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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토트넘 경기 볼까…노랑풍선, '취향 존중 여행도 스타일' 기획전
  • 영국서 토트넘 경기 볼까…노랑풍선, '취향 존중 여행도 스타일' 기획전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노랑풍선은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맞추기 위해 ‘취향 존중 여행도 스타일’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맞춤 에어텔 △취향별 호텔 △감동 백배 액티비티 △안전한 픽업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맞춤 에어텔’과 ‘취향별 호텔’은 일본과 유럽,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주요 호텔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플렉스형’, ‘감성형’으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항공권 결합을 비롯해 디너 크루즈나 발코니 조식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감동백배 액티비티’에서는 여행에 필요한 데이 투어나 행사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런던 ‘EPL 토트넘 훗스퍼 전체 홈경기 티켓’부터 다낭의 ‘바나힐 테마파크투어’나 코나티카발루의 ‘동막골 반딧불 투어’ 등을 예매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다.‘안전한 픽업’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저가 2만4900원부터 괌, 태국, 세부 등 주요 도시에서의 공항 픽업이 가능하다.노랑풍선 관계자는 “패키지 뿐만 아니라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컨셉으로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상황에 따라 여러 종류의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4 I 김명상 기자
티웨이항공, 청주공항 ‘방콕·오사카’ 노선 특가 프로모션
  • 티웨이항공, 청주공항 ‘방콕·오사카’ 노선 특가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은 청주공항 국제선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4월 27일부터 청주~방콕, 6월 8일부터 청주~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정기편 운항을 이어가며 국제선 하늘길을 넓힌다. 신규취항을 기념한 프로모션은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월 13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 여객기.(사진=티웨이항공.)신규 취항 기념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합한 1인 편도총액 기준 청주~오사카 6만6600원부터, 청주~방콕 11만61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각 노선의 취항 일로부터 10월 28일까지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청주’를 입력하면 일부 운임에 한해 10% 즉시 운임 할인도 적용된다. 티웨이항공은 4월 27일부터 청주~방콕(돈므앙)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 4회(수·목·토·일) 운항을 시작한다. 청주~방콕 노선은 청주공항을 오후 7시 25분 출발해 방콕 돈므앙 공항에 오후 11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방콕 노선은 추후 증편 예정이다. 이어서 6월 8일부터는 청주~오사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청주공항을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낭, 방콕, 오사카에 이어 청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지를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라며 “신규 취항을 통해 인근 지역 이용객들의 가깝고도 편리한 여행을 돕고 공항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31 I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 특가 프로모션 진행..국제선 26개 최저가
  • 티웨이항공, 특가 프로모션 진행..국제선 26개 최저가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티웨이항공이 이달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고객 대상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선 26개 노선 대상으로 앱 전용 최저 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먼저 앱에서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란에 ‘APP’를 입력하면 즉시 일부 운임의 5%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 항공권 예약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여객기.(사진=티웨이항공.)할인코드 적용 후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일본 9만1770원~ △대만 9만535원~ △필리핀 7만9000원~ △태국 13만8320원~ △베트남 12만6400원~ △싱가포르 12만8440원~ △괌·사이판 15만9960원~ △시드니 38만3933원부터 판매한다. 인천발 싱가포르, 시드니, 보라카이(칼리보), 대구발 방콕, 다낭, 타이베이 등 일부 노선은 이벤트 운임에도 할인코드 적용이 가능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괌, 사이판, 보라카이 노선은 5월 31일까지, 그 외 노선은 6월 30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NH농협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탑승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탑승 항공편은 제외된다. 티웨이항공은 앱 이용 고객 확대를 위해 전용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알림을 허용해두면 평소 할인, 신규 취항 노선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알림을 먼저 받아볼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전용 쿠폰으로 더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앱 이용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03.28 I 김성진 기자
"코로나 해방" 홈쇼핑·온라인 해외여행 상품 불티
  • "코로나 해방" 홈쇼핑·온라인 해외여행 상품 불티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홈쇼핑·이커머스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이상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면서 여행 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되면서다. 업계는 이색 관광지를 선별하는 등 선택지를 넓혀 세분화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이 지난 19일 특집 방송을 통해 판매한 ‘롯데아라이리조트’ 여행상품은 60분 동안 주문 2300건이 몰렸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마운틴 리조트로 롯데호텔이 지난 2017년 개장 이후 ‘2020년 미쉐린 가이드 니가타 특별판’에서 ‘최고 편안한’ 등급 호텔로 소개됐다. 롯데홈쇼핑은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상품을 마련했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150만~180만원대의 비교적 고가 상품임에도 예상의 4배를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며 “풍부한 적설량으로 봄에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 등이 고객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롯데홈쇼핑은 단독 패키지 등 특별한 관광지로 여행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해외여행이 본격화하면서 고가 여행 패키지도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이다. 지난달 판매한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는 최고 79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약건수가 약 2000건에 이르는 등 예약 건수가 전년동월대비 1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6월 론칭한 여행 전문 프로그램 ‘트레블 온’은 월 평균 여행 예약 건수가 20% 증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영된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판매된 캐나다 여행 상품의 주문금액이 1시간 동안 총 214억원을 기록했다. (사진=CJ ENM)CJ온스타일은 이달에만 해외여행 방송을 13회를 편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2회)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지난 4일 판매한 캐나다 여행 패키지는 방송 1시간만에 214억원어치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CJ온스타일은 4년 만에 캐나다 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900만원대 고가 크루즈 상품의 경우 총 7회 방송 동안 누적 8000여명이 상담 예약을 신청했다. 이 상품은 서부·동부 지중해, 알래스카, 러시아, 북유럽 등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크루즈 안에서 뷔페 식사와 선상 공연 관람, 스파 마사지, 수영,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커머스 업계도 다양한 테마 상품을 마련해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이날 인터파크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장가계, 계림, 황산, 청도, 톈진 등 인기 여행지 패키지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 코로나19로 이후 3년여 만에 중국이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비자가 지난 15일부터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품 출시를 앞당긴 것이다.인터파크, 중국 여행상품 판매 재개. (사진=인터파크)인터파크에 따르면 앞서 해외 골프여행 최대 성수기인 지난 1~2월 골프 패키지 상품 송출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일 기간 대비 1240%(13배) 증가했다. 국내 골프장 예약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용까지 인상되면서 골퍼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면서다.인터파크에 따르면 내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골프 여행지는 일본 구마모토가 35%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 태국 방콕 20%, 필리핀 클락 17%, 베트남 다낭 16%, 사이판 5% 순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쿠팡이 운영하는 쿠팡트래블은 인플루언서를 앞세워 여행 상품군을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쿠팡은 지난달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들려주는 7개국·40개 도시 후일담을 게재하면서 MZ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베트남 사파와 필리핀 팔라완 코론, 태국 푸껫 피피섬 등 낯선 여행지들을 알리면서 여행 심리도 자극했다. 현재 쿠팡트래블은 호텔, 리조트, 티켓, 펜션 등 전 세계 130만개 이상 숙박·패키지, 티켓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 반려동물과 떠나는 ‘쿠팡펫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쿠키트래블’, 와우회원 고객을 위한 여행 할인 상품 ‘와우회원 여행 할인’ 등 고객 취향별 상품도 판매한다.쓱닷컴은 상반기 내 신규 항공권 예약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에 내달 1일부터 기존 항공 신규예약을 일시 중단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미 주문한 건의 경우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쓱닷컴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해 라이브 방송 편성 등을 확대해왔다”며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03.22 I 백주아 기자
클룩 ‘봄격할인전’…해외 액티비티 최대 30% 할인
  • 클룩 ‘봄격할인전’…해외 액티비티 최대 30% 할인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주요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봄격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4월 30일까지 일본, 미국, 대만, 동남아시아 5개국(베트남·태국·필리핀·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인기 해외여행지의 교통패스와 관광명소, 액티비티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하는 행사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일본 교통패스 ‘게이한 패스’ 2개를 1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게이한 패스를 사용하면 오사카와 교토를 잇는 게이한선과 교토 시내 오토교야마 케이블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동남아 5개국과 대만의 인기 어트랙션 및 액티비티 상품은 최대 30% 할인한다. 해당 상품은 △대만 예스진지 프라이빗 차량투어(한국어 운전기사) △다낭 썬월드 바나힐 티켓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콕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입장권 △발리 우붓 요가반 체험 및 푸드투어 △세부-보홀 오션젯 페리 티켓 등이다. 각 상품별로 선착순 20명에게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미국 테마파크 LA 디즈니랜드 입장권의 경우 26만 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150명에게 3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모션 대상 국가의 모든 액티비티 상품에 대해 국가별 5~7%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유심 및 와이파이 및 공항 픽업 상품을 9% 할인한다.제주항공과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4월 20일 시작되는 제주항공의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제주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클룩에 접속한 고객들에게 △베트남 액티비티 6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공항 픽업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8% 할인 쿠폰을 준다.
2023.03.21 I 김명상 기자
‘해외여행’ 급증에 중기 홈쇼핑도 ‘여행’ 상품 판매 호조
  • ‘해외여행’ 급증에 중기 홈쇼핑도 ‘여행’ 상품 판매 호조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중소기업 채널 홈쇼핑의 여행상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2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공영홈쇼핑 여행상품 판로지원 금액은 4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한 수치다.특히 해외 여행상품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상품은 전년도에 판로지원 금액이 ‘0’이었지만 올해 동기간 202억원으로 늘었다. 국내여행 역시 142억원에서 234억원으로 약 65% 증가했다.여행지는 베트남 다낭·나트랑, 서유럽 등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처음 선보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 상품도 생방송에서 8억원 이상 주문금액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남미여행상품 우유니 사막(사진=홈앤쇼핑)홈앤쇼핑은 지난 19일 ‘남미 4국 비즈니스 여행상품’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판매액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이 방송에서 65분동안 총 3182명(인원수 기준)이 상담 신청을 했다.1800만원짜리 프리미엄 상품인 점을 감안하면 약 573억원 규모다. 다만 이는 실제로 계약이 이뤄지지는 않은 집계다. 홈앤쇼핑은 여행상품 방송 편성비중을 지난해 4월 대비 2배 이상 늘려 평균 주 5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교원그룹은 여행 계열사인 교원투어와 상조 계열사인 교원라이프의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내놨다. 크루즈여행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교원투어라이프’를 통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보장받으면서 크루즈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다.코로나19 엔데믹에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해외여행 수요를 증가할 만한 이슈가 이어지면서 관련 상품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제선 항공 여객 수는 455만5766명으로 지난해 12월 400만명을 넘어선 뒤 3달째 400만명 선을 유지 중이다.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여행이 재개로 국제선 항공 여객 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중국으로 향하는 하늘길로 더 늘어난다. 2월 말 기준 주 62회였던 중국 운항 편수는 이달 말부터 200회 이상으로 늘어날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움츠러들었던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기를 겪은 중소 여행사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0 I 김영환 기자
공영홈쇼핑, 여행상품 판매 200% 증가…신규 상품 론칭 확대
  • 공영홈쇼핑, 여행상품 판매 200% 증가…신규 상품 론칭 확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 여행사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 판매가 200% 이상 증가했다.(사진=공영홈쇼핑)16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 판로지원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한 43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를 겪은 중소 여행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소개한 결과다. 제주, 울릉도 등 국내여행 상품 234억원, 해외여행 상품 202억 원 가량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특히 최근에는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상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다낭·나트랑, 서유럽 등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처음으로 선보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 상품도 생방송에서 8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공영홈쇼핑은 2023년 중점추진과제 중 핵심미션인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업체 및 신상품 입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중소 여행사의 판로지원을 위해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고 특수지역, 이색상품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19일에는 이스라엘+요르단 9일 상품을 신규로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지역으로 전 일정 성지순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사이판 여행 상품도 론칭한다. 가족여행 특화 상품으로 기획해 팁, 옵션, 쇼핑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양혜지 무형서비스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중소 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을 통해 우리 여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이 폭 넓은 여행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 I 함지현 기자
아시아나항공, 폐 유니폼 활용한 파우치 선보여
  • 아시아나항공, 폐 유니폼 활용한 파우치 선보여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폐 유니폼을 활용해 제작한 파우치를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친환경 패션브랜드 ‘단하’와 협업해 유니폼을 활용한 새로운 5종의 여행용 파우치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따. 작년 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태블릿파우치를 선보인 이후 두번째 프로젝트다. 해당 제품은 아시아나항공 취항지인 △서울 △하와이 △방콕 △홍콩 △다낭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권, 화장품, 충전기 등 여행필수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아시아나항공의 업사이클링 여행용 파우치의 판매가는 1만9000원으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네이버스토어에서 총 400개 수량 한정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기부돼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폐기되는 각 직종의 유니폼은 3만 여벌이다. 항공사 특성상 유니폼을 착용하는 직종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 약 8000명이 넘는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마다 폐기 소각되는 유니폼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보호와 함께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3.03.16 I 손의연 기자
인터파크, 올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역대 최대"
  • 인터파크, 올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역대 최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인터파크는 지난 1월 발권된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269%(3.7배) 증가한 14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5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 판매 기록인 1361억원을 8% 웃돈 기록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133억원과 견줘서도 30% 높은 수준이다. 인터파크, 올해 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역대 최대 . (사진=인터파크)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작년 8월 합병한 데 따른 시너지가 이달부터 합산해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0%), 태국(7%), 필리핀(6%), 미국령 괌(3%) 등 상위 5개국이 모두 근거리 국가로 조사됐다. 도시를 보면 오사카(일본)가 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3위 도시도 각각 후쿠오카(14%), 도쿄(10%)로 일본이 상위 3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어 태국 방콕(6%), 베트남 다낭(5%) 순이었다. 인터파크는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전세계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항공권 맛집은 역시 인터파크라는 컨셉의 ‘항공 미식회’ 기획전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일본, 동남아, 시드니, 괌 등 인기 해외노선만 선별해 타임딜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만약 타임딜을 기다리기 힘들다해도 걱정 없다. 인터파크는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관광 노선까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되살아나고 있고 중국 노선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기 노선과 프로모션을 고도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2 I 백주아 기자
'여행수요 회복'..아시아나항공, 3월 주 40회 증편
  • '여행수요 회복'..아시아나항공, 3월 주 40회 증편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월부터 12개 노선 주 40회 운항을 증편하며 국제선 노선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여객기.(사진=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인천-나리타 노선을 3월 4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김포-하네다 노선은 3월 10일부터 기존 1일 2회(주 14회) 운항에서 3회(주 21회)까지 증편한다.주 4회 운항하던 △오키나와 노선은 3월 15일부로 매일 운항한다. 추가로 4월부터는 약 3년만에 △인천-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센다이 노선을 주 3회(화, 금, 일) 운항하는 등 일본 노선 정상화를 위한 정기편 운항 재개를 더욱 활발히 검토할 계획이다.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1월 김포발 오사카 노선 평균 탑승률 약 90%를 육박해 늘어난 여객 수요에 맞춰 △김포-오사카 노선을 소형 항공기(A321N/188석)에서 중대형 항공기(A330/290석)로 공급 확대하며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동남아 노선도 다양하게 증편한다. △다낭 노선을 3월 10일 부로 주 4회에서 주 7회로 △델리 노선을 3월 26일부로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린다. 3월 15일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세부 노선을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 재개한다.또한 인기 노선 중 하나인 △타이베이 노선도 3월 1일부터 기존 주 11회 운항에서 주 14회까지 늘려 1일 2회 운항한다.3월부터는 유럽 노선도 점차 늘려 대부분의 노선이 정상화에 들어선다. △런던 노선은 주 6회에서 매일 운항하고 △로마 노선은 주 2회에서 주4회(화, 목, 토, 일) 늘린다. △파리 △바르셀로나 노선은 1회씩 운항을 늘려 각각 6회, 3회로 증편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시작으로 여름 성수기까지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회복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5월부터 △시애틀 노선은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고, 기존 1일 1회 주간에 운항하던 △뉴욕 노선에 주 3회(수, 금, 일) 야간 스케줄을 추가 편성해 주 10회로 운항을 늘린다. 뉴욕행 야간편은 2020년 3월 비운항 조치 이후 첫 정기성 운항 재개이며,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 주야간 항공편을 운항하며 고객 스케줄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3.02.22 I 김성진 기자
"벨리곰 베트남 간다"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에 벨리곰 전시
  • "벨리곰 베트남 간다"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에 벨리곰 전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에 7m의 대형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시내점에 대형 벨리곰 전시. (사진=롯데면세점)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시내점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롯데면세점 브랜드를 친근감 있게 알리고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벨리곰 전시를 기획했다. 벨리곰은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이 위치한 브이브이몰(VVMall) 앞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5월 19일까지이다.롯데면세점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K-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긴 고객들에게 여행용 파우치와 함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다낭시내점의 안내데스크에서선착순으로 증정한다.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인 다낭에 오픈한 롯데면세점의 4번째 베트남 매장이다. 다낭 미케 해변 인근 VVMall 2층에 약 2000㎡(600평)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베트남 진주와 커피를 포함해 화장품, 주류, 주얼리, 패션잡화 등 약 20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2023.02.22 I 백주아 기자
무역수지 1년간 이어져도 해외여행 열풍 못막았다
  • 무역수지 1년간 이어져도 해외여행 열풍 못막았다
  • 인터파크, 올해 1월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 1년간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증가세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예약 전문 OTA 플랫폼인 인터파크의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도 1475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22일 인터파크는 지난 1월 발권된 국제선ㆍ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269%(3.7배) 급증한 14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5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 판매 기록인 1361억원을 8% 웃돈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133억원과 견줘서도 30% 높은 수준이다.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0%), 태국(7%), 필리핀(6%), 미국령 괌(3%) 등 상위 5개국이 모두 근거리 국가였다. 도시를 보면 오사카(일본)가 1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3위 도시도 각각 후쿠오카(14%), 도쿄(10%)로 일본이 상위 3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이어 태국 방콕(6%), 베트남 다낭(5%) 순이었다.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관광 노선까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되살아나고 있고 중국 노선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기 노선과 프로모션을 고도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2 I 강경록 기자
여행이지 “실전 골프 경기와 베트남 관광을 동시에”
  • 여행이지 “실전 골프 경기와 베트남 관광을 동시에”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베트남 다낭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연다. 총 2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걸려 있는 이번 ‘제1회 여행이지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3월 31일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20년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구장으로, 작은 스코틀랜드를 옮겨 놓은 듯한 링크스 코스를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로버트 트렌트 존 주니어 2세가 디자인했으며, 나무 없이 모래 언덕으로만 이뤄진 바닷가의 링크스 코스로 유명하다.대회는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2개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매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에어부산 동남아 1인 항공권, 준우승 메달리스트에는 다낭 뉴월드호텔 숙박권(2인, 3박)이 주어지며 남녀 각각 롱기스트 1위에게는 드라이버를, 니어리스트 남녀 1위는 퍼터를 부상으로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공, 항공커버, 골프마커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행사 중 각종 이벤트, 만찬 행사, 관광 일정도 이어진다. 골프 대회를 마친 후에는 다낭 빈펄 남호이안CC에서 친선 라운드가 펼쳐지며, 다낭 시내 관광도 함께 진행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실전 경기와 같은 짜릿함과 골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어 많은 골퍼와 함께 골프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상품은 3월 29~30일 양일에 걸쳐서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한다.
2023.02.14 I 김명상 기자
도쿄 파리 하와이 다낭 방콕 중 인기 여행지는 어디?
  • 도쿄 파리 하와이 다낭 방콕 중 인기 여행지는 어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내외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한다. 마이리얼트립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인기 여행지 선정 투표에 참여만 하면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이벤트 테마는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 찾기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장 많은 상품이 팔린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 방콩, 하와이, 파리, 다낭, 대만 등 8개 지역이 대상이다. 이들 지역은 현재 마이리얼트립 플랫폼 내에서 판매된 해외여행 상품 중 42%의 비중을 차지하는 인기 지역들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자유여행이 가능해진 일본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는 최근 예약 건수가 20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벤트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해외 숙소와 투어·액티비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마일리얼트립 웹사이트와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는다. 최형표 마이리얼트립 그로스실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해외 숙소예약 서비스 이용자가 한 달 새 2배 이상 급증했다”며 “특가 항공권과 면세품 가격을 비교하는 스캐너 서비스 외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파악된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14 I 이선우 기자
아시아나, 유럽·아시아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수하물 등 추가 혜택도"
  • 아시아나, 유럽·아시아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수하물 등 추가 혜택도"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유럽과 아시아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럽 자유여행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월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 유럽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 유료좌석 사전구매 30% 할인 △ 수하물 사전구매 50% 할인 등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제휴 혜택으로 마일리얼트립 유럽 관광상품과 e-SIM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월 15일까지 1회에 한해 카카오페이(신한카드)로 유럽 전 노선 및 타슈켄트 노선 항공권 구매시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함께 결제액의 5~10% 즉시 할인(최대 40만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아사이나는 ‘미식, 골프, 관광’을 테마로 아시아(동남아/인도) 노선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동남아/인도 노선 프로모션’을 통해 2월 14일(화)까지 △호치민 △하노이 △다낭 △자카르타 △델리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2월 15일부터 28일 까지 유료좌석 사전구매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올해 여행을 미리 계획하시는 여행객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02.06 I 손의연 기자
여행이지 "하늘길 열리자 해외 골프 여행도 급증"
  • 여행이지 "하늘길 열리자 해외 골프 여행도 급증"
  • 코로나 방역과 출입 규제 완화로 하늘길이 활짝 열리자 여행에 이어 해외 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이지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코로나 방역과 출입 규제 완화로 하늘길이 활짝 열리자 여행에 이어 해외 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골프 여행 예약률은 매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분기별로 평균 2배 가량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분기별 상승률은 직전 분기 대비 2분기 47%, 3분기 271%, 4분기 194%를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는 인기 여행국들의 입국 제한 해제 영향으로 수요가 폭발하면서 상반기 대비 4배나 치솟았다.해외 골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목적지는 동남아로 전체 예약의 76%를 차지했다. 가까운 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라운딩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동남아 다음으로는 남태평양, 하와이 순이었다. 도시별로는 필리핀 클락이 39%로 가장 많았고, 사이판 23%, 베트남 다낭 13%, 베트남 나트랑 11%,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6%가 뒤를 이었다.해외 골프 여행객 선점을 위해 2021년 7월부터 해외골프팀을 운영해오고 있는 여행이지는 올해도 전략 상품을 선보이며 모객에 열을 올린다.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골프 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3월 베트남 다낭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각국 출입국 규제가 자유로워지면서 국내 골프장의 촉박한 운영 일정과 가격 부담을 느낀 골퍼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올해는 해외 골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현지 골프장, 항공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여행이지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상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2 I 문다애 기자
거리두기 완화에 평일 '틈새여행족' 뜬다
  • 거리두기 완화에 평일 '틈새여행족' 뜬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거리두기 등의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평일 틈이 날 때 일본과 동남아 등 가까운 나라로 떠나는 여행, 이른바 ‘틈새여행족’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지마켓이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팔린 해외항공권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예약 인원은 지난달보다 84% 증가했고 평일 출발 비중도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출발 비중을 살펴보면 월요일 11%, 화요일 12%, 수요일 14%, 목요일 15% 수준이었다. 금요일 포함 주말에 출발하는 비중은 평균 16%였다. 지마켓은 “주말에 편중되지 않고 시간이 될 때 틈틈이 출발하는 것”으로 분석했다.연령별로는 2030세대가 48%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 동기간보다 20대 비중은 5%포인트 상승했다. 4050세대는 45%, 60대 이상은 6%였다.비수기와 성수기의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다. 비수기로 알려진 3~4월 출발 비중은 26%로, 2019년과 비교하면 4%포인트 늘었다.월별 출발 비중도 고르게 나왔다. 1월이 21%, 2월이 34%, 3월 15%, 4월 11%, 5월 6%, 6월 4%, 7~12월 10%였다. 여행지는 가까운 일본, 동남아권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1~3위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사카 예약 인원은 2배(119%) 증가했고 후쿠오카는 114%, 도쿄는 53% 늘었다. 4~10위까지는 방콕, 다낭, 삿포로, 나트랑, 괌, 타이페이, 호치민 등이었다.
2023.01.29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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