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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1~1.5)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1일(월) ▲ 재정경제부 -생방송 “신년기획 KBS1TV 토론”(22:00, 1차관) ◇ 2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위원 국립묘지참배(08:40, 부총리) -증권거래소 개장식(09:25, 부총리) -정부 시무식(09:30, 1차관/2차관) ▲ 산업자원부 -국립묘지 참배(08:00, 1차관/2차관) -정부 시무식(09:30, 장관/1차관/2차관) -산자부 시무식(11:00, 장관/1차관/2차관) ▲ 농림부 -국립묘지 참배(08:40, 장관/차관) -‘07시무식(09:30, 장관/차관) -농림부 시무식(11:00, 장관/차관) 이어서 신년 인사회 -혁신과제선정회의(15:00, 차관) ▲ 보건복지부 -정부 시무식(09:30, 장관/차관) -본부 시무식 & ’07.1월 월례조회(11:30, 장관/차관) -제1차 정책조정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국립묘지참배(08:40, 장관) -2007 정부시무식(09:30, 장관/차관) -예산처 시무식(11:00, 장관/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립묘지 참배(08:30, 위원장) -2007년도 정부 시무식(09:30, 위원장/부위원장) -2007년도 공정위 시무식(11:30, 위원장/부위원장) ◇ 3일(수) ▲ 재정경제부 -국립묘지참배(08:40, 1차관) -국무회의(09:0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국무회의(09:30, 장관) -정부 신년 인사회(15:00, 1차관/2차관) ▲ 농림부 -국무회의(09:00, 장관) -신년인사회(15:00, 장관/차관) ▲ 보건복지부 -국무회의(09:00, 장관) -신년 교례회(15:00, 장관/차관) ▲기획예산처 -국무회의(09:00, 장관) -신년 인사회(15: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립묘지참배(09:10, 부위원장) -국무회의(09:00, 위원장) -신년 인사회(15:00, 위원장/부위원장) ◇ 4일(목) ▲ 재정경제부 -차관회의(14:00, 1차관) -금융기관 신년인사회(14:30, 부총리/2차관) -대한상의 신년인사회(16:50, 부총리/1차관) ▲ 산업자원부 -석유화학공업협회 신년인사회(07:30, 장관) -07 경제계 신년 인사회(17:00, 1차관/2차관) ▲ 농림부 -‘07년도 경제점검회의(10: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대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7:00, 장관) ▲ 보건복지부 -2007년 경제점검회의(10: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2007경제점검회의(10: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대한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7:00, 위원장) -차관회의(14:00, 부위원장) ◇ 5일(금) ▲ 재정경제부 -BBS 불교방송 전화인터뷰(07:34, 1차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총리)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10:30, 1차관) -KBS-1R 박에스더입니다 전화 인터뷰(13:10, 1차관) -SBS-TV토론 시시비비 녹화(21:00, 1차관) ▲ 산업자원부 -산업자원가족혁신연찬회(10:00, 장관/2차관)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10:00, 1차관) -전시산업진흥회 신년인사회(12:00, 1차관) ▲ 농림부 -농업인 신년 인사회(17:00, 장관) ▲ 보건복지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 기획예산처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부총리책임장관회의(12:00, 장관)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신년 인사회(10:00, 위원장)
- 한은 포항본부 생존..구미·순천·진주 지점 폐쇄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국은행이 19개 지방점포 가운데 구미 순천 진주 3개 지점을 내년 3월부터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마위에 올랐던 포항본부는 제외됐다. 한국은행은 27일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조사 기획업무를 담당하지 않거나 업무효율성이 떨어지고 단순한 화폐수급 업무 비중이 높은 지방점포를 정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월 감사원은 한국은행에 업무량 감축이나 교통수단 발달 등을 고려해 지역본부와 지점을 통합하고, 지방조직의 경영혁신을 추진하라고 권고했었다. 또 지방조직의 중복설치의 예로 광주 전남권(광주전남본부, 목포본부, 순천본부), 부산경남권(부산본부, 경남본부, 울산본부, 진주지점), 대구경북권(대구경북본부, 포항본부, 구미지점) 등을 들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내부적으로 목포본부를 전남본부로 확대하고 포항본부는 지점으로 축소한 다음 2010년까지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포항지역에서는 지역현실과 지역간 형평성,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한다며 거세게 항의해 왔다. 한국은행은 "경영여건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강릉, 포항, 목포 등의 지점도 정리해 나가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내부 직원들의 토의결과 이번에는 구조조정 지점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폐쇄되는 구미 순천 진주 지점에서 수행해 온 모든 업무는 대구경북본부, 광주전남본부, 경남본부가 인수해서 계속 수행하게 된다.한국은행은 "지점을 폐쇄하더라도 이들 3개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자금 규모를 22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점과 지역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한도를 통합해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은 관할지역내 금융기관을 이용해 기존대로 한국은행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폐쇄되는 지점에서 수행했던 어음부도율 등 기본적인 통계업무는 지역본부에서 일괄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조사·연구 기능은 본부 중심으로 더욱 강화된다. 한국은행은 "폐쇄되는 3개 지점의 지역내 금융기관과 인근 지역본부간의 이동시간은 대부분 2시간 이내로 화폐수급기능에는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이번 구조조정으로 한국은행은 지점의 부동산 매각을 통한 특별이익 등을 제외하고도 연간 70억원 가량의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 (새해증시)⑥외국계 증권사의 시각은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황성준 CSFB 아시아증권부문 대표(사진)는 "한국시장이 올해 다른 주요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Underperform)해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의견을 조정한 상태"라며 "그러나 내년 한국시장을 크게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그러나 "한국 은행주는 좋게보고 있으며 보험주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제시했다. 또 "올해 외국인 매도는 셀코리아(Sell Korea)라기보다 비중이 높은 부분을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재편과정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edaily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한국시장에 대해 이같이 견해를 밝혔다. 황 대표는 "올해 아시아와 유럽시장이 강세를 보였는데, 펀더멘털 개선도 있었지만 강세를 이끈 주요인은 유동성"이라며 "상대적인 달러약세 등으로 과거 3년동안 아시아와 유럽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그러나 "미국 금리가 유지되고 달러가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내년에는 과거 3년처럼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대표는 또 내년 주식시장과 관련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큰 시장이 증시의 향방을 좌우한다"며 "미국은 아직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내수회복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일본도 다소 약세가 예상되며, 중국은 긴축정책 부담, 인도는 재정적자와 상승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유동성이 가장 큰 변수인데 내년이 그동안에 비해 좋을 것 같지 않다"며 "여기에 펀더멘탈도 미국 부동산가격 하락 등에 따른 리스크 등을 감안하면 주요증시의 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지수측면에서는 그렇지만 내면으로 보면 시장이 다변화되고 중국 주도의 IPO시장 확대 등으로 거래량 늘며 시장규모는 계속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장 주요 증시별로는 대만을 긍정적으로 보며, 특히 대만의 IT와 은행주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또 싱가폴시장이 카지노, 부동산, 은행 등 내수가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며, 말레이시아시장도 긍정적이라고 제시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올해 다른 시장에 비해 부진해 밸류에이션측면에서 다소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황 대표는 그러나 "수출전망 불투명, 금리인상 가능성, 유가 불확실성 등 부담스런 변수들이 있고 외국인 자금유입에 대한 큰 기대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CSFB는 현재 한국시장에 대해 중립의견을 내놓고 있다. 황 대표는 그러나 은행주에 대해서는 긍정정이다. 그는 "한국의 펀더멘털과 홍콩과 중국 은행주를 감안하면 한국 은행주가 아주 싸게 거래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디스카운트돼 거래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증권주는 너무 올라 부담스럽고 보험주는 긍정적으로 본다"며 "IT는 미국경기 등 수급문제가 있어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국시장에서 외국인이 12조원 가량 순매도한데 대해서는 "셀코리아보다 포트폴리오 재편과정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셀코리아로 보기 위해서는 삼성전자를 비롯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대량으로 내다팔아야 한다"며 "외국인들은 핵심주는 적정 비중을 갖고 가면서 비중이 과도하거나 중형주중 유동성이 많지 않으면서 주가가 오른 종목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경기, 유가, 금리 등 한국에 부담스러운 요인들이 있었고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좋게 보더라도 일정정도 비중을 조절하는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한 것"이라며 "이 자금들이 중국, 인도 IPO시장 등으로 흡수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이 올해 부진했으니 큰 이변이 없다면 외국인 자금이 크게 빠져나갈 상황은 아닐 것"이라며 "한국서 자금을 빼서 대만으로 이동할 것이냐 하는 관심이 있는데, 대만은 전기전자밖에 없어 IT쪽에서 일부 자금이 대만으로 이동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요즘 외국계 증권사들도 수수료 인하 등으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장점유율을 높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매매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 고객들이 주식을 팔고싶은데 시장에서 팔기 어려울때 증권사가 리스크부담(매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진이 높은 IPO시장에서 성공해야 하며, 고객별로 비용과 수익에 대한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서비스를 차별화 해 수익성을 높이고, 프라이빗뱅킹(PB)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 CSFB는 올해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에서 외국계 증권사중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한국시장에서 외국계증권사중 주식약정 점유율이 2위에 비해 크게 앞선 것을 비롯해 대만에서는 약정점유율 2~3위, 홍콩 422개 증권사중 1위, 태국·싱가폴·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황 대표는 최근 태국의 핫머니 규제와 관련 "내년 태국시장이 내수도 살아날 것으로 보이는 등 긍정적으로 봤었다"며 "그러나 이번 규제정책으로 인해 정책일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헷지펀드들은 큰 시장이 많은데 작은시장에서 정책불확실성을 감수해야 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서서히 태국 비중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황성준 대표 약력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시카고대 MBA -1989~1991년 (주)대우 기획조정실 -1991~1993년 W.I Carr 리서치 애널리스트 -1993~1994년 골드만삭스 리서치 애널리스트 -1994~ CSFB 입사, 현 아시아증권부문 대표
- (새해증시)①`年新又年新` 유쾌한 제2막 열린다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주식시장의 4가지 유쾌한 프로포즈`, `선진주식시장으로의 2차도약기`, `제2막을 연다`... 증권사들의 내년 주식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동원한 문장들이다. 한결같이 희망찬 메시지가 담겨있다. 실제로 많은 증권사들이 코스피 최고점을 1700선 이상으로 전망했다.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증권사들도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란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18일 현재 내년 지수전망을 내놓은 15개 국내증권사중 코스피 최고점 1700P 이상을 전망한 곳은 7개 증권사다. 이중 하나증권은 1810P를 제시해 가장 높았다. 지수 1600P 이상~1700P미만은 7개 증권사이며 1600선 미만을 제시한 곳은 1580P를 제시한 현대증권 한 곳이다. 증권사들이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전망하는 근거로는 ▲경기지표 개선 안정적인 성장 ▲기업이익 모멘텀 또는 저평가 ▲풍부한 유동성 및 수급개선이 공통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성장률 둔화 부담 불구 바닥 확인 후 상승 `기대`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및 국내의 거시경제환경은 성장률 둔화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다"며 "그러나 올해 경기사이클이 둔화국면이었다면, 내년은 연착륙이 마무리된 이후 확장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성주 대우증권 연구원도 "내년은 소순환의 경기 사이클상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OECD선행지수는는 1분기중 본격적인 반등이 예상되고, 한국의 분기 성장률 역시 1분기를 저점으로 상승하는 그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1분기는 국내외 경기 모멘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통상 안정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모멘텀이 나타날때 한국증시는 보다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방향성은 다른 모습을 띨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올해에는 경기동행지수나 경기선행지수 등이 하강세였지만 올 4분기 이후부터 내년까지는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지표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나올 전망이고,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국면에서 전년동기대비 주가도 상승했다(아래 그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기업실적도 주가 긍정 영향" 증권사들은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기업실적도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내년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시장이 글로벌주식시장에 비해 상대적 약세를 보인 결정적 요인은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이 지난해 비해 오히려 감소해 밸류에이션 부담만 커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기업이익은 올해 부진을 떨쳐내고 10%대의 성장세를 보여 안정성 회복과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를 통해 주가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대우 유니버스 기준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율은 2006년 1~3분기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4분기부터 플러스 전환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두자리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나타날 것"이라며 "더욱 고무적인 것은 명목 GDP에서 차지하는 전체 상장기업의 이익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한국경제에서 기업부문의 역할이 그만큼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지수를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본 현대증권도 "내년 국내외 경제의 완만한 확장세 지속, 원화환율 안정, IT경기 회복에 힘입어 매출 9.1%, 순익 16.4%증가가 예상된다(현대증권 코스피 분석대상기업기준)"며 "특히 원화환율의 안정으로 최근 2년간 반복돼 왔던 `원화절상-수출기업 실적악화-이익전망치 신뢰도 하락` 구조에서 탈피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가 성공하면서 대표 기업들의 영업이익 개선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내년 주요종목들은 영업이익이 20% 성장하면서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이며 2008년과 2009년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성향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여전히 부담..두터워 지는 장기투자층 내년 수급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은 역시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올해 한국시장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연속 순매도했고, 그 규모도 10조원을 훨씬 넘는다. 한화증권은 "현재 외국인 매도는 셀코리아 과정"이라며 "이런 움직임은 외국인 보유비중이 30% 밑으로 떨어지거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생겨야 중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외국인은 15조원 안팎의 주식을 팔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외국인 매도는 "한국을 하나의 기업으로 볼때 오랫동안 누적됐던 부실이 외환위기를 통해 표출됐고, 부도위기까지 몰렸다가 구조조정을 통해 회생한 상태"라며 "턴어라운드 과정에서 주식을 사기 좋았던 때는 구조조정 과정이고, 밸류에이션 현실화가 이뤄진 현재는 과다하게 보유한 주식을 줄여야 할 시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증권사들이 수급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뭘까. 굿모닝신한증권은 "내년 증시의 키는 장기투자자들"이라며 "국민연금의 신규집행규모 확대와 정통부기금, 대학발전기금, 종교단체기금 등 연기금과 정부출연기관들의 합만으로도 대략 12조7000억원~14조8000억원의 신규 주식수급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권의 투자도 크게 늘 전망이며, 헤지펀드에 가까운 자문사들의 제도권 유입강화, PEF의 역할 점증, 퇴직연금자산 등 투자계층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외에도 외국인도 캘퍼스 등 장기투자자들의 투자저울질, 일본 등 아시아의 해외투자 확대 등도 긍정적인 화두"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미국이 1972년 이후 4자리수(10000포인트)에 안착하지 못하고 12년간 횡보국면에 갇혀있던 1984년에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했고, 1000포인트를 여는 주역이 됐다"며 "우리 주식시장 상황이 1984년과 비슷하며, 개인자산의 투자형 자산으로의 이동은 수요빅뱅을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개인의 주식형 자금유입이 둔화세를 보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경기불안감이 개선되고 있고, 저금리와 노후불안에 대한 우려로 장기성 상품으로 자금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연기금의 시장 주도력 강화, 외국인 매도공세 약화, 자사주 매입 지속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반면 올해는 롯데쇼핑, 글로비스 등 기업공개로 부담을 줬지만, 내년에는 생보사 상장을 배제하면 우려할만한 상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도 ▲고령화로 40~50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대비 주식 확대 ▲저금리로 주식의 상대적 메리트 제고 ▲세계경제가 미국 주도에서 아시아로 성장의 무게가 이동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대선·부동산·북한 핵문제 등 리스크 요인 그렇다면 내년 주식시장의 리스크 요인은 무엇일까. 현대증권은 "미국 주택시장 버블 붕괴 우려가 하향요인이며, 내년 기업실적 회복 예상의 주요한 전제가 되고 있는 IT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은 북한 핵문제, 대통령선거, 부동산 가격변동성 확대 리스크를 꼽았다. 대우증권은 "북핵문제는 6자회담 복귀 표명 등으로 긴장감이 일시적으로 저하됐지만, 외교적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 긴장속도로 주식시장의 펀더멘탈 반영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이라는 특수한 정치상황으로 인한 경제불확실성 증폭 가능성과 단기간내 급격한 금리인상및 주택담보대출 축소로 부동산가격 급락시 금융시장 혼란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들 변수 이외에도 ▲국내 소비부진 가속화 가능성 ▲미국 금리인상 재개 ▲미국-중국간 무역마찰 심화 ▲일본 경제의 예상외 부진 가능성 등을 리스크 요인으로 추가했다. ◇증권사별 관심 업종 및 종목내년 주식시장이 상승쪽으로 기대된다해도 투자자들은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란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다음은 각 증권사들이 제시한 내년 투자전략이다. ▲교보증권 -업종 전략으로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모멘텀을 동시에 고려해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 Tech, 하드웨어, 화학, 할인점, 보험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 ▲우리투자증권 -소비테마와 관련해 삶의 질과 연관된 주식, BRICs(브릭스) 등 글로벌 성장동력에 기인한 종목군, 이익모멘텀 호전 종목, 정부정책 변화와 규제완화 수혜주 등 4가지 테마에 관심 - 선호종목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KT, SK㈜, 한국전력, 현대건설, 대한항공, ㈜LG, 동부화재, 한미약품, 제일기획, 제일모직, GS홈쇼핑, 코아로직, 다음, 엔씨소프트 등 16개 기업 ▲현대증권 -톱픽: 대우조선해양, 현대모비스, 롯데쇼핑, 오리온, 동아제약, 삼성화재, 하이닉스, 삼성전기, NHN ▲미래에셋증권 - 유망종목으로 국민은행, 현대모비스, 포스코, 하이닉스, KT, NHN, 국민은행, LG생활건강, 삼성물산, GS건설, 한진해운, SK케미칼, 종근당, 셀런 등. ▲메리츠증권 -반도체를 포함한 IT주식의 주도주 역할. 그외 조선, 증권, 보험업종 투자유망 -톱픽: LG패션, 롯데쇼핑, SK, 포스코,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KT, NHN, 우리은행, 대우증권 등 ▲삼성증권 - 주도주와 히트종목 IT와 통신업종 유력후보 -IT업종 장기간 소외, 통신주 안정적인 사업모델과 높은 진입장벽, 브랜드가치 고려 ▲굿모닝신한증권 - 성장성 높은 대형주: 글로벌 경쟁력이 탁월하고 기존에 장기적 안목의 투자집행이 이뤄진 기업. 삼성전자가 최우선 대상 - M&A 관련 대형주(포스코, KT&G, 현대건설, 하나로텔레콤)과 장기투자자 선호 대형주(한전, KT, SK) - 지배구조 개선, SRI펀드 주목대상 기업, 신기술 본격화 기업 관심 ▲신영증권 - 경기모멘텀 약화와 외국인 매도기에 기관의 비중축소 대상이 됐던 IT, 장동차와 유통을 포함한 경기관련 소비재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투자와 수출보다 내수확장에 주력할 중국의 변화와 관련된 주식 - 한미FTA추진시 서비스 부문에서 신세계와 같은 장기성장주의 태동가능성 ▲대우증권 -경기모멘텀상 기대되는 레버리지 효과에 편승한 섹터나 업종. IT, 경기관련소비재, 산업재, 금융 등 - 섹터내 혹은 섹터간 스위칭 매매 적절히: 상반기중 반도체, 조선, 철강금속, 제약, 음식료 등에 주목하고 하반기는 은행, 통신서비스, 자동차, 유통, 건설 등으로 매매 압축 ▲동양종금증권 -종목투자전략 핵심은 이익개선 강도와 중장기 가격메리트 - IT, 통신, 경기소비재섹터 `비중확대`-산업재, 금융, 유틸리티섹터 `비중축소`-소재, 필수소비재섹터 `중립` ▲대신증권 -내수주 상대적 강세 흐름에 편승: 업종경기 회복세 예상되는 유통, 섬유의복,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음식료업종이 가치 재평가 주도 -PEF, 사모M&A펀드 SRI펀드 등 유동성 확충. M&A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선택 -윈도비스타 등 신제품 관련주,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증권산업 변화 -업종 활황 예상되는 인터넷, 유틸리티, 반도체와 회복국면 진입 통신서비스, 증권, 음식료, 건설, 철강, 유통업종 관심 ▲한화증권 - 내년 주가상승의 핵심논리가 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에 모아질 가능성이 높아 업종대표주는 어떤 주식보다 뛰어난 면을 지니고 있음 -조선주와 건설주는 내년에도 긍정적인 흐름 ▲키움증권 -경기회복과 완율안정의 수혜가 예상되는 IT와 운송장비 업종이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 노령화 진전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제약업종 - 산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되고 있는 금융업종 ▲하나증권 - 이익전망와 재고순환상 전기전자, 운수장비, 골판지, 기계 선호, 중소형 내수관련 섹터 유망 ▲NH증권 -기업이익 모멘텀을 고려한 투자유망 섹터는 IT, 산업재, 경기관련소비재, 금융 순 -유망종목: SKC, 현대제철, 대한항공, 현대차, 롯데쇼핑, F&C코오롱, 강원랜드, 휴맥스, 서울반도체, NHN, LG데이콤, 신한지주 ▲한국투자증권 -유망업종: 반도체, 조선, 은행
- (주간 경제캘린더)11월 산업생산...美 주택판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2006년 병술년(丙戌年)을 마무리하는 이번주(25~31일) 금융시장은 조기폐장하는 등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특별한 경제이벤트는 없지만 내년 경제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4분기 경제전망과 11월 산업생산을 주목할만하다. 성탄절 연휴인 25일에 KDI의 4분기 경제전망이 발표된다. 지난 3분기 4.3%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을 유지할 것인지 주목된다. 이를 통해 다음달 4일쯤 발표되는 정부의 경제운용방향을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도 26일 공개된다. 시중의 잉여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지급준비율 인상 등을 단행한 한은의 고민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에는 11월 산업활동동향, 11월 서비스업활동동향, 12월 소비자물가동향 등 주요 경제지표가 한꺼번에 발표된다. 특히 11월 산업활동동향은 향후 우리 경제전망을 가늠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7~9% 수준의 생산 증가율을 전망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11월 산업생산이 크게 좋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인한 증가율 둔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큰 폭의 둔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회사채 발행시장은 활발편이다. 신한금융지주가 LG카드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5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지난 9월 이후 최대규모의 순발행 실적을 보이고 있다. 26일 하이닉스반도체(BBB+)는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6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27일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AAA)가 5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같은날 LG산전(A0)은 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전액 차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28일에는 동방(BBB-)이 운영자금으로 1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제일모직(AA-)도 운영자금과 차환자금으로 각각 500억원과 3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금호석유화학(BBB0)도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해외금융시장에서는 거래 의욕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인이 거의 없다. 눈에 띄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계자들의 연설도 물론 없다.다만 경제지표 중에서는 미국 경제의 최대 현안인 부동산 둔화 여부를 알려줄 11월 신규 및 기존 주택판매 발표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이 외 12월 소비자신뢰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지수도(PMI) 나온다.◇25일(월) ▲ 재정경제부 -KDI 4분기 경제전망(12:00) △미국 : 금융시장 성탄절 휴장 △일본 : 4분기 기업전망조사(8:50)/ 12월 월간 경제보고서 * 일본·중국 증시 개장◇ 26일(화) ▲ 재정경제부 -전자금융거래법 국무회의 통과(11:00)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1:00) ▲한국은행-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미국 : 리치몬드연방은행 제조업지수(10:00)/ 댈러스연방은행 제조업생산지수(10:30) △일본 : 11월 가계지출(8:30 이전 2.4%)/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8:30 예상 연율 0.3%, 전월 0.4%)/ 12월 도쿄 CPI(8:30 예상 연율 0.3%, 전월 0.2%) △영국·홍콩 증시 박싱데이 휴장(연말연시 선물을 상자에 담는 날: Boxing Day)◇ 27일(수) ▲ 재정경제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1차관) -’07.1월중 국고채 발행 계획(배포시)▲ 기획예산처 -부산북항 재개발 보고회(10:30, 차관) -공공기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혁신성과 보고대회(14:30, 장관) -저출산고령화연석회의 간담회(18:30, 장관) ▲한국은행-2006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동향(12:00)-분기 국민소득 추계 편람 (배포시)▲ 금융감독원 -5%보고서 등의 증빙자료 제출방식 개선 추진(06:00) -감독정책 영향평가 결과(12:00) -유명인 성명 사용 펀드 현황 및 시사점(12:00)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펀드상품 도입(12:00) △미국 : 12월23일 소매점판매(7:45 이전 2.4%)/ 11월 신규주택판매(10:00 예상 100만채, 전월 100만채) △일본 : 11월 자동차 생산·수출(13:00) ◇ 28일(목) ▲ 재정경제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배포시)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10:00) -정례브리핑(11:00) -2007년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개정(12:00) -2007년 농림축산물에 대한 특별 긴급관세 운용(12:00) -2006.11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12:00) -2007년도 할당관세 및 조정관세 운용안(16:00) -`테러자금의 조달억제를 위한 법률`제정안 및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16:00)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안 차관회의 상정(16:00) ▲한국은행-2006년 11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8:00)-2006년 12월 기업경기조사(BSI) (12:00)▲ 금융감독원 -2005 사업년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분석(06:00) -품질관리감리 시범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12:00) -잘 알려진 기업의 공모절차 간소화 추진(12:00) -2007년도에 상장기업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12:00) △미국 :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8:30 전주 31만5000명)/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10:00 예상 101.0, 전월 102.9)/ 11월 기존주택판매(10:00 예상 615만채, 전월 624만채)/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10:00 예상 50.5%, 전월 49.9%)/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10:30 전주 630만배럴) △일본 : 11월 산업생산(8:50 예상 연율 5.2%, 전월 7.4%) ◇ 29일(금) ▲ 재정경제부 -2006.11월 산업활동 동향(13:30) -2006.11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보도참고(배포시) -연평균 및 2006. 12월 소비자물가 동향(13:30) -2006. 11월 서비스업활동 동향(13:30)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10:30, 1차관) ▲한국은행-연평균 및 12월 소비자물가-세계화 추세하에서 대기업 규제의 정당성 평가(배포시)△미국 : 채권시장 조기 폐장.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2.25~12.29)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26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회의(09:3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국무회의(09:30, 장관) -에너지재단현판식 및 현장방문(14:00, 장관) -연말 산업현장 방문(17:30, 1차관) ▲ 농림부 -국무회의(09:30, 장관) -농과대학 학생간부 간담회(14:00, 장관) -재외동포정책위원회(14:00, 차관) ▲ 보건복지부 -국무회의(09:30, 장관) ▲ 기획예산처 -국무회의(09:30, 장관) -재외동포정책위원회(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무회의(09:30, 위원장) ◇ 27일(수) ▲ 재정경제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1차관) ▲ 산업자원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1차관) -바이오디젤 상용화 추진위원회(10:00, 2차관) ▲ 농림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장관) -농정인사이드 영상메시지 녹화(10:00, 장관) -정례브리핑(11:00, 차관) -농촌사랑 지도자대회(14:00, 장관) -경제·인문사회연구원 경영협의회(16:00, 차관) ▲ 보건복지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장관) ▲ 기획예산처 -부산북항 재개발 보고회(10:30, 차관) -공공기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혁신성과 보고대회(14:30, 장관) -저출산고령화연석회의 간담회(18:3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정례브리핑(11:30, 부위원장) -전원회의(14:00, 위원장/부위원장) ◇ 28일(목) ▲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총리) -정례기자회견(11:00, 부총리) -차관회의(14:00, 1차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보고회(15:4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규제개혁 장관회의(10:00, 2차관) -에너지전광판점등식(17:30, 장관) ▲ 농림부 -차세대 성장동력추진 특별위원회(07:30, 장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07:30, 차관)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유공자 시상(11: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보건복지부 -제3회 차세대 성장동력추진특별위원회(07:30, 차관) -’07. 1月 확대간부회(10:00, 장관/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차세대 성장동력 특위(07:30, 차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통일교육심의위원회(10:30, 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차관회의(14:00, 차관) ◇ 29일(금) ▲ 재정경제부 -종무식(10:00, 부총리/2차관)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10:30, 1차관) ▲ 산업자원부 -종무식(11:00, 장관/1차관/2차관) ▲ 농림부 -종무식(11:00, 장관/차관) ▲ 보건복지부 -종무식(11:00, 장관/차관) ▲ 기획예산처 -종무식(16: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종무식(11:00, 위원장/부위원장)
- 현대산업개발 기업어음 등급 A1으로 상향-한기평
-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2일 현대산업(012630)개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변동에 대한 대응력 제고,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선순환구조의 현금흐름 정착, 우수한 재무구조를 반영했다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한기평은 `등급평정보고서`에서 "최고 수준의 주택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부동산 경기 저하가 본격화 된 2005년 하반기 이후에도 우수한 사업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9월 말 기준 토목공사 잔량이 2조4819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SOC, 턴키, 적격공사로 구성된 공사잔량의 질적 수준도 양호해 부동산 경기 변동에 대한 대응력이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03년 이후 10%대 중반을 기록해 업계최고 수준이라고 한기평은 말했다. 고도의 기획력, 사업추진 능력 등 탁월한 건설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선별적인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또 2001년 이후 매년 2000억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고 선순환의 현금흐름이 정착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기평은 "향후 전반적인 사업환경이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공사물량과 예정 분양사업지의 사업성 등을 감안할 때,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기평은 이어 "9월 말 기준 순차입금이 445억원으로자산규모 및 현금창출능력에 비해 재무레버리지는 매우 낮은 상태"라며 "보유 현금성자산, 보유자산을 활용한 추가적인 담보여력 및 자본시장 접근성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유동성은 우수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삼구 회장, 대우건설로 `무게중심` 옮긴다
-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대표 이사를 사임하고 대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는 등 그룹 발전의 중심축으로써 대우건설 경영에 무게를 싣기 시작했다.이와 함께 새식구를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품안에 조속히 끌어안기 위해 조직개편 및 분위기 쇄신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대우건설 임원 이사 및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지붕 두가족 체제가 가동된다. 또 같은 날 33년간 유지해온 대우건설 오대양 육대주 CI 내려지고, 금호그룹 로고인 날개를 다는 행사가 열린다. ◇ 박삼구 금호회장, 대우건설 대표이사 취임, 27일 임원 인사 2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그룹 계열사인 금호산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대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최근 우리가 대우건설을 인수함에 따라 박삼구 회장이 2개의 건설사 대표를 겸할 수 없어 금호산업 대표이사직에서 대우건설 대표이사로 옮기는 과정에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공수주 입찰 때 동일 대표이사인 2개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1개 회사로 간주되는 불리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앞으로 대우건설 경영에 매진하면서 항공 부문과 더불어 건설 분야의 덩치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연초에 박 회장은 대우건설의 장기 발전 전략을 위한 비전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 남대문 대우센터빌딩 최고층인 25층에 위치한 김우중 전 회장의 집무실을 박삼구 회장 집무실로 개조하는 작업을 마치는 등 대우건설 입성을 위한 기반을 모두 마련해 놓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당초 신훈 부회장과 함께 재무담당 CFO를 대우건설에 파견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경영, 기획담당 부사장을 파견하는 선에서 임원 이동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33년 '오대양육대주' CI 내리고, 날개 단다 이와는 별도로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오대양 육대주로 상징하는 CI를 내리고 금호그룹의 CI인 날개<사진>를 다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73년 11월 대우건설(옛 ㈜대우 건설부문) 출범 이후 33년간 사용한 CI는 지난 2000년 모기업인 ㈜대우에서 계열 분리되면서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네셔널, 필코리아(구 대우개발-부동산 임대부문) 등 3개 기업만이 사용하고 있다. 대우인터네셔널은 해외에서의 표기 사용권을 가지고 있으며 대우건설은 사업장에 대해서만 로고 사용권을 갖고 있다. 기타 계열 분리된 회사들은 별도의 사용료(로열티)를 내고 사용하고 있다. <참고기사 : 사라지는 대우CI, 이번엔 건설 차례?>◇ 대우건설 본부장제 중심 조직 개편, 해외부문 인력 대거 확충 CI 교체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본격적인 '한지붕, 두가족'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임원인사, 조직, 직제 개편 등 준비를 진행 중이다. 우선 대우건설은 오는 27일 임원 인사에 앞서 조직 내 스텝 부문인 2개실을 폐지하고 본부장제 중심으로 조직이 개편될 전망이다. 임원 직급은 전무제, 상무보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사장직은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임원 인사에 9년 11개월만에 전무제를 부활, 대우건설과 임원 직급 체계를 일원화한 바 있다. 이밖에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의 대규모 채용도 검토되고 있으며, 대우건설 본사 매각은 2008년 말 금호아시아나 그룹 사옥이 완공되는 시점에 결정키로 내부 의견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다.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2.18~12.22)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18일(월) ▲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총리) -연구기관장 오찬 간담회(12:00, 부총리) -국회 조세소위(14:00, 1차관) ▲ 산업자원부 -평화방송 전화인터뷰(08:10, 장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한국대학생포럼 주최 한미FTA컨퍼런스(09:20, 1차관) -산업발전심의위원회(14:30, 장관) -우크라이나 대통령 환영식 및 정상회담(16:30, 1차관) -우크라이나 대통령 내외분 만찬(19:00, 1차관) ▲ 농림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10:30, 장관) -중앙농정심의회(10:30, 차관) -벤처농업 창업경영대회 시상식(13:30, 장관) ▲ 보건복지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차관) -제4차 민원제도개선협의회(15:00, 차관) ▲ 기획예산처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차관) -대외경제장관회의(10:3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11월 공정인 시상식(09:00, 위원장) 이어서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회의 이어서 경제분석 시연회 ◇ 19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회의(09:00, 부총리) -국회 금융소위(10:00, 1차관) -지역특구기획단 2주년 기념행사(11:30, 1차관) -국회 재경위(14:0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국가우주위원회(07:30, 1차관) -국무회의(09:00, 장관) -KTV 강지원의 정책데이트(10:00, 2차관) -EU상의회장 접견(11:00, 장관) -서울저팬클럽 간담회(12:00, 장관) -국제환경규제지역순회 설명회(14:00, 1차관) -해진출기업지원전략워크샵 개회식(14:30, 장관) -성과관리 시행계획점검회의(16:00, 1차관) -자동차산업인의 밤(18:00, 장관) ▲ 농림부 -국무회의(09:00, 장관) 이어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K-TV 농정인사이드 녹화(14:00, 차관) -기업도시위원회(16:00, 장관) ▲ 보건복지부 -제18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07:30, 장관) -국민연금기금운영실무평가위원회(07:30, 차관) -국무회의(09:00, 장관) 이어서 제30차 정보화추진위원회 -제15차 정책조정회의(14:00, 장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공청회(14:00, 차관) ▲ 기획예산처 -국무회의(09:00, 장관) -정보화추진위원회(10: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무회의(09:00, 장관) 이어서 지역특구위원회 이어서 정보화 추진 위원회 -경제정의 기업인상 시상식(10:00, 차관) ◇ 20일(수) ▲ 재정경제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11:00, 1차관) -경제단체장 오찬간담회(12:00, 부총리) ▲ 산업자원부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10:00, 장관) -브리핑(10:00, 2차관) -전력산업수출협의회(11:00, 2차관) -산업비전 2030 세미나 축사(14:00, 1차관) -산업디자인진흥대회(15:00, 2차관) ▲ 농림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11:00, 차관) -혁신평가 기관장 면담(14:00, 장관) ▲ 보건복지부 -서울대학병원 정기이사회(08:00, 차관) -제9차 한·중 동양의학 협력조정위원회(12.20~12.24)(10:00, 차관) ▲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사위원회(11:00, 장관) -기초기술연구원(15: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대전 순회심판(10:00, 위원장/부위원장) ◇ 21일(목) ▲ 재정경제부 -정례 기자회견(11:00, 2차관) -KDI비전 및 CI선포식(14:00, 부총리) -부동산특별대책반 회의(16:00, 1차관) ▲ 산업자원부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07:00, 장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07:30, 1차관) -유통대상시상식(09:00, 2차관) -총괄자체평가위원회(10:00, 1차관) -행복도시 추진위원회(10:00, 2차관) -미래산업기술로드맵 보고대회(11:00, 장관) -TBC 지상좌담회 및 인터뷰(13:50, 장관) -기업사랑협의회 전국네트워크 총회(14:10, 장관) ▲ 농림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07:30, 장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추진위원회(10:00, 장관)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11:00, 장관) -농정기관 연찬회(14:0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이어서 농정기관 연찬회 ▲ 보건복지부 -제22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15:00, 장관) ▲ 행정자치부 -규제개혁관계장관회의(16:00, 장관) ▲ 기획예산처 -국가과학기술위원회(07:30, 차관) -07예산안예결위 의결(잠정)(10:00, 장관) -행복도시추진위원회(10:00, 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공직자윤리위원회(115:3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정례브리핑(10:00, 부위원장) -심결사례 발표회 인사말씀(13:30, 위원장) -차관회의(14:00, 차관) -규제개혁위원회(16:00, 차관) ◇ 22일(금) ▲ 재정경제부 -부산,경남지역 CEO 세미나 강연(07:00, 1차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총리) ▲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연구회(07:30, 1차관) -알제리 국토개발환경부 장관 면담(14:30, 1차관) -원전수출 관련 회의(15:00, 2차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16:00, 장관) ▲ 농림부 -소비지유통활성화 간담회(10:30, 장관) -실업계고교 위탁운영방안 회의(11:00, 차관) -농업교육평가 워크샵(13:00, 장관) -국가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16:00, 장관) -CEO아카데미 축하연(18:00, 장관) ▲ 보건복지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 기획예산처 -산업기술연구회(07:30, 차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07예산안본회의 의결(10:00, 장관) -정부혁신위원회(16: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2.11~12.15)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11일(월) ▲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총리) -KBS1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입니다” 인터뷰(13:10, 2차관) -한·영협회 송년만찬(18:55, 부총리) ▲ 산업자원부 -간부회의(08:00, 장관/1차관/2차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2차관) -강지원의 정책데이트 인터뷰(10:30, 1차관) -행복이가득한집 인터뷰(14:00, 장관)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관련 회의(15:00, 1차관) ▲ 농림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국군장병부대 위문(13:10, 장관) ▲ 보건복지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차관) -육군 제 21사단 위문방문(11:00, 장관) ▲ 기획예산처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이어서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회의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회의(09:30, 위원장) -공정동우회 총회(19:00, 위원장) ◇ 12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회의(09:00, 부총리) -국회 조세소위(10:00, 1차관) ▲ 산업자원부 -국무회의(09:00, 장관) -군부대 위문금 전달(11:00, 2차관) -美 상무장관 접견(17:00, 장관) -무역협회 60주년, 코엑스20주년 기념식(19:00, 1차관) -올해의 베스트드레서상 시상식(19:30, 장관) ▲ 농림부 -국무회의(09:00, 장관) -농촌경관세미나(14:00, 장관) ▲ 보건복지부 -국무회의(09:00, 장관) -장애인 먼저 운동의 날 창립10주년 기념식(15:00, 차관) ▲ 기획예산처 -국무회의(09: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경제를 연구하는 언론인 모임 조찬 강연(07:20, 위원장) -국무회의(09:00, 위원장) ◇ 13일(수) ▲ 재정경제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09:30, 1차관) -노사정위 본회의(11:00, 1차관) -민원·제도개선협의회(11:00, 2차관) ▲ 산업자원부 -美에너지부장관(09:00, 장관) -노사정위원회(11:00, 1차관) -쌍용차 방문(15:00, 장관) -아동정책조정위원회(15:00, 1차관) -전북중소기업인대회(18:00, 장관) ▲ 농림부 -농촌지역가꾸기 시상식(14:00, 장관) ▲ 보건복지부 -국회 법사위(10:00, 차관) -아동정책조정회의(15:00, 장관) ▲ 기획예산처 -노사정 위원회(11:00, 차관) -국회 예결위 계수소위(10: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14:00, 위원장/부위원장) ◇ 14일(목) ▲ 재정경제부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회(07:30, 2차관) -정례기자회견(11:00, 1차관) -차관회의(14:00, 1차관) -국회 재경위(15:00, 부총리) ▲ 산업자원부 -부품소재 신뢰성 국제컨퍼런스 개회식(09:50, 장관) -성과관리 시행계획 점검회의(15:00, 1차관) -역대 수출주역초청 기념 리셉션(16:30, 장관) -CBS 창사52주년 기념행사(17:00, 1차관) ▲ 농림부 -명예장관 위촉장 수여(08:50, 장관) -미국 원예산업 현지조사결과 보고회의(10:00, 장관) -도시락 농정포럼(12:00, 장관/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지식정보자원관리위원회(15:00, 차관)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15:00, 장관) ▲ 보건복지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10:00, 장관) -2006년 보건산업기술대전(10:00, 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07 예산안예결위 의결(잠정)(10:0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공직자윤리위원회(15: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정례브리핑(10:00, 부위원장) -차관회의(14:00, 부위원장) ◇ 15일(금) ▲ 재정경제부 -부동산특별대책반 회의(10:30, 1차관) -국군장병위문(16:0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1차관) -부품소재 신뢰성 국제포럼(10:00, 1차관) -IMI 대상 시상식(10:00, 2차관) -서울대학교 강연(17:30, 1차관) ▲ 농림부 -1사1촌운동 관련 경제5단체장 간담회(07:30, 장관) -김해농업고등학교 특강(14:00, 장관) ▲ 보건복지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차관) -국회 본회의(14:00, 장관) ▲ 기획예산처 -07예산안본회의 의결(10:00, 장관) -방과후 학교 성과보고대회(10:30, 장관/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한·일 경쟁정책협의회(09:00, 위원장)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국군장병위문(16:00, 부위원장)
- 세금 더 걷혀 국채 발행 취소했다던데…
- ▲ 소인환/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역[조선일보 제공] 양도소득세·법인세 등 올해 2조7000억 더 걷힐 듯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기업 법인세 등이 예상보다 더 많이 걷히면서 당초 정부 예산에 잡혔던 것보다 세금이 2조7000억원 더 걷힐 전망이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2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제출한 ‘국채 발행 규모 축소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추경예산 재원으로 1조3000억원의 적자국채를 발행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11월 30일자 기사 중 일부 발췌) 2006년도 이제 3주일 정도 남았네요. 올해 초에 계획했던 것들 다 이루셨나요? 잘 되셨기를 바라요. 여러분 부모님들도 한 해 살림살이를 돌아보고 계실 겁니다. 나라의 살림살이를 담당하는 정부도 이맘때쯤이면 여러분이나 부모님처럼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나라의 살림살이는 그 규모가 매우 커서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기 때문에 아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거죠. 오늘은 나라의 살림살이인 정부의 재정이 어떻게 운용되고, 또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까요? 정부는 나라 살림살이를 어떻게 꾸려 나가나요? 정부가 하는 일은 참 다양합니다. 국방, 치안 유지, 도로·댐 건설, 교육, 복지, 보건…. 모두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이죠. 하지만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걷기도 하고, 국채라고 부르는 채무증서를 발행해 자금을 빌리기도 하죠. 이런 정부 활동들은 이윤을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비영리적 목적으로 하는 거지요. 따라서 보다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는 연말쯤에 다음해 정부가 지출할 사업내용(재정 지출)과 그에 따른 자금 조달(재정 수입)을 계획하는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의 승인을 받습니다. 계획대로 다 되는 건 아닐 텐데… 저도 학창 시절에 방학 계획을 열심히 짜놓고 막상 방학이 되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 지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계획을 잘 짜 놓아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기죠.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나 정부에서 복구 지원을 해야 하거나 경기가 나빠져 예상과 달리 세금이 덜 걷히게 되면 자연히 기존의 예산대로 나라살림을 운용하기가 힘들어지겠죠. 이럴 경우 미리 예산을 세워 놓았더라도 어느 정도 바꿔야 합니다. 이것을 추가경정예산(追加更正豫算·줄임말로 ‘추경예산’이라고 함)이라고 부릅니다. 올해의 경우 수해 복구 등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됐고, 이에 필요한 돈을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적자국채를 발행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사 내용처럼 당초 예산안보다 세금이 더 걷혀 적자국채를 발행할 필요가 없어졌다는군요. 정부의 재정운용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정부가 재정을 통해 세금을 걷거나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특정 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리게 되면 그 효과가 경제 전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세율이 높아지면 가계의 소득이 줄어 소비도 감소될 겁니다. 또한 기업의 투자 심리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세율이 낮아지면 반대 효과가 있겠죠. 이 경우 나라 전체의 소비·투자 활동을 의미하는 총수요가 변동하게 됩니다. 정부 지출 역시 총수요를 움직여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지요. 이처럼 정부가 경제 상황에 따라 세율과 정부 지출의 규모를 적절히 조절하여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을 재정정책이라 합니다. 정부의 재정정책은 오늘날 금리나 통화량을 조절하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함께 경제를 안정시키는 두 가지 중요한 수단입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값 급등 1달러=916원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2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화값 급등 1달러=916원-`중국판 테마섹` 설립 초읽기-잠실의 대변신..대형평평 고층아파트 입주시작-`외환은행 매각` 불법 결론낸듯▲종합 -치솟는 원화값..기업들 아우성-환전시장도 얼어붙어-원자재값도 상승 수출中企 이중고-수출호조에 달러 넘쳐 900원 갈수도-"약발 금방 떨어질텐데.." 재경부 시장개입 놓고 고민-약달러 지속..엔화는 강세반전 -`불공정행위` 보상합의땐 제재 않기로-수술대 오른 공무원연금 개혁안 이달중 마련▲국제 -한국 부패지수 42위-일 상장사 배당 잔치-HSBC 부실채권 급증-구글 고급인력 유출로 골머리-中 김치도 동북공정?..지린성 둔화시 무형유산 등록 추진▲금융·재테크 -박병원 재경부차관 "은행 해외 틈새시장 개척을"-"남편 보증 받아오세요"..여성 CEO 20% 대출때 은행서 요구받아-"비자 모바일카드 2008년 상용화"▲기업과 증권 -쑥쑥 크는 블루투스 헤드셋 삼성 `제2 애니콜`로 키운다-김준기회장 오너중심 경영 탈피 선언-토이저러스 한국 상륙..롯데쇼핑과 라이선스 계약-포스코, 태국 타이녹스 지분 인수-`환율한파` 수출주 악소리 난다-휴대폰주 내년 실적둔화 경고등-두산 `형제의 난` 분식회계..과징금 최고액 20억원 부과-대투증권, 하나증권 리테일부문 합병키로▲중기·벤처·과학기술 -웅진코웨이 말레이시아 진출 -中企CEO 38%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증권·코스닥 -코스닥 내수주에 외국인 몰려 ▲증권·종합 -투신권 11월이후 대형주 `팔자`-내수주 시가총액 수출주 앞질렀다▲부동산 -고급주택·상가 투자도 늘어날듯-"미국 부동산 위험..동남아로 눈돌려야"-대형평형 공급 강남에 집중-행당지구 도시개발사업 1년 늦어져◇ 서울경제 ▲1면-환율 하락속도 너무 가파르다-발전정비 시장도 美 완전개방 요구-주택담보대출 증가폭 4년 2개월만에 최대-현정부 부동산관련 稅추징 1조553억..1인당 1억꼴-중기 CEO 10명중 6명 "경영승계 계획있다"▲종합-美 주택대출 위기 '현실화' 성큼-"내년 주택시장 거품붕괴 위험"-"美, 약달러 심화땐 금리인상 가능성"-환율급락 효과 내년 국민소득 2만불-국내기업 성과관리 시스템은 한국형 균형성과표 모델 적용을-외환은행 매각 '원천무효' 사태 오나-검찰, 오늘 외환은행 수사 중간발표-예보, 사외이사 경영감시활동 평가-치과 51% 한의원 38% 의료비 자료 제출 거부▲금융-은행권 특화펀드 출시 바람-보험사 상품 안내 공시 부실 많다-보금자리론 판매실적 급감-부실채권 정리기금에 2003년 추가투입 공적자금 7조 2천억 환수길 열려-이명박 캠프 기획팀장 권택기 주목▲국제-뉴욕시 트랜스지방과 전쟁-중동 "약달러 피하자"..쿠웨이트 환율변동폭 조정 검토-히틀러 스포츠카 차 경매사상 최고가 예상▲산업-한진해운·현대상선 2개사 터미널 롱비치항 화물 40% 이상 처리-"환율 노사문제 감안땐 내년 한국경제 상당히 우려..주한EU상의회장-한화 6개 계열사 사명변경-소리바다 벅스 또 합병설-LGT 가입자 700만명 돌파 눈앞-동영상만 뜨는 지식검색 첫선-유통가 다채로운 산타클로스 마케팅 한창-정수기 업체들 해외공략 가속도-토이저러스, 롯데와 손잡고 국내시장 진출▲증권-환율, 연말장세 최대 복병-기관 비중축소 업종 조심-SKT 외국인 사자에 강세-손보사, 본격 상승흐름 탄다-케이블방송주 상승 채비-관리종목 세인 급등 왜?▲사회-공항신도시 토지보상금 4조 7000억원 잡아라-대우인터, 방산설비 통째 불법수출▲부동산-경원선 호재..양주 동두천 주목-대형 건설사 우울한 연말-건설경기 양극화 더 심화◇한국경제 ▲1면-연말 땅값 보상비 10조 풀린다-위기의 현대차..회사는 연일 비상경영회의 노조는 정치파업-원달러 910원대 추락-11.15규제에도 가계대출 5.6조 급증-중기ceo 18% "당대서 사업 접겠다"▲종합-과도한 선물환매도 환율급락 부채질-1달러=928억원이 손익분기점- 연말 토지보상비 10조원 풀리는데..부동산시장 새 불씨되나-은행 증권 보험 금융인력 절반 이상이 연봉 5천만원 넘어-삼성연, 내년 경제위협 5대 리스크 발표-이용섭 건교장관 "집값상승 정부책임 가장 크다"▲국제-2% 부자가 전세계 부 50% 차지-실리콘밸리는 지금 제2닷컴 붐-전투병력 줄이고 이라크군 지원을▲산업-수출로 먹고사는 조선, 환헤지 3사3색-삼성전자 특허조직 통합-LG전자 UAE항공에 모니터 공급-판 커지는 휴대폰 음악시장 이통3사 고객뺏기 안감힘-원전 안전성 평가기술 미국 수출-할인점 사과가 가락시장보다 싸네-깐깐한 입맛 잡은 천연조미료-대구 섬유업체 해외 집단이전 추진▲부동산-내년부터 해외부동산 송금한도 확대-송파신도시 건설 실무협의 착수-검단효과 보려다 미분양 부메랑-엄정화씨 빌라 경매 나왔다-목동 하이페리온 전세 쏟아져-땅속 40리 국내 최장터널 뚤렸다▲금융-변동금리 예금에 돈 몰린다-생보상장안 내달 최종 확정-새마을금고 예금 50조원 돌파
- 이정우 특보 해촉…대통령 특보단 첫 회동
-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특보단 전원이 지난 29일 저녁 시내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과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특보단 일원이었던 이정우 前 청와대 정책실장은 본인의 요청에 따라 해촉돼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특보단을 발표한 후 아직 위촉장을 전달하지 않았다"며 "어제 이병완 비서실장이 위촉장 전달을 위해 전체 특보단과 함께 만찬 회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이해찬 전 총리,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오영교 전 행자장관,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을 특보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병준 정책특보(정책기획위원장), 최근 임명된 오지철 특보(평창올림픽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한덕수 한미FTA특보는 출장때문에 불참했다. 윤 대변인은 "이 비서실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정책 중심으로 특보단을 활동을 하자는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며 "특보단 운영도 정책실이 맡아 정책조정비서관이 실무 일을 맡는 것으로 정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얘기를 나눴고, 정책 일관성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하지만 3시간 넘게 대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노무현 대통령 당적 문제도 화제에 올랐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한 특보가 `청와대 참모`에게 들은 얘기라며 "(탈당)안 하기로 다 정리됐다"고 전했다. 그는 "(탈당) 날짜를 박을 게 뭐 있나. 당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앞으로의 일은 당의 사정이고, 대통령의 의중과 관계 없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덧붙였다. 노 대통령이 먼저 나서서 탈당 여부를 결정하기 보다, 당내 여론과 정국 상황 등 봐가며 시간을 두고 결정할 것이라는 얘기다.
- (CEO탐방)이규웅 다모임 사장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최근 디지털카메라와 노트북 전문사이트를 운영하는 디시인사이트가 IC코퍼레이션(080570)을 인수하면서 UCC(손수제작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동영상UCC. 한화증권은 동영상UCC업체 중 주목할 업체로 판도라TV와 다모임, 나우콤을 꼽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규웅 사장(사진)이 이끄는 다모임의 동영상 플랫폼 `엠엔캐스트`는 플레이어 뷰(인터넷에서 동영상이 플레이된 횟수)가 일 평균 700만에서 이달 들어 1500만까지 상승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모임은 지난 2000년대 초 아이러브스쿨과 함께 대표적인 학창시절 동창을 찾는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출발했다.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동영상포털인 아우라와 개인형 웹스토리지서비스인 리멤버, 멀티미디어 편집 프로그램인 매직원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플래시 기반 동영상 플랫폼인 엠엔캐스트를 인수했다. 엠엔캐스트는 동영상 솔루션을 필요로하는 업체와 제휴를 통해 제휴사의 다양한 전문 분야 콘텐트를 제공받고 있다. 현재 커리어, 인크루트, 부동산뱅크, 후이즈몰 등의 업체의 사이트에 엠엔캐스트의 동영상 솔루션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 DVD프라임, 루리웹, 마이클럽 등 네티즌에게 유명한 커뮤니티에도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등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다음은 이규웅 사장과의 일문일답. -엠엔캐스트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다. 이유는? ▲엠엔캐스트는 13만명에 서비스한 지 1년도 안된 사이트다. 1일 평균 700만 플레이어뷰(Player Views)에서 11월 들어 1500만까지 상승했다. 엠엔캐스트의 장점은 다른 동영상 경쟁업체에 비해 포털 동영상 검색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10월 엠엔캐스트 사용자의 86%가 엠엔캐스트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동영상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플래시 기반의 `퍼가기`로 다른 사이트에서 호환이 가능한 개방형 구조를 갖고 있다. -다모임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 관련 서비스가 많다. 어떻게 시너지를 낼 전략인가?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툴인 매직원과 엠엔캐스트, 아우라가 연동된다. 굳이 동영상 포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매직원에서 동영상UCC를 만들면 바로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현재 다모임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 콘텐트 합계는 약 80만개로 추산된다(아우라와 엠엔캐스트 합계). 이를 SK텔레콤의 `준`과 `네이트`를 통해 모바일UCC서비스로, 채널V를 통해 UCC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등 미디어 통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우라와 엠엔케스트는 동영상 콘텐트를 다루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유사해 보인다. ▲아우라는 커뮤니티에 동영상 포털을 접목시킨 것이다. 엠엔케스트는 동영상 분배 시스템이다. 동영상을 손쉽게 블로그나 카페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엠엔캐스트다. 아우라는 여행이나 영화 게임 어학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화된 동영상 콘텐트를 웹진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우라와 엠엔캐스트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특화시킬 계획인지? ▲아우라는 엔터테인먼트 동영상포털로 키워 네티즌이 직접 방문해 즐길수 있도록 하고, 엠엔캐스트는 동영상 호스팅과 지식 아카이브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것이다. 동영상 플랫폼으로 분배와 공유에 집중해 플랫폼이 확산되도록 할 것이다. 추후에 아우라와 엠엔캐스트의 동영상 검색을 연동시킬 예정이다. -최근 동영상UCC업체들에 M&A 설이 돈다. 다모임은 향후 M&A를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작년 말 다모임은 일본의 TCI(트랜스코스모스)로부터 3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다모임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제휴나 투자유치는 언제든지 환영한다. 그러나 다모임을 매각할 계획은 없다. -동영상UCC업체에 최대 이슈라고 하면 아무래도 수익모델과 저작권 문제 해결이다. 동영상UCC의 80%가 방송사 콘텐트를 편집한 것 등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이라는 결과도 나왔다. ▲다양한 동영상 수익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이 플레이될 때 하단에 텍스트광고가 삽입되거나 동영상 플레이가 끝난 후 광고가 삽입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광고인지 엔터테인먼트 콘텐트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 PPL(간접광고)가 나오고 있다.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다모임은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저작권에 저촉되는 동영상UCC를 삭제하고 있다. 다만 동영상UCC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방송사와 동영상업체들 사이에 저작권 사용에 관한 기준이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합법적인 콘텐트 신탁기관 같은 곳이 만들어진다면 저작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규웅 다모임 사장 약력 -1964년 서울 생 -1988년 연세대 경제학 학사 -1990년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1992년~1994년 한국산업은행 자금부 -1994년~1997년 포스라인 시스템개발팀 팀장 -1997년~1999년 태평양정보기술 유통VAN팀 팀장, EC&IT 기획팀 팀장 -1999년 10월~ 현 다모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