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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달러로 마스터스 즐기기’ 샌드위치, 컵 등 포함한 클래식 세트 선보여
  • ‘99.5달러로 마스터스 즐기기’ 샌드위치, 컵 등 포함한 클래식 세트 선보여
  • 마스터스를 대표하는 음식과 기념품으로 구성한 클래식 세트. (사진=마스터스 조직위원회)[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99.5달러로 집에서 즐기는 마스터스 분위기.’남자 골프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올해도 특별한 홈파티 세트를 내놨다.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대회 현장에서 판매하는 피멘토 치츠 샌드위치와 플레인 포테이토, 문 파이, 마스터스 로고가 새겨진 컵 등으로 구성한 ‘더 클래식 키트’를 19일 공개하고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 다만, 클래식 키트는 미국 본토 내 지역과 하와이 그리고 알래스카까지만 배달한다. 가격은 99.5달러다.마스터스 주최 측은 해마다 가정에서도 마스터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배달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엔 호스팅 키트를 만들어 판매했는데, 피멘토 치즈 샌드위치를 포함해 돼지고기 BBQ바, 에그샐러드, 기념품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구성품을 일부 변경해 클래식 키트로 새롭게 선을 보였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마스터스는 풍성한 볼거리만큼 다채로운 먹을거리로도 유명하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1.5달러짜리 피멘토 치즈 샌드위치와 마스터스 로고가 새겨진 플라스틱 컵에 마시는 맥주다. 하지만, 골프팬 모두에게 마스터스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패트론으로 불리는 티켓 소유자만 경기를 볼 수 있어 제한적이다.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측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키트로 집에서 마스터스의 분위기를 즐겨보라”고 홍보했다.올해 마스터스는 오는 4월 1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대회는 LIV 골프로 이적한 존 람(스페인)이 타이틀 방어로 나서는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그리고 김주형(23), 임성재(26), 김시우(29) 등 한국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2024.03.19 I 주영로 기자
고척돔 인근 편의점 ‘난리’…MLB 서울시리즈에 유통가 ‘들썩’
  • 고척돔 인근 편의점 ‘난리’…MLB 서울시리즈에 유통가 ‘들썩’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가 펼쳐진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인근의 GS25 편의점 9곳에선 이날 하루에만 얼음컵이 전주대비 13배 넘게 팔렸다. 수입맥주 12배, 탄산음료 11배, 생수 10배에 과자는 9배, 스낵류도 8배 안팎으로 매출이 폭증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유통가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 시리즈가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관련 상품 출시, 프로모션 등이 이뤄지고 있다.이랜드월드의 팝업스토어(사진=이랜드월드)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의 김하성과 LA다저스 소속의 오타니 쇼헤이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 용품과 함께 팝업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단독 상품 및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혜택을 마련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팝업 첫날 야구팬들의 오픈런이 있었다”며 “일본인을 비롯해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왔다”고 전했다.패션 브랜드 MLB KOREA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와 듀얼 로고 2종을 출시했다.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달 20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프리오더 예약을 오픈했고 오픈 닷새 만에 한글 로고 모자 수량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에 면세업계 단독으로 ‘뉴에라’ 팝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MLB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어센틱 모자를 포함해 티셔츠, 후드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리즈 컬렉션을 판매 중이다.(사진=오비맥주)주류업계에선 오비맥주 카스가 단독 주류 후원사로 참여해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내·외부 광고 △소비자 참여형 부스 운영 △주류 판매 등을 벌인다. 카스 라이트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2층과 3층 외야석 입구 앞 공간에서 카스 라이트 시음 행사도 연다.호텔업계에선 파라다이스시티가 업계 단독으로 공식 후원에 나서 경기장 내 곳곳에서 광고를 벌인다. 대회가 마무리되는 21일까지 경기 현장이나 중계 화면에서 파라다이스시티 로고 혹은 광고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해 호텔 숙박권, 씨메르 입장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경기장 인근 편의점들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주요 상품의 재고 물량을 최고 10배가량 사전 확보했다”며 “일본인을 포함해 해외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외국어 안내문도 비치해뒀다”고 설명했다.한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18일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가 맞붙는다. 이후 20~21일 이틀에 걸쳐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붙는 MLB 공식 개막 2연전이 펼쳐진다.
2024.03.18 I 김미영 기자
日서 대세된 ‘논알콜 음료’…韓도 제품다양화 활발
  • 日서 대세된 ‘논알콜 음료’…韓도 제품다양화 활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일본 정부가 최근 건강장애 예방 차원에서 최초로 ‘음주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논알콜 음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주류업계에서도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MZ고객들을 겨냥해 제품과 용량 다변화로 수요를 만들어가고 있다.호가든 0.0 로제. (사진=오비맥주)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처음으로 ‘건강을 배려한 음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남성은 하루에 40g, 여성은 20g 이하의 순알콜 섭취를 권고한다. 순알콜 20g은 500㎖ 맥주 한 잔에 해당한다. 앞서 캐나다 정부도 2022년 하루 2잔 이상의 주류를 섭취하지 말라는 음주 권고량을 발표했다. 음주에 따른 국민 건강장애 예방을 위해 최근 해외에서도 정부 차원의 음주 가이드라인이 강화되는 추세다.일본의 이번 가이드라인 발표로 현지 주류업체들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코트라(KOTRA) 오사카 무역관에 따르면 일본 아사히 맥주는 올해부터 알콜 도수 8%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아사히 맥주의 알콜 도수 3.5% 이하 제품 비중은 지난해 기준 10.1%인데 내년까지 이를 1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산토리가 발간하는 ‘논알콜 음료 리포트’에 따르면 일본 논알콜 음료 시장(3억3490만ℓ)은 10년전보다 1.4배 늘었다. 이중 논알콜 맥주의 비중이 77%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20~60대 3만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50%가 논알콜 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현지에선 대세가 되고 있다. 국내 주류시장도 2020년을 전후해 논알콜 음료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은 59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2018년(140억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국내에선 하이트진로음료가 2012년 처음 ‘하이트 제로 0.00’을 선보이며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을 열었다. 이어 오비맥주도 2020년부터 뛰어들며 관련 시장을 더 키웠다. 실제 오비맥주의 지난해 논알콜 맥주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카스 0.0’(350㎖)에 이어 2022년 500㎖ 제품을 내며 용량 다변화를 추진했고 ‘호가든 제로’, ‘버드와이저 제로’ 등 제품도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출시한 ‘호가든 0.0 로제’의 경우엔 맥주에 라즈베리 풍미를 구현하며 차별화를 꾀하기도 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주세법상 알콜 함량이 1% 미만이면 주류로 구분되지 않아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와 마케팅이 가능한 점도 논알콜 제품의 매출 상승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지난해 판매량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하이트진로음료의 논알콜 맥주 ‘하이트제로 0.00’도 2022년(2700만캔) 기준으로는 초창기(2012년)대비 4.5배나 판매가 늘었다. 이 회사는 최근 240㎖, 500㎖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대용량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하는 등 논알콜 맥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운동, 다이어트 등에 신경을 쓰는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논알콜 맥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직 일본 시장만큼은 아니지만 전체 주류 시장에서 존재감을 갖춰가는 상황이고 제품 라인업도 점차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8 I 김정유 기자
전참시,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의 집·최초 공개
  • 전참시,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의 집·최초 공개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갈무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전참시’가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0회에서는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의 집과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소극장부터 스튜디오, 직원들의 사무실, 휴식 공간까지 다 갖춰져 있는 회사에서 만난 정승제는 강의 녹화 직전까지 초집중 상태로 수학 문제를 풀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수학 문제 풀이법과 학생들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쉽게 푸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정승제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도 이어졌다. 그에게는 같은 티셔츠만 300장이 있다는 것. 마음에 드는 물건을 미리 쟁여놓는다는 정승제의 집에는 옷을 비롯해 스피커, 와인, 리모컨, 안경 등 같은 물건이 군데군데 놓여 있었다. 이날 방송에선 정승제의 스튜디오 강의 현장도 공개됐다. 그는 스튜디오에 내려가자마자 건반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목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본 강의가 시작되자 텐션을 끌어올린 정승제는 그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알 수 없는 소리들을 내 웃음을 유발했다. 사무실과 똑같은 구조와 인테리어를 갖춘 정승제의 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그는 퇴근 후 반려견 코델리아와 함께 평온한 하루를 보냈고, 홈시어터에서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는 꿀맛 같은 휴식을 즐겼다.다음으로는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전참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으로 이동 중 현지 음식 브리핑을 시작한 이영자는 음식점 역사와 재료 원산지, 특유의 요리법까지 줄줄 꿰고 있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영자는 이색 피자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그녀는 생선살을 갈아서 만든 오타 피자부터 라면이 올라간 피자 등 다양한 종류의 피자들을 소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90회는 2049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특히 정승제 집의 홈시어터가 공개되고, 정승제가 홍어전을 요리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2024.03.17 I 김명상 기자
'밤맛' 막걸리를 '반값'에…CU, 단돈 1500원 '밤값 막걸리' 출시
  • '밤맛' 막걸리를 '반값'에…CU, 단돈 1500원 '밤값 막걸리'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 초저가 콘셉트의 밤 맛 막걸리 ‘밤값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CU 모델이 초저가 ‘밤값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사진=CU)이번 제품은 유사한 제조사브랜드(NB) 막걸리 대비 최대 49% 저렴한 1500원에 선보여 ’밤 맛’에 ‘반값’을 더한 언어유희적 제품명으로 초저가 밤 맛 막걸리라는 특징을 강조했다. 고소하고 달콤한 국내산 알밤을 발효시켜 막걸리 특유의 은은한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며 알코올 도수는 6도다. 특히 단맛 보단 막걸리 본연의 맛에 집중해 한식 등의 음식과도 페어링할 수 있도록 했다.플레이버 막걸리는 전년 대비 지난해 매출신장률이 14.2%를 기록하면서 전통 막걸리 매출신장률(12.4%)을 앞질렀다. 다양한 향과 차별화된 맛의 플레이버 막걸리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실제로 CU가 지난해 막걸리의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통 막걸리는 매출 비중은 5060세대가 48.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지만 플레이버 막걸리는 2030 MZ 고객이 69.4%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단 밤 맛 막걸리를 비롯해 땅콩, 옥수수, 고구마 등이 가미된 이른바 ‘플레이버 막걸리’가 세금, 제조 공정 등의 이유로 일반 전통 막걸리보다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높다. CU는 상대적으로 지갑 사정이 얇으면서도 플레이버 막거리를 선호나느 2030세대를 겨냥해 이번 제품을 내놓은 것.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다.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기존에는 막걸리가 중장년층이 주로 소비하는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각종 플레이버 막걸리가 출시되며 2030세대 등의 젊은 층으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물가 부담은 줄이면서 유통 트렌드를 이끄는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U는 지난해 초저가 콘셉트의 주류인 ‘서민막걸리(1000원)’와 ‘서민맥주(1500원)’를 선보여 지난달 말까지 각각 100만개, 7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증강현실 체험까지…벚꽃 시즌 ‘체험·신제품’ 잡아라
  • 증강현실 체험까지…벚꽃 시즌 ‘체험·신제품’ 잡아라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식음료 업계가 봄 마케팅에 돌입했다. 봄맞이 신제품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매장에 체험 요소를 가미하거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을 여는 곳도 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증강현실(AR) 이벤트를 진행한다.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매장을 인식하면 스타벅스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가 등장하는 식이다. 벚꽃 포토 카드와 베어리스타 댄스 챌린지, 황금 벚꽃 찾기 등 총 3개의 콘텐츠로 구성했다.AR을 활용한 스타벅스의 봄맞이 이벤트(사진=스타벅스 코리아)이벤트는 SK(034730)플래닛의 ‘playAR’ 시스템을 활용했다. 현실 공간을 인식 후 3D 모델링으로 구현한다. 개체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벤트는 3월 프로모션 음료·푸드를 구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영수증 하단에 입장 가능한 QR 코드 및 입장 코드로 접속할 수 있다. AR 등 기술을 통해 매장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겠다는 복안이다.주류업계는 팝업스토어 열풍이 한창이다.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14일 마포구 홍대 인근에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을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바(Bar)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됐고 2층 무대에서는 콘서트, DJ퍼포먼스, 밴드공연 등이 열린다. 크러시 팝업스토어 매장의 모습 (사진=롯데백화점)위스키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이 밖에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는 클래스도 진행한다. 봄을 맞아 거리의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앞서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맥주 ‘크러시’ 출시 100일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지난 3일까지 진행했다. 크러시 모델 카리나 사진 체험존, 크러시 공병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행사 2주간 약 8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식품사들도 신제품을 쏟아내며 봄철 입맛 잡기에 나섰다. 시즌 한정판이나 봄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제품으로 2030세대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빙그레(005180)는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했다. 기존 팥을 사용한 붕어싸만코와 달리 딸기 맛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해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 확대 예정이다.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 (사진=빙그레)오뚜기(007310)는 봄과 어울리는 샐러드 드레싱을 내놨다. 신제품 2종(이탈리안, 그린바질)과 리뉴얼 제품 2종(오리엔탈, 레드와인발사믹) 등 총 4종이다. 전 제품 모두 프리미엄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구현했다.던킨도너츠는 3월의 도넛으로 ‘허니 슈크림 필드’를 선보였다. 소비자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모양부터 맛까지 봄을 닮은 제품을 출시했다는 것이 던킨의 설명이다. 제품은 달콤한 슈크림과 꿀을 활용해 봄을 상징하는 노란 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슈크림을 가득 채우고 100% 아카시아꿀로 만든 허니 코팅을 입혔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면서 계절에 맞는 신제품 출시는 이제 공식처럼 자리 잡았다”며 “봄을 맞아 신제품 출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2024.03.17 I 한전진 기자
오비맥주 카스, 'MLB 서울시리즈' 단독 주류 후원사 참여
  • 오비맥주 카스, 'MLB 서울시리즈' 단독 주류 후원사 참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 단독 주류 후원사로 참여하며 스포츠 팬과의 만남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오비맥주 카스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단독 주류 후원사로 참여했다.(사진=오비맥주)이번 서울 시리즈는 MLB 월드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7~18일 이틀간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KBO 리그 주요 선수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 등 국내 팀과 MLB 팀과의 스페셜 경기가 진행되며 20일~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MLB 2024 시즌 공식 개막 2연전이 펼쳐진다. 카스는 전 일정에 참여해 경기장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내외부 광고, 소비자 참여형 부스 운영, 주류 판매 등을 통해 현장 관람객 뿐만 아니라 경기를 지켜보는 국내외 스포츠 팬에게 카스만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카스는 서울 시리즈 기간 고척스카이돔 3루 출입구 앞 공간에서 ‘제로 슈거’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리뉴얼 출시된 ‘카스 라이트’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야구공을 던져 선반 위 조형물을 맞추는 방식의 ‘투구’ 게임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응원 타월, 페이퍼 글라스, 응원 부채 등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북돋아 줄 다양한 카스 브랜드 굿즈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카스 제품도 경기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젊은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야구장 별 일명 ‘야구푸드’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카스는 고척스카이돔의 인기 야구푸드와 함께 경기를 더욱 즐겁고 짜릿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우러지는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생맥주 등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를 경기장 내 매장 곳곳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카스 라이트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2층과 3층 외야석 입구 앞 공간에서 카스 라이트 시음 행사도 연다.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사상 처음 한국에서 MLB 개막전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많은 스포츠 팬들이 카스와 함께 더욱 즐겁고 잊지 못할 경기 관람의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비급 투이바사, UFC 3연패 끊고 신발에 맥주 받아 원샷할까
  • 헤비급 투이바사, UFC 3연패 끊고 신발에 맥주 받아 원샷할까
  • 타이 투이바사(오른쪽). 사진=UFC마르친 티부라. 사진=U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3연패 수렁에 빠진 ‘뱀뱀’ 타이 투이바사(30·호주)가 부활을 노린다.UFC 헤비급(120.2kg) 랭킹 9위 투이바사는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투이바사 vs 티부라’ 메인 이벤트에서 10위 마르친 티부라(38·폴란드)와 격돌한다.벼랑 끝에 몰렸다. 한때 5연속 (T)KO승을 기록하며 챔피언을 노렸지만 어느덧 3연패다. 2위 시릴 간, 3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6위 알렉산더 볼코프에게 차례로 피니시 당했다. 4연패가 되면 UFC에서의 생존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투이바사(14승 6패)는 침착했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언제나 압박을 느낀다. 이런 압박을 경험해보지 못한 것도 아니”라며 “완벽하게 준비했다. 그것만 믿으면 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티부라(24승 8패) 또한 반등이 필요하다. 지난해 7월 현 UFC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에게 경기 시작 1분 만에 엘보에 이은 펀치를 맞고 TKO됐다. 그는 “패배 후 정말 힘들었다. 심적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제 아스피날이 챔피언이 됐으니 조금 위로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붙어 있는 랭킹이 보여주듯 서로에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투이바사는 “티부라는 굉장히 경험이 많다”며 “그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무기를 내가 들고 올 순 없다”고 인정했다. 이어 “티부라의 계획은 장기전으로 끌고 가 나를 지치게 만드는 걸 거다”면서 “하지만 헤비급 경기기 때문에 난 강하게 전진해 그를 끝내겠다”고 경기 전략을 밝혔다.티부라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그의 강펀치다. 그는 파괴력이 뛰어나며 항상 피니시를 노린다”고 투이바사의 파워를 경계했다.하지만 그는 투이바사의 예상과는 반대로 지구전이 아닌 피니시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티부라는 “체력 측면에서 25분 경기를 치르는 데 아무 문제 없다. 하지만 나는 항상 피니시를 노린다. 이번에도 경기를 끝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외적으로는 경기 종료 후 두 선수가 신발에 맥주를 따라 마시는 ‘슈이’를 할지가 관심거리다. 투이바사는 승리 후 신발에 맥주를 따라마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걸로 유명하다. 퇴장하면서 관중이 주는 신발 맥주도 받아먹는다.티부라는 “만약 새 신발에 따라 준다면 생각해보겠다”면서도 “지금으로선 하고 싶지 않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에 투이바사는 웃으며 “UFC 신발은 항상 새거다. 같이 한잔 하자”고 제안했다.메인카드 제1 경기에는 ‘바서방’ 브라이언 바버레나(34·미국)가 출전해 한국을 대표한다. 아내가 한국계인 바버레나는 아내와 아이들의 뿌리를 존중하기 위해 종종 한국을 상징하는 빨간색 경기복을 입는다. 이번 대회에도 빨간색 경기복을 입고 미들급(83.9kg)으로 체급을 올려 제럴드 머샤트(36·미국)와 맞붙는다.‘UFC 파이트 나이트: 투이바사 vs 티부라’ 메인카드는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03.16 I 이석무 기자
서울드래곤시티, ‘세인트페트릭데이’ 아일랜드축제…“주류 무제한”
  • 서울드래곤시티, ‘세인트페트릭데이’ 아일랜드축제…“주류 무제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17일 오후 킹스 베케이션에서 아일랜드 대표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수호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축제다. 패트릭이 세상을 떠난 날인 3월 17일에 열린다. 아일랜드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며, 녹색 옷을 입고 맥주와 퍼레이드 등을 즐기는 게 특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이 세계적인 축제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인다.우선 프로모션 메뉴로 ‘세인트 패트릭 그린 치맥’이 준비된다. 그린 소스가 포함된 치킨 플래터와 쁘띠 딸기 플래터가 제공되며, 아일랜드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와인, 하이볼 등 각종 주류를 2인 6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상징하는 녹색 옷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인 ‘드라코’ 굿즈를 증정한다.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고객에게도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DJ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휴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세인트 패트릭 데이’ 프로모션 역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킹스 베케이션에서 초록빛 가득한 이색적인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인트 패트릭 데이 프로모션이 열리는 킹스 베케이션은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다. 이용객은 파노라마 뷰로 펼쳐진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사진=서울드래곤시티)
2024.03.13 I 김미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역직구도 넘보는 알리…韓 중기, 하청될 판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역직구도 넘보는 알리..韓중기, 하청될 판-교수들은 전공의 설득하고 정부는 채찍 잠시 내려놔야-삼성·SK, 중고 반도체장비 中 판매 중단-모두투어 지분 확보...美상장 전 몸값 불리는 야놀자-[사설]교수들마저 우르르 집단사직, 의·정 갈등은 누가 푸나-[사설]위기의 K배터리…정부·3사, 초격차 기술에 사활 걸어야△2면-“지금이라도 살까”들썩...2억도 뚫을까-“기아 EV9, 전기차시대 최고 車” 美英獨 ‘올해의 차’ 싹쓸이△3면 역직구까지 넘보는 알리-소비자 이어 판매자까지 빨아들이는 알리...이러다 韓시장 종속될라-알리 “입점 수수료 0원”...역직구 영역도 불안하다△4면-최대 329만명 ‘신용사면’...대출,카드 발급 가능 -야놀자, 해외여행 경쟁력 강화-“삼성, SK,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동참하라”... 美 압박 현실화-“딥페이크 선거영상 차단” vs “악의적 영상만 규제”△5면 ‘의·정 갈등’ 해법은-“이번 기회 놓치면 의료개혁 어려워...소비자 중재로 대화 물꼬터야”-4월 개강 못하면 ‘의대생 집단유급’.. “정부, 학생, 학부모, 교수 모두 손해”△6면 -與 ‘한동훈 원톱’ 선대위 꾸려... 공천 막바지, 현역 생존율 70% 육박-尹 “의료개혁 힘 모아달라”... 종교계 “물러서선 안돼”-외교부 장관 ‘기업 챙기기’ 행보.. “경제안보, 민관 원팀 협력 강화”△8면 정치-與 ‘안,김’ 이냐, 野 ‘이,김’ 이냐...분당대첩, 재건축 표심이 승부 가른다-국힘 ‘인구부 신설’, 민주 ‘기본주택 100만호’...총선 1호 공약-“다문화특구 안산에 이민청 세울 것”-“말보다 행동, 탁 트인 영등포 만들 것”-민주당, 비례후보 발표... 선순위 백승아, 위성락△9면 경제-연차수당 안주고, 휴일근무까지...청년 울리는 IT 기업들-반도체 산업 폐열, 지역 난방에 활용-고기보다 비싼 사과...물가3% 오를때 과일값 40% 폭등-“분산에너지 활성화 위해선 전기요금 정상화 우선”△10면 금융-‘ELS 자율배상’ 계산 바빠진 은행...30%대 고심-금융지주 계열 캐피털사, 신용등급 지켰다-300만명 신용사면 앞두고...2금융권 연체율 관리 비상-KB국민은행 100억대 부당대출 발생...금감원 검사 착수△12면 글로벌-“연봉 7억6000만원” AI인재 유치戰 후끈-엔비디아 ‘거품’논란 재점화...“더 오른다”vs“고점이다”-바이든 “대기업, 부자 증세”vs트럼프 “對中관세 확대”-월가 경제학자 3분의2 “연준, 6월에 금리인하 시작”△13면 산업-AI서버 투자봇물에 메모리 수요↑...삼성-SK, 수익 확대 기대 -인천공항 中 여객수 증가, 2월 회복률 첫 70%대-‘이사회 개근생’ 장현진 고문, 고려아연 ‘유증’만 패싱...왜-로봇명가 발돋움“...LG전자, 美 스타트업 최대주주로 -중저가 전기차 타깃...올해 5조~6조 투자 -포스코인터 ‘영구자석, 북미-유럽에 1조 공급△14면 ICT-기준 미달 AWS, 공공기관 프로젝트서 퇴출-”금감원은 대표 해임하랬는데“ 카카오모빌리티 ’연임‘ 강행 -타투하듯 두개골에 그린 전자회로, ’뇌와 컴퓨터 연결‘ 새지평 열었다-원자력병원 간 이종호, 의료공백 속 암 환자 비상진료체계 점검△15면 소비자생활-”치킨 한마리 배달 왜 안돼“...최소주문금액 논란-”기존 맥주와는 다른 4세대 맥주“ 카리나 앞세워 ’크러시‘ 띄우기-”AI가 만든 혁신메뉴, 배스킨 워크샵서 맛보세요“-밀가루, 식용유값 떨어졌는데... 외식비는 ’고공행진‘△16면 증권-’억트코인‘ 더 오른다...선물 ETF 담는 개미들-”당신의 버추얼 셀럽에 투자하세요“-변해야 산다...中 140년 전통식품기업은 라방중 △18면 증권-실적 봄바란...코스피 2700 낙관론 솔솔-의료부터 국방까지...웨어러블 로봇 표준될 것-반도체 뚝, 2차전지 쑥...’천비디아‘ 좌절이 가른 성적표-’IPO 전산오류‘ 증권사 페널티 강화...수억 과태료 가능성△19면 부동산-’안심전세앱‘ 1년... ”여전히 안심 못해요“-분양권-전매 규제 완화...’도심복합사업‘ 살아날까-’백사마을‘ 개발, 9부 능선 넘었다-LH, 489억 규모 광명역세권 사옥부지 재공급△20면 책-’피해자다움‘은 고정관념..잘못이 없으니까, 싸울래요-40년간 국민 브랜드를 만든 ’생각의 크기‘-핸드폰 놓지 않는 아이, 중독 아닌 공생으로 △22면 MICE-청주-천안에 전시컨벤션센터 속속...대전-충청권 ’마이스 新거점‘ 부상-마이스 숙박-투어, 온라인 예약...지자체-해외관광청도 반했죠-전시디자인업, 건설업→전시산업 전환...호적 제자리 찾았다△24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글로벌 조달시장 특화 바우처 도입...혁신제품 해외로 뻗어나가게 할 것“-”혁신 조달 성공 조건, 첫째도 둘째도 소통“△25면 오피니언-軍 초급간부 가산점제도 부활시켜야-[기자수첩]투자자도 판매사도 불만인 홍콩ELS 배상안-K관광 시대를 기대하며 △26면 피플-럭비선수-금융인...두가지 꿈 응원받아 두배로 든든-황석영 ’철도원 삼대‘ 부커상 1차 후보-박주봉 대주重 회장, 인천상의 회장 선출-소방영웅 아들 이름으로... 평생 모은 5억 내놓은 아버지-윤영달 ”’밤양갱‘ 인기 깜짝....문화예술 힘 실감했죠“-대한상의 한·베 경협위원장에 조현상-현대캐피탈, 새 대표에 정형진 영입-근로복지공단 ’일하는 사람의 행복파트너‘ 비전 선포△27면 사회-트레이너 없는 무인 헬스장 ’배째라 영업‘...’사고나도 책임 안집니다‘-의대 교수 ’집단사직‘ 엄포에 ”수술 어쩌나“ 불안떠는 환자들 -이주호 ”돌봄공백, 사교육 부담 덜어야... 늘봄학교 성공시킬 것“-총판이 중3...5000억대 도박사이트 덜비-”오타니 서울온다“...고척돔 점검 나선 오세훈-살인 도주 카자흐인 20년 만에 현지 구속
2024.03.12 I 석지헌 기자
'린가드 열기' 올라탄 한돈…한돈자조금, FC서울과 파트너십
  • '린가드 열기' 올라탄 한돈…한돈자조금, FC서울과 파트너십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4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은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축구 관람의 재미도 더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이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한돈자조금)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 합류한만큼 공식 파트너십의 톡톡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1670명이 모이며 지난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잇게 된 한돈자조금은 이를 기념해 올해 활동의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장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한돈과 함께 FC서울 스페셜 굿즈가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한돈요리와 무제한 생맥주 제공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좌석 1순위 매진을 기록했던 ‘한돈 스카이펍’을 올해도 운영키로 했다. 한돈자조금은 현재 진행 중인 ‘국돼팀’ 경품 증정 행사와도 연계해 스카이펍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한돈 패밀리데이’를 열고 한돈 할인 판매를 포함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경기장 내·외부에 위치한 한돈 운영부스에서 한돈을 보다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색다른 한돈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패밀리데이 행사를 제공한다. 에스코트키즈, 스타디움 투어 등도 진행해 어린이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난해에 한돈과 FC서울 협업에 보내주신 큰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차별화된 한돈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객분들이 스포츠를 경험하는 현장에서 한돈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한맥 생맥주 '엑스트라 크리미 생' 선봬
  • 오비맥주, 한맥 생맥주 '엑스트라 크리미 생'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비맥주는 전략 맥주 제품인 한맥의 생맥주 제품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사진=오비맥주)이번 제품은 특수하게 제작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거품을 구현했다. 밀도 높은 거품으로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유지하는 한편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달부터 전국의 생맥주 판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우수업소의 경우 ‘스무스 마스터’ 인증제를 운영해 생맥주 품질 유지에도 힘쓸 예정이다.특히 이번 제품은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 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생맥주를 전용잔에 따르면 촘촘하고 밀도 있는 거품이 풍부하게 차올라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흘러넘치는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다. 부드럽게 차오른 거품을 먼저 음미하고 이후에 거품과 함께 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생맥주는 오랜 연구를 통해 한맥의 최대 매력인 부드러운 풍미와 거품을 더욱 극대화했다”며 “기다릴수록 올라오는 생크림 같은 거품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완벽히 어우러지는 최상의 맥주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크러시’, 프로축구팀 ‘FC서울’과 스폰서십
  • 롯데칠성 ‘크러시’, 프로축구팀 ‘FC서울’과 스폰서십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자사의 신규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팀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크러시는 앞으로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롯데칠성은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장내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크러시 굿즈를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크러시는 몰트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적용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롯데칠성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세대가 크러시의 핵심 타깃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최근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축구의 인기에 힘 입어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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