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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와 일본 홋카이도로 동행하실래요"
  • "최현석 셰프와 일본 홋카이도로 동행하실래요"
  • 최현석 셰프(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가 최현석 셰프와 함께 일본 홋카이도로 떠나는 미식테마여행 ‘셰프투어’를 선보인다.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는 일본인들에게 무공해 미식여행지로 이름이 높다.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청정지대의 드넓은 평야에서 무공해 농축산물이 자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행 맛집 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에서도 홋카이도를 세계 제일의 미식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하나투어는 식재료의 천국 홋카이도에 최현석 셰프의 손길을 더한 ‘홋카이도 식도락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을 통해 쿡가대표 최현석 셰프가 홋카이도의 풍부한 식재료로 만든 독특한 시그니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홋카이도 여행 중 참가하는 최현석 셰프의 만찬에서는 먹물빵과 트러플 드레싱으로 홋카이도의 맑은 바다를 표현한 에피타이저, 연어를 곱게 갈아 넣어 상큼한 향이 가득한 냉연어파스타, 그릴향과 된장향이 가득한 맥된장 스테이크가 등장한다. 또 최현석 셰프가 눈 앞에서 직접 조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식사 후에는 럭키드로우와 기념촬영행사 등 최현석 셰프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최현석 셰프의 만찬을 포함한 본 상품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단 5회만 출발한다. 25,26일에는 부산 출발도 가능하다. 홋카이도 제1의 도시 삿포로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 오타루, 홋카이도 3대온천 노보리벳츠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고, 삿포로 명물 대게요리와 샤브샤브도 맛 볼 수 있다.하나투어는 올해 초부터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을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에서, ‘최현석 셰프의 로맨틱 디너’를 사이판에서 진행하며, 차별화된 미식테마여행을 선보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7.07.12 I 강경록 기자
제주항공, 여름휴가지로 ‘일본’ 가장 인기…예약률 80%대
  • 제주항공, 여름휴가지로 ‘일본’ 가장 인기…예약률 80%대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일본이 올여름 성수기에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로 꼽히고 있다.제주항공은 여름 성수기(7월22일~8월20일) 예약률을 중간점검한 결과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6개 도시로 떠나는 전 항공편 예약률이 80%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이처럼 일본행 여행객이 증가한 것은 인천-오사카, 인천-도쿄 노선을 하루 최대 4~5회를 왕복 운항하는 등 운항횟수를 늘려 여행객이 여행일정을 짜는데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제주항공은 분석했다.제주항공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부산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6개 도시에 하루 최대 2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공급을 2배가량 늘렸다. 베트남 다낭과 괌 노선도 70% 중반대의 예약률을 보이며 인기 여행지로 나타났다.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등 동남아 일부 노선과 대만 타이베이와 홍콩 노선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60%대의 예약률을 보여주고 있어 아직 좌석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다.국내선 제주행 항공편은 지난해와 비슷한 60%대의 예약률을 보이며 좌석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일부 시간대에는 저렴한 할인항공권도 판매하고 있다.
2017.07.10 I 노재웅 기자
에어부산, 11일부터 플라이앤세일…제주 1만4900원부터
  • 에어부산, 11일부터 플라이앤세일…제주 1만4900원부터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어부산은 11일부터 14일까지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는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3개의 제주 노선과 23개의 국제선 노선 등 총 26개 노선의 항공권이 초특가로 판매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판매 시작 시간이 상이하다. 11일 오전 11시부터는 제주 노선,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 13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의 항공권 판매가 시작된다. 이벤트 종료 시간은 14일 오후 4시로 동일하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제주 노선은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다.이벤트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 1만4900원 △후쿠오카 3만8000원 △타이베이·가오슝 6만3000원 △칭다오·홍콩·마카오 7만3000원 △세부·다낭 9만3000원 △하이난·시안·옌지·씨엠립 10만3000원 등부터 구매 가능하다. 플라이앤세일 항공권은 초특가임에도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까지의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기내식도 무상으로 제공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타사 대비 넓은 항공기 앞뒤 좌석 간 간격을 통해 특히 야간 비행이나 가족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에어부산 항공기
2017.07.06 I 신정은 기자
③TV홈쇼핑 여행상품의 매력은 '다다익선'
  • [여름휴가백서]③TV홈쇼핑 여행상품의 매력은 '다다익선'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해외여행이 일반화 되면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신문광고, 여행사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예약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TV홈쇼핑에 오픈마켓 등 온라인까지 판매 채널이 부쩍 늘었다. 패키지 상품에 개별자유여행까지 여행의 유형, 상품의 형태도 다양해져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상품을 비교해 가며 고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똑같은 상품을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팔기도 한다. 전문여행사·온라인몰·TV홈쇼핑 여행상품은 무엇이 다를까. GS샵에서 ‘멕시코&칸쿤&쿠바 8일’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한번 방송에 수백에서 수천 명 모객···가격경쟁력↑”홈쇼핑 여행상품은 짧은 시간에 많은 상품을 팔 수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다. TV를 통해 눈으로 직접 여행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홈쇼핑 여행상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여타 판매 채널에선 수십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해외 여행상품을 간단한 일정표와 숙소 소개만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홈쇼핑에서는 숙박시설이나 식사, 주변 관광지, 특전 등을 화면을 통해 자세히 보여준다. TV홈쇼핑에서 여행상품은 매주 토요일과 일주일 심야 1시에 방송되다가 최근에는 금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후까지 여행상품의 편성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 시간대에는 거의 모든 홈쇼핑에서 경쟁적으로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채널별로 한 번 방송에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의 고객이 몰리는데 이러한 점은 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항공사는 여행사에 홈쇼핑용으로 좌석을 별도로 빼 싸게 제공한다. 공동구매 효과는 호텔 이용료나 입장료 등에서도 발생한다. 상품 판매 영상 자체가 해당 지역에 대한 광고판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 나라의 관광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관광청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 가격의 일부를 지원하거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여행용 가방이나 편의용품 등 사은품을 직접 마련해 제공한다. 여행사들 역시 홈쇼핑 방송의 구매력을 인정해 마진을 낮춰 잡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때에 따라선 같은 여행사의 동일한 상품이 여행사를 통할 때보다 홈쇼핑에서가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최근 변화로는 홈쇼핑에서 소개하는 여행지가 다양해졌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접하기 쉬운 동남아, 중국, 일본 등 근거리 상품이 주로 소개됐지만 최근에는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색다른 지역 소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엄홍석 GS샵 라이프케어팀 과장은 “무조건 싼 여행보다는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호텔과 여유로운 일정의 상품을 선택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단기 여행보다는 장기 여행이, 장기 여행은 유럽 위주에서 중남미 등으로, 같은 유럽이라도 여러 국가를 다니는 것보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한 국가를 정해 일주하는 상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드 사태로 방송을 중단했던 중국 여행상품도 이 달 들어 판매를 재개했다. 계엄령이 선포됐던 필리핀의 보라카이, 세부 등은 최근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휴양지로는 베트남 다낭이 급부상하고 있다. ▶GS샵 엄 과장의 올여름 휴가계획 “얼마 전 5살 아이와 오키나와를 다녀왔습니다.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자연 경관과 고래상어가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등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죠. 비행시간이 짧고 음식도 우리 입맛에 맞는 편이라 가족 동반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스위스 일주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마테호른, 융프라우와 아이거, 묀히 등 알프스 3대 영봉을 트레킹하고 치즈목장 등을 체험해볼 생각입니다.
2017.07.06 I 최은영 기자
①여행사·온라인몰·TV홈쇼핑 ‘어디가 쌀까?’
  • [여름휴가백서]①여행사·온라인몰·TV홈쇼핑 ‘어디가 쌀까?’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해외여행이 일반화 되면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신문광고, 여행사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예약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TV홈쇼핑에 오픈마켓 등 온라인까지 판매 채널이 부쩍 늘었다. 패키지 상품에 개별자유여행까지 여행의 유형, 상품의 형태도 다양해져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상품을 비교해 가며 고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똑같은 상품을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팔기도 한다. 전문여행사·온라인몰·TV홈쇼핑 여행상품은 무엇이 다를까. 태국 끄라비 포다섬.(사진=하나투어)◇“여행박람회 놓쳤다면 보홀·끄라비·베니스 주목”가장 고전적인 여행 방법은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여행사가 정해준 코스대로, 여러 사람이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낯선 타국에서의 언어나 문화의 장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문가가 검증된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안내하기 때문에 제한된 휴가기간 동안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동안 패키지여행은 여행의 질이 낮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며 인기가 주춤했지만 최근 세미 패키지·소그룹·테마·맞춤형 여행 등 형태가 세분화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패키지상품을 구매할 때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와 상품인가를 가장 먼저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남에게 좋은 여행이 자신에겐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를, 누구와, 어떻게 가는지 그리고 구성원이 어떤 여행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등에 따라 여행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인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 성수기를 한두 달 앞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다. 이때 여행업계의 연중 최대 행사인 여행박람회를 비롯해 여행사마다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는데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가격은 내려가고, 혜택은 늘어난다. 여행사별 해당 시즌 주력 상품을 공략하는 것도 가성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대표적인 것이 여행사 몇 곳이 연합해 마련하는 전세기 상품이다. 이를 이용하면 기존과 다른 일정이 추가되는 등 혜택이 늘고, 항공편도 비즈니스 석으로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여행사가 마련한 전세기 지역으로는 보홀, 끄라비, 베니스 등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동반 아동 반값’ 등의 할인 혜택을 누려보는 것도 경비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2017년 가족여행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지역은 일본, 베트남, 태국 순이었다. 이 지역에 그만큼 가족여행객을 위한 상품과 일정, 혜택이 많다는 뜻이다. 조일상 하나투어 홍보팀장은 “패키지여행은 개별자유여행 상품과 달리 예약시점에 따른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편”이라며 “단, 성수기에 임박해선 예약 가능한 좌석이 없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자유여행객은 온라인몰, 패키지여행객은 TV홈쇼핑의 잔여 물량을 살펴보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일 수 있다”고 말했다.▶하나투어 조 팀장의 올여름 휴가계획“이달 말 베트남 다낭으로 떠납니다.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해변, 식당과 상점들, 대리석이 생산되는 마블마운틴과 대성당까지. 휴양과 관광이 모두 가능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다낭 인근의 역사유적도시인 후에, 호이안 관광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호이안은 베트남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두 돌을 앞둔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상품의 내용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하나투어에서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맘(mom) 편한 여행’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엑스트라 베드, 야식 제공은 물론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등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17.07.06 I 최은영 기자
②자유여행族은 온라인으로…'신규 취항지 노려라'
  • [여름휴가백서]②자유여행族은 온라인으로…'신규 취항지 노려라'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해외여행이 일반화 되면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신문광고, 여행사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예약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TV홈쇼핑에 오픈마켓 등 온라인까지 판매 채널이 부쩍 늘었다. 패키지 상품에 개별자유여행까지 여행의 유형, 상품의 형태도 다양해져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상품을 비교해 가며 고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똑같은 상품을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팔기도 한다. 전문여행사·온라인몰·TV홈쇼핑 여행상품은 무엇이 다를까. 인도네시아 발리.(사진=하나투어)◇“다양한 상품 한눈에 비교···개성만점 자유여행” 온라인몰 여행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에 필요한 항공, 호텔, 패스·현지투어, 패키지·에어텔, 입장권 등을 한 곳에서 편하게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사이트로, 하나투어·모두투어·인터파크와 같은 규모 있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작은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까지 다양하게 입점해있다. 상품의 가짓수가 많고 다양해 개성을 중시하는 자유여행객에게 특히 적합하다. 땡처리 항공권이나 당일숙박 등 일정이 촉박한 여행상품도 온라인몰에서는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사이트 별로 진행하는 시즌별 프로모션을 챙기면 경제적인 부담이 더 줄어든다. 자유여행은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건 항공권이다. 항공권은 전체 여행경비에서 절반 이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신애솔 11번가 여행사업팀 상품기획자(MD)는 “해외항공권의 경우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출발 3~4개월 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며 “여름 성수기를 비롯해 연휴에는 가격이 비싸지는데 이때는 휴가 등을 활용해 앞뒤로 하루 이틀 일정을 조정하면 15% 가량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요즘 뜨는 여행지로는 인도네시아 발리·롬복, 베트남 다낭·나트랑 등이 있다.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으로 뜬 인도네시아는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기기에 좋고, 베트남은 가족·연인과 함께 안전하고 조용한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올해 다낭에 비엣젯항공과 이스타항공이, 나트랑에 제주항공이 신규 취항했다. 항공사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 때 이를 홍보하기 위해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이를 특히 눈여겨보면 항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유럽으로 가는 항공기도 증편돼 가격이 내려갔다. 신 MD는 무더위가 싫다면 유럽 중에서도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거리 여행이 부담된다면 일본 훗카이도도 고려해볼만하다. 비행시간이 2시간30분으로 부담 없고 시원한 날씨에 아름다운 라벤더와 맛있는 스시, 시원한 맥주가 한여름 더위를 말끔히 씻어준다.▶SK플래닛 신 매니저의 올여름 휴가계획 “올해는 연휴가 많고 길어서 조금씩 틈틈이 휴가를 쪼개 쓰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사무실에 있는 게 가장 시원한 것 같고요. 저는 보통 봄가을에 휴가를 떠나는데 올봄에는 일본과 제주도를 다녀왔고, 가을에는 긴 추석연휴를 이용해 호주 여행을 갈 계획입니다.호주는 사막, 바다, 밀림, 호수, 산 등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아 매력적입니다. 어릴 때부터 보고 싶었던, 세계의 배꼽이라는 울룰루가 특히 기대됩니다. 사막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캠핑을 하면 정말 행복하겠죠?”
2017.07.06 I 최은영 기자
진에어, B737-800 1대 신규 도입…제주 노선 투입
  • 진에어, B737-800 1대 신규 도입…제주 노선 투입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진에어는 189석 규모의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진에어는 B737-800 19대, B777-200ER 4대 등 총 23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게 됐다. 신규 항공기는 이날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진에어는 7월 중순에도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수요가 높은 일본, 동남아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다. 7월 22일부터 인천-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인천-다낭은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각각 증편해 공급석을 확대한다.이와 함께 진에어는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등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 확보에 나선다. B777-200ER 기종은 총 393석 규모로 기존 B737-800 항공기 2대를 투입하는 효과를 얻는다.진에어는 2018년까지 B737-800 24대, B777-200ER 6대 등 총 30대까지 항공기 수를 늘려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여름 성수기 기간 집중되는 수요를 대비해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공급석을 확대해 고객들의 항공 여행 편의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하고, 신규 노선을 개설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에어 B737-800
2017.07.04 I 신정은 기자
호텔스 컴바인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 검색 60% 늘어"
  • 호텔스 컴바인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 검색 60% 늘어"
  • 켄싱턴 호텔 제주 스카이피니티 풀(사진=호텔스 컴바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의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은 올해 상반기 호텔스컴바인 웹사이트에 누적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국내 호텔 검색 비율이 지난해보다 60.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2017년 상반기 도시 검색 순위 'TOP10'(자료=호텔스컴바인)올해 상반기(1~6월) 동안 가장 많은 검색량을 보인 호텔은 제주도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제주’였다. 2위와 3위 역시 같은 지역에 있는 ‘더 신라 제주’와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로 나타났다. 올 초부터 제주여행이 강세였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이 호텔들의 공통점은 인피티니 풀과 어덜트 등 남다른 콘셉을 가진 대규모 야외 수영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2030세대 여성들을 중밈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위권 내 이름을 해외 호텔로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와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스파’만이 올랐다. 황금연휴로 불렸던 5월 장기연휴에 많은 여행객들이 비교적 멀지 않은 해외 휴양지를 검색한 것으로 분석된다.도시별 검색량 비교에서는 제주가 11.3%로 국내외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서울도 7.8%로 높은 검색량을 보였는데, 많은 인파가 모이는 여행지 대신 도심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려는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 이어서는 오사카(6.2%), 도쿄(3.8%) 순이었다.최리아 호텔스컴바인 최리아 마케팅 부장은 “최근 제주·서울·부산·속초 지역 등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최근 여러 국내 여행지의 매력이 부각되는데 더해 해외호텔에 버금가는 우수한 시설을 갖춘 호텔들이 다수 생겨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7.07.03 I 강경록 기자
'SUV 주고 할인은 덤'...이커머스 불 붙은 '여름 프로모션'
  • 'SUV 주고 할인은 덤'...이커머스 불 붙은 '여름 프로모션'
  • (사진=위메프)[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장마와 휴가가 겹치는 ‘여름 대목’을 맞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간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항공권과 여름 인테리어 용품이 대표 할인 품목에 오른 가운데, 2000만원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경품으로 등장했다. G마켓은 ‘할인 카드’를 빼들었다. 오는 30일까지 ‘올 여름 G마켓이 하드캐리’ 프로모션을 열고, 여름 상품 특가 판매 및 15% 할인 쿠폰, 휴양 여행 아이템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매주 새롭게 열리는 한정 특가 코너 ‘썸머 어썸딜’을 통해 인기 여름 상품들을 최대 67% 할인가에 선보인다.발리, 하와이, 괌 등 해외 10대 휴양지 항공권과 에어텔, 패키지 등 여행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항공권 최대 10만원 할인쿠폰 및 카드사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한강몽땅페스티벌’ 티켓과 캐리비안 베이 인기 놀이기구인 ‘메가스톰’을 줄 서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메가스톰 패키지’도 할인가에 판매한다.위메프는 현대자동차 신형 SUV ‘코나’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다음 달 1일까지 가장 많은 구매액을 기록한 ‘구매왕’ 1명에게 코나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자신의 SNS를 통해 코나 출시를 알리는 홍보 글을 게재하고, 이를 위메프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사진=티몬)티몬은 ‘바캉스족(族)’을 공략한다. ‘오늘의 스페셜픽’을 통해 매일 특정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일에는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성수기 시즌에 이용할 수 있는 ‘티웨이 제주도 편도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자유일정과 ‘비밀의 사원’, ‘호이안 구시가지’ 등 핵심 관광을 포함하고 빈펄 호이안리조트에서 묵는 ‘다낭 3박5일 세미패키지’를 4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4일에는 제주도 함덕과 서귀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을 6만500원부터 판매한다.G9는 ‘여름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샘, 아르페지오 등 15개 브랜드 상품의 차렵 이불, 여름 카펫 등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무제한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한샘 브레드 우드 트롤리 3단 정리대’는 할인 혜택을 받아 4만6900원, ‘한샘 따블르 피카 북유럽 4인 홈세트(22P)’는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르페지오 여름 차렵이불패드세트(Q)’와 ‘까사온 프립 여름카페트(150*910cm)’는 각각 5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서희선 G9 영업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덥고 습해지는 날씨로 인해 여름 전용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면 알뜰한 소비를 하는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7.03 I 박성의 기자
하나투어, `하나핫딜 해외호텔 SUPER SALE`로 합리적인 여행준비 도와
  • 하나투어, `하나핫딜 해외호텔 SUPER SALE`로 합리적인 여행준비 도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하나투어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하나핫딜 해외호텔 SUPER SAL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타임세일’ △하나투어 여름휴가 추천 도시인 다낭, 방콕, 홍콩, 세부 하와이 호텔 20% 도깨비 할인쿠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무제한 유심을 포함한 특전 핫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 모든 혜택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공한다.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바쁜 일정 탓에 아직 호텔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하나투어의 이번 프로모션을 주목해보길 바란다.하나투어 측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이번 하나핫딜 프로모션에서 마련한 다양한 상품들을 잘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하나투어는 ‘하나핫딜 해외호텔 SUPER SALE’ 프로모션과 더불어,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 호텔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도시별 특급호텔을 1$ 가격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하나투어 ‘하나핫딜 해외호텔 SUPER SALE’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3일부터 하나투어닷컴, 하나투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6.30 I 박지혜 기자
대한항공, 스튜어디스가 추천하는 올 여름 여행지는?
  • 대한항공, 스튜어디스가 추천하는 올 여름 여행지는?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전 세계를 비행하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하와이, 방콕, 파리를 올 여름 최고 여행지로 꼽았다.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객실승무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최고 여행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46개국 129개 도시 중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 중 22%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방콕과 파리는 각각 9%, 6%를 차지해 2위, 3위에 올랐다.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가 가족여행과 신혼여행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정여행 부문 2위, ‘혼여’ 부문 5위 등 전 부문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다.우정여행 부문에는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콕이 전체 응답자 중 23%를 차지해 1등에 올랐다. 방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이색적인 문화, 다양한 먹거리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방콕에 이어 하와이(9%), 파리(6%) 순으로 집계됐다.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발리(6%)가 해양 스포츠, 먹거리 등으로 우정여행지로도 많은 추천을 받아 4위에 선정됐으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6%)는 5위에 선정됐다.하와이(29%)에 이어 가족여행 부문에서 2위, 3위에 오른 도시는 취리히와 방콕이다. 취리히(9%)는 알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이 많은 추천을 받아 2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방콕(6%) 이외에도 다낭(4%), 발리(4%), 나트랑(4%), 괌(3%) 등 휴양지가 10위 내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가족 여행지 선택 시 편안한 휴식,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중요한 선택 기준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역사와 문화·예술이 숨쉬는 로마(4%)가 5위에 올랐다.신혼여행 부문은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 중 44%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휴식과 더불어 관광, 쇼핑,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상적인 휴양지인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14%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파리(6%)가 선정됐으며, 로마(5%), 취리히(4%)가 뒤를 이었다.또한 유럽 내에서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풍경과 건축물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페인은 자사 취항지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두 곳 모두 신혼여행 부문 10위 내에 뽑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혼여’ 부문 설문 결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맛있는 먹거리, 힐링을 위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이 인기가 높았다. 그 결과,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도쿄(14%), 오사카(8%), 후쿠오카(4%)가 각각 1위, 4위, 6위에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과일 왕국으로 불리는 오카야마, 온천의 전통이 있는 니가타, 자연의 보고 아오모리 등 소도시들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도쿄에 뒤를 이어 파리(10%)와 방콕(8%)이 ‘혼여’ 부문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특히, 파리는 예술과 문화, 미식(美食),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하와이와 더불어 전 부문 10위 내에 선정됐다.이외에도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지 뉴욕, 백야와 예술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다낭 등을 추천했다.
2017.06.30 I 김보경 기자
CJ몰, '오투어 SUPER 여름 여행박람회’ 개최
  • CJ몰, '오투어 SUPER 여름 여행박람회’ 개최
  • (사진=CJ오쇼핑)[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욜로(YOLO)족’, ‘포미(For Me)족’에겐 희소식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CJ오쇼핑이 CJ몰에서 ‘오투어 SUPER 여름여행 박람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남아시아, 홍콩, 대만 등 대표 휴양지는 물론 미주나 유럽 등지의 패키지 및 자유여행 상품, 해외 항공권 등을 선보인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CJ월디스, 노랑풍선 등 국내 유명 여행사의 다양한 상품과 특전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최근 저가 항공과 고급 호텔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는 5성급 유명 호텔에서 머물 수 있는 ‘하나투어 방콕 4박5일 에어텔’(41만3500원~), 화이트 비치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노랑풍선 보라카이 3박4일 에어텔’(48만9000원~), 베트남 다낭의 풀빌라 리조트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CJ월디스 다낭 3박5일 에어텔’(121만원~)’ 등이 준비됐다.알뜰한 가족 여행을 기획 중인 고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어린 자녀와 함께 동남아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워터파크 일정과 돌고래쇼 관람, 타이마사지 등이 묶여 있는 ‘노랑풍선 푸켓 3박5일 패키지’를 54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으로 서커스 관람과 특식, 핵심 관광지만으로 구성된 ‘하나투어 북경 3박4일 패키지’는 1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먹방 여행족’이라면 푸드트립 패키지를 주목할 만하다. 대만의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하나투어 달콤한 대만 식도락 3박4일 패키지’(69만9000원~), 석양을 배경으로 발리 짐바란 거리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CJ월디스 발리 3박5일 짐바란 씨푸드 트립’(52만9000원~), 쇼핑과 먹거리, 로맨틱한 풍경을 모두 갖춘 ‘하나투어 북해도 3박4일 자유여행패키지’(79만9000원~) 등을 판매한다.이번 박람회에서 4개 여행사의 상품을 예약 또는 결제를 완료한 고객들을 위한 특전도 준비됐다. 각 여행사마다 결제 금액별로 여행상품권 최대 3만원(하나투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최대 5만원(모두투어), 3만원 상당의 푸드팩과 에코백(CJ월디스), 대만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교통카드(노랑풍선) 등을 증정한다.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고객 참여 이벤트 등도 제공한다. 오투어 이벤트 페이지 내 ‘퀴즈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커피 쿠폰’ 1매를 50명에게 증정한다. 오투어 모바일 링크를 지인에게 공유하는 ‘오투어 모바일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당첨된 50명에게는 여행 필수 간식거리를 모은 ‘Trend One 푸드팩’을 준다. 또 결제 당일 오투어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적립금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별 최대 7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결제 일자별로 최대 7%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2017.06.30 I 박성의 기자
  • 티웨이항공, 12일부터 얼리버드 특가 판매… 후쿠오카 4만3천원~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선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다음날인 13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8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제선은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할증 및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8100원부터, 주말은 2만4100원부터다. 국제선은 △후쿠오카 4만3000원~ △사가·구마모토·오이타 4만8000원~ △ 오사카 5만3000원~ △마카오·홍콩 5만8000원~ △오키나와 6만8000원~ △다낭 10만3000원~ △비엔티안 11만3000원~ △괌 12만5320원~ 등이다.이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에는 이번 달 30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앞두고 있는 제주-오사카, 7월 1일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노선이 포함돼 있다.
2017.06.09 I 김보경 기자
BC카드, '여행엔BC' 이벤트 진행
  • BC카드, '여행엔BC'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BC카드는 기존의 여행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 ‘여행엔BC’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여행엔BC’는 기존에 VIP 등급의 고객에게만 제공했던 여행 서비스 관련 혜택을 고객에게 확대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 항공권 최대 17% 할인 △ 인기노선 선착순 특가 △ 휴가 및 연휴 기간 내 전세기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12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 BC투어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7%까지 할인된 금액에 항공권을 제공한다.매주 월요일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전체 노선의 좌석을 3% 할인한다.7월부터 10월까지 태국 크라비(7회), 베트남 다낭(3회) 등 동남아행 직항 전세기도 운영할 예정이며 티켓은 오는 6월 인터파크 홈페이지·앱에서 판매한다. 12월 말까지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해외 인기노선을 선정해 선착순 고객에게 항공권을 특가로 제공한다. 티켓은 매월 첫번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BC투어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 외에도 BC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등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7.06.07 I 문승관 기자
6월 특가 항공권 한눈에 보기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23]6월 특가 항공권 한눈에 보기
  • 괌 투몬비치.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어디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6월.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국내외 항공사들이 다양한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만큼 유공자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가득하다. 진에어는 오는 30일 광주-제주 노선 일 2회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광주-제주 노선의 예매 오픈은 15일이며 운임은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주중 5만4200원, 주말 6만6200원,  탄력 및 성수기 7만 6200원이다. 특가 프로모션은 6월 30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운임 1만 6200원부터 판매된다. 위탁 수하물은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10월 출발 얼리버드 예매 오픈을 시작한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 특가 노선은 6월 14일 신규 취항하는 다낭 노선을 포함해 국내선 5개, 국제선 17개 노선이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총액 최저가 △김포-제주·부산 1만4900원 △청주-제주 1만5900원 △제주-부산·군산 1만7100원부터다. 국제선은 편도총액 최저가 △인천-도쿄(나리타) 6만30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8000원 △인천-타이베이 8만2000원 △인천-홍콩 7만8000원 △인천-사이판 8만9900원 △청주-옌지(연길) 10만7000원부터다.  캐세이패시픽은 6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출발 가능한 호주 브리즈번·케언즈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을 경유해 브리즈번으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77만 6200원부터이며, 케언즈행 왕복항공권은 105만7700원부터다. 또한 캐세이패시픽은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8일까지 브리즈번 또는 케언즈행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객 중 추첨을 통해 페리 및 조식 포함 ‘탕갈루마 리조트 1일 커플 숙박권’(3명), 호주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드림월드 입장권’(5명), 골드코스트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포인트 전망대 입장권’(5명)을 제공한다. 필리핀항공은 인천-보홀 노선 매일 1회 신규 취항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일까지 필리핀항공 홈페이지에서 인천-보홀 구간을 예약하고 응모하면 첫 취항 편인 6월23일부터 7월21일까지 매 항공편당 8명씩 추첨해 총 232명에게 보홀 특급 리조트 ‘Be Grand Resort, Bohol” 1박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추가 숙박을 원할 경우 1박당 15만원의 특가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10월 22일까지 더블 마일리지도 제공한다.이밖에 국내 항공사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대한항공(003490)은 6월 한달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보호자 1인에 대해 30% 할인해준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국내선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089590)과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LCC도 유공자 유족 등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7.06.03 I 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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