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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이 그랜드파크’ 모델하우스 17일 오픈
  •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모델하우스 17일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전북 익산시 마동 산 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익산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2㎡ 총 143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 등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마동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6만여㎡ 포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열림정원,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적 공원으로 꾸며지며,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양한 수목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3만㎡ 규모 테니스장이(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 계획)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커뮤니티센터, 풍경서고(전통북카페), 수림채(예절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교육·체험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특히 일부가구에서는 탁 트인 마동공원 조망이 가능한 데다, 주변으로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소라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의 녹지시설도 풍부한 만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우수한 교육·생활 여건도 기대가 된다.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들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하여 이마트(익산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위치한 KTX 익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약 1시간 30분에 이동할 수 있고,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인접해 있어 익산시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익산국가산업단지와 익산귀금속 보석공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직선거리 약 3㎞ 거리에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도 있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마동공원과 주변녹지 등 조망이 가능한 38층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와 입주민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잔디마당, 티카페, 힐링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분양권 전매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0일~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GS건설 관계자는 “마동공원과 연계해 조성되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랜드마크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전북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일대에 있으며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2021.12.16 I 강신우 기자
LH “내년 주택공급 물량 확대…공급일정 조기화 추진”
  • LH “내년 주택공급 물량 확대…공급일정 조기화 추진”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내년 주택공급 일정 조기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김현준 LH 사장이 과천과천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LH는 15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LH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올해 마지막 ‘주택공급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이날 회의에서 먼저 내년 정부 사전청약 목표 물량인 3만호 중 당초 계획했던 물량보다 더 많은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도권 내 양호한 입지에 건설 중인 임대주택은 공급시기를 앞당겨 내년 중 최대한 많은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내년 1분기 이후 공급이 계획된 기존 물량 중 공공분양 및 건설임대 약 9000호를 1분기에 공급하고,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단기주택도 공급한다. LH는 올해 건설임대주택 2만5000호와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5000호 등을 전세형으로 공급한 후 남은 잔여물량(4만8000호) 역시 내년 봄 이사철에 맞춰 입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 전세난 우려에 대비해 올해 매입약정 방식으로 확보한 신축 매입임대 및 공공전세주택 공급도 본격화한다. 이와 별개로 내년 하반기에 매입 예정된 주택 중 약 3000호의 매입 시기를 1분기로 앞당기고, 조기 입주자 모집이 가능하도록 각 지역본부 매입임대 공급조직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LH 관계자는 “공식적인 2022년 사업계획은 내년 2월 말까지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3기신도시 및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2·4대책에 대한 추진현황 및 계획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현재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 5개 지구는 올해 지구계획 승인이 모두 완료됐다. 공공주택 9만2000호와 민간주택 8만4000호를 포함해 총 17만6000호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LH는 “내년 상반기 중 분양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의 계획을 수정하고 이중 약 5000호를 사전청약에 포함시키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2·4대책 중점사업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현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지구지정(4곳, 5600호)을 추진한다. 나아가 LH는 공공정비(재개발)·소규모정비·도시재생사업도 연말 정비계획입안과 지구지정 등 성과가 창출되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김현준 LH 사장은 “최근의 주택시장 안정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내년 주택공급을 조기에 착수함으로써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충실히 지원해야 한다”며 “주택시장 안정화 분위기가 더욱 확고해 질 수 있도록 주택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사전청약 확대 등 국민과 약속한 공급물량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15 I 김나리 기자
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 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에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두산위브더센트럴 투시도(사진=두산건설)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461가구다. 단지별로보면 1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 4개동 362가구(일반분양 220가구), 2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01가구(일반분양 24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5가구 △84㎡ 491가구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지정을 앞둔 지역이다. 최근 정비사업이 대거 진행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비규제지역 메리트도 있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또 2주택자여도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규제 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추가 주택 취득 시 취득세를 8% 중과세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단지는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 마산고속버스 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도 가깝다. 인근에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중,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 창신대학교 등이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아울러 주변에 산호천과 양덕천, 팔룡산 등이 있다.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깝다.이 단지는 전 세대가 남동·남서향 중심으로 배치됐으며 4베이, LDK 구조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치했으며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했다.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31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11일~1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이 단지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오픈한다.
2021.12.15 I 김나리 기자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분양
  •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06실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꾸며진다.(사진제공=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4베이, 맞통풍(일부 호실 제외) 위주의 설계로 통풍과 환기가 좋다.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와 안방에는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도 들어선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주변 입지여건도 좋다. 우선,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역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여 분 정도 이동이 가능해진다.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빠르다.또한 사업지 바로 옆에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는 권선행정타운이 형성되어 있고, 8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델타플렉스가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고색초, 고색중, 고색고교가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롯데몰, AK플라자, CGV, KCC몰, 수원 스타필드(2023년 예정)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근처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한편, 금호건설은 B1-1블록(1단지)와 B1-2블록(2단지) 중 1단지 513실을 먼저 공급하고 추후 2단지 293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1단지는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23일 당첨자 발표, 24~25일 계약을 실시한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권선구 고색동 고색사거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으로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2021.12.15 I 이윤정 기자
10명 중 6명 "내년에 집 살 것"..2년째 감소세
  • 10명 중 6명 "내년에 집 살 것"..2년째 감소세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내년에도 집을 살 계획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주택 매입 계획 응답비율은 2년 연속 감소했다. 15일 직방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총 2042명이 참여한 결과 64.1%(1309명)가 2022년에 주택을 매입할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택을 사겠다는 응답 비율은 2020년에는 71.2%, 2021년에는 69.1%로 응답하면서 2년 연속 감소하는 모습이다. 최근까지 이어진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 등, 향후 가격이 조정되지 않을까 하는 관망 움직임이 커지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움직임도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거주지역별로 △지방(69.8%) △경기(66.5%) △지방5대광역시(62.8%) △인천(62.1%) △서울(57.2%) 순으로 높았다.매입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기존 아파트(37.7%)’를 매입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신규 아파트 청약(32.7%) △연립, 빌라(10.2%)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8.9%) △단독주택(5.4%) △오피스텔 청약, 매입(3.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규 아파트 청약을 계획하는 응답 비율은 2020년 24.9%, 2021년 29.1%, 2022년에는 32.7%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 가격 상승 부담과 맞물려 올해 시작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으로 분양시장에 관심이 커지면서 주택 매입 수단으로 아파트 청약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미하지만 2021년보다 2022년에는 연립, 빌라(8.4%->10.2%)와 단독주택(4.3%->5.4%)을 매입하거나 오피스텔을 청약, 매입(1.3%->3.6%)하겠다는 응답 비율도 증가했다. 주택을 매입하려는 이유로는 ‘전, 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이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지역 이동(18.4%) △면적 확대, 축소 이동(15.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에서 전, 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이유가 다른 연령대(20~30%대)에 비해 응답률이 50%대로 높게 나타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설문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2022년에는 주택 매입 계획 수요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금리 인상과 DSR 등 규제 강화가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으로 매수 관망 속에서 내 집 마련, 거주지나 면적 이동 목적의 실수요자 위주로 움직임이 나타날 전망”이라면서 “다만 비아파트로의 수요 분산과 중저가 선호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12.15 I 하지나 기자
KB증권,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2' 이벤트 실시
  • KB증권,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2'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KB증권은 기업공개(IPO)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공모주 청약 혜택을 사전에 미리 알고 준비 할 수 있도록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KB증은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2’를 진행하며, 공모주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주 청약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공모주 우대위크 시즌2 첫번째 이벤트는 국내주식 5000원 쿠폰 증정 이벤트다. KB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2022년 1월 17일까지 ‘공모주 능력고사’를 풀고 만점을 받은 국내에 거주하는 KB증권 개인고객 모두에게 국내주식쿠폰 5000원권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급 된 국내주식쿠폰은 MTS(마블, 마블 미니)를 통해 국내주식 5000원 이상 매수 시 사용 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간 사용가능하다.두번째 이벤트로는 투자인사이트 플랫폼 ‘SPEC’과 함께하는 ‘공모주 주가 맞히기 이벤트’로 2022년 1월 31일(월)까지 ‘SPEC’ 최초 회원가입 및 SMS 본인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PEC’에 접속하여 공모주 이벤트 태그가 있는 Poll Insight에 1개 이상 투표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해당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만명에게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Poll Insight 2개 문항 정답자 중 각각 100명씩 추가로 추첨하여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LG에너지솔루션 IPO를 앞둔 상황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공모주 청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모주 우대위크 시즌2’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공모주 청약을 통해 KB증권과 함께 하시게 된 고객들에게 KB증권의 상품 및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I 이은정 기자
첫 민간사전청약 일반분양 1순위 경쟁률 20.7대 1
  • 첫 민간사전청약 일반분양 1순위 경쟁률 20.7대 1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처음으로 시행된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 일반분양에 2만7000여명이 뛰어들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4일 시행된 공공택지 민간아파트 사전청약 일반분양은 평균 경쟁률 20.71대 1로 마감됐다. 1313가구(특별공급 미달 물량 포함)를 분양했는데 2만7193명이 청약을 신청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택지 민간 아파트에 사전청약을 도입했다. 수분양자(아파트를 분양받는 사람)를 조기에 확정해 주택 매수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다. 13일 진행된 사전청약 특별공급에선 241가구가 미달됐지만 일반분양에서 이를 만회했다.다만 지구별로 인기는 극명하게 갈렸다.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은 평균 경쟁률 68.7대를 기록한 평택 고덕지구 A49블록이었다. 352가구를 분양했는데 2만4178명이 청약을 넣었다. 이날 사전청약을 신청한 사람 중 88.9%가 이 블록에 몰린 셈이다. 그 가운데서 전용면적 84㎡ A형 경쟁률은 85.33대 1까지 가장 높았다.오산 세교2지구 A14블록과 부산 장안지구 B2블록 사전청약 일반분양 경쟁률은 각각 4.51대 1, 1.1대 1로 집계됐다. 부산 장안지구 B2블록에선 전용 84㎡형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이번 사전청약 당첨자는 22일 발표한다.
2021.12.14 I 박종화 기자
美 S&P 신고점 속 올해 마지막 FOMC 코앞으로
  • [뉴스새벽배송]美 S&P 신고점 속 올해 마지막 FOMC 코앞으로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하지 않으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백신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3차 추가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된다. 13일 발표될 전날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역시 5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지수가 0.95% 상승하며 4712.02로 마감, 신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14~15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는 만큼 경계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12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코로나19 5000명대 확진 예상…위중증 900명 육박-12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4564명으로 일요일 기준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 오늘 발표될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000명 안팎이 이어졌던 평일보다 확진자는 줄었지만, 검사자가 적은 ‘일요일 효과’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8일부터 증가 추세를 보인 위중증환자 수는 900명대에 근접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 중증환자를 치료해야 할 병상은 여전히 포화 상태로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에 근접했고, 수도권은 한계치(86.5%)를 넘어선 상태. 병상이 없어 하루 이상 대기 중인 환자는1739명으로 최대 상황.◇ ‘부스터샷’ 사전예약 시작... ‘방역패스’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날부터 방역패스를 확인받지 않고 식당, 카페 등에 입장한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함. 접종증명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등을 확인하지 않고 이용자를 입장시킨 방역패스 적용 업소의 운영자는 15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1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됨. 2번 이상 위반 시 과태료 액수가 300만원으로 올라가며, 영업정지 일수도 위반 횟수에 따라 20일(2차), 3개월(3차)로 증가하다가 폐쇄 명령(4차)까지 받을 수 있어.-앞서 지난 6일부터 정부는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으로 확대했지만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전날까지 일주일의 계도기간을 둔 바 있음. -코로나19 완치자나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이 금지·연기된 사람, 면역 결핍자 등 의학적 사유가 있는 사람은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 18세 이하 청소년도 방역패스 예외 대상이지만, 내년 2월 1일부터는 12∼18세 청소년도 방역패스 대상자에 포함.-이날부터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되는 사람들의 3차 접종 사전예약도 시작됨. 앞서 지난 10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18세 이상 성인의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후 3개월로 일괄 단축.◇ S&P500, 신고점 경신…물가지표 39년 만에 최대폭 상승-지난 1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0% 상승한 3만5970.99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5% 오른 4712.02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점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3% 오른 1만5630.60.-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13.39% 떨어진 18.69를 나타내며 20선을 다시 밑돌아. -물가지표가 이날 주목받아. 올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8%를 기록하며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6.7%)를 소폭 웃돌아. 1982년 6월(7.2%) 이후 39년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의 경우 4.9% 뛰어. 이에 오는 14~15일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마지막 FOMC 정례회의가 주목받고 있음. 1980년대 초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긴축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국제유가, 오미크론 우려 완화·달러 약세에 상승-유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되고 달러화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10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73달러(1%) 오른 배럴당 71.67달러에 거래를 마쳐.-WTI 가격은 한 주 동안 8.2%가량 올라. 이는 지난 8월 27일로 끝난 한 주간 상승률인 1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브렌트유도 같은 기간 7%가량 올라 8월 말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보여.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6주 연속 하락한 후에 7주 만에 반등에 성공.◇ 미국 토네이도 사망자, 최소 94명…피해규모 커져-미국 켄터키주 등 6개 주를 휩쓴 토네이도 사망자가 현재 94명으로 확인. 특히 켄터키주에서만 80명의 사망자가 확인돼. 켄터키 메이필드 촛불 공장에서 야간 근무 중이던 노동자 가운데 최소 10명이 숨져.-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촛불 공장에서 일하던 100명의 근로자 가운데 40명이 구조됐고, 추가 구조자가 나올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아마존 시설이 위치한 일리노이주에서도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테네시에서도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칸소와 미주리에서도 각각 2명이 숨져. 미국에서 역대에 발생한 가장 최악의 토네이도는 1925년 미주리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695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박4일간의 호주 국빈 방문을 위해 12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文대통령, 수교 60주년 호주 국빈방문… 경제외교 시작-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호주 캔버라에 도착, 3박 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 호주를 한국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는 것은 2009년 이후 12년 만이며,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가 초청한 첫 외국 정상.- 6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승격하는 한편 원자재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방산, 수소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경제 외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호주는 한국의 8번째 교역 대상국(한국은 호주의 4번째)인 동시에 광물자원 수입 1위 대상국으로 최근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 당시에도 한국의 우군이 돼 줌. -다만 중국과 호주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방문인 만큼 우려도 나와. 호주는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만큼, 중국이 이번 순방을 불편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 LH,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지난 2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6천893호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 행복주택은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면 입주가능. 이번 공급대상은 서울수서A2 등 수도권 7곳 5745호와 제주일도이동 등 지방 7곳 1148호.-특히 이번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수원당수A4지구에 공급.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지하철 신분당선 호매실역 신설 계획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 -또 여주역세권 3BL 및 음성맹동 등 2개 지구에서는 중소기업전용 행복주택이 공급. 여주역세권 3BL은 경강선 여주역이 100m 거리에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나들목 등 출퇴근 환경이 좋아 인근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청약은 13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또는 모바일 LH청약센터에서 가능.
2021.12.13 I 김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車값도 공급망 쇼크...‘카플레이션’ 온다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다음은 12월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車값도 공급망 쇼크...‘카플레이션’ 온다-“신냉전 美·中 사이 낀 한국 쿼드 가입은 선택 아닌 필수”-1인 54장씩 ‘꽁꽁’ 숨긴 5만원권, 지하경제 종잣돈 될라-대선 앞 선심공세...공시가 속도조절하나△줌인&-코로나 음성 증명서 제출해도 또 핵산검사 깐깐 절차에 지친 여행객 “다신 안 올래요”-‘학생들이여, 큰 물에서 놀아라’ 카이스트 ‘뉴욕 캠퍼스’ 만든다-“도둑과 답는 이가 한패”...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잠수 탄 5만원권-가정용 금고 호황 보니...경기불안 대비, 세금회피 위해 쟁여놓은 듯-다시 불붙는 ‘리디노미네이션’ 논쟁-CBDC 나와도 고액권 수요 그대로...발행규모 조정 고민해야△종합-정부 내년 물가 2%대 상승 전망...전기·가스요금 동결 카드 만지작-원자잿값·운송비 인상 엎친데 반도체 수급난 덮쳐-대선 의식했나...당정, 부동산 보유세 완화 방안 놓고 골머리-오늘부터 청소년 사전예약 학교로 직접 찾아가 접종도△종부세 위헌 논란-세금으로 결국 집 빼앗는 꼴 재산권 침해하는 정부의 갑질-16년간 이어진 종부세 폭탄론...대부분 각하 또는 ‘합헌’-위헌 결정 내리기 어렵다고 봐 국회·정부가 풀어야 할 숙제△정치-朴·全 소환하며 연일 ‘우클릭’ 李...‘새시대준비위’로 외연확장 尹-호주 국빈 방문한 文대통령...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등 주력-“여론조작 막을 ‘크라켄’ 곧 가동 디지털 전략으로 대선정국 주도”-日, 베이징 올림픽 ‘어중간한 외교적 보이콧’ 방침에...고심커진 韓 정부△글로벌-블루오리진, 올해 세번째 우주로...‘유인비행’ 36년 만에 최다-‘디폴트’ 헝다 회장, 주식 754억원 팔아 현금 확보-독일로 몰려가는 반도체 기업들 TSMC도 ‘공장 건설’ 협상 돌입-역대급 토네이도에 미국 중부 ‘쑥대밭’△경제-천안 산란계농장서 또 AI의심신고...겨우 잡은 달걀값 다시 뛰너-“中 향후 15년간 年 3%대 성장 韓,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짜라”-“간접납품거래 대금도 원청 책임” 공정위, BYC 시정명령-제2 LH사태 없도록...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 마련△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로버트 카플란 “韓, 日과 갈등 지속땐 안보 심각한 타격...‘안미경중’ 버린 호주 참고해야”△증권-찬바람 솔솔 불때 배당주 사면 ‘쏠쏠’...이달 중순이 매수 적기-오픈런 성공하면 25% 수익 ‘거뜬’...중고명품업계 뜨겁다-2021년 증시 10대 뉴스 2차전지·메타버스 테마주△부동산-인덕원·세종 3억 ‘뚝’ 강남은 3억 ‘쑥’...양극화 심화하나-예타 ‘경제성 부족’...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표류’-롯데건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 위해 조직 확대 개편-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 서울 수서 등 6893가구 공급△돈이 보이는 창-서울 주택 공급난 지속 ‘강남·송도’ 눈여겨봐라△2022 부동산 시장 전망-신축 못지않은 가격 상승...들썩이는 분당·용산 리모델링-‘GTX호재’ 의왕 아파트값 올해 가장 많이 올랐다△연말 쇼핑대목 ‘스마트 소비’ 하려면-쇼핑몰별 제휴카드로 ‘할인·포인트·캐시백’ 3종 세트 두둑이-무이자할부는 기본...안전주행시스템 무상장착·소상공인 지원까지 풍성△아트테크&ETF·부동산-아파트값 맞먹는 ‘똘똘한 한점’될까...이우환의 20억짜리 ‘빨간 라인’-유럽은 27% 뛰고, 美 는 8% 털썩...탄소배출권, 지역별로 수익률 다르네-“유동성 넘치는데 갈 곳 없어 집값 내년도 무조건 오른다”△산업-세대교체·조직개편 끝낸 삼성...고객 경험·로봇 사업 나선다-현대重의 대우조선 인수 EU ‘결합 거부’에 막히나-전기차 가격 내릴까 말까 ‘눈치작전 중’-韓 사업장에 힘 싣는 GM△ICT-모빌리티 포털 도약 허브...카카오·쏘카·티맵, 주차장 격돌-‘갤Z플립3’ 성공하자...中 폴더블폰 따라하기 공세-고양이 동영상 공유했더니...‘불법촬영물 심의 검토 중’-중구난방 마이데이터 데이터 표준화 추진△중소기업-조립·생산 ‘메이드 인 코리아’ 고집...품질·맛·영양 다 잡았다-터치로 가구 색상 바꾸고 배치까지...실제 같네-중소기업 “내년 애로사항 1위는 원자잿값 상승”-3분기 누적 매출 4405억원 바디프랜드 최대 실적 예고△소비자생활-H&B 넘어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약-814억 투자 유치 만나코퍼레이션 배달시장 판 뒤흔드는 ‘메기’될까-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삼다수, 알고 마시니디 더 맛있네-국산 식재료로 소비자 입맛 노린다△기승전 ESG…어떻게 <30> 코오롱그룹-친환경 소재 꾸준히 투자·수소차 솔루션 제공...‘ESG경영’ 본궤도-오너가도 ESG 의지...사회공헌·투명경영 강화△스포츠-장타 펑펑, 기본기 탄탄...‘특급신인’ 계보 잇는다-내년 KPGA 신인상 나야 나-4분새 3골 폭발...강원, K리그1 극적 잔류-FIS 스노보드 월드컵서 이상호 韓 선수 첫 우승-올해 최다 검색 스포츠 스타...1위 에렉센, 2위 우즈△오피니언-지식재산 부상과 금융의 역할-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생활에 쿨했던 이유-수능 오류에...궤변만 늘어놓은 교과평△피플-“부정교합 치료 환자의 두려움 이해하니 해답 보였다”-31세에 MDRT 4년차 회원 비결은 디지털 툴 활용한 고객관리 차별화-BTS, ‘MAMA’ 4개 대상 석권 등 9관왕...“아미 사랑에 감사”-문승욱 장관·서창우 회장 연세상경인상 수상-“산타는 없어요” 동심 파괴 가톨릭 주교 결국 사과-해양경찰청, 올해 최고의 ‘인사혁신 대상’ 수상△사회-음식하기도 바쁜 사장님, 스마트폰 서툰 어르신...‘방역패스’ 손사래-“특검 주장, 이미 늦어”...대장동 수사 표류하나-“변호사 자격 없으니 오지말라”...‘막 나가는 판사’ 여전-“100명 넘게 다니던 어린이집 조두순 온 뒤로 몇 명 안 남아”
2021.12.12 I 김호준 기자
사전청약으로 확인된 하남교산 인기
  • 사전청약으로 확인된 하남교산 인기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본 청약보다 2~3년 앞서 실시하는 청약)에 6만명 넘는 사람이 몰렸다. 서울 강남과 인접한 하남 교산지구에 청약자 대부분이 몰렸다.3차 사전청약 현황. (자료=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평균 경쟁률 16.4대 1로 3차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을 합쳐 4167가구를 공급했는데 6만8302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2차 사전청약(10만1528명 신청·경쟁률 10.0대 1)과 비교하면 청약 신청 인원은 줄었지만 경쟁률은 높아졌다.가장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은 하남 교산지구다. 3차 사전청약 신청자 중 81%(5만5374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52.4대 1까지 올랐다. 그동안 사전청약을 받은 지구 중 경쟁률도 가장 높고 청약 신청자도 가장 많다. 이 가운데서도 A2블록 전용면적 59㎡형 경쟁률(67.4대 1)이 가장 높았다. 하남 교산지구는 강남과 인접한 입지 덕에 3기 신도시 가운데서도 알짜지구로 꼽힌다.과천 주암지구와 양주 회천지구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경쟁률은 각각 34.6대 1, 2.2대 1이었다. 과천 주암의 경우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만 청약 신청을 받은 걸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왔다는 게 국토부 평가다.과천 주암·시흥 하중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경쟁률은 각각 4.3대 1, 1.5대 1로 집계됐다.국토부는 이달 말 4차 사전청약을 공고할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지구(2300가구)와 부천 대장지구(1800가구), 고양 창릉지구(1700가구) 등에서 1만3600가구가 나온다.
2021.12.10 I 박종화 기자
전남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이르면 12월 분양
  • 전남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이르면 12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대우건설은 이르면 이달 안에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BL(블록) 일원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2개 블록에 공급되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전체 가구가 모두 전용 84㎡ 단일 타입이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 통풍, 개방감이 우수할 전망이다.이 아파트 단지는 지역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로 추진되는데, 이 단지는 오룡지구 내에서도 영산호를 가깝게 품은 수변입지에 들어선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아파트 바로 앞 수변생태공원(예정) 산책은 물론, 일부 세대는 집 안에서도 영산호를 조망할 수 있다.또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 내에 있어 입주민들의 자녀는 이사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을 전망이다. 요건(6년)을 갖춘다면 중·고등학생 자녀의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 단지는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지구용지가 도보권 내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남창1교가 개통되면 인접 남악지구 내 기 조성 기반시설들에도 바로 접근할 수 있다. 현재 남악지구에는 전라남도청, 롯데아울렛, 도립도서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등 남악신도시 핵심 생활인프라들이 구축돼 있다.교통여건도 좋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악JC를 통해 2번 국도에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도 간편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 접근도 용이하다.지역 내에서 이미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도 강점이다. 오룡지구 34, 35BL에는 조성이 완료된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 있다. 여기에 이번 732가구까지 공급되면, 오룡지구 내에는 향후 총 2000여 가구가 넘는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수 있다.나아가 이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받는다. 이에 청약 시 규제는 완화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수 있다.실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분양 관계자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 중에서도 영산호를 가깝게 낀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 옥암·남악 지구로부터의 높은 이주 수요도 기대되는 곳”이라며 “특히 수변을 품은 교육특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면서, 청약 규제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가점이 낮은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33 일원에 마련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예정이며,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2021.12.08 I 김나리 기자
홍남기 “주택시장 안정 흐름 확고해져…주택공급 확대”
  • 홍남기 “주택시장 안정 흐름 확고해져…주택공급 확대”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부동산 정책의 기본틀을 견지하며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공급 확대 및 적극적 수요관리 등을 통해 안정화 기조가 확산되도록 총력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재부)홍 부총리는 이날 열린 제34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사전 청약, 2·4대책 예정지구 지정 등 주택공급 조치와 기준금리 인상,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으로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 흐름이 보다 확고해지는 양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매매시장의 경우 서울은 일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낮아졌으며 지방은 세종·대구 등 가격 하락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다.홍 부총리는 “매수심리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률이 연중 최저고 평균 응찰자수도 2000년대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전세시장은 입주물량 증가와 대규모 정비사업 이주 종료 등으로 지난해 8월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다 매물이 나오고 가격 상승세도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중개업소들의 10월대비 11월 가격 상승 전망 응답 비중은 30.4%에서 8.9%, 가격 하락 전망 응답 비중은 4.4%에서 20.4%로 크게 변화했다.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재개발과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추진과 후보지 추가 지정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홍 부총리는 “정부와 지자체는 도심 주택 재개발 수요에 폭넓게 부응하도록 상호 보완적 공급방식 운영을 통한 충분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에 긴밀 협력 중”이라며 “공공재개발은 사업이 정체된 지역 중심으로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사업성이 비교적 양호한 지역 등에 공공이 절차 단축을 지원하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은 9~10월 첫 후보지 공모 후 심의 중이다.홍 부총리는 “이달 중 첫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 2만6000호 내외 선정과 국토부·서울시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를 예정”이라며 “미선정 지역은 주민이 원할 경우 공공재개발 공모에 참여토록 하고 후보지 발표시 시장불안요인 차단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기존 공공임대를 수요자 관점에서 재설계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공공임대는 연말 시행준비가 완료된다.홍 부총리는 “30년 거주를 보장하고 입주자격·기준도 단일화해 보다 폭 넓은 계층이 이용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주택도 신규 도입하고 질적인 측면에서 분양주택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통합공공입대는 내년 1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에 1181가구 규모의 첫 입주자를 모집하고 향후 매년 7만가구 수준을 공급할 계획이다.홍 부총리는 “12월 연중 최대 물량의 사전청약 1만7000가구를 실시하고 2·4대책 본지구 8곳 지정 등 주택공급을 위한 가시적 조치들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최근 주택시장 안정세가 시장에 확고히 자리잡도록 총력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I 이명철 기자
소형평수에 차익공유까지…예고됐던 신희타 미달
  • 소형평수에 차익공유까지…예고됐던 신희타 미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수도권 공공택지 3차 사전청약 결과 신혼희망타운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하는 등 신혼희망타운이 수요자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7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도권 3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당해지역의 신청을 받은 결과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은 모든 주택형이 미달됐다. C1·C2블록 총 1421가구 모집에 730명이 신청했다. 같은 날 시흥하중에서 공급된 신혼희망타운도 A4블록 전용 55㎡(1.1대1)를 제외하고는 배정물량을 다 채우지 못했다. 시흥하중의 경우 751가구 모집에 56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미달된 주택형의 경우 추가로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접수를 진행 중이다. 과천주암의 경우 이번에 이뤄진 3차 사전청약 대상지역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이다. 실제로 과천주암 C1블록 전용 84㎡ 특별공급의 경우 94가구 모집에 2742명이 몰리면서 2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하지만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 지난 2차 사전청약에서도 신혼희망타운은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다. 신혼희망타운 4126가구 모집에 1만1914명이 신청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공공분양과 비교하면 크게 저조하다. 신혼부부들이 신혼희망타운 청약에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형 평수라는 점이다. 대부분 전용 60㎡로 공급된다. 정부는 내년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지구에는 소형 평형은 가급적 축소하고 선호도가 높은 중형평형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주택형이 커지면 분양가가 그만큼 올라갈 수밖에 없다. 현재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부동산·금융자산이 3억700만원을 넘어서는 안되고 맞벌이 부부 3인 이하 소득 기준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40%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세전 월급 844만원이다. 또 신혼희망타운은 시세차익을 공유해야 한다. 분양가 3억700만원을 초과하는 신혼희망타운에 당첨되면 의무적으로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가입해야 한다. 최근 집값 상승으로 대부분은 여기에 해당된다. 이번 3차 사전청약에서도 시흥하중 A1블록 55㎡(2억9361만원)을 제외한 6개 주택형이 모두 이 기준을 초과한다. 그런데 이 상품에 가입하면 추후 주택을 되팔 때 시세차익의 일부를 정부와 나눠야 한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지만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시 시세차익의 10~50%의 수익을 공유해야 한다. 신혼희망타운 당첨자는 무조건 분양가의 최소 30%는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통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 물론 양도세도 따로 내야 한다. 전매제한 기간도 본청약 시점에 확정되겠지만 과천주암은 5~10년, 시흥하중은 3~8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모두 3~5년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신혼희망타운의 흥행몰이를 위해서는 주택형을 늘려서 선택지를 넓혀 줄 필요가 있다”면서 “또 자녀수나 대출기간에 따라 수익 공유 수준이 달라질 수 있지만 전매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차익 공유는 지나치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07 I 하지나 기자
건정연 “내년 수도권 아파트 7% 오른다”
  • 건정연 “내년 수도권 아파트 7% 오른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내년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건정연은 7일 오후 서울 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 주택시장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 5%, 수도권 7% 상승하고 전셋값은 각각 4%, 5%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권주안 연구위원은 “내년 주택시장은 매매 및 전세가격 상승은 지속하지만 최근 안정 징후 확산으로 상승률은 낮아질 것”이라며 “매매가격은 시장금리 상승과 매물급감, 주택공급 확대 등 가격하락 요인과 수급 불안감 해소로 상승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 연구위원은 또 “전세값 역시 수요 강세와 임대차 규제에도 불구하고 공급확대와 사전청약 등으로 수요가 소진될 것으로 보여 상승률은 낮아질 것 같다”며 “올해 말과 내년은 주택가격이 정점에 도달할 수 있어서 시장 안정화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정연은 국내 건설수주는 기저효과로 성장세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2% 증가한 22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투자는 민간중심의 건축투자 증가세에 힘입어 3% 성장을 예상했다. 박선구 연구위원은 “올해 건설시장은 수주가 증가했지만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공사비가 증가하면서 실질 수주 증가율은 크지 않은 수준이며 건설투자는 오히려 감소해 건설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위원은 다만 “내년 건설투자는 민간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투자 역시 나쁘지 않아 3%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건설자재 가격상승 등 생산요소 가격변동은 건설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이어서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병권 원장은 “내년 건설과 주택시장은 거시 및 정책 환경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전문 및 중소건설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건설기업은 단기적으로 생산요소 확보와 관리가 중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12.07 I 강신우 기자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8일 모델하우스 오픈
  •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8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우미건설은 전북 군산신역세권 D-2블록에 들어서는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청약의 경우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에는 1순위, 22일에는 2순위 접수를 받는다.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조감도(사진=우미건설)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은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1㎡ 66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04가구 △95㎡ 34가구 △101㎡ 222가구다.이 아파트 단지는 서해와 접해 있어서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금강시민공원, 금강체육공원, 강변 산책로 등 공원이 많아서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 군산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도 있다.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고려했다.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부동산114가 실시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9위를 차지한 ‘우미린’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부대시설을 이번 단지에 반영했다. 주차장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에 배치하고 차가 없는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은 물론 우미린 특유의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Lynn 등을 조성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마련했다. 최상층 게스트하우스와 독서실(남·여),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신역세권 택지지구는 108만182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완성 이후에는 공동주택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 명의 계획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가까운 강변로를 통하면 군산 원도심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금강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미장동 일대에 위치하며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우미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2021.12.07 I 김나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산업 격변기 세대교체 가교, 부회장이 늘었다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산업 격변기 세대교체 가교, 부회장이 늘었다-“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 간격 3개월로 일괄 단축하자”-성장·일자리창출 모두 잡은 쿠팡-오늘부터 식당·카페도 방역패스 적용-[알림]좋은 일자리 정책을 찾습니다-[사설]국민도 반대하는 기본소득 공약, 기업 왜 끌어들이나-[사설]여야가 따로 없는 퍼주기, 재정준칙 법제화 시급하다△종합-가계빚 급한불 잡은 고승범… “중저신용자, 총량규제서 제외 검토”-‘30대 임원’ 천국인 美… 이곳엔 선배도 후배도 없다, 오직 동료뿐-‘묻지마 공약’ 낱낱이 파헤칩니다△오늘부터 4주간 거리두기 강화-의료계 “모임 인원축소·방역패스 확대로는 한계”… 3차접종 속도전 주문-“해외 출국자, 최대 한달 앞당겨 접종 가능”-연말 특수 날린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확대해야”△종합-지역 투자, 고용 창출, 소상공인 확대… ‘상생’ 쿠팡, 매출 20조 쾌속 질주-서울 집주인 5명 중 1명 종부세 낸다… “1주택자 비과세 필요”-비트코인 ‘검은 토요일’ 이후… ‘추가하락 VS 연말 랠리’ 엇갈린 전망-3분기 밥상물가 5.0%↑… OECD 회원국 중 ‘4위’△2022 대기업 인사 트렌드 뜯어보니-여성·혁신·공학도·해외통·MZ세대에 ‘기업 미래’ 맡겼다-후배에 밀려… ‘50대 초반’ 대거 짐 싸△정치-금태섭·임태희 등 속속 합류… 尹 선대위 ‘김종인 원톱’ 진용 갖췄다-‘오미크론’에 정치권 촉각 곤두… 대선 판세 뒤흔드나-청년 목소리 제대로 담아내려면 ‘우리가 옳다’ 태도부터 버려야-안철수, 홍준표에 잇단 러브콜… 김동연, 조만간 신당 출범-與, ‘尹 장모’ 농지법 위반 의혹 추가 제기△경제-세입예산 4조 7000억 증액… 내년에도 ‘종부세 폭탄’ 터지나-열심히 벌어도 수수료로 다 나가… ‘온플법’ 처리 언제까지 늦출 건가-오미크론 변수에도… 한은 “내년 세계경제 회복세”-납품업자에 갑질한 홈쇼핑 7곳 41억 과징금△글로벌-맥 못 추는 美증시… 오미크론보다 무서운 ‘파월 입’-예상보다 불안한 中경제… “적절한 시기 지준율 인하”-美 내년 GDP 성장률 전망… 골드만삭스, 3.8%로 하향-헝다, 디폴트 불가피… 결국 해체 수순 밟나-佛 공화당 첫 여성 대선후보로 선출된 페크레스△증권-IPO시장 12월 찬바람에도… 옥석 잘가리면 ‘따상’도 기대-인사관리 ‘시간+비용 절감’ 두 토끼… HR테크 투자·인수 줄이어-오미크론서 美 FOMC로 증권시장 시선 옮겨갈 듯△부동산-‘양도세 비과세 12억’ 시행일 깜깜… “잔금일 미루자” 북새통-GTX 호재 믿고 샀는데… 인덕원 ‘3억원’ 뚝-공공주택 다섯 개 단지서… LH, 이달 2351가구 공급-3기 신도시 3차 사전청약, 오늘부터 일반공급 접수4△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라라랜드 만든 ‘엔데버 콘텐츠’ 한가족 돼… 글로벌行 천군만마 얻은 듯-“넷플릭스보다 불편? 익숙함의 차이일 뿐”△돈이 보이는 창 - 커버 스토리-작년보다 신용카드 5% 넘게 썼다면 최대 137만원 더 돌려받아요△‘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의 모든 것-연금저축과 함께 활용땐 최대 115.5만원 더… IRP 막차, 아직 안늦었다-신용·체크카드 ‘지출 밸런스 팁’ 기본… 환급액도 미리 알려줘△투자 지렛대 CFD 빛과 그림자-2.5배 레버리지 장점, 급락장선 독… CFD 활용 배당주·리츠 투자 짭짤-개인이 주문하면 증권사 이름으로 거래하고 차액만 정산△아트테크&-하나뿐인 미술품… 주머니 사정 맞춰 사서 묻어둬라-‘돈나무 언니’ 반대로 베팅했더니… 한달새 수익률 26%-보장은 기본 절세까지… 보험으로 두 토끼 잡아라△산업-해외서도 빛난 ‘JY 동행’-종횡무진 ‘崔 경제외교’-친환경차 판매 1년새 두배 껑충… 수입차, 탈내연기관 ‘가속페달’-中, 원통형 2차전지 도전장… 韓·日 ‘양강구도’ 흔들리나-‘먼지괴물 제거 미션 클리어’… LG 광고영상 1000만뷰 돌파△ICT-중소 알뜰폰 보호냐 VS 알뜰폰 소비자 편익이냐-키오스트에 스마크공장까지… 맞춤형 ‘보안 끝판왕’-카카오, OECD에 中企 상생 사례 소개-“유튜버 대신 ‘이프랜드’로 환승”… 메타버스서 가상 인플루언서가 뜬다△중소벤처기업-“반·디·태 장비 3박자 척척...글로벌 기업과 어깨 나란히”-기업 1만5000곳 대상 수·위탁 부당거래 조사-로롯이 목재 자르고 가구 뚝딱...생산량·속도 5배↑-화력·안전·친환경 업그레이드...인덕션 쏟아진다△소비자생활-10만명 다녀간 ‘두껍상회’ 전국 순회...“내년에도 달려야죠”-성탄절 홈파티 특수 겨냥 이마트 ‘키친델리’ 기획적-집콕·캠핑족 덕에...롯데百, 구스 침구 매출 ‘쑥’-KT&G, 청년 손잡고 문화예술·지역상생 프로그램 지원△식품박물관 시즌5 -반백년 한국인 입맛 사로잡은 새우깡...‘젊은 브랜드’로 우뚝 서다-송로버섯 품은 ‘새우깡블랙’ 최고 궁합 와인 안주로 인기△스포츠“도전 멈추면 발전도 멈춘다”...이경훈 집념 결실-드라이버샷 연습한 타이거 우즈, PNC 챔피언십 나오나-전북 ‘K리그 5연패’ 금자탑-김찬, 日프로골프 상금왕-왼 엄지발가락에 체중 실어 스윙하면 프로급 ‘굿샷’-KIA 새 감독에 김종국 수석코치...3년 계약-모리카와, 男골프 1위 예약△오피니언-[법조 프리즘]입법지상주의에 제동 건 윤창호법 위헌 판결-[데스크의 눈]금융당국 수장의 말뿐인 시장친화 행보-[기자수첩]보여주기식 인재영입에 체면 구긴 與-[e갤러리]채혜선 ‘친구들’△피플-BTS “‘버터’는 우리에게 특별한 곡… 상 받게 돼 감사”-흩어진 정보 모아… 고객 투자진단 콘텐츠 제공할 것-차기 한국언론법학회장에 권형둔 공주대 법학과 교수-BFG그룹, 결식아동에 따뜻한 한 끼 선물-오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이사장, 사회공헌대상 특별상-신임 농정원장에 이종순씨-[알림]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사회-윤 후보 사건 ‘올인’하는 공수처… “정치 중립성 잃어, 폐지 불가피”-또 연기된 결혼식… “이젠 화낼 힘도 없어요”-3연발 ‘한국형 테이저건’ 도입… 강력사건 현장대응력 높아질까-겨울 바다 수놓는 서퍼들-‘대장동 4인방’ 재판 본격화… 로비·윗선 드러날까-홍남기 아들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논란
2021.12.05 I 윤기백 기자
3차 사전청약, 6일부터 일반공급 접수 시작
  • 3차 사전청약, 6일부터 일반공급 접수 시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3기 신도시 하남교산 등을 대상으로 한 3차 사전청약의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 접수가 오는 6일부터 막을 올린다. 신혼희망타운(신희타) 수도권 추가 접수도 같은 날부터 시행된다.(자료=국토부)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일을 끝으로 3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특별공급 청약 접수가 마무리됐다. 특공의 경우 1683가구 모집에 2만8133명이 몰려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일반공급은 6일부터 시작된다. 일반공급 1순위 중 6~7일에는 당해지역 거주자, 8~9일에는 경기도·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일반공급 2순위 대상자는 10일에 일괄 접수 받을 예정이다.3차 사전청약 전체 공공분양 물량 1995가구 중 일반공급은 312가구에 해당한다. 하남교산에서 166가구, 과천주암에서 20가구, 양주회천에서 126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으로 나온다.시흥하중은 전부 신희타로만 공급된다. 신희타 당해지역 접수는 지난 3일 종료됐고 시흥하중 A4블록 전용 55㎡는 마감됐다.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신희타 접수는 6~9일에 이뤄진다.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모두 23일에 발표된다. 자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공공분양 일반공급에 신청하려면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지난달 18일을 기준으로 수도권 거주ㆍ무주택세대구성원ㆍ청약저축 가입자 등 조건을 갖춰야 한다. 과천주암은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공급된다. 전용 60㎡ 이하 주택을 신청하려면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신희타의 경우 입주 기본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 한부모가족 등이다.혼인 2년 이내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30%를 우선공급(1단계)하고, 2단계로 나머지 70%는 1단계 낙첨자 및 그외 대상에게 공급한다.국토부 관계자는 “1·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3차 사전청약 당첨자 선정이 제한되므로 청약접수 전 당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정 분양가(자료=국토부)
2021.12.05 I 김나리 기자
3차 사전청약 특공에 2.8만명 몰렸다…하남교산 최고 37.7대 1
  • 3차 사전청약 특공에 2.8만명 몰렸다…하남교산 최고 37.7대 1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경기 하남교산, 과천주암, 양주회천 등 수도권 사전청약 3차 공급지구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 접수 결과 1683가구 모집에 2만8133명이 신청하면서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구별 모집결과(사진=국토부)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은 2172가구 모집에 1297명이 신청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수도권 추가 접수를 통해 최종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다.3차 공공분양 특공 물량 중에서는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에만 2만4795명이 몰리며 2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전용면적 59㎡는 3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사실상 준강남권으로 평가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과천주암은 84㎡ 94가구 모집에 2742명이 모이면서 2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주암의 경우 해당지역(과천시) 100% 공급임에도 이처럼 경쟁률이 높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접수와 신혼희망타운의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는 6∼9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23일 일괄 발표된다.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1·2차에 이어 3차 사전청약도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달 말 공공과 민간의 사전청약 물량이 대규모로 예정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3 I 김나리 기자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 동탄’ 모델하우스 오픈
  •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 동탄’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2블록 ‘호반써밋 동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있으며 후분양 아파트로 아파트 공사가 공정률 60% 이상 진행된 시점에 분양이 진행돼 입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 예정이다. 호반써밋 동탄 조감도.(자료=호반건설)호반써밋 동탄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으로 총 744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74,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 80가구 △84㎡A 624가구 △84㎡B 40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고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322만원으로 책정됐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고 입주가 빠른 후분양단지라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신주거문화타운에 있다.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 특별계획구역 중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주거지구로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자연 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는 최고 층수가 20층으로 제한된다.호반써밋 동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이동도 편리하다. 동탄도시철도(트램)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용지와 다양한 학교용지가 있고, 근린상업용지도 계획돼 있다.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왕배산3호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호반써밋 동탄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쾌적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와주는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호반써밋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2021.12.03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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