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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한 유소연, VOA 둘째날 공동 9위…티띠꾼 세계 1위 가능성
  • 분전한 유소연, VOA 둘째날 공동 9위…티띠꾼 세계 1위 가능성
  • 유소연(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0위 안으로 올라섰다.유소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3언더파 68타를 쳤다.이틀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고른 경기력을 보인 유소연은 공동 9위로 순위를 소폭 상승시켰다. 단독 선두 찰리 헐(잉글랜드)과는 6타 차다.전날 공동 11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던 유소연은 이날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우리나라 선수들의 우승 소식은 물론 라운드별로 톱10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도 종종 나와 우려를 사는 가운데, 유소연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유소연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61.53%(8/13), 그린 적중률 77.78%(14/18), 퍼트 수 29개를 기록했다. 그의 LPGA 투어 마지막 우승은 2018년 마이어 LPGA 클래식 때의 통산 6승이며, 올해 7월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공동 8위로 마무리한 바 있다.찰리 헐(잉글랜드)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고 단독 선두(11언더파 131타)로 뛰어 올랐다.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신예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이날 4타를 줄여 1라운드 선두였던 린시위(중국)와 공동 2위(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현재 세계 랭킹 3위로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 세계 랭킹 1위까지도 오를 수 있는 그는 17번홀(파5)에서 12m 이글 퍼트를 잡은 데 이어 18번홀(파4)에서는 탭인 버디에 성공해 세계 정상의 꿈을 부풀렸다.제시카 코다(미국)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언더파 136타로 단독 8위를 기록했다.루키 안나린(26)은 4타를 줄여 공동 15위(4언더파 138타)에 이름을 올렸고, 김아림(27)은 공동 18위(3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2022.10.01 I 주미희 기자
아마존닷컴, 페덱스 쇼크 넘을까…프라임데이·NFL 주목
  • 아마존닷컴, 페덱스 쇼크 넘을까…프라임데이·NFL 주목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글로벌 물류업체 ‘페덱스’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마존닷컴에 관심이 쏠린다. 아마존닷컴도 경기 침체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선 추후 지표 확인 과정이 필요하지만 아마존닷컴이 하반기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할인 행사인 제2의 프라임데이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단독 방송에 따른 수혜에 주목했다.아마존 로고. (사진=AP)김재임 하나증권 연구원은 1일 “최근 페덱스의 최근 분기 실적 결과(8월 결산)와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이커머스 둔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재촉발됐다”며 “향후 아마존닷컴의 실적 지표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하반기 안정적인 실적 지표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우선 아마존의 경우 페덱스 실적 악화 연관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아마존의 경우 물류업체로 페덱스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고 있으며, 자체 물류와 배송 시스템 활용 비중이 높아 페덱스 실적 여부와 관련성이 크지 않다고 봤다. 특히 페덱스의 경우 경영진 교체 및 전략 수행 측면에서 개별적인 문제가 실적 하회 요인 중 하나인 만큼, 이커머스 시장 둔화만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온라인 지출 지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도 아마존에 대해 과도한 우려가 제기됐다는 근거 중 하나다. 최근 발표된 뱅크오브아메리카카드(BAC)의 7~8월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데이터에서 온라인 지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지난 2분기에 기록한 마이너스 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7%포인트 개선됐다. 아울러 지난해 3분기 소비 지출이 악화된 만큼 기저효과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미국 리테일 판매액에서 이커머스 비중도 다시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2분기에는 14.5%를 기록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2%포인트 올랐다. 특히 아마존의 월간 글로벌 방문수가 반등하고 있어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앞서 아마존의 월간 글로벌 방문수는 올해 2월 50억건 미만으로 하락하며 지난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꾸준히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7월에는 60억건 수준으로 증가했다. 모바일앱 월간활성사용자수(MAU) 역시 7~8월 평균 2억3400억명을 기록해 올해 2월 이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주요 할인 행사인 제2의 프라임데이는 실적 개선에 추가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오는 10월 11~12일 프라임 회원 전용 행사가 진행된다. 프라임데이 행사에 이어 연간 기준 대형 사가 2회 진행되는 건 처음이다. 10월 행사는 미국과 유럽 주요 시장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실시된다. 애플 및 삼성 등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김 연구원은 “10월 프라임데이 이벤트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당기면서 4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NFL 경기 단독 진행에 따른 프라임 회원 증가 효과에도 주목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설스데이 나이트 풋볼(Thursday Night Football) 첫 방송은 1300만명이 시청하면서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진행 시간 동안 미국 내 프라임 회원 가입자수는 3시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0월 프라임 회원 대상 대형 할인 행사와 NFL 단독 진행은 회원 가입 증가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9월29일(현지시간) 기준 아마존닷컴의 주가는 114.8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2.72% 하락했다. 컨센서스 목표가는 172.04달러다.
2022.10.01 I 김응태 기자
  • [재송]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 하나증권이 현직 임원 정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업무상 배임)혐의 등으로 고소. 배임 금액은 48억 3000만원.△유진증권=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4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00만주를 장내매수.△SKC(011790)=자회사인 SKCFT홀딩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9만주를 9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원익피앤이(131390)=477억6000만원 규모 2차 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7.07% 규모이며 계약상대방은 고객사 요청에 따른 미공개.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8월9일까지. △화일약품(061250)=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 화재가 발생. 회사 측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가입 금액은 241억1500만원.△옵트론텍(082210)=사업영역 확장과 경영권 참여를 위해 1000억원 규모 시티랩스(139050) 지분 취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2% 규모이며 취득 방법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취득 후 소유 지분율은 14.43%(1788만9087주)이며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에스디시스템(1218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박봉용씨를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650원으로 납입일은 오는 11월28일이며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코데즈컴바인(047770)=현 대표이사인 박영환 씨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이에 김호덕 씨로 변경. 박영환 씨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자연과환경(043910)=계약상대방인 서원건설 요청에 따라 30억2000만원 규모 물류센터 PC공사 계약이 해지.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52% 규모.△지나인제약(078650)=수원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접수.△카카오게임즈(293490)=종속회사인 라이온하트가 3533억원 규모 일반공모증자를 결정. 이에 신주 1000만주가 발행될 예정.△코디엠(224060)=기업 이미지 제고와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명을 더코디로 변경.△좋은사람들(03334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아 정관을 변경, 3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납입일은 오는 10월4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우리인터텍스 등.△상지카일룸(042940)=경기도 양평군에 메종드몽삐에뜨와 29억2400만원 규모 단독주택 공사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3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진행성 혹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항 PD-1항체인 ‘camrelizumab(SHR-1210)’과 ‘Pemetrexed’와 ‘Carboplatin’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공개, 다기관 임상시험 계획(IND)승인을 신청. 임상시험 단계는 국내 2상 임상시험으로 가교 임상. △투비소프트(079970)=삼성에스디에스(018260)와 49억4730만원 규모 전자DX부문 CROSS BROWSING 적용을 위한 시스템 개선개발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0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3월31일까지.△연이비앤티(0907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세종메디칼(258830)=최대주주가 세종메디칼컴퍼니에서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변경. 카나리아바이오엠은 비상장사로 자동자 내외장제 생산판매를 주업으로 영위.
2022.10.01 I 권오석 기자
'한유섬 연장 끝내기 만루포' SSG, 정규시즌 1위 확정 '-4'
  • '한유섬 연장 끝내기 만루포' SSG, 정규시즌 1위 확정 '-4'
  • SSG랜더스 한유섬이 연장 11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린 뒤 팀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SSG랜더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가 연장 승부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한유섬의 짜릿한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어 7-3으로 이겼다.이로써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1위 SSG는 이날 NC다이노스를 2-1로 이긴 2위 LG트윈스와 승차를 2.5경기로 유지했다. 정규시즌 1위를 위한 매직넘버는 ‘4’로 줄였다.남은 정규시즌 5경기 가운데 4승을 거두면 LG가 잔여 경기를 모두 이겨도 자력으로 정규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짓게 된다.반면 SSG에 패한 키움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KT위즈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다. 안우진은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빼앗으며 5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잠재웠다. 폰트 역시 7이닝을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키움은 4회초 상대 실책으로 만든 2사 2루 기회에서 이지영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안우진에게 무득점으로 끌려간 SSG는 7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후안 라가레스의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최지훈의 볼넷을 더해 1사 1, 2루 상황에서 오태곤이 중월 2루타를 터뜨려 2-1 역전에 성공했다.하지만 키움은 8회초 2사 후 이정후가 좌전안타, 푸이그는 몸맞는공, 상대 실책을 묶어 만든 만루 기회에서 대타 임지열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2 동점을 만들었다.내친김에 키움은 연장 10회초 1사 3루 기회에서 김혜성의 타구 때 SSG 유격수 박성한의 실책을 등에 업고 3-2로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SSG였다. SSG는 10회말 박성한과 김강민의 연속 안타로 마련한 1사 1, 3루 기회에서 최준우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11회말에는 오태곤의 내야안타와 몸맞는공 2개로 찾아온 1사 만루 기회에서 한유섬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터뜨려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잠실구장에서는 선발 케이시 켈리의 호투를 앞세운 LG트윈스가 NC다이노스를 2-1로 꺾고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LG 선발 켈리는 6⅔이닝을 6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6승(4패)째를 거뒀다. 팀동료 애덤 플럿코(15승 5패)를 제치고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7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은 정우영은 시즌 34번째 홀드를 기록, 홀드왕 등극을 확정했다. 9회초 등판한 마무리 고우석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41세이브째를 수확했다.대전에서는 롯데자이언츠가 한화이글스를 6-5로 누르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는 1회초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대구에서는 홈팀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를 11-3으로 크게 이겼다.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는 시즌 28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2022.09.30 I 이석무 기자
'16승' 켈리, 다승 단독선두...LG, NC 꺾고 1위 싸움 가속화
  • '16승' 켈리, 다승 단독선두...LG, NC 꺾고 1위 싸움 가속화
  • LG트윈스 케이시 켈리.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가 막강 마운드를 앞세워 정규리그 1위 경쟁을 이어갔다.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선발 켈리와 불펜진의 완벽 계투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시즌 성적 84승2무50패를 기록한 LG는 최소 2위를 확보,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반면 5위 희망을 이어가는 NC는 최근 2연패를 당했다.선취점은 원정팀 NC가 뽑았다. NC는 1회초 박민우와 이명기의 연속안타에 이어 박건우의 우익수 뜬공 때 2루 주자 박민우의 3루 진루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4번 양의지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박민우를 홈에 불러들여 1-0으로 먼저 앞서나갔다.끌려가던 LG는 5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유강남의 볼넷과 홍창기의 몸에 맞는 공, 박해민의 기습번트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6회말에는 2사 후 볼넷 2개와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홍창기의 1루수 쪽 내야안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LG 선발 켈리는 1회초 1점을 내준 이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6⅔이닝을 6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9번째 퀄리티스타트였다. 켈리는 이날 승리로 시즌 16승(4패)을 기록, 팀 동료 애덤 플럿코(15승 5패)를 제치고 다승 단독선두로 올라섰다.켈리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는 LG가 자랑하는 막강 불펜이 가동됐다. 7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한 정우영은 박건우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막았다.이날 1이닝을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은 정우영은 시즌 34번째 홀드를 기록, 홀드왕 등극을 확정했다. 9회초 등판한 마무리 고우석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41세이브째를 수확했다.NC는 선발 송명기가 5이닝 4안타 6탈삼진 4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승리 기회를 놓쳤다.
2022.09.30 I 이석무 기자
與, `박진 해임안 거절`에 "野, 정쟁 멈추고 협치해야…사필귀정"
  • 與, `박진 해임안 거절`에 "野, 정쟁 멈추고 협치해야…사필귀정"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을 거부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이제라도 민생을 도외시한 정쟁을 멈추고, 정기국회를 협치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외교부 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사필귀정”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박진 장관은 지금까지 국익을 위해 헌신하셨던 것과 같이, 앞으로의 맡은 소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169석의 민주당은 해임건의안을 단독 발의·의결했으며,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했다. 그러나 이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결자해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대통령이 저버렸다”며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의 요구를 거부한 윤 대통령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한편 이날 오전 박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외교부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고, 제 개인으로도 처음 겪는 일”이라며 “우리 정치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라고 입장을 내비쳤다.
2022.09.30 I 권오석 기자
민주당, `박진 해임안 거절` 尹에 "민심 거역…마지막 기회 저버려"
  • 민주당, `박진 해임안 거절` 尹에 "민심 거역…마지막 기회 저버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을 거역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외교부 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민주당은 30일 이수진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결자해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대통령이 저버렸다”며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의 요구를 거부한 윤 대통령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앞서 169석의 민주당은 해임건의안을 단독 발의·의결했으며,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해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했다. 그러나 이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이에 이 대변인은 “국민께 크나큰 실망과 부끄러움을 준 전대미문의 외교 참사”라며 “이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다는 대통령의 입장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회가 헌정사에 흔치 않게 의결한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다. 그동안 역대 정권은 국회의 해임건의안을 수용해 대부분 국무위원이 자진사퇴 해 왔다”며 “대통령이 숙고의 시간은커녕 일말의 고려도 없이 해임건의안을 즉각 거부한 것은 국민 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을 다시 한번 극명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일갈했다.아울러 “대통령의 해임건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무능한 외교, ‘욕설, 막말’ 파문이 결국 대통령 자신의 문제라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며 “외교 대참사의 진상규명과 대통령 사과, 책임자 문책이 이뤄질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 책임 실종, 무능과 불통 폭주에 대한 강력한 저항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오전 박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외교부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고, 제 개인으로도 처음 겪는 일”이라며 “우리 정치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라고 입장을 내비쳤다.
2022.09.30 I 권오석 기자
  • 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 하나증권이 현직 임원 정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업무상 배임)혐의 등으로 고소. 배임 금액은 48억 3000만원.△유진증권=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4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00만주를 장내매수.△SKC(011790)=자회사인 SKCFT홀딩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9만주를 9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원익피앤이(131390)=477억6000만원 규모 2차 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7.07% 규모이며 계약상대방은 고객사 요청에 따른 미공개.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8월9일까지. △화일약품(061250)=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 화재가 발생. 회사 측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가입 금액은 241억1500만원.△옵트론텍(082210)=사업영역 확장과 경영권 참여를 위해 1000억원 규모 시티랩스(139050) 지분 취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2% 규모이며 취득 방법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취득 후 소유 지분율은 14.43%(1788만9087주)이며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에스디시스템(1218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박봉용씨를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650원으로 납입일은 오는 11월28일이며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코데즈컴바인(047770)=현 대표이사인 박영환 씨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이에 김호덕 씨로 변경. 박영환 씨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자연과환경(043910)=계약상대방인 서원건설 요청에 따라 30억2000만원 규모 물류센터 PC공사 계약이 해지.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52% 규모.△지나인제약(078650)=수원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접수.△카카오게임즈(293490)=종속회사인 라이온하트가 3533억원 규모 일반공모증자를 결정. 이에 신주 1000만주가 발행될 예정.△코디엠(224060)=기업 이미지 제고와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명을 더코디로 변경.△좋은사람들(03334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아 정관을 변경, 3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납입일은 오는 10월4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우리인터텍스 등.△상지카일룸(042940)=경기도 양평군에 메종드몽삐에뜨와 29억2400만원 규모 단독주택 공사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3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진행성 혹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항 PD-1항체인 ‘camrelizumab(SHR-1210)’과 ‘Pemetrexed’와 ‘Carboplatin’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공개, 다기관 임상시험 계획(IND)승인을 신청. 임상시험 단계는 국내 2상 임상시험으로 가교 임상. △투비소프트(079970)=삼성에스디에스(018260)와 49억4730만원 규모 전자DX부문 CROSS BROWSING 적용을 위한 시스템 개선개발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0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3월31일까지.△연이비앤티(0907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세종메디칼(258830)=최대주주가 세종메디칼컴퍼니에서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변경. 카나리아바이오엠은 비상장사로 자동자 내외장제 생산판매를 주업으로 영위.
2022.09.30 I 권오석 기자
尹, 박진 해임건의 통지에 "수용하지 않겠다"
  • 尹, 박진 해임건의 통지에 "수용하지 않겠다"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인사혁신처를 통해 ‘헌법 63조에 따라 박진 장관의 해임을 건의한다’는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며 “윤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전날 국회는 본회의를 개최해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했다. 총 투표수 170표 중 가 168표, 부 1표, 기권 1표로서 가결됐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300명) 3분의 1이상 발의와 과반(150명)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으로 해임건의안 단독 발의·의결했다. 이에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외교부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고, 제 개인으로도 처음 겪는 일”이라며 “우리 정치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본회의 상정을 위해 의사일정 변경에 동의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2022.09.30 I 송주오 기자
尹순방에 野 '박진 해임'vs與 '의장 사퇴'…얼어붙은 여야(종합)
  • 尹순방에 野 '박진 해임'vs與 '의장 사퇴'…얼어붙은 여야(종합)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가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강행 처리하면서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으로 맞불을 놨다. 다음주 시작되는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송언석(가운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미애(왼쪽) 원내대변인,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與 ‘김진표 사퇴 촉구안’ 제출…“자격없다” 공세국민의힘은 30일 오전 국회 의안접수센터에 ‘국회의장 김진표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민주당 출신 김진표 의장이 전날 본회의에서 중립의무를 저버리고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단독 처리하는데 협조해서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어제 본회의에서 당초 의사 일정에 없던 박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처리하면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것은 민주당 169석 다수의 횡포이자 민주당 출신인 김 의장의 중립성 상실이라고 지적했다. 송 부대표는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당적을 보유하지 않도록 한다. 그 이유는 특정 정당, 정파에 편중되지 말고 중립의 위치에서 국회를 잘 이끌어달라는 취지”라며 “김진표 의장은 민주당이 제기한 박진 해임건의안을 국민의힘과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의사일정 변경에 동의해줌으로써 중립성에 대한 국회법 취지를 정면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도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어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 기간 중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낸다는 건 난센스”라며 “전례 없는 야당의 국익 자해행위”라고 비판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도 “다수당의 폭거에 눈감고, 힘의 논리로 협치를 파괴하는데 동조했다. 정부 발목잡기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민주당의 몽니에 국회의장이 끌려다닌 것”이라며 “오직 민주당을 위한 국회의장임을 증명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자격없다. 사퇴를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여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상태에서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쳐 170표 중 찬성 168표·반대 1표·기권 1표로 처리했다. 다만 본회의를 통과해도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하면 해임은 불가능하다. 윤 대통령은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투표를 마친 뒤 대화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野, ‘박진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이어 “尹 사과하라”민주당은 전날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한데 이어 이날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 등 순방 중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진상을 검증하기 위한 ‘윤석열 정권 외교참사·거짓말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고민정 당 최고위원이 대책위 위원장을, 문진석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원욱, 조승래, 김한정, 박성준, 김영배,정필모, 전용기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고민정 위원장은 이날 “윤 정권의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며 “9월22일 김은혜 홍보수석이 거친 표현에 대한 국민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하셨다. 9월26일 이후에는 거기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하면서 후퇴한다”고 했다. 이어 “김대기 비서실장도 잘 기억하기가 어렵다, 대통령도 상당히 혼란을 느끼는 것 같다며 인정하지 않는 발언을 보인다”고 말했다.민주당은 해외 순방 기간 경제 외교의 성과가 부실했다며 이번 국정감사 기간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부터 정상회담에 대해선 외교위, 산자위·과방위 등에 대해 한 달 간 꼼꼼하게 면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30 I 배진솔 기자
'1000원짜리 마스크 2개' 훔친 40대…징역형 받은 이유는
  • '1000원짜리 마스크 2개' 훔친 40대…징역형 받은 이유는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문을 안 잠긴 차량에 들어가 마스크 2장을 훔친 4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금액이 2000원 상당으로 비교적 소액이지만, 재판부는 A씨의 동종 전력 등을 고려해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같이 선고했다.(사진=이데일리DB)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반(특가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A(47)씨에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지난 6월16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거리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1000원 상당의 마스크를 2개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물색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같은 날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 앞에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 들어갔으나 훔칠 금품이 없어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또 그는 인근의 한 매장에서 금고에 있던 현금 등을 훔치려 했으나 매장 주인에게 들켜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총 2000원 상당의 마스크를 훔쳤지만, A씨에겐 실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동종범죄로 수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고려했다. 특히 A씨에겐 특가법상 절도 혐의가 적용됐다. 그에겐 2015년 야간건조물침입 절도죄로 징역 10월, 2016년 절도죄로 징역 8월, 2018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징역 1년, 2019년 특가법상 절도죄로 징역 1년을 각각 선고받는 등 동종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가법상 절도 혐의는 형법 제329조 절도, 제330조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죄 또는 미수죄로 세 번 이상 징역형을 받은 사람이 재범하는 경우 적용된다. 특가법상 절도는 현행법상 가중처벌돼 2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수차례 실형 선고를 받았음에도 누범 기간 중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일부 범죄는 미수에 그쳤고, 피해 액수도 크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한편 지난해 경찰청이 동종 재범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절도 재범이 가장 높게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된 사람은 2만3219명으로 재범률이 22.8%에 달했다. 강도 재범률이 19.7%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폭력(11.7%), 살인(4.9%)이 뒤를 이었다.
2022.09.30 I 이용성 기자
김세정, 인도네시아·태국 이어 日 팬미팅도 확정…11월 11일
  • 김세정, 인도네시아·태국 이어 日 팬미팅도 확정…11월 11일 [공식]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팬들을 만난다.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세정이 11월 11일 일본에서 팬미팅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2022 SEJEONG’S SESANG DIAR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와 태국 팬미팅을 확정했으나,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쇄도하는 팬미팅 요청으로 일본까지 개최를 확정해 열기를 더한다.2016년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김세정의 아시아 투어는 그간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김세정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김세정은 그간 드라마를 통해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김세정 표 액션을 보여주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으며, 사랑스러움이 한껏 드러났던 ‘사내맞선’은 당시 넷플릭스 공개 이후 38개국 톱10을 비롯하여, 일본을 포함 21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7주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려 연타 흥행을 선보이며 아시아 전역에 김세정의 매력을 전했다.또한 최근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오늘의 웹툰’으로 ‘K-힐링’을 전하며 일본 팬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김세정 단독 팬미팅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특히, 김세정은 드라마 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국내외에서 입지가 견고하다. 김세정은 보컬 뿐만이 아닌 작사, 작곡까지 겸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김세정은 지난 23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케이팝 페스타(k-pop festa)’에 참여해, ’꽃길‘, ’스카이라인‘, ’사랑인가 봐‘, ’집에 가자‘등을 열창하며 가수로서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 함께한 팬들은 ’김세정짱‘, ’갓세정‘이라는 한글 응원문구를 동원하며 떼창으로 함께하는 등 미국에서도 갓세정의 위엄을 보여주었다.이처럼 김세정은 일본을 비롯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기에 이번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대한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세정 아시아 팬미팅 투어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2022 SEJEONG’S SESANG DIARY‘의 일본 티켓판매는 30일인 오늘 1차 오픈된다.
2022.09.30 I 김보영 기자
'라임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무죄…'김영란법' 피했다(종합)
  • '라임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무죄…'김영란법' 피했다(종합)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유흥업소에서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검사와 검사 출신 변호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동안 쟁점이 된 1인당 접대비 100만원 초과 여부에 대해서 재판부는 “100만원이 넘는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관련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나모 검사와 검사 출신 이모 변호사, 김 전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6월을 구형한 바 있다.공직자는 청탁금지법인 이른바 ‘김영란법’에 따라 100만원이 넘는 청탁을 받지 못한다. 검찰은 김 전 회장과 이 변호사가 나 검사에게 향응한 접대비가 약 114만원이라고 주장하며 피고인들과 접대비 계산 방식에 대해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은 동일인에게 한 번에 100만원 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하지 못하고, 100만원이 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뿐 형사상 처벌 대상이 아니다.재판부는 검찰의 접대비 산정방식은 타당하지만, 실제 참석자 수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며 “유흥업소에서 책정된 영수증과 증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계산하면 접대비는 약 93만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 시간이 모호한) 다른 참석자가 향유한 부분까지 고려하면 100만원을 초과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100만원을 초과한다고 볼 수 있을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엄격한 증거로 100만원 초과여부를 증명해야 하지만 그런 증거가 없다면 유죄가 의심된다고 해도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공소사실은 범죄사실 증명이 없어 무죄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선고 이후 나 검사는 취재진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을 짧게 남기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김 전 회장은 침묵을 유지한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해당 사건은 김 전 회장이 옥중 입장문을 통해 의혹을 폭로하며 불거졌다. 검찰은 이 변호사와 나 검사가 한 유흥주점에서 김 전 회장에게 100만원 이상의 술과 향응을 접대받았다며 2020년 7월 기소했고, 지난해 1월 첫 공판을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2022.09.30 I 조민정 기자
기아 디자인 철학, 전시로 만나다…'Opposites United' 특별전 개최
  • 기아 디자인 철학, 전시로 만나다…'Opposites United' 특별전 개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000270)의 디자인 철학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개최된다.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전시관은 각각 △Tension for Serenity(평온 속의 긴장감) △Opposites United 라운지 △Technology for Life(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Bold for Nature(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Joy for Reason(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Power to Progress(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등이다.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 후 순차적으로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없으며, 약 15명 단위로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투어가 진행된다.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기아 디자인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시다”며 “고객의 삶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아는 오는 11월 17일에 DDP 디자인랩 오픈라운지에서 ‘기아 DDP 디자인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가 참여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비롯해 예술과 교양, 삶 전반에 대해 인플루언서와 대화를 나눈다.또한 기아는 비정형 건축물인 DDP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 ‘서울라이트’를 협찬하며, 초대형 미디어 프로젝션 전시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일에 펼쳐지는 ‘서울라이트 겨울’에 참가해 DDP 외벽 전체에 기아의 초대형 미디어 프로젝션 전시를 선보이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2.09.30 I 송승현 기자
'성희롱 중징계'에도 수산공단, 성과급 지급…'1억원' 규모
  • [단독]'성희롱 중징계'에도 수산공단, 성과급 지급…'1억원' 규모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이 정직·해임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게도 징계를 받은 연도에 1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정직 기간 중에도 284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공단은 직원들의 인건비 전액을 국고로 보조받는 기관인데 음주운전·성비위 등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아도 급여는 꼬박꼬박 챙겨주는 ‘철밥통’ 관행이 계속된 것이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의 2017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징계 대상자 및 징계대상자 보수 지급 금액 (자료=홍문표 의원실)3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수산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산공단은 2018~2021년, 29명의 징계대상자들 중 정직·해임 징계를 받은 8명에게 1억3000여만원 상당의 성과급과 급여를 지급했다. 이들 중 ‘정직’ 징계 처분을 받은 7명에게는 징계 기간 동안 급여로만 총 2840만원을 지급했으며, 해당 연도에도 1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해임을 당한 직원 1명에게도 해임 이후 144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2019년 10월 사내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3개월 정직처분을 받은 수산공단 서해본부 소속 2급 고위급 직원 A씨는 징계 중에도 급여 668만원과 성과급 1260만원을 받았다. 다음해 6월 음주운전으로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수산공단 남해본부 소속 3급 직원 B씨도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지만 547만원의 월급과 성과급 2000여 만원이 통장으로 입금됐다. 현재 국가공무원 관련 법령에 따르면 정직 기간에 대해서는 보수를 전혀 지급하지 않고 있다. 또 최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징계 제도 중 징계 효과 관련 공지’ 공문을 전 공공기관에 보내 ‘정직’ 징계자에 대한 급여 지급 중단 등 공무원과 동일하도록 징계 효과를 정비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업무 절차와 규정 미준수, 직무 태만,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 처분을 받아 일정 기간 일을 안 할 땐 보수도 지급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타 공공기관을 살펴보면,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가공무원과 동일하게 보수 전액을 삭감했다. 하지만 수산공단은 정직 징계대상자에게 정직 기간 동안 급여의 30%를 지급하며 관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인천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는 급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해양환경공단과 어촌어항공단은 절반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정직·해임 처분을 받은 징계 대상자 중에는 고위급 직원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1급(1명) △2급(3명) △3급(1명)△4급(2명) △5급(2명)으로 9명 중 3급 이상 고위직만 4명에 달한다. 징계대상자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29명 중 3급 이상 고위직만 18명으로 62%에 달해 기관 내부 기강해이와 도덕성 문제가 제기된다. 홍문표 의원은 “인건비 전액을 국고 예산으로 지급받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정작 정직·해임 징계 대상자에게는 버젓이 급여와 성과급을 지급한 점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징계 처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막기 위해 조속히 관련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의 2017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징계 대상자 및 징계대상자 보수 지급 금액 (자료=홍문표 의원실)
2022.09.30 I 배진솔 기자
파라다이스시티, SSG닷컴 '쓱라이브' 특별 라방 진행
  • 파라다이스시티, SSG닷컴 '쓱라이브' 특별 라방 진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음달 4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SSG닷컴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가 다음달 4일 오후 8시부터 SSG닷컴 ‘쓱라이브’ 특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사진=파라다이스시티)이번 방송에서는 디럭스 1박 및 2박 패키지와 로열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여러 부대시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스파 ‘씨메르’ 및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주중 및 주말 무료 이용 △‘사우나’ 2인 1회 이용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무제한 이용(일~수요일 체크인 기준) △어린이 인원 추가비 무료 등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1박 패키지는 파라다이스시티 내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의 리조트 머니를, 2박 패키지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2인 1회 이용 혜택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핸드크림’을 단독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로열 스위트 패키지는 혜택을 추가로 담았다. 리조트 머니 30만원과 함께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무제한 이용 △인원 추가비 무료(최대 성인 4인·어린이 2인)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맥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디퓨저,시그니처 핸드크림, 조안 테디베어 인형 등 파라다이스 상품 특전 등이다.방송 중에만 만날 수 있는 쓱라이브 전용 혜택도 있다. 1박 패키지 선착순 100명에게는 3만원 즉시 할인을, 2박 패키지 선착순 100명에게는 5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로열 스위트 패키지를 구매한 선착순 10명은 30만원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라이브 방송 1분 이상 시청자 전원 대상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후 주문번호를 댓글로 남긴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비노 파라다이스 샴페인’을 증정한다. 방송 중 퀴즈 정답과 주문번호를 댓글로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조안 테디베어 인형도 선물한다.이 외에 파라다이스시티 쓱라이브 3회차 방송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회 연속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디럭스 2인 조식 포함 숙박권(2인)’을, 2회 연속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온더플레이트 뷔페 런치 2인 식사권(2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 스퀘어원, 개점 10주년 기념 'GRAND BIRTHDAY' 진행
  • 인천 스퀘어원, 개점 10주년 기념 'GRAND BIRTHDAY'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GRAND BIRT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10주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볼거리까지 준비되어 있다. 먼저, 10월 11일까지 10주년 삼행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십주년’ 삼행시로 스퀘어원에게 기발한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에게는 선정을 통해 금 10돈(1명), 플레이스테이션5(10명) 등이 제공된다. 안내데스크 옆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된다.(사진=스퀘어원)또한 오는 10월 2일에는 이은결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행사가 1층 실내 정문광장에서 진행된다. 내점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10월 8일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Gate3 외부 광장에서 진행된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스퀘어원에서의 즐거웠던 이야기와 쇼핑하고 맛있게 먹던 추억을 그림으로 그리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1층 실내 정문광장에서는 토이플러스의 ‘보틀맨&아머드사우르스 팝업 행사’가 운영된다. 대형 공룡 포토존과 팝업 스토어로 구성될 예정이며 보틀맨 대회 또한 진행된다. 각 타임별 보틀맨 대회 수상자에게는 한정판 보틀맨 1개를 증정한다.이 밖에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인천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영화제 ‘인천 영화 주간 2022’가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는 스퀘어원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가족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영화보고 브런치 먹고! 이벤트 △개막식(영화음악 라이브 콘서트, CGV) 등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가 Gate3 외부 광장, 스퀘어원 4층 CGV인천연수(상영관/15편 내외)에서 진행된다. 스퀘어원 관계자는 “개점 10주년을 맞아 스퀘어원을 방문하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단독 할인 프로모션, SNS 인증 이벤트 등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9.30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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