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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액 재테크 땅투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부동산"
- [온라인부] 역사적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을때, 그 위기를 기회삼아 시대의 주인공이 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젊은이들의 취업난과 저금리는 중년의 노후에 대한 불안으로까지 번지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 저금리라는 위기를 온전히 맨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하여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전은규 소장은 “저금리를 이겨낼 수 있는 재테크는 소액투자를 통한 부동산뿐”이라고 전했다.소액투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토지투자의 매력투자전문가들은 저금리인 지금이 토지나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적기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빚을 내어 투자하라는 것이 부담스럽게 보일 수는 있으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의 대출은 영리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토지투자는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음에도 이를 아는 이가 적지 않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액은 3천만원 정도를 의미하며, 서울 등의 도심지 투자가 아닌 개발 가능성이 높은 토지를 말한다. 개발계획과 입지 등을 고려해 토지에 최소 2~3년 이상을 투자하게 되면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땅투자 기획부동산을 조심하세요토지투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아무래도 기획부동산 등의 부정적이미지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획부동산 등은 소액투자라는 명목으로 투자를 유도한다. 대박땅꾼 부동산 연구소 전은규 소장은 “기획부동산에서 지분투자를 이용해 소액투자처럼 보이지만, 땅의 경계구분 없이 지분등기로 계약을 하게 되면 개발시 문제가 되고, 공동등기인 경우에도 다른 지주의 승낙을 얻어야하므로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반드시 투자하는 땅이 개별등기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미래가치 높은 3지역, ‘당진, 새만금, 제주도’소액토지투자 전문가인 전은규소장은 소액으로 토지투자를 한다면 주목해야 할 곳에 대하여 새만금, 당진 그리고 부안을 추천했다. 그는 “새만금은 현재 진행하는 국책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이라며, “최근 대중국 무역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중경협단지 등이 조성되는 만큼 토지투자 1순위로서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새만금은 도레이, 솔베이사가 입주한 군산 산업단지 인근은 지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지만, 앞으로 관광레저지역으로 개발되어 수혜지역이 될 부안은 아직 소액투자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당진 역시 눈여겨볼 소액투자지역이다. 당진은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후 도로, 항만, 산업단지, 신도시 등의 개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진시는 충남도의 최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은규 소장은 “당진은 현재 조성중인 서해안복선전철의 화물취급역에 해당되는 합덕역이 위치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제주도는 언론에서도 몇 번이고 화자되는 지역으로, 다소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은규 소장은 “아직까지 한림읍, 표선면, 구좌읍 등은 제주도 땅투자시 소액투자로도 진입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제주도는 그 어느지역보다 기획부동산이 활개를 치고 있고, 자칫 전기와 수도 같은 시설이 닿지 않은 곳이 존재할 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전은규 소장은 “제주도 토지는 외지인의 농지투자가 금지되었음으로, 앞으로는 임야 등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몸으로 익히는 배움만큼 확실한 것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지투자에 앞서 불안감이 엄습한다면 실전교육을 진행하는 부동산 세미나와 답사를 통해 안목을 기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에서는 초보투자자와 소액투자자를 위한 토지투자 세미나와 매주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강남권 수익형부동산에 관련한 세미나와 답사도 2주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어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네이버(cafe.naver.com/tooza114)와 다음(cafe.daum.net/tooza114)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장의 유의어, 홀로서기..'슈퍼맨'의 애틋함에 공감한 시간
- 슈퍼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하루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아이들은 볼 때마다 새롭다. 안 하던 행동을 하게 되면 언제 이만큼 컸나, 놀라면서도 흐뭇해진다. 잘 기어 다니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부쩍 자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그저 감동이다. 23일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2회 ‘넌 감동이었어’에서는 또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감정을 표현하고,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아이들의 성큼 자란 모습은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끼’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삼둥이는 노래만 나오면 몸이 절로 움직였다. 동요 한 곡을 돌림노래처럼 부르던 것을 넘어 어느새 자신만의 끼를 발산하며 추임새까지 넣었다. 삼둥이의 흥은 션 삼촌이 일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작업실에서 폭발했다.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티라노송’이 나오자 삼둥이는 발을 움직여 박자를 맞췄다. 특히 민국은 타고난 흥 꾼이었다. 민국은 ‘티라노송’을 부르는 내내 손가락 두 개를 공룡 발톱으로 만들어 흔들면서 신나 했다. 또한, 션과 ‘곰 세마리’ 노래를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마이크를 잡고는 “자 시작하겠습니다”라며 노래를 불렀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따라 부르기 어려웠던 ‘곰 세마리’ 노래를 척척 따라 부르는 모습에 아빠 송일국은 대견스런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아이들은 ‘감정’을 갖고 놀 줄도 알았다. 서준은 ‘밀당’ 능력자가 됐다. 안재욱에게 마음을 주는 듯 주지 않는 듯하며 애간장을 녹였다. 서준은 안재욱과 솜사탕을 먹고 오더니 단것을 먹어 국물이 당기는지 그릇째 들고 후루룩 마시기도 했다. ‘푸드 파이터’ 서언은 책에 빠진 의외의 모습으로 아빠를 놀라게 했다. 밥을 먹으라고 해도 먹지 않는다며 방에서 책을 읽었다. 둘은 생각을 하고 머리를 쓰며 작전을 짤 줄도 알게 됐다. 식탁 위 과자를 잡으려고 각자 알아서 의자를 가지고 왔다. 1년 전 땅에 떨어진 과자도 줍지 못하고 말도 못하던 서준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훌쩍 큰 모습이 보는 내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모를 생각하는 마음은 날이 갈수록 커졌다. 아빠와 엄마와 함께 수상 스포츠를 즐기러 갔던 사랑은 엄마와 아빠가 물에 빠지자 눈물을 흘렸다. 사랑은 아빠가 웨이크보드를 타자 걱정되는 듯 연신 인상을 찡그리더니, 엄마가 웨이크보드에 실패하고 물에 빠지자 폭풍 오열했다. 엄마가 진짜 물에 빠졌다고 생각한 것이다. 밥을 잘 안 먹는 지온은 요리하는 체험소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직접 만든 김밥을 폭풍 흡입하는 등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 아빠를 더 놀라게 했다. 이런 아이들의 성장이 감동이면서도 부모들은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하다. 부모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고, 아무 곳도 못 가던 아이들이 감정을 드러내고, 부모를 걱정하고, 세상의 새로운 재미를 즐길 줄 알게 되는 모습을 보는 건 그 자체로 행복이면서도, 언젠간 홀로서기 할 아이들을 상상하면 가슴 한편이 저려온다. 그래서일까 송일국은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한 뒤 핫도그를 먹는 삼둥이를 보며 “언제까지 내 품에 있을까. 품 안에 더 두고 싶은데”라는 말로 부모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이 장면에서 공감이 되고 슬펐고, 그래서 감동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엄마를 걱정하는 사랑이 진짜 귀엽다. 아직 어린데도 효심이 깊은 것 같다. 그래서 모녀 지간은 아름답다는 걸까”, “아이들이 안 크면 좋겠는데, 지금 이 예쁜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 등의 감동적인 반응이 많다. 또 “삼둥이 대박! 애기들이 어쩜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송티라노 진짜 가사 잘 외운다” “만세 완전 아이돌삘. 지디 분위기 난다 아까 밍국이 노래하는데 꺄르르 웃다 넘어감” “지온이 요미요미 적응 잘하네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도 보였다.▶ 관련기사 ◀☞ ''개그콘서트'' 시청률 다시 하락, 11.4%☞ ''화정'', 격변의 3막이 열린다..확 달라진 관전포인트 ''셋''☞ ''애인있어요'', 방송 2회만에 암 유발 드라마 ''오명''
- ‘갑질 횡포’ 물렀거라! 통쾌한 응징이 가해진다
- [뉴미디어팀]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갑의 횡포’로 인해 누리꾼들이 연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땅콩회항’, ‘주차장 모녀 사건’, ‘대전 음식점 갑질’, ‘백화점 갑질’ 등의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것.이러한 가운데 갑질 사건의 가해자를 통쾌하게 응징해주는 내용의 영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이 영상에 대해 “내 속이 다 후련하다”, “영상 대박!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화제의 영상은 주차장과 기내, 그리고 식당을 배경으로 한다. 주차장을 배경으로 한 영상(www.youtube.com/watch?v=N-_VeDKVLCk)에는 백화점의 VIP 손님으로 보이는 아빠와 아들이 주차요원들에게 거센 항의와 함께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급기야 물병으로 주차요원들의 머리를 내리치고 발로 차는 등 거친 폭력을 행사했다.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장면은 이 다음이다. 의문의 ‘매너녀’가 등장해 갑질 횡포를 부리는 부자를 저지하고 주차요원들을 일으켜 세운 것. 화가 난 부자는 ‘매너 있는’ 이 여성에게 폭력으로 대응했지만 매너녀가 휘두른 우산에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이 매너녀는 마지막까지 주차요원들을 일으켜 세우는 등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 약자를 도와주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기내에서 벌어진 갑질 사건(www.youtube.com/watch?v=t1Oh7U6PUgs)도 의문의 ‘매너남’이 등장하며 종결됐다. 사건은 한 비즈니스석 승객이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에게 빵을 던지는 데 이어 뺨을 때리는 등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때 뒷자리에서 신문을 보던 매너남이 다가와 횡포를 부리는 승객을 저지하였지만, 승객의 경호원으로 보이는 일행들이 다가와 매너남에게 위협을 가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내 매너남이 화려한 돌려차기로 이들을 간단하게 제압하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식당에서 일어난 갑질 사건 영상(www.youtube.com/watch?v=KNkNvZ9mqAs)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한 식당에서 3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마자 음식을 뒤엎으며 시작된다. 그리고 연이어 남성들은 종업원을 불러 땅에 떨어진 음식을 얼굴에 들이밀며 먹으라고 강요 하는 등 종업원에게 다시 접시와 음식을 던지는 횡포를 부린다. 이때 어디선가 갑자기 의문의 매너녀가 나타나 갑질횡포를 부리는 남성들을 발차기로 순식간에 제압한다. 남성들이 매너녀의 발차기에 일제히 나가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현재 이 ‘응징 영상’들은 온라인 상에서 ‘통쾌한 응징 영상’, ‘갑질의 최후’로 불리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상들이 언제, 어디서 촬영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자, 누리꾼들은 출처를 찾아 나서고 있다.
- [부동산재테크] 부동산투자, 전략적으로 땅투자 하라
- [e-비즈니스팀] 얼어붙은 부동산시장,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최근 금리가 연 2%대까지 떨어졌지만, 전셋값은 오히려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전세제도는 본디 고금리시절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은행에 맡겨 이자수익을 얻는 부동산재테크의 한 방식이었다. 하지만 금리 하락으로 전세금을 통한 수익창출이 힘들어지자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 전환하거나, 되레 전세금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세입자들은 높아진 전세시장에서 적합한 물건을 찾느라 동분서주하고, 예비 부동산투자자들은 수익형부동산시장 투자가 걱정스럽기만 하다.소액투자일수록 땅투자에 우선순위를 두어라반면 상대적으로 토지시장은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자료로는 전국 지가는 2010년 11월 이후 46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토지는 초보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좋은 종목으로, 비교적 소액투자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입지, 공실률, 교통편의 등을 비롯해 임대관리까지 고려해야 하는 수익형부동산보다 토지는 입지와 개발호재만 잘 분석하면 투자금 대비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전문가 추천지 불붙는 ‘제주·평택’, 떠오르는 ‘당진·새만금’ 투자에 주목하라토지투자에 있어 주요한 성공키워드는 ‘국책사업’과 ‘돈’이다. 국책사업은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칫 예산상의 문제로 중단될 확률이 높은 지자체 및 민간사업과는 달리 안정적이기 때문에 입지분석만 잘하면 적어도 손해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소비하는 지역도 투자지역으로 적합하다. 대표적으로는 제주도 같은 관광명소나, 대형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함께 만들어지는 곳이 있다.최근 전문가들은 대중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정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재테크분야 베스트셀러 ‘대박땅꾼의 땅투자 로드맵’, ‘대박땅꾼의 그래도 땅을 사라’ 등으로 유명한 토지투자전문가 전은규 소장도 대중국시대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과 평택, 당진 그리고 제주’를 대표적인 핵심토지투자처로 추천했다.그는 “제주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외국인 투자비율이 높고, 관광수요가 풍부해 중·단기 투자처로도 적합하며, 새만금과 평택, 당진은 중국 교역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국책사업으로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호재로 이들 지역에는 기획부동산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며, “호재라는 이유만으로 ‘묻지마 부동산투자’에 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토지 부동산투자교육진정한 공부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가치가 있다. 전은규 소장은 자신이 실전에서 취득한 핵심투자노하우를 담은 ‘대박땅꾼 전국 세미나 및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그의 토지세미나를 11월 26일 수원을 시작으로 인천(12월 10일), 대전(2015년 1월 7일), 부산(1월 10일), 원주(1월 15일), 광주(1월 21일), 대구(1월 29일) 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더불어, 전은규 소장은 토지현장답사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지방 참여자를 위해 제주(2015년 1월 3일), 대전·부산(1월 11일), 원주(1월 18일), 광주(1월 25일), 대구(2월 1일)에서 출발하는 당진, 새만금, 세종시, 평택, 제주 토지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토지답사는 현지에서도 귀하다는 게스트하우스, 펜션 부지로 적합한 바다 조망 토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전은규 소장은 매월 2~3회 정기세미나와 매주 금~일요일 떠나는 토지답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박땅꾼의 세미나와 토지답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 네이버(cafe.naver.com/tooza114)와 다음(cafe.daum.net/tooza114)카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슈퍼맨` 대한-민국-만세, 생애 첫 자전거 도전..`마성 미소` 폭발!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생애 첫 세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다.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1회에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송도 성자’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에게 세발자전거 가르치기에 나설 예정이다.삼둥이, 첫 세발 자전거 배우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은 각각 개성만점 자전거타기를 선보였다. 씩씩하게 페달을 밟는 ‘폭풍 질주’ 대한이, 고개를 좌우로 갸웃거리며 ‘애교 질주’를 선보인 민국이, 페달의 존재를 잊은 듯, 발로 땅을 밀며 자유주행을 꿈꾸는 ‘프리 질주’ 만세까지 삼색 자전거 스타일을 뽐내며아빠 송일국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삼둥이의 첫 세발자전거 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은 “악 삼둥이 자전거 졸귀! 삼둥이 키우고 싶다!”, “송일국 등에 줄줄이 달린 자전거 대박.. 슈퍼맨 맞네 맞아~”, “삼둥이들 신나서 웃는 모습 너무 예쁨! 안구 힐링~”, “만세 이번에도 뛰뛰사랑 보여주나요? 기대만발”, “요새 삼둥이만 기다리고 살아요! 일요일아 와라~”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합지졸 삼둥이의 자전거 도전기는 오는 2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1회를 통해서 공개된다.▶ 관련기사 ◀☞ 유선, 가족 사진 첫 공개..아이돌급 외모 남편 `눈길`
- [땅투자 직구토크]"민낯이 예쁜 땅을 찾아 곱게 화장하라"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부동산 시장에서도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던 하찮은 존재가 ‘이름’을 불리우면서 화려하게 재탄생하는 경우가 있다. 부동산 업계의 진짜 ‘꾼’들은 민낯이 예쁜 땅(입지가 좋은 땅)을 곱게 화장해 몸값을 올린다. 땅의 가능성은 무궁구진하다. 텅빈 도화지에 그리는 밑그림에 따라 수천가지 작품이 완성된다. 월세라는 뚜렷한 목표를 추구하는 수익성 부동산과는 또다른 묘미다. 더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든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유일하게 대박을 노릴 수 있는 틈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땅투자는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신뢰할만한 전문가를 찾기도 쉽지 않고 진입장벽도 높기 때문이다. 이번주 ‘직구토크’는 부동산 투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땅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믿을만한 전문가를 찾기 힘든 업계를 수소문해 개성강한 ‘선수’들이 모였다. 20년간 땅 경매만 해온 조재팔 경매 대표(cafe.daum.net/jae8), 30년전부터 전국의 좋은 땅들을 찾아다닌 황보창호 황보건축 대표, 국내 게스트하우스의 대표 브랜드 코쿤스테이의 고종옥 대표, 그리고 영국계 부동산컨설팅업체 DTZ의 김재희 감정평가사가 주인공들이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 모인 이들은 ‘돈 되는 땅’에 대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각자의 전공 분야가 확실한만큼 땅을 보는 시각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하지만 결론은 일치했다. ‘땅은 배신하지 않는다’ ‘민낯이 예쁜 땅을 골라 곱게 화장해야 한다’는 것. 그 어느때보다도 찬반양론이 뚜렷했던 이날의 토크를 전달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고종옥 코쿤하우스 대표이사, 김재희 프라임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조재팔 경매대표, 황보창호 황보건축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서 땅투자를 주제로 난상 토론을 벌이고 있다.◇땅, 몸값 올리기…어떤 화장을 할까▶성선화 기자(이하 성)=아파트, 상가 등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투자를 해봤지만 땅투자를 시도해보진 않았다. 솔직히 따박따박 월세가 나오지 않는 땅투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일반인들도 땅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 의문이다.▶조재팔 경매 대표(이하 조)=경매 경력만 30년이다. 처음 10년 제외한 나머지 20년 동안은 땅 경매만 했다. 아파트, 상가 등 일반적인 경매 시장에선 더이상 남길 게 없다고 본다. 하지만 싸게 잘 고른 땅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 경매로 낙찰받아 시세보다 싼값에 팔아도 되고, 땅의 사용료인 지료를 받아도 된다. 초보자들에게 줄 수 있는 한 가지 팁은 분할 필지로 나온 ‘알짜 땅’을 노리는 것이다. 규모가 큰 땅의 경우 필지로를 분할해 경매로 나온다. 이중 중심지에 있는 땅, 도로에 붙은 땅 등 ‘노른자위’를 선점해 놓으면 나중에 비싸게 팔 수 있다.▶성=소위 말하는 ‘알박기’ 같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시도하기엔 리스크가 크다.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법은 없나.▶조=그렇다면 농지를 추천하고 싶다. 흔히들 농지에 대한 오해가 많다. 지금까지 경매를 하면서 농지를 못 팔아본 적이 없다. 농지는 시장에 내놓는 족족 팔릴 수밖에 없다. 시장에 매물 자체가 귀하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웬만해선 자기 땅을 팔지 않는다.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없는 셈이다. 무엇보다 용도에 맞게 잘 고른 농지는 고부가가치의 수익형 부동산이 된다. 최근 인기를 끄는 테마는 인삼 농지다. 다른 작물들에 비해 수익률이 높아서다. 인삼 농지는 평당 2000원의 도지(땅의 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귀농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딸기, 참외 등도 있다. 이들의 지료는 평당 1500원~2000원이다. 농지는 도지와 함께 지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의 발달로 농지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김재희 감정평가사(이하 김)=내 생각은 좀 다르다. 농지는 일반 대지에 비해 환가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다. 특히 농지를 살 때는 농업진흥구역 안에 있는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경지정리’가 된 것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현행 ‘농지법’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을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농업진흥구역 내 경지정리된 땅을 사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만약 경지정리가 안 된 땅에 농사를 지으면 수확률이 현격히 떨어진다. 농업보호구역 내 땅은 규제가 많다. ◇예상치 못한 규제가 발목잡아…숨은 법률을 체크하라▶황보창호 황보건축 대표(이하 황보)=초보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관련 법률이다. 확인하지 못한 법률이나 규제에 걸려 최초 계획이나 건축 설계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땅에 대한 규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워낙 방대하다. 따라서 해당되는 법적인 규제사항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부동산 관련 법 들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헛갈리는 경우가 많다.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지자체를 방문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수도권 내 토지는 각종규제가 숨어 있고, 지방의 경관이 좋은 웬만한 지역들은 대부분 자연환경보전지역, 수산자연보호구역, 상수도보호지역 등 규제로 묶여 있다. 특히 매입한 땅이 어떤 규제 법률에 해당되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교회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서 용적율이 200%이지만 용적률 1500%을 적용받는 주차장법을 적용받아 450% 달성했다. 그밖에도 음식점등 시설을 할 수 없는 생산관리지역의 전답 및 임야도 ‘청소년 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 수련원을 지을 수 있다. 청소년 수련원 내에는 음식점 등 각종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입지가 탁월한 청소년 수련원은 1년 내내 비수기가 없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 하나다. ▶성=물론 청소년 수련원 같은 시설의 수익률이 높을 수는 있지만, 경험이 없는 일반 투자자들이 도전하기엔 버거워 보인다. 고 대표는 주로 서울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걸로 안다. 농지 등 지방 땅은 어떤가.▶고종옥 코쿤스테이 대표(이하 고)=내 전공은 서울 지역 내에서도 ‘홍합 상권(홍대,합정동의 줄임말)’이다. 홍합상권은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땅값이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골목골목 상권이 잘 발달한, 업계 용어로 ‘마블링(육류를 연하게 하고 육즙이 많게 하는 지방의 분포)’이 좋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잘 아는 지역을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20년째 홍합 상권을 봐오고 있지만 아직도 다 안다고 자신할 순 없다. ▶성=코쿤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의 브랜드인가.▶고=그렇다. 이미 포화상태인 도시형생활주택과 달리 게스트하우스는 이제 도입기라는 판단이다. 게스트하우스는 ‘시간을 파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모텔처럼 시간대별로 지속적으로 손님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땅의 크기는 50평을 넘지 않는 게 좋다. 적다면 35평도 충분하다. 서울 지역의 평당가격을 아주 단순화시키면 1종 주거지역은 평당 1천만원, 2종 주거지역은 평당 2천만원, 3종 상업지역은 평당 2천만원으로 볼 수 있다. 최소 투자자금은 10억원 정도로 잡을 수 있다.▶성=투자금이 꽤 큰 편이다. 연평균 수익률 기준은 얼마로 잡나.▶고=목표 수익률은 연 20%다. 이 정도 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출구전략’이 서지 않는다. 침대가 30개 정도 들어가는 42평 게스트하우스의 한달 매출은 3000만원 정도다. 보수적으로 가동률을 75%선에서 잡았다. 강북지역엔 여행목적의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 강남은 의료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땅은 환금성이 낮기 때문에 매도 타이밍, 즉 출구전략을 미리 세워야 한다.▶조=게스트하우스도 성향에 맞아야 하는 것 같다. 이천 지역에 원룸이 한 채 있는데 귀찮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리모델링 비용도 많이 든다. 원룸 세입자들은 새로운 시설이 생기면 썰물처럼 빠져나가 버린다. 심지어 인터넷TV의 채널수가 많다는 이유로 이사를 다니기도 많다.◇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초과, 비지니스 호텔도 위험수위▶황보=지난해 중구지역과 강남지역에서 엄청나게 많은 숙박업체(관광호텔)가 인허가를 받았다. 게다가 정부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과 함께,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각종 규제를 완화한 호스텔업과 소형호텔업을 신설하면서 앞으로 공급 초과가 예상된다. ▶고=공급초과라는 얘기는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은 엄연히 다르다.▶김=게스트하우스가 도입기에 있다는 데는 동의한다. 주로 담보 대출이나 경매를 위한 감정 평가를 많이 하는데 시장의 흐름이 분명히 보일 때가 있다. 지난해에는 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이 절정에 이르렀고 입지를 가리지않고 많이 공급되는 것을 보고 공급초과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2~3년 후에는 경매로 나오는 도시형생활주택 물건들이 늘어날 수도 있을것이다. 요즘 도시형생활주택을 짓겠다고 대출을 받는 업체들을 보면 입지조건이나 수익성 등 좀 더 신중하게 시장분석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성=감정평가사 입장에서 좋은 땅을 고르는 기준이 궁금하다.▶김=개인적으로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입지가 좋은 땅을 사야 안전하다. 입지가 좋은 땅의 핵심적인 조건은 도로다. 대로와 인근한 땅이 좋다. 업종을 선택할 때도 지나치게 유행을 타기 보다는 꾸준히 수익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한때 찜질방이 유행하자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결국 시장 포화로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성=땅투자하면 떠오르는 것이 기획부동산이다. 땅에 지번이 써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속아넘어 가기 딱 좋은 것 같다.▶김=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국토해양부에서 개발한 앱(스마트 국토정보)을 다운 받으면 자신이 위치한 땅의 지번은 물론 평당 가격까지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황보=땅투자도 발품이 중요하다. 요즘 인터넷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지적도만 보지 말고 밤낮으로 직접 가봐야 한다.
- [2일 TV가이드]`싸인` `도망자` `그사세`, 몰아서 본다!
- ▲ `분천마을에 겨울이 오면`◇ `분천마을에 겨울이 오면` KBS 1TV 오후 10시 따뜻한 다큐멘터리가 한겨울 추위에 움츠러든 시청자의 마음을 녹인다. 댐 건설로 수몰 지구가 된 낙동강 상류 분천마을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와 따뜻한 고향 풍경을 소박하게 담은 `분천마을에 겨울이 오면`이 그것. 삶의 고단함을 뒤로하고 어렵게 산골 마을 가족을 찾은 사람들과 자식들을 기다리고 있는 분천마을 사람들. 이들의 정겨움이 수묵화처럼 차분하게 영상에 담겨 명절 속 가족과 고향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 `스타 부부 한마당`◇ `스타 부부 한마당` KBS 2TV 오전 9시50분 설을 맞아 연예계 잉꼬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결혼 14년 차인 안정훈·허승연 부부부터 이제 막 결혼 4개월에 접어든 신혼부부 이유진·김완주까지 총 여덟 쌍의 커플이 나와 즐거운 설 잔치를 벌인다. 김정민·루미코, 원미연·박성국, 문천식·손유라 부부 등은 이번 녹화에서 시시콜콜한 부부생활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뽐냈다. 또 다양한 부부 게임을 통해 명절의 흥을 돋울 예정이기도 하다. ▲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 KBS 2TV 오후 8시45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티아라 지연, 애프터스쿨 가희 등 걸그룹 스타들이 `건강 미녀 종결자`에 도전한다.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를 통해서다. 외모만이 미인을 구분 짓는 척도가 될 수는 없는 법. 제작진은 이에 앞서 언급한 아이돌그룹 멤버들 외 김숙, 이지혜, 박은영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리 등 15명의 여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받게 한 뒤 `건강 지수`를 체크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척추 미녀`, `혈액 미녀` 등을 뽑아 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 `시라노;연애조작단`◇ `시라노;연애조작단` KBS 2TV 오후 9시10분 `시라노;연애 기획단`이 설 연휴 TV에 뜬다. 지난해 9월 개봉해 인기를 누렸던 `시라노;연애 조작단`이 설을 맞아 안방극장에서 첫선을 보이게 된 것. `시라노;연애 조작단`은 남녀 간 연애 문제를 돕는 연애 에이전시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엄태웅을 중심으로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등 신세대 스타들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고 관객들의 호평 속에 꾸준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 `퀴즈버라이어티 오딘의 눈` MBC 오전 9시40분 `시력 2.0이 시력 1.5보다 좋다` `잠을 많이 잘수록 살이 찐다` `지구상에서 가장 키가 큰 산은 에베레스트다` 등이 모두 틀린 답이라면? 상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당연한 지식에 호기심을 던지는 반전과 참 지식을 알아가는 유쾌한 신개념의 퀴즈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유세윤 김신영 박휘순이 진행한다. ◇ `연애 위자료 청구사건` MBC 오후 4시40분 연인 사이에도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이별을 앞둔 혹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의 커플이 현재의 문제점을 위자료와 결부시켜 파악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현영이 진행하며 김지선 최양락 정주리 장동민 김다래가 패널로 나선다. ▲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MBC 오후 6시10분 대한민국 최고의 훈남 스타와 `엄친딸`이 만난다. 1990년대 인기를 끈 미팅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찾는 것. 신동엽 이소연의 진행으로 8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뤄지는 `이미지 랭킹 사랑은 방울방울`, 남녀 출연자들의 매력 어필 시간 `라운지바 러브러브` 등의 코너로 유쾌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인 이석훈 이종수 김용표 최선아 전우정 한설희 원자현 등이 출연한다. ▲ `재미있는 퀴즈클럽`◇ `재미있는 퀴즈클럽` SBS 오전 10시10분 `퀴즈, 육감대결`과 `300`에 이은 새로운 퀴즈 버라이어티 `재미있는 퀴즈클럽`이 설연휴를 맞이해 첫인사를 올린다. 넌센스 퀴즈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반전형 사진, 동영상 퀴즈까지.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상식이 아닌 오직 재치로 풀어야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김용만, 정형돈, 김숙, 쌈디, 리지가 MC로 투입됐고 이들에 맞서는 게스트 군단으로 송은이, 지상렬, 문희준, 김태훈이 출연, 입담 대결을 벌인다. ▲ `해운대`◇ `해운대` SBS 오후 1시15분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설경구 분)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하지원 분)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만식은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다. 어렵게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이 때 마침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되고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그들에게 밀려오는데…. ▲ `스타맞선-한번 만나줘요`◇ `스타맞선-한번 만나줘요` SBS 오후 11시 15분 `스타맞선`은 스타들의 맞선을 주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탁재훈 이수근 신봉선 이준(엠블랙) 등 4명의 MC가 맞선을 주선해주는 `스타 맞선 센터`를 오픈, 혼기 꽉 찬 2세를 둔 스타 부모 혹은 형제 자매들로부터 맞선을 의뢰받아 짝짓기에 나선다. `스타맞선`은 또 `유쾌한 스캔들` 코너를 통해 스타 의뢰인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이상형의 스타와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는 시간도 갖는다. `유쾌한 스캔들`의 첫 의뢰인으로는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이상형과의 데이트는 물론 특별한 스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싸인`◇ `싸인` 1~8회 tvN 오전 11시 케이블 채널 tvN은 설을 맞이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는 특집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1회부터 8회까지 재방송된다. `싸인`은 죽인 이들의 사인(死因)을 통해 범죄를 파헤치는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SBS를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영,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 `그들이 사는 세상`◇ `그들이 사는 세상` 올리브 오전 11시 `주원앓이` 현빈의 인기는 설에도 계속된다. 주연작인 `그들이 사는 세상`과 `시크릿가든`이 선보이는 것. 2일과 3일 오전 11시부터는 연인 송혜교와 함께 했던 `그들이 사는 세상`이 각 8회씩 이틀에 걸쳐 전편 방송된다. 방송국 드라마 PD의 사랑과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노희경 작가 특유의 섬세한 구성을 맛볼 수 있다. ▲ `도망자 플랜 비`◇ `도망자 플랜 비` 채널 XTM 오후 5시 블록버스터 첩보멜로 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를 연휴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도망자 플랜 비`는 2일부터 6일까지 오후 5시에 4회씩 연속 방송된다. 가수 비와 탤런트 이나영, 다니엘 헤니 등이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던 `도망자 플랜 비`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박감 넘치게 그렸다. ◇ `맨발의 꿈` OCN 오후 10시 동티모르의 한국인 축구감독의 실화를 다룬 감동 스토리. 한때 촉망 받는 축구선수였지만 지금은 사기꾼 소리를 듣는 전직스타 원광(박희순 분)이 인생역전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곳은 내전의 상처로 물든 동티모르 뿐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커피장사로 대박을 꿈꾸던 그는 다시 사기를 당하고 대사관 직원 인기(고창석 분)는 전직스타에게 귀국을 권한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 원광은 거친 땅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을 목격하고 축구화를 팔겠다는 독점 사업을 기획하는데···. <제공 : 이데일리 SPN 방송팀>
- (이경태의 간결한 상권매뉴얼) 노점상 성공노하우
- [이데일리 이경태 칼럼니스트] 路店은 No店이다. 1 태생적으로 노점을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상황이, 자금이 여의치 않다 보니 노점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사실 번듯한 가게도 아니고 환경도 열악하고, 한겨울의 추위라면 사는 자체가 버겁기만 하다. 그러나 노점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겨 볼 필요는 없다. 내가 가야 하는 길이 그곳이라면 즐겨야 할 것이다. 담담히 받아들이면서 말이다. 노점으로 대박을 이어가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숙대 앞의 호떡가게며 광화문의 토스트, 닭꼬치 하나로 부산을 제패하고 서울로 입성한 모 브랜드는 이제 식상하기까지 하다. 거기에 이름도 모를 필부가 신화를 써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귀동냥 들을 수 있다. 정말 노점은 신화창조가 가능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가? 노점은 부끄러움의 출발이다. 아무리 거창한 계획 아래 노점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남에게 보여지는 뚜벅거림은 부끄러울 수 밖에 없다. 심심풀이 부업 삼아 혹은, 젊은 나이의 치기 삼아 시작한 것이 아닌 생계를 위해 수레를 끌면서 위축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세밀한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다. 아이템 선정부터 영업 전략까지 그리고 목표 매출의 그래프를 통해 자신감을 배가해야 한다. 거기에 덧붙이자면 철저히 망가짐으로 자신이 바닥에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해보면 어떻게 되겠지, 해보다 정 안되면 다른 것을 알아보던가라는 식의 타협은 용서될 수 없다. 오히려 노점은 장점이 많다. 점포 창업이야 선택한 아이템에 맞추어 시설과 상품을 준비하는데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자리를 옮길 수도 없고 하루하루 쫒기다 많은 돈을 들여 업종을 바꾸어야 한다. 그에 반해 노점은 자리가 마땅치 않으면 이동하면 되고, 아이템이 먹히지 않으면 큰 부담 없이 상품을 바꿀 수 있다. 거기에 각종 공과금이나 세금, 인력도 필요치 않아 버는 족족 재료비를 제외하면 손에 남는다. 단순한 산수식의 계산법으로 보면 노점은 점포를 훨씬 능가하는 창업 접근법이다. 이런 조촐한 위로의 말로 노점의 부끄러움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路店은 No店이다. 2 그렇다면 노점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노점도 시장조사가 필요하다. 되겠지라는 자기 확신으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현재 노점의 패턴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대학로는 무엇이 잘되고, 명동이나 종로는 무엇이 리딩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먹는 게 남을 거라거나 그래도 유행에 민감한 공산품이 제일이다는 획일적 계산은 피해야 한다. 유통에 노하우가 있다면 공산품 취급을, 음식에 대한 색다른 비법이 있다면 먹거리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 귀아픈 이야기일 것이다. 둘째는 어떤 장소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이는 아이템이 결정 된 후 그 아이템을 가장 선호할 대상이 이동하는 장소를 택해야 한다. 번화가의 노점은 확인되지 않은 권리금은 물론이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텃세가 있다. 때문에 무리하게 1급지를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목표한 매출 정도만 발생할 수 있다면 동네 어귀라도 상관없다. 처음부터 배부를 수는 없다. 기동성이 있기 때문에 하루 하루 발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탐색해야 한다. 셋째는 노점에도 치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점포 창업은 간판부터 내부 인테리어, 진열장, 유니폼 등을 준비한다. 영업을 위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소프트웨어다. 노점도 마찬가지다. 눈에 띄지 않는 손수레나 포장마차, 이동 차량이 아닌 무엇을 파는 집인지 단정해 줄 수 있는 치장에 투자해야 한다. 앙증맞은 간판도 달고, 화려한 조명도 달아보자. 좀 더 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는 매대 세팅도 필수다. 거기에 창업자의 단정한 혹은 즐거운 복장도 마무리되어야 한다. 옷이 사람을 결정하는 것은 직장생활뿐 만이 아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라도 또는 자신의 소심함을 감추기 위해 과대 포장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허름한 복장보다는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복장으로 준비된, 용기를 가진 장사꾼임을 실토해야 한다. 노점이라고 얕보기 보다는 노점에서 출발해 점포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접근할 때 고단한 노점이 아닌 즐거운 노점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路店은 No店이다. 3 노점 아이템으로 추천할만한 것은 그래도 먹거리다. 노점 먹거리는 비싸지 않다. 지갑을 여는데 인색하지 않다는 뜻이다. 게다가 잠깐 먹거나 포장(?)해 자리를 뜨기 때문에 회전도 빠르다. 푼돈이 모여 태산이 될 수 있다. 가장 확실한 아이템 선정은 점포에서 유행하는 것을 소포장, 저단가로 세팅 해 내는 일이다. 다만 조리가 번거롭다면 위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불닭이 히트칠 때 불닭 꼬치로 돈을 번 사람은 장사 기법이 세련된 사람이다. 김밥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니 김밥으로 손님을 끌어 모으는 노점도 상당한 고수다. 간단한 요기용으로 일식집에서나 파는 마끼를 5백원에 파는 청년의 아이디어도 100점짜리다. 1천원 만두가 유행할 때 중국식 만두 딤섬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아주머니도 능력 있는 가장이다. 공산품을 파는 일에는 가격이라는 장애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몇천원을 넘어서는 곤란하다. 고객이 노점에서 1만원이 넘는 상품을 구매하기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소품이나 악세서리 보완제품이 가장 흔한 것이다. 게다가 공산품은 구입처 확보가 필수적이다.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해서 100원이라도 싸게 파는 전략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재고에 숨이 막힐 것이다. 잘 알고 있는 사례 하나로 매듭을 지어보자. 평범한 어묵을 파는 김씨는 꼬지를 버리는 용단으로 돈을 벌었다. 대다수 노점이 어묵 꼬지를 재사용하는데 대학생 특히 여대생이 많은 입지이어서 위생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고, 실천의 방법으로 손님이 먹은 꼬지는 “이제 전 쓰레기 場으로 갑니다”라는 문구를 붙인 통에다 버렸다. 그리고 작은 스티로폴 용기를 구해 간장을 따라 각자 먹도록 장치했다. 잠깐의 먹거리지만 입가를 정리하도록 예쁜 거울도 붙여두고, 팬시용 시계로 내부를 치장했다. 시계는 유학지로 인기 높은 나라의 시각을 각각 표시하여 혹시 있을 친구와의 연락에 도움이 되도록 말이다. 알고 보면 대단할 거 없는 전략이지만 남이 시도하지 않는 서비스는 감동을 주었고, 번성했음이 사실이다. 노점은 집이 없다. 그래서 서럽지만 그만큼 가볍다. 가벼움은 실패에 대해 관대하다. 관대하기 때문에 의욕과 열정을 가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필자의 생각이 일방적, 편향적 바람일까? 이경태 맛있는 창업연구소장 (www.jumpo119.biz) 창업 전문작가 (대박식당 알고 문을 열어라, 밥장사멘토링 외)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