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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174건

  • 롯데건설, 독산동 개발사업 600억 추가 지급보증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독산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600억원에 대해 추가로 지급보증을 섰다.8일 한국신용평가의 `독산캐슬제오차주식회사(이하 SPC)` 보고서에 따르면 SPC는 시행사인 제이피홀딩스PFV에 빌려준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6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SPC는 시행사로부터 분양대금 등을 받아 ABCP를 상환하며, ABCP의 만기는 2011년 10월7일이다. 자산관리자인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 주거 및 업무시설 복합개발사업의 시행사는 제이피홀딩스PFV이고, 시공사는 롯데건설이 맡았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판매 및 업무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시행사가 제 때 ABCP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신 갚기로(연대보증) 했다. 한신평은 이번 ABCP의 등급을 롯데건설의 단기 신용등급과 동일한 `A2+`로 매겼다. SPC는 지난 6월에도 시행사에 873억원의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ABCP를 발행한 바 있다.또 독산캐슬제삼차유한회사 653억원, 독산캐슬제사차유한회사 957억원 등 롯데건설의 독산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지급보증 규모는 총 3083억원이었다. 한편, 8월말 현재 롯데건설의 PF관련 우발채무는 ABCP 1조2699억원, 기타 PF론 8619억원 등 총 2조1318억원이다.
2010.10.08 I 김재은 기자
(넘버원 아파트)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서울 속 유럽 성(城)"
  • (넘버원 아파트)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서울 속 유럽 성(城)"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건설업계가 누란의 위기다. 아파트시장 침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기존아파트 거래가 묶이면서 신규아파트 분양, 입주 모두 스톱 상태다. 건설업계는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파트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품질 경쟁력은 생존의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이데일리TV는 창간3주년을 맞아 건설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넘버 원` 아파트 단지를 소개한다. 여기서 위기 극복의 노하우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동력을 찾아보자. [편집자]  ▲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전경김 모씨는 도심의 성냥갑 같은 아파트를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북한산 자락의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이사를 오고 보니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기분이다. 중세 유럽의 성 같은 외관의 아파트를 북한산이 감싸는 듯한 분위기다. 호텔식 시설과 최고급 수입제품으로 빌트인된 가전제품들도 흡족하고, 세대당 3대 이상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 역시 큰 장점이다. 도심을 떠나지 않고도 타운하우스 같은 환경에서 살게 된 것이다. 그는 이제 `여유`를 느낀다. 성북동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종로구 평창동에 자리한 롯데캐슬로잔은 220~282㎡형 112가구 규모다. 현재 회사 보유분 일부를 특별 임대 중이다.  ◇ 배산임수 도심 속 리조트형 주택▲ 롯데캐슬로잔 입구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평창동에 처음 지어진 대형 평형 단지다. 집 안에서 4계절 바뀌는 북한산의 절경과 평창천의 계곡물을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배산임수형이자 도심 속 리조트형 아파트인 셈이다. 외관은 중세 유럽풍이어서 북한산과 어우러져 `숲 속의 성` 같은 느낌을 준다. 단지 중앙 11층짜리 건물을 5층짜리 건물 5개 동이 둘러싼 구조다. 단지 내부 역시 중세 유럽 스타일의 테마 정원과 옥상 정원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의 신체 및 감성 개발을 위한 인체 공학적 놀이기구로 꾸며진 `캐슬랜드`도 있다. 그 밖에도 유럽식 분수와 조형물로 꾸며진 `캐슬 커뮤니티`, `캐슬 레이크` 등 공동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상류층의 특징을 반영해 각 동별로 호텔식 로비가 있으며 가구별로 전용 창고도 구비했다. 최고급 시설의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노래방,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 원목과 대리석 마감..수입 가전 빌트인▲ 내부 조경고급 타운하우스형 아파트답게 13가지의 다양한 평면에 4가지 타입의 인테리어로 꾸며 비슷한 평형이어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공간을 구현해냈다.  내외장재는 모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이며 가전제품은 밀레(MIELE), 지멘스(SIEMENS) 등 최고급 수입제품으로 빌트인 설치됐다.  입주민들에게는 월 1회 침대, 소파, 카펫 등 살균 건식 청소를 제공하는 룸메이드 서비스와 주 1회 세차 등 호텔식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3.5대로 강남의 최고급 빌라 수준이다. 그럼에도 관리비는 3.3㎡당 5000~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들이 대부분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나 롯데캐슬로잔은 광화문에서 차로 15분 거리라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2010.10.08 I 박철응 기자
  • 시프트 경쟁률 7.8대1.."반포자이 수백대1 될 것"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남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청약이 몰리고 있다. 7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이틀동안 일반공급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1만4200여명이 몰렸다. 공급 물량이 1817가구이므로 평균 경쟁률은 7.8대1에 이른 것이다. 첫날 7600여명에 이어 6600명 가량이 접수했는데 1순위 접수가 8일까지 이어지므로 경쟁률은 10대1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SH공사 관계자는 "과거 시프트 평균 경쟁률은 9~10대1이었는데, 이번에는 둘째날 이미 8대1에 육박하므로 내일(8일)까지 접수받으면 평균치를 훨씬 넘길 것"이라며 "특히 3가구를 공급하는 반포자이는 수백대1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같은 높은 인기는 최근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공급지역이 강남권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H공사는 그동안 접수가 진행되는 중에 단지별 중간 청약률을 밝혀왔으나 경쟁률을 의식한 청약 취소 등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 마감 후에 구체적인 청약률을 밝힐 예정이다. 일반공급 2순위자는 11일, 3순위자는 12일 접수하는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150%를 초과하면 후순위는 받지 않는다. 단지별로 보면 고덕리엔파크1,2단지에서 전용면적 59㎡가 335가구 공급되는데 가격은 1억130만~1억193만원이다. 84㎡형은 230가구(1억6080만원), 114㎡ 83가구(2억80만원)를 공급한다. 세곡리엔파크1,2,3단지의 경우 59㎡ 333가구(1억835만~1억1508만원), 84㎡ 91가구(2억1040만원) ▲송파파크데일1,2단지는 59㎡ 452가구(1억374만~1억734만원), 84㎡ 84가구(1억5920만원), 114㎡ 82가구(1억9440만원) ▲재건축 매입형 59㎡ 양천롯데캐슬 11가구(1억1680만원), 청계한신휴플러스 20가구(1억4480만원), 래미안그레이튼2차 22가구(2억8240만원) 등이다. 강일2지구 내 고덕리엔파크1,2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도보 5~10분 정도 거리다. 내년 3월과 2012년 3월에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지구 내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인근에 위치한 재건축 예정단지들이 모두 완료되면 주변환경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세곡리엔파크1,2,3단지는 강남 도심과 가깝고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하지만 수서역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고 인근에 위치한 서울공항으로 인해 항공기 소음이 심하다는 게 단점이다. 서울용인고속도로와 분당고속화도로 이용은 편리하다. 송파파크데일1,2단지는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개발 중이어서 향후 주변환경이 더욱 양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이며 천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청계한신휴플러스는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기존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천호대로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이용하기 쉽다. 래미안그레이튼2차는 역삼동에 위치한 진달래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이며 양천롯데캐슬은 신월4동에 위치해 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시프트 공급은 당초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공사현장 여건과 9월 공급에 따른 일정 등을 감안해 12월로 연기해 세곡4단지, 신정3지구에서 1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던 우면2지구, 세곡5지구 등 2193가구는 내년으로 연기했다.
2010.10.07 I 박철응 기자
  • (VOD)세곡·강일·마천 시프트 공급...청약전략은?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오는 6일부터 강일2지구와 세곡지구, 마천지구 등에서 1800여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가 시작됩니다. 다음 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강남 세곡, 송파, 마천지구의 경우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역인데요. 청약경쟁도 치열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 SH공사는 오는 6일부터 강일2지구, 세곡지구, 마천지구 등에서 1817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이달에 공급되는 시프트 물량은 강남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재건축 물량을 제외한 세곡, 우면, 마천, 강일지구 등 건설형 물량은 모두 강남권에서 나옵니다. 입지여건이 뛰어난 강남권 물량이 많아 청약 경쟁률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청약가점제 본격 도입돼 전용면적 60㎡~85㎡미만 소득제한 적용 등 달라지는 것들이 있어 청약자들의 세심한 체크가 요구됩니다. 앵커 : 이달부터 시프트의 입주자격이나 요건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변경되는 내용들 소개해 주시죠. 기자 : 이번 공급물량은 일정수준 이상의 고소득 및 고자산 보유자의 경우 입주가 배제되고, 4명 이상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주에게는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0순위`가 적용됩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월소득 기준으로 3인 이하의 가구는 공급규모별로 ▲전용면적 60㎡ 이하는 3264만원(매입형 4668만원) 이하 ▲60~85㎡는 7008만원 이하 ▲85㎡ 초과는 8400만원 이하만 시프트에 입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산기준은 전용 60㎡이하 주택은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300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전용 60㎡ 초과 주택은 부동산이 2억1550만원 이하이며 자동차는 자산제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앵커 : 청약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변경되는 내용들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지역별 주요 공급물량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 지구별로는 강동구 강일2지구에서 '고덕리엔파크' 1ㆍ2단지 648가구가 공급됍니다. 전용 59~114㎡형으로 구성되며 공급가격은 1억130만~2억80만원입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세곡지구에서는 59~84㎡형 424가구의 청약을 접수합니다. 1억835만~2억1040만원선이며 대모산과 범바위산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인근 지하철역인 3호선 수서역까지는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해 대중교통이 불편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마천지구에서 공급되는 '송파파크데일'은 59~114㎡형 618가구로 구성되며 공급가는 1억374만~1억9440만원선 입니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주변 지역에서 위례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밖에 재건축아파트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휴플러스', 양천구 신월4동 '양천롯데캐슬',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2차' 등에서도 매입형 시프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시프트 공급은 당초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공사현장 여건과 9월 공급에 따른 일정 등을 감안해 12월로 연기해 세곡4단지, 신정3지구에서 1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던 우면2지구, 세곡5지구 등 2193가구는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앵커 : 청약일정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받고, 일반공급 2순위자는 11일, 3순위자는 12일 접수합니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50%를 초과하면 후순위는 받지 않습니다. 견본주택은 1일부터 4일까지 고덕리엔파크2단지, 세곡리엔파크2단지, 송파파크데일1단지 등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이 가능합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0월 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지상파DMB QBS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10.10.01 I 이민희 기자
백화점 경품에 `하늘은 나는 자동차`?
  • 백화점 경품에 `하늘은 나는 자동차`?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하늘을 나는 자동차`, `황금거북선`, `72인치 3D LED TV` 등 꿈으로만 가능한 상품이 백화점 경품으로 나왔다. 롯데백화점이 가을 프리미엄 세일을 맞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점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72인치 3D LED TV 등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볼 수 없거나 세계 최초의 수식어를 달 수 있는 상품들로 경품을 구성했다. 먼저 1등 당첨자(1명) 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황금거북선, 롯데캐슬 아파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트랜지션`은 미국 테라후지아사에서 개발해 지난 7월 미국 연방 항공청(FA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트랜지션은 미국에서 경비행기로 분류돼 하늘을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날개를 접으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도로를 달리고 차고에도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랜지션은 현재 미국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약 당첨돼 이 상품을 선택했을 경우 수령은 2014년 말쯤에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나는 자동차와 관련해 국내 등록 절차를 대행해주고, 항공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운행에 필요한 제반서비스를 제공해 줄 방침이다. 1등 당첨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외에도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 모양을 본뜬 `황금 거북선(5.6kg)`이나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소재의 롯데캐슬 아파트(전용면적 84㎡, 33평형)을 선택할 수 있다. 2등 3명은 72인치 3D LED TV, 에베레스트 트레킹(15일,4인), 롯데 부여리조트 콘도 분양권(31평형) 중 하나를 택일할 수 있다. 이밖에 3등 27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이 증정된다. 경품행사는 롯데백화점 방문 고객이면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는 매일매일 1인당 1일 1회 가능하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도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품 추첨은 11월 9일 11시에 잠실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세계 최초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객 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0.09.30 I 이성재 기자
우미건설, 내달 수도권 분양시장 정면 돌파
  • 우미건설, 내달 수도권 분양시장 정면 돌파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집값 하락으로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내년으로 미루고 있는 가운데 우미건설이 수도권 분양시장 정면 돌파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내달부터 남양주 별내지구와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별내지구 A18블록에 공급되는 `별내 우미린`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2층 5개동 규모다. 117.99㎡ 204가구, 117.55㎡ 63가구, 101.95㎡ 65가구, 101.88㎡ 64가구 총 39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다. 작년 9월 분양한 타사 같은 타입 분양가보다 40~50만원정도 낮아, 최대 3500만원정도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1년 후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인근에 진건지구, 구리갈매지구 등 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1년 전 별내에서 분양된 대형 아파트의 전매제한이 최근 풀리면서 1000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에서 `별내 우미린`이 실소유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하다고 우미건설은 설명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8일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2년 12월이다.  (문의:031-567-1001)▲ `별내 우미린` 조감도인천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1층~지상41층 아파트 4개동과 지하 2층~지상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이미 작년에 분양됐고 이번에는 59㎡ 오피스텔 450실이 분양 대상이다. `린 스트라우스`오피스텔은 주상복합 단지 내에서 주거기능을 강화해 `하우스텔`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2개의 침실공간과 4m 넓이의 거실, `ㄷ`형 부엌 등의 배치가 가능해졌다. 바닥 난방도 가능해 오피스텔이지만, 주거용으로 활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우미건설 측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인근에서 분양된 롯데캐슬(3.3㎡당 810만원)보다 200만정 정도 저렴하다. 우미건설 이석준 사장은 “영종도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중소형을 공급해 성공한 바 있다”며 "수도권 주택시장의 미래를 낙관하는 분에게 청라 `린 스트라우스`가 좋은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셋째주에 오픈하며 입주는 2013년 9월부터다. (문의:032-434-8114) ▲ 인천 청라 `린 스트라우스` 조감도
2010.09.29 I 이지현 기자
다음달 세곡·강일·마천 시프트 1800가구 공급
  • 다음달 세곡·강일·마천 시프트 1800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SH공사는 다음달 6일부터 강일2지구, 세곡지구, 마천지구 등에서 1817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일정수준 이상의 고소득 및 고자산 보유자의 경우 입주가 배제되고, 4명 이상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주에게는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0순위`가 적용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월소득 기준으로 3인 이하의 가구는 공급규모별로 ▲전용면적 60㎡ 이하는 3264만원(매입형 4668만원) 이하 ▲60~85㎡는 7008만원 이하 ▲85㎡ 초과는 8400만원 이하만 시프트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산기준은 전용 60㎡이하 주택은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300만원 이하다. 전용 60㎡초과 주택은 부동산이 2억1550만원 이하이며 자동차는 자산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 강남권 시프트 공급 단지별로 보면 고덕리엔파크1,2단지에서 전용면적 59㎡가 335가구 공급되는데 가격은 1억130만~1억193만원이다. 84㎡형은 230가구(1억6080만원), 114㎡ 83가구(2억80만원)를 공급한다. 세곡리엔파크1,2,3단지의 경우 59㎡ 333가구(1억835만~1억1508만원), 84㎡ 91가구(2억1040만원) ▲송파파크데일1,2단지는 59㎡ 452가구(1억374만~1억734만원), 84㎡ 84가구(1억5920만원), 114㎡ 82가구(1억9440만원) ▲재건축 매입형 59㎡ 양천롯데캐슬 11가구(1억1680만원), 청계한신휴플러스 20가구(1억4480만원), 래미안그레이튼2차 22가구(2억8240만원) 등이다. 강일2지구 내 고덕리엔파크1,2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도보 5~10분 정도 거리다. 내년 3월과 2012년 3월에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지구 내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인근에 위치한 재건축 예정단지들이 모두 완료되면 주변환경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세곡리엔파크1,2,3단지는 강남 도심과 가깝고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하지만 수서역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고 인근에 위치한 서울공항으로 인해 항공기 소음이 심하다는 게 단점이다. 서울용인고속도로와 분당고속화도로 이용은 편리하다. 송파파크데일1,2단지는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개발 중이어서 향후 주변환경이 더욱 양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이며 천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청계한신휴플러스는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기존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천호대로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이용하기 쉽다. 래미안그레이튼2차는 역삼동에 위치한 진달래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이며 양천롯데캐슬은 신월4동에 위치해 있다.  ◇ 12월 세곡·신정지구 등 1465가구 공급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일반공급 2순위자는 11일, 3순위자는 12일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150%를 초과하면 후순위는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1~4일 고덕리엔파크2단지, 세곡리엔파크2단지, 송파파크데일1단지 등 현장에서 공개한다.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및 안내는 다음달 20일,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10일 SH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는 단지별로 내년 1~3월 예정이다. 문의는 시프트콜센터(1600-3456)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시프트 공급은 당초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공사현장 여건과 9월 공급에 따른 일정 등을 감안해 12월로 연기해 세곡4단지, 신정3지구에서 1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던 우면2지구, 세곡5지구 등 2193가구는 내년으로 연기했다.  
2010.09.29 I 박철응 기자
올해 집값하락 3총사는 `일산·고양·용인`
  • 올해 집값하락 3총사는 `일산·고양·용인`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해 주택시장은 집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든 반면 전세에 머물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셋값 강세가 두드러졌다.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매수자들은 거래에 뛰어들지 않았고 정부는 8.29대책을 내놨지만 거래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선 도봉 송파구 가장 많이 떨어져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올해 초 대비 2.47%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4.14%와 3.36% 내렸다. 서울은 ▲서초(0.24%)를 제외한 전역이 연초 대비 하락했다. ▲도봉(-4.97%) ▲송파(-4.84%) ▲노원(-4.12%) ▲강동(-3.96%) ▲양천(-3.88%) ▲관악(-3.18%) ▲강남(-3.15%) 등이 하락을 이끌었다. 송파는 주공5단지, 가락시영 아파트 등이 연초보다 시세가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강동도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재건축 아파트와 신규단지인 프라이어팰리스, 롯데캐슬퍼스트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서초는 한강공공성회복사업 수혜기대감에 반포, 잠원동 등지 아파트가 소폭 오르면서 미미하지만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주변에 입주물량이 많은 곳이 약세를 보였다.  ▲일산(-6.49%) ▲고양(-6.16%) ▲용인(-6.16%) ▲파주(-5.58%)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지역은 고양 덕이 식사지구, 파주 교하지구, 용인 성복 신봉지구 등에 새 아파트 입주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이밖에 그동안 가격이 많이 올랐던 ▲과천(-5.38%) ▲평촌(-4.56%) ▲광주(-3.85%) ▲분당(-3.77%) 등도 하향 조정됐다. ▲ 자료=부동산114 제공◇ 공급물량 부족한 곳 전세 품귀현상 나타나 연초대비 전셋값은 ▲서울(3.44%) ▲신도시(3.34%) ▲수도권(3.27%) 등이 모두 올랐다. 서울은 강북(-1.64%)만 제외하고 전 지역이 상승했다. ▲광진(7.28%) ▲마포(6.29%) ▲성동(5.85%) ▲서초(5.81%) ▲서대문(5.72%) ▲동작(5.49%) ▲영등포(5.08%) 등의 순으로 올랐다. 광진구는 강남권 전세물량이 부족하자 대체 전세수요가 유입돼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마포는 신혼부부나 도심권 출퇴근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격이 올랐다. 반면 강북은 미아뉴타운 등 새 아파트 입주가 5~6월 집중되면서 미아동 등지 전셋값이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광명(9.43%) ▲화성(9%) ▲오산(8.62%) ▲의왕(7.16%) ▲성남(7.15%) ▲분당(6.45%) ▲수원(6.16%) 등이 상승했다. 서울에서 빠져나온 전세수요가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가까운 지역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광명은 작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두산위브트레지움, 래미안자이 등이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전셋값이 크게 상승했다. 반면 하반기에 들어서도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는 곳과 입주2년차 물량이 많은 ▲일산(-2.22%) ▲고양(-1.33%) ▲양주(-1.3%) ▲과천(-0.33%) 등은 하락했다.  ▲ 자료=부동산114 제공
2010.09.26 I 이지현 기자
  • 추석연휴 골프장 휴·개장 가이드
  •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올해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 117개 골프장이 추석 당일 또는 2~3일간 휴장한다. 골프장 69곳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17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휴장 없는 골프장은 69곳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은 105곳 ▲추석 당일 오전만 휴장하는 골프장은 6곳 ▲21, 22일 휴장하는 골프장은 1곳 ▲22, 23일 휴장하는 골프장은 4곳 ▲21~23일까지 3일간 휴장하는 골프장은 1곳이다. ◇ 휴장 없는 골프장(69개사)강남300, 계룡대,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주, 군산, 그레이스, 나인브릿지, 더클래식, 라데나, 라온,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레이크힐스순천, 레이크힐스제주, 롯데스카이힐제주, 무등산, 버치힐, 블랙밸리, 블랙스톤, 비발디파크, 사이프러스, 샌드파인, 서라벌, 서원밸리, 선산, 설악프라자, 센추리21, 썬힐, 시그너스, 아리지, 아크로, 양지파인, 에딘버러,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제주, 오라, 오션뷰, 오크밸리, 오크힐스, 오투, 우리들, 윈체스트서산, 용평, 이븐데일, 인천국제, 제주, 중문, 중부, 중원, 천안상록, 캐슬렉스(서울), 캐슬렉스제주, 코리아, 클럽900, 태안비치, 테디밸리, 파인리즈, 파인밸리, 파인비치, 파인힐스, 핀크스, 필로스, 한라산, 해비치(제주), 화성상록, 휘닉스파크◇ 추석 당일(9월22일) 휴장 골프장(105개사)가야, 가평베네스트, 경주신라, 골프클럽Q안성, 그랜드, 금강, 기흥, 김포씨사이드, 남부, 남서울, 남수원, 남촌, 뉴서울,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덕평힐뷰,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디아너스, 떼제베, 떼제베이스트, 렉스필드, 롯데스카이힐성주, 마우나오션, 몽베르, 버드우드, 베어리버, 베어크리크, 부곡, 부산, 블루헤런, 비에이비스타, 아델스코트, 아시아나, 아시아드, 아트밸리, 안성, 안양베네스트, 양주, 에덴블루, 에덴밸리, 에머슨내셔널, 에이원, 여주, 오렌지, 오션힐스포항, 오펠, 용원, 우정힐스, 울산, 윈체스트안성, 유성, 은화삼, 이스트밸리, 인터불고경산, 일동레이크, 상떼힐익산, 서서울, 세븐밸리, 세인트웨스튼, 센테리움, 소피아그린, 솔모로, 송추, 스카이밸리, 신라, 신원, 실크리버, 썬밸리, 자유, 전주샹그릴라, 정산, 제이드팰리스, 제일, 중앙, 지산, 진주, 창원, 천룡, 캐슬파인, 클럽비전힐스, 태광, 태릉, 태영, 태인, 통도파인이스트, 티클라우드, 파인크리크, 파미힐스, 팔공, 88, 포천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한성, 한원, 한양, 해슬리나인브릿지, 해운대, 휘닉스스프링스, 화산, 힐데스하임◇ 기타 휴장(12개사) - 22일 1부만 휴장(2부 오후 개장; 21일과 23일 개장) : 담양다이너스티, 무주, 선운산, 프라자, 함평다이너스티, 해비치서울- 21, 22일 휴장 : 청우- 22일, 23일 휴장 : 곤지암, 마이다스밸리, 상떼힐, 수원- 3일간 휴장(21~23일) : 레인보우힐스
2010.09.17 I 윤석민 기자
(부동산캘린더)“여름휴가 끝났다 집 보러 가자”
  • (부동산캘린더)“여름휴가 끝났다 집 보러 가자”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휴가철이 끝나자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롯데캐슬 비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0층 4개동, 전용면적 68~122㎡ 총 141가구 중 43가구를 일반분양하는 후분양아파트다.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같은 날 삼호(001880)는 전북 익산 모현동 `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581가구 중 3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27일 동아건설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더프라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38층 3개동, 전용면적 38~244㎡ 총 55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2060만~2800만원대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월드메르디앙`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18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1년 상반기 예정이다. ▶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안양 관양 휴먼시아 1042가구 공급
2010.08.22 I 이지현 기자
(부동산캘린더)안양 관양 휴먼시아 1042가구 공급
  • (부동산캘린더)안양 관양 휴먼시아 1042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8월 16~20일)에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계약 1곳이 예정돼 있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A-2·3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26~59㎡ 총 2250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19일 LH는 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2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36~59㎡ 총 125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9월 예정이다. 20일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롯데캐슬 비엔`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10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68~122㎡ 총 14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43가구를 후분양하며, 입주는 올해 하반기부터다. 같은 날 LH는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9~22층 2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4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같은 날 삼호(001880)도 전북 익산시 모현동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3층~지상2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581가구 중 3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주간 부동산캘린더
2010.08.15 I 이지현 기자
상도동 `롯데캐슬 비앤` 43가구 일반분양
  • 상도동 `롯데캐슬 비앤` 43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약수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된 `롯데캐슬 비엔`의 일반분양분 43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하 2층 지상 7~1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122㎡ 141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68㎡ 24가구, 84A㎡ 10가구, 84B㎡ 2가구, 100㎡ 3가구, 122㎡ 4가구다. 중소형 가구가 대부분이고 분양가도 주변시세가 반영된 적정가라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지덕사와 상도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7호선 상도역이 가깝다. 양녕로를 따라서 관악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10~15분이면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한강대로에 진입할 수 있다.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병원, 이마트 용산점 등을 이용하기 편하고, 주변 2km 내에 신상도초등학교, 국상봉중학교 등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6개, 대학교 2개(중앙대, 숭실대)가 위치하고 있다. 또 인근에 노량진 뉴타운과 흑석동 뉴타운 등 주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도 할 수 있다.  문의는 (02)825-0404  ▲ 롯데캐슬 비엔 조감도
2010.08.11 I 박철응 기자
  • "주상복합 쇼크"..타워팰리스 22억짜리 15억에 낙찰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부동산 거래 침체가 지속되며 고가주택인 주상복합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지난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진행한 공매에서 4번이나 유찰된 끝에 15억28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감정가의 69.5% 수준이다.타워팰리스 공매물건은 세금 체납에 의한 압류 물건으로 지난 7월5일 공매에 처음 나왔다. 하지만 4차례 유찰되면서 공매최저가가 감정가의 60%인 13억2000만원까지 내려갔고 결국 5주만에 다시 진행된 5번째 공매에서 감정가의 69.5% 수준에 낙찰된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가 활발했던 2007년 말 이 아파트는 최고 29억원까지 올랐던 점을 고려하면 시세의 반토막 수준”이라며 “부동산 침체 속 고가 주상복합 아파트의 선호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주상복합의 반값 행진은 법원경매에서도 있어왔다. 지난 5월에는 법원경매 물건으로 나온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187.7㎡)가 감정가 28억원에서 3번 유찰돼 절반에 가까운 14억3360만원으로 경매가가 정해졌다. 또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37.2㎡과 187.1㎡형도 20억원과 23억원에서 2번 유찰돼 64% 떨어진 12억8000만원과 14억7200만원으로 각각 경매가가 정해진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5~6년 전만 해도 주상복합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했다"며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덩치 큰 주택을 팔고 작은 집으로 줄여가려는 수요자가 늘면서 찬밥 신세가 됐다"고 말했다.
2010.08.06 I 이지현 기자
롯데 잠실월드점, `대형마트 1위 점포` 도전..3파전 예고
  • 롯데 잠실월드점, `대형마트 1위 점포` 도전..3파전 예고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롯데마트가 본사를 잠실 월드점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잠실 월드점을 리뉴얼해 `국내 대형마트 매출 1위 점포`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치열한 1위 점포 경쟁을 하고 있는 이마트 은평점과 홈플러스 월드컵점 2파전에 롯데 잠실월드점이 가세해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본사를 현재 위치한 잠실 월드점에서 내달쯤 인근 롯데캐슬(2개층 사용)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기존 본사로 사용해 온 5층 일부와 6층을 매장으로 확대한다. 또한, 잠실 롯데백화점과 마트를 잇는 연결 통로에 약 3305㎡(1000평) 규모의 디지털가전 중심의 체험매장인 `디지털파크`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 롯데마트 잠실 월드점롯데마트 고위 관계자는 "1층 가전 매장은 고객 집객 효과를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리뉴얼에는 `대형마트 매출 1위 점포를 만들겠다`는 롯데마트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 잠실 월드점은 영업면적이 3305㎡ 늘어나 총 1만9504m²(5900평)규모가 되며, 국내 최대 대형마트로 만들어진다. 991m²(300평)규모의 일반매장(5층)이며, 6층 2314m²(700평)에는 임대매장과 함께 고객 편의 시설이 대폭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잠실 월드점의 취약 부분으로 지적된 식품 매장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폭 개선된다. 또 지하 1층에 식품매장과 함께 위치했던 생활용품 매장이 1층으로 올라가면서 전반적인 매장구성이 바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마트 은평점과 홈플러스 월드컵점이 벌여온 `국내 대형마트 매출 1위 점포`에 롯데까지 가세하며 치열한 경합이 전망된다.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 1위 점포에 오른 이마트 은평점은 올해 25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려 대형마트 3사중 매출 1위 점포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은평점은 지난해 11월 리뉴얼을 통해 영업면적 1만6529㎡(5000평)규모로 재단장하며 2450억원 매출을 올렸다. 올 들어 리뉴얼된 매장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상반기 1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7.1% 신장했다. 이를 뒤쫓는 홈플러스 월드컵점(1만4714㎡,4451평)도 지난해 2410억원의 매출을 올려 근소한 차이로 보이고 있다. 안명찬 월드컵점 점장은 "신선품질 강화 및 상품 구색 강화 등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를 포함한 서북 상권의 많은 고객을 유치해 지역내 최고를 넘어 전국 최고의 대형마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잠실 월드점은 영업면적 1만6198m²(4900평)으로 지난해 2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반기 리뉴얼을 통한 새로운 매장 구성으로 1년내 최고의 대형마트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롯데마트의 이 같은 자신감에는 주변 환경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잠실 주위의 아파트들이 재건축되면서 1만세대 이상 상주 인구가 늘어난데다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어 유동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 롯데마트 측은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아 1위 탈환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며 "연내 모든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롯데마트, 해외 100호점 시대 개막..`M&A의 힘`☞롯데·신세계, 유통대장株는 누구?☞롯데쇼핑, 금리상승에도 소비는 확대예상..`매수`-키움
2010.08.05 I 이성재 기자
 양천구 신월동 ''양천 롯데캐슬'' 91가구 분양
  • [지금은 분양중] 양천구 신월동 ''양천 롯데캐슬'' 91가구 분양
  • ▲'양천 롯데캐슬' 조감도 [이데일리TV 이민희 PD]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양천 롯데캐슬'을 분양 중에 있다. 지하2층~지상15층 5개동 규모 총 31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 기준 세대수는 △82㎡ 37세대 △96㎡ 22세대 △112㎡ 21세대 △114㎡ 11세대 등이다. 양천구 일대는 대규모 개발 사업인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에 포함돼 있고, 단지 인근 신정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천 롯데캐슬'은 각 동을 교차로 배치해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캐슬 바다놀이터·캐슬 하늘놀이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분양물량으로 단지 내 샘플하우스가 운영 중에 있어 현장을 방문해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잇다. '선시공 후분양' 물건으로 계약 후 4개월 안에 잔금을 납부하면 되고,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48만원 선이다. 입주는 7월 28일부터 가능하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7월 23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지상파DMB QBS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10.07.26 I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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