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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실버케어 사업 첫발…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 론칭
  • 롯데호텔, 실버케어 사업 첫발…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 론칭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호텔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실버케어 산업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부산 기장 ‘VL 오시리아’(사진=롯데호텔)롯데호텔은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 이하 브이엘)’을 공식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브이엘은 국내 최초로 호텔 기업에서 선뵈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주거단지에 접목한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생동감 넘치는 매일을 약속한다’는 가치를 브랜드 이름에 담았다. 롯데호텔은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노하우를 브이엘에 집약해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브이엘은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에 대응해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에 맞춘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 서비스를 지향한다. 우선 고품격 호텔 서비스가 눈에 띈다.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기사 동행 렌터카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제고한다. 자녀와의 동거 대신 개인생활을 선택하는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욜드의 거주 형태 변화를 고려했다.건강관리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 문제에 부쩍 신경을 쏟고 있는 시니어 고객들에게 더욱 반가운 대목이다. 단지 인근 대형 의료 기관과의 연계로 전문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물론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까지 제공하여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입주민의 교류를 증진하고 여유를 만끽하게 해 줄 문화?여가 서비스도 선뵌다. 단지 내부에는 도서관, 사우나,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취미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문학, 미술, 운동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릴 뿐만 아니라 롯데JTB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트 투어와 같이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 입주민간 소통의 기회와 경험의 저변을 늘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국내 최초로 단지 내 반려견을 허용하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정책은 반려인구들이 반길 소식이다.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구인 점을 감안했다. 그동안 국내 시니어 레지던스에서는 허용치 않았던 반려견의 동반입주가 가능해져 반려견 때문에 입주를 망설이던 이들의 시름을 덜었다.브이엘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인 ‘VL 오시리아’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사전 청약에 들어간다. 부산 기장군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 1031㎡, 연면적 19만 8670㎡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이다.향후 롯데호텔은 교통과 생활 여건이 뛰어난 수도권 내 역세권 지역과 광역시 복합단지중심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오시리아 외에 현재 서울 마곡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5성급 실버타운을 건설할 방침이다.국내 실버 이코노미 규모는 2030년이면 168조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특징은 국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50~74세 인구가 과거와 달리 여전히 활발하게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구분된다는 점이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국내 실버산업은 불과 10여년만에 100조원대 시장으로 급성장했지만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 평가하며 “브이엘은 롯데호텔이 여가산업에서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지 프렌들리 시대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신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2022.04.20 I 윤정훈 기자
도심 복합사업 보상 서두르는 LH...입주까진 가시밭길
  • 도심 복합사업 보상 서두르는 LH...입주까진 가시밭길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보상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주택 공급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서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을 방문해 LH 관계자와 함께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둘러보고 있다. 2021.06.30. (사진=뉴시스) 주민 반발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진 아직 미지수다.LH는 최근 도심 복합사업 지구 여섯 곳에 대한 지장물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지장물 조사는 보상 평가에 앞서 지장물(공공사업을 위해 제거하거나 이전해야 하는 물건) 현황을 조사, 평가하는 단계다. 토지 수용·보상 절차 중 첫 단계로 평가받는다.LH가 보상을 준비 중인 도심 복합사업은 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저층 주거지·준공업 지역을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문재인 정부 주택 공급 정책 중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복합사업을 통해 총 19만6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금까지 총 76곳이 후보지로 지정돼 이 중 8곳이 본 지구 지정까지 마쳤다.이번에 LH는 이 중 6곳(증산4·연신내·쌍문역 동측·쌍문역 서측·방학역·신길2)에서 지장물 조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첫 후보지가 발표된 지 1년 여 만이다.LH가 보상 작업을 서두르는 건 주택 공급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증산4구역 등에서 사전청약(본 청약에 2~3년 앞서 주택 일부를 분양하는 것)을 받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준공 목표는 2026년이다.이런 구상이 그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공공 주도 개발에 대한 주민 반발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증산4구역 주민들은 최근 도시 복합사업 지구 지정 고시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지구 지정이 안 된 후보지에서도 국토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하고 있다.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공약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다른 도심 복합사업 사업지에서도 반발 내지 이탈이 거세질 것이란 우려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2.04.13 I 박종화 기자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72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72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동광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투시도. (사진=동광건설)동광건설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홈페이지를 통해 임차인을 모집한 결과 604가구 모집에 많은 청약자가 몰려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당일에 해당하는 관람 예약일정이 사전예약 페이지 오픈 10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가 하면, 모델하우스 내부는 상담을 희망하는 인파로 인해 추가 대기석을 마련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도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된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며 “특히 태장동 일대에 대형 개발호재가 연이어 추진 중으로 이 단지 역시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이에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들의 분양 열기도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일 진행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 16일은 14~15일 내 계약금을 납부한 사람에 한해 모델하우스에서의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단지는 최대 10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며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태장동의 생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차량 약 5분 거리에 원주IC가 있어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도보 약 2분 거리에 태장초가 있는 안심 학세권이며 북원중, 진광중, 진광고, 강원과학고 등으로 진학 가능하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들어서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한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84㎡A, B, C 총 6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2.04.12 I 신수정 기자
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 KCC건설, 아산 벨코어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KCC건설은 8일 ‘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은 대표적인 비규제지역으로 꼽히는 데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풍부한 일자리에 개발 호재도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충남 아산시 모종동 5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92㎡ 2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20실로 구성된다.아산 벨코어 스위첸 반조감도 (자료=KCC건설)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는 미래산업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건립(2024년 완공 예정)을 통해 백신 산업을 포함한 바이오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를 중심으로 각 200억원 규모의 배터리 플랫폼 지원과 차세대 2차 전지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외 기업들이 아산시에 약 15조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해 미래산업 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아산 내 핵심 인프라를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강남 및 인천공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인근에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외에는 권곡초, 아산중, 한올중·고교, 온양여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이 입점한 대형 쇼핑몰과도 맞붙어 있어 진정한 몰세권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아산 첫 스위첸 브랜드인 만큼 KCC건설만의 섬세한 기술과 고급스러운 마감 시설을 접목시킬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46층의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데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차별화된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과 조망형 유리난간대를 적용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더 높인 2.4m 천장고와 알파 공간을 이용한 풍부한 수납 시스템이 도입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각 세대에는 와이드 거실과 대면형 주방,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차 및 각종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 근접 수요와 각종 개발 호재로 주택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위첸 브랜드인 만큼 단지 조성과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단지가 위치하는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2022.04.08 I 오희나 기자
전국 1순위 청약자수, 작년보다 21.4% 늘었다
  • 전국 1순위 청약자수, 작년보다 21.4% 늘었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 1분기 1순위 청약시장에 작년보다 20% 넘는 수요자가 몰렸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분기(1월 1일~3월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민간 사전청약 포함) 전국 113개 단지에 71만9271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경쟁률은 18.1대 1이며, 1순위 마감률은 56.6%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만2479개(88개 단지) 보다 21.4%가 증가한 양이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19.7대 1)보다 떨어졌지만 1순위 마감률은 작년(53,4%)보다 오히려 높았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13.2% 감소한 28만6155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됐지만 지방은 지난해 대비 무려 64.7%가 증가한 43만3116개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분양가가 합리적인 검단·평택고덕 신도시, 오산 세교2지구 등 신도시·택지지구에 많은 청약 통장이 던져졌다.지방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청약을 할 수 있는 세종이 1위를 기록했다. 5개 단지에 무려 18만7103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그 뒤로 부산이 6만7754개를 보였다. 부산은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대기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단지별로는 세종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20가구 모집에 무려 7만228개,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1104가구 접수에 6만5110개, 세종 ’가락마을 6,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에 각각 5만6426개, 4만1647개가 몰렸다. 그 뒤로 인천 ’검단 AB20-2블록 중흥S-클래스(민간 사전청약)‘와 경북 ’포항자이 애서턴‘, 경기 ’평택고덕 A-46블록 디에트르(민간 사전청약)‘, 인천 ’검단 AB20-1블록 제일풍경채 3차(민간 사전청약)‘ 순이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금융 규제와 대통령 선거로 1분기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1순위 청약자수는 의외로 늘었다”라며 “특히 수도권은 실수요자, 지방은 투자자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2분기 전국 각지에서 유망 분양 단지들이 봄 분양 시장을 수 놓을 전망이다. 특히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4월에만 전국에서 3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단지, 총 1022가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이번 일반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39~59㎡, 아파트 429가구다. 서울 광화문·시청 등 중심업무지구와 가깝다. 금성백조건설은 12일 경기 화성 비봉지구 B-3블록에서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917가구다.지방에서는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한일건설은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일대의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8~96㎡, 총 168가구 규모다.
2022.04.06 I 하지나 기자
3기신도시 하남교산 '맹꽁이' 이주계획에 공사지연 우려
  • 3기신도시 하남교산 '맹꽁이' 이주계획에 공사지연 우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3기 신도시로 기대를 모으는 하남교산 지구 전역에 보호종 맹꽁이가 발견돼 토지 조성에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일각에선 보호종의 이주대책이 길어질 경우 조성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마련된 현장접수처에 사전청약 관련 안내물이 마련돼 있다. (사진=뉴스1)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맹꽁이 정밀조사·포획·이주 및 모니터링 용역을 발주했다. 환경영향평가 중 지구 전역(6.314㎢, 190만평)에 걸쳐 보호종인 맹꽁이가 확인돼 착공 전 보존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다. 주요 과업으로는 △지구 내 서식하는 맹꽁이이의 분포 및 서식 특성 분석 △맹꽁이 이주서식지 관리방안 수립 △맹꽁이 포획 및 방사에 따른 생태상 변화 사후 모니터링 △LH, 환경부에 중간보고 및 최종보고 등이다. 포획 및 이주기간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이며 과업기간은 다음달부터 2025년 10월 까지다. 업계일각에선 하남교산지구의 택지보상이 완료돼 가는 시점에서 맹꽁이 이주 계획이 겹치면서 착공 시일이 더욱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자연보호종의 이주는 한 해에 걸쳐 완료되지 않고 수 년 간 반복해서 서식환경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4일 토지금액기준 하남교산지구 토지보상율은 88%다.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 관계자는 “5월부터 9월까지 포획기간을 잡아 놓은 것은 맹꽁이가 우기에 출현하기 때문인데, 이 시기가 지나가면 맹꽁이의 서식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적절한 과업 수행을 위해선 수 년에 걸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LH에선 3개월 간의 집중 이주 계획을 통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LH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중 맹꽁이가 산발적인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고 해 전 지역에 걸쳐 조사·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주계획이 3개월로 잡아놨는데, 포획인부 수 등을 조절하면 기간 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조성사업일정에 문제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보호종 이주와 지장물(공공사업 지구에 설치되거나 재배되고 있어 사업에 방해가 되는 물건) 보상 지연이 겹치면서 본청약 시기도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 하남 교산지구의 지장물 보상은 지난 3월말 용역에 착수해 1차 지장물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오는 6월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초기 단계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일 부동산 인포 팀장은 “보호종의 이주 계획 등은 착공 지연 요소가 될 것”이라며 “과거와 같이 개발이익을 우선해 환경요건을 무시한 채 밀어붙일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다 이주 서식지를 빠르게 모색할 수 없을 경우 이주 기간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지장물 보상도 진행이 더딘 상황인 만큼 본청약 예정시기인 2024년 9월도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지장물 보상과 관련해 LH는 “지난 3월말 용역에 착수해 1차 지장물(약 70%)의 조사가 완료됐으며, 잔여지장물(30%)에 대한 조사용역은 올해 3월에 착수한 상황이다”며 “금년말까지 모든 보상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22.04.05 I 신수정 기자
文공급핵심 2·4대책, 첫삽도 못뜨고 좌초 위기
  • [단독]文공급핵심 2·4대책, 첫삽도 못뜨고 좌초 위기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현 정부가 추진하는 2·4 주택공급대책(3080+)에 힘이 빠지는 분위기다.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데 이어 일부 사업은 1년 넘게 근거법조차 마련되지 않았다. 내달 들어서는 새 정부 공급계획에 따라 판이 새롭게 짜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6월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을 방문해 LH 관계자와 함께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도심복합사업 반대 주민들, 국토부 상대로 소송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심복합사업 1호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사업 반대 주민들이 지난달 28일 서울행정법원에 도심복합사업 본지구 지정 고시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심복합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2월 4일 발표한 2·4대책 주택공급사업 중 하나다. 공공 주도로 도심 내 노후한 저층 주거지, 역세권 등을 빠른 속도로 고밀 개발해 신축 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19만6000가구 주택을 공급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올해 4분기에는 서울·수도권 4000가구 내외 규모의 사전청약도 계획해뒀다.그러나 이 사업 본지구로 최초 지정된 증산4구역에서 행정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이 밖에도 신길4구역 등 도심복합사업 일부 후보지 사업 반대 주민들이 최근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직권남용 등의 사유로 고소하면서 사업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줄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공공직접시행은 관련법 미통과…“다양한 가능성 검토”같은 2·4대책을 통해 발표된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은 사정이 더 좋지 않다. 대책 발표 1년이 지났지만 관련 법안이 아직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서다.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은 공공이 기존 정비구역 등에 대해 토지 등을 현물선납·수용 방식으로 넘겨받아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가 직접 시행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 의무가 없다.문제는 사업을 시행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근거 법령 마련이 지연되는 사이 지난해 후보지로 선정된 경기도 의왕시 내손가구역은 정비구역 일몰제 연장 기한이 끝나면서 최근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일각에선 2·4대책으로 추진돼 온 사업들이 결국 유명무실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윤석열 당선인이 민간개발 중심으로 주택공급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공주도의 2·4대책은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서울시 신통기획 등 민간개발 쪽에 힘을 더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반발이 심한 곳들부터 문재인 정부의 기존 사업들이 멈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러나 차기 정부에서도 250만 가구의 대규모 공급을 예고해둔 만큼 기존 사업이 보완돼 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부동산 및 도심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 등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주택 공급계획을 마련 중이다.인수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현재 전반적인 사업을 검토 중인 단계로 새 정부 공급계획에 따라 2·4대책 사업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며 “새 정부에서도 공급을 이어가야 하는 것은 맞기 때문에 중단되는 사업도 있을 수 있지만 일부 변경·보완 등을 거쳐 추진되는 사업이 있을 수도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2.04.05 I 김나리 기자
영무건설, 광주 ‘선운2지구 예다음’ 554가구 분양
  • 영무건설, 광주 ‘선운2지구 예다음’ 554가구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영무건설이 전남 광주광역시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에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 554가구 중 505가구를 사전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선운2지구 예다음. (사진=영무건설)이번에 분양하는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554가구(사전청약 505가구) 규모로 전용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지난달 15일 상담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사전분양에 들어간 이 단지는 전체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84㎡A타입(422가구)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2개의 팬트리, 드레스룸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84㎡B타입(83가구)은 팬트리를 조성하는 등 수요자들을 위한 설계특화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인근 교통환경으로는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운수IC와 인접하며 어등대로, 무진로, 제2순환도로, KTX송정역, 광주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광주 공항과도 인접해 있어 첨단, 수완과 하남지구 등으로 출퇴근 및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KTX송정역 복합개발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따른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아울러 빛그린산단 배후주거단지 개발과 함께 평동3차산단,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R&D특구, 대촌산단, 진곡산단의 중앙에 위치해 자동차밸리와 에너지밸리의 통로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입지여건도 우수한 편이다.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1일∼12일(예정) 1순위, 13일(예정) 2순위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04.04 I 신수정 기자
NFT사업 시동 건 KT…‘민클’ 베타 서비스 개시
  • NFT사업 시동 건 KT…‘민클’ 베타 서비스 개시
  • KT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는 ‘민클(MINCL)’에서 웹툰 대체불가토큰(NFT)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민클은 NFT를 발행한다는 의미의 ‘민팅’과 모임·동아리를 뜻하는 ‘클럽’의 합성어인 민팅 클럽(Minting Club)의 줄임말로, NFT를 발행하고 활용하는 모임을 의미한다. KT는 민클의 사전 홍보를 위해 2월부터 사전 알림 신청 페이지를 운영했다. 모바일쿠폰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사전 알림 신청은 약 8000명이 신청했다.또 KT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서비스 오픈 알림을 진행했다. 민클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공개 예정이다.KT는 첫 NFT 베타 서비스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웹툰인 ‘간신이 나라를 살림’을 활용한다. 간신이 나라를 살림은 웹소설·웹툰 콘텐츠 기업인 스토리위즈가 제작한 웹툰으로 이번 베타 서비스에 맞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연재도 앞두고 있다.간신이 나라를 살림 NFT는 민클 앱 가입 회원이 NFT 청약을 통해 보유할 수 있다. 청약 당첨 고객은 주요 이미지의 NFT를 무료로 받아 웹툰의 팬임을 증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NFT 관련 이벤트 참여 인증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KT는 이번 베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금융 그룹사인 BC카드 및 K뱅크와 제휴 협력을 맺고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클 앱을 설치하고 BC카드 ‘페이북’과 K 뱅크 ‘케이뱅크’ 앱에서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 중 당첨자에 한해 민클 포인트와 NFT를 무료 제공한다.이와 함께 지난 1월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신한은행과도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신한 쏠(SOL)’ 앱에서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례는 KT와 신한은행이 NFT 분야에서 추진한 첫 협력이다.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민클 서비스는 KT가 그룹 자산을 활용한 첫 NFT 사례이자, 신한은행과 함께 협력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뜻 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KT는 KT그룹 자산 및 여러 분야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NFT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4 I 노재웅 기자
4월 아파트 2만6452가구 분양
  • 4월 아파트 2만6452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이번 달 아파트 2만6000여가구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부동산 플랫폼 회사 직방에 따르면 4월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는 2만6452가구(일반분양 2만3446가구)다. 3월 분양 물량(1만9616가구)에 비해 3830가구가 늘었다. 3월 대통령 선거 등으로 분양을 미룬 단지들이 이달부터 청약 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게 직방 설명이다. 1년 전 같은 달(2만6532가구)과 비교하면 100가구 많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선 9051가구, 비수도권에서 1만740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6755가구)와 경북(3602가구), 대전(2934가구), 경남(2635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서울에선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429가구)’을 포함해 952가구가 공급된다.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출범하면 청약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새 정부가 분양가 규제 완화를 공약한 데다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청약을 받는 것) 물량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 실장은 “정책 변화와 사전 청약 등의 공급 다변화로 2분기의 분양시장은 이전에 비해 좀 더 활발해질 토양이 갖춰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입지와 분양 조건에 따른 청약 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2.04.04 I 박종화 기자
'벚꽃 분양' 4월 3만가구 분양시장 나온다
  • '벚꽃 분양' 4월 3만가구 분양시장 나온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아파트 3만가구가 4월 ‘벚꽃 분양’에 나선다. 청약 제도 개편을 앞두고 청약 타이밍이 더 중요해졌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56개 단지, 3만4899가구(사전청약·임대주택 포함. 1순위 청약일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만1024가구로 추산된다. 3월(6663가구)보다는 네 배 이상, 지난해 같은 달(2만68가구)보다는 1.5배 많은 물량이 청약 시장에 풀리는 셈이다. 3월 대선 결과를 관망하던 시행사들이 대선 이후 미뤘던 분양을 재개하기 시작했다는 게 리얼투데이 설명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지역별 분양 물량은 수도권 1만9272가구, 비수도권 1만1752가구다.서울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을 준비 중이다. 1002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4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를 재개발한 도심 단지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경기·인천 지역에선 1만7932가구를 분양하는데 이 중 3523가구가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그 가운데서도 평택 고덕지구가 눈에 띈다. 110가구를 분양하는데 당첨자 절반을 거주지에 상관 없이 전국 단위로 정한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제도가 도입된 후 첫 전국 단위 모집이다. 추정 분양가는 3.3㎡당 1410만원으로 인근 단지보다 20~40% 저렴하게 책정됐다.비수도권에선 삼부토건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 234가구 분양에 나선다. 오대산과 동해 사에 있어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선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김해 경전철 장신대역과 도보로 10분 거리(800m)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부동산 업계에선 새 정부가 출범하면 청약 시장도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추첨제 확대, 군(軍) 전역자 가산점 도입 등을 공약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분양가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전문가들은 청약 제도 개편에 따른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 집을 분양받기 더 유리해질 것”이라며 “청약 제도가 개편되면 청약 가점이 높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이 낮아지고 분양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므로 개편 전에 적극적으로 청약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유정상 리얼투데이 과장은 금리 상승과 다주택자 중과세 등을 이유로 들며 “분양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묻지 마 청약’보다는 고심을 거듭하는 ‘옥석가리기’ 경향이 짙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4.03 I 박종화 기자
거래절벽속 파주 집값만 독야청정하는 이유는?
  • 거래절벽속 파주 집값만 독야청정하는 이유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 아파트 가격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파주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신축 단지들이 들어서는데다 GTX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 신도시 일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연초 이후 파주 아파트 가격은 0.77%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가격이 0.19%포인트 하락한 것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 아파트 가격 또한 0.14%포인트 내렸다. 실제로 운정신도시아이파크 109.9㎡는 지난 1월 15억25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지난해 11월 8억5000만원에 팔렸는데 2달여만에 7억원이 올라 거래가 이뤄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인터넷 호가는 9억5000만원에서 13억원까지 형성돼 있다. 분양가 4억8300만원 수준과 비교하면 2~3배 가까이 올랐다.인근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84.98㎡는 지난 2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9억원까지 올랐지만 최근 소폭 조정되면서 12월 8억8000만원, 1월 8억3000만원 수준에 거래가 이뤄졌다. 숲속길마을6단지 동문굿모닝힐 123.12㎡는 지난 2월 5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5억4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데 이어 4500만원이 올랐다. 올해 청약 시장의 열기가 한풀 꺽인 가운데서도 파주의 인기는 지속됐다. 지난달 분양했던 ‘신영지웰운정신도시’는 평균 36.95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GTX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평균 경쟁률 79.7대 1을 기록한데 이어 같은달 분양한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3차그랑포레’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도 각각 66.54대 1, 3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전청약에서도 인기는 이어졌다. 지난달 진행된 3차 민간 사전청약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의 최저 당첨 가점은 55점(전용면적 84㎡)으로 나타났다. 188가구 모집에 1만4028명이 신청하며 경쟁률 74.62대 1을 기록했다.대출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비교적 접근 가능한 수준으로 집값이 형성돼 있는데다 교통 호재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주는 오는 2024년 GTX-A 노선 운정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 개발 호재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파주운정신도시’ 운정1·2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정주여건도 개선됐다. 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파주는 GTX 영향으로 최근 집값이 크게 올랐다”면서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거환경이 좋아지고 교통 접근성도 개선되면서 수요자들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03 I 오희나 기자
5차 사전청약 당첨자 발표…평균 경쟁률 4.3대 1
  • 5차 사전청약 당첨자 발표…평균 경쟁률 4.3대 1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한 인천계양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5차 사전청약의 경쟁률이 평균 4.3대 1로 집계됐다.(자료=LH)LH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4개 지구 신혼희망타운 1840가구에 대한 5차 사전청약을 시행한 결과 7939명이 신청해 이 같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구별로는 △인천계양 6.1대 1 △남양주왕숙 3.8대 1 △남양주왕숙2 6.8대 1 △인천가정2 1.4대 1(당해지역 접수)의 경쟁률을 보였다.전체 물량 중 30%에 해당하는 우선공급의 경우, 인천계양과 인천가정2, 남양주왕숙·왕숙2 모두 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우선공급은 혼인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한부모 가족에게 가점제로 공급된다. 가점은 9점 만점으로 가구소득(3점), 해당 시·도 연속 거주기간(3점), 입주자저축 납입인정 횟수(3점)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나머지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9점 △인천가정2 7점 △남양주왕숙 8~11점 △남양주왕숙2 9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잔여공급은 우선 공급 낙첨자, 혼인기간 2년 초과~7년 이내이거나 3세 이상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한부모 가족에게 가점제로 공급한다.가점은 12점 만점으로 가점항목에서 가구소득이 빠지고 무주택기간(3점)과 미성년 자녀수(3점)가 추가된다. 미성년자녀수 3명 이상일 때 3점, 무주택기간 3년 이상일 때 3점 등이다.
2022.03.31 I 김나리 기자
대선 이후 첫 달, 전국 3만여 가구 분양 전망..전년 대비 54% 증가
  • 대선 이후 첫 달, 전국 3만여 가구 분양 전망..전년 대비 54% 증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대선 이후 첫 달인 4월에도 사전청약 물량에 힘입은 봄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는 총 56곳·3만 4899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공급될 예정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정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3만1,024가구이며, 권역별로 수도권 1만 9272가구(62.1%), 지방 1만 1752가구(37.9%)다.이는 전월(3월) 일반분양 실적과 비교했을 때 약 365.6% 증가한 수치다. 3월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 실적은 6663가구에 그쳤다. 계획물량은 수만 가구였다는 점, 그리고 전년 3월 실적은 1만 1540가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통령선거 등 ‘빅이슈’로 공급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일정을 미룬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년 4월 실적 2만68가구 대비해서는 약 54.6% 증가했다.4월 예정 물량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 1053가구 △인천 6879가구 △경북 2994가구 △경남 2938가구 △서울 1340가구 △대전 1194가구 △충북 1029가구 △대구 1001가구 등 순이다. 경인지역 예정 물량이 과반 수(57.8%)를 차지했다.‘제6차 공공·민간사전청약’ 물량 소식도 이어진다.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번 사전청약으로 전국에 4530가구를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약 접수 일정은 △공공분양 4월 11~15일 △민간분양 4월 8~13일이다.예정된 물량은 △공공물량 인천영종, 평택고덕 2곳·1,316가구 △민간물량 평택고덕, 파주운정3, 양주회천, 인천가정2 등 7곳·3214가구다. 수도권에 3523가구(77.8%), 지방에 1007가구(22.2%)로 수도권 물량이 더 많다.먼저 수도권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구에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단지 총 1022가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39~59㎡ 아파트 429가구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 들어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되며, 서울 광화문·시청 등 중심업무지구와 가깝다.금성백조건설은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일원에서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의 1순위 청약접수를 12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76·84㎡ 총 917가구 규모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만찬산·왕래봉산·동화천 등이 있고 단지 바로 뒤 조성되는 근린공원과 단지 내 산책로가 연계된다.지방에서는 삼부토건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에서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의 1순위 청약접수를 5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 73~84㎡ 총 234가구로 조성된다. 오대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집 앞에서도 누릴 수 있고, 비교적 지대가 높아 중간층 이상에선 동해바다(일부세대 제외) 조망도 가능하다.같은 날 한신공영도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 70·84㎡ 총 405가구 규모다. 올 상반기 출범을 앞둔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자치체’의 중심에 위치해 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으며 현관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한 평면 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84·110㎡ 총 534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김해 유일 도시철도인 장신대역(부산·김해 경전철)이 위치하며, 바로 옆에 김해시민체육공원과, 김해종합운동장(예정), 김해시공설운동장, 해반천 등이 위치하고 있다. 한일건설은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일원에서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를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88~96㎡ 총 1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 조망 특화를 위한 테라스 설계가 적용됐으며, 세대 창고는 물론 다락방(4층)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2022.03.31 I 신수정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153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100가구 △74㎡B 50가구 △84㎡A 537가구 △84㎡B 75가구 △84㎡C 311가구 △99㎡A 219가구 △99㎡B 146가구 △99㎡C 90가구 △99㎡D 2가구 △125㎡PH 5가구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투시도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내 총 1535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102역 공사 중)의 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으며,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9호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개발이 추진 중이다. 해당 노선은 김포(장기역)~인천(검단)~인천(계양)~부천(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이 신설될 예정이여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3월말에 개관한다.
2022.03.31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지정학 리스크 줄자마자...커지는 경기침체 경고음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지정학 리스크 줄자마자...커지는 경기침체 경고음-다주택 고위공직자 104명-인수위 “코로나 확산 정점 지나면 영업시간 철폐할 것”-“내각 참여 않을 것” 安, 당권도전 시사-[사설]“부동산 풀고 대출 조여라” IMF 권고, 흘려들어선 안돼-[사설]촉법소년 연령 하향, 보완책 있다면 추진하는 게 맞다△2면 종합-韓 기름값이 외국보다 비싸다는데 사실인가요-“3대 악재 직면, 정책결정 쉽지 않다” 한은 ‘인플레 파이터’ 기조 바뀌나△3면 美 경기침체 경고-‘전쟁’보다 ‘연준 행보’에 더 민감...때이른 금리역전에 전세계 바짝 긴장-통상 장단기 금리 역준 후 최장 2년 경기침체 이어져-살아난 위험자산 신호...원화가치 오르고 채권금리 하락△4면 윤석열 시대-내각 인선 윤곽-안철수 빠지며 총리 인선 급물살...한덕수vs김한길 ‘2파전’ 양상-安 “장관 후보 추천”...측근 내각 배치 주목-尹·安 공약한 ‘책임총리제’ 도입 추진할까△5면 윤석열 시대-보폭 넓히는 인수위-세금 낮추고 대출규제 합리화 추진...규제는 풀되 상황 맞춰 속도조절-인수위 “공수처 편향적...국민신뢰 바닥” 질타-인수위 만난 한국노총 “尹 노동공약 반대...강행시 대정부 투쟁”△6면 2022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이태한 3채, 기모란 2채...1주택 방침에도 안 팔고 버틴 靑 참모진 6명-전봉민 1065억...국회의원 재산 톱3 모두 국민의힘-재산 평균 16.2억원...절반이 10억 이상-350억 법제처장, 고위공직자 1위△8면 종합-박정호 부회장 “ARM 공동인수 검토...SK하이닉스, 반도체 주도할 것”-중증관리 ‘오미크론 체제’...두달새 사망 1만명 육박-軍 ‘고체 연료 우주 발사체’ 첫 시험 발사 성공△9면 정치-여야, 내달 5일 국회 본회의...추경·선거제 개편 공감속 방식엔 ‘이견’-박지현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자 공천 금지해야”-“김정숙 여사, 현금만으로 한복 구입” 탁현민 靑 비서관 “사비로 구매해”-권영진 불출마, 김영환 ‘충북행’ 저울질...지방선거 판도 ‘출렁’-‘서울시장 차출론’ 송영길 “고민” 말 아껴△10면 경제-안전자산은 옛말...엔화 추락에 떨고 있는 철강·기계-교역조건 11개월째 악화-尹, 원전 부활 예고에...후보 거론 지역 벌써부터 반발-끊이지 않는 산재사망...고용부, 고위험사업장 불시 감독한다△11면 금융-은행권 “가상자산 서비스 진출 허용해달라”-“저금리 대출 받으세요” 피싱 의심되면...은행전화번호 진위확인 서비스로 확인-대출 증가 덕분에...저축銀 순익 2조 “역대 최대”-4대보험 등 ‘月 최대 30만원’ 할인, 삼성 ‘비즈 아이디 베네핏 카드’ 인기△12면 산업-한종희 “보는 TV서 즐기는 TV로 개념 바꾼다”-한화·현대重·효성 3세경영 닻 올렸다-화면 깜빡임 없다...삼성 노트북용 OLED ‘플리커 프리’ 인증-‘kg당 200원’ 역대급 인상 가능성에...LPG값 어쩌나-“아이온 전면에”...한국타이어 전기차시장 이끈다△14면 ICT-샌드박스 “P2E 게임 앞세워 NFT 비즈니스 확장”-토스, ‘월 최대 30만원’ 후불결제 오픈-삼성·MS 뚫은 랩서스...임직원 계정 털어 해킹-알아서 돌아다니며 공기살균까지...KT, AI 방역로봇 2종 공개△15면 제약·바이오-2030년 20조원...‘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뜨겁다-프로바이오틱스 대박 종근당건강이 부러운 제약사들-임종윤 이사장, 글로벌 백신허브 목표 ‘케이허브 사이언스 파크’ 추진-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美재규어에 200억 이상 투자△16면 오토&라이프-편의성·안전성·성능·가격·디자인 ‘오감만족’ 채우다-고급스러운데 날렵하기까지△18면 증권-코스피 시들하자...잘나가는 美 대형주 사들이는 개미들-“하락장에 자사주 처분 너무해”...속타는 소액주주들-“이제 좀 나가자” 여행株 기지개△19면 증권-투자위험 사전고지 ‘시장경보’ 작년 67% 뚝...정치테마 ‘절반’-국민연금, 대표소송 논란 끝낼까...내달 7일 논의 재개-“중대범죄 신속 직접 수사”...자본시장 특사경 출범-‘염블리’ 등 사칭 투자 권유...이베스트證, 엄정 대응키로△20면 부동산-강동구 삼익그린2차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열풍’ 부나-8개월 영업정지 처분에...HDC현산 “소송 맞대응”-“새 정부 청약제도 개편...2030 ‘추첨제 비율’ 노려라”-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연 170억 적자” 폐업 신청△24면 문화-독립군·선장·펜서...‘써리원’ 변신은 계속된다-몇살인들 어떠리...누구나 춤출 권리가 있다-박미애의 씨네LOOK ‘스텔라’△25면 오피니언-윤석열 정부의 인사 기준은 무엇인가-유가 안정 위해 시장 메커니즘 활용하길△26면 피플-“스카치 누른 韓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로 세계 나설 것”-“21세기 미술 새 감상법, NFT, 예술의 보편성 확장”-홍남기 “고물가 지속 우려, 가능한 정책수단 총동원”-구한모 LG이노텍 전무 ‘대통령 표창’ 수상-한예종 무용원 2학년 이채원,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 금상-교촌에프앤비, 윤진호 사장 대표이사 선임-칼송 화웨이 사장 “韓기업과 협력 확대 희망”-펄어비스, 정기주총 열고 허진영 대표 새로 선임△27면 사회-확진자 폭증에 쪼그라든 생활지원비...“차라리 빨리 걸릴 걸”-“몇년 살고 나와도 남는 장사” 간 큰 횡령 뒤엔 솜방망이 처벌-‘조국 셀프방어’ 논란 공보준칙 개정 급물살...향후 파장은-“친북 의원” 낙선 운동 목사, 처벌 받을까-공대 아름이는 옛말...4명 중 1명 여성
2022.03.30 I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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