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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자자 멤버 유영, K팝 교수된 근황 공개
  • '버스안에서' 자자 멤버 유영, K팝 교수된 근황 공개
  • ‘살아있네 살아있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스타들을 소환하는 tvN STORY 신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첫 방송부터 그리웠던 스타들을 불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연출 전성호)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을 소환하는 근황 토크쇼로 첫 방송부터 역대급 스타들을 소환하며 웃음, 감동, 볼거리까지 모두 잡았다.‘살아있네! 살아있어’는 레전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청춘스타 3인방 이의정, 김진, 이선정을 소환한 데 이어 ‘버스 안에서’ 자자, ‘몽키매직’ 이박사, ‘서프라이즈’ 이수완, ‘인간 폴더’ 요기 다니엘을 줄줄이 출격시켜 첫 방송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자자 여자 멤버로 잘 알려진 유영은 반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대학교에서 K-팝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라며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전했다. 남자 멤버 조원상은 가족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먹고 살만은 하다”라고 밝혔다. 10년째 강의 중이라는 유영은 여전한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에 MC 붐이 ‘맘보걸’ 이선정을 무대로 불러냈고, 이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춤을 추면서 대환장 파티가 열렸다. 붐은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떼창을 유발하는 메가 히트곡 ‘버스 안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유영은 “당시 1위 후보를 3~4달 정도 했었다. 라디오방송 등 다른 데서는 다 해봤는데 음악 방송에서만 안재욱, 엄정화에 밀려 1위를 못했다. 1위 후보만 너무 오래해서 나중에는 민망할 정도였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또 ‘버스 안에서’라는 곡에 대해서는 “원래 다른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갑자기 바뀌었다”라면서 “처음에는 가사가 너무 유치했다. 없어 보였다. 버스 안에서 무슨 사랑이냐고 유치하게 생각했다”라고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린 이수완 역시 반전 근황의 주인공이었다. 연 매출 39억 카페를 운영하는 CEO라고. 이수완은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에 매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붐이 “이 분은 ‘서프라이즈 걔’로 더 유명한데 이제는 완벽히 외웠다, 이수완씨”라고 인사했다. 이수완은 “잘 살아 있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배우로 활동하던 당시 이름은 이중성이었다는 말에 모두가 반가움을 표했다. 이수완은 배우, 가수, 쇼호스트로 일하다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좋은 기회로 현재 베트남에서 사업 중이다”라는 말에 이의정이 꼭 놀러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완의 럭셔리한 베트남 라이프가 공개됐다. 예전처럼 훈훈한 외모로 등장한 그는 집을 소개했는데, 다낭 중심지에 위치한 호텔식 아파트가 부러움을 샀다. 이수완은 “여기가 이 집에 살고 있는 이유”라면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인피니티 풀까지 공개해 부러움을 더했다.이밖에도 이박사, 요기 다니엘이 근황 스타로 출격했다. 이박사는 히트곡 ‘몽키매직’ ‘영맨’을 열창하며 그 시절 못지않은 무대 매너를 뽐냈다. 붐은 “추임새 넣는 건 역시 1인자 아니냐, 이걸 실제로 들을 줄 몰랐다”라며 감격했다. 이의정도 “그 시절에는 이 노래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라고 거들며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박사는 절은 물론 전국 각지로 행사를 다닌다면서 아직도 ‘열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요기 다니엘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했다. 헌터 군단은 “그때 얼굴 그대로다” “예전에 명절 때 TV로 봤던 기억이 난다”라면서 추억을 소환했다. 붐은 그에 대해 “세계 신기록 보유자”라고 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요기 다니엘은 “1분에 46번 스트레이트 푸시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동작으로 여전한 코어 힘을 보여줘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게 된다고?”라는 반응에 김진이 도전했지만 단 한번의 성공조차 힘겨워 해 웃음을 줬다. 요기 다니엘은 요가협회 총창으로서 본업 모드에 들어간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등 정통 요가의 진수를 보여줬다.첫 회부터 역대급 스타들의 근황을 보여준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2023.06.30 I 김가영 기자
티웨이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항공권 판매 실시
  • 티웨이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항공권 판매 실시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올해 추석과 개천절 황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5개 노선에 416편을 운항하고, 약 7만석의 좌석 공급을 통해 명절 이동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 해당 연휴 기간 동안 노선 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208편, 대구~제주 96편, 청주~제주 32편, 광주~제주 64편, 김포~부산 16편이다.티웨이항공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국내선 노선 이용 시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이벤트운임, 스마트운임) 또는 20kg(일반운임)이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또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 최대 9kg(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하는 국내선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기존 하늘길 회복과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다낭·나트랑·돈무앙(방콕)·오사카노선과 인천~돈무앙·비슈케크·코타키나발루·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노선 등 올해 상반기에만 7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라며 “고객들의 예약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 이용을 위해서는 빠른 예약이 필수”라고 말했다.
2023.06.28 I 김성진 기자
'가성비' 패키지 여행 뜬다...노랑풍선 홈쇼핑 판매 1시간 만에 60억원 달성
  • '가성비' 패키지 여행 뜬다...노랑풍선 홈쇼핑 판매 1시간 만에 60억원 달성
  • 노랑풍선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104620)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동남아 패키지 여행 상품’이 방송 1시간 만에 총 3100건의 주문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 SK스토아 채널에서 방송된 상품은 방콕, 세부, 다낭, 나트랑&달랏, 보라카이, 홍콩, 코타키나발루, 가오슝, 싱가포르 등 총 10여 곳의 동남아 지역을 총 망라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패키지 여행 상품을 단독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방송에서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알뜰여행족을 위해 선호도가 높았던 상품만을 엄선했다. 각 도시의 주요 관광지 투어는 물론 5성급호텔 마사지, 야시장, 특식을 포함한 구성으로 가격은 29만원대부터였다. 오는 10월 25일까지의 여유 있는 출발 일정과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대구, 청주 등 지역 공항에서도 출발할 수 있어 고객이 이동하는데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방송 1시간 동안 약 9500여명의 예약을 완료했다. 주문 금액으로 계산할 시 약 60억원의 취급액을 달성한 셈으로, 이는 노랑풍선에서의 당초 예상 목표 대비 약 50%가 뛰어넘는 성과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개별적으로 떠나는 여행비용 보다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며 “엔데믹 이후 첫번째 맞는 여름휴가시즌인 만큼 그동안 억눌려 있는 해외여행에 대한 잠재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6.27 I 문다애 기자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푸꾸옥 재운항
  •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푸꾸옥 재운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오는 10월 29일부터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푸꾸옥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항공 인천~푸꾸옥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50분에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도착한다. 푸꾸옥 공항에서는 새벽 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푸꾸옥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으로 베트남에선 ‘진주 파라다이스섬’으로 불리는 곳이다. 연중 온화한 날씨와 청정해역을 보유해 바다거북과 듀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사파리와 테마파크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제주항공은 이번 인천~푸꾸옥 재운항을 통해 코로나 이전 운항했던 인천발 베트남 노선을 모두 회복하게 됐다.한편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다낭·나트랑(냐짱)·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총 5개의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 4월20일 재운항을 시작한 인천~하노이·호찌민 노선은 재운항 이후 약 89%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3.06.23 I 손의연 기자
클룩, 여름 성수기 겨냥 '할인의 썸머’ 해외여행 할인전
  • 클룩, 여름 성수기 겨냥 '할인의 썸머’ 해외여행 할인전
  • (사진=클룩(Klook)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Klook)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할인의 썸머’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들보다 이른 시기에 휴가를 즐기는 얼리 휴가족은 물론 성수기를 피해 뒤늦게 휴가를 떠나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장기 프로모션이다. 상품도 근거리 여행지인 일본, 동남아부터 장거리 지역인 유럽, 미국 등으로 다양하다. 단독 특가와 함께 액티비티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여행 필수품인 유심·와이파이·공항픽업·샌딩 상품도 할인(8%)한다. 일본은 도쿄 근교 닛코 관광패스인 ‘닛코 패스’를 50% 할인한다. 도쿄의 야경 명소인 도쿄 스카이트리 입장권은 기준 구매액 충족 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홍콩은 간편한 QR코드 탑승으로 공항과 시내를 오갈 수 있는 AEL 공항철도 티켓을 35% 깎아준다. 빅토리아 피크 트램 왕복 티켓과 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권은 21% 할인한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홍콩의 대표 로컬 커피 체인인 ‘퍼시픽 커피’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대만은 타이페이 펀패스(3일권), 타이페이 미라마 대관람차 입장권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리파오 랜드 테마파크·아울렛 몰 티켓은 2매 이상 구입할 경우 10%를 할인해준다. 대만은 타이페이 펀패스를 이용하면 101 전망대, 고궁 박물관 등 23개 타이페이 명소와 MRT,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기 휴양지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와 다낭 혼비엣 전통공연은 티켓 2장을 구입하면 50%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태국 방콕 사파리 월드 티켓, 발리 데브단 쇼 티켓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지역별 단독 특가 상품 외에 일본과 홍콩, 대만은 액티비티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4% 할인 쿠폰을 준다. 동남아 5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은 전체 액티비티 6% 할인 쿠폰을 주고, 미국과 유럽은 6% 할인가에 다양한 관광지와 교통편, 한국어 투어 등을 제공한다. 클룩 관계자는 “이전보다 높아진 해외여행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장기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프로모션 기간 중 다양한 ‘깜짝 특가 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인의 썸머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클룩 홈페이지와 앱을 참고하면 된다.
2023.06.20 I 이선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카디오, 베트남서 치과·심혈관 의료기기 알린다
  • 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카디오, 베트남서 치과·심혈관 의료기기 알린다
  •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와 심혈관 의료기기 자회사 오스템카디오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날부터 3일 간 진행되는 ‘2023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Vietnam 202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와 MICE 전문기관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 기업 단독 해외 전시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한국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수출 상담회 운영을 지원한다.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현장 부스에서 임플란트와 식립 기구, 골 이식재 등 치과재료와 구강스캐너를 선보인다. 특히 부스 방문객이 직접 구강스캐너를 사용해 디지털 데이터를 획득하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 오스템파마의 뷰센 치약과 칫솔도 함께 전시하고, 상담 고객과 현장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뷰센 여행용 양치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KOTRA에 따르면 베트남의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는 90%에 달한다. 베트남의 전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17억1400만 달러(한화 약 2조1951억원)에 이르며, 이중 임플란트 등 인공치아의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5160만 달러(한화 약 656억원)다. 특히 베트남의 치과용 임플란트 수입국 1위는 한국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형성돼 있다. 베트남 전체 의료기기 시장은 연 평균 10.5%씩 성장해 2025년에 시장규모가 한화 약 3조32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명근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장은 “베트남의 경제력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으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베트남에서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해마다 10만 명의 의료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향후 5년 간 이 숫자는 2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에 총괄본부와 남부본부, 각 영업지점을 두고 있으며, 수도 하노이에 북부본부와 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중부 해안도시 다낭, 베트남에서 네 번째 인구 규모인 남부 껀터(Can Tho)에서도 각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오는 2024년까지 빈(Vinh)과 닥락(Dak Lak)에 신규 지점을 설립하며 베트남 현지 영업망을 확충할 계획이다.자회사 오스템카디오는 전시 부스에서 심혈관 중재시술에 사용되는 약물 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 ‘센텀’(CENTUM™)과 풍선확장기 ‘인젯 인플레이터’(INJET INFLATOR)를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선보인다.제찬호 오스템카디오 총괄영업본부장은 “베트남 정부가 의료시스템 현대화를 목표로 외국 의료기기 기업의 자국 시장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베트남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비전염성 만성질환 사망자중 심장질환이 31%를 차지하고 있어 심혈관 관련 의료기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오스템카디오는 자사 부스에 베트남 심혈관 내과 전문의 및 대학병원 관계자, 의료기기 현지 유통·판매업체 관계자가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 창구를 함께 운영해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구매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3.06.15 I 나은경 기자
서울, 인기 여행지로 부상…검색량 증가 세계 4위
  • 서울, 인기 여행지로 부상…검색량 증가 세계 4위
  • 서울 송파구 잠실 풍경(사진=픽사베이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엔데믹 이후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서울이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한국 여행지 검색량이 많았다. 온라인 여행사 부킹닷컴은 여름 휴가철(7~8월 투숙기준) 전 세계 여행자들의 검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4위에 서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은 지난해와 비교해 검색량이 169% 증가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일본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위권 여행지는 대부분 자국 도시였으나, 해외여행지는 서울이 유일하게 7위에 올랐다. 일본인 여행객의 서울 검색량은 지난해보다 187% 늘었다.한국 여행지를 많이 검색한 여행객들의 국적은 한국, 일본, 대만, 미국, 프랑스, 홍콩, 독일, 싱가포르, 호주, 러시아 순이었다.특히 대만과 홍콩 여행객들은 한국 여행지 검색을 전년 대비 각각 1만3350%, 1999% 더 많이 했는데 이에 따라 일본, 대만, 홍콩이 주요 방한 국가로 부상할 전망이다.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와 여행지는 도쿄, 파리, 오사카, 다낭, 싱가포르, 방콕 등이었다. 특히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의 검색량이 전년 대비 2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을 찾는 한국인들이 증가하면서 전통 숙박 시설인 료칸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2436% 오르며 7위에 올랐다.
2023.06.14 I 김명상 기자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나트랑 신규 취항
  •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나트랑 신규 취항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이 일본과 베트남 추가 운항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하늘길을 더 넓힌다.티웨이항공은 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 7회, 나트랑 주 4회 운항을 각각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 · 나트랑 정기노선 취항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청주~베트남 다낭 · 방콕 돈므앙 취항에 이어 이번 청주~오사카 · 나트랑 노선 취항까지 4번째 국제선 노선을 취항했다.이들 노선 모두 여름 성수기뿐 아니라 연중 인기 노선으로 인근 수도권 및 중부권 승객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티웨이항공은 기대하고 있다.일본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편리한 인프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은 호찌민과 다낭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베트남 남부 도시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해양휴양지가 잘 개발돼 있으며 스노클링과 호핑투어뿐 아니라 머드를 이용한 온천도 인기다.티웨이항공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취항한 나트랑과 오사카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떠나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여행지 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공항 등 지방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
2023.06.09 I 박민 기자
다낭에서 만나는 새 호텔…'힐튼가든인 다낭' 개장
  • 다낭에서 만나는 새 호텔…'힐튼가든인 다낭' 개장
  • ‘힐튼가든인 다낭’의 객실 전경[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힐튼이 베트남 다낭에 신규 호텔을 개장했다. 편리한 도심 접근성은 물론 뛰어난 경관까지 갖춰 관광객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힐튼가든인 다낭’(Hilton Garden Inn Da Nang)은 28층, 234개 객실 규모의 호텔로 다낭국제공항에서 7㎞, 다낭기차역에서 5㎞ 거리에 있다. 또한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대 도시 호이안, 역사적인 도시 후에, 풍요로운 자연이 있는 손트라반도에서도 가깝다. 호텔은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을 녹인 7가지 객실 타입을 선보인다. 최대 3명까지 투숙 가능한 26㎡ 넓이의 객실부터, 두 개의 발코니가 있는 60㎡ 넓이의 주니어스위트까지 갖췄다. 전 객실은 따뜻한 오크톤의 맞춤형 디자인 가구로 구성됐다. 다양한 식음업장도 마련돼 있다. 올데이 다이닝 콘셉트인 ‘투게더앤코’에서는 현지 특선 요리와 세계 각국의 인기 요리들을 선보인다. ‘티앤코’ 로비라운지에서는 빵과 함께 베트남 스페셜 커피도 즐길 수 있다.‘힐튼가든인 다낭’ 외관호텔 27층 루프톱 바 티앤코 루프탑은 미케해변과 손트라반도의 장엄한 경관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며 칵테일이나 로컬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4시간 소매점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힐튼 다낭에서는 기업행사부터 사교모임까지 다양한 행사 개최도 가능하다.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183㎡ 넓이의 연회장은 기둥이 없고, 통유리창을 통해 바다와 손트라반도를 내려다볼 수 있다. 호텔 2층의 35㎡ 규모 미팅룸은 칵테일 리셉션과 커피 브레이크 등 사전 행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힐튼가든인 다낭은 ‘힐튼아너스’ 멤버십 적용호텔로 힐튼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예약하면 멤버들에게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알렉산드라 머레이 힐튼 동남아시아 지역 부사장 겸 책임자는 “합리적인 소비자로서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미들 세그먼트 여행자를 사로잡기 위해 ‘힐튼가든인 다낭’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2023.06.07 I 김명상 기자
곽튜브, 빠니보틀 등 등장…여기어때,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 곽튜브, 빠니보틀 등 등장…여기어때,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대세로 자리 잡은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 9인이 등장하는 대형 캠페인이다. 출연진은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 미미, 이은지, 기안84, 안보현, 이시언, 허성태 등이다. 이들은 ‘여기어때 송’을 함께 부르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여행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국내외 어디서든 즐기는 다채로운 여행의 모습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빠니보틀, 기안84, 이시언은 무계획 동남아 여행을, 부산 출신의 곽튜브, 안보현, 허성태는 부산 여행의 유쾌함을 연출했다. 또한 원지는 미미, 이은지와 함께 ‘하이텐션’의 여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2021년부터 이번 여름 캠페인까지 여기어때 송을 부른 모델은 무려 26명에 이른다”며 “일관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서 자리잡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캠페인 공개와 함께 이달 30일까지 국내외 숙소 최대 55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아울러 ‘여기마블 해외여행’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다낭 무료 여행권(2인)도 선물한다.
2023.06.05 I 김명상 기자
에어서울, '도어투도어' 제휴 서비스로 여행객 편의 확대
  • 에어서울, '도어투도어' 제휴 서비스로 여행객 편의 확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에어서울이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제휴해 국제선 여행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온 가족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서울 및 서울 인근 지역에 위치한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차량 1대 기준 9만9000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해외공항에 도착해서 목적지로 이동하거나, 현지에서 골프장 등으로의 이동이 필요할 때 무브(MOVV) 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제휴 서비스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노선이 대상이다. 추후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이번 서비스는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6월 30일까지 ‘에어서울 X 무브(MOVV)’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른 스케줄로 새벽 이동이 필요한 승객, 짐이 많은 승객, 효도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유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I 손의연 기자
티웨이항공, 앱 전용 특가 이벤트
  • 티웨이항공, 앱 전용 특가 이벤트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은 ‘국제선 앱 전용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을 실행하고 할인코드 ‘앱특가’를 적으면 즉시 5% 할인이 적용된 금액의 항공권 조회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앱 전용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사진=티웨이항공.)노선별로도 할인을 진행한다. 편도 총액기준 △일본 노선(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구마모토) 7만581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태국 노선(방콕 수완나폼, 방콕 돈므앙) 10만8970원 △베트남 노선(다낭, 호찌민, 나트랑) 9만2000원 △필리핀(세부, 보라카이) 10만2000원 △대만(가오슝, 타이베이) 7만205원 △호주(시드니) 39만3509원 △괌/사이판 14만560원 △싱가포르 15만6370원 △몽골(울란바타르) 21만4577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신규 가입 시 2만원 할인 쿠폰과 제휴사 카드를 통한 할인 등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한 항공권 탑승 기간은 8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어디서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특가 운임으로 스마트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최근 출시한 티웨이플러스 멤버십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23 I 김성진 기자
에어부산, 국제선 16개 노선 최대 90% 할인
  • 에어부산, 국제선 16개 노선 최대 90% 할인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부산발·인천발 국제선 총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한 파격 할인가 항공권을 판매한다.에어부산 얼리바캉스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에어부산.)에어부산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이달 3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만200원 △오사카 8만9000원 △클락 9만9900원 △나리타(도쿄) 10만9200원 △타이베이 10만9900원 △가오슝 10만9900원 △다낭 12만3200원 △방콕 12만9900원 △나트랑 15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으로는 △후쿠오카 7만5200원 △오사카 7만9800원 △다낭 12만2300원 △나리타(도쿄) 12만3300원 △방콕 12만9500원 △삿포로 14만500원 △나트랑 15만7500원부터 판매한다.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탑승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모처럼 가족·친지들과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프로모션 항공권이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만큼 빠른 선점을 통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23 I 김성진 기자
클룩, 5·6월 황금연휴 여행수요 겨냥 '격이 다른 연차위크' 할인전
  • 클룩, 5·6월 황금연휴 여행수요 겨냥 '격이 다른 연차위크' 할인전
  • 세계 최대 규모 해리포터 테마관인 일본 도쿄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더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사진=클룩)[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격이 다른 연차위크’ 할인전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5~7일 어린이날 연휴와 27~28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그리고 다음달 3~6일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에 나서는 여행족을 겨냥한 기획전이다.이번 할인전은 비행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일본과 대만, 홍콩 등 단거리는 5%, 중거리에 속하는 동남아는 7%,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는 8% 할인을 제공하는 식이다. 일본은 최근 신규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 해리포터 테마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더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대만 타이페이101 전망대와 예스진지 프라이빗 차량투어, 홍콩 빅토리아 피크트랩 등 관광지 입장권을 5%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도쿄 게이세이 스카아라이너와 오사카 주유패스(E-패스), 홍콩 AEL 공항철도, 홍콩~마카오 터보젯 페리 등 철도와 차량, 페리 등 탑승권도 기획전 기간 중 예약하면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인도네시아 발리 아융강 급류 래프팅 (사진=클룩)베트남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과 미국, 유럽 등 중장거리 지역은 단거리보다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트남 다낭 썬월드 바나힐,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태국 방콕 사파리 월드 등 인기 관광지 티켓은 물론 필리핀 오슬롭 고래상어 스노클링·비디안 캐녀닝, 태국 푸켓 코끼리 보호구역 투어, 인도네시아 발리 아융강 급류 래프팅 등 액티비티 상품 예약 시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LA 테마파크와 스위스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 유럽 5개국 미술관과 성당 등 관광지 입장권, 근교 투어 상품을 최대 8% 할인한다.예약 여행상품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매일 카카오페이로 7만원 이상 결제하는 100명에게 8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지와 관계없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공항픽업 및 유심 9%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격이 다른 연차위크’ 할인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클룩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3.05.04 I 이선우 기자
제주항공 “올 여름 성수기 피해 가까운 곳으로”
  • 제주항공 “올 여름 성수기 피해 가까운 곳으로”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주간 자사 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는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지역으로 떠나려는 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742명 중 91%인 673명은 여름휴가 계획이 있으며 이 중 53%인 354명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42%인 282명은 성수기를 피해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제주항공 여객기.(사진=제주항공.)특히 5~6월과 9~10월을 선택한 응답자의 절반(148명, 52%)이 △‘여름 성수기(7~8월)에는 여행 비용이 많이 들어서’ 해당 시기를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해당 시기가 여행에 적합한 시기라서(75명, 27%)’ △‘회사·학교 등 일정에 맞추기 위해(68명, 24%)’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질문에는 67%인 449명이 중·단거리 지역을, 24%(163명)이 국내 지역을 선택했다. 9%(61명)는 장거리 지역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단거리 지역에서는 일본(도쿄·오사카 등)이 31% 140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화권(중국·대만·홍콩 등)이 14% 64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대양주(괌·사이판)와 베트남(다낭·하노이·호찌민 등)이 각각 14% 63명으로 3위로 나타났다. 이어 국내 여행은 제주도가 77% 125명으로 1위, 장거리 여행에서는 유럽(런던·파리·로마 등)이 57% 36명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또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69%인 464명은 ‘3~6일의 단기 여행’을 희망한다고 답변했으며, 10명 중 9명이 여행사와 함께하는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는 자유여행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이밖에 1인당 예상 경비에 대한 질문에는 국내 여행 30~50만원, 단거리 여행 50~70만원, 중거리 여행 70~100만원, 장거리 여행 200~300만원이라고 응답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평수기에도 주말이나 연차를 활용해 3일 이내의 단기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는 연중내내 틈새 여행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24 I 김성진 기자
“여름휴가, 7~8월에 안간다” 42%…이유는 ‘경비 부담’
  • “여름휴가, 7~8월에 안간다” 42%…이유는 ‘경비 부담’
  • 휴양지 썬베드와 수영장 (픽사베이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올해 여름휴가는 성수기를 피해 떠나려는 여행자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는 성수기에는 비용이 비싸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자사 SNS를 통해 7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인 673명은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3%인 354명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42%인 282명은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성수기 쏠림 현상이 예전보다 다소 완화된 것이다. 특히 5~6월과 9~10월을 선택한 응답자의 52%는 ‘여름 성수기에는 여행 비용이 비싸서’를 이유로 들었다.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질문에는 67%가 중단거리 지역을 선택했으며 24%는 국내 지역을, 9%는 장거리 지역을 선택했다. 중단거리 국가 중에서는 일본(도쿄·오사카 등)이 응답자의 31%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중화권(중국·대만·홍콩 등)이 14%로 2위, 대양주(괌·사이판)와 베트남(다낭·하노이·호찌민 등)이 각각 14%로 3위에 올랐다. 제주항공 항공기국내 여행의 경우 제주도가 응답자의 77%가 선택해 1위에 올랐고, 장거리 여행에서는 유럽(런던·파리·로마 등)을 57%가 선택해 인기가 높았다.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응답자 중 69%는 ‘3~6일의 단기 여행’을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9명이 여행사와 함께하는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1인당 예상 경비는 국내 여행 30~50만원, 단거리 여행 50~70만원, 중거리 여행 70~100만원, 장거리 여행 200~300만원이라고 응답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평수기에도 주말이나 연차를 활용해 3일 이내의 단기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는 연중 틈새 여행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24 I 김명상 기자
제주항공, ‘6~8월 출발’ 프로모션..국제선 6만원 대부터
  • 제주항공, ‘6~8월 출발’ 프로모션..국제선 6만원 대부터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주항공이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여름휴가 기간인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경우 △김포~제주 2만6900원 △광주·청주~제주 2만5900원 △대구~제주 2만8900원 △부산~제주 3만7900원 △김포~부산 4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6만9500원, 오사카 7만9800원, 마쓰야마 8만9500원, 도쿄(나리타) 11만98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0만4800원부터다.△동남아 노선은 마닐라·클락 10만6900원, 세부 11만6900원, 보홀 12만6900원, 하노이 11만6900원, 호찌민 12만2300원, 다낭 15만6900원, 냐짱(나트랑) 19만2300원, 코타키나발루 15만7300원, 방콕 14만4300원, 치앙마이 19만4300원, 비엔티안 14만9600원부터 시작한다.△대양주 노선은 괌 16만2800원, 사이판 16만3300원부터 △몽골은 인천~울란바토르 19만200원부터 판매한다.부산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6만4500원, 오사카 9만5500원, 도쿄(나리타) 13만98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7만9800원부터다. △동남아 노선은 세부 11만1900원, 다낭 18만6900원, 방콕 16만4300원, 싱가포르 14만26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3만1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제주항공은 이번 JJ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왕복 최대 2000원, 국제선 왕복 최대 7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 환전수수료 최대 90% 우대,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액티비티 상품 구매 시 최대 7% 할인 등의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이밖에 포인트 보상 앱 ‘발로소득’과 함께 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발로소득’ 앱을 통해 제주항공 멤버스위크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리프레시포인트 1000P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9 I 손의연 기자
티웨이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신규 취항
  • 티웨이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신규 취항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내 국적 항공사 최초로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직항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18일 티웨이항공은 6월부터 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 여행 증가 추세에 지속적으로 해외 노선을 늘리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노선 신규 취항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노선을 확대했다.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코로나19 기간 중 전세편으로 꾸준히 운항해 오며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 진출을 준비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22편의 전세편을 운항하며 3600여 명의 승객과 75t가량 화물을 수송했으며 특히 코로나 기간 한국 입국을 희망하는 현지 교민 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오는 6월 11일부터 주 1회 운항하는 인천~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수도) 노선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슈케크 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저녁 8시 30분께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 시간은 7시간가량 소요되며 현지 시차는 한국보다 3시간 느리다.키르기스스탄 노선은 지난 2020년 운수권 배분을 통해 신규로 배분(주 2회)받은 노선이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향후 항공기와 노선 스케줄 운영 상황에 맞춰 주 2회 운항도 검토할 예정이다.중앙아시아 동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내륙국 키르기스스탄은 고산이 많고 사막이 없는 천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도 불린다. 60일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1년 내내 녹지 않는 만년설로 유명한 텐샨 산맥과 청록빛의 광활한 호수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식쿨, 러시아 우주 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이 휴양했다는 온천 시설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인천~비슈케크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 고객을 위한 할인을 진행한다. 특가 운임 예약 시 편도 총액 39만3800원에 가능하며 일반 운임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신규 취항’을 입력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 추가로 2만원 할인쿠폰도 별도 제공해 일반 운임 예약 시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이번 할인은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하며 6월 11일부터 10월 28일 사이 탑승편에 한정된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신규 취항한 몽골과 시드니 노선에 이어 이번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취항하면서 일본과 동남아 위주의 포화된 노선 한계를 벗어나 중·장거리 지역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노선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과 동남아 지역 대부분의 국제선 노선 재운항을 본격화한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충북 청주~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과 이달 말 청주~방콕(돈므앙), 6월 청주~오사카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어 지방 공항을 통한 국제선 노선 확대도 진행 중이다.
2023.04.18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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