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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평촌 어바인 퍼스트' 이달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안양시 동안구 호원초 일대를 재개발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분양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총 3850가구(전용면적 39~84㎡)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대단지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1982가구며, 이 중 초소형 아파트로는 전용면적 △ 39㎡ 422가구 △ 46㎡ 39가구 총 46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웬만한 1개 단지 규모 수준이다.‘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교통·교육·자연·편의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먼저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좋다. 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가칭, 2027년 개통예정) 역세권 단지며 GTX C 노선과 인덕원~판교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좋다. 호원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호계중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1번지’로 꼽히는 평촌명문학원가와 안양시립호계도서관이 가까워 학령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여기에 주변에는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의 자연환경과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마트 의왕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는 안양벤처밸리·안양IT단지·LS타워·군포제일공단·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첨단산업단지도 주변에 자리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다.여기에 가족구성원이나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 GX룸, 도서관,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된다.평촌 어바인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 강남 고가주택 다주택자 '준공공임대' 등록땐 세금 감면 혜택
- [이데일리 특별취재팀] “강남의 고가주택은 가액 기준이 없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준공공 임대주택으로 등록해야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임대료를 연 5% 넘게 올릴 수 없는 상한 제한을 지키고 3개월 안에 구청에 등록해야 합니다.”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 2018’에서 “다주택자 규제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게 임대사업자”라고 강조한 후 임대사업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각각의 요건과 세제 혜택을 정확히 따져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임대주택 유형별 등록 요건 등 따져야안 세무사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따라오는 단점이 크게 다섯 가지”라며 투자 여력을 따라 결정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 △의무임대기간 준수 탓에 양도시기 조절이 어렵고 △임대소득 종합소득세 부담이 커지며 △임대료 인상률 5%를 지켜야 하고 △건보료 부담이 늘고 △행정협조사항이 많아지는 것 등이다.그는 “3주택 이상 월세와 전세금은 2000만원까지 분리과세하고 세금은 약 연 30만원”이라며 “종합소득세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연간임대료 상한 5% 준수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재 5%를 올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갭투자자는 5% 상한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니 각자 판단할 일”이라고 했다.현행 소득세법상 장기임대주택과 조세특례제한법상 준공공 임대주택은 의무 임대기간과 등록 가능한 주택의 면적 기준, 가액 기준 등은 물론 세제 혜택도 제각각이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예를 들어 소득세법상 사들여 취득한 장기임대주택은 가액(수도권 임대 개시 당시 기준시가 기준)이 6억원 이하이고 10년을 임대해야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적용받아 양도소득세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반면 조세특례제한법상 준공공 임대주택은 별도의 가액 기준이 없는 대신 주택 면적이 국민주택 규모 이하여야 한다. 이런 요건을 만족하는 주택을 8년 이상 임대하면 양도세 50%, 10년 이상 임대하면 70%를 깎아준다. 내년부터는 8년 이상 임대해도 양도세 70%를 감면하도록 공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땅 투자는 3·3·3 법칙”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은 ‘토지투자 3·3·3 법칙과 2018 투자 유망지역’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땅 투자는 3·3·3 법칙을 기본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전 소장이 강조한 3·3·3 법칙은 △3년 이내 수익이 나고 △3km 이내 호재가 있는 지역을 선정해 △30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전 소장은 “토지 투자를 시작한다면 지나친 단기와 장기 투자를 피하라”며 운을 뗐다.전 소장은 “토지 투자는 3년 안에 수익이 날 만한 지역을 찾아야 한다. 만약 2년 미만 투자를 계획한다면 중과세 부담이 커져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소장이 중요하게 살피는 점은 ‘투자지역의 3km 이내 국책사업의 호재가 있는가’다. 전 소장은 “아무리 좋은 땅을 갖고 있어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문제”라며 “이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주변에 국책 사업이 있는 지역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만약 역세권을 투자한다면 대형역사는 3km 이내, 간이역은 1km 이내로 도로 투자 시에는 나들목(IC) 인근 3km 이내라고 설명했다. 토지 매수 방법으로는 경매와 공매, 급매의 장단점을 고려해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그가 올해 유망 투자처로 꼽은 지역은 안성·용인·새만금·당진·제주 등 총 5곳이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 연구소 소장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Wealth Tour(웰스 투어) 2018’에서 ‘토지투자 3·3·3법칙과 2018 투자 유망지역’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Wealth Tour(웰스 투어)’는 2014년 첫 막을 올린 후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재테크의 오아시스’ 역할을 해 온 대국민 재테크 강연회로 올해는 11일 서울, 18일 부산에서 주식·부동산·절세 등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8명의 분야별 투자고수가 그들만의 비법을 공유하며 투자의 나침반을 제시한다.◇“3년 후 부동산 상승장 온다”“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승이 어렵지만 2020년부터 2022년 다시 상승세가 올 것입니다.”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2008년 고점을 찍은 이후 10년을 맞는 올해 부동산 시장이 고점을 찍고 추세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들이 많지만 2~3년 후 다시 상승장이 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부산이 2009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009~2011년 오르다가 12년에 꺾인 뒤 2013~2016년이 다시 상승하고 최근에 와서 주춤한 형태”라며 “기복이 약간 있지만 상승장이 거의 7~8년 정도 유지된다”고 말했다. 경기주기가 바뀔 것이라 보는 데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참여정부를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다. 곽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부동산 규제정책 입안 민간 전문가로 참여한 바 있다.곽 대표가 주목하고 있는 올해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지방선거다. 상반기 이뤄졌어야 할 대규모 분양이나 재건축 이주시기, 개발계획 발표들이 지방선거 이슈에 묶여 하반기로 미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곽 대표는 “현재 강남권 전세가 떨어진 이유는 재건축 이주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서초구나 송파구 등은 상반기 이주 물량이 하반기로 몰렸다. 서초나 송파의 전셋값 하락세는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부터는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아울러 5~6년 동안 수요가 증가할 부동산으로 비역세권·구축·중대형·재개발 부동산으로 꼽았다. 현재 역세권·신축·소형·재건축 중심의 형성된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정반대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측이다.◇‘5G·가상화폐’에 투자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명현진 이데일리ON 전문가는 “정보통신(IT) 혁신주로 ‘5세대 이동통신(5G)’과 ‘가상화폐(암호화폐)’에 투자하라”고 강조했다.명 전문가는 IT 혁신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G를 우선 꼽았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기존 4세대 이동통신(4G)으로는 용량이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서비스를 위해서는 결국 5G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그는 “올해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키워드로 자율주행, 인공지능(AI)·스마트홈, 로봇 등이 제시됐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5G”라고 강조했다.그는 5G 시대를 앞두고 IT 혁신주로 △다산네트웍스 △코위버 △케이엠더블유 등 세 종목을 추천했다. 아울러 가상화폐를 대표하는 IT 혁신주로는 △드림시큐리티 △씨티엘 △위지트 등 세 종목을 제시했다.※특별취재팀 금융부 문승관 차장, 김경은 박일경 박종오 전재욱 전상희 기자, 사진부 방인권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강성노조, 제조업 경쟁력 갉아먹는다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강성노조, 제조업 경쟁력 갉아먹는다-‘은행 고시’ 부활…면접에 외부위원 참여-北 “풍계리 핵실험장 23~25일 폭파”△줌인&-“흔들리지 않고 황금 거위 키우겠다”…엘리엇에 대응 나선 정의선-車·건설 부진에…실업급여 사상 최대치-트럼프 “매우 똑똑하고 정중한 몸짓”△고비용·저효율 덫에 걸린 경제-‘정규직 과보호’ 경직된 노동시장에 생산성 바닥…성장엔진이 식어간다-車산업 생산성 세계 꼴찌인데…호봉제 연봉, 매년 3~4% 인상 -韓 시간당 노동샌산성, 34.4달러…美·獨의 절반△업비트 압수수색 파장-정부, 가상화폐 거래제도 정비 않고 수사 칼날만…불안에 떠는 투자자들-1BTC=1000만원 또 붕괴…한국發 삭풍에 가상화폐 세계시장 긴장 -수사 확대하는 檢 ‘카톡 신화’ 이석우 대표까지 겨냥 △北,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선제조치-북·미 ‘CVID-체제보장’ 밑그림…포괄·단계적방식 절충 남아 -내친김에…시진핑 이어 文대통령, 북·미회담 합류설 솔솔 -독재·세습에도 세계 8위 싱가포르 부러운 김정은 △정치-오늘 ‘선거 출마 의원 사직 처리’ 데드라인…국회 정상화 갈림길-文 ‘투트랙 외교’ 가속도 -“서울시장 되면 재건축 도장부터 찍겠다”-“특검 관철 못시킨 無소득 단식”…“남북회담에 묻힐뻔한 특검 필요성 알려” △경제·금융-종부세 강화안 내달 발표…거래·재산·임대소득세 하반기 논의-4대 은행 하반기 신입 2250명 채용-북·미회담 날 잡으니…韓 부도위험 19개월 만에 최저-저축銀 “예보료, 내릴 때 됐다”…금융권·예보 “염치없다”△제9회 웰스투어 in 서울-“강남 고가주택 가진 다주택자 ‘준공공임대’ 등록땐 세금 감면 혜택”-‘부동산 전망’ PPT 띄우니…수십명 동시에 일어나 폰카 세례 △10면-채권에 블록체인 입혀 투자자 신뢰도 UP…P2P금융사 자금 수혈-“송금업체와 함께 영역 확장…ICO로 400억 조달 목표”△산업&기업-뛰는 중국 LCD…나는 한국 OLED-KT, 아프리카 첫 LTE 전국망 깔았다-기아차 타고…미래차 기술 구한 피터팬 -디젤 게이트 3년만에…아우디 A6·A7 배기가스 조작 의혹 -파업예고·임단협·환율하락…현대重 ‘삼중고’△산업-간신히 정부 문턱넘은 ‘보편요금제’…국회통과 글쎄-통신요금정책 방향 바꾼 KISDI 정부 편드는 거수기로 전락하나-“통신비 인하 대안있는데…보편요금제 고집은 포퓰리즘”-LG CNS,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자체 개발 △소비자생활-최저임금 인상의 덫…유통가 매출 늘어도 영업익 줄어-韓 디자이너 5인, 러시아 패션시장 첫발-‘맛 좀 보실래요’…식품+유통 협업 ‘체험공간’ 활짝-립스틱·블러셔…가상 메이크업 후 고르세요 △중소기업·바이오-“녹여먹는 필름형 발기부전·간염치료제…30개국서 선보일 것”-프리미엄 뱀부얀 타월세트 바디프랜드, 홈쇼핑서 첫선-“남북관계 정상화땐 北근로자 中企 투입 추진”-SK매직, 내달 5일까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진행 △일자리가 희망이다-장애인은 단순업무만 한다는 건 편견…웹디자인·콘텐츠 제작 척척 해내죠-터치식 자동문, 턱 없는 바닥…‘장애물 없는 근무환경’ 앞장-직무 탐색부터 취업 지원까지…대학생 위한 진로 길잡이△증권&마켓-유가급등·오너리스크에도…항공株 반등, 왜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쑥’ 배당주펀드로 투자금 기웃-대내외 불확실성 커져…주도주 없는 눈치보기 장세 이어질 듯 △증권-외국인·기관, 불법 공매도 저질러도…이틀 뒤에야 확인 가능해-“리튬전지 공장 불탔지만…대규모 투자로 전화위복”-건설근로자공제회, 1000억원 규모 해외 ETF 위탁사 선정나서△문화&스포츠-日이 지은 ‘덕수궁미술관’ 80돌에 모인 韓 근대미술 걸작들…그 불편한 잔치-‘어벤져스3’ 영웅의 힘…관객 1000만명 넘었다△스포츠-‘17번 홀의 기적’…인주연, 생애 첫승 드라마 썼다-65타…우즈 버디쇼-‘베이징 키드’ 이어 ‘밀레니엄 베이비’ 승승장구-‘디종’ 권창훈 시즌 11호골…신태용호 화력 ‘이상 無’△사람&나눔-“기업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야”-비도 막지 못한 ‘가왕’ 열창에 4만5000 팬 “오빠!” 한목소리-“돈선거로 변질된 교육감 선거 개혁하려면…‘3無’ 필요해”-재활용품으로 미술 작품 만들며 ‘지구 사랑’ 배워요-한국GM 쉐보레 고객센터 15년째 ‘우수 콜센터’ 선정 -르노삼성 ‘QM6 라운지’ 운영 20일까지 경품 증정 등 이벤트 △오피니언-어벤져스로 본 할리우드 흥행공식-물컵은 어떻게 쓰나미가 됐나-나가랄 땐 언제고…롯데만 때리는 중국 △부동산-서울 알짜 단지 내달 분양권 전매제한 풀려…거래절벽 해결 기대감 ‘솔솔’-하남 미사강변도시 개발 막바지…역세권 상가 분양 주목 -코레일, 용산역세권 소유권 소송서 최종 승소-서울, 고급주택 상승률 세계 1위 세계 주요 도시보다 5배나 올라 △사회-산재 사망사고 절반은 ‘건설업’ 불명예…안전관리 인프라 투자 절실 -‘사람까지 불법수입 의혹’ 사면초가 몰린 한진일가-北엔 안들리는 대북확성기…납품 비리 20명 기소-상표권 ‘부당이득’ 챙긴 대표 딱 걸렸네-가습기 살균제 관련 54명 추가피해 인정
- [눈길 가는 모델하우스]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1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장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꾸며진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주택형 59㎡(450세대), 74㎡(288세대), 84㎡(1,380세대), 101㎡(213세대), 107㎡(18세대), 149㎡(6세대)의 총 235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하주차장 내 공동주택 세대 창고를 제공한다. 팬트리, 드레스룸, 공용욕실 특화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까지 내려오도록 하는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고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친환경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설치된다. 세대에는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해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세대 간 화상통화, 원격검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기전력차단장치’, ‘스마트 키친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 욕실 비상벨’ 등 각종 IT 기술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클럽,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족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푸른도서관, 대형 규모에 텃밭까지 있는 친환경적인 어린이집,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선다.‘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마련됐다. 분양가는 전용 59㎡의 경우 3억8000만~43000만원, 전용 84㎡는 4억8290만~5억5020만원 수준이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주방 59A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59A 거실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84A 주방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84A 거실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101B 주방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101B 거실
- [2018 웰스투어]"부동산 시장, 2~3년 후 다시 상승장"(종합)
-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Wealth Tour(웰스 투어) 2018’에서 ‘지방선거 이후 부동산 지형이 바뀐다’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김경은 전상희 기자] “올해 부동산 시장은 상승이 어렵지만 2020년부터 2022년 다시 상승세가 올 것입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 2018’에서 ‘지방선거 이후 부동산 지형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2008년 고점을 찍은 이후 10년을 맞는 올해 부동산 시장이 고점을 찍고 추세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들이 많지만, 2~3년 후 다시 상승장이 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 국내 부동산 시장 사정을 보면 상승 주기가 굉장히 길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부산이 2009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009~2011년 오르다가 12년에 꺾인 뒤 2013~2016년이 다시 상승하고 최근에 와서 주춤한 형태로, 기복이 약간 있지만 상승장이 거의 7~8년 정도 유지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가격의 장기 흐름은 두 가지로 보는데 ‘10년 주기론’과 ‘17년 주기론’으로 나뉜다. 17년 주기론은 선진국에서 주로 나타나며 17~18년 주기로 경기주기가 바뀐다는 것이다. 우리는 10년 주기설을 주로 따라온 만큼 올해가 고점인 것 아니냐는 전망이 많지만, 17년 주기설로따지면 아직 7년이 남아 2025년까지 상승장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전망이다. 그가 이같이 경기주기가 바뀔 것이라 보는 데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참여정부를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다. 곽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부동산 규제정책 입안 민간 전문가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참여정부때 규제책은 집값 잡는 정책이 결국은 수요를 잡지 못하고 공급만 규제한 결과가 됐다”며 “지금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부동산 대책들이 참여정부와 거의 흡사하고, 강도는 훨씬 강하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나온 규제들인데 실제 공급 측면에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 되니 어떤 사업자가 아파트를 분양하려고 하겠냐”며 “양도세 중과세 시행 전까지가 전반전이었다면 지금은 쉬어가는 때일 뿐이다. 후반전이 기다리고 있고, 동력은 시장이 아니라 정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곽 대표가 주목하고 있는 올해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지방선거다. 상반기 이뤄졌어야 할 대규모 분양이나 재건축 이주시기, 개발계획 발표들이 지방선거 이슈에 묶여 하반기로 미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곽 대표는 “현재 강남권 전세가 떨어진 이유는 재건축 이주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초구나 송파구 등은 상반기 이주 물량이 하반기로 몰렸다. 서초나 송파의 전셋값 하락세는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부터는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아울러 향후 5~6년 동안 수요가 증가할 부동산으로 비역세권·구축·중대형·재개발 부동산으로 꼽았다. 현재 역세권·신축·소형·재건축 중심의 형성된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정반대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측이다. 곽 대표는 “부동산 시장은 초반엔 투자자들이 이끄는 양극화, 후반부에는 실수요자들이 이끄는 평준화로 변화 흐름을 보인다”며 “투자자들은 비싼 부동산을 더 비싸게 만드는 경향을 띤다면, 실수요자들은 지나치게 비싼 역세권보다는 가격이 합리적인 비역세권을 택하는 식으로 그 차이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곽 대표는 시세 차익보다 희소성을 노리는 투자를 권했다. 그는 “양도소득세가 중과세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시세 차익을 목표로 하는 주택투자는 권하지 않는다”며 “100% 수익을 내더라도 그 가운데 70%는 세금을 내는 식”이라고 일침을 놨다. 이어 그는 “시세 차익이 아닌 희소성에 투자한다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부동산 투자는 입지에 대한 투자가 아닌 시간이 주는 공포를 극복한 데에 대한 대가”라고 강조했다.
- 오피스텔도 조망권 유무 따라 청약률·시세 ‘희비’
- 미사강변 오벨리스크_조감도.(이미지=한화건설)[이데일리 박민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서 조망권이 중요 가치로 자리매김하면서 조망 유무에 따라 청약 성적부터 분양권 웃돈(프리미엄), 월 임대료 등 시세까지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광교 호수공원 조망권이 부각되면서, 총 1805실 모집에 9847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 첫 인터넷 청약이었으며, 청약신청금이 일반 오피스텔(통사 100만원) 보다 높은 10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꽤 우수한 분양 성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조망권을 확보한 오피스텔의 분양권에는 수천만원 가량 웃돈이 붙기도 한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동탄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분양권에 3000만원 가량 웃돈이 형성됐다. 실제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를 보면 전용면적 84㎡A(15층)는 지난 3월 3억 6850만원에 거래되면서 당초 분양가(3억 3650만원)에서 6개월 새 320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조망권에 따라 임대료 차이도 벌어지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중앙하이츠빌’(2004년 11월 입주)의 전용면적 35㎡는 현재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7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동네이지만 일산호수공원 조망은 어려운 ‘우림로데오스위트’(2004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34㎡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50만원에 시세가 형성, 20만원 가량 낮은 편이다.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 조망권의 가치가 대세로 잡아가고 있다”며 “조망권은 물론 산책까지 누릴 수 있는 경우에는 임차인 사이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아 매물 품귀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화건설은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 바로 앞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실 규모로 지어진다.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는 초대형 복합단지 영종두산리도스카이’가 공급된다. 지상 최고 19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22~60㎡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85실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인천대교 주탑까지 바라볼 수 있다. 전용면적 22~24㎡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이 전체의 66%를 차지한다.청라국제도시에서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3층, 2개 동, 전용면적 29~59㎡, 총 816실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하며, 호수 조망은 물론 수상 레져 활동도 즐길 수 있다.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165실과 전용면적 59~84㎡의 아파트 50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있다. 일대 고층 건물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다.
- 목포 남악신도시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성황리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남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성황리 분양 중이다.단지가 들어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 이전으로 발전이 시작된 지역으로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올해까지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목포 지역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남악센트레빌 남측으로 영산강이 펼쳐져 있어 영산강 수변 생태공원의 정취까지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권 내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도 예정되어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도 모두 갖췄다.단지에는 지역 첫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제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다. 또 강변 조망 피트니스, 옥상정원, 키즈빌리지와 전용 실외 놀이공간, 테마형 놀이터, 각 세대별 지하창고까지도 모두 제공되며,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 지하주차장 LED조명 설치와 무인 경비스세템까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 5월 분양, 5가구 중 1가구 ‘더샵·푸르지오·자이’ 브랜드
-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5가구 중 1가구는 ‘더샵, 푸르지오, 자이’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이 이달에만 전국에서 총 1만 543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 23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이달 전체 분양예정 물량 약 5만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은 올해 분양 자체가 많은데 청약시스템 개편 등으로 연기된 물량이 많고, 내달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분양에 집중하는 것 같다”며 “특히 수도권, 대구, 부산 등 주요지역에 분양 물량이 많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이달 6곳 사업장에서 분양에 나선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으로 ‘달서 센트럴 더샵’을 분양한다. 총 789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72㎡ 378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달서구청, 두류공원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덕인초, 성당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의 교육여건도 우수하다.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를 선보인다. 지상 1, 2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59㎡ 710실로 원룸과 투룸으로 설계된다.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SM1블록과 SM3블록 사이에는 대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4곳에서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도시공원특례 사업으로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다. 새적굴 근린공원과 내덕생활체육공원을 내 집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에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49㎡ 2355가구 규모다.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정자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다.또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은 SK건설, 현대건설과 함께 안양시 동안구 호원초등학교 일대를 재개발해 ‘평촌 어바인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3850가구이며 일반분양은 39~84㎡ 1982가구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호계중학교도 도보권이다. 1번 국도와 47번 국도가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GS건설은 수도권에서만 3곳 분양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6단지 재건축한 ‘고덕자이’는 1824가구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8~118㎡ 864가구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가깝고 고일초, 상일초, 강명초·중, 상일여자고 등이 있다.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8구역 ‘신길파크자이’ 아파트도 나올 예정이다. 총 641가구이며 전용면적 59~111㎡ 253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보라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도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대방초, 대영중, 대영고 등도 가깝다.
- 현대건설, 이대 바로 옆 '힐스테이트 신촌' 이달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신촌’을 이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로 일반분양 물량 92%가량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 약 1만2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이 총 1226세대 중 일반분양 345세대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탈 수 있고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전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와 가까워 평생학군으로서의 장점도 있다.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을 도로 이용할 수 있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도 반경 1.5km 이내에 있다. 쇼핑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가 있고 현대백화점 신촌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북아현뉴타운 1구역 내 입주한 아파트들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지역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신촌·이대상권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신촌 투시도
- 태남건설, 경기 화성 ‘서동탄 써밋 프라움’ 오는 11일 분양
- 서동탄 써밋 프라움 투시도.(이미지=태남건설)[이데일리 박민 기자] 태남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서동탄 써밋 프라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45㎡ 오피스텔 792실과 상가 27실 규모다.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수도권 전철 급행화 증차,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병점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의 수혜지로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경부선(1호선 서울역~천안역)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2배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삼성반도체 화성·기흥캠퍼스, 화성 기아자동차 등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행정, 상업, 문화가 결합된 역세권 개발단지 ‘병점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병점행정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 주변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공행정, 상업, 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화성시는 약 38만㎡ 부지에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홈플러스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밖에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가 ‘메타폴리스’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종합패션쇼핑몰 엔터식스, CGV 등 최신 쇼핑·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판상형 2BAY를 적용한 것은 물론 2.95M 규모의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법정대수 대비 106%를 웃도는 주차공간(601대)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