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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동남아 여행 총집합’ 특가 항공권 판매..편도 총액 11만원대
  • 티웨이항공, ‘동남아 여행 총집합’ 특가 항공권 판매..편도 총액 11만원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동남아 여행 총집합’ 프로모션을 열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구매 가능하다.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 총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판매와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로 노선에 따라 탑승 기간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의 경우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다낭 13만1800원부터 △인천~나트랑 13만1800원부터 △인천~방콕(수완나폼) 13만3650원부터 △인천~세부 11만18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1800원부터 △청주~다낭 11만6800원부터 △대구~방콕(수완나폼) 12만8650원부터 판매한다.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동남아’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싱가포르 16만7500원부터 △인천~호찌민 12만18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18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5만1200원부터 △청주~나트랑 11만6800원부터 △청주~방콕(돈므앙) 11만6650원부터 △대구~방콕(수완나폼) 12만8650원부터 △부산~나트랑 12만6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사전 좌석 할인 쿠폰(최대 3000원)도 제공한다. 쿠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다.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여행객들이 동남아의 매력을 좀 더 부담 없는 가격에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티웨이항공)
2024.04.15 I 이다원 기자
세빌스, 세계 '도시 회복력 지수' 발표…서울, 글로벌 4위권 진입
  • 세빌스, 세계 '도시 회복력 지수' 발표…서울, 글로벌 4위권 진입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집계한 2023년도 ‘도시 회복력 지수’에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1년 이후 2단계 상승한 수치다.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는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집계한 2023년도 ‘도시 회복력 지수’를 발표하면서 4일 이같이 밝혔다.도시 회복력 지수는 세빌스 월드 리서치 본부에서 제공하며, 외부의 변화에 대한 도시의 대응력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다. ‘부동산 투자’, ‘경제규모’, ‘기술 성숙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4가지 세부항목을 종합해서 평가한다. 순위가 높은 도시일수록 더 많은 거주자 및 근로자가 살고 싶어한다는 뜻이며, 투자 유치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자료=세빌스 코리아)작년 도시 회복력 지수에서 1위에서 3위까지는 각각 뉴욕, 도쿄, 런던이 차지했다. 서울은 4위에 위치하며 지난 2021년 6위에서 2단계 상승했다. 서울은 ‘경제규모’ 항목에서 세계 5위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 성숙도’ 항목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특허출원 비율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상위권 대학교 인프라, 풍부한 인적 자원, 높은 연구개발 성과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대전도 같은 기술 성숙도 항목에서 10위를 기록했다.뉴욕은 도시 회복력 지수에서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뉴욕이 가진 최고 수준의 인적 자원과 다양성이라는 특성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을 지속하는 데 기여했다.또한 ‘부동산 투자’ 규모에서 뉴욕은 지난해 총 350억달러로 2021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음에도, 로스엔젤레스와 싱가포르를 누르고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이밖에도 도쿄가 엔화 약세를 바탕으로 관광객 및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3단계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올 여름 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 파리는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4단계 상승한 7위에 올랐다. 반면 해외투자자가 대거 이탈한 샌프란시스코는 글로벌 투자자본 비율이 2021년 15%에서 지난해 2%까지 급락한 데 따라 4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헬싱키, 오슬로 등 인구 200만명 미만 소도시들도 ‘ESG’ 항목의 높은 점수를 바탕으로 순위 상승을 보였다. 해당 도시들은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포용력 있는 이민 정책으로 전세계에서 다양한 인구를 끌어들였다. 이에 따라 투자자금도 모여들고 있다.이번 지수를 발표한 폴 토스테빈(Paul Tostevin) 세빌스 월드 리서치 소장은 “팬데믹 이후 또다시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를 마주했던 세계 주요 도시들은 지난해부터 여행 및 이주가 활발해짐에 따라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향후 부동산 투자가 다시 활성화되면 무조건적인 경제성장보다 ESG를 우선순위로 고려한 투자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I 김성수 기자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외
  •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서울카페쇼 행사장 전경 (사진=엑스포럼)◇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서울카페쇼가 행사의 ESG 요소를 평가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시가 개발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16개 항목을 평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카페쇼는 지난해 주최자 시공 시설물의 폐기물 전환율 96.7%를 기록, 총 8만5000㎏CO2eq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등을 통해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한 서울카페쇼는 행사 준비와 개최 과정에서 서울 시민 139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사진=한국관광공사)◇서울시·한국관광공사 국제 이벤트 유치 협약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8일 국제 이벤트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등 고부가 국제 이벤트 발굴과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미, 유럽 등에서 열리는 국제 이벤트를 대상으로 규모와 파급력, 개최효과, 유치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33개 공사 해외지사를 활용해 방문 설명회 등 유치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중 서울형 국제 이벤트 지원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한국마이스협회 이사회. 이날 협회는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 등 4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한국마이스협회)◇한국마이스협회 이사진 4명 신규 선임한국마이스협회(회장 신현대)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 주상용 ICC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박상분 인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민형 위즈엘 대표를 신규 이사에 선임했다. 이로써 협회 이사진은 회장과 부회장(8명), 감사(2명), 이사(36명) 등 47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총회에선 마인즈그라운드(기획업), 삼원가든(서비스업), 에버랜드리조트(시설업) 등 12개 기업이 신규 회원사로 등록했다.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세종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세종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세종특별자치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관광·마이스 분야 민관학 협의체인 얼라이언스에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에 걸쳐 연구기관과 대학, 호텔, 항공사, 국제회의와 이벤트 기획사, 유니크베뉴 등 시설 운영사 등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프로젝트 소모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기업회의와 국제회의 등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개항 23주년 된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선포”
  • 개항 23주년 된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선포”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열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행사장에서 “인천공항이 개항 23주년을 맞아 올해를 디지털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공항 운영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산업 발달과 세상의 발전에 기여하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국제 여행객 세계 5위(2019년) △국제화물 세계 2위(2021~2022년) △세계 최초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2006~2017년) 1위 달성 △세계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 인증 2년 연속(2022~2023년) 최고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이뤘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과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개항 23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 변화에서 교통시설에 국한된 기존 방식으로는 예전과 같은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공항 운영 전 분야와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미래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나려는 것이다. 이학재(왼쪽서 5번째)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디지털 대전환 선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공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여행객에게 교통, 체크인, 보안검색 등 공항 이용 전 과정에 걸친 최적 시간을 휴대전화로 안내하고 필요 시 예약도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항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적 공항 운영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국내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 쇼케이스 공간을 공항에서 24시간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다가올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줄 서지 않는 편리한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적 공항 운영 △디지털 기술을 통한 다가올 미래 구현 △경영 전반에 걸친 디지털 체질 개선 등 4대 혁신전략과 19대 전략과제, 35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된 인천공항 디지털 혁신전략을 수립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디지털 대전환 단기·중장기 로드맵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공항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이 목표이다. 선포식에는 이학재 사장과 공사, 자회사,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개항 23주년 기념 특별영상을 상영하고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등 2명에 대한 새로운 명예홍보대사 위촉식과 인천공항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의 포상을 진행했다.
2024.03.29 I 이종일 기자
에어부산, 오는 31일부터 하계 시즌..20개 도시·28개 노선 운항
  • 에어부산, 오는 31일부터 하계 시즌..20개 도시·28개 노선 운항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본격적으로 하계 시즌 스케줄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28개 노선을 통해 20개 도시로 향하는 하늘 길을 연다.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사진=에어부산)하계 스케줄 운영 기간은 3월 31일~10월 26일이다.공항별로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5개 △중국 5개 △중화 3개 △동남아 6개 △중앙아시아 1개 등 20개 노선이 운영된다.에어부산의 부산발 2024년 하계 시즌 운항 계획표. (사진=에어부산)지난 동계 시즌 운항을 쉬었던 부산~시안 노선이 오는 30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이 내달 23일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또 부산~보홀 노선의 신규 취항 계획도 반영됐다,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일본 4개 △동남아 4개 등 8개 노선을 운항한다.에어부산은 하계 시즌을 맞아 운항 횟수도 늘렸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주 21회에서 23회로, 부산~장자제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로, 부산~타이베이 노선(4월 27일부터)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늘렸다.또한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7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4회 증편하며, 부산~옌지 노선도 6월 1일~10월 13일 주 6회로 늘린다.신규 취항 예정인 부산~보홀 노선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 기간 내 한시적으로 3회 증편해 매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에어부산의 인천발 2024년 하계 시즌 운항 계획표. (사진=에어부산)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하계 시즌에도 정기·부정기 등 다양한 노선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여행 선택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에어부산이 자랑하는 최고의 안전 수준 유지와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기반으로 한 정시 운항을 목표로, 믿고 탈 수 있는 항공사로서 이용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I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선정
  • 제주항공,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저비용항공사(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은 2015년 처음 1위에 선정된 이래 10년간 1위 자리를 수성하며, 10년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제주항공은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699.6점을 기록해 488.4점을 기록한 2위 항공사와 점수차를 211점 이상 크게 벌렸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제주항공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향후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도 1등 브랜드였다.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언급하는 최초인지도에서 제주항공이 45.4%를 차지해 2위보다 2배이상 높은 인지도를 보여줬고, 브랜드 예시를 제시한 후 고르는 보조인지도에서도 97.8%를 차지해 국민 대부분이 제주항공을 알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항공은 끊임 없는 도전을 통해 항공여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대한민국 항공 여행 트렌드를 선도해온 것은 물론 스포츠·골프멤버십, 펫패스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기획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 있는 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진단평가 제도다. 전국 1만2500명을 대상으로 240개의 산업군에 대한 1대1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2024.03.26 I 공지유 기자
"걸리면 징역 10년"…홍콩 여행 조심해야 하는 이유
  • "걸리면 징역 10년"…홍콩 여행 조심해야 하는 이유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반정부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인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23일부터 시행되면서 여행자들도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홍콩 입법회의 의원들이 19일 새 국가안보보호법 채택을 앞두고 마지막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AP)로이터통신 등에 홍콩 입법회(의회)는 지난 19일(현지시각) 국가 분열과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 등 39가지 안보 범죄와 이에 대한 처벌을 담은 국가보안법(기본법 23조)을 만장일치 통과시켰다.홍콩 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법이 23일 0시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보안법은 외부 세력과 결탁할 경우 최대 14년, 외세와 함께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퍼트리는 등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도 징역 10년형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한다. 외세란 해외 정부와 정당, 국제기구,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는 해외 기관, 이들과 연계된 기구 및 개인을 뜻한다. 다만 처벌 규정 문구상 외세와의 결탁이 ‘불법적 의도’와 ‘부적절한 수단’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고 하는 등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광범위하고 모호하게 해석되는 조항이 “표현의 자유와 평화로운 집회, 정보를 주고받을 권리 등 국제 인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광범위한 행위를 범죄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곳곳에서 우려가 나왔다. 잔즈훙 대만·홍콩경제문화합작책진회 이사장은 “외국인의 홍콩 여행과 비즈니스가 모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도 홍콩 국가보안법이 광범위하게 해석될 수 있다면서 여행자들이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할 수 있다며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대만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FSB)도 세부 사항이 불명확하고 모호한 부분이 매우 많다면서 홍콩 여행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으로 여행하려는 대만인은 과거 홍콩 입경 당시 조사 전례나 중국의 정치, 경제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는지 여부를 미리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기소 없이 구금될 뿐 아니라 변호사 접견도 거부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2024.03.23 I 김윤정 기자
인터파크트리플 취향·취미 패키지여행 '홀릭'…대만 마라톤 패키지 출시
  • 인터파크트리플 취향·취미 패키지여행 '홀릭'…대만 마라톤 패키지 출시
  • 대만 타이페이에서 올 10월 열리는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지난 대회 모습 (사진=인터파크트리플)[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온라인 여행사 인터파크트리플이 대만 ‘마라톤홀릭’ 패키지 여행상품을 내놨다. 취향·취미 맞춤 패키지 브랜드 ‘홀릭’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마라톤 풀 패키지 상품이다. 항공과 특급호텔 숙박, 현지 투어는 물론 대회 참가와 관련된 전문 코치, 참가비 등이 포함된 패키지다. 축구와 골프 등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대만에 앞서 파리와 괌(4월 출발), 푸껫(6월), 시드니(9월) 마라톤홀릭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대만 마라톤홀릭은 10월 27일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참가가 포함된 상품이다. 대만 타이페이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전경 (사진=인터파크트리플)대회 이틀 전인 10월 25일 출발하는 패키지는 3박 4일 일정이다. 일정에는 야류해양공원, 쇼핑(자유시간) 등 여행 외에 코스 분석, 개인별 러닝 전략 수립을 세워 줄 육상선수 출신 공인 교치진 동행이 포함돼 있다. 다음달 19일 이전 10㎞, 하프 코스를 선택하면 대회 참가비 전액 지원 외에 추첨을 통해 스포츠 의류 ‘고어웨어’ 제품을 경품으로 준다. 가격은 1인 기준 119만9000원부터. 대만 마라톤홀릭 패키지 상품 관련 세부일정 등 자세한 정보와 예약 등은 인터파크트리플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
2024.03.22 I 이선우 기자
항공사 마일리지 규제 강화될까…‘전금법 개정안’에 업계 긴장
  • 항공사 마일리지 규제 강화될까…‘전금법 개정안’에 업계 긴장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오는 9월부터 선불포인트 관련 규제 대상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항공업계가 새롭게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나오며 긴장하고 있다.지난달 13일 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항 계류장.(사진=연합뉴스)◇전금법 세부 기준 마련…‘마일리지 제휴’ 항공업계 규제 가시권21일 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 관련 시행령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국회 보고 절차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시행령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021년 대규모 환불 중단으로 소비자 피해가 막심했던 ‘머지포인트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선불전자지급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금법 개정안을 마련했고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했다.올 9월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금융위가 시행령을 통해 전자금융업 등록이 의무화되는 업종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업계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는 10개 이하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경우 전자금융업 등록이 면제된다. 그런데 개정안에선 가맹점이 1개를 초과할 경우 전자금융업에 등록하도록 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역시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대형항공사(FSC)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자사 보너스 좌석 구매뿐 아니라 호텔이나 영화관, 놀이공원 등 업체와 제휴를 맺어 마일리지를 통해 해당 제휴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휴사(사진 위쪽)와 대한항공 제휴사.(사진=각사 홈페이지 캡처)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현재 자사 마일리지몰을 제외하고 CGV·소노호텔앤리조트·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모두투어·이마트·기프티쇼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대한항공도 한진그룹 계열사인 서귀포 KAL과 한진관광을 제외하고 이마트·네이버·교보문고·그랜드하얏트인천·제주민속촌 등과 연계해 마일리지 몰을 운영 중이다. 금융위는 마일리지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발행잔액 및 연간 총 발행액을 기준으로 의무등록 업종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 규모(발행잔액)를 가늠할 수 있는 대한항공의 이연수익은 지난해 기준 2조7689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이연수익은 9631억원이었다.◇“마일리지, 일반 포인트와 특성 달라”…금융위 “종합 고려”항공업계는 항공 마일리지가 ‘머지포인트 사태’에서 문제가 됐던 포인트의 개념과 특성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머지포인트의 경우 현금을 미리 충전해 제휴사 제품 구입에 할인 적용을 받은 것이지만, 항공 마일리지는 기존 고객들을 우대하고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 차원에서 항공권 구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보너스 좌석 구매나 제휴사 상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이라는 것이다.또 마일리지 가맹점에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선불업에 비해 낮고, 대부분 고객이 발행 항공사의 보너스 좌석을 구입하는 데 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의 보너스 좌석 구입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보너스 승객 탑승 거리(BPK)를 보면 2017년 46억9800만인㎞에서 지난해 80억400만인㎞로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면세점 구역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항공 마일리지의 경우 이미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 배정과 마일리지 사용정책 등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당국을 통해 감독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금법 개정안으로 규제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마련하는 기준을 따를 수밖에 없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원칙에 따라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항공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별 특수성과 현황에 대해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며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2 I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 동남아·괌 특가 항공권 판매…최대 15% 할인
  • 티웨이항공, 동남아·괌 특가 항공권 판매…최대 15% 할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동남아시아·괌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대상 노선은 괌과 동남아시아 총 16개 노선이다. 일부 노선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한다.선착순 한정 초특가 노선과 운임의 경우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세부 11만2000원부터 △인천~방콕(수완나폼) 13만3870원부터 △대구~다낭 12만7000원부터 △청주~나트랑 12만7000원부터 △부산~비엔티안 11만9680원부터 △인천~괌 15만2400원부터다.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리프레시’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편에서 5~15% 즉시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할인 코드 적용 시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찌민 14만64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7800원부터 △인천~싱가포르 16만7600원부터 △청주~다낭 13만원부터 △대구~방콕(수완나폼) 14만87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사전 좌석 지정 최대 4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항공권 예매 후 부가 서비스에서 쿠폰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항공권을 구매하려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활용하면 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동남아·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인천을 비롯해 대구와 청주 부산에서도 티웨이항공을 통해 승객들이 편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이 오는 24일까지 동남아시아·괌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2024.03.19 I 이다원 기자
해외여행객 늘어나니…인천공항 CU 매출 102% ‘껑충’
  • 해외여행객 늘어나니…인천공항 CU 매출 102% ‘껑충’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올해 3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입점 CU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1.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과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 데 모이며 인천공항 내 편의점 매출은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현재 CU는 인천공항 내에 업계 중 가장 많은 1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CU의 매출은 전년대비 65.8% 감소했지만 2021년엔 제한적 입출국이 허용되며 11.8% 반등했다.이후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해외여행을 위한 인천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CU의 매출 신장률은 2022년 119.8%, 2023년 138.0%. 2024년(3월 기준) 101.8%로 매년 오르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여행을 떠난 국민은 2300만명으로 전년대비 246.6% 증가했다.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100만명 수준이던 해외여행객 수는 엔데믹 이후 2019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올해 3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가장 많은 매출 상승률을 보인 카테고리는 ‘안전상비의약품(840.1%)’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진통제(1422.4%), 감기약(902.4%), 파스류(618.0%), 소화제(270.3%) 순으로 집계됐다.화장품(259.5%)도 매출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특히 간편히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티슈를 포함한 페이스케어 상품(352.1%), 건조한 기내에서 사용할 립케어 상품(174.6%), 핸드크림(102.1%) 등에 대한 신장률이 높았다.
2024.03.18 I 김정유 기자
진에어, ‘진심여행상점’ 진행…27일까지 항공운임 최대 15% 할인
  • 진에어, ‘진심여행상점’ 진행…27일까지 항공운임 최대 15% 할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매 분기 진행하는 항공 할인·제휴 혜택 온라인 프로모션 ‘진심여행상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행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고객들은 출발 노선 및 날짜에 따라 최대 15% 항공 운임 할인과 함께 숙박·투어·통신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주요 노선은 △인천~치앙마이 △부산~괌 △제주~상해 △인천~푸꾸옥 △인천~마카오 △인천~세부 △인천~클락 등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베트남, 괌 등으로 휴가 계획을 세운 여행객은 제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베트남 푸꾸옥이나 나트랑 노선 항공권 예매 고객은 현지 관광 상품 할인, 트래블카드 및 시티맵 증정, 유심칩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괌 노선 예매 고객은 ‘괌 크라운 플라자리조트’와 협업해 마련한 객실과 매직쇼 할인 등이 적용된다.무료 위탁수하물은 15㎏이 기본 적용되며, 괌 노선은 23㎏로 상향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진심여행상점을 잘 활용하시어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진에어, 27일까지 진심여행상점 프로모션. (사진=진에어)
2024.03.14 I 이다원 기자
아시아나항공, 2024년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22일까지
  • 아시아나항공, 2024년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22일까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김포발 국제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최대 10%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동남아시아·홍콩·대만·인도 노선은 제외된다.국내선의 경우 1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구매하려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활용하면 된다.노선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3월에 출발하는 하와이(호놀룰루)행 항공편을 예매할 경우 왕복 7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매직보딩패스 in 하와이’ 이벤트가 열린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 후 오아후 섬 일주 투어, 터틀 스노쿨링, 헬기투어 등 제휴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또한, ‘필리핀 노선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31일(일)까지 마닐라·세부·클락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7월 20일까지다.프로모션 및 이벤트별 할인쿠폰, 탑승기간 등 이벤트 적용기간이 상이하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리 여행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2024.03.11 I 이다원 기자
'월간 티웨이' 3월 프로모션…세부 편도 11만2000원부터
  • '월간 티웨이' 3월 프로모션…세부 편도 11만2000원부터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이날부터 10일까지 ‘월간 티웨이 3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31개 노선(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대양주)을 포함한 총 35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세부 11만2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2000원 △인천-싱가포르 12만4600원 △인천-괌 16만245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6만13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887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김포-제주 4만5305원 △청주-제주 3만2005원 △인천-가오슝 15만300원 △인천-후쿠오카 8만9200원 △인천-삿포로 16만6200원 △인천-나트랑 15만5700원 △인천-시드니 47만1690원 △청주-다낭 13만원 △대구-후쿠오카 12만1400원 △제주-오사카 14만5700원부터 판매한다.또 결제시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과 제휴카드(농협카드) 및 카카오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월간 티웨이 3월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여행을 떠나 소중한 추억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04 I 공지유 기자
'1박 2일' 대상 기념 자유여행…"예능에 삐치는 거 없다"
  • '1박 2일' 대상 기념 자유여행…"예능에 삐치는 거 없다"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 개입 없는 자유여행에 나선다.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작진의 개입 없이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대상의 품격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촬영 한 달 전 제작진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1박 2일’ 팀에게 여행지부터 세부 일정까지 모두 마음대로 기획할 수 있는 자유여행을 떠날 거라고 미리 고지한다.단 용돈 60만원 내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조건과 2회차 분량이 나오지 않을시 다음 여행은 더욱 혹독한 촬영이 될 것이라는 메인 PD의 엄포에 멤버들의 머리도 복잡해진다.‘1박 2일’을 통해 자타공인 국내 여행 5년차, 베테랑으로 거듭난 멤버들이지만,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전회의가 끝나기 전까지 여행지조차 정하지 못하며 계획을 짜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참다 못한 딘딘이 직접 나서서 계획들을 불도저처럼 강력하게 밀어붙였고, 그 덕분에 자유여행의 대략적인 일정이 모두 정리될 수 있었다.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자 ‘1박 2일’ 팀은 이른바 룰렛 지옥에 빠져든다. 여행의 콘셉트를 ‘한 명만 투어’로 잡은 여섯 멤버는 경비를 아끼면서도 확실한 예능 분량을 챙기기 위해 다양한 조건을 내걸고 살 떨리는 룰렛 복불복을 진행한다. 마치 운명의 장난 같은 돌림판 결과가 연속으로 나오자 멤버들의 희비도 연이어 엇갈렸다는 전언이다.특히 ‘예능에 삐치는 거 없다. 예능에 미안한 거 없다’라는 문구가 적힌 단체복까지 맞춰 입은 멤버들은 옷에 쓰인 글귀처럼 한 치의 자비 없이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고 알려져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1박 2일’은 오는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2024.03.02 I 최희재 기자
경기관광공사,올해 50개 사업에 304억원 편성… 외래객 400만명 유치 목표
  • 경기관광공사,올해 50개 사업에 304억원 편성… 외래객 400만명 유치 목표
  • 캠프그리브스 전경 (사진=경기관광공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50개 사업에 약 300억원을 투입한다.경기관광공사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올해 도의 관광산업 완전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공사의 올해 사업예산은 50개 사업 총 304억6000만원이다. 이중 출연금 사업은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 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에 총 126억3000만원, 위수탁 대행사업은 총 34개 사업에 150억8000만원, 자체 사업은 평화누리 캠핑장 관리 운영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27억4000만원이 편성됐다. 올해 공사는 △지속가능한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확립 △선제적 국내외 관광객 유치 △DMZ 평화·생태관광 허브 도약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12개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12개 세부 전략과제 중 경기둘레길(860㎞)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기관광 축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 특히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경기바다 밤하늘 배경의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올해도 운영하며,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김포-고양-파주)도 상품을 고도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현판특히 공사는 관광산업 완전 회복 견인 및 외래객 400만명 유치를 위해 지역관광공사 최초로 태국 방콕에 해외 대표사무소 설립을 추진한다. 공사가 본사 인력을 직접 파견하는 사무소를 해외에 두기는 2002년 공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이와 함께 서울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방문 확대 유치 및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경기도 남북부를 아우르는 상품성 있는 왕복 EG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미래형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고부가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 및 실무형 인재 양성 아카데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경기청년 여행감독 육성’사업도 올해 처음 도입한다. 창업준비 청년대상 관광사업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특화상품 공모전 및 청년 예비 스타트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의 특화 관광자원인 DMZ의 관광 브랜드 확립 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올해 4월 개장을 목표로 평화누리 캠핑장 직영을 준비 중으로 캠핑과 DMZ 관광 체류형 상품개발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DMZ 평화 마라톤, DMZ 평화 걷기 등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고, 평화누리길의 편의시설 보강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방문객 응대 안내를 담당하는 ‘어울림 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형 문화예술 체험시설인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은 올 9월로 예정된 확대 개방에 맞춰 매표소, 안전 대책 수립, 휴게공간 조성 등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캠프그리브스는 임진각 평화 곤도라를 이용해 사전 허가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54만명이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군 장교가 사용하던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객실 70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28 I 김명상 기자
HBM·수소 등 시설에 '세액공제'…면세점 특허수수료 50% 감면 1년 더
  • HBM·수소 등 시설에 '세액공제'…면세점 특허수수료 50% 감면 1년 더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연구개발(R&D) 투자 부담이 큰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기술 영역에서 세액공제가 가능한 사업화 시설 범위가 늘어난다. 코로나19 이후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면세점에 대해 50% 감경해왔던 특허수수료도 지난해 매출분까지 연장 적용되며, 납세자가 잘못 내거나 더 낸 세금을 돌려줄 때 더해주는 이자 성격의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도 2012년 이후 최고치인 3.5%로 상향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 방위산업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성장·원천기술 등 사업화시설 범위 확대 기획재정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세법개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입법 예고와 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공포·시행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일반 연구개발 대비 세액공제율이 높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7개 국가전략기술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 분야의 세부 기술을 확대했다. 또 미래형 자동차, 탄소중립 등 신성장·원천기술 중에는 방위산업 부문을 신설해 기존 13개 분야를 14개 분야로 늘린 바 있다. 이후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해당 기술 내 구체적인 사업화시설의 범위를 확대 적용하게 된다. 일반시설의 경우 투자 세액공제율은 3~12%까지인데,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이라면 15~25%, 신성장 사업화시설이라면 6~18%까지 세액공제율이 더 높다. 국가전략기술 내 사업화시설은 디스플레이와 수소 분야가 추가돼 현행 50개에서 54개로 늘어난다. 디스플레이 부문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소형성·봉지 공정 장비 및 부품제조 시설이 추가되고,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 가스터빈과 수소환원제철, 수소 저장 효율화 등 3개 시설이 추가된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중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설계·제조시설까지 확대된다. 신성장기술 중에서는 방위산업 분야 내 추진체계 기술 관련 시설, 군사위성체계 기술 관련 시설, 탄소중립 분야의 암모니아 발전시설 등 7개 시설이 추가된다. 바이오·헬스 부문에서는 혁신형 신약·개량신약 제조시설에서 원료 개발 및 제조시설 2곳이 확대되며, 에너지·환경 부문에서는 소형원자로(SMR)에서 일체화원자로 모듈 제조시설이, 탄소중립 부문에서는 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시설 중 항공유 생산시설이 각각 추가된다. 이를 통해 기존 181개 시설에서 185개 시설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면세점 특허수수료 감면 연장…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 3.5% 아울러 정부는 2020~2022년 매출분에 대해 50%까지 실시한 특허수수료 경감을 2023년도 매출분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재개됐지만, 중국인 단체관광객 위주에서 개별 여행객 위주로 여행 추이가 변화하고 ‘따이공’(보따리상) 등 대량 구매가 줄어듦에 따라 면세점 업계의 매출이 회복하지 못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13조7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5조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박금철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은 “전체 매출과 더불어 1인당 구매 금액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회복세가 더디다는 수익성 측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납세자가 과오납한 국세와 관세 등에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환급가산금과 부동산 임대보증금 간주임대료에 대한 이자율을 현행 2.9%에서 3.5%로 상향 조정한다. 적용은 규칙 시행일 이후 기간분부터 이뤄진다. 환급가산율 등에 대한 이자율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이자율을 고려해 조정되며 코로나19 기간 1%대 수준이었다. 이번에 조정되는 이자율은 2012년 4% 이후 최고치다. 한편 세법 개정안 및 시행령 등에서 대부분의 세수 변화에 대한 예상이 반영된 만큼, 이번 세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변화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예상이다. 박 정책관은 “사업화시설 관련 투자세액 공제 일부가 반영될 수 있지만 세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7 I 권효중 기자
진에어, 4~6월 부산발 항공권 특가…오사카 편도 7만1700원
  • 진에어, 4~6월 부산발 항공권 특가…오사카 편도 7만1700원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진에어(272450)가 다음달 3일까지 부산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진에어)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다음달 3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고,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오사카 7만1700원 △부산-삿포로 8만9800원 △부산-나리타 8만9800원 △부산-오키나와 13만9800원 △부산-세부 12만4500원 △부산-나트랑 12만8500원 △부산-괌 15만5000원이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부산발 나트랑과 나리타 등 신규 취항을 통해 부산 지역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이번 하계 기간에는 현지 조업 상황으로 운항이 어려웠던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정규 운항하고,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하던 부산-삿포로와 부산-나트랑 노선을 하계 전 기간동안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진에어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알찬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공항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I 공지유 기자
  • 아이톡시, MMORPG 신작 '라살라스' 사전예약 시작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아이톡시(052770)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살라스’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MMORPG 전문 베테랑 개발자들로만 구성된 레포르게임즈(대표 이성진)가 새롭게 개발한 ‘라살라스’는 ‘손 맛’으로 통칭되는 유저 입장에서의 전투 감성을 최대한 살린 게임이다.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의 성장, 길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동과 경쟁 컨텐츠 등 MMORPG가 갖춰야 할 기본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PC 크로스 플레이 지원을 통해 유저들의 플레이 편의성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라살라스’는 작년 12월에 런칭 버전의 개발이 끝난 상태로 약 100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테스트 및 장기간의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거쳐 세부적인 게임 밸런스를 잡는 등 충분한 보완 기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정식 출시 이후 진행할 예정인 에피소드급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준비도 완료됐다. 올해 연말까지의 업데이트 계획을 유저들에게 단계적으로 공개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에 대한 선행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어 일반적인 신작 게임들이 겪는 업데이트 딜레이 현상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다.아이톡시는 사전예약과 함께 진행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자들이 보육원, 한부모 가정, 소방서, 국군장병,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기부처를 투표를 통해 선택하면, 투표율이 높은 곳에서 필요로하는 물품을 아이톡시가 구매해 기부를 진행할 방침이다. 투표 참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신세계 상품권’, ‘구글 기프트카드’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또한,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20초 이상의 사전예약 영상을 업로드하면, 간단한 확인을 거쳐 50명에게 무조건 각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살라스 전용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라이언스 크루’와 함께 게임 출시 이후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이톡시 관계자는 “‘라살라스’는 레포르게임즈의 개발자들이 MMORPG를 성공시켰던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장기간 연구해온 결과물”이라며 “아이톡시의 마케팅 노하우와 시너지를 통해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MMORPG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전예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1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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