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45건

  • `신한지주 유상증자 우표값만 3억원`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결산 시즌이 끝나고 신규 사업추진 등을 위해 자본확충을 추진하는 기업들과 주관증권사가 때아닌 우표값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유상증자 인수업무에 참여하는 증권사들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이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청약자에 대한 투자설명서 교부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만명에 달하는 청약자의 투자설명서 교부비용과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14만명에 달하는 청약자에게 투자설명서 교부확인서를 받기위한 우표값과 대행비용만 3억원 가량이 소요됐다.기존에는 유상증자 투자설명서 교부를 형식적으로 증권사 지점에 1부 정도를 비치해 청약자들이 돌아가며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자통법 시행이후엔 청약자들에게 일일히 설명해야 하며, 투자설명서 교부 확인서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문제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개별 청약자에게 투자설명서 교부확인서를 받기 위해 일일히 우편으로 발송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한화증권 기업금융부 관계자는 "코스닥기업의 경우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수천명이 청약했다고 가정할 때 투자설명서 교부에 소요되는 비용만 수천만원에 달해 부담이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유상증자 투자설명서 교부확인서에 대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증권사간 협의도 하고 있지만 금융감독당국이 명확한 지침이 없어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러한 투자설명서 교부 확인서에 대한 비용부담은 공모주 청약시에도 마찬가지로 발생하고 있다.한편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이후 과거 문제를 일으켰던 전력이 있는 기업은 사실상 일반공모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위한 주관증권사 찾기도 쉽지 않다.과거와 달리 유상증자 인수업무에 참여하는 대표주관 증권사는 투자설명서에 정확한 정보가 기재될 수 있도록 사전평가를 해야 한다. 특히 유상증자 기업이 신고서에 기재하는 내용이 진실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적정한 검증도 실시해야 한다.주관증권사는 무엇보다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유상증자 기업에 관한 기존 정보가 시장에 오해를 유발케 하는 등 잘못 알려져 있거나 검증시점에서 내용이 변동이 있는 경우도 조사해야 한다. 이후 문제가 발생하면 주관증권사도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이에 따라 과거 문제가 있었던 리스크가 있는 기업의 경우 유상증자 인수주선 업무를 아예 꺼리고 있다. 현대증권 기업금융부 관계자는 "유상증자 기업의 리스크를 주관증권사가 자체적으로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과거 문제가 있었던 전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선 아예 인수계약을 맺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9.04.07 I 이진철 기자
  • (문답풀이)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 11월 도입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해양부가 31일 공공보금자리주택에 적용하는 사전예약제에 대한 공청회를 내달 9일 개최키로 했다. 입주예정자의 선호를 반영해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는 기존의 청약과는 다른 점이 많다. 다음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에 대한 문답풀이다. - 공공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제란 ▲ 현행 청약시기보다 1년 가량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방식으로 예약 당첨자는 예약포기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청약의 당첨자로 인정된다. 사전예약자는 입주시기, 분양가, 입지 등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3지망 예약신청시 당첨자 선정방식은 ▲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3지망까지 예약신청을 접수하면 지역우선, 지망, 순위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가장 먼저 지역우선을 기준으로 각 지역별 사전예약물량을 배정하고 그 후 현행 청약저축 입주자 선정기준을 적용해 예약당첨자를 선정한다. - 특별공급 사전예약 진행 방식은 ▲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물량도 형평성 차원에서 사전예약 대상에 포함된다.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미달될 경우 본청약시 특별공급 물량으로 잔환하고 재차 미달될 경우 본청약 일반공급 물량으로 전환하게 된다. - 사전예약시 분양가격은 ▲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각 단지별로 분양가의 최고한도를 설정해 공시할 계획이다. 본청약시 제시되는 분양가격도 사전예약시 공표된 분양가격을 초과할 수는 없다. 사전예약시 분양가격은 기존 분양가보다 15%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사전예약자 자격심사 기준 시점은 ▲ 사전예약시를 기준으로 요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 중도 포기한 경우는 ▲ 남용방지를 위해 포기자 및 부적격자는 과밀억제권역은 2년, 그외 지역은 1년동안 예약 참여를 제한할 예정이다. 생업 등의 사정으로 이주한 자, 상속받은 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이혼한 경우, 해외로 이주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 예약당첨권의 명의 변경은 가능한가 ▲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단 사망 또는 재판에 의한 양도는 허용할 수 있다. - 잔여물량 20%를 사전예약제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 주택건설사업승인 단계에서 최종 물량이 축소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예비로 남겼다. - 향후 일정은 ▲ 지난 1월 주공에서 사전예약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착수했고 오는 5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는 사전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9.03.31 I 박성호 기자
  • 보금자리주택 입주 5년전에 청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민들을 위해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최대 5년 전에 예비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내달 9일 건설회관에서 보금자리주택에 올 하반기부터 적용하는 사전예약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정부가 마련한 사전예약제 청약 방안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의 입주자는 일반주택사업보다 1~2년 앞서 예비 입주자를 선정한다. 일반주택사업이 분양과 동시에 입주자를 선정하고 약 2년 6개월에서 3년 뒤 입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금자리주택단지는 입주 전 ·최대 5년 전에 입주자를 선정하게 되는 것이다. 사전 예약단지 선정 시점에는 주공 등 보금자리주택 사업시행자가 보금자리주택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 단지들을 수개씩 묶어서 제시하고, 입지조건, 추정분양가격 등이 나온다. 추정 분양가격은 각 단지별로 최고한도를 설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청약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주택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단지에 1지망에서 3지망까지 사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지역우선, 지망, 순위 순으로 예약당첨자를 선정하며, 순위는 현행 청약저축 입주자 선정기준을 적용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신중한 예약 유도를 위해 예약당첨자는 다른 예약을 할 수 없으며, 예약포기자 및 부적격자는 재당첨 제한처럼 과밀억제권역은 2년, 기타 지역은 1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후 예약 당첨자는 세부적인 분양정보가 확정된 뒤 청약의사가 있을 경우 입주예정자로 확정된다. 한편 보금자리주택단지 공급주택의 80%가 사전예약자로 입주자가 결정되며, 20%는 현행 공공주택 입주자 선정방식에 따라 분양된다.
2009.03.31 I 윤진섭 기자
  • 억세게 운좋은 판교 동시당첨 부부..그러나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판교신도시 중대형 임대아파트 당첨 결과 부부 동시당첨 사례가 137가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 임대아파트는 주택공급 규칙상 1인 1가구 기준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동시 당첨이 가능한 것. 국토해양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최근 판교신도시 중대형 임대아파트 당첨자 선정 결과, 부부가 모두 당첨된 경우가 137쌍에 이른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주택공급규칙에 따르면 주공의 중대형 임대아파트나 민간아파트는 청약자격을 갖춘 부부가 각각 청약을 해서 당첨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들 중복 당첨된 가구에서 불법전대(공공임대아파트 계약자가 제 3자에게 임대를 놓는 것)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임대주택법 상 임차인은 임차권을 국외이주 및 상속, 혼인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양도하거나 전대가 가능하다.현행법상 불법 양도나 전대가 적발될 경우 주공이 계약해지와 함께 임대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고 2년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계약전 불법적인 양도나 전대가 불가능하도록 당첨자 명단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이중 당첨 가구에 대해서는 계약포기를 권유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당첨자들에게 이미 관리 강화를 통보했다"며 "향후 수시로 대상 가구와 접촉해 불법 양도와 전대를 사전에 막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03.11 I 박성호 기자
  • 보금자리주택 명칭 `뉴플러스`..11월 첫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새로운 서민용 주택프로그램인 보금자리주택의 명칭이 뉴플러스((NEW+)로 확정됐다. 또 오는 6월 시범지구 지정과 함께 11월 사전예약방식으로 청약을 받는다. 3일 국토해양부는 신영수(한나라당)이 발의한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6월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를 지정하고, 11월까지 공공분양주택에 대해 사전예약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법이 통과함에 따라 특별법 하위법령을 마련해 올 4월 중 시행하고, 개발제한구역 활용을 위한 광역도시계획 변경, 중도위 심의를 거쳐 6월까지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를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 내 공공분양주택에 대해서는 11월까지 사전예약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덧붙였다. 사전예약방식이란 본 청약보다 1년 먼저 원하는 조건에 맞춰 가청약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가 실시계획 승인이 끝난 단지를 묶어서 설계도, 평형, 호수, 분양가를 한꺼번에 제공하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한 수요자가 경쟁을 통해 예비당첨자로 뽑히는 방식이다.국토부는 또 보금자리주택의 브랜드를 뉴플러스(NEW+)로 정하고, 분양가를 기존보다 15% 인하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보금자리주택건설은 직할시공이 3년 동안 전체 보금자리주택의 5%에 대해서만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직할시공은 공사도급구조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것으로 `발주자(주택공사)-종합건설업체-전문건설업체`에서 `발주자-전문건설업체`로 단축된다.이는 도급구조를 단순화해 분양가를 낮춰보자는 취지로 국토부가 용인 흥덕지구를 대상으로 시물레이션한 결과 분양가가 4~5% 정도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금자리주택단지에는 중소형 분양주택은 물론 10년공공임대, 장기전세,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이 들어서며 향후 10년동안 150만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서민들이 좋은 위치에서, 싼 가격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는 올해에는 13만가구를 건설(인허가기준)한다는 구상이다.
2009.03.03 I 윤진섭 기자
  • 기아차 BW 발행, 자동차업황에 달렸다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대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공모 발행을 추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후 주가 움직임에 의존하는 BW의 가치 구조상 인수 수요는 자동차 업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개별적인 판단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자동차업황 전망이 투자수요 좌우 26 한 증권사의 회사채 발행 담당자는 "기아차의 포트폴리오가 자동차에 올인돼 있기 때문에 발행 성공의 관건은 업황 전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채권평가사 관계자도 "BW는 미래의 주가 전망과 주가 변동성에 기초해 가치를 산정하는데, 길게는 몇년 후 주가를 추정해야 한다"며 평가가치가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BW는 일반 회사채와 비교해 낮은 만기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신 투자자들은 부여받은 신주인수권을 활용한 초과 이익을 기대한다. 향후 기아차 주가의 가파른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자동차 업황과 개별 기업들의 주가에 대한 시각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최근 국내외 점유율 상승과 재무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의 주가가 고전하고 있는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현대차에 대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 등으로 인한 세계자동차 시장의 수요 감소"를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기도 했다. ◇ 코오롱의 성공적인 발행 주목 다만, 코오롱의 BW 발행 성공 사례는 기아차의 BW 발행 추진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지난 23일 마감된 코오롱의 BW 청약 경쟁률은 기관의 경우 배정물량 400억원에 2.2 대 1, 개인은 600억원에 1.3 대 1을 기록했다. 관련 업무를 진행했던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전에 투자자들과 많이 협의했다"며 "(성공적인 발행은) 주가랑 떼 놓고 생각할 수 없는데, 코오롱이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준 덕택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아차가 현재 발행을 추진 중인 3년 만기 BW 만기수익률은 5%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동일 신용등급 회사채에 대한 시가평가수익률보다 1.7%포인트 정도 낮은 수준이다. 신주인수권은 발행금액을 행사가액으로 나눈 수만큼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다. 행사기간은 통상 발행 한달 후부터다. 행사가격은 발행 직전에 결정된다. 이번 신주인수권에는 기아차 주가가 행사가격을 밑돌 경우 행사가격을 최대 15%까지 낮춰주는(refixing) 조건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기아자동차가 BW 발행 나선 까닭은?☞(특징주)기아차 약세..`첫 BW 발행` 주목☞기아차, 콘셉트카 `KED-6` 외관 공개
2009.02.26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씨티은행 국유화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2월24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신문 ▲1면 -노사민정 `경제 살리기` 대타협 -위기극복 핵심은 제조업 키우기 -루빈 "한국 제2환란 가능성 낮다" -한화, 대기업 첫 잡셰어링 동참 -롯데그룹 올해투자 4조3천억으로 확대 ▲트렌드 -메마른 대관령에 인공눈 내렸다 -달러당 원화값 1489원 -저소득층 휴대폰요금 상반기 일괄 감면된다 ▲종합 -한노총 "올해 임금인상 요구 파업 않겠다" ▲정치·외교안보 -`미디어법 덫`에 걸려 또 폭력국회 재연되나 -北 특수전 병력 50% 늘리고 중거리 미사일도 실전배치 -`원세훈표` 국정원은? -현인택 통일 "남북관계 경색은 북한 책임" ▲경제종합 -신빈곤층 70만가구에 月10만∼30만원 지원 -임태희 의장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지금도 늦어" -동유럽發 위기 리먼파산보다 파괴력 작아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 선정 ▲국제 -머리맞댄 유럽, 티격태격하다 날샜다 -오바마, 캐나다은행들 극찬 -"美정부-씨티銀, 국유화 협상중" -월가 前CEO들 고액보수 토해낼까 -`양날의 칼` 美·日 첫 정상회담 -오바마 "재정적자 절반 감축" -中, 올해 재정적자 사상 최대 -UAE, 두바이에 100억달러 지원 ▲금융·재테크 -수출기업 환헤지 거래 사실상 실종 -펀드·예금에 밀리던 적금 다시 주목 -금감원 내년까지 10% 인력 감축 -저축銀 총자산 9% 늘어 70조 육박 -강호순 보험금 반환 가능성은? -국민銀, 녹색성장기업 전용대출 ▲기업과 증권 -CEO 해외출장 `소규모·초스피드` -日·그리스 자본, 해운업체 눈독 -SK, 이라크 남부 유전개발 도전장 -美서 현대 중고차 가치 상승 -성광벤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3% 늘어 -환율 안정되자 코스피 6일만에 반등 성공 -중국 본토주식 투자 쉬워져 -투자경력 1년미만 원금보장 ELS만 가입돼요 -굿모닝신한證 "수수료형 IB사업 주력" -롯데쇼핑 신용등급 무디스서 A3 획득 -`130조 자금 블랙홀` MMF의 딜레마 -엘앤에프 2차전지로 잘 나가겠네 -삼성증권 "회사채 소매시장 키워 500조 부동자금 잡을 것" -거래대금 3조7800억 한달만에 최저 ▲기업·경영 -삼성휴대폰 신흥시장 돌풍 -철광석 도입가격 낮아지나 -휘발유값 왜 비싼가 했더니 -"통신설비 함께 이용해야" ▲중소기업·벤처 -레저용 수륙양용전기차 개발 -요술방망이 돼가는 전자사전 -中企 정책자금 바닥 ▲과학기술 -과학계에서 보는 韓·日 해저터널 건설 타당성은 -대형병원 "이름 바꿔달자" -녹색성장 투자펀드 속속 등장 ▲부동산 -강남, 다시 거래 줄고 가격 약보합 -강일 국민임대 내달 청약 -6월부터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발표 -과천 슬금슬금 꽤 올랐네 -양주고읍·남양주진접 내달 상업용지 공급 -"땅값 내기 힘드네" 연체율 87% ◇서울경제신문 ▲1면 -씨티 국유화 수순 돌입 -중국 경기부양發 훈풍 분다 -외환시장 안정 컨틴전시 플랜 나온다 -李대통령 "전세계 글로벌 딜 나서야" -복지부 장관 "안정·수익성 담보땐 국민연금 국채 투자" ▲종합 -노사민정 "경제위기 극복" 대타협 -6월부터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매달 발표 -"올 은행 배당 대폭 줄것" -저소득층 휴대폰 요금 상반기중 일괄 감면 -美 `유럽식 승부수`…금융위기 수습 분수령될듯 -추경, 예상보다 늘려 25조규모 윤곽 -개인회생중 채무자 집 경매 못해 -`자본확충펀드` 내달부터 은행 지원 -은행 신규 외화차입 등 `달러공급 늘리기` -환투기세력 외환시장 좌지우지 ▲정치 -"경제 살리기·개혁 두토끼 잡아야" -여야, 쟁점법안 처리 대치 심화 -日, 2012년 여수박람회 참가 ▲금융 -`금융상품 백화점` 내년에 생긴다 -"은행인턴에 카드영업까지 시키나"볼멘소리 -저축은행 수익·건전성 급속 악화 -경기침체 여파 카드 씀씀이 줄었다 -파생상품 가입 금융기관서만 가능 ▲국제 -러도 디폴트 위기감 -英, 은행 2단계 구제금융 봇물 -발트3국 경제 `휘청` -中 테마파크 건설 열기 뜨겁다 -美, UBS 고객명단 공개 압박 -`중동의 꽃` 두바이 긴급자금 지원받아 ▲산업 -삼성 반도체 라인 `구조조정` -"글로벌 현장경영 속도 낸다" -현대차, 전세계 홈페이지 새단장 -한화 `잡셰어링`으로 올 인턴 300명 채용 -LG전자 두바이에 최첨단 쇼룸 오픈 -삼성 6년째 `존경받는 기업 1위` -퇴행성관절염 치료 신약 임상2상 돌입 -최시중 위원장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필수설비제 개선안 마련" -국산 1인칭 슈팅게임 해외서 `펄펄` -이석채 KT사장 현장 직접 뛴다 -KTF도 녹색 현장 가속 -블랙베리폰` 한달새 1000대 이상 팔려 -홍석우 중기청장 "中企 정책자금 상반기 100% 집행" -디자인권 존속기간 평균 59개월" -해외구매 대행몰 `고환율 된서리` -과자·음료값 최고 43% 올랐다 ▲증권 -기술적 반등…추가상승 `글쎄` -韓日 해저터널 테마주 생기나 -증권사 지난달 실적부진 -금융투자協, 회원사 회비산정 기준 변경 -제대혈 중기세포 사업 진출..CJ제일제당 `훨훨` -中본토 직접투자 펀드 쏟아진다 -대한항공 신용연계 DLS 첫 공모 -회사채 시장조성 기능 강화한다 ▲부동산 -충남 당진 "웃돈없인 집 못사요" -이르면 6월부터 중개법인도 분양대행 -토공, 양주 등서 상업용지 공급 -대한주택보증에 미분량 물량 판 건설사들 "다시 살래" ◇한국경제신문 ▲1면 -美씨티銀 국유화 -노사민정, 5년만에 `위기극복` 대타협 -금융시장 일단 안정..코스피 반등·환율하락 -李대통령 "글로벌 딜 추진하자" -GM·크라이슬러, 파산 전제로 은행과 400억弗 지원 논의 ▲종합 -의료관광 가파른 성장…`고부가산업`으로 뜬다 -수도권 지하 고속급행 `大深度 철도` 동탄∼고양 킨텍스 등 검토 -英도 외국인 근로자 진입장벽 높여 -도요타 올 생산 20% 축소 -油公·SK `이라크 유전 족쇄` 풀리나 -김쌍수 한전사장 "승진시험제도 확 바꿔라" -장기기증 절차 간소화…유족 동의절차 생략 추진 -보험사 매출 2.5% 감소 예상 -국세청, 6급이하 9400명 대이동 ▲금융 -자본금 딜레마에 빠진 농협 `산넘어 산` -내달 시중은행에 20조 자본수혈 -금감원, 국·실장급도 급여 5% 자진반납 -저축은행 수익성·건전성 빨간불 ▲정치 -한나라 "쟁점법안 처리 26일까지 결론" -北, 특수전 병력 6만명 증강 -외교부, 여권발급 수수료 21억 부당 징수 -`국제·국내 금융정책 일원화` 재정부냐 금융위냐 ▲국제 -엔캐리 청산 가속화…동유럽 위기 `부채질` -`중국 딜레마`에 빠진 호주 -GM 파산보호 신청한 뒤 회생절차 밟나 -유럽정상 "IMF재원 5천억弗로 2배 늘려야" -혼다 신임 사장에 이토 다케노부 전무 -中, 에너지 설비에 46조 투자…부동산 규제도 완화 ▲사회 -국내법원 `병행파산` 첫 인정 ▲산업 -기업 이사회 세대교체…50대 재무·영업通 전진배치 -석유화학업계 "폐열을 잡아라" -삼성전자, 6년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한화, 임원 반납급여로 인턴 300명 채용 -PC업계 `넷북의 딜레마` -최시중 방통위원장 "통신망 필수설비 이용제도 개선" -코오롱생명과학,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임상 2상 -정몽구 회장, 美시장 점검위해 출국 -일반의약품값 줄줄이 오른다 -"中企 정책자금 예산 이미 바닥" -류머티즘 관절염, 동서양 유전자 다르다 -`하이마트 10년` 불황에 강한 비결은… -등산복+신발이 겨우 1㎏ ▲부동산 -마포 상수8구역 재개발 스스로 포기 -건설사 택지대금 2조3천억 연체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나온다 ▲증권 -코스피, 환율 급등락에 연일 `출렁` -올 외국인 배당금 3조…환율에 따다른 변수 -LS산전 "나도 녹색성장株" -KT-KTF 합병 꼬이나..주가, 매수청구가 밑돌아 -증권학회 신임회장 김동철 교수 -한일철강·이건산업 등 자산재평가株 `봄날` -올 中증시 강세 `불군` -`상장폐지 실질심사 여파` 관리종목 곤두박질 -증권사, 시중 부동자금 본격유치 나섰다 -삼성투신 등 中본토펀드 잇단 출시 -글로벌금융주펀드 6개월만에 `반토막` -고려아연, 외국인 8일째 순매수 `강세` -중소형주 장세…증권사 `스몰캡`팀 강화나서
2009.02.23 I 김현동 기자
  • 신한지주, 1.5조대 주주배정 유상증자(종합)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신한금융(055550)지주가 1조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총 주식수의 15%에 해당하는 신규 발행 물량은 기존 주주에게, 4%는 우리사주에 각각 배정해 총 7800만주에 달하는 물량이 증가하게 된다. 신한지주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총 주식수(보통주)의 19%에 해당하는 7800만주를 발행해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증권거래법상 신규 발행주식의 20%인 1560만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되고 80%인 6240만주는 구주주에게 보유주식 1주당 약 0.1452주의 신주가 배정된다. 우리사주조합의 청약 주식수가 미달되면 나머지를 구주주에게 추가 배정하게 된다. 전략적 투자자로 신한지주 지분 8.5%를 보유한 프랑스 BNP파리바는 이번 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했으며 최대주주인 교포 주주들(18%수준) 역시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주당 발행가액은 25%의 할인율을 적용해 다음달 13일 최종 확정된다. 1개월 평균종가와 할인율 등을 고려해 신주발행가액을 2만550원으로 산정하면 이번 유상증자 금액은 1조5000억~1조6000억원 규모다. 다만, 오는 13일과 다음 달 13일 두 차례에 걸쳐 발행가액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증자 금액은 바뀔 수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신규 자본 규모가 1조5000억원일 경우 신한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0.2%에서 11.9%로, 기본자본(Tier1)비율은 5.3%에서 6.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우선주 등을 제외한 보통주 자기자본(Core Tier1) 비율은 4.6%에서 5.5%로 0.9%포인트 상승하게 된다.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은 "신한은행은 당분간 증자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이번 유상증자는 은행 지원용이 아니다"며 "지주사의 기본자본 비율을 보강함으로써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02.02 I 하수정 기자
鄭국토 "청약제도 전면 손질"
  • 鄭국토 "청약제도 전면 손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각종 규제를 푼다고 집값이 급등할 상황도 아니며, (집값 급등을 염려할 정도로)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강남 3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해제 요건을 갖추고 있어, 해제를 못할 이유가 없다"며 이달 중 해제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정 장관은 "자체 조사 결과 매년 45만가구의 주택공급이 필요한데, 올해도 주택공급이 작년 수준(전국 35만가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민간 주택공급이 우려할 정도로 위축돼 있기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정치권을 중심으로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가 이르다는 지적이 있다 ▲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을 밀착 모니터링 해보니 최근 강남 집값 상승은 호가만 오랐을 뿐 실제 집값은 오르지 않고 있다는 게 우리의 결론이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금융·내수에 미치는 악영향이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해 시장에 충격을 주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 인터뷰하는 정종환 장관- 강남3구의 투기지역 해제를 2월 중 논의하겠다고 했는데 ▲ 강남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건은 갖춰져 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도 규제 해제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 협의를 하고 결론을 내릴 것이다. - 올해 주택건설 목표를 어떻게 세우고 있나 ▲ 국토연구원 등을 통해 매년 필요한 주택 공급물량을 따져보니 연평균 전국 45만가구, 수도권 25만가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올해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민간을 중심으로 주택건설이 감소해 작년 수준(전국 35만가구, 수도권 20만가구)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주택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향후 집값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높다. 민간주택공급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한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이런 맥락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는 집값이 오를 때 불가피하게 만들어진 규제이고, 결국 주택공급을 위축시키는 부작용만 낳고 있다. 2월 국회에서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처리하려고 한다. 야당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공공부문은 분양가 상한제를 유지하고 분양가격도 철저히 통제할 계획이다. 공공아파트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는 데 민간이 이를 무시하고 가격을 높게 책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 2월 중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다. 다만 국토부와 주택공사가 이른 시일내 시범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보금자리 주택은 그린벨트 보존가치가 적은 서울 인근 지역에 공급할 것이고, 관련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공공주택 가격을 종전보다 15% 인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금자리 주택도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분양가를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할 것이다. - 주택 청약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청약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 서민용 보금자리 주택의 경우 사전예약제 등 기존 청약제도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제도가 도입된다. 주택정책의 틀이 바뀌면 청약제도 역시 이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 주택 실수요자들의 청약기회를 확대하는 청약통장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고, 상반기 중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 - 미분양 주택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미분양 주택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건설 및 주택경기 활성화는 공염불이 된다. 국내 주택시장이 안정되기 위해선 현재 16만 가구에 달하는 미분양이 7만~8만가구 수준으로 줄어야 한다. 미분양 주택을 적정 수준까지 낮추기 위해 주공, 주택보증이 나서고 있다. 이달 중에는 미분양 리츠도 나올 예정이다. 이번에 나올 미분양 리츠는 각종 세금 혜택과 함께 주공이 최악의 경우 되사주기로 해 (미분양 주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공·토공 통합 예정대로 하나, 혁신도시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큰데 ▲ 주공·토공 통합은 반드시 한다. 세계적으로도 택지개발과 주택을 분리한 나라가 없다. 합치면 비용이 절감되고 토지개발 이익을 주택부문으로 넘겨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 주공·토공이 통합될 경우 혁신도시 계획에 차질을 빚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주공·토공이 통합된다고 해도 혁신도시가 훼손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다. - 인천공항 민영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인천공항 민영화와 관련해 외국에 공항을 아예 넘긴다는 식의 오해가 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잘나가는 공항을 외국에 넘기는 것은 상식 밖의 이야기다. 인천공항이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자본과 함께 노하우가 필요하고, 이런 차원에서 민영화(지분 매각)가 거론되는 것이다. 지분 매각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는 전문가들과 상의해 절대 서두르지 않고 진행할 것이다. -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민간이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민간에 (참여를) 개방 안할 이유가 없다. 오는 5월 중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플랜이 나오면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조직과 함께 역할 분담을 분명히 해야 하고, 교통정리도 필요하다. 국토부 산하 4개강 살리기 사업단이 본류를 담당하고, 지방청에서 실무를 담당할 것이다. 지류 등은 지방청과 지자체가 협의해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 ▲ 정장관은 국토부·산하기관이 발주하는 토목사업과 관련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4대강 사업과 각종 SOC사업과 관련해 투입되는 예산이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 국토부와 산하기관이 4대강과 각종 SOC사업에 투입하는 예산만 55조원에 달한다. 예산은 제때 제대로 사용돼야 한다.  이를 위해 발주 현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체크해 일일보고토록 조치했다. 또 실질적으로 돈 푸는 현장에서 얼마나 일하고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SOC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늘었고, 증가하고 있는지를 월 단위로 파악해 보고토록 했다. - 녹색성장을 위해 국토해양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 ▲ 녹색성장 관련 사업은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국토해양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 그린홈, 그린시티, 그린빌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들은 공공이나 해외사업에서 보증이 안되는 등 어려움이 많다 ▲ 괜찮은 기업이 회복불능 상태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업구조조정 기업 중 일부가 해외사업이나 국내 공공사업 참여에 애로점이 있는 것으로 안다. 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교통 분야의 정책은 어떻게 잡고 있나 ▲ 도로와 철도가 따로 돼 있어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효과는 크지 않은 상태다. 저탄소 수송수단인 철도나 연안해운이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통해 교통수단간 연계성과 효율화를 높여야 한다. - 대심도 광역급행전철을 추진하고 있는데 노선선정과 운용방식에 대한 구상은 ▲ 강남~강북을 잇는 사업이 민간제안 방식으로 제안돼 있고, 추가적으로 동동탄~삼성 구간도 제안될 것으로 안다. 속도 경쟁력과 이용 편의성을 갖추면 수요는 충분하다고 보고 (국토부도) 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 상반기에 노선을 선정하는 등 구체화할 계획이다.   - 올 상반기 중요한 목표로 삼은 게 있다면 ▲ 산업을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게 중요하다. 오래전 만들어진 제도가 고착돼 불합리한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발주제도를 합리적으로 바꾸는 데 역점을 둘 것이다. 지금까지는 발주자가 주체가 되기보다는 들러리가 되는 기형적인 구조였다. 이를 뜯어고쳐 발주자가 사업을 리드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09.02.02 I 윤진섭 기자
鄭국토 "4대강 살리기 민간에 문호개방"
  • 鄭국토 "4대강 살리기 민간에 문호개방"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사들이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4대강 살리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토목공사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알리기 위해 `토목공사 일자리 월간 통계`도 작성된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에 사전 예약제가 실시됨에 따라 기존 청약제도가 대폭 바뀐다. 올해 주택공급은 작년(전국 35만가구) 수준에 그칠 전망이어서 수급불균형이 우려된다.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수익이 크지 않아 민간 참여가 여의치 않은 사업은 공공이 맡아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업은)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건설기술연구원이 관련 용역을 진행해 오는 5월에 마스터플랜이 나올 것"이라며 "이 마스터플랜에는 사업비, 사업우선순위, 추진 방향, 민간참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 4대강 살리기 민간 문호개방, 토목사업 월간 일자리 통계 국토부가 구상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노후 제방 보강 ▲토사 퇴적구간 정비 ▲하천생태계 복원 ▲중소 규모 댐 및 홍수조절지 건설 ▲하천변 저류지·저수지 재개발 ▲하천 주변 자전거길 조성 ▲친환경 보 설치 등이다. 지자체와 민간건설사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강변에 관광·문화 등 복합레저단지 개발을 정부에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정 장관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조직간 역할 분담이 유기적으로 잘 이뤄져야 한다"며 "4대강 본류는 국토부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담당하고, 지류는 국토부 산하 지방청과 지자체가 협의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SOC사업의 조기 집행을 독려하고 있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가능하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지만, 당장 급한 것은 실직으로 생계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라며 "SOC사업 물량을 늘리고 사업을 조기 집행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도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에서 국토부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이 어느 정도 발주했고, 예산을 집행하는지 등을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라며 "특히 돈 푸는 현장에서 일자리가 얼마나 늘었고 (사람을 어느 정도) 고용했는지에 대한 체크가 중요한다고 보고 월 단위로 집계해 보고토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40년 교통 전문가인 정 장관은 "저탄소 수송수단인 철도나 연안해운이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통해 교통수단간 연계성과 효율화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미 사업제안이 들어와 있는 대심도 사업을 적극 검토할 뿐만 아니라 기존 경부선을 화물철도 전용 노선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집값 급등 우려할 정도로 한가한 상황 아니다강남3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해제는 시기상조라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정 장관은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이 정도 조치로 주택경기가 살아난다면 다행이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의 주택경기는 급등을 염려할 정도로 한가한 상황이 아니며 굉장히 어렵다"라며 "2월 중에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 주택공급 목표와 관련해 정 장관은 "(국토연구원 등에 의뢰해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연간 45만가구 정도가 필요한데 올해는 민간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이 감소해 작년 수준(전국 35만가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공급이 줄어들면 2~3년 뒤 집값이 다시 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민간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해야 하고, 2월 국회에서 관련법 통과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분양 주택과 관련해 정 장관은 "현재 미분양 주택이 16만가구에 달하는 데 주택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은 8만가구 가량"이라며 "이달 중 나올 미분양 리츠 등이 미분양 해소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사전예약제 실시 등에 따라 청약통장 제도 전면 손질 이어 그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은 "꼭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통합이 되면 주택건설비용이 3~4%가량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청약제도와 관련해 정 장관은 "보금자리주택에 사전예약제가 도입돼 기존 청약제도의 전면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라며 "주택정책의 틀이 바뀌면 청약제도 역시 이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그는 금융권에서 추진 중인 건설업계 구조조정과 관련해서 "괜찮은 기업이 회복불능 상태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기업구조조정 기업 중 일부가 해외사업이나 국내 공공사업 참여에 애로점이 있는 것으로 안다. 기획재정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민간에 개방 안할 이유가 없다"며 민간기업에 문호 개방을 시사했다. 정 장관은 또 부동산 규제완화와 관련해 "규제를 푼다고 해서 집값이 급등할 상황이 아니며, 이달 중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09.02.02 I 윤진섭 기자
  • 한화그룹, 새누리銀 600억 출자…이 뿐일까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한화(000880)그룹 계열 부실 상호저축은행인 `새누리`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1년간 유가증권발행제한 조치를 받고 난 뒤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가증권발행제한은 공모일 때만 한정된 것으로 새누리저축은행의 증자는 주주인 한화건설 등 한화그룹 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사모 발행이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새누리저축은행은 증자를 완료하고도 저축은행 자산건전성기준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에 그쳐 앞으로 한화그룹의 추가출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 새누리저축銀, 23일 600억 유상증자 완료 26일 금융감독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그룹 계열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2일 600억원(발행주식 1200만주, 주당 5000원 액면발행)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22일 주주청약에 이어 23일 자금 납입을 마쳤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새누리저축은행에 대해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1년간 유가증권발행 제한, 3년간 외부감사인 강제지정 등의 징계조치를 내렸다. 2007회계연도에 대출 등에 대한 자산건전성을 부당하게 분류,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260억원 과소계상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유가증권발행제한 조치는 조치일 현재 이사회 결의에 의해 발행이 확정된 유가증권, 사모발행(채권자 출자전환 포함) 등은 예외로 인정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저축은행 관계자는 "한화그룹 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사모 발행이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받아 증자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6월 제일화재와 함께 새누리저축은행을 계열사로 편입한 뒤 새누리에 대한 자본확충 지원에 나서고 있다. ◇ 한화그룹 5개 계열 94% 지분인수 뒤 564억 투입 2007회계연도(2007년 7월~2008년 6월)말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금융당국의 건전성감독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21.78%에 이를 만큼 경영부실이 쌓여있어서다. 7월16일 새누리저축은행의 100% 모회사 제일화재(000610)가 180억원을 추가 출자했지만, 경영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는데는 한참 못미쳤다. 한화그룹은 11월7일 새누리저축은행에 대한 지배주주 인가를 받은 데 이어 며칠 뒤 제일화재로부터 한화건설 등 5개 계열사가 93.95%(808만주)를 인수, 새누리 지원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끝냈다. 이에 따라 이번 증자에 한화건설, 한화엘앤씨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가 564억원, 제일화재가 36억원을 출자했다. 새누리저축은행은 자본확충으로 자본금이 430억원에서 1030억원(발행주식 2060만주)로 확대됐다. 새누리저축은행 관계자는 "증자를 통해 BIS 자기자본비율이 -1%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적기시정조치 기준인 5%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새누리저축은행은 과거 부실금고 인수로 오는 2013년까지 적기시정조치 유예를 적용받고 있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새누리저축은행이 추가 증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화그룹에서 추가 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한화株, 대우조선 인수 입장정리 `강세`☞한화 "내년 3월까지 절반만..협상 깨지면 매각표류"
2008.12.26 I 신성우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해당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가 매각주체인 산업은행측에 인수대금의 분할 납부 및 납부시기 연장 등을 제안. 산업은행은 거부▲ 삼성SDI(006400)= 효율이 떨어지는 PDP생산라인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해 P2라인의 가동을 연말부터 중단. 천안에 위치한 P2라인은 3면취로 42인치와 50인치 PDP를 혼용해 생산하고 있음▲ 국보디자인(066620)= 99억원 규모의 아부다비공항 항공관제탑 신축 인테리어공사 계약 체결 ▲ 기아차(000270)= 조남홍 사장 사의▲ 하나금융지주(086790)= 하나은행 증자 규모를 총 1조5000억원으로 확대▲ 아이알디(084810)=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 전량 미달▲ 삼영이엔씨(065570)= 유럽 레저보트장비업체인 플라스티모(Plastimo)와 해상전자장비 공동개발 및 공급계약 체결▲ 나노엔텍(039860)= 100% 자회사인 퓨처시스템 매각▲ 동국제강(001230)= 인천제강소 신규 제강공장(전기로, 연주) 설비 합리화에 총 4691억원을 투자▲ 유니켐(011330)= 최대주주인 김명철이 보유지분 전량(13%)을 이주석, 김도현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 현대약품(004310)= 주당 65원의 현금배당 결정▲ 일경(008540)=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전량미청약▲ 루보(051170)= 김응태씨가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허가 결정에 대해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림에 따라 임시주총 미개최▲ 인피트론(045470)=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 발행예정주식수 2700만주 중 100만주만 청약. 잔여주식은 미발행처리▲ 사라콤(040020)= "은행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부도설 부인▲ IC코퍼레이션(08057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 보통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실시▲ 쏠라엔텍(030390)= 영업부진으로 디지털포토사업 부문 영업정지. 영업정지 금액은 24억원으로 작년 매출의 21%에 해당 ▲ 하이럭스(079340)=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검토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음▲ 엔티피아(068150)= 금융감독원이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명령▲ 푸른기술(094940)= 보통주 한주당 100원 현금배당▲ 메디에스앤피(053070)= 최대주주가 바이오칸에서 이규수로 변경. 지분율은 6.97%▲ 대림B&Co(005750)= 비수기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창원공장 타일부문 휴업.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2009년 2월4일▲ 혜인(003010)= 최대주주측 지분이 6.55% 증가. 지분율이 30.79%로 높아짐.
2008.12.24 I 김춘동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해당 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가 매각주체인 산업은행측에 인수대금의 분할 납부 및 납부시기 연장 등을 제안. 산업은행은 거부▲ 삼성SDI(006400)= 효율이 떨어지는 PDP생산라인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해 P2라인의 가동을 연말부터 중단. 천안에 위치한 P2라인은 3면취로 42인치와 50인치 PDP를 혼용해 생산하고 있음▲ 국보디자인(066620)= 99억원 규모의 아부다비공항 항공관제탑 신축 인테리어공사 계약 체결 ▲ 기아차(000270)= 조남홍 사장 사의▲ 하나금융지주(086790)= 하나은행 증자 규모를 총 1조5000억원으로 확대▲ 아이알디(084810)=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 전량 미달▲ 삼영이엔씨(065570)= 유럽 레저보트장비업체인 플라스티모(Plastimo)와 해상전자장비 공동개발 및 공급계약 체결▲ 나노엔텍(039860)= 100% 자회사인 퓨처시스템 매각▲ 동국제강(001230)= 인천제강소 신규 제강공장(전기로, 연주) 설비 합리화에 총 4691억원을 투자▲ 유니켐(011330)= 최대주주인 김명철이 보유지분 전량(13%)을 이주석, 김도현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 현대약품(004310)= 주당 65원의 현금배당 결정▲ 일경(008540)=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전량미청약▲ 루보(051170)= 김응태씨가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허가 결정에 대해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림에 따라 임시주총 미개최▲ 인피트론(045470)=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 발행예정주식수 2700만주 중 100만주만 청약. 잔여주식은 미발행처리▲ 사라콤(040020)= "은행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부도설 부인▲ IC코퍼레이션(08057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 보통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실시▲ 쏠라엔텍(030390)= 영업부진으로 디지털포토사업 부문 영업정지. 영업정지 금액은 24억원으로 작년 매출의 21%에 해당 ▲ 하이럭스(079340)=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검토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음▲ 엔티피아(068150)= 금융감독원이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명령▲ 푸른기술(094940)= 보통주 한주당 100원 현금배당▲ 메디에스앤피(053070)= 최대주주가 바이오칸에서 이규수로 변경. 지분율은 6.97%▲ 대림B&Co(005750)= 비수기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창원공장 타일부문 휴업.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2009년 2월4일▲ 혜인(003010)= 최대주주측 지분이 6.55% 증가. 지분율이 30.79%로 높아짐.
2008.12.23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반토막 성장` 잇단 경고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2월1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내년 3% 성장..또 장밋빛 전망-속도붙는 고위공무원 물갈이..교과부 국세청 1급 일괄사표-서초 반포 역전세난..4500가구 입주 쏟아져-중국 내년 성장 반토막 잇단 경고-대졸 초임..한국 > 일본 싱가포르▲트렌드-"올해 경영성적표요? 환율에 달렸죠"-우체통이 사라진다..6년새 35% 줄어-내년 불황에도 잘 나갈 IT제품 4가지..미니노트북 클라우드서비스 버추얼화시스템 소형게임기▲종합-국민에 희망준다고 3% 성장 내세웠지만..-실물경기 회복 3~4년 걸린다-내년 경제운용계획 "금융우기로 생긴 신빈곤층을 구출하라"-자금 숨통 틔워주면서 강력 선제적 구조조정-절대농지 여의도 78배 푼다..농업보호구역서 해제-내년 R&D 예산도 앞당겨 지출..상반기 3분의 2 집행-강만수 장관 "KIC를 한국판 테마섹으로"-미래학자 패트릭 딕슨 "아멕스+노키아+AT&T+고글 이업종 결합 금융회사 나올것"▲국제-잘 나가던 산탄데르 3중 악재..스페인 2500억유로 은행권 지원-전세계 국부펀드 구조조정 중..쿠웨이트투자청 해외투자 회수-오바마, 기차 타고 백악관 간다-일본 차도 떨고 있다..도요타 "빅3 파산땐 우리도 큰 타격"-"독일 내년 성장률 마이너스 3%"-중국수출 `감기` 들면 한국은 `폐렴`▲금융-채권조정위원회 구조조정 칼자루 쥔다-`유동성의 힘` 시중금리 하락세..은행채금리 열흘새 큰폭 내려-금융권 희망퇴직 확산..한국씨티 농협 628명▲기업과증권-블랙베리폰 한국서도 통할까..옴니아 아이폰과 경쟁-점점 내려가는 현대차 판매목표..두달새 80만대 줄어-쌍용차 오늘부터 휴무..전공장 내달 4일까지-현대백화점그룹 오너 3세 제헤..정교선씨 홈쇼핑 대표로-리터당 40원 덜내고 셀프주유 할까/-실과 바늘, GM대우-대우차판매 대금결제 분쟁중-주식형펀드 성적보니..삼성그룹주 환헤지 안한 일본펀드 선방-두 얼굴의 ELS..10월엔 주가하락 주범, 12월 들어선 버팀목-크리스마스 후폭풍 주의하세요..1조이상 프로그램매물 쏭아질 가능성-자금난 기업 유가증권신고서 검증 더 깐깐해진다▲부동산-속타는 경인운하주식회사..공공사업 전환되면 주도권 잃을까 우려-도곡렉슬 3.3제곱미터당 3000만원 붕괴-광교신도시 행정구역 따라 `희비`-지난달 아파트 거래량 사상 최저◇ 서울경제신문▲1면-은행 배당유보 적극 유도키로..정부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완화-이수영 경총회장 "내년 경제정책 초점 고용창출에 맞춰야"-건설 조선사 10곳에 산은, 직접 자금지원-"중국 내년 5~6% 성장" 칸 IMF 총재, 골드만삭스 경고 잇따라-불황속에서 일군 꿈의 1000억 매출..대륙제관 용현BM 등 강소기업 눈길▲종합-교과부 이어 국세청도 1급 일괄사표..고위직 공무원 쇄신바람 부나-국세청 후속인사..차장에 강성태 관리관 유력-내일부터 중기 특별 예대상계 실시..은행권 내달말까지-미국, 차 빅3 지원 이르면 오늘 발표-대졸 신입초임 일본보다 높다-일반 지주사에 금융 자회사 허용▲해설-미국 사실상 제로금리..달러약세 가속화-돌발 악재없고 증시안정땐 환율 1250원선도 기대해 볼만▲내년 경제운용방향-경제 재도약 핵심키워드는 녹색 드라이브-은행 3단계 자본확충안 마련 `부실 사전 차단`-공공기관 통합 등 3대 과제 정부 "내년 6월까지 매듭"-경제전망은 "적어도 2~3년은 가시밭길"-비정규직 기간 4년으로 연장..파견근로 허용업종 대폭 확대▲금융-카드대출 갈수록 어려워진다..수수료인상 현금서비스 자격요건 강화-저축은행 금리전략 `엇갈린 행보`-은행, 신보 특별출연 통해 중기지원 확대-보험사, 신용경색 여파 신사업 IPO 차질▲산업-항공사 "내년 환율 1200원 전망"..유가는 70~75달러 잡아-현대 기아차 내년 사업계획 고심..노조 설명회 2차례나 연기-현대백화점 3세경영 제체 구축 마무리-삼성, 국내 MP3P 시장 1위 굳히기..점유율 40%로 독주-800만화소 카메라폰 시대 본격화-블랙베리폰 국내 상륙..기업고객 본격 공략-포털업계, 위법 유해성 게시물 공동 대응▲증권-투신권 실탄 부족 "사고 싶어도 못산다"-피델리티 "중국 성장스토리 여전히 유효"-유가증권시장 껌값주 수두룩-한국증시 선진시장 승격여부 오늘 발표-미래에셋 해외법인 대대적 개편..싱가포르 폐쇄▲부동산-이번에도 CD금리 하락-집갑 상승 통할까?-건설업계 `우울한 연말`..대규모 감원, 부서 통폐합 등 구조조정 한파-광교 행정구역 양분..청약 희비 갈릴 듯-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조성 차질◇ 한국경제신문▲1면-관가 1급 물갈이 시작…`인사 태풍` 몰아친다-쌍용차도 오늘부터 조업중단…노조 반발-김포-광교 `학교없는 신도시` 우려 현실화-일자리 나누기 지원 확대…종부세는 재산세로 통합-CD금리 4.49%로 급락…30개월만에 최저-대졸 초임, 일본보다 많다▲종합-"증시 상반기 바닥 확인…우량주는 선취매할 때"-일반지주사에 증권 보험 자회사 허용-`열석→참석` 법률용어 알기쉽게 고친다-신문협회 "포털 등 신문 언론중재법에 규정은 부적절"▲종합해설-"복지부종 경고 잇따르더니…올게 왔다" 술렁-군 정년보장 안한다..심사후 부적격자 퇴출-세계경제 친디아 비상..중국 내년 반토막 성장 경고-중국 인민은행 총재, 금리인하 시사▲경제운용방향-실직하면 600만원 생계비 대출..실업자 13만명 직업훈련-성장률 3%로 낮춰..여전히 낙관적-강만수 "금융위기는 권력이동 신호탄..내년 버텨야 일류국가 도약"-정규직 전환기간 3~4년으로 늘린다-생계형 범죄 벌금 절반이하로 낮춰▲경제금융-중기 예적금으로 대출 갚으면 수수료 면제-하나은행 "생존게임 자신있다"-희망퇴직 나이 낮췄더니 "나도 나도"-산은, 건설 조선 9개사에 자금 지원▲국제-경제위기속 글로벌 스타된 JAL CEO-씨티의 동병상련?..두바이 80억달러 지원-중국 항공업계 "경착륙 막아라" 비상령-구조조정 칼 빼든 BOA 루이스 CEO-오바마, 내무장관 살라자르, 교육장관 덩컨 내정-스필버그, 팜비치회원도 매도프에 당했다-도시바, 반도체공장 한달간 가동중단▲산업-저가매력 떨어진 PDP..퇴출 벼량에-현대백화점 그룹, 3세 경영체제 본궤도-8기가 낸드플래시 가격도 1달러 붕괴 임박-쌍용차에선 무슨 일이..글로벌 차 불황 몰아치는데 노사마찰이라니-포털 7곳, 악성 댓글 동시 삭제한다-20여년 두산의 입, 김진 사장 홍보업무 손 뗀다▲부동산-강남 집값 하락폭 더 커져..거래 살리기 긴급처방-대주단 가입독려 해프닝..신훈 주택협회장 사퇴-지방 미분양, 입주 70% 넘으면 노려볼 만-성북동 등 5곳 단독주택단지 보존-잘실 리센츠 부지 전체가 경매위기..패닉상태-가락시장 테마공원형 재건축..내년 본격화▲증권-연말 윈도드레싱 기대감 `모락모락`-장외파생상품 청산소 만든다..거래소 결제불이행 위험대비-글로벌 재정투입 13조달러..세계 시총의 45%-주식형 혼합형 채권비중 늘린다..금리인하로 수익률 호전-게임업체 예당온라인 중국에 매각 추진-주식 반등하자 주식형펀드 환매 늘어-MB정책 기대감에 코스닥 테마주 `훨훨`
2008.12.16 I 이정훈 기자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본격 추진
  •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본격 추진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신분당선 연장선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광교간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O)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경기철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함께 평가서류를 제출한 미래전철㈜은 1단계 사전적격심사에서 탈락했으며 그 후 경기철도㈜가 단독으로 2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총사업비만 1조3239억원에 달하는 신분당성 연장선 사업은 성남시 정자동에서 수원시 이의동(광교)까지 총연장 12.7㎞의 복선전철 건설 공사다. 2010년 상반기에 착공돼 오는 2014년 준공될 예정이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준공 후 30년간 시설관리운영권을 사업시행자가 맡게 된다.경기철도㈜는 두산건설(011160)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태영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삼성중공업, 한화건설, 동원시스템즈, 브라운건설, 고려개발, 코오롱건설, 현대건설, 반도건설 등 건설사 14개와 산업은행, KIF-2,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은행, 부산은행, 사립교직원연금 등 재무적투자자 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성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건설중인 신분당선(강남~정자)과 연결돼 광교, 수지 등 신도시에서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인천청라 `엑슬루타워`外 5곳 청약☞두산건설, 토공과 평택소사벌 택지개발 계약 체결☞두산건설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2008.11.26 I 박성호 기자
분양권 전매 "이렇게 하세요"
  • 분양권 전매 "이렇게 하세요"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권 매매는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수요자들이 1~2년전(재건축·재개발일 경우 관리처분계획 인가 시점)의 분양가로 주택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재건축·재개발 분양권의 경우 입지여건이 좋아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분양권을 매입할 때에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투자가치를 따져야 하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아파트 매매와는 달리 따로 챙겨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 매입시 살펴볼 점은?분양권을 새로 매입하려는 수요자들의 경우 해당 분양권에 대한 사전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매도자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우선 분양계약서와 분양 내용의 진위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둬야 한다. 매도자의 계약서 사본을 받아 분양사무실 또는 시행사 사무실을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중도금 연체가 있는지 융자금액이 얼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융자가 있을 경우 대출을 받은 은행에 이자납입 유무를 확인하고 대출 승계를 받아야 한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자금 상황이 넉넉해 중도금 대출이 필요없다면 융자금의 중도상환수수료 등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또 최근에는 추가옵션 계약이 많기 때문에 분양권을 매매할 경우에도 새시 등 추가옵션의 계약금 납입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건설회사를 통해 은행 및 기타 압류 등의 권리제한 사항이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매도인의 경우 분양권 매매시 과세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분양권 역시 일반아파트 매매와 마찬가지로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한다. 양도세는 매매계약 60일 이내에 예정신고납부를 하면 10%가 감면되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이듬해 5월 소득세 확정신고를 할 때 내면 된다. ◇ 좋은 분양권은? 분양권은 인근지역 시세와 비교해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을 때 구입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시장도 국지적 쏠림현상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은 "거시경제에 대한 불투명성과 주택시장 침체로 장기적으로 가격회복이 확실한 우량 매물 위주로 선별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입주가 안되거나 미분양이 쌓인 지역은 중도금 보전 수요로 손절매 현상이나 투매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분양가가 싸다고 무턱대고 사는 것은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인근 아파트 급매물 가격을 확인하고 이 보다 싼 분양권을 구입하는 것이 손실을 입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 우선 입주까지 통상 2~3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그동안의 금리도 계산해 봐야 한다. 건설사들의 광고나 계약시점의 과열 양상을 믿고 단기 투자에 현혹되서도 안된다. 장기적인 호재가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재개발, 재건축아파트는 같은 분양권이라도 일반분양분보다 조합원분양분의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2008.11.13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국제금융시장 급속안정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0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수출 미국 이어 유럽서도 고전..반도체 자동차 석달째 감소 -금융시장 급속 안정세..원화값 71원 상승, 코스피 47포인트 상승 -삼성전자 20억달러 해외차입 추진..해외차입 발행서 선회 -하워드 전 호주총리 "대공황 같은 위기 오지 않는다" ▲종합 -금산분리 완화 입법예고..기업, 은행소유 가능해진다 -`텔미` 춤추는 로봇 KIST `마루` 시연 -샴페인 판매량은 경제위기 척도? -위안화 급등에 울고웃는 중국 진출기업..中내수판매로 눈 돌려라 -한국차 9월 판매..영국 21%, 스페인 32% 급감 -잘 나가던 조선업 하강국면 조짐 -공공기관 경영실적 미흡 땐 해임 -부가세 27일까지 예정신고 납부 -"10억 재산가가 국민연금 장기 미납"..국민연금공단 ▲고비맞은 세계 금융시장 -유럽 15개국 공조..영국 대책만들고 프랑스 앞장서고 독일 자금지원 -홍콩 외환보유액 무제한 방출선언 -소로스 "미국 구제금융 서둘러라" -국내증시 글로벌 금융위기 탈출 신호탄? -고객드는 미국 주가 바닥론 -롤러코스터 환율 꼭짓점 찍었나 ▲국제 -미국 막힌 자금거래 뚫기 안간힘 -모건스탠리, 일본과 지분매각 협상 재개 -美 블랙스톤, 中 상하이빌딩 매입 철회 -미국 자동차 판매 올해 16%↓ -버튼 IMF 아태국장 "아시아, 펀더멘털 견고해 충격 제한적" ▲금융 재테크 -은행, 위기징후 기업 일일 모니터링 -부산시 "금융허브 만들어 달러 장기조달" -가계대출 500조 돌파 -금감원 "은행 예대율 103% 문제없다" ▲기업과 증권 -시가총액 도요타 추월..폭스바겐그룹 불황에 강한 이유 -속보이는 이통사 할인상품 -대우조선 인수가 5조~6조원 될듯..24일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독일 키몬다 D램 퇴출수순 밟나..마이크론에 지분 팔아 -천덕꾸러기 된 금융주펀드..수익률 급락했지만 상승까지 시간 걸릴듯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20만주 산다 ▲기업 경영 -삼성전자, 협력업체 740곳 환관리 교육 -GS칼텍스 공장 화재로 생산 차질 ▲부동산 -지역우선공급제 대폭 손질할듯..특정지역 청약혜택 문제많아 -내년 20조 풀어 건설경기 살린다 -연말까지 4만4700가구 새로 입주 -주공단지 내 상가 181개 분양 ◇서울경제신문 ▲1면 -美·유럽·日등 5개중앙銀 은행에 달러 무제한 공급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경제운용 로드맵 `흔들` -`재벌 은행` 탄생 하나 -대우조선 인수 3파전 확정, 낙찰가 최소 5兆~6兆 될듯 ▲글로벌 금융위기 - 자금난 시달리는 경기북부 염색단지 업체들, 대출상환 압박에 `줄도산 위기` -李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 -"백화점마저…" 가을세일 신장률 둔화 -`서울에 100% 우선공급` 조정될듯 -`작은 정부-큰 시장` 밑그림부터 위협 -공기업 민영화도 차질 "반값엔 못팔아" -한미FTA 비준도 장기표류, 작아지는 비준 목소리 -달러 무제한 공급·유로존 구제금융안 합의 -"공조없인 공멸" 위기대응 구체화 가속 -美 구제금융안은…3일 발효후 자금집행 없이 감감 무소식 -美의회 `신뉴딜정책`도 만지작 -시장안정 기대 확산…"1000원대 갈수도" -정부 `투신권 달러매수 개입` 원·달러 환율 하락에 `한 몫` -코스피 47P 급등, 글로벌 공조등 약발 불구 아직도 `신중모드`에 무게 ▲종합 -`위원회 솎아내기` 본격 착수 -해외여행 지출 5년만에 줄었다 -SOC 예산 늘려 "경기 활성화" -가계대출 잔액 500兆원 돌파 ▲금산분리 규제완화 -산업자본, 은행소유 가능…`금융빅뱅` 예고 -은행 건전성 저해 우려땐 대기업 대주주 직접 조사 -우리·기업·산업銀등 민영화 탄력 ▲정치 -정세균 민주당 대표 "내년 예산 다시 짜야" -6자회담 24~25일전후 열릴듯 -박희대 대표 등 與 지도부 "감세 속도조절론 확산 막자" -KBS `언론장악` VS `방만경영` 공방 ▲금융 -KB금융, 분기순익 1위 재탈환 -은행들 中企 유동성지원 보따리 푼다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지원 난항 -경기침체탓 車할부금융 수요 줄어 -환율상승에 `원화수출` 크게 늘어 ▲국제 -`亞 자본 美 쏠림`이 금융위기 키웠다 -"리먼 파산직전 4000억弗 이스라엘로 빼돌렸다" `음모론` 온라인서 급속 확산 -모건스탠리-미쓰비시 지분투자 재협상 -주변국도 독자 방어책 가동 -올 파산 美은행 15개로 늘어 -英정부, 370억 파운드 투자 -中 `금융위기 대응시스템` 첫 가동 -"美 공황 상태로는 안갈것" ▲산업 -`호황 질주` 조선업 경기도 꺾이다 -S-OIL 공신들 한자리에 모였다 -정몽구회장, 수익성 위주 경영 적극 주문 -LG그룹 내년초 첫 장기성과급 지급 -`전자산업대전` 오늘 킨텍스서 개막 -통신업계 "내년 사업계획 어쩌나" -포스데이타, 통합문서관리 시장 공략 -한국전기硏, `터치스크린용 필름` 신기술 개발 -태광이엔시, USN 화재감지기 상용화 -삼천리자전거 수입車시장 진출 -"공짜 늘려 소비자지갑 열어라" -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4000호점 돌파 ▲증권 -모처럼 오르니 "펀드런 걱정되네" -GS건설 `어닝 서프라이즈`…5.6%↑ -금호석유화학 4거래일만에 `훨훨` -대형 IT주 `희비` -손실사업 정리 상장사 늘어 `긍정평가` 불구 "이익지속 여부등 옥석 가려야" -"셀트리온, 성장·안정성 동시에 갖춰" -10대그룹 시총 작년말보다 28% 줄어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매입" -태웅등 단조주 모처럼 웃었다 ▲사회 -`최저임금` 뜨거운 감자 급부상 -백종헌 프라임회장 소환 -日자금 끌어들여 불법 대부업 -KIST, `춤추는 휴머노이드` 국내 첫 개발 -박해춘 이사장 "국민연금 해외 위탁운용사 관리 개선" -내년부터 `9월 학기제` 가능해진다 -지자체 자산 6.4% 늘어 845조 ▲부동산 -"미끼매물 조심" -용인지방공사 사기분양 논란 -투자 위축…미분양 부채질 우려 ◇한국경제신문 ▲1면 -글로벌 금융시장 급속 안정 -보험·금융지주사도 제조업 자회사 둘 수 있다 -美·EU 등 "단기 달러자금 무제한 공급" -대우조선 응찰가 5조~6조 ▲종합 -李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 -환율 3일간 157원 급락 -"환율이 무서워…" 해외여행비 5년만에 줄었다 -금융위기 국제공조…탈출구가 보인다 -소로스"최악 패닉 끝날 조짐" -NYT "워런버핏을 따라할때" -CD금리 6% 돌파 -`자회사 편입시 사전승인` 등 실효성 의문 -대우조선 본입찰 마감…막판까지 눈치작전 -KIKO피해 中企에 최대 20억 지원 -가계대출 500조 넘었다 -"균형환율은 1050원 수준" -정부시책 따른 공공기관장 경영실적 나빠도 해임안해 ▲정치 -여야 "돈 날리는 국민연금 믿을수 있나" -공공기관 中企제품 우선구매 `말로만` -靑 "경제부총리? 姜장관 잘하고 있는데…" -정세균 "내년 예산 수정 편성해야" ▲국제 -도마위 오른 `골드만삭스 사단` -中 자산가격 폭락…빅딜 잇단 무산 -美의회, 2차 경기부양책 공감대 확산 -日 "모건스탠리 더 싸게달라" -日정부 보유 은행주식 매각 동결 ▲사회 -中企 등친 `日 고리대금` -프라임 회장 소환조사 -대학 9월에도 입학 가능해진다 ▲산업 -족집게 삼성 "내년 경영환경 안정" -"SM시리즈 후속모델로 내수시장 25% 달성"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글로벌시장 점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다음달 나온다 -잘 나가던 인터넷포털도 `빨간불` -마일리지 제휴 확대 `인기` -SK에너지, UAE 윤활유 시장 진출 -LG화학 차세대 리더 `한자리에` ▲중기·과학 -터치스크린 패널 `국산화 길` -우주서도 쓸수 있는 `접는 반도체` 개발 ▲생활경제 -"제발 사주세요" 유통업계, 불경기 극복 몸부림 -백화점마저…가을세일 매출 `주춤` ▲부동산 -집값 `IMF 학습효과` 이번에도? -잠실상가, 안팔려도 배짱 분양 -광교신도시 학교용지 무상공급 -지역우선공급제 전면 손질 -주공, 공사비 선지급으로 건설사 살린다 -경기침체 여파 `오피스 눈높이` 낮춘다 -국토부 내년 예산 20조4464억, 올해보다 7.1% 늘어 ▲금융 -금감원 "은행 자기자본 끌어올려라" -늙어가는 신용카드 시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어려울때 中企 돕는게 우리의 임무" -철새형 보험설계사 제재한다 ▲증권 -"반등장 이게 얼마만이냐…" -외국인 대량 `매물 주의보` -리먼 CDS채권 청산가치 예상보다 낮아, 국내금융사 자금회수 쉽지 않을 듯 -"내년 환율 1200원…대형 수출주 관심"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삼성전기 주가 급속 회복 -ELS 인기 시들…발행 급감 -조정장에도 목표가 낮추는 증권사 드물어 -국내 10大그룹 올 시총 124兆 `증발` -張펀드, 일성신약에 지배구조 개선 요구한듯 -GS건설 好실적 힘입어 5% 급등 -LG전자는 `적자 논란`에 추락 -한국금융지주, 경영진 자사株 매입 등 `호재` -엘림에듀 경영권 분쟁 -9월이후 상장 새내기주 `기세등등` -가치주펀드, 식지않는 `우량주 애정` -한샘, 3분기 영업익 71억…93%↑ -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익 141% 증가 -운용사 35%만 펀드수익률 `평균 이상`
2008.10.13 I 조태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