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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힘'…삼성전자 작년 매출 279조원 역대 최대(종합)
  • '반도체 힘'…삼성전자 작년 매출 279조원 역대 최대(종합)
  • [이데일리 김상윤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액 279조원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컸지만, 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펜트업(보복소비)에 따라 호조세를 보인 TV·가전·모바일부문도 역대급 실적을 뒷받침했다.◇매출액 역대 최대, 영업익은 3위삼성전자는 연간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이 279조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83%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반도체 슈퍼 싸이클’이었던 2018년 243조7714억원을 훌쩍 넘긴 역대 최대치다.연간 잠정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29% 증가했다. 2018년(58조8000억원)과 2017년(영업이익 53조6000억원)에 이은 역대 세번째다.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은 76조원, 영업이익은 13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47%, 52.4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7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2.77% 감소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낮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4분기 삼성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날 기준 각각 75조3510억원, 15조733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성과급 지급, 마케팅비 증가, 원자재값 상승 등 각종 비용 증가에 따라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삼성은 2013년 이후 8년 만에 계열사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1회성 특별격려금(성과급) 지급 및 마케팅비,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는 저조했다”고 설명했다.◇반도체 끌고, 가전·폴더블폰 밀고삼성전자는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은 밝히지 않았지만, 호실적을 이끈 것은 역시나 ‘반도체’로 예상된다.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기업들이 정보기술 투자를 늘리고 데이터센터도 확충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급증했다. 4분기부터는 PC용 D램수요가 줄어드는 등 ‘반도체 겨울’이 올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도 있었지만, 서버용 D램 수요가 굳건하면서 4분기도 역시 호실적을 일군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비중이 크진 않지만 비메모리 사업인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도 단가 상승, 수율 개선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증권가에서는 4분기에 반도체 부문에서만 9조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제품(TV·가전·모바일 등) 부문의 판매도 역대급 실적을 뒷받침했다. 펜트업 수요에 따라 완제품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갤럭시 Z폴드3, Z플립3 등 폴더블폰 판매를 비롯해 태블릿, 웨어러블 판매도 견조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다.이외 TV, 가전사업부문은 블랙프라이데이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전, 휴대폰 사업부문에서 판매가 잘 된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4분기 마케팅비가 늘고, 원가상승 등 영향으로 수익성은 예상보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실적을 포함한 지난해 확정실적을 이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1.07 I 김상윤 기자
  • [재송]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웅제약(069620)=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자사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신청. 적응증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에 있어서 눈썹주름근(corrugator muscle) 또는 눈살근(procerus muscle)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진흥기업(002780)=파크디앤씨와 송파구 장지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432억57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4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JW중외제약(001060)=제4회차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가액을 조정. 사유는 무상증자에 따른 조정. 5만7559원에서 조정 후 5만5883원.△셀트리온(068270)=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상대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계약금액은 1422억원.△에이프로젠 MED(007460)=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에이프로젠 MED는 에이프로젠과 합병 추진 중으로 금감원이 증권신고서 내용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 이유.△바이오니아(064550)=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타사 장비 호환 가능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변경을 허가. 회사는 “기존 키트에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타액이 사용목적상 검체로 추가됐다”면서 “최대 5개 검체의 취합검사 또한 가능한 키트로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하림(136480)=31일 윤석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홍국, 박길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변경일은 이날부터다. △한컴MDS(086960)=전동욱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창열 대표 단독 체제 운영. 대표이사 변경은 이날부터다.△다우데이타(032190)=이인복 각자 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익래, 성백진 대표 체제로 운영. 변경일은 내년 1월 1일이다.△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85억7272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2군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의 9.5%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CNT85(056730)=이엠케이승경과 10억원 규모 슬러지 반입 및 저장동 설비설치공사를 체결. 최근 매출액의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다.△해성옵틱스(076610)=최대주주가 우림에서 이아이디로 변경. 최대주주 지분율은 우림 19.19%에서 이아이디 18.45%로 바뀌어. 변경사유에 대해선 “조합원간 조합 지분 양수도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강원에너지(114190)=한솔이엠이와 체결한 99억원 규모 스토커 보일러 등 관련 계약이 이행률 52.3%로 종료. 계약금 총액이 52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 대비 비중은 23.53%에서 12.30%로 줄어들어.△나이스정보통신(036800)=종속회사인 NICE페이먼츠주식회사에 대해 300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12.5%에 해당.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 자금 대여로 이율은 2.74%. 대여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다.△엔투텍(227950)=엔투셀과 체결한 1140억원 규모 마스크제작 주문자 위탁생산(OEM) 공급계약을 철회. 회사 측은 “엔투셀이 발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이행할 수 없다”면서 “작년 5월 8일 체결한 마스크제작 OEM공급계약에 대한 철회 공시를 지난 4월 30일에 진행했으며 현재 그와 관련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자연과환경(043910)=양지건설과 체결한 35억9300만원 규모 음성군 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제작 계약을 해지. 회사 측은 해지사유에 대해 “원발주처의 시공사 교체에 따른 양지건설의 계약해지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 해지로 인한 당사의 금전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MVL Energy Pte.Ltd.와 31억9000만원 E-Vehicle용 배터리 공유형 충전시스템 개발 물품공급 계약 해지. 회사 측은 “E-vehicle용 배터리공유형 충전시스템 공급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한연장을 요청했음에도 MVL Energy Pte.Ltd.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비츠로시스(054220)=한국철도공사와 3억9521만원 규모 전철제어반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10.80%. 계약 종료일은 내년 7월 25일이다.△스포츠서울(039670)=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공시. 회사는 지난해 12월 10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지난 10일 개선기간 종료. 거래소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내년 1월 28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35억2727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 1군 유지관리 용역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6.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좋은사람들(033340)=박시형 외 14명이 내년 1월 10일 개최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와 관련, 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을 선임을 신청. 회사 측은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혀. 이날 박시형씨와 안준호씨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가 이달 28일 이사회결의와 29일 이사회결의에 기해 내년 1월 6일 발행을 준비 중인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745만1584주의 신주발행을 금지한다는 내용. 회사 측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2022.01.01 I 이대호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웅제약(069620)=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자사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신청. 적응증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에 있어서 눈썹주름근(corrugator muscle) 또는 눈살근(procerus muscle)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진흥기업(002780)=파크디앤씨와 송파구 장지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432억57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4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JW중외제약(001060)=제4회차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가액을 조정. 사유는 무상증자에 따른 조정. 5만7559원에서 조정 후 5만5883원.△셀트리온(068270)=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코로나19 항체치료제(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상대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계약금액은 1422억원.△에이프로젠 MED(007460)=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 심사결과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에이프로젠 MED는 에이프로젠과 합병 추진 중으로 금감원이 증권신고서 내용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 이유.△바이오니아(064550)=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타사 장비 호환 가능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변경을 허가. 회사는 “기존 키트에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타액이 사용목적상 검체로 추가됐다”면서 “최대 5개 검체의 취합검사 또한 가능한 키트로 변경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하림(136480)=31일 윤석춘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홍국, 박길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변경일은 이날부터다. △한컴MDS(086960)=전동욱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창열 대표 단독 체제 운영. 대표이사 변경은 이날부터다.△다우데이타(032190)=이인복 각자 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익래, 성백진 대표 체제로 운영. 변경일은 내년 1월 1일이다.△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85억7272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2군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의 9.5%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CNT85(056730)=이엠케이승경과 10억원 규모 슬러지 반입 및 저장동 설비설치공사를 체결. 최근 매출액의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다.△해성옵틱스(076610)=최대주주가 우림에서 이아이디로 변경. 최대주주 지분율은 우림 19.19%에서 이아이디 18.45%로 바뀌어. 변경사유에 대해선 “조합원간 조합 지분 양수도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강원에너지(114190)=한솔이엠이와 체결한 99억원 규모 스토커 보일러 등 관련 계약이 이행률 52.3%로 종료. 계약금 총액이 52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 대비 비중은 23.53%에서 12.30%로 줄어들어.△나이스정보통신(036800)=종속회사인 NICE페이먼츠주식회사에 대해 300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12.5%에 해당.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 자금 대여로 이율은 2.74%. 대여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다.△엔투텍(227950)=엔투셀과 체결한 1140억원 규모 마스크제작 주문자 위탁생산(OEM) 공급계약을 철회. 회사 측은 “엔투셀이 발주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이행할 수 없다”면서 “작년 5월 8일 체결한 마스크제작 OEM공급계약에 대한 철회 공시를 지난 4월 30일에 진행했으며 현재 그와 관련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자연과환경(043910)=양지건설과 체결한 35억9300만원 규모 음성군 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제작 계약을 해지. 회사 측은 해지사유에 대해 “원발주처의 시공사 교체에 따른 양지건설의 계약해지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 해지로 인한 당사의 금전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MVL Energy Pte.Ltd.와 31억9000만원 E-Vehicle용 배터리 공유형 충전시스템 개발 물품공급 계약 해지. 회사 측은 “E-vehicle용 배터리공유형 충전시스템 공급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한연장을 요청했음에도 MVL Energy Pte.Ltd.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비츠로시스(054220)=한국철도공사와 3억9521만원 규모 전철제어반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10.80%. 계약 종료일은 내년 7월 25일이다.△스포츠서울(039670)=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공시. 회사는 지난해 12월 10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지난 10일 개선기간 종료. 거래소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내년 1월 28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대신정보통신(020180)=광주지방조달청장과 135억2727만원 규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정보시스템 1군 유지관리 용역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6.9%에 해당.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좋은사람들(033340)=박시형 외 14명이 내년 1월 10일 개최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와 관련, 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검사인을 선임을 신청. 회사 측은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혀. 이날 박시형씨와 안준호씨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가 이달 28일 이사회결의와 29일 이사회결의에 기해 내년 1월 6일 발행을 준비 중인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745만1584주의 신주발행을 금지한다는 내용. 회사 측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2021.12.31 I 이대호 기자
SK하이닉스, 1%대 상승…삼성 '8만전자' 눈앞
  • SK하이닉스, 1%대 상승…삼성 '8만전자' 눈앞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세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더해 SK하이닉스(000660)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인텔 낸드 사업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1.57%)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300원(0.38%)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며 8만전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중국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인텔 인수에 대한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관련 8개국 모두의 규제 승인 획득을 완료하게 됐다. 앞서 인텔은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에 낸드 메모리 사업 부문을 90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SK하이닉스측은 “중국 당국이 이번 합병을 승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한다”며 “남은 사후 통합 과정을 지속해 낸드플래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에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에 인텔 낸드 사업부 매출이 추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 목표가를 13만원에서 16만3000원으로 25.4% 올려 잡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텔 낸드 연간 매출을 5~6조원으로 추정해 내년 SK하이닉스 연간 매출이 53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합병 초기 비용을 반영해 보수적으로 반영한 13조400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2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올 4분기 PC, 스마트폰 출하가 생산업체들의 기존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 현물가격의 반등도 이른 시점에 발생하고 있어 SK하이닉스 매출액 전망치를 45조6000억원에서 47조2000억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10조2000억원에서 12조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시장은 내년 PC 수요 증가율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을 내놓고 있다. 마이크론이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예상한 PC 수요 증가율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내년 연간 D램 수요 증가율이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원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세트 생산 개선으로 전방 업체들의 재고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세트 수요 전망은 조금씩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가격에 대한 전망은 상향 조정될 수 있고,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 전망치들도 긍정적이기에 반도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2021.12.23 I 이은정 기자
"백신 부작용, 책임졌나…국민청원엔 비통함 가득" 文때린 서병수
  • "백신 부작용, 책임졌나…국민청원엔 비통함 가득" 文때린 서병수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6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특별 방역조치에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백신 부작용을 책임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7일 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위드 코로나는 중단되었다. K방역 따위는 없었고, 위드 코로나도 끝났고, 오로지 위드 백신밖에 방법이 없다면, 그래 좋다. 책임지겠다는 약속은 지켜야 할 것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이어 “‘12~17세 연령층에서는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월등히 크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한 게 9월 14일이다. 그러던 문재인 정권이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어린아이에까지 백신 주사를 맞히겠노라 나섰다. 해괴망측한 K방역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서 의원은 통계를 근거로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신고 반응이 38만 7735건이라면서 “1만 3986건은 중증의 이상 반응이다. 백신을 맞아 사망했다고 신고된 분이 1340명에 달한다. 이 모든 게 지난 2월 접종이 시작되고 채 열 달도 되지 않아 벌어진 일들이다. 코로나로 인해 돌아가신 분이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3957명이라는 사실에 비춰본다면, 결코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오늘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 이후 뇌출혈로 쓰러진 동생, 사흘 만에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아들, 나흘 만에 세상을 떠난 남편, 보름 만에 목숨을 잃은 딸의 이야기로 비통함에 가득하다”고 한탄했다.동시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회피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니 마스크를 썼고, 만나지 말라 해서 만나지도 않았고, 백신을 맞아야 한다기에 맞았다. 분명히 문재인 대통령은 부작용이 발생하면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을 진다고 했다. 정부가 충분히 보상하게 된다는 점까지 믿으라고 했다. 과연 누구의 죽음을 정부가 책임졌고, 누구의 부작용을 정부가 보상했는가?”라고 반문했다.(사진=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끝으로 청소년들에게도 방역패스를 확대한 정부의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기 결정권도 없는 어린아이들이다. 백신을 맞은 이들에게 혹여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학원에 가야 한다며 도서관에서 공부 안 할 거냐며 접종을 권했던 부모의 무너지는 억장은 또한 어쩔 것인가. 등 떠밀어 가며 백신 접종에 나서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입으로 한 말에 책임지겠노라 천명하는 게 우선이다. 그래야 나라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앞서 지난 3일 정부는 6일 0시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방역조치를 발표했다.본래 유흥시설·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5종에만 적용됐던 방역패스는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PC방 등 11종에도 추가로 적용됐다.또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2006∼2009년생) 청소년들도 방역패스 대상이 된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곳곳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이와 같은 우려에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53회 국무회의에서 “백신이 코로나로부터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 방역 수단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2021.12.07 I 권혜미 기자
  • ‘클릭 몇 번에 되네’ 바람의나라표 메타버스 보니[비사이드IT]
  • 때로는 미발표곡이나 보너스 영상이 더 흥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T업계를 취재하면서 알게 된 ‘B-Side’ 스토리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옆에서(Beside) 지켜본 IT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취재활동 중 얻은 비하인드 스토리, 알아두면 쓸모 있는 ‘꿀팁’, 사용기에 다 담지 못한 신제품 정보 등 기사에는 다 못 담은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젭(ZEP) 메타버스 이미지 (사진=슈퍼캣)[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메타버스(Metaverse) 열풍입니다. 이곳저곳에서 메타버스 대응을 말하고 있는데요. 최근 3D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 중인 네이버제트와 ‘바람의나라’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슈퍼캣이 합작한 조인트 벤처에서 메타버스 베타버전을 내놔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젭(ZeP)’입니다. 조인트 벤처명과 서비스명이 같네요. 젭은 웹에서 바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실제 들어가 보니 각진 픽셀 모양이 두드러지는 2D도트그래픽을 채택한 바람의나라표 메타버스라고 볼만합니다. 게임 캐릭터도 본떴네요. 베타버전인 만큼, 일반 대중이 생각하는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는 아닙니다. 간단한 기능이 구현돼 있습니다. 친구들과 영상 채팅하면서 노는 온라인 운동장 같은 느낌인데요. 업무 미팅 플랫폼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유튜브 동시 시청과 이미지 공유, 간단한 화이트보드 기능 등을 갖췄습니다. 플랫폼 접근성은 대단히 뛰어납니다. 클릭 몇 번이면 새로운 맵에 들어가거나 친구 맵에 놀러 갈 수 있네요. 맵도 마음껏 꾸밀 수 있습니다. 초성 관련 단어 맞추기 등 간단한 게임 4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뚜껑을 반쯤 열어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슈퍼캣 측은 “베타버전을 공개한 만큼 최적화와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성과를 말하긴 이른 단계이나, 사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고 자평했습니다. 덧붙여 “대형 E-커머스 기업이나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꾸준히 연락이 올 정도로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네요.앞으로 젭을 포함한 메타버스 흥행의 핵심은 ‘수익화’가 될 텐데요. 로블록스가 대박을 친 이유도 플랫폼 내 창작자들이 돈 버는 생태계가 갖춰졌기 때문입니다. 젭에선 향후 슈퍼캣의 도트그래픽 자산을 활용해 이용자가 독자적인 게임을 개발하고 플랫폼 내 마켓에 출시해 수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체불가토큰(NFT) 발행과 젭 토큰 상장이라는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젭의 방향을 보면 전통적인 게임은 물론 NFT 게임과도 이용자 확보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코로나 대유행이 신규·복귀 게임 이용자를 크게 늘렸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게임 이용자 중 20%가 신규(5%)·복귀(15%)자 비중이다. 여성 참여도 이끌었다. 신규·복귀 이용자 중 53%가 여성이다. (출처=뉴주)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가 3일(현지시각) 발표한 ‘비욘드 2021’ 게임 보고서에선 코로나 대유행(팬데믹)이 게임 시장에 베테랑 이용자는 물론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1만69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인데요. 코로나 팬데믹 시작 즈음인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조사했더니, 그 이전보다 42% 이용자가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30%는 비슷했고요. 5%는 신규 이용자, 15%는 복귀 이용자입니다. 여성의 시장 참여도 눈에 띕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53%, 베테랑 게임 이용자의 46%가 여성이네요. 전통적인 콘솔 게임보다는 포트나이트 등 플랫폼 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사회적 교류가 가능한 소셜 미디어 앱이 여성의 시장 참여를 이끌었다고 봅니다. 뉴주는 이용자가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이 새롭게 진화할 것으로 봤습니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이 소셜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더욱더 성장하고, 클라우드 기반 게임의 활성화로 모바일과 콘솔, PC의 경계가 무너지는 추세가 뚜럿하게 드러날 전망입니다.
2021.12.04 I 이대호 기자
조희연 "전면등교 첫주 서울 학생 1090명 확진…학교 방역 강화"
  • 조희연 "전면등교 첫주 서울 학생 1090명 확진…학교 방역 강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전면등교 시행 첫 주 학생 확진자가 1090명 발생해 전주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서울 학생 확진자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주간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학생 109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이는 전면등교를 시작하기 직전 일주일 1018명보다 95명 증가한 수치다. 누적확진자는 1만2764명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5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319명, 고등학생 146명, 유치원생 53명, 기타 7명이 뒤를 이었다.가족간 감염이 426명으로 36.0%를 차지했고 감염경로 불분명 395명(33.3%), 교외감염 141명(11.9%), 교내감염 223명(18.8%)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95명이었다. 누적확진자는 1139명으로 늘었다. 전면등교 후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22일 학생 3명과 교직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지난 24일까지 학생 6명, 교직원 1명이 추가 감염돼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가 발생했다. 또다른 초등학교에서는 가족모임 이후 24일 학생 확진자 2명이 발생했고 26일까지 학생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29일 기준 서울 시내 초·중·고교 등교학생수는 71만3436명으로 등교율은 86.5%로 집계됐다. 과대·과밀학교 203교 중에서는 147교가 전면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56교는 밀집도를 조정해 등교하고 있다. 과대·과밀학교는 학생·학부모·교원 의견수렴을 거쳐 초3~6 4분의 3 이상, 중·고는 3분의 2 이상 등교가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달 29일 까지 퇴직교사 20명을 채용해 확진자 발생 학교에 역학조사 업무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지원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PCR)와 학교밖 학생이용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조 교육감은 “안전한 전면등교를 위해 연말까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를 운영할 것”이라며 “PC방이나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 현장점검도 집중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I 오희나 기자
확진자 2827명 '주말 효과'…서울 위중증 병상 85%, 경북 남은 병상 0개(종합)
  • 확진자 2827명 '주말 효과'…서울 위중증 병상 85%, 경북 남은 병상 0개(종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2827명을 기록했다. 엿새 만에 확진자는 주말 영향으로 3000명대에서 2000명대로 떨어졌지만, 월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직전 최다치였던 9월 27일(2381명)보다는 44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월요일인 15일)의 2005명과 비교하면 822명이 많다.통상 주말 총 검사 감소 효과가 화요일 발표치까지 반영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수요일(24일) 발표치부터 확진자는 3000명 중후반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시행하는 수도권 지역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를 두고 “학교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이날도 515명으로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1134개 중 788개(69.5%)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694개 중 578개(83.3%)가 가동 중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가동률은 84.9%(345개 중 293개), 경기는 81.1%(270개 중 219개), 인천은 83.5%(79개 중 66개)다. 경북의 중증환자 병상은 3개인데 3개 모두가 사용 중이다.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위중증 추이 508명→517명→515명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82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0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1만 8252명이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2024명→3187명→3292명→3034명→3206명→3120명→2827명 이다.이날 의심신고 검사 3만 8937건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6만 9599건을 더한 검사 건수는 10만 8536건으로 통상 평일 15만건 안팎 보다 낮았다.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5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98명(치명률 0.79%)이다. 사망자는 40대 1명, 50대 2명, 60대 3명, 70대 7명, 80세 이상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 위중증 환자는 495명→522명→506명→499명→508명→517명→51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로 1375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4223만 8535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82.3%다.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2126명으로 누적 4049만 5533명, 78.9%다. 신규 추가접종자는 1937명으로 누적 180만 9674명이다.추진단은 지난 21~22일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 564건(누적 38만 880건)이라고 밝혔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549건(누적 36만 7188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2건(누적 1509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신규 12건(누적 1만 1266건)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 신고사례는 1건(누적 917건)을 나타냈다. 해당 사례는 화이자 1건이었다.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254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0.5%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1274명, 경기도는 817명, 인천 159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89명, 대구 53명, 광주 57명, 대전 36명, 울산 10명, 세종 5명, 강원 55명, 충북 26명, 충남 47명, 전북 34명, 전남 25명, 경북 39명, 경남 63명, 제주 17명 등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해철 “요양병원 접촉면회 잠정 중단”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한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98명으로 11월 첫 주부터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전 차장은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확대를 통해 중증 환자 수를 최대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요양병원·시설과 관련해서 “접종 완료자에 한해 허용되던 접촉면회를 잠정 중단하고, 요양병원별로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하는 ‘요양병원 책임제’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전 차장은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된다”며 “수도권 지역 과대·과밀 학교 600여 개소에 지원한 방역 인력 1800여 명을 활용하여 학교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 우려가 큰 학교 밖 시설에 대해서는 130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연말까지 운영해 방과 후 생활지도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21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10명, 유럽 6명, 아메리카 5명으로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4명이 확인됐다.
2021.11.22 I 박경훈 기자
삼성전자, 런던 최대 `체혐형 매장` 결국 문닫았다
  • 삼성전자, 런던 최대 `체혐형 매장` 결국 문닫았다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영국 런던 중심가에 있는 체험형으로 꾸며진 플래그십 매장인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폐쇄했다.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삼성전자가 런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즉시 폐쇄한다고 공지했다며 애플에 도전하려던 삼성의 야심찬 계획이 무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삼성은 영국 최대 규모인 웨스트필드 내 매장을 폐쇄하더라도 다른 매장은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9곳 영국 매장이 카폰 웨어하우스와 합작한 것과 다르게 이 매장만 현재 파산한 휴대폰 유통업체 폰스포유(Phones4u)가 초기에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매체 씨넷(CNET)에 따르면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은 정직원 53명과 파트타임 직원 5명이다. 삼성은 씨넷에 “이들 직원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정적 보상 혹은 대체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삼성은 해외 진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들어 유럽에서 수십 개의 매장을 개장했다. 지난 4월부터 영국에서만 20곳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으며 독일과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20여개 이상의 매장을 개장했다. 삼성이 애플의 애플 스토어를 모방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지만 최근 매출이 큰폭으로 줄어들자 매장을 철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60% 급락한 4조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모바일 부문 수익은 75%나 급감했다. 애플 스토어는 애플이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과 테플릿PC, 컴퓨터 등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설계한 최고급 쇼케이스 장소이자 판매 창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를 모방하고 있다.한편 삼성은 미국에서 1000개 이상의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미국 최대 가전 업체인 베스트바이에 입점해 있다. 런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의 삼성전자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출처=@najeebster 트위터)▶ 관련기사 ◀☞올해 남은 3거래일..외국인 '지원' 기대해도 될까☞[포토]삼성 커브드 UHD TV, 세계적인 미술작품을 담다☞삼성전자, 공기청정기 풀 라인업 완성.. 다양한 마케팅 전개
2014.12.25 I 신정은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남광토건(001260) = 대아티아이가 약 12억원 규모의 공사대금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현대중공업(009540) = 3분기 영업손실이 67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9%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현대미포조선(010620) = 3분기 영업이익이 262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 = 3분기 영업이익이 8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4% 감소했다고 공시.△삼환까뮤(013700) = SK건설과 81억4440만원 규모 SK하이닉스 청주 2공장 증축공사 중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환인제약(016580) = 3분기 영업이익이 82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36% 증가했다고 공시.△핫텍(015540) =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공시.△NI스틸(008260) = 3분기 영업이익이 21억7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고 공시.△흥국화재(000540) = 9월 당기순이익이 78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2.9% 증가했다고 공시.△영화금속(012280) = 3분기 영업이익이 19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공시.△LS산전(010120) =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5.36% 증가한 529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삼호(001880) = 고운하이츠로와 740억6600만원 규모의 서산 테크노벨리 A1b 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CJ CGV(079160) = 한국거래소의 터키 마르스시네마그룹 인수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해당 국가에 대한 진출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시.△핫텍(015540) = 유니온상호저축은행의 주식 117만4017주, 45.4%를 12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조이시티(067000) = 스카이레이크 제4호 0901 사모투자전문회사 외 2인이 주식 141만1494주(지분 12.00%)를 423억4482만원에 엔드림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국일제지(078130) = 케이지피에 금전 268억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26일 공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87.1%에 해당.△LIG인베니아(079950) = 100% 자회사인 에이디피시스템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에이티젠(182400) = 주식매수선택권 15만주가 행사된다고 공시.△사람인에이치알(143240) = 100% 자회사인 오투잡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서울반도체(046890) =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3억7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0% 증가했다고 공시.△웨이브일렉트로(095270)닉스 = 3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12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오리엔트정공(065500) =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종속회사인 오리엔트전자의 24억8968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공시.△큐로홀딩스(051780) = 신주인수권 30만3030주(지분 1.00%)가 행사된다고 공시.▶ 관련기사 ◀☞남광토건, 12억원 규모 공사대금 지급 피소
2015.10.26 I 이승현 기자
네이버 웹소설 3년, 월 매출 1억 돌파..첫해 대비 53% 증가
  • 네이버 웹소설 3년, 월 매출 1억 돌파..첫해 대비 53% 증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 웹소설이 지난 15일 출시 3주년을 맞았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1월 15일 네이버 웹소설을 출시한 이후, 아마추어 창작자의 저변 확대, 유료 독자의 증가, 웹소설 기반의 2차 창작물 활성화 등 웹소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 왔다. 네이버는 웹소설 3주년을 맞아 지난 1년 간의 현황을 공개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네이버 웹소설을 방문한 독자는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 첫 해 평균에 비해 53% 증가한 수치다. 2015년 한 해 동안 정식 연재된 작품의 누적 조회수는 약 18억 건을 기록했다. 작품당 1,497만 건에 해당한다. 지난 3년 간 네이버 웹소설 플랫폼에 연재된 모든 작품의 누적 조회수는 약 95억 건으로 나타났다. 유료로 웹소설을 즐기는 독자도 증가했다. 노승아 작가의 ‘허니허니 웨딩’은 한 달에 1억 원 이상의 ‘미리보기’ 매출을 일으켰다. ‘미리보기’는 정식 연재 작품이 웹소설 플랫폼에 공개되기 전에 유료로 미리 공개하는 유료화 모델이다. ‘허니허니 웨딩’을 연재 중인 노승아 작가는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하면서 기본 수입이나 작품 홍보,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집필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웹소설은 10대 후반부터 4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독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소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2차 창작물 제작도 활발해졌다. 지금까지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정식 연재된 197 작품 중 32%에 달하는 64 작품이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실력있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모이는 베스트리그 작품 중에서도 230여 편의 작품이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법대로 사랑하라’, ‘이웃집에 늑대가 산다’ 등 11 작품은 영화 및 드라마 판권 계약을 맺었다. 네이버는 모바일(2015년 7월)과 PC(2015년 9월) 홈을 개편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네이버는 올해 안에 베스트리그와 챌린지리그, 마이페이지도 개선할 계획이다. 네이버 웹툰&웹소설 CIC(Company-In-Company) 이진백 웹소설팀장은 “지난 3년 간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장르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게 돼 기쁘고, 특히 작가와 독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웹소설 창작자들의 수익도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유료화 및 2차 창작 모델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동영상 서비스 라인 라이브, 출시 1개월 만 이용자 1100만명 돌파☞10년간 쌓인 데이터 한눈에…네이버, 빅데이터 포털 오픈☞네이버 블로거 57% “포스팅 검색누락 경험”
2016.01.15 I 김현아 기자
"한국 인터넷 속도 6분기 연속 1위, 모바일 사용성은 떨어져"
  • "한국 인터넷 속도 6분기 연속 1위, 모바일 사용성은 떨어져"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의 인터넷 평균 속도와 초고속 인터넷(10Mbps 이상의 속도) 도입률에서 6분기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초고화질(UHD) 동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15Mbps, 25Mbps 이상의 초고속 인터넷 도입률도 1위를 차지하며 인터넷 선두 국가의 위상을 지켰다.반면 모바일 웹 페이지 로딩 시간이 PC 웹 페이지 로딩 시간보다 1.8배 느려 모바일 사용성이 PC 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업체인 아카마이코리아의 2015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터넷 평균 속도 23.1Mbps로 6분기 연속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홍콩(17.0Mbps)과 일본(16.4Mbps)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15년 2분기 전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는 5.1Mbps로 전년 동기 대비 17% 빨라졌다. 한국은 10Mbps, 15Mbps, 25Mbps 이상 초고속 인터넷 도입률도 각각 75%, 53%, 29%를 기록하며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광대역 인터넷(4Mbps 이상의 속도) 도입률 역시 한국이 96%로 불가리아(96%)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모바일 웹 페이지 로딩 시간 대비 PC 웹 페이지 로딩 시간 비율을 나타내는 ‘모바일 페널티(Mobile Penalty)’ 수치는 2분기 한국이 1.8x로, 모바일 웹 페이지 로딩 시간(3.11초)이 PC(1.72초)에 비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는 모바일 페널티 수치가 0.9x로 모바일 웹 페이지 로딩 시간(2.5초)이 PC(2.7초) 보다 빨랐다. 모바일 페널티 수치가 높아진 것은 대용량 콘텐츠가 증가하는 한편, 모바일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이에 최적화되지 않은 웹 사이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15년도 2분기에는 242개 국가에서 약 8억400만개의 IPv4 주소가 ‘아카마이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접속했다. IPv6 주소 도입률은 벨기에가 38%로 가장 높았고 스위스(23%), 미국(19%), 페루(17%)가 뒤를 이었다.한편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고서는 전세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부터 수집된 보고서와 정보를 활용해 매 분기 공격 트래픽, 인터넷 도입률, 모바일 연결 등 인터넷 관련 트렌드 및 보안 취약사항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한다.
2015.10.12 I 김관용 기자
군인의 발 'TMO' 53곳으로 확대..휴게실도 설치
  • [병영통신]군인의 발 'TMO' 53곳으로 확대..휴게실도 설치
  • 서울역 TMO에 설치된 여행장병라운지에 들어가기 위해 군인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국방부][이데일리 최선 기자]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 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입대를 앞둔 입영예정자들과 가족들에게 20년이 넘도록 사랑을 받고 있는 故 김광석 씨의 리메이크 노래 ‘이등병의 편지’의 첫 소절이다. 열차는 군인들의 발이다. 훈련소로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던 기억은 제대한 이들에게 추억으로 남는다. 특히 군에는 군인들만을 위한 열차가 있다. 국군 장병들의 발이 돼 주는 철도수송반(TMO·Transportation Movement Office) 열차다. TMO는 국군수송사령부가 운영하는 철도여행 관련 사무소다. 일반열차나 군 전세열차의 승차권을 예약, 발권할 수 있으며 각종 여행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군인들은 출장, 휴가, 개인여행 등에 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TMO는 서울역, 용산역, 춘천역, 전주역, 부산역 등 전국 44개 역에 설치돼 있다. 화물 전용인 7곳의 TMO를 제외하고는 군인들이 장거리 이동을 위해 이용하는 시설이다. 군은 올해 안에 TMO를 53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만큼 장병들의 이동 혜택이 넓어진다는 얘기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TMO 내에 공항 라운지 못지 않은 군인 전용 휴식 공간이 설치돼 군인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 서울역, 용산역, 동대구역, 부산역 등 8개역에 ‘여행장병라운지’를 조성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8곳의 라운지를 마련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서울역 TMO는 하루 평균 700~800여명, 많게는 1300여명의 장병들이 이용하고 있다.여행장병라운지에는 여행을 앞둔 장병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를 비롯해 인터넷 PC, TV, 전화, 휴대폰 충전기, 커피·음료, 다과 등이 마련돼 있다. 일반인 출입금지 사실을 모르는 민간인들이 커피를 마시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군은 매년 여행장병라운지를 3~5곳씩 설치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 곳을 설치하는 데 5000만~1억원 정도의 비용이 투입된다.TMO외에 국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열차로는 ‘군 전세객차’가 있다. 군 전세객차는 새마을호와 KTX 등의 일반객차를 한 량을 임대해 원사 이하 간부들과 병사들이 휴가나 출장, 전속, 파견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열차다. 현재 경부선에 838석, 호남선에 770석이 확보돼 있다. 2013년 11월 군 전세객차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연간 이용자가 4만 여명에 달하는 등 군인들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한 열차가 예산부족 탓에 3개월간 멈춰선 것이다. 결국 열차는 국회가 이듬해 전년 대비 33억원을 증액한 238억원을 운영 예산으로 배정한 덕에 운행이 재개됐다. 군 전세객차는 올해로 64년 역사를 자랑한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조선해방호’를 시작으로 재건호(1962년), 맹호호(1966년), 비둘기호(1967년), 통일호(1969년), 무궁화호(1974년), 새마을호(2008년)에 설치됐으며, 2009년에는 KTX 열차에도 배정이 되기 시작했다. 무료 전세객차는 하루 1~2회로 운행이 한정적이다. 장병들은 국방 인트라넷 수송정보체계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승차권을 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세열차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장병들은 위로휴가나 포상휴가 때 받는 휴가증 아래 승차권을 사용할 수 있고 정기휴가의 경우에는 여비가 따로 지급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병영통신]군인의 발 'TMO' 53곳으로 확대..휴게실도 설치☞ [병영통신]‘신삥·짬찌·아쎄이"..암호보다 어려운 軍은어☞ [병영통신]사비 털어 소총 개조하니…특전사 총기개조 허용☞ [병영통신]'올림픽도 아니고' 군장 메고 10km 괜찮을까?
2015.03.21 I 최선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 모두 부진…소비자가전 '호조'(상보)
  •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 모두 부진…소비자가전 '호조'(상보)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IT 수요 둔화 등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주요 부문에서 아쉬운 실적을 냈다. 다만 성수기를 맞아 북미 시장에서 힘을 낸 TV, 생활가전은 실적이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53조 3200원, 영업이익 6조 1400억원의 201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1조 640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 2500억원 감소했다. 연간기준으로는 매출 200조 6500억원, 영업이익 26조 4100억원을 기록했다.소비자가전 부문을 중심으로 매출이 다소 증가했지만 유가 급락 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인해 IT 수요가 둔화되면서 D램 및 LCD패널 가격이 약세를 보여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4분기는 원화 강세로 세트사업을 중심으로 4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 영향이 발생했다. 반도체 부문은 매출 13조 2100억원, 영업익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용 제품 수요가 늘어났고 서버용 고용량 제품 수요도 견조했지만, PC 수요 약세가 지속돼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디스플레이 역시 매출 6조 530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모두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6300억원 가량 줄었다. OLED 패널의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LCD 대형 패널의 판매량 감소와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됐다.모바일 부문은도 시장 수요 둔화에 따른 재고 조정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의 증가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성수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다소 감소했다.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 2300억원이다. 소비자가전에서는 TV가 연말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증가했고, 북미 블랙프라이데이 등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 13조 8500억원, 영업이익 8200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실적을 뛰어 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전반적인 IT 수요 약세로 전년 수준의 실적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세트사업 성수기 적극 대응과 부품사업의 전략 제품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부품 사업의 경우 D램은 DDR4/LPDDR4 등 고성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10나노급 공정 개발을 통해 확고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낸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생산중인 V낸드의 3세대 양산을 본격화 하면서, 고용량 스토리지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OLED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기술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주력하고, 투명, 미러 디스플레이 등 신규 적용 분야 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세트 사업의 경우 IM부문은 하드웨어 차별화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웨어러블 제품군도 확대할 방침이다. TV는 친환경 퀀텀닷 기술에 IoT Hub(허브)를 적용한 신규 SUHD TV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2만원, 우선주 1주당 2만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조9198억 2100만원이다.삼성전자 실적
2016.01.28 I 장종원 기자
스타트업, 드론 시장 도전장..실리콘밸리 영광 재현될까
  • 스타트업, 드론 시장 도전장..실리콘밸리 영광 재현될까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보잉, 노스럽그러먼 등 기존 대형 방위산업체들이 지배하고 있던 무인항공기(드론) 시장에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많은 벤처 투자자들도 이들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정보기술(IT) 분야에 이어 로봇산업에서도 새로운 기술혁신이 세상을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무인항공기가 미국 영공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참여해 시장 지배력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 셈이다. 3D 로보틱스 무인항공기 모델무인항공기 개발 스타트업 기업 ‘3D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앤더슨은 “개인용 컴퓨터(PC)가 대형 컴퓨터(mainframe)를 물리치고 휴대전화가 위성전화를 제친 실리콘밸리 역사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무인기 시장에서도 똑같은 일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3D로보틱스는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소형 무인항공기를 최저 500달러(약 53만원) 수준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무인 헬리콥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조나단 다우니는 대기업 조직 아래에서 혁신의 속도가 지지부진하자 이를 참지 못하고 뛰쳐나와 에어웨어(Airware)라는 회사를 차렸다. 차세대 드론의 자동조종 시스템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겠다는 생각에서다.에어웨어 공동창업자 겸 CEO인 다우니는 “더 빨리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중소 스타트업 기업들이 항공우주 산업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들 스타트업의 도전이 더욱 눈에 띄는 이유는 많은 벤처 투자자들이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무인항공기가 로봇산업의 사업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내 유명 벤처캐피털 안드레센호로위츠의 파트너인 크리스 딕슨은 “정보기술(IT)과 인터넷 분야에서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극적으로 바뀔 것인가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로봇 분야에서의 혁신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천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안드레센호로위츠는 에어웨어에 107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항공우주 관련 연구기관인 틸그룹의 기업 분석 이사 필 피네건은 “기존 방위산업체들 사이에서는 가격 인하를 놓고, 스타트업들간에는 새 기술 개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틸그룹은 민간 상업 드론 시장이 규제 문제로 향후 5년간 10% 정도의 기업들만 성장해 나갈 것으로 추정했다. FT는 앞서 9일(현지시간) 사생활 노출 우려에 따른 드론 사용 규제 법안이 미국 10여 개주에서 발의됐다며 급성장중인 드론시장이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3.10.12 I 성문재 기자
TV, 46.3%, 스마트폰 37.3%...TV 전년보다 낮아져
  • TV, 46.3%, 스마트폰 37.3%...TV 전년보다 낮아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마트 시대라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TV를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생각했다. 하지만 전년에 비해 TV의 중요도는 낮아지고(53.4%→46.3%) 스마트폰의 중요도는높아진 것(25.0%→37.3%)으로 나타났다.2013년 일상생활 필수매체23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발표한 ‘2013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 열 명 중 다섯 명(46.3%)은 TV를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매체로 인식하고 있으며 세 명 중 한 명(37.3%)은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61.8%)와 20대(67.3%)는 스마트폰을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응답한 반면, 50대(73.7%)와 60대 이상(93.2%)은 TV를 필수 매체로 선택해 연령대별로 차이가 컸다.연도별 필수매체 추이특히전년에 비해 30대(33.6%→51.3%), 40대(19.3%→38.4%)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비중이 증가해 스마트폰의 중요성이 전 연령대로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스마트폰의 보유율(68.8%)은 작년(57.5%)에 비해 크게 증가해 미디어 이용의 스마트화가 크게 진전되고 있었다.◇스마트폰, TV대체스마트폰 등 신규매체 이용으로 기존의 TV 이용시간이 감소했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29.1%로 나타나 미디어 대체현상이 확인됐다. 50대(13.4%)와 60대이상(2.1%) 보다는 20대(51.4%)와 10대(44.6%), 30대(41.4%)의 TV이용시간 감소인식 비율이 높았다.연령대별 스마트폰 필수매체 인식 (단위: %)한편 TV 시청 중 다른 매체 이용률은 스마트폰이 47.5%로 가장 높고, PC/노트북이 12.6%, 신문이 6.5%였다.특히 TV 프로그램 시청 중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한 비율은 전년대비 증가 추세(27.9%→31.7%)였는데, 시청 중인 TV 프로그램 내용과 관련해 SNS, 문자메신저, 정보검색 등을 이용하는 비율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17.0%→28.3%)했다.이 같은 결과를 봤을 때 스마트폰을 비롯한 개인형 디지털 미디어기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개인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는 다양한 유형으로 분화될 것으로 보이며, 수동적인 TV시청방식도 점차 능동적인 소비로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는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로, 2013년 조사는 전국 3434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남녀 62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진행했다. 주요 데이터와 그래픽 파일을 공공데이터 포털(www.open.go.kr) 공개할 예정이다.
2014.01.23 I 김현아 기자
  • [여의도TOPIC] 엘엠에스(07311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과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우리투자증권: 신한지주(055550): 4대 금융지주 중 본원적 수익성인 위험가중자산수익률 최고: 자본의 손실흡수능력 업계 최상위 수준: 여신 단위당 대손비용률 대비 이자이익률 높아 수익성 우수: 2014년 순이자마진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 유지할 전망▶ 오늘장 TOPIC: 엘엠에스(073110)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보급형 중저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성장-TPF-LCD용 프리즘 시트 생산업체-프리즘시트의 매출비중 88.6% -중국향 매출 지속 증가: 2012년 12% → 현재 30~35%-신규제품 등 라인업 확장 및 CAPA증가-3분기 매출 330억원, 영업이익 53억원-4분기 물량증대 효과로 매출 350억원 예상, 영업이익률 16%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예상-2013년 가이던스 기준 PER 8.8배수준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4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관련기사 ◀☞코리보 활성화 출발전부터 삐걱☞신한금융, 내달 5일 차기 회장 후보군 압축
2013.12.04 I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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