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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041건

  • 2016년부터 고속도로 요금소 정차없이 바로 통과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2016년부터 서울~춘천 등 민자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도 정차 없이 바로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 도입으로 앞으로는 노선마다 설치된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낼 필요 없이 최종 출구에서 요금을 한번에 정산할 수 있게 돼서다.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이 같은 시스템 마련을 위해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9개 민자법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재정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이 통행료 납부를 위해 수차례 정차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로 한 것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시스템을 구축한 뒤 2016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천안~논산, 대구~부산, 부산~울산 민자고속도로 등 6개 민자노선과 2016~2017년 개통 예정인 3개 민자노선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은 민자고속도로 노선별로 별도의 요금징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민자노선 본선에 진입하거나 나갈 때 통행권 발급 및 통행료 정산을 위해 정차가 필요했다. 하지만 앞으로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이 도입되면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도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요금을 일괄 수납할 수 있게 된다. 도로공사와 민자법인은 향후 요금을 정산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일부 독립노선에서만 적용한 기술로 성공적으로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통행료 지불 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향후 해외 기술 수출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4.17 I 김동욱 기자
  • 지난해 전국 교통량 2.8% 증가‥금요일 가장 붐벼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해 전국 평균 하루 교통량이 1년 전보다 2.8% 늘었다. 특히 주 5일제 영향으로 금요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가 주요 도로(고속도로·일반국도·지방도)에 대한 2013년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하루 교통량은 1만3162대다. 1년 전보다 2.8% 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같은 기간 6.7% 증가했고 버스와 화물차는 각각 0.7%와 6.5% 줄었다. 주 5일제 시행으로 금요일 교통량은 평균 6% 늘었고 일요일은 4% 줄었다. 다만 경기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평일 교통량이 주말 교통량보다 많아 출퇴근 교통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 교통량은 휴가철인 8월이 평균 대비 107.9% 가장 많고, 지역별로는 강원도의 8월 교통량이 지역 평균 대비 133.9%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평균 일교통량(3만2778대)이 가장 많았다. 정부청사 이전 영향으로 세종시(15.3%)와 충북(6.6%)·충남(6.4%)의 교통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도로 노선별로는 자유로(일반국도 77호선, 서울~장항IC), 경부고속도로(신갈~양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하남~퇴계원) 순으로 교통량이 많고, 1개 차로당 이용 차량을 기준으로는 경부고속도로(신갈~양재), 자유로(서울시~장항IC), 과천의왕고속화도로(천천IC~서수원IC) 순으로 교통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4.04.15 I 김동욱 기자
살기 좋은 마곡지구에 기업투자 몰린다.
  • 살기 좋은 마곡지구에 기업투자 몰린다.
  • [e-비즈니스팀] - 부동산 경기 침체 불구, 마곡산업단지 분양률 50% 넘어 - 부동산 경기가 장기적인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부동산에 대한 신규투자 역시 잔뜩 움츠러들어 있다. 그러나 부동산 장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독 서울의 마곡 산업단지에는 유수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기반시설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분양 대상 면적 730,887㎡의 53.7%에 해당하는 392,602㎡가 매각되었으며, 기업 수로는 55개사가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입주예정기업으로는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롯데,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등이 있으며, R&D를 통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비상을 꿈꾸는 유망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 고급 인력이 선호하는 탁월한 근무 환경을 갖춘 마곡지구 - 이렇게 마곡이 기업인들 사이 인기를 끄는 이유와 관련해 최근 엔데버인사이트(Endeavor Insight)지에 실린 연구결과를 주목해볼만 하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설립자 15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기업가들이 원하는 도시의 조건은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유능한 인재 풀과 ▶인재들이 선호하는 살기 좋은 생활환경 ▶ 소비자 및 공급자와의 접근 용이성이 기업들의 입지 선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조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곡은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최고의 기업가들이 원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R&D 인력수급의 최적지 - 서울에 위치한 마곡은 73만개의 사업체와 61개의 대학교가 모인 산학연의 중심으로 국내외 고급연구 인력 확보에 용이하다. LG,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R&D센터가 다시 서울로 몰려드는 이유도 국내외 고급 인재를 잡기 위해서이다.- 쾌적한 연구환경과 편리한 업무환경 - 또한 마곡지구는 다른 산업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쾌적한 연구환경과 편리한 업무환경을 지니고 있다.  산업단지 한 가운데에 49만㎡ 면적의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공원이 조성되고, 각 클러스터별 거점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전 지역이 녹지 축으로 연결된다. 또한 호텔&8228;컨벤션 센터 등 기업 지원 시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LG 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업무환경을 지니고 있다.- 김포공항과 2km 거리, 3개 지하철 노선(6개 정거장) 등 탁월한 입지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지닌 마곡지구는 국내외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라고 할 수 있다.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지구 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3개 노선, 6개 지하철역이 소재하고 있다. 특히 공항철도 마곡역이 개통되면 김포공항까지 5분, 서울역까지 15분, 인천공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 차세대 서울 경제를 견인할 첨단 융복합 R&D의 메카 마곡산업단지- 서울시에서 직접 추진하고 SH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마곡도시개발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8228;가양동 일원 3,665,000㎡에 R&D 중심의 첨단산업단지와 업무&8228;상업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대규모 중앙공원 및 교육&8228;의료&8228;복지시설 등을 배치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가 건설된다. 마곡도시개발 사업의 핵심이 되는 마곡산업단지는 111만㎡로, 산업단지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Core 클러스터와 InT(정보&8228;나노), BiT(바이오&8228;정보), GeT(친환경&8228;신재생에너지), BmT(의료서비스&8228;의약) 등 산업별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각 클러스터별로 지원시설 및 거점공원을 배치하여 주거, 산업, 여가 등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자족적인 공동체 생활권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조성원가로 공급하며, 조성원가는 3.3㎡당 1,070만 원 내외로 주변지역 토지시세의 절반정도 수준이다.- 매년 순차적 분양 실시, 현재 5차 일반분양 진행 중 - 마곡산업단지는 매년 2~3차례 순차적으로 분양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5차 분양이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31일 제5차 일반분양 공고를 하였으며, 5월 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6월 중 심사를 거쳐 계약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마곡사업추진단 관계자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의 입주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마곡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면서,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는 점차 소진되는 추세이므로 투자의사결정을 빨리 내리는 기업일수록 유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가족뮤지컬〈꼬마버스 타요> 앵콜공연
  • 가족뮤지컬〈꼬마버스 타요> 앵콜공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3년 초연 당시 인터파크 공연랭킹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뽀로로와 요술램프>, <구름빵>, <비틀깨비>,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 등 내로라하는 국내 어린이 공연들을 연출한 허승민 예술감독의 지도 하에 더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을 선보인다. 무대와 특수효과도 강화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꼬마버스 타요 - 슈퍼버스의 탄생>은 타요를 자신이 상상하던 최고의 영웅 ‘슈퍼버스’라 믿는 꼬마아이와 자신이 겁쟁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타요가 만나 각자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실제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이 담긴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표방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02-711-0284~5)◇타요 버스를 이용한 체험행사 개최와 ‘싱어롱 쇼’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꼬마버스 타요 저작권사)가 3월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를 실제 노선에 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 덕에 지난 6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타요버스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승·하차시 버스 카드 이용, 하차벨 눌러보기 등 아이들이 버스를 타서 가장 해보고 싶어 하는 일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이날 EM미디어는 <꼬마버스 타요>의 배우들이 직접 참석한 ‘꼬마버스 타요 싱어롱 쇼’를 진행했다. 함께 노래 부르기, 퀴즈, 사진촬영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으며 본격적인 <꼬마버스 타요> 공연에 앞서 맛보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싱어롱 쇼만으로 아쉬움을 느낀 관람객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뮤지컬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공연 이벤트도 풍성서울시내를 돌아다니는 타요버스인증샷을 소지한 모든 이들은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슈퍼버스의 탄생> 공연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주말, 공휴일에 관람하는 아이들에게는 공연 관람 후 타요 홍삼이 증정된다. 5월 5일, 6일 양일간은 예매자 중 각 회차별 세 명을 추첨하여 달콤한 홍삼 혹은 키노피오 홍삼을 선물하는 어린이날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4.04.09 I 김현아 기자
  • 코레일, 오늘 720명 전보 명단 통보…철도노조, 대규모 집회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7일 720여명의 전보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에서 강제전보 통보를 받은 철도노조 조합원 고(故) 조상만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놓고 노사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통보가 또 다른 총파업의 분출령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박원석 정의당 의원과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 파업으로부터 석달이 지난 지금 파업 조합원에 대한 철도공사의 치밀한 보복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서 “본인의 의사와 연고와는 전혀 상관없는 비상직적인 강제전보 조치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수많은 차종과 노선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공사 측의 그와 같은 인사조치는 비효율은 물론 철도의 가장 기본인 안전까지 위협하는 행위”라며 “2012년에도 2명의 기관사가 징계성 전출로 인해 자살하는 심각한 상황을 경험한 철도공사의 마구잡이 인사 보복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철도노조는 이미 12개 지역본부별로 전보대상자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 10일자 순환전보 및 정기 인사교류를 실시한다. 순환전보 대상자인 720명에 대한 통보는 이날부터 이뤄진다. 김 위원장은 “720여명 중 100여명은 전혀 전보를 원하지 않고 있다”며 “강제전보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식의 통보는 사실상 노조를 와해시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 동구 소제동 코레일 본사 앞 대전역 동광장에서 조 씨에 대한 추모식 및 집회를 가진다. 김 위원장은 “집회 직후 현장지부장들과의 회의를 통해서 향후 방침을 논의할 것”이라며 “방침에는 총파업 재개라는 선택지도 제외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4.04.07 I 정다슬 기자
'초통령' 타요버스 100대 운행, 실시간 위치확인 어떻게?
  • '초통령' 타요버스 100대 운행, 실시간 위치확인 어떻게?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이용하려는 시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타요버스는 2010년 8월 첫 방영을 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 로기. 라니, 가니’ 가 그려진 버스를 말한다.‘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파란색 370번), 로기(초록색 2016번), 라니(노란색 2211번), 가니(빨간색 9401번)’의 네 캐릭터 얼굴을 버스 앞부분에 입힌 차량이다.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꼬마버스 타요’를 제작하는 아이코닉스㈜가 지난 3월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운행하기로 한 뒤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이벤트성에 가까웠기 때문에 타요버스는 ‘파랑, 노랑, 초록, 빨강’ 등 각 색깔별로 1대씩 운영하는 데 그쳤다.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이용하려는 시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그러나 예상보다 뜨거운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쏟아졌고 이에 서울시는 “기존 4대만 운행하던 타요버스를 오는 5월5일 어린이날까지 대수를 100대로 늘린다”며 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을 6일 알렸다.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은 곧 타요버스의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로 확산되고 있다.‘다음 커뮤니케이션’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기간 타요버스의 현재 위치를 다음 지도 개인컴퓨터(PC) 웹과 모바일 웹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각 버스의 이미지를 선택하면 현재 지나는 정류장의 위치도 나타난다.타요버스 100대 운행은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체크할 수 있어 타요버스 100대 운행이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관련기사 ◀☞ 인기 폭발 '타요버스' 100대로 증차..어린이날까지 운행☞ 타요버스 이어 로보카 폴리 교통공원 개장☞ 아직도 못타봤어? `타요버스` 상상초월 인기.. 운행시간 ·노선 문의 빗발☞ [포토]'초통령' 타요버스 인기 폭발…서울시, 100대로 늘려 어린이날까지 운행☞ [포토]'타요버스' 인기폭발, 100대 운행 확정☞ [포토]타요버스 100대 운행, 대중교통의 날 맞아 '인기 폭발'
2014.04.07 I 정재호 기자
진에어, 양양-중국 부정기편 운항 확대
  • 진에어, 양양-중국 부정기편 운항 확대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가 양양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중국 부정기편을 대폭 확대한다. 진에어는 지난 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항했던 양양-선양 노선을 포함, 중국 8개 도시 취항식을 열었다. 진에어는 양양-선양 취항을 시작으로 올 7월 초까지 양양국제공항과 난닝(南寧), 스좌장(石家庄), 충칭(重慶), 난징(南京), 청두(成都), 타이위엔(太原), 시안(西安)을 연결하는 국제선을 매일 2개 노선씩 각 노선별 4일 간격으로 운항한다. 또 제주도를 연결하는 국내선도 매일 1왕복 운항해 양양으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을 제주도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양양국제공항 부정기편 운항 사업은 지난해 10월 진에어와 강원도 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MOU 협약 체결 이후 급물살을 탔다. 이 협약에 따라 진에어는 장기적으로 2016년까지 양양과 중국 간 20개 이상의 양양-중국 부정기 노선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양-선양 취항 당일인 6일부터 양양국제공항이 ‘72시간 환승 관광 무비자 입국 공항’으로 지정돼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양양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진에어의 ‘양양-중국 8개 노선 및 제주 노선’ 취항식이 열렸다. 마원(왼쪽 앞 첫번째) 진에어 대표와 최문순(왼쪽 앞 두번째) 강원도지사, 장성호(왼쪽 앞 세번째)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진에어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게 꽃다발을 건내고 있다. 진에어 제공.
2014.04.07 I 김보경 기자
8호선 연장 호재 '구리 태영 데시앙' 계약률 쑥쑥
  • 8호선 연장 호재 '구리 태영 데시앙' 계약률 쑥쑥
  • △태영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수택지구에 분양 중인 ‘구리 태영 데시앙’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최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노선이 확정되면서 경기 구리지역 아파트들이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에 착공되는 별내선은 총 연장 12.6㎞의 복선전철로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태영건설이 구리시 인창·수택지구에 분양 중인 ‘구리 태영 데시앙’아파트는 별내선 수혜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구리 태영 데시앙은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이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현재 전용 84㎡형 일부 잔여 가구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이 아파트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지하철 호재까지 겹치면서 계약률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또 올해말 입주시점에 맞춰 단지 인근에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단지는 수택초와 토평중·고, 구리여자 중·고교 등이 가깝고 학원가도 인근에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 롯데마트와 백화점,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백병원, 토평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잘 갖춰져있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 아파트 건설 현장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4437
2014.04.03 I 양희동 기자
  • [해외여행] 캐나다관광청 '밴쿠버여행 이벤트' 외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 델타항공과 함께 ‘매드 포 갈릭’을 통해 델타항공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28개의 전국 ‘매드 포 갈릭’ 매장에서 갈릭 디톡스 세트를 주문하면 누구든지 델타항공을 이용한 밴쿠버 여행권 당첨의 기회에 도전할 수 있다. 세계적 권위의 ‘이코노미스트’가 실시한 조사에서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1위에 오른 밴쿠버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서 온화한 기후조건까지 갖추고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꼽힌다. 오는 6월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는 델타항공 시애틀 직항편으로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지역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변동현 지사장은 “20, 30대 직장인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매드 포 갈릭’ 레스토랑 네트워크를 통해 힐링 여행지 밴쿠버와 캐나다 여행을 위한 다양한 노선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6월에 취항하는 델타항공의 시애틀 노선을 통해서도 앞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부담없이 캐나다 서부지역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캐나다 알버타주 관광청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국립공원에서 오는 6월 22일 ‘밴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는 밴프타운을 출발해 보우밸리 파크웨이를 따라 버밀리온호수와 보우강을 옆에 끼고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하프와 풀 코스 가운데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유일하게 국립공원내에서 벌어지는 대회이며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인 만큼 참가자를 1500명으로 제한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은 곳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에 파로스 여행사에서는 밴프 마라톤에 참여할 마라토너들을 위한 5박 7일의 상품을 부지런히 준비해 선보였다. 대회 이틀전에 도착해 사전행사에 참가하고 시차 적응을 마칠 시간을 넉넉히 두었고, 대회 이후에는 관광을 겸하는 알찬 일정이다.www.hello-canada.co.kr에서 자세한 상품조건을 살펴 볼 수 있다. 한편, 밴프공원은 때묻지 않은 자연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렌터카로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트레킹의 천국으로 불린다.◇ 남미 최대 패션 트레이드 쇼인 ‘페루 모다(Peru MODA)’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다. ‘페루 모다’는 의류 제품과 장식용품 등 페루를 대표하는 패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남미 최대의 패션 트레이드 쇼로 유명하다.올해 페루 모다에는 4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는 물론 미국,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일본, 중국, 스웨덴, 핀란드 등 전 세계에서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뉴욕, 스페인 등에서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쇼도 진행된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페루의 고품질 섬유 및 의류를 전시하고, 남미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라며, “페루의 패션 브랜드들이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의 악세서리 및 실내 장식품이 전시되는 페루 기프트 쇼(Peru Gift Show)가 열린다. 페루 모다가 열리는 기간 동안 함께 열려 페루의 다양한 지역의 수공예품을 만나 볼 수 있다.◇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따뜻한 봄을 맞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숨은 로얄 패밀리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봄맞이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크루즈 여행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크루즈톡(http://cafe.naver.com/rccl)에서 진행되며 두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우선 로얄 캐리비안, 셀러브리티, 아자마라 등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세 브랜드 라인 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4~6행시를 짓고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카페 크루즈톡에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또 크루즈톡을 통해 매일 올라오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23개 크루즈선 이미지를 캡처해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이벤트 전용 이메일(event@rccl.kr)로 보내 응모할 수 있다. 봄맞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 카드, 5만 원 상당의 빕스 외식권, 미스터피자 콤보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4~6행시 짓기에 참여한 응모자 모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및 여행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공식 홈페이지(www.rcc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세계 최대 22만 톤급 크루즈인 오아시스호와 얼루어호, 아시아 운항 최대 14만 톤 마리너호가 속한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소속 크루즈선 22척을 보유하고 있는 그로벌 리딩 크루즈 선사다. 이와 더불어 클래식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한 프리미엄 셀러브리티 크루즈 11척, ‘깊고 푸른 바다 위에 빛나는 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최상의 1:1 맞춤 서비스를 자랑하는 아자마라 클럽 크루즈 2척을 보유하고 있다. ◇ 발리의 럭셔리 호텔인 물리아 발리는 ‘2014 콘데 나스 트래블러 러시아 독자 초이스’ 부문 베스트 패밀리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물리아 발리는 지난 해에도 ‘2013콘데 나스 트래블러 월드 베스트 뉴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2014 러시아 마루시아 컵(Marusya Cup Russia)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호텔’로 선정되었다. 2013년 2월에 오픈한 물리아 발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리조트로 유명하며, 발리의 럭셔리 휴양지역인 누사 두아(Nusa Dua)지역에 위치했다. 또 세계 리딩 호텔의 멤버인 올 스위트 부띠크 호텔인 ‘더 물리아(The Mulia)’, 단독 빌라로 구성된 ‘물리아 빌라(Mulia Villas)’, 가족들과 함께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물리아 리조트(Mulia Resort)’ 세 타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아 발리 한국 사무소 02-2010-8829▶ 관련기사 ◀☞ 티몬 `우주여행 패키지` 출시.. "수성, 19억 최저가로 모십니다"☞ 日·유럽 항공사, 조인트 벤처 "여행 예약 편해져"☞ 제주도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진짜 노하우?☞ <여행단신>온라인투어, 스페인 전세기 상품 출시 外☞ 해외여행, 한달 전에 계약 취소해도 '위약금 0원'
2014.04.02 I 강경록 기자
벚꽃 핀 여의도 3일부터 일부구간 교통통제
  • 벚꽃 핀 여의도 3일부터 일부구간 교통통제
  •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이 지난 3월30일부터 만개하기 시작했다. 영등포구는 이에 여의도 봄꽃축제를 3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일대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가 실시된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벚꽃이 만개한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가 3일부터 13일까지 일부 통제된다.서울지방경찰청은 3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여의서로와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국회의사당 뒷길 등 인근 도로를 구간별로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의 국회의사당 뒷길 1.7㎞ 구간과 엘림 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IC 입구까지의 1.5㎞ 구간이다. 여의하류IC 국회 남문 진입부에서 여의2교 북단에 이르는 340m 구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주말은 24시간 부분 통제된다.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80여명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봄꽃축제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4∼5일, 11∼12일 여의도를 지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 기준 종점(차고지) 방향으로 다음 날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축제기간 차량 진입이 통제되는 여의서로를 경유하는 260번 노선은 3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우회한다.또한 국회의사당역을 지나는 지하철 9호선은 5∼6일 임시 급행열차를 136회 증편하고 여의도·여의나루역을 통과하는 5호선은 5∼6일과 12∼13일 현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가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교통사항은 서울시 교통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참고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벚꽃이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피는 바람에 애초 13일 개최하려던 일정이 열흘 가량 앞당겨졌다.
2014.04.02 I 김용운 기자
  • 대구공항도 저비용항공 시대 본격 개막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대구-제주 노선을 취항하고, 대구공항을 기점으로 국제선 취항도 추진하면서 대구공항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부터 LCC 중에는 처음으로 대구-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이 노선에 189석 규모 B737-800NG 기종을 투입해 매일 4차례 운항한다. 이 항공사는 하반기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 동남아 등 국제노선 취항도 검토하고 있다.제주항공도 7월3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한다. 같은 날 대구 기점 태국 방콕행 국제선 정기노선도 주 2회로 함께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대구-제주 노선을 신규취항하게 되면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국내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대구공항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매일 왕복 4회씩 대구-제주 노선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주말과 성수기에는 항공수요가 급증해 지역 주민들이 항공권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LCC가 대구공항에 잇따라 취항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도 대형 항공사 대비 20~30% 저렴한 운임으로 제주 여행이 가능해졌다. LCC들이 대구공항에 취항한 데는 대구시의 공항 활성화 정책도 한몫했다. 대구공항은 연도별 이용객(수송인원)이 지난 2011년 117만명, 2012년 111만명, 2013년 108만명으로 내리막을 걸었고, 특히 국제선은 지난해 이용액이 14만명에 그쳐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무색케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해 LCC에 3년간 착륙·정류·조명료 감면, 항공유 공동구매 및 조종사 교육 등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노선 확대를 추진하는 LCC 입장에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신규 지방노선의 조기안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31 I 김보경 기자
이혜훈 “지하철 여성전용칸 설치”.. 5대 여성정책 발표
  • 이혜훈 “지하철 여성전용칸 설치”.. 5대 여성정책 발표
  •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이혜훈 새누리당 예비후보[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주자인 이혜훈 예비후보는 31일 여성인재뱅크 설립, 지하철 여성전용칸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2배 확충 등 여성정책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우선 전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의사·경력·취업희망직종 등을 조사·등록하고, 여성의 출산·육아휴직 등의 이유로 대체인력이 필요한 관공서나 기업에 맞춤형 여성인력을 파견하는 ‘여성인재뱅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도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성인재뱅크’에서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여성인력을 등록·관리하는 사회적 기업도 권역별로 최소 1~2개를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또 최근 지하철 내 성폭행·성추행 등 여성대상의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여성전용칸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열차의 가운데 칸에 해당하는 5번 또는 6번째 칸을 여성전용칸으로 지정, 여성 승객만 탑승시키는 방안이다. 다만 여성승객은 여성전용칸 이외의 다른 칸에도 탑승 가능하다. 이 후보는 “우선 혼잡도가 가장 심해 지옥철이라 불리는 2호선부터 도입해 성과를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하면서 칸 수도 늘리고 다른 노선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 후보는 △유휴여성 문화인력을 활용한 서울문화 PD선정 및 문화체험단 운영 △서울시 국공립 보육시설을 임기내 두배 확충 △육아 도우미 인증제 도입 등도 제시했다.이 가운데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은 비용이 많이드는 신축보다는 주민센터나 시 청사·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에 우선 설치하고, 낙후된 민간어린이집도 매입해 국공립 전환을 추진 등 세부 시행방안도 설명했다. 육아 도우미 인증제도는 서울시가 4개 권역별로 1~2개의 사회적 기업을 연계해 종일제 육아도우미를 교육·양성·인증·파견하는 제도다. 또 육아도우미의 범죄기록 유무·병적·적성검사 등을 통해 적격성 유무를 판정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토록 함으로써 부모들의 평가를 반영해 피드백도 같이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與 서울시장 경선 김황식·이혜훈·정몽준 '3파전' 확정(상보)☞ 이혜훈, 김황식 겨냥 “朴心 존재하지 않는데, 파는 사람있어”☞ 이혜훈 "세운상가 자리에 3만평 도심공원·한류메카 조성"☞ 이혜훈 "원샷투표 매우 유감이지만 당 결정 존중"☞ 이혜훈 "4대문내 한류메카 만들어 일자리 늘릴 것”☞ 이혜훈 "정몽준과의 빅딜설은 언어도단" 반박
2014.03.31 I 박수익 기자
  • 아시아나항공 ‘얼리버드 항공권’ 출시… 후쿠오카 19.7만원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다음달 1일부터 선구매시 할인혜택을 주는 얼리버드(Early Bird) 전용 항공권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를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정된 좌석을 ‘타임 세일’ 방식으로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10~12개 노선에 한해, 선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일 오픈시에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왕복 항공권이 19만7000원(총액 운임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오즈 드림페어 항공권의 1일 판매 좌석수는 전체 2000~2500석(노선별 100~400석)으로 한정되며, 각 노선에 따라 3~5개월 이전 구매시 적용 가능하다. 이들 판매 대상 노선 및 할인율 등은 매주 변경된다.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내 전용 예약 페이지나 아시아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후 예약과 발권을 동시에 끝마쳐야 한다. 이들 항공권 역시 일반 항공권의 70%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앱을 통한 구매 서비스는 4월 2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해외 출발편은 추후 확대될 계획이다.▶ 관련기사 ◀☞[재산공개]변종립 이사장 38억..산업부 산하기관 中 1위☞아시아나항공 "금호석화의 정기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미확인"☞아시아나항공, 박삼구 회장 대표로 선임
2014.03.31 I 김보경 기자
에어버스 “A380·A350 보잉보다 앞선다”
  • 에어버스 “A380·A350 보잉보다 앞선다”
  • [함부르크·툴루즈=이데일리 김보경 기자]“A380은 현재 전 세계에서 5분에 1대씩 뜨고 있습니다. 항공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초대형 항공기의 주문은 꾸준히 늘어날 것입니다.” 클로드 데버칸 에어버스 A380 마케팅 담당 이사 .클로드 데버칸(사진)에어버스 A380 마케팅 담당 이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에어버스 공장에서 “A380은 매일 약 170회 이상 비행, 매월 2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이송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개 층 525석(기본형)의 좌석을 갖춘 A380은 에어버스가 보잉의 B747-400에 대응해 내놓은 초대형 기종이다. 2007년 첫 제작 이후 현재까지 총 20개 항공사로부터 324대를 주문받았다. 경쟁 기종인 B747-400의 주문 대수는 42대로 주문비율은 A380이 8대 1의 비율로 압도하고 있다.데버칸 이사는 “A380은 B747-400에 비해 연료효율이 20% 이상 높다”며 “좌석 수도 많기 때문에 한번 운항에 항공사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줘 항공사들이 A380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대한항공(003490)이 A380 8대를 도입해 운항 중이고, 올해 안에 2대를 더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5월 말 첫 번째 A380을 도입하고 향후 총 6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데버칸 이사는 A380과 함께 차세대 항공기로 주목받고 있는 A350의 성공도 자신했다. 그는 “A350도 A380과 함께 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항공기”라며 “좌석 수가 많은 A380은 인구가 많은 지역에, A350은 신규 노선에 투입되면서 에어버스를 이끌어갈 중요한 기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만난 마이크 바우저 에어버스 A350 마케팅 담당 이사도 “A350은 운항 가능 거리가 최대 1만5580㎞로 진정한 의미의 장거리용 항공기”라며 “세 가지 시리즈로 출시되므로 항공사들은 노선별 승객수에 맞춰 운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350은 A350-800 모델이 276석, A350-900 모델이 315석, A350-1000 모델이 369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공기역학을 적용한 설계와 탄소복합소재를 53% 사용해 연료효율은 경쟁 기종인 보잉의 B777에 비해 25%나 높였다. 현재까지 40개 항공사가 824대를 주문했으며, 오는 12월 말 카타르항공이 가장 먼저 A350을 도입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에 인도될 A350은 현재 툴루즈 에어버스 공장에서 최종 조립 과정을 거치고 있다. 국내 항공사에서는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만 주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800(8대), A350-900(12대), A350-1000(10대) 등 총 30대를 주문했으며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한편 에어버스는 항공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초대형 항공기의 수요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항공시장은 15년마다 2배로 몸집을 불려왔으며, 2012년부터 20년간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평균을 훨씬 웃도는 5.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년간 3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은 거대도시에 있는 42개 공항에 93%가 집중된다. A380은 이 공항에서 주로 운항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에어버스 공장에서 오는 12월 말 카타르항공에 인도될 A350 항공기가 조립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A350 최초 운항 항공사가 된다.
2014.03.30 I 김보경 기자
  • 마포대교 전면통제 '어벤져스2'..교통대란 피하는 방법은?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3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서울 마포대교의 통행이 한나절 동안 전면 통제된다. 또한 4월 6일에는 강남대로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방향이 오전 4시30분부터 정오까지 일방향 통제 된다.서울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촬영에 따른 특별교통대책을 25일 발표했다.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30일 마포대교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상암동 DMC와 청담대교 진입램프·강남대로·탄천 주차장·문래동 철강단지 등 6곳에서 4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촬영된다. 이에 따라 구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시내버스 등은 우회할 예정이다.먼저 30일, 마포대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1시간30분 동안 전면통제 된다. 이 시간 동안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4번, 여의나루역 1,2번 출구가 일시 폐쇄되며 13개 버스 노선은 인근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로 우회한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상암동 월드컵파크 7단지에서 상암초등학교 사거리까지 월드컵북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통제 된다. 4월 5일에는 강변북로 청담대교 북단 진입램프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통제된다. 4월 6일에는 강남대로가 막힌다. 오전 4시30분부터 정오까지 7시간 30분 동안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7호선 신논현역 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되는 시간 동안 강남역 10,11번 출구와 신논현역 5,6번 출구는 일시 폐쇄된다. 또한 이 구간을 지나는 36개 버스노선은 우회한다. 단, 교보타워에서 강남역 방면의 차량은 통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벤져스2’ 촬영 기간 중 교통 통제와 이에 따른 우회 도로 및 버스 노선 우회 정보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해당 시일에 시내로 외출하려는 시민들은 반드시 교통통제 정보를 확인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화 ‘어벤져스2’는 전세계에서 16억달러의 흥행을 거둔 ‘어밴져스’의 속편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SF영화다.
2014.03.25 I 김용운 기자
`세계 1~3위社 뭉친` 공룡 해운동맹 출범..한국 해운업계 '비상'
  • `세계 1~3위社 뭉친` 공룡 해운동맹 출범..한국 해운업계 '비상'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Maersk) 주도로 1~3위 업체가 뭉치는 거대 해운동맹이 미국 규제당국으로 승인을 얻어냈다. 이에 따라 전세계 해운 물류의 40% 이상을 장악하는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 탄생한다.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세계 1∼3위 해운선사 동맹체 ‘P3네트워크’의 출범을 승인했다고 월P3네트워크 참여 3사의 운송 분담비율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3네트워크는 머스크를 비롯해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이 모인 해운동맹체다. 이들은 각국 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가 통과되면 올해 2분기에 출범한다. FMC의 이번 결정은 이들 업체의 동맹이 전세계 해운업체 경쟁을 가로막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FMC는 성명을 통해 “3개사가 하나의 거대한 해운동맹을 결성하더라도 터무니없이 운송료를 인상하거나 서비스 질을 낮춰 경쟁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며 당장 다음주부터 P3네트워크 가동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윌리엄 도일 FMC 커미셔너는 “앞으로 P3 네트워크가 경쟁규정에 따라 제대로 사업을 진행하는지를 감시하기 위한 감시 프로그램을 별도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중국, 유럽연합(EU)등 여러 국가 규제당국의 승인이 아직 남아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들 당국이 미국 결정을 그대로 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당시 세계 3위였던 P&O 네들로이드(Nedlloyd)를 합병하면서 단숨에 세계 1위로 올라선 머스크는 P3네트워크 발족시 서비스 지역MSC, CMA-CGM과 손잡고 올 4월부터 P3네트워크를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본사를 런던에 두고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는 JVOC(Joint Vessel OperatingCenter)를 설립하고 이 독립 법인에 세 개 회사가 총 255척(260만TEU) 선박을 투입해 공동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또 선박 공유를 통해 빈 컨테이너를 줄여 연료·물류비를 혁신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그동안 세계 해운업계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송물량에 비해 보유 선박이 지나치게 많아 업체별 출혈경쟁에 시달려왔다. 해운업계에서는 P3네트워크의 물량 점유율이 아시아-유럽 노선과 대서양 횡단노선은 각각 40% 이상, 태평양 횡단노선은 최소 24% 이상 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국 해운업계는 P3네트워크 출범이 국내 해운업을 고사시킬 수 있는 막강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P3네트워크가 경쟁 제한적 기업결합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공정위에 제출한 바 있다.
2014.03.21 I 이정훈 기자
GTX 사업 확정으로 탄력받은 경기도의 성장동력
  • GTX 사업 확정으로 탄력받은 경기도의 성장동력
  • [e-비즈니스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일산 킨텍스~삼성역 구간에 대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밝혔다. 일산~삼성 구간은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발주를 통해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완공될 경우 삼성~일산 구간이 83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경기도가 고양시 장항동 일대 99만4756㎡ 추진하는 한류월드 조성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약 5조 6260억 원(민간 4조8960억 원)의 투자 규모를 자랑하는 한류월드 조성사업은 2017년까지 테마파크, 상업시설, 주상복합시설, 호텔, 방송미디어 시설 등을 건립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사업이다. 문화관광 시설이 자리잡게 되는 경기도 일대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한류월드 호텔 및 SM관광호텔 부지계약이 1월과 4월에 각각 완료됐고, 2월에는 K팝 공연장 및 대중음악박물관 한류월드 유치가 확정됐다. 경기도 최대 규모 엠블호텔킨텍스가 3월 개장했으며, 디지털 방송제작 지원센터인 빛마루는 12월 완공해 개관했다.이처럼 한류월드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GTX 사업 확정 발표가 관광단지 일대를 활성화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월드사업단은 국토교통부의 사업 발표 후 한류월드 인근 호텔용지나 테마파크 부지 매입에 대한 문의가 이전보다 30% 증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한류월드사업단 관계자는 “해당 부지가 대형 매물이기 때문에 일반인 접근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관심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한류월드 개발의 발목을 잡았던 교통편이 개선돼 서울 강남권은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다”고 전했다.GTX 확정 소식에 한류월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고양시 장항동의 H 중개업소 대표는 “1~2월에는 매매가 없었던 반면, 3월에는 4건의 매매가 이뤄지는 등 인근 부동산 매매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실제 착공에 들어가면 시장 분위기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류월드사업단은 매각 부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용도별로 부지공급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숙박시설 용지, 하반기에는 복합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를 중심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황선구 한류월드사업단장은 “GTX 확정 소식이 현재 진행 중인 KDI의 K-POP 공연장 사업타당성 분석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GTX로 인해 인근 거주민과 관련 업계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 심리가 큰 것처럼 한류월드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50만 경기도민이 열렬한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GTX 사업을 적극 건의할 수 있었다”며 “GTX는 한류월드 사업, 부동산 시장 등 인근 지역의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수도권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노선이다. 이번을 계기로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금정~의정부)도 신속한 추진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車 연비 측정, 우리 방식대로 합시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車 연비 측정, 우리 방식대로 합시다”- 농협, 3000억 대출금 회수 전쟁 - 호봉제에서 성과제로 기업임금체계 바뀐다-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공모]자본시장의 꽃을 찾습니다△사상 첫 한은총재 인사 청문회- “통화정책, 물가ㆍ성장 균형 맞추겠다”- 한은 역할 확대ㆍ시장소통 최우선- (사설)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성공하려면- (사설)‘어벤저스2’ 촬영지를 관광명소로 키워야△종합- 연공서열 깬 파격 임금...‘60세 정년’ 인건비 낮추기- 오후 2시 시작...끝나는 시간 없다△정치- ‘원샷경선’ 희비...정몽준 ‘표정관리’-김황식ㆍ이혜훈 ‘유감’- 안철수식 새정치 ‘호된 신고식’- “아베 립 서비스 말고 진정성 있는 행동을...”△경제ㆍ금융- KDB산업銀, 현대證 매각 내달부터 시작- 금감원 간부 2명 ‘KT ENS 협력사 대출사기’ 도왔다- 한-미 조세정보 자동교환 역외탈세 추적 ‘탄력’- 정부 ‘기피부서’ 보면 정책방향 보인다- 보험사 전자청약 ‘두 토끼’ 잡았다△산업- 구글 웨어러블OS 공개..스마트워치 불 붙다- 권오준 ‘서프라이즈 리더십’- 저비용항공 국제선 점유율 10% ‘눈앞’- “보조금 27만원 이상 대리점, 전산 차단”- 수서發 KTX, 현대로템이 만든다- 동부하이텍, 터치스크린칩 시장 진출△산업- 온라인 회원가입 ‘이름ㆍ연락처’만 필수항목- 美ㆍ유럽인 “삼성전자 넘버원”- “방사선업체 관리감독위해 안전법 꼭 통과를”- 방통위, 종편3사ㆍ뉴스Y 결국 재승인△산업- 롯데ㆍ신세계 ‘교외형 복합몰’로 불황 돌파- 한화L&C 새 사명 고민되네- “사노피와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 블랙야크 사옥이전...강남시대 연다△봄맞이 우리집 새 단장- 자연스러운 원목 결...모든 침구ㆍ커튼에 잘 어울려- 의자 등판 4단계 조절 성장기 우리 아이에 딱- 안방을 부부침실+서재 활용...좁은 집이 넓어보여- 테이블ㆍ가전수납장 블록 맞추듯 내맘대로 배치△봄맞이 우리집 새단장- 설계부터 시공까지...스타일별 패키지로 한번에 변신- 바닥ㆍ벽지ㆍ창호...자재백화점 ‘강남 지인스토어’- 기존창 위에 새창 덧대니 시공 짧고 효과는 두배- 믿고 쓰는 친환경 소재 보드 디자인만 350종△엔터테인먼트- 이선희ㆍ이소라 “우리도 조용필처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경쟁은 ‘옛말’- 이장호 감독 ‘시선’으로 19년만에 스크린 컴백△헬스- 밥만 먹고나면 시들...춘곤증 ‘규칙적 생활’이 보약- 아스피린과 항응고제 함께 먹으면 부작용- 허리디스크 신경성형술, 수술시간 짧고 흉터없어△골프&스포츠- 김민지5 “5는 행운의 숫자 신인왕 징표”- 허리통증 우즈 마스터스 대회 20년 개근깨지나- 두산 ‘허슬두’를 사수하라- 호날드 챔스 득점왕 2연패 보인다△마켓- 중기업 ‘연쇄 디폴트’...긴장하는 코스피- ‘신저가’의 반란- 왕서방 지갑 닫자...베이직하우스 폭삭△증권- 내일 슈퍼 주총데이..오너 거취 관심집중- 러브콜 받는 한국항공우주- 물 만난 친환경 에너지株 ‘고공행진’- 실적정보 사전유출 NHN엔터 조사△글로벌마켓- ‘크림합병 서명’ 푸틴 기습에 新냉전 한파- 위안화 마지노선 도달 中기업 손실 초비상- 영란銀 두번재 女부총재 탄생- G2 ‘패션외교’- 월가, 알리바바 상장수수료 4억달러 대박△오피니언- 청년실업, 직업교육으로 풀자- 보험사기 근절, 검찰이 나서야- 원자력 방호법, 불신의 사회적 비용- “민생법안 100개는 방송법 하나를 위한 인질”△피플- “한국에서 최고의 와인 전문가 나온다”- 김상태ㆍ정구용 회장,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장 선임- “인류 50년내 달 정착” 스티븐 호킹 박사 예언- “호두까기 인형 같은 대표공연 만들고 싶다”- 김영훈 대성 회장 ‘서상돈상’ 수상 세계에너지총회 성공 유치 공로- 이희범 LG상사 부회장 인도네시아 정부 감사패 수상- 배우 겸 가수 도희, 마을기업 홍보대사△사회- “학생 보내줄게, 돈 달라”...선생님 맞아?- 세종시 ‘철근 빠진 아파트’ 논란- “수돗물 찜찜해서...그대로는 못마셔”- 광엽급행버스 44개 노선으로△부동산- 위례신도시 ‘학군 갈등’ 수면위로- ‘경남아너스빌’ 동탄 상륙- 김포, 미분양 완판 보인다-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공급 내년부터 폐지
2014.03.19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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