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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카라 말고 '한승연'
  • [청춘시대를 소개합니다]②카라 말고 '한승연'
  • 한승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한 집에 모여사는 매력만점 여대생 다섯명의 이야기를 그리는 청춘드라마다. 배우 한예리를 비롯해 한승연, 류화영, 박은빈, 박혜수가 주인공이다. 충무로 블루칩부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졌다. 첫 방송을 앞둔 이들의 출사표를 점검했다.“여자들이 같이 사는 환경이 그리웠어요.”걸그룹 카라는 잊어라. 한승연이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서 본격 활동에 나선다.한승연은 ‘청춘시대’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면서도 남자친구에게만은 꼼짝 못하는 ‘연애호구’ 정예은 역을 맡았다. 다섯 명의 여대생 중 ‘러블리’를 담당한다. 연기자로서 일곱번째 작품이다. 한승연에게 ‘청춘시대’는 특별하다. 또래의 여배우들과 함께 이 시대 ‘청춘’을 연기하는 캐릭터는 처음이다. 그는 “치밀하게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오히려 자연스럽고 편하게 하려고 한다”고 연기하는 소감을 말했다.걸그룹 활동을 했던터라 여자 다섯명이 모인 설정이 익숙하다. 한승연은 “또래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현장이 무척 편하다”고 말했다. 즐기면서 노는 분위기로 연기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하다. 한승연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예은이는 혼잣말만 많은 게 아니라, 그냥 말 자체가 많다”며 “주변에 한명씩은 있는 밝고 귀여운 수다쟁이 캐릭터로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뽐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감독께서 예은이와 제가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 정말 감사했다. 내 모든 것을 쏟고 싶은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정예은은 말이 많아 하우스 메이트들 사이에서 갈등과 오해를 만들기도 하고, 혼자 고민하는 순간도 많다. 한승연은 “개성 강한 다섯 여대생의 밀착 동거담이다 보니,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자신과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캐릭터는 누구일지 분석하면서 시청하신다면, 공감하는 재미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한승연은 누구?한승연은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유명하다. 하지만 1997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배우로 먼저 활동했다. 2007년 카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일본 K-POP을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했다. ‘장옥정’에서는 김태희에 맞서는 최숙빈 역으로 출연했으며 주말 연속극 ‘왔다!장보리’에서는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는 홀로서기에 한창이다. 한승연
2016.07.02 I 이정현 기자
‘오해영’ 에릭 “아이돌 출신 배우와 호흡, 자랑스러웠다”(인터뷰④)
  • ‘오해영’ 에릭 “아이돌 출신 배우와 호흡, 자랑스러웠다”(인터뷰④)
  • E&J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에릭이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말했다. 에릭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 관련 인터뷰에서 “가수 출신 배우들과 함께 해서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신화의 멤버인 에릭을 비롯해 카라 영지, 밀크 출신 서현진, LUV 출신 전혜빈 등 ‘또 오해영’에는 가수 출신 배우가 다수 출연한다. 김지석은 2001년 댄스그룹 리오의 래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가 잘되어서 다행이지만 처음에는 걱정했다”면서 “아이돌 출신이 1명만 있어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있는데, 이 작품은 대부분이 가수 출신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재윤도 2004년 가수 춘자의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 랩 부분 피처링을 맡았다”고 ‘폭로’하며 “이제는 가수 출신 배우들과 함께해 자랑스럽고, 좋다”고 말했다. tvN 제공그는 신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드라마에서 내가 멋있는 척 하면 멤버들이 그걸 똑같이 따라하면서 놀렸다. 이번에는 상황적으로 멋있는 거지, 내색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애들이 놀림 포인트를 찾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이)민우만 드라마를 봐주는데, 이번에는 다 같이 모니터해줬다”면서 “나 역시 화요일 방송이 끝나고 월요일이 언제 오나 하는 시청자의 마음으로 드라마를 봤다”고 말했다.신화로서 계획에 대해 “올해 말 앨범 활동을 하고 내년 3월까지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5월 2일 2.2%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에서 출발한 ‘또 오해영’은 지난 28일 10.6%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16.07.01 I 김윤지 기자
  • 넥센, 7/1 KIA전, 남성그룹 ‘MAP6’ 시구 및 시타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넥센히어로즈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남성 아이돌그룹 ‘MAP6’의 제이준(23)과 싸인(23)을 시구 및 시타자로 각각 선정했다.이날 제이준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싸인이 시타를 실시하며,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시구자 제이준은 “평소 넥센 팬이었는데 시구 기회를 주셔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연습 많이 하겠다. 또 넥센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해 데뷔한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MAP6’는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매력발산타임’으로 컴백했으며, 신곡 ‘매력발산타임’은 ‘MAP6’만의 악동스럽고 위트 있는 안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경기 종료 후 30분간 암전 상태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클럽파티’를 진행한다.‘DJ빡구’로 알려진 개그맨 윤성호씨가 참여하여 신나는 디제잉을 선보이고, LED 트론댄스 팀 ‘오메가 포스 크루’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히어로즈 클럽파티’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야광봉’을,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LED 선글라스인 ‘케미온 선글라스’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2016.07.01 I 정철우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6월30일 (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현재 포털 주요이슈◇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정부 “김정은식 권력구조 완성…통전차원의 공세 강화 전망” - 30일 정부가 전날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에 대해 지난 7차 노동당 대회의 후속조치에 충실한 행사였다며 김정은식 권력구조가 완성된 것이라고 평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및 비리 의혹남상태 대우조선 前 사장 ‘특혜성 계약·일감 몰아주기’ 의혹 포착 -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홍보대행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 ◇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발표무용론 제기되는 ‘동반성장지수’ - 올해 5회를 맞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대한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어. 평가결과에 따른 신상필벌도 유명무실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 한은 금융안정보고서[한은 금융안정보고서]레버리지 높아진 가계부채, 위기 재현될까(종합) - 30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91.3%까지 치솟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아이언아이언 ‘시스템’ 빅뱅 GD·탑 실명 디스…왜? - 래퍼 아이언이 1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시스템’으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탑을 ‘디스’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 이금희‘아침마당’ 하차 이금희 “시청자들 덕분에 아침이 의미있었다” - 이금희 아나운서가 30일 방송을 끝으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하차. 7월1일부터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금희의 후임으로 방송을 진행.◇ 맞춤형 보육시행 하루 앞두고 맞춤형보육 대폭 손질… 36개월 미만 두자녀 종일반 이용 - 보건복지부가 맞춤형 보육 시행을 하루 앞두고 제도를 대폭 손질. 맞춤형 보육에 대한 어린이집 단체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혼란이 가중되자 완화된 대책을 내놓은 것.◇ 이종현‘소속사 주식 부당거래’ 정용화 ‘혐의 없음’-이종현 ‘약식 기소’ - 씨엔블루 이종현이 소속 연예기획사의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부당거래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벌금 20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아.
2016.06.30 I 김병준 기자
슈주 이특·엑소 수호, 스포츠 영웅들과 '올림픽 응원가' 부른다
  • 슈주 이특·엑소 수호, 스포츠 영웅들과 '올림픽 응원가' 부른다
  • ‘나의 영웅(My hero)’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리더들과 한국의 역대 올림픽 스타들이 ‘올림픽 응원가’로 호흡을 맞춘다.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21번째 신곡으로 오는 7월1일 발표될 ‘나의 영웅(My hero)’이 그것. ‘나의 영웅’은 오는 8월 브라질에서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노래다.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엑소 리더 수호, 차세대 음색 여신으로 부상 중인 신예 케이시가 가창에 참여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및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 여홍철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 등 역대 국가대표 선수 23명도 함께 노래한다.‘나의 영웅’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섬세한 피아노 연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승리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정상급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조영수가 작곡을, 수영 국가대표 출신 한수지가 조영수와 공동 작사를 했다. ‘스테이션’ 8번째 주인공이었던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연주에 참여했다.음원 수익 일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KANTM)에 기부할 예정이다.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나의 영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래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의 콜래보레이션 등을 통해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 관련포토갤러리 ◀☞ YG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귀여운 바비인형'' 소나무, 포텐 폭발 신호탄 쐈다!☞ 뉴썬, 10kg 감량에 숏커트…변신으로 드러낸 소나무의 ''각오''☞ 여자친구 ''여름 걸그룹 대전'' 합류…7월11일 첫 정규앨범 발매☞ ''국대 스트라이커'' 출신 안정환, 광고계도 공격적 ''접수''☞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4인조 확정
2016.06.29 I 김은구 기자
티히티 지수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오해 소지 있어 공개적으로 스폰서 폭로"
  • 티히티 지수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오해 소지 있어 공개적으로 스폰서 폭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최근 ‘알쏭달쏭’이라는 곡으로 컴백한 타히티 지수의 bnt 화보가 공개됐다.타히티 지수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레미떼, 클라쎄 14, 스페쿨룸, 로사케이,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연출됐다.첫 번째 콘셉트에서 지수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쉬폰 소재의 원피스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 두 번째 콘셉트는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메탈릭 원피스로 우아한 도시여성의 느낌을 잘 표현해냈다.이어진 세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바디라인과 활동성을 강조한 컬러풀한 래쉬가드 의상으로 밝고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콘셉트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수는 데뷔 5년차 가수로서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묻자 “제가 핫한 힙합 가수 분들과 작업하기엔 너무 스웨그가 없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트러블 메이커’처럼 대중적이고 쉬운 댄스곡을 콜라보해보고 싶어요”라고 답했다.오랜 기간 그룹 활동을 하면서 평소 멤버들 간의 갈등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그간 멤버교체도 많았고 초반에는 걸그룹이 겪어야할 갈등들을 많이 겪었다”며 “오히려 지금은 숙소생활도 안하고 그래서 멤버들끼리 더 잘 뭉친다”고 스스럼없이 털어놨다.평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으로 크래용팝, 에이핑크 손나은, 천이슬, 신수지를 꼽은 그와의 인터뷰가 무르익자 조심스럽게 스폰서와 관련된 일에 대해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이에 대해 지수는 “스폰서 폭로에 대해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말에 더 힘 있는 스폰이 있다는 말까지 있더라고요. 그런데 맹세코 노이즈 마케팅 절대 아니고요. 계속 성가시게 하니까 그 분 보라고 대응한 것 일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이어 “그리고 만약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하게 되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아예 그 사람과는 말을 섞지 않으려고 취한 방법이었을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라고 토로했다.또한 최근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인공 오디션에 탈락한 부분에 대해서는 “탑3에 못 들어서 많이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슈가 됐고 다른 감독님들도 눈 여겨 보셨을 거고 이게 끝이 아니니까 다른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교과서적인 얘기이지만 결과적으로 팬 분들한테 너무 감사했고 곁에서 응원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화보나 연기 호흡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송중기와 서강준을 지목하며 이상형은 기댈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남자라고 똑 부러지게 얘기했다. 좋아하는 여배우로는 손예진과 한효주를 꼽으며 외모와는 다른 반전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했다.아이돌 연기자에 대한 편견을 갖는 것에 대해 “사실 연기를 못하면 질타를 받는 게 당연하지만 다른 일반 연기자 못지않게 잘 해낸다면 사실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라며 향후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밖에 평소 헬스, 골프, 볼링,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겨한다는 그는 연기를 하게 된다면 하지원 선배처럼 액션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말을 남긴 채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2016.06.29 I 김민정 기자
뉴썬, 10kg 감량에 숏커트…변신으로 드러낸 소나무의 '각오'
  • 뉴썬, 10kg 감량에 숏커트…변신으로 드러낸 소나무의 '각오'
  • 소나무 뉴썬(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뉴썬이 1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소나무의 각오를 대변했다.2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소나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발매 쇼케이스에서 뉴썬은 확 바뀐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MC딩동이 “지난해 2번째 미니앨범 ‘쿠션’ 발매 쇼케이스에서도 진행을 했는데 뉴썬의 외모가 많이 바뀌었다. 그 때보다 많이 감량을 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뉴썬은 “10kg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평소 퍼포먼스 연습만으로도 칼로리 소모량이 많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감량은 쉬운 일이 아니다. 평소 이상으로 운동량을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뉴썬은 운동을 싫어한다.뉴썬은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운동을 안할 바에는 아예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안먹었다”고 밝혔다.뉴썬은 이번 활동에서 헤어스타일도 짧게 바꿨다. 다부진 각오가 느껴지는 변신. 계기는 우연(?)이었다. 뉴썬은 “‘쿠션’ 활동을 할 때 탈색과 염색을 자주 해서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 드라이를 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였다”며 “홧김에 잘랐는데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듣는다”고 웃었다.기존 활동에서 걸크러쉬를 내세웠던 소나무는 이번 ‘넘나 좋은 것’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퍼포먼스와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소나무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YG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귀여운 바비인형'' 소나무, 포텐 폭발 신호탄 쐈다!☞ 여자친구 ''여름 걸그룹 대전'' 합류…7월11일 첫 정규앨범 발매☞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4인조 확정☞ ''국대 스트라이커'' 출신 안정환, 광고계도 공격적 ''접수''☞ 씨스타, 中서도 ''서머 퀸'' 도전…K팝 뮤비 주간차트 1위
2016.06.29 I 김은구 기자
‘오해영’ 전혜빈 “에릭·허영지, MT서 ‘트러블메이커’ 무대”
  • ‘오해영’ 전혜빈 “에릭·허영지, MT서 ‘트러블메이커’ 무대”
  • 나무엑터스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전혜빈이 화기애애했던 ‘또 오해영’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혜빈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 관련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전 다 함께 MT에서 에릭과 허영지가 ‘트러블메이커’를 불렀다”고 말했다. ‘또 오해영’에는 신화 에릭, 카라 허영지, LUV 출신 전혜빈, 밀크 출신 서현진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전혜빈은 “MT에서 과거 ‘신분’이 들통났다”면서 “서현진은 노래를 부르고 나는 강남길, 이한위 선배님과 춤을 췄다. 포상휴가 가서 다시 즐겁게 놀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 말미에는 전 출연진이 등장해 춤을 추는 훈훈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전혜빈과 이재윤만 제외였다. 전혜빈은 “두 사람이 극중 결혼식에 참여하면 모양새가 좀 이상하지 않나. 대본상에도 없었다. 마지막 엔딩에만 참여하고 싶었는데 다른 촬영과 겹쳐 함께 할 수 없었다”면서 “발리우드 영화 같은 마무리인데, 김기두 오빠가 안무를 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전혜빈은 ‘또 오해영’에서 외모, 성격, 능력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예쁜’ 오해영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2016.06.29 I 김윤지 기자
걸그룹 구구단, '아이돌 판' 가요계에 극단 콘셉트 '출사표'
  • 걸그룹 구구단, '아이돌 판' 가요계에 극단 콘셉트 '출사표'
  • 구구단 데뷔 쇼케이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독특한 콘셉트의 걸그룹이 데뷔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구구단이 그 주인공이다.구구단 9명은 28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를 알렸다. 구구단이라는 이름 자체가 초등학교 수학수업에서 누구나 접할 정도로 낯익지만 걸그룹 이름으로는 생소하다. 이름의 의미를 들어보면 더 독특하다.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의미에서 붙였다고 했다.그 의미처럼 구구단은 ‘극단’이라는 콘셉트로 동화,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준다. 구구단의 데뷔작은 ‘The Little Mermaid’다. ‘인어공주’를 재해석했다. 인어공주가 물속에서 인간세상을 동경하고 궁금해 하며 꿈을 꾸는 호기심 어린 모습을 데뷔를 꿈꾸며 무대 아래에서 노력해온 자신들의 현실에 투영해 표현했다.구구단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담은 타이틀곡 ‘원더랜드’를 밝고 건강한 느낌으로 무대에서 선보였다. 푸른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의상, 조개와 파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인어공주’를 표현했다.구구단은 “연습생 때는 다른 선배들의 노래로 연습을 했는데 이제는 우리 노래로 준비를 하다보니 연습 과정부터 책임감과 떨림이 달랐다. 데뷔무대에 서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극단이기 때문에 무한하고 다양한 장르를 우리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보여줄 수 있는 게 우리의 장점”이라며 “많은 ‘돌’들이 있는데 우리는 ‘극단돌’이 되고 싶다. 다음에 어떤 작품을 갖고 나올지 항상 기대가 되는 그룹이 목표”라고 말했다. 데뷔는 인어공주이지만 다음 작품은 뱀파이어도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구구단은 정식 데뷔 전부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인 김세정과 강미나,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킨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김나영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데뷔 전부터 쌓은 인지도가 탄탄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구단이 ‘아이돌 판’이라 불리는 가요계에 어떤 파문을 일으킬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기사 ◀☞ [생생확대경]저작권자 나몰랑..애플뮤직 손들어준 문체부☞ 바이닐&플라스틱 "음반시장 확대 위한 노력"☞ 소나무 나현, 28일 잠실 두산-NC 경기 시구자 출격☞ 홍진영 트로트 가수 최초 中 진출 ''눈앞''☞ 이수민·김유정·B1A4·방탄·IOI, 광고계가 꼽은 라이징 스타
2016.06.28 I 김은구 기자
이수민·김유정·B1A4·방탄·IOI, 광고계가 꼽은 라이징 스타
  • 이수민·김유정·B1A4·방탄·IOI, 광고계가 꼽은 라이징 스타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모델 이수민, 배우 김유정, 그룹 B1A4, 방탄소년단,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광고계가 꼽은 라이징 스타가 됐다.최근 10대 인기 스타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10대가 좋아하는 스타는 따로 있었다. 10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이들을 기용하기 위한 움직임도 바빠진다. 관련 업계에서는 제품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델을 통해 10대를 공략하기 위한 모델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브랜드는 기성 모델과 차별화된 학생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신선하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시킬 수 있고, 10대와 동질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 모델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어 광고 시장의 핫 키워드로 급부상 중이다.◇모범생 대표 워너비 ‘이수민’‘보니하니’로 유명한 이수민은 최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최근 다수의 광고계약을 따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최근 토즈 스터디센터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장지영 토즈 마케팅부장은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꿈을 키우는 열정적인 학생 이미지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적임자로 판단하게 됐다;고 전했다.◇풋풋하고 상큼한 이미지 ‘김유정’김유정은 뷰티 광고계에서 주목받는다. 특히 10대 화장품 시장 규모는 4년 전부터 매년 20%씩 성장해 연간 3000억원 규모로 커졌다. 학생들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도 커지고 있는 만큼 10대 워너비 스타가 절실하다. 김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의 모델로 선정돼 2015 S/S 시즌 ‘포어 핏 쿠션 보틀’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풋풋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김유정이 스킨푸드가 피부에 전하는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김유정◇B1A4 등장에 매출 20% 증가그룹 B1A4가 모델로 출연한 피자 브랜드 ‘뽕뜨락피자’는 매출이 20% 이상 늘었다. 광고에서 이들은 다섯 가지 피자를 추천했는데 베스트 메뉴가 됐다. 본사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멤버들이 추천한 피자메뉴가 전월에 비해 크게 늘었다. 과거 기성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쓰다 최근 10대에 주목한 결과다. 광고 관계자는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10대가 주목받으며 모델 선정에 있어서도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변화가 생겨났다”며 “10대를 겨냥한 마케팅 경쟁은 앞으로도 점차 다양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교복엔 아이돌이 딱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교복계 워너비다. 10대 스타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여겨졌던 교복 모델의 경우, 아이돌 스타를 모델로 활용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스마트학생복 모델로 선정됐다. 스마트학생복 마케팅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트위터, V앱 등을 통해 10대들과 가장 원활한 소통을 하는 아이돌로 알려져 있어 10대들과의 더욱 친밀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학생복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엘리트는 2017년 시즌 새로운 전속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선정했다. 관계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오아이의 성장 스토리가 10대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
2016.06.28 I 이정현 기자
 여배우 기근…없는 게 아닌 `설 자리 없는 것`
  • [유수정의 문화로 엿보는 세상] 여배우 기근…없는 게 아닌 `설 자리 없는 것`
  • 배우 송채영(사진=유수정 기자)[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흔히 문화는 ‘사회를 투영하는 창’이라 표현하죠. 문화에는 그 시대의 현실은 물론 과거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매주 화요일 이 시간에는 전반적인 문화계 이슈는 물론 문화에 녹아내린 사회적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문화로 엿보는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실력 있는 여자 배우들이 빛을 발하기 전에 사라지는 것은 여배우가 설 자리가 부족한 공연계의 현실 때문입니다.”인터뷰를 위해 만났던 27살 여배우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다. 이는 대체 어떤 상황인 것일까?사실 충무로 영화계의 경우 여배우 기근 현상이 몇 년째 고착화 됐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여배우 중심의 작품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티켓파워를 가진 여배우가 드물고 흥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여성 캐릭터가 원톱(one-top) 주연으로서 출연하는 영화는 제작조차 시도되지 않기 때문.이로 인해 우리가 극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형 투자배급사 기획의 영화 대부분은 남성이 주연배우로 출연해 극을 이끌어가는 내용으로 제작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시 됐다.또한 우리나라 영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전반적인 영화 스토리의 방향을 좌지우지할 만큼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지도 않을뿐더러, 남성 중심의 스토리에 갈등구조를 더하거나 보조하기 위한 기능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흔한 이름도 없이 역할을 설명해주는 호칭이나 상황이 이름을 대신하는 경우도 허다하다.이에 실력 있는 여배우라 할지라도 기량을 펼칠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들이 부각될 기회는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최근 김고은·박소담·한예리 등 충무로를 장악할 20대 신예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충무로 우먼파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으나 티켓 파워의 장벽은 여전히 높았으며,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에 대한 기대치는 역시나 낮았다.할리우드 역시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할리우드 흥행작 중 여배우가 주연급으로 출연한 영화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은 공연계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대부분의 시나리오가 남성이 메인 캐릭터로서 극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끌고, 여성은 서브적인 역할로 이를 뒷받침해주기에 급급했다.옥주현과 바다(최성희)를 비롯해 차지연·정선아·김소현 등 유명 뮤지컬 여배우들이 여성이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인 ‘마타하리’·‘아이다’·‘맘마미아’·‘시카고’·‘리타’ 등을 탄탄한 티켓파워로 이끌어나가는 뮤지컬의 사정은 그나마 나았지만, 연극 무대의 경우 여전히 여배우가 설 자리는 부족했다.이에 대학로에서 펼쳐진 ‘강풀의 순정만화’·‘쩨쩨한 로맨스’·‘나의 PS 파트너’ 등의 공연에 참여한 배우 송채영씨는 연극 등 공연에서 여배우 기근현상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원인 중 하나로 주요 관객층이 20~30대 여성이기 때문을 손꼽았다.“사실 공연 예술계는 이미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상태에요. 배우 홍광호를 비롯해 임태경·박은태·민영기 등 일반적인 대중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름일지라도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이들의 공연은 매 회 티켓이 매진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만큼 예매 전쟁이 치열하기까지 합니다. 대학로 공연 역시 마찬가지에요. 탄탄한 팬덤(fandom)을 구축한 남성 배우들의 공연과 회차의 경우 관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죠. 그런데 여성 배우들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티켓파워를 얻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라 조금은 안타깝습니다.”여기에 아이돌의 잇따른 공연 무대 진출도 여배우의 설 자리를 좁게 만드는 이유로 자리할 터. 그렇지만 그녀는 또 다른 시선으로 이를 바라봤다.“실제 공연을 주업으로 삼는 분들은 아이돌의 공연 진출을 마냥 나쁘게만 보고 있지는 않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응원하기 위해 단발적으로 공연장을 찾은 이들을 잠재적 관객으로 만들 수 있는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는 평소 공연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들에게 공연의 참된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추후 이들이 새로운 마니아층으로 형성돼 단순한 유명세가 아닌 실력 있는 배우와 작품을 고를 수 있는 안목까지 얻을 것이라는 약간의 기대감 때문이랄까요.”더불어 실제 실력 있는 아이돌도 많은 만큼 공연 마니아층을 비롯한 관객들이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이들을 바라본다면, 제 2의 옥주현이나 바다가 탄생해 여배우의 입지를 보다 높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표했다.“충무로와 대학로를 가리지 않고 티켓파워를 가진 여배우가 없다고들 말하지만, 과거에 연연하고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기보다는 여배우들이 직접 나서 미래를 바꿔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배우의 경우 대표적으로 배우 조승우를 비롯해 박건형·송창의·오만석·신성록·조정석·엄기준·김무열 등 공연장과 스크린·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하는 이들을 모두 열거하기에도 벅차지만, 여자 배우들은 아직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보다 많은 여배우들이 이 같은 문제를 이미 고착된 현실이라 치부하기보다는 자발적 해결 의식을 갖고 다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표하다보면 언젠가는 여배우의 티켓파워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2016.06.28 I 유수정 기자
연예인들까지 화들짝… '강남패치' 인스타 폭로 후폭풍
  • 연예인들까지 화들짝… '강남패치' 인스타 폭로 후폭풍
  • 사진은 특정인물과 관계없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연예가가 폭로성 SNS 계정 등장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과 남성이 실제로는 성공한 사업가가 아니라 스폰 등 부적절한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폭로하는 SNS ‘강남패치’에 현재 활동 중인 일부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강남패치’에 거론된 연예인은 십수명에 달한다. 이 중에는 일본에서 이름 있는 한류스타, 아이돌 그룹 멤버, 올 초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그리고 유명 모델 등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스타들도 유흥업소 종업원과 친밀한 것으로 드러나 호기심을 낳고 있다. 또 유명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그의 가족에 대한 부적절한 이야기도 담겨있다. ‘강남패치’에 언급된 한 배우는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라며 “당사자가 직접 말해야 지워준다고 해서 남긴다. 악플에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 계정은 메시지 내용마저 공개하는 등 강수를 두고 있다.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인물은 ‘강남패치’의 특정 내용에 ‘하트’를 찍었다가 세간에 알려지기도 했다.‘강남패치’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계정이다. 운영자는 특정 인물의 사진과 함께 뒷이야기 등을 올리고 있다. 내용은 대부분 이들이 강남 일대의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성형 여부를 알리는 글도 있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이들을 비하하는 단어인 ‘룸수저’라며 폭로성 게시물을 계속해서 올리는 중이다. 운영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제보를 통해 새로운 내용이 작성된다.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 계정은 10여일 전에 생성됐다. 현재까지 올라온 게시물은 400개에 달하며 팔로워는 8만 명에 가깝다. 운영자는 계정 소개에서 “훼손될 명예가 있으면 나를 고소해라”하며 “내 판에서는 내 룰 뿐”이라고 협박성 엄포를 놨다. ▶ 관련기사 ◀☞ [단독]피에스타부터 러블리즈까지, '걸스피릿' 12멤버 확정☞ 故 김성민 "실수 반복 않고 열심히 살게요" 절반만 지켜진 약속☞ 故 김성민의 추억…도전 즐기며 소탈하고 유쾌☞ 장윤주, 임신 3개월…“좋은 부모 되겠다” 소감☞ [포토]티아라 효민, 역시 ‘나이스 바디’
2016.06.27 I 이정현 기자
피에스타부터 러블리즈까지, '걸스피릿' 12멤버 확정
  • [단독]피에스타부터 러블리즈까지, '걸스피릿' 12멤버 확정
  • 스피카 김보형(첫번째 줄 왼쪽부터),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보컬 전쟁인 ‘걸스피릿’이 열두 명의 경연 참가 멤버를 확정했다.걸그룹 스피카의 김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 등은 다음달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경연에 참가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27일 이 같이 밝히며 “본격적인 공연을 앞두고 열 두 멤버가 맹연습에 들어갔다”며 “그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빗겨난 이였던 만큼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진검승부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걸 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열두 명의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우승자를 가린다.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 등 5명이 소녀들의 ‘구루’로 출연한다. 역경을 이겨내고 정신적으로 해탈한 만큼 아직 빛을 보지 못한 후배 아이돌을 응원할 예정이다. 꿈과 희망만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에 대한 조언과 쉽지 않은 연예계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구루’는 다양한 종교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지칭한다. 인도에서는 선생님을 통칭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MC는 대세 개그맨 조세호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호흡을 맞춘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마건영 PD는 “아이돌이라는 이름 아래 가려졌던 메인보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10대와 20대에게는 좋아하는 가수의 색다른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기성세대에게는 숨은 실력파 가수를 발견하고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2016.06.27 I 이정현 기자
"오빠 사랑해요"‥K팝에 푹 빠진 미국 소녀들
  • "오빠 사랑해요"‥K팝에 푹 빠진 미국 소녀들
  •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CJ E&M의 한국문화 행사 ‘케이콘 2016 뉴욕’ 행사에서 미국의 K팝 소녀팬들이 ‘오빠’를 외치며 열광하고 있다.[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CJ E&M의 한국문화 행사인 ‘케이콘 2016 뉴욕’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 뉴욕뿐 아니라 미국 중·서부와 인근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 4만여만명의 관객이 찾았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 마마무,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에릭남, 에일리, 크러쉬, Day6 등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한 K팝 콘서트는 이틀 동안 1만석의 표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케이콘’ 행사는 한국의 K팝과 드라마, 뷰티, 푸드 등 한국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한류 페스티벌이다. CJ E&M은 벌써 5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한 ‘케이콘’ 행사는 중동 아부다비,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신형관 CJ E&M 엠넷콘텐츠부문장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소개해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을 만들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6 I 안승찬 기자
트루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시 한번? 절대 못해"
  • 트루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시 한번? 절대 못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래퍼 트루디가 bnt와 함께 스웨그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트루디는 첫 번째 콘셉트에서 올블랙 룩에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화이트와 블랙을 대비시킨 트레이닝 의상으로 웨어러블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번째 콘셉트에서는 스포티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에슬레저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옐로우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키치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마지막 콘셉트까지 군더더기 없이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이후 집에서는 부모님께 맛있고 비싼 음식을 대접받고 밖에서는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무척 많아져서 달라진 반응에 대해서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앨범 작업이 처음이기 때문에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차기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공연을 갔다가 우연히 관계자 분을 만나 출연하게 됐다”고 전하며 “음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끈기 있게 하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올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정식 데뷔 전에 방송에 나가게 되어서 처음에는 코마상태와 같았다”며 “부담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음악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돌 가수 출신 래퍼들에 대해 “그들에 대한 편견은 전혀 없고 내 실력을 온전히 발산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다른 출연자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전했다.서바이벌 방송 중 래퍼 간의 디스전은 언제나 화제가 됐다. 피에스타 예지와의 화끈한 디스전으로 주목을 받은 트루디는 “예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듯이 비춰졌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더불어 ‘악마의 편집’이라 불리는 방송 편집에 대해서는 “억울한 부분도 있었지만 제 입으로 말을 꺼낸 이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이 끝난 후에 왈가왈부하는 것 보다는 음악으로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힙한 신에서의 래퍼 트루디의 위치를 묻는 질문에는 “정식 앨범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밑바닥에 있다”고 말했으며 7월 중으로 방송을 확정한 ‘언프리티 랩스타3’에 대해 “출연자들과 함께 무대에는 서고 싶지만 다시 서바이벌에 참여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JTBC ‘슈가맨’에 출연해 구피의 ‘많이많이’를 리메이크한 트루디는 “노래를 들었을 때 문득 가사가 쓰고 싶어지는 곡이 있는데, ‘많이많이’가 그런 곡이었다”며 노래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함께 무대에 선 유성은에 대해서는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성은 언니 목상태가 좋지 못했는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언니를 보고 든든하고 ‘프로답다’는 생각을 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함께 곡 작업을 해본 치타와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그는 “유재석, 유희열 선배님이 옆에 계신 녹화장에서 방송을 하는 것이 긴장됐는데 치타 언니를 보고 반가우면서도 든든했다”고 말했으며 승부에 대해서는 “지는 것 보다는 이기는 편이 좋았겠지만 결과에 개의치 않는다”며 ‘슈가맨’을 추억했다.앞으로 트루디는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 개코, 지코, 일리네어를 꼽았으며 특히 더콰이엇에 대해 “더콰이엇 오빠의 소울풀한 감성을 작업하면서 함께 느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작업해 본 거미, 티파니, 에일리 등 여성 보컬리스트를 언급하며 “최고의 여자 가수들과 작업해봤기 때문에 여한이 없지만 다시 하게 된다면 영광”이라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한 질문에 트루디는 “사천시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아 무대를 망쳤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했다”며 “그 날 와주신 관객들과 앨범이 나오면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 ‘MAMA’ 무대를 회상하며 “데뷔 100일만에 10만명 앞에 서서 공연을 했는데, 신기한 경험이면서도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은 대단한 무대”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5월 중순부터 방송되고 있는 ‘쇼미더머니5’의 래퍼 중 ‘93라인’ 래퍼들을 응원한다고 전한 트루디는 “씨잼과 비와이가 송민호, 마이크로닷과 함께 93년생인데 실력이 매우 뛰어난 분들이라 우승후보로 거론될 만 하다”고 전했다.차기 앨범에 대한 계획으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했을 때, ‘올드스쿨 부활시키겠다’고 말했었다”며 “올드스쿨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위기와 장르의 곡으로 대중의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더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차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래퍼 트루디,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2016.06.26 I 김민정 기자
인피니트, 올해도 소극장 투어 '그 해 여름3' 돌입
  • 인피니트, 올해도 소극장 투어 '그 해 여름3' 돌입
  • 인피니트 ‘그 해 여름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올해 여름에도 자신들의 콘서트 브랜드 ‘그 해 여름’으로 돌아온다인피니트는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서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그 해 여름3’라는 이름의 소극장 콘서트에 돌입한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8월13일과 14일 부산KBS홀, 이후 일본까지 이어가는 투어다.인피니트는 팬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 호흡하는 소극장 콘셉트의 ‘그 해 여름’ 콘서트를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인피니트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관객뿐 아니라 가수들에게도 팬들과 가까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주는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2년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돌 소극장 공연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그 해 여름’은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팬들의 지지를 확인시켰다. 올해 공연을 앞두고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에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저희의 음악과 추억을 함께 나눈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팬들과 웃으며 행복하게 인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자살 기도'' 김성민, 24일 수술…아직 의식 못찾아☞ ''자살 시도'' 김성민 근황은?…1월 출소 후 연예계 복귀 못해☞ 김성민, 자택서 자살 시도 ''의식 불명'' 충격☞ [연예계 스캔들]②홍상수·김민희, 향후 활동 어찌되나☞ 듀나 “홍상수·김민희, 연속극처럼 소비…짜증난다”
2016.06.24 I 김은구 기자
굽네치킨, 전속모델 EXO 부채 증정 이벤트
  • 굽네치킨, 전속모델 EXO 부채 증정 이벤트
  • (사진=굽네치킨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는 굽네 볼케이노 시리즈를 주문한 고객에게 굽네치킨의 전속모델인 EXO(엑소)의 부채 1종을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무더운 여름을 화끈하고 맛있게 매운 굽네 볼케이노로 이겨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굽네 볼케이노 시리즈를 비롯해 굽네 볼케이노 모짜렐라 치즈 시리즈와 굽네 볼케이노 쌀떡볶이 시리즈를 주문하면 전속모델인 EXO의 부채 2종 중 1종을 제공한다.이번에 증정하는 ‘굽네 EXO 부채’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의 모습과 굽네치킨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굽네 볼케이노와 굽네 고추 바사삭이 잘 어우러지게 특별 제작됐다.굽네치킨은 지난 3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EXO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굽네 볼케이노 TV CF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9일 엑소와 팬이 직접 만나는 ‘엑소 치밥 쿠킹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으로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한 육즙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굽네 볼케이노는 판매 구성비 50% 돌파한 이후, 최근 출시 6개월 만에 550억 매출을 돌파했다.
2016.06.24 I 김태현 기자
'춤추는 마술사' 투승호와 함께…'동동동 문화놀이터'
  • '춤추는 마술사' 투승호와 함께…'동동동 문화놀이터'
  • ‘춤추는 마술사’ 투승호(사진=싱싱 국악 배달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연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광역시 동구 남목어린이집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서울교육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어린이 보육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춤추는 마술사 투승호와 함께하는 매직 퍼포먼스’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화려한 춤과 마술, 재치 넘치는 연희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하는 관객참여 마술도 준비했다.투승호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춤추는 마술사’와 tvN 마법의 왕 ‘매직 아이돌’에 출연하는 등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08 전국 연예경연대회 대상, 2009 B.I.M.F 국제매직페스티벌 3위 등 국내외에서 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한편 ‘투승호 매직 퍼포먼스’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부산·서울·인천·수원 등지를 순회하며 스토리텔링이 있는 마술과 공연을 펼친다.‘춤추는 마술사’ 투승호(사진=싱싱 국악 배달부).‘동동동 문화놀이터’의 행사 모습(사진=싱싱 국악 배달부).
2016.06.23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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