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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고촌 ‘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6월 분양
- △김포고촌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차 투시도.[그림=롯데건설·신동아건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6월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를 선보인다.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5113가구의 주택과 도시기반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총 4665가구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차 1872가구가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2차분은 지하2층~지상 16층, 36개 동, 총 2255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 분양가구 수는 △74㎡ 157가구 △80㎡ 330가구 △84㎡ 1293가구 △99㎡ 439가구 △111㎡ 4가구 △125㎡ 32가구다.김포 고촌은 차로 5분이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김포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 서울 도심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운영되면 서울 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지나면 지하철 5·9호선과 공한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며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급행기준)은 20분대로 도달가능하다.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단지 주변 신곡리에서는 주거, 의료, 한류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전망이다. 이 부지는 2개 구역으로 나뉘며 분양·기업형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교육·문화·관광시설, 정보 바이오 등 첨단산업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걸포지구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고촌읍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12만㎡ 규모의 문화콘텐츠 생산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도시로 주거·산업·상업 등의 분야가 총망라된 복합공간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이다.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마곡지구보다 빠른 접근성을 갖췄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미 신곡초교, 신곡중교 등이 인접하고 고등학교도 예정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단지는 한강과 불과 2km 정도 떨어져 있고, 사업지구 내 국제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의 공원까지 조성된다. 여기에 조경면적이 약 33.75%에 달하는 공원형 단지로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욱 높였다. 김포 고촌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수도권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10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가 돼 있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납에도 신경썼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인도어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러닝트랙 등 건강 및 체력관리를 돕는 각종 스포츠시설이 들어선다.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외부에서도 관리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은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여준다. 이밖에 세대 환기 시스템, 부스터 펌프 급수 시스템 등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활동을 돕는다.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모델하우스는 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 [IR라운지]②브랜드 파워 1등 ‘자이’로 건설명가 굳힌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반포 자이’ 아파트 전경. GS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건설(006360)의 핵심 경쟁력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다. 경쟁사들이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는 상황에서 GS건설은 줄곧 ‘자이’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자이가 이미 1등 아파트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기 때문이다. 아파트 브랜드 후발주자였던 GS건설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도 자이의 론칭과 함께였다.GS건설에 따르면 자이는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동산114, 2017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대상’, ‘닥터아파트, 2017년 브랜드 파워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중심인 서울 강남권은 물론 전국적인 인기도에서 모두 경쟁사를 눌렀다는 것. 부동산114가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자이는 23.04%의 득표율로 힐스테이트(현대건설(000720)·현대엔지니어링 18.55%), 래미안(삼성물산(028260) 16.97%) 더샵(포스코건설 11.71%) 캐슬(롯데건설 10.49%)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 강남시장에서도 자이는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다. 작년 닥터아파트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1.4%가 자이를 선택했다. 래미안(26.9%),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13.0%), 힐스테이트(5.6%), 롯데캐슬(5.2%) 등을 압도했다. GS건설은 자이의 또다른 강점으로 마케팅 능력을 꼽았다. 작년 GS건설은 건설업체로는 최다인 2만4000여가구를 분양했다. 대통령 선거에 이은 정권 교체 시기에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주요 분양을 미루는 추세였지만, GS건설은 당초 계획대로 분양을 진행했다. 분양 성적도 양호했다. 대부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도 대부분 조기에 완료했다. 금융결제원에서 발표한 2017년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 청약 결과(2017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 제외)를 살펴보면, 수도권 지역 청약자 총 29만6461명 중 10만5311명이 자이 아파트에 청약을 넣었다. 수도권 청약자 3명 중 1명이 자이를 선택한 셈이다. GS건설은 올해 총 25개 단지, 3만164가구(일반 1만41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9곳, 경기·인천 12곳, 지방 4곳이다. 서울·수도권 단지만 총 21곳, 2만6860가구로 전체 가구수 대비 약 90%에 달한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총 14곳, 2만1114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약 70%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브랜드에 건설사 이미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영문 상징어만 사용해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은 당시 모험이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며 “2002년 9월 선보인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데 성공했고, 지금까지도 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식돼 있다”고 말했다.
- [IR라운지]③GS건설, 3만가구 분양..매출 확대 기대감 '솔솔'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증권업계는 GS건설(006360)의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에 박수를 보냈다. 발목을 잡았던 해외부분 손실이 대부분 정리됐고 국내 주택사업은 올해 분양 물량이 3만가구로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도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다.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라빅2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 1200억원이 환입됐고 주택 현장 완공 정산 및 원가율 조정으로 6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다. 작년 1분기 -19.5%였던 해외부문 매출총이익률이 올 1분기에는 9%대(일회성 요인 제외) 수준으로 올라섰다. 8개 분기만에 마이너스(-)를 뗐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해외부문 원가율이 91.6%다. GS건설은 향후에도 이 수준의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GS건설 실적 회복의 걸림돌이었던 해외부문 손실이 마무리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남아있는 저마진 프로젝트인 쿠웨이트 와라와 사우디 PP12도 연내 큰 무리없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분기 영업이익은 2000억원대로 예상된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주택 원가율이 82.1%로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기존 주택사업장의 원가율 조정 등 주택 중심 실적이 견조하다는 가정 아래 1분기와 같은 대규모 환입이 없더라도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라진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올해 영업이익이 8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민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500억원으로 높여잡았다.작년 말 324.3%였던 부채비율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302.9%로 낮아졌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택사업에서의 자금 회수로 부채비율 하락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 이집트 ERC, UAE RRW, 쿠웨이트 CFP 등에서는 매출이 빠른 속도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해외 수주잔고 감소는 주택부문 등 국내 매출액 증가로 상쇄 가능하다는 평가다. GS건설은 2015년 1만3000가구 분양 이후 2016~2017년 평균 2만5000가구를 쏟아냈고 올해는 3만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분양분은 공종별로 보면 재정비 73%, 지역 기준으로는 서울·수도권 87%로 분양 리스크가 작은 편이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해외수주 목표는 3조원이지만 올해 1분기까지는 2700억원에 그쳤다. 상반기 중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디왁싱, 베트남 PP, 라빅 추가공사 등의 수주 소식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UAE 가솔린&아로마틱스, 태국 타이오일 CFP, 알제리 HMD 가스 리파이너리,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리파이너리,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011170) 타이탄 NCC 등이 수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베트남·인도네시아·미국 등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는 것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베트남 냐베·뚜띠엠신도시 개발사업은 오는 4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인도네시아 시티게이트88, 미국 실리콘밸리 자이 등 해외 신도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로 가는 ‘자이’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사회적 대화’ 테이블 걷어찬 민주노총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사회적 대화’ 테이블 걷어찬 민주노총-“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주주친화적 개편안 만들 것”-LG화학(051910)·종근당(185750) ‘줄줄이’ 바이오시밀러 판이 커진다-‘드루킹 특검’ 부실수사 의혹 檢·警도 대상-韓 기자는 빠지고…北 풍계리로 가는 취재단-[사설]일자리 추경, 신속하고 꼼꼼히 집행해야-[사설]아파트값 오른 만큼 더 떨어져야 한다△줌인-직원에게 존댓말하고, 임신부 모노레일 태워주던…이런 회장님도 계셨습니다-‘마지막 길’도 소탈하게…범 LG家 100여명 ‘눈물의 배웅’-“명당을 죽은 사람 땅으로 만들지 말라”…한 그루 나무 아래 명언△다시 투쟁 나서는 노동계-여야, 최저임금에 상여금 포함 가닥…노동계·정의당 설득이 막판 고비-20년 만에 재개된 노·사·정 대화…100일 만에 깬 민노총△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강행 대신 수정’-현대차(005380), 주총서 극한 표대결 끝 승리보다 시장 신뢰 택했다-공정위 “현대차, 주주와 소통해 합리적 대안 찾을 것”-‘주총 부결 가능성’ 先반영…“주가 영향 제한적일 듯”△판 커지는 바이오시밀러-시간·자금 제네릭보다 더 들지만…먼저 개발 성공 땐 ‘승자독식’도 가능-美·유럽도 의료비 절감 해법으로 주목…정책적으로 육성-10년 연구해도 장담 힘든 의약품에 제조업 잣대△6·12 북·미회담 D-20-‘北 완전 비핵화 땐 밝은 미래 보장’…文·트럼프, 배석자 없이 머리 맞댔다-“北 착수금 충분하면 단계적 보상”…힘 얻는 비핵화 다단계 해법-‘봉남’인가?…韓 빠진 외신 기자단만 풍계리 핵실험장으로△정치-추경·특검 넘으니 ‘대통령 발의 개헌안’ 암초…여야 또 강대강 대치-‘佛心 잡아라’…사찰 달려간 지방선거 주자들-北 보란듯…美 “이란 백기투항 땐 지원, 아니면 초강력 제재”-“구본무 LG(003550) 회장 핍박 받던 봉하에 남몰래 선물 보내”△경제-무인차량·크레인, 컨테이너 옮기고 쌓고 ‘척척’…“인력 70% 절감”-“추경 신속집행”…2개월 내 2조6822억 푼다-로스 美 상무장관, 내주 방중…美·中 무역담판 세부사항 합의하나△금융-자금 유동성, 점포 효율 높이자…부동산 파는 생보사들-예금보험공사, 우리은행 지분 18.4% 언제 어떻게 팔까-年 5% 금리에 비과세 혜택…‘현역병 적금’ 7월 판매-BNK 경남은행 창립 48주년 기념식△산업&기업-영·캐·러에 AI센터…삼성, 미래먹거리 확보 속도-LNG 추진선 확대에…효과는 ‘글세’-심박수 24시간 체크 스마트워치…글로벌 웨어러블기기 1위 되찾겠다-인공지능이 닭도 키운다…LG이노텍(011070) ‘스마트 양계장’ 개발 본격화-한경硏 “내수 살리려면 세금 감면 늘려야”-현대차, 상용차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산업·소비자생활-화장품·식품사업 짭짤…패션업계 이유 있는 외도-수박·복숭아 올해도 금값 되나-삼성·LG ‘SID’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KT(030200) ‘AI 박명수’와 퀴즈 한판 어때요△중소기업·제약-‘냄새 없는’ 페인트 年 1만톤 생산 “주문 후 납품까지 3일이면 충분”-난방+전기생산…보일러사 ‘소형 열병합발전기’ 상용화 속도-GC녹십자, 미국서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개발-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민감 피부 여성 ‘걱정 덜었네’△증권&마켓-넉달째 주식 파는 外人 컴백 여부…파월 입에 달려-“증시 불투명 여전”…2700~2850선으로 하향 조정-‘구원파 논란’ JYP Ent.(035900) 트와이스 인기에 주가↑-우리은행(000030) ‘지주사 전환 공식화’…저평가 굴레 벗고 주가 날갯짓△증권-변동성 커진 바이오·남북경협株…빚내 투자한 개미들 ‘발등의 불’-롯데쇼핑(023530) 中마트 매각에도…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코스피 대형주 부진에…K200 인덱스펀드 ‘비실’-‘한남더힐’ 사모 사채 유진證, 하루새 완판△IR라운지-16분기 연속 흑자로 ‘지속가능’ 수익성 증명…역대 최대 영업이익 신기록 쏜다-브랜드 파워 1등 ‘자이’…명품아파트 트렌드 이끌어-애널리스트가 본 GS건설(006360) “올해 3만가구 분양해 매출 확대 기대감 솔솔”△名士의 서가-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애독서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출판사도 돈이 우선…탄탄해져야 좋은 책 많이 나오죠”-윤 회장의 추천도서 2選, 수동적인 삶 벗어나 비판적 사고 가져라△Book-‘돈 되는 인문학’은 속물인가요-음주·방사선은 무조건 나쁜 걸까-“민족 기원 단군도 한반도 이주민”-사회갈등 조정하는 ‘시민 목소리’△스포츠-권창훈 이어 이근호마저…‘부상 병동’ 신태용호 초비상 A·B 안되면 ‘잇몸 플랜’ 가동-2002년 4강 신화 ‘영광의 순간’…1954년 16골 최다 실점 ‘치욕의 순간’-흰색 유니폼 입고 스웨덴 사냥 나선다-박인비,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지켜-개막전 우승 전가람 “언젠간 1위가 목표”△사람&나눔-로스쿨 10년…변시 합격률 80%로 끌어올려 ‘변시낭인’ 막아야-“과거·현대 모두 담아낸 몸짓…달걀로 바위 깨뜨린 것 같아요”-조각상 ‘LOVE’ 남기고 떠난 美 팝아티스트-국내 첫 조리사 양성기관 세운 ‘요리계 대모’-신한금융 해외법인 임직원 현지 저소득층에 ‘사랑 나눔’-공무원연금공단 상임이사 3명 선임△오피니언-[목멱칼럼]은행의 사회적 책임-[데스크의 눈]‘좋아요’ 클릭조차 조심하는 스타들-[기자수첩]DGB금융 새 수장에게 거는 기대-[e갤러리]임진성 ‘몽유금강도’△부동산-경매물량 늘어난 군산·거제·창원…낙찰률 20%선까지 추락-국제공모 잠실주공 5단지 설계 당선작…뒷말 무성, 왜-부산 금정락 자락 조망권 확보…민간 참여 공공아파트로 시세 저렴-‘다주택 양도세 중과’ 한달 서울 아파트 거래 ‘꽁꽁’△사회-무단횡단하다 사망…운전자 과실인가, 보행자 책임인가-살아있는 권력 수사 부담…‘드루킹 특검팀’ 구성 쉽지 않네-‘백세인생’ 노동청년 65세까지 인정받나-“부하와 불륜 장교 해임 과하지 않다”-‘양예원 성추행·협박 의혹’ 스튜디오 관계자 경찰 출석-첫돌 맞은 ‘7017 서울로’
- 한국토지신탁, 경남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내달 분양
-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다음 달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대에서 ‘양산 평산 코아루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공은 구국토건이 맡았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규모로 총 405가구로 지어진다. 총 3개 타입으로 공급되며 △전용 70㎡ 64가구 △전용 84㎡A 225가구 △전용 84㎡B 116가구 등이다.양산 평산 코아루 2차는 기존 주거지 중심에 들어서는데다 단지 앞으로 소하천이 흐르고, 뒷편으로는 천성산 등산로 등이 위치해 배산임수의 명당을 자랑한다. 인근에 양산웅상농공단지, 양산매곡그린공단, 양산덕계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단지 인근에 신명초, 평산초, 천성초, 웅상중,웅상여중, 웅상고 등 초·중·고교가 있으며, 다양한 학원가가 조성돼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양산시 웅상도서관과 웅산체육공원이 가까이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내년 완공 예정인 부산~울산 7번국도 우회도로 구간이 개통되면 부산, 울산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는 등 특급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웅상 지역 내 26개 노선 약 6.1km에 대한 도로개설 사업도 진행 돼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 서비스도 향상되는 등 다양한 교통호재도 있다.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방과 거실이 모두 전면에 배치되는 4Bay 설계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과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전용 70㎡ 타입 역시 3.5Bay 구조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다.양산 평산 코아루 2차는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신도시 성장에 따른 부동산 투자 전략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최근 뉴스에서는 이번 정권의 가장 수혜를 많이 받은 지역이 분당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부의 집값잡기로 인해 반사이익을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반듯이 지난 1년이 아니더라도, 분당은 최근 신도시 중에서 가장 신도시의 완성단계에 접어든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신도시. 신도시의 성장에 따른 부동산 전략이 따로 있는 것일까?과거 몇년전까지만 해도 분당에 상가 공실률이 높다는 둥, 판교 미분양이 심하다는 둥의 기사를 본것 같은데, 어느새 그 몸값이 오른걸 보면 분명 투자라는 것에는 타이밍이 존재한다. 언론에서 “지난해 00%증가”라는 말을 했을때에는 이미 최고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때 들어가면 큰 차익을 보기가 힘든데 신도시 성장에 맞춘 부동산투자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신도시조성 계획단계<응답하라 1988>시리즈를 본 독자들이 있는가? 극중 성동일은 마지막회에서 판교의 땅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판교 땅에 투자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시청자들은 ‘제대로 투자했네’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성동일이 투자를 했던 1990년대 초는 판교에 신도시 개발계획이 있었을뿐 허허벌판이었다. 극중 1997년에 판교의 토지가격은 평당 70~100만원 사이였다. 그로부터 3년 뒤인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평당 350만원대에 거래되며 초대박을 이루었다. 더불어 2003년말부터 국토부의 토지보상이 이루어졌는데 토지보상금만 1인 평균 8억대라고 한다. 즉, 신도시 조성 및 계획단계에서는 토지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도시 조성단계이때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나뉘어 구체적인 구획정리가 이루어지고, 눈으로 확연히 보일만큼 많은 공사판이 되어간다. 이때 상가 및 아파트에서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에 들어가는 것은 다소 어리석은 짓이다. 유입인구량이 얼만큼 존재하는지 신도시에 어떤 공공기관 및 주요시설이 들어올지, 언제부터 활성화되는 지를 확인하여 들어서야 한다. 그렇다면 이때는 어떤 타이밍일까? 이미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지금이 토지의 몸값이 높을때다. 특히나 해당지역이 서울중심지가 아니라 주변에 이렇다할 주거시설이 없는경우에는 유입인구의 성질에 따른 투자에 따라 공사진행 근로자들으 주거형태 부동산이나,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가장 먼저 들어서는 공공기관 인구에게 필요한 근린시설투자를 진행하는것이 좋다. 신도시 완공 직전단계아파트 등의 건물이 완공되어있으나 공실이 많다. 자칫 유령도시로 보일만큼 사람보다 빈건물이 많다.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한다면 해당신도시가 경제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인지, 주거위주의 신도시가 될 것인지를 파악이 계획단계에서 이미 파악이 되었어야 한다. 완공직전은 너무 서두르게 상가, 사무실, 건물, 오피스텔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공실률을 해결하지 못해 급매, 경매, 공매 등으로 넘어가 버린 부동산이 많은 시기기 때문이다. 한편 경제활동과 주거가 함께 일어나는 곳은 안정화가 되면서 고정수익이 발생하는 상가, 사무실 등에 투자할 수 있으나, 말그대로 배드타운(bed town)의 경우에는 오피스텔 등의 수요는 많지 않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도시의 조성방향에 맞는 수익형부동산을 미리 분양받기에는 이시기를 잘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이 좋다.신도시 완공후 단계본격적으로 부동산투자 타이밍은 크게 갈린다. 완공 후 활성화까지 2~3년이면 주거,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도 줄어들기 시작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이루어진다. 보통 신도시조성과 더불어 교통망이 함께 개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교통호재 중심지부터 활성화가 일어날 것임으로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이루어지면 좋다. 토지의 경우에는 더욱 도시성장이 일어날 것인지를 염두해 보아야한다. 도시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가능한 인접지역의 계획관리지역 등에 투자하면 신도시 확장시의 반사이익이 크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확대해석하는 경우에는 호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음으로 최대 3km이내의 토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위의 신도시성장에 따른 부동산전략은 아주 기본적이고, 큰 변동사항이 없을경우의 전략일 뿐이다. 인생사가 그러하듯 변수는 존재하고, 각 부동산의 성질이나 환경에 따라 전혀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필자가 이 성장과정을 이야기한 이유는 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이라는 것을 말해주고싶어 상당히 단순화 한 것임을 염두하여 알아두길 바란다.
- 대우건설, 합정역 역세권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우건설이 합정역 역세권 상가인 ‘딜라이트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합정역 초역세권에 자리한 ‘딜라이트 스퀘어’는 다목적 서점을 대표하는 ‘교보문고’를 유치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교보문고 합정점은 다양한 물품과 쾌적한 공간구성으로 매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합정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딜라이트 스퀘어’에 교보문고가 들어선 후 방문객들은 더욱 늘었으며 상가 내 점포들과 시너지효과를 내며 상권활성화의 주역이 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딜라이트 스퀘어’는 교보문고를 유치한 이후 1년여 만에 점포 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 교보문고 입점이후 비어 있던 상가에 편의점, 은행, 카페, 음식점 등의 임차 문의가 급증했다는 것.이 상가 내에는 교보문고 외에도 집객파워가 검증된 스타벅스, 계절밥상, 올리브영 등 다양한 키테넌트 점포가 들어서 있어 임차인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더불어 다양한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홍대·합정상권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정 ‘딜라이트 스퀘어’와 인접한 서울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 인근(합정·당인·상수동) 지역에 한강변을 낀 대규모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될 예정이다. 문화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영국의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세계 최대규모의 현대 미술관으로 개조한 테이트모던 갤러리처럼 미술관, 전시관, 공연장 등 문화체험 공간·산업시설 재생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이먼트의 사옥신축, 간선급행버스 추가 개통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진다. 실제로 마포구와 YG엔터테이먼트가 합정권역 한류 관광중심지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딜라이트 스퀘어’가 위치한 합정 상권 활성화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간선급행버스가 추가 개통되는 광역환승센터를 세워 일 평균 유동인구 집객 수가 기존보다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딜라이트 스퀘어’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에 시공한 총 4만5,620㎡ 부지규모의 초대형 복합문화상가로 지하2층~지상2층 규모의 1차는 월드컵로 1길에 위치하고,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2차는 월드컵로 3길에 위치한다.한편 ‘딜라이트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길에 위치한다.
- ‘부동산 중개업자 10만 시대’…1년에 10건도 거래 못해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공인중개사와 중개인, 중개법인을 합친 개업 부동산 중개업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영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모습이다. 지난해 중개업자가 중개한 연평균 주택 매매 건수는 10건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2017년 중개업자의 연평균 주택 매매 중개건수는 9.3건에 그쳤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 연평균 8.9건까지 떨어졌던 주택 매매 중개건수는 2015~2017년 저금리 기조와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이 맞물리며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서서히 회복했다. 2015년 연평균 주택 매매 중개건수는 13.1건으로 2006년(13.8건) 수준까지 근접했다.그러나 부동산 호황기와 맞물려 중개업자 수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지난해 중개업자는 10만 2100명으로 2016년(9만 6257명)에 비해 6.1% 늘어난 수치다. 중개업자 수는 2007년 8만 827명을 기록한 이후 2014년까지 7년간 정체 상태를 보이다 다시 차츰 증가하기 시작했다. 결국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16년 연평균 주택매매 중개건수는 10.9건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10건 아래로 떨어졌다.전국 중개업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5만 6222명)에 몰려있다. 경기 2만 6794명, 서울 2만 3894명, 부산이 6929명, 경남 6700명, 인천 5552명 순이다. 제일 중개업자가 적은 지역은 전남(1804명)·제주(1544명)·세종(1030명)이었다.지역별로 개업 중개업자당 연평균 주택 매매 중개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17.1건)이었다. 강원(14.1건)·인천(12.3건)·부산(10.6건)·전북(10.5건)·충북(10.5건)·대전(10건)·광주(10건)도 연평균 10건 이상의 주택 매매 중개를 했다. 반면 같은 시기 세종과 제주는 각각 5.1건, 6건으로 연평균 주택매매 중개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공공기관 추가이전 기대감이 큰 세종은 관심이 기존 주택시장보다는 분양시장 쪽에 쏠렸고, 제주는 서귀포시 제2공항 호재와 제주 신항 개발 기대감 등으로 투자 관심이 토지 및 수익형 부동산 등으로 다변화됐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향후 부동산 중개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부 지방은 주택 공급과잉과 지역 경기 위축으로 주택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서울 등 개업중개업소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도 조정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등 다양한 규제에 노출돼 관망세가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4월부터 주택매매거래 건수가 감소하는 반면, 기존 주택보다 신규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도 늘고 있어 몇 년간 개선된 주택시장 중개(매매)환경이 다시 위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