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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74건

'월간 티웨이' 3월 프로모션…세부 편도 11만2000원부터
  • '월간 티웨이' 3월 프로모션…세부 편도 11만2000원부터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이날부터 10일까지 ‘월간 티웨이 3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31개 노선(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대양주)을 포함한 총 35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세부 11만2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2000원 △인천-싱가포르 12만4600원 △인천-괌 16만245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6만13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887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김포-제주 4만5305원 △청주-제주 3만2005원 △인천-가오슝 15만300원 △인천-후쿠오카 8만9200원 △인천-삿포로 16만6200원 △인천-나트랑 15만5700원 △인천-시드니 47만1690원 △청주-다낭 13만원 △대구-후쿠오카 12만1400원 △제주-오사카 14만5700원부터 판매한다.또 결제시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과 제휴카드(농협카드) 및 카카오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월간 티웨이 3월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여행을 떠나 소중한 추억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04 I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
  •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이월드 매표소에서 모바일 또는 종이 탑승권을 제시하면 본인에게 자유이용권의 40% 할인을 제공한다. 동반자에게는 3인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종일 자유이용권과 야간 자유이용권 모두 적용 가능하다. 단, 발권일 기준 1개월 이내의 탑승권만 유효하다. 자유이용권 할인이벤트는 카드 및 기타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대인 성인용 자유이용권 기준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서 △대구-제주 국내선을 비롯해 △대구-도쿄(나리타) △대구-오사카 △대구-후쿠오카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대구-다낭 △대구-방콕(수완나폼) 등의 국제선을 운항하며 지역민의 국제선 항공 여객 수요를 충족하고 이동 편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월드 할인 이벤트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즐거운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2.23 I 박민 기자
‘글로벌사업 연매출 1조’ 노리는 롯데免, 비자와 손잡았다
  • ‘글로벌사업 연매출 1조’ 노리는 롯데免, 비자와 손잡았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쇼핑 혜택 강화 및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비자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페이먼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1억 3000만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과 비자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의 브랜드 선호도 및 이용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양사는 먼저 국내외 롯데면세점에 방문한 비자 브랜드 이용 고객에게 할인 및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증정하고, 롯데면세점 LDF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고객 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상호 활용해 초개인화 타켓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올해 롯데면세점 글로벌 사업은 연 매출 1조원 목표를 향해 순항하는 중이다. 이번 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해외 매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을 비롯해 호주 멜버른공항점, 일본 도쿄긴자점, 베트남 다낭시내점 등 글로벌 6개 국가에서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올해 전 세계인의 해외여행 및 쇼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자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은 “롯데면세점과의 협업으로 비자를 이용하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한 결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약식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김주남 대표이사, 패트릭 스토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2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전행된 롯데면세점과 비자가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사진=롯데면세점)
2024.02.23 I 김미영 기자
티웨이항공, 19일부터 ‘황금연휴 해외여행 특가’ 프로모션
  • 티웨이항공, 19일부터 ‘황금연휴 해외여행 특가’ 프로모션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오는 3~6월 국제선 27개 노선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고 18일 밝혔다.판매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호주, 대양주 등 총 27개 국제선으로 탑승 기간은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이 중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방콕(수완나폼) 14만116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600원부터 △인천~시드니 33만1000원부터 △인천~홍콩 11만600원부터 △인천~괌 15만1450원부터 △청주~다낭 12만6000원부터 △대구~다낭 12만6000원부터 판매한다.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황금연휴’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 할인률은 상이하다.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세부 12만8000원부터 △인천~싱가포르 16만6600원부터 △인천~가오슝 15만31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8만7300원부터 △김포~타이베이(송산) 13만7800원부터 등이다.또한 △청주~다낭 17만4000원부터 △대구~방콕(수완나폼) 19만8090원부터 △대구~도쿄(나리타) 13만4600원부터 △부산~오사카 17만300원부터 △제주~오사카 15만1300원부터 등 인천·김포 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최대 3만원 결제사 할인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황금연휴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특별한 여행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티웨이항공이 오는 3~6월 국제선 27개 노선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판매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까지다. (사진=티웨이항공)
2024.02.18 I 이다원 기자
명절 직후 보복여행 11배 증가…휴양지 패션 인기
  • 명절 직후 보복여행 11배 증가…휴양지 패션 인기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설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복여행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해외 패키지 여행 거래액이 11배 상승한 가운데, 수영복 등 역시즌 패션 수요가 함께 늘었다.명절증후군의 해소를 위해 보복여행이 증가했다. (사진=위메프)14일 위메프에 따르면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26일까지 해외로 출발하는 패키지 여행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1배 증가했다. 여행객의 10명 중 6명은 동남아를 찾았는데, 필리핀이 1위, 베트남이 2위를 차지하며 근거리 휴양지가 인기를 끌었다.이런 영향으로 여름 역시즌 패션 상품 거래액도 크게 증가했다. 최근 열흘간(2.1~10) 수영복 판매는 전년 대비 50% 늘었고 걸쳐 입기 편리한 로브, 반팔 셔츠도 각각 50%, 422% 증가했다. 햇빛이 강한 동남아 날씨를 대비해 양산(72%)과 비치햇(163%)도 잘 팔렸다.이 같은 수요에 맞춰 위메프는 오늘(2/14) ‘슈퍼투데이특가’에서 빈펄 남호이안 VS 다낭 메리어트 3박 5일 상품을 39만 95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추가 에어텔 상품인 세부 제이파크 3박 5일(59만 4000원~), 나트랑 독채 3박 5일(59만 4000원~), 괌 PIC카드 3박 5일(56만9900원~)을 슈퍼트래블로 공개한다.또, 18일까지 ‘패션위크’를 개최하고 해외여행을 위한 패션상품부터 잡화까지 최대 15% 할인 쿠폰과 함께 전한다. 주요 상품으로 유아 래쉬가드 상하의+수영모세트(2만7900원), 월드컵 아쿠아슈즈,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 2종 등이다.위메프 관계자는 “연휴 이후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한 보복 소비, 힐링여행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위메프도 수요를 반영해 합리적 가격의 여행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02.14 I 신수정 기자
대구-다낭 12만6000원부터…티웨이, 지방 출발 국제선 특가
  • 대구-다낭 12만6000원부터…티웨이, 지방 출발 국제선 특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3월부터 10월까지 ‘지방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2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대구-다낭 12만60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890원 △부산-비엔티안 13만870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오사카(간사이) 12만1000원 △청주-다낭 12만9000원 △대구-후쿠오카 10만3800원 △대구-나리타(도쿄) 13만46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13만7050원 △제주-오사카(간사이) 13만300원부터 판매한다. 또 NH농협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발급 중이다. 특가 운임 및 노선별 탑승 기간 등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처럼 티웨이항공은 △청주 △대구 △부산 △제주에서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으로 지방 여행객들의 편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발(發)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 확대로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13 I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38개 노선 특가 판매
  •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38개 노선 특가 판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월간 티웨이 2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티웨이항공의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34개(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호주, 대양주)의 총 38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우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칭다오 6만7300원 △인천-호찌민 12만1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1000원 △인천-시드니 35만5600원 △대구-다낭 12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9500원 △인천-타이중 13만7800원 △인천-비엔티안 14만8590원 △인천-사가 10만3900원 △청주-다낭 12만9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589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9100원 △대구-도쿄(나리타) 13만100원 △부산-오사카 16만7500원 △제주-오사카 13만6300원부터 판매한다.이와 더불어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과 제휴카드 및 카카오페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월간 티웨이 2월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을 다녀오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06 I 공지유 기자
설 연휴 너도나도 해외로…일본·동남아 등 예약률 ‘껑충’
  • 설 연휴 너도나도 해외로…일본·동남아 등 예약률 ‘껑충’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내달 9일부터 나흘간의 설 연휴를 맞아 주요 항공사들의 항공권 예약률도 평소보다 증가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단기 노선을 위주 높은 예약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일본 소도시 역시 기존보다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제선 단기 노선이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이나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대형항공사(FSC)의 경우 영업상 이유로 노선별 예약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연휴 기간 예약률이 높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저비용항공사(LCC)도 일본·동남아 등 단기 노선을 위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089590)은 인천발(發) 필리핀 보홀, 세부 예약률이 각각 90% 중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달랏과 대만 타이베이도 90% 초반대의 예약률을 보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는 휴양지 위주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본 대도시인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제주항공의 인천발 삿포로 예약률은 이날 기준 80%대 후반대로 나타났다. 진에어(272450) 역시 일본 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나트랑 등 일본과 동남아 인기 노선을 위주로 80~9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도 인천발 후쿠오카·오사카·나리타·삿포로 노선이 90%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소도시 노선의 인기가 예년보다 높았다. 제주항공은 인천발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예약률이 90% 초반대였다. 에어서울도 일본 도토리 요나고, 다카마쓰 등 소도시 예약률이 평소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대도시의 경우 엔데믹 초기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 올해는 요나고, 다카마쓰 등 소도시가 지난해에 비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요나고선 탑승률은 지난해 12월 90%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한편 항공업계는 연휴를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 수요가 많은 노선 운항 횟수를 늘려 여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8~12일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8회 운항한다. 필리핀 세부는 8·11일 2회, 일본 오사카·쇼나이는 다음달 9일과 12일에 4회 운항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방콕 돈므앙 노선을 주 2회 한시 운항하고 있다. 또 일본 아오모리와 오이타 노선도 지난 20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재개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발 다낭, 사이판 운항을 기존 주 14회에서 21회로 증편한다.
2024.01.31 I 공지유 기자
진에어, 202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2월 2일까지
  • 진에어, 202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2월 2일까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4년 상반기 ‘진마켓’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진에어, 202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 (사진=진에어)진마켓은 국제선 22개·국내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이날 10시 동남아시아·괌 노선 항공권을 시작으로 오후 2시(14시)에는 동북아시아·국내 노선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10월 26일이다.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의 경우 인천~후쿠오카 6만6800원, 인천~오사카 7만1800원, 인천~기타큐슈 6만1800원, 인천~클락 9만4500원, 인천~나트랑 11만3500원, 인천~방콕 10만5500원, 부산~세부 10만4500원, 부산~다낭 12만8500원, 대구~타이베이 7만9800원, 김포~제주 2만900원 등이다.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되므로 별도 요금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환율에 따라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이 변동될 수 있어 총액 운임 역시 예매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다.진에어는 상반기 진마켓에서 타임쿠폰, 결제·제휴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2시에 타임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를 놓쳤더라도 진에어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진에어는 오픈 당일 접속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노선별로 오픈 시점을 분리하고 서버를 증설했다는 설명이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조회, 탑승권, 운항 정보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기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 링크도 운영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일 년에 두 번만 진행하는 가장 큰 프로모션인 만큼 특가 항공권은 물론 유용한 결제 할인 혜택까지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I 이다원 기자
'최대 95% 할인' 에어부산,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 '최대 95% 할인' 에어부산,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국제선 하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에어부산)플라이앤세일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2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객들이 원활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구분해 판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을 선오픈해 판매를 시작하며, 30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 및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마쓰야마 6만4000원 △도쿄(나리타) 7만3000원 △마카오 8만90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9000원 △다낭 10만9000원 △방콕·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 1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인천 출발 항공권은 △오사카 7만9000원 △도쿄(나리타)·삿포로 9만4800원 △나트랑 12만9000원 △방콕·비엔티안 13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이달 30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항공권 할인뿐 아니라 부산 해운대 소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패키지 숙박권 할인 혜택 및 제주패스렌트 프로모션 코드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준비해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플라이앤세일은 하계와 동계 스케줄 오픈 시점에 맞춰 1년에 단 2번만 진행되는 에어부산의 대규모 프로모션이다”라며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용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I 공지유 기자
롯데면세점·모두투어,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 ‘의기투합’
  • 롯데면세점·모두투어,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 ‘의기투합’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투어와 의기투합했다.롯데면세점은 전날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MOU는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푸꾸옥, 달랏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베트남 여행지가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양사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협약을 통해 양 사는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서고 내국인 여행 패키지 상품 기획 및 판매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SNS 광고 및 캠페인 등 마케팅을 진행하고 양사의 발전 및 관심사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2017년 다낭공항점 출점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2018년 나트랑공항점, 2019년 하노이공항점 등 주요 관문 공항에 연달아 진출했다. 2022년엔 다낭시내점 또한 오픈하며 현재 베트남에서 4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롯데면세점 베트남 사업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351% 상승했으며, 한국인 관광객 매출이 약 60%에 달하는 등 내국인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날 베트남 다낭 풀만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과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승준 부문장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내국인 수요에 발맞춰 모두투어와 손잡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며 “롯데면세점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우연 부서장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괌, 싱가포르, 호주 등의 롯데면세점에서도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사진 왼쪽)과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면세점)
2024.01.26 I 김미영 기자
"베트남 여행 'T라운지'가 도와드립니다"
  • "베트남 여행 'T라운지'가 도와드립니다"
  • 베트남 다낭 하나투어 T라운지 (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하나투어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 하나투어는 24일 코로나 사태로 운영을 중단했던 ‘하나투어 T 라운지’를 푸꾸옥을 시작으로 나트랑, 다낭 순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T라운지는 하나투어 고객뿐 아니라 현지를 여행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내에선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 충전, 현지 여행정보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현지투어 등 상품 검색과 예약도 가능하다. 최근 운영을 재개한 다낭 T라운지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라운지에선 바나힐 입장권과 바나힐·호이안 왕복 셔틀버스, 공항 라운지 이용권, 공항 픽업샌딩 외에 에코 쿠킹클래스, 마사지, 스냅촬영 등 티켓도 판매한다. 나트랑 T라운지에선 굿바이 마사지와 샌딩 외에 달랏 일일 투어와 판랑 사막투어, 푸꾸옥 T라운지에서는 문스파 이용권, 빈펄 사파리 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여행 인기를 반영해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며 “베트남을 방문한 모든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T라운지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24 I 이선우 기자
K콘텐츠 활용 고부가 상품 개발…日처럼 지방 매력 높여야
  • K콘텐츠 활용 고부가 상품 개발…日처럼 지방 매력 높여야
  • 일본 혼슈 기후현 다카야마 (사진=JNTO)[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관광 학계 전문가들은 관광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활성화 방안으로 ‘재방문’ 수요 확대를 꼽았다. 한 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다시 향하도록 서울, 제주 이외 지방 도시의 접근성과 매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관광객 숫자 늘리기에 쏠린 중앙 주도의 관광 정책은 지역 주도로 바꾸고, 정책 목표와 방향은 만족도 제고, 소비지출 확대로 전환해야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전문가들은 지난해 외래 관광객이 코로나 이전 80% 수준인 2500만 명을 넘어선 일본, 역대 최대인 1120만 명을 기록한 베트남의 성공 비결로 지방도시 방문 수요 증가를 지목했다. 일본은 역대급 엔저 외에 지방을 실핏줄처럼 잇는 항공·철도 등 교통망, 지역별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뛰어난 수용태세가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을 늘리고 있다고 봤다.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하롱베이에서 다낭, 냐짱, 푸꾸옥, 달랏 등 여행지가 다양해지면서 두세 번 이상 가도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가성비 높은 여행지가 됐다고 평가했다.베트남 푸꾸옥 (사진=베트남관광청)전문가들은 “2018년 대비 방한 여행 인지도와 선호도는 평균 5.5%p 오르고 체류일 수는 4.9일, 1인당 지출경비는 1807.40달러 늘었지만, 재방문율은 4.3%p 감소했다”며 “차별화된 매력의 도시를 여러 곳 보유해야 재방문 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전략적으로 개발해야 할 관광 콘텐츠로는 K팝, 드라마, 영화 등 K-컬처를 연계한 상품, 고부가 시장인 의료와 골프, 쇼핑,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을 꼽았다. 1인당 소비지출 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시장을 키워 산업 생산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관광수지 영향요인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 인기에 따라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미국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의 ‘슈퍼 닌텐도 월드’ 등과 같이 K콘텐츠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테마파크 개발 등 ‘미디어 프랜차이즈’ 전략으로 한국 방문의 동기와 매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1.23 I 이선우 기자
KX그룹, 베트남 옛 수도 후에 지역에 복합 골프리조트 조성
  • KX그룹, 베트남 옛 수도 후에 지역에 복합 골프리조트 조성
  • KX그룹이 베트남 후에 지역에 건설 계획인 골프리조트의 조감도. (사진=KX그룹)[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클럽72와 신라, 파주 컨트리클럽 등 국내에서 7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KX그룹이 베트남 후에 지역에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5성급 호텔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최상주 KX그룹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 푸엉 후에성장, 쭝 후에 문화재보호센터장을 만나 골프리조트 연내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후에 지역은 한국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가 있었던 역사의 도시다. 남쪽으로는 다낭, 서쪽으로는 라오스와 접해 있고,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KX그룹이 건설하는 골프리조트는 후에성 해안 지역인 퐁 디에현에 있으며, 총 270만㎡(약 8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36홀 골프장에 5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풀빌라 300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내 착공해 2026년 말부터 2027년 초 사이에 단계적으로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후에 지역은 과거에는 다낭을 통해 입국한 뒤 후에로 이동해야 했으나 푸바이 국제공항이 개설하면서 한국과의 이동이 편해졌다. 지난해 8월 인천국제공항과 푸바이 공항 간 전세기 운항이 시작되면서 인천에서 약 4시간이면 현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정기편 운항을 추진 중이다. 골프리조트까지는 후에성 푸바이 국제공항 및 후에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2027년 리조트까지 해안도로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KX그룹의 전망이다.최상주 KX그룹 회장은 “후에성의 골프 및 관광산업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후에성과 KX그룹이 골프 외에도 K컨텐츠몰, 여행 등 각종 사업을 협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응우옌 후에성장은 “KX그룹 리조트는 후에성의 골프관광산업 발전에 매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KX그룹이 이를 조속히 개발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 다른 여러 개발사업에서도 KX그룹이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최상주 KX그룹 회장(왼쪽)과 응우옌 푸엉 후에성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KX그룹)
2024.01.17 I 주영로 기자
제주항공, 설 연휴 다낭·사이판 증편 운항
  • 제주항공, 설 연휴 다낭·사이판 증편 운항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베트남 다낭·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베트남 다낭 전경. (사진=제주항공)증편 기간은 오는 2월 7~16일이다. 열흘간 인천~다낭·사이판 노선은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늘어날 예정이다.베트남 다낭과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온화한 날씨를 갖춘 대표 휴양지다. 골프, 스쿠버다이빙, 서핑 등 해양 스포츠 ‘성지’로도 유명하다.제주항공은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 노선에서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제공하며 해당 지역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고 있다.현재 제주항공이 운항 중인 한국~베트남 노선은 인천~다낭을 포함해 인천~달랏·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 노선이다.사이판 전경. (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은 국내선 6개·국제선 37개 노선의 올해 하계(3월 31일~10월 26일) 운항 스케줄을 공개하고 이 외에도 지방 출발 국제선과 중화권 노선을 추가 공개키로 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노선 발굴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과 편리한 스케줄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7 I 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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