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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이 울고 갈' 온라인쇼핑몰 사기
  • [이코노탐정]'봉이 김선달이 울고 갈' 온라인쇼핑몰 사기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광팬인 유모씨(20·여)는 평소 빅뱅의 콘서트를 보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빅뱅의 콘서트 입장권을 구매하기는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 처럼 어려웠다. 유씨는 온라인 쇼핑몰 중고나라에서 빅뱅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곧바로 티켓을 구매했다. 그러나 유씨는 막상 행사날 당일 콘서트장에 들어갈 수 없었다. 유 씨가 산 티켓은 사기범 안모씨가 포토샵을 이용해 만든 가짜 티켓이었다. 안 씨는 자신이 샀던 티켓을 되파는 것처럼 위장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34장의 빅뱅 콘서트 가짜 입장권을 판매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온라인쇼핑몰 사기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제품 대신 벽돌을 배송하는 등의 단순한 배송 사기가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위조제품 판매, 제3자 명의 도용 등 다양한 첨단 수법을 동원,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 ◇판매자·구매자 사기꾼에 동시에 속아 넘어가최근 한 중고차 온라인 매매 사이트에서도 매수자와 매도자를 동시에 속인 기발한 신종 사기가 발생했다.사기범 A는 중고차 온라인 매매 사이트에서 2100만원짜리 중고차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사기를 치기로 마음먹는다.A는 우선 차량 판매자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는 동생 C가 차를 사러 갈테니 그 동생과 계약을 맺어달라고 부탁한다. 또 취·등록세를 아끼기 위해 계약서에는 매매대금을 2100만원보다 적은 1600만원으로 기재해 주고, 세무조사 등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1600만원은 일단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 D의 계좌로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A는 차량 구매대금 2100만원은 그 다음날 B의 계좌로 넣어주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B는 돈이 하루 늦게 입금된다는 게 마음에 걸렸지만 구매자 동생과 얼굴을 맞대고 직접 거래했기에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하지만 C는 A의 아는 동생이 아니었다. 알고보니 C 역시 A의 전화를 받고 사기에 동원된 피해자였다. C는 2100만원짜리 차량을 1600만원에 살 수 있다는 사실에 A의 말을 믿고 구매 대금을 D의 계좌에 송금했다. 차량 소유주인 B가 D의 계좌에 돈을 보내도 좋다고 말한 점 역시 C를 안심시켰다.차량을 판 사람과 산 사람은 있는데, 차량 구매 대금만 사기꾼이 챙겨 간 신종사기였다. 사기꾼에게 속아 넘어간 B와 C는 차량 대금 변제를 위해 서로 소송을 벌여야 했다.온라인 쇼핑 사기를 막기 위해 도입된 안전거래를 역 이용한 사기도 늘고 있다. 한 중고품 거래 중계 사이트에서는 안전거래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이 제도는 판매자가 물건을 먼저 보내주는 대신 구매자의 주민등록등본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등록등본 등에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는 게 함정이다. 허위 물건을 배송하고 받은 구매자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폰을 개통하거나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사기꾼들에게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하다. 온라인쇼핑몰 업계 관계자는 “사이버상에서 경찰을 사칭해 배송한 물건이 도난된 물건이니 일단 물건을 회수해 가겠다고 해서 물건을 빼돌리는 사기 수법도 자주 등장한다”고 말했다.◇지나치게 싸거나 희귀물건 팔면 일단 의심해야국내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관련 사이트는 6만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름이 알려져 있고 안전 거래 장치가 있는 규모가 큰 대형 인터넷 쇼핑몰부터 직거래를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사이트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 많은 쇼핑관련 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최고의 예방 수단은 ‘합리적 의심’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들은 온라인 쇼핑에서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는 이유는 크게 싼 가격과 희귀한 물건을 판매하는 두 경우로 나뉜다고 설명한다. 시세보다 훨씬 싼 값에 물건이 나오면 사람들은 횡재했다는 생각에 의심보다는 물건 사기에 마음이 급하다. 구입이 쉽지 않은 희귀한 물건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견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사례로 든 빅뱅 콘서트 티켓 사기나 중고차 할인 판매 사기가 대표적이다. 경찰관계자는 “다른 물품에 비해 현저히 싸거나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팔 경우 일단 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며 “이 경우 ‘사이버캅’ 앱이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사이트 등에 접속해 판매자의 연락처와 계좌번호를 조회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또 온라인 쇼핑의 특성상 직거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안전거래 장치를 꼭 활용하라고 조언한다.홍순철 G마켓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주요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고객피해 보호를 위해 대부분 에스크로(결제대금 예치계좌)를 통해 보호하고 있다”며 “가급적 쇼핑 사이트 안에서 결제를 하고, 전화 등을 통해 직거래를 유도하는 경우는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금이나 결제를 유도하는 메시지나 문자 역시 스미싱 등 사기일 가능성이 높은만큼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6.08.25 I 민재용 기자
대세 뮤지컬배우 소속사行…"대우 받고 몸값 뛰네"
  • 대세 뮤지컬배우 소속사行…"대우 받고 몸값 뛰네"
  • 최근 3~4년 사이 뮤지컬배우들의 대형 연예기획사로의 이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연예기획사가 공연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성장가능성이 큰 뮤지컬 배우 영입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강홍석(왼쪽부터)과 2009년부터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 최근 SM C&C에 둥지를 튼 뮤지컬계 대표 배우 김재범과 윤나무(사진=씨제스컬쳐·SM C&C).[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의 인터뷰는 어려워요. 아시잖아요. 소속사 옮기고 배우 관리 차원이라네요.” 강홍석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정복은 SM C&C, 김무열은 프레인TPC, 손준호는 싸이더스HQ, 윤형렬은 키이스트…. 뮤지컬배우들이 연예기획사에 둥지를 트는 일이 잦아졌다. 최근 3~4년의 일이다. 자타공인 될성부른 ‘대세’ 뮤지컬배우는 대형 연예기획사에서 탐내는 귀한 존재가 됐다. 그간 공연제작사가 매니지먼트사업을 겸해 배우를 관리해 왔다면 이젠 대형연예기획사까지 가세해 공연사업에 베팅하는 추세다. 공연계는 서로 시너지를 낸다면 나쁠 게 없다는 분위기다. 배우는 작품에만 전념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소속사는 배우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속사와 계약한 한 배우는 “학연·지연 등 인맥으로 얽히고설킨 공연시장에서 몸값을 제대로 평가받는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장동건·신동엽·배용준·김수현처럼 소위 A급 연예인이 소속돼 있는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는 믿음에 소속사 행을 택한다”고 말했다. 부작용도 있다. 스타배우만 한 ‘미끼’가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배우 몸값에 많은 제작비를 들여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서다. 공연계의 복수 관계자는 “배우를 하나의 자산으로 생각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은 바람직하지만 배우의 티켓파워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이윤창출의 목적으로만 봐선 곤란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치솟는 출연료 역시 제작사의 부담이다. 뮤지컬시장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면치 못하는 공연생태계의 정체 원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연예기획사 공연계 잇단 ‘러브콜’ 김준수최근 SM C&C는 뮤지컬계 대표 배우 10명과 한꺼번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대학로를 주름잡는 베테랑배우인 강필석·김재범·임병근·성두섭·박정복·윤나무부터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군단인 윤소호·정하루·박진을 비롯해 홍일점 김여진까지 실력파를 대거 영입했다. SM C&C 측은 “회사의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통해 공연분야뿐 아니라 드라마·영화·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의 다양한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씨제스컬쳐라는 공연제작사를 자회사로 두고 JYJ 김준수를 앞세워 뮤지컬제작에 나서고 있다. 아이돌가수에서 뮤지컬배우 6년 차에 접어든 김준수는 조승우와 함께 뮤지컬계 양대산맥으로 성장해 지난해에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흥행을 견인했다. 뮤지컬 제작에도 뛰어드는 연예기획사의 행보도 눈에 띈다. 서태지컴퍼니 출신인 김민석 대표는 공연제작사 스포트라이트를 설립해 뮤지컬 ‘페스트’를, 영화 ‘건축학개론’의 제작사인 명필름은 자사가 제작한 동명영화가 바탕인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제작을 추진하기도 했다. 연예기획·영화사가 공연제작에 앞다퉈 나서는 것은 국내 공연시장 규모가 4000억원대로 과도기인 만큼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제작사가 소속 스타배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캐스팅 면에서 강점일 뿐 아니라 출혈경쟁으로 치솟는 출연료를 감안할 때 자사 배우를 특별 관리하면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일종의 보험과도 같다”고 말했다. ◇방송스타 줄줄이 무대로…공연배우도 브라운관 진출 규현과 서현송일국·온주완·유연석·고두심·이유리·황석정·유승우·케이윌·박효신 등. TV 스타의 잇따른 무대 진출도 뮤지컬배우시장을 바꾸는 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아이돌가수가 뮤지컬시장에 뛰어든 초반에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던 데 비해 지금은 시장 확장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서현, 비스트 양요섭, 빅스 레오 등이 유망주로 꼽힌다. 다른 한편으로 연극·뮤지컬배우는 대중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는 전성우·정문성·김도현 등 공연계 스타 셋이 한꺼번에 등장했고, ‘원티드’에는 박해준, ‘태양의 후예’에서는 박훈이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일일연속극 ‘워킹맘 육아대디’에는 뮤지컬 톱스타 한지상이 출연 중이다. 공연계는 이런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조승우·김준수 1회 출연에 최고 5000만원…빈익빈부익부 뮤지컬배우들이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면서 몸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 공연계는 “주연급 배우의 기근 현상으로 공연마다 섭외에 애를 먹는다”며 “연예기획사에 좋은 배우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TV스타 못지않은 특급대우를 한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 눈치게임을 시작한다”고 귀띔했다. 원톱배우로 손색없는 옥주현과 조승우(사진=오디컴퍼니).배우 개런티는 박스크기 및 티켓파워와 예매순위, 인지도·경력·나이 등을 고려해 책정한다. 공연계에 따르면 티켓파워를 갖춘 조승우·김준수 등 특급배우의 개런티는 공연 1회당 2500만~5000만원에 달한다. 아이돌가수의 경우는 300만~8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여배우의 경우 남자주역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옥주현의 경우 900만~1000만원선의 개런티를 받고 있다는 게 공연계의 공공연한 이야기다. 문제는 출연료의 격차다. 회당 4만~10만원 안팎의 출연료를 받는 앙상블배우의 개런티는 10년 전과 다를 게 없다. 기획사 측은 “공연시장이 커지면서 뮤지컬 제작비가 최대 150억원까지 이르는데 톱배우는 부담감은 물론 작품 성패의 책임까지 짊어진다. 몸값이 비싸다고만 볼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연예기획사와 계약한 일부 배우의 콧대도 높아져 대뜸 수백만원의 개런티를 요구하는 일이 잦아졌다. 공연계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예전보다 더 심각하다”며 “과도기의 뮤지컬시장에서 제작사와 기획사가 얼마나 균형감을 갖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6.08.25 I 김미경 기자
차승원, 재무 컨설팅 기업 전속모델 발탁
  • 차승원, 재무 컨설팅 기업 전속모델 발탁
  • 차승원(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차승원이 재무 컨설팅 전문 기업 AB&I(대표 이은주)의 전속모델로 선정됐다.AB&I는 ‘퍼스트 클래스를 위한 전문적인 재무설계’를 주제로 CF를 기획하며 차승원을 모델로 발탁,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CF는 할리우드의 특수효과를 접목하기 위해 기내촬영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특수효과 감독이 그래픽 작업을 진행 중으로 9월 중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AB&I 관계자는 전속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차승원의 젠틀하면서도 여유 있는 이미지가 글로벌 시대, 금융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AB&I의 기업정신을 전달하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 국내 정상급 포토그래퍼 최용빈 작가가 지면광고 작업을 진행,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차승원의 모습을 감도 있게 담아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차승원은 인기예능 ‘삼시세끼’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서현진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지상파 ''횡포''…인기 모바일 콘텐츠 ''강탈'' 포착☞ 신하균♥김고은, 세부 여행도 함께~ ''동호회 활동하며 연인사이로''☞ 신하균·김고은 측, 열애 인정 “시작하는 연인”(공식입장)☞ [걸스피릿 UP&DOWN]소정·승희 ''오마이레이디'', 프로젝트 활동 어때요?☞ [포토]스텔라 "男 아이돌 모니터 앞에 불러모으는 포스"
2016.08.24 I 김은구 기자
KT, ‘Y세대’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출시
  • KT, ‘Y세대’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Y24, Y틴 요금제를 통해 1020세대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한 KT가 이번에는 전용 단말을 통해 Y세대를 위한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9월 1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Be Y 폰’과 ‘Be Y 패드’ 2종을 단독 출시한다.‘Be Y’는 Y24?Y틴에 이은 세 번째 ‘Y시리즈’로, KT는 전용 단말 ‘Be Y’ 론칭을 통해 단말부터 요금제까지 아우르는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Be Y 폰’, ‘Be Y 패드’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Be Y폰’은 고가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과 선명한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하였고 출고가는 31만6,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와 케이스,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Harman Kardon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하여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컬러는 실버 1종으로 출고가는 36만3,000원(VAT포함)이다.KT는 25일부터 KT 올레샵(www.ollehshop.com)에서 시작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8월 31일 열리는 ‘Be Y Launching Party’ 초대권을 1인2매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Be Y’ 광고모델인 래퍼 비와이와 KT의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Be Y’ 폰브렐라와 보조배터리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KT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을 통해 ‘Be Y폰’ 사전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며, 예약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Be Y패드’를 증정한다.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Be Y’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출시한 통신사 제휴 카드 중 최대 수준이다. 또, KT멤버십 포인트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Be Y’ 단말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KT 마케팅전략본부장인 이필재 전무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Be Y 폰’과 ‘Be Y 패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Y24, Y틴 요금의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을 통해 KT에서 더 자유로운 데이터 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Y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KT, 드론·문화예술 융합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이통3사 갤노트7 '3일간의 전쟁'.. 승자는 누구☞리우에서 평창 홍보한 KT "올림픽 성공 운영" 다짐
2016.08.24 I 김현아 기자
‘W’, 연장·축소 없이 16부작으로 마무리
  • ‘W’, 연장·축소 없이 16부작으로 마무리
  • M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W’가 당초 계획대로 16부작으로 마무리된다.MBC 수목미니시리즈 ‘W’ 측은 24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연장이나 축소 없이 16부작으로 끝날 예정”이라며 “드라마 특성상 이야기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W’는 8월 11일 리우 올림픽 중계로 한 차례 결방했다. 향후 편성에 변동이 없을 경우 예상 종영일은 수요일인 9월 14일이다. 차기작인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피왕 루이’는 첫 방송일을 9월 21일로 확정한 상태다. 때문에 공석이 되는 9월 15일 오후 10시대에는 ‘W’ 스페셜 혹은 추석 연휴 특집이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다. ‘W’는 현실 세계에 사는 의사(한효주 분)와 ‘웹툰W’ 속 주인공(이종석 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다. 자체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는 등 수목극 1위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김태원, 오늘(24일) 라디오 복귀 "속사정 밝힐 것"(공식입장)☞ 호두 측 “김고은 소속사 이적, 연인 신하균과 무관”☞ '원더랜드 인 제주' YB·다듀·빈지노 등 출연☞ 신하균♥김고은, 세부 여행도 함께~ '동호회 활동하며 연인사이로'☞ [포토]스텔라 "파격 콘셉트, 男 아이돌이 무서워해"
2016.08.24 I 김윤지 기자
소나무 민재 종횡무진 활약 '新 예능 유망주'
  • 소나무 민재 종횡무진 활약 '新 예능 유망주'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민재(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민재가 ‘신 예능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민재는 고정 출연 중인 JTBC ‘걸스피릿’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예능감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민재는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예능 좀비 출격! 넘나 좋은 부산행’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민재는 깜찍한 부산 사투리로 MC 박나래와 디스랩을 주고받는 등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는 민재와 함께 배우 김민재, 모델 박성진,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민재는 실제로 소나무 숙소에서 겪은 귀신 괴담을 언급해 ‘비디오스타’ MC들과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했으며, 다양한 성대모사 개인기도 선보였다.특히 방송 전 여자 아이돌에게 먼저 대시 받은 일화가 예고돼 관심을 끌었던 민재는 그 일화의 주인공이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라고 밝혔다. 민재는 “평소 성격이 털털한 편이어서 저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여자 아이돌들이 있다”고 말했다.민재는 이달 초 소나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활동을 마무리지었으며 ‘걸스피릿’에서는 1위도 차지하며 활약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서현진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원더랜드 인 제주'' YB·다듀·빈지노 등 출연☞ 김태원, 오늘(24일) 라디오 복귀 "속사정 밝힐 것"(공식입장)☞ 신하균♥김고은, 세부 여행도 함께~ ''동호회 활동하며 연인사이로''☞ 지상파 ''횡포''…인기 모바일 콘텐츠 ''강탈'' 포착☞ ''흔녀'' 연기하는 ''미녀'' 서현진, 매혹적인 뷰티 화보 공개
2016.08.24 I 김은구 기자
'흔녀' 연기하는 '미녀' 서현진, 매혹적인 뷰티 화보 공개
  • '흔녀' 연기하는 '미녀' 서현진, 매혹적인 뷰티 화보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흔녀’를 연기하는 ‘미녀’ 서현진의 매혹적인 화보와 뷰티 노하우를 패션지 ‘엘르’가 공개했다.서현진은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러블리 메이크업부터 고양이처럼 새침해 보이는 아이라인과 검붉은 입술을 강조한 성숙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메이크업을 소화하며 매혹적인 컷을 완성했다.이웃집 친구와 같이 털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를 잡은 서현진은 “예쁜 여자 연예인은 너무 많고, 그에 비해 전 너무 평범해요. 늘 갖추고 있어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 위치보단 누구나 친근하고 편하게 생각해주시는 지금이 좋아요”라며 그간 자신이 맡은 역과 이미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서현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www.elle.co.kr)에 수록된다.(사진=엘르)▶ 관련포토갤러리 ◀☞ 걸그룹 스텔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신하균·김고은 측, 열애 인정 “시작하는 연인”(공식입장)☞ [포토]스텔라 "파격 콘셉트, 男 아이돌이 무서워해"☞ [걸스피릿 UP&DOWN]소정·승희 '오마이레이디', 프로젝트 활동 어때요?☞ 김국진♥강수지 열애 인정 '불청' 시청률 큰폭 상승☞ 지상파 '횡포'…인기 모바일 콘텐츠 '강탈' 포착
2016.08.24 I 김은구 기자
스텔라 '섹시&큐트' 넘치는 끼 발산
  • 스텔라 '섹시&큐트' 넘치는 끼 발산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스텔라가 걸그룹계 섹시 아이콘다운 ‘끼’를 발산했다.스텔라는 제니스글로벌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특유의 섹시 매력은 물론 귀여운 이미지까지 한껏 발산했다.스텔라 멤버들은 래시가드를 입고 매력적인 몸매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하는가 하면 컨버터블 자동차 위에서 촬영한 야외 컷에서는 지금 막 피서를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또 슬리브리스 원피스, 스트라이프 쇼트 팬츠, 와인 컬러 반팔 티셔츠 등 캐주얼한 의상에 스니커즈, 샌들 등을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만들면서 레트로한 감성에 앤티크한 느낌을 더한 분위기도 선보였다.스텔라는 제니스글로벌과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 아이돌의 숱한 대시를 받아봤을 것 같은 이미지라는 말에 “파격적 섹시가 콘셉트다 보니 무서워 보인다고 한다. 센 이미지가 강하고 멤버들 모두 키도 커서 다가오기 힘들어한다. 스텔라가 무대에 오르면 남자 아이돌이 다 모니터 앞에 서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며 웃었다.6년 동안 스텔라의 멤버로 살아온 것에 대해 가영은 “스텔라는 인생의 쓴맛을 알게 했다. 앞으로 뭘 해도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아프다가도 무대에 올라가면 힘이 난다. 행복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제니스글로벌)▶ 관련기사 ◀☞ [포토]스텔라 "파격 콘셉트, 男 아이돌이 무서워해"☞ [걸스피릿 UP&DOWN]소정·승희 '오마이레이디', 프로젝트 활동 어때요?☞ 김국진♥강수지 열애 인정 '불청' 시청률 큰폭 상승☞ '구르미' 화제성은 '여전', 시청률은 '아직'☞ '불청' 강수지, 연인 김국진 자랑 "방송보다 천배 자상해"
2016.08.24 I 김은구 기자
스텔라 "가수하며 인생 쓴맛 절감…무대만 서면 거뜬"
  • 스텔라 "가수하며 인생 쓴맛 절감…무대만 서면 거뜬"
  • (사진=제니스글로벌)[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6년 차 걸그룹 스텔라가 가수 생활의 소회를 털어놨다.스텔라는 최근 한 의류 브랜드와의 화보 촬영에서 래시가드를 통해 완벽한 몸매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스튜디오 안에서는 각 멤버별로 자신들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으며 컨버터블 자동차 위에서 촬영된 야외 컷에서는 지금 막 피서를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또 각 멤버가 슬리브리스 원피스, 스트라이프 쇼트 팬츠, 와인 컬러 반팔 티셔츠 등 캐주얼한 의상에 스니커즈, 샌들 등을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만들었다. 스텔라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현아를 꼽았다. 전율은 “평소 팬이었다. 진짜 멋있는 것 같다. 신곡 ‘어때?’ 뮤직비디오도 봤는데 클럽에서 노는 분위기인데, 현아 선배님이라서 그런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효은은 나인뮤지스A로 컴백한 경리와 친분을 드러냈다. “경리 언니가 탈색하고 변신해서 놀랐는데 이번에 센터를 맡았다. 잘 되고 있어서 정말 좋다. 빨리 방송국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남자 아이돌의 대시를 받아봤냐는 질문에 전율은 “파격적 섹시가 컨셉트다 보니 무서워 보인다고 한다. 센 이미지가 강하고 멤버들 모두 키도 커서 다가오기 힘들어한다. 스텔라가 무대에 오르면 남자 아이돌이 다 모니터 앞에 서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고 했다.6년 동안 스텔라의 멤버로 살아온 것이 쉽지는 않았다. 가영은 “스텔라는 인생의 쓴맛을 알게 했다. 앞으로 뭘 해도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아프다가도 무대에 올라가면 힘이 난다. 행복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희는 음악 방송 MC에 욕심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예린이와 라붐 솔빈이 음악방송 MC를 한다. 요즘 여자친구가 정말 잘 되고 있는데, 1위할 때마다 엄마 미소 지으면서 다가간다. 그때마다 사진이 찍혀서 네티즌들에게 ‘예린맘’으로 불린다. 여자친구가 잘 돼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전율은 “저희가 잘 돼서 지금 저희같이 빛을 못 보고 있는 후배들에게 ‘스텔라도 힘들었지만 잘 됐다’라고 생각될 수 있는 희망의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2016.08.24 I 최성근 기자
빅뱅 멤버 탑 10월 홍콩 소더비 경매 큐레이터 참여
  • 빅뱅 멤버 탑 10월 홍콩 소더비 경매 큐레이터 참여
  • 백남준의 1997년작 ‘뚱뚱한 소년’ 앞에서 포즈를 취한 빅뱅 탑. 백남준 작품은 오는 10월 3일 소더비 홍콩 이브닝 세일에서 추정가 350만~450만홍콩달러(약 5억 750만~6억 5250만원)에 나온다. (사진=이안아트컨설팅)[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23일 소더비의 국내홍보를 맡고 있는 이안아트컨설팅에 따르면 탑은 오는 10월3일 홍콩에서 열리는 소더비 홍콩 경매의 동서양 현대미술 이브닝 세일에 자신이 선별한 예술작품을 경매에 부친다. 탑은 이번 경매에서 추정가 총액 약 9000만홍콩달러(약 130억원) 규모의 미술품 25점 이상을 소개한다. 탑이 작가를 선택하고 그 작가의 작품을 갖고 있는 컬렉터들을 찾아 협업하는 방식이다. 단 탑의 개인 컬렉션은 이번 경매에 나오지 않는다.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 신진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아시아문화위원회에 기부할 예정다.경매에는 장 미셸 바스키아의 1983년작 ‘보병대’(Infantry)를 비롯해 박서보의 ‘묘법 No. 222-85’(1985), 정상화의 ‘무제 97-3-26’(1997) 등 한국 대표 단색화 화가들의 작품이 나온다. 또 고기타 토무, 박진아, 사이토 모코토 등 아시아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들도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탑은 지드래곤 등 빅뱅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현대미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탑은 싱가포르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에서 열린 ‘아이 존(The Eye Zone)’ 아시아 현대미술 전시회에서 아트 큐레이터로서 참여하기도 했다. 양혜규의 삼성 리움미술관 전시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대여하기도 했다. 경매 전 프리뷰 전시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힌다.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2016.08.23 I 김용운 기자
'스피카' 김보아vs김보형, 커버곡 하모니 통해 노래대결
  • '스피카' 김보아vs김보형, 커버곡 하모니 통해 노래대결
  • 스피카(사진=CJ E&M 음악사업부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스피카의 두 보컬 김보아와 김보형이 하모니를 자랑했다.스피카는 21일 공식 유튜브와 SNS 계정을 통해 미국 5인조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의 ‘아임 인 러브 위드 어 몬스터(I‘m in love with a monster)’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스피카 리더 김보아와 막내 김보형은 녹음실 부스에서 ‘아임 인 러브 위드 어 몬스터(I’m in love with a monster)’를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김보아와 사이다 같은 속이 뻥 뚫리는 듯한 김보형의 음색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특히 실력파 걸그룹 스피카의 보컬 자존심 김보아와 김보형의 노래 대결은 또 다른 재미요소로 네티즌의 감탄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김보아와 김보형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모두 가왕 결정전에 오른 보컬 실력자이다. 김보아와 김보형은 각각 김연우, 국카스텐 하현우에게 아깝게 패해 가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실력은 인정을 받았다. 김보형은 최근 JTBC ‘걸스피릿’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보아와 김보형이 속한 스피카는 오는 25일 낮 12시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Secert Time)’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관련기사 ◀☞ ''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 ''불청''서 리얼 연애담 공개☞ 어반자카파×빈지노, 푸른 바다 배경 ''목요일 밤'' 재킷 공개☞ 레인보우 7人7色 화보, 포토그래퍼들이 꼽은 베스트 컷은?☞ ''원조 쿡방 MC'' 김성주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MC 낙점☞ ''질투의 화신'' 공효진 "기상캐스터 볼륨업… ''뽕'' 때문에 고생中"
2016.08.22 I 김은구 기자
레인보우 7人7色 화보, 포토그래퍼들이 꼽은 베스트 컷은?
  • 레인보우 7人7色 화보, 포토그래퍼들이 꼽은 베스트 컷은?
  • 레인보우(사진=메이크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7인 7색 스페셜 화보집 발간을 앞두고 멤버들과 각각 촬영을 진행했던 7명의포토그래퍼들이 직접 베스트 컷을 선정했다.화보집을 기획한 메이크스타가 22일 공개한 이 사진들에서 레인보우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화보집은 데뷔 8주년을 맞이한 레인보우 멤버들이 전 세계 팬들의 특별한 추억, 교감을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다. 배지환, 강희국, 니나안, 박경인, 신혜림, 진수경 등 인기 포토그래퍼들과 최근 트와이스 쯔위, 배우 김소연의 사진의 화보를 진행했던 배우이자 포토그래퍼 이정진이 멤버 7명과 각각 팀을 이뤄 촬영을 진행했다. 레인보우(사진=메이크스타)이대희 메이크스타 대표는 “레인보우 멤버들은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 촉박한 촬영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모델로서 능력도 매우 뛰어났다. 레인보우 화보집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하나같이 멤버들의 고운 인성과 프로정신을 칭찬했다”고 전했다.레인보우 화보집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레인보우 화보 제작을 위해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미주지역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레인보우 7명의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화보촬영 현장 티저영상과 7인의 포토그래퍼들이 뽑은 베스트 컷 등 화보제작 관련 다양한 콘텐츠들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www.makestar.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원조 쿡방 MC'' 김성주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MC 낙점☞ ''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 ''불청''서 리얼 연애감 공개☞ 어반자카파×빈지노, 푸른 바다 배경 ''목요일 밤'' 재킷 공개☞ ‘비디오스타’ 홍석천 “용산구청장, 무소속이라도 나갈 계획”☞ 한예슬 단독 리얼리티 ‘예슬티비’, 오늘(22일) 첫 방송
2016.08.22 I 김은구 기자
①빅뱅 10년, 지상 최대의 쇼 열었다
  • [빅뱅 10주년 콘서트]①빅뱅 10년, 지상 최대의 쇼 열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운동장 위에 잔디 대신 팬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을 상징하는 황금색 응원 봉을 손에 들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했다. 기온 33도가 넘는 폭염이 무색했다. K-POP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로 펼친 지상 최대의 쇼다.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0TO10’이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데뷔일인 8월 19일에 하루 늦은 날이다. 이날 현장에는 6만 5천여 명의 다국적 빅뱅 팬들이 모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애초 6만 석의 좌석을 준비했으나 매진행렬에 5000석을 추가했다.빅뱅은 반짝이는 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곡 ‘천국’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We Like 2 Party’ ‘Hands Up’으로 분위기를 이었다. 히트곡 ‘Bad Boy’ ‘Loser’ ‘하루하루’ ‘뱅뱅뱅’ ‘ Fantastic Baby’ 등을 연속으로 불렀다. 데뷔 10년을 맞은 만큼 히트곡도 많았고 힙합뮤직부터 R&B, EDM,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이어졌다. 지드래곤은 “10년째 리더를 맡고 있는 지드래곤이다”라며 빅뱅이 10주년을 맞았음을 알렸다. 막내인 승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커서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양은 “이럴 줄 알았으면 이틀 동안 공연할 걸 그랬다”라며 “1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 앞에서 공연을 할 것으로는 생각을 못했다. 노래할 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쉬움은 열띤 무대 퍼포먼스로 털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개인 무대를 준비했다. 막내인 승리가 ‘Let‘s Talk About Love’와 ‘Strong Baby’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대성이 ‘날개’ ‘날봐귀순’, 지드래곤이 ‘Heart Breaker’ ‘크레용’ 등을 불렀다. 탑은 ‘아무렇지 않은 척’ ‘둠 다다’, 태양이 ‘눈 코 잎’ ‘나만 바라봐’ ‘링가 링가’ 무대를 펼쳤다.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지드래곤과 탑은 ‘High High’, 지드래곤과 태양이 ‘Good Boy’를 불렀다. 대성과 승리가 듀엣으로 부르는 ‘삐딱하게’도 특색 있었다.특별 게스트는 가수 싸이였다. 예고하지 않고 갑작스레 나타나 곡 ‘챔피언’과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빅뱅의 친한 형’으로 자신을 소개한 그는 “유료로 이렇게 많은 관객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라며 “빅뱅 같은 K-POP 그룹이 다시 나올지 의심스럽다”라고 10주년을 축하했다.빅뱅은 2006년 데뷔한 K-POP 그룹이다.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이 크게 성공하며 톱 아이돌로 성장했다. 이후 그룹 및 개인 활동을 벌였다. 동방신기 등과 더불어 K-POP 한류를 일으킨 주역으로 손꼽힌다. ▶ 관련기사 ◀☞ [빅뱅 10주년 콘서트]②6만 관객과 '밀당'한 빅뱅의 말·말·말☞ [빅뱅 10주년 콘서트]③또 나타난 불법 암표상 '극성'☞ ‘무한도전’ 재미+감동 잡은 LA 특집, 시청률도 껑충☞ 설리, 구하라와 '콘셉트 사진' 왜 삭제했나☞ ‘그래그런거야’ 정해인, 종영소감 “뜻깊은 작품”
2016.08.21 I 이정현 기자
끝내 흘러내린 눈물...그래도 후회는 없없다
  • [리우올림픽]끝내 흘러내린 눈물...그래도 후회는 없없다
  • 한국의 손연재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4위를 한 뒤 눈물을 애써 참으며 관중들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자신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리우 올림픽을 마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8.216점)-볼(18.266점)-곤봉(18.300점)-리본(18.116점)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간절히 원했던 메달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예상대로 러시아의 ‘투톱’인 마르가르타 마문과 야나 쿠드랍체바가 차지했고 동메달도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에게 돌아갔다.하지만 손연재에게 실패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손연재는 불리한 신체조건과 열악한 운동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했다.손연재는 시니어 무대에 처음 등장했던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32위에 머물렀다. 세계의 높은 벽을 제대로 실감했다.이후 손연재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기어이 호랑이굴로 들어갔다. 리듬체조 최강국인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낯선 러시아에서 홀로 떨궈진채 온갖 텃세와 외로움을 겪어야 했다. 남몰래 눈물도 많이 흘렸다. 하지만 그런 시련을 강한 의지과 훈련으로 이겨냈다.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1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인손연재는 이듬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최초로 결선에 진출,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손연재가 당당히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순간이었다.이후 손연재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다. 각종 월드컵에서 시상대에 단골로 오르는 선수가 됐다.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까지 뒷받침되면서 국내에서 웬만한 아이돌을 뛰어넘는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한국에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선물하기도 했다. 발목 부상으로 고전했던 지난해에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과 광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모두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다.이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에서 개인 최고점을 잇따라 갈아치우는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후회없는 연기를 펼치며 4위에 올랐다.손연재의 눈물은 결과에 대한 실망감 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홀가분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눈에선 눈물이 흘렀지만 표정은 밝았다. 자신이 걸어온 길에 만족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결과까지 더 좋았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이미 손연재는 승리자였다.
2016.08.21 I 이석무 기자
미리만난 '킹키부츠' 시크릿파티…500명 관객 열광
  • 미리만난 '킹키부츠' 시크릿파티…500명 관객 열광
  • 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파티 모습(사진=CJE&M).[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 파티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 저녁 CJ 뮤지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킹키부츠’ 시크릿 파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SNS상에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5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한 쇼케이스 무대였다.이번 파티는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 공연장 밖으로 나간 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킹키부츠’의 배우들은 분장을 한 모습으로 총 9곡의 넘버를 시연했고,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시크릿 스테이지도 함께 선보였다. 시크릿 스테이지는 ‘킹키부츠’의 아이돌인 6명 엔젤들의 깜짝 댄스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지훈은 1996년 데뷔곡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린 ‘왜 하늘은’을 불러 오랜만에 가수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지우 외 여자 앙상블 배우들은 섹시하고 파워풀한 물랑루즈의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선보여 객석을 열광케 했다. 고창석은 공작직원 역할의 배우들과 ‘킹키부츠’의 대표적인 넘버 중 하나인 ‘섹스 이즈 인 더 힐’을 들려줬다. 특히 현대무용가 한선천, 비보이 출신 박진상은 비욘세의 ‘런 더 월드’에 맞춰 섹시한 걸리시 댄스 배틀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 작품. 제리미첼의 연출과 신디로퍼의 작사·작곡으로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휩쓸었다. 오는 9월 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을 앞두고 있다.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파티 모습(사진=CJE&M).뮤지컬 ‘킹키부츠’의 시크릿파티 모습(사진=CJE&M).
2016.08.21 I 이윤정 기자
  • G20만 바라보는 韓 엔터 '中 한류 역풍 전환점 기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G20 정상회담에서 전환점이 마련되지 않을까요?”최근 대중문화 관계자들에게서 넋두리처럼 듣는 말이다. 한국 대중문화계의 관심이 오는 9월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쏠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에서 한류가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을 타개할 만한 조치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 때문이다.G20 정상회담은 선진, 신흥경제 20개국 정상들이 국제 사회의 주요 경제·금융 문제를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결정으로 갈등을 빚어온 만큼 양국 정부가 협의를 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양국이 협력 강화를 위한 긍정적인 합의안을 도출한다면 사드 배치 결정과 맞물려 본격화되고 있는 중국의 한류에 대한 제재도 완화되지 않겠느냐는 게 국내 대중문화 업계의 기대다.양국이 한류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정부가 이와 관련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드러난 게 없다. 업계에서는 한국 정부가 오히려 선제적으로 중국에 한중FTA에서 정해진 양국의 문화교류에 관한 사항들만이라도 지켜지도록 요청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중영화협정에 따라 한중합작 영화는 현지에서 중국 영화로 분류돼 개봉 결정 및 스크린 확보의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것 등이 그 예다.한류는 드라마와 예능, K팝 등 대중문화 전 분야의 콘텐츠들이 중국에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지 공연, 드라마 수출뿐 아니라 신예 아이돌그룹의 제작,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제작 등에서는 중국 자본이 깊숙이 들어오기도 했다. 현재 중국이 보이지 않는 장벽을 높이는 상황에서는 중국에서의 한류 확산뿐 아니라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 유지도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영균 대중문화평론가는 “중국의 제재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실체가 없는 소문’이라는 일부의 해석에도 업계 전체에 불안감이 확산됐을 정도로 한국 대중문화 산업이 중국에 기대온 부분은 크다”며 “G20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돼야 그 불안감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설리,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컴백' 스피카, 2년7개월 만에 드러낸 '섹시크' 변신☞ [리우올림픽]KBS 태극기 실종사건, 협찬사는 살렸다?☞ 오승은, 결혼 6년만에 협의 이혼…"성격 차이 탓"☞ Y틴, B&W 사복패션에 ‘DO BETTER’ 칼군무 안무영상 '눈길'☞ 지드래곤, 유엔난민기구 통해 8천1백80만원 기부
2016.08.19 I 김은구 기자
Y틴, B&W 사복패션에 ‘DO BETTER’ 칼군무 안무영상 '눈길'
  • Y틴, B&W 사복패션에 ‘DO BETTER’ 칼군무 안무영상 '눈길'
  • Y틴 안무영상(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의 첫 디지털 싱글 ‘DO BETTER(두 베러)’ 연습실 안무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앱 등을 통해 공개된 몬스타엑스X우주소녀 프로젝트 유닛 Y틴의 ‘DO BETTER’ 연습실 안무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14인은 ‘DO BETTER’ 음악에 맞춰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사복패션도 눈길을 끈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복스타일 멋지다’,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칼군무 너무 멋져요’, ‘DO BETTER 중독성 최고’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Y틴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DO BETTER’는 ‘YOUNG’을 테마로 청소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표현한 통통 튀는 가사에 힙합과 EDM이 조합된 새로운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펀치사운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Y틴은 강렬한 카리스마, 파워풀한 악동의 매력으로 가요계의 슈퍼 루키로 떠오른 몬스타엑스 7명 전원과 풋풋하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 받는 한-중 합작 대형 신인 우주소녀 멤버 7명(엑시, 성소, 은서, 설아, 수빈, 여름, 다영)으로 구성된 14명의 프로젝트 유닛이다. 동명의 KT 요금제인 ‘Y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Y틴은 Y틴 공식 인스타그램(@official_yteen)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관련기사 ◀☞ G20만 바라보는 韓 엔터 '中 한류 역풍 전환점 기대'☞ '컴백' 스피카, 2년7개월 만에 드러낸 '섹시크' 변신☞ Y틴, B&W 사복패션에 ‘DO BETTER’ 칼군무 안무영상 '눈길'☞ [리우올림픽]KBS 태극기 실종사건, 협찬사는 살렸다?☞ 오승은, 결혼 6년만에 협의 이혼…"성격 차이 탓"
2016.08.19 I 김은구 기자
헬조선, 탈출이 답 아니다
  • [기자수첩]헬조선, 탈출이 답 아니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최근 국내 유명 아이돌 걸그룹 멤버가 광복절 당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욱일기) 사진을 올려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미국인인 해당 연예인을 연예계에서 영구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지 못한 이상 대중 앞에 나설 자격이 없다는 이유에서다.광복절 다음날인 16일 본지는 <[작은육아]“태어날 아이 첫 선물” 상술에 놀아나는 원정출산 - 본지 1면, 26면 참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태어날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기 위해 만삭인 임산부가 미국으로 원정 출산을 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다. 1000개에 달하는 댓글 가운데 네티즌들에게 가장 공감을 받은 내용은 ‘헬조선을 탈출하는데 원정출산 비용 4000만원이면 싸다’라는 것이었다. 원정출산 알선업체에 대한 비판 댓글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본 기자에게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광복절 즈음에 바라본 이 두 가지 현상에서 우리사회에 대한 젊은이들의 시각을 단적으로 엿볼 수 있었다. 현 사회에서 입시 지옥을 탈출한 청춘들이 취업 절벽 속에 결혼, 생계, 인간관계 마저 포기하며 자포자기하는 삶을 사는 경우가 많아진 것은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내 자식에게는 ‘지옥같이 고된 삶’을 물려주기 보다는 ‘검은머리 외국인’으로라도 살 수 있게끔 해주길 원하는 20~30대 젊은층이 많아진 이유다. 그러나 한편으로 팍팍한 삶이 개인을 각자도생으로 내모는 현실속에서도 우리의 근본을 지키고 올곧은 정신을 잃으면 안된다는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넓게 보면 최근 이대 사태를 비롯해 위안부 문제, 미 사드 배치 등 크고 작은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대학생들을 비롯해 청년들은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난하고 탓하는 저변에는 애증의 감정이 짙게 깔려 있다.‘편법일뿐 불법은 아니다’라는 논리로 아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아이에게 다른 나라의 국적을 쥐어주는 것을 애국심을 이유로 반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이중 국적으로 태어날 아이가 올바른 시민사회 가치관 형성도 없이 부모의 기대대로 모든 것을 이끌려 수동적인 삶을 살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탈출은 방법이 아니다. 훗날 내 아이에게 지금의 헬조선을 되물려 줘 살게 하기에는 우리가 너무 부끄럽지 않을까.
2016.08.19 I 김기덕 기자
마스크 "'돌+아이'같은 아이돌이 목표…우리 매력은 비글미"
  • 마스크 "'돌+아이'같은 아이돌이 목표…우리 매력은 비글미"
  • 마스크(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돌+아이’같은 아이돌이 되겠습니다.”신예 4인조 보이그룹 마스크가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마스크는 18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마스크는 멋있고 귀엽고 실력도 있으면서 ‘쟤들 왜 저러지’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가 내세운 자신들의 매력은 비글미다. 발랄하며 짓궂은 장난을 자주 치는 사람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가리키는 신조어다.마스크는 19일 0시 첫 미니앨범 ‘Strange’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낯설어’와 수록곡 ‘숨도 못 쉬겠다’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낯설어’ 무대에서는 칼군무와 피아노 연주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숨도 못 쉬겠다’ 무대는 가사에 맞춘 재치있는 동작으로 재미를 선사했다.마스크는 리더 우수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하고 이륙은 영화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룹이다. 희재와 에이스는 연기 경험이 있다. 랩을 담당하는 에이스는 랩 메이킹도 한다. 멤버들이 직접 곡을 만들고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가능하다.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 음악을 하는 그룹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맞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우수는 데뷔 앨범 수록곡 ‘의미없어’와 ‘왜 또 나야?’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에이스는 ‘낯설어’와 ‘숨도 못 쉬겠다’ 랩 메이킹을 했다.마스크가 현재 4명이 모여 데뷔를 준비한 게 3년이다. 멤버별로 길게는 7년간 연습생 생활을 견디며 꿈을 향해 걸어왔다.이제 세상에 나온 마스크가 어떤 성과를 이뤄갈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기사 ◀☞ 엑소vs블랙핑크 ''흥미진진 격돌''…SM과 YG의 자존심 싸움☞ 스틸하트 밀젠코, ''She''s gone'' 수록된 1집 중고구매 도전☞ B.A.P 10월2일 세번째 국내 팬미팅☞ 우주소녀, ''엠카''서 13인조 완전체 첫선…상승세 잇는다!☞ ''7개월차'' 아스트로, 10월 亞 4개국 투어
2016.08.18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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