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22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건축 이익 환수법 통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5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핵심인재 40만명 더 키우자 - 현대그룹-현대重 다시 충돌 - 대입 내신비중 50% 이상으로 - 재건축 이익 환수법 통과 - SK텔, 미국 뚫었다 ▲종합 - 현대차 해외사업 엔진 다시 켠다 - 청소년 일상생활..하루 중 공부하는 시간 10대 8시간, 20대 56분 - 두바이에 세계최대 호텔 건립 - 9월부터 재건축이익 50%까지 환수 - 주사 밑에 깔려있는 산하기관장 - 기업인 미국비자 면제..韓美FTA서 제안할 것 - 론스타 후폭풍..反외국자본 정서 확산 우려 ▲정치·외교안보 - 지방선거 후 여권개편 신호탄?..청와대 비서진 40대 친위그룹 전진배치 - 비리단체장 주민투표로 해임..여당 6개 법안 강행처리 - 강금실 "신도시형 강북 만들겠다" ▲국제 - 美·日 군사동맹 강화 합의 - 볼리비아 에너지 국유화 선언 - 美 사회보장기금 고갈 빨라진다 - 美 이민개혁 요구 300만 시위 ▲금융·재테크 - 국제투자은행으로 과감히 변신(산업은행 이대론 안된다.下) - 주택대출금리는 제자리 ▲기업·증권 - 코끼리형 부품·소재기업 키우자(성장에도 품질이 있다) - SK텔, CDMA 종주국 미국 진출..세계 최대시장서 정면승부 - PDP패널 세계 1위 LG 1분기 첫 달성 - KAL, 美공군기 정비사업 수주 - 운동화가 졸음 쫓는다? - 내비게이션 가격 뚝 - 현대상선 M&A논란 이틀째 상한가..현대중공업 사흘새 1114억 평가차익 - 국민은행 깜작 실적..1분기 순이익 8030억 - KTF 기대 못미쳐..영업이익 20% 줄어 - 종합상사株 상승場 주도 - 외국인 5일새 1조8천억 팔아 ▲부동산 - 공시가격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삼성동 아이파크 104평 12억↑ - 청약저축 분양기회 많아요 - 200kW 이하 태양발전 설치 쉬워진다 - 여의도 SK주유소 터에 복합빌딩 - 공사비 부풀리기 딱 걸렸네..건교부 투자심사팀 1100억 예산절감 - 수익률 보장하는 상가분양 확산 ◇서울경제 ▲1면 - 남미에 `자원 민족주의` 확산 - 재건축 개발이익 최고 50% 환수 - 현대그룹 "상선 지분 10% 양도해달라" 요청에..현대重 "수용할 수 없다" 거부 ▲종합 - 한은 "부동산 거품 가능성" - "금융시장 언론이 내말 오해" -버냉키 - 현대차 임직원 "국내시장 점유율 50% 회복"..`총수 공백메우기` 굳은 결의 - 反美 기치 남미 경제권 급속 재편 -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힘실렸다 - 경기순환 사이클 짧아졌다 - 까르푸 실제 투자금 6억5700만弗 - 산자부 18개품목 신제품 인증 ▲금융 - 은행 `과당경쟁`이 시장왜곡 - 車보험 특단대책 만든다 - 카드사 포인트 마케팅 `후끈` - 은행장 "출혈경쟁 자제" 한목소리 - "여신금융업 건전성 확보 주력" - 대부업協 회장직 싸고 갈등 지속 ▲국제 - 美 `脫중동정책` 속도 낸다 - 올해도 `日 골든위크 弱달러` - 美 연금·의보기금 고갈 가속화 - `월가 저승사자` 로치 "세계경제 낙관적" - 레이 前 엔론회장 도덕적 해이 "너무하네" - 中 사회보장기금 해외투자 허용 ▲산업 - 현대家 정통성 시비로 번지나 - 車 시장 때아닌 `찬바람` - LG전자 세계 PDP패널 시장 1위 - SKT 美통신시장 공략 나섰다 - 포스데이타도 와이브로 장비 수출 - KTF, 선불요금제 가입자에 첫 보조금 - 이통시장 성장세 크게 둔화 - 中企조합 "나 지금 떨고 있니" - 외식업계 `해산물`이 뜬다 ▲증권 - 단발성 악재로 주가 떨어진 기업 저가매수 기회로 "역발상 투자를" - 대우인터내셔널 `신바람`..1분기 영업익 25% 늘어 - 현대차 그룹株 `바닥모를 추락` - 이통주 주가 "터졌다" - 하이닉스 "펀더맨털 탄탄..단기 악재 그칠 것" - "삼성물산 주가 더오른다" - 잘나가는 업종도 종목간 차별화 - 기륭전자 1분기 "부진" - 중소형주 주요주주들 "팔자" ▲부동산 - 파주 부동산 시장 `깊은 잠` - 내달 2만7000가구 집들이 - 건설업체 "현실 무시" 강력 반발 - 아현 뉴타운 호재.. `황금상권`으로 ◇한국경제 ▲1면 - 기업들 아프리카 진출 가속페달 - 與, 부동산법 강행처리 - 볼리비아도 자원 국유화 - 2008대입, 학생부 50% 이상 반영 ▲종합 - 고교·대학나와 첫 취업 10개월 걸려 - 非도시지역 토지분할 금지 - "항공 유류 할증료 인하해야" - SC제일銀 특별 세무조사 착수 - 투자용 해외주택 구입 연내 허용 - 버냉키 `뒤집기` 월가 뒤흔들어 - 브라질서 에탄올 대량 도입 추진 - 남미 `반미바람`타고 자원민족주의 확산 - "하반기 경기 급브레이크 걸린다" - 공기업 경영간섭 대폭 줄인다 ▲국제 - 골드만삭스 `성공신화` 놀라워라 - 행복경제학을 아시나요 - 美·日, 수평적 군사동맹 강화 - 두바이에 세계 최대 호텔 짓는다 -`웹 2.0`이 세상을 만들어 간다 -MS 시가총액 30조원 `허공에`..주가 하룻만에 11% 폭락 -일 기업 경영틀 확 바뀐다 ▲산업 - 현대그룹-중공업, M&A 공방 가열 "상선지분 10% 되팔라" "수용불가" - 차 내수판매 `현대차 쇼크` - SK텔, 미국서 이동통신 서비스 - 불법복제 꿈도 못꾸는 `디지털디스크` 나왔다 - LG텔 `기분존` 때문에 기분상한 KT - 휴대폰 슬림화 내다본 초소형칩 `대박` - 재래시장에 공동배달 센터 - 이랜드, 야탑점 경매참여 포기.. `까르푸 인수` 새 국면 - 농협 "할인점 경쟁 우리도 있다" - 감자칩·튀김 유해논란..환경聯 `발암의심`..제조사 `인체무해` ▲부동산 - 동네 상가주택 `아 옛날이여` - 판교 중대형 임대 공급 `걱정되네` - 건설업체, 초대형 개발사업 주력 - 부산·광주 등 미분양 갈수록 태산 - 전세가율로 집값예측 `안통하네` - 용산 재개발 지분 평당 최고 8천만원 ▲금융 - 인용정보 활용 동의후 철회가능 - 車모델별 보험료 달라질듯..금감원,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 TF 구성 - 하나銀 ATM 수수료 최대 40% 인하 ▲증권 - 현대건설 `귀하신 몸` - 포스코 최대주주 美얼라이언스 "포스코 경영참여 계획 없다" - 은행주 목표주가 잇단 상향 - 하이닉스, 채권단지분 매물 주의보 - M&A루머株 묻지마 투자 주의 - LG텔 시가총액 3兆 돌파
2006.05.02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준-현정은 `정면충돌?`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다음은 4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나도 혹시 정신질환? -이랜드, 까르푸 전격인수 -체코총리 내주 급거 방한 -호남고속철 남공주·정읍 추가 정차 ▲종합 <`적대적 M&A` 정몽준-현정은 정면 충돌하나> -현대重, KCC와 사전교감설 -玄회장측 "이중플레이 말라" -경영권 열쇠는 KCC·현대건설 손에 -"시숙부 이어 시동생까지..." <정몽구회장의 혐의는> -`비자금 노조관리비로 사용` 논란 불러 -허탈한 현대차 임직원 -"鄭회장 사법처리 충격 현대車 고속질주 제동" -미국 자동차업계엔 호기? -中 금리인상에 가전·차부품 수출 타격 -기업 체감경기 다시 나빠져 -중저가 호텔체인 생긴다 -해외부동산 투자 9배 급증 ▲국제 -인도네시아 LNG수출 감축 선언 -中 칭다오에 해저호텔 생긴다 -아이 낳고 키우기 한국이 가장 힘들다 ▲기업·증권 -한화, 대우건설 입찰 철회 -다목적 차량 CUV가 뜬다 -솔로몬 시가총액 전북銀 추월 -中금리 전격 인상에 32P 급락 ▲부동산 -재건축부담금 일러야 11월 시행 -한국 주택가격 총액 1269조원 ◇서울경제 ▲1면 -현대車, 신차생산 전면 중단 -中금리인상 쇼크, 원자재시장·亞증시 강타 -이랜드, 까르푸 1조7500억에 인수 -`상선` 경영권 방어 위해 現重지분 재매입 추진 ▲종합 -지분 25%이상 보유 외국계주주 주식 양도 국내서 차익과세 추진 -해외부동산 투자 1년새 9배 -호남고속철 2개역 추가 -서비스업 생산 2개월째 내리막 -장애인교사 늘어난다 -한화 "대우건설 인수 안해" ▲금융 -사회공헌형 금융상품 봇물 -e스포츠 마케팅 대폭 강화 ▲국제 -`매출 1조 클럽` 신규가입 49개 中企 그들만의 특별한 비결은... -日제로금리 조기탈피 전망 -인텔 대대적 구조조정 -美기업 올 주총 최대이슈는 경영진 고액 연봉 ▲증권 -"금융·통신·소비재등 내수株로 눈돌려라" -현대상선 약세장속 상한가 -이랜드, 한국까르푸 인수..유통주 주가 영향 크지 않을듯 ◇한국경제 ▲1면 -中금리 전격인상..`美·中공조펀치` 금융시장 강타 -"정몽구회장 구속영장청구는 한국 자부심 희생시킨 것" -이랜드, 1조7500억에 까르푸 인수 -면세점에 내국인 쇼핑객 몰린다 ▲종합 -외국기업 법인세 우대 中, 2008년부터 없앤다 -우리나라 집값 총액 1269조원 -론스타 자회사 부사장 긴급체포 -신규 교사 5% 장애인으로 채용 -현대車 경영차질 결국 현실로 ▲국제 -부시-美자동차 빅3 CEO내달 회동..`미국車 살리기` 머리 맞댄다 -`소니 부활` 시동 걸었다 -美 최고 경영학과는 와튼스쿨 ▲산업 -더 높은 LG를 향하여? -유화업계, 상생경영 바람 -한화, 대우건설 인수 포기 ▲부동산 -`포스트 판교` 전국서 분양 스타트..모델하우스 오픈 잇달아 -이미 시공사 선정한 재개발 단지 8월前 조합인가 못받아도 시공권 인정 ▲금융 -모바일 넘어 'U뱅킹 400만 시대' -농협, 기은 지분도 매입 나설 듯 ▲증권 -"이랜드, 까르푸 인수 롯데·신세계 영향없다" -"이젠 2분기 실적이다"..동아제약·LG텔·삼성테크윈·한미약품등 "유망"
2006.04.28 I 문영재 기자
  • [부동산 100자 정보] 남양주 ''신창현 두산위브'' 분양 외
  • [조선일보 제공] 남양주 ‘신창현 두산위브’ 분양 두산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 화도읍 창현지구 일대에서 ‘신창현 두산위브’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32평형 478가구로 평당가는 598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경춘선 마석역이 걸어서 10분쯤 걸린다. (031)5656200‘부동산 디벨로퍼 과정’ 개설 한국생산성본부가 ‘부동산 디벨로퍼 과정’을 5월10일~7월2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7~10시까지 야간 과정으로, 5월13일~7월29일까지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주말과정으로 각각 개설한다. 교육비는 150만원이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02)3210-3834~7울산 ‘이안 태화강 엑소디움’ 분양 대우자판건설부문이 울산 옥교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이안 태화강 엑소디움’을 분양한다. 지상 54층 규모로 45~99평형 아파트 420가구와 48~49평형 오피스텔 86실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 태화강이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다. (052)271-3500군산컨트리클럽 회원 모집 군산컨트리클럽이 오는 11월 회원제 18홀 개장을 앞두고 창립 회원을 모집 중이다. 개인 100계좌, 법인 50계좌로 입회금은 개인 1억2000만원, 법인 2억4000만원이다. 정회원은 주중·주말 그린피가 면제되고, 월 4회 주말 부킹이 보장된다. 2008년까지 81홀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02)554-5014울산 ‘대성스카이렉스’ 선보여 대성산업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주상복합 ‘대성스카이렉스’를 선보인다. 지상40층 규모의 쌍둥이빌딩으로 47~97평형 316가구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고속터미널 등이 가깝다.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하고, 전용률이 79%로 높은 편이다. 층마다 20여평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052)222-0800경기 광주 ‘아펠바움’ 단독주택 분양 SK건설이 경기 광주 오포읍에서 짓는 ‘아펠바움’ 단독주택을 분양 중이다. 총 40가구로 건평은 65~90평, 가구당 대지면적은 100~150평이다. 건축가 최문규씨가 설계했다. 2008년 3월 입주할 예정. (031)779-5900 ‘대명 경주리조트’ 회원 모집 대명리조트는 경주 보문단지 내에 있는 ‘대명 경주리조트’를 27일 개관한다. 또 개관기념으로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평형은 21~51 평형으로 다양하다. 회원은 직영 및 체인 콘도 11곳 이외에 골프장·아쿠아월드 등 부대시설을 싸게 이용할 수 있고, 1년간 숙박료를 회원 요금에서 50% 할인받는다. (02)555-1222
남광토건, 광진동 하우스토리 82가구 분양
  • 남광토건, 광진동 하우스토리 82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남광토건(001260)은 광진구 자양동일대 ‘광진 하우스토리 한강’ 82가구를 이번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2층 지상23층 2개동 규모이며, 53평형 80가구와 80평형 펜트하우스 2가구 등&nbsp;총 82가구로 구성됐다. 광진 하우스토리 한강은 잠실대교 북단에 위치, 영구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인근에는 서울시민의 숲과 아차산이 있다.잠실대교와 올림픽대교를 이용, 강남 및 광역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마그넷 등의 의료시설과 아산병원, 건대부속병원 등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영남초등학교, 광진중학교, 성동초등학교, 광양중·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자양 균형발전촉진지구와 U턴프로젝트 등의 개발호재도 맞물려 있다. 도곡동 타워 펠리스를 설계한 인테리어 전문가 최시영씨가 설계를 담당했다. 남광토건은 호텔형 룸메이드 서비스, 여성운전자를 위한 주차서비스, 우편물 무인중계서비스, 헬스케어 시스템 등도 운영할&nbsp;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2300만~2500만원이며 중도금 40%은 이자후불제를&nbsp;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삼성동 봉은사로 서울라마다호텔 인근에 오픈하며, 입주는 2008년 8월 예정이다.
2006.04.23 I 정태선 기자
  • [부동산 100자정보] 청주 성화지구 ‘남양휴튼’ 분양 외
  • [조선일보 제공]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청주 성화지구 ‘남양휴튼’ 분양 남양건설이 충북 청주 성화지구에서 ‘남양 휴튼’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39~56평형 577가구로 단지 앞에 40여만평의 구룡산공원이 있고, 단지 안에 생태연못과 벽천 등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대 등이 가깝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까지 차로 10분쯤 걸린다. (043)250-3000인천 옹진 땅 선착순 공개 매각 열매개발이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에서 바다가 보이는 땅을 평당 75만원에 선착순 공개 매각한다. 회사측은 주변 시세보다 싸고, 영흥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려 별장지나 펜션부지로 적당하다고 밝혔다. 분양면적은 200~300평이며, 법무사가 계약과 등기이전을 책임진다고 덧붙였다. (032)889-1148아파트형 공장 ‘삼성IT밸리’ 분양 삼성중공업이 서울디지털산업1단지에 짓는 아파트형 공장 ‘삼성IT밸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2007년 3월 준공 예정.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걸어서 5분쯤 걸린다. 천장이 3.8m로 높고, 9층에 전용 테라스를 설치한다. 1층에 호텔 로비처럼 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 (02)864-20010용인 복합 쇼핑몰 ‘쥬네브’ 분양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서 복합 쇼핑몰 ‘쥬네브’가 분양 중이다. 포스코건설과 삼부토건이 시공하며, 연면적만 6만4000여 평에 A, B, C 등 3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롯데시네마와 대형서점, 레스토랑 등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경전철이 지구 안에 들어올 예정이며 상가 앞에 호수공원도 조성된다. (031)719-5544강남 ‘마젤란21 아스테리움’ 상가분양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마젤란21 아스테리움’ 상가가 분양 중이다. 현대백화점과 도심공항터미널 맞은편에 있고,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다. 지상 4~12층의 아파텔 90실은 분양이 끝났다.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상가가 분양대상이다. 분양가의 3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을 준다. (02)501-8010미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분양 경남기업이 서울 강북 미아동에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26~33평형 209가구 중 1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계약금 5%에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4호선 미아역이 도보로 7~8분 거리. 2007년 9월 입주할 예정. (02)904-1233정릉 ‘한일유앤아이’ 선착순 분양 한일개발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한일유앤아이’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24~45평형 90가구 중 53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평당가는 685만원 이상으로 계약금 10%에 분양가의 50%까지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정릉계곡과 북한산이 가깝고 정릉초교, 대일외고, 국민대 등 학교도 많다. (080)246-7000
영조주택 `명지 퀸덤`, "바람몰이 일단성공"
  • 영조주택 `명지 퀸덤`, "바람몰이 일단성공"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중견건설사인 영조주택(사진:회장 윤호원)이 서부산지역에서 분양 중인 `명지 퀸덤`이 초반 선전하고 있다. 영조주택은 부산 신호·명지지구에서 사업부지 21만평, 총사업비 2조원,&nbsp;1만3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단독으로 짓는다. 이번에 분양한&nbsp;명지 퀸덤 1차는&nbsp;모두 2866가구로&nbsp;33평 1159가구, 39평 768가구, 46평 732가구, 55평 171가구, 87평 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7일까지 무주택 우선순위와 1∼3순위 청약 결과 2866가구에 5425명이 신청해 평균 1.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기반이 탄탄한 롯데건설이 함께 분양경쟁에 나섰지만 `명지롯데캐슬`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영조주택은 모델하우스를 짓는데만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400억원을 투입해&nbsp;논란을 불렀다.&nbsp;윤호원 영조주택 회장은 "신개념의 주택공간을 보여주기 위해&nbsp;각별히 정성을 기울였다"며 "사용후 모델하우스 자리에 건립 예정인 학교에 기부하고 일부층은 장기임대로 쓸 계획이기 때문에 분양가에 전가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부산지역 400만 인구 가운데 10%는 고급주택을 수용할 수 있지만, 눈 높이기를 맞추는 주택이 없어서 기존 아파트의 분양실적이 좋지 않은 것이지 잠재수요는 풍부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퀸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이후 투자목적에서 실수요자로 바뀌는 사람들이 많아 내년쯤이면 서울 강남권에서도 분양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며 분양성공을 자신했다. 영조주택은 차별화·고급화 전략으로&nbsp;▲영어마을 ▲특급호텔급 서비스▲입주민 네트워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nbsp;특목고나 국제학교, MBA과정을&nbsp;유치하고 단지내 상가는 분양하지 않고 직접 운영,&nbsp;영어권 원주민을 직원으로 고용해서&nbsp;학생들이&nbsp;생활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nbsp;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nbsp;또 특급호텔에서 받을 수 있는 룸서비스를 비롯한 각종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유명호텔 총지배인 출신을 영입, 아파트관리 및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nbsp;아파트 마감재는 최고급으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nbsp;창호의 경우 태풍이 초속 60m로 불어올 때도 견딜 수 있는 독일 베카사의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했다.&nbsp; 가구마다 체지방이나 혈압을 측정해 주는 기계를 설치하고 단지내 병원에 예약을 주선해주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했다.윤 회장은&nbsp;"영어마을을 관리하고, 기존 고급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든 입주민들이 호텔에 머무는 것과 같은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하기 위해 별도의 주택관리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nbsp;하지만&nbsp;영조주택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지는&nbsp;아직 미지수다.&nbsp; 지방의 경우 분양초기 투기수요로 인한 거품이 일었다가 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nbsp;또한 퀸덤 87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평당 1460만원선을 넘는 등&nbsp;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영어마을이나 특급호텔 서비스 등 영조주택이 약속한&nbsp;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선&nbsp;입주민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영조주택은 고분양가나 거품수요 논란과 관련 "주차시설이나 마감재 등이 최고급임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경제적인 가격이며, 부산은 올해 초부터 거품투기 수요가 사라지고 실수요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영어마을이나 특급호텔 서비스의 경우 퀸덤이 1만가구 규모의 대단지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어 개인적으로 교육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비용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06.04.11 I 정태선 기자
  • 성원건설, UAE서 3천억규모 부동산개발사업 첫 시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성원건설(012090)이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총 사업비 3000억원 규모의&nbsp;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한다. 그동안 중동지역에서 플랜트, 도로, 항만, 오피스, 호텔 등 토목 사업을 국내 건설업체가 현지 업체로부터 발주 받아 시공한 사례는 많았지만 토지를 국내업체가 매입해 시행에서 시공, 분양까지 부동산 개발 전 과정을 전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원건설은 11일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특구로 지정해 개발 중인 두바이 인근 자다프(Jaddaf)와 비즈니스베이 경제특구 내에 각각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 근린상가 등을 건설키로 하고&nbsp;이번 주 중 현지 업체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000억원 규모이다.&nbsp;이에 앞서 성원건설은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을 위한 토지 매입금액으로 79억원을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성원건설은 토지 매매 계약이 마무리되는대로 설계용역회사 선정, 분양 대행사 선정을 거쳐,&nbsp;9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성원건설은 두바이가 개발 특구로 외국인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프리홀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지주민은 물론 유럽, 러시아, 그리고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nbsp;두바이 경제특구인 자다프지역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는 연면적 4만1000평에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로 320가구의 고급아파트, 오피스, 백화점 등 4개동이 들어선다. 또 비즈니스베이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는 연면적 1만2000평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140가구의 고급아파트 1개동이 건립된다. 성원건설의 두바이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당초 3000만~3500만 달러 정도를 투자해 현지 업체와 조인트 벤처(투자 개발형)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 같은 형태는 단순 도급 사업에 그치고, 수익성도 크지 않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단독 시행-시공으로 선회했다는 게 성원건설의 설명이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도급 공사 개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수익은 크지 않고, 사업 리스크는 높다는 결론을 얻게 됐다”며 “이에 따라 아예 땅을 매입해 직접 시행과 시공, 그리고 분양을 하기로 회사 방침을 결정하고 올 초부터 총력전을 펴 토지 매입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성원건설 이외에 두바이 지역에선 반도건설, 신성건설, 그리고 GS건설 등이 주상복합아파트 등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원건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프로젝트 외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연면적 2만3000평, 지하 2층~지상 18층 270가구,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연말께 분양할 예정이다.
2006.04.11 I 윤진섭 기자
  • 호텔 아닙니다, 집입니다.. 관리비는 각오를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 - 이것이 부동산테크“호텔에 갈 필요 있나요.” 주상복합 아파트의 대명사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1차’. 이곳엔 호텔에 버금가는 부대시설이 즐비하다. 각 동(棟) 1층 로비는 호텔식 프런트가 마련돼 입주자가 아니면 출입이 통제된다. 단지 안에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센터와 대규모 헬스클럽도 들어서 싼값에 운동을 즐긴다. 손님이 자고 갈 수 있도록 온돌방과 침대방을 갖춘 게스트룸(guest room), 돌·환갑잔치가 가능한 대형 연회장도 눈에 띈다. 타워팰리스 입주민 박모(49)씨는 “가끔 외부 손님을 초대해 2층 라운지에서 차나 음료를 마시며 비즈니스 상담도 한다”고 말했다. 최근 호텔급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주상복합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고급 시설이 이젠 일반아파트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주거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편리한 만큼 집값도 비싸다(?)지난 2001년 입주한 용인시 언남동 ‘동일하이빌’. 당시 일반아파트로는 처음 호텔식 스포츠센터(430여 평)를 단지 안에 설치해 주택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곳엔 수영장, 헬스클럽,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사우나 등이 들어 있다. 입주민 홍정자씨는 “한 달 5만원으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아파트 밖으로 나가는 시간도 절약하고, 이웃 주민과 사귀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30평형대는 인근 단지보다 평당 100만원쯤 시세가 높다. 600여 평 규모의 스포츠센터를 갖춘 용인시 상현동의 ‘성원상떼빌 수지 3차’도 뛰어난 조망권과 결합해 주변 시세보다 최고 1억원쯤 비싸게 거래된다.호텔형 아파트는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분양한 ‘캐슬프레지던트’는 24시간 심부름대행, 발레파킹, 세차, 룸메이드 등 호텔형 서비스를 내세워 최고 9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기에는 1억원대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스카이라운지, 영어마을, 골프장까지…최근에는 호텔형 아파트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더욱 고급화되고 있다. 서울 상봉동에 짓는 주상복합 ‘성원상떼르시엘’은 지상 30층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뮤직룸 등을 선보인다. 가구별 주차공간을 지정해 주고, 우편물을 집안까지 배달하는 VIP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영조주택은 오는 31일 모델하우스를 여는 부산 명지·신호지구 ‘퀸덤’아파트에 국내 처음으로 영어마을을 조성하고, MBA과정과 미국 법학석사 과정(LLM)도 들여온다. 이 회사 윤호원 회장은 “아파트 1만 가구를 호텔 객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상가도 직접 운영하면서 호텔을 능가하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안에서 완벽한 영어 통용이 가능하도록 미국인 교사도 수백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18홀 골프장이 딸린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울산에 52만여 평 부지를 확보해 아파트 4000가구와 18홀 골프장, 레저시설을 갖춘 초대형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입주자에게는 회원권이 제공된다.◆분양가·관리비 부담은 커져고급 시설을 갖춘 아파트는 시세 형성에서 유리하지만,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시설 고급화를 하다 보니 원가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는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 호텔식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어 분양을 받을 때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미 입주한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 부담도 생각해야 한다. 통상 입주 후 일정 기간까지는 건설업체가 시설 관리를 해준다. 최근엔 외부 전문업체에 관리 대행을 맡기는 경우도 늘고 있다. 내외주건 김신조 사장은 “결국 입주자 스스로 돈을 내고 시설물을 관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재록 수사` 타기업으로 확대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3월29일자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김재록 수사` 타기업으로 확대-재건축개발이익 소급해 환수-盧대통령 세금발언 또 논란-판교 오늘부터 청약접수-위안화 12년만에 최고▲종합<불씨 커지는 `김재록 로비사건`>-"나는 관련없다" 너도나도 거리두기-외환은행 매각 조사·곡직자 골프금지령·김재록 사건까지‥움츠린 공무원들-캠코.예보와의 커넥션도 수사-"다음 차례는 어디냐" 재계 초비상-국민 삶의질 OECD중 바닥권-내년 나라살림 성장보다 분배-농가 자산 22%늘어..1가구 2억9817만원▲금융 -테마섹 한국서 은행경영 참여할까..SCB지분 11.5% 인수 최대주주로 등장..하나銀 이어 SC제일銀 경영개입 관심-13%싼 온라인 車보험 나온다..현대하이카다이렉트 내달 출시-기업銀 샐러리맨에 우대금리-고혈당에 보험가입 거절된 보험사임원 "체중 10kg 줄여 보험 가입"▲국제-프랑스 노조.학생 총파업 `검은 화요일`..열차 멈추고 학교.병원 문닫아-美 이민법 완화..보수파 반발-베이커는 부시 가문 해결사-美.中 "정면충돌 피하자"..미국 상무장관 "보복관세 유보"에 중국 "지재권 보호"-이스라엘 총선 카디마당 승리▲기업 -현대차 "그래도 할일은 해야죠"..유럽공장 체코로 확정..연 30만대 규모 2008년 완공-쌍용차, 중국 합작공장 무산..최형탁사장 반제품 조립수출등 대안 검토-美 TI, R&D센터 한국에 문열어-김승연회장, WBC 4강신화 김인식감독 격려-토종호텔 로열티 받고 필리핀에 브랜드 수출..임피리얼팰리스호텔-SKT.삼성 보조금 갈등-협력업체 입주시키길 잘했네..삼성전기-D전자 상생경영 화제-새내기 사원 경영에 참여..KT파워텔-창립 15주년 팬택 박병엽부회장의 새각오 "죽는다는 각오로 미래 개척하자"-봄바람 살~랑 SUV타고 씽씽-감히 태국 종이업체가...더블에이 한국진출 확대에 국내업체 발끈-무궁화 전자 장애딛고 홀로 섰다.-신단공, 개성에 아파트형공장 5월 착공-청풍, 사위에게 경영 맡겨..새 대표에 정완균씨-세계2위 엘리베이터社 `쉰들러홀딩스`..현대엘 지분 25% 경영목적 확보-한국證, 하나금융 414만株 매각-기관, 하나로텔 11일째 사들여-주식 직접투자 22만명 줄어..펀드열풍 반영..코스닥선 개미 여전-까르푸 인수 불확실.롯데월드 사고..롯데쇼핑 하락 어디까지-로마노 푸르덴셜 매니저, 분산투자 강조▲부동산 -판교 주공아파트 오늘부터 청약 시작..홈페이지.현장3곳서 오후 6시까지-3.30 대책 앞둔 강남 부동산 시장은 초기단계인 재건축 `급매물`-4월초 중개업자 경매업무 대거 진출..경매 대중화시대 온다▲사회-화물연대 광주서 `기습파업`-검찰, 단국대 부실채권 매각포기 관련 예보-시행사 뒷거래 여부 조사-"GPS 고유등록상표로 못쓴다"◇서울경제 ▲1면 -검찰 "현대車 사옥 증축 인허가가 문제"..`김재록 게이트` 수사 서울시.건교부로 확대-"민영화 속도조절해야"..출총제.금융산업 분리 등 위반 적어지면 규제완화 가능..盧대통령 상의 특별강연-벤처기업.이노비즈 기보, 이행보증 확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BSI 호조-테마섹, SCB 최대주주 부상 `대주주 적격성` 도마에..경영권 행사땐 SC제일銀 지분 팔아야 할 수도-전국 부동산 시가총액 2개월만에 47兆 늘어▲종합 <김재록 게이트> -캠코.예보도 `좌불안석`..파장 어디까지-이헌재 사단 "우릴 매도 말라"..진념 前부총리도 "불쾌하다"-다음 타깃은 우리금융그룹?.."황영기 회장까지 수사선상 오르나" 술렁..우리PE는 인베스투스와 제휴 결별 선언-캠코.예보 전면수사 조만간 본격화 할듯-건교부 규칙까지 고쳐가며 지원..현대車 본사증축 뭐가 문제인가-현대車 `경영권 승계`도 손댈까-괘씸죄? 선거앞둔 정치인 손보기? 현대차 수사배경 說난무<盧대통령, 대한상의 특별강연>-"세금 안올리고 양극화재원 마련할 것-재계 "稅감면 축소땐 기업부담 가중-지자체 관광개발사업 민자유치 실적 저조..6개사업 투자계호기 대비 15% 그쳐-노인인구따라 지방교부금 배분-온실가스 `자발적` 감축규모 2008년 산정-판교發 분양가 인하압력 확산..타지역 건설업체 "고민되네"-산자부 "인사청탁 못봐준다"..김종갑.이원걸 차관 "두번이상 전화땐 추천 배제"-`삶의 질` OECD 국가중 최하위-종합반 입시학원 수강료 큰폭올라-론스타 "세금못낸다" 심판청구 심리결과 내년에나 나올듯▲금융 -테마섹, SCB 최대주주 부상..SC제일銀 지배구조 논란-"코리안리에 좋은 일 있으려나.."..박종원 사장 올 첫 라운딩서 `홀인원` 기록-동부화재 하와이지점 영업개시-한.중.일 헤지펀드 공동감시한다..3개국 금융감독당국 시스템 구축 합의-"LTV(주택담보인정비율) 위반 금융기관 중징계"-"삼성화재 온라인 自保 진출땐 시장 올 20%까지 성장할 것"..허정범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사장-신한지주 전략기능 강화▲국제 -`CPE 총파업`..프랑스가 멈췄다-금속값 `슈퍼사이클` 진입 전망-`16년간 5만배 수익` 中 `주식귀재` 등장-美 소매유통사 JC페니 `신바람 경영에 매출 쑥쑥-요한슨 `가장 섹시한 여성`-美 이민법 절충안 통과▲산업 -현대차 "핵심사업 차질없게"-"현대엘리 경영에 참여하겠다"..쉰들러, 선전포고..고속 엘리베이터 기술도 제공-쌍용차, 中합작공장 무산-세계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윤종용부회장 2년째 선정-"믿음야구서 경영 노하우 배워라"-지속가능발전기업協 회장에 허동수씨-보조금 탓에 번호이동제 `휘청`-"휴대폰 신화로 글로벌기업 도약"..팬택계열 창업 15주년-산업스파이 갈수록 기승 中企들도 기술유출 심각-`신기술 사업화 펀드` 활성화위해 "정책-민간자금 수익배분 차별화를"-태양전지 웨이퍼 국산화 성공-유니모테크, 한양대와 기술협력..`수직형 LED` 공동개발 추진-유통가에 호주산 바람분다-이마트 상하이에 6호점 오픈-롯데마트 창립 8주년 초특가전-과자유해성 논란이후 `추억의 간식` 큰 인기▲증권 -종목별 주가 차별화 심화-현대차그룹株 충격 벗어나-KCC.현대엘리베이터 동반 급등-삼호주가 6%이상 급락-3월 법인 배당투자 오늘이 마지막날..배당수익.배당락 손실 따져봐야-주식형 편드 "작은 고추가 낫네"-경제활동인구 6.5명중 1명`株테크`-2분기 증시 조정 골 깊어진다-공시후 투자하면 손해 "사실로"-아이메카 해외CB 물량주의보▲부동산 -판교주공 오늘부터 청약..평면 대해부.."민간업체 수준 뺨쳐"-내달 전국 3만가구 공급..전년대비 23.9% 줄어..수도권 1만634가구-롯데건설 새 오피스텔이름 공모-시안, 경기 광주 가족봉안묘 분양-`해안 관광단지` 마스터플랜 구체화◇한국경제 ▲1면 -현대차外 다른기업으로 수사 확대-盧대통령 "상생 로비하러 왔다"..商議 CEO대상 강연..재계에 양극화 해소 압박-판교분양가 합의 내달 3일 청약-또 물류대란 오나..화물연대 총파업.철도노조 일부 업무거부-新노동법 시행전 입사자도 소급적용..中진출기업 퇴직금 비상▲종합 -왕건 청동상.뼈피리..북한 국보급 문화재 90여점 서울 나들이-국무조정실장에 김영주씨-지역혁신 대전 1위..산업硏, 16개 시.도 조사-"출총제가 기업에 부담주는 것은 사실"..盧대통령 상의 특강 주요내용-프랑스 노동계 `反CPE` 총파업..파리 지하철 절반 `스톱`..항공도 결항<김재록 로비의혹> -"新사업 현안 산더미 같은데..." 현대차 경영공백 장기화 우려-김재록-전현직 의원 `비리 커넥션`이 수사 발단..현대車 수사는 `지류`일 뿐-현대차 사옥증축 인허가 과정 논란..서울시 "현대 신청前 개정된 규칙 따랐을뿐"..검찰 "서울시.서초구.건교부에 로비 가능성"-"김재록 관련 이외는 조사 않는다"-판교주공 분양.임대아파트 오늘부터 청약..분양물량 1.5배 넘으면 청약 마감-공인인증서 빨리 받아두세요-청약자격 확인 또 확인..접수당일만 취소.재신청 가능-양극화 예산 대폭 늘린다..기획처, 건교.산자부 예산 깎아 복지분야에 진출-"日 20년간 2%대 성장 유지할것"..후카가와 도쿄대 교수, 세계경제硏 강연-테마섹, SCB 최대주주 부상-화물연대 기습적 총파업 돌입▲국제 -中國版 워런버핏-스트레스 많은 직업 자녀 자살위험 높다-중국, 日 제치고 세계 1위 외환보유국..`차이나달러` 파워 더 커진다-美상원 이민法 절충안 마련-日 상장사 정관변경 잇달아▲산업 -김인식式 리더십으로 `뉴 한화` 실현-쌍용자동차 중국 합작공장 무산-벽걸이형 프로젝터 북미 유럽서 호평-현대차 체코공장 최종 확정-대우건설 인수戰 중소 투자자 군인공제회만 바라보네-휴대폰 보조금 시작부터 혼탁-공부 잘되게 하는 소리 개발-연매출 3조 우량기업 우뚝..팬택계열 창립 15주년-신라호텔에 고급 메디컬센터-삼성병원, 中 의료시장 진출-`나노 미사일`로 암세포 파괴-프라이머리CBO 다시 나온다-스캔애니, 맞춤형 발 교정구 제작-패스트푸드, 정크푸드 이미지 벗기 몸부림..감자튀김 대신 바게트, 햄버거 대용 베이컨-"빨간 옷 한벌이라도 더..."-TV홈쇼핑, 우리쌀 지킴이로-매각 앞둔 까르푸 `몸값 신경전`▲부동산 -한남동 단국대 부지 개발 탄력받나-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150개 `찜`-8.31 후속대책 발표앞둔 부동산시장..강남 "집값 폭락 없을 것"-코캣, 필리핀서 230만弗 공사 수주-판교 중소형 분양가 잠정합의..성남시, 민간업체 요구 수용 가닥-"판교 피해가자" 건설업계 3色 행보-지난달 땅값 8.31 이후 가장 많이 올라..충남 전국평균 2배▲금융 -국민연금, LG카드 인수전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우리.신한등 "캐스팅보트 잡아라"-신한지주 4CO체제 조직개편-"입원비 보험상품, 보험범죄 유발"..보험소비자연맹-부산은행 이장호號 출범..선임과정 잡음.노조반대등 행보 `관심`-"2~3년내 온라인시장 2위 달성"..현대하이카다이렉트車보험▲증권 -ELS.ELF등 초고속 진화..밋밋한 파생상품 가라!-자산가치 보다 낮은 IT株 속출-3월 배당투자 오늘 마감-녹십자, 1분기 영업익 67%증가-롯데쇼핑 주가 `저가 매력`-비티아이 웃고 삼고.고제는 울고-한국證 올 순익 6000억 넘을듯-휘닉스피디이.네패스 등 실적 `먹구름`..목표주가 하향 종목 속출-반도체경기 회복 늦어지나..증권사 "하반기이후 가능"-현대이미지, 현대아이티로 새출범-현대엘리베이터 급등 다시 M&A휘말리나?-코스닥 종목 신규분석 잇따라-영진약품, 치매치료제 특허 `약발`
2006.03.28 I 조용철 기자
  • [부동산 100자정보]‘역삼 디오슈페리움’ 잔여분 분양 외
  • [조선일보 제공] ‘역삼 디오슈페리움’ 잔여분 분양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 디오슈페리움’의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아파트 18~55평형 60가구, 오피스텔 25~30평형 100실로 구성된다. 오는 9월 입주할 예정. (02)556-3252김포 장기지구 ‘우미 린’ 선보여 우미건설이 경기 김포시 장기지구에서 새 브랜드 ‘우미 린’을 처음 적용한 아파트를 선보인다. 40~47평형 등 대형평형 402가구로 녹지율이 46%에 달한다. 지상 주차장이 없고, 피트니스센터·생태연못·골프퍼팅장 등이 들어선다. (02)3662-3399‘명지 세인트빌’ 아파트 공급 명지건설이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서 ‘명지 세인트빌’ 아파트를 공급한다. 32·45평형 323가구로 평당가는 500만원대이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다. 경전철 화정역(예정)·농협하나로마트·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055)323-4646‘사이판 월드리조트’ 본격 영업 월드건설은 지난 18일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의 특급 리조트인 ‘사이판 월드리조트’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기존 다이아몬드호텔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객실 수는 265개. 대규모 테마 워터파크인 ‘웨이브정글’도 리조트 내에 있다. (02)3779-0300‘청평 수상스포츠 빌라’ 분양 르메이에르건설이 경기 가평군 설악면 청평호수 옆에 고급 빌라인 ‘청평 수상스포츠 빌라’를 분양 중이다. 부지 5800여 평, 지상 5층 규모로 51·54평형 48가구. 수상레포츠시설과 클럽하우스, 야외수영장, 산책로, 삼림욕장 등이 들어선다. 오는 12월 완공 예정. (02)720-7335가족 봉안묘 ‘시안’ 2차 분양 재단법인 시안과 ㈜대우건설이 경기 광주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가족봉안묘 ‘시안’의 2차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 1월 사슴구역 1039기에 이어 불로초구역 1068기가 분양 대상. 1기에 12~36위까지 모실 수 있다. 가격은 위당 평균 120만원선이다. 1577-5080‘재개발 최고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디벨로퍼교육원(www.landmark.or.kr)이 ‘재개발·재건축·뉴타운 디벨로퍼 최고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련법, 사업진행 실무, 사례분석, 프로젝트 기획 등 총 24과목으로 이뤄진다. 기업체 임직원과 현장업무 종사자,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다. 4월 17일 개강하며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간씩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40명. (02)6263-0078
  • 집 한 채 더 샀다 양도세 걱정없이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양도세 중과 없이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두 번째 집)를 장만할 길은 없을까?”8·31 부동산 대책으로 다(多)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원주택 등 ‘세컨드 하우스’를 꿈꾸는 실수요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소득 증가와 주 5일제 시행 등으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집’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늘고 있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부담스럽다. 지난해 말부터 쏟아지고 있는 콘도형 주택, 농어촌 주말주택, 콘도형 또는 오피스텔형 골프빌리지 등은 다주택에 따른 ‘양도세 중과’를 피하면서 ‘세컨드 하우스’ 역할을 할 수 있는 절세상품이다. 현행법상 1가구 다주택 산정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콘도로 허가받은 만큼 주거용으로 사용하게 되면 1주택으로 간주돼 이 같은 절세효과가 사라지게 될 위험도 있다. 아파트 같은 콘도 전용객실 이용 안할 때 투숙객 받으면 수익도 짭짤 경기 용인시에 50평형 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2채를 소유하고 있는 사업가 A(43)씨. 지난달 부산 수영만 매립지에 건설되는 대우건설의 ‘월드마크 해운대’<조감도> 콘도 전용객실 33평형을 분양받았다. 부산이 고향인데다 사업 관계상 이 지역 출장도 잦은 A씨는 인터넷에서 분양소식을 보자마자 여윳돈을 털어 바로 계약을 했다. 바다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아 분양가가 평당 700만원 정도로 싼 곳을 골랐다고 한다. A씨는 “구조가 아파트와 비슷하면서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 점이 끌렸다”며 “출장이나 휴가시에는 주거지로, 여름 성수기에는 관리업체에 위탁해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배당금을 받을 생각”이라고 말했다.대우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해운대 전(前)극동호텔 부지와 수영만 매립지에서 잇따라 분양 중인 콘도미니엄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극동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팔레 드 시즈’는 일부 대형 평형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이나 되는데도 14~79평형 콘도 332실의 90% 이상이 팔려나갔다. 지난달부터 분양에 들어간 수영만 매립지의 ‘월드마크 해운대’도 분양률이 65%에 이르고 있다. 최근 부산 분양시장의 침체를 무색하게 하는 높은 분양률이었다. 분양대행을 맡은 더감 이기성 사장은 “수도권이나 대구 등지에서 분양을 받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호텔이나 콘도 전용객실은 미국 등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투자 상품. 회원제 콘도와 달리, 등기제로 운용되며, 2인 이상이 배타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위탁업체에 맡겨 투숙객을 받으면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배당받는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지역 콘도 객실 중 2000여 실이 전용객실이다. 지난해 말 8·31대책 이후 시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재원 콘도팀장은 “지금도 사려는 이들의 문의는 꾸준한데, 매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기준시가 7000만원 이하 주말주택 강원도 횡성 등…과세특례 2008년까지 연장 토지컨설팅업체인 JMK플래닝이 2월 초부터 분양 중인 강원도 횡성 영동고속도로 새말IC 인근의 주말주택단지 ‘미니멀하우스’<조감도>도 ‘농어촌주택 취득자에 대한 양도세 과세 특례’ 조항을 활용한 상품이다.정부는 2003년 8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지 200평, 건축 연면적 45평, 기준시가 7000만원 이하인 주말주택은 기존 주택을 보유한 도시민이 구입해도 1가구 2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 과세 특례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8·31대책에도 불구하고 2008년 말까지로 3년간 시한이 연장됐다.미니멀하우스는 대지 187평, 건축면적 15~20평, 분양가 1억3600만~1억5700만원으로 이 같은 과세특례를 겨냥한 상품이다. 지금까지 전체 18가구의 반 정도가 팔려나갔다. JMK플래닝 진명기 소장은 “세컨드 하우스 실수요자가 양도세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콘도형 골프 빌리지·해외주택 경기도 기흥 등지서 분양 활발 콘도형 골프빌리지도 1주택에 해당되지 않는 상품이다. SK건설이 지난해 11월 분양한 경기도 기흥 골드CC 부근에서 분양한 골프빌리지 ‘기흥 아펠바움’<조감도>은 분양가가 7억~24억원에 이르는데도 77가구 중 대형 평형 3,4가구만 남고 모두 팔렸다. 이 회사는 인근 코리아CC 부근에 추가로 골프빌리지를 분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정부가 이달 초부터 해외 부동산 투자를 자유화하면서 해외에 ‘세컨드 하우스’를 구입하려는 이들도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주택 역시 다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준석 신한은행 재테크 팀장은 “주택이 아닌 오피스텔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된다”며 “숙박시설인 콘도를 주거시설로 사용하게 되면 다주택으로 간주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전성시대
  • 서울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전성시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nbsp; 서울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강남 중심에서 벗어나 강북으로 확산되고 있다. &nbsp;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다음달에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 롯데캐슬 491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33층으로 6개동, 총 187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조합원분 1043가구와 16평형 임대 336가구를 제외하고 일반에 선보인다. 청계천 변에 늘어서 있던 노후 상가지역도 주상복합 타운으로 바뀐다.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세운상가 4구역 사업자로 선정된 대림산업(000210), 롯데건설, 금호산업(002990) 컨소시엄은 이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32층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 단지에는 40평형대를 주력 평형으로 750여 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호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건물 건립을 검토 중인 을지로 2가 5지구에도 70~100평짜리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 70여가구가 지어진다.&nbsp; 남산 조망이 가능한 중구 충무로, 회현동 일대에도 대규모 주상복합 공급이 예정돼 있다. GS건설(006360)은 5월 중구 충무로4가 삼성제일병원 맞은편에 `충무로 자이` 주상복합 31~62평형 27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SK건설은 우리은행 본점 옆 2300여평에&nbsp;'남산 SK리더스뷰'를 5월께 내놓을 계획이다. 지상 30층 2개동에 43~92평짜리 233가구 규모이다. 쌍용건설(012650)은 LG CNS 본사 옆 주차장 터 1600여평(회현 2-3, 4지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230여가구를 하반기쯤 공급한다. 지상 32~33층 2개동에 50~80평형 규모이다. 3곳 모두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이밖에 군인공제회도 이르면 4월에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하반기에 주상복합아파트 420여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강남 일대는 이미 땅이 다 고갈된 데다 일부 남아 있는 땅들도 가격이 비싸 수익성을 맞추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강북은 서울시가 도심공동화 방지 차원에서 주상복합 건립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고 있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질 수밖에 없다"라며 "당분간 강북을 중심으로 주상복합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6.03.21 I 윤진섭 기자
  • 청계천 주변 주상복합 변신..재개발 再점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계천 주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15일 서울시 중구, 종로구에 따르면 2차례나 사업자 선정이 미뤄졌던 세운상가 2-5구역 내 예지동 4구역 사업자가 오는 16일&nbsp;선정된다.&nbsp;또 재개발 관련 특혜비리 의혹 사건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됐던 서울 을지로2가 5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에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와 호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건물 건립이 추진된다.&nbsp;◇1조5천억원 세운상가 프로젝트 16일 선정 =&nbsp;세운상가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만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종로구와 중구에 걸쳐 있는 세운상가 4개 블록(2~5구역) 총 4만6000평 가운데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4구역을 재개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유찰됐었다. 현대건설(000720)-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 응찰했으나 복수입찰 조건, 설계기준 등이 맞지 않아 낙찰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3차 입찰에선 사업자 선정이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사업자 선정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은 현대건설-한화건설-코오롱건설(003070)이 짝을 이룬 컨소시엄과 대림산업(000210)-롯데건설-금호산업(002990) 컨소시엄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6일 두 컨소시엄 간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자에게 개별 통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사업자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nbsp;사업시행인가를 거쳐 하반기중 착공해 2010년 상반기에 완공할 방침이다.4구역 외에 나머지 3개 블록은 중구청이 구역지정 및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올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을지로2가 개발 `잰걸음`,&nbsp;복합개발 추진 = 청계천 재개발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면 중단됐던 을지로 2가 5지구 재개발 사업도&nbsp;워밍업에 들어갔다. 최근 이 부지에 대한 사업권과 부지 매입을 진행 중인 글로스타(옛 J&B플래닝)는 사업 계획을 담은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을 중구청에 제출했다. 글로스타에 따르면 전체 3926평 부지에 `글로스타 스퀘어가든'이라는 이름의 복합 건물 2개동을 짓는다. 높이 148m, 지상 34~39층 규모로 용적률은 기부채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합해 1170%가 적용된다. 39층짜리 1개 동에는 호텔 180여실(지상 1~18층)과 70~100평짜리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 70여가구(19~39층)가 들어선다. 다른 34층짜리 한 개동은 오피스 시설로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시공하고, 연면적 6000여평 규모의 상업시설에 고급 식당가와 명품관 등을 넣을 예정이다. 시행사측은&nbsp;구 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업계획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고 201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학동 롯데캐슬 관리처분인가 임박, 4월 중 분양 = 황학동 삼일아파트를 재개발하는 황학동 롯데캐슬도 이르면 4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매달 분양계획이 발표됐지만 조합 내부 사정으로 분양이 지연돼 왔다. 이 부지가 지연된 데는 한 조합원이 여러 번 입주권을 되팔면서 권리를 주장하는 주인들이 여러 명이 나와 권리관계를 정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측은 “이달 초 관리처분 총회를 통해 논란을 빚었던 조합원들간에 합의점을 도출했다”며 “무난하게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4월 분양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학동 황학 제2구역에 건설되는 롯데캐슬은 지하 4~지상 33층, 6개동 규모이다. 16~45평형 1870가구의 대단지이며 이 가운데 16평형 336가구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꾸며지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nbsp;
2006.03.15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이칸, KT&G 공격시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아이칸, KT&G 공격 시작..사외이사 3명 요구-세계 각국은 세금 줄이는데..한국만 거꾸로 간다-아파트 관리비. 학원비 부가세 부과 검토 -판교 중대형 평당 분양가 1300만원..채권반영땐 1600만원 될 듯 ▲종합 -황우석 교수 연구비 감사결과 발표..후원금 62억원 개인계좌로 관리-원화값 급등 1달러 962만원-일본항공 서울 노선 축소..히로시마.고마쓰구간 등 -아이칸과 소버린의 전략 비교..경영권 공격통한 돈벌이 -KT&G 기관투자자 움직임..기업은행 "상황 지켜보면 대책 모색"-윤곽 드러나는 조세개혁 방향..주세율 올리고 절세 금융상품 줄이고-정부 `재건축 덫`에 걸렸다..규제 풀자니 투기 걱정되고, 억누르니 공급 달리고 ▲경제·금융-거래실적 따라 카드수수료 `희비`..백화점·할인점↓, 노래방·호텔↑-론스타 공식 발표.."외환은행 매각 서두르지 않을 것"▲국제 -이란·이라크 유럽과 거래 중단 -일 휴대폰업계 투자 대폭 늘려 -AOL. 야후 이메일에 요금부과 추진..한국포털 "계획 없어"▲기업과 증권 -소주전쟁..알코올 도수 낮추고 가격 내리고-"이건희 회장 당분간 본격 활동 어렵다"..삼성관계자 -포스코 CEO. 이사회 의장직 분리 왜? `이구택 체제` 강화해 경영악화 대비 -GM 대우 마티즈 인도서 생산..GM인도공장서 2007년부터 -유진기업, 계열사 `이순` 합병..대우건설 겨냥한 몸 불리기 -주총 앞두고 입김세진 외국인펀드..`경영참가` 60社 벼른다-판교 45평형 아파트 표준건축비 평당 368만원선..채권3억8천만~5억1천만원 될 듯 -월드컵 4강 땐 LCD TV 한대 더..유통업체 월드컵 마케팅 시동 ◇서울경제 ▲1면 -`세금 파산` 자영업자 나온다..과거 부동산취득. 예금까지 추적탈세자에 수십배 과징금-중대형 주택건축비 평당 최고 368만원-칼아이칸. 리히텐슈타인 등 외국인 기업사냥군..KT&G 경영참여 ‘공동전선’-한국계 하인스워드 `슈퍼볼` MVP 됐다. -환율 7원 급락..960원대로 ▲종합-칼 아이칸 등, KT&G 경영참여 공동전선.."적대적 M&A 사실상 불가능"-강북 뉴타운에 중대형 임대아파트..당정, 분양가 검증제 도입. 아파트 인하도 검토 -작년 국세 2500억 더 걷혔다..법인세.증권거래세.양도소득세가 효자 -환율 7원 급락 960원대로..롯데쇼핑 물량 우려로 불안 증폭 -8월 판교 중대형 아파트..45평 7억2000만원 들 듯 ▲금융 -"외환은행, 인수 신중 또 신중"..내달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계획 어려울 듯 -엔화대출로 부동산 투기..의사등 전문직 시설자금 용도로 편법 사용 적발 ▲산업 -수입차시장 연초부터 대혼전-D램 고정가 고공행진..이달 공급부족으로 5~10% 올라 -LG전자, 브라운관 사업 손 뗀다. -현대차그룹, “해외생산 100만대”-주례 사장단회의 삼성, 내일 개최 -하나로텔 IP TV 사업 박차 ▲증권 -국내기업 90%가 “M&A 위험”-태평양 작년 실적 사상 최대..영업이익 2170억원◇한국경제 ▲1면 -문명충돌, 경제 전쟁으로 번지나,,마포메트 풍자. 이란핵 파문 확산 -한화 “대생지분 추가 확보”..정부보유 콜옵션 행사키로 -판교 45평형 실분양가 평당 1600만원 달할 듯 ▲종합 -아이칸, KT&G 5% 룰 위반 논란..작년말 6,18% 확보후 한달 뒤 신고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서둘지 않겠다”▲국제 -소니, 비주력 사업서 손 뗀다.-‘클린 총리’ 태국 총리 탁신 낙마 위기..가족기업 매각 불법 의혹 -미국기업 `슈퍼볼 파티`는 끝났다▲산업 -LG전자, LPD경영 손 뗀다-LS산전, “내일은 IT기업”..굴뚝형 사업 비중줄이고 전자태그 등 집중 투자 ◇한국일보-퇴직관료 로비 `해도 너무한다`-황교수 연구비 25억 횡령 -일 단기비자 항구적 면제..내달부터 최장 90일 체류
2006.02.06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문직 소득자료 강제제출 추진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東아시아 `1일 생활권`으로..베이징·홍콩·마닐라 출장도 하루에▲`新모계사회`가 열린다▲성장잠재력 높여야 미래있다◇경제학자 100인 설문조사▲작년 정부정책 성적 C+▲"노대통령 경제관 일관성 없다" 18%▲"미래 불확실..투자·소비 모두 꺼린다▲"서비스시장 개방은 필수" 10명중 9명▲21세기판 親中聯美(친중연미) 전략 세우자◇경제·종합▲변호사 수임내역도 국세청 제출▲쌍용화재 대주주 지분매각 불발▲수출 3년연속 두자릿수 증가◇정치▲대권지지도 고건·이명박 박빙▲오명 과기부총리 교체될 듯..경찰청장 후임 오늘 선임▲한나라 원내대표 12일 경선▲北신년사 "6·15 공동행사 정례화"◇금융·재테크▲하나銀 42세 부행장 탄생..서정호 상품전략 담당▲국민銀 수석 부행장 김기홍◇국제▲러 "우크라이나에 가스 못준다"▲뉴질랜드 원정출산으로 시민권 못딴다◇기업과 증권▲선제공격에 나서는 한국 LCD▲車업계 올 판매목표 잇따라 높여▲SK 수출 200억달러 돌파▲깨끗한 인터넷을 만들자▲CJ-GS홈쇼핑, 하나-모두투어 올해도 치열한 각축전▲올해 100여개 기업 상장 추진▲올해 나노-로봇-와이브로 주목◇부동산▲서울 대치동 57평형 보유세 651만원▲취득세-등록세 0.5%P씩 인하▲음료수값 `들먹`..콜라 환타 등 연초부터 가격인상<서울경제>◇1면▲전문직 소득자료 강제제출 추진▲40인치 대형 LCD생산..삼성전자, LG필립스LCD◇종합▲올 국내 가계소비 대폭 줄듯▲상품권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수출 3년연속 두자릿수 성장▲한은도 성과급제 도입▲"선진 금융개혁 원년 만들 것"..한덕수 경제부총리 인터뷰◇금융▲하나銀 조직재편, 임원인사▲생보사 공시이율 일제 인상▲"무한경쟁에 철저 대비를"..은행장 신년사로 본 올 금융 키워드◇산업▲효성 "새 도약기반 마련"..조석래 회장 신년사▲대우조선해양 새해 `선박수출 1호`▲"中 경제, 소비확대가 최대과제"..KOTRA 보고서 전망▲유진사이언스 美 장외시장 상장..한국계 바이오벤처 중 두번째◇증권▲"올해도 기관주도 장세"▲코스피 1600P 돌파 가능"..애널리스트 100인의 새해 증시전망▲DKR오아시스매니지먼트..13개 코스닥기업 해외CB, BW 대거 매입◇사회▲외교부 男직원에 1~2주 출산휴가▲방위사업청 공식 출범▲충남, 4년째 3억불 투자 유치<한국경제>◇1면▲장부 안쓰는 자영업자 세금 더 내게 만든다▲삼성·LG, 7세대 LCD 양산▲작년 수출 2847억불 최대..3년연속 두자릿수 증가◇종합·해설▲"노사관계·고용시장 올해도 불안"..경총, 120개 기업 조사▲코스닥 유진기업, 금융회사와 컨소시엄 구성해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김우중 前회장측근 임원 재직◇정치▲새해 DJ 동교동 자택 `문전성시`▲이회창 前 총재 "장외투쟁 잘하고 있다"◇국제▲삼성전자 출신 에릭 김, 인텔 CI혁신 주도◇산업▲40인치대 LCD 표준놓고 `한판 대결`▲현대기아차 작년 355만대 판매..전년비 11% 증가, 매출 35조원▲하나로텔레콤 새 출발▲TV로 민원서류 신청, 세금 낸다▲PDP 특허 크게 늘었다▲코스맥스 창업주 부인 서성석씨 부사장 승진◇산업(유통·부동산)▲구치·버버리 최대 80% 할인..호텔면세점 겨울 세일▲백화점 매출, 매니저가 주무른다▲새해 첫 달 6401가구 분양▲가좌 뉴타운 2구역 4월 착공..서울시, 사업시행 인가◇증권▲대우證, 리서치·법인영업 1위▲증권사, 종합투자사로 거듭난다▲통신 테마, 코스닥 달군다..와이브로, DMB 등 본궤도▲회사채 4년째 발행 < 상환 ..채권발행시장서 작년 비중 사상 최저▲상장폐지 기업 갈수록 줄어..작년 하반기 퇴출 급감▲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목회활동 5년 더한다▲한국계 전쟁영웅 김영옥 미 육군 예비역 대령 별세
2006.01.01 I 백종훈 기자
  • 타워팰리스 명성 잇는 `랜드마크 주상복합` 공급 봇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되는 곳은 어디?` 올 연말과 내년에 유망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타워팰리스, 시티파크처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지가&nbsp;적지 않아 관심을 가져볼&nbsp;만하다.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중 중구 황학동에서 `롯데캐슬`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는다. 총 185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180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에서 가깝다. 대부분 가구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3~4월에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1266가구(메타폴리스)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메타폴리스는&nbsp;층고만 274m로 여의도 63빌딩(264m)보다 높다. 총 2만9000여평 규모에 조성되는 메타폴리스는&nbsp;백화점, 할인점, 호텔, 오피스,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비슷한 시기에&nbsp;부산 서면 더샾퍼스트스타를 내놓을 예정이다. 47~58층 5개동으로 39평~113평형에 단지규모만 1373가구에 달한다. 판교신도시에서도 내년 하반기께&nbsp;주상복합 1266가구가 공급된다. 200~240% 용적률에 48~50평형대 중대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원가연동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양가격이 평당 1500만~17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강남권 고급 주택 수요자들의 장기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뚝섬 역세권 상업용지에 들어설 주상복합도 내년 9~10월 경 분양이 예상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내년 9월 이후에 500가구 이상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다른 블록을 분양 받은 P&D 홀딩스와 인피니테크는 시공사 선정이 진행 중이어서, 내년 분양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태영(009410)도 경남 마산시 양덕동 옛 한일합섬 부지 9만여평에 최고 60층짜리 주상복합 4000가구를 내년부터 2008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영은 지난해 8월말 1710억원을 주고 이 부지를 매입한 바 있으며, 올해 잔금 납부 및 주변 잔여토지에 대한 매입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태영 관계자는 "마산 옛 한일합섬 개발부지는 마산종합운동장과 인접한 지역내 요지"라며 "현재 상품별 공급규모를 논의 중이며, 자체브랜드를 활용해 태영타운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밖에 신영은 충북 청주시 대농공장터를 용도 변경해 4000여가구의 대단지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고, SK건설도 아산배방지구 복합단지에서 중대형 주상복합 1100여가구를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내놓을 계획이다.
2005.12.05 I 윤진섭 기자
SK건설, 큰손 겨냥  `귀족 마케팅` 개시
  • SK건설, 큰손 겨냥 `귀족 마케팅` 개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평당 2000만원을 웃도는 아파트가 선보이면서 `귀족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아파트 모형도를 축소한 미니 모델하우스를 백화점 명품관에 전시하고, 고급 외제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 정도다. SK건설은 용인 기흥에 짓고 있는 골프빌리지 `기흥 아펠바움`과 `반포 SK VIEW` 아파트에 대한 VIP 마케팅을 지난 21일부터 개시했다. 용인 기흥 아펠바움은 총 77가구로 47평형 36가구, 56평형 15가구, 67평형 20가구, 87평형 6가구가 공급된다. 빌라형은 평당 1400만~1800만원, 단독 87평형은 24억~25억원이다. 제주도 핀크스CC 내 포도호텔 설계자로 유명한 이타미 준씨가 단지 내 설계를 맡았다. 회사측은 해외 유명 골프의 부킹 서비스와 골프 모임을 정기적으로 주선할 계획이다. 반포 SK VIEW도 평당 2000만원이 넘는 고급 아파트다. 총 63가구로 69평에서 86평형 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평당 1900만~2500만원. SK건설은 고가의 아파트 분양을 위해 반포 신세계 백화점 명품관에 두 곳의 아파트 모형도<사진>를 전시하고 있다. 평당 2000만원이 넘는 아파트를 살만한 주요 고객이 강남 거주자임을 감안한 장소 선택과 마케팅 전략이다.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도 화려하다.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BMW 자동차도 줄 계획이다. 여기에 제주도,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두 사업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브릿지 커뮤니케이션스 한응수씨는 "효과적인 VIP마케팅을 위해 VIP층이 집중되는 장소 선택과 적절한 마케팅기법이 필요했고, 이 같은 이유로 백화점 명품관에서의 마케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05.09.27 I 윤진섭 기자
  • 동부건설, 용산 동자· 서대문 가좌2뉴타운 사업수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부건설(005960)이 서울시내 대형 재개발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25일 최근 용산구 동자동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좌뉴타운 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동자동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총회 실시결과 85표 중 47표를 획득했으며, 가좌뉴타운 2구역 사업은 192표 중 172표를 획등,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동부건설측은 설명했다. 동자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제4구역은 대지면적 5897평에 신축연면적 5만2562평 규모로 주거시설 3개동, 업무시설 1개동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주거시설은 지하 7층에서 지상 30층, 45~83평형으로 총 293가구의 오피스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200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자동 사업은 향후 호텔 사업을 비롯한 추가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시공사 선정을 발판으로,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좌뉴타운 2구역은 대지면적 7813평, 건축연면적 2만5327평에 지하 2층, 지상 16층 아파트 7개동으로 14평형(임대) 100가구, 25평형 102가구, 34평형 174가구, 44평형 93가구 등 총 469가구가 들어선다. 2007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2005.08.25 I 윤진섭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