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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건

농식품부, 지역 양조장 네 곳 관광상품화 추진
  • 농식품부, 지역 양조장 네 곳 관광상품화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영천시 ‘고도리와이너리’ 전경. (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경상북도 영천시 ‘고도리와이너리’를 비롯한 지역 양조장 네 곳을 관광상품화한다.농식품부는 2018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네 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이란 정부가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체험·관광상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까지 총 34곳이 선정됐다.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곳은 경북 영천의 ‘고도리와이너리’와 경기도 평택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 울산시 울주군 ‘복순도가’, 제주시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이다.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추천한 22곳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도리와이너리는 청수(국산 청포도 품종)와 거봉으로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곳이다.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과 복순도가는 지역 쌀로 고유의 막거리를 빚는 곳이다. 고소리술은 제주도 향토소주를 만든다.농식품부는 이곳에 체험장 등 시설을 정비하고 전문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또 맛·여행 전문매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도 개발·확산할 계획이다. 특급 호텔 프로모션과 외국인 커뮤니티 홍보도 추진한다.농식품부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외국에선 보편적인 ‘양조장 관광’ 개념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서른 네 곳은 전통주 통합 홍보 홈페이지 ‘더 술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경기도 평택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 전경. (사진=농식품부)
2018.06.20 I 김형욱 기자
 와이어 만들었던 버려진 폐공장, '문화공장' 되다
  • [여행] 와이어 만들었던 버려진 폐공장, '문화공장' 되다
  • 지난 2014년 부산다운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고려제강 기념관 ‘키스와이어 센터’의 하이라이트인 ‘나선형 다리’ 가운데 설치한 전시품을 관람객이 감상하고 있다.[부산= 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영국 런던의 모던 미술관부터 낡은 공장 지대 철도를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로 변화시킨 미국 뉴욕의 하이 라인 공원까지. 옛 산업 현장의 약점을 장점으로 되살려 독보적인 문화를 생산해내며 전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난 곳들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수명이 다한 서울역 고가도로를 국내 최초 고가 보행도로로 복원한 ‘서울로7017’, 폐광 이후 방치됐던 광산동굴을 개조해 만든 국내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도 최근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곳들이다. 이번에 소개할 ‘F1963’도 마찬가지다. 버려진 폐공장을 국내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지난 2014년 부산다운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고려제강 기념관 ‘키스와이어 센터’의 하이라이트인 ‘나선형 다리’ 가운데 설치한 전시품을 관광객이 감상하고 있다.◇ 버려진 폐공장이 복합문화공간이 되다언덕길을 따라 부산 수영강 인근의 망미동 후미진 주택단지. 그곳에 들어서면 ‘F1963’이 있다. 원래 이곳은 고려제강의 옛 공장이었다. 고려제강은 교량용 철제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와이어를 만드는 기업으로 1963년부터 2008년까지 여기에서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했다. 하지만 2008년 6월 생산시설을 양산으로 이전하면서 사실상 버려졌다. 폐공장의 변화는 2016년부터였다. 부산시와 고려제강은 그해 8월, 이 폐공장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자며 함께 손을 잡았다. 그 가능성을 시험해보기 위해 연 부산비엔날레(2016년 9월~11월)에 무려 20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예상 밖의 선전에 모두가 놀랐다. 이에 희망을 얻은 부산시는 총 부지 9590㎡ 중 2000㎡에 대해 향후 20년간 무상사용계약을 고려제강과 맺었다. 이후 총 32억원의 국비를 들여 전시·공연 복합문화공간 ‘F1963’을 조성했다. 고려제강도 35억원의 거금을 들였다. 이후 폐공장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부산 도심의 폐공장이던 F1963에서 올해 말까지 열리는 사운드아트 전시회 ‘투명한 소리를 듣다’에 전시 중인 ‘스마트랜드’(크리스토퍼 레브레통 등)을 감상중인 관람객. 먼저 고려제강 기념관 ‘키스와이어 센터’부터 찾았다. F1963 옆에 고려제강 본사와 기념관이 있다. 기념관은 사전 예약을 해야 방문객을 맞는다. 공휴일, 일요일은 휴관이다. 원하는 관람 날짜를 선택해 예약해야 한다. 이곳은 하루 세 번 방문객을 맞는데 입소문이 나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관련 전공자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이 기념관은 2014년 부산다운건축상 대상을 받았다. 설계는 조병수 건축가가 했다. 와이어 박물관, 기업 홍보관, 기업 연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둥이나 보 없이 28개의 와이어만으로 지붕을 지탱하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건물에 들어서기 전 야외 공연장이 먼저 관람객을 맞는다. 시선을 건물 안으로 돌리면, 돌 물 나무가 만들어내는 쉼터를 만난다. 복도를 따라가면 왼편에 지붕을 떠받치는 와이어도 볼 수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키스와이어센터의 하이라이트, 나선형 다리를 만난다. 왜 이 건물이 대상을 받았는지 그 이유를 대충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 곳이다. 고려제강 본사 건물◇ 투명한 소리를 보다기념관에는 ‘투명한 소리를 보다’를 주제로 시각예술을 융합한 ‘사운드 아트’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사운드아트란 소리를 본다는 개념으로 시각예술에 소리나 음향을 도입한 종합예술을 말한다. 프랑스에서 초청한 외국 작가와 부산의 사운드 아트 작가 4명의 작품들이 기념관과 F1963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소리(음악)를 중심에 놓고 시각예술, 설치미술, 영상, 과학기술 등을 접목해 예술의 상상을 펼친다. ‘듣는 소리’의 한계를 넘어 ‘듣고 보는 소리’에 중점을 두고 아트 작품 23점을 설치해 소리를 들으며 이미지를 그리는 입체 예술을 구현했다지난 2014년 부산다운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동국제강 기념관 ‘키스와이어 센터’의 하이라이트인 ‘나선형 다리’ 가운데에 설치한작품을 감상중인 관람객.작품 감상은 기념관과 F1963 곳곳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살펴보는 식이다. 기념관에는 사람이 다가가면 휴대전화가 순간의 소리와 영상을 촬영하는 ‘스마트랜드 희유곡’(크리스토퍼 레브레통 등), 로봇 기계가 줄을 튕겨 연주하는 ‘스트링 텐션’(김태희), 동작과 소리로 새로운 예술을 구현하는 ‘절대침묵’(티에리 드 메이) 등을 만날 수 있다. F1963 내 전시장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김서량 작가의 ‘도시의 소리’를 만난다. 안락한 소파에 앉아 헤드폰을 쓰면 세계 곳곳에서 채집한 소리가 나와 도시의 이미지가 절로 떠오른다.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흑백 사진과 소리로 장소를 기억하는 작품인 ‘여기, 시간의 흔적’(파스칼 프래망) 도 있다. 바깥 공간인 원예점과 폐수처리장을 품은 정원에는 수도꼭지를 틀면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물소리로 자라다’와 바다에서 가져온 몽돌을 여러 개 달아 서로 다른 물의 소리를 듣는 ‘시간과 소리의 형태’ 등 정만영 작가의 작품을 발견할 수 있다. F1963 관계자는 “작품을 찾아다니다 보면 시각과 청각이 열리고 투명성의 확장이 만들어내는 이미지 공간을 여행하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국제강 기념관 ‘키스와이어 센터’를 나와 F1963 입구 쪽으로 향하면 맹종죽 숲길인 ‘소리길’ 벤치에 누워 대숲과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관람객. 죽림은 대나무와 와이어의 곧고 유연한 물성을 닮음을 상징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동국제강에서 생산하는 와이어와 가장 비슷한 성질을 가진 나무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부산 도심의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부산 최고의 복합문화시설 ‘F1963’ 입구 전경.◇ 공간이 다가와 말을 건네다기념관을 나와 발길을 F1963 입구 쪽으로 향하면 대숲 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맹종죽 숲길인 ‘소리길’이다. 죽림은 대나무와 와이어의 곧고 유연한 물성의 닮음을 상징한다. 이 길의 디딤돌은 공장 바닥의 콘크리트를 활용해 만들어졌고, 공장 지붕을 받치던 나무 역시 방문객을 위한 벤치로 변신했다. 겨울을 재촉하는 바람에 댓잎의 칼칼한 잎사귀들이 흔들리며 마치 영혼의 노래를 부르는 듯하다. 이 노래에 취해 잠깐 명상에 잠겨도 좋다. ‘침묵의 소리 없는 소리’를 느낄지도 모른다. 도심 한가운데서 느껴보는 ‘맑은 침묵’말이다.소리길을 지나면 F1963 입구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알듯 모를듯 작품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공장 조성 당시 사용했던 기초석들이다. 재건축 과정에서 철거되는 것이 보통인데, 그 일부를 가져다 실내 공간에 전시하며 아름다운 빈티지 정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 돌더미를 돌아들어가면 중정(中庭·건물 가운데 뜰)이 있다. 전시나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천장이 뚫려 있다. 부산 도심의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F1963’ 내부에 들어서 있는 카페 ‘테라로사’ 전경. 공장에서 사용하던 오래된 철판을 이용한 커피바와 테이블 등으로 공장의 흔적과 커피농장의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F1963의 공간을 충분히 둘러보았다면 잠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괜찮다. F1963에는 테라로사 커피부터 복순도가의 손막걸리, 그리고 ‘Praha993’의 수제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중앙정원을 가운데를 두고 양 옆으로 나눠져 있다. 카페 테라로사는 설명이 새삼스러울 정도의 명성을 지닌 커피 전문점. 공장에서 사용하던 오래된 철판을 이용한 커피바와 테이블 등으로 공장의 흔적과 커피농장의 색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커피 전문점의 기본 미덕인 맛 좋은 커피, 매일 굽는 천연발효빵 등을 즐길 수 있다.F1963 건물 가운데 뜰 ‘중정’이 있는데 이 공간은 전시나 공연을 할수 있도록 설계했고, 천장이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여행메모△가는길= 부산도시고속도로를 타고 수영방면으로 우회전해 좌수영로를 따라 이동하다 다시 우회전해 좌수영로 179번길을 따라 이동해서 가면 ‘F196’이 보인다. △먹을곳= 해운대 중구의 금수복국은 부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음식 중 하나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복국 전문점으로 46년 전통을 자랑한다. 전국 체인 중 부산 지역에만 3개 직영 매장이 있으며 해운대에 본점이 있다. 1만원~3만 5000원까지 복 종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잠잘곳= 해운대 인근에는 파라다이스 등의 특급호텔을 비롯해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아르피나까지 많은 숙소가 몰려 있다.F1963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작품부산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음식점 중 하나인 복국 전문점 ‘금수복국’의 맑은(지리)탕. 1970년부터 44여 년 원조 뚝배기 복국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의 시인 소동파가 ‘죽음과 맞바꿀 가치가 있는 맛’이라고 극찬한 복어는 예나 지금이나 최고급 요리로 취급하고 있다.
2017.11.17 I 강경록 기자
채수빈, 이런 모습 처음… ‘최강배달꾼’ 액션 위해 구슬땀
  • 채수빈, 이런 모습 처음… ‘최강배달꾼’ 액션 위해 구슬땀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배우 채수빈이 열혈 액션에 도전한다.채수빈은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촬영을 앞두고 액션연기를 연습하고 있다. 23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채수빈이 액션을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사극 드라마에서 보여준 단아했던 모습과 180도 다른, 씩씩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채수빈은 사진에서 연습복을 입고 머리를 묶은 채 액션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실제 합기도 동작처럼 주먹을 꽉 쥐거나,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보고 있는 것. 한 동작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한 표정과 눈빛,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채수빈은 ‘최가배달꾼’에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이 악물고 달리는 배달부 이단아 역을 맡았다. 이단아는 합기도 15년차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매력을 지닌 당찬 캐릭터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순도 100% 열혈 청춘들이 그려낼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최강 배달꾼’ 관계자는 “채수빈은 빡빡한 스케줄임에도 완벽한 액션을 위해 여러 번의 연습 일정을 소화했고, 공식 연습 일정 외에도 액션스쿨을 찾아 연습할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며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채수빈의 열정에 모두가 감탄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최강 배달꾼’은 전우성 PD가 연출을 맡았고 이정우 작가가 썼다. 채수빈을 비롯해 고경표, 김선호, 고원희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28일 처음 방송한다.  
2017.06.23 I 이정현 기자
'우리카드 복덩이' 파다르 "나이 어린 것과 배구는 상관없어"
  • '우리카드 복덩이' 파다르 "나이 어린 것과 배구는 상관없어"
  • 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 경기. 우리카드 파다르가 OK저축은행 강영준을 상대로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장충=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우리카드의 외국인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21·헝가리)가 팀의 복덩이임을 다시 증명했다.파다르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31점을 책임져 우리카드의 세트스코어 3-1 역전승을 견인했다.득점도 득점이지만 공격 성공률이 단연 돋보였다. 이날 파다르의 공격 성공률은 62.22%에 이르렀다. 주공격수가 60% 이상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다는 것은 활약의 순도가 탁월했다는 의미다. 상대 OK저축은행의 외국인선수 모하메드도 34점을 올리면서 54.38%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파다르의 결정력에는 미치지 못했다.6득점에 그쳤던 1세트에서만 잠시 주춤했을 뿐 2세트부터는 펄펄 날았다. 특히 2세트에선 공격 성공률이 85.71%에 이르렀다. 때렸다 하면 어김없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주니 우리카드로선 한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경기 전 “파다르가 잘해주고 있지만 조금 더 잘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말한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에는 칭찬을 쏟아냈다.김 감독은 “파다르의 결정력이 워낙 좋았다. 공격 효율 자체도 좋았다. 점수가 꼭 필요할 때 파다르 쪽에서 점수가 나왔다”며 “파다르가 오늘 정도만 해주면 그 누구도 만족할 것이다. 경기가 끝나고 고맙다고 따로 말해줬다”고 말했다.파다르는 1996년생으로 만 20살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이제 대학교 2학년 또는 3학년 수준이다. 팀의 에이스라는 중책을 맡기에는 나이나 경험 면에서 부족할 수도 있다.하지만 파다르는 “배구는 나이와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리그가 외국인선수에게 거는 기대치가 엄청난 것도 잘 알고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나이가 어리다 보니 체력적으로 회복 시간이 빠르고 컨디션 유지가 쉽다는 이점이 있다. 부담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파다르의 또 다른 장점은 스펀지 같은 습득력이다. 각 팀 외국인선수 가운데 가장 한국말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심지어 인터뷰실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같은 어려운 인사말도 정확한 발음으로 내뱉을 정도다.우리말의 의미를 잘 모르더라도 억양이나 말투 등으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정도로 눈치가 빠르다는 게 구단 통역의 설명이다. 파다르는 “한국 배구를 접하면서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공격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 같다”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2017.01.03 I 이석무 기자
'케이-리본' 우수문화상품 일반 공산품 확대 추진
  • '케이-리본' 우수문화상품 일반 공산품 확대 추진
  • 2016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한 깔롱바이린과 아영한복의 어린이 한복(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가 문화관광 콘텐츠와 화장품, 스마트폰 등 일반 공산품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최근 전통문화에 바탕한 ‘코리아 프리미엄’을 ‘우수문화상품’을 통해 확산할 수 있도록 문화산업기본법 개정 등 법 제도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우수문화상품’은 문화콘텐츠,한복,공예,한식,식품 분야 등에만 한정해 지정해왔다. 문체부는 ‘우수문화상품’의 지정 범위를 넓히고 ‘우수문화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국내·외 팝업스토어를 운영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국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문화상품’을 선정해 지정표시인 ‘케이-리본’ 마크를 부착하고 인지도와 신뢰도, 매출액 상승을 위한 국내외 유통 및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향후 ‘우수문화상품’을 일반 공산품까지 포괄하도록 해 한국에서 만든 제품에 문화적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시범 지정을 거쳐 올해 9월 처음으로 정식으로 시행한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현재 공예·한식·식품·한복 등 분야에서 총 114점이 지정됐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정식 지정된 ‘우수문화상품’은 35점이다. 공예품 분야에서 아우로이의 ‘바름’ 등 11점, 한복 분야에서는 금화의 ‘모시답호’ 등 13점, 한식 분야에서는 한국의집의 ‘해린정식’ 1점, 식품 분야에서는 복순도가의 ‘복순도가손막걸리’ 등 10점 등이다. 문체부는 오는 25일까지 8일간 ‘2016 우수문화상품’ 지정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서울과 부산, 광주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016.10.17 I 김용운 기자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 [여행] 외국인 가득 태우고 자갈치시장으로 순천만으로
  •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 관광용으로 국내 최장(1975m)인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륵산 전망대에선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감천 문화마을에서 한국의 정서를 느꼈다. 울산에선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해산물을 먹고. 부산에도 다녀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고향이 아닌가”(필리핀 관광객 파울리나 이사벨 메디다스).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체류형 외국인 버스여행상품 ‘K트래블버스’. 지난 3월 처음 운행한 이후 3개월여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외국인 관광객을 열심히 지방으로 나르고 있다. 국내서 내로라하는 대표 관광지를 묶어 6개 코스로 압축해 1박2일 동안 ‘족집게’처럼 요약해 보여준다.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이동의 불편함과 장소의 생소함을 넘어선다는 것이 강점. 이 상품을 직접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언이다. 1인당 저렴한 비용과 전문 통역가이드는 ‘덤’. 가이드는 각 지역을 충분히 알고 있어 한국의 지방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쉬움은 단 한가지. ‘더 오래 더 많이’ 보지 못한다는 것뿐. 외국인 관광객은 K트래블버스를 이용해 전국 6개 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한방체험부터 가야문물’…·산청·김해·부산·울산 한번에“바다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신선한 해선물,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짜이웬차이·대만). 외국인 관광객의 이 같은 소박한 소망을 담은 ‘동남권’ 코스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서울을 출발해 산청·김해·부산·울산으로 이어진다. 산청에선 ‘한방테마파크’를 둘러본다. 금서면에 자리한 테마파크에는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한방기체험관, 한방테마공원, 한방미로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김해에선 가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2010년 방영한 드라마 ‘김수로’의 촬영지를 비롯해 공연과 전시·체험·놀이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다. 부산의 목적지는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영화 ‘국제시장’으로 더욱 많이 알려진 국제시장 인근에는 부평깡통시장과 만물의거리, 창선동 먹자골목 등이 밀집해 있어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 비프(BIFF·부산국제영화제) 광장도 볼거리.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인의 핸드프린팅이 명물이다. 자길치시장에선 자갈치 아지매들의 정겨운 사투리와 싱싱한 물고기, 해산물 등이 꿈틀대는 시장을 구경할 수 있다. 싱싱한 생선을 직접 골라 바로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는 놓쳐선 안 된다. 울산에서는 국내 최대 전통민속 옹기마을인 ‘외고산옹기마을’과 태화강대공원, 복순도가를 찾아간다. 경북 문경새재에서 왕의 용포와 왕비의 당의를 입고 용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대구’는 다이내믹하다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꼭 들러보고 싶다”(가마노 야스코·일본). 대구로 향하는 코스는 매주 금요일에 출발한다. 콘셉트는 ‘다이내믹’이다. 서문시장, 근대골목,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김광석길을 거쳐 앞산전망대, 팔공산 갓바위, 구암 팜스테이, 섬유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서문시장은 조선 3대 시장의 하나이자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예부터 대구장이라 불렸다. 섬유 관련 품목을 주종으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한방용품을 전문으로 전시하고 있다. 약령시 역사를 한눈에 살피면서 한방체험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김광석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꼽힌 곳으로 가수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다. 김광석의 초상화와 조형물 등 70여점을 볼 수 있다. 동성로는 대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으로 1년 내내 활기가 넘치고 번화한 젊음의 거리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영화관·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특색있는 맛집이 밀집해 있다. K트래블버스를 대구를 방문해 앞산전망대에 오른 외국인 관광객(사진=한국방문위원회).◇‘강원도’에는 천혜의 자연부터 ‘태양의 후예’까지 “태백의 탄광, 삼탄 아트마인 등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 가보고 싶다”(세실라라스 팜바정 수실·인도네시아). 강원도 코스로도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평창 월정사와 알펜시아 리조트를 거쳐 강릉의 오죽헌, 안목카페거리, 올림픽체험센터, 정동진을 차례로 둘러본다. 월정사는 634년 신라 지장율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사찰이다. 국보 48호인 ‘팔각9층석탑’과 보물 139호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에 달하는 500년 수령의 전나무숲길이 압권이다. 봉평장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된 곳. 매월 끝자리 2·7일에 5일장이 열린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상까지 이동하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동진은 서울에서 정방향으로 가장 동쪽에 있다는 뜻을 가진 바닷가. 여전히 드라마 ‘모래시계’를 기억하는 이들이 찾는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강원도 강릉 정동진 해변(사진=한국방문위원회)◇맛과 멋, 문화가 살아 있는 ‘전라남도’“순천만과 보성녹차밭에 가보고 싶다. 판소리공연도 보고 싶다”(마리아 쉴레이스 라모스·필리핀). ‘전라남도’로는 매주 화요일에 떠난다.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거쳐 여수해양케이블카, 오동도, 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순천만생태공원을 보고 돌아오는 코스다. 담양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해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2㎞의 산책로가 대표적인 볼거리다.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에선 증기기관차를 타볼 수 있다. 과거에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옛 곡성역(섬진강기차마을)부터 가정역까지 10㎞ 구간을 왕복운행하는 기차탑승체험이다. 여수에선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유명하다. 돌산(섬)과 지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다. 크리스털캐빈과 일반캐빈이 있는데 크리스털캐빈은 투명한 바닥 아래로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순천만생태공원은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이다. 230만㎡에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채운 모습과 순천만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유명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K트래블버스를 타고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다.◇역사의 향기·전통의 숨결 살아있는 ‘경상북도’“천년도시 경주에서 석굴암과 양동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쉘리아 마리 고레스·필리핀). ‘경상북도’로는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서울에서 영주를 거쳐 예천·문경으로 이어진다. 영주에선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무섬외나무다리를 둘러본다. 소수서원은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수많은 ‘명현거유’(대유학자·선비)를 배출했다. 처음에는 백운동서원으로 불렸고, 이후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하고선 소수서원으로 불렸다. 선비촌은 유교문화 발생의 중심지다.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선현의 학문 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을 재현해놓은 체험교육장이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 한국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6점, 도유형문화재 2점 등을 보유한 한국 10대 사찰 중 하나다. 예천에서는 회룡포를 둘러보고 양궁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회룡포는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이다. 전국서 손꼽히는 ‘육지 속 섬마을’로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경북 문경 도자기홍보판매관에서 찻사발을 구경 중인 외국인 관광객.◇“한국의 나폴리”…올해의 관광도시 ‘통영’“해저터널이 정말 궁금하다. 매물도가 아름답다는데 직접 확인하고 싶다”(렁 풍 이·말레이시아). ‘통영’으로는 매주 화요일 출발한다.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동피랑, 삼도수군통제영, 장사도를 돌아 나온다.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461m)에 설치했다.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1975m)이다.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작은 섬들과 그림 같은 통영항,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예쁜 벽화가 있어 수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 원래 재개발 계획을 추진했는데 시민단체의 반발로 재개발을 중단하고 지역의 역사와 서민의 삶이 녹아 있는 독특한 골목문화로 조성했다. 장사도 해상공원은 2012년 1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동백이 조화를 이루는 장사도 해상공원 ‘카말리아’로 탄생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상품 중 올해의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을 여행 중이다.▲K트래블버스는?한국방문위원회와 8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 3월 25일부터 공동운영하는 여행상품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10명 중 7명이 개별자유여행객이란 점에 착안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 노선을 운영한다. 대구·강원·전남·경북·부울경·올해의 관광도시(무주·통영·제천) 등 ‘원하는 지역’에 맞춰 탑승할 수 있다. 가격은 145~175달러(약 1만7~20만원). 교통과 숙박, 외국어통역가이드, 관광지 입장·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K트래블버스 ‘전라남도’ 코스K트래블버스 ‘강원도’ 코스K트래블버스 ‘경상북도’ 코스K트래블버스 ‘대구’ 코스K트래블버스 ‘동남권’K트래블버스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코스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K트래블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한 ‘K트래블버스 외국인 관광객’충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외국인 관광객이 K트래블버스 여행 상품 중 하나인 올해의 관광도시 경남 통영 코스를 방문해 여행 중이다.전남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을 걷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경북 문경새재 과거길 초입에 있는 선비상에서 기념촬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공연을 즐기고 있는 외구긴 관광객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탈춤 관람 중인 외국인 관광객전남 여수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전남 여수 오동도를 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경북 영주 선비촌(사진=한국방문위원회)대구 근대골목 의료선교 박물관(사진=한국방문위원회)
2016.06.17 I 강경록 기자
  • [총선 D-14] [관훈클럽 토론 전문] 김무성 “총선 끝나면 대표직 사퇴”(종합)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총선이 끝나면 총선결과에 관계없이 뒷마무리를 잘하고 (대표직을)사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다음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관훈클럽 토론 일문일답 전문-모두발언서 국민후보 국민공천표현까지 쓰셨다. 모두발언만 들어서는 공천에 아무 문제없다고 느껴지나 많은 국민이 과정 지켜봤다. 공천결과에 대해 갖고 계시는 속마음 한번 말씀해 달라. 진짜 만족하시나?△이번 공천과정서 국민 당원께 많은 걱정 끼친 점에 대해 당대표로서 사과 말씀드린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당대표가 책임을 진다. 공천 결과에 대해 만족하느냐는 어려운 질문이나 많은 이변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공천결과 다 끝났기에 뒤집어 얘기 한단 건 아픈 상처를 건들고 선거에 도움 안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말씀 안 드리는 것이 좋겠다.-친박(친 박근혜)·비박(비 박근혜)계 갈등 붉어지며 비판 대상 상당수 의원이 탈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태 원인 두고 보이지 않는 손 얘기가 나오고 그 손이 박 대통령이란 얘기가 나온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우리 새누리당은 정치권이 안고 있는 부조리와 구태 이것을 없애는 길이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거라 결론 내고 국민 공천제를 당 선거 공천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목표가 100%달성 되지는 못했는데 언론 보도처럼 그리 많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87.5%를 달성했다. 253개 지역구 중에 단독신청 53곳 1,2위 차이 현격히 차이나는 지역 사전여론조사 통해 1,2위 큰 지역은 단수추천 할 수 있도록 당규에 돼있다. 이거 빼면 161개 지역. 그런데 경선 141곳. 87.57%가 경선으로 결정됐다. 그래서 100% 됐으면 좋겠지만 결과적으로 87.5에 만족한다. 4년 뒤 2년 뒤 지자체선거서는 100% 공천제 되도록 노력하겠다.-퍼센테이지로는 대표말씀이 맞으나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몇 가지 장면을 기억한다. 지난 경선서도 진박후보들이 탈락했다. 어제오늘 각종 여론조사 보면 무소속 후보들이 대구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온다. 오늘 토론 끝나고 대구 가는 것도 그와 무관치 않은 걸로 안다. 이것은 80% 넘는 공천에도 국민은 그리 안받아들인다. 특히 새누리당 핵심 지지층이 그렇다.△분명 그런 점 있습니다만 지난 선거서는 우리 새누리당에서 경선지역 40개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번엔 141곳 경선했고 경선 후유증도 조용합니다. 제일 적게 차이 지역 0.2%로 1000명, 1000명 두 곳 서 여론조사 했으니 4명차이로 당락 결정됐다. 어떤 지역은 13명 차이로 됐다. 근데 결과 승복하는 모습 볼 때 성공적 국민공천제라 자평한다. 상징적 몇 곳이 그러지 못해 크게 보이나 아까도 말했듯 공천 끝났기에 다시거론하는건 도움 안 되기에 이해 바란다.-지난 24일날 부산 내려가시고 영도다리서 바다 보며 고뇌에 찬 모습 보도됐는데 신문 보며 대표께서 속으로는 무슨 생각 했을까. 회심의 미소를 짓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그 당시 무슨 생각 하셨나?△이 아까운 시간 지나간 공천문제가지고 말씀 하는게 무슨 도움이 되나. 민주사회서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다. 일반 국민들은 전당대회에서 뽑힌 당대표가 휘둘리냐 비판 하느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저는 9명의 최고위원 중 한명이다. 제가 아무리 이 길이 옳다 해도 결국 다수의 반대가 있으면 제 맘대로 할 수 없는 게 민주사회다. 그래서 선거 끝까지는 유의 해주시길 바란다. 언젠가는 말 할 날이 있을거다.-공천 때문에 유권자 오해가 생겨 지지율 낮아지는 측면이 있으면 이 기회 활용해 적극적 말씀이 도움 되지 않을까 해서 질문드렸다. 대표님이 꺼려하시니 그것도 감안해서 질문 드리겠다. 새누리당 공천서 제일 논란됐던 유승민 의원 관련해서 질문드린다. 현재 상황은 유 의원이 사실상 당선 될 것으로 보이나 그 과정서 김 대표가 핵심역할을 했다. 우선 첫째 질문은 대통령이 배신정치말씀하며 국민이 심판 해 달라 얘기했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서 대통령에 대해 미안하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느낌이 있나?△대통령에 대해서는 말 안하겠다. 다만 유승민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때 대구 초선 6명과 제 경쟁자 지지선언한 분이다. 반면 그 경쟁자 이재만 후보는 절 지지하고 도와줬던 사람이다. 제가 결정할 때 얼마나 마음 아팠겠나. 이재오 의원은 18대 공천서 본인이 직접 안했으나 저를 공천 받지 못하게 했던 그룹 중 좌장역할한 분이다. 제가 어느 분 비서실장 할 때 부실장 하며 굉장히 사이좋았던 사람 저에게 자객으로 보낸 그런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지켜야할 가치관을 지켰을 따름이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서 이재만 후보와 류재길 후보 두 분에게 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대표께서 피해후보에 인간적 유감했는데 그쪽서는 법적조치 취할듯?△다 각오하고 결정. 만약 제게 그런 벌 내린다면 달게 받겠다.-김 대표께서 마지막 옥새파동 겪으며 최고위 추인 거부하며 부산 갔는데 거기서 기자회견서 “이런 결정 당 대통령 위한 것이다” 말씀하셨다. 그것이 일반국민이 과연 당과 대통령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대부분 언론이 대통령에 대한 정면도전이라 쓰기도했다. 결국 김 대표가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하기도했다. 김 대표의 “당과 대통령 위한 것이다” 발언 진위에 대해 말씀해 달라.△당과 대통령 그리고 나라 위한 길은 4·13 총선서 새누리당이 과반 수 이상 의석을 얻어야한단 거다. 만약 이번선거서 과반 못 얻으면 박 대통령 남은 임기가 아주 불행한 시간이 될 것이고 우리 국민과 나라 위해서도 어이없는 결과 될 거라 생각한다. 제가내린 결정 없었다면 과반득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 점을 말씀 드린다.-그 말씀에 동의하기 어려운 게 김 대표 말씀하시는 공천파동 겪으며 옥새파동이라는 상당히 불협화음 겪었는데 그 없이 추인해서 자연스레 마무리됐다면 좀 더 화합모습 보이는 모양새 아닌가?△바로 그 부분이 관점 따라 다른 것 이다. 저는 원래의 공천위서 넘어온 안대로 해서는 이번선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중복해서 말 안하겠다. 옥새파동이라 하는데 도장을 당밖에 가져 나간 일 없다. 당에 직인 있었으나 최고위 의장으로서 의결 하지 않겠단 걸 밝혔을 따름이다.-유승민, 이재오 의원 당선이 유력한고 복당 원하는 상황인데 친박·비박 의견이 엇갈린다. 이런 분들이 당선 후 복당 가능성 높은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제가 지금 당대표로서 우리당서 어떤 과정 거쳤든 최고위 의결을 거쳐 당에서 공천장 나간 분들이 꼭 당선되도록 하는 게 제 도리다. 그걸 위해 어떤 그런 발언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단 선거 전략상 제가 18대 경험해온 바에 의하면 괜히 무소속 후보 건드리면 커지고 지역주민들에 판단 맡기는 게 선거에 도움된다고 생각한다.-공천문제에 대해 사과 책임 말씀했는데 사과는 사과하면 되는데 책임은 어떻게 져야 책임인가? 총선승리도 그렇고 12.5%는 경선도 참여 못했는데 혹시 그런 생각은 내가 영도다리서 내가 총선을 한번 불출마하는 결단해야 되는 것 아니냐 생각은 안 해봤나?△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선거 통해서 당 지도자로서 총선을 통해 끌고 가는 것도 중요한데 세간에 그런 얘기가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경선 통해 많은 가까운 분들 떨어지기도 하고 상당수 현역의원들은 생존했다 그래서 실속은 챙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41곳의 경선 결과는 국민 뜻이 반영된 일이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왈가왈구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계보 없는 사람이다. 당 대표로서 계보 만들려면 가장 유리한 입장이나 일절 그런 활동 한적 없다. 그래서 그분들이 많이 생존했다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국민지지를 받았다는 것으로 생각한다-비례공천도 언론에 많이 공천 다른 파동이 워낙 커서 그냥 묻힌 측면이 많다. 얼렁뚱땅 넘어간 거 아니냐는 지적 있는데 선정과정서 대표가 추천한 인사가 당선권 혹은 유력 정치인 비례대표 서로 안배한 것은 아닌지?△그동안 공천과정 지켜보면 충분히 아시는 분위기라 생각한다. 공관위장이 ‘당대표도 공천을 못 받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일체 공관위 활동 간섭하지 말라’, ‘선언하라’, ‘사과하라’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당대표긴 하나 비례 단 한 석도 추천 안 한다고 수 십번 국민께 약속했다 저는 한명도 추천 안했다. 다른 최고위원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안다.-유승민 의원 관련 대통령관련 언급안한다 했는데 왜 안하겠단 건지 이유라도?△말씀 안 드리는 게 좋다 생각한다.-대통령과 관련된 후보는 계속 답변 안 할 건가?△안하겠다. 질문하지 말라.-그래도 물어야될 부분있으면 질문한다. 비례관련 대표가 관여한바 없다 했는데 비례 공천 보면 일부 문제 인사 있고 공관위원과 친분있는분도 공천 받았단 얘기도있다. 전반적 비례 공천 평가는?△제가 가장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서 지금도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건 우리당의 취약 지역 있습니다. 광주 전남 전북 입니다. 거기서 새누리당 생활하는 것 정말 힘듭니다. 정치 장래희망이 없는 곳에서 당 지켜온 열혈 당원 입니다. 기회 있을 때 마다 그 지역 내려가면 그 지역 주소지 중에 반드시 당선권에 진입하도록 약속하겠다고 모든 분들이 약속했습니다. 이번에 그 약속 못 지킨 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 잘못된 공천명단 최고위에 올라 이것만큼 바로잡아 달라했으나 무시당했다. 그 점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우리나라 안고 있는 젤 큰문제가 초 저출산 고령사회 진입이다. 특히 저출산은 세계서 젤 유래가 없는 초저출산 시대 맞고 있고 고령화 진행 속도도 세계서 가장 빠름 이 두 가지가 국가서 젤 중요한 정책이 되야 한다. 새누리당은 노인 복지층도 검토한다. 그러한 노인들 복지 사회문제를 대표할 수 있는 한분을 비례대표로 모시겠다고 이미 말씀드린바 있는데 이런 부분 철저히 무시당했다. 또 교과서 잘못되 학생들이 잘못된 교육 바로잡으려 캠페인 벌이며 한국교총서 협조해줘서 한국교총에도 앞으로 교육제도 바로잡는데 교총대표 모셨어야 하는데 이것 못한 것 죄송하고 잘못 됐다 생각한다. 물론 비례 후보 중에는 훌륭한 감동 줄 수있는 분 많으나 꼭 모셔야 할 분 다 못모셔 잘못했다.-윤상현 의원 얘기다. 윤 의원은 막말로 공천 배제 후 무소속 출마했다. 그런데 그 이후 당에서 좀 이상.하다 뭔가 무공천 말도 있고 공천 하긴 했으나 상당히 경쟁력이 윤 의원에 비하면 취약한분 냈고 오늘 여론조사 보면 윤 의원이 압도적 1위다. 사실상 무소속 출마 방조 아닌가?△저는 윤상현 의원의 그럼 발언 파동이 생겼을 때부터 제 입에서 윤 의원 얘기 한적 없습니다. 지금까지 다만 국민 뜻에 맡기는 게 옳다 생각하고 말 안하겠다.-만약 윤의원이 당선돼서 복당하겠다면?△이번에 무소속 당선되신 분들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는 발언 공약 하고 있으나 그때 가서 일관되게 거론 되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그건 일괄적 해결문제 아니다. 예를 들어 경선기회도 못 가져 탈당후 무소속한 분들과 의원 품격 어긋나 그것도 당대표 모욕해 어쩔 수 없이 공천배제한 사람이 같이 당선 됐을 때 같은 선상 판단이 맞나?△그 때 가서 판단하겠다.-총선관련 여의도연구소서 계속 조사하고 신빈성이 높았는데 지금해보면 몇 석 정도 나오고 그게 막판까지 유지될지 그게 궁금하다.△이번에 우리 당 공천 갈등 장기화로 평소 우리당 지지하면서도 크게 실망한 보수층의 투표참여율이 저조 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반면에 야권 지지층 및 젊은층이 당선가능성 높은 야권후보에 전략투표가능성 높아 역대 가장 어려운 총선으로 예상한다. 현재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 상 새누리당 후보가 수도권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나다. 과거에도 언론사 여론조사 수치와 결과는 10~15%정도 차이 납니다. 그래서 현재 나오는 지지율의 -10~15%적용해야 결과 비슷하게 나온다 생각한다. 수도권선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 지원유세를 수도권에 집중한다는 생각가집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당에 실망한 분들에게 국가운명이 걸린 선거니만큼 다시 한 번 저희 지지 부탁드린다.-대표로서 총선 책임 있게 치르고 결과도 책임져야하는데 상황 녹녹치 않다는 말씀인데 그래도 당대표로서 이정도 의석은 얻어야하고 그에 대한 책임지겠다 목표 제시한다면?△저는 이미 제 마음에 결심한바가 있습니다. 국민여러분께 수십 번 약속한 정치혁신 결정판인 공천제도 개선 100%지키지 못한 것. 그 문제 때문에 당이 일대 혼란 있었고 언론 보도에 정신적 분당사태 표현 나올 정도 사태 나온 것이다. 당대표로서 책임져야겠다. 이번 총선 끝나면 뒷마무리 잘하고 사퇴할 생각 가지고 있다. 저는 간절한 소망가지고 말씀드린다. 모두에 말씀드린다고 세계는 미증유 방향으로 진입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기적 아니면 있을 수 없는 경제 발전과 민주화 정착 높이 평가했으나 2만 불에서 3만 불 진입이 미국 은 9년 일본과 독일은 5년인데 우리 9년째 2만 달러 대다. 작년에는 오히려 국민소득이 후퇴했다. 이런 상황서 세계 산업 구조 변화고 4차 산업시대 진입하는데 우리 기업 살고 사회구조 바꿀 수 있도록 해야한다. 책임선도 기능이 국회에 잇는데 우리 국회는 그걸 못한다. 기업인에 규제 풀고 좀 더 자유롭게 살길 찾아 활동하게 법 선도해줘야 하는데 이를 못한다. 일일이 법은 거론안하겠다. 특히 4차 산업은 지식 서비스 산업. 이제 일자린 거기서 창출 청년 실업률 12.5%데 전례가 없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 사회 진출하며 푸른꿈 안으며 진출했는데 일자리가 없어 내 영혼 팔아서라도 취직하겠다고 절규한다. 정치인이 책임져야하는데 여야가 당치않은 이유로 국회서 싸움한다. 선진화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19대국회 최악이라 평가하는데 맞는 말이다. 사람 아닌 제도가 문제다. 그래서 20대국회서는 미래 개척하도록 기업들 경쟁서 살아남도록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꼭 넘겨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나라구한단 심정으로 새누리당 과반 넘게 도와주길 바란다.-총선관련 질문 마저하겠다. 총선 끝나면 사퇴하겠다 했는데 결과와 관계없이 전당대회 7,8월인데 조기전당대회한다는 말인가?△승패 관계없이 선거 마무리 후 사퇴 생각한다.-전당대회까지는 원내대표가 권한대행?△그건 그때 가서 당대표로서 처리하겠다.-다른 최고위원과 의논은?△얘기한적 없다. 오늘 처음 말한다.-분당사태 말도 했는데 총선 끝나면 친박·비박 갈등 우려 얘기하는데 피할 수 없는상황인가?△갈등구조 해소한단 차원서 말씀드린다.-뒷마무리하고 사퇴한단 건 갈등해소 복안가지고 얘기하는 건가?△전국 선거가 끝나면 여러 가지 마무리할일이 있다. 그거는 제 손으로 정리하고 그만두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 시간오래 안 걸릴 것이다.-총선결과 의외로 좋아 대표가 그 자리에 있어달라 의견 모아진다면?△같은 입장이다.-총선후 사퇴 총선뒤로부터는 대권행보로 받아들여도?△제가 제 입으로 대권얘기 한적없다. 선거 끝까지 그런 얘기 안했으면 한다.-모두발언에서 말씀 하셨는데 더불어민주당을 운동권정당이라 표현하며 그런 정당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야당 더민주서 경제실정론 들고나왔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발목잡아 야당심판론 강조하는데 많은 국민이 경제문제가 핵심이슈고 집권 여당이 이런 경제 비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거는 잘 안보이고 야당이 발목 잡아 경제 나빠졌다는 말만하고 대안제시 안한다는 지적이 있다.△경제 비전을 수없이 내놨다. 우리나라 그동안 제조업중심 발전했는데 한계다. 가동 중 공장도 자동화해 일자리 줄고 있다. 산업구조 서비스산업으로 대전환 기본 상식이다. 서비스 산업 전화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하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 육성법 18대 때도 임기 초기에 정부에서 내놓고 노무현 대통령때도 나왔으나 처리 안됐다. 이번에도 19대 초반에 내놨는데 아직도 처리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사회구조 일본과 비슷하기에 일본이 밟은 전처 안 해야겠다 생각한다. 벤치마킹해 법 많이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기업활력촉진법(원샷법)이다. 일본은 이거 실행해 산업구조 재편 중 이다. 과거 가전제품 소니 완전 다른 업종으로 가고 파나소닉도 마찬가지 산업 재편 속도 빠르게 도와주려 원샷법 내놨는데 야당서 마지막 순가에 발목 잡다 풀어줬다. 과거 부동산 불씨 안 꺼트리려 부동산 3법 보냈는데 불씨 꺼질 때 통과 시켰는데 전국 부동산 경기 아파트 분양 많이 됐다. 야당서 발목 너무 많이 잡았다. 우리나라 수출 26%가 중국이다. 우리나라 무역 비중이 국민소득에서 80% 다. 수출 안하면 살 수 없고 그중 1/4이 중국으로 간다. 그래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 중요한데 국회비준이 빨리 되야 하는데 야당서 하는말 들었나. 중국으로 부터 들어오는 황사 막아준단 보장 없이 조약 체결했다면서 발목 잡았다. 수없이 예 많다. 대통령 임기5년이라 좀 잘해보려 법 좀 통과시키려고 국회에 호소하는데 이거 안 들어줬지 않냐. 들어줘도 시간 다 놓치고 애먹이다 들어줬다.-야당이 끌다가 통과한 것과 계류중인 법안 있다. 그 법안이 통과 되야 아니냐는 논외로 하고 그 법안이 통과되는 게 맞다고 전제할 때 지금까지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 설득위해 어떤 노력 얼마나 구체적으로 했는지 궁금하다. 외국 얘기하는데 오바마 미국 대통려이 어찌하는지 아시리라 짐작한다. 더구나 여소야대면 이해되나 선진화법 얘기하나 선진화법 필요의석이 180석, 과반이 151석이다. 29명 의원만 야당 설득하면 어떤 법도 통과된다. 그만큼 노력했나?△청와대서 대야 설득이 얼마나 있어냐는 다소 부족했다 생각한다. 그런데 29야당의원 왜 설득못했냐 하는데 우리사회 철저한 진영논리 빠져서 참 어려움 많이 겪는다. 특히 정치권이 그렇다. 법가지고 야당이 당론 안정했으나 당 의견 벗어나 투표 어렵다. 그러니 국회가 지탄받는다.-야권연대 관련해 질문 전에 180석 가능하다 얘기 하셨는데 야권연대 분위기 무르익어가고 있는데 특히 더민주 문제인 전 대표와 김종인 대표도 당 차원서 야권연대 전폭 지원 밝혔다. 안철수 대표도 지금까지는 부정적이었으나 어제 관훈토론 빌어 지역별 야권 단일화 못 막는다고 밝혔다. 수도권 구도 중요한데 야권연대 가능성과 어떤 대책 있는지?△가능성 여부 떠나서 저는 정치 입문하며 절대 당은 바꾸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입문했다. 본의 아닌 타의의해 어쩔 수 없이 탈당했으나 조건 없이 당에 복귀했다. 그런데 여러분 정당이란 것은 정체성 같이하는 동지끼리 모여 정권창출 목표하는게 정당. 정당은 선거위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정체성이 모호한 상황에서 도저히 이당서 주류랑 정치 못한다고 탈당했다. 그게 1년 10년 지났나. 불과 1, 2달 사이에 연대는 국민우롱하는 처사다. 과연 국민이 그런분들에게 표주겠나. 이는 정말 국민 우롱하는 처사랑 생각든다. 그러면 왜 이 당이 분당 됐느냐 결국 때이른 대권경쟁때문에 그랬다. 당이름이 하도 바껴서 새정치민주연합서 당내세력이 친노가 60%정도 되는데 유력한 대권주자가 친노패권주의자가 자기가 이번공천과정거쳐 순도 80%로 올리려 무리하다 다른 대권주자가 미래없기때문에 분당한거 아닌가. 공천못받을거 뻔해 탈당해 그당 합류한거 아닌가. 민주사회서 패권주의 민주주의 발전 저해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새눌당과 대결해 이길자신 없기에 선거승리위해 이합진산하고 탈당했다 연대하고 정치 후진성 보여주는건데 국민들에게 선택 받을수 잇을지 의문. 아주 못난지 하고 있다 생각. 그런 무리때문에 안철수 의원등 탈당해서 나갔는데 그런 상태 국면전화위해 문재인 대표가 후퇴하고 김종인 대표 내세운거 아닌가. 김종인 대표가 운동권 체제 바꿀것 자처하며 전권행사하는데 제가 볼때는 의사가 아니라 분장사 정도라 생각. 더민주 운동 중병고치기위해 수술아닌 쉬운 화장 택했다. 결국 더민주 운동권 민낯 감추고 유권자 유혹위해. 유혹 연극 끝나면 화장은 지워지게 돼있다. 운동권 정치 민낯 또 들어날것이다.-야권연대해도 영향 제한적?△제한적이어야 한다 강조했다.-정치권이 진영논리 빠져 개별의원 설득 어렵다 말했는데 안철수가 여야 적대적 공존 깨겠다해서 원내교섭단체 하겠다 주장하고 있는데 안철수 대표 노력 평가는?△안철수 대표께서는 이젠 새정치를 하겠다 정치권 들어왔습니다. 좋은생각이라 평가합니다만 정치는 이상만 가지고는 안된다. 이상과 현실을 몇퍼센트서 하는가. 이상 3 대 현실 7 비율이 안정적이나 안대표는 이상이 너무높아 현실적응 어려움 겪고 있다. 진영논리깨서 중간지대 만들고 중간지대가 때에 따라 결정권 행사해 안정적 국정운영 안정적 정치권 될수 있는 방향으로 갈수있으면 좋겠으나 힘 부쳐 보인다.-대표께서 오늘 참석하느라 공항서 박 대통령 공항서 배웅못한것 같은데 잘다녀오시라 전화통화는?△제가 오늘 관훈토론때문에 공항 출영하지 못한단 뜻 간접적 전달 말씀 드림. 오늘 원유철 대표도 선거운동때문에 못 빠져 둘다 나가지 못한데 죄송스레 생각.-기조연설서도 답변서도 김대표는 대통령 국정운영 뒷받침 해보자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데 안타깝게 청와대와 여당대표간 소통이 아주 좋은건 아니다 오히려 문제많다 지적 그런데 왜 이런 지적나온다 생각하나?△그런 부족함을 다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정도 답변하겠다.-대통령하고 여당대표 관계는 박근혜 김무성 개인간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항.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알고싶기에 인정하고 해결해야지 없는문제처럼 덮고 넘어가는게 올바른 태도냐 지적△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서 굉장히 중요한 아젠더 각종 기업정책에 제가 앞장선것은 알고 있는 거 아닌가 공무원 연금 올바른 교과서 노동개혁 등등 박대통령이 추진코자했던 특히 4대개혁 당서 제가 앞장서 뒷받침 했기에 크게 문제 없다 생각.-그런 노력있었는데 두분이 어쩔수없이 건널수 없는 강 건넜다 평가 동의는?△강을 아직 건너지 않았습니다.-여론조사보면 여권내 대권주자중 김대표 높고 박대통령도 집권 4년차에도 40%콘크리트 지지층. 차기 여권 대선후보되려면 대통령과의 관계설정 중요한데 그런 관계설정 어떻게 해나갈 계획?△아직 대권에 대해 입장 정하지 않아 대답안하겠다.-이건 대통령관련이 아니라 대답해야. 정확히 말하면 대통령아닌 대통령의 사진에 관한 질문. 새눌당 대구시당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 의원들에게 대통령 사진 존영을 돌려달라 당재산이다 여러가지 일있었다. 일단 두가지. 존영이라는 언어가 구시대적 이란 논의. 두번째는 그걸 또 돌려달라 하느냐 참 치졸하다 어떻게 생각?△그동안 머리아픈 일 많이 있었는데 좋은 코미디 보는 기분이 들었다.-대권관련해선 주변평가는 다르고 국민평가로 대권주자인 분도 답변했다. 대선관련 질문 드리겠다. 여론조사할때 한번도 여론조사서 내이름 빼달라 부탁 안했기에△여러번 빼달라 말했다-대권입장 안정하고 얘기안하겠다 했는데 미국서 기자들과 얘기하며 그때도 자격이 없다 이런 말씀 하셨는데△자격이 부족하다 했다.-대통령 자격이 뭐고 자격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지 다시 설명한다면?△지금 총선 앞두고 대권얘기해서 되겠나 다른방향 질문해주시길. 여전히 그런 길 가기에는 부족한점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총선이지만 총선후 대선이어지기에 관심 많이받고 취재도 하는데 김종인대표가 대통령깜 얘기했는데 이런얘기는 대통령 자격이 필수 조건이라면 대통령깜은 충분조건이란 생각해봤는데 대통령감 될수있다 생각은?△여야 막론하고 대통령감이 잘 안보인다. 반기문 총장이 그런 생각 있다면 자기 정체성 맞는 정당 선택해 활동하길 바라고 새눌당은 환영하나 민주적 절차로 도전해야한다.-반기문 총장 언급 있었기에 안철수 대표도 김대표에 호의적 인물평 해줬는데 김종인 안철수 대표에 대한 인물평은?△대답 안하겠다. -그럼 친박속 반총장에 관심가지고 영입얘기 개헌 얘기도 나오는데 반총장이 정치 결심해도 친박이랑 안할수도 있는데 대표도 반총장과 협력해 정치생각은?△우리 새누리당 정체성 택한다면 새누리당에 들어와 활동하신다면 얼마든지 협조하겠다.-친박서는 반총장에 의사전달?△확인안된다-대표는 그런 의사전달?△한적없다 대권얘기 할때 아니다.-꼭 대선이 아니라 정치인의 자질이랄까 그런것과도 관련되는데 김대표가 자질 부족하다 말씀하셨고 그러나 하면 내가 제일 잘할텐데 오래전부터 말했는데 정치지도자로서 내가하면 젤잘할텐데 말한 이유?△뭐 제가 정치인으로서 청와대 있어본 경험으로 정부 경험 5선 국회의원 경험 국정 운영 이런거에 대해서 생각 안할 수 있겠나. 다른 대통령이 하는거 보고 이런 국론 통리 모아가야되는데 아쉽다. 역대대통령에 다 느꼈다. 결국은 국가 운영 국가 리더십은 권력게임. 권력생리에 대해 잘 알아야되고 그래야만 권력 다룰줄 알아야 되고 아주 유능하지만 또 집단이기주의라든지 보신주의에 빠져있는 공무원 어떻게 잘 자기 역량 백프로 이상 그런 분이 공직사회 만들것인가. 어떻게 국론통일 효율적으로 할것인가. 법제안 여러 정책결정 국회 법통과 과정서 야당에 협조 어떻게 받나. 이 모든게 권력게임이라 생각. 권력부침 여러해 보며 경험했기에 그런거에 있어서 조금 잘할수 있다 생각한적도.-이미 오래전 부터 생각은 해오신거 아닌가. 우리사회 중요한 어젠다가 공용 성장 사회통합 어젠다가 대선이슈 될수도 대표는 어느부분 가장 자신있게 할수있나?△사회통합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우리사회가 너무 진영 논리에 빠져 힘들길 걸어가고 중립지대 없어 정치 권력 구조 바꿔야 됩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 미래 어렵다 생각한다.-반총장 말도했고 홍문종의원 발언이 개헌논의 제안하며 반대통령 친박총리 말했고 그로부터 일년전 대표는 상하이서 분권형 개헌론 제안했다 청와대서 안좋은 반은나와 접은걸로 안다. 개헌론에 대한견해는 어떻고 어떤 쪽이 맞다고 보고 실질적으로 이번에 새눌당이 승리해 개헌추진 동력 얻을 의석얻으면 개헌절차 돌입할거라 보나?△개헌에 대해 가진생각 있으나 워낙 예민 폭발력있는 문제기에 이자리서 성의껏 답변하면 그만큼 시끄러워 진다. 총선앞두고 개헌 얘끼 질문이 잘못됐다 생각-권력구조 바꿔야한다 먼저 말한거는 대푠데?△질문에 답변안하겠다.-김대표가 질문 골라서 상세답변도 있고 무시하는 것도 있고 제가 생각하기엔 답변을 준비를 해오고 전략적이지 않나 특히 반총장 부분은 일반적 언급넘어 조건까지 언급한 거 보면 반기문도 연구 많이한걸로 보이고 대표가 답변하는 입장이니 대표 결심대로 하면 된다. 이부분도 답변안할까봐 꺼려지는데 플로워서 질문세분계서 정의화 국회 의장이 새눌 공천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는데 숙청같은 표현도 잇는데 이에대한 생각은?△제가 당대표로서 공천 결과에 책임져야될 입장에 있기에 정의장이 비판한거에 대해서 일부 수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일부 지나친 마음도 있다.-북한관련 질문인데 여기서 소화하겠다. 북한의 핵무장 북한의 위협이 엄중한 상황인데 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건지? 최근 외교부 일각 국립외교원 등에서 한미양국 핵선제사용 의견도 나왔는데?△남북간 군비경쟁이 경제력 큰 차이 벌어짐으로써 대칭무기 경쟁서 비대칭무기 개발로 들어갔고 국제사회가 이를 못 막아 북이 핵실험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결국 북이 이런 사용할 수 없는 압박의 수단으로 핵을 확보했다는건 이것을 가지고 흥정을 할것으로 보인다. 모든 경제력 집중해 핵개발 했기에 다른부분 어려움 겪고 있고. 여기에 대한 제제 국제사회서 들어가니 어려움 가중되리라 생각한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온다는 말있듯이 협상테이블로 나올때가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때까지 국제사회 왠만하면 국제 공조 잘 구축해서 북의 국제적 제제에 적극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 말씀드린다. 개인 견해로는 레닌이 공산주의 혁명일으켜 공산국가 만든지 73년만에 공산종주국 무너졌다. 북도 공산주의 만든지 70년 됐다. 과연 종주국 73년 넘어설수 있느냐 생각 가진다. 지금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북의 이런 위험한 무기 장난이랄까 이런거 우리가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한다. 모두발언서도 안보강조한 이유가 거기있다. 강력하 대응체제 갖추어 이거 무력화 시키는데 대응해야된다 생각. 핵선제 사용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미북 평화협정 진행서 한국이 배제되면 북미평화논의에 대한 생각은?△어떤형태로든지 위기를 무마시킬 노력은 진행되야된다. 우리는 뭐 미국 핵우산 밑에 있기에 미가 다른 핵가지는 나라와 협상해 타결해 왔듯이 이란 핵문제는 타결돼어 언젠가 끝이 나겠으나 이문제를 초일류강국이 미국이 국가협상해 좋은방향 결론 낼수만 있다면 그또한 바람직한 일.-북한과 제 질문요지는 북한과 미국사이만 둘사이만 진행될경우 한국에는 타격?△한국은 미국과 동맹국이에 떼어 생각 못한다.-북한 핵문제를 제제와 협상통해 하면 좋겠는데 많은 전문가가 그리 안될거다 소형화 기술개발한다 얘기 나오는데 결국 우리도 핵무장 시각도 있고 자체 핵무장 안된다면 전술핵 재배치한다는디 그도 안되면 시한부 전술핵 재배치 북한이 언제까지 핵포기 안하면 전술핵 선언해놓고 북과 협상하는 방식도 고려해야되는거 아니냐 지적있는데 한시적 전술핵 재배치 이런부분대해 대표 생각은?△국회서도 핵무장 주장하나 현실적으로 못한다. 핵환산금지조약 가입되있고 여기 가입안된 북이 개발해 국제사회 제재들어가는데 우리가 핵무장하는건 불가능. 전술핵 재배치 이런부분대해서도 이미 우린 그런 길 가지 않기로 방향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국 북 제재해 항복 받아내는 방버밖에없다고 생각. 한반도 유사시 대비해 일본에 유엔사 후방 7개 기지 오키나와 후텐마 자바 공군기지 요코스카항 최대 핵 항모 있는 사세보항 등이 있다. 거기서 하와이는 태평양 미군사령부여서 북한이 여러가지 오판 막기위한 여러가지 군사전략 수립되있는 상황이기에 큰 걱정 안해도 된다 생각.-박 대통령 임기가 2년 안남았는데 박 대통령 성공위해 요청하고 싶은게 있다면? 박대통령과 오래 일했는데 장단점 한가지씩 말한다면?△박근혜정권은 새누리당 정권 한문 입니다. 민주주의사회서 원래 시끄러운거고 개인의사 얘기할수 있다. 그러나 큰 일 앞두고는 같은 공동목표위해 힘합치는게 기본 생립니다. 박정부 성공이 우리 성공이고 국민 행복이란걸 잊은적없다. 5년동안 뭔가 이뤄보련 노력에 당이 앞장서 추진. 이정부 끝날때 까지 계속. 장단점은 말씀드릴수 없다.-외교안보 문제가 나왔기에 작년 7월말 중국보다 미국이라 발언해 화제 논란 되고 당시상황서는 그런 분위기 있었고 한중밀착 오해 있었고 지금 돌이켜 보면 그발언 적절?△제 개인적으로는 뭐 손해보는 발언이었단거 알고 있다. 그런데 워싱턴가서 씽크탱크 만나 대화해보니 우리에대한 반응 싸늘. 심지어 북핵문제에 대해 한국 알아서 해라 우린 이란문제로도 수용안된다 이런 반응 보고 제가 7월 27일 미국 갔는데 10월 17일 박대통령 워싱턴 방문 계획 잡혀있어 발언 한거에 대해 후회안하고 효과 있었다고 생각. 북핵문제서 우리가 미국에 의지할수 밖에없다. 생각 변함없다.-중국서도 발언 주시했겠죠 그래서 중국서도 김대표에 대한 생각 있고 김대표가 중국측과도 접촉있엇다고 아는데 중국측과 어떤대화?△중국과 만나서 그문제에 대해 대화해 문제없이 잘 마무리.-경제 외교안보 북한문제 말했는데 김대표가 생각하는 국가비전 모아가지고 저서낼 생각은? 준비하고 있는거 있나?△다른선배가 자서전쓴거 읽어보면 자기자랑 남 비판하는 세상 드러나선 안될 비하인드 스토리보고 자서전 안쓴다 결심했는데 지금은 다른 방향 책쓰겠다고 준비중-마무리 말씀 해주시죠.△총선 국가운명 걸린 총선 앞두고 관련된 발언 한다 나왔는데 다른질문나와 총선관련안된 답변해서 총선에 또 다른영향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나 이해바람. 이번 총선 저희들이 과반수가 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도와달라.▶ 관련기사 ◀☞ 김무성 “총선후 대표직서 사퇴하겠다”(종합)☞ [총선 D-14] 김무성 “총선, 과반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속보)☞ [총선 D-14] 김무성 “북핵문제, 미국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속보)☞ [총선 D-14] 김무성 “절대 자서전 쓰지 않겠다고 했지만 책 준비 중”(속보)☞ [총선 D-14] 김무성, 朴대통령 장단점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 노코멘트(속보)☞ [총선 D-14] 김무성 “정의화 비판, 일부 수용하고 싶은 것도 지나친 것도 있다”(속보)☞ [포토] 모두발언하는 김무성 대표☞ [포토] 관훈토론회 모두발언하는 김무성 대표
2016.03.30 I 김성곤 기자
속옷, 파우더, 골드바..어딜가도 '원숭이'
  • [라이프&스타일]속옷, 파우더, 골드바..어딜가도 '원숭이'
  • (왼쪽부터)명품 화장품 업체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붉은색 패키지에 복(福)자를 새겨넣어 선보인 ‘차이니즈 뉴 이어 일루미네이팅 팔레트’,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랜드하얏트 서울이 선보인 붉은 원숭이 인형.[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원숭이를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원숭이는 재주가 많고, 지혜로운 영물로 통한데다가 출세와 성공을 상징해 예로부터 그림 등 각종 문방사우에 많이 등장했다. 이때문에 ‘빨강’, ‘원숭이’를 비롯해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까지 디자인으로 차용될 정도다. 12간지가 동양권 문화임에도 해외 명품 브랜드까지 뛰어들어 각종 원숭이 상품으로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김지용 GS리테일 편의점 MD는 “원숭이는 머리가 좋고 다재다능한 사람에 비유된다”며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의미가 있으면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원숭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골드바, 카드바, 미아방지 금목걸이 등 원숭이 이색 제품들.◇골드바, 금목걸이, 속옷, 화장품 등 활용제품 다양아기 돌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밋밋한 금반지 대신 원숭이가 그려진 골드바가 제격이다. ‘원숭이 골드바 24K(1돈, 3.75g)’는 한국금거래소에서 제작한 99.99% 순도 골드바로, 고급케이스에 담아 배송해줘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선 지난달 마지막주(12월24일~30일)에 첫째주 대비 365%나 많이 팔았을 정도로 인기다. 만일 한돈을 하기가 부담되거나 조금 더 재미있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원숭이가 그려진 카드바도 괜찮다. 중량이 0.5g(6만원대)부터 10g(61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또 ‘부자되세요’, ‘건승하세요’ 등 다양한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실속파들은 아이들 목에 걸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숭이띠 미아방지 금목걸이’가 적합하다. 조금 더 부담없는 가격대를 고민한다면 속옷도 적당하다. 속옷 업체 비비안은 원숭이 모양의 캐릭터가 그려진 남녀 커플 파자마와 남성 트렁크 팬티를 출시했다. BYC 산하 브랜드 ‘스콜피온’은 붉은색 바탕에 원숭이 캐릭터와 복(福)자가 새겨진 남성용 속옷 2종을 내놨다. 비비안이 선보인 원숭이 캐릭터 트렁크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숭이 캐릭터 브랜드 ‘폴프랭크’ 제품을 공짜로 얻는 방법도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전개하는 ‘이니스프리’는 폴프랭크와 협업한 ‘해피 몽키 에디션’을 출시했다. 3만원 이상 구입하면 폴프랭크 파우치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파우치와 에코백을 함께 증정한다. 폴프랭크 원숭이가 패키지에 그려진 매니큐어와 핸드크림 3종은 따로 구입할 수 있다. ◇해외 명품 업체도 동양 문화 ‘12간지’ 활용..손오공 키링도 나와중국에서 시작된 동양권 문화인데도 불구하고 해외 명품 업체들도 원숭이를 활용한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명품 화장품 업체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붉은색 패키지에 복(福)자를 새겨넣은 ‘차이니즈 뉴 이어 일루미네이팅 팔레트’(10만2000원대)를 아시안 국가와 일부 미국, 유럽 지역에 한정으로 출시했다. 팩트엔 원숭이의 음각을 새겨넣어 쓰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이탈리아 명품 업체 ‘프라다’도 가방 등에 걸수 있는 키링에 다양한 모티브의 원숭이 제품을 내놨다. 3000년만에 열린 천도복숭아를 먹으려는 손오공을 형상화한 키링을 비롯해 황금색 프라다 옷을 입은 원숭이 키링도 있다. 스위스 패션 시계 브랜드 ‘스와치’ 역시 붉은 원숭이의 해를 기념해 ‘럭키 몽키즈(10만3000원)’을 선보이고, 제품 다이얼 뿐만 아니라 실리콘 스트랩에도 붉은 색을 담아냈다. 패션 업체 ‘MCM’이 선보인 원숭이와 바나나를 형상화한 참(가방 등에 다는 패션용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랜드하얏트 서울이 선보인 원숭이 인형도 있다. 매년 해당 연도의 12간지 띠동물 캐릭터 인형을 제작하는 그랜드하얏트 서울은 올해 6종류의 ‘ 제이제이 몽키’ 원숭이 인형을 출시했다. 가격은 2만원으로 다른 인형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박우정 11번가 매니저는 “원숭이띠의 해를 맞아 귀엽고 총명한 이미지의 원숭이 캐릭터를 활용한 금(金) 제품들이 ‘복(福)’과 ‘부(富)’를 불러들이는 소원템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이니스프리, 보습막 형성하는 앰플 파운데이션 출시☞리리코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입점☞아리따움, VIP멤버십 가입하면 '클러치+아이섀도' 증정
2016.01.07 I 염지현 기자
  • ‘화재·감전’ 위험 용접기·코드 ‘리콜’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국가로부터 인증받을 때와는 달리 주요부품을 멋대로 변경해 화재·감전 위험에 노출된 전기용접기, 코드 등 7개 제품에 대해 보상(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미용 가전과 휴대용 전기용접기 등 232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23일 리콜 명령을 내렸다.전기용접기 2개 제품은 사업자가 캐패시터, 차단기 등 주요부품을 인증 때와는 다른 부품으로 바꿔서 제작했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공기 1개 제품은 사업자가 인증당시와 달리 메인모터를 직류(DC)용에서 교류(AC)용으로 임의 변경했다.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도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를 변경해 감전의 위험이 있었다.이외에도 코드 4개 제품은 사업자가 인증당시와 다르게 순도가 낮은 구리를 사용하거나 도체 굵기를 가늘게 제작해 도체저항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코드를 사용하면 전류손실과 열발생으로 누전이나 합선 등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국표원의 설명이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하기로 했다.리콜처분된 기업들은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 또는 교환을 해줘야 한다. 국표원은 소비자들이 해당제품의 제조·수입·판매사업자에게 수거 및 교환을 해줄 것을 적극 요구할 필요가 있으며, 수거되지 않은 제품 발견시 국표원(043-870-5422)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02-890-8300)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학습능력 저하’ 학생용가방·색연필 등 11개 제품 리콜☞ '안전위협' 전기용품·완구·아동의류 등 42개 제품 리콜☞ ‘위해물질’ 아동수영복 등 여름 생활용품 17개 리콜
2015.09.23 I 방성훈 기자
KBS, 아니 지상파의 자존심이 선다..'프로듀사'의 지붕킥
  • KBS, 아니 지상파의 자존심이 선다..'프로듀사'의 지붕킥
  • 프로듀사 시청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프로듀사’의 지붕킥이 심상치 않다. ‘예능의 격전지’, ‘황금 시간대의 종착지’라 불렸던 금, 토요일 안방극장 콘텐츠를 지상파 빼고 논하던 시절이 다시 자존심을 찾는 모양새다. 시청률은 높아도 화제는 잘 되지 않는 밋밋한 인기도 아니다. 시청률은 날로 치솟고, 화제성은 날로 배가 된다.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순간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프로듀사’ 6회는 ‘방송사고의 이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프로듀사’ 6회는 수도권 기준 14.5%, 전국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6회 방송은 한집 살이 중인 25년지기인 ‘1박 2일’ PD 라준모(차태현 분)와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 분)이 ‘취중 고백’으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은 가운데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 분)이 예진에게 호감을 드러내 설레임을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톱가수 신디(아이유 분)가 승찬에게 점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사각관계에 불이 붙으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만들었다. 주인공들의 사각로맨스가 불이 붙은 가운데,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것은 다름아닌 ‘1박 2일’ 첫 방 시청률을 맞춰 노스트라다무스에 등극한 신입피디 승찬에게 호의를 베푸는 행정반 고양미(예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진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닐슨 수도권 기준 22.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승찬은 새롭게 론칭한 ‘1박 2일’ 새 시즌 첫 방 시청률을 막내답지 않은 철저한 분석으로 6.8%로 얘기했는데, 이것이 들어맞아 본의 아니게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게 됐다. 이에 승찬 앞에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다른 팀 제작진이 찾아와 웃음을 터트리게 했는데, 고양미 역시 요청하지도 않은 A4용지를 승찬에게 건네며 “나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언뜻언뜻 보이는 거라든가.. 가령 애정운이라든가.. 용하다던데”라고 물어 또 다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정아름X이연, 머슬女들의 회동..밀착 운동복에 '몸매 후끈'☞ '사람이 좋다' 이아현 "15억 빚에 한달 이자 1억..죽고 싶었다"☞ '화정' 서강준, 요리보고 조리봐도 청순..'촉촉 눈빛 포착'☞ '식사' 조민수, "단기 기억상실증..어린 시절 기억 없다" 고백☞ 개그우먼 정주리, 오늘(31일) 품절녀..임신까지 '겹경사'
2015.05.31 I 강민정 기자
스윙스 "사이먼디, 우정 팔지마" 도발.."제3자 입장일 뿐" 지적도
  • 스윙스 "사이먼디, 우정 팔지마" 도발.."제3자 입장일 뿐" 지적도
  • 레퍼 스윙스.(사진=스윙스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26일 3차 디스곡 ‘신세계 (King Swings Part 3)’를 공개했다.스윙스는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King Swings Part 3 기다려요”라는 글을 올린 지 이틀이 지난 다음에야 이번 노래를 올렸다. 스윙스는 그간 이센스의 ‘트루 스토리’, 일명 쌈디로 불리는 사이먼디의 ‘콘트롤’ 등을 접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래에는 그의 랩을 놓고 일부 팬들이 지적하던 “발음이 잘 안들린다” “영어가 너무 많다” “욕설이 난무한다” 등을 받아들인 듯 자신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전하는 데 집중했다. 영화 ‘신세계’에서 사용된 음원을 써 제목대로 또 다른 신세계를 꿈꾸는 속마음도 드러냈다. 스윙스는 이번 노래의 말미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어. 난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싶어. 나를 포함한 모둔 그저 도구일 뿐. 다들 뭐라 하든 이제 난 그저 내 갈길을 쭉 갈게”라고 말했다. 노래의 전체 내용은 이센스, 제이통, 사이먼디 등과의 관계 설정에 집중했다. 특히 이센스가 전 소속사를 나오는 과정에 사이먼디가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 ‘신세계’에서 주장한 내용 역시 쌈디와 이센스, 슈프림팀과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처의 내막을 제대로 알지 못한 ‘제3자’의 입장에서 말한 게 명확하게 드러났다. 앞서 사이먼디는 이에 대해 “관심병자. 잘 모르면 깝치지 말라”고 스윙스에게 경고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센스와 사이먼디의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 제3자가 왈가왈부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다음은 스윙스의 ‘신세계’ 라임 전문.나는 두렵지 않아 이건 그냥 기회지계속 밟히고 뒤집힐 딱진가 내 인생이성공의 예고 뒤에 실패 뒤 수 많은 실패 뒤갑툭튀 한 기석양 덕에 없었던 미소가 씩너는 나의 energy, 얼굴에 뽀뽀할까 봐아냐 아냐 미스 정, 그 하이힐이나 살까아니면 예쁜 귀걸이, 아니면 핑크 목돌이밍크나 황정음 틴트 이건 이미 아냐 디스난 여유 부리며 whistle하고 내 여자와 kisses.내가 널 왜 디스해? 넌 내 사랑스러운 mistress한국말로 해석해? 토나오지만 내연녀난 널 거세했거든 불알 이리 내봐라 어서이건 압수야, 아냐 그냥 니 입에다가 넣어내가 잔인하다고? 난 이제야 노트를 폈어원래 널 깔 생각 없었어 진짜로 전혀근데 씹창오리한테 헛소리하고 그래 어덕거기다 twitter에 날 까며 얘넬 응원해?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너가 너를 묻었네너가 나를 배신했을 때 내 친구나 가족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나를 병신 바보로 만들고 근데 이제는 내가 술래라고모든건 돌고 도는거 인과응보 문제야 또you see.. 난 충견이나 다름 없었어 man너가 겁쟁이였어도 이해했지 처음엔이제 facts 거론하자, 제이통 얘기부터내가 운영하는 JM에 들어왔지? 눈떠니가 얘기한 계약 얘기, 물론 사실이야근데 둘이 만나 바로 풀었어 잡혔지 갈피가그 이후가 문제, 왜냐면 너, 통, 또 나는 같은 Crew였다는 것 이름 IK 였으나넌 내게 불만 얘기한 적 한 번 없이 뒤에서이미 잘 지내는 두 사람 관계를 씹 냈어회사 한개 소개하더라, 그리고 한개난 듣자마자 울면서 너에게 전화할 때당황해하며 미안하다 한 마디 못하더라그 뒤로 너랑 만나자고 두 번 맘을 전한뒤, 넌 한 번은 바쁘다, 또 한 번은 아프다고핑계대고 하이에나처럼 스케쥴 뒤에 숨었지바로 IK 탈퇴하고 복수심에 굶었지두더지. 인정하기 싫지만 멘탈 부서짐fact 2, 며칠전 통 보고, 또 봤지 그저께그 자리엔 센스도. 함께 우린 잔 부딪혔네내가 회사 퇴출당할까봐 걱정하더라고과건 잊고 자기 회사랑 다시 함께 하자고진짜 운도 없다 man, 혼자 된 것 같지그게 3년전 내 기분 이젠 새로운 아침주요 point 다시 check: 통이 과걸 후회한다고?그게 사실이면 넌 얠 까는거야 병신아 닥쳐shut the fuck up. 우정 팔지마 형넌 필요없는 사람 너무 쉽게 날리잖아센스가 그랬지, 나한테 니 얘기 한 적 없어센스 퇴출, 뒷통수 얘긴 통이 말해준 것완전 틀어졌다고, 얘 말 믿을만하잖어묻자 나 나간 IK 왜 센스도 나갔냐 형?사건 터지자마자. 넌 가만 있잖아.썰리니까 어제 센스한테 전화했나봐?이건 아예 센스한테 들었지 직접니가 낸 논문 헛점투성뿐.. 대충 D+he said: 기석이형 난 이해해, 원래 기집애난 화난것보다 서운한 맘, 내게 이랬네한 마디로 너는 bitch, 근데 얘는 너를 감싸이 정도 얘기했으니 난 채울게 탄창쇼미더 머니 내가 나가서 한 뻘짓?이 가사 보자마자 크게 웃으면서 멈칫나 몇년전에 당구치다 티비를 봤지핑크색 발레리나 복 입고 있던 건 쌈디난 나가서 보여줬지, 순도 백퍼 힙합모두 자신에게 물어봐 뭐가 뻘짓인가?넌 매일 스키니 바질 침대 위서 쑤셔 넣지낑낑대면서. 여전히 듣고 싶은 말은 형님?니 꼬추 안 뜯어, 이미 가랭이 사이에쪼이고 다니는데.. 너? Real MC? 아..예..아 맞다 그거 있지? 너 팔아 네이버 1위넌 블랙 스완 2가 나오면 조연 계약이지계약 얘기 나왔으니 이제 슬슬 얘기하자나 요즘 살만해, 너보다 행사 많아어제 니 고향에서 랩했어 “ FUCK 쌈디! ”하니까 다 박지성 골처럼 소리 질렀어. 봤지?모두가 진짜를 알아봐, they recognize real이제 내가 Big Mac, 넌 요염한 happy meal너 랩 진짜 구려, 이건 세번째 fact그리고 니 손가방에 있는게 팩트 네번째날 살려줘서 고마워, 화해하고 안고 자자담날 아침 일어나면 넌 눌려서 압사야일부로 그런것도 아닌데 난 돼지 맞아맨날 입버릇처럼 언더 힙합 깠었던 자가젖 보러 왔다는 Just Jam 공연너 방금 실수로 남자 젖 좋아하는거 가사에 넣었어센스랑 잘 풀었음 해, 이건 오직 나대 너가사 100번 찢고 겨우 냈지 너는 밤새서난 벌써 세번째 diss track fuck fuckin respect과장없이 말해 IK 사랑했지 dick head이제 누가 남았냐, 잊지 마 너였어 leader나도 손해 본 것 많지만 넌 스윙스를 잃었어이제 누가 남았냐, 잊지 마 너였어 leader나도 손해 본 것 많지만 넌 스윙스를 잃었어황정민 선생님 전 존경해요 당신정청이라는 character로 나는 단지곡 안에서 스스로의 감독과 배우역할 맡아 지은 ‘황.정.민’이라는 제목기분 상하신 분들 오해는 하지 말길난 천사는 아니지만, 절대 사탄도 아님이어서 대중들에게 스스로 책임감을 느껴힙합에 관해서 얘기할게요 언제부터이 문화가 오해 받기 시작했지 슬프지피카손 멀쩡해도 그의 그림이 그렇듯이나도 내 삐딱한 감성, 시각과, 감정,분노와, 외로움, 편집없이 촬영무섭고 더러워 보인다고? 그게 내 목적이미 들었잖아 완전히 맛 가버린 목청모든 영화에는 장르가,내 음악엔 암흑과, 또 아예 반대의 괴리감을 느끼게 해줄 따듯함이 동시에 존재해. 난 나를 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내 파도 속에선 순수한 아이들도 헤엄치지만기후에 따라 누굴 익사 시킨다는 말야모두가 주목하고 있어아까 말했지만 난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싶어내가 여기서 실패를 하면 이 문화는 또악순환을 돌거고 우린 거리 양아치로전락하게 돼. 내 자존심이 그건 허락 못해어떤 음악가든 나와 동의하면 전화 꼭해나를 포함한 모둔 그저 도구일 뿐다들 뭐라 하든 이제 난 그저 내 갈길을 쭉 갈게
2013.08.26 I 고규대 기자
(주는情 받는情)⑦ `문화와 품격을 담은 술 선물`
  • (주는情 받는情)⑦ `문화와 품격을 담은 술 선물`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명절 대표적인 선물중 하나는 `술`이다. 우리 민족의 전통주부터 위스키, 와인까지 아이템도 다양하다. 특히 와인은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술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며, 위스키는 연산에 따라 받는 이의 품격을 고려할 수 있어 설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전통주 `이름 하나에도 깊은 뜻이` 롯데주류는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청주 `설화` 등 4000원에서 4만원대까지 다양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였다. ▲ 롯데주류 `설화`67년 전통을 지닌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겨있다.  국내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엄선된 쌀을 30% 도정해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껏 빚고, 특수효모를 이용한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색이다. 소비자가 700㎖ 4800원, 1L 6500원, 1.8L 99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 깎아낸 후 장기간 숙성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세계적인 회의 공식 만찬주와 건배주로 선정된 만큼 기품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설화 1호(700㎖ 2입) 4만3000원, 설화 2호(375㎖ 3입) 3만3500원. 보해주조가 내 놓은 `매취순 10년`은 G20정상회의에서 영부인 오찬주로 선정되면서 가치와 기품을 주목받았다. 국산 최고급 청매실을 원료로 10년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매실주로 맛이 깊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매취순 10년 3L의 소비자 가격은 거치대 포함 3만9500원, 500㎖본입 세트의 가격은 미니어처 포함 2만4000원. ▲ 보해 `매취순 10년`보해의 명절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해 복분자 375㎖세트`도 인기다.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으로 불리고 있는 복분자주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설에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보해 복분자주 375㎖ 3병들이 세트(미니어처 포함)의 소비자가격은 1만9500원이며, 750㎖ 2병들이 세트 소비자가는 187㎖ 복분자주 미니 2병 포함 2만9500원. 이외에도 10년 숙성의 고급매실주 원액과 순도 99% 이상의 순금가루를 브렌딩한 프리미엄 매실주 `순금 매취`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4만8700원이며, 청자와 백자에 금빛 복분자 문양을 삽입한 고풍스러운 `보해 복분자 자기명품 세트`는 7만원. 12년을 숙성시킨 `보해 매취순 백자 12년 세트`는 8만4000원에 판매된다. ◇와인, `여러 국가의 문화를 선물하세요` 롯데주류가 설 선물로 야심차게 선보인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소비뇽`과 `메를로`로 구성된 `칠레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세트`는 와인 마니아들에게 인기다. ▲ 수석무역 `루뒤몽 쥬브레 샹베르땅· 뫼르소 세트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소비뇽은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매년 선정하는 100대 와인으로 선정되면서 맛과 품질이 검증된 와인이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메를로`는 강한 타닌에 잘 익은 과일향까지 부드럽게 녹아 있어 한국음식과 같이 여러 가지 양념을 쓰는 음식과 잘 어울려 가족모임에도 좋다. 소비자 판매가 12만원대. 아울러 줄리우스 시저가 연인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한 브라케토 품종을 사용한 `르프롱드 브라케토 다뀌`와 모스카토 품종의 `르프롱드 모스카토 다스티` 등도 주목받고 있다. 이 와인들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폰타나프레다’에서 생산하는 약발포성 와인이다. 수석무역은 프랑스, 칠레,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등 각 나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명 와인을 엄선해 3만원 대부터 30만원 대의 최고급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칠레 대표와인 `발디비에소 까베르네 쇼비뇽 · 샤도네이 세트`(5만2000원)는 1879년 설립돼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130년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 발디비에소에서 생산돼 칠레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세트이다.  프랑스 `루뒤몽 쥬브레 샹베르땅·루뒤몽 뫼르소 세트`(35만원)는 프랑스 최고 와인 생산 지역 중 하나인 부르고뉴의 고급 와인 세트로, 신의 물방울에 소개돼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받는 이의 품격을 높여주는 위스키` ▲ 발렌타인 글렌버기 200주년페르노리카코리아는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을 비롯해 `로열살루트`, `시바스리갈`, `임페리얼` 등 인기 브랜드 위스키를 선보였다. 페르노리카가 야심차게 선보인 `발렌타인 글렌버기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 선물세트는 200여 년을 이어온 발렌타인의 품격을 잘 간직한 최고 명품 위스키다.  또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임페리얼 19 퀀텀`은 국내 최초 19년산 위스키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취향을 고려해 나온 제품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고급 `윈저XR 한정판 세트`를 내놨다. ▲ 조니워커 골드 라벨윈저XR는 최고등급 원액을 나타내는 말인 `Extra Rare`의 머리말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숙성 중인 위스키가 담긴 오크통 중 마스터 블렌더가 가장 귀하다고 판단되면 XR를 표시한다. 그런 의미에서 윈저 XR는 마스터 블렌더가 인정하는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700㎖ 가격은 20만원대.  또한 라벨 하나 하나 독특한 풍미와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 블루·골드·그린·블랙·레드의 5가지 선물세트를 출시해 받는 분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맥캘란은 기존의 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을 고품격한 설 3종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는 12, 15. 18년 3종으로 다양한 종류와 기존 제품의 가격에 덤으로 맥캘란 전용 스트레이트 잔도 함께 구비했다. 맥켈란은 입안 가득히 퍼지는 과일향과 쉐리향의 특징인 12년과 18년산은 고품격과 새로운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 제격이며, 15년 산은 파인오크의 특징인 부드러운 목 넘김과 향이 달콤한 것으로 여성이나 젊은 층을 위한 선물로 좋다.
2011.01.24 I 이성재 기자
  • "지독한 황사, 정제소금으로 살균하세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정제소금이 황사 피해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한주소금은 순도가 높은 깨끗한 순수 소금인 정제소금은 항균작용이 우수해 가글, 세안, 청소 등에 사용하면 황사먼지 살균에 효과가 있다고 24일 조언했다.회사에 따르면, 황사현상이 심한 기간에 외출했을 경우 정제소금 2g을 미지근한 물 한 컵에 녹여 가글하면 목에 침체된 먼지들을 제거하고 같은 농도의 소금물로 콧속까지 씻어내 기관지를 살균할 수 있다.칫솔을 진한 소금물에 흔들어 깨끗이 씻은 후 햇빛에 말려 사용하면 깨끗하게 살균되므로 가글 후 칫솔도 함께 세척해야 한다.세안할 때도 정제소금이 효과가 있다. 세안할 때 클린징 크림이나 로션, 오일에 정제소금 1/2g을 섞어 부드럽게 문질러 1차 클린징을 한 후 폼클린징으로 세안하면 된다.단 굵은 소금은 피부에 상처를 남길 수 있어 꼭 정제소금을 사용하고 헹군 후 두세 번 맑은 물로 세안해 소금기를 없애야 한다고 이 회사는 제안했다.정제소금은 또 황사에 오염된 옷이나 집안 살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황사 발생시 입은 외출복은 외부에서 털어 먼지를 없애고 스팀다리미에 정제소금을 약간 넣고 스팀살균을 해주면 살균이 된다.세탁물은 10L 세탁기에 소금 10g 정도를 함께 넣어 세탁을 하면 살균작용과 함께 찌든 때도 함께 없어진다.청소 후 걸레질할 때에도 스팀청소기에 소금을 조금 넣어 사용한다면 고온으로 살균, 보송보송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2010.03.24 I 천승현 기자
'F4 절대지존' 이민호의 모든 것이 궁금해~!(40문40답)
  • [SPN 인물탐구④]'F4 절대지존' 이민호의 모든 것이 궁금해~!(40문40답)
  • ▲ 이민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열풍이 거세다. 최근 '꽃남'은 단순히 드라마로서의 인기를 넘어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꽃보다 남자'에 등장하는 F4, 그 중에서도 리더 구준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과장 조금 보태면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그를 사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입고 걸치고 신는 모든 것에서부터,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세간의 관심사다. 그래서 준비했다. 'F4의 절대지존' 구준표, 이민호에게 궁금한 40문40답.  Q1. 고향은 어디야? ▲ 서울 흑석동 Q2. 태몽은? ▲ 빨간 고추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꿈 Q3. 가족관계는? ▲ 1남1녀 중 막내 Q4. 출신학교는? ▲ 남성초등학교-반포중학교-당곡고등학교-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2학년 재학중. 영화전공.  Q5.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 별명은 뭐였어? ▲ 초등학교 시절엔 '깜둥이'(피부톤이 검은 편이어서), 중학교 다닐 땐 '스켈레톤'(너무 말랐다고), 고등학교 재학 중엔 '데빌'(장난이 심해서).  Q6. 학창시절 교내 인기는 어느 정도?▲ 남중, 남고여서 인기는 사실 별로 였음. Q7. 공부는 어느 정도? ▲ 솔직히 잘 못했음. Q8. 최고 몇 등까지 해봤어? ▲ 반내 16등. Q9. 어릴적 때 꿈은? ▲ 축구선수. Q10. 좋아하는 음식은? ▲ 고기면 전부. 육식을 즐기는 편. Q11.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은? ▲ 핏(Fit)이 좋은 옷. 팔 다리가 길어 기성복이 잘 안맞는 편. Q12. 좋아하는 음악은? ▲ 팝 발라드. Q13. 좋아하는 가수는? ▲ 이승철, 임재범. Q14.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반전 스릴러. Q15. 좋아하는 배우는?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설경구, 김수로 선배님. Q16.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은? ▲ 모든 예능을 좋아한다. Q17. 좋아하는 개그맨은? ▲ 워낙 개그프로그램을 좋아해 특별히는 없다. 전부 다.  Q18. 좋아하는 운동은? ▲ 축구를 비롯해 모든 운동을 사랑해.  Q19. 취미와 특기는? ▲ 취미도 운동, 특기도 운동. 난 운동 마니아! Q20.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는? ▲ 고등학교 2학년 때 주위의 권유로 미래에 대해 고민하다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Q21. 데뷔 준비는 어떻게? ▲ 고등학교 3학년 때 지인의 소개를 받아 현 소속사와 일을 하게 됨. 이후 이재용 선생님한테 연기수업을 꾸준히 받으며 경험을 쌓기 위해 수시로 오디션에 도전했다.  Q22. 데뷔 전부터 정일우와 친했다고 들었는데 그의 첫인상은? ▲ 생김새가 여성스럽다?ㅋ Q23. 실제 성격은? ▲ 밝고 낙천적임. Q24.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실제 성격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 ‘꽃보다 남자’ 구준표. Q25. 키가 커서 좋은 점은? ▲ 어렸을 때부터 키가 큰 편에 속했음. 우선 시야가 다른 사람보다 넓고 옷을 입으면 태가 잘 나는 것이 장점. Q26. 첫사랑은 언제, 누구와? ▲ 스무살 때, 대학서 만난 일반인.  Q27. 성형(수술)은 안했어? ▲ 전혀. 순도 100% 자연미남(?).  Q28. 콤플렉스는? ▲ 특별히는 없다. Q29. 가장 많이 울어 봤을 때는?  ▲ 스무살 되던 해 여름, (정)일우를 비롯해 아는 형, 누나들과 여러 명이서 동해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가 해안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당시 사고로 1년간 활동을 못했음.Q30. 가장 무서웠던 기억은? ▲ 교통사고 나고 앰블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던 때.  Q31. 잠버릇은? ▲ 잠꼬대가 심한 편.  Q32. 사랑, 우정, 일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하라면? ▲ 일->우정->사랑 Q33. 혈액형은? ▲ A형 Q34. 별자리는? ▲ 게자리 Q35. 종교는?  ▲ 종교 없음. 부모님은 불교. Q36. ‘꽃보다 남자’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 여행가고파.  Q37. 이상형은? ▲ 송혜교처럼 작고 피부가 하얀 여자. Q38. 좌우명은?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Q39. 최근 인기를 실감하나. ▲ 이제 조금씩 느끼고 있다. 기분 좋다. Q40. 팬들에게 한마디. ▲ 많은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 사랑 식지 않기를... 그리고 항상 행복하길 빌고 싶다.▶ 관련기사 ◀☞[SPN 인물탐구③]이민호, 그가 말하는 '내 인생의 멘토'☞[SPN 인물탐구②]구준표 피플맵...주변인들이 본 이민호는?☞[SPN 인물탐구①]'꽃남' 이민호, 거부할 수 없는 '완소 매력 4가지'☞이민호, "이상형? 형광등처럼 피부가 하얀 여자가 좋아"(인터뷰②)☞[최은영의 패셔니스타]블랙, 퍼...F4의 절대지존, '구준표 스타일' 완벽 해부
2009.02.17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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