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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68건

네이버뉴스, '언론구독플랫폼'으로…구독 2500만명 돌파
  • 네이버뉴스, '언론구독플랫폼'으로…구독 2500만명 돌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언론사별 편집판언론사 구독자수네이버(035420)에서 뉴스를 보는 방식이 확실하게 변했다.29일 네이버에 따르면 언론사별 네이버뉴스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5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네이버뉴스 월간 이용자 월간 활성사용자수(MAU )중 76%가 ‘구독’을 중심으로 네이버뉴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언론사 편집’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4년 6개월 만의 수치다.53개 언론사, 100만 이상 구독자…‘심층기획’ 코너 통하다현재 네이버뉴스 ‘언론사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사는 총 79곳이다. 이중 67%인 53개 언론사가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5개 언론사가 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네이버는 언론사 뉴스 구독이 늘어난 배경으로 ▲ 지난해 신설한 『심층기획』 코너의 꾸준한 활성화와 ▲PC버전으로까지 확대된 ‘언론사 편집’ 기능을 꼽았다.특히 심층기획 코너는 지난해 7월 오픈이후 언론사 편집판을 통한 기사 클릭 수가 약 30% 이상 증가했다. 현재 68개 언론사가 심층기획 코너를 운영 중이며, 월 평균 9천여 주제의 다양한 기사들이 해당 코너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네이버뉴스 심층기획코너 지난해 12월 ‘언론사 편집’ 서비스가 PC로 확대된 이후부터는 직접 언론사를 구독하는 네이버뉴스 이용자들이 일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이용자 1인당 평균 7.0개의 언론사를 구독 중이며, 언론사 편집판을 통해 하루 평균 7.5개의 기사를 클릭하고 있다.기자홈 개설기자 8292명…네이버, 개선 준비중이와 함께 기자가 자신이 제작한 기사를 한 곳에 모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인 『기자 홈』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자 홈 누적 구독 수는 1년 사이에 75% 증가해 744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용자 1인당 1일 1회 가능한 ‘응원’ 건 수도 누적 1,200만 건으로 1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많아졌다. 현재 『기자 홈』을 개설한 기자는 8,292명으로, 네이버뉴스 콘텐츠제휴 언론사의 95% 이상이 해당 기능을 제공 중이다.네이버는 앞으로 스마트콘텐츠스튜디오를 통해 개별 언론사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어하는 기사들이 더욱 잘 돋보일 수 있도록 큐레이션하는 편집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네이버는 네이버뉴스 내 『기자 구독』, 『연재 구독』 코너에서도 작성자의 편집 가치가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2.03.29 I 김현아 기자
애물단지 된 방역패스 장비들...중고마켓에 수두룩
  • 애물단지 된 방역패스 장비들...중고마켓에 수두룩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을 따르기 위해 자영업자들이 사비를 들여 구입한 QR코드 인증용 기기와 열 감지기 등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달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가 중단되면서다.(사진=연합뉴스)정부는 지난 2020년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추적 등 방역을 목적으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도입했다. 11월부터는 수기명부 및 안심콜을 통한 출입 인증 대신 방역패스를 도입, 출입 인증을 QR코드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수십만원의 사비를 들여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 스마트폰 단말기, 열화상 카메라 등을 구입했다.그러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 보건 현장의 인력난이 가중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일시 중단이란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방역패스 정책은 폐지된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시시각각 바뀌는 정부의 방역 정책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부담만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42세)씨는 “벌금으로 압박해서 기기들도 다 마련했더니 금방 정책을 또 바꾸느냐”며 “방역패스나 영업제한이나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정책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53세)씨도 “점심시간 같은 때는 사람이 몰려서 장비들을 기본 두세 개씩 사뒀는데 이제 무용지물이 됐다”며 “중고마켓에 올려두긴 했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다”고 토로했다. 실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나 QR코드 인증용 기기를 되파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한편 차기 정부에서도 방역패스 정책은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내 코로나대응비상특별위장을 겸임하고 있는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방역패스는 현 정부에서도 중단됐다”며 “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2022.03.25 I 심영주 기자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불법 수입제품 53만점 적발
  •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불법 수입제품 53만점 적발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3월 신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검사를 통해 불법·불량 제품 53만점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안전성 집중검사 결과국표원과 관세청은 신학기를 맞아 수입이 증가하는 학용품과 온라인 수업기기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약 4주간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연필, 샤프, 지우개 등 학용품을 비롯해 완구류, 태블릿PC 등 9개 품목·270건·145만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9개 품목·77건·53만점에서 불법·불량이 발견됐다. 대부분 KC인증(안전확인) 미필, 표시사항 허위 표시, 표시 사항 위반 등의 사유로 적발됐다. 품목 별로는 연필, 샤프, 지우개 등 학용품이 50만여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구류 2만1000점 △태블릿PC 4000점 등의 순이었다. 이들 제품은 개선·폐기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치된다.한편 국표원과 관세청은 지난 6년간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협업검사를 지속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불법제품 적발률이 시행 첫해였던 2016년 대비 7.4%포인트 줄어드는 등 위해제품의 반입 차단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두 기관은 올해도 시기별 수입증가 예상 제품, 국내·외 리콜제품 등의 테마제품, 사회적 관심품목 등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최근 6년간 수입제품 통관단계 안전성검사 불법·불량 적발률 동향
2022.03.23 I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 주총 전자투표 시스템 오픈..사전 의결권 행사 가능
  • 삼성전자, 주총 전자투표 시스템 오픈..사전 의결권 행사 가능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6일 개설했다.주주들은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시스템에 하루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주주들은 PC나 모바일 중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확인 후 의안별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다. 주주확인용 인증서로는 공동인증서나 민간인증서 등 예탁결제원에서 지원하는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주총회 상황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주주들은 신청 사이트에서 전자투표 행사 기간과 같은 6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온라인 중계를 시청할 주주들을 위해 사전 질문을 접수할 예정이며, 주주들은 주총 당일 중계를 지켜보며 실시간으로도 질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주주총회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다만 현행법상 주총 당일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면서 주총 안건에 대해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의결권 대리행사를 신청해야 한다.
2022.03.06 I 김상윤 기자
엔비디아, 게임·데이터센터 호실적 이어간다
  • 엔비디아, 게임·데이터센터 호실적 이어간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작년 4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가운데 이익 전망이 계속 상향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회사 펀더멘털은 계속 강화되고 있는 만큼 실적 발표 후 주가 조정을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사진= AFP)문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9일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79억4000만~82억6000만달러로 중간값 81억달러 기준 전분기 대비 6% 성장하는 수준”이라며 “전분기 대비 감소를 우려했던 컨센서스를 11% 상회하는 규모로 매 분기 공급이 개선되고, 특히 하반기에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계속 공급이 매출성장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공급 증가분은 매출 성장으로 직결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채굴 수요 급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그래픽 카드가 여전히 권장 가격 보다 높게 거래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 운영할 수 있는 자본을 보유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설비투자 확대 의지를 재차 확인한 만큼 주력인 게임과 데이터센터 부문 모두 전방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차기 분기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데이터센터 부문이나 게임 부문도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도 게임과 데이터센터 부문이 매출 신기록을 이끌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전분기 대비 8% 성장한 76억4000만달러 기록했고, 게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성장하며 분기 신기록 경신했다. 이는 컨센서스 2% 상회하는 규모다. 계절적 비수기로 콘솔용 시스템온칩(SoC)가 감소했으나 PC 그래픽처리장치 성장이 이를 상쇄했다. 전문가용 가상화(Professional Visualization) 매출액도 동기간 11% 성장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5% 웃도는 수치다.데이터센터 매출액도 11% 성장하며 신기록을 썼다. 이 역시 컨센서스를 3% 상회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AI) 추론 수요 모두 호조세를 보였다. 또 긍정적 믹스 변화로 매출총이익률도 소폭 확대됐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70%,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1.32달러 기록, 컨센서스 8% 상회했다.그는 “엔비디아는 이익 전망이 계속해서 상향 조정될 수 있는 기업임을 다시금 증명하는 등 펀더멘털은 계속 강화되고 있어 조정을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가 하락에도 여전히 미래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이 50배(FactSet)에 거래되는 등 매크로 불확실성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라며 “다만 올해 하드웨어 기업들이 전방 수요 둔화와 원가 상승 리스크가 부각되기 시작했지만 엔비디아는 이익 전망이 오히려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어 주가 차별화 재개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2.19 I 양지윤 기자
크래프톤, 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에 목표가↓-메리츠
  • 크래프톤, 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에 목표가↓-메리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메리츠증권은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 이익 추정정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68만원에서 55만원으로 19.1% 내려 잡았다. 메리츠증권은 11일 크래프톤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44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한 점을 짚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증가, 53.6% 감소한 수준으로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준이다. 플랫폼별 매출액은 PC 1149억원, 모바일 3037억원, 콘솔 61억원, 기타 193억원을 기록했다. PC 매출액은 1월 ‘Free-to-Play’ 전환을 앞두고 이용자 안정화에 집중했고 ‘펍지 모바일’ 매출액은 리텐션과 플레이타임 올리는 무료 이벤트가 많아 계절적 비수기 영향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4분기 ‘뉴스테이트’ 매출액 은 전체 모바일 매출 대비 약 5% 비중인 152억원, 일평균 3억원 수준으로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만 1월부터 유저 리텐션과 플레이타임 상승세로 리포지셔닝 전략 성과 기대해볼 필요가 있다”며 “영업이익률은 9.7%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장병규 의장의 직원 주식증여로 인한 주식보상비(약 609억원), 펍지글로벌챔피언십(PGC) 개최 비용(240억원) 등의 일회성 비용(약 1000억원 수준) 발생 때문”이라고 말했다.올해엔 펍지의 견조한 성장과 뉴스테이트의 리포지셔닝 노력하며 ‘프로젝트M’과 ‘더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를 통해 글로벌 게임사로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젝트M은 언노운월즈의 신규게임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 ‘더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차별화된 공포·호러 경험 기반의 FPS(1인칭슈팅)로 하반기 론칭을 목표하는 점을 짚었다.김 연구원은 “다만 이익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조정한다”며 “뉴스테이트 성과 부진으로 공모가 대비 40% 하락했으나 동사 현금성 자산 약 3조원, ‘배틀그라운드’ IP 가치, 장병규 의장의 주식매입 등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 2022년 준비중인 글로벌 라인업 감안하면 극심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전했다.
2022.02.11 I 이은정 기자
깜짝 실적 낸 AMD, 자일링스 인수도 '코앞'
  • 깜짝 실적 낸 AMD, 자일링스 인수도 '코앞'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반도체 대표기업 AMD는 지난 1일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을 발표한 다음 날의 주가는 전일 대비 5.12% 상승 마감했다.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기 때문이다.하나금융투자는 5일 AMD에 주목했다.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와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각각 전년비 45% 증가한 50억 달러와 31% 늘어난 215억달러로 컨센서스인 43억 달러, 193억 달러를 웃돌았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AMD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매 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주가가 점점 안정되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2020년 1~4분기 실적 발표 직후의 주가는 각각 마이너스(-)3.33%, 12.54%, -4.07%, -6.20%를 기록했다. 실적이 잘 나오더라도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한 모습이고 변동 폭도 컸다. 그러다가 지난해 1~4분기 실적 발표 직후의 주가는 각각 -0.23%, 7.58%, -0.53%, 5.12%를 기록하면서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김 연구원은 “AMD의 전방 산업은 PC, 게임기, 데이터센터(또는 서버)”라면서 “데이터센터(또는 서버) 시장용 제품의 성과가 주가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4분기 데이터센터 그래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MI200 가속기(accelerator)의 판매 호조 덕분이다. MI200 가속기는 멀티다이팩키징(Multi-die packaging) 기술이 적용된다. GPU를 여러 개의 칩렛(chiplet)으로 분할하고 고속 인터페이스로 연결해 기존 제품(MI200) 대비 고성능을 구현했다.김 연구원은 “AMD 측에서는 이와 별도로 클라우드 고객사향 서버용 제품의 매출 증가율을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늘어났다”면서 “아마존 웹서비스, 알리바바,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Instance(가상서버)용 프로세서로 EPYC 프로세서(Processor)의 채택을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에서 데이터센터(또는 서버) 관련 비중은 20% 중반이다.실적과 별도로 AMD의 주가에 영향을 끼쳤던 요인은 자일링스(Xilinx)인수 여부다. 중국 규제 당국(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 Reguation)에서 승인받았고,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김 연구원은 “AMD가 팹(Fab)을 갖고 있지 않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상승 중인 파운더리 위탁제조 비용을 판가에 충분히 반영해 고수익을 확보했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0%로 전년 동기 대비 5.6%포인트 향상됐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는 50.5%로 다시 한번 개선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2022.02.05 I 안혜신 기자
'반도체 힘'…삼성전자, 올해 매출 300조원 넘본다(종합)
  • '반도체 힘'…삼성전자, 올해 매출 300조원 넘본다(종합)
  • [이데일리 김상윤 최영지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일군 삼성전자가 ‘반도체 왕좌’를 탈환했다.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 매출을 웃돌면서 미국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메모리 반도체 하락 국면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300조원’의 벽을 뚫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제기된다.◇반도체 94조원 매출…영업익 절반 담당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279조6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었던 2018년 243조7714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최대 실적이다. 51조6399억원의 영업이익도 2018년(58조8000억원), 2017년(53조6000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역시나 ‘반도체 힘’이 컸다. 반도체는 94조1600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56%) 이상을 이끌어 냈다. 작년 4분기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주춤했지만, 점유율 확대보다는 수익성 관리에 나서면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는 4분기 매출 26조1000억원, 영업이익 8조84000억원으로, 3분기 매출 26조4000억원, 영업익 10조600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영업이익이 준 것은 특별상여금 지급 및 메모리 가격 하락 탓이다.한진만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 실장(부사장)은 작년 4분기 메모리 출하량이 가이던스(전망치)를 밑돈 것에 대해 “4분기에 서버 중심 메모리 수요는 견조했지만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예상보다 장기화하고 (PC 등) 세트 생산에 일부 차질이 있어 메모리 수요에 일부 영향을 끼쳤다”며 “향후 시황과 재고 수준을 감안해 무리한 판매 확대를 자제했다”고 설명했다.관건은 올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반등할지 여부다. 시장에서는 하반기는 돼야 D램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삼성전자는 상반기에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 부사장은 “과거 대비 메모리 업황 사이클의 변동 폭과 주기가 축소되는 추세는 확실히 감지되고 있고 재고도 지속해서 건전한 수준이라 시장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며 “일부 외부 기관에서 상반기 시황 반전에 대해 예측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삼성이 새로운 먹거리로 밀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부문이 탄력을 받을지도 관심사다. 파운드리는 지난해 4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1위인 대만 TSMC와는 격차가 벌어져 있다. 하지만, 전세계 시스템 반도체 부족현상으로 파운드리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D램 하락을 상쇄해줄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올인’ 해야 할 카드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측은 “기술력 상승으로 초기 안정적 수율을 확보하는데 난이도가 상승한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파운드리 사업 육성 위해 전례 없는 투자와 앞선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라고 했다.이종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우려보다 하락폭이 크지 않았고 올해도 작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운드리 부문에서 기술 안정화와 수율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 신제품의 선전으로 스마트폰 사업도 선전했다. 지난해 100조원대 매출을 회복하는 등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조6500억원이지만 폴더블폰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비용이 대거 투입된 탓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이 활짝 열릴 경우 영업이익률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부문의 매출은 55조8300억원, 영업이익은 3조6500만원을 기록했다. 연말 성수기 프리미엄 제품 판매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물류비 및 원자재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은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이후 ‘펜트업’ 수요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어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를 끌어올려 수익성 개선 쪽으로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해말 첫 양산을 시작한 대형 디스플레이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 증가 여부가 관건이다. 최권영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올해 연말이면 수율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정도로 오를 것이라 예상한다”며 “QD디스플레이로 적극적 시장 공략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단위: 조원)◇호실적 이어간다…매출 300조원 전망도메모리 반도체 둔화가 조기에 끝나고 상반기말 반등이 나타나고 폴더블폰 선전이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가 매출 300조원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순학 한화투자증권의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이 회복세를 맞이하며 올 2분기부터 메모리 상승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330조원 영업이익 68조원을 거둘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2022.01.27 I 김상윤 기자
삼성전자, 작년 반도체만 94조원 매출…인텔 제쳤다(상보)
  • 삼성전자, 작년 반도체만 94조원 매출…인텔 제쳤다(상보)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호황과 함께 폴더블폰 판매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반도체는 매출 94조원 이상을 기록해 미국 인텔을 제치고 3년만에 반도체 매출 세계 1위에 올라섰다. 반도체는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56%)이상을 이끌어 낼 정도로 삼성전자의 핵심동력이다.삼성전자(005930)는 연간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279조6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었던 2018년 243조7714억원을 훌쩍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부문은 작년 한해 94조1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텔이 작년 790억2000만달러 매출을 올린 것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2018년 이후 3년 만에 ‘반도체 왕좌’자리를 탈환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51조63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45% 증가했다. 2018년(58조8000억원)과 2017년(영업이익 53조6000억원)에 이은 역대 세번째다.◇반도체 3분기보다 주춤했지만 선방당초 주춤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4분기 역시 호실적이 이어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6조5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9%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28% 늘어난 13조866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조9500억원 감소했는데, 특별격려금 지급, 메모리 가격 하락, 스마트폰 연말 마케팅비 증가 탓이다.반도체 실적은 3분기보다 주춤했지만 선방했다. 반도체는 4분기 매출 26조1000억원, 영업이익 8조8400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2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0조600억원이다. PC용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반기보다 주춤한 탓이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확대보다는 수익성 재고에 힘을 기울였다. 삼성전자측은 “메모리는 향후 시황과 재고 수준을 감안해 무리한 판매 확대를 자제했고, 평균판매단가(ASP) 소폭 하락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파운드리는 전반적인 공급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첨단공정 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평택 S5 라인 가동과 가격 조정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자료=삼성전자◇폴더블폰 인기..가전도 역대 최대 매출디스플레이 부문에선 4분기 매출 9조600억원, 영업이익 1조320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수요가 견조했던 것이 중소형 패널 판매 증가로 이어졌고, 신규 응용처의 판매 확대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대형 패널은 LCD 가격 하락과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초기 비용 영향으로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스마트폰 관련 IM 부문은 4분기 매출 28조95억원, 영업이익 2조66억원을 기록했다.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PC·태블릿·웨어러블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의 견조한 판매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연말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했다. 네트워크는 국내외 사업 매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CE 부문은 4분기 매출 15조35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성수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나,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22.01.27 I 최영지 기자
삼성·LG 역대 실적 발표…올해 전망에 쏠리는 관심
  • 삼성·LG 역대 실적 발표…올해 전망에 쏠리는 관심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치를 공개한다. 지난 7일 밝힌 잠정실적에서는 각각 반도체와 가전이라는 주력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역대급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부문에서 인텔을 제치고 세계1위, LG전자는 월풀을 제치고 가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반도체와 가전의 강한 수요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지 등 양사가 바라보는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연간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이 279조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83%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었던 2018년 243조7714억원을 훌쩍 넘긴 역대 최대치다.연간 잠정 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29% 증가했다. 2018년(58조8000억원)과 2017년(영업이익 53조6000억원)에 이은 역대 세번째다.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은 76조원, 영업이익은 13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47%, 52.4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7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2.77%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반도체 9조원, 디스플레이(DP) 1조3000억원, 휴대폰(IM) 2조7000억원, 가전(CE) 8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LG전자도 지난해 잠정 매출액으로 74조72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61조~63조원대에 머물러 있던 매출액이 7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최대 실적을 일궜지만, 영업이익 ‘4조원의 벽’은 허물지 못했다. LG전자의 연간 잠정영업이익은 3조86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또,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조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7%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11.8% 늘어났다. 호실적의 1등 공신은 자타공인 가전이다. 업계에서는 생활가전(H&A사업본부)과 TV(HE사업본부) 모두 선전한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4분기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펜트업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음에도 LG오브제 컬렉션·올레드TV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대응하며 매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LG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의 월풀을 제치고 매출 기준 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의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월풀에 2조원 이상 앞서 있다.역대급 실적은 이미 기정사실인 만큼 향후 전망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PC용 D램 가격이 상반기내 반등할 수 있을지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 변수, 원자재값 급등, 미-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 등 대외변수가 얽히고설켜있는 게 리스크다. 코로나19 이후 ‘펜트업’ 수요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제품군이 충분히 팔릴지 여부도 관건이다.
2022.01.27 I 김상윤 기자
'반도체 힘'…삼성전자 작년 매출 279조원 역대 최대(종합)
  • '반도체 힘'…삼성전자 작년 매출 279조원 역대 최대(종합)
  • [이데일리 김상윤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액 279조원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컸지만, 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펜트업(보복소비)에 따라 호조세를 보인 TV·가전·모바일부문도 역대급 실적을 뒷받침했다.◇매출액 역대 최대, 영업익은 3위삼성전자는 연간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이 279조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83%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었던 2018년 243조7714억원을 훌쩍 넘긴 역대 최대치다.연간 잠정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29% 증가했다. 2018년(58조8000억원)과 2017년(영업이익 53조6000억원)에 이은 역대 세번째다.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은 76조원, 영업이익은 13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47%, 52.4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7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2.77% 감소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낮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4분기 삼성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날 기준 각각 75조3510억원, 15조733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성과급 지급, 마케팅비 증가, 원자재값 상승 등 각종 비용 증가에 따라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삼성은 2013년 이후 8년 만에 계열사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1회성 특별격려금(성과급) 지급 및 마케팅비,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는 저조했다”고 설명했다.◇반도체 끌고, 가전·폴더블폰 밀고삼성전자는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은 밝히지 않았지만, 호실적을 이끈 것은 역시나 ‘반도체’로 예상된다.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기업들이 정보기술 투자를 늘리고 데이터센터도 확충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했다. 4분기부터는 PC용 D램수요가 줄어드는 등 ‘반도체 겨울’이 올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도 있었지만, 서버용 D램 수요가 굳건하면서 4분기도 역시 호실적을 일군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비중이 크진 않지만 비메모리 사업인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도 단가 상승, 수율 개선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증권가에서는 4분기에 반도체 부문에서만 9조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제품(TV·가전·모바일 등) 부문의 판매도 역대급 실적을 뒷받침했다. 펜트업 수요에 따라 완제품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갤럭시 Z폴드3, Z플립3 등 폴더블폰 판매를 비롯해 태블릿, 웨어러블 판매도 견조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다.이외 TV, 가전사업부문은 블랙프라이데이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전, 휴대폰 사업부문에서 판매가 잘 된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4분기 마케팅비가 늘고, 원가상승 등 영향으로 수익성은 예상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실적을 포함한 지난해 확정실적을 이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1.07 I 김상윤 기자
  • [재송]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웅제약(069620)=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자사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신청. 적응증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에 있어서 눈썹주름근(corrugator muscle) 또는 눈살근(procerus muscle)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진흥기업(002780)=파크디앤씨와 송파구 장지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432억57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4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JW중외제약(001060)=제4회차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가액을 조정. 사유는 무상증자에 따른 조정. 5만7559원에서 조정 후 5만5883원.△셀트리온(068270)=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상대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계약금액은 1422억원.△에이프로젠 MED(007460)=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에이프로젠 MED는 에이프로젠과 합병 추진 중으로 금감원이 증권신고서 내용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 이유.△바이오니아(064550)=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타사 장비 호환 가능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변경을 허가. 회사는 “기존 키트에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타액이 사용목적상 검체로 추가됐다”면서 “최대 5개 검체의 취합검사 또한 가능한 키트로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하림(136480)=31일 윤석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홍국, 박길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변경일은 이날부터다. △한컴MDS(086960)=전동욱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창열 대표 단독 체제 운영. 대표이사 변경은 이날부터다.△다우데이타(032190)=이인복 각자 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익래, 성백진 대표 체제로 운영. 변경일은 내년 1월 1일이다.△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85억7272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2군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의 9.5%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CNT85(056730)=이엠케이승경과 10억원 규모 슬러지 반입 및 저장동 설비설치공사를 체결. 최근 매출액의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다.△해성옵틱스(076610)=최대주주가 우림에서 이아이디로 변경. 최대주주 지분율은 우림 19.19%에서 이아이디 18.45%로 바뀌어. 변경사유에 대해선 “조합원간 조합 지분 양수도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강원에너지(114190)=한솔이엠이와 체결한 99억원 규모 스토커 보일러 등 관련 계약이 이행률 52.3%로 종료. 계약금 총액이 52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 대비 비중은 23.53%에서 12.30%로 줄어들어.△나이스정보통신(036800)=종속회사인 NICE페이먼츠주식회사에 대해 300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12.5%에 해당.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 자금 대여로 이율은 2.74%. 대여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다.△엔투텍(227950)=엔투셀과 체결한 1140억원 규모 마스크제작 주문자 위탁생산(OEM) 공급계약을 철회. 회사 측은 “엔투셀이 발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이행할 수 없다”면서 “작년 5월 8일 체결한 마스크제작 OEM공급계약에 대한 철회 공시를 지난 4월 30일에 진행했으며 현재 그와 관련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자연과환경(043910)=양지건설과 체결한 35억9300만원 규모 음성군 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제작 계약을 해지. 회사 측은 해지사유에 대해 “원발주처의 시공사 교체에 따른 양지건설의 계약해지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 해지로 인한 당사의 금전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MVL Energy Pte.Ltd.와 31억9000만원 E-Vehicle용 배터리 공유형 충전시스템 개발 물품공급 계약 해지. 회사 측은 “E-vehicle용 배터리공유형 충전시스템 공급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한연장을 요청했음에도 MVL Energy Pte.Ltd.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비츠로시스(054220)=한국철도공사와 3억9521만원 규모 전철제어반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10.80%. 계약 종료일은 내년 7월 25일이다.△스포츠서울(039670)=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공시. 회사는 지난해 12월 10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지난 10일 개선기간 종료. 거래소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내년 1월 28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35억2727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 1군 유지관리 용역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6.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좋은사람들(033340)=박시형 외 14명이 내년 1월 10일 개최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와 관련, 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을 선임을 신청. 회사 측은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혀. 이날 박시형씨와 안준호씨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가 이달 28일 이사회결의와 29일 이사회결의에 기해 내년 1월 6일 발행을 준비 중인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745만1584주의 신주발행을 금지한다는 내용. 회사 측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2022.01.01 I 이대호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웅제약(069620)=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자사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신청. 적응증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에 있어서 눈썹주름근(corrugator muscle) 또는 눈살근(procerus muscle)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진흥기업(002780)=파크디앤씨와 송파구 장지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432억57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4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JW중외제약(001060)=제4회차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가액을 조정. 사유는 무상증자에 따른 조정. 5만7559원에서 조정 후 5만5883원.△셀트리온(068270)=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상대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계약금액은 1422억원.△에이프로젠 MED(007460)=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에이프로젠 MED는 에이프로젠과 합병 추진 중으로 금감원이 증권신고서 내용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 이유.△바이오니아(064550)=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타사 장비 호환 가능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변경을 허가. 회사는 “기존 키트에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타액이 사용목적상 검체로 추가됐다”면서 “최대 5개 검체의 취합검사 또한 가능한 키트로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하림(136480)=31일 윤석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홍국, 박길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변경일은 이날부터다. △한컴MDS(086960)=전동욱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창열 대표 단독 체제 운영. 대표이사 변경은 이날부터다.△다우데이타(032190)=이인복 각자 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익래, 성백진 대표 체제로 운영. 변경일은 내년 1월 1일이다.△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85억7272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2군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의 9.5%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CNT85(056730)=이엠케이승경과 10억원 규모 슬러지 반입 및 저장동 설비설치공사를 체결. 최근 매출액의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다.△해성옵틱스(076610)=최대주주가 우림에서 이아이디로 변경. 최대주주 지분율은 우림 19.19%에서 이아이디 18.45%로 바뀌어. 변경사유에 대해선 “조합원간 조합 지분 양수도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강원에너지(114190)=한솔이엠이와 체결한 99억원 규모 스토커 보일러 등 관련 계약이 이행률 52.3%로 종료. 계약금 총액이 52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 대비 비중은 23.53%에서 12.30%로 줄어들어.△나이스정보통신(036800)=종속회사인 NICE페이먼츠주식회사에 대해 300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12.5%에 해당.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 자금 대여로 이율은 2.74%. 대여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다.△엔투텍(227950)=엔투셀과 체결한 1140억원 규모 마스크제작 주문자 위탁생산(OEM) 공급계약을 철회. 회사 측은 “엔투셀이 발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이행할 수 없다”면서 “작년 5월 8일 체결한 마스크제작 OEM공급계약에 대한 철회 공시를 지난 4월 30일에 진행했으며 현재 그와 관련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자연과환경(043910)=양지건설과 체결한 35억9300만원 규모 음성군 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제작 계약을 해지. 회사 측은 해지사유에 대해 “원발주처의 시공사 교체에 따른 양지건설의 계약해지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 해지로 인한 당사의 금전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MVL Energy Pte.Ltd.와 31억9000만원 E-Vehicle용 배터리 공유형 충전시스템 개발 물품공급 계약 해지. 회사 측은 “E-vehicle용 배터리공유형 충전시스템 공급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한연장을 요청했음에도 MVL Energy Pte.Ltd.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비츠로시스(054220)=한국철도공사와 3억9521만원 규모 전철제어반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10.80%. 계약 종료일은 내년 7월 25일이다.△스포츠서울(039670)=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공시. 회사는 지난해 12월 10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지난 10일 개선기간 종료. 거래소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내년 1월 28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35억2727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 1군 유지관리 용역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6.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좋은사람들(033340)=박시형 외 14명이 내년 1월 10일 개최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와 관련, 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을 선임을 신청. 회사 측은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혀. 이날 박시형씨와 안준호씨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가 이달 28일 이사회결의와 29일 이사회결의에 기해 내년 1월 6일 발행을 준비 중인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745만1584주의 신주발행을 금지한다는 내용. 회사 측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2021.12.31 I 이대호 기자
SK하이닉스, 1%대 상승…삼성 '8만전자' 눈앞
  • SK하이닉스, 1%대 상승…삼성 '8만전자' 눈앞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세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더해 SK하이닉스(000660)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인텔 낸드 사업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1.57%)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300원(0.38%)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며 8만전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중국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인텔 인수에 대한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관련 8개국 모두의 규제 승인 획득을 완료하게 됐다. 앞서 인텔은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에 낸드 메모리 사업 부문을 90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SK하이닉스측은 “중국 당국이 이번 합병을 승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한다”며 “남은 사후 통합 과정을 지속해 낸드플래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에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에 인텔 낸드 사업부 매출이 추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6만3000원으로 25.4% 올려 잡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텔 낸드 연간 매출을 5~6조원으로 추정해 내년 SK하이닉스 연간 매출이 53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합병 초기 비용을 반영해 보수적으로 반영한 13조400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2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올 4분기 PC, 스마트폰 출하가 생산업체들의 기존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 현물가격의 반등도 이른 시점에 발생하고 있어 SK하이닉스 매출액 전망치를 45조6000억원에서 47조2000억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10조2000억원에서 12조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시장은 내년 PC 수요 증가율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을 내놓고 있다. 마이크론이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예상한 PC 수요 증가율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내년 연간 D램 수요 증가율이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원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세트 생산 개선으로 전방 업체들의 재고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세트 수요 전망은 조금씩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가격에 대한 전망은 상향 조정될 수 있고,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 전망치들도 긍정적이기에 반도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2021.12.23 I 이은정 기자
"백신 부작용, 책임졌나…국민청원엔 비통함 가득" 文때린 서병수
  • "백신 부작용, 책임졌나…국민청원엔 비통함 가득" 文때린 서병수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6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특별 방역조치에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백신 부작용을 책임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7일 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위드 코로나는 중단되었다. K방역 따위는 없었고, 위드 코로나도 끝났고, 오로지 위드 백신밖에 방법이 없다면, 그래 좋다. 책임지겠다는 약속은 지켜야 할 것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이어 “‘12~17세 연령층에서는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월등히 크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한 게 9월 14일이다. 그러던 문재인 정권이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어린아이에까지 백신 주사를 맞히겠노라 나섰다. 해괴망측한 K방역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서 의원은 통계를 근거로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신고 반응이 38만 7735건이라면서 “1만 3986건은 중증의 이상 반응이다. 백신을 맞아 사망했다고 신고된 분이 1340명에 달한다. 이 모든 게 지난 2월 접종이 시작되고 채 열 달도 되지 않아 벌어진 일들이다. 코로나로 인해 돌아가신 분이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3957명이라는 사실에 비춰본다면, 결코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오늘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 이후 뇌출혈로 쓰러진 동생, 사흘 만에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아들, 나흘 만에 세상을 떠난 남편, 보름 만에 목숨을 잃은 딸의 이야기로 비통함에 가득하다”고 한탄했다.동시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회피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니 마스크를 썼고, 만나지 말라 해서 만나지도 않았고, 백신을 맞아야 한다기에 맞았다. 분명히 문재인 대통령은 부작용이 발생하면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을 진다고 했다. 정부가 충분히 보상하게 된다는 점까지 믿으라고 했다. 과연 누구의 죽음을 정부가 책임졌고, 누구의 부작용을 정부가 보상했는가?”라고 반문했다.(사진=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끝으로 청소년들에게도 방역패스를 확대한 정부의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기 결정권도 없는 어린아이들이다. 백신을 맞은 이들에게 혹여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학원에 가야 한다며 도서관에서 공부 안 할 거냐며 접종을 권했던 부모의 무너지는 억장은 또한 어쩔 것인가. 등 떠밀어 가며 백신 접종에 나서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입으로 한 말에 책임지겠노라 천명하는 게 우선이다. 그래야 나라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앞서 지난 3일 정부는 6일 0시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방역조치를 발표했다.본래 유흥시설·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5종에만 적용됐던 방역패스는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PC방 등 11종에도 추가로 적용됐다.또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2006∼2009년생) 청소년들도 방역패스 대상이 된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곳곳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이와 같은 우려에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53회 국무회의에서 “백신이 코로나로부터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 방역 수단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2021.12.07 I 권혜미 기자
‘클릭 몇 번에 되네’ 바람의나라표 메타버스 보니
  • ‘클릭 몇 번에 되네’ 바람의나라표 메타버스 보니[비사이드IT]
  • 때로는 미발표곡이나 보너스 영상이 더 흥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T업계를 취재하면서 알게 된 ‘B-Side’ 스토리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옆에서(Beside) 지켜본 IT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취재활동 중 얻은 비하인드 스토리, 알아두면 쓸모 있는 ‘꿀팁’, 사용기에 다 담지 못한 신제품 정보 등 기사에는 다 못 담은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젭(ZEP) 메타버스 이미지 (사진=슈퍼캣)[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메타버스(Metaverse) 열풍입니다. 이곳저곳에서 메타버스 대응을 말하고 있는데요. 최근 3D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 중인 네이버제트와 ‘바람의나라’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슈퍼캣이 합작한 조인트 벤처에서 메타버스 베타버전을 내놔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젭(ZeP)’입니다. 조인트 벤처명과 서비스명이 같네요. 젭은 웹에서 바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실제 들어가 보니 각진 픽셀 모양이 두드러지는 2D도트그래픽을 채택한 바람의나라표 메타버스라고 볼만합니다. 게임 캐릭터도 본떴네요. 베타버전인 만큼, 일반 대중이 생각하는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는 아닙니다. 간단한 기능이 구현돼 있습니다. 친구들과 영상 채팅하면서 노는 온라인 운동장 같은 느낌인데요. 업무 미팅 플랫폼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유튜브 동시 시청과 이미지 공유, 간단한 화이트보드 기능 등을 갖췄습니다. 플랫폼 접근성은 대단히 뛰어납니다. 클릭 몇 번이면 새로운 맵에 들어가거나 친구 맵에 놀러 갈 수 있네요. 맵도 마음껏 꾸밀 수 있습니다. 초성 관련 단어 맞추기 등 간단한 게임 4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뚜껑을 반쯤 열어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슈퍼캣 측은 “베타버전을 공개한 만큼 최적화와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성과를 말하긴 이른 단계이나, 사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고 자평했습니다. 덧붙여 “대형 E-커머스 기업이나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꾸준히 연락이 올 정도로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네요.앞으로 젭을 포함한 메타버스 흥행의 핵심은 ‘수익화’가 될 텐데요. 로블록스가 대박을 친 이유도 플랫폼 내 창작자들이 돈 버는 생태계가 갖춰졌기 때문입니다. 젭에선 향후 슈퍼캣의 도트그래픽 자산을 활용해 이용자가 독자적인 게임을 개발하고 플랫폼 내 마켓에 출시해 수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체불가토큰(NFT) 발행과 젭 토큰 상장이라는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젭의 방향을 보면 전통적인 게임은 물론 NFT 게임과도 이용자 확보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코로나 대유행이 신규·복귀 게임 이용자를 크게 늘렸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게임 이용자 중 20%가 신규(5%)·복귀(15%)자 비중이다. 여성 참여도 이끌었다. 신규·복귀 이용자 중 53%가 여성이다. (출처=뉴주)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가 3일(현지시각) 발표한 ‘비욘드 2021’ 게임 보고서에선 코로나 대유행(팬데믹)이 게임 시장에 베테랑 이용자는 물론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1만69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인데요. 코로나 팬데믹 시작 즈음인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조사했더니, 그 이전보다 42% 이용자가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30%는 비슷했고요. 5%는 신규 이용자, 15%는 복귀 이용자입니다. 여성의 시장 참여도 눈에 띕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53%, 베테랑 게임 이용자의 46%가 여성이네요. 전통적인 콘솔 게임보다는 포트나이트 등 플랫폼 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사회적 교류가 가능한 소셜 미디어 앱이 여성의 시장 참여를 이끌었다고 봅니다. 뉴주는 이용자가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이 새롭게 진화할 것으로 봤습니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이 소셜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더욱더 성장하고, 클라우드 기반 게임의 활성화로 모바일과 콘솔, PC의 경계가 무너지는 추세가 뚜럿하게 드러날 전망입니다.
2021.12.04 I 이대호 기자
조희연 "전면등교 첫주 서울 학생 1090명 확진…학교 방역 강화"
  • 조희연 "전면등교 첫주 서울 학생 1090명 확진…학교 방역 강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전면등교 시행 첫 주 학생 확진자가 1090명 발생해 전주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서울 학생 확진자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주간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학생 109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이는 전면등교를 시작하기 직전 일주일 1018명보다 95명 증가한 수치다. 누적확진자는 1만2764명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5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319명, 고등학생 146명, 유치원생 53명, 기타 7명이 뒤를 이었다.가족간 감염이 426명으로 36.0%를 차지했고 감염경로 불분명 395명(33.3%), 교외감염 141명(11.9%), 교내감염 223명(18.8%)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95명이었다. 누적확진자는 1139명으로 늘었다. 전면등교 후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22일 학생 3명과 교직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지난 24일까지 학생 6명, 교직원 1명이 추가 감염돼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가 발생했다. 또다른 초등학교에서는 가족모임 이후 24일 학생 확진자 2명이 발생했고 26일까지 학생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29일 기준 서울 시내 초·중·고교 등교학생수는 71만3436명으로 등교율은 86.5%로 집계됐다. 과대·과밀학교 203교 중에서는 147교가 전면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56교는 밀집도를 조정해 등교하고 있다. 과대·과밀학교는 학생·학부모·교원 의견수렴을 거쳐 초3~6 4분의 3 이상, 중·고는 3분의 2 이상 등교가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달 29일 까지 퇴직교사 20명을 채용해 확진자 발생 학교에 역학조사 업무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지원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PCR)와 학교밖 학생이용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조 교육감은 “안전한 전면등교를 위해 연말까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를 운영할 것”이라며 “PC방이나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 현장점검도 집중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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