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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쳐서 만든 홈런, 이것이 박병호다
  • '볼'을 쳐서 만든 홈런, 이것이 박병호다
  • 박병호가 15일 목동 롯데전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그건 정말 대단했어. 아무나 칠 수 있는 공이 아니었으니까.”염경엽 넥센 감독이 15일 목동 롯데전을 마치고 한 말이다. 그가 감탄한 것은 박병호의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이날 2회 첫 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린드블럼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쳤다. 볼 카운트 3-1의 유리한 상황.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다. 볼 카운트 3-1은 세상이 다 아는 타자의 카운트다. 하나 노려 칠 수 있는 가장 좋은 상황. 게다가 직구까지도 염두에 둘 수 있는 카운트이기도 하다. 3-1에서 직구 쳐서 홈런 만든 것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것이었을까. 염 감독은 “정말 낮게 제구가 잘 된 공이었다. 사실상 볼이었다. 게다가 전광판에 148km(전력분석팀은 145km)까지 찍혔다. 린드블럼은 매우 좋은 투수더라 볼 끝에 힘도 있었다. 이 공을 쳐서 홈런을 만든 것이다. 노려서 다른 방식으로 친 것이 아니고 원래 자신의 스윙으로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박병호는 50홈런을 칠 수 있는 선수인 것”이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한 방을 칠 수 있는 거포를 상대로 불리한 카운트에서 바깥쪽 낮은 공을 던지는 건 기본에 속한다.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이 선택을 많이 한다는 건 그만큼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안타는 맞아도 홈런은 안 나오는 코스”라는 표현을 이 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박병호는 이 코스에 온 공을 홈런으로 만들었다. 바깥쪽 낮게 던지려다 가운데 몰린 공이 아니었다. 오히려 더 낮게 볼로 들어가는 공을 걷어올려 담장을 넘긴 것이다. 이렇게 치면 상대 투수는 그냥 두 손을 들어버릴 수 밖에 없다. 손혁 넥센 투수 코치는 “박병호의 홈런은 내가 봐도 대단했다. 투수 입장에서 저런 타자는 타구가 내게 오지 않기를 바라는 두려움까지 만든다. 정말 대단했다”고 칭찬했다. 바깥쪽을 밀어치려고 의식적으로 스윙의 바꾼 것이 아니라는 점도 중요하다. 자신의 스윙 메커니즘 안에서 홈런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올 시즌의 박병호가 더욱 위력적으로 다가온다. 염 감독은 “이제 정말 확실하게 자기 스윙을 갖게 됐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것을 완성한 느낌이다. 올 시즌 박병호가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이유다. 슬럼프를 겪기도 하겠지만 자신만의 것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가져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린드블럼을 상대로 친 홈런이 그 증거”라고 설명했다. 15일, 박병호가 친 홈런은 단순히 밀어쳐서 만든 홈런이라서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볼’이 선언되는 공은 ‘타자가 칠 수 없는 공’을 뜻한다. 그 공마저 자신의 스윙 안에서 해결하는 능력을 박병호가 보여줬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포로서 그의 새로운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관련기사 ◀☞ 임기준은 박병호 상대로 무엇을 느꼈을까☞ 염겸엽 감독 "김정훈 부진, 좋아지는 과정"☞ 이병규 '연속 직구 장타'에 담긴 의미☞ 윤석민 복귀전, 모든 구종 살아 있었다☞ 넥센, 15일 '2015 영웅 출정식' 실시
2015.03.16 I 정철우 기자
  • 야권 미래 씽크탱크 <더미래연구소>출범..조국, 우상호 등 참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치 과잉, 이념 과잉 시대를 넘어 미래세대의 희망을 준비하기 위한 ‘더미래연구소’가 공식 출범한다.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우상호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미래연구소’ 창립식과 창립기념 토론회가 열린다.정의화 국회의장,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민주 학생(여고 3학년) 등이 참가해 축사할 예정이며, 최병모 이사장(법무법인 양재 변호사)과 김기식운영위원장(새정치 국회의원)이 ‘더미래연구소’ 창립이 갖는 의미와 경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최병모 씨를 이사장으로, 김진방(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김기식(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우상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수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홍익표(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씨가 이사로 참여한다. 감사는 박용대(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씨다.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김기식, 정책위원장은 김진방(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씨다.연구소는 민주정책연구원과는 협력적이고 독립적 관계를 지향할 계획이다.최병모 이사장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사회가 진일보하려면 집단지성이 필요하고, 싱크탱크는 이러한 집단지성을 포용하는 역할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더미래연구소는 어느 특정 개인 정치인에게 속해 있지 않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집단에 의한 형성된, 국내외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싱크탱크”라고 의미를부여했다. 김기식 ‘더미래연구소’ 운영위원장은 “연구소는 진보진영의 2017년 집권전략 수립과 동시에 2030년 이후까지 포괄하는 미래에 대한 기획과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인물과 의제 발굴에 주력할 것이며, 올해 중으로 2017년 집권전략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이날 창립기념 토론회에는 임채원 서울대 국가리더십연구센터 연구원이 「국가전략 2050을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발제자로 나선다. 임 연구원은 미국진보센터와 영국의 공공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한 ‘포용적 번영위원회’ 활동내용을 중심으로 영미 싱크탱크의 ‘집권전략’과 ‘미래대응’ 사례를 분석한다. 다음으로 홍일표 사무처장이 「싱크탱크는 어떻게 집권과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 ‘더미래연구소’의 정치적 역할과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2발제자로 나선다. 홍 사무처장은 ‘더미래연구소’가 왜, 그리고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 설립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발표한다.토론자로는 김인춘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 이범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 이창곤 한겨레신문 컨텐츠협력 부국장, 한정훈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나선다. 토론회 사회는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국내 싱크탱크 관련 연구 및 실천 영역을 대표하는 전문가인 토론자들은 미국과 영국, 독일과 스웨덴 싱크탱크사례를 인용하며 한국 싱크탱크의 역할과 과제를 진단하고, 연구소가 해결하고 준비해야 할 제반 문제들에 대해 조언한다. 토론회 자료집은 더미래연구소 블로그(http://blog.daum.net/themirae2030/)에서 이용할 수 있다.◇더미래연구소와 함께하는 사람들[임원]이사장 : 최병모(법무법인 양재 변호사)이 사 : 김진방(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김기식(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우상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수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홍익표(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감 사 : 박용대(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사무처]사무처장 : 홍일표(연구위원)선임연구원 : 이상헌, 정윤민연 구 원 : 전나눔[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 김기식(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운영위원우상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유은혜(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수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홍익표(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홍종학(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김연명(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정훈(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 교수), 김진방(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안병진(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 교수), 이영주(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지식연구단 연구교수), 임채원(서울대 국가리더십센터 연구원),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금홍섭(혁신자치포럼 운영위원장), 김성환(더넥스트 대표), 김태근(울산시민연대 운영위원), 김혜애(녹색교육센터 이사), 류지영(전 국회의원 보좌관), 이동학(다준다연구소 소장), 김재영(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장) [정책위원회] 정책위원장 : 김진방(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정책위원계봉오(국민대 사회학과 교수), 곽현(국회의원 보좌관), 금홍섭(혁신자치포럼 운영위원장), 김보영(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김성환(더넥스트 대표), 김연명(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연철(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김유선(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김윤철(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은경(지속가능성센터 지우 대표), 김정명신(미래교육연구소 소장), 김정훈(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김종철(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중현(국회의원 비서관), 김진방(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김창수(코리아연구원 원장), 김철희(국회의원 보좌관), 김태근(울산시민연대 운영위원), 김헌태(전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소장), 김형완(인권정책연구소 소장), 김형철(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김혜애(녹색교육센터 이사), 류지영(전 국회의원 보좌관), 박진경(인천대 기초교육원), 백준기(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안병진(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 교수), 엄규숙(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위은진(법무법인 민 변호사), 유형근(이화여대 고진로사회권연구소 연구교수), 이건범(한신대 경영학과 교수), 이관후(정치학 박사, University College London), 이구경숙(같이연구소 소장), 이동연(한국예술종합대 한국예술학과 교수), 이동학(다준다연구소 소장), 이상호(국회의원 보좌관), 이상훈(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이신철(성균관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이영주(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지식연구단 연구교수), 이준한(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임순영(국회의원 보좌관), 임재진(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임채원(서울대 국가리더십센터 연구원), 장진영(법무법인강호 변호사), 전진한(알권리연구소 소장), 정은혜(새정치민주연합 전 부대변인), 정창수(나라살림연구소 소장),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주형(경상대 사회학과 교수), 최병천(국회의원 보좌관), 최유진(엘스트로 기획홍보팀장), 한정훈(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가나다 순]
2015.03.11 I 김현아 기자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 요리에 빠진 남자들
  • [쿡방 시대]"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 요리에 빠진 남자들
  • CJ E&M 요리동호회 ‘마스터셰프’ 회원들.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미소미역된장국부터 일식오뎅탕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눠 먹는다(사진=‘마스터셰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한식 중에서는 전골 요리를 잘 한다. 부모님께 대접할 때 제일 반응이 좋다. 특기는 동남아 요리다. 베트남식 비빔국수인 분보싸오가 자신 있다고 했다. CJ E&M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김정훈(31)씨는 요리의 매력으로 “꺼뒀던 감각을 깨운다는 점”이라고 답했다.“요리는 성취감을 바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기타를 예로 들어볼까요? 기타는 실력이 쌓이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내 의지 혹은 취향과 상관 없이 계속 따라해야 하고요. 이와 달리 요리는 바로 결과물을 볼 수 있잖아요. 무엇보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작업이고요. 내 입맛에 따라 남 눈치보지 않고 내 식대로 즐기면 되니까요.”김 씨는 자신과 뜻이 맞는 사람을 모아 사내 ‘마스터쉐프’란 요리동호회를 만들었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회사 생활에 활기를 주고 싶어서” 2013년 8월부터 시작했다. ‘맛있는 회사 생활을 위한 비밀 레시피’란 캐치프라이즈를 내걸어 직원 20명을 모아 함께 요리를 했다. 매달 한 번씩 회사 인근 한 푸드스타일리스트 작업실을 찾아가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나눠 먹는다. 천도복숭아돼지안심구이부터 일식오뎅탕까지 다양한 요리를 냈다.“언젠가부터 입소문이 퍼져 지금은 회원이 40명으로 늘었어요. 미혼 남자 직원도 6명이고요. 대부분이 30대죠. 요즘에는 남자들이 되레 요리에 더 적극적인 것 같아요. 요리에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잖아요. 옛날에는 ‘무슨 남자가 요리를?’이라고 했다면 요즘에는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는 시선이 강해서요. 남자도 눈치보지 않고 즐지교. 혼자 사는 직장인도 많아지면서 한 끼라도 제대로 해 먹고 살고 싶어 요리동호회에 들어왔다는 분도 있고요.”볶음 요리를 좋아하는 김 씨는 집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우묵하게 크고 둥근 냄비인 웍도 직접 샀다. 앞으로는 “제과제빵 자격증도 따고 싶다”고 했다. “직장인들은 주어지는 일만 하다보니 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할 일이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요리는 쉽게 이를 발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사람들과 관계 맺을 때도 다른 취미와 달리 더 깊은 유대감도 쌓이고요. 요리는 굉장히 사적이면서도 서로 감각을 공유해 서로 벽을 허무는 데 좋은 공동작업이기도 한 것 같아요.”김정훈 CJ E&M 요리동호회 ‘마스터셰프’ 회장.▶ 관련기사 ◀☞ [쿡방 시대]'먹방' 넘어 '쿡방'시대..한 끼에 의미를 넣는다☞ [쿡방 시대]골라보는 '쿡방', 이럴 때 이 프로 '10선'☞ [쿡방 시대]"소박한 행복이 중요해" 요리에 빠진 '삼포세대'☞ [쿡방 시대] 요리사가 예능인으로, 예능인이 요리사로..셰프테이너 시대
2015.03.06 I 양승준 기자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 요리에 빠진 남자들
  •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 요리에 빠진 남자들
  • CJ E&M 요리동호회 ‘마스터셰프’ 회원들.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미소미역된장국부터 일식오뎅탕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눠 먹는다(사진=‘마스터셰프’ 제공).[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한식 중에서는 전골 요리를 잘 한다. 부모님께 대접할 때 제일 반응이 좋다. 특기는 동남아 요리다. 베트남식 비빔국수인 분보싸오가 자신 있다고 했다. CJ E&M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김정훈(31)씨는 요리의 매력으로 “꺼뒀던 감각을 깨운다는 점”이라고 답했다.“요리는 성취감을 바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기타를 예로 들어볼까요? 기타는 실력이 쌓이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내 의지 혹은 취향과 상관 없이 계속 따라해야 하고요. 이와 달리 요리는 바로 결과물을 볼 수 있잖아요. 무엇보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작업이고요. 내 입맛에 따라 남 눈치보지 않고 내 식대로 즐기면 되니까요.”김 씨는 자신과 뜻이 맞는 사람을 모아 사내 ‘마스터쉐프’란 요리동호회를 만들었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회사 생활에 활기를 주고 싶어서” 2013년 8월부터 시작했다. ‘맛있는 회사 생활을 위한 비밀 레시피’란 캐치프라이즈를 내걸어 직원 20명을 모아 함께 요리를 했다. 매달 한 번씩 회사 인근 한 푸드스타일리스트 작업실을 찾아가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나눠 먹는다. 천도복숭아돼지안심구이부터 일식오뎅탕까지 다양한 요리를 냈다.“언젠가부터 입소문이 퍼져 지금은 회원이 40명으로 늘었어요. 미혼 남자 직원도 6명이고요. 대부분이 30대죠. 요즘에는 남자들이 되레 요리에 더 적극적인 것 같아요. 요리에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잖아요. 옛날에는 ‘무슨 남자가 요리를?’이라고 했다면 요즘에는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는 시선이 강해서요. 남자도 눈치보지 않고 즐지교. 혼자 사는 직장인도 많아지면서 한 끼라도 제대로 해 먹고 살고 싶어 요리동호회에 들어왔다는 분도 있고요.”볶음 요리를 좋아하는 김 씨는 집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우묵하게 크고 둥근 냄비인 웍도 직접 샀다. 앞으로는 “제과제빵 자격증도 따고 싶다”고 했다. “직장인들은 주어지는 일만 하다보니 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할 일이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요리는 쉽게 이를 발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사람들과 관계 맺을 때도 다른 취미와 달리 더 깊은 유대감도 쌓이고요. 요리는 굉장히 사적이면서도 서로 감각을 공유해 서로 벽을 허무는 데 좋은 공동작업이기도 한 것 같아요.”김정훈 CJ E&M 요리동호회 ‘마스터셰프’ 회장.
2015.03.06 I 양승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포세대 요리서 위안 얻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異잡지]낙이 없던 3포 세대 요리하며 위안 얻다-테러당한 美대사 “한미 동맹 같이 갑시다”-중국 올 성장률 7%로 낮춰-국제금융컨퍼런스 개막 “금융 빅뱅시대..한중 핀테크 윈윈하자”△[異잡지]요리서 위안 얻는 3포세대-TV예능 ‘쿡방 전성시대’ -내가 만든 음식에 가치 담는다-예능하는 요리사, 요리하는 예능인-CJ E&M 요리동호회 ‘마스터셰프’ 회장 김정훈씨 “지지고 볶고..”△‘美대사’ 테러-反韓기류 거세질라..대미외교 ‘긴장’-박 대통령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용납못해”-여야 “한미공조체제 흔들림 없어야” 한목소리-주요외신 “동맹국서 美대사 첫 피습” 신속보도-특전사 출신 장윤석 의원 몸날려 범인 제압-동종전과 있는데 외교관 흉기로 찔러..살인미수 적용땐 중형△정치-여야 “최부총리 임금인상 발언 환영”..논의 빨라지나-朴 대통령-모하메드 UAE 왕세제 정상회담, 韓할랄식품 중동수출△IFC 제4회 국제금융컨퍼런스-“핀테크 공유..韓中 금융동반자 관계 다지는 계기될 것”-유콘 황 연구원-윤창현 원장 ‘핀테크 혁신 그리고 성장’ 오늘 특별대담△종합-처음 ‘순자산국’된 한국…국내기업 “투자처 못찾아 해외로”-리커창, 고성장 포기..‘안정성장’ 택했다-중소→대기업 성장, 100만개 중 7개 불과△경제·금융-D의 공포…日 ‘잃어버린 20년’ 닮은꼴-신한·삼성 ‘삼성페이’에 방긋-‘한화-삼성 빅딜’ 공정위 승인-우리카드 ‘집토끼 공략’ 나선다△산업-키워드로 본 MWC 2015, G로 시작해 F 열풍타고 S로 마무리-현대·기아차 “유럽시장 부진 끝낸다”-“핀테크·IoT는 LG유플이 최고”-케이블TV 이번엔 가입자수 논란-최성준 “700MHz주파수, 방송·통신 나눠써야”-KG네트웍스, 요우커 전용 쇼핑몰 앱 출시△생활산업-‘불황극복’ 경계허물기 바람..아웃도어-스포츠 영토전쟁-의류업체 ‘매장내 카페’ 열풍-감자칩 대결에 체면 구긴 롯데-꽃샘추위에도 봄옷 잘 팔리네△중기·제약-나는 실적 기는 투자..유한양행 ‘전문경영인’ 딜레마-1인창조기업 마케팅 중기청이 돕는다-벤처캐피탈, 국제회계기준 도입 속앓이△재테크-될성부른 기업에 투자하는 ‘스팩’..원금+이자보장△컬처-6인6색 ‘예감’을 화폭에-‘장인의 손길’로 혼을 담은 조각-복잡한 세상 ‘동구리’는 웃는다△골프&스포츠-기성용, 한국인 EPL 최다골 경신-박인비 버디쇼..“퍼팅감 잡았어”-류현진 13일 첫 등판△마켓-‘잘나가는 IT’ 코스피 2000 안착 이끈다-정부 지원소식에..게임주 ‘환호’-기관 1조원 ‘매물폭탄’ 원인은 레버리지 ETF△증권-퇴직연금 ‘신영·KB·한국밸류’ 펀드가 선두-학부모 홀린 그녀..이번엔 여심 공략-증권금융 “증권사 유동성 공급 늘린다”△글로벌 마켓-버핏도 꽂혔다..美기업 ‘유로채권’ 발행 러시-중앙은행들 ‘각자도생’-말로는 ‘부자증세’..행동은 ‘절세’-월마트, 구글과 광고협력 중단-“소비 깨우자” 日기업 가격인하 전쟁△피플-“치과 개원 ‘좁은문’ 해외진출로 뚫자”-“올해가 집 살 기회”-자산소득 늘려야 ‘부채증가 덫’ 넘는다“-이원준 롯데百 대표의 ‘자선·문화사업’ 사랑△사회-‘주민번호 대체’ 아이핀도 뚫렸다-김영란법 제정 3일만에 헌법소원-‘전두환 일가’ 미국내 재산 112만달러 몰수△부동산-초미니 재개발 탄력..면목·장안동 집값 들썩-조상땅 찾기 급증 진짜 이유는-“맹모 잡아라” 원스톱 교육특화단지 봇물
2015.03.05 I 김미경 기자
  • "한·쿠웨이트 우정의 다리"..朴, 자베르 연륙교 현장 방문
  • [쿠웨이트=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쿠웨이트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양국 경제협력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건설현장을 찾았다. 자베르 연륙교는 쿠웨이트만을 가로지르는 총 48㎞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해상교량 사업으로 우리 기업들이 사업을 수주해 시공 중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쿠웨이트 바얀궁에서 열린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의 정상회담 뒤 곧바로 자베르 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추진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자베르 연륙교는 쿠웨이트 시티와 북부 실크시티 지역을 기존 80km에서 36.14km로 줄여 통행 시간을 20분으로 종전보다 50분 단축해 지역 균형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6억 달러 규모의 메인링크(36km)를, GS건설은 6억 달러 규모의 도하링크(12km)를 건설 중으로 2018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기존 세계 최장 해상 교량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황다오를 잇는 대교로 총 길이는 41.58km다. 이번 중동의 건설현장 방문은 선친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1970년대 중반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을 성사시킨 이후 40년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으로선 감회가 남달랐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쿠웨이트 지도부로부터 한국 기업은 ‘약속을 잘 지켜 모든 것을 맡겨도 된다’는 신뢰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 선배들이 과거 중동에서 많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한국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듯이 지금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제2의 한강 기적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방명록에는 “자베르 코즈웨이가 쿠웨이트와 한국을 잇는 우정의 가교가 되길 바랍니다. 2015.3.2 대통령 박근혜”라고 썼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병세 외교부·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이 동행했다.
2015.03.02 I 이준기 기자
  • 교육부 "서울교육청 특채교사 윤희찬 임용 취소"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교육부가 사학 민주화 유공자로 최근 서울시교육청에 특별채용된 윤희찬(59) 교사에 대해 직권으로 임용 취소를 통보했다. 윤 교사는 3월 새 학기에 교단에 설 수 없게 됐다.교육부는 지난 27일 서울시교육청과 윤희찬 송곡중학교 교사한테 공문을 보내 “서울시교육청이 특채한 윤 교사의 임용을 취소했다”고 통보했다. 앞서 지난 1일 시교육청은 윤 교사의 사학민주화 공로를 인정해 해당 중학교 교사로 임용,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난 9일 윤 교사가 과거 의원면직했기 때문에 특채 대상자로 볼 수 없고, 비공개 채용 방식도 적절하지 않다며 시교육청에 11일까지 임용 취소를 요구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정당한 채용이었다”며 이에 따르지 않았다. 취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교육부는 직권으로 윤 교사의 임용을 취소했다.윤씨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보수 교원단체로부터 채용 취소 요구를 받기도 했다. 윤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훈 전 전교조 위원장이 실형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인민의 힘으로 인민재판정을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을 앞당기는 지름길이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이념이 편향된 사람은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며 윤 교사의 채용 취소를 요구했다.윤 교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2006년에는 교육부가 민주화 운동 공로를 인정해 교육청에 복직하라고 요구해 놓고는 지금 와선 복직을 취소하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법원에 임용 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내겠다”고 말했다.윤씨는 비리사학 재단퇴진을 요구하는 상문고 교사들을 돕는 과정에서 형을 선고받아 2001년 해직됐다가 2005년 광복절에 사면·복권됐다. 해직 당시 윤씨는 전교조 서울지부 교권국장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재직했던 학교재단이 특별채용을 거부하면서 교단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 관련기사 ◀☞ 교육부, 서울교육청에 ‘특채교사’ 임용취소 요청☞ ‘특채 교사 SNS 글 논란’ 서울교육청 “개인적인 영역”☞ 대학원 등록금 인상에 교육부 “규제 어렵다”☞ '부당수임 의혹' 이명춘 서울교육청 감사관 내정자 사의 표명
2015.02.28 I 최훈길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법무부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주혜진 △대변인 김광수 △감찰담당관 오인서 △감찰담당관실 검사 김도완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전형근 △법무심의관 배용원 △법무심의관실 검사 정지은 △법무심의관실 검사 박양호 △법무심의관실 검사 이시전 △법무과장 김남우 △법무과 검사 김기훈 △국제법무과 검사 김지언 △국가송무과장 오영신 △상사법무과장 홍승욱 △국가송무과 검사 김은미 △통일법무과장 주상용 △법조인력과 검사 강민정 △통일법무과 검사 서경원 △검찰과장 이선욱 △검찰과 검사 나하나 △형사기획과장 이준식 △형사기획과 검사 최재훈 △공안기획과장 이성규 △공안기획과 검사 권내건 △국제형사과장 정진우 △국제형사과 검사 김태형 △형사법제과장 김태우 △형사법제과 검사 서효원 △범죄예방기획과장 정희원 △범죄예방기획과 검사 송준구 △법질서선진화과장 나찬기 △보호법제과장 이정환 △보호법제과 검사 문지선 △인권국장 차경환 △인권정책과장 김준연 △인권구조과장 강지식 △인권조사과장 김양수○법무연수원 ◇전보 △연구위원 김영진 김창 최운식 이동열 △교수 한상진 양호산 김종칠 △기획과장 배용찬○사법연수원 ◇전보 △교수 황현덕 양재혁 강대권○대검찰청 ◇전보 △범죄정보기획관 고흥 △범죄정보1담당관 이근수 △범죄정보2담당관 송경호 △대변인 여환섭 △정책기획과장 신자용 △정보통신과장 구자현 △수사지휘과장 이원석 △수사지원과장 박철웅 △형사1과장 한웅재 △형사2과장 민기호 △조직범죄과장 김후균 △마약과장 박재억 △공안기획관 변창훈 △공안1과장 김재옥 △공안2과장 임 현 △공안3과장 김유철 △공판송무과장 한석리 △과학수사기획관 이헌상 △과학수사1과장 신성식 △과학수사2과장 이진수 △디지털수사과장 양석조 △사이버수사과장 신응석 △감찰1과장 장영수 △검찰연구관 송삼현 윤희식 권순철 성상헌 서봉하 차순길 강성용 홍용준 하동우 임일수 김현아 홍완희 오기찬 채양희 신승희 최순호 유효제○서울고검 ◇전보 △형사부장 이두식 △공판부장 최세훈 △송무부장 송인택 △감찰부장 이석환 △검사 권태호 백순현 하종철 박민호 김종률 이용 이선훈 이진한 김종민 김석우 이주일 박문수 김현철 이성윤 김태철 정지영 박두순 김명희 김재훈 전석수 최용석 도진호 권경일 신교임 도상범 박관수 김재호○대전고검 ◇전보 △검사 정만진 이정만 방봉혁 최창호 백방준 김봉석 김성렬○대구고검 ◇전보 △검사 권도욱 김용주 윤장석○부산고검 ◇전보 △검사 김호영 박길용 서상희 이재덕 안영규 박규은 최현기 심재천 유두열 최영의○광주고검 ◇전보 △검사 김기정 서정식 김도균○서울중앙지검 ◇전보 △제2차장 이상호 △제3차장 최윤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제1단장(서울고검 검사) 송승섭(유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제2단장(서울고검 검사) 황보중(유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위성운 곽규홍(유임) 김영태(유임) 정성윤(유임) 옥선기(유임) 이광진(유임) 이용민(유임) 유종완(유임) △형사1부장 심우정 △형사2부장 양요안 △형사3부장 이철희 △형사4부장 김관정 △형사5부장 전승수 △형사6부장 정승면 △형사7부장 박성근 △형사8부장 이완식 △조사1부장 조종태 △조사2부장 신호철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덕길 △총무부장 최기식 △공안1부장 백재명 △공안2부장 김신 △공공형사부장 이문한 △외사부장 전성원 △공판1부장 이영기 △공판2부장 정진기 △공판3부장 고경순 △특수1부장 임관혁 △특수2부장 조상준 △특수3부장 김석우 △강력부장 심재철 △첨단범죄수사제1부장 이정수 △첨단범죄수사제2부장 김영기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한동훈 △부장 유일석 김형준 문홍성 △부부장 이명신 우남준 김경우 최성국 김주필 김선화 김도형 신형식 김영기 박진원 이동수 장동철 강지성 양동훈 구상엽 김명수 박철우 조용한 하재욱 최종무 권기환 조대호 양건수 남상관 박승대 △검사 윤중현 김석담 박성민 김한조 허인석 노진영 구태연 변수량 김향연 권상대 최창민 김효섭 오재현 조주연 김락현 박규형 김종우 장준호 이동균 차범준 유경필 신승우 김영오 국상우 나의엽 권선영 오세문 진호식 임삼빈 김지영 허훈 어인성 홍용화 김정국 김현수 이승학 이재만 박종선 이호석 박건영 이상혁 한종무 최종혁 김기현 전수진 조철 추창현 김용제 이동근 김주석 정우준 김석훈 신상우 조상규 이주현 장려미 윤효선 홍희영 정종헌 하지수○서울동부지검 ◇전보 △차장 이기석 △형사1부장 권순범 △형사2부장 안미영 △형사3부장 이태승 △형사4부장 이상억 △형사5부장 장봉문 △형사6부장 박세현 △공판부장 이봉창 △부부장 김윤섭 박기동 △검사 김정훈 공봉숙 최원석 정태원 권방문 위수현 김기룡 안창주 김인숙 홍상철 이세원 김민정 안재욱 양재헌 김필수○서울남부지검 ◇전보 △제1차장 이명순 △제2차장 문찬석 △형사1부장 김형렬 △형사2부장 고민석 △형사3부장 이노공 △형사4부장 조호경 △형사5부장 최성환 △형사6부장 송강 △공판부장 김춘수 △금융조사1부장 박찬호 △금융조사2부장 이진동 △부부장 이병석 김경수 오정희 한윤경 변필건 강경래 정희도 조상원 김우 진동균 하신욱 조용우 김지혜 이선녀 이진용 최희정 장인호 문지석 손은영 차경자 허윤희 방준성 서민석 우만우 최수은 이경민 고아라 허정은 권영주 이수진 박지연 박민경○서울북부지검 ◇전보 △차장 이완규 △형사1부장 △형사2부장 김용정 △형사3부장 김연곤 △형사4부장 김영익 △형사5부장 손영배 △형사6부장 조재빈 △공판부장 최헌만 △부부장 박광섭 김남순 △검사 우승배 권재환 국원 천대원 박순애 곽계령 배상윤 이지영 황보영 안인수 안화연○서울서부지검 ◇전보 △차장 이흥락 △형사1부장 김병구 △형사2부장 노정연 △형사3부장 이기선 △형사4부장 정순신 △형사5부장 손준성 △공판부장 송연규 △식품의약조사부장 이철희 △부부장 이종혁 이지윤 △검사 이상길 김은심 박주성 권순기 신병재 최미화 이수천 조윤철 이규원 배철성 오선희 홍정연 송인호 황선옥 김현수 우옥영 박정선 김하영○의정부지검 ◇전보 △차장 김영종 △형사1부장 박용기 △형사2부장 유혁 △형사3부장 박석재 △형사4부장 최창호 △형사5부장 권순정 △공안부장 이영재 △공판송무부장 김효붕 △부부장 김명석 박현준 △검사 임은정 김봉현 김종철 이곤형 김은미 박혜영 조희영 신재홍 소정수 장세진 이대헌 전세정 김효진 이혜미 김태희 구재연 김연희○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보 △지청장 최종원 △차장 김한수 △부장 이종구 정규영 류정원 △부부장 이병대 황성연 △검사 김세한 김제성 김상민 김해중 조은수 박건영 이대성 이정호 최윤경 황경원 고은실 박지영 양진선 손정아 이선미 박진덕○인천지검 ◇전보 △제1차장 안병익 △제2차장 김한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인천지검 부장) 이승영 △중요경제범죄조사단(서울고검 검사) 최상훈 박용호 이광민 조인형 △형사1부장 이성희 △형사2부장 최정숙 △형사3부장 박승환 △형사4부장 최영운 △형사5부장 박흥준 △공판송무부장 권광현 △공안부장 최성필 △특수부장 변철형 △강력부장 이형관 △외사부장 최용훈 △부장 오정돈 △부부장 신명호 김종오 이진호 이제영 김용규 △검사 원희정 박주현 이영준 김정진 주민철 유상민 이영창 조만래 김동희 김형원 정혁준 김태훈 조영성 박종선 박선민 방지형 김성태 김소현 김형섭 임하나 김지혜 박경화 문정신 고명아 원세정 김현경○인천지검 부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창희 △차장 김훈 △부장 이종환 박영수 박종근 △부부장 이창온 김성훈 △검사 공태구 정광수 조지은 한상훈 강정영 한지혁 서민주 단정려 김연주 김지연 김정선○수원지검 ◇전보 △제1차장 양부남 △제2차장 이정회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수원지검 부장) 백찬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서울고검 검사) 고석홍 박철완 손준호 정용진 △형사1부장 최경규 △형사2부장 임용규 △형사3부장 노정환 △형사4부장 김종범 △공판송무부장 박소영 △공안부장 박재휘 △특수부장 이용일 △강력부장 김현수 △부장 위재천 김형길 △부부장 박길배 김지연 강수산나 김형수 안희준 정효삼 이은강 △검사 원지애 양동우 정원두 임유경 황현아 이준호 장준호 용태호 김정화 박인우 김현우 김진 김동규 최여련 홍지예 강일민 이승현 양재영 전혜현 문지연 김유나 최정민 고건영○수원지검 성남지청 ◇전보 △지청장 권익환 △차장 이형택 △부장 윤중기 서종혁 김옥환 △부부장 서정식 △검사 신태훈 임선화 박정난 서영배 권재호 김금이 남철우 김동율 최한나 노경은 김혜주 안지영 이자희○수원지검 여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석재 △부장 정연헌 △검사 유병국 이승주 이종민 권가희○수원지검 평택지청 ◇전보 △지청장 박윤해 △부장 박종일 정옥자 △검사 김건 오진세 오지석 황진선 임상규 금명원 오승은 이성화 이소현○수원지검 안산지청 ◇전보 △지청장 장호중 △차장 윤영준 △부장 변창범 유병두 홍기채 이기옥 △부부장 이종근 윤진용 박혜경 이승호 정진용 안종오 윤철민 △검사 윤경원 이덕진 최현철 안동건 여치경 강호준 윤소현 김봉진 이지은 김숙정 주영선 진아름○수원지검 안양지청 ◇전보 △지청장 이상용 △차장 김홍창 △부장 김호경 장기석 김종형 △부부장 전계광 △검사 정성현 강선주 박은혜 최재만 정재신 김보경 김호정○춘천지검 ◇전보 △차장 이영주 △부장 백용하 △부장 문성인 △부부장 신은선 △검사 이혜은 남계식 검사 최진혁 원선아○춘천지검 강릉지청 ◇전보 △지청장 김용승 △부장 윤원상 △검사 박찬영 김수겸 박지원○춘천지검 원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계현 △부장 류지열 △검사 김진우 유재근 장지영 김현지○춘천지검 속초지청 ◇전보 △지청장 황병주 △검사 남경우○춘천지검 영월지청 ◇전보 △지청장 김지헌 △검사 박상선 정혁○대전지검 ◇전보 △차장 권오성 △형사1부장 최태원 △형사2부장 서봉규 △형사3부장 이선봉 △공판부장 박병모 △공안부장 이정훈 △특수부장 이준엽 △부부장 허정수 조석영 △검사 이영남 이환기 김창수 김진남 김일권 윤원일 김영빈 최수경 김정은 홍정연 손수진 황윤선 김민정 송선민 박선영 김아연○대전지검 홍성지청 ◇전보 △지청장 김훈 △부장 김택균 △검사 이승우 김희동 신은정○대전지검 공주지청 ◇전보 △지청장 양중진 △검사 신기용 손정현○대전지검 논산지청 ◇전보 △지청장 황은영 △검사 곽중욱 장유나○대전지검 서산지청 ◇전보 △지청장 윤대진 △부장 김재호 △검사 성대웅 추형운 정덕채 김은오 최지예○대전지검 천안지청 ◇전보 △지청장 김주원 △차장 박성진 △형사1부장 서영수 △부장 김홍태 나병훈 △검사 김종호 이효진 이수창 정성헌 김석순 민수영 임수민○청주지검 ◇전보 △차장 허상구 △부장 이두봉 강해운 주진철 △부부장 박기종 △검사 조남철 이상록 장혜영 김병철 박종엽 정혜승 현동길 배지훈 최우혁 홍석기 이재연 김자은○청주지검 충주지청 ◇전보 △지청장 이종근 △부장 정진웅 △검사 이윤환 최은미 홍해숙○청주지검 제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재구 △검사 임찬미 나상돈○청주지검 영동지청 ◇전보 △지청장 안상훈 △검사 진경섭○대구지검 ◇전보 △제1차장 김영대 △제2차장 박순철 △형사1부장 서영민 △형사2부장 고병민 △형사3부장 안범진 △형사4부장 황종근 △공판부장 박윤석 △공안부장 정영학 △특수부장 형진휘 △강력부장 강종헌 △부장 이태형 △부부장 김지용 전병주 △검사 서정민 안동완 신지선 박순배 김승호 구미옥 이승혜 정명원 김진호 김정환 손명지 조성윤 이근정 이지혜 이현주 김방글 박성욱 류승진 송민하 강화연 설수현 김승연○대구지검 서부지청 ◇전보 △지청장 구본선 △차장 이원곤 △부장 김후곤 김현선 양인철 △부부장 이헌주 △검사 박진현 백승주 김지영 신미량 나영욱 신은식 문승태 장지철○대구지검 안동지청 ◇전보 △지청장 최길수 △검사 김대현 강진욱 남소정 나민영○대구지검 경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동진 △부장 김성훈 △검사 류경환 이호재 남지민○대구지검 포항지청 ◇전보 △지청장 오자성 △부장 채석현 윤석주 △검사 박상수 박영상 홍민유 김영석○대구지검 김천지청 ◇전보 △지청장 전강진 △부장 김대룡 김완규 △검사 이수진 김현우 송찬우 윤신명 심재신 구세희 송민주○대구지검 상주지청 ◇전보 △지청장 신영식 △검사 문재웅○대구지검 의성지청 ◇전보 △지청장 남재호 △검사 장준혁○대구지검 영덕지청 ◇전보 △지청장 김찬중 △검사 김경완○부산지검 ◇전보 △제1차장 김우현 △제2차장 차맹기 △형사1부장 이현철 △형사2부장 임석필 △형사3부장 김동주 △형사4부장 박재현 △형사5부장 강형민 △공판부장 배성효 △공안부장 박봉희 △특수부장 김형근 △강력부장 김태권 △외사부장 김성문 △부장 김기준 △부부장 이주형 송길대 민기홍 이재승 권기대 박영빈 △검사 이건령 김훈영 김형주 조홍용 장소영 최우영 한기식 김재혁 김영미 남대주 장진성 김종욱 임풍성 김진용 서정화 이주용 이주희 박신영 김민석 서동민 임홍석 이건웅 성기범 윤혜령 문민영 전형준 김주혜○부산지검 동부지청 ◇전보 △지청장 조상철 △차장 김영규 △형사1부장 정수봉 △형사2부장 이상욱 △형사3부장 정대정 △부부장 진재선 △검사 박홍규 김지완 김진호 이재연 이정현 김봉경 이기명○울산지검 ◇전보 △차장 한동영 △형사1부장 김병현 △형사2부장 김범기 △형사3부장 오현철 △특수부장 최호영 △부부장 이계한 이승우 △검사 이광우 김태운 신종곤 이동현 송영인 황정임 송봉준 윤국권 최성수 김준호 이진희 김미혜 김성현 이주현 황근주 문동기○창원지검 ◇전보 △차장 허철호 △형사1부장 황의수 △형사2부장 전영준 △공안부장 김정호 △특수부장 박상진 △공판송무부장 이철호 △부부장 이영림 김동주 △검사 김원호 김수민 장일희 박진석 허성규 최용락 박지훈 조미경 박형수 박진아○창원지검 마산지청 ◇전보 △지청장 서홍기 △부장 옥성대 △검사 김미은 박상범 임홍주 박동주 이정환 이은우○창원지검 진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근범 △부장 김현진 배창대 △검사 이은윤 연제혁 송정범 박지영 이소연○창원지검 통영지청 ◇전보 △지청장 박장우 △부장 김도완 심학진 △검사 최재현 최종경 변준석 홍현준 이홍열○창원지검 밀양지청 ◇전보 △지청장 한정화 △검사 김동진 이홍석○창원지검 거창지청 ◇전보 △지청장 노만석 △검사 장진○광주지검 ◇전보 △차장 김희준 △형사1부장 조재연 △형사2부장 조기룡 △형사3부장 백상렬 △공안부장 서성호 △특수부장 신봉수 △강력부장 손석천 △공판부장 박영준 △부장 김경태 △부부장 정유미 정원혁 △검사 전미화 박성훈 허정 박정희 양성필 이방현 유진승 이승형 박경섭 김윤정 송명섭 김희주 정우석 정원석 조정호 이종혁 이재원 김은정 이상미 정광병 홍성기 이진순 신비나 장재정 박예진○광주지검 목포지청 ◇전보 △지청장 이천세 △부장 박재영 △부장 민경천 △검사 김영주 조재철 장영준 강현 김혜경○광주지검 장흥지청 ◇전보 △지청장 최용규 △검사 조규웅 이종광○광주지검 순천지청 ◇전보 △지청장 이중희 △차장 조남관 △부장 송규종 안승진 주용완 △부부장 장성철 △검사 전현민 한태화 김지연 박성욱 박민철 노영호 최은영 김대근 송보형○광주지검 해남지청 ◇전보 △지청장 김웅 △검사 이율희○광주지검 전주지검 ◇전보 △차장 김진숙 △부장 이주형 김환 △부부장 정종화 이정봉 김태훈 △검사 윤성현 백수진 이용균 박기환 권오승 이경선 성인욱○광주지검 군산지청 ◇전보 △지청장 고기영 △부장 고은석 김용빈 △검사 최승환 서성광 황수희 신정수 서강원 이지륜 정경영 김벼리 강형윤○광주지검 정읍지청 ◇전보 △지청장 김충우 △검사 장태형 한승훈○광주지검 남원지청 ◇전보 △지청장 김국일 △검사 김대철○제주지검 ◇전보 △차장 안성수 △부장 안권섭 △부장 최성완 △부부장 김수현 △검사 박명희 공준혁 장은희 임희성 박기태 박수정 이선미◇타 기관 파견 △서울특별시 파견복귀 백종우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임대혁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파견 김재하 △주독일대사관 파견 천관영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우기열 △헌법재판소 파견 정일균 △헌법재판소 파견 김성주◇검사 신규임용 △법무부 검사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검사 황해철 김수현 △서울동부지검 검사 신주희 김민희 △서울서부지검 검사 오흥식 임정빈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동인 김연수 △서울북부지검 검사 안희경 권민정 △의정부지검 검사 여재영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이안나 △인천지검 검사 이동우 김승미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조재익 △수원지검 부부장 전양석 △수원지검 검사 정다은 나혜윤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도용민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황두평 △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 전우진 △춘천지검 검사 정일두 △대전지검 검사 김지수 △청주지검 검사 전유경 △대구지검 검사 송현탁 △대구지검 대구서부지청 검사 김희진 △부산지검 검사 길선미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류수헌 △울산지검 검사 김예은 △창원지검 검사 손용도 △광주지검 검사 김상이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김준성 △전주지검 검사 조영주 △제주지검 검사 윤지현 ◇2015년 4월1일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정종원 정성두 △서울동부지검 검사 차동호 진세언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주형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홍영 조현웅 △서울북부지검 검사 신병우 오승환 △의정부지검 검사 김우중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조범진 △인천지검 검사 윤기선 김지훈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김한울 △수원지검 검사 김영민 이종원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김준엽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한승진△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 탁동완 △대전지검 검사 김서현 △청주지검 검사 양준석 △대구지검 검사 김태엽 송태원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문성근 △부산지검 검사 임기웅 신현덕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양찬규 △울산지검 검사 문종배 △광주지검 검사 이한종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강현욱 △전주지검 검사 안상현 ◇의원면직 △서울고검 검사 이혁 △서울고검공판부 부장 이영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구본진 △부산고검 검사 김진원 △대전고검 검사 이승한 △대구서부지청 부장 김영문 △부산지검 형사1부장 권정훈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장영섭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김종필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 이정호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반성관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형욱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윤영 △전주지검 검사 김선규 △서울서부지검 검사 유태석 △서울남부지검 검사 문상식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미라 △서울서부지검 검사 마훈 △부산동부지청 검사 송규선 △부산지검 검사 이장혁 △순천지청 검사 정몽구 △춘천지검 검사 심민정 △수원지검 검사 박순영 △의정부지검 검사 김태균 △수원지검 검사 김성현 △공주지청 검사 서원일 △부산지검 검사 한채영
2015.02.18 I 성세희 기자
염경엽 감독 "2차캠프서 젊은 선수 성장 체크"
  • 염경엽 감독 "2차캠프서 젊은 선수 성장 체크"
  • 염경엽 감독. 사진=넥센 히어로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넥센히어로즈가 1차 애리조나 캠프를 마쳤다. 선수단은 20일(금) 06:15 KE00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다음날인 21일(토) 09:40 OZ172편을 이용하여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지휘한 염경엽 감독은 “이번 애리조나 캠프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기본기 강화에 초점을 뒀다. 선수들의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팀이 한 단계 더 단단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활약을 펼쳤던 이택근, 유한준,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과 같은 선수들이 성적을 내줘야 팀 성적도 오르기 때문에 이들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뒀고, 서동욱, 이성열, 윤석민, 강지광, 김하성 등이 캠프 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올 시즌 활약이 기대 된다”며 “투수 중에서는 문성현, 김정훈, 최원태, 김해수, 김택형 등 어린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야구의 재미와 분명한 목표의식을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는 시즌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 연습경기를 통해 정규시즌을 대비한 각종 계획들을 확인하고, 캠프기간동안 어린 선수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체크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하여 총 61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를 비롯해 KIA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4일(수) 귀국한다.
2015.02.16 I 정철우 기자
  • 대법, 지법 부장판사 이하 법관 966명 정기인사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대법원은 10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66명에 대한 법관 정기인사를 2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294명, 고등법원 판사 25명, 사법연수원 교수 8명 및 재판연구관 35명, 고등법원 배석판사 41명, 지방법원 판사 563명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역법관(향판) 제도를 폐지한 뒤 첫 대규모 인사다.사법연수원 29기 법관들이 처음으로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보임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연수원 22~24기 부장판사들이 주류를 이루게 됐고, 서울 동·서·남·북부지법은 연수원 25기 부장판사들로 구성됐다.지법 부장판사의 단독재판이 확대됐으며, 경력 15년 이상의 법관 23명을 고등법원 판사로 새로 보임해 재판의 경륜을 높였다. 지난해 폐지된 지역법관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지법 부장이나 고법 부장 보임 대상 법관에 대해 권역 외 전보를 시행, 권역간 인사교류를 확대했다.사법연수원 교수로 2년 근무한 법관 3명을 법학전문대학원 강의지원 전담 법관으로 선정, 강의지원의 전문성도 높였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의 근무 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다.대법원 관계자는 “법관이 평생 법관으로 봉직하는 문화가 정착됨으로써 전관예우에 관한 오해가 사라지고 국민이 경륜을 갖춘 법관으로부터 재판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황진구 김동아 이제정 이태수 김지영 김현룡 김종원 박종택 정인숙 오선희 오성우 박우종 부상준 김성대 이규홍 강병훈 김범준 남성민 심담 이대연 임태혁 장일혁 차문호 윤상도 이환승 고연금 김광진 김성수 김정운 이평근 이헌숙 이흥권 전지원 함종식 권혁중 최창영 김도형 △서울가정법원 정승원 권태형 최은주 △서울행정법원 호제훈 김국현 김정숙 △서울동부지법 김명한 최종두 김귀옥 문준필 오기두 김은성 안상원 박창렬 송인권 이상윤 조건주 △서울남부지법 김익현 오재성 위현석 이은신 염기창 김춘호 김태업 박상구 김상동 남기주 최의호 박광우 △서울북부지법 강인철 박관근 박병태 박미리 함석천 △서울서부지법 이건배(수석부장) 박평균 심우용 안승호 이인규 신헌석 김행순 이영한 김형훈 이우철 황병헌 △의정부지법 김성곤 성지호 박원규 강성수(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관용 박정수 이승엽 은택 허경호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고영구(지원장) 김주식 김양호 △인천지법 김연학(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박범석 임병렬 김정학 김동진 오천석 오덕식 권희 김진철 박태안 박성규 금덕희 신상렬 손진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신종열 심형섭 김승정 △수원지법 권순호 오민석 이미선(사법연구) 이영훈(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김상규 한병의 이종우 이성호 고일광 양철한 성보기 이승형 조미연 임재훈 이근수 이민수 이상무 안성준 조성필 박종학 심재남 최규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고종영 이태우 강화석 유영균 △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인택(지원장) 유영현 △수원지법 평택지원 김재호(지원장) 최남식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정현 신혁재 △수원지법 안양지원 박영호 박성인 이일염 이원신 △춘천지법 안종화 마성영 박정길 △춘천지법 강릉지원 김정중(지원장) 이영광 주진암 △춘천지법 원주지원 손주철 △춘천지법 속초지원 김형배(지원장) △춘천지법 영월지원 우관제(지원장) △대전지법 장진훈 김양희 노행남 이종민 강문경 김우정 김호춘 채승원 김현순 신용호 이윤호 박상국 신한미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권덕진(지원장) 김기현 △대전지법 천안지원 방이엽 이진화 조영호 △청주지법 구창모 정선오 윤성묵 우인성 문성관 정경근 송영환 신진화 △대구지법 김정도 남근욱 이상균 한재봉 김형태 이상오 유지원 정영식 김태규 김종수 권순탁 △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성엽(지원장) 손대식 최월영 정석종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이남균(지원장)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황영수(지원장) 한성수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권순형(지원장) 김태균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 김경대(지원장) △부산지법 김문희 김원수 문춘언 이흥구 박운삼 심현욱 유창훈 조민석 이훈재 허준서 서형주 고범석 김성률 신안재 서재국 문준섭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원 이상호 △울산지법 김문관(수석부장) 최윤성 당우증 조웅 전연숙 김연화 이오영 신민수 △창원지법 김경수 양형권 구광현 권오석 김동빈 서동칠 이주영 이유형 황중연 하성원 정재수 △창원지법 마산지원 전상훈(지원장) 송혜정 △창원지법 진주지원 진상훈 도형석 △창원지법 통영지원 장홍선(지원장) 김성원 이효제 송승용 △광주지법 박길성 김동규 노호성 송석봉 조찬영 김봉원 마은혁 염호준 조정웅 홍진표 김장구 염우영 최창석 이기선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엄상섭 김형석 이영환 임선지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김순열(지원장)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구회근(지원장) 이정민 이준철 정상규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최창훈(지원장) △전주지법 박찬익 김성훈 김도균 이원근 이재은 정인재 노태선 이용균 오영표 △전주지법 군산지원 성기권 △전주지법 남원지원 장낙원 △제주지법 정도성 김정민 허일승 변민선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제1항) △서울고법 공도일 유영선 박영주 이한일 황의동 최항석 백승엽 이호재 심연수 장윤석 마옥현 정총령 최현종 진현민 전휴재 홍승구 김승주 박선영 위광하 조진구 △부산고법 박찬호 김진욱 <사법연수원 교수> △사법연수원 정계선 김유성 정진아 노유경 안희길 권순열 조순표 최철민 <재판연구관> △대법원 이재근 임기환 최형표 고홍석 차영민 조병구 박정대 김성흠 김세용 강주헌 고은설 구민승 송각엽 양민호 오영상 이수진 박찬석 이병희 곽윤경 이완형 임혜진 정재희 정현석 김정아 현의선 박성윤 서정원 이여진 강경표 김희철 송영승 지귀연 김길량 신교식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부칙 제2조 제2항) △서울고법 강민성 민소영 민지현 정봉기 조광국 박정기 이춘근 정동혁 장윤선 조용래 류승우 남인수 유기웅(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홍준서(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대전고법 최우진 김형작 최형철 이수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빈태욱(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대구고법 이종길 정한근 왕해진 권준범 장래아 이은정 전우석 △부산고법 정동진(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곽희두(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배동한 △광주고법 김성준 서영기 안태윤 김호석 김주경(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진현섭(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윤현규(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현영수(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특허법원 이호산 장현진 김부한 <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임광호 이병삼 이다우 김윤정 김혜진 박평수 윤남현 임종효 김양훈 김제욱 박노수 안승훈 이경희 이명선 정재우 김소영 양환승 유형웅 이상원 전서영 정용석 조기열 강성우 김진환 박옥희 박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송승우 이문세 이정엽 한대균 황영희 김강산 김주옥 노서영 노연주 박사랑 이건희 이숙미 전경훈 정문경 조은아 강성훈 김주완 박성준 이재희 이창경 임현준 박재민 류호중 문경훈 박지연 반효림 백숙종 송미경 양승우 이성민 이승규 장철웅 지혜선 진영현 최종원 홍득관 이경호 정희철 표현지 허정룡 강세빈 김봉선 김종복 노미정 박나리 박주영 이장욱 이정호 이지민 이진영 임일혁 정다주 정영호 정영훈 진민희 진현지 차은경 최유신 현경훈 류연중 송오섭 양은상 이애정 전상범 정현경 신지은 정현설 정회일 강문희 문홍주 이상률 이선말 정의정 최지영 한정석 이재욱 이현주 주선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김현정 △서울가정법원 김태은 유현영 이민수 허익수 김태환 이현경 손정연 신순영 신정일 △서울행정법원 김수연 이규훈 서범욱 박준석 김정철 김유정 이도행 이민구 이승윤 황지원 김규동 서정희 김재현 남성우 민병국 박광민 장인혜 하태헌 윤준석 강효인 이중표 김나영 박기주 △서울동부지법 강수정 권태관 김상규 김선아 김수경 김웅재 김정곤 김정훈 남천규 박지원 박현경 신진우 양우진 이상아 이영남 이현석 정정호 조재헌 임영철(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허성희 조원경 남세진 이흥주 박미화 나윤민(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서울남부지법 강현구 김매경 김유진 김형철 남신향 박광선 박동복 석준협 손태원 이선희 이세창 이영선 이은정 장욱 정덕수(사법연구) 허경무 김재령(헌법재판소 파견) 송현경 김지현 장성진 김지연 송명주 윤찬영 이의영 황성광 김기동 김선영 신흥호 공성봉 정욱도 김재향 △서울북부지법 조중래 김대현(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 김상현 김유랑 김태호 남선미 박대산 박재경 박주연 성하경 오원찬 유재광 이은혜 공현진 김형원 박필종 장승혁 정지영(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김수정 임수연 장수영(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장윤미 이규영 곽정한 홍성욱 박진숙 △서울서부지법 성언주 강동혁 양상익 오규희 오대석 오승준 전국진 정혜원 조영기 강희경 이상덕 황보승혁 이종훈 조인영(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김지선 박영욱 오규성 전기흥 김준영(헌법재판소 파견) 장원지 장준아(법원행정처 인사기획심의관) 김은정 나상훈 송인경 △의정부지법 권순건(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김종신 구자광 최누림(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유경진 한재상 정재민(구유고국제형사재판소(ICTY)) 조은경 권성우 박민준 박주영 박종환 강완수 이동기 최복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이동희 김민철 박창희 조종현 최석진 심판 △인천지법 강부영 박가현 조동은 이은상(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장동혁 강상효 김주현 박영기 이기홍 최혜인 최희정 김연주 조아람 전성준 황인준 이예림 장혜정 김샛별 박준섭 황여진 노재호(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 전경욱 정원석 이종기(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윤양지 △인천지법 부천지원 김정태 김봉규 김병훈 이승연 이승운 박원철 임진수 송승훈 정우혁 한지형 유철희 김정헌 △수원지법 김신 유동균 이연경 최우진 전아람 윤이나 이국현(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이진혁 권순현 문중흠 오지애 이동진 홍주현 정경희 이승원 김정환 김선아 김영석 남승민 신혜원 이고은 정성균 민경현 배윤경 김택성 심현근 박은주 강미희 김태균 이상현 최영각 김현준 박설아 박판규 김진만 황성미 △수원지법 성남지원 강윤희 박예지 주진오 이혜성 정치훈 한현희 손승우 △수원지법 여주지원 최상수 박하영 남준우 안금선 △수원지법 평택지원 이삼윤 윤혜정 정은영 박소연 이대로 △수원지법 안산지원 김주현 박윤정 이용호 이용관 차승우 정인영 김경윤 김남일 김대현 김민지 이재민 임상은 신동헌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진희 강하영 신동호 △춘천지법 윤아영 지창구 류영재 △춘천지법 강릉지원 노한동 △춘천지법 원주지원 서효진 △춘천지법 영월지원 고상교 △대전지법 김동현 허선아 고상영 김동희 김정환 유제민 허승 차호성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택형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김나나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송영복 이인수 이승일 최윤영 △청주지법 전호재 김홍섭 장원석 △청주지법 충주지원 황병호 김택우 △청주지법 제천지원 강대우 △청주지법 영동지원 이해빈 △대구지법 안종열(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우성엽 배지호 유선우 이혜랑 주대성 이창민 이정현 정신구 김유성 염경호 박정우 △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진영 김태균 황성민 이정목 권민오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최운성 김봉남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김혜성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성경희 채정선 봉지수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강영재 신일수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 조영진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 김동휘 △부산지법 김세용 백효민 박정진 박성준 백소영 조수진 조지희 손주희 김주관 엄성환 김낙형 박종현 남재현 추경준 △부산가정법원 류기인 정영태 김미진 △부산지법 동부지원 임수정 △울산지법 김경록 안재훈 정현수 유한규 문기선 연선주△창원지법 이하윤 차동경 홍은아 △창원지법 마산지원 장수영 손화정 △창원지법 진주지원 박재철 김종헌 김지현 최은경 △창원지법 통영지원 박현진 장병준 △창원지법 거창지원 이세훈 △광주지법 공두현 김소망 김윤희 양성욱 이태경 장우석 김연수 고영석(사법연구) 남해광 조현호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김평호 이근철 강나래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이양희 설승원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진환 박성경 김원목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안경록 전진우 △전주지법 양시호 임경옥 정성화 강인혜 전경호 △전주지법 군산지원 이우용 강신영 △전주지법 정읍지원 박정훈 △전주지법 남원지원 이보형 △제주지법 이영호 이승훈 황미정 ◇보임(법조경력자 출신 법관) <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나재영 남관모 △서울남부지법 박민지 △의정부지법 박은희 △수원지법 심학식 이규석 △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지원 △춘천지법 이민영 △춘천지법 강릉지원 김세욱 △대전지법 박현진 오선아 함현지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김성환 △청주지원 구천수 △대구지법 김수홍 박소정 사공민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지충현 △부산지법 안희경 정진화 △울산지법 최민혜 △창원지법 손승범 △광주지법 백대현 송귀연 장명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박상준 △전주지법 김소연 △제주지법 장수진 ◇겸임 <지방법원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총괄심의관 심경 <고등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이형근 <지방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박상언 △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시진국 △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김민수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김영현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김세종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한기수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문성호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기획심의관 최두호 △법원행정처 인사제1심의관 호성호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주석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상철 △서울고등법원 최수영(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고등법원 박준범(청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광주고등법원 김종범·손혜정(제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도현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정영하 ◇겸임해제 <고등법원 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덕환 <지방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강성훈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이태웅 △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 이현복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강민호 △광주고등법원 전보성(제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파견 <지방법원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최희준 <지방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김도형 이동욱 나진이 △외교부 강종선 ◇파견기간 연장 <지방법원 부장판사> △외교부 원호신 <지방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강재원 이창열 최수진 김종민 김일순 이정희 △국회 김명수 △베트남 법원연수원 오병희 ◇파견복귀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최기상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형연 <고등법원 판사> △서울고법 이정환 <재판연구관> △대법원 신동훈 <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김용찬 정성완 유환우 전기철 김민정 △서울남부지법 이의진 △서울서부지법 유재현 ◇연구법관 <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용한 <고등법원 판사> △김유진 <지방법원 판사> △서영효 김선용 이영철 (연구기간 2015.2.23∼2015.8.22)
2015.02.10 I 최훈길 기자
‘특채 교사 SNS 글 논란’ 서울교육청 “개인적인 영역”
  • ‘특채 교사 SNS 글 논란’ 서울교육청 “개인적인 영역”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특별 채용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윤희찬(59)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 논란과 관련, “개인적인 영역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서울교육청 관계자는 6일 “교육현장에서의 발언이었다면 바로 특별채용 재검토했겠지만 SNS는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본다”며 “교육부에서 이와 관련해 공문이 온 것이 없었고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훈 전 전교조 위원장이 실형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인민의 힘으로 인민재판정을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을 앞당기는 지름길이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또 지난해 8월30일에는 청와대 입구에서 벌어진 세월호 관련 집회 사진과 함께 ‘박근혜가 범인이다. 살인자를 처벌하자!’는 글도 남겼다. 해당 글들은 모두 ‘전체 공개’로 설정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서울교육청은 “채용과정에서 SNS는 검증하는 절차는 없다”며 “글이 덜 정제된 아쉬움은 있지만 특별채용 전에 쓴 SNS 글까지 문제 삼는 것이 정당한가도 판단해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반면 보수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이념이 편향된 사람은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고 윤씨의 채용취소를 강하게 요구했다. 교총 관계자는 “교사의 개인적 생각은 학교교육에 투영돼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학생들도 SNS를 모두 쓴다”며 “또 해직된 지 14년이나 됐는데 마땅한 재교육 과정도 없이 학교 현장에 투입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이 윤씨를 특별 채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SNS를 포함해 검토 중이다. 만약 교육부가 시정요구를 할 경우 시교육청이 이를 반려할 가능성이 높아 직권취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윤씨는 비리사학 재단퇴진을 요구하는 상문고 교사들을 돕는 과정에서 형을 선고받아 2001년 해직됐다가 2005년 광복절에 사면·복권됐다. 해직당시 윤씨는 전교조 서울지부 교권국장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재직했던 학교재단이 특별채용을 거부하면서 교단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올해 시교육청이 윤씨를 특별채용해 오는 3월부터 서울시 성북구 숭곡중 교사로 부임할 예정이었다.서울시 교육청이 최근 특별채용한 전교조 출신 윤희찬 교사의 SNS 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윤희찬 교사 페이스북)
2015.02.06 I 조용석 기자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에 역대 음주 뺑소니 연예인 찾아보니..'대박'
  •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에 역대 음주 뺑소니 연예인 찾아보니..'대박'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의 뺑소니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크림빵 뺑소니’ 피의자가 사건 발생 19일 만인 지난 29일 청주 흥덕경찰서를 찾아와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며 자수했다.이 사건은 20대 한 남성이 만삭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크림빵 아빠’로 불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누리꾼 수사대까지 출동하면서 용의자 차량 찾기에 동참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의 뺑소니 사건이 새삼 화두로 떠올랐다. 연예계는 음주운전부터 뺑소니, 교통사고 등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사진=이데일리 DB스타들의 음주운전 소식은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는 동시에 유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이나 결여된 행동으로 비춰져 손가락질을 받게 한다. 특히 연기나 가수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아 예상 외로 깊은 수렁에 빠지기도 한다.이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에 연루돼 곤욕을 치른 연예계 소식을 모아봤다. 배우 신은경은 지난 1996년 11월 무면허 음주운전에 뺑소니까지 치는 사고를 내 구속됐었다. 가수 김흥국은 다음 해 5월 음주운전 뒤 뺑소니 사고를 내 구속기소됐으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흥국은 2013년 11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로 100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이 밖에도 강타(2000), 박상민(1997), 심은하(1998), 이재룡(2003), 박지윤(2003), 신화 전진(2005), 가수 김정훈(2011) 등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봉변을 당했다.
2015.01.30 I 김민정 기자
포스코에너지, 자체 개발 1MW급 스팀터빈 공급계약
  • 포스코에너지, 자체 개발 1MW급 스팀터빈 공급계약
  • 포스코에너지는 29일 포스코센터에서 HK터빈과 함께 개발한 1MW급 반작용 스팀터빈 판매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황은연(오른쪽 네번째) 포스코에너지 사장, 박상원(왼쪽 네번째) 천일에너지 사장, 김정훈(왼쪽 세번째) HK터빈 사장 등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HK터빈과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의 디스크 타입 반작용 스팀터빈을 상용화한다. 포스코에너지는 29일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박상원 천일에너지 사장, 김정훈 HK터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에너지와 반작용 스팀터빈 2대(200kW급과 1MW급 각 1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25억 규모의 이 계약은 2013년 말에 개발된 세계 최초의 제품이 불과 2여년 만에 상용화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디스크 타입의 반작용 스팀터빈은 개발 당시 전문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특별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가 집단에너지사업자인 천일에너지에 공급하기로 한 2대의 디스크 타입 반작용 스팀터빈 중 1MW급의 경우 두 회사가 지난해 11월 ‘실증 및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6년 완료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었다. 개발과정 중 포스코에너지의 스팀터빈 기술력을 직접 가까이에서 확인한 천일에너지는 MOU 당시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200kW급 제품을 이번에 추가 주문했다.디스크 방식의 스팀터빈은 간단한 구조로 기존에 많이 수입하여 사용되던 동급의 블레이드 방식의 스팀터빈보다 제작단가가 약 50% 저렴하다. 디스크에서 분사되는 스팀의 힘을 이용해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함으로써 온도와 압력이 낮아 그동안 버렸던 100~200℃의 중·저온 폐열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제품에 비해 규모가 작아 설치공간의 제약이 적고, 구조가 단순해 유지보수가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이날 계약식에 참석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와 HK터빈은 자체 개발한 스팀터빈으로 소형 터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천일에너지는 버리던 스팀을 활용한 자가발전으로 추가 수익을 내는 효과를 가져왔다”며 “실증현장을 가까이에서 본 천일에너지가 MOU 외에 추가발주를 할 정도로 기술이 뛰어난 제품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로부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디스크 타입 반작용 스팀터빈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요 수출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인 HK터빈과 공동으로 디스크 타입의 반작용 스팀터빈을 공동 개발해 오고 있으며,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MW 규모까지 제품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협업을 통해 이뤄낸 상생의 결과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성과공유제 우수 사례로 소개되는 등 대표적인 동반성장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관련기사 ◀☞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효성 '폴리케톤', 창조경제 대표선수로
2015.01.29 I 정태선 기자
  • 한은 조사국장에 장민 박사..금융硏 거쳐 친정으로 '컴백'
  • [이데일리 김보리 조진영 기자] 한국은행 조사국장에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이 선임됐다. 장민 실장은 한은에 입행했다 지난 2013년 금융연구원으로 옮겨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과 연구조정실장 등을 거쳐 다시 친정인 한은으로 돌아온 것. 한은의 핵심 보직인 조사국장에 외부 경력을 가진 인사가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민 조사국장 내정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조사국장이던 2003년 조사국 과장·차장으로 함께 일했다. 장민 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84학번으로 지난 1990년 한은에 입행해 국제결제은행(BIS) 이코노미스트, 금융통화위원회실 위원보좌역, 조사국을 거쳤으며 뉴욕사무소 워싱턴 주재원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2009년 한국은행을 퇴사해 금융연구원에 입사해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연구조정 실장 등을 역임했다.현 조사국장인 신운 국장은 국방대학원 연수를 받게 된다.한편, 한은은 1급 인사 6명을 포함해 1급 6명, 2급 28명, 3급 38명, 4급 40명(총 112명)의 인사를 실시했다.다음은 전체 인사 리스트 명단이다.◇보임△정책보좌관 신호순(국방대학교파견, 1급)△ 지역협력실장 강성대(지역통할실장, 2급)△금융통화위원회실장 이환석(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 2급)△국제협력실장 정규일(한국금융연구원파견, 1급)△커뮤니케이션국장 장택규(강남본부장, 1급)△경제교육실장 정준(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1급)△전산정보국장 전경진(목포본부장, 1급)△전산정보국 전산운영부장 김한성 (전산정보국 정책시스템팀장, 3급)△인사경영국장 임형준(인사경영국장, 2급)△인재개발원장 차현진(커뮤니케이션국장, 1급)△조사국 물가분석부장 김준한(조사국 계량모형부장, 2급)△조사국 계량모형부장 이재랑(조사국 조사총괄팀장, 2급)△조사국 국제경제부장 이원기(조사국 국제종합팀장, 2급)△경제통계국장 전승철(금융통화위원회실장, 1급)△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박승환(경제통계국 통계기획팀장, 2급)△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 김영태(경제통계국 국민소득총괄팀장, 2급)△금융안정국 금융시스템분석부장 원종석(거시건전성분석국 금융규제팀장, 2급)△통화정책국 정책연구부장 장한철(통화정책국 부국장, 2급)△금융시장국장 허진호(통화정책국 금융시장부장, 1급)△금융결제국 결제감시부장 임철재(금융결제국 결제운영팀장, 2급)△국제국장 홍승제(국제협력실장, 1급)△국제국 국제금융부장 박찬호(국제국 국제총괄팀장, 2급)△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이중식(인재개발원장, 1급)△동경사무소장 장광수(대전충남본부장, 1급)△런던사무소장 정영택(경제통계국장, 1급)△북경사무소장 김대형(강남본부 총무팀장, 2급)△북경사무소(홍콩주재) 성상경(전산정보국 부국장, 1급)△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서봉국(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2급)△경제연구원 부원장 박진수(조사국 국제경제부장, 2급)△목포본부장 김한중(중앙공무원교육원파견, 1급)△광주전남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창호(통화정책국 통화연구팀, 3급)△대전충남본부장 김한수(북경사무소장, 1급)△충북본부장 신수용(감사실 부실장, 1급)△강원본부 기획조사부장 신창식(조사국 부국장, 2급)△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준기(인사경영국 급여후생팀장, 2급)△경남본부장 조용승(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 1급)△강남본부장 김인섭(런던사무소장, 1급)◇1급 승진 및 이동△경제교육실 한영기△인사경영국 이종건, 임경△인재개발원 강재택, 이용회, 이인규△통화정책국 최요철△국제국 강순삼△경제연구원 배재수, 최창복△국방대학교 파견 신운◇2급 승진△기획협력국 임현묵△금융통화위원회실 박철원△국제협력실 백승호, 정지영△커뮤니케이션국 김진용△전산정보국 김한성△인사경영국 박소익, 이재용△조사국 김준태, 장정석△경제통계국 노충식△금융안정국 김 훈△금융시장국 김인구, 최낙균, 황인선△금융결제국 박상규, 이종렬△외자운용원 전귀환△경제연구원 문성민△감사실 권오관, 김기수△광주전남본부 김창호(前통화연구), 정문갑△대전충남본부 이승복△제주본부 이우기△금융감독원 파견 감충식△예금보험공사 파견 장규호△인사경영국소속 김영일◇2급 이동△커뮤니케이션국 김대수, 최원형△금융안정국 박형근, 이명희△통화정책국 강지광△금융시장국 문한근, 황성△금융결제국 성경창△충북본부 박민호△인천본부 김성주△경기본부 강병천△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현정△한국금융연수원 파견 이승희◇3급 승진△기획협력국 이덕배△금융통화위원회실 안성근, 최용훈△커뮤니케이션국 김대진△전산정보국 안운섭, 이재율△인사경영국 문신철, 전재현, 최장오, 하혁진△조사국 강태수 ,이은석 ,이재기 ,최진호 ,최창호△경제통계국 홍경희△통화정책국 김용민△금융시장국 박상하, 이정헌, 정흥순, 진수원△금융결제국 김철, 윤성관, 장강봉, 최진만△발권국 이병창△국제국 송대근, 조원빈△외자운용원 강남이, 정희섭△경제연구원 이동렬△부산본부 주재현△대구경북본부 도용호, 박진호△경기본부 김기호△한국은행노동조합 파견 신상준△국무총리실 파견 김준철△기획재정부 파견 한재현◇3급 이동△기획협력국 권태용, 한형섭△국제협력실 강성원△커뮤니케이션국 심원보, 이병희, 이홍기△전산정보국 박명균, 박성우△인사경영국 정성호△인재개발원 이경호, 이종덕△조사국 박구도, 안병권, 이지호△경제통계국 박영환, 정규채△금융안정국 김광식, 김정현 ,류훈태, 문제헌, 박영대, 방만승, 이민규△통화정책국 김병기, 이경환, 홍경식△금융시장국 김정훈△금융결제국 박진순△발권국 권관주, 김동균, 김재득, 김태형△국제국 성광진, 이병학, 황광명△뉴욕사무소 최재용△북경사무소 홍콩주재 임윤상△외자운용원 권민수, 박광석, 정영진△경제연구원 김기원(前대외협력), 류현주, 육승환, 이동현△감사실 김경용, 김성욱, 김승표, 민성기△부산본부 배해원△대구경북본부 진영필△목포본부 노태숙, 오정렬△광주전남본부 최봉서△대전충남본부 임진규△충북본부 연기수△강원본부 곽무섭△경기본부 손영호△강릉본부 이동원,이호균△울산본부 권승혁△강남본부 이용주◇4급 승진△공보관 고지성△기획협력국 윤승완 최정윤△국제협력실 이창순△전산정보국 오진하, 유리△인사경영국 유희준△인재개발원 김나영, 염기주△조사국 이재호△경제통계국 최연교△금융안정국 이장원, 이종웅, 편도훈△통화정책국 안성훈△금융시장국 박성경, 정우재, 추명삼, 황지용△금융결제국 박기정, 송은영, 오태희, 채규항△발권국 이한별△국제국 윤효진, 한바다△외자운용원 박민철, 이재광, 정재욱△부산본부 남석모△인천본부 김희숙, 최정은△제주본부 김민수, 박진호△경남본부 이경태△울산본부 김윤겸△금융감독원 파견 김성원, 이용민△외교부 파견 이은경△기획재정부 파견 최인협◇4급 이동△공보관 조범준△기획협력국 박연숙, 엄주영, 오석은, 이상민△국제협력실 김용환, 황영웅△커뮤니케이션국 신혜원, 안정호, 조영숙△전산정보국 고영수△인사경영국 장미숙△인재개발원 박춘옥△조사국 박종현, 우신욱, 조병수, 한민, 한상우△경제통계국 김선필, 신성욱, 이창헌, 임웅지, 주성제, 최병오△금융안정국 김민우, 유성욱, 정복용△통화정책국 박기덕, 박장호△금융시장국 권태효, 조용범, 주성완△금융결제국 송민성△국제국 김민규, 김윤래, 박철우, 백봉현△동경사무소 박병걸△북경사무소 김영욱△외자운용원 고승환, 김신영, 박상백, 최석현△경제연구원 이아랑△감사실 김정남, 조영규△부산본부 김영천△대구경북본부 이혜진△광주전남본부 강호석, 윤영실△전북본부 박성준, 최도형△대전충남본부 김재원△충북본부 박상운△강원본부 이종한△제주본부 백경훈△경기본부 김태협, 이상호△강남본부 이주복, 임수영△국제금융센터 파견 남석원
2015.01.28 I 김보리 기자
  • 미래에셋증권, 남인천·수원·왕십리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29일 남인천과 수원, 왕십리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남인천지점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470번지 오아시스빌딩 3층에 있는 남인천지점에서 ‘2015년 글로벌 증시전망 및 중국 시황 안내’를 주제로 진행한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증시 및 중국 증시를 전망하고 2015년 유망 펀드를 소개한다.수원지점 세미나는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남현프라자2층에 위치한 수원지점에서 진행한다. 1부에서는 김정훈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리테일영업팀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국시장을 전망하고 중국 본토 펀드를 안내하며, 2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 이슈를 점검하고 2015년 증시를 전망한다. 3부에서는 김병수 미래에셋생명 수원지점 실장이 강사로 나서 평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을 안내한다.왕십리지점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34번지 나래타워 지하 2층 홍원스튜디오에서 ‘2015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유승선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2015년 글로벌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한편 왕십리지점 세미나는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동반자도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남인천지점(032-422-8100), 수원지점(031-234-1770), 왕십리지점(02-2281-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1월 통안채 우수기관 미래에셋證등 6개사 선정 - 한은☞[머니팁]미래에셋증권, ELS·DLS 등 상품 11종 출시☞미래에셋증권, 27일 구리지점·반포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2015.01.28 I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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