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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먹거리 부담 낮춘다…“치킨 1마리 8268원”
  • 롯데마트, 먹거리 부담 낮춘다…“치킨 1마리 8268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롯데마트가 고물가 시기에 먹거리 부담을 확 낮춘다.롯데마트는 외식비 부담 경감을 위해 10일까지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반값에 판매한다. 새롭게 출시한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정상 판매가격(1만5900원)의 절반 수준인 8268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롯데마트의 대표 치킨 상품인 ‘큰 치킨’에 FIC(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콘소메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치킨 할인 행사 물량보다 50% 늘린 4만 마리 규모의 계육을 사전에 확보하며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13일까지 냉동 과일·채소 12개 품목에 대해 1000원 할인 판매한다. 지난 봄 이상 저온 현상에 이어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기후 피해와 더불어 병충해까지 겹치면서 주요 과일들의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국산 냉동 딸기(1㎏/봉)’와 ‘냉동복숭아(700g/봉/그리스산)’를 8990원에, ‘냉동 페루산 블루베리(1.2㎏/봉)’는 1만 1900원에 판매한다. 신지민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외식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치킨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크런치 콘소메 치킨’ 개발해 반값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맛과 품질을 갖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진= 롯데마트)
2023.12.07 I 박철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방부 ◇신규 임용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성일●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서장급 인사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정부만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장 ◇팀장급 인사 △조성배 경영기획실 ESG혁신팀장 △이정찬 운영지원단 안전환경팀장 △정기호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손기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대한토지신탁 ◇임원 신규 선임 △도시사업부문이사 김관식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김성혁 △사업2본부장 홍일웅●EY한영 <승진> ◇마켓부문대표 △이복한 ◇경영관리본부장 △유인상 ◇감사부문 부대표 △배상일 ◇전략·재무자문부문 부대표 △박상은 ◇본부장 □ 감사부문 △4본부 정용수 △5본부 김희영 △마켓 박정익 □ 전략·재무자문부문 △마켓 민덕기(재무·자문본부장 겸임) □ EY컨설팅 △피플어드바이저리서비스 김민수 △디지털이노베이션 이동현 △마켓 이광림 △테크놀로지엔터프라이즈서비스 정일권 ◇전무 □ 감사부문 △김동길 △김진용 △오재영 △유정호 △이유창 △조배건 △최동욱 △한도헌 □ 전략·재무자문부문 △권규한 △심창용 △이근희 △이상범 △정용호 △홍우철 □ 금융사업부문 △오관철 △강석훈 ◇파트너 △강기선 △강민석 △김기범 △김대하 △김성철 △김영진 △김주애 △김창국 △김태규 △김형범 △박지현 △손일상 △손준모 △신미설 △안형석 △여수동 △오동훈 △오수명 △우문호 △유재익 △이무형 △이보람 △이승현 △이재훈 △이진명 △이태훈 △전연권 △정수열 △정원상 △조석일 △주수진 △최상택 △한보연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김신호 △김태선 △박창민 △이병윤 △조혜수 △최민규 ◇경영지원본부 디렉터 △박경희(브랜드·마케팅·커뮤니케이션)●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임용 △국립중앙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정원상●스포츠서울 △편집국장 조현정 △경제부장 김병호 △문화연예부장 조은별 △골프산업국장 김효원 △경영관리국장 정승재 △관리부장 박희중●여성가족부 ◇과장급 승진 △권익구조과장 이재웅●주택금융공사 <임명> ◇지역본부장 △수도권동부 김형목 △수도권서부 박형규 <전보> ◇부장 △경영혁신부 오주한 △준법경영부 신형수 △채권관리부 최혁신 △고객만족부 유재형 ◇지사장 △서울중부 정용준 △서울동부 서원준 △강원서부 김대근 △인천 전경환 △경기동부 민병우 △서부산 김성태 △충북 김병철 △전북 박주량 ●한국일보 ◇경영지원실 △경영지원부문장 겸 인사팀장 현재주 △총무팀장 최상돈●해양환경공단 ◇본부장 △해양사업본부장 김욱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박한식 △인천지사장 나선철 ◇부서장 및 소속기관장 △기획조정실 기획예산처장 강광구 △기획조정실 경영혁신처장 직무대리 송태현 △대산지사장 장준영●중소기업유통센터 ◇승진 △라이브커머스팀장 배장훈 △디지털역량지원팀 김현석 △마케팅기획팀 신지민 △기획예산팀 이승수 ◇전보 △안전운영지원실장 강계현 △정보관리실장 윤성순 △디지털플랫폼실장 김영삼 △직접생산지원실장 이형태 △경영지원실장 전경섭 △마케팅지원실장 허성만 △기업성장지원실장 강윤호 △온라인사업단장 조성욱 △소비촉진총괄기획단장 신성철 △홍보팀장 권오희 △시설관리팀장 이종훈 △정보보안기획팀장 이병구 △디지털기획팀장 서민석 △온라인커머스팀장 최홍준 △ESG성과전략팀장 손병하 △인사교육팀장 오지영 △업무지원팀장 강수문 △기업육성팀장 장인경 △정책매장운영팀장 조재형 △홈쇼핑1팀장 이동영 △홈쇼핑2팀장 고민성 △동반성장몰팀장 이루다[164060] △디지털역량지원팀장 전갑희 △소담인프라운영팀장 도진동 △라이브커머스팀장 배장훈 △기획조정팀장 차재호 △온라인판로지원팀장 곽영주 △미디어판로팀장 경현선 △제도관리팀장 최원근●팍스경제TV ◇경영지원본부 △전무이사 이성로 ◇보도국 △이사 김덕조 ◇대외협력국 △이사 김현수 ◇주머니그룹 증권사업국 △이사(국장) 백재욱●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 김유광 △중저준위사업본부장 조윤영 △경영관리본부 기획조정실장 박성재 △〃 경영관리실장 신지현 △고준위사업본부 고준위기획실장 이재학 △〃 고준위기술개발원장 조천형 △〃 방폐물기술인력개발원장 김유진 △중저준위사업본부 중저준위기획실장 이성복 △〃 중저준위운영실장 오주호
2023.07.03 I 김윤정 기자
알스퀘어, 신한베트남銀 MOU…진출 기업에 부동산·금융서비스
  • 알스퀘어, 신한베트남銀 MOU…진출 기업에 부동산·금융서비스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알스퀘어베트남은 신한베트남은행, KNL과 베트남 신규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상업용 부동산과 금융 법률 회계 세무 전문가가 베트남 진출 기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뭉친 것이다.알스퀘어베트남은 호찌민과 하노이 등의 업무 상업용 빌딩 5만개의 정보를 수집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미건라이프 등의 업무 공간을 연결했으며, SK에너지와는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으며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NL은 법무법인 벼리와 회계법인 보명이 2016년 설립한 회사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법무 회계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알스퀘어베트남과 신한베트남은행, KNL은 이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입지 선정 △법인 설립 △역외계좌 자본금 계좌 개설 △해외 직접투자 신고 △대출 △베트남 부동산 매입 매각 △수출입거래 서비스 △해외 송금 △법인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업무 자문을 맡는다.알스퀘어베트남 신지민 지사장은 “지난해 신한베트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경험이 많은 KNL과 함께 통합 서비스를 펼친다“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알스퀘어는 프롭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최근 포함돼 현지 기업, 투자회사 관계자들에게 알스퀘어의 사업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기회를 찾는 자리를 가졌다.알스퀘어는 지난 9일 개최된 ‘한·사우디 모빌리티 & 혁신 로드쇼’에도 참석했다. 한국의 건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IT 기술과 역량을 사우디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서 4일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기관 PMI-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Kingdom of Saudi Arabia)와 ‘프롭테크 혁신 기술 교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MI는 대규모 플랜트와 사회간접자본 건설, 정부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등에 적용되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 자격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이다.
2023.05.11 I 박지애 기자
7월 결혼 심형탁,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와 전속계약 겹경사
  • 7월 결혼 심형탁,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와 전속계약 겹경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결혼 결혼 소식과 함께 새 회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소식으로 겹경사를 알렸다.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의 배우팀 총괄을 맡고 있는 배성은 대표는 10일 “명품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 활동을 해온 배우 심형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심형탁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vN ‘날 녹여주오’, ‘진심이 닿다’에서 대체불가 매력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바 있다. 또한 SBS ‘착한마녀전’을 통해 악역에 도전한 심형탁은 겉은 강하지만 내적으로는 누구보다 상처가 많은 짠한 악역 채강민으로 분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며 주목받았다.특히 심형탁은 최근 18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알콩달콩한 일상 공개를 통해 ‘심야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성원속 인기를 이어가던 ‘조선의 사랑꾼’은 5월 중 시즌 1이 종영되며, ‘심야 커플’의 이야기는 시즌 2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심형탁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곽현준, 강민길, 김민기, 김정민, 손화령, 심태영, 안예인, 윤해빈, 이민우, 이상우, 이현경과 아티스트 군조, 신지민, 양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2023.05.10 I 김보영 기자
알스퀘어, 베트남 첫 한국형 산업단지 흥옌성 용지 판매
  • 알스퀘어, 베트남 첫 한국형 산업단지 흥옌성 용지 판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알스퀘어베트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VTK흥옌산업단지투자개발회사(이하 VTK)가 개발하는 흥옌성 클린산업단지의 용지 판매를 담당한다. 흥옌성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24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왼쪽부터 정인권 알스퀘어베트남 하노이 소장,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법인장, 한종덕 VTK 법인장, 차영호 VTK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알스퀘어)알스퀘어베트남은 VTK와 ‘흥옌성 VTK 클린산업단지 공급에 관한 중개 용역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알스퀘어베트남이 판매 중개를 맡은 산업 용지는 5개 필지, 5.8헥타르(ha) 면적에 달한다. 빠르면 올 9월부터 입주사에 제공한다. 알스퀘어는 향후 2차 일반공급 분에 대해서도 추가로 중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클린산업단지는 양호한 입지와 정부·공공기관이 주도해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는 신뢰성 덕분에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클린산업단지 우선 공급 및 1차 일반 공급으로 약 29ha의 산업 용지에 대한 입주 계약이 완료됐다. 한국 기업들과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법인이 19개 필지를 선점했다.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제1의 무역항 하이퐁을 잇는 4번 고속도로 옌미IC까지와의 거리가 3㎞로 매우 가깝다. 하노이까지 거리는 35㎞, 하이퐁 항구는 75㎞라 탁월한 물류 접근성을 제공한다.흥옌성 VTK 클린산업단지 개발 사업은 베트남 북부 흥옌성 콰이처우현과 언티현에 143만1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LH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KBI건설, 신한은행 등의 국내 기업과 베트남 THD에코랜드가 설립한 현지 합작 법인 VTK가 사업 시행을 맡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Vietnam-Together-Korea) 산업단지를 표방한다는 의미에서 VTK 클린산업단지라고 명명했다.알스퀘어베트남은 지난해 미건라이프와 신한생명 등의 업무 공간을 중개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SK에너지와는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으며, 컨설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호찌민과 하노이의 중심 업무 지구, 공장?공단과 물류센터가 많은 베트남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한 건물 5만여개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2023.04.25 I 신수정 기자
알스퀘어, 베트남 부동산시장 진출 기업 무료 지원
  • 알스퀘어, 베트남 부동산시장 진출 기업 무료 지원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베트남 부동산에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을 위해 중개수수료와 현지 시장조사를 무료 제공한다.알스퀘어는 5일 알스퀘어베트남이 베트남에 신규로 진출하거나 베트남에서 추가로 업무 공간을 찾는 국내 기업에 미화 7000달러 상당의 중개수수료와 5000달러 상당의 시장조사비를 포함해 인테리어 시공사 선정, 역외계좌 개설 등을 지원하는 ‘베트남 진출, 알스퀘어가 도와DREAM’ 프로모션을 연다고 밝혔다.한국 제조기업 진출이 활발한 점을 고려해 공장과 공단 부지까지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했다. 혜택은 오는 6월말까지 알스퀘어베트남 홈페이지 접수 양식을 통해 신청한 고객 대상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1회만 프로모션 혜택을 볼 수 있고 연내 계약을 마쳐야 한다.알스퀘어베트남은 지난해 하반기 미건라이프, 신한생명 등 사무실을 임대차 중개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SK에너지와는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으며 컨설팅 사업까지 진출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알스퀘어베트남은 호찌민과 하노이의 중심 업무 지구, 공장·공단과 물류센터가 많은 베트남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한 건물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오피스, 공장, 물류센터 등 건물 5만여개에 이른다.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의 2022년 경제성장률은 8.02%로 1997년 이후 최고치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베트남 경제가 올해도 7% 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4.05 I 박지애 기자
'치킨 6980원' 롯데마트, 반값 치킨·광어회 출시
  • '치킨 6980원' 롯데마트, 반값 치킨·광어회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롯데마트가 ‘온리원세일’을 통해 반값 치킨, 반값 광어회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큰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 모습. (사진=롯데쇼핑)우선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선정해 반값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큰 치킨(1마리·국내산 계육)’을 이날부터 4월 2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기존 판매가 1만 4800원에서 53% 할인해 6980원에 판매한다.‘큰 치킨’은 10호 냉장 계육에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에서 직접 개발한 튀김옷을 입혀 푸짐한 양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 35만마리를 넘어선 롯데마트 대표 치킨 상품이다.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보다 많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가 많은 인기 상품을 할인 품목으로 선정했다. 실제 지난해 ‘큰 치킨’의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1월 1일~3월 27일)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하며 뛰어난 가성비로 그 인기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가 인건비, 공공요금과 더불어 생닭의 비용 상승으로 치킨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실제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생계(중·원·kg)의 경우 지난 27일 기준 3월 평균 가격이 3076원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16% 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MD는 3개월 전부터 협업해 이번 반값 행사를 위해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장 조사를 통해 시세 저점을 파악함과 더불어 마트와 슈퍼의 물량을 통합해 약 10만마리 규모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10만 마리는 기존 할인 행사 물량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많은 물량으로, 사전 계약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롯데마트는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광어회 大 (400g 내외·국산)’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9800원에 점포당 하루 100팩 한정 판매한다. 반값 광어회는 롯데마트 제주광어 지정양식장과 사전 기획을 통해 평소 대비 약 10배 가량 늘린 50톤의 물량을 대량으로 매입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선보일 수 있었다.반값 광어회는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최상의 품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고객 관점에서 ‘맛’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소비자 패널 조사, 내부 직원 설문 조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선호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먼저 가장 맛있는 회를 선보이기 위해 육질에 따라 어종을 분류하고 다양한 내부 테스트와 외부 자문 등을 활용해 횟감과 초밥용에 따라 최적의 중량, 두께, 길이를 설정했다. 또 광어의 경우 크기가 클수록 감칠맛과 식감이 뛰어나기에 대광어로 원물을 단일화 해 운영중이다. 고객에게 안전한 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생제 잔류 검사, 쿠도아 검사 등 지정 양식장에서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주산 광어만 매입을 진행한다. 신지민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한 ‘온리원세일’을 통해 고객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반값 치킨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맛과 품질을 갖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30 I 백주아 기자
컴백 앞둔 AOA 출신 신지민 "난 진짜 행운아"
  • 컴백 앞둔 AOA 출신 신지민 "난 진짜 행운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신지민이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신지민은 17일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는 진짜 행운아인 것 같다.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다”고 전했다.이어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금도 이번 앨범을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정말 고맙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신지민은 2020년 전 소속 그룹인 AOA에서 탈퇴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가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복귀했다. 지난해 JTBC 음악 예능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방송 활동도 재개했다.신지민은 ‘두 번째 세계’ 출연 당시를 돌아보며 “오랜만의 무대라 정말 떨려서 목소리도 안나왔다”며 “늘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던 PD님, 작가님, 기자님들 덕분에 따뜻함을 느꼈다. 같이 출연했던 동료들도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2023년에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팬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더 잘하고 더 열심히 해서 지금껏 보살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신지민은 오는 22일 낮 12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새 EP ‘박시스’(BOXES)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2023.02.17 I 김현식 기자
'두 번째 세계', 첫 음원 발매… 엑시·유빈 출격
  • '두 번째 세계', 첫 음원 발매… 엑시·유빈 출격
  • (사진=쇼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두 번째 세계’의 첫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 Episode.2’가 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방송에서 선보인 무대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낸 ‘두 번째 세계 Episode.2’에는 엑시의 ‘우울한 편지’와 유빈의 ‘초대’가 수록된다.‘나’를 보여주는 노래를 주제로 펼쳐진 1라운드에서 엑시는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선곡했다. 엑시는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되, 감성적인 시티팝으로 편곡하여 도시적인 느낌과 소녀의 시선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또한 유빈은 관능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리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엄정화의 대표곡 ‘초대’로 무대를 펼쳤다. 감각적인 편곡과 유빈만의 바이브로 완벽하게 재해석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두 번째 세계’는 유빈, 신지민,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 김선유 8명의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이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다. 편견을 깬 솔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의 활약에 앞으로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2022.09.07 I 윤기백 기자
눈물의 컴백 신지민·솔로 변신 김채원…새 출발 女아이돌 주목
  • 눈물의 컴백 신지민·솔로 변신 김채원…새 출발 女아이돌 주목
  • 신지민(사진=JTBC)신지민(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팀 탈퇴와 해체로 활동이 멈췄던 여자 아이돌들의 컴백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이들이 재도약에 성공할지 관심이다.“‘보고 싶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 감사하고 행복했다.” AOA 출신 신지민이 지난달 30일 첫방송한 JTBC ‘두 번째 세계’ 무대에서 이 같이 말하며 눈물의 컴백을 알렸다. 멤버 간의 불화 사건 여파로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다가 2년 만에 오른 무대라 감정이 북받친 듯 보였다. 신지민은 일부 관객이 ‘보고 싶었어요’ ‘신지민 화이팅’ 등을 외치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은 채 오열했다. 신지민은 AOA 활동 당시 팀의 랩을 책임지며 ‘심쿵해’, ‘사뿐사뿐’ 등 다수의 히트곡 탄생에 일조했다.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복귀작인 ‘두 번째 세계’는 팀에서 랩 파트 포지션을 맡았던 여자 가수들이 보컬을 앞세워 경쟁하는 과정을 그리는 음악 예능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신지민이 색다른 매력을 알리며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게 될지 흥미를 돋운다. 현 소속사는 신생 엔터사인 알로말로 엔터테인먼트다.김채원 ‘투모로우’(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노래해줘서 고마워’, ‘새 출발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은 팬들의 따듯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솔로 가수로 새출발했다. 방송인 김성주가 속한 장군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출격을 준비해왔던 김채원은 지난달 29일 싱글 ‘투모로우’(TOMORROW)를 선보였고, 주요 음악 플랫폼과 유튜브에는 김채원의 솔로 데뷔를 반기는 국내외 팬들의 댓글이 잇달았다. 김채원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꿈사탕’, ‘봄의 나라 이야기’, ‘랄라리라라’(LALALILALA) 등 다수의 곡으로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알렸다. 소속팀이었던 에이프릴은 2020년 7월 이후 신보를 내지 않다가 올해 1월 해체했다. 긴 시간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가 없었던 김채원은 ‘투모로우’로 공백을 기분 좋게 깼다. 더불어 싱글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투모로우’와 ‘사월에게’ 2곡으로 채워 싱어송라이터로의 성장과 변신을 기대케 했다. 장예은(사진=슈퍼벨컴퍼니)이진솔(사진=스토리앤플러스)신지민과 김채원뿐 아니라 여러 걸그룹 출신 가수들이 새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홀로서기에 나설 채비에 한창인 이들 중 올해 5월 해체한 CLC 출신 장예은은 신생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신화컴퍼니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매니지먼트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이종현 대표가 차린 신생엔터사의 1호 아티스트다. CLC 활동 당시 Mnet ‘굿 걸’에서 출연해 랩과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어 솔로 활동을 통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또 다른 에이프릴 출신 가수 이진솔은 배우 김상우, 이정원, 정이헌, 더 씨야·파이브돌스 출신 한서인, 가수 이주천 등이 속한 스토리앤플러스에 합류했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을 맡고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채로운 끼를 펼친 바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2.09.02 I 김현식 기자
AOA 출신 지민 "살 39kg까지 빠져…사람들이 다시 받아줄까" 눈물
  • AOA 출신 지민 "살 39kg까지 빠져…사람들이 다시 받아줄까" 눈물
  • 사진=‘두번째 세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2년 만에 복귀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두번째 세계’에서는 AOA 출신 지민이 출연했다.이날 지민은 “집에서 불도 안켜고 멍하니 있다가 아무것도 못하기도 하고 잠도 잘 못 잤다. 언니가 옆에서 같이 자줬다”고 근황을 전했다.이어 “그냥 시간이 흘렀다. 살이 엄청 빠지더라. 39kg까지 찍혔다. 사람도 안 만나고 인터넷 없이 몇달을 살았다”고 말했다.다시 시작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다는 신지민은 1월 8일 공개한 곡에 대해 “그날이 제 생일이었다. 음악이 너무 하고 싶더라. 그래서 혼자 클라우드에 곡을 올렸다”고 설명했다.3월 21일 ‘두번째 세계’ 제작진과 만남에서 지민은 “당장 노래하라고 하면 저는 불안한 상태다. 뚫고 나가야하는 일이다. 앞으로 노래를 하긴 할거고 앞으로 그냥 있을 수는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지민의 가장 큰 걱정은 사람들이 다시 받아줄지에 대한 두려움. 지민은 “사람들이 다시 날 받아줄까”라며 “언니는 이 직업을 불명예스럽게 끝냈다는 거에 마음을 썼다. 언제가 마지막이 됐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잘해야된다”고 눈물을 보였다.지민은 지난 2020년 팀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져 그룹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022.08.31 I 김가영 기자
아바타로, 버추얼 캐릭터로…가수들 새 도전 무대 봇물
  • 아바타로, 버추얼 캐릭터로…가수들 새 도전 무대 봇물
  • 가수 강원래와 ‘아바드림’ 측이 제작한 강원래의 메타버스 아바타 ‘아바 강원래.(사진=이데일리DB)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경쟁을 다루는 ‘두 번째 세계’ 출연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빈, 지민, 문별, 미미, 김선유, 문수아, 주이, 엑시(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기성 가수들이 새로운 도전을 펼칠 음악 예능 무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별화를 위해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등 혁신 기술과 접목하려는 시도가 신규 음악 예능 론칭으로 이어지면서다.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방송사뿐 아니라 OTT,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음악 예능을 제작해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무대인 만큼 존재감을 높일 수 있어 가수들이 출연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10월 TV조선을 통해 첫방송하는 ‘아바드림’(AVA DREAM)은 가수들의 ‘아바타’가 등장한다. 연예인의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는 과정 등을 담는 메타버스 음악쇼 포맷으로,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을 표방하는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제작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22년 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클론 강원래의 아바타인 ‘아바 강원래’도 만들어졌다. 강원래는 클론 멤버 구준엽과 함께하는 무대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드림’ 측은 프로그램의 엠버서더를 맡은 강원래를 비롯해 연예인 24명의 ‘아바’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전현직 여자 아이돌 30명의 버추얼 가수 도전기가 그려질 ‘VIP 30’(Virtual Idol Project 30, 가제)도 론칭을 앞뒀다. 이름과 얼굴 등 정체를 감춘 여자 아이돌들이 가상 세계에서 경쟁하는 과정을 담는 포맷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하반기 중 공개한다. VR과 모션 캡처 기술을 적용해 출연자들의 몸짓과 표정을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하는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이세돌’로 불리는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멤버 선발 서바이벌을 거쳐 데뷔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VR 기기를 활용해 버추얼 캐릭터의 모습으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는 ‘버튜버’ 6명으로 구성된 팀인 ‘이세돌’은 데뷔곡 ‘리:와인드’(RE:WIND)로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아바드림’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고행복책임자(CHO) 최용호 대표이사는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닌 그 스토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가 필요한 시기”라며 “기술력을 활용해 차별화된 재미를 주기 위한 시도가 지속하며 가수들의 새로운 도전 무대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가수들이 기존의 틀을 깨는 활동을 보여주게 될 프로그램들에도 눈길이 간다. 걸그룹 래퍼 포지션 멤버들이 보컬 경쟁 나서는 포맷인 JTBC ‘두 번째 세계’와 남자 발라더들의 보이그룹 결성기를 다루는 카카오TV 신규 콘텐츠 ‘고막소년단’도 만들어진다.‘두 번째 세계’는 걸그룹 랩 포지션 멤버들의 도전이 이어질 무대다. 걸그룹 래퍼들의 노래로 승부를 펼치는 과정을 다룬다. ‘아이돌 그룹의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출연진들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가게 해주겠다는 게 기획 취지다. 출연진 명단에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고막소년단’은 발라더들의 데뷔 준비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다. 풍부한 활동 경험과 곡 작업 능력을 갖춘 이들이 멤버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 가수로 활동해온 발라더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며 도전을 이어갈지 흥미를 돋운다.
2022.08.24 I 김현식 기자
권민아, 끝나지 않은 신지민 저격 "욕·폭력 맹세코 사실"
  • 권민아, 끝나지 않은 신지민 저격 "욕·폭력 맹세코 사실"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탈퇴한 리더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재차 주장했다.권민아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이 누리꾼은 권민아를 향해 “무엇을 위해 당신과 신지민 사이 일에 대해 거짓말을 했냐”고 물었다. 앞서 권민아는 신지민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이에 권민아는 “감사하다. 한 번은 이거에 대해 답변을 하고 싶었다”라며 다시 한번 지민의 왕따 가해 의혹을 언급했다.이어 “한 번은 이것에 대해 답변하고 싶었다”며 “제가 피해를 당한 부분들 제가 죽어라 이야기 했던 부분들 욕설, 폭력, 은근한 괴롭힘, 팀내에서 유독 저만 괴롭히던 점 전부 맹세코 사실이었다. 그 기간은 9~10년 정도”라고 주장했다.또 “저는 10년을 당했는데 쌓이고 쌓이니 뭐든 다 하고 싶었다. 그런 조잡한 짓이라도 복수가 된다면, 그 사람(신지민)에게 상처가 된다면 내가 같은 사람이 되든 말든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수차례 극단적 선택 시도로 인해 가족들까지 전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었으니까”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녹취록에 미안해라는 대사는 참 많지만 현장에서 그 여자의 표정과 말투를 함께 본 저로써는 그건 절대 진정한 사과가 아니었다”라며 “저도 잘한 것 없고 어리석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의 죄도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 제 정신 상태 괜찮다.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권민아는 지난 2019년 AOA 탈퇴 이후 이듬해 팀 내 왕따설을 폭로, 그 주동자로 지민을 지목했다. 이 사태로 지민은 2020년 AOA를 떠났다.
2022.02.09 I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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