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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대규모 매도에 코스피 1%대 하락…3160선
  • [코스피 마감]외인 대규모 매도에 코스피 1%대 하락…316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1% 이상 밀려 3160선까지 하락했다. 미국 기술주 투매 진정에 힘입어 장 초반에는 반등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대만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코스피 지수도 큰폭으로 떨어졌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77포인트(1.49%) 내린 3161.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209.36으로 전 거래일(3209.43)보다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반등세를 보이며 3212.8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2% 이상 밀리며 3138.0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9794억원어치 샀으나 외국인이 2조7030억원에 달하는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24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조9959억원 순매도 우위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산되고, 선물 순매도 또한 확산되자 재차 낙폭을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만 주식시장과 일본 주식시장이 전일에 이어 오늘도 낙폭을 확대하는 등 주변국 주식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낙폭 확대 요인”이라고 판단했다.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업이 3% 이상 밀렸고 화학, 증권,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금융업 등이 2%대 하락했다. 의료정밀, 철강·금속, 전기·전자, 기계, 통신업, 제조업, 은행, 서비스업, 보험, 비금속광물 등은 1% 이상 빠졌고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유통업, 음식료품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운수창고는 1% 이상 올랐고 의약품, 운송장비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LG화학(051910)이 5% 이상 밀렸다. SK텔레콤(017670), 셀트리온(068270), SK하이닉스(000660), POSCO(005490) 등은 2%대 낙폭을 보였고 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카카오(035720), 삼성SDI(006400) 등이 1% 이상 빠졌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4% 이상 올랐고 기아(000270)(2.09%), 삼성물산(028260)(1.11%), 현대차(005380)(0.44%), 현대모비스(012330)(0.36%) 등이 상승 마감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우선주들이 급등했다. 동양3우B(001529), 동양2우B(001527), 동양우(001525), 노루홀딩스우(000325)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노루페인트우(090355)(18.37%), 동부건설우(005965)(13.32%)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4억753만주, 거래대금은 22조207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1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었으며 705개 종목이 내렸다. 2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1.05.12 I 박정수 기자
코스피, 외인 대규모 매도에 장중 2%대 급락
  • 코스피, 외인 대규모 매도에 장중 2%대 급락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보인다. 특히 외국인이 2조원 이상의 대규모 매도세를 보이자 코스피 지수 낙폭이 커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8.38포인트(1.82%) 내린 3151.05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209.36으로 전 거래일(3209.43)보다 하락 출발했다. 장중에는 2% 이상 밀리며 3130선까지도 하락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5082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1952억원, 2853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958억원 순매도 우위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산되고, 더 나아가 선물 순매도 또한 확산되자 재차 낙폭을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만 주식시장과 일본 주식시장이 전일에 이어 오늘도 낙폭을 확대하는 등 주변국 주식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낙폭 확대 요인”이라고 판단했다.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증권, 건설업, 철강·금속, 화학, 의료정밀, 금융업 등이 3% 이상 밀리고 있고 은행, 종이·목재, 기계, 전기가스업, 보험 등이 2%대 빠지고 있다. 이어 전기·전자, 통신업, 섬유·의복,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의약품 등은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LG화학(051910)이 4% 이상 밀리고 있다. SK텔레콤(017670), POSCO(005490) 등은 3%대 빠지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등은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NAVER(035420), 카카오(035720), 삼성SDI(006400), 삼성전자 등은 1% 이상 내리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0.36%), 현대차(005380)(-0.22%) 등이 약세를 보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4% 이상 오르고 있고 기아(000270)(1.11%), 삼성물산(028260)(0.37%) 등이 오름세를 보인다. 개별종목별로는 여전히 우선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3우B(001529), 동양2우B(001527), 동양우(001525), 진흥기업2우B(002787) 등은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다.
2021.05.12 I 박정수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1%대 하락…`3170선`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1%대 하락…`317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1%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의 대량 매도와 함께 기관마저 팔자로 돌아서자 코스피 지수 낙폭이 커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85포인트(1.12%) 내린 3173.5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209.36으로 전 거래일(3209.43)보다 하락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052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47억원, 473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958억원 순매도 우위다.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건설업이 3% 이상 밀리고 있고 증권, 통신업, 철강·금속, 화학 등이 2%대 빠지고 있다. 이어 금융업, 은행,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의료정밀, 운수창고,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전기·전자, 제조업, 유통업, 음식료품 등이 약세를 보인다. 반면 의약품 등은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LG화학(051910)이 3% 이상 밀리고 있다. SK텔레콤(017670), POSCO(005490) 등은 2%대 빠지고 있고 NAVER(035420), SK하이닉스(000660), 삼성SDI(006400)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035720)(-0.87%), 삼성전자(005930)(-0.74%), 셀트리온(068270)(-0.3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3% 이상 오르고 있고 삼성물산(028260), 기아(000270) 등은 1%대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0.88%), 현대모비스(012330)(0.18%)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인다. 개별종목별로는 여전히 우선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3우B(001529), 동양2우B(001527), 동양우(001525)는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고 대한제당우(001795)(18.35%), 유유제약1우(000225)(16.92%), 유유제약2우B(000227)(15.42%) 등이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1.05.12 I 박정수 기자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3180선
  •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318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팔자에 3180선까지 하락했다. 장 초반에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늘리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19포인트(0.82%) 내린 3183.2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209.36으로 전 거래일(3209.43)보다 하락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19억원, 75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이 5127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827억원 순매도 우위다.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건설업이 2% 이상 밀리고 있고 증권, 통신업, 금융업, 기계,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이 1%대 빠지고 있다. 이어 보험, 운수창고, 전기·전자, 제조업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 운송장비, 비금속광물 등은 상승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텔레콤(017670), LG화학(051910), POSCO(00549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2% 이상 밀리고 있고 NAVER(035420)가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어 삼성SDI(006400)(-0.78%), 삼성전자(005930)(-0.62%) 등이 약세를 보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물산(028260) 등은 2%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이 1%대 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0.36%), 셀트리온(068270)(0.18%) 등도 오름세를 보인다. 개별종목별로는 여전히 우선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3우B(001529), 동양2우B(001527)는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고 동양우(001525)(26.61%), 대한제당우(001795)(24.92%), 유유제약1우(000225)(14.87%) 등이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1.05.12 I 박정수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3200선 깨져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3200선 깨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3200선도 깨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10포인트(1.57%) 내린 3198.2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239.92로 전 거래일(3249.30)보다 하락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2979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50억원, 4158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64억원 순매도 우위다.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전기·전자,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등이 2% 이상 밀리고 있고 서비스업, 의약품, 제조업, 종이·목재, 운송장비, 증권, 금융업, 통신업, 화학 등이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어 건설업, 보험, 섬유·의복, 음식료품, 운수창고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가 4% 이상 밀리고 있고, NAVER(035420)가 3%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이어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등이 2%대 빠지고 있고 POSCO(005490),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물산(028260), 셀트리온(068270), 삼성SDI(006400) 등이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035720)(-0.86%), LG화학(051910)(-0.11%)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코스피 상장 첫 날부터 급락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0만5000원)의 2배인 21만원으로 결정했지만 거래를 시작하고 주가가 22%대 급락함에 따라 현재 주가는 16만원대로 시초가를 밑돌고 있다. 반면 우선주는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유제약2우B(000227), 동양3우B(001529) 등이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고 동양우(001525)(27.68%), 유유제약1우(000225)(25.67%), 동양2우B(001527)(22.87%) 등이 급등세를 보인다.
2021.05.11 I 박정수 기자
美 훈풍에 최고치 경신…3250선 코앞
  • [코스피 마감]美 훈풍에 최고치 경신…3250선 코앞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가 호조세를 보인데다 부진한 미국의 고용지표를 통해 금리 인상 시기도 늦출 수 있다는 안도감이 형성,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52.10포인트(1.63%) 오른 3249.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3255.90까지 치솟았다. 장중 기준 최고가는 지난 1월 11일에 기록한 3266.23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4월 20일 3220.70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1922억원어치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79억원, 9677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89억원 순매수 우위다.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 “지난 7일 미국 증시가 올랐고 긴축에 대한 우려를 많이 덜게 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며 “국내증시 부담 요인도 경기가 과열돼 연준이 빨리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 고용지표 부진을 통해 그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판단에 안도감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서 연구원은 이어 “그간 외국인 수급 자체가 매도세가 많았지만 그만큼 잔고가 많이 비워졌다는 얘기”라며 “원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면 외국인의 추가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1월 고점까지 올라와 있으나 기업 이익 성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낮아져 있다”며 “추가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서 코스피 고점을 올려 잡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이 4%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운수창고는 3% 이상 올랐고 섬유·의복, 유통업, 의약품, 철강·금속, 운송장비 등은 2%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어 종이·목재, 금융업, 음식료품, 서비스업, 제조업, 통신업,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기계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보험, 의료정밀 등은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068270)이 3% 이상 상승했고 기아(000270), 현대차(005380),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등이 2%대 올랐다.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카카오(035720) 등은 1% 이상 상승했고 SK하이닉스(000660)(0.39%), NAVER(035420)(0.2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은 1% 이상 밀렸고 LG화학(051910)(-0.76%) 등은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우선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동부건설우(005965), 신풍제약우(019175), 동양3우B(001529), 동양2우B(001527), 깨끗한나라우(004545), 동양우(001525), 코리아써키트2우B(00781K) 등이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국내 증시 횡보장에 매력있는 보통주를 찾지 못한 자금이 유입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거래량은 9억9602만주, 거래대금은 16조949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6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었으며 180개 종목이 내렸다. 4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1.05.10 I 박정수 기자
1.48% 올라 990선 돌파…천스닥 재탈환 눈앞
  • [코스닥 마감]1.48% 올라 990선 돌파…천스닥 재탈환 눈앞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990선을 넘어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은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천스닥 재탈환까지는 7.2포인트 남았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0포인트(1.48%) 오른 992.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979.38로 전 거래일(978.30)보다 0.11%(1.08포인트) 상승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8억원, 1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25억원), 투신(44억원), 연기금등(24억원) 순으로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나홀로 19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대부분의 업종이 강세 마감했다. 제약 업종이 4%대 가까이 올랐고, 섬유·의류가 3% 이상 올랐다. 이어 유통, 종이·목재, 비금속이 2%대 내외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고 인터넷, 제조,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건설,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펄어비스(263750)는 전 거래일보다 6.61% 오르며 강세를 기록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도 4.93%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92%)와 셀트리온제약(068760)(4.93%)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파키스탄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수출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어 원익IPS(240810)(3.37%), 알테오젠(196170)(2.99%) 엘앤에프(066970)(2.98%)도 3%대 내외에서 상승했고,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이상 올랐다. 제넥신(095700),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 이상 상승해 거래를 마쳤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코프로비엠(247540), 솔브레인(357780) 등도 상승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13억553만5000주, 거래대금 9조6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에너비스(000440), 동양에스텍(060380), 아이진(18549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비롯해 87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29개 종목이 내렸다. 9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21.05.10 I 김소연 기자
코스피 사상 최고가로 마감하나…3250선 돌파
  • 코스피 사상 최고가로 마감하나…3250선 돌파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1% 이상 오르며 장중 3250선을 돌파했다. 이대로 장을 마감하면 지난달 세웠던 종가 기준(4월 20일 3220.70) 최고가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52포인트(1.67%) 오른 3250.7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201.46로 전 거래일(3197.20)보다 상승 출발했다. 장중에는 3255.90까지 치솟았다. 장중 기준 최고가는 지난 1월 11일에 기록한 3266.23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4월 20일 3220.70이다. 이대로 코스피 지수가 장을 마감하면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1870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2억원, 9658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42억원 순매수 우위다.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증권이 4%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인다. 운수창고가 3% 이상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 철강·금속, 유통업, 의약품, 운송장비 등이 2%대 상승하고 있다. 이어 은행, 금융업, 음식료품, 종이·목재, 제조업,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 의료정밀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셀트리온(068270)이 3% 이상 오르고 있고 기아(000270), POSCO(00549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I(006400) 등이 2%대 상승하고 있다. 이어 SK텔레콤(017670),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카카오(035720)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은 2%대 밀리고 있고 LG화학(051910)(-0.44%) 등이 약세를 보인다. 개별종목별로는 우선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우(005965), 신풍제약우(019175), 동양3우B(001529), 동양2우B(001527), 깨끗한나라우(004545), 동양우(001525) 등이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국내 증시 횡보장에 매력있는 보통주를 찾지 못한 자금이 유입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1.05.10 I 박정수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 탄력 확대…1%대 상승 `3230선`
  •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 탄력 확대…1%대 상승 `323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1% 이상 오르고 있다. 장 초반에는 개인만 매수세를 보였으나 팔자로 돌아섰고,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받아내며 순매수로 전환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66포인트(1.30%) 오른 3238.8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201.46로 전 거래일(3197.20)보다 상승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내적으로는 최근 주가가 좋았던 경기 민감주들의 단기 차익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이 경계 요인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공매도 재개 여진 해소 국면 진입, 금리 하락으로 인한 성장주들의 주가 반등 가능성 등은 긍정적인 재료들도 상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090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7억원, 4616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93억원 순매수 우위다.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증권이 3%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인다. 운수창고, 철강·금속,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등이 2% 이상 상승하고 있고 운송장비, 종이·목재, 금융업, 서비스업, 은행, 제조업, 비금속광물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 의료정밀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POSCO(005490)와 셀트리온(068270)이 3% 이상 오르고 있고 기아(000270)와 현대차(005380)가 2%대 상승하고 있다. 이어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I(0064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카카오(035720) 등이 1%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SK텔레콤(017670)(0.96%), 삼성전자(005930)(0.85%), SK이노베이션(096770)(0.35%) 등도 상승세를 보인다. 반면 LG화학(051910)(-0.44%) 등은 약세를 보인다. 개별종목별로는 우선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우(005965), 동양3우B(001529), 동양2우B(001527), 깨끗한나라우(004545), 동양우(001525) 등이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국내 증시 횡보장에 매력있는 보통주를 찾지 못한 자금이 유입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1.05.10 I 박정수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K가스(018670) = 2021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444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매출 16.9% 증가, 영업이익은 56.4% 감소한 수치다.△씨에스윈드(112610) =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A/S와 192억원 규모의 윈드 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20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2.0%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21년 4월30일부터 2022년 1월14일까지다.△한국조선해양(009540) =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유럽 소재 선사와 2099억원 규모의 LNGC 1척 공사 수주를 계약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매출액의 5.36%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21년 4월30일부터 2023년 10월31일까지다.△코오롱인더(120110) =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3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조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2% 증가.△신세계푸드(031440) =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은 3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상신브레이크(041650) = 상신제동계통 (무석)유한공사에 대해 8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12월 31일 연결결산 기준 자기자본대비 5.2%에 해당.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5월15일부터 2022년5월15일까지다.△부산주공(005030) = 자금유동성 개선 및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지아이지에 143억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토지 및 건물을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지난해 자산 총액 대비 5.7%에 해당. 처분 예정일은 6월30일.△TYM(002900)(구 동양물산기업) =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우신시스템(017370) = 제너럴 모터스 콜롬비아법인과 132억원 규모의 차체자동용접라인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시작일은 2021년4월30일이고 계약종료일은 2021년 9월30일이다.△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 5월 1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 3기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부의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현금 배당의 건, 제 4기 사업계획 변경 및 및 제 5기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이다. △삼부토건(001470) =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617억원 규모의 도로확장공사를 수주 계약했다고 공시. 공사는 무주에서 설천면을 연결하는 도로연장 건설공사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16.26%에 해당. 계약 시작일은 2021년 5월24일이고 계약종료일은 2028년 4월16일이다.△보락(002760) = 1분기 매출 83억원, 영업이익 1억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8%, 17.57% 감소한 수치.△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18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75.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61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 1분기 영업이익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은 1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4% 증가.△대한전선(001440) = 18일 충청남도 당진시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의결사항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에넥스(011090) = 서중희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현대비앤지스틸(004560) =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5% 늘었다고 공시. 매출은 1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다.△JW중외제약(001060) = 1분기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3.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JW생명과학(234080) =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JW홀딩스(096760) =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52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케이씨씨글라스(344820) = 1분기 영업이익이 360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822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효성첨단소재(298050) = 친환경 수소차량 연료탱크 및 CNG 고압용기 수요 증가에 따라 758억원 규모의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공시. 758억원의 투자 금액은 지난해 12월 말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자본 대미 19.89%에 해당. 투자시작일은 이날이고, 종료일은 2022년 7월3일이다. 회사 측은 전주 탄소섬유 생산공장의 생산라인 증설로 증설 완료 후 생산 캐파(생산능력) 규모는 연산 4000톤에서 6500톤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동원F&B(049770) = 1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767억원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센트럴인사이트(012600) = 전 대표이사가 55억668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혐의를 저질렀다고 공시. 혐의발생 금액은 2019년 말 자본금 대비 12.98%에 해당하는 금액.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힘.△비디아이(148140) = 완도해상풍력과 3918억1100만원 규모의 완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도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99.40%에 해당.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의 단일판매 공급계약과 관련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매매거래를 정지. 거래소 측은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제18조에 따라 매매거래 재개 시점부터 10분간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고 전함.△핑거(163730) = 한국수출입은행과 100억5703억원 규모 디지털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83%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다.△우원개발(046940) = 코오롱글로벌과 515억5000만원 규모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건설공사 1공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29%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3일부터 2024년 12월 24일까지다.△미래에셋대우스팩4호(333430) = 손지익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사업목적(합병) 달성 후 현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전함. 이날 미래에셋대우스팩4호는 기업인수목적회사의 합병에 따라 서재일 대표이사, 조인직 기타비상무이사, 노영서 사외이사, 윤형근 감사가 사임했다고 공시. 아울러 최대주주가 더터닝포인트(지분 6.15%)에서 세진중공업(075580) 등 9명(82.00%)로 변경됐다고 밝힘. 회사 측은 “합병회사인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4호가 피합병회사인 일승을 흡수합병함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에스티아이(039440) = STI 어드밴스와 226억926만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싱가포르 마이크론 팹이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8.4%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다.△아이티엠반도체(084850) = 주식가격의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대신증권이다.△씨앤티85(056730) = 와이제이엔텍과 1억원 규모의 필터프레스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인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15%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3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다.△지니틱스(303030) = 기존 호경근·박정권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호경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일신상 사유로 인한 박정권 대표이사 사임”이라고 설명.
2021.05.04 I 이승현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K가스(018670) = 2021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444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매출 16.9% 증가, 영업이익은 56.4% 감소한 수치다.△씨에스윈드(112610) =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A/S와 192억원 규모의 윈드 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20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2.0%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21년 4월30일부터 2022년 1월14일까지다.△한국조선해양(009540) =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유럽 소재 선사와 2099억원 규모의 LNGC 1척 공사 수주를 계약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매출액의 5.36%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21년 4월30일부터 2023년 10월31일까지다.△코오롱인더(120110) =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3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조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2% 증가.△신세계푸드(031440) =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은 3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상신브레이크(041650) = 상신제동계통 (무석)유한공사에 대해 8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12월 31일 연결결산 기준 자기자본대비 5.2%에 해당.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5월15일부터 2022년5월15일까지다.△부산주공(005030) = 자금유동성 개선 및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지아이지에 143억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토지 및 건물을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지난해 자산 총액 대비 5.7%에 해당. 처분 예정일은 6월30일.△TYM(002900)(구 동양물산기업) =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우신시스템(017370) = 제너럴 모터스 콜롬비아법인과 132억원 규모의 차체자동용접라인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시작일은 2021년4월30일이고 계약종료일은 2021년 9월30일이다.△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 5월 1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 3기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부의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현금 배당의 건, 제 4기 사업계획 변경 및 및 제 5기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이다. △삼부토건(001470) =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617억원 규모의 도로확장공사를 수주 계약했다고 공시. 공사는 무주에서 설천면을 연결하는 도로연장 건설공사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16.26%에 해당. 계약 시작일은 2021년 5월24일이고 계약종료일은 2028년 4월16일이다.△보락(002760) = 1분기 매출 83억원, 영업이익 1억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8%, 17.57% 감소한 수치.△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18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75.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61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 1분기 영업이익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은 1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4% 증가.△대한전선(001440) = 18일 충청남도 당진시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의결사항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에넥스(011090) = 서중희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현대비앤지스틸(004560) =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5% 늘었다고 공시. 매출은 1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다.△JW중외제약(001060) = 1분기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3.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1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JW생명과학(234080) =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JW홀딩스(096760) =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52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케이씨씨글라스(344820) = 1분기 영업이익이 360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2822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효성첨단소재(298050) = 친환경 수소차량 연료탱크 및 CNG 고압용기 수요 증가에 따라 758억원 규모의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공시. 758억원의 투자 금액은 지난해 12월 말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자본 대미 19.89%에 해당. 투자시작일은 이날이고, 종료일은 2022년 7월3일이다. 회사 측은 전주 탄소섬유 생산공장의 생산라인 증설로 증설 완료 후 생산 캐파(생산능력) 규모는 연산 4000톤에서 6500톤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동원F&B(049770) = 1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767억원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센트럴인사이트(012600) = 전 대표이사가 55억668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혐의를 저질렀다고 공시. 혐의발생 금액은 2019년 말 자본금 대비 12.98%에 해당하는 금액.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힘.△비디아이(148140) = 완도해상풍력과 3918억1100만원 규모의 완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도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99.40%에 해당.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의 단일판매 공급계약과 관련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매매거래를 정지. 거래소 측은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제18조에 따라 매매거래 재개 시점부터 10분간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고 전함.△핑거(163730) = 한국수출입은행과 100억5703억원 규모 디지털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83%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다.△우원개발(046940) = 코오롱글로벌과 515억5000만원 규모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건설공사 1공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29%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3일부터 2024년 12월 24일까지다.△미래에셋대우스팩4호(333430) = 손지익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사업목적(합병) 달성 후 현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전함. 이날 미래에셋대우스팩4호는 기업인수목적회사의 합병에 따라 서재일 대표이사, 조인직 기타비상무이사, 노영서 사외이사, 윤형근 감사가 사임했다고 공시. 아울러 최대주주가 더터닝포인트(지분 6.15%)에서 세진중공업(075580) 등 9명(82.00%)로 변경됐다고 밝힘. 회사 측은 “합병회사인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4호가 피합병회사인 일승을 흡수합병함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에스티아이(039440) = STI 어드밴스와 226억926만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싱가포르 마이크론 팹이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8.4%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다.△아이티엠반도체(084850) = 주식가격의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대신증권이다.△씨앤티85(056730) = 와이제이엔텍과 1억원 규모의 필터프레스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인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15%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3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다.△지니틱스(303030) = 기존 호경근·박정권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호경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일신상 사유로 인한 박정권 대표이사 사임”이라고 설명.
2021.05.03 I 이승현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3080선으로
  •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3080선으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기조에 하락 전환, 지난 19일 회복했던 3100선을 하루 만에 도로 내줬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18.67포인트) 내린 3088.9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했던 지수는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수급별로는 이날 ‘팔자’로 시작했던 개인이 홀로 543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2억원, 393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업종별로는 내리는 업종이 더 많다. 기계와 서비스업이 2% 넘게 내리고 있으며 섬유의복, 의약품, 의료정밀, 통신업 등이 1% 넘게 하락중이다. 증권, 은행, 유통업, 제조업, 건설업 등도 1% 미만에서 하락세다. 반면 보험 업종은 미국 국채 금리의 강세에 따라 3.85%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등이 1%대 미만에서 오르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와중 SK하이닉스(000660)는 3.38% 오르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외 LG화학(051910)(-3.40%), NAVER(035420)(-2.64%), 삼성전자우(005935)(-1.32%), 삼성SDI(006400)(4.30%), 카카오(035720)(-2.28%) 등 전기차 배터리와 인터넷 플랫폼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약세다.종목별로는 쿠팡 상장 관련주로 쿠팡의 자체 식품 브랜드 상품을 제조하는 서울식품(004410)이 20%대 급등하고 있으며, 미국 ‘나보타’ 관련 합의에 성공한 대웅제약(069620)이 11% 넘게 오르고 있다. 이외에는 DB손해보험(005830), 한화생명(088350), 동양생명(082640) 등 보험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눈에 띄는 수준이다.
2021.02.22 I 권효중 기자
시총 상위株 부진에 이틀 연속 하락…‘950선’
  • [코스닥 마감]시총 상위株 부진에 이틀 연속 하락…‘950선’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9일 코스닥 지수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면서 지수는 950선대로 미끄러졌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3포인트(-0.30%) 하락한 957.85에서 마무리됐다. 961선에서 출발한 이날 증시는 966선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해 957선까지 미끄러졌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59억원, 외국인이 9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0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와 정보기기가 2%대 상승했다.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가 1%대 올랐다. 의료정밀기기, 금융,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등이 1% 미만으로 올랐다. 디지털컨텐츠는 2%대 빠졌고 유통, 종이목재, 금속, 기계장비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오락문화, 비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1%미만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였다. 펄어비스(263750)가 7% 가까이 하락했고,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라 과징금 등의 조치를 받은 씨젠(096530)이 2.78%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도 2%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도 1% 미만으로 하락했다. 알테오젠(196170)이 2% 미만으로, 에이치엘비(028300)가 1% 미만으로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비트코인 급등 여파로 가상화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위지트(036090)가 29.90%, 우리기술투자(041190)가 14.63%, 비덴트(121800)가 6.41%,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6.17% 상승했다.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동양에스텍(060380)이 29.99% 상승했다. 이트론(096040)과 와이더플래닛(321820)도 30% 가까이 상승했다. 일부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상장폐지에 대한 루머는 부풀려진 것으로 상장폐지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일축하자 대한그린파워(060900)도 22.10% 상승했다. 전날 최대주주인 베이스에이치디와 엔에스이앤지 외 2인 간의 주식 양수도 계약이 파기됐다고 공시한 파라텍(033540)은 29.96%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1억5958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1조298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5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73개 종목이 내렸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1.02.09 I 김윤지 기자
  • [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카카오(035720)=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하고 ESG 위원회 신설했다고 공시.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립 및 ESG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공표하며,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라고 설명.한전기술(052690)=임시주주총회 결과 고영희 비상임이사 연임 건을 원안대로 가결한다고 공시.키움증권(039490)=계열사인 키움인베스트먼트가 결성예정인 벤처투자조합 ‘키움뉴히어로3호스케일업펀드’(가칭)에 25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사인 Hyosung Chemical Fiber (Jiaxing) Co.,Ltd이 차입한 109억780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채무보증은 Hyosung Chemical Fiber (Jiaxing) Co., Ltd. 기존 차입금의 만기연장에 따른 것.우리들제약(004720)=동양섬유 주식회사 외 1명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764-19번지~21번지, 11번지 소재의 토지 및 건물을 234억원에 매입했다고 공시. 우리들제약 관계자는 “신규사업추진 및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자산 양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금호전기(001210)=지더블유바이텍(036180)이 자사를 대상으로 서울지방법원에 주식매매계약서 관련 잔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금호전기는 지난해 6월 5일 지더블유바이오텍과 디랩벤처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다만 금호전기는 거래대금 조정 요구로 잔금지급을 미이행. 금호전기 관계자는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함.코람코에너지리츠(357120)=내달 24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511에 위치한 코람코자산신탁 내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선 △제1기 결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1기 현금배당 결의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제2기 이사 보수 승인의 건 △제2기 감사 보수 승인의 건 △제2기 사업계획 확정의 건을 논의할 예정.코람코에너지리츠(357120)=보통주 1주당 131원씩 총 91억7255만3132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2.7%.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정기 주총이 예정된 내달 24일로부터 1개월 이내.한국가스공사(036460)=지난 12월 천연가스 453억6000t을 판매했다고 공시. 전월 대비 49.1%, 전년 동월대비 7.7% 증가한 수치.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 및 임직원 상여금 지급 목적으로 자사주 5만238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예정금액은 5억5523만원이다. 처분일은 지난 7일.피앤이솔루션(131390)=중국 자동차 회사인 Yangzhou Evergrande Neoenergy Technology Development와 173억6400만원 규모의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19년 매출액 기준 11.8%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5일까지.넥스틴(348210)=오는 13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 기준가는 5만6200원. 앞서 넥스틴은 지난해 12월 14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631만9600주.텔레칩스(05445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6년 1월14일.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115만9554주, 주식 총수 대비 8.45%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1만7248원. 발행 대상은 삼성증권, KB증권.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월 14일부터 2025년 12월 14일까지.테라사이언스(073640)=사업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 진출 목적으로 씨엘에스코리아를 23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테라사이언스는 씨엘에스코리아 총 주식 102만9000주와 경영권을 양수. 테라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비율은 100%. 보유자금 및 유상증자를 통해 거래대금을 현금 지급할 예정. 양수금액은 총자산대비 45.57%에 해당하는 규모. 양수예정일자는 오는 25일.디오스텍(196450)=2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디오스홀딩스에서 코아시아케이프 제일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변경. 변경후 최대주주는 6216만2162주를 소유하고, 소유비율은 30.15%.휴네시온(290270)은 사옥 부지 확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소재 토지와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46억7901만원. 자산총액대비 16.54%에 해당. 양수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 회사측은 신규 취득한 토지에 사무실과 연구소시설을 구축할 예정.이에스에이(052190)=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30주를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 자본금은 229억원에서 7억6335만원으로 감소. 발행 주식수는 4580만1509주에서 152만6716주.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라고 무상감자의 사유를 밝힘. 감자 기준일은 2021년 2월 15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021년 3월 5일.에코프로비엠(247540)=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이 2469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995억9300만원) 대비 67.6%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163억원) 대비 799.4% 증가.에코프로(086520)=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이 2805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1894억1400만원) 대비 48.1%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2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49억8200만원) 대비 406.3% 늘어남.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 및 임직원 상여금 지급 목적으로 자사주 5만238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예정금액은 5억5523만원이다. 처분일은 지난 7일.고려신용정보(049720)=행복드림금융대부의 주식 40만주를 2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87%에 해당하는 규모. 주식 취득 후 고려신용정보의 행복드림금융대부 지분율은 100%. 소유 주식수는 200만주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3일. 회사 측은 계속적인 영업활동을 목적으로 취득목적을 밝힘.
2021.01.13 I 전재욱 기자
  •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카카오(035720)=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하고 ESG 위원회 신설했다고 공시.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립 및 ESG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공표하며,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라고 설명.한전기술(052690)=임시주주총회 결과 고영희 비상임이사 연임 건을 원안대로 가결한다고 공시.키움증권(039490)=계열사인 키움인베스트먼트가 결성예정인 벤처투자조합 ‘키움뉴히어로3호스케일업펀드’(가칭)에 25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사인 Hyosung Chemical Fiber (Jiaxing) Co.,Ltd이 차입한 109억780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채무보증은 Hyosung Chemical Fiber (Jiaxing) Co., Ltd. 기존 차입금의 만기연장에 따른 것.우리들제약(004720)=동양섬유 주식회사 외 1명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764-19번지~21번지, 11번지 소재의 토지 및 건물을 234억원에 매입했다고 공시. 우리들제약 관계자는 “신규사업추진 및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자산 양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금호전기(001210)=지더블유바이텍(036180)이 자사를 대상으로 서울지방법원에 주식매매계약서 관련 잔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금호전기는 지난해 6월 5일 지더블유바이오텍과 디랩벤처스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다만 금호전기는 거래대금 조정 요구로 잔금지급을 미이행. 금호전기 관계자는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함.코람코에너지리츠(357120)=내달 24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511에 위치한 코람코자산신탁 내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선 △제1기 결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1기 현금배당 결의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제2기 이사 보수 승인의 건 △제2기 감사 보수 승인의 건 △제2기 사업계획 확정의 건을 논의할 예정.코람코에너지리츠(357120)=보통주 1주당 131원씩 총 91억7255만3132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2.7%.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정기 주총이 예정된 내달 24일로부터 1개월 이내.한국가스공사(036460)=지난 12월 천연가스 453억6000t을 판매했다고 공시. 전월 대비 49.1%, 전년 동월대비 7.7% 증가한 수치.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 및 임직원 상여금 지급 목적으로 자사주 5만238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예정금액은 5억5523만원이다. 처분일은 지난 7일.피앤이솔루션(131390)=중국 자동차 회사인 Yangzhou Evergrande Neoenergy Technology Development와 173억6400만원 규모의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19년 매출액 기준 11.8%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5일까지.넥스틴(348210)=오는 13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 기준가는 5만6200원. 앞서 넥스틴은 지난해 12월 14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631만9600주.텔레칩스(05445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6년 1월14일.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115만9554주, 주식 총수 대비 8.45%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1만7248원. 발행 대상은 삼성증권, KB증권.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월 14일부터 2025년 12월 14일까지.테라사이언스(073640)=사업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 진출 목적으로 씨엘에스코리아를 23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테라사이언스는 씨엘에스코리아 총 주식 102만9000주와 경영권을 양수. 테라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비율은 100%. 보유자금 및 유상증자를 통해 거래대금을 현금 지급할 예정. 양수금액은 총자산대비 45.57%에 해당하는 규모. 양수예정일자는 오는 25일.디오스텍(196450)=2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디오스홀딩스에서 코아시아케이프 제일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변경. 변경후 최대주주는 6216만2162주를 소유하고, 소유비율은 30.15%.휴네시온(290270)은 사옥 부지 확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소재 토지와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46억7901만원. 자산총액대비 16.54%에 해당. 양수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 회사측은 신규 취득한 토지에 사무실과 연구소시설을 구축할 예정.이에스에이(052190)=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30주를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 자본금은 229억원에서 7억6335만원으로 감소. 발행 주식수는 4580만1509주에서 152만6716주.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라고 무상감자의 사유를 밝힘. 감자 기준일은 2021년 2월 15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021년 3월 5일.에코프로비엠(247540)=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이 2469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995억9300만원) 대비 67.6%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163억원) 대비 799.4% 증가.에코프로(086520)=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이 2805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1894억1400만원) 대비 48.1%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2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49억8200만원) 대비 406.3% 늘어남.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 및 임직원 상여금 지급 목적으로 자사주 5만238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예정금액은 5억5523만원이다. 처분일은 지난 7일.고려신용정보(049720)=행복드림금융대부의 주식 40만주를 2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87%에 해당하는 규모. 주식 취득 후 고려신용정보의 행복드림금융대부 지분율은 100%. 소유 주식수는 200만주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3일. 회사 측은 계속적인 영업활동을 목적으로 취득목적을 밝힘.
2021.01.12 I 전재욱 기자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가져야 유방암 예방
  • [토닥토닥여성암]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가져야 유방암 예방
  • [이준우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갑상선암센터 교수] “제가 왜 암에 걸린 거죠?” 암 진단 후 첫 치료를 받은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암에 걸리면 가장 처음 드는 생각은 ‘지금까지 별 다를 바 없이 생활해 왔는데, 갑자기 암에 왜 걸렸을까’이다. 유방암의 원인 중 ‘생활습관 및 식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소 3분의 1 이상으로 추정된다. 동양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서구식 생활에 접어든 이민자들의 암 연구를 살이준우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갑상선암센터 교수펴보면 대장암과 유방암은 생활습관 및 식생활 변화가 유발하는 대표적인 암으로 꼽힌다. 발상을 전환해 달리 생각하면 유방암은 생활습관과 식생활 변화로 3분의 1 이상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유방암을 이기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은 운동이다. 유방암에 걸렸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 5㎞이상 걸으면 유의미하게 재발이 적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5일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일반인에서도 많은 종류의 암 발생을 줄여준다. 다음은 식습관이다. 알려진 대로,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전체 지방섭취에서 오메가3 비중이 높은 올리브기름, 들기름, 생선기름 등의 섭취 비율을 높여야 한다. 특히 콩을 이용한 음식섭취를 추천한다.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이미 몸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소나 음식을 한 종류만 선택해 과다하게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아침에 토마토 간 주스 한 잔이 건강에 좋다는 정보가 있다고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을 추출해서 과다하게 복용하거나 토마토를 하루에 1㎏씩 복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효과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환자들 중에는 암에 걸리거나 재발할까 불안한 마음 때문에 고가의 건강식품을 구해 섭취하거나, 고행에 가까운 과장된 식단을 짜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간 기능이 변화해 치료 효과가 저하될 수 있고, 또 일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진 세포 환경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약 보다 좋은 것은 건강한 음식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한 고지혈증 환자는 생존 기간이 늘어났지만, 오메가3 성분을 추출한 약을 복용한 환자는 단기간 호전 효과가 있었지만 결국 수명은 늘지 않았다. 몸에 좋은 성분은 그 특정 성분 자체만이 아니라 음식에 숨어있는 다른 요소들과 같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물에 녹는 형태로 섬유소를 가공해 건강보조식품으로 팔기도 하는데, 이런 물에 녹는 형태의 식이섬유는 오히려 안 좋다는 보고도 있다. 대표적으로 암 예방 및 치료에 좋다고 알려진 식단은 맵고 짠 것을 줄인 일반적인 가정식 한식이나 토마토 같은 신선한 채소, 과일과 올리브오일, 요거트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이다. 두 식단은 섬유소나 생선 재료가 많고 발효 음식이 포함됐으며 조리 방법의 측면에서도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 가정식 한식 식단을 유지하되 가능하면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로 입맛에 맞게 잘 섭취하고 적절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간단 하지만 유방암 예방과 재발 방지에 가장 중요한 습관이다. 건강을 위해 내 몸을 위한 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포인트다.
2021.01.09 I 이순용 기자
기관이 매수 바톤…2% 올라 3000선 안착
  • [코스피 마감]기관이 매수 바톤…2% 올라 3000선 안착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7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 넘게 올라 마감했다. 전날 장중 3000선 돌파에 이어 이날에는 장 마감까지 3000선을 지켜냈으며, 장중 최고치 역시 새로 썼다. (사진=신한금융투자 HTS)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 63.47포인트 오른 3031.68을 기록했다. 이날 소폭 상승으로 출발한 지수는 3000선을 돌파,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우면서 장중 한때 3055.28까지 오르며 장중 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전날 오후 3000선을 내줬던 것과 달리 이날은 장 마감까지도 3000선 위를 지켜내며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새롭게 쓰는 데에 성공했다.수급별로는 이날 개인이 홀로 ‘팔자’에 나서 1조1754원어치를 매도했다. 개인은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4일부터 3거래일간 3조원이 넘게 주식을 사들였지만 이날은 홀로 매도를 보였다. 개인이 하루에 1조원 이상 주식을 매도한 것은 지난해 11월 11일(1조1907억원) 이후 2달여만이다.이날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기관은 이날 1조286억원, 외국인은 1094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기관이 하루에 1조원 이상 사들인 것은 지난해 6월(6월 3일, 1조1345억원) 이후 7개월여만의 일이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380억원 매수, 비차익이 3160억원 매도로 총 2780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1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통신업과 보험이 각각 5.67%, 5.14% 올라 5% 넘는 오름폭을 보였으며, 금융업이 4%대, 화학과 유통업이 3%대 각각 올랐다. 철강 및 금속, 운수장비, 증권, 운수창고 등은 2%대 올랐고 전기전자, 건설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도 1% 넘게 일제히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보합권에 머무른 삼성전자우(005935), 0.17% 하락한 NAVER(035420)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가 0.85%, SK하이닉스(000660)가 2.67% 올랐으며 LG화학(051910)은 이날 8.08% 올라 96만2000원을 기록,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셀트리온(068270)(1.13%), 삼성SDI(006400)(2.65%), 현대차(005380)(1.48%), 카카오(035720)(1.77%) 등도 1~2%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에 따라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한화생명(088350), 동양생명(082640) 등이 각각 26%, 17% 넘게 오르며 급등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4조9652만7000주, 거래대금은 26조8160만6700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는 없이 6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20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것은 68종목이었다.
2021.01.07 I 권효중 기자
  • 아빠 건강 위협하는 전립선암 최근 급증세... '조기 검진이 답'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전립선은 보통 50대부터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 등 문제를 일으킨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 대부분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국내 전립선암 발생률은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남성암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간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남성에게 4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됐다. 발생증가율은 남성암 중 1위다.2019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에서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1만2797건으로 전체 암 발생(23만2255건)의 5.5%를 차지하며 7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전립선암 4527건의 2.83배에 달한다. 연령별로는 70대가 42.3%로 가장 많았고, 60대 32.8%, 80대 이상 14.7%의 순이었다.◇초기 자각증상 없어… 원인은 식습관과 관련전립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 하지만 병증이 진행되면 배뇨곤란, 빈뇨, 혈뇨, 배변 시 불편감 등이 나타난다. 또 전립선암이 기타 장기, 특히 골반뼈나 척추뼈에 전이하면 허리 통증과 골통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하반신 마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동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국소암인 경우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진행되면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이 쉽게 나오지 않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 중간에 소변 줄기가 끊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며 “이때 전립선비대증이려니 하고 방치하다가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전립선암의 원인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립선암은 영미권 등 서구 국가에서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졌다. 실제 미국과 영국 등에서 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동양권에서 전립선암은 상대적으로 유병률이 낮은 편에 속한다.그러나 최근에는 동양권에서도 전립선암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동환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는 동양권 국가에서 전립선암 유병률이 낮은 이유를 채식 위주의 식습관에서 찾았다. 하지만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육류나 지방 섭취가 늘면서 이로 인해 전립선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령, 인종, 가족력 등과 함께 호르몬 변화, 화학약품 등도 주요한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로 진단… 조기발견시 90% 이상 완치전립선암은 정기검진이 특히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를 통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PSA 수치가 2.5ng/ml 이상이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이외에 전립선암의 진단은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초음파,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조직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했다고 모두 전립선암은 아니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다른 전립선 질환에서도 상승할 수 있다. 조기 진단율은 전립선암이 56%로 위암, 유방암과는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 간암, 갑상선암, 폐암, 간암 등에 비해서는 높은 진단율이다.전립선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다르다. 국소성 전립선암은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성기능 상태, 암의 병기와 분화도,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대기요법,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한다. 국소진행 전립선암은 최근까지 방사선치료와 호르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로 많이 이용됐지만, 현재는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후 방사선 치료나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립선암이 뼈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전이성 전립선암은 호르몬 치료로 치료를 시작한다.◇전립선비대증과는 별개 질환… 40세 이상 1~2년마다 PSA 검사받아야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만도 전립선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체중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금연도 필요하다.이동환 교수는 “일부에서는 마늘이나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암은 어느 하나의 음식에 의해 걸리는 것이 아니다”며 “평소 불균형했던 식생활과 관련이 높을 수 있는 만큼 균형 잡힌 식단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으로 발전한다는 얘기는 잘못된 통설이다. 이 교수는 “간혹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립선이 커지는 비대증은 암으로 진행하지 않고 발생하는 부위도 서로 다르다”며 “전립선비대증은 조직을 구성하는 정상 세포가 증식해 부피가 커진 것이고, 전립선암은 정상 세포에 변이가 발생해 암세포로 변한 것으로 엄연히 별개의 질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40세 이상 남성은 1~2년에 한 번씩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를 받도록 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상담과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립선암 예방법-붉은 육류 등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과일과 채소 등 고섬유질·저지방 식사를 한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토마토(리코펜)나 녹차(폴리페놀) 등을 자주 섭취한다.
2020.10.26 I 이순용 기자
 대통령상 받으니 "아! 아이 넷 딸린 그 여자화가가…"
  • [시대藝인] 대통령상 받으니 "아! 아이 넷 딸린 그 여자화가가…"
  • 박래현의 대표작 ‘노점’(1956). 1956년 ‘제5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대작(267×210㎝)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연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에 걸었다. 한국전쟁 이후 어려웠던 여인들의 생활상을 입체파적 시도로 그려내면서 한국화 특유의 온화함을 덜어내고 대신 뾰족함을 박았다. 각 세운 부드러움이란 게 이런 것 아닐까(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순수한 가정주부가 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든 것을 희생하고 예술에만 몰두한다는 것도 허용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니만큼 항상 마음이 복잡한 것만은 어찌할 수가 없는 일이다. … 나는 지금 남편에 대한 시중을 정신적인 면으로 돌려버리고 말았다”(박래현, 수필 ‘남편시중기’ 1962). 이제 아이가 넷이다. 남편은 시대가 주목하던, 청각장애를 가진 천재화가. 그렇다고 자신을 대충 내려놓고 살 만큼 욕심이 없지도 않았다. 집 밖에선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촉망받는 신예라는데. 이쯤 되면 말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가. 고민과 갈등이 점점이 박힌 세월 말이다. 게다가 때는 가부장제가 첩첩이 덮인 1950∼1960년대다. 본디 여자에게 일과 가정은 화해가 불가능한 조합이라 했던가. 이를 극복하는 건 어쩌면 신의 범주일 텐데. 그런데 말이다. 그이의 붓끝은 신의 범주를 농락한 건지. 막내딸이 태어나던 1956년. 그이는 두 개의 ‘대통령상’을 거머쥔다. 대한미술협회전에서 ‘이른 아침’(1956)이 수상했을 때만 해도 “잘 그린 그림이지만 운이 따라서”라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몇 달 뒤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노점’(1956)이 다시 최고상을 받아내자 그냥 입을 닫고 탄식만 흘릴 수밖에. “아! 아이 넷 딸린 그 여자화가가….” 우향 박래현(1920∼1976). 그이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이 새로운 팩트 외에 이제껏 해오던 그대로라면 그이는 운보 김기창(1913∼2001)의 아내다. 엄청난 성취와 작품을 남기고, 그렇게 불리다가 그렇게 떠났다. 만약 ‘박래현’이란 이름이 낯설다면 그건 여전히 운보에 가려 있는 탓일 터. 박래현의 진가가 발휘된 후기추상 ‘작품’(1966∼1967). 고대문명에서 발견한 원시미술에 결합한 한국의 서민적 전통미를 먹의 번짐으로 교묘히 끌어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서울 중구 정동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 마련한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은 한 시대를 거스르지 않고 거스른, 20세기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여성화가 박래현을 다시 들여다보는 자리다. 군산 피란시절, 어려웠던 여인들의 생활상을 입체파적 시도로 그려낸 ‘이른 아침’과 ‘노점’ 등 그이의 초대형 걸작은 물론 숨어 있던 역작을 모조리 꺼내, 138점을 걸었다. 30여명 개인소장가의 작품을 모으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20여점을 보태고, 가나문화재단·아라리오·뮤지엄산 등, 국내 미술계를 탈탈 털어 모았다. 연대기보다는 주제로 묶어 그이의 색깔을 좀더 선명하게 부각하려 한 의도가 엿보인다. 한국화에 ‘현대’를 들였던 시기를 도입부로, 가정생활과 병행한 예술세계, 비로소 넓은 세상에 나가 끌어낸 ‘추상’의 맛, 거기서 더 나아가 기술로 다져낸 선구자적 판화에 대한 도전까지. 그렇게 박래현의 압도적인 영역이었던 회화와 판화, 태피스트리란 세 매체를 연계한 의미로 ‘삼중통역자’란 타이틀을 빼냈다. 하지만 이는 그이의 사전에서 슬쩍 빼온 데 불과하다. 남편 운보와 미국여행을 갔던 어느 해, 박래현은 영어를 듣고 남편에게 수화로 의미를 전달하던 스스로를 이미 그렇게 불렀다는 거다. 박래현의 ‘생’(1961). 1962년 ‘제1회 세계문화자유회의초대전’에 출품한 작품이다. 얼핏 추상처럼도 보이지만 소쿠리를 이고 있는 여성과 위태롭게 날개짓하는 새가 선명히 들어있다. 이제 막 추상예술로 도약하는 박래현 자신의 생을 은유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35년 전, 10주기에 임박한 1985년 열었던 회고전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운보가 생존했던 때라 남편의 영향력이 적잖이 작용했을 거란다. 정말 그랬다면 이번 전시야말로 박래현의 정수를 내보인 첫 자리일 수 있다. △‘총독상’ ‘대통령상’ 휩쓴 실력으로 추상·판화까지쪽진머리에 앞섶을 여민 저고리, 코끝이 선 고무신. 형체가 아니라면 빛은 또 어떤가. 황토물 뚝뚝 떨어지는 피부, 벽, 옷까지. 분명 한국의 모양과 색이 보이는데, 마치 서양의 어느 시골마을에 와 있는 듯하다. 굳이 먹을 쓰지 않고 엷은 담채로 겹겹이 쌓아내고 마땅히 있어야 할 필선도 보이질 않는다. 한국화 특유의 온화함을 덜어내고 대신 뾰족함을 박았다. 각 세운 부드러움이란 게 이런 것 아닐까. 규모도 단순치 않다. 200호를 훌쩍훌쩍 넘기는 화면이 흘러 내린다. ‘이른 아침’(253×194㎝)과 ‘노점’(267×210㎝) 얘기다. 박래현의 ‘이른 아침’(1956). ‘제8회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이다. ‘노점’(1956)과 마찬가지로 입체파적 시도로써 한국전쟁 직후 동네시장 풍경을 소재로 했으나 보다 치밀한 구성력이 돋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전시에는 사실 이들 못지않게 중요한 작품 한 점이 더 있다. 1939년에 떠난 일본유학 중,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해 총독상을 받은 ‘단장’(1943)이다. 주최 측이 더 놀랐을 거다. 온통 남성밖에 없던 화단에 웬 여성이, 그것도 총독상을 낚아채다니. 기거하던 하숙집 딸이 화장하는 모습을 그렸다는 작품은 검은 옷 소녀와 붉은 화장대만으로 화면을 짠 대담한 구성과 화장솔·머리카락·손동작 등 섬세한 세부묘사가 조화를 이루는 일본화풍이다. 하지만 이런 풍을 이후엔 찾기가 어렵다. ‘여인의 생활풍속’은 끝까지 박래현의 작품세계에 남아 있지만. 그보다 ‘단장’은 그이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인 작품이 되기도 했는데, 시상식을 위한 귀국길에서 운보를 만나 1947년 결혼에 이른 거다. 이후 박래현의 화업은 늘 운보와 함께였다. 1948년부터 1971년까지 12회에 걸쳐 한국 첫 ‘부부전’을 이어갔고, 역시 운보와 중진 동양화가들이 함께 결성한 백양회를 디딤돌 삼아 동양화단을 움직였다.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 전경. 1939년에 떠난 일본유학 중,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해 총독상을 받은 ‘단장’(1943)이 앞에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수많은 여인과 정물을 독특한 화풍으로 그려냈지만, 사실 박래현의 진가는 ‘추상’ 작업에서 본격 발휘가 된다. 1960년대 초반 형체를 지우고 색으로 에너지를 뿜어낸 이른바 ‘색채추상’부터다. 연작 ‘잊혀진 역사 중에서’(1963), 연작 ‘작품’(1964) 등이 그때 만들어졌다. 1960년대 후반부터는 더 과감해졌는데. 1964∼1965년 미국여행 중 들러봤다는 뉴욕 아메리칸인디언박물관에서 몰입한 원시미술에 한국 서민적 전통미를 결합한 ‘영광’(1966∼1967), 연작 ‘작품’(1966∼1967) 등을 쏟아낸 거다. 얼핏 고대 가면이, 얼핏 엽전도 보인다는, 박래현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맷방석’ ‘엽전’ ‘금줄’ 시리즈다.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 전경. 1964∼1965년 미국여행 중에 푹 빠졌다는, 뉴욕 아메리칸인디언박물관에서 찾아낸 원시미술에 한국 서민적 전통미를 결합한 후기 추상작품들이 걸려 있다. 왼쪽부터 ‘영광’(1966∼1967), ‘뿌리는 살아있다’(1971). ‘작품’(1966∼1967)(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진취적인 그 행보는 ‘판화’로 이었다. 마흔아홉에야 떠난 미국유학에서 판화의 세계에 입문한 거다. 국내에선 누구도 해보지 못했던 다색동판화기법, 비스코시티기법, 잘라낸 동판으로 한 면을 완성하는 기법 등 독특한 판화가 세상에 찍혀 나왔다. 전시에는 ‘시간의 회상’(1970∼1973), ‘바다의 현상’(1970∼1973), ‘태양의 시대’(1972) 등이 걸렸다. 손뜨개 기법으로 만든 ‘태피스트리’ 역시 그즈음 선뵀다. 판화의 기술이 회화를 입은 형태라고 할까. 박래현의 독보적인 작업인 동판화 ‘태양의 시대’(1972)와 ‘태양의 시대’(1972). 1969년 뒤늦게 떠난 미국유학에서 판화의 세계에 입문한 박래현은 이후 국내에선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다양한 판화기법을 고안한 작품들을 차례로 내놓기 시작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박래현의 태피스트리 ‘작품’(1970∼1973). 1966년부터 태피스트리를 제작한 박래현은 손으로 뜨개질을 해서 만든 직조에 엽전, 커튼고리, 목재 등의 오브제를 연결하는 조형실험을 해낸다. 한국 공예계에 섬유예술이 자리잡기 이전이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운보 김기창의 아내’란 그늘, 이젠 벗겨낼 때 박래현, 그이의 사정이 어떠했든, 당시 한국사회는 “옳다구나” 했더랬다. 재능 있는 화가에다가, 장애를 가진 남편에 헌신하고, 자녀 양육도 똑 부러지게 하고. 덕분에 박래현은 연애와 결혼, 신가정을 다루는 여성지의 단골 필진으로 불려다녔다는데. 그이의 이력에 독특한 화룡점정은 여기서 찍힌다. 1974년 미국유학에서 귀국한 그이에게 ‘신사임당상’을 쥐어준 일이다. 예술하는 현모양처, 바로 그거였다. 운보 김기창(왼쪽)과 우향 박래현. 1954년 4월 서울 화신백화점화랑에서 ‘제4회 김기창 박래현 부부전’을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사진=국립현대미술관).애써 이루고, 또 벗어나려 했지만 여전히 남은 그림자. 그렇다고 평범치 않은 남편이 드리운 그늘을 벗겨낼 시간이 넉넉했던 것도 아니었다. 하던 일을 그대로 놔둔 채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야 했으니. 바쁘고 드라마틱한 쉰여섯 생을 멈춰 세운 건, 간암이었다. 처음은 그이를 모른 채 둘러보고, 다음은 그이를 읽은 뒤 둘러보고. 전시의 암묵적인 전제라면 ‘두 번쯤의 발걸음’이다. 코로나19가 기세를 잠시 멈춘 사이 미술관이 오프라인 개방을 했다. 미술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무료(덕수궁 입장료는 별도)로 만날 수 있다. 내년 1월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 연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 전경. 한 관람객이 박래현의 ‘이른 아침’(1956)을 오래도록 지켜봤다. 오른쪽으로 ‘노점’(1956)이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
2020.10.05 I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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