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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6건

  • [재송]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지난 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버킷스튜디오(066410)=회장 직함을 사용한 강모씨에 대한 전환사채 콜옵션 권리 무상 부여에 따른 배임 혐의에 대한 공소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 금액은 322억원, 자기자본 대비 26.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버킷스튜디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정지 만료일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9722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각각 9.3%, 14.8%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471억원으로 3.5% 감소했다.△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억1500만원으로 52.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7억7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헬릭스미스(084990)= 권모씨 외 33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일홀딩스(00599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34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74%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792억6100만원으로 9.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9억2400만원으로 82.45% 줄었다. 매일홀딩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6%, 배당금총액은 18억7700만원이다.△광림(01420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광림의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 당초 조사기간을 15일(영업일 기준)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미래컴퍼니(049950)=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비케이홀딩스(050090)=결손금의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75%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1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8일이다. 감자가 완료되면 발행주식수가 5935만4207주에서 1978만4735주로, 자본금은 395억6900만원에서 98억9200만원으로 변경된다.△엔케이맥스(182400)=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동종 NK세포치료제(SNK02)를 투여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전이 또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고형암 환자 9명을 대상으로 SNK02의 내약성, 안전성 평가 및 항종양 효과 탐색을 위한 다기관 1상 임상시험이다. 회사는 여러 고형암에 대한 SNK02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치료 효과 데이터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SNK02는 엔케이맥스의 대량생산기술로 제조된 동종 NK세포치료제로, 다양한 암세포에 대해 높은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에스엠(041510)=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에이루트(096690)= 운영자금 4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주당 500원에 신주 800만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다올에이엠, 최대주주인 최정임씨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6월20일이다.△뉴지랩파마(214870)= 채권자인 필라델피아조합이 인천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채권금액은 45억원이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쌍용정보통신(010280)= 최대주주가 수피아이티센홀딩스에서 콤텍시스템 외 2인으로 변경된다고 3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후 지분 소유 비율은 37.77%다. 회사 측은 “합병회사인 콤텍시스템이 피합병회사인 수피아이티센홀딩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미코바이오메드(214610)=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 제조가 정지된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74억917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 품목은 제조업무 정지기간이 13일부터 오는 4월27일로 1개월15일 간이다. 영업정지 사유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일부 수량을 허가받지 않은 보관소에 보관한 사실이 확인이다. 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및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제조 공정의 일부를 위탁 생산하면서 수탁자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에 대한 관리소홀도 확인됐다.
2023.03.06 I 박민 기자
  • 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버킷스튜디오(066410)=회장 직함을 사용한 강모씨에 대한 전환사채 콜옵션 권리 무상 부여에 따른 배임 혐의에 대한 공소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 금액은 322억원, 자기자본 대비 26.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버킷스튜디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정지 만료일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9722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각각 9.3%, 14.8%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471억원으로 3.5% 감소했다.△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억1500만원으로 52.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7억7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헬릭스미스(084990)= 권모씨 외 33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일홀딩스(00599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34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74%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792억6100만원으로 9.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9억2400만원으로 82.45% 줄었다. 매일홀딩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6%, 배당금총액은 18억7700만원이다.△광림(01420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광림의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 당초 조사기간을 15일(영업일 기준)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미래컴퍼니(049950)=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비케이홀딩스(050090)=결손금의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75%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1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8일이다. 감자가 완료되면 발행주식수가 5935만4207주에서 1978만4735주로, 자본금은 395억6900만원에서 98억9200만원으로 변경된다.△엔케이맥스(182400)=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동종 NK세포치료제(SNK02)를 투여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전이 또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고형암 환자 9명을 대상으로 SNK02의 내약성, 안전성 평가 및 항종양 효과 탐색을 위한 다기관 1상 임상시험이다. 회사는 여러 고형암에 대한 SNK02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치료 효과 데이터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SNK02는 엔케이맥스의 대량생산기술로 제조된 동종 NK세포치료제로, 다양한 암세포에 대해 높은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에스엠(041510)=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에이루트(096690)= 운영자금 4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주당 500원에 신주 800만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다올에이엠, 최대주주인 최정임씨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6월20일이다.△뉴지랩파마(214870)= 채권자인 필라델피아조합이 인천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채권금액은 45억원이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쌍용정보통신(010280)= 최대주주가 수피아이티센홀딩스에서 콤텍시스템 외 2인으로 변경된다고 3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후 지분 소유 비율은 37.77%다. 회사 측은 “합병회사인 콤텍시스템이 피합병회사인 수피아이티센홀딩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미코바이오메드(214610)=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 제조가 정지된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74억917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9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 품목은 제조업무 정지기간이 13일부터 오는 4월27일로 1개월15일 간이다. 영업정지 사유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일부 수량을 허가받지 않은 보관소에 보관한 사실이 확인이다. 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및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제조 공정의 일부를 위탁 생산하면서 수탁자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에 대한 관리소홀도 확인됐다.
2023.03.03 I 박민 기자
올들어 가장 많이 판 외국인…770선 '털썩'
  • [코스닥 마감]올들어 가장 많이 판 외국인…770선 '털썩'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770선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300원선을 웃돌며 외국인의 차익실현을 유도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9포인트(1.16%) 내린 775.6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출발과 함께 전날 코스닥을 사들인 외국인과 기관이 내다팔기 시작했다. 특히 외국인은 2104억원을 팔며 올들어 가장 큰 매도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7원 오른 1299.5원에 마감했다. 장중 13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기관 역시 1812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가 926억원을 내놓는 가운데 사모펀드와 연기금도 375억원, 240억원씩 팔았다. 개인만 3860억원을 사들였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6% 하락한 3만3696.85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8% 내린 4090.41을 기록하며 4100선이 무너졌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8% 하락한 1만1855.83을 나타냈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PPI는 전월 대비 PPI는 0.7% 급등했다. 지난해 12월 0.2%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 뛰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4%)를 웃돌았다. 지난해 6월 0.9%를 찍은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식료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4.5% 올랐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6% 뛰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근원물가는 변동성이 큰 품목을 뺀 것이어서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준다.대다수의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금융과 IT부품,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가 2~3%씩 빠졌다. 운송, 운송장비 및 부품, 종이목재, 금속, 음식료 및 담배만 소폭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0.47%) 내린 14만68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도 각각 1.56%, 5.74%씩 하락했다. 에코프로(086520)는 7.74% 내렸다. 경영권 분쟁이 한창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가 전 거래일보다 1800원(1.36%) 하락하며 13만100원에 마감했다. 6거래일 만의 하락세다.화인써키트(127980)가 스팩 합병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생산기업인 화인써키트는 신영해피투모로우제6호스팩과 합병해 상장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 1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합병 상장 승인을 받고, 이날부터 매매 거래를 시작했다. 안트로젠(065660)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안착했다. 전날 안트로젠은 자사 홈페이지에 ‘모튼튼’이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지난 15일자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날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48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1012개종목이 내렸다. 7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거래량은 8억4419만주로 이달 처음으로 10억주 아래로 내려왔다. 거래대금은 8조736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02.17 I 김인경 기자
"2월 MSCI 정기 변경…카카오페이 편입·에스원 편출 가능성"
  • "2월 MSCI 정기 변경…카카오페이 편입·에스원 편출 가능성"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월 MSCI 정기 변경에서 카카오페이(377300) 편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중간,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편출 종목은 없거나 에스원(012750)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유안타증권은 19일 2월 MSCI 정기 변경이 내달 10일에 발표되고 28일 리밸런싱이 이뤄진다고 짚었다. 이번 정기 변경부터 QCIR(Comprehensive QIR)이 적용된다. MSCI 정기변경은 5월, 11월에 주반영되고(SAIR, 반기 변경), 2월, 8월 분기변경(QIR)로 편출입 기준을 높게 적용해 종목 편출입 변화가 제한적이라고 봤다. 이번 개정으로 모든 정기변경이 기존 5월, 11월 정기변경의 종목 편출입 로직이 적용된다. 종목 편출입은 전일(1월18)부터 1월말까지 임의로 지정된 편출입 기준일의 시가총액에 따라 결정된다는 설명이다.이번 정기 변경에서 편입확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카카오페이로 꼽았다. 고경범 연구원은 이 같이 분석하며 “카카오페이의 지난해 6월 알리페이 블록딜 재현 가능성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알리페이는 작년 11월말 인도의 배달업체인 조마토 지분을 테마섹에 매각했다. 당분간 추가적인 지분매각 가능성은 없을 수도 있지만, 프리 기업공개(IPO) 지분 처분 행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페이스의 편입 가능성은 ‘Mid’로 제시했다. 전일 주가 급락에도 당사 패시브가 전망하는 컷오프(편출입 기준 시가총액) 밴드에서는 편입 확률은 70%를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설명이다.고 연구원은 “다른 구성종목과의 이후 거래일 주가추이가 확인돼야 하지만, 전일 기준 3조9000억원대 이상의 시가총액 범위가 유지될 경우 편입 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레이팅을 ‘Mid’로 제시하는 이유는 편입 모멘텀을 선반영한 수급주체가 예상하는 편입 범위가 4조1000억원대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편입 가능성은 ‘Low’로 제시했다. 합병의 마법으로 이달 20일 기준 편입 범위에 진입할 수 있지만, 유동시가총액 감소분을 감안하면 +10% 이상의 주가 상승이 필요하다고 봤다. 편출입 기준일 1~2일차는 미충족하는 점도 반영했다.편출 종목도 편입 종목 대비 가능성은 낮지만, 전무로 일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봤다. 편출 종목이 없거나 에스원 1종목의 편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에스원의 편출 가능성은 ‘Mid’로 제시했다. 고 연구원은 “셀트리온제약, 제일기획의 편출 가능성은 낮지만, 배제할 수준은 아니므로 ‘Low’로 제시한다”며 “편출 종목 후보군은 광범위하게 설정해 비중축소 발표 후 지수잔류를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2023.01.19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서서히 낙폭 좁히며 690선 후반대 진입
  • 코스닥, 서서히 낙폭 좁히며 690선 후반대 진입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코스닥 지수가 2%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 출발, 한 달 만에 700선을 하회 중이다. 장 중 690선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낙폭을 좁히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47포인트(2.44%) 내린 697.55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달 보름만에 재차 700선을 하회했다. 간밤 뉴욕증시 약세 마감도 국내 증시에 악영향이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5% 하락한 3만3027.49에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5% 내린 3822.3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18% 떨어진 1만476.12를 기록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033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3억원, 209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약세다. 종이목재와 제약은 3% 넘게 내리고 있고 반도체와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화학, IT부품, 유통 등은 2%대 약세다. 이어 건설,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금속, 금융 등은 1%대 하락 중이다.시총 상위 종목도 모두 내림세다. HLB(028300)가 5%대 하락 중이며 펄어비스(263750)는 4%대, 엘앤에프(066970)와 에코프로(086520)는 3%대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약세다.종목별로는 레고켐바이오(141080)가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암젠에 1조6050억원 규모의 항체-약물 복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이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0% 대 급등 중이다. 또한 하나금융15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 신스틸(162300)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022.12.23 I 유준하 기자
셀트리온제약, 100억대 법인세 취소소송 최종 승소
  • 셀트리온제약, 100억대 법인세 취소소송 최종 승소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셀트리온제약과 세무당국 간 100억원대 법인세소송에서 셀트리온 측이 최종 승소했다.서울 서초구 대법원.(사진=방인권 기자)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셀트리온제약(068760)이 과거 한서제약을 인수할 당시 회계장부상 영업권으로 기입한 280여억원에 부과된 법인세 100억여원이 부당하다며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원고가 승소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지난 2009년 8월 7일 셀트리온제약은 635억원을 주고 한서제약을 인수해 합병 등기를 마쳤다. 당시 셀트리온제약은 한서제약 순자산(353억원)과 합병 금액간 차액인 282억원을 회계장부에 ‘영업권’으로 기입했다. 영업권은 같은 사업을 하는 다른 기업에 비해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는 미래의 재산적 가치를 말한다. 다시 말해, 예상할 수 있는 경영상 유리한 조건을 경제적 가치로 나타낸 권리다. 우수한 경영 능력, 영업비밀, 각종 인허가 등 법률상 지위 등이 포함된다.과세당국은 2015년 3월 24일 해당 영업권에 대한 법인세 100억여원을 셀트리온제약의 2009년 사업연도 법인세로 부과했다. 셀트리온제약이 한서제약의 영업상 비밀 등을 미래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무형의 재산적 가치로 평가해 합병대가를 산정했다고 봐서다.셀트리온제약은 이 영업권이 한서제약의 사업상 가치를 평가해 승계한 것이 아니라 순자산 공정가액과 합병신주 발행가액의 차이를 회계상 영업권으로 계상한 것에 불과하다고 맞섰다.1심은 셀트리온제약의 손을 들어주며 법인세 100억여원 취소 판결을 했다.1심 재판부는 “원고가 회계장부에 영업가액으로 계상한 282억원은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걸로 보인다”며 “한서제약의 영업상 비밀 등을 초과수익력 있는 무형의 재산 가치로 인정해 대가를 지급한 걸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에 과세당국은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했다.이어진 상고심에서 대법원 역시 “세법상 영업권, 신의성실의 원칙에 관한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2022.11.10 I 김윤정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레드캡투어(038390)=3분기 영업이익이 76억3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74.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645억9300만 원으로 전년비 2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7600만 원으로 68.8% 증가.△앤씨앤(092600)=시너지효과 창출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인 베이다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0000000 : 0.0000000. 합병기일은 2023년 01월 01일.△현대제철(004020)=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사용료’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거래금액은 141억원으로 거래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멜파스(096640)=전 멜파스 임시대표이사인 강 모씨 외 2인에 대해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으로 고소한 건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불기소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항고 예정이다”라고 밝혀. 해당 건은 지난 9월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결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됐으며 회사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세아베스틸(001430)=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9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8.9% 감소.△비보존헬스케어(082800)=기업경쟁력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비보존제약으로 변경한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엄윤미(1976년생) 현 아산나눔재단 등기이사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대아티아이(045390)=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강서구 마곡동에 254억1366만2000원 규모의 신규 R&D센터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21%에 해당. 투자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5월30일까지.△NH투자증권(005940)=3분기 영업이익이 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245억원으로 49% 증가. 당기순이익 은 119억원으로 94.4% 급감.△퀀타매트릭스(317690)=하상우 씨가 2016년 6월 발행된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발행 물량 중 일부인 10만주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상고한 신주발행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에 환송을 결정.△포스코(005490)스틸리온=도금공장과 컬러공장 전 라인이 설비 완전 복구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혀.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컬러공장(1~4라인)이 정상 가동된데 이어 이번에 도금공장 라인까지 생산을 재개한 것. △롯데지주(004990)=의약품 제조업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296만주를 취득하기 위해 1924억원을 출자. 주식 취득 후 롯데지주의 롯데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80%. 회사 측은 이번 출자 목적에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사업경쟁력 제고”라고 설명.△오성첨단소재(052420)=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2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전환가액은 주당 2529원이며 전환에 따라 보통주 118만6240주가 발행. 주식총수대비 1.64%.△골프존(215000)=3분기 영업이익이 449억2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20.9%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60억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1% 증가.△골프존(215000)=미주시장의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위해 종속회사인 골프존 아메리카의 주식 3만8250주를 109억8922만50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8%에 해당.△셀트리온제약(068760)=합병시 영업권 익금산입 누락에 따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역삼세무서장의 상고에 대해 기각을 판결. 회사 측은 “판결 결과에 따라 기납부한 고지세액 추징금 99억9155만5400원은 절차에 따라 회수될 예정”이라고 밝혀.△참존글로벌(158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참존글로벌의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31일 해제. 정리매매기간은 11월8일까지이며 상장폐지일은 9일.△금화피에스시(036190)=사업다각화를 위한 지분 인수를 위해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주식 877만5440주를 850억 원에 에코비트에 양수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0.98%에 해당한다. 양수예정일자는 12월26일.
2022.10.28 I 김유림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레드캡투어(038390)=3분기 영업이익이 76억3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74.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645억9300만 원으로 전년비 2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7600만 원으로 68.8% 증가.△앤씨앤(092600)=시너지효과 창출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인 베이다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0000000 : 0.0000000. 합병기일은 2023년 01월 01일.△현대제철(004020)=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사용료’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거래금액은 141억원으로 거래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멜파스(096640)=전 멜파스 임시대표이사인 강 모씨 외 2인에 대해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으로 고소한 건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불기소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항고 예정이다”라고 밝혀. 해당 건은 지난 9월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결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됐으며 회사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세아베스틸(001430)=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9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8.9% 감소.△비보존헬스케어(082800)=기업경쟁력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비보존제약으로 변경한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엄윤미(1976년생) 현 아산나눔재단 등기이사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대아티아이(045390)=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강서구 마곡동에 254억1366만2000원 규모의 신규 R&D센터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21%에 해당. 투자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5월30일까지.△NH투자증권(005940)=3분기 영업이익이 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245억원으로 49% 증가. 당기순이익 은 119억원으로 94.4% 급감.△퀀타매트릭스(317690)=하상우 씨가 2016년 6월 발행된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발행 물량 중 일부인 10만주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상고한 신주발행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에 환송을 결정.△포스코(005490)스틸리온=도금공장과 컬러공장 전 라인이 설비 완전 복구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혀.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컬러공장(1~4라인)이 정상 가동된데 이어 이번에 도금공장 라인까지 생산을 재개한 것. △롯데지주(004990)=의약품 제조업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296만주를 취득하기 위해 1924억원을 출자. 주식 취득 후 롯데지주의 롯데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80%. 회사 측은 이번 출자 목적에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사업경쟁력 제고”라고 설명.△오성첨단소재(052420)=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2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전환가액은 주당 2529원이며 전환에 따라 보통주 118만6240주가 발행. 주식총수대비 1.64%.△골프존(215000)=3분기 영업이익이 449억2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20.9%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60억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1% 증가.△골프존(215000)=미주시장의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위해 종속회사인 골프존 아메리카의 주식 3만8250주를 109억8922만50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8%에 해당.△셀트리온제약(068760)=합병시 영업권 익금산입 누락에 따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역삼세무서장의 상고에 대해 기각을 판결. 회사 측은 “판결 결과에 따라 기납부한 고지세액 추징금 99억9155만5400원은 절차에 따라 회수될 예정”이라고 밝혀.△참존글로벌(158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참존글로벌의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31일 해제. 정리매매기간은 11월8일까지이며 상장폐지일은 9일.△금화피에스시(036190)=사업다각화를 위한 지분 인수를 위해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주식 877만5440주를 850억 원에 에코비트에 양수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0.98%에 해당한다. 양수예정일자는 12월26일.
2022.10.27 I 김유림 기자
  • [재송]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셀트리온(068270)은 피노바이오가 보유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링커-페이로드(Payload) 플랫폼 기술을 최대 15개의 타깃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실시 옵션 도입 계약을 17일 체결했다고 금일 공시. 회사는 기술 실시 옵션권에 대한 선급금(Upfront)으로 10억원을 피노바이오에 지급. 셀트리온이 1개의 옵션을 행사할 때마다 별도의 선급금, 마일스톤, 로열티를 지불할 예정. 15개의 모든 기술 실시 옵션을 행사할 경우 발생하는 계약금은 최대 12억4280만달러(한화 약 1조7758억원)임.△엘에스일렉트릭(010120)은 2668억원 규모의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이 발주한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에 해당하는 규모.△LG화학(051910)은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8일 공시. 해당 임상은 글로벌 환자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 LG화학은 해당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 유럽 등에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할 계획.△동양철관(008970)은 SK에코플랜트와 공업용수용 피복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 계약금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2024년 12월31일까지 공시 유보 예정.△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인펙스(INPEX OPERATIONS AUSTRALIA PTY. LTD.)가 제기한 ICC 국제 분쟁이 합의를 통해 종결됐다고 18일 공시.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고 공시. 이번 실적 발표는 하나금융지주의 홈페이지상 오디오 생중계와 전화회선을 이용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동시 진행 예정. 참가 대상은 국내외 주주 및 투자관계자 등임.△ 팜스코(036580)는 팜스코푸드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목적임. 합병회사인 팜스코는 피합병회사인 팜스코푸드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 중임. 합병 시 합병회사는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을 1:0으로 산출됨.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임.△ 카카오페이(377300)는 내달 1일 오후 4시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진행한다고 공시. 참가 대상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임.△쌍용자동차(003620)는 35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14만8100주임.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정용원 씨 등 회사 임원임. 이번 신주발행의 목적은 일부 공익채권(임금채권) 출자 전환을 통해 변제를 하기 위한 것임. △LS(006260)는 종속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LS이브이코리아 주식 1721만4408주를 78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LS전선은 케이디비씨파라투스제이호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해당 주식을 현금으로 취득할 예정.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은 안정적 지배구조 확보이며, 취득예정일은 내년 1월 13일임.△롯데리츠(330590)는 오는 19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이번 기업설명회는 삼성증권 리츠 Corporate-day 행사 참가를 위해 개최되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 참가 대상은 주요 기관투자자임.△현대제철(004020)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진행한다고 공시. 참가 대상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사 등임. 현대제철은 오는 31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을 실시할 예정임.△LG화학(051910)은 5억6600만달러(한화 약 8131억원)를 들여 미국 바이오기업 ‘아베오(Aveo Pharmaceuticals Inc.)’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공시. 이번 인수합병은 LG화학이 미국 자회사 ‘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에 현금 출자하고, 해당 자회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신규 설립해 아베오 주주에게 합병 대가를 지급하는 ‘역삼각합병’ 방식으로 진행. ◇코스닥△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최대주주 이효종씨와 특수관계자 민보홍씨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21.17%(161만8370주)를 에이엔피 외 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도금은 269억9680만원이며 1주당 가액은 1만6060원임. 대금 지급이 완료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에이엔피로 변경.△KG ETS(151860)는 종속회사인 KG모빌리티가 채무상환자금 1000억원과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134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00만원이며 2만3451주를 발행.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6990074주임. △지엔씨에너지(119850)는 종속회사 석문그린에너지가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36억원 규모의 지엔씨에너지(119850)와 한국동서발전, 미래엔서해에너지를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5000주로 발행되는 보통주는 473만7600주임.△유테크(178780)는 지난해 3월 결의했던 996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납입대상자의 미청약으로 철회한다고 공시. 당시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주당 2185원에 보통주 45만7662주를 발행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음.△윈팩(097800)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토지 130억원 규모를 매수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주차장 부지 및 향후 공장증설에 필요한 토지부지 확보에 따른 것이라 설명했음.△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4억3458만원을 들여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복합 4-2-1 획지(부지면적 5237㎡)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사업확장에 따른 연구개발 및 생산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취득이라고 설명했음.△에코프로비엠(247540)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46.3% 늘어난 1409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283.1% 증가한 1조5632억700만원이었음.△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3분기 영업이익이 129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0.1% 늘어났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72.6% 증가한 606억400만원이었음.△에코프로(086520)는 3분기 2102억9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 이는전년 동기보다 356.0%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9.5% 늘어난 1조6317억3900만원으로 집계됐음.
2022.10.19 I 김진호 기자
  •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셀트리온(068270)은 피노바이오가 보유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링커-페이로드(Payload) 플랫폼 기술을 최대 15개의 타깃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실시 옵션 도입 계약을 17일 체결했다고 금일 공시. 회사는 기술 실시 옵션권에 대한 선급금(Upfront)으로 10억원을 피노바이오에 지급. 셀트리온이 1개의 옵션을 행사할 때마다 별도의 선급금, 마일스톤, 로열티를 지불할 예정. 15개의 모든 기술 실시 옵션을 행사할 경우 발생하는 계약금은 최대 12억4280만달러(한화 약 1조7758억원)임.△엘에스일렉트릭(010120)은 2668억원 규모의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이 발주한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에 해당하는 규모.△LG화학(051910)은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8일 공시. 해당 임상은 글로벌 환자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 LG화학은 해당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 유럽 등에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할 계획.△동양철관(008970)은 SK에코플랜트와 공업용수용 피복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 계약금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2024년 12월31일까지 공시 유보 예정.△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인펙스(INPEX OPERATIONS AUSTRALIA PTY. LTD.)가 제기한 ICC 국제 분쟁이 합의를 통해 종결됐다고 18일 공시.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고 공시. 이번 실적 발표는 하나금융지주의 홈페이지상 오디오 생중계와 전화회선을 이용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동시 진행 예정. 참가 대상은 국내외 주주 및 투자관계자 등임.△ 팜스코(036580)는 팜스코푸드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목적임. 합병회사인 팜스코는 피합병회사인 팜스코푸드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 중임. 합병 시 합병회사는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을 1:0으로 산출됨.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임.△ 카카오페이(377300)는 내달 1일 오후 4시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진행한다고 공시. 참가 대상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임.△쌍용자동차(003620)는 357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714만8100주임.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정용원 씨 등 회사 임원임. 이번 신주발행의 목적은 일부 공익채권(임금채권) 출자 전환을 통해 변제를 하기 위한 것임. △LS(006260)는 종속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LS이브이코리아 주식 1721만4408주를 78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LS전선은 케이디비씨파라투스제이호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해당 주식을 현금으로 취득할 예정.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은 안정적 지배구조 확보이며, 취득예정일은 내년 1월 13일임.△롯데리츠(330590)는 오는 19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이번 기업설명회는 삼성증권 리츠 Corporate-day 행사 참가를 위해 개최되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 참가 대상은 주요 기관투자자임.△현대제철(004020)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진행한다고 공시. 참가 대상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사 등임. 현대제철은 오는 31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을 실시할 예정임.△LG화학(051910)은 5억6600만달러(한화 약 8131억원)를 들여 미국 바이오기업 ‘아베오(Aveo Pharmaceuticals Inc.)’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공시. 이번 인수합병은 LG화학이 미국 자회사 ‘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에 현금 출자하고, 해당 자회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신규 설립해 아베오 주주에게 합병 대가를 지급하는 ‘역삼각합병’ 방식으로 진행. ◇코스닥△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최대주주 이효종씨와 특수관계자 민보홍씨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21.17%(161만8370주)를 에이엔피 외 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도금은 269억9680만원이며 1주당 가액은 1만6060원임. 대금 지급이 완료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에이엔피로 변경.△KG ETS(151860)는 종속회사인 KG모빌리티가 채무상환자금 1000억원과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134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00만원이며 2만3451주를 발행.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6990074주임. △지엔씨에너지(119850)는 종속회사 석문그린에너지가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36억원 규모의 지엔씨에너지(119850)와 한국동서발전, 미래엔서해에너지를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5000주로 발행되는 보통주는 473만7600주임.△유테크(178780)는 지난해 3월 결의했던 996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납입대상자의 미청약으로 철회한다고 공시. 당시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주당 2185원에 보통주 45만7662주를 발행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음.△윈팩(097800)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토지 130억원 규모를 매수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주차장 부지 및 향후 공장증설에 필요한 토지부지 확보에 따른 것이라 설명했음.△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4억3458만원을 들여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복합 4-2-1 획지(부지면적 5237㎡)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사업확장에 따른 연구개발 및 생산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취득이라고 설명했음.△에코프로비엠(247540)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46.3% 늘어난 1409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283.1% 증가한 1조5632억700만원이었음.△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3분기 영업이익이 129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0.1% 늘어났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72.6% 증가한 606억400만원이었음.△에코프로(086520)는 3분기 2102억9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 이는전년 동기보다 356.0%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9.5% 늘어난 1조6317억3900만원으로 집계됐음.
2022.10.18 I 김진호 기자
개인·기관 '사자'에…700선 '바짝'
  • [코스닥 마감]개인·기관 '사자'에…700선 '바짝'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속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올랐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에 70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9포인트(2.21%) 오른 697.09에 거래를 마쳤다. 692.39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 속에 697선까지 바짝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부추겼다. 1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6% 상승한 3만185.82에 마감했다. 다시 3만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65% 오른 3677.9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43% 폭등한 1만675.80을 기록했다. 감세안 대부분을 되돌리겠다는 영국 정부의 발언이 주식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감세안을 대부분 되돌릴 것”이라며 “소득세율 인하를 취소하고 에너지 요금 지원은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하며 달러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기 시작했다. 또 미국 2위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3분기 247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월가 전망을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0.81달러로 시장 예상치(0.77달러)를 웃돌았다. 실적우려에서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다. 뉴욕의 훈풍 속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4억원, 329억원을 담았다. 기관 중 금융투자(366억원)와 연기금(159억원)이 순매수를 주도했다. 다만 외국인은 778억원을 팔며 사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286억원 매도 우위로 총 299억원 순매도가 발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전 거래일보다 3300원(5.21%) 오르며 6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역시 10조5389억원으로 나타나며 코스닥 시총 1위를 탈환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94% 하락하며 시총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10조2495억원을 기록했다. 엘앤에프(066970)와 HLB(028300),도 각각 2.20%, 5.78%씩 올랐다. 알테오젠(196170)은 7.23% 강세였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소멸 방식의 합병 제도 도입 이후 첫 사례인 비스토스가 코스닥시장 입성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비스토스는 합병 대상인 SK5호스팩의 전날 종가보다 890원(29.87%) 오른 3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장한 탑머티리얼(360070) 역시 공모가(3만원)보다 11.6% 높은 3만3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10.45% 상승해 3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주 투자자들은 23.3%의 수익을 본 셈이다. 반면 신라젠은 이날 1550원(10.69%) 내린 1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3일 거래재개 이후 나흘만의 약세였다. 이날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30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171개 종목이 내렸다. 52개 종목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10억4759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6조9258억원을으로 지난 8월 17일(7조7298억원) 이후 두 달 여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2.10.18 I 김인경 기자
  • [재송]2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LIG넥스원(079550)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당사의 구미1공장, 2공장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와 관련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투자예정규모는 약 1100억원, 투자예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 태영건설은 마스턴제134호양양시사이드프리미어프로젝트금융투자와 5100억원 규모의 양양 SEASIDE 리조트(휴양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9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텔코웨어(078000)는 SK텔레콤(017670)과 32억원 규모의 IMS 교환기(CSCF) 구조개선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3307억원 규모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OIL(010950)(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 프로덕트 트레이딩 싱가포르(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와 34조9866억원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롯데리츠(330590)는 5300억원 규모의 자금차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전KPS(051600)은 한국전력공사와 886억원 규모의 2022년 가공송전 순시점검 위탁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쏘카(403550)는 자회사 에스카와 차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 쏘카, 소멸회사는 에스카와 차케어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쏘카. △제이엘케이(322510)는 윈도우즈 운영체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용 응용 소프트웨어의 실행 방법,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한 기록 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윈텍(320000)은 Div Co., Ltd.와 엘살바도르에 고속 MLCC외관검사장치 14억1785만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톱텍(108230)은 SK(034730)와 SK온헝가리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57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는 PSI-401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신청을 자진철회했다 공시.△바디텍메드(206640)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대신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퓨런티어(370090)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 및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엑티스 얼라인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시큐브(131090)는 일본에서 은닉 수기서명 인증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오파스넷(173130)은 SK쉴더스와 175억24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사업 게이트웨이 H/W 및 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신보와 20억5500만원 규모 경관조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는 유통사업부문인 골프웨어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은 태민철강과 13억8000만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SA 코스믹(083660)는 자본금을 197억2559만원에서 78억9023만원으로 60% 줄이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2022.09.30 I 김관용 기자
  • 2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LIG넥스원(079550)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당사의 구미1공장, 2공장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와 관련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투자예정규모는 약 1100억원, 투자예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 태영건설은 마스턴제134호양양시사이드프리미어프로젝트금융투자와 5100억원 규모의 양양 SEASIDE 리조트(휴양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9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텔코웨어(078000)는 SK텔레콤(017670)과 32억원 규모의 IMS 교환기(CSCF) 구조개선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3307억원 규모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OIL(010950)(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 프로덕트 트레이딩 싱가포르(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와 34조9866억원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롯데리츠(330590)는 5300억원 규모의 자금차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전KPS(051600)은 한국전력공사와 886억원 규모의 2022년 가공송전 순시점검 위탁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쏘카(403550)는 자회사 에스카와 차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 쏘카, 소멸회사는 에스카와 차케어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쏘카. △제이엘케이(322510)는 윈도우즈 운영체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용 응용 소프트웨어의 실행 방법,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한 기록 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윈텍(320000)은 Div Co., Ltd.와 엘살바도르에 고속 MLCC외관검사장치 14억1785만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톱텍(108230)은 SK(034730)와 SK온헝가리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57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는 PSI-401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신청을 자진철회했다 공시.△바디텍메드(206640)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대신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퓨런티어(370090)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 및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엑티스 얼라인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시큐브(131090)는 일본에서 은닉 수기서명 인증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오파스넷(173130)은 SK쉴더스와 175억24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사업 게이트웨이 H/W 및 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신보와 20억5500만원 규모 경관조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는 유통사업부문인 골프웨어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은 태민철강과 13억8000만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SA 코스믹(083660)는 자본금을 197억2559만원에서 78억9023만원으로 60% 줄이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2022.09.29 I 김관용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750선 후퇴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750선 후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15일 등락을 거듭하며 750선으로 후퇴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포인트(0.82%)내린 759.80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수는 769.29까지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이후 754.33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한 뒤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좋지않은 경제지표를 발표하긴 했으나 오히려 부양정책을 꺼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데다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외국인 수급이 숨통을 트는 모양새”라면서도 “인플레에 대한 압력과 연준의 긴축 경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현재로서는 증시 방향성을 가늠하긴 어렵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725억원 어치 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다. 외국인이 1403억원, 기관이 32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업종별로는 상대적으로 많은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음식료담배가 2%대 하락율을 보이는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전기·전자, 출판매체, 디지털, 건설, 운송, 통신서비스, 오락이 1%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반도체, 비금속,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통신장비, 통신·방송은 1% 미만 오르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와 카카오게임즈(293490)가 4%대로 주가가 빠지고 있으며 엘앤에프(0669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위메이드(112040)도 2%대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은 1%대 하락세다.반면 에코프로(086520)는 7%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리노공업(058470)도 3%대로 오르고 있다. 티빙과 시즌의 합병을 발표한 CJ ENM(035760)은 1%대로 상승세다.종목별로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조광ILI(044060)가 전 거래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엠투엔(033310)이 8%대, 녹십자엠에스(142280)가 5%대, 현대바이오(048410)가 4%대 상승하고 있다. 제이브이엠(054950)은 3%대, 에스에스알(275630), 이화공영(001840), 바른손(018700)은 2%대 오름세다. 하한가 없이 한탑(002680)이 6% 하락 중이며 대명에너지(389260), 케이피에프(024880)가 4%대로 내림세다. 제일테크노스(038010)가 3%대, 에스피시스템스(317830), PN풍년(024940), 휴림로봇(090710), 제이에스티나(026040), 일승(333430)은 2%대로 주가가 빠지고 있다.
2022.07.15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상승 출발…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반전
  • 코스닥, 상승 출발…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반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15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37%) 내린 763.26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이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중 하락 반전했다.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 가능성과 주요 은행의 실적 쇼크에 혼조 마감했다. 전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 마저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고강도 긴축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수급별로는 개인이 615억원 어치 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에 나섰다. 각각 419억원, 17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업종별로는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금속이 2%대로 상승 중인 가운데 반도체와 방송서비스가 1%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인터넷, 통신·방송, IT종합, 기계 장비 등이 1%대 미만으로 오름세다. 반면 음식료담배는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컴퓨터서비스, 금속, 유통, 오락, 건설, 섬유·의류, 출판매체,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운송·부품,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의료·정밀, 금융, 운송 등은 1%대 미만으로 내림세다.시가총액 상위는 다수 종목이 하락세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 천보(278280)가 1%대로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가 5%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티빙과 시즌의 합병을 발표한 CJ ENM(035760)과 에스티팜(237690)이 1%대로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 위메이드(112040), 리노공업(058470)은 1%대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종목별로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조광ILI(044060)가 전 거래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유니셈(036200)이 6%대로 오르고 있다. 바른손(018700)이 2%대, 한양이엔지(045100), 이화공영(001840), 에코플라스틱(038110), 아이에이(038880), 모아텍(033200), 랩지노믹스(084650), 녹십자엠에스(142280), 네이처셀(007390)이 1%대로 오름세다. 하한가 없이 쌍용정보통신(010280), 한탑(002680), 대명에너지(389260)가 3%대로 하락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026040), 케이피에프(024880), 인카금융서비스(211050), 에스피시스템스(317830), 제일테크노스(038010), 오파스넷(173130), 케이프(064820), PN풍년(024940), 우리기술(032820)이 1%대로 주가가 빠지고 있다.
2022.07.15 I 이정현 기자
리제네론, 아일리아 용법 확대 시도…복제약 개발사 '비상'
  • 리제네론, 아일리아 용법 확대 시도…복제약 개발사 '비상'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관련 약물 투약 주기를 2배 늘리기 위해 제출된 용법 변경 허가신청서를 심사하고 있다. 아일리아는 습성 황반변성(황반변성)과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황반부종 등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특히 이 약물은 환자가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눈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한다. 환자에 상태에 따라 약물의 투여 간격을 폭넓게 활용할수록 의료 현장에서 약물 활용도가 높아 질 수 있는 셈이다. 아일리아의 용법 변경 시도가 국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의 시장 진입 전략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즈와 독일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제공=리제네론 파마슈티컬즈)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엘과 공동 개발한 아일리아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에게 초기 투여 후 2번째 투여 시점을 기존 2달에서 최대 4달까지 확장하는 용법 변경 허가 신청서를 FDA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한 FDA의 최종 심사 결론은 내년 2월 말에 나올 전망이다.아일리아는 FDA 승인 시점 기준 2011년 황반변성 치료제로 2달 간격으로 아일리아를 투여할 수 있도록 처음 승인됐다. 이후 FDA는 2019년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에도 1~2달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듬해인 2020년 2달 간격으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게 쓸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 황반변성은 시신경이 몰린 황반부에 노폐물이 쌓여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망막 내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발생해 시력을 떨어뜨린다. 두 질환은 녹내장과 함께 3대 노인성 안과 질환으로 꼽힌다. 또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로 인해 황반이 부어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를 억제해 신생 혈관의 형성을 막는 방법으로 해당 질환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양 사가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대한 아일리아의 투약 간격을 최대 4달까지 확보하기 위한 용법 변경을 신청한 것이다. 리제네론에 따르면 2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에게 16주 간격으로 투여한 결과 중등도 평가지표가 2등급 이상 개선됐으며, 대조군에 비해 합병증 등 특별한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오리지널 약물의 적응증이나 용법 확대면에서 넓어질 수록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에 앞서 오리지널 개발사가 다양한 용법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것이다”며 “임의로 처방단계에서 오리지널 대신 내놓을 수 있는 인터체인저블(대체가능)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이상 이를 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일리아는 황반변성 대상 적응증으로는 이미 의료현장에서 아일리아가 1~4달까지 폭넓은 용법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또다른 관계자는 “처음 약물의 개발 단계에서 동등성을 충분히 입증하면 적응증이나, 용법등은 서류만 추가하면 승인받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며 “단기간동안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대비 20% 낮은 바이오 시밀러의 약가에 점유율 변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일리아의 물질특허는 미국과 한국, 중국, 유럽 등 대부분 국가에서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국내에선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068270) 등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을 각각 발굴해 서로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한국과 일본, 유럽 등 14개국 444명의 황반변성 환자에게 자사의 관련 후보물질 ‘ALT-L9’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은 독일,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투약 간격 등 임상의 세부 진행 사항 및 다른 적응증 관련 전략은 아직 비공개다”며 “관계사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련 예정된 임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알테오젠 관계자 역시 “각사가 비교적 용이하다고 판단하는 적응증과 용법을 택해 임상 개발을 진행하며,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아일리아는 2021년 기준 약 11조원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로 황반변성 및 당뇨성 망막병증 등 세계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데이터는 2028년 해당 시장 규모가 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2022.07.13 I 김진호 기자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상승…안랩 6%↓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상승…안랩 6%↓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로 쌍끌이 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2.94포인트(0.32%) 오른 934.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936선에서 출발해 이를 전후로 930선대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주가흐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매크로 환경 호전 혹은 악화에 따라, 업종 및 스타일 간 단기 로테이션(단기 순환매, 단기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지표,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4월 중순까지는 이 같은 로테이션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제공=마켓포인트수급별로는 개인이 32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이 252억원, 외국인이 241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통신장비가 1%대 상승했다. IT부품, 음식료담배,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건설, 기계장비, 정보기기, 화학, 컴퓨터서비스 등이 1% 미만으로 올랐다. 금속,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운송, 인터넷, 유통,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제약 등이 1% 미만으로 소폭 빠졌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으로 하락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으로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0.68%)과 엘앤에프(066970)(2.82%)는 상승했지만, 천보(278280)(-0.03%)는 약보합 움직임을 보여줬다. 펄어비스(263750)(-2.14%)와 위메이드(112040)(-4.38%)는 하락했고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상승세를 보여줬다. 종목별로는 미국 자동화 공급 업체인 로크웰오토메이션과 630억원 규모 로봇모션제어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간 넷게임즈(225570)(28.70%)와 넥슨지티(041140)(18.66%)가 각각 급등했다. 가상자산 신사업 진출 소식을 알린 KG이니시스(035600)가 13.79% 올랐다. 차익실현 등으로 안랩이 전일에 이어 6.41%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5억3943만9000주, 거래대금은 11조74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7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685개 종목이 하락했다. 10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22.03.25 I 김윤지 기자
‘분식회계 종결’ 셀트리온 “불확실성 불식”…합병 기대감↑
  • ‘분식회계 종결’ 셀트리온 “불확실성 불식”…합병 기대감↑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셀트리온 측은 “감리 절차 종료로 셀트리온그룹 관련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오해를 불식했으며, 사업에 매진해 시장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 (사진=셀트리온 홈페이지)11일 셀트리온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회계 처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제 본래의 자리에서 사업에 매진하겠다”며 “장기간 진행된 감리가 종료돼 금융당국이 일부 의견을 달리하며 발생한 오해가 상당부분 해소됐으며, 그룹과 관련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불식시켰다”고 밝혔다.다만 “증선위가 셀트리온그룹의 회계처리 일부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은 바이오 의약품의 특수성이나 관련 글로벌 규정 등에 대한 회계 적용 해석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만큼 아쉬운 점이 있지만, 동시에 금융당국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된 부분은 과거에 발생한 회계처리에 대한 사안임에 따라, 관련 부분이 계열사들의 현재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거나 제한적”이라면서 “주요 계열사는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사업에 더욱 매진해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분들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증선위는 7차 임시 증선위를 열고 셀트리온그룹 3개 상장사(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와 6개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결과 조치안을 심의했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셀트리온 상장사 3사에 대해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 지정 2년, 내부통제 개선권고, 시정요구, 과징금 부과 등을 의결했다. 회사와 회사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정, 한영 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그외 삼일, 안진, 삼영, 리안 등 4개사도 과실에 따른 조치를 처분 받았다.금융 당국의 셀트리온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조사는 2018년부터 시작됐다. 금융감독원이 3년 간 감리를 진행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재고자산 손실을 축소하는 등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판단, 지난해 해당 의견을 금융위에 넘겼다. 2018년 4월부터 47개월(셀트리온제약 57개월) 동안 금융당국은 셀트리온그룹 주요 계열사의 10개년(셀트리온 12개년,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제약 10개년)에 이르는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결국 분식회계의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고, 검찰 고발 없이 자체 제재 선에서 종결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셀트리온그룹 3사는 거래정지 가능성이 해소된 점에 주주들은 안도하고 있다. 거래정지는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회사나 임직원이 검찰 고발·통보되는 경우에 대상으로 선정된다. 분식회계 논란에서 벗어나게 된 셀트리온 상장사 3사는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 반등이 관측된다. 특히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2020년 1월부터 상장사 3사 합병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분식회계 이슈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아오고 있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고, 구체적으로 진행된 건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다. 3사 합병을 위해서는 아직 큰 산이 하나 더 남았다. 합병은 각 사의 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 총수의 1/3 이상, 출석 주주 의결권의 2/3 이상 찬성 시 성사된다. 안건 부결 및 반대 주주 매수 청구권 행사로 인해 실질적인 합병이 어려울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2.03.11 I 김유림 기자
K바이오시밀러, 해외 시장 경쟁 높아지는데 국내 영향력도 ‘미미’
  • K바이오시밀러, 해외 시장 경쟁 높아지는데 국내 영향력도 ‘미미’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068270) 등이 선전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의 심화가 예측된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1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총 34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의 제품이 각각 5개, 3개로 집계됐다. 미국 화이자가 총 7개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승인받았고 미국 암젠이 5개, 이어 미국 마일란 4개, 그리스 산도스 4개 순으로 나타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FDA로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바이우비즈’를 승인받았다. 이에 앞서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시밀러),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허셉틴 시밀러),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에티코보(엔브렐 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하드리마(휴미라 시밀러)로도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레미케이드 시밀러),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리툭산 시밀러),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허셉틴 시밀러)로 FDA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은 램시마 22.6%, 트룩시마 25.4% 정도로 전년보다 각각 10.8%, 5.6% 가량 늘었다.한국은 미국에 이은 바이오시밀러 허가 강국이지만 후발 주자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인도 바이오콘 자회사 바이오콘 바이올로직스가 비아트리스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현금과 주식 33억 달러(한화 약 4조5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비아트리스는 화이자에서 분사한 업존(Upjohn)과 제네릭(복제약)기업 마일란이 합병하며 탄생한 회사로, 바이오콘은 비아트리스의 R&D 및 제조 파트너였다. 비아트리스가 보유한 20개 바이오시밀러 프로그램 중 11개를 제휴하는 등 협업을 해오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인수에 나선 것이다.노바티스도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사업부인 산도즈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실적이 악화된 사업 부문을 팔아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산이다. 미국 바이오젠 역시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전량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매각하기도 했다.높아지는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과 대비되게 국내에서는 바이오시밀러가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최대 강점인 가격 경쟁력 확보가 어려워서다. 국내의 경우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도 자동 인하되는 약가 구조를 갖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처방률도 낮고 환자 역시 비슷한 가격이면 오리지널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업계 관계자는 “국내 약가제도에서 바이오시밀러가 나오면 원칙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은 특허 만료 전보다 상한가 기준이 30% 가격이 내려간다”라며 “바이오시밀러의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오리지널 처방에 대한 선호가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22.03.10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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