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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s Pick]꽃중년 서비스 뜬다…라포랩스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7월 31일~8월 4일)에는 게임과 인공지능(AI), 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꽃중년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사에 대한 투자사들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4050 패션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17개월 만에 시리즈B2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 관심이 쏠렸다.(사진=이미지투데이)◇ 4050 여성 패션 앱 ‘라포랩스’모바일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는 알토스벤처스와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340억원 규모의 B2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360억 투자 이후 17개월만으로, 라포랩스는 출시 34개월만에 누적 투자액 700억원을 달성했다.라포랩스의 ‘퀸잇’은 2020년 9월 출시된 40~5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앱이다.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3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확보, 누적 다운로드 540만을 달성했다. 올해 3월부터는 월간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투자사들은 라포랩스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4050 여성 사이에서 모바일 패션 시장이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점을 지표로 증명하고 있고,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역량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라포랩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입점 브랜드의 홍보 지원,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신규 카테고리 확장 및 AI 기반 추천 서비스 개발, TV CF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행한다는 게획이다. ◇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루트’국내 주류 소매점에 스마트오더 솔루션을 제공하는 와인루트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5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와인루트는 카카오와 사업 제휴를 맺고 주류 소매점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각 소매점이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주류를 판매하며 고객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350곳 이상의 주류 소매점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만개의 누적 상품 판매정보와 55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기록하고 있다.투자사들은 와인루트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차별화된 희소상품 정보와 롱테일 커버리지를 통해 와인루트가 향후 국내 소비자의 주류 구매에 필수불가결한 주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 동물병원 EMR ‘벳칭’동물병원 EMR을 개발하는 ‘벳칭’은 최근 LG유플러스와 SJ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추가 투자를 유치 중으로, 이르면 하반기 내 라운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벳칭은 동물병원 진료 업무에 최적화된 EMR·CRM 서비스 ‘플러스벳’을 서비스한다. 단순히 수의사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바일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종합 EMR솔루션이라는 점이 타 동물병원 EMR과의 차별점이다.투자사들은 벳칭이 몸 담은 반려동물 케어 및 테크 시장 성장성과 회사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 해외 시장조사 기관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펫테크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약 6조5000억원에서 2032년 약 45조9000억원으로 연평균 1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 벳칭이 동물병원 운영 일원화 및 자동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한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 스마트폰으로 가상공간 생성 ‘리빌더AI’인공지능(AI) 기반의 3D 생성 기술을 보유한 리빌더AI는 이녹스에서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4월 네이버D2SF,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지 1년 4개월여만이다.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다.리빌더AI는 사진 또는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변의 사물과 공간을 3D모델로 만들 수 있는 AI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리빌더AI가 상반기에 런칭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VRIN’은 모바일 스캐닝 기능으로 3D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편리하게 3D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투자는 올해 초 이녹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한 ‘2023 이녹스 오픈이노베이션’ 결과로 진행됐다. 이녹스는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리튬, 알톤스포츠, 이녹스에코엠 등 계열사를 통해 2차전지 및 미래유망산업에서 신규사업을 발굴해오고 있다.
-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11조 레이저 채혈기 시장 게임체인저 될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세계 전자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지만, 올해는 유독 여느 해보다 주목받았다. 차세대 기술을 알리려는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몰렸기 때문이다. 무려 3200여곳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CES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ES 혁신상’ 경쟁도 뜨거웠다. 이 와중에 국내 의료기기업체 한 곳이 처음 출전해 CES 혁신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레이저 기술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그 주인공이다. 자체 개발한 레이저 채혈·혈당측정기 ‘핸디레이글루’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분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 안전관련통합인증(CE) 인증 등에 이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가 마무리됐다는 평가다.레메디텍은 핸디레이글루와 레이저 채혈기(핸디레이 라이트, 프로)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글로벌 채혈기 시장 규모(2021년)는 약 11조원이다.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200% 넘는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내년 코스닥 상장에도 도전한다.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라메디텍 본사에서 최종석 대표를 직접 만나 성장 전략과 코스닥 로드맵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최 대표와 일문일답.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사진=라메디텍)-라메디텍은△삼성전자 계열사였던 세메스에서 반도체 장비 개발업무와 삼성전자 의료기사업부에서 의료용 레이저 장비개발을 하며, 의료장비에 큰 관심이 생겼다. 외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던 시장에서 국내 기업에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2002년부터 삼성전자에서 사내 분사로 설립된 비엔비시스템에서 개발자로 실력을 키우고, 경영자로서 성장의 꿈을 꿨다. 15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비로소 라메디텍을 창업할 수 있었다. 의료용 레이저 장비들의 개발과 생산을 목적으로 했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힘을 썼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자체 개발한 초소형 고출력 모듈을 기반으로 병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주력 기술과 제품은 △초소형 고출력 모듈이 우리 핵심 기술이다.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레이저 모듈의 크기가 아무리 작은 것도 50㎝ 정도 된다. 우리는 이를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성능은 유지한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설계·광학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해 레이저 채혈·혈당측정기뿐만 아니라 피부질환 치료용 엑시머 라이트 의료기기 ‘케어빔’, 피부미용 의료기기 ‘퓨라셀’, 동물용 피부치료 의료기기 ‘레이벳’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핸디레이글루의 특장점은 △레이저 채혈기의 역사는 깊다. 이미 약 25년 전 미국에서 개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바늘에 대한 공포감이 없고,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의료기관에서 바늘에 의한 2차 감염 문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비싸고, 너무 크면서도 출력의 안정성은 떨어져 제대로 상용화되지 못했다. 이후 주요 의료기기 업체들이 문제점을 개선해보려고 했지만, 최적화된 제품의 개발은 쉽지 않았다. 우리도 이 같은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는 데 10년 넘게 걸렸다. 그 결과물이 핸디레이 라이트와 핸디레이 프로다. 최근에는 의료폐기물 문제 등 친환경적 관점에서도 레이저 채혈기가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CES에서 소개된 제품은 여기에 혈당 측정 기능까지 더한 혁신 제품이다. 이를 통해 약 11조 규모 글로벌 레이저 채혈기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다. -CES 2023서 반응은△사실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게 2019년이다.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타를 맞아 마케팅이 쉽지 않았지만,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다행히도 CES 2023에서도 각국의 바이어들이 끊임없이 찾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실제 수주로 이어진 건도 다수 있다.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개인 맞춤 통합관리 등 헬스케어 기능을 추가한 게 주효했다.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올해 글로벌 유통사와도 계약을 맺으면서 전체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목표하고 있으며, 매년 배 이상의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코스닥 상장 일정은△올해는 규모의 성장을 최우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기술력과 수익성을 갖춘 의료기기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에도 IPO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코스닥 상장은 어디까지나 성장의 과정 가운데 하나다. 궁극적으로는 초소형 레이저를 바탕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의료, 홈케어, 에스테틱 등 다양한 부문에서 레이저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허황된 꿈이 아니라고 본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레미디텍의 레이저 채혈·혈당측정기 ‘핸디레이글루’. (사진=라메디텍)
- OK금융, 공식 서체 ‘읏맨체’ 공개…MZ세대 공략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이 공식 서체인 ‘읏맨체’를 무료로 배포한다.OK금융그룹은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 625주년을 맞아 OK금융그룹만의 독특하고 즐거운 정체성(아이덴티티)을 담은 ‘읏맨체’ 세 종류(‘읏찬체’, ‘읏궁체’, ‘읏뚱체’)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읏찬체’는 한 눈에 봐도 이글이글한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읏궁체’는 장난기를 쏙 뺀 진지한 서체로 한 자 한 자에 섬세함을 담았다. ‘읏뚱체’는 둥글둥글 모난 곳 없이 귀엽고 엉뚱한 느낌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각 서체는 한글 2350자, 영어 94자, KS심볼 986자로 지원되며, 읏맨 캐릭터 딩벳(폰트 아이콘) 15종도 함께 제공된다. 자음 14종과 모음 1종에 숨어있는 딩벳은 타이핑할 때마다 뜬금 없이 나왔다 사라지는 재미를 더해준다. 획일적인 스타일보다는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에게 딱 어울리는 서체라는 것이 OK금융그룹의 설명이다. ‘읏맨체’는 OK금융그룹이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사이트인 ‘읏현전’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읏현전에서는 읏맨체 세종으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인생역전, 솔로탈출, 건강만세 등 MZ세대를 겨냥한 5가지 카테고리의 부적 및 저주부적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익혀 날마다 편하게 쓰도록 만든 한글처럼, 많은 사람들이 ‘읏맨체’를 쉽게 다운받아 편안하게 쓰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며 “많은 분들이 읏맨체 세종을 사용해 다양한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감]코스닥, 나흘째 강세…'핀테크'株 날았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스닥이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와 함께 ‘핀테크’, 구제역 관련 테마주들이 지수를 끌어올렸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2포인트(1.36%) 오른 561.25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0.49%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매도 확대에 힘입어 장 마감 때까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렸다.기관은 보험과 투신을 앞세워 51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99억원을 사들이며 힘을 보탰다. 개인은 667억원 순매도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인터넷, 의료정밀, 오락문화, IT, 소프트웨어 등이 3~4%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정부의 ‘핀테크’ 육성책 발표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한가를 기록한 다날(064260), 라온시큐어(042510)를 비롯 KG이니시스(03560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등 전자결제 업체가 10%대 강세였다. 안랩(053800) 시큐브(131090) 등 보안 관련주들도 오름세였다.반면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금속, 음식료 담배는 전날보다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상당수가 강세였다. 핀테크 수혜주로 거론된 다음카카오(035720)가 5% 강세였으며 파라다이스(03423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컴투스(078340), SK브로드밴드(033630) 등도 올랐다. 셀트리온(068270), 동서(026960), CJ오쇼핑(035760), 이오테크닉스(039030), GS홈쇼핑(028150) 등은 하락했다.세부 종목별로는 구제역 관련주를 포함, 상한가 종목이 쏟아져 나왔다. 제일바이오(052670)는 구제역 백신 수혜주로 꼽히며 상한가를 쳤으며 이-글 벳(044960)은 10%, 파루(043200) 6%대로 상승했다.한솔신텍(099660)은 한솔홀딩스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이 밖에 부실 계열사를 매각한 갤럭시아컴즈(094480),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이 나온 하이로닉(149980), 네이버와 제휴 소식이 알려진 다나와(119860) 그리고 무선충전 솔루션 출시를 선언한 디아이디(074130)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한편 오이솔루션(138080)은 신규제품 출시와 거래선 확장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 수익성 하향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 반전했다.이날 거래량은 4억2156만주, 거래대금은 2조319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해 5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83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증시와락] 3월 대형주 장세 오나? -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 오늘은 3월에 진짜 대형주 장세가 오는지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글로벌 헤지펀드들 올 들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헤지펀드 규모는 1123억 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작년 4분기에만 42억달러의 자금이 신규로 유입이 되었다고 합니다.올해 테이퍼링으로 인해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로 아시아 금융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과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이 나와 있습니다. 테이퍼링과 신흥국 금융불안 이슈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어 수급의 주체들이 대형주 위주로 매수에 나설 것이란 견해 때문입니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 약 45%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1분기 실적 전망도 줄줄이 하향되고 있습니다.10개의 업종군 가운데 영업이익 추정치의 변화를 보면 유틸리티를 제외하고는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1분기 종목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민감주 위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은 작년부터 시작해서 실적 하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외인의 매수전환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민감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4분기에서 1분기에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란 예측이 있습니다.주식에서 확실한 것은 없지만, 실적이 바닥을 예상을 하고, 외인이 매수할 것으로 예상되니까 매수를 시작하라는 말은 너무 터무니 없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냥 이 세가지의 이슈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헤지펀드는 한국형 헤지펀드 전략은 롱숏입니다. 결국 올라가는 종목은 매수, 떨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은 매도 입니다. 이는 해외 헤지펀드 역시 제약이 있어, 이 이상은 어쩌지 못할 듯 싶습니다.그럼 어떤 종목은 롱이고 어떤 업종은 숏이냐가 중요한 부분인데, 2가지로 구분됩니다. 그동안 상승을 했던 종목 혹은 실적에 근거하여 충분히 하락한 종목들의 실적이 얼마나 회복을 보이냐가 첫 번째 입니다. 이 종목들은 롱이 될 것이고, 실적도 안 좋은데, 회복을 보이지도 않는다. 그럼 숏일 겁니다. 결국 실적이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무리하게 실적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업종 혹은 종목에 배팅할 필요는 없습니다.주식을 하면서 2종류의 투자자들이 존재한다고 보는데, 호재만 쫓는 투자자가 있고, 악재가 없는 종목만 매수하는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결국 수익의 극대화냐? 리스크의 최소화냐? 이 관점이라고 봅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악재가 존재하지 않는 종목을 좋아합니다. 악재가 없기 때문에 조정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고, 조정을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승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저의 관점으로 보면, 당연히 유틸리티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꼭 유틸리티가 아니더라도 악재가 없는 종목군으로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스스로 어떤 매매를 따라 갈 것인지 파악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오늘장 분석>오늘의 수급 현황을 보면, 코스피는 동반 매수가 이어진 데 반해 코스닥은 동반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과연 3월 대형주 장세가 될 것인지 모르겠지만 수급상으로는 이 상황입니다. 코스피 시장이 금일 갭상승한 것은 미국이 상승 마감을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후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던 이유는 하락추세 즉, 저항에 있었기 때문에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봅니다.결국 코스피가 추가 상승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하락추세를 돌파해야 합니다. 또한, 시장이 단기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다시 하락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3월 추가 테이퍼링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940p를 이탈하게 되면 현금을 만들어 놓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했네요. 전일부터 상장폐지 뉴스가 나오기 시작을 했는데, 이번에도 유가증권시장보다는 코스닥 시장에 종목들이 많습니다. 이 공포가 오고 있어서일 것이란 판단입니다. 매년 실시하는 거지만, 역시 공포로 다가옵니다.두 번째 1월 말 고점이 526p입니다. 단기적인 고점에 다가섰다는 얘기입니다. 불안감이 존재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520p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 시 510p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마/특징주 - STX(011810), STX중공업(071970), STX팬오션(028670), STX엔진(077970) : 검찰이 STX 그룹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는 소식에 급락-제일바이오(052670), 파루(043200), 이-글 벳(044960), 대한뉴팜(054670), 중앙백신(072020) : 조류인플루엔자(AI) 재확산 우려-피앤텔(054340), 유니슨(018000) : 상장폐지 악재에 하한가-엠에스오토텍(123040) : 실적 이슈로 상한가-미동전자통신(161570) : 실적 이슈로 11% 하락자세한 내용은 밤 8시에 생방송 되는 이데일리TV <증시와락>과 이데일리ON에서 밤10시에 진행하는 손대상 전문가의 공개강의 <증시와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특징주]STX 그룹株, 일제히 하락..검찰 압수수색☞GS, STX에너지 사명 GS이앤알로 변경☞STX, 서충일 대표이사 신규선임
- [호텔가]‘와, 여름이다’ 여름맞이 다양한 식음료 준비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라운지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6월부터 다양한 여름 빙수와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팥빙수는 팥과 여러가지 열대 과일과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오리지널 팥빙수와 블루베리 소스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블루베리 팥빙수 두가지 종류. 또 아이스크림은 바나나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휘핑 크림 등이 들어간 바나나 스프릿, 체리 콤포트가 올라간 블랙 포레스트, 럼에 절인 파인애플, 화이트 초콜렛 소스가 들어간 몽블랑, 망고와 망고 샤벳이 듬뿍 들어간 망고 마니아, 딸기 아이스크림과 라즈베리 소스, 베리가 올라간 베리 템테이션 등의 다섯 가지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아이스커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휘핑크림과 초콜렛이 토핑된 트래디셔널 아이스 커피도 선보인다. 가격은 핑수 1만8000원부터 1만9000원, 아이스크림 1만 7500원부터 2만원선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02)6282-6739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바’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즐기기에 좋은 이국적인 느낌의 트로피컬 칵테일 4종을 출시했다. 오렌지 비치(Orange Beach)는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오렌지빛의 칵테일로 럼 베이스에 레몬과 오렌지 주스, 복숭아 리퀴르 등이 들어가 달콤한 향기가 감돈다.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는 진 베이스에 레몬과 자몽주스, 꿀이 들어간 칵테일이다. 화이트 레이디(White Lady)는 진 베이스에 레몬과 꿀, 달걀 흰자가 들어가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다. 리츠 샹그리타(Ritz Sangrita)는 데킬라를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토마토 주스와 함께 커피, 소금, 설탕 등을 기호에 맞게 레몬에 묻혀 먹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칵테일이다. 오후 7시부터 재즈 트리오, 피아노 연주와 보컬 공연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번 칵테일을 선보이는 엄도환 바텐더는 2010년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이자 월드클래스 글로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더 리츠바’의 총괄 바텐더이다. (02)3451-8277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8월31일까지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여름 별미 메뉴를 선보인다.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중식당 천산의 ‘중국식 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총 2가지 종류로 준비되어 있다. 시원한 육수의 맛으로 즐기는 중국식 물냉면은 기존에 사용하던 재료 외에 소고기의 깊은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등심을 같이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내어 더욱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천산의 진속림 셰프가 개발한 특제 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중국식 비빔 냉면은 푸짐한 고명을 얹은 면과 특제 소스, 시원한 육수가 각각 준비되어, 취향에 따라 소스와 육수를 넣고 비벼 먹을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매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소스 덕분에 로제 소스 냉파스타를 즐기는 듯한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거기에 시원한 육수를 부으면 또 다른 별미가 탄생한다. 가격은 2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02)3440-8000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미소Ⅱ 패키지’는 3인 가족을 위한 패키지로, 지난 1월까지 진행한 ‘미소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선보였다. 패밀리트윈룸 1박과 레스토랑 나루 3인 조식이 기본 특전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신개념 어린이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타임(롯데몰 김포공항점) 입장권 1매, 허준이 활약했던 조선시대 내의원을 재현해 놓은 허준박물관 입장권 3매, 인스탁스 폴라로이 대여(필름 10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 교환권 1매가 포함돼있다. 가격은 22만원이다. ‘다다익선 패키지’는 외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다. 2인 패키지인 커플형은 슈페리어더블룸 1박과 딘타이펑(김포공항점) 3만원 식사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로 가격은 20만원이며, 3인 패키지인 패밀리형은 패밀리 트윈룸과 딘타이펑 4만원 식사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3매 구성으로 22만원이다. ‘월드쇼(World Show) 패키지’는 세계 최고의 미니어처 건축물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 입장권이 특전인 패키지다. 커플형은 슈페리어더블룸과 2인 조식, 아인스월드 입장권 2매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으로 구성됐으며, 패밀리형은 커피 교환권 대신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교환권 2매가 제공된다. 가격은 커플형 19만원, 패밀리형 22만원이다. 상기 패키지는 모두 6월 30일까지 선보이며, 세금 10%가 별도 부과된다. (02)6116-1000그랜드 힐튼 서울은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홀리데이 인 시티’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서머 패키지는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8만2000원부터 25만원까지(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02)2287-8400▶ 관련기사 ◀☞ 스타우드 계열 알로프트 강남 호텔, 2015년 개관☞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다양한 패키지로 고객유혹☞ [포토] 호텔 같은 트레일러 내부☞ 롯데호텔서울 "무더위 이기는 보양식 드세요"☞ [포토]'텐트야? 호텔이야?'
- [마감]다시 시동 건 코스닥, 조류독감주는 우수수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전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다만 기관이 대량의 차익 물량을 내놓으며 상승폭은 제한됐다.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32%) 오른 567.1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62% 상승한 568.82로 출발하며 전고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기관이 나흘째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줄였다.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6억원, 17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2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소폭 오르며 3만1000원대를 회복했고, 동서(026960)와 SK브로드밴드(033630)는 각각 2~4%대 상승하며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5% 넘게 급등했다.반면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은 1~2%대 하락했고 CJ오쇼핑(035760)은 보합에 그쳤다.테마주 중에서는 그간 급등세를 이어오던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글벳, 제일바이오, 파루가 각각 10% 넘게 추락했다. 동방선기, 우수AMS 등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개별주 가운데는 바른손게임즈(035620)가 카카오톡 게임 출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른손게임즈는 이달 중에 야구게임 ‘위드볼’을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계열사인 바른손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컴투스는 4% 가까이 올랐다. 1분기 수익성이 크게 호전됐다는 소식에 장중 10% 넘게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시큐브는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2%대 강세를 보였다. 테스는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3% 가까이 상승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 5082만주, 거래대금은 2조 47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4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418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 [마감]코스피, 상승 못지켜..건설주 기지개☞ [마감]다시 시동 건 코스닥, 조류독감주는 우수수
- [마감]코스닥, 숨고르기..외국인·기관 차익실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하락했다. 장 중 한때 565.83까지 오르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1포인트(0.78%) 내린 559.40을 기록했다. 지수는 0.83포인트 오른 564.64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다.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56억원, 344억원 규모의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22일부터 사흘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으나 이날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반대로 사흘 내내 매도 우위를 보이던 개인은 63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오락·문화(-2.35%) 기계·장비(-2.12%) 디지털콘텐츠(-1.78%) 방송서비스(-1.73%)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섬유·의류(2.15%) 정보기기(1.91%) 운송장비·부품(1.71%)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다수 하락했다. 전날까지 급반등했던 셀트리온(068270)은 전날 대비 1.64% 하락했고,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 CJ E&M(130960) 에스엠(041510)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젬백스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셀트리온 사태 이후 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젬백스 하한가 추락과 함께 계열사인 H&H(041590) 케이에스씨비(065940)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파루(043200) 이-글 벳(044960) 제일바이오(052670) 등 동물 백신 관련주가 중국 내 조류플루엔자A(H7N9)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진매트릭스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약물에 대한 반응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넥스지는 매각 기대로, 코데즈컴바인은 상표권 매각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국회의원 당선 소식은 관련주 하락으로 이어졌다. 안랩이 11% 이상 급락했고 다믈멀티미디어 오픈베이스 링네트 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재료 소멸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을 당시에도 관련주가 급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3521만주, 거래대금은 2조9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한 501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쌍끌이..5년래 최고☞[특징주]셀트리온, 이틀째 급반등..시총 3조 회복☞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종속회사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