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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모범 보여달라"..金대표 "대통령과 한몸"(상보)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16일 청와대에서 회동하고 이른바 ‘유승민 거취 정국’ 이후 극단으로 치달은 당·청 관계 복원에 뜻을 함께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조기회동이 성사됐고, 당·청 관계 복원 의지를 상호 확인함에 따라 여권의 계파 간 균열도 어느 정도 사그라지는 한편 당·청 관계도 조속히 정상화할 것으로 관측된다.박 대통령은 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김 대표의 취임 1주년과 원 신임 원내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면서 “국민 중심의 정치를 꼭 이루어서 국민 중심의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그런 모범을 이번에 잘 보여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힘든 부분이 뭔가, 거기에 집중해서 그것을 어떻게든지 해결하고 모든 역량을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이렇게 쏟고, 당정협의도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금 꼭 해야만 되는 과제들이 있는데, 지난번에 공무원연금도 그런 꼭 필요한 과제 중에 하나였지만 그런 과제들, 또 노동개혁이라든가 이런 것을 잘 실천해서 경제도 살리고, 더 나아가 경제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그렇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 대표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한 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우리가 당에서 책임지는 그런 자세로 같이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원 신임 원내대표도 “제가 정책위의장으로 인사드리러 왔을 때 대통령 선거운동 시절을 회상하면서 코피 흘린 얘기를 했다. 이제 원내대표가 돼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데 코피를 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잘 하시느냐’고 화답하자, “(원내대표 선출이) 합의 추대가 이뤄져서 선거 비용이 남았다. 그래서 어제 떡을 사서 다 돌렸다”고 소개한 뒤 “당내 화합하고 당·청 간 찰떡같이 화합해서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고 당·청 간 소통과 협력으로 앞으로 많은 일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잘 모시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잘하자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대통령은 “말씀만 들어도 든든하다”고 답했다.박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취임에 맞춰 회동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원유철 신임 원내지도부가 출범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이뤄졌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이날 당·청 관계 복원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가뭄 피해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및 민생입법 처리방안, 4대 구조개혁 과제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대통령이 검토를 지시한 8·15 광복절 특사의 폭과 대상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도 알려져 주목된다. 이날 회동에는 당에서는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선 이병기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회동은 오전 10시57부터 11시32분까지 약 35분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후 19분에 걸쳐 박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독대가 이뤄졌다.
2015.07.16 I 이준기 기자
'10주년' 슈퍼주니어 "김기범은 여전히 우리 멤버"
  • '10주년' 슈퍼주니어 "김기범은 여전히 우리 멤버"
  • 김기범(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기범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데뷔 10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기범을 여전히 슈퍼주니어 동료라고 밝히면서다.김기범의 이름은 이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슈퍼주니어에 대한 관심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김기범의 이미지도 약하지 않다는 증거다.김기범은 현재 연기에 전념하며 슈퍼주니어 그룹활동에서는 빠져 있다. 데뷔 초기 슈퍼주니어의 간판 멤버 중 하나로 가수 데뷔에 앞서 연기자로 먼저 활동했다. 가수와 연기자로 두루 활동하며 인기를 끌어올렸다. 연기자로는 2004년 ‘4월의 키스’를 시작으로 2005~2006년 성장드라마 ‘반올림#2’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드라마 ‘눈꽃’, ‘춘자네 경사났네’,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으며 2013~2014년에는 중국 무협액션 드라마 ‘천룡팔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김기범이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이번 방송에서 은혁의 말도 마찬가지였다. 은혁은 김기범에 대해 “가수보다 연기자로 활동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슈퍼주니어”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다시 슈퍼주니어로 돌아온다면 받아줄 거냐”라고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 中 쌍둥이 테이스티 "한국활동 종료" 선언…울림 "당황스럽다"☞ 김정훈, 오랜만에 지상파 예능 나들이… 18일 ‘해투3’ 녹화☞ ''동상이몽'' 김구라 "돌아가신 父, 평생 마음 표현 못해 후회된다"☞ 첫방 ''어셈블리'' 시청자는 호평, 시청률은 부진… 고민☞ 고성희, ''유라시아 친선 특급'' 홍보대사 위촉
2015.07.16 I 김은구 기자
  • 원유철 "법인세 이대로 간다"…이종걸 "법인세 정상화 우선"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4일 법인세 인상 문제와 관련해 “현재 입장에서는 이대로 간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다.원 원내대표는 “법인세 인상 문제는 신임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잘 다뤄주실 것”이라며 “원내대표로서 개인적인 생각은 있지만 정책위의장이 당내 전문가들과 논의해서 당의 입장을 정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원 원내대표가 언급한 법인세 인상 문제는 원론적인 입장에 가깝지만 전임 유승민 원내대표가 “법인세도 성역이 될 수 없다”고 한 것과 비교해 좀 더 부정적인 입장으로 풀이된다.특히 유 전 원내대표가 복지·증세 문제 등에서 청와대와 각을 세우다가 낙마한 것을 고려하면 정부·여당이 법인세 문제를 놓고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은 “법인세 인상은 글로벌 조세경쟁 추세에 역행하고 기업 투자·고용 위축 유발로 경기회복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인세 인상 등 세수확장 방안이 마련돼야 총 11조8000억원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중에서 세입결손 보전용 5조6000억원의 추경 심사에 응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세입결손(보전)이 아니더라도 법인세 정상화는 우리가 가장 우선해야 될 ‘비정상의 정상화’ 항목에 넣고 있다”며 “법인세 정상화는 더 중요한 몫으로 주장하겠다”고 말했다.여야 원내대표는 전체 추경 심사 문제에서도 서로 입장을 확인하면서 험로를 예고했다. 여당은 메르스·가뭄 극복을 위한 추경안의 시급안 처리를 촉구했고, 야당은 세입경정용 및 사회간접자본(SOC)용 추경이 부적절하다며 대안을 제시했다.원 원내대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뭄과 관련된 대책을 세우고 향후 재발 방지하는 쪽의 예산을 세우고 있다”며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이번에 해야만 진정한 추경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야 간 당파적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가 아닌 수출부진과 경제위기를 함께 풀어나가는 차원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SOC 예산 전면 재조정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피해보전 4900억원으로 증액 △삭감한 SOC 예산 메르스 지원으로 전환 등을 주장했다. 그는 “추경안 처리 기일은 가급적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졸속 처리’는 반대한다”며 “추경에서 중요한 건 ‘시의적절’이다. 추경안이 7월 중에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오늘 새롭게 구성되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우리 당의 제안을 전폭적으로 수용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14 I 김진우 기자
화합과 순응 사이…고육지책 '원유철 카드'
  • [줌인]화합과 순응 사이…고육지책 '원유철 카드'
  • 원유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정남 강신우 기자] 서상기 새누리당 원내대표경선관리위원장 = 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할 것입니다. (후보에 단독 등록한) 원유철 김정훈 후보에 동의하면 박수를 보내주십시오.새누리당 의원들(총 160명 중 92명) = 짝짝짝(박수).14일 오전 9시10분께 국회 본청.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의원총회는 그렇게 불과 몇 분 만에 끝났다. 일사천리였다. “너무 빨리 끝났다”는 다소 어색한 반응도 일부에서 있었다. 이는 ‘당 서열 2위’ 원내대표직의 무게에 비해 선거가 싱거웠다는 뜻만 있는 건 아니다. 그것보다 지난 8일 ‘유승민 사퇴’ 의원총회와 묘하게 겹쳐 보인 까닭이 더 크다. 당시 난상토론은 무려 3시간45분에 걸쳐 진행됐고, 당내에는 상처만 남겼다.‘원내대표 원유철’ 카드는 새누리당의 고육지책(苦肉之策)이다. ‘유승민 정국’으로 깊게 패인 당·청간 갈등의 골을 어떤 식으로든 메워야 하는 건 새누리당의 지상과제다. ‘박근혜냐 유승민이냐’ 선택지를 두고 박 대통령을 택한 만큼 인선도 그에 맞춰야 했다는 것이다.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이런 고민에서 추대됐다. 그는 비박계(비박근혜계)로 분류되지만 그렇다고 계파색이 짙은 강성은 아니다. 오히려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겸손한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까칠하고 할 말은 하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는 정치 스타일 자체가 다른 셈이다. 친박계에서도 그를 지지한 이유다.원 원내대표의 취임 일성도 당청관계 회복에 맞춰졌다. 그는 합의 추대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당청관계가 조금 불편했던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유승민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이었다.원 원내대표는 이어 “삼권분립 원칙 하에서 보면 정부와 국회간 견제와 균형이 맞다”면서도 “당과 청와대는 새누리당이라는 뿌리 속에서 공동운명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루빨리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재개하겠다”고도 했다.‘원유철 체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기대감 측면에서는 피 말리는 격전지인 수도권(경기 평택갑)에서 4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정치력은 입증됐다는 평가다. 최연소인 29세 때 도의원부터 시작해 밑바닥 민심을 훑는 감각도 능하다. 거중조정의 역할이 더 요구되는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는데 적합하다는 관측이다.정책 역량에 있어 ‘디테일’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그 역시 전임 원내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으며 다듬어왔다. 여권 관계자는 “정책위의장 때 도시가스 요금 인하 등 실질적 성과를 낸 건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문제는 역시 당청 관계다. 부드러운 성격 탓에 가뜩이나 수직적인 관계 하에서 청와대 의견에 더 순응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청와대 대변인이 아니길 바란다”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언급에도 이같은 걱정이 담겨있다.그가 주류 친박계에 둘러싸여 대야 협상의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친박계가 핵심 대화채널을 독점한다면 그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질 수도 있다.
2015.07.14 I 김정남 기자
  • [일문일답]원유철 새 원내대표 "당청은 공동운명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14일 당 의원총회에서 합의 추대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긴밀한 당청관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원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새 원내지도부는 주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대통령 공약과 새누리당 공약은 국민과 약속이다. 공약을 보고 우리를 선택했기 때문에 모든 공약을 점검하는 ‘공약실천 이행점검단’ 을 만들어 챙겨나갈 생각이다. 충분히 소통하고 같이 협력의 틀을 유지한다면 의견 차이는 좁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청간에 불화와 갈등은 결국 국민들의 불안과 염려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가 야당이 아니고 국정 운영을 책임진 여당이니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소리없이 진행하고 물밑에서 조율하고 충분히 숙성된 정책이나 비전을 국민들에게 밝히는 것이 이롭다는 생각에서 긴밀한 당청관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야당이 추경에 대해서 세입경정 예산을 반대하고 있다.△지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으로 인한 추경이 마련돼 있다. 메르스·가뭄과 관련된 대책을 세우고 향후 재발 방지하는 쪽의 예산을 세우고 있다.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이번에 해야만 진정한 추경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야간 당파적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가 아닌 수출부진과 경제위기를 함께 풀어나가는 차원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당청 회동에서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사항은.△지금 당청관계가 사실 조금 불편했던게 사실이다. 이제 새롭게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했고, 원내지도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현안을 풀어야 한다. 3권분립 원칙 하에서 보면 정부와국회간 견제와 균형이 맞지만 당과 청와대는 새누리당이라는 뿌리 속에서 공동의 운명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 속에서 국정 운영을 맡겨준 국민들에게 무한히 봉사해야 하는 입장이다. 하루빨리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재개해서 여러가지 현안을 풀어가도록 하겠다.-당 화합이 시급한 과제다. △사실 지금 당내 화합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당 의원들을 비롯해 새누리당 구성원들이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이 새누리당의 성공이기 때문에 모두가 같이 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당내 여러가지 갈등과 의견 차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메르스와 가뭄의 후폭풍으로 경제가 어렵고 서민경제가 특히 어렵다. 힘을 모아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 국민들의 팍팍한 삶과 고단한 삶을 저희가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진정성을 갖고 의원 모두를 만날 것이다. 제가 비빔밥을 잘 만든다. 화합의 비빔밥을 만들어 당 의원들과 함께 나눠먹겠다. 제가 2010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했는데 친이·친박 이런 계파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친이·친박 없다, 오로지 친한나라당밖에 없다고 주장한 적 있는데 계파 이익을 앞세우는 것이야말로 국민 배신이다. -야당에서 추경과 연계한 법인세 인상 카드를 들고 나왔다.△법인세 인상 문제는 신임 정책위의장인 김정훈 의장이 잘 다뤄주실 것으로 보고 있다. 원내대표로서 개인적인 생각은 있지만 정책위의장이 당내 전문가들과 논의해서 당의 입장을 정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다.-기업인 특별사면 논란은.△사면과 관련해서는 올해가 70주년 광복의 해이고 의미있는 해이기 때문에 생계형 범죄로 인한 많은 국민들이 사면이 안 돼 고통받는 것이 현실이다. 기본적으로 서민 생계형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사면해 그 분들이 조금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왕이면 8·15 광복절 대사면은 국가발전 국가 대통합 위한 대(大)사면이기 때문에 통 크게 이뤄졌으면 한다.▶ 관련기사 ◀☞ 與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당정청 협의 재개"(상보)☞ 새누리 새 원내대표에 수도권 중진 원유철☞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與, 14일 원내대표 원유철·정책위의장 김정훈 합의추대
2015.07.14 I 강신우 기자
  • 與 새 원내대표에 원유철…"당정청 협의 재개"(상보)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은 14일 새 원내대표에 비박계(비박근혜계) 수도권 중진인 원유철 의원(4선·경기 평택갑)을 선출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 6일 만이다. 러닝메이트인 새정책위의장에는 김정훈(3선·부산 남갑) 의원이 뽑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이들을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이 자리에 당내 의원은 총 160명 중 92명이 참석했다. 원 원내대표는 “박근혜정부의 성공 없이는 내년 총선과 정권 재창출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당·청은 긴장과 견제의 관계가 아니다. 미뤄왔던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하루빨리 재개하겠다”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또 “야당의 도움없이는 정부·여당이 국정 과제를 제대로 추진할 수 없다”며 “야당 원내대표와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지금 정책분야에서 당정청간 막혀있기 때문에 소통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지난 1991년 만 28세 때 최연소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이후 평택갑 지역에서만 내리 4선을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법조인(변호사) 출신이다. 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거쳤다.원·김 의원 모두 비박계로 분류된다. 그러나 두 인사 모두 계파색이 엷어 친박계(친박근혜계)도 거부감이 작고, 청와대와의 소통도 무난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대야(對野) 협상실무를 총괄하는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조원진 의원(재선·대구 달서병)이 선임됐다. 조 의원은 주류 친박계로 꼽힌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비박계인 만큼 원내수석은 친박계에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원 원내대표는 “조 신임 원내수석은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 속에서 탁월한 협상력과 조정력을 보였고 재선 의원으로 대구시당위원장을 하고 있는 등 정치력도 뛰어난 분“이라고 소개했다. ▶ 관련기사 ◀☞ 새누리 새 원내대표에 수도권 중진 원유철☞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與, 14일 원내대표 원유철·정책위의장 김정훈 합의추대
2015.07.14 I 강신우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밤의 불청객 정체는?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밤의 불청객 정체는?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양분교 신입교사들의 숙소에 불청객이 들이닥쳤다.최근 김정훈-김범수-정진운-강남 등 네 명의 출연자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 녹화를 위해 제주도의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를 찾았다. 학생이 아닌 신입 교사로 분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보낸 네 사람. 숙소에 들어가 ‘충전 버전’으로 돌입할 무렵, 예상치도 못했던 불청객을 만나 한 차례 소동을 치르게 됐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숙소에 있는 각종 세간을 총동원해 완전무장을 하고 불청객을 쫓아내기 위한 사투를 벌인 출연자들. 그동안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김정훈마저 소리지르고 무릎까지 꿇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네 명의 출연자들과 불청객이 벌인 한 밤의 사투는 14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애플, 그리스 국민에 ''아이클라우드'' 30일간 무료 서비스☞ 배용준♥박수진, 7월 결혼설 "정해진 것 없다"☞ ''송민호 랩 비판'' 서유리 "위너 팬 악플 자제 부탁.. 괴롭다"☞ 용감한형제, 美 라디오 출연.. 신곡 ''Cash Money'' 극찬
2015.07.13 I 정시내 기자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 與 원유철·김정훈 카드, 비토 없는 수도권·PK 조합
  • △원유철·김정훈 의원[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원유철(경기 평택갑)·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이 12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 러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하면서 14일 의원총회 합의추대로 새 원내지도부 경선이 마무리될 전망이다.원유철·김정훈 조합은 청와대는 물론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 모두 비토(거부)가 없고, 내년 20대 총선의 승부처인 수도권(원유철)과 부산·경남(김정훈)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새누리당은 유 전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사퇴한 이후 의총 표결이 아닌 질서있는 정리를 통해 새 원내지도부를 선출하겠다고 중지를 모아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유 전 원내대표에게 사퇴를 압박하면서 당·청 갈등은 물론, 여당 내 계파 갈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원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합의추대되면서 ‘유승민 정국’으로 격화된 여권 내부의 혼란이 잦아드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하반기 구상이 본격화되고 당은 채비를 갖추고 총선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원 의원은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이지만 비교적 계파색이 옅고 전임 정책위의장으로서 원내지도부 업무 연계성 차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수도권 4선 의원으로서 ‘영남당’ 인식이 있는 당 이미지를 쇄신하는 효과도 있다.3선의 김 의원은 비박계이지만 ‘유승민 사퇴 정국’에서 청와대의 손을 들어주는 등 계파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법률가 출신으로 19대 국회 상반기 정무위원장을 맡는 등 금융·경제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김 의원은 김무성 대표와도 가깝다.일각에선 두 의원이 뚜렷한 색채가 없고 무난한 편이란 점에서 향후 당·청 관계를 청와대가 주도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원 의원은 후보등록을 마친 후 “내가 수도권 출신 원내대표 후보고 정책위의장은 영남권서 맡는 게 좋다는 당내 의원들의 의견이 많이 있었다”며 “앞으로 당·청 간의 원활한 소통 협력을 통해 박근혜정부의 개혁 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려면 추진력이 있고 금융과 경제 쪽에서 일했던 정무위원장 출신이자 율사 출신인 김 의원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한편 원내대표를 보좌하며 야당과의 원내협상을 담당하는 원내수석부대표는 친박계가 맡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원유철·김정훈 조합이 모두 비박계란 점을 고려해서다. 원 의원은 합의추대로 결론이 나면 추후 원내수석 등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마무리짓고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15.07.12 I 김진우 기자
  • 朴, 친위제제 구축으로 '레임덕' 차단 시동거나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당·정·청 친위체제 구축에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이를 통해 이른바 ‘유승민 거취 정국’으로 어수선한 당·청 상황을 조기 수습하고, 집권 후반기 경제활성화 등의 가시적 성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한편으로는 이미 예고한 정치권에 대한 ‘전방위 사정 드라이브’를 공직사회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정치·사회 개혁 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모두 임기 후반 도드라지는 레임덕을 막기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읽힌다.◇황진하-현기환, 내년 총선 ‘朴心’ 역할친위체제 구축의 핵심은 내년 총선 공천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인 사무총장 인선이다. 3선의 황진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박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안보특보를 맡았던,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된다. 계파색이 옅은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후보를 전면에 세웠지만, 황 의원의 당내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란 관측은 그래서 나온다. 원래 친이(친이명박)계인 김 후보도 박 대통령의 취임 초 미국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특사 자격으로 파견된 만큼 친박계열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54일째 공석이던 청와대 정무수석에 ‘친박 핵심’인 현기환 전 의원이 임명된 것도 눈 여겨 볼 대목이다. 현 신임 수석은 박 대통령의 ‘비대위’ 시절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을 맡으면서 공천에 깊숙이 개입한 전력이 있다. 따라서 현 수석의 ‘발탁’이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해 당내에 전파하는 김재원·윤상현 등 대통령 정무특보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여권의 한 관계자는 “현 수석의 발탁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지만, 박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인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며 “황 의원과 현 수석은 내년 총선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당·청, 쇄신인사 가능성..사정정국 ‘주목’개각도 점쳐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질이 확실시되고 있다. 기존 3윤(윤병세 외교·윤상직 산업통상자원·윤성규 환경) 교체설에 이어 ‘가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교체 대상에 올랐다는 소문이다. 반면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개인 행로는 있을 수 없다’는 발언 이후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등 일부 정치인 출신들은 연말까지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청와대 내부에서도 전격적인 ‘인적쇄신’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여권의 시각이다. 박 대통령은 임기 첫 해였던 2013년 8월 박 대통령이 첫 여름휴가를 갔다오자마자 당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을 전격 경질했던 전례가 있다. 주목받는 인물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이 실장은 ‘소통의 달인’이라는 평가답게 화려하게 음지(국정원장)에서 부활했지만,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돼 동력을 잃었고 최근에는 일부 수석들과의 ‘마찰’로 사퇴를 굳혔다는 미확인설도 흘러나온다. 박 대통령은 당·정·청 ‘친위체제’ 구축과 동시에 검사 출신인 황교안 국무총리와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필두로 한 정치권과 공직, 경제계 등을 망라한 전방위 사정을 통해 레임덕 차단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가정보원을 비공개로 방문해 주요 간부들을 만나고 업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점은 의미심장하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정보기관 ‘군기 잡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것이다. 박 대통령이 국정원을 방문한 건 2013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기 첫해에 국정원을 공개적으로 찾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다른 행보다. 감사원 사무총장에 25년 만에 내부 승진인사가 아닌 검찰 출신 외부인사, 그것도 여권 핵심부와 가까운 인사를 영입하려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2015.07.12 I 이준기 기자
`학교` 김범수 vs 김정훈, 서울대 출신 선후배 `지식 대결`.. 승자는?
  • `학교` 김범수 vs 김정훈, 서울대 출신 선후배 `지식 대결`.. 승자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문과의 신’ 김범수와 ‘이과의 신’ 김정훈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만났다. 앞서 김범수는 한민고 편에 출연해 거의 모든 수업에서 두각을 보였다. 오랜만의 고교 수업인데도 빠른 적응력과 놀라운 두뇌 회전력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브레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1대 1 족집게 과외교사’로 나섰다. 서울대 치대 출신 김정훈 역시 마찬가지다. 고양국제고 편에 합류해 ‘역대급’ 우등생으로 떠올랐다. 특히 수학 등 이과 과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연예계 원조 뇌섹남’이란 타이틀을 확보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범수와 김정훈의 만남을 주선해 ‘브레인 대 브레인’의 대결을 예고했다. 제주도의 한 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는 일종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 ‘문과의 신’과 ‘이과의 신’이 만난 녹화 현장에서 서로를 견제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동안 수학에 있어 절대적인 자신감을 보였던 김정훈이 풀기 힘든 문제를 만나 머리를 싸매는 등 변수가 많아 지켜보는 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울대 출신 선후배가 펼치는 ‘뇌섹남 열전’은 7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06 I 우원애 기자
  •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 발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합격자는 22~6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왔다. 여성 합격자는 24.5%수준이었다. 예비시험은 건축사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먼저 통과해야하는 자격 조건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7일 실시한 2015년도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선 총 3952명이 응시해 73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18.7%로 지난해(22.2%)보다 3.5%포인트 낮아졌다.합격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88명(52.5%)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23명(30.2%), 20대 106명(14.3%), 50대 이상 22명(3.0%) 등의 순이었다. 여성합격자는 181명(24.5%)으로 지난해(23.2%)에 비해 1.3%포인트 늘어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고득점자는 박영동씨와 신진규씨로 평균 83.7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최명진(22)씨, 최고령자는 이한구(63)씨였다.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5일(토) 실시할 예정이다.다음은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 명단00022 이득모 00032 박은혜 00033 이상민 00037 강준구 00045 전성수00051 김주훈 00052 한종경 00056 이승회 00060 김만중 00065 나영재00083 김현자 00088 홍소라 00090 유명희 00106 오보경 00107 임현성00111 박지정 00116 문상중 00117 신봉기 00118 김현섭 00121 유인영00127 최진철 00129 정미랑 00131 신영칠 00142 염지은 00144 김진수00151 노영우 00152 박재현 00182 김동연 00184 송미영 00186 박우만00188 박강근 00191 양두일 00197 정현욱 00201 장미진 00214 서종원00231 송태규 00235 이성광 00238 윤혜영 00239 김혜경 00242 길다혜00244 박해종 00252 지민우 00259 김성중 00263 남경우 00265 박정환00267 이순종 00270 배인호 00272 윤용훈 00273 박범준 00274 노용성00277 이성재 00278 하상욱 00303 이기쁨 00308 정성재 00309 황주영00317 피영진 00320 황성욱 00323 손영석 00338 손준서 00340 김은주00356 신영선 00364 박태훈 00368 윤성철 00370 황선영 00373 박혁구00377 윤미영 00380 오은주 00387 이주현 00388 최인영 00391 이강우00400 남상두 00421 김민철 00448 김민호 00457 김준헌 00458 송영득00461 김종철 00464 박찬수 00468 주병남 00474 이신우 00475 김인희00485 최혜은 00486 김현철 00491 윤여홍 00492 김중근 00494 김남섭00495 이미영 00499 차정석 00504 강현준 00514 홍주영 00515 성준영00516 유동균 00527 서미선 00530 류상현 00537 손주완 00542 문진현00547 민정아 00548 이은경 00549 강영현 00560 김공빈 00568 윤석진00570 김바울 00577 최명진 00585 이수진 00595 최영호 00601 조지혜00605 이상오 00616 정재호 00632 양희배 00635 전명규 00636 김정수00641 정해성 00646 전고진 00650 장재복 00668 최홍주 00679 정세나00689 임성환 00700 이후범 00705 송영재 00711 이인선 00713 김준영00720 황진하 00740 한재오 00742 김준선 00746 한두환 00752 김종욱00770 박혜영 00771 이왕우 00773 여수정 00776 최상현 00778 오승훈00785 김연호 00798 김성윤 00800 최정윤 00805 김성은 00806 김남곤00808 서영준 00813 전효찬 00819 홍건표 00821 박진원 00823 이승섭00829 임용훈 00830 이상배 00831 박성만 00832 이택인 00838 손석훈00839 안보영 00841 황정필 00843 이상경 00852 김준곤 00860 이진희00864 노춘근 00877 이상윤 00883 배광석 00884 안선영 00896 이연옥00899 홍성민 00900 임형규 00903 정요한 00906 유태일 00911 송구호00937 김기범 00948 이미리내 00955 김영암 00958 김대중 00961 곽재민00970 전정현 00972 박인효 00973 김승진 00983 조용주 00993 홍민수00994 김종찬 00996 송순종 01000 임정미 01002 정승원 01024 최정침01037 최현식 01038 김성남 01039 허정혜 01043 박성준 01050 김응두01059 손광민 01062 정승철 01068 김희섭 01082 신현국 01099 이무웅01110 이숙준 01118 박 민 01134 김정식 01135 성민우 01147 조대희01148 신효선 01150 최준하 01171 임형규 01172 배영남 01175 남선일01179 안성제 01180 안경모 01185 유예리 01187 이승현 01189 손경희01193 김선순 01198 고혜철 01200 박 준 01218 진화경 01221 윤병선01222 이정이 01224 박왕기 01235 이용규 01250 김병준 01263 임춘우01264 권오재 01269 석지운 01273 유병택 01277 박형선 01283 염진영01291 채응수 01311 장원길 01316 김창용 01320 이지헌 01327 홍석호01328 김을림 01329 김성보 01330 최민주 01337 신현수 01340 김동현01344 김영준 01349 신정훈 01352 배성열 01369 이종현 01372 박종호01376 장흥순 01378 박병민 01388 임지영 01404 김주범 01408 신지선01411 임준혁 01413 여정미 01422 김성철 01424 오상민 01426 김태조01433 송영상 01437 고성협 01440 김영아 01446 류선화 01455 이정예01465 전연재 01480 김현종 01481 최창돈 01486 홍성권 01493 박소영01496 박성우 01498 안선영 01502 배정은 01506 김응민 01526 최인식01533 황윤선 01555 황두호 01556 김혜빈 01563 김경희 01564 이형준01568 박병남 01569 오동선 01575 이 황 01606 주선영 01607 노병준01610 정우룡 01616 안미선 01618 김동주 01620 손아영 01626 김종선01633 김영식 01640 최홍석 01642 최성준 01651 박영규 01656 최인국01657 이아람 01664 감정현 01670 이혜정 01673 김문영 01682 이종혁01683 김민석 01695 정진영 01699 곽노성 01701 김지현 01707 임경택01710 이동현 01715 이송민 01721 하은국 01728 강승철 01730 유원상01736 박지훈 01751 최두형 01769 김형언 01786 유정미 01790 김우섭01792 박성진 01793 안욱진 01794 정재연 01795 김형균 01803 백성민01808 류제관 01813 김성윤 01821 김제섭 01823 강필중 01833 김정기01849 서유신 01865 전근오 01868 진용석 01874 김희정 01875 강태민01876 설동시 01888 이수연 01902 백종수 01905 조재균 01907 이현직01915 서평호 01928 이정우 01929 황선미 01936 유효열 01940 최태훈01952 이성용 01966 정동진 01980 이한구 01982 김형배 01994 최희선01997 남준희 01999 이태경 02002 전충열 02019 김진국 02020 김성애02036 황재용 02037 정부호 02049 황진선 02050 배정혜 02053 김준우02057 현준배 02065 김태영 02089 이광민 02092 김훈재 02100 임선영02101 이형기 02109 이광선 02139 이영남 02146 안태민 02147 김진섭02149 좌창성 02152 김순훈 02153 류윤주 02157 김진휴 02164 문제현02165 엄현진 02173 원대연 02176 장혁수 02190 김소원 02191 오정진02197 오성호 02203 최광수 02204 김남용 02210 최동원 02214 이종석02216 구선아 02219 문경삼 02226 윤현석 02230 이승일 02231 김상윤02232 서지영 02234 김상헌 02239 강재율 02243 김효섭 02246 조익노02247 최지용 02255 이재욱 02268 강동원 02271 문정미 02274 양승호02278 김광수 02282 김정우 02283 송미애 02307 김진우 02319 이승근02325 김학수 02336 문은별 02340 김규식 02342 최영광 02346 노지현02359 김동렬 02363 백승훈 02380 김대원 02381 박현규 02387 박미정02394 이재승 02401 이길수 02416 안병대 02418 장기혁 02419 이미향02425 박순형 02433 황현주 02434 이택열 02443 최유일 02445 박고현02450 박일선 02458 김보람 02464 심수웅 02466 이경훈 02472 선종백02494 김지현 02502 신동일 02504 강민수 02523 배수권 02528 이윤수02529 신성환 02535 임기웅 02538 김성구 02539 송지환 02550 박은혜02559 최봉식 02561 정오진 02588 김태근 02591 한승훈 02592 박성식02597 오상준 02598 최예권 02603 권소현 02611 유인희 02615 양일동02616 정민철 02620 김순종 02634 김종실 02642 송병철 02643 이상훈02646 김환희 02674 이영재 02675 박세진 02677 이병태 02692 이동현02699 최준호 02702 봉지호 02710 윤준기 02711 최대규 02731 전병구02740 이준열 02751 김윤표 02757 박 훈 02762 이한영 02769 조현진02781 김태호 02784 원영권 02787 양지은 02818 이자영 02823 오창환02827 문경은 02833 한영민 02852 김만중 02873 권태훈 02878 장공훈02881 김창현 02882 하헌섭 02884 김승헌 02898 변재성 02911 박문수02929 이건표 02931 이남주 02937 강분선 02953 최윤상 02968 심현섭02971 전태용 02988 박경진 02993 이하나 03017 명지은 03036 권경안03038 황언중 03045 이진아 03047 김성환 03056 신진규 03062 이혁주03068 최영철 03076 류원진 03105 김창언 03106 유영현 03111 김신우03126 고형성 03150 권성훈 03156 김효림 03160 이철우 03167 김지선03185 고영선 03190 홍윤숙 03200 양희선 03208 김민하 03221 강현민03222 허정욱 03227 이인호 03236 강홍필 03254 이승미 03261 홍기남03267 강재형 03281 이경제 03295 박은란 03301 장세영 03319 오지현03323 지 선 03327 윤동희 03356 김성운 03359 노동현 03360 정민희03362 양정화 03375 정호민 03380 이경진 03385 전효숙 03392 김도형03398 배승현 03403 김성원 03411 박중호 03468 조현탁 03476 선혜령03503 조근영 03527 이동현 03528 백민현 03529 현정진 03537 남기달03572 이윤실 03581 이호정 03607 권주희 03612 전성래 03619 권오형03632 한혜승 03638 문선웅 03640 김정훈 03641 진종훈 03651 기태우03680 양재건 03684 조제훈 03699 장보염 03703 한승우 03710 우정윤03712 한성수 03714 백현호 03732 백정선 03743 조용병 03757 서수현03763 조재원 03764 정필교 03770 윤재영 03771 이아람 03781 유영수03873 이영문 03896 최희정 03910 박재우 03914 고영동 03920 김종주03928 박용규 03929 김명준 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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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기05190 전형식 05196 서성훈 05231 이종준 05249 조정원 05250 이두희05296 배선수 05325 최운수 05329 최민근 05365 김용광 05376 이국환05384 형성한 05413 이도산 05420 이동수 05427 황상연 05438 공문백05441 김준애 05448 권재범 05449 유광학 05476 이창용 05511 유현덕05512 이세호 05519 박영동 05534 고화현 05547 이동숙 05595 조민근05612 배종민 05636 류찬용 05642 김동호 05644 정상문 05645 윤영미05650 박혜원 05652 성재원 05685 송안숙 05728 김지훈 05737 박광성05742 이길영 05756 김정희 05757 김경민 05782 정상문 05784 윤세진05813 신추교 05833 백일홍 05874 박경원 05882 윤영근 05903 신성현05919 윤석원 05923 송정근 05931 김종훈 05939 김연록 05941 이형철05946 김영순 05971 김경환 05985 한상봉 06024 조재현 06070 이순원06122 옹성필 06126 김수빈 06181 박제원 06252 황다미 06310 강수진06323 곽광섭 06380 김경일 06399 박진규 06423 정미경 06449 양문보06510 임희진 06519 홍선민 06539 양승웅 06550 강미현 06555 김선영06565 임채영 06596 박경의 06631 이의섭 06729 민지영 06760 김주희06771 이해욱 06787 강기진 06797 최지희 06887 강치훈 06889 김재욱06896 이대엽 06934 이경희 06982 김지은 06988 전재화
2015.07.02 I 양희동 기자
  • 檢 '법외노조 조퇴투쟁' 전교조 前위원장 등 33명 기소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법원의 법외노조 결정에 반발해 조퇴 투쟁을 벌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간부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교조는 검찰이 무리하게 법을 해석해 전교조 교사를 기소했다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전교조 ‘법외노조’ 결정에 항의해 조퇴 투쟁을 벌이고 청와대 게시판에 정권 퇴진 글을 올린 혐의(국가공무원법 위반)로 김정훈(51) 전 전교조 위원장 등 3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 등 전교조 간부 27명은 지난해 6월부터 조퇴투쟁과 교사선언, 전국교사대회 등 교사 업무와 관련 없는 단체 행동을 주도했다. 평교사 6명은 나머지 교사들은 세월호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5월부터 여러 차례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정권 퇴진 요구 대국민 호소문’ 등을 발표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세월호 사태를 전후로 조퇴 투쟁을 벌이고 청와대에 게시물을 올린 전교조 간부 27명과 평교사 6명을 재판에 넘겼다”라며 “이들은 세월호 사태 책임을 청와대에 묻고 게시판에 정권 퇴진을 요청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라고 말했다.송재혁 전교조 대변인은 “전교조를 탄압하는 상황에서도 조퇴 투쟁에 참여한 교사는 모두 개인 연차를 소진했으므로 학습권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라며 “지난해 세월호 사태 책임을 청와대에 묻는 건 당연한데도 검찰이 국가공무원법을 무리하게 확대해 해석했다”라고 주장했다.
2015.06.26 I 성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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