 자산가라면 외곽보다 강남3구나 용산·성동 등 핵심 지역 주택을 여러 채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주요 지역 매물을 현금 동원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다시 받아낸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서울 아파트 시장이 매매와 전세, 월세가 동시에 급등하는 이른바 '트리플 강세'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18일 서울시내의 한 공인중개사에 매물현황이 붙어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보플2' 10위·16위 뭉쳤다…플레어 유 "악뮤 같은 듀오 될래요"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대됩니다. 신인다운 풋풋한 모습과 멋진 모습을 모두 보여드릴게요.”(최립우)“꿈꿔온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강우진)최립우(왼쪽), 강우진(사진=FNC엔터테인먼트)듀오 플레어 유(FLARE U)로 뭉친 최립우와 강우진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이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 에러’(YOUTH ERROR) 언론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히며 활동 각오를 다졌다.플레어 유는 지난해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를 통해 인기를 얻은 최립우와 강우진으로 구성된 듀오다. 소속사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SF9, 피원하모니, 엔플라잉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 멤버 중 최립우는 대만 출신이다.두 사람이 얼굴을 알린 ‘보이즈2플래닛’은 8인조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최립우와 강우진은 각각 최종 순위로 10위와 16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데뷔조에 탑승하지 못했다.최립우(사진=FNC엔터테인먼트)강우진은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힘든 점이 많았지만 실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그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가한다”고 말했다. 최립우는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무대 위에서 멋을 뽐내는 법을 배웠던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회상했다.듀오로 무대에 다시 선 두 사람이 팀명으로 택한 플레어 유는 ‘두 개의 반짝임이 만나 하나의 빛을 이루는 순간’을 뜻한다. ‘함께할 때 더 선명하게 빛나며, 그 빛은 팬과 함께할 때 가장 완전해진다’는 의미도 녹였다.강우진은 “의견 조율이 쉽고 빠르다는 점이 듀오의 강점”이라고 짚으면서 “처음에는 듀오로 데뷔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더라”며 미소 지었다. 최립우는 “파트가 많아서 각자의 색깔을 잘 드러낼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말을 보탰다.아울러 최립우는 “든든한 동생”이라고 강우진을 칭찬했고, 강우진은 “같이 살고 연습하면서 프로 같고 어른 같은 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화답했다.두 사람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청춘의 이야기’를 데뷔 앨범 ‘유스 에러’ 주제로 삼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웨이 투 유’(WAY 2 U‘를 비롯해 ’하이퍼‘(Hyper), ’우니까‘(Don’t Cry), ‘미라클’(MIRACLE), ‘우-후’(WOO-HOO), ‘놀이터’(Playground) 등 6곡을 수록했다.드럼 앤 베이스, 팝 하우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총괄 프로듀서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데뷔를 전폭적으로 지원사격했다.강우진(사진=FNC엔터테인먼트)플레어 유(사진=FNC엔터테인먼트)앨범 타이틀곡 ‘웨이 투 유’는 통통 튀는 플럭 리프와 다채로운 사운드를 조합해 만든 청량한 분위기의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감정을 계기로 친구로 지내던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게 된 상황을 풀어냈다.최립우는 “듣자마자 팬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우진은 “안무가 정말 귀엽다. 스토리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람은 “한성호 총괄님을 비롯한 회사 직원분들과도 댄스 챌린지를 찍고 싶다”고 말을 보태며 웃기도 했다.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오후 8시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연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활동 목표를 묻자 플레어 유는 “신인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롤모델로는 남매 듀오 악뮤를 꼽으면서 “플레어 유와 추구미가 비슷해서 닮고 싶다. 저희 또한 음악으로 위로를 드리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비타민 자판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면서 “일상 속 필수품인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 'JYP 신예' 넥스지 "계속 '음츠크 음츠크' 하면서 팀 알려야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소개말에 어울리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2번째 싱글 ‘음츠크’(Mmchk)로 컴백한 보이그룹 넥스지(NEXZ)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우리WON뱅킹홀에서 연 언론 쇼케이스에서 활동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넥스지는 JYP가 소니뮤직 재팬과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제작을 위해 공동 기획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거쳐 2024년 5월 데뷔했다.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해 10월 3번째 미니앨범 ‘비트-박서’(Beat-Boxer)를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토모야는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데뷔 때보다 팀의 색깔이 더 확실해졌고, 무대를 즐기는 바이브도 진해졌다”고 강조했다.새 싱글명 ‘음츠크’는 이번 컴백을 위해 만든 신조어다. 소 건은 “‘넥스지의 매력과 퍼포먼스를 봐주세요’ 하면서 인기척을 내며 어필하는 모습을 표현한 단어”라며 “팀의 키워드처럼삼아 앞으로 계속 열심히 ‘음츠크’ ‘음츠크’ 하겠다”고 밝혔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번 싱글에는 ‘음츠크’, ‘하이프맨’(HYPEMAN), ‘음츠크’ 영어 버전 등 3개의 트랙을 수록했다.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음츠크’는 넥스지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은 하우스 기반 댄스 트랙이다. 강렬한 사운드에 ‘우리다운 방식으로 자유롭게 행동하고 즐기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멤버 중 토모야, 휴이, 유키 등 3명이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휴이는 “세상의 기준을 신경 쓰지 않고 좋아하고 끌리는 것을 후회 없이 즐기는 넥스만의 방식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마이 웨이’(my way)가 아닌 ‘넥스지 웨이’(NEXZ way)인 셈”이라고 설명했다.넥스지는 멤버 7명 중 6명(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이 일본인이고, 유일한 한국인 멤버 소건도 국적은 한국이지만 도쿄에서 나고 자라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더 익숙하다.휴이는 “한국어로 작사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멤버들의 생각과 메시지를 담고 싶었기에 사전을 찾아보면서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했다.토모야 춤 실력을 팀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넥스지의 퍼포먼스 실력과 매력을 알게 되셨으면 한다”는 소망을 드러냈다.유키는 “아직 공개는 안되었는데, 스트레이 키즈의 아이엔 선배와 신곡 댄스 챌린지 영상을 같이 찍었다”고 뀌띔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넥스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8시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연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세이타는 “기존 활동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분께 사랑받고 싶다. 목표는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JYP 선배들이 만들어준 길을 잘 이어가면서 저희만의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여야 후보로 나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사는 곳에 관심이 모입니다. 현재 공관에 거주 중인 오 시장은 대치동의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정 후보는 왕십리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 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급빌라는 ‘코오롱 R&F’입니다. 코오롱건설이 2003년 준공한 이곳은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8개동, 총 24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 동당 복층형 2가구, 단층형 1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교육1번지 대치동에 위치한 고급빌라로 그 희소성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코오롱R&F는 워낙 소규모 단지이다 보니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닌데요. 최근 거래는 2017년 11월 전용 196㎡가 28억원에 팔린 것입니다. 현재는 50억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전세가는 25억원, 월세는 보증금 10억원에 900만원에 달합니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인데요. 2호선 삼성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헤란로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서울 주요 생활권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 학원가와 강남 8학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습니다.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탄천 등 녹지·수변 공간도 풍부합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코오롱R&F' 전경. (사진=네이버 로드뷰)성동구청장이던 정 후보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삼부아파트’입니다. 1998년 삼부토건이 시공한 이곳은 최고 15층, 7개동, 498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 67㎡부터 122㎡까지 중대형 평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축이지만 지하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으며 관리도 잘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이곳 전용 84㎡가 지난해 9월 19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세의 경우 지난 4월 8억원에 거래됐으며 현재는 21억 5000만원에서 24억 7000만원까지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전세 가격은 전용 84㎡ 기준 8억원, 월세는 보증금 3억원·200만원~보증금 2억원·250만원 수준입니다.이곳 역시 입지가 매우 뛰어난 곳으로 꼽힙니다. 왕십리역이 도보 5분 내에 있어 ‘쿼트러플 역세권’ 입지이며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용이합니다. 게다가 엔터식스에 있는 CGV,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충분하며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 각종 관공서도 밀집해 있습니다. 한양대 병원도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오는 6월 3일이면 서울시장이 결정되는데요. 서울시장 공관은 용산구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초 오 시장은 광진구 자양동 소재의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출퇴근하려 했으나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자 주민 편의를 위해 이곳으로 이사했습니다.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삼부아파트' 전경. (사진=네이버부동산)
- 발로 뛴 이재용 효과…벤츠와 수조원대 배터리 계약 잭팟
- [이데일리 공지유 이윤화 기자] 지난해 11월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난 건 업계에서는 ‘깜짝 이벤트’였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에 배터리를 공급하지 않던 삼성SDI가 새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기 시작했다.지난달 이 회장이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독일 출장을 다녀온 뒤 이같은 기대감은 더 커졌다. 이 회장은 해당 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의 배터리 공급 계약 논의를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오른쪽부터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허은기 삼성SDI 중대형사업부장(부사장)이 20일 오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배터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삼성SDI, 메르세데스-벤츠와 10조원대 배터리 계약 ‘잭팟’삼성SDI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고성능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한다. 해당 배터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메르세데스 모듈러 아키텍처’(MMA) 플랫폼 기반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과 금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년간 최대 10조원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SDI와 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삼성SDI)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CATL과 파라시스 등 중국 배터리 업체의 배터리를 주로 채택해 왔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에 나서면서 국내 배터리와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리튬인산철(LFP)뿐 아니라 에너지 밀도가 높고 긴 주행거리를 보장할 수 있는 NCM 등 삼원계 배터리를 적용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벤츠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배터리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동화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벤츠 코리아 역시 한국 시장에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전동화 신차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배터리 공급망을 다변화하며 차세대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추고자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새 고객사 확보를 통해 수익성 반등 돌파구를 찾으려는 삼성SDI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미디어 간담회에서 “내년까지 40여개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인데, 이 중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이라며 “2030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동화 전략 가속화하고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협력도 넓힌다”고 설명했다.유럽 출장 일정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13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재용 광폭행보 결실…‘독3사’ 모두 고객사로 확보업계에서는 이재용 회장의 광폭 행보가 이번 성과를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방한한 칼레니우스 회장과 삼성 영빈관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에서 회동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에도 최주선 사장과 함께 독일 출장길에 올라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삼성SDI의 배터리 공급 논의가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이 회장이 직접 나설 정도로 삼성이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유럽 완성차 업계에 공을 들인 건 2028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주춤했던 전기차 수요가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지난달 유럽 산업가속화법(IAA)이 발표되면서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줄이고 현지 생산 제품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이에 유럽 내 생산 거점을 갖춘 국내 배터리 업계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SDI는 헝가리 공장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며 완성차 업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계약 이후에도 유럽 완성차 업계 공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SDI가 메르세데스-벤츠를 고객사로 확보하게 되면서 프리미엄 수입차의 상징인 ‘독일 자동차 브랜드 3사’(벤츠·BMW·아우디)에 모두 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가 됐다. 삼성SDI는 BMW와 지난 2009년부터 17년에 걸쳐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우디와도 2018년부터 협력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