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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남건설, 경기 화성 ‘서동탄 써밋 프라움’ 오는 11일 분양
- 서동탄 써밋 프라움 투시도.(이미지=태남건설)[이데일리 박민 기자] 태남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서동탄 써밋 프라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45㎡ 오피스텔 792실과 상가 27실 규모다.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수도권 전철 급행화 증차,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병점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의 수혜지로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경부선(1호선 서울역~천안역)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2배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삼성반도체 화성·기흥캠퍼스, 화성 기아자동차 등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행정, 상업, 문화가 결합된 역세권 개발단지 ‘병점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병점행정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 주변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공행정, 상업, 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화성시는 약 38만㎡ 부지에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홈플러스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밖에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가 ‘메타폴리스’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종합패션쇼핑몰 엔터식스, CGV 등 최신 쇼핑·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판상형 2BAY를 적용한 것은 물론 2.95M 규모의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법정대수 대비 106%를 웃도는 주차공간(601대)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 대우건설, 수원 역세권 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에 짓는 주상복합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 59㎡(450세대), 74㎡(288세대), 84㎡(1,380세대), 101㎡(213세대), 107㎡(18세대), 149㎡(6세대)의 총 2355세대로 지어진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도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앞에는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정자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 단지를 둘러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하주차장 내 공동주택 세대 창고를 제공한다. 팬트리, 드레스룸, 공용욕실 특화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도입한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최첨단 설비들도 적용된다. 전체 단지 내에는 스마트폰으로 원패스 어플리케이션 실행시 공동현관문이 열리고, 동시에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단지출입구에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이 설치돼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설치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족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푸른도서관, 대형 규모에 텃밭까지 있는 친환경적인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선다.‘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마련되며 11일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일자리 난제, 대기업 협력없이 못푼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일자리 난제, 대기업 협력없이 못푼다”-구글 “초대박상품, 인도서 찾는다”-김정은 방중설..中, 북미회담 판 흔드나-인도 주식투자 열풍에 인도펀드 ‘후끈’-[사설]‘정치 실종’의 시대, 협치는 어디 갔는가-[사설]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2면 줌인-“IT공룡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저사양 앱’으로 신흥국 뚫는 구글-류허 中부총리 다음주 방미..‘G2 무역담판’ 2라운드-금감원, 유령주식 판 삼성證 직원 21명 檢 고발△3면 일자리정부 1년, 기업이 말한다-일감 없어도 감원 불가능..고용유지 정책이 되레 새 일자리 막아-‘고용창출 엔진’ 유통업..2중, 3중 규제에 성장 브레이크-일 못하는 날 많은데..융통성 없는 주52시간제에 건설현장 ‘멘붕’△4면 일자리정부 1년, 청년에게 묻다-일자리 예산 19兆 쏟아붓지만..구직자 절반, 일자리지원책 알지도 못해-“대기업 중심 경제에선 소규모 기업 미래 불투명”△5면 일자리정부 1년, 과제는-“스쿨폴리스·숲지킴이..교육·환경서비스가 새 일자리 토대 될 것”-“정책·사업계획 수립때 일자리가 ‘알파’ 돼야”-“대기업-중소기업 노동시장 2중구조 모순 해결 급해”△6면 스페셜리포트 文정부 1년 경제평가-갑질근절·재벌개혁 성과 냈지만..독과점 해소는 지지부진-실업률 17년만에 최고치..고용 창출 성적은 ‘낙제점’△8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전직원 스쿠버 교육, 출동시간 목표제 도입..“해경, 모두 뜯어고치겠다”△9면 정치-“민생 추경을 정치와 연계, 국민 납득 어려워”..文대통령, 국회에 경고-한국·바른미래 “특검·추경·의원사직 14일 패키지 처리하자”-北, 美압박에 협상카드 늘리고 中은 ‘한반도 존재감’ 재확인-오늘 한일중 정상회담..‘판문점 선언 특별성명’ 추진-김경수 “정권과 가까운 힘있는 도지사”..김태호 “지지율에 취한 與 견제”△10면 경제-회식비 수천만원 쓰고, 비밀장부 관리..공공기관 ‘멋대로 법카’-양도세 확정신고·납부 이달 31일까지 마쳐야-한은, 기준금리 언제 올릴까..한미 금리 差확대가 변수-금호타이어, 방산업체 지정 취소 요청..정부, 분리 매각 추진△11면 금융-“北 경제 특구·개발구 20여곳..국내 금융사에 새로운 기회”-보험금 거부 처벌 특별법 3년째 보험사 적용 ‘0건’-유병력자 실손보험 흥행하자..보험사들 추가 판매 ‘머뭇’-윤석헌 “정책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대로 브레이크 밟겠다”△12면 산업&기업-삼성전자, 8분기 연속 美생활가전 1위..LG전자 2위-‘관심없다’며 때 기다린 승부사 박정호..ADT캡스 경영권 7000억에 품어-LG, 10조 ‘북미 LED 조명시장’ 공략-현대그룹 ‘남북경협’ TF팀 본격 가동..현정은 회장 진두지휘-르노삼성 ‘脫삼성’ 본격화△14면 산업-7000억원 안방 VOD시장 다 내줄라..넷플릭스 공포 스멀스멀-LG ‘G7 씽큐’ 출고가 89만8700원-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 확산에..기계도 ‘보안인증’ 필요성 쑥-온라인쇼핑 성장에..KG이니시스 1분기 영업이익 187억 ‘사상 최대’△15면 소비자생활-국산보다 싼 ‘미국산 카스’..맥주공장 해외이전 신호탄 되나-영미야 캠핑가자..의성에서 1박2일 롯데푸드 ‘가족캠프’-카드수수료, 대형마트의 3배..중소자영업자 뿔났다-KT&G ‘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판’ 바꿔△16면 중소기업벤처-27만원에 스타강사 ‘무제한 인강’..매출 4000억 대박 일궜죠-‘학습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원, 스승의 날 편지 공모-이른 더위에..‘핫한’ 여름가전 쏟아지네-동아전람 “건축박람회 보러오세요”-귀뚜라미 ‘농산물 건조기’ 2종 출시△18면 증권&마켓-유안타證 “비상장 주식 중개, 제약 바이오 가장 많아”-바이오株 널뛰기에..중소형펀드 수익률 희비-글로벌 시장 ‘强달러 유가상승’ 동조화 “위험자산 줄이고 안전자산으로 조정할때”-2분기 최대실적 기대에..코스메카코리아株 ‘상승기류’△19면 증권-‘한반도의 봄’..남북경협株 투자 회수하는 사모펀드-4월 채권발행시장 KB證 ‘부동의 1위’-식품업체 포식하는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왜-“치료 치과용 장비 함께 제조..전 세계서 유일하죠”△20면 BOOK-로또 당첨땐 ‘찍기 실력’ 덕..꽝이면 ‘운빨’ 탓이라고?-갑 횡포에..을이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삶이 편리해질수록..누군가는 죽도록 일한다-‘온라인서도 정품을 저렴하게 팔자’ ‘짝퉁 천국’ 中 휩쓴 류창둥의 원칙△22면 스포츠-‘킹 제임스’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신기록 제조기’ 신지애 ‘3대 투어 머니퀸’ 될래-박인비 3주째 세계랭킹 1위..박성현은 4위-빅리그 재진입 노리는 최지만, 마이너서 2G 연속포-추신수 동점 타점에 역전 득점까지..텍사스 3연패 탈출-“탁구 남북 단일팀, 아시안게임도 해볼만”△24면 사람&나눔-28년간 노숙인 재활, 청소년 보호 헌신..김하중 신부 ‘포니정 혁신상’-“근무시간 줄인다고 워라밸 얻을 수 없죠”-호텔신라, 영세상인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재주만들기’ 20호점 돌파-제일기획, 英美 국제광고제 휩쓸어-‘청년실업 해결 직무역량 강화 전략’ 학술대회 11일 개최-이준기 “액션에 끌려..신체능력 다할 때까지 보여줄 것”-선환규 예금보험공사 감사-정영채 NH투자證 대표 등 민통선 농가 찾아 일손돕기△25면 오피니언-블록체인 기반 융합민주제 도입하자-부동산시장 ‘10년 주기설’은 없다-[기자수첩]저출산위, 소통 안되는 소통게시판△26면 부동산-사는(living) 집에서 사는(buying) 집으로..내집 보유 61.1% ‘사상 최고’-입주 물량 엎친데 전세계약 만료 덮쳐-신혼부부용 행복주택 면적 늘리면..대학생용 줄어들까-초역세권 상가 ‘김포 운양역 현대센트럴스퀘어’ 분양△27면 사회-이철성 “드루킹 집유로 풀려나도..추가영장 청구해 여죄 밝히겠다”-로스쿨 신입생 7%, 취약계층서 뽑는다-내신 점수 때문에..자사고 학생들, 일반고로 ‘전학 엑소더스’-허위고소 남발했다간 ‘무조죄 처벌’ 받아요-‘프로포폴 주사’ 맞은 20명 강남피부과서 집단패혈증
- 주거이동 잦은 수도권…40%가 2년 안돼 또 이사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한 집에서 거주하는 기간은 평균 8년으로 전년대비 소폭 늘었다. 본인 소유의 집에서 사는 이들의 거주기간은 늘었지만, 전·월세 가구의 거주기간은 줄어 임차가구의 이동은 잦아졌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전체의 40%가 2년이 안 돼 또 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8년으로 전년 7.7년에 비해 길어졌다. 2012년 8.6년을 마지막으로 줄곧 7.7년에 머물다 5년 만에 8년을 회복한 것이다. 자가 가구는 평균 11.1년 거주해 전년 10.5년에 비해 늘었지만 임차가구는 3.4년으로 바로 전 해 3.6년에 비해 줄었다. 또 현재주택 거주기간이 통상 전·월세 계약기간인 2년보다 짧은 가구가 전체 가구 중 35.9%로 전년 36.9%에 비해 소폭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40%로 지방광역시(35.2%), 도지역(30.3%)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이동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로는 ‘이미 분양받은 집으로 이사하거나 내 집 마련을 위해서’라는 답이 25.1%로 가장 많았다. ‘시설이나 설비가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서’가 22.2%로 뒤를 이었고 ‘집값이나 집세가 너무 비싸고 부담스러워서’(10.7%), ‘계약만기로 인해서’(10.5%), ‘직주근접, 직장변동 때문에’(10.3%) 순이었다.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4점 만점에 2.97점으로 전년도 2.93점에 비해 상승했다. 주거환경 만족도는 편의·의료·공공·문화·교육환경·공원녹지·보행안전 등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종합한 것으로 지난 2008년 2.75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작년 항목별로 소음문제, 편의시설, 문화시설, 공원녹지 순으로 개선됐다. 최저 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환경에 사는 가구는 114만가구로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저년 103만가구, 5.4%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1인당 평균 주거면적도 31.2㎡로 전년도 33.2㎡에 비해 줄었다. 다만, 이는 공동주택의 주거면적을 조사대상자에게 물어서 집계하는 방식에서 건축물대장상 확인하는 방법으로 대체한 데에 따른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들이 주거면적을 공부상 면적보다 넓게 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5~9월 전국 17개 시도 6만여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격년으로 조사하다 작년부터는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에이스건설, 동탄2신도시 복합 레저타워 '에이스 케이씨티타워'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에이스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복합 레저타워 ‘에이스 케이씨티타워’가 성황리 분양 중이다.‘에이스 케이씨티타워’ 지하 1층은 푸드코트, 사우나, 볼링장 등 기타스포츠·레저시설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1층은 커피숍, 약국, 편의점 등의 생활근린시설이, 2층은 대형 소아전문연합의원(내과, 소아과, 소아치과, 통증의학과, 소아한의원 등)이 입점 예정이다. 에이스 케이씨티타워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5,833.70㎡ 연면적 50,614.43㎡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11자 상권에 위치해 교통과 문화, 여가, 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기는 복합레저타워,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층~8층까지는 특화된 설계구조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호텔식 복층 설계(층고4.5m) 가능하고 동시에 58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약 5분 거리에는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가 있다.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20분대,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이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평택~화성, 이천~오산,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각종 환승역사, 버스터미널, 환승정류장 등이 도입 예정이다. 동탄테크노밸리 배후수요 또한 고스란히 품고 있다.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문의사항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동탄 홍보관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수지홍보관 위치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 삼호,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 오픈..여의도·목동 근접
- e편한세상 문래 투시도. 삼호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호(001880)가 오는 11일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8일 삼호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6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A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 등 총 229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당해), 16일 1순위(기타),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당첨자 계약은 6월 4~7일 사흘간(현충일 제외) 진행한다. e편한세상 문래는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의도와 영등포, 목동을 아우를 수 있는 생활권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홈플러스(목동점,신도림점), 현대백화점(목동점,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신도림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있다. 안양천을 비롯해 도림천과 문래근린공원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삼호는 e편한세상 문래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하고 세대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통풍을 위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각 세대별로 현관 창고 및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배치한다.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다.
- ‘산업 클러스터의 힘’…지방 부동산 시장 선전할까
-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올해 지방 주택시장이 각종 규제 여파와 지역경제 불황으로 침체를 거듭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중 산업 클러스터가 집중된 지역은 집값 상승률이 두드러지는 등 나름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클러스터란 생산, 연구, 상품기획, 판매 등 여러 기능을 갖춘 기업이나 기관이 하나의 산업단지에 집약된 곳을 말한다.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산업 클러스터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와 하남, 세종시, 부산 강서구, 경남 창원시, 대구 북구 등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28.4대 1로 나타났다. 전체 7만 3754가구 모집에 209만 8316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국 청약자 688만 4095명의 3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산업 클러스터가 인접한 지역은 일반 주거지역보다 집값 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도 매우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며 “연구원이나 교수, 기업체 임원 등 고액 연봉자들을 중심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한데다 직주근접성도 높아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산업 클러스터 지역은 지난 1년간 집값 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클러스터가 몰려 있는 판교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값은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26%(3.3㎡당 2375만→3131만원) 가량 상승했다. 또 같은 기간 경산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여러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는 경북 경산시 중산동도 아파트값이 10%(3.3㎡당 826만→941만원) 올랐다.연내에도 산업 클러스트 단지 일대에서 신규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하다. 다만 산업단지 중에서도 개발계획 및 규모, 입주기업 등을 살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산업단지 미래가치 판단은 물론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 등의 전통적 입지 여건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 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총 20만 8000여㎡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에 완공 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 세브란스 병원을 시작으로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들이 차례로 입주한다. 이 일대에서는 두산건설㈜이 총 1187가구 규모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영종지구에 복합 레저·관광벨트와 항공·물류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대규모 복합 리조트 개발과 제2연륙교 등 개발 호재가 진행형이다. 중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단지 ‘영종하늘도시 리도’가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는 지상 최고 19층, 전용면적 22~60㎡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85실로 구성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강서구와 북구에 클러스터가 다수 몰려 있다. 이 일대는 미음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인 미래 전기차 산업클러스터와 강서구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다. 대구에서는 북구가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클러스터와 대구이시아폴리스, 대구검단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첨단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 봄 나들이와 부동산 ‘임장’을 동시에 해결하는 주요 지역은?
- 영종하늘도시 리도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5월 분양시장은 6·13 지방 선거전에 공급에 나서려는 단지가 많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물량이 많다 보니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중요한만큼 직접 현장을 답사해 일대 지역을 살펴보는 임장(臨場)활동도 필수로 꼽히고 있다.특히 이달에는 어린이날을 비롯해 부처님오신날 등 공휴일이 이어지면서 봄 나들이와 함께 임장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도권 주요 지역을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와 함께 알아봤다.◇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경기와 카누 경기가 열렸던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쾌적한 자연 환경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 나들이 장소로 꼽힌다. 인근에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점’도 위치해 쇼핑은 물론 문화,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에서는 한화건설이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분양 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실 규모다.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가 조성 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도보로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인천 중구 월미도 테마파크2001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인천 중구 월미도는 아름다운 인천 바다는 물론 다양한 놀이기구와 다채로운 먹을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대표 나들이 장소다. 월미도 문화거리에는 낙조전망대와 구름언덕, 수변데크, 조석체험시설 등이 조성돼 바다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늘 붐비는 명소 중 하나다.인천 월미도 인근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생활형 숙박시설인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8~22㎡, 총 322실로 구성된다. 수인선 숭의역 1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 연 면적 6만 6805㎡에 달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2019년 상반기 중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과 관광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장·단기 숙박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영종하늘도시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는 약 7.8km 길이로 조성되는 레일바이크와 수변공원, 전망대, 캠핑장 등으로 구성된 해변공원이다. 씨사이드파크 인근에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BMW드라이빙센터, 파라다이스시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위치해 방문 고객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씨사이드파크 인근에서는 초대형 복합단지 ‘영종하늘도시 리도’가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9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22~60㎡ 규모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2~24㎡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며, 입주자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해 1인 가구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동탄2신도시 여울공원경기 동탄2신도시 내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여울공원은 도심 속 녹색 공간으로,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 자건거 라이딩이 가능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장소다. 지난해 화성시가 여울공원 내 유명 조경 작가 9인의 작품을 설치한 ‘작가 정원’도 조성해 볼거리도 풍성하다. 여울공원 인근에서는 금성백조가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과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 등 총 918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구조 도입으로 체감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입주자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 현대건설, 평촌과 산본 생활권 '힐스테이트 금정역'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이달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2㎡ 180세대, △73㎡ 181세대, △84㎡A 129세대, △84㎡B 353세대 등 4개 주택형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오피스텔은 △24㎡A 78실, △24㎡B 78실, △24㎡C 78실, △39㎡A 15실, △39㎡B 66실, △39㎡C 14실, △39㎡T1 15실, △39㎡T2 56실, △39㎡T3 15실, △44㎡A 45실, △44㎡B 45실, △48㎡A 15실, △48㎡B 58실, △48㎡C 16실, △84㎡ 45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이어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3정거장(10분대) 만에 도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금정역 단지 내에는 연면적 3만6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안양점), 이마트(산본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산본점), 평촌아트홀 등 산본 및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와도 가깝다. 경기도 군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고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민간택지로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힐스테이트 금정역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고, 주변 산본과 평촌신도시에서 새 아파트로 이동하고 싶은 수요도 많아 관심이 높다”며 “서비스면적 제공으로 웬만한 아파트보다 더 넓게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49층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군포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금정역 조감도
- '전매제한 6개월 매력'…수도권 비조정지역 분양 주목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경기도 안양, 수원, 김포 등 수도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조정대상·비투기과열지구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서울과 경기도 과천, 성남, 하남 등 수도권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전매제한 기간이 짧고 대출 한도도 높은데다 1순위 청약요건도 낮아 관심이 쏠린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6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비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안양, 수원, 김포 등의 지역 민간택지에서 1만7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기같 수도권 분양물량 3만3000여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비조정대상지역 및 비투기과열지구 민간택지는 전매기간이 6개월로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한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 비해 짧고, 대출한도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로 규제지역보다 높아 부담도 덜하다. 청약 1순위 자격 역시 가입 후 1년만 지나면 된다.이렇다 보니 비조정대상지역 및 비투기과열지구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은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대림산업이 지난달 26일 청약을 받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23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 당해에서 423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7.13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또 지난 2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선보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단지’는 419가구 모집에 1만 6,588명이 몰리며 평균 3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경기도 안양시에서는 GS건설이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짓는 ‘안양씨엘포레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고 경기도 군포시에서는 현대건설이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대우건설이 대유평지구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고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는 롯데건설이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6월 경기 김포시 신곡6지구 A1블록에서 ‘김포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전매기간, 자금 조달 방안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비조정대상지역와 비투기과열지구는 전매제한기간이 짧고, 대출한도도 높다 보니 심적으로 부담이 적고 지난달부터 시행된 양도세 중과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