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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5건

  • 김무성 "강화, 강 하나만 건너면 북녘땅…안보가 중요"
  • [이데일리 문영재 김정남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4·29 재·보궐선거와 관련, “(인천 서구·강화을은) 강화의 경제 발전과 안보를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양도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강화지역 여론조사를 시행해 압도적인 표차로 안상수 후보를 공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강화는 고려 시대 대몽 항쟁 중심지이자 최후 보루였고, 강화 군민들은 국가 안보를 최우선시해왔다”며 “강화는 강 하나만 건너면 북녘땅에 닿는 곳이라 안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그는 “강화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강화 영종연도교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를 찾은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 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20분 만에 강화를 찾게 된다면 강화 경제는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도 했다.▶ 관련기사 ◀☞ 김무성 "야당 연금개혁안, 말로만 국민 지갑 지키겠다는 것"☞ 김무성 "문재인, 공무원 표 의식하면 안된다"☞ 김무성·문재인, 인천 보궐 지원사격…안보 행보도 강화☞ 김무성 고시촌 방문...청년층 시위에 "예의는 아니다, 해결위해 노력할 것"☞ 김무성 "4월 재보선, 종북 잘못 바로잡는 선거"
2015.04.06 I 문영재 기자
'순수' 신하균 vs '타락' 강하늘..4色 캐릭터의 시선 강탈
  • '순수' 신하균 vs '타락' 강하늘..4色 캐릭터의 시선 강탈
  • 순수의 시대 신하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정사(正史)인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역사가 ‘왕자의 난’으로 기록한 그 뒤편으로,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0일 2차 예고편과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장에서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이는 장군 김민재(신하균 扮)와 침상에서 격렬한 정사를 나누는 왕자 이방원(장혁 扮)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포문을 연다.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의 전투를 치르고 있는 두 남자의 눈빛은 강렬한 파격을 선사하며 영화 속 신하균과 장혁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순수의 시대 장혁또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마상 액션과 격렬한 전투 신, 서로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신하균과 장혁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왕의 사위라는 자유롭지 못한 위치에서 삐뚤어진 방식으로 자신만의 욕망을 표출하는 진으로 분한 강하늘의 비열하지만 섹시한 모습과 매혹적인 신예 가희 역의 강한나까지, 서로 다른 욕망을 순수하게 쫓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고 있다.2차 캐릭터 포스터 역시 시선을 끈다. 단 한번도 스스로 그 무엇을 원했던 적이 없었던 장군 김민재.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것을 순수하게 지키기 위해 칼을 들고 싸우고 그로 인해 상처 입은 모습을 담은 2차 캐릭터 포스터는 신하균의 애절한 눈빛과 표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이성적인 부분보다 감성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이방원을 표현했다는 장혁의 2차 캐릭터 포스터는 팽팽하게 당겨진 활 시위만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장혁의 카리스마로 완성도를 높였다. 순수의 시대 강하늘어느 작품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비열함을 완벽하게 표현한 강하늘은 ‘타락하다’라는 수식어에 맞는 위험한 매력을 발산한다. 강하늘의 2차 캐릭터 포스터 속 묘한 섹시함을 느끼게 하는 붉게 충혈된 눈은 그의 삐뚤어진 욕망과 비열함이 어떻게 표현되었을 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여기에 복수와 매혹이라는 자극적인 매력을 한 작품 안에서 가희를 통해 모두 보여줄 강한나의 캐릭터 포스터는 붉은색 옷을 입고 매혹적인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극중에서 가희가 춤을 추는 장면은 김민재에게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에 놓인 장면. 이 장면을 위해 직접 한국 무용을 배워 100% 대역 없이 춤을 소화한 강한나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몸짓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도 높은 춤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그녀는 “음악과 함께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고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춤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순수의 시대’는 오는 3월 5일 개봉된다.순수의 시대 강하나▶ 관련기사 ◀☞ '띠과외' 김성령, 호텔 VIP 응대에 '멘붕'..돌발상황에 '눈물'☞ 김혜자vs 채시라vs 도지원vs 이하나..'착않녀' 2차 티저 공개☞ 천정명, 이탈리안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발탁..'남성미 물씬'☞ '무소유를 향한 고집'..강하늘의 힐링타임을 위하여☞ '택시'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잦은 설거지에 습진..눈물난다"☞ '택시'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에 서운함 폭발.."많이 울었다"
2015.02.11 I 강민정 기자
한은 9월 FX포워드 순매수포지션 6개월만 축소
  • 한은 9월 FX포워드 순매수포지션 6개월만 축소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 FX포워드 순매수 포지션 규모가 6개월만에 축소반전했다. 전월까지 두달연속 역대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출처> IMF, 한국은행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30일자로 공개한 한은의 9월 FX포워드 순매수포지션은 628억6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전월 638억200만달러대비 9억400만달러가 감소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3월 456억1700만달러이후 5개월연속 확대세를 멈췄다.만기물별로는 잔존 1개월에서 3개월사이를 제외한 구간에서 감소했다. 잔존 1개월이내가 111억5000만달러로 전달 139억6100만달러에서 28억1100만달러 줄었다. 잔존 3개월에서 1년사이도 322억59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332억1900만달러 대비 9억6000만달러 축소됐다.반면 잔존 1개월에서 3개월사이는 194억5300만달러로 전월 166억2200만달러보다 28억3100만달러 증가했다.9월 달러-원 환율은 1033.24원(월평균 기준)으로 직전월 1025.36원에서 7.88원 올랐다. 이는 6월 1019.36원까지 떨어진 이래 석달 연속 오름세다.통상 FX포워드 순매수 포지션이 늘었다는 것은 선물환 매입을 했다는 의미로 스왑시장에서 셀앤바이(sell & buy), 현물환시장에서 바이 포지션을 취하게 된다. 결국 이같은 포지션은 달러-원 상승압력으로 작용한다. 또 이를 달리 해석하면 현물환시장에서 매수개입을 하고 이를 스왑을 통해 헤지한 셈으로 결과적으로 포워드 개입에 해당한다. FX포워드 순매수 포지션을 줄였다는 것은 그 반대 의미가 된다.한은의 한 관계자는 “FX포워드 포지션을 환율시장과 관련해 보는 시각이 강하나 스왑시장과 관련된 부문도 있어 쉽게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4.11.03 I 김남현 기자
가장 깊은 호수 바이칼호, '러시아의 갈라파고스'인 이유
  • 가장 깊은 호수 바이칼호, '러시아의 갈라파고스'인 이유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미국 와이오밍주와 몬태나주에 걸쳐 있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내 가장 무서운 호수 ‘블랙풀(어비스 풀)’에 쏟아진 관심이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널리 알려진 러시아의 바이칼호로 연결되고 있다.러시아 시베리아의 남동쪽에 위치한 바이칼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은 호수다.2600여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는 생물종다양성의 보고로 199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바이칼이라는 명칭은 몽골어로 ‘자연’을 뜻하는 ‘바이갈(Baigal)’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시베리아 이르쿠츠크와 브랴티야 자치공화국 사이에 위치한 바이칼 호수는 2500만 년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수심 또한 최대 1742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가장 무서운 호수에 이어 가장 깊은 호수로 러시아의 바이칼호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바이칼호의 면적은 3만1500㎢다. ‘남북 길이 636km, 최장 너비 79km, 최단 너비 27km’에 둘레는 2200km에 이른다.2만2000㎦의 어마어마한 저수량으로 담수호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 얼지 않는 담수량의 20% 및 러시아 전체 담수량의 90%를 차지한다.엄청난 저수량의 비결은 약 330여 개의 강이 이곳으로 흘러드는 데 있다. 밖으로 나가는 수로는 앙가라강 하나뿐이라는 것도 인상적인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가장 깊은 호수 바이칼호는 수심이 깊을 뿐 아니라 물도 맑아 물밑 가시거리가 최고 40.5m나 된다. 호수 안에는 총 22개의 섬이 있고 그중 가장 큰 것은 길이 72km인 알혼 섬이다.바이칼호의 또 다른 특징은 ‘러시아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릴 만큼 풍부한 동·식물 자원에 있다.바이칼호에 서식하는 식물은 1080여 종, 동물은 1550여 종에 이른다. 이 가운데 80% 이상은 이곳에만 존재하는 고유종이다.가장 대표적인 고유종은 바이칼호의 유일한 포유류인 바이칼바다표범이고 이외 ‘담비, 수달, 시베리아 족제비, 고라니, 흰꼬리수리, 새매부엉이’ 등의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살고 있다.▶ 관련기사 ◀☞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 수심 상상초월, 평균이..☞ 가장 무서운 호수 '블랙풀'의 강산성, '사람 뼈'를 10초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 '레드우드'가 마구 벌목된 배경☞ 제일 작은 나라 '이곳', 경복궁 크기에도 무시 못할 '파워'☞ 美 가장 유능한 교수진 모인 大學..스탠퍼드
2014.04.13 I 정재호 기자
'파격뒤태' 강한나 '미스코리아'로 데뷔.."설레고 긴장돼"
  • '파격뒤태' 강한나 '미스코리아'로 데뷔.."설레고 긴장돼"
  • 강한나 미스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강한나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 합류한다.강한나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엉덩이 골을 드러낸 ‘파격 뒤태’ 드레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물. ‘미스코리아’로 배우 활동에 나서며 더 많은 대중과 호흡할 수 있게 됐다.강한나는 극중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8등신 미녀 임선주 역을 맡아 청순한 얼굴의 반전 악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한나는 “ ‘미스코리아’로 드디어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됐다”며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감독, 작가님 등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라면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 로망으로 여겼을 법한 ‘미스코리아’를 연기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 뛰고 설렌다”며 “신인 다운 자세로 프로 같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미스코리아’는 2010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파스타’를 함께 만든 서숙향 작가와 권석장 PD의 신작으로 1997년 IMF로 망하기 직전인 화장품 회사의 넥타이부대 회사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신들의 고교 시절 퀸카였던 여주인공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내용을 그린다.이성민, 이선균, 이연희, 이미숙, 이기우, 홍지민, 강태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컬 탑팀’ 후속으로 방송된다.강하나 부산국제영화제.▶ 관련기사 ◀☞ 강한나, 엉덩이골 드레스 “외설적이지 않다, 입게돼 영광”☞ '파격' 강한나 드레스 디자이너, 패션쇼 개최..강한나 참석☞ 김준호 강한나 레드카펫 드레스 패러디, 느낌 아니까~☞ '반전 드레스' 강한나, 영화 '우는 남자' 캐스팅..청순 반전 예고☞ '파격' 강한나 드레스 디자이너 "등과 힙라인 美 극대화 의도"
2013.12.06 I 강민정 기자
채권베어스팁, FOMC선반영+외인선물매도 vs 저가매수
  • 채권베어스팁, FOMC선반영+외인선물매도 vs 저가매수
  •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사흘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약해 커브는 스티프닝을 보였다. 밤사이 미국 FOMC에서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했지만 경제전망을 긍정적으로 하면서 미국채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선반영 인식도 있었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이틀째 매도에 나서면서 국내기관이 매수를 주도하며 강세시도에 나설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일정부문 밀린 상황에서 저가매수에 나서는 정도였다.장중에는 외국인이 10년 현물쪽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반면 장마감무렵에는 기획재정부의 다음달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10년물이 늘 것이라는 설도 돌았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 마감후에 2~3년물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5년 이상구간에서는 더 약한 모습이었다. 구간별로 경과물보다는 지표물이 더 약한 것도 특징이었다.채권시장 참여자들은 FOMC회의 결과를 어느정도 반영하면서 적당히 밀렸다고 평가했다. 주식과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이 향후장을 좌우할 것으로 봤다. 국고3년물 2.80% 아래에서 상당히 버거웠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박스권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전히 포지션을 중립에 놓고 장중 대응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3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1년물과 통안1.5년물이 전일비 보합인 2.670%와 2.718%를 기록했다. 통안2년물은 1bp 오른 2.775%를 보였다.국고3년 13-3은 2.4bp 올라 2.815%를 나타냈다. 국고5년 13-5는 3bp 상승해 3.050%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10년 13-6은 3.5bp 올라 3.395%를, 국고20년 11-7은 3.2bp 오른 3.630%를 나타냈다. 국고30년 12-5 역시 2.2bp 상승해 3.750%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10년 물가채 13-4는 2.7bp 상승해 1.560%를 기록했다.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9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거래대금 기준). 증권도 737억원어치 순매도를 보였다. 반면 투자신탁이 8781억원, 연기금이 6239억원, 보험이 5171억원 순매수했다.12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8틱 떨어진 106.00을 기록했다. 장중고점은 106.02, 저점은 105.96이었다. 변동폭은 불과 6틱에 그쳤다. 미결제는 21만7863계약으로 2019계약 늘었다. 거래량도 7만6027계약으로 1만448계약 증가했다. 회전율은 0.35회로 전장 0.30회보다 늘었다.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104계약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했다. 연기금등도 마감동시호가에서 400계약 가량 순매도하며 44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연기금등은 나흘째 매도세를 지속했다. 투신도 10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다만 마감동시호가에서 700계약 가량 순매도하며 매도반전한 것으로 5거래일째 매도세를 지속했다. 반면 금융투자가 4369계약 순매수로 대응하며 이틀연속 매수했다. 은행도 820계약 순매수했다.12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어제보다 29틱 하락한 11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고점과 저점은 각각 113.82와 113.60이었다. 장중변동성은 22틱에 머물렀다. 미결제는 1160계약 늘어 4만6706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9056계약 증가해 4만5337계약을 나타냈다. 회전율은 0.97회로 전일 0.80회에서 증가했다.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836계약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금융투자와 기타법인도 각각 536계약과 225계약 순매도했다. 금융투자는 나흘만에 매도세다. 반면 투신이 838계약 순매수를 보이며 이틀연속 매수세를 지속했다. 외국인도 709계약 순매수로 대응하며 매도하루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연기금도 마감동시호가에서 매수반전하며 132계약 순매수를 보였다.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일 FOMC와 미국채 약세를 반영하며 베어스팁을 연출했다. 특이한 점은 각 구간별로 경과물보다 지표종목이 더 약했다. 선물 마감이후에도 2년 3년쪽으로는 사자세가 강하나 5년 이상은 추가로 약해지는 분위기다. 확인해봐야 하나 다음달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10년 장기쪽 물량이 늘것이라는 소문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선물 저평도 거의 없어 선물 약세와 그에 따라 현물이 맞춰가는 정도 흐름이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외국인이 선물을 매도하니 국내기관이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모습이다. FOMC회의이후 테이퍼링이 혹시 연내부터 실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좀 살아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고3년물이 2.75%를 보기도 했지만 역시 2.80% 밑에서는 상당히 버거움을 실감했다. 다음주 국고3년과 통안2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며 “관건은 주식시장과 외국인 수급동향일 것이다. 다만 외인이 어떤 시각에서 매매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포지션 중립에 놓고 저점 매수 고점 리스크관리 등 장중 대응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전일 FOMC가 경제전망을 긍정적으로 한데다 미국채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그간 강세에 대한 되돌림이 있었다. 반면 어느정도 레벨에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을 받쳤다. 장중에는 외국인이 10년 현물로 플로우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시장에서 받아들일수 있는 정도의 조정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다음달 국고채 발행계획이 나올 예정이나 별 영향은 없을 것 같다. 당분간 박스권을 이탈할 만한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며 “환율과 외국인 선물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있겠지만 외인 선물매도에도 장이 버티는 것을 보면 금리가 급하게 오르기도 쉽지 않을 듯 싶다”고 전망했다.
2013.10.31 I 김남현 기자
야구토토 런앤런 21회차, ‘KIA-넥센전, 홈런 터질 것’
  • [토토]야구토토 런앤런 21회차, ‘KIA-넥센전, 홈런 터질 것’
  •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2013 국내프로야구(KBO)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4.26%는 KIA-넥센(2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5.74%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31.51%) 2~3점대, 넥센(29.79%) 4~5점대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지난 28일 경기에서 KIA가 롯데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롯데와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선발 빌로우가 무너졌지만 최향남과 윤석민이 롯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투타 불안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 넥센은 난적 LG를 이틀 연속 제압하며 두산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잘나가는 팀의 조건인 투타 밸런스가 잘 맞고 있다. 안정감을 찾은 선발과 적절한 타이밍에 타선이 한방씩 터지고 있다. 하지만 넥센의 장점이자 단점은 강팀에 강하나 약팀엔 약하다는 것이다. 올 시즌 KIA와의 맞대결 역시 5승 7패로 KIA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1경기 SK-삼성전에서는 73.22%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6.78%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32.02%), 삼성(28.23%) 양 팀 모두 4~5점대 박빙의 승부를 최다 예상했다. 가을 야구를 위한 SK의 후반기 반격이 거세다 최근 10경기 7할 승률과 함께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3연승 동안 단 3실점만을 내주며 과거 철벽 마운드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선두 삼성은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16득점 27실점을 기록하며 이기는 경기와 지는 경기가 분명하게 갈리고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6승 5패로 SK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3경기 롯데-한화전에서는 63.31%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6.69%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30.32%) 4~5점대-한화(33.98%) 2~3점 같은 점수대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4경기 NC-두산전에서는 70.21%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9.79%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34.17%) 2~3점대, 두산(29.03%) 4~5점대가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별 홈런 유무를 O/X로 표기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 / 2~3/ 4~5 / 6~7 / 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한편 야구토토 런앤런 21회차는 SK-삼성, KIA-넥센, 롯데-한화, NC-두산을 대상으로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야구토토 런앤런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4.26%는 KIA-넥센(2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스포츠토토▶ 관련기사 ◀☞ [토토]야구토토 스페셜 41회차 `넥센, KIA에 승리`☞ [토토]야구토토 랭킹게임 64회차 `SK-삼성-LG, 다득점`☞ [토토] 골프토토 승무패, 스페셜 2개 회차 발매☞ [토토]야구토토 랭킹게임 63회차 `LG-SK-삼성, 다득점`☞ [토토] 스포츠토토, 주말 프로축구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연속 발매☞ [토토] 축구토토 스페셜 32회차 ''에버턴, 웨스트햄에 완승 예상''
티아라 사태, 2AM 조권을 반면교사 삼아라
  • [기자수첩]티아라 사태, 2AM 조권을 반면교사 삼아라
  • 그룹 티아라[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최근 한 아이돌그룹 관계자는 멤버 한 명이 돌출 행동을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멤버가 툭하면 개인 사정을 이유로 그룹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생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갑자기 의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무대에 안 올라가겠다고 고집을 부려 애를 먹인 적도 있다. 이 관계자는 “멤버 방출을 결정했다는 한 걸그룹 기획사의 결론에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아이돌그룹 멤버의 불협화음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실연의 상처로 한동안 소속사와 연락이 두절된 멤버가 있다는 얘기는 애교로 받아들여질 정도다. 갑자기 성형수술을 받겠다고 나서 만류했지만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며 병원으로 잠적한 멤버도 있다.아이돌그룹 멤버들도 할말은 있다.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합숙생활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어야한다. 그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원래 자리로도 돌아갈 수 없다. 데뷔를 위해 몇 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으니, 보상 심리도 크다. 결국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 타 그룹이 아닌 멤버 간에도 다퉈야 한다.이런 결과는 기획사와 가수 등 모두에 책임이 있다. 요즘은 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는 지망생들이 많다. 그 나이에 필요한 인격 형성 과정은 간과한 채 데뷔시키는 데만 급급한 것은 기획사의 잘못이다. 목표에 대한 집념은 강하나 이를 일궈낼 능력이 부족한 것은 가수의 문제다. 그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이돌 그룹에게 인성교육을 먼저 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비등한 이유다.지난달 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멤버 화영을 조건 없이 계약해지하며 사실상 방출했다. 화영은 이에 앞서 팀내 ‘왕따’ 의혹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약자가 희생양이 된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이번 티아라 사태를 성찰과 자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왕따를 당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렇다고 ‘왕따’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네티즌이 티아라에서 화영이 빠지는 것을 아이돌그룹 멤버의 계약 해지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 이유다.영화 ‘라디오스타’에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다”는 대사가 있다.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를 빗댄 표현이다. 이제라도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 중 소외된 이가 없는지 관심을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춰 소통해야 한다. 막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는 2AM의 조권이 본보기가 될 만하다. 조권은 데뷔까지 무려 9년의 연습생 세월을 견뎌냈는데도 여전히 겸손을 지키려 한다. 혼자 크는 아이도 없거니와 혼자 빛나는 스타는 더욱 없다. 모두 명심해야할 일이다.
2012.08.06 I 김은구 기자
  • 오늘의 증시 일정(23일)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5월23일(월) ▲경제지표 -유로 5월 PMI 제조업(속보) ▲추가상장 -그린손해보험(000470) (유상증자, 200만주, 5000원) -대봉엘에스(078140) (국내CB행사 4만0694주, 1990원) -대성산업(128820) (유상증자, 197만3684주, 2만6000원) -동양텔레콤(007150) (주식전환, 170만6039주) -산성피앤씨(016100) (무상증자, 824만120주, 500원) -서울상호저축은행(016560) (유상증자, 2000만주, 2500원) -엠벤처투자(019590) (국내BW행사, 40만주, 500원) -엠벤처투자(019590) (국내BW행사, 326만주, 500원) -옵토매직(010170) (국내BW행사, 1899주, 2485원) -와이즈파워(040670) (국내CB행사, 4310주, 1160원) -와이즈파워(040670) (국내BW행사, 17만4621주, 1718원) -와이즈파워(040670) (국내BW행사, 1만6487주, 947원) -유진기업(023410) (주식전환, 200만주, 3129원) -자연과환경(043910) (국내BW행사, 96만1460주, 602원) ▲변경상장 -골든나래리츠(119250) (액면분할, 536만2490주 → 5362만4900주, 5000원 →500원)-에이프로테크놀로지(045470) (액면병합, 3억6082만1704주 → 7216만4340주, 100원 → 500원) ▲공모청약 -세아특수강 (하나대투증권, 첫날) -KT스카이라이프 (대우증권, 첫날) ▲주주총회 -헤스본(054300) (자본감소 승인) -클라스타(037550) (자본감소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관련기사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통신요금 인하안 발표☞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통신요금 인하안 발표☞그린손해보험, 직전회계연도 영업손실 55억..적자지속
2011.05.23 I 박원익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통신요금 인하안 발표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정부는 23일&nbsp;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통신요금 인하방안을 발표할&nbsp;예정이다.&nbsp;&nbsp;이번 통신비 인하방안엔&nbsp;스마트폰 정액요금제에서 문자·음성·데이터 용량을 개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nbsp;모듈형 요금제 신설,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를 통해 직접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 등이 논의되고 있는&nbsp;것으로 전해지고 있다.&nbsp;&nbsp;기획재정부는 이날&nbsp;지난 1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번 보고서엔 부동산PF 대출의 현황과 함께 정책대응 방안이 담길 예정이서, 향후 정부가 추진할 구체적인 부동산PF 정책의 방향이 담길 지 주목된다.&nbsp;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와 볼트·너트 제조용 강선제품 국내 점유율 1위인 세아특수강은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해 각각 23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경제·금융- 물가안정대책회의 결과(기획재정부, 배포시)- `1분기 부동산PF 대출의 현황과 정책대응`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보고서(기획재정부, 12:00)- 2011년 4월중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여건 개선(금융감독원, 12:00)- 글로벌 인재 양성시스템 본격 가동(한국은행, 12:00)▲ 해외 경제지표 - 유로 5월 PMI 제조업(속보)◇ 산업·증권▲ 추가상장 - 그린손해보험(000470)(유상증자, 200만주, 5000원) - 대봉엘에스(078140)(국내CB행사, 4만0694주, 1990원) - 대성산업(128820)(유상증자, 197만3684주, 2만6000원) - 동양텔레콤(007150)(주식전환, 170만6039주) - 산성피앤씨(016100)(무상증자, 824만120주, 500원) - 서울상호저축은행(016560)(유상증자, 2000만주, 2500원) - 엠벤처투자(019590)(국내BW행사, 40만주, 500원) - 엠벤처투자(019590)(국내BW행사, 326만주, 500원) - 옵토매직(010170)(국내BW행사, 1899주, 2485원) - 와이즈파워(040670)(국내CB행사, 4310주, 1160원) - 와이즈파워(040670)(국내BW행사, 17만4621주, 1718원) - 와이즈파워(040670)(국내BW행사, 1만6487주, 947원) - 유진기업(023410)(주식전환, 200만주, 3129원) - 자연과환경(043910)(국내BW행사, 96만1460주, 602원) ▲ 변경상장 - 골든나래리츠(119250)(액면분할, 536만2490주 → 5362만4900주, 5000원 →500원)- 에이프로테크놀로지(045470)(액면병합, 3억6082만1704주 → 7216만4340주, 100원 → 500원) ▲ 공모청약 - 세아특수강(하나대투증권, 첫날) - KT스카이라이프(대우증권, 첫날) ▲ 주주총회 - 헤스본(054300)(자본감소 승인) - 클라스타(037550)(자본감소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 관련기사 ◀☞그린손해보험, 직전회계연도 영업손실 55억..적자지속☞그린손보, 연도대상 김길연씨 2년 연속 수상☞`주총 앞둔` 보험사 감사 선임 `눈치보기'
2011.05.23 I 김춘동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통신요금 인하안 발표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정부는 23일&nbsp;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통신요금 인하방안을 발표할&nbsp;예정이다.&nbsp;&nbsp;이번 통신요금 인하방안엔&nbsp;스마트폰 정액요금제에서 문자·음성·데이터 용량을 개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nbsp;모듈형 요금제 신설,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를 통해 직접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 등이 논의되고 있는&nbsp;것으로 전해지고 있다.&nbsp;&nbsp;기획재정부는 이날&nbsp;지난 1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번 보고서엔 부동산PF 대출의 현황과 함께 정책대응 방안이 담길 예정이서, 향후 정부가 추진할 구체적인 부동산PF 정책의 방향이 담길 지 주목된다.&nbsp;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와 볼트·너트 제조용 강선제품 국내 점유율 1위인 세아특수강은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해 각각 23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다음은 주요일정 입니다)◇ 경제·금융- 물가안정대책회의 결과(기획재정부, 배포시)- `1분기 부동산PF 대출의 현황과 정책대응`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보고서(기획재정부, 12:00)- 2011년 4월중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여건 개선(금융감독원, 12:00)- 글로벌 인재 양성시스템 본격 가동(한국은행, 12:00)▲ 해외 경제지표 - 유로 5월 PMI 제조업(속보)◇ 산업·증권▲ 추가상장 - 그린손해보험(000470)(유상증자, 200만주, 5000원) - 대봉엘에스(078140)(국내CB행사, 4만0694주, 1990원) - 대성산업(128820)(유상증자, 197만3684주, 2만6000원) - 동양텔레콤(007150)(주식전환, 170만6039주) - 산성피앤씨(016100)(무상증자, 824만120주, 500원) - 서울상호저축은행(016560)(유상증자, 2000만주, 2500원) - 엠벤처투자(019590)(국내BW행사, 40만주, 500원) - 엠벤처투자(019590)(국내BW행사, 326만주, 500원) - 옵토매직(010170)(국내BW행사, 1899주, 2485원) - 와이즈파워(040670)(국내CB행사, 4310주, 1160원) - 와이즈파워(040670)(국내BW행사, 17만4621주, 1718원) - 와이즈파워(040670)(국내BW행사, 1만6487주, 947원) - 유진기업(023410)(주식전환, 200만주, 3129원) - 자연과환경(043910)(국내BW행사, 96만1460주, 602원) ▲ 변경상장 - 골든나래리츠(119250)(액면분할, 536만2490주 → 5362만4900주, 5000원 →500원)- 에이프로테크놀로지(045470)(액면병합, 3억6082만1704주 → 7216만4340주, 100원 → 500원) ▲ 공모청약 - 세아특수강(하나대투증권, 첫날) - KT스카이라이프(대우증권, 첫날) ▲ 주주총회 - 헤스본(054300)(자본감소 승인) - 클라스타(037550)(자본감소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 관련기사 ◀☞그린손해보험, 직전회계연도 영업손실 55억..적자지속☞그린손보, 연도대상 김길연씨 2년 연속 수상☞`주총 앞둔` 보험사 감사 선임 `눈치보기'
2011.05.22 I 김춘동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5월23일(월) ▲경제지표 -유로 5월 PMI 제조업(속보) ▲추가상장 -그린손해보험(000470) (유상증자, 200만주, 5000원) -대봉엘에스(078140) (국내CB행사, 4만0694주, 1990원) -대성산업(128820) (유상증자, 197만3684주, 2만6000원) -동양텔레콤(007150) (주식전환, 170만6039주) -산성피앤씨(016100) (무상증자, 824만120주, 500원) -서울상호저축은행(016560) (유상증자, 2000만주, 2500원) -엠벤처투자(019590) (국내BW행사, 40만주, 500원) -엠벤처투자(019590) (국내BW행사, 326만주, 500원) -옵토매직(010170) (국내BW행사, 1899주, 2485원) -와이즈파워(040670) (국내CB행사, 4310주, 1160원) -와이즈파워(040670) (국내BW행사, 17만4621주, 1718원) -와이즈파워(040670) (국내BW행사, 1만6487주, 947원) -유진기업(023410) (주식전환, 200만주, 3129원) -자연과환경(043910) (국내BW행사, 96만1460주, 602원) ▲변경상장 -골든나래리츠(119250) (액면분할, 536만2490주 → 5362만4900주, 5000원 →500원)-에이프로테크놀로지(045470) (액면병합, 3억6082만1704주 → 7216만4340주, 100원 → 500원) ▲공모청약 -세아특수강 (하나대투증권, 첫날) -KT스카이라이프 (대우증권, 첫날) ▲주주총회 -헤스본(054300) (자본감소 승인) -클라스타(037550) (자본감소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5월24일(화) ▲경제지표 -한국 1Q 단기대외채무 -독일 5월 IFO 기업지수 -유로 3월 신규주문 -미국 4월 신규주택매매 ▲추가상장 -바이넥스(053030) (국내CB행사, 6만5631주, 4935원) -탑엔지니어링(065130) (국내BW행사, 28만8600주, 6930원) -하나마이크론(067310) (국내BW행사, 5만7692주, 5200원) -하이닉스반도체(000660) (국내CB행사, 7072주, 2만3328원) ▲변경상장 -다스텍(043710) (자본감소, 2944만7493주 → 1472만3746주, 500원) -에코페트로시스템(042870) (자본감소, 5938만4169주 → 593만8416주, 500원) ▲공모청약 -세아특수강 (하나대투증권, 마감) -KT스카이라이프 (대우증권, 마감) ◇5월25일(수) ▲경제지표 -일본 4월 상품매매수지총액 -미국 4월 내구재 주문 -미국 4월 운송제외 내구재 -미국 3월 FHFA 주택가격지수 ▲추가상장 -유비컴(043220) (주식전환, 649만3506주, 500원) -일진디스플(020760)레이 (국내BW행사, 5만9394주, 5051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 (무상증자, 386만9640주, 500원) ▲변경상장 -게임하이(041140) (액면병합, 1억6538만863주 → 3307만6172주, 100원 → 500원) ▲공모청약 -엘티에스 (우리투자증권, 첫날) ▲신규상장 -케이엠에이치 ▲주주총회 -한국종합캐피탈(021880)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5월26일(목) ▲경제지표 -한국 5월 한국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1Q GDP(잠정치, 연율)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공모청약 -엘티에스 (우리투자증권, 마감) ▲주주총회 -현대DSF(016510) (합병 승인) ◇5월27일(금) ▲경제지표 -한국 4월 경상수지 -일본 4월 소비자물가지수 -유로 4월 M3 -유로 5월 경제기대지수 -미국 4월 개인소득 -미국 4월 개인소비지수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최종) -미국 4월 미결주택매매 ▲주주총회 -국제약품(002720)공업 유화증권(003460) 한양증권(001750) 부광약품(003000) 일양약품(007570) 아시아9호(081940)선박투자회사 한국주철관(000970)공업 현대증권(003450) 동부증권(016610) 골든브릿지증권(001290) 이트레이드증권(078020) 현대그린푸드(005440) 유진투자증권(001200) 대신증권(003540) KTB투자증권(030210) 미래에셋증권(037620) 한국금융지주(071050) 유유제약(000220) 부국증권(001270) 키움증권(039490) 디지털오션(051160) 신영증권(001720) 아이디스(054800) 동양종금증권(003470) 우리투자증권(005940) 한전KPS(051600)
2011.05.22 I 박원익 기자
  • [마켓in][외환폴]①전문가별 코멘트
  • [이데일리 정선영 기자] 다음은 전문가별 주간 달러-원&nbsp;전망 코멘트.◇이진일 하나은행 차장 주말에 발표된 은행세 도입은 선물환 포지션(스왑포지션)이 빠지면서 영향이 제한될 전망이다. 연평도 사격 훈련 때문에 환율이 1150원을 지지선으로 1150원~1170원 정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 당초 주간 단위로 봤던 1130원~1170원 레벨이 다소 높아진 양상이다. 북한, 규제 리스크 등이 환율 레인지를 위쪽으로 높인 상태다. -이번주 예상 범위:1145.0~1175.0원 ◇원정환 하나대투증권 차장&nbsp;이번 주는 기본적으로 상승 또는 하방 경직 재료 우세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본다. 우선 주초 연평도 포사격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상황이며 은행세 부과소식이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듯하다. 유로존 재정우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불안정성을 야기시키며 환율에 상승압력을 주고 있다. 환율이 1140원대 하방경직성을 바탕으로 상승시도를 할 듯하다. 이벤트가 많은 한 주인 만큼 뉴스에 주목해야 할 듯하나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점인식 네고물량 및 은행권 숏플레이도 활발히 나올 가능성이 크다. 지난 11월에서도 확인했듯 지정학적 리스크로 올라간 환율이 리스크가 약해지면 그로 인한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할 가능성도 염두해둬야 할 듯하다. &nbsp;-이번주 예상 범위: 1148.~1172.0원&nbsp;◇노광식 수협 차장지정학적 리스크가 사그라 들지 않고 있어 불안한 한주가 지속될 듯하다. 역외의 북클로징관련 매수강도가 아직 그리 크진 않아 1160원선의 상단박스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사태추이에 따라 로컬 및 업체들이 매수에 가담한다면 레벨업까지 가능한 상황이 된 듯하다.다만 12월 전통적인 환율하락장세에 익숙한 수출업체에서 네고를 늦추고 있어 대기성 매도세가 쌓이고 있는 것은 언제든 상황반전시 급락할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인다. 이번 주 초반 일시적 변동성 장세 될 듯하며 주후반 상황에 따라 안정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nbsp;-이번주 예상 범위: 1150.0~1180.0원◇추인영 산업은행 딜러 유로존 재정위기우려, 한반도 리스크로 전반적인 상승 심리는 강하나 네고물량 등으로 위쪽이 막혀있다. 주초반 환율이 강세를 보이다가 주후반으로 갈수록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이번주 예상 범위: 1140.0~1175.0원
2010.12.20 I 정선영 기자
  • 스마트브리프 3일 오후5시 산업풍향계
  • [박호식 이데일리 산업2부장](풍향계)▲`별들의 산실` SM, 10억원에 전세기 대여`별들의 산실` SM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콘서트를 위해 10억원에 전세기를 빌려 화제. 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릴 SM타운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대한항공의 보잉 747-400 기종을 전세 냈다고. 시민들은 비싼 가격에 놀랐지만 실제론 할인된 가격이어서 더 눈길. 대한항공은 "왕복으로 전세를 내면 통상 전 좌석 티켓을 합산한 가격보다 비싸다"며 "홍보 효과가 있기 때문에 SM에는 어느 정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됐다"고 설명. <산업1부 김국헌 기자 papercut@>▲경기도의사회가 추석 이후 제약사 3곳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음. 의사회는 이들 제약사들이 비싼 복제약들을 팔아오고 있어 부당하게 이윤을 취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을 어렵게 해왔기 때문에 불매운동 대상으로 삼게 됐다고 설명함. 의사회는 해당 지역의 회원(의사)들에게 불매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동참하는 한편,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을 설득해 약을 바꾸라고 할 계획에 있어. 해당 제약사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괜히 의사들을 자극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제대로 항변 조차하기 어렵다는 반응.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업계만큼 ‘갑’과 ‘을’의 위치가 분명한 곳이 없다"며 "해당 제약사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겠다"고 전해. <산업2부 문정태 기자>▲빚더미에 시달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분양 상가를 반값에 내놨지만 이조차 안 팔리고 있다고. LH는 최근 성남 판교, 광명 소하 등에서 48개 점포를 분양가의 절반에 재분양했지만 21개 점포만 주인을 찾은 것. 옛 주택공사 본사로 쓰였던 분당 오리 사옥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개월째 팔리지 않고 있다는데. 다이어트 의지는 강하나 환경이 안 받쳐주네. <건설부동산부 박철응 기자>&nbsp;
2010.09.03 I 박호식 기자
  • 2년도 안돼 계열사 다시 합치는 미래에셋의 속사정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그룹내 지주회사격인 KRIA와 부동산 관리회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분할한 지 채 2년이 안돼 다시 합치기로 했다. 그룹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일부 계열사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고육지책으로 시계를 다시 돌리기로 한 것이다. 너무 빨리 그룹이 크는 바람에 생긴 성장통적인 성격이 강하나 미래에셋은 계열사간 관계 정리와 관련, 그만큼 시간을 만회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지게 됐다. <이 기사는 24일&nbsp;11시 54분&nbsp;실시간 금융경제 뉴스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nbsp;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래에셋컨설팅이 KRIA를 흡수합병키로 결의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부동산 관리회사이고 KRIA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캐피탈 등 그룹내 핵심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사실상 지주회사다. 두 회사는 당초 한 몸이었다가 지난 2008년 9월 인적분할을 통해 분리됐다. 컨설팅은 부동산 관리회사로서 실제 업무를 하는 회사이고, KRIA는 지분 관리를 주로 한다는 점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따로 가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 그러니 채 2년이 안 돼 업무 효율성을 포기하고 다시 예전상태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셈이다. 2년이라는 시간을 포기하게 만든 것은 미래에셋그룹의 대기업 집단 지정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연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지정시 8개 대기업 집단을 새로 지정했고 미래에셋은 부영, 영풍(000670), 하이트맥주(103150), 현대오일뱅크 등과 함께 대기업 집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와이디온라인 등 5개사를 새로 계열사로 편입하는 한편, 미래에셋증권 등 기존 계열사 자산이 늘어나면서 자산 규모가 전년 4조2000억원에서 지정 조건인 5조원을 넘어선 5조7000억원에 달했기 때문. KRIA는 핵심 금융사 지분을 가지고 있다 보니 금융회사로 분류됐다. 법상 금융회사의 경우 비금융 계열사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돼 있고, 이에 따라 KRIA가 지분 100%를 보유한 브랜드무브에 대해 경영권 행사가 불가능해졌다. 브랜드무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광고 대행회사로 그룹내 광고업무와 CI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계열사로 PEF(사모투자펀드)들이 편입되면서 회사가 생각한 것보다 이른 시간에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됐다"며 "브랜드무브의 경우 지분권 행사에 제약이 생기면서 주주총회 개최 등 기업 경영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셋컨설팅이 KRIA를 합병할 경우 합병법인의 성격은 비금융회사로 바뀌고 의결권 행사도 가능해진다"며 "양사의 합병은 부동산 관련 사업의 축소나 확대와는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nbsp;한편 두 회사는 박현주 회장이 둘 다 43.6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2008년 9월 인적분할 뒤 주주구성에는 변화가 없었고 합병뒤에도 주주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nbsp;대기업 지정에 따라 재합체로 2년이라는 시간을 공중에 날려 보낸 셈이 됐다.
2010.08.24 I 김세형 기자
  • 2년도 안돼 계열사 다시 합치는 미래에셋의 속사정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그룹내 지주회사격인 KRIA와 부동산 관리회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분할한 지 채 2년이 안돼 다시 합치기로 했다. 그룹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일부 계열사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고육지책으로 시계를 다시 돌리기로 한 것이다. 너무 빨리 그룹이 크는 바람에 생긴 성장통적인 성격이 강하나 미래에셋은 계열사간 관계 정리와 관련, 그만큼 시간을 만회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지게 됐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래에셋컨설팅이 KRIA를 흡수합병키로 결의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부동산 관리회사이고 KRIA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캐피탈 등 그룹내 핵심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사실상 지주회사다. 두 회사는 당초 한 몸이었다가 지난 2008년 9월 인적분할을 통해 분리됐다. 컨설팅은 부동산 관리회사로서 실제 업무를 하는 회사이고, KRIA는 지분 관리를 주로 한다는 점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따로 가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 그러니 채 2년이 안 돼 업무 효율성을 포기하고 다시 예전상태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셈이다. 2년이라는 시간을 포기하게 만든 것은 미래에셋그룹의 대기업 집단 지정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연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지정시 8개 대기업 집단을 새로 지정했고 미래에셋은 부영, 영풍(000670), 하이트맥주(103150), 현대오일뱅크 등과 함께 대기업 집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와이디온라인 등 5개사를 새로 계열사로 편입하는 한편, 미래에셋증권 등 기존 계열사 자산이 늘어나면서 자산 규모가 전년 4조2000억원에서 지정 조건인 5조원을 넘어선 5조7000억원에 달했기 때문. KRIA는 핵심 금융사 지분을 가지고 있다 보니 금융회사로 분류됐다. 법상 금융회사의 경우 비금융 계열사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돼 있고, 이에 따라 KRIA가 지분 100%를 보유한 브랜드무브에 대해 경영권 행사가 불가능해졌다. 브랜드무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광고 대행회사로 그룹내 광고업무와 CI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계열사로 PEF(사모투자펀드)들이 편입되면서 회사가 생각한 것보다 이른 시간에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됐다"며 "브랜드무브의 경우 지분권 행사에 제약이 생기면서 주주총회 개최 등 기업 경영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셋컨설팅이 KRIA를 합병할 경우 합병법인의 성격은 비금융회사로 바뀌고 의결권 행사도 가능해진다"며 "양사의 합병은 부동산 관련 사업의 축소나 확대와는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nbsp;한편 두 회사는 박현주 회장이 둘 다 43.6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2008년 9월 인적분할 뒤 주주구성에는 변화가 없었고 합병뒤에도 주주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nbsp;대기업 지정에 따라 재합체로 2년이라는 시간을 공중에 날려 보낸 셈이 됐다.
2010.08.24 I 김세형 기자
  • 아시아나, 실적+구조조정 리스크 완화..매수↑-삼성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삼성증권은 8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구조조정과 관련된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면서&nbsp;목표주가를 종전 4100원에서 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올렸다. 박은경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25.6% 증가한 1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1055억원에 달하면서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예상을 상회하는 여객 수요와 이에 따른 L/F의 대폭 개선이 주된 요인"이라며 "당초 당사 영업이익 예상치 819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수 이연수요의 폭발적 회복 국면에서 단거리(레져 수요) 노선에 강점이 있는 아시아나가 최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구조조정 윤곽 표면화에 따라 재무리스크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와 함께 "향후 보유 자산가치 증가, 구조조정 방향 명확화 등은 추가 목표주가 상향조정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포토)아시아나항공, 디지털 아트 갤러리☞(특징주)아시아나, 급등..21개월만에 액면가 회복☞아시아나, 회복속도 강하나 구조조정 이슈..보유-삼성
2010.04.08 I 김세형 기자
  • 아시아나, 회복속도 강하나 구조조정 이슈..보유-삼성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삼성증권은 6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대한항공보다 실적 회복 속도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회사 구조조정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면서 보유의견과 목표주가 41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3월 인천공항 국제여객은 22.2% 증가하며 동월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전체 기준으로는 과거 여름 성수기 수준을 달성했다"며 "미주, 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수요가 견조하게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 불황기에 더 크게 위축됐던 단거리 레저노선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어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의 국제여객이 23.2% 증가하고, 아시아나항공은 31.2% 증가하며 역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여객이 본격 회복하기 시작한 11월 이래 대한항공대비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그러면서 "이는 최근 수요가 아시아나에서 주력하는 단거리노선 여행객 위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아시아나의 회복속도가 대한항공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아직 회사 구조조정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는 이른 시점으로 판단했다. ▶ 관련기사 ◀☞아시아나, 2년 연속 亞太 정시운항률 1위☞에어부산, 작년 실적 `저가항공사 중 가장 선방`☞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와 전략적 제휴 강화
2010.04.06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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