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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30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美中충돌, 소부장 공급난, 정부 홀대…반도체 곡소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美·中충돌, 소부장 공급난, 정부 홀대…반도체 곡소리-정부 ‘가계부채와의 전쟁’ 선포 ‘DSR 40% 규제’ 조기 확대 추진-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악화’…“위드코로나 미룰 수 없다”△세계 경제 덮친 공급망 위기-임대료·중고차값 두자릿수 급등…‘미국판 다이소’마저 “1달러엔 못팔아요”-원자재값 상승에 전력난 설상가상 멈춰선 세계의 공장△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부진-코로나 4차 역습에 경제 3중고 거리두기만으론 ‘백약이 무효’ -동남아 팬데믹, 中 전력난에…희망 꺾인 제조업△종합-비리 복마전 주역이 출소 후 또 재개발 맡아…제2, 제3의 대장동 우려-洪 “상환능력 보며 대출”…가계부채 증가율 4% 이내 예고△韓반도체 삼중고-기업기밀 내놓으라는 美, 반도체굴기 속도내는 中…설자리 없는 韓기업-해외선 반도체공장 유치 경쟁…국내선 첫삽 뜨는 데만 수년△아이돌 뮤지컬 전성시대-팬데믹 속 흥행 견인…얼굴마담 넘어 뮤지컬 대중화 일등공신으로-“하이힐 신고 연습 또 연습…나만의 色 갖춘 배우 되고파”△정치-‘유동규는 최측근’ 일제히 공격에…이재명 “산하기관 직원 중 한 명”-정영학 리스트 ‘스모킹 건’ 될까…정치권 촉각 곤두△경제-1000조 구축비용 부담됐나…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쏙 빠진 ‘ESS’-기재부 제동에도…산업부 “가스요금 연내 인상 배제 안해”△금융-‘줄줄 새는 보험금’…갑상선 수술비 3년새 54배↑-금융회사 제재안 처리 ‘하세월’△산업-‘GV60’에는 3가지 특별함이 있다 -연간보고서 낸 삼성 준법위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집중”-“700억 망대가 내라”…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에 반소 제기△소비자생활-‘뽀글이’ 입고 산으로…2030 산린이 잡아라-“일상이 마법”…코카콜라 5년 만에 브랜드 새단장△미래기술-자유롭게 ‘늘렸다 줄였다’…속터지던 백신 예약 뻥 뚫어-“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효자 수출품목 될 수 있다”△아트 in 스페이스-요람 곁에서 울고 웃었네 여인의 인생△증권-후발주자 무신사·와디즈 ‘몸값 올리기’-국내 첫 탄소배출권 ETF ‘산뜻한 출발’-국세청과 稅겨루기 MBK…국감서 ‘뜨거운 감자’ 되나 △부동산-“반포 올랐다고 여의도 잡나” 주민 불만 폭발-검단 왕릉 아파트 ‘공사 재개-중단’…재판부도 ‘시선’ 엇갈려△관광비즈-이제 ‘세 단어’만 알면 지구 어디든 갈 수 있어요-한국방문위,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입점 기업 모집△스포츠-“32세 PGA 첫승 감격 그대로…50대 친구들에게 희망 보여줄 것”-행운의 일곱번째 팀 “광주, 女배구의 중심지 만들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정원과 사이버 위협정보 실시간 공유…무차별 랜섬웨어 공격 막는다”-“마이데이터와 연계해 블록체인 성공사례 만들어 갈 것”△오피니언-부동산 혼란, 시장 이기려는 정부 탓-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피플-최고 부자 머스크 “2위 베이조스에게 은메달 줄게” 조롱-구자열 회장 ‘지니어워즈’ 수상…상금은 전액 기부 △사회-또 이웃 간 층간소음 참극…“관리위 활성화해 중재해야”-속속 들어나는 김만배의 ‘좋아하는 형님들’
2021.09.30 I 경계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경제성장 한계 직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경제성장 한계 직면-미·일·EU 완성차업체 중고차 진출이 시장 키웠다-일상회복위원회 구성···내달 ‘위드코로나’ 로드맵 공개-무차별 대출 조이기···저신용자 ‘불법 사금융’ 내몰릴라△종합-독일 사민당 16년 만에 총선 승리 배경은-한국인 첫 PGS 챔피언스 투어 우승 최경주△진격의 플랫폼, 혁신과 공정 사이-대기업 진입 금지 중고차시장···소비자 사기 피해만 하루 1억원대-수수료 안 받는 KB차차차···판매서비스 접은 쏘카-“한번 더 중재하겠다”···업자 챙기며 소비자 외면하는 중기부△노령화에 그늘진 경제성장-은퇴 늘고 결혼 줄고···2050년엔 둘 중 한 명만 일한다-피치 아·태 이사 “한국, 가파른 고령화에 잠재성장률 낮아져”-일해서 생활비 마련 19.9%뿐 외부지원으로 버티는 고령자△갈 길 먼 사법개혁-독립성 훼손으로 신뢰 금 간 사법부···4년째 개혁작업 표류-사법농단 이후 갈라진 판사들 “중심 잡아줄 통합 리더십 절실”-“김명수, 기득권과 멀어 선택됐지만···정권 심기만 살펴”△종합-초6~고2 희망자에 내달 18일부터 화이자 접종-최악 전력난 겪고 있는 중국, 포스코 장쑤공장도 멈췄다-카드 캐시백, 형평성 논란에 방역구멍 우려도△정치-대장동 프레임 전쟁···“몸통은 국민의힘” “설계자는 이재명”-국감장 서는 카카오모빌리티-잇단 말실수에 尹 토론회 리스크 현실화 우려△글로벌-미국 물류대란·영국 주유대란···쇼핑 대목 코앞인데-미국 골프시장, 코로나에 ‘나이스샷’-머스크 ‘테슬라, 중국 투자 늘리겠다“-하루 옵션거래 3861만건···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CDC,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대상 확대△경제-“탄소중립·패권전쟁 리스크 커졌다”···장관급 회의체 신설-구직단념자 포함하니···실업률 0.29%p 올랐다-한전, 중기 정보보안 지원사격 나서△금융-몰려든 고신용자에 2금융권서도 밀려나···돈줄 막힌 취약층-금소법 첫날···“펀드가입에 1시간 걸리다니”-BC카드, MZ세대용 ‘시발카드’ 선보여△산업-친환경·신재생·우주항공 인재확보 사활 건 기업들-CJ제일제당, CJ셀렉타 판다장수 모범 가게라더니···10곳 중 1곳 위생불량-소음 줄이고 강하게···전기차 타이어 경쟁△제약·바이오-신약 약가 뚝뚝···제약업계 눈물 뚝뚝-주사 대신 반창고형 백신···국내외서 개발 속도-코로나 발 훈풍에 급성장한 건기식업체△증권-美 재정정책 통과가 반등 신호···10월엔 3100선 탈출할 것-“믿을 건 경제재개株”···대한항공·모두투어 한달새 10% 훌쩍-리스크에 허덕 중국펀드 울고···中 리스크 덕 印 펀드 웃어신규 상장 신한8호도 ‘뚝’ 스팩 투자 신중론 솔솔-중고차시장 80% 점유···케이카, 다음달 코스피 입성-“반대매매 급증, 빚투 위험”···소비자 주의경보△부동산-조합 설립해 놓고 착공 흐지부지···잠못드는 지주택 투자자-유치원 자녀에 부동산 증여 지난해에만 1000억원-재건축 추진 송파 가락우창, 안전진단 벽 넘을까-위례에 또 신혼희망타운△만났습니다 : 이광재 외통위원장-“文정전선언, 통일 위한 평화체계 구축 첫 단추”-“글로벌인재 유치가 일본과의 경쟁력 좌우”△사회-檢·公 중대 의혹 사건마다 눈치보기···“수사권 조정 부작용 현실화”-화천대유 근무 박영수 딸 회사 몫 아파트 분양받아-음식물·개똥까지 섞어서 버려···한강공원 버려진 양심 ‘수북’-태광그룹 ‘고가 김치 강매’ 첫 판결서 승소-집콕 길어지자 ‘가출팸’ 급증
2021.09.27 I 정병묵 기자
두산퓨얼셀,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수출…국내 첫 해외 수출
  • 두산퓨얼셀,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수출…국내 첫 해외 수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퓨얼셀이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해외에 수출한다. 두산퓨얼셀(336260)은 27일 전라북도 익산시의 생산 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신원식 전북 정무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 등이 참석한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수출을 통해 중국 포산시 난하이 지역에 440kW(킬로와트) 수소연료전지 4대를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해 아파트·건물 등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을 공급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설치·시험 운전·장기유지보수(LTSA·Long-Term Service Agreement) 등을 지원하고, 앞으로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조성과 공급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수경 대표는 “이번 수출은 수소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수소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PCS·Power Conversion System)를 공동 개발한 데스틴파워를 포함한 하이에어코리아, J&L테크 등 협력사들과의 협업에 따른 첫 결실”이라며 “첫 수출을 시작으로 산둥성·북경지역 등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해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사진=두산퓨얼셀)
2021.09.27 I 박순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정위·금감원 공조 미래에셋그룹 겨눴다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공정위·금감원 공조 미래에셋그룹 겨눴다-최태원 ‘딥 체인지’ 구축 마무리…4대 신성장동력 육성 박차 -“30분내 접근”…간선도로망 30년 만에 재편 -월가 채권왕 “돈 풀어 일으킨 경제, 환상에 불과”△종합-오직 민간인만 태우고 더 높이, 더 오래…머스크의 우주선, 한발 늦었지만 두발 앞섰다 -미래에셋 “GRD는 비계열사…공정위에 충실히 소명”△SK이노, 배터리 분사 확정-배터리 ‘독립’ 선언…18조 공격투자 시동, 10년내 ‘세계1위’ 노린다-주주달래기 나선 김준 사장 “배터리 IPO 서두르지 않아”-지배구조 변화에 흔들린 SK이노 4.44% ‘뚝’△종합-김범수·김정주·강한승…국감 증언대에 기업인 줄세우는 구태 재연 -코로나대출 3차 연장 기간 끝나도 최대 5년간 나눠 갚는다 -중소기업 열곳 중 여섯곳 “상여금 미정이거나 못 줘”-카드 캐시백, 배달앱·온라인몰까지 대상 확대 검토△코인거래소 줄폐업 D-8-‘도지코인’은 빅4 거래소로 이동…‘테더’는 현금화해야 -“신고로 위장한 금지” 거래소들 헌법소원 채비 -실명계좌 열쇠 쥔 은행들…리스크 크다며 거래소와 거리두기 △정치-洪 “이렇게 흠 많은 후보 처음 봐” vs 尹 “인사검증 받아, 나온거 없어”-대선출마 군불 지피는 안철수 “정권교체 위해 할 일 할 것”-“의원 사퇴로 졸지에 실업자 신세” 파리목숨 보좌진의 안타까운 사연 -당장 3~4년뒤 ‘초고령 사회’ 진입 대선주자들 연금개혁에 응답하라 -광주간 이낙연 “또 한번의 드라마 필요”△Global-“美 연준 돈풀기 후폭풍, 인플레 고통 길어질 것”-미국·영국·호주 ‘핵잠 동맹’…中 정조준 -헝다 채무 위기에 中 부동산산업 흔들 -이상기후 덮치고 코로나에 막히고…커피값도 오르나 -美 재난지원금 효과…보조금 반영 빈곤율 2.6%p↓△경제-해안연결로 신설·밴댕이 특화거리 조성…“후포항 오면 후회 없을걸요”-공공기관장이 직접 진두지휘 해양환경公 등 5곳 ‘안전 혁신’-한은 “탄소세, 연평균 성장률 최대 0.32%p 떨어뜨려”-공무원 반은 여성인데…중기부·새만금청·방통위 女고위직‘0’△금융-“너희가 더 비싸”…카드사 vs 핀테크, 또 수수료 논쟁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한달 만에 소폭 상승 -낯선 번호로 온 아들·딸 메시지 주의하세요 -신한·KB금융, 유럽신재생에너지 펀드 공동출자 △산업&기업-‘얼굴로 차 문 연다’…더 똑똑해진 제네시스-‘가전 메카’ LG 창업사업장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재탄생-“더 프레임으로 모나리자 감상” 삼성전자, 루브르와 파트너십-한미 ‘전기차 동맹’…쌍용차 인수 위해 손 잡았다 -독자개발 ‘고체 우주로켓’ 2024년 쏜다 △소비자생활-빵집엔 빵 없고, 백화점엔 투쟁 티셔츠…추석 대목 장사 어쩌나 -‘가성비 甲’ 노브랜드 버거 론칭 2년 만에 150호점 돌파 -MZ세대 덕분에…나이키 신발로만 매출 1조 돌파 -클라우드 하드셀처·순하리 레몬진, 기름진 명절음식과 ‘딱’△Science&Future Tech-‘0과 1중첩의 마법’ 10년 걸릴 소인수분해 10시간 만에 풀 수 있죠-양자컴 개발 늦게 뛰어든 韓, 응용 SW분야서 승부 걸어야 -SKT 양자암호폰…KT 가상사설망 접목…LG유플 전용회선에 적용 △이윤희의 아트 in 스페이스-장 프랑수아 드 트로이, 빈센트 반 고흐가 들여다본 ‘식당’△증권-이달 카카오 쓸어담은 개미들…목표가 줄하향에 속앓이 -LG간판 뗀 LX하우시스 첫 회사채 발행 ‘흥행’-“경량 항공기 양산 기술로 UAM 선점할 것”△증권-PEF들의 속앓이…“남양유업 같은 ‘M&A 노쇼’ 종종 있었다”-‘증여랩’ 출시 석달만에 판매액 1000억원 돌파 -“퇴직연금 ‘준 공적연금화’ 해야…국민연금 참여 필요”-“오뚝이 정신과 R&D역량…VC·대기업 매혹 비결”△부동산-‘남북 6차’ 신설 교통 분산…대도시권 연결망 강화 -오피스텔 시장에도 ‘GTX 효과’ 가격 급등세…1년새 2억 ‘껑충’-다시 기업 모이는 여의도…오피스 공실률 ‘뚝’-이천시 첫 자이…GS건설 ‘이천자이 더파크’ 이달 분양△여행-가을로 한발 더 내디녀 봅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곳 충북 청주 -강경록의 미식로드, 끓는 소리마저 맛있는 ‘짜글이’-해질녘 연인과 ‘인생 사진’ 찰칵 △스포츠-박세리 “방송 통해 골프·운동선수 애환 전할 수 있어 행복”-최초, 최초, 최초…‘기록 제조기’ 임성재-황선홍 U-23 감독 “항저우 AG 金 목표”-아메리칸 드림 꿈꾸는 K골퍼들…PGA 계속 두드린다 -류현진, 18일 개인 최다승 타이 14승 도전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회계류 ESG 법안만 115개…의원입법도 규제영향 평가 받아야”-“신산업 전문인력 키울 컨트롤타워 만들어야”△오피니언-글로벌 공급망 조정 지속가능할까-글로벌 ‘인프라 투자’ 바람 분다-미봉책에 불과한 非아파트 규제 완화 △피플-윤여정 “과분한 한해…긍정적인 영향 주는 사람이었길”-이기택 대법관 퇴임…“즐거운 항해 닻 내린다”-2030 사무관 만난 홍남기 “힘들게 하는 상사 있으면 말하라”-함영주 “아이·부모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되길”-국민연금 창립 34주년…“올해 ESG 신경영 도약할 것”-국가유공자·사회취약계층에 아성다이소, 행복박스 전달-CJ프레시웨이, 독거노인에게 추석 맞이 ‘건강도시락’ 선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국제산업위생학회 평생공로 수상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올해도 추석 반납…두바이 현장점검△사회-‘4주 더, 4주 더’에 벼랑 끝 절규…가게 두고 떠나는 死장님들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접종간격 단축 가능 -“국민지원금 풀리면 뭐하나” 대목에도 파리 날리는 가게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유죄 뒤집혔다 -끊이지 않는 ‘NO마스크’ 시비…절반 이상 폭행까지 이어져-고속도로 휴게소, 추석 연휴 기간 포장만 가능
2021.09.16 I 황병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컨트롤타워 없는 성과 위주 내부경쟁이 화 불렀다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컨트롤타워 없는 성과 위주 내부경쟁이 화 불렀다-구글 잡은 조성욱 “플랫폼 규제 이정표”-탄소감축 과속…목표 현실화, 통큰 지원 절실△2면 종합-가석방 후 ‘청년 일자리’부터 챙긴 JY…3년간 7만개 고용창출 약속-文대통령, 감사원장에 최재해 전 감사위원 지명-환노위, 카카오·네이버 총수 국감 증인 추진△3면 상생안 내놓은 카카오-꽃배달 접고 두 자녀 퇴사…카카오 “대화·협력 통해 혁신 지속할 것”-카카오페이, 상장 또 늦춘다-상생카드‘ 꺼내자 장중 낙폭 축소…카카오 1.3조 줍줍한 개미들 안도△4면 구글 갑질에 칼 빼든 정부-제조사OS 최적화 허용은 필수 vs 안드로이드 호환성 지켜갈 것-“경쟁 막는 플랫폼, 국내외 차별없이 들여다볼 것”-구글 점유율 85%…큰 변화 어렵지만 자율성 확대 기대△5면 탄소중립 과속 논란-탄소배출 많은 철강·석화는 감산하란 말…기술개발·인프라 지원부터-“감당 가능 범위 넘어서…기업 여력 고려를”-2~3배 급등은 예사…널뛰는 탄소배출권도 경영에 부담△6면 종합-국민 열에 셋 “3촌까지만 친족”이라는데…’6촌까지 혈족‘ 옭아매는 法-’눈물의 사퇴쇼‘ 없던 일로…홍원식 회장, 안 물러난다-고2부터 지방 의·약대 신입생 40% ’지연인재‘로만 뽑는다-한미일 북핵대표 “대화와 외교 시급”…대북 인도적 협력사업 논의△8면 정치-윤석열 주춤한 새 지지율 골든크로스…점차 현실로 다가오는 ’무야홍‘-국방부 “北 순항미사일 사전 탐지”-文대통령, BTS 특별사절 임명…19일 유엔총회 함께 참석-“최재형, 가장 안정적이고 흠 없어…이재명 상대하기 최적”-권익위 “조성은, 공익신고…공인신청은 안해”△9면 글로벌-델타변이·인플레보다 무섭다…美 증세 강행에 시장 찬바람-리벤지 포르노도 VIP엔 면책특권…페북 또 구설수-美 코로나백신 ’부스터샷‘ 무용론 점화-’세계의 공장‘ 중국도…“반도체 공급난 당분간 지속”△10면 경제-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는데…고용유지지원금 끊길라 애타는 여행업계-금통위원 5명 중 4명 “기준금리 인상 필요”-9급도 예외없다…부동산 관련 공직자 전원 재산등록△11면 금융-점포 없애고 사람 줄이고…끝 안 보이는 ’은행 다이어트‘-장기대출 수익 ’짬잘‘…카드사 상반기 ’호호‘-’코로나 대출‘ 3차 만기 연장 여부 내일 나온다-“BTS 굿즈 매년 준다고”…신한카드, 방탄소년단카드 내놨다△12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전세값 뛰니 서민들 돈 빌릴 수밖에…전세대출 규제는 예외로 해야”-“제2의 머지포인트 막으려면…금융당국, 제도권 밖 업체도 관리해야”△14면 산업-SK 이어 롯데그룹도 ’노크‘…중고차 시장 개방 임박했나-현대차,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안 판다-SK E&S, 해수부 손잡고 항만 수소 스테이션 구축-“반도체 기업, R&D·세제지원 절실”-“오늘은 조종사, 내일은 승무원”…항공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15면 ICT·소비자생활-네이버, 세계서 가장 빠른 소상공인 정산 도입-롯데, 디자인경영센터 신설…센터장에 배상민 교수 영입-증여세 재원 마련 위해…정용진 부회장, 광주신세계 지분 매각-오너 뜻대로…사조산업 임시주총 이변 없었다△16면 증권-공급 병목현상에…“원자재株 3분기 실적시즌까지 오를 것”-“차별화 장세 심화 예상…ESG 변화 기업 매력” 이원선 트러스톤운용 CIO-’규제 무풍지대‘ 배터리·수소株, 외국인 매수세에 ’쑥쑥‘△18면 증권-IPO 필승 카드?…이커머스 업체, 오픈마켓 진출 ’릴레이‘-’美 S&P500지수·ESG결합‘ SOL미국S&P…ETP’ 출시-LG화학 때처럼…국민연금 “SK이노 분할 반대”-미래에셋증권, 국내 금융사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19면 부동산-13년째 제자리 신림1구역…오세훈표 재개발로 ‘속도’ 낸다-기본형 건축비 3.4% 껑충…분양가 하반기 더 오를듯-분양하면 수백대 1…아파트 대체상품도 ‘후끈’-62돌 롯데건설 “해외사업·디벨로퍼로 100년 기업 도약”△22면 건강-무릎 인공관절 로봇 수술로…정확도·만족도 다 잡았다-점점 가늘어지는 소변 줄기…‘요도협착’ 의심을-‘노안·백내장수술’ 15년 이상 검증거쳐 안전성 확보△24면 BOOK-당신은 어떤 어른인가요-인류는 원래 느릿한 삶을 살았다-‘욕구 피라미드’ 다시 들여다보기△25면 오피니언-K-방역 집착이 불러온 K-불평등-600조 슈퍼예산, 국민 납득시키려면-퍼주기로 땜질하다 놓친 잠재성장률 추락△26면 피플-지구 120바퀴 돌며 71개국서 대성회…천막교회를 35년만에 세계 최대 교회로 -전재산 기부 김밥 할머니 “남 도울때 가장 즐겁다”-개원 70주년 국립국악원 기념전-한국문화축제 총감독에 김형석 작곡가 위촉△27면 사회-마트선 못 사는 갤워치 편의점선 OK…“국민지원금 사용처 기준이 뭐냐”-진상조사로는 한계, 손준성은 “결백”…공수처, 尹 ‘고발사주’ 수사 빈손되나-‘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벌금 3000만원-태풍 ‘찬루’ 17일 남해안 통과…제주 물폭탄 전망-‘청소년 접종’ 의견 갈리자…정부 “강제 접종 없다”
2021.09.14 I 한광범 기자
오리무중 타워크레인 사고…철저한 조사로 사업주 무혐의 이끌어
  • [파워로펌]오리무중 타워크레인 사고…철저한 조사로 사업주 무혐의 이끌어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은 아직 시행 전이지만 법무법인 화우는 이미 오래전부터 노동 및 산업 안전 분야 소송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화우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 공장 변압기 점검 중 감전돼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사업주의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 냈다. 또 토목 공사 현장에서 H형 철재 추락으로 인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내는 등 그동안 각종 산업 안전 사고 발생 시 노동청의 초기 수사 단계부터 검찰, 법원의 수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변론을 통해 중대재해와 산업 안전 사고에 대응한 경험을 갖고 있다.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화우의 산업 안전 사고에 대한 풍부한 처리 경험을 높이 평가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화우에 자문을 의뢰하고 있다.이미 화우는 건설, 유통, 제조업, 정보기술(IT), 해운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대기업들과 안전 보건 관리 체계의 구축 등에 관한 컨설팅 자문 업무를 진행중이다. 특히 국내 굴지 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일괄 위탁 받아 모든 사업 영역을 아우르는 자문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도 다수 기업들과 컨설팅 계약을 협의 중이다.특히 화우는 중대재해처벌법 국회 본회의 통과 후 개최한 ‘중대채해처벌법 분석 및 기업의 대응 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데 이어 개별 기업들의 요청으로 기업별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요 기업·그룹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30곳이 넘는다. 화우는 이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분석은 물론 경영 책임자 등의 형사 책임 여부 설명, 기업들이 사전에 보내 준 질의 등에 대한 상세한 답변, 설명회 현장에서 제기된 각종 의문점을 해소해 준다. 각 기업의 안전 보건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중이다.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관련 리스크 법률 동향’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외국계 기업들을 상대로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한 준비 사항에 관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09 I 이성웅 기자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741가구 분양
  •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741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그 동안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에 3937가구를 공급했다. 이 가운데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분양을 끝으로 동문건설은 신촌지구에 4678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평택지체역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이며 총 741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타입 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이 가운데 신촌지구는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이미 갖춰진 완성형 택지로 평가받는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으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지구 내 평택새빛초교도 있다.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인근에는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지제역을 잇는 총 연장 9.4km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도 계획돼 있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인접해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는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8년 P2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P3공장 신축 공사도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수공간, 휘게플라자, 노르딕가든, 자연숲놀이터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 룸,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아파트 저층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테라스는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가 한 달여 만에 모두 계약되는 등 신촌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 주변 큼지막한 개발호재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미래가치도 점점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신촌지구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및 평면 설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 들어설 예정이다.
2021.09.08 I 이승현 기자
농지투자 고민하는 투자자를 위한 조언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농지투자 고민하는 투자자를 위한 조언
  • 우리가 많이 투자하는 농지의 경우 이용이나 취득에 제한이 있어 다른 사람의 조언에 의지해 투자 시 상당한 피해를 입거나, 취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에 많은 주의가 요구되지만, 분명 농지투자는 소액투자로 리모델링 및 개발을 하면 다른 어떤 토지 재테크보다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따라서 농지 투자 시에는 취득 문제 여부, 투자 목적에 맞는 활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사전에 검토해 지자체 및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안전합니다.① 도시와 인접한 자연녹지 또는 계획관리지역 농지를 주목하라지목은 현재의 이용상황입니다. 그러나 용도는 미래의 활용을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용도지역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특히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기반 시설이 갖춰진 자연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 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이 농지투자에서는 꽤 괜찮은 투자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자연녹지지역 농지는 도시지역과 가깝다는 점에서 중단기 투자처로 추천하며, 생산녹지지역도 도시개발축을 고려하면 투자 추천지역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계획관리지역 및 생산관리지역 농지는 비도시지역중에서도 도시용지로 편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토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합니다. 개발 호재가 있는 지방 지역에서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하는 용도에 해당함을 명심해야 합니다.② 환금성 높은 농지인가를 확인하라농지가 대부분 속해 있는 비도시지역 땅은 도시지역 땅보다 넓은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환금성이 좋은 200~500평 정도로 분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면적의 환금성도 중요하지만, 금액도 역시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5억원 토지 한필지를 매수하는 것보다, 5000억~1억원 정도 토지에 투자해 2~3배 수익률 달성 시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혹은 5억원 토지를 필지분할 하는 것도 환금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③ 주거방식의 변화를 주목하라주거문화는 아파트 위주에서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세컨드 하우스로 변화했습니다. 주거문화가 고급 단독주택형으로 바뀌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그런 단독주택 용지로 바뀔 수 있는 곳이 농지 투자입니다. 인구가 꾸준히 늘고 서울 접근성,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의 농지는 이미 상당 부분 오른 것도 사실입니다.가치가 높은 계획관리지역 농지는 주택, 근린생활, 공장, 창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도시지역 자연녹지에서도 가능하나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계획관리지역 농지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농지는 인구의 유입, 개발호재, 그리고 투자자의 전략에 따라 과학적인 투자가 필요한 재테크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2021.09.04 I 김범준 기자
4년만에 새아파트..'파주 문산역2차 동문 디 이스트' 9월 분양
  • 4년만에 새아파트..'파주 문산역2차 동문 디 이스트' 9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에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한 이후 4년 만에 문산 일대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이다. 문산은 청약 및 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며, 지난해 말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됐다.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서는 곳은 파주 문산에서도 정주 여건이 좋은 곳이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고,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가깝다. LG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구성했다. 평면은 대부분 4베이로 설계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는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로 꾸몄다.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은 물론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도 조성된다. 문산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도 까다롭지 않다.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세대마다 다르지만 대출도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시가 지난 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문산읍은 규제를 피한 틈새지역으로 분류돼 파주와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작년 입주한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이 문산 대표아파트로 자리잡았고, 이번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새로운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1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년 만에 소득 줄고 빈부격차 더 커졌다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4년 만에 소득 줄고 빈부격차 더 커졌다-군사작전하듯 언론중재법 처리…언론자유 ‘조종’ 울렸다.-美, 11월부터 자산매입 축소 유력…亞 주식·통화가치 ‘우수수’-1가구 1주택 종부세 기준 ‘9억→11억’ 상향-[사설]영장집행 불응한 위원장, 법 위에 군림하는 민주노총 -[사설]끝내 밀어붙인 언론징벌법, 이런게 민주주의 파괴다 △줌인&-“차기 대통령 최고 덕목은 ‘결단력’…네거티브 그만하고 정책으로 승부하라”-23일부터 백신 접종자는 ‘저녁 2인 제한’ 예외-‘부모찬스’로 집 산 10대…97명 세무조사△상장사 상반기 실적-상반기 장사 잘했지만…‘코로나겟돈이 하반기 집어삼킬까’ 우려-적자 늪 항공…빚폭탄 ‘경고음’-이마트·한온시스템 영업익 100배 넘게 치솟아△美 11월 테이퍼링 가시화-美 FOMC 11명 중 7명이 매파…글로벌 금융시장 혹독한 겨울 온다-반도체 고점 논란 외국인 매물 폭탄…사면초가 韓증시-당국 개입에도 약발 안든는 弱원화 한달만에 최대폭 급등, 1180원 눈앞△與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 -허점 많고 위헌요소 있는데 강행…대선 앞두고 지지세력 결집 노린 듯-“위헌인데 다수결로 밀어붙여…세계가 비웃을 일”-“가짜뉴스 더 강력히 처벌해야” vs “군사정권도 안한 언론재갈법”△종합-정부지원금 통한 분배 개선 한계…‘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사사오입·불확실성 논란에…‘상위 2%’ 종부세안 없던 일로-“4단계라도 전면 등교 가능 오전·오후반 분산하면 돼”-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에…文 “간호 인력 확충할 것”△정치-황교익·이낙연 사과 오늘 거취 표명키로 -‘尹 정리’ 진실 공방 대선주자들도 가세-“양극화 해결, 지속 가능 경제성장…유승민, 누구보다 명확한 해법 제시”-文케어 청원만 골라 답한 文대통령-이재명 26%, 윤석열 19%…지지율 격차 커져-코이카, 이라크 전쟁 피해 여성 지원사업 나선다△경제-“쿠팡, 최저가 손실 줄이려 갑질”…업계, 규제 강화될까 촉각-“글로벌 백신허브 구축 TF 설치해 적극 지원”-채용률 7.8%…청년도 외면하는 공공 디지털일자리-‘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공장 본격 가동△글로벌 경제-WHO ‘백신 불평등 심화’경고에도…美 “내달부터 전국민 부스터샷”-美, 돈줄 끊겠다 큰소리 쳤지만…탈레반, 마약판매로 재정 굳건-머스크가 쏜 암호화폐 광풍에…로빈후드 날았다-트위터 CEO도 “비트코인 채굴 시작합니다”-中규제 눈치보는 텐센트 정부 프로젝트 9조 투자 △금융-3년간 검증없는 보금자리론…‘대출 받아 갭투자’ 속수무책-“기간 연장해야”…“시간 충분히 줘” 암호화폐거래소 줄폐업 현실화되나-보험료 인상에도…실손보험 상반기1.4조 적자-코로나에도 은행 연체 ‘뚝’ 정부 지원에 가려진 ‘현실’△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시즌4 ⑥자동차 무선 업데이트-달리면서 기능 추가하고 오류 수정 완벽한 자율주행차 시대 앞당기죠-“OTA서비스 확대하려면 사이버 보안기술 결합해야”-테슬라 선도…제네시스, 신형 전기차에 OTA 기술 적용△산업&기업-길어진 베트남 봉쇄에 깊어진 삼성의 고민-‘스탠바이미’가 뭐길래…“돈 더 드릴게요” 줄서는 소비자들-롯데그룹, 헬스케어사업 키운다-“ESG는 사업 기회” 컨트롤타워 만든 LS-얼마 안남은 대기업 공채 삼성·SK 내달부터 시작△ICT&중기-‘편한’ 놀이터 넘어 ‘얘기방’ 활성화…여기선 프러포즈·명상도 가능-‘진격의 카카오’…신입 개발자 세 자릿수 공채-벤처기업 근로자수 4대 그룹보다 많아져-‘슈퍼사이클’ 반도체 장비…하반기도 기대감△제8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K헬스케어 어벤져스’ 덕분에…韓의료산업 글로벌 도약 눈앞에-비만 연구·치료 18년 한우물…글로벌 넘버원 넘본다-척추질환 A to Z…매주 전 직원 콘퍼런스로 전문성 ‘업’-한방의 과학화…성장치료의 선구자-코로나 위기서도 산재근로자 재활 최선-혈압·콜레스테롤 개선 2중 기능성 인정-줄기세포 추출 장비·키트 국산화 성공△증권&마켓-美테이퍼링 우려·델타 변이·미중 경제둔화…코스피 ‘3중고’-롯데렌탈 상장 첫 날 공모가 밑돌며 ‘부진’-“대어급 공모주 뜬다”…증권사들, 이머커스 IPO ‘눈치작전’△부동산-여의도 삼부·목화 통합개발…50층 초고층 주상복합 선다-국토부장관 “13만+a 규모 신규택지 이달말 공개”-고층 주상복합단지 신고가 거래 행진-수도권 아파트값 고공행진…또 최대폭 상승△여행-걷다 보니 1500년 전 하늘에 닿다-대자연이 발아래 아이유도 반했다-필수 미네랄 가득 ‘약돌’ 먹인 돼지…몸에 좋고 식감 쫄깃△스포츠-굿바이 여자배구 황금세대…다음 주역은-‘둥글둥글 착한 얼굴’ 이가영 “나도 악바리 근성 있다”-김시우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 따야죠”-최지만 ‘멀티 히트’△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극소수 대상 엘리트 스포츠 한계…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마치 사회의 축소판 같아요” 최 회장의 남다른 럭비 사랑△오피니언-[목멱칼럼]K-공모주 제도 민간 자율에 맡기자 -[기고]‘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신뢰 얻겠다-[기자수첩]경찰 ‘성역없는 엄격한 법 집행’ 나서야△피플-“마지막이란 각오로 만든 ‘리니지W’…배틀 커뮤니티 세계로 확장”-“韓서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생산…SKT와 기술 협력 지속”-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호주 대사와 협력 논의-교촌, 수제맥주 사업 본격화…생산공장 가동△사회-백운규 불기소 권고에…“짜인 각본, 꼬리자르기” 비판 거세저-‘사법 농단’ 또 무죄…“檢 무리한 기소 남발”-20년 전 당한 성폭행,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수거 제때 안해 ‘길냥이 집’으로 신선식품 담는 프레시백 불신 커져-中·日 폭우 뿌렸던 비구름, 다음주 상륙
2021.08.19 I 이광수 기자
제테마, 러시아백신 CMO로 몸집 25배 커진다
  • 제테마, 러시아백신 CMO로 몸집 25배 커진다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제테마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Sputnik)V’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으로 돈방석에 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사진=로이터]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제테마(216080)는 오는 9월 스푸트니크V 권리를 가진 러시아국부펀드(RDIF)와 백신 원액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앞서 제테마는 RDIF 운영 자회사 휴먼백신(Human Vaccine)과 국내 스푸트니크V 생산을 담당하는 지엘라파 등 3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제테마가 스푸트니크V 원액 생산을 맡게 된 경위는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이 계약물량 6억5000만 도즈에 대한 원액 생산시설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는 “애초 백신 원액 생산을 담당하기로 했던 이수앱지스는 아파트형 공장에 생산시설이 있어 생산 규모가 작다”며 “한국코러스의 춘천 바이오공장도 전체 계약 물량을 소화할 규모가 안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반면 제테마 원주공장은 스푸트니크V 국내 위탁생산 계약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생산 규모는 갖춘 것은 물론 생산시설이 톡신 생산 등으로 제조·품질관리체계(GMP)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백신 원액과 톡신 생산 기술에도 큰 차이가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제테마 관계자는 “백신 원액이나 보툴리눔 톡신 생산과정은 배지를 넣어 세포를 배양하고 정제해, 원액을 바이알(병)에 충전하는 것까지 유사하다”면서 “다만 백신과 톡신 간의 물질 차이로, 미묘한 생산 기술 차이가 있다. 이는 기술이전을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제테마는 현재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해 원주공장 3층에 있던 회의실과 사무실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전체 리모델링 중이다. 먼저 1000ℓ 배양기 1대는 다음 주 생산 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또 1000ℓ 규모의 배양기 4대를 추가 발주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대는 연내 설치가 완료되고 나머지 2대도 내년 초에 구축될 예정이다. 즉, 총 5000ℓ 규모의 러시아 백신 원액 생산을 위한 배양시설이 갖춰지게 되는 셈이다.제테마 관계자는 “현재 기술이전 상황을 고려했을 때 8월 말이나 9월 초면 배양기가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9월 말이면 러시아 백신 원액 상업 생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제테마의 스푸트니크V 원액 생산 규모는 한국코러스 컨소시엄 계약 물량 6억5000만 도즈의 절반가량을 담당할 전망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1000ℓ 배양기를 한 달 가동하면 400만 도즈의 백신 원액을 생산할 수 있다”면서 “5000ℓ 배양기가 완전가동되면 연간 생산 규모는 2억4000만 도즈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평균적인 생산수율”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수율이 더 나올 수도 있다. 그러면 연간 생산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부연했다.스푸트니크V 백신 CMO에 따른 제테마의 매출액은 수직상승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러시아 백신 DS CMO 매출을 도즈당 2달러(2284원)로 가정하면, 제테마 백신 CMO 매출액은 2023년까지 9161억원”이라고 추산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4500억원이 넘는 액수다.제테마 관계자 역시 “스푸트니크V와 라이트 두 종류 원액을 모두 생산할 예정”이라며 “두 백신 모두 회당 가격이 10달러(1만1421원) 정도인데 DS가 DP(완제의약품)보다 단가가 높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제테마는 지난해 매출액 207억원에, 5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 전망도 매출액 364억원에 영업이익 64억원에 그치고 있다. 제테마가 기존 매출에 백신 CMO로 연간 약 4500억원 추가 매출이 발생하면 단숨에 5000억원대 매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제테마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 전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기대 매출을 논하기는 이르다”면서도 “러시아 현지에서 원액 생산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제테마가 러시아 백신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도 러시아 백신 컨소시엄 참여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1.08.08 I 김지완 기자
지난해 특수건물 중 아파트화재 많았다..이유는 ‘부주의’
  • 지난해 특수건물 중 아파트화재 많았다..이유는 ‘부주의’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지난해 특수건물 화재 사고 중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대부분 부주의였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020년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전국에 소재한 특수건물 4만8497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486건, 화재발생률은 5.13%로 전년 5.35%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재는 131건으로, 25명이 사망하고 259명이 부상당했다. 전년 사상자(328명, 사망 17명·부상 311명) 수 대비 13.4%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1126억원으로,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액 약 716억원)가 있었던 2019년(약 2,029억원) 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장(81.1%)과 아파트(14.9%) 화재가 피해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재발생 건수는 아파트가 1201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장 716건, 11층 이상 건물 238건순이다. 특수건물 1천 건 당 화재발생 빈도는 아파트(117.5건), 학교(84.6건), 다중이용시설(76.0건), 판매시설(60.1건), 목욕장(55.6건) 등이 평균(51.3건)을 웃돌았다.가장 큰 화재원인은 부주의(39.7%)로 나타났으며, 전기적 요인(31.7%)과 기계적 요인(14.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 가운데 담배꽁초(31.2%)를 무심코 버리거나 음식물 조리(28.2%) 과정에서의 실수가 화재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한편, 특수건물의 방화시설 상태를 수치화한 양호율(안전점검 결과 100점 중 90점 이상에 속한 비율)은 평균 75.4%로 2019년 74.2%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업종별 양호율은 철도시설(85.8%), 국유(82.2%), 방송(80.6%) 등이 높았고, 다중이용시설(62.6%), 사격장(63.2%), 목욕장(64.5%) 등은 낮았다.시설별로는 소화용수설비(94.9%), 발화위험시설(85.4%), 피난시설(82.1%) 등은 관리가 양호한 편이었지만, 안전관리(48.9%), 연소확대방지시설(50.0%) 등은 낮게 나타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대형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통계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통계자료에 기반한 안전점검 및 관련 법령에 대한 개선 건의 등으로 화재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04 I 전선형 기자
원룸 오피스텔도 ‘가구당 1대’ 주차 가능 시대
  • 원룸 오피스텔도 ‘가구당 1대’ 주차 가능 시대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아파트처럼 가구당 1대의 주차장을 갖춘 오피스텔이 대세를 이루면서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브라운스톤 갤럭시’ 조감도.(사진=이수건설)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전용면적 산정방법과 세대기준을 적용하면서 오피스텔의 1실1대 주차장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중소형 면적 오피스텔 입주자의 편의성이 높아져 청약수요가 몰리는 분위기다.특히 기계실 주차시설이 전체 주차장 면적의 30%(인천의 경우 20%)를 넘지 못하도록 개정돼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자주식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하 연면적이 넓어지는 추세다. 아파트처럼 지하 6층까지 주차장으로 설계하는 오피스텔도 선보이고 있다. 오피스텔 수요층으로 꼽히는 20대 연령층의 자동차 보유 대수가 늘어나면서 주차장 확보가 청약 선호 관건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20대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54만3040대로 10년 전 45만7063대에 비해 18.8%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대 여성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10년 전에 비해 31% 늘어난 18만6048대로 나타났다.전용 20~40㎡ 안팎의 소형 면적이면서도 1실1대 주차장을 갖춘 오피스텔은 준공 후 임대를 놓기에 유리한 여건이어서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대기업 공장주변이나 역세권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임대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수건설이 내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2단지 정문 인근에 분양 예정인 ‘브라운스톤 갤럭시’ 오피스텔은 844호실로 구성되며 주차공간은 총 891대다. 근린생활시설의 주차공간과 합친 것으로 오피스텔의 1실1주차가 가능하다. 삼성디스플레이2 사업장 정문에서 300m 거리인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최초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별로 △18~21㎡ 457실 △22~24㎡ 387실으로 구성되며 원룸 또는 1.5룸으로 설계됐다. 최근 분양된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1717’도 전용 28~53㎡의 260호실 공급에 세대 당 1.2대꼴인 349대의 주차장을 들이는 것으로 설계됐다. 청약경쟁률이 치열했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용 75㎡, 84㎡의 중대형 면적 오피스텔 323실에 기계식을 포함해 362대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차대수가 많지 않고 입·출차에 시간이 걸려 불편했던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시설은 옛날 얘기가 되고 있다”며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서는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한 새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1 I 강신우 기자
국민 누구나 청약 가능…‘세종·아산·평택’ 분양 나온다
  • 국민 누구나 청약 가능…‘세종·아산·평택’ 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청약이나 대출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한 일명 ‘전국구 청약지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국구 청약 지역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사진=뉴시스 제공)◇세대원도 1순위 가능한 ‘전국구 청약 지역’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전국구 청약 지역인 충남 아산을 비롯 충주기업도시, 세종시, 원주기업도시, 내포신도시, 경기도 평택에 전국적으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전국구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나 대출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추첨제 물량도 상대적으로 많아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실제로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는 반면, 비규제지역은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대표 분양 단지는 어디?대표적으로 (주)한라는 충남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의 분양에 나선다.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산 한라비발비 스마트밸리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규모로 △54㎡(이하 전용면적) 244가구 △65㎡ 351가구 △75㎡ 151가구 △84㎡ 252가구 등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아산 스마트밸리 산단 공동주택단지 중 최대 규모다.행정구역상 아산이지만 천안 생활권에 있다. 천안의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천(川)하나를 두고 접해있다. 코스트코 천안점과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1·2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34번 국도, 38번 국도를 이용하면 당진과 평택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예정돼 있어 아산시 인주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동부제강 등도 이동이 편리하다.아산시는 최근 삼성이 13조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으로 디스플레이사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 지원 협약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조감도 (사진=업계 제공)라인건설도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테크노밸리 6차 이지더원’을 분양 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 면적 68㎡~84㎡ 총 822가구다. 한화건설은 충주기업도시 공동4-1블록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충주에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7㎡~ 84㎡ 총 478가구 규모다.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짓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한누리대로 등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라인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럭에서 ‘이지더원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94㎡, 총 1520가구 규모다. 중심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516가구다. 평형 및 타입 별로는 59㎡ A형 605가구, 59㎡ B형 75가구, 84㎡ A형 436가구,84㎡ B형 400가구다.모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 RH5-2 블록에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가구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 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 59~113㎡, 총105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1순위 해당지역 미달 시 진행되는 1순위 기타지역에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이남수 신한은행 장한평역 센터장은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청약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전국구 신규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청권 중심으로 신규 분양 물량도 쏟아지고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2021.07.19 I 황현규 기자
“가입률 높이자”...풍수해보험 가입 채널 확대 나선 보험사(종합)
  • “가입률 높이자”...풍수해보험 가입 채널 확대 나선 보험사(종합)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장마, 태풍 등의 피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소비자들이 풍수해보험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사 채널뿐 아니라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에서 가입 가능하도록 채널확대에 나섰다. (사진=이미지투데이)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기상특보(주의보/경보) 또는 지진속보 발표 후 풍수해나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보상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도 풍수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그간 대면채널로만 가입할 수 있던 것을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한 것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풍수해보험은 두 종류며, 주택에 가입하는 ‘실손·비례보상 주택 풍수해보험(Ⅲ)’과 소상공인들의 건물, 시설 등이 가입 대상인 ‘실손보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Ⅵ)’이다.실손·비례보상 주택 풍수해보험(Ⅲ)은 15층 이하의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건물이 가입대상이다. 기상특보나 지진속보 발표 전에 보험에 가입하고, 이후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로 손해가 발생하면 실제 피해액을 보상한다. 다만, 보험가입금액이 보험가액의 80% 미만일 경우 비례보상이 될 수 있다.‘실손보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Ⅵ)’은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의 풍수해 위험을 보장한다. 가입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와 평균 매출액에 따라 대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풍수해보험을 판매하는 DB손해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도 소상공인 대상의 풍수해보험을 설계사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사들이 이같은 채널확대에 나서는 건 풍수해보험에 대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국내 장마와 태풍 등의 피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가입률은 아직 저조하다. 실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말 기준, 가입 대상 144만6495곳 중 풍수해보험을 가입한 곳은 6867곳으로 가입률은 0.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가입이 저조한 것은 보험료가 아깝다는 생각에 가입을 안 하는 경우도 있고, 상품에 대한 홍보가 덜 돼 가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도 있는 것 같다”며 “풍수해보험 가입률 증가를 위해 판매를 하고 있는 민간 보험사들도 온라인 등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하며 홍보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6 I 전선형 기자
DL이앤씨, 인공지능(AI) 설계기술 특허출원 완료
  • DL이앤씨, 인공지능(AI) 설계기술 특허출원 완료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DL이앤씨가 인공지능(AI) 설계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AI가 아파트 환경을 분석해 30분 만에 약 1000건의 지하주차장 설계안을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사람 대신 AI가 설계를 담당하기 때문에 단지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안을 모든 현장에서 균일한 품질수준으로 도출할 수 있다. 또 주차장의 골조 공사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 사전 제작 콘크리트)의 사용 비율이 높게 반영한 설계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주거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세계 1위의 AI 연구기관인 카네기 멜론 대학교와 협업 등을 통해서 인공지능기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기술은 인공지능이 차량의 동선을 고려해 한정된 공간에서 가장 많은 주차 대수를 확보하는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출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수많은 대안을 비교해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개념을 적용했다. 주차장이 들어설 구역의 모양, 아파트 동의 방향과 배치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수천 여건의 설계안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DL이앤씨는 학습된 알고리즘을 이용해 1000개의 대안 설계를 단 30분만에 도출할 수 있다.DL이앤씨는 이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 검증을 마쳤다. AI가 설계한 주차장은 기존의 방식보다 주차가능 대수를 평균 5% 이상 증가시켰다. 특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골조 사용 비율은 17% 이상 높였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는 공장에서 생산되어 품질이 균일하며 간단하게 현장 설치가 가능하다. 전통적인 현장 타설 공법보다 균일한 시공품질 유지가 가능할 뿐 아니라 원가와 공기, 하자를 줄일 수 있다.DL이앤씨는 자체적으로 쌓은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외부와 협력하여 한 단계 높은 기술을 개발하는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건축관련 AI 연구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연구기관인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연구진(연구책임 이진모)과 함께 아파트 단지의 주 동 배치를 설계하는 AI기술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용적률 및 세대 수, 일조량 등을 고려하여 AI가 스스로 다양한 대안을 작성하고 평가한다. 이 기술은 올해 적용성 검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실제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DL이앤씨 김정헌 상무는 “AI를 활용한 기술을 통하여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많은 고객에게 좀더 차별화된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더 완벽한 공동주택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DL이앤씨 직원들이 자동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DL이앤씨 제공)
2021.07.13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최저임금 또 올리면 직원 내보낼 수밖에"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최저임금 또 올리면 직원 내보낼 수밖에”-엑셀 입력, 한강 순찰…재정일자리 셋 중 하나 ‘돈 낭비’-대우건설 매각 ‘2000억 에누리’ 논란-감사원 “금감원 감시 태만, 옵티머스 사태 키웠다”-무섭게 치솟는 아파트 값, 그냥 방치해서 될 일인가-수출 규제·올림픽 보이콧…한·일 소모적 갈등 더 없어야△줌인&-“DJ·盧·文은 내겐 학교” 민주당 적통 강조…’反이재명 연대’로 역전극 쓸까-세종시 특공받은 공무원 2.6만명, 시세차익 평균 5억 챙겼다 △최저임금 인상 우려하는 중기-차등지급마저 부결해놓고…최소 동결, 숨통 틔우려면 인하도 고려해야-최저임금 올리면 ‘스태그플레이션’ 초래할 수도-1만800원 vs 8720원, 승자는…오늘 노사 정명승부 돌입△감시 시스템 무너진 금융당국-당국 부실대응 실체 드러나…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 탄력 붙을 듯-핵심 책임자 빠진 징계안…업계 ‘이중잣대’ 불만-지루한 법정공방 예고…옵티머스 사태 해결 ‘첩첩산중’△종합-33.6兆 혈세 쏟아부었지만 부실투성이…”민간일자리 창출에 집중해야”-“이례적 재입찰 허용” 비판에…KDBI “법적문제 없다”-與,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 가닥…독립됩 업권법 마련할 듯△정치-강금실 영입…친노 끌어안는 李, 文때리는 尹, 탈원전 정책 비판-‘영끌 빚투’ 김기표 임명 안이한 태도 靑 인사·민정 전반적으로 점검 필요-文 “정치의 계절…靑·정부, 중립 지켜야”-국민의힘 당대변인도 세대교체…20대 임승호·양준우씨 선발-정세균·이광재, 丁으로 후보 단일화△국제-행사 음악·보도자료까지 직접 편집하는 ‘디테일 왕’-中, 美상장 ‘IT옥죄기’…디디추싱 등 4곳 안보조사-도쿄올림픽 강행하더니…日자민당, 도쿄의회 선거 과반 실패△경제-年매출 늘어도 받을 수 있는 희망자금…폐업한 소상공인은 왜 안되나요-금리인상 8월이냐 10월이냐…다음주 금통위서 윤곽-제2 이선호 없도록…모든 항만 출입자 안전관리 받는다△금융-불완전 판매 우려에도…보험사 갈아태우기 영업 ‘눈살’-수조원대 국민지원금 특수 앞두고 카드사들 마케팅 망설이는 이유는-74개 금융사 3년 주기로 소비자보호 평가받는다-예금보험공사 “잘못 송금한 돈, 대신 찾아드려요”△산업&기업-노사 힘 합쳐도 버거울 판에 ‘연쇄파업 그림자’ 드리운 완성차-마이크론 선전포고에…더 치열해진 EUV장비 확보전-“항공사,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연장해야”-韓 추격 속도내는 中…OLED ‘LCD 치킨게임’ 재현하나-삼성전자, 한화큐셀 손잡고 ‘제로 에너지 홈’ 구축△남은 1년…디지털 뉴딜, SW·AI 인재 양성 총력-네이버, 세계 첫 ‘로봇 친화형’ 사옥 특허 출원-3조 ‘통풍 치료제’ 시장 잡아라…국산 신약 개발 순항-비접촉·셀프관리·수온조절…정수기, ‘차별화’로 여름 대목 공략△소비자생활-“밀키트는 조립산업…500개 레시피 DB로 뚝딱”-편의점 ‘보양 도시락’ 통 커졌다-‘유료 멤버십 실험’ 나선 신세계백화점-hy 국내 첫 발효유 ‘야쿠르트’ 식약처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건강-혈액 몇방울로 선천성 질환 조기진단…’신생아 선별검사’ 36년 노하우 축적-푹 쉬었는데도 피곤하다면…혹시 만성피로증후군?-아랫배 극심한 통증, 잦은 소변 땐 ‘간질성방광염’ 의심을△증권&마켓 -“델타변이 영향 제한적…지금이 경기민감株 저가매수 기회”-“코스닥 CEO 고령화 빨라 가업승계 제도 개선 필요”-삼성전자 부진에도…관련 펀드엔 ‘뭉칫돈’△증권-크리프톤·카카오페이 청약일 맞물렸지만…둘 다 노려볼 수 있어-‘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 메리츠증권, 9일 선보여-SPV 매입기간 연장에…’A급’ 회사채 흥행랠리-“코로나 이후도 자신…글로벌 체외진단 1위 목표”△부동산-“3기신도시 분양가 성남 복정 6억대·위례 5억대-부산 전포3구역, 도심복합사업 ‘찬반 갈등’ 격화-“아크로 안붙여줘서”…신당8구역, DL이앤씨와 계약해지-7월 4만7150가구 분양…올해 최대△문화-골목마다 새로운 예술이 움트는…여기가 바로 ‘힙지로’-잠재력·가능성 가득…을지예술센터 ‘시각예술 메카’로 거듭날 것-돌아온 빨간머리 ‘샤큘’ 판타지 뮤지컬의 정수△스포츠-‘골프 사춘기’ 겪은 고진영 “에비앙서 올림픽 예습”-임성재, PGA 투어 로켓모기지 클래식 8위…시즌 4번째 톱10-독도 세리머니 안돼도, 무릎 꿇기는 된다-김연경·양효진 등 도쿄올림픽 女배구 대표 확정△피플-“동생 잃고 죄책감 시달렸는데”…62년 만에 상봉한 삼남매-LG전자,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트롬 스타일러’ 기증-산재 예방 힘쓴 이재근 남해화학공장장에 동탑산업훈장 수여-올해 젊은평론가상에 박상수 동덕여대 교수-신한카드-위버스컴퍼니 ‘팬덤 특화카드’ 출시한다△오피니언-‘2차 추경’ 유감-스포츠외교 에이스 키우자-‘이건희미술관’ 설립, 고인 뜻 살리려면△전국-오세훈 자구책 주문에도…’승객 감소+노조 반발’ 서울 지하철 벼랑끝-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인천공항 MRO 추진 전력투구”-고속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 확정 46.4km 구간 지하선로 추가…2027년 완공△사회-정치인부터 검경 간부·언론인까지 포섭…’수산업자 게이트’ 확산-델타 변이 1주일 만에 60% 늘어…추가 대책은 ‘아직’-교원자격 없어도 전문가면 임용? 고교학점제 앞두고 찬반논쟁 가열-나흘 만에 수도권 인센티브 철회 “접종했다” 곳곳 NO마스크 실랑이
2021.07.05 I 김유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알파 수익률` 갈증 해소…대세된 액티브ETF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알파 수익률` 갈증 해소…대세된 액티브ETF-9년 만에 2%대 물가인플레 경고음 커졌다-확진자 급증에 화들짝…수도권 `5인모임 금지` 일주일 연장-중흥건설 2.3조 베팅…대우건설 품어-[사설]되풀이되는 인사참사, 청와대 인사시스템 문제 있다-[사설]첫발 내디딘 K-mRNA컨소시엄, 정부도 전폭 지원해야△줌인&-디지털·헬스케어 앞세워 MZ세대와 소통할 것(성대규 신한라이프 초대사장)-1주택 고령자 종부세 집 팔 때까지 미뤄준다△대세된 액티브ETF-저금리에 투자대안으로…주식형 액티브ETF 수익률, 코스피의 1.5배-“운용전략 노출 우려…자산구성 공개 의무 없애야”-ESG·우량주·4차산업…하반기도 유망산업 테마로 출격 대기△경제종합-가파른 국제유가 오름세, 코로나 보복소비 활발…인플레 우려 가중-반도체 대란에 車생산 타격…제조업 부진수출 청신호에…정부, 성장률 달성 낙관△횡보하는 삼성전자 주가-깜짝실적 예고에 ‘8만전자’ 탈출 기대…“10만전자는 비메모리에 달려”-‘삼성 실적 좌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재시동-2분기 IM 실적 둔화 예상…하반기 출격 ‘폴더블폰’에 기대△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후계자 없는 ‘시황제’ 習, 장기집권 눈앞…부재 땐 지도체제 불안정해질수도-빈부격차 심화·눈덩이 부채…‘경제 성장 지속’ 최대 과제-최대 규모 에어쇼…코로나에도 톈안먼광장 수만명 모인다△정치-尹 출마로 분주해진 야권…洪 “尹, 들어와라” 黃 “두 번 실수 없다”-검증대 선 尹, 첫 공식행보로 ‘언론 스킨십’…민감한 질문엔 “…”-민주당 ‘9룡’ 채비 마쳐…컷오프·反이재명 연대 주목-尹·崔 겨냥한 듯…文대통령 만난 박병석 “기관장들 처신 문제”-北 김정은 질책 ‘중대사건’ 놓고 의견분분△이데일리가 만났씁니다-尹의 文정부 비판은 자기부정…전장·프레임 바뀌면 ‘거품’ 잦아들 것-‘누구나집’은 혁명…‘반값아파트’와는 차원이 달라△경제-안경덕 고용장관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적용 검토할 때”-전기 많이 쓰는 공장·기업, 수도권 설립 어려워진다-무보, 파나마 메트로 사업에 7700억원 수출금융 지원△금융-당국, 암호화폐거래서 위장계좌 단속 고삐 죈다-20대 이하는 검찰·경찰 사칭에 5060은 가족 사칭에 많이 당해-제도권 진입 P2P금융, 중금리대출 확대 역할할 것-SC제일銀 “첫 거래 PB 고객에 커피머신 드려요”△산업&기업-노조 정년연장 요구에…정의선 대표 체제 후 첫 파업 위기-닻 올린 구본준의 LX…연내 계열분리 끝내고 독립경영-롯데 사장단 100명 한 자리에이커머스 돌파 ‘辛의 한 수’ 둘까-文대통령 해운굴기에 ‘선원 양성’ 빠졌다-LS전선 장외 자사주 매입자산 유동화 기회 부여△IT·과학-카카오 공공 클라우드, KT·네이버에 도전장-네이버·쿠팡 뛰어넘어 디지털 커머스 최고 되겠다-리니지M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엔씨 “재도약”-방통위, ‘AI 기반 미디어 추천서비스’ 이용자 보호원칙 발표△중소기업·바이오-비교임상 급부상…“실패 위험 줄이고 개도국 수요 확보 가능”-엄격해진 공동생동, 대형사 ‘웃고’ 중소업체 ‘울상’-디자인 국제대회 휩쓴 락앤락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도약”-“각자도생 아닌 합종연횡으로…백신 주권 찾겠다”△소비자생활-“가격 오르기 전 사아죠”…샤넬 매장 수백명 대기-롯데마트, 이마트가 품은 G마켓 입점유통 라이벌 ‘불편한 동거’ 지속될까-죠스바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고?-佛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 한국서 마신다△증권&마켓-“금리 올리기 전에 자금 조달”…유상증자·CB 발행 러시-개장 25년 코스닥 시총 50배 커졌다-대박 수익낸 스틱인베 “하이브 말고 또 있다”△부동산-대형도 3.3㎡당 1억…몸값 치솟는 ‘똘똘한 한 채’-대우건설 삼킨 ‘중흥’ 문제 없나금호아시아나 전철 밟나 우려도-한달새 미분양 32% 증가…“대구, 무슨 일이고?”-3분기 전국 14만가구 분양…경기도서 40% 공급△문화-우리는 영혼의 동지이자 예술적 파트너-그들은 왜 고향을 떠나야 했나이주 노동자, 그 절절한 몸짓-관객 평점 9.9점…‘위키드’ 마법, 코로나 뚫었네△스포츠-황의조, 권창훈, 김민재 ‘와일드카드’ 발탁-박인비 “금메달 따서 국위선양하고 싶다”-결국…흥국생명, 이재영·다영 선수등록 포기-한화큐셀 모자 쓰고 세계 1위 된 코다…보너스 벌써 9억원△피플-기후·환경 변화에 농정도 사람·환경 중심으로 변화해야-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LG전자 등 64개 기관 참여-경동제약 창업주 류덕희 회장 퇴임-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황서종-환경협력대사에 ‘4대강 복원’ 앞장서 온 김정욱 교수-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초대 소장에 최영기 교수-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장에 조영훈-리츠협회장에 정병윤 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오피니언-‘노조’가 주인공인 드라마-청년들의 ‘화’는 누가 풀어주나요△파워로펌 <5> 김앤장 법률사무소-막강한 맨파워·독보적 팀플레이…얽히고설킨 국제분쟁 해결사 역할-팀원 절반 외국변호사로 구성해외투자 분쟁 발빠르게 자문-UAE 부호 만수르와 소송서 나랏돈 2400억 지켜내△사회-300명대 확진, 델타 변이 확산…서울시, 새 거리두기 8시간 남기고 급제동-‘월성 원전 평가 조작 의혹’ 백운규·채희봉·정재훈 결국 기소-“예약 취소” 전화통 불난 식당 “식재료 많이 사놨는데 어쩌나”-‘사모펀드 의혹’ 조국 조카, 징역 4년 확정-자치경찰 시대 개막…70여년만 대대적 변화
2021.06.30 I 권오석 기자
2030 뿔난 민심에…청약통장 혜택 늘리고 특공 확대 추진
  • 2030 뿔난 민심에…청약통장 혜택 늘리고 특공 확대 추진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고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확대된다. 부동산 급등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이 큰 2030 세대를 위한 주거안정 대책이다. 문재인 대통령 모습.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7월 5일 서울시 구로구의 한 행복주택 아파트 광장 놀이터에서 열린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대책 발표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정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의결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층의 어려움은 곧 부모 세대의 어려움이며, 사회 전체의 아픔”이라며 “일자리와 주거를 촘촘하게 지원해서 청년을 위한 ‘희망 사다리’가 되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층 서민주거 안정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을 당초 올해 말까지 받기로 했으나 2023년 말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가입 요건은 만 19~34세 연소득 3000만원 이하다. 국토부는 더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36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정부는 월세에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의 월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만 19~34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에게는 정부가 은행 월세 대출 중 20만원까지 이자를 대신 내주기로 했다.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확대된다. 현재 생애최초 특공의 경우 공공택지의 경우 15%, 민간택지에는 7%를 할당하고 있다. 이번 대책에 따라 공공택지에선 20%로 5%포인트, 민간택지에선 10%로 3%포인트 각각 상향될 예정이다. 디딤돌대출(주택 구입자금 기금 대출)의 지원 한도도 상향된다. 현재 디딤돌 대출은 기본 2억원, 두자녀 이상은 2억 6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앞으로는 지원액이 각각 5000만원씩 올라간다.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지원 한도도 3억원에서 3억 6000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주택공급 속도를 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 공공임대는 물론 3기 신도시까지 신축 공공임대주택에 모듈러(modular) 공법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주택의 주요 부위를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최고 절반 수준까지 단축할 수 있다.
2021.06.28 I 최훈길 기자
식지않는 땅 인기…태안군 땅, 감정가 2.8배 낙찰
  • [경매브리핑]식지않는 땅 인기…태안군 땅, 감정가 2.8배 낙찰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법원 경매에서 토지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19일 지지옥션이 분석한 6월 셋째주 법원 경매 동향을 보면 충남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 소재 토지(면적 1866㎡)엔 총 94명이 응찰에 참여했다. 이번주 가장 많은 응찰자 수 기록이다. 감정가 4292만원에 나온 이 땅은 1억 2100만원(낙찰가율 282%)에 낙찰됐다.주변은 농지와 농가주택이 혼재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본건 지목은 답(畓)이며, 용도지역은 농림지역이다. 사다리형 평지이고, 동측에 8미터 도로가 접해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권리분석 상 문제가 없고, 지상에 특별한 지장물도 없어 토지를 인도받는 데 어려움도 없을 것이란 게 지지옥션의 분석이다.지목과 현황은 농지이지만, 8m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평지인데다가 도로와 높낮이 차이도 없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동쪽 도로 건너편으로 바다까지 조망돼 전원주택이나 팬션부지 등으로 활용하기도 좋아 보인다”며 “다양한 활용가치가 내재돼 있어 많은 응찰자가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법원 경매에 나온 충남 태안군 토지(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충남 당진시 신평면 도성리 소재 공장(토지 2만208㎡, 건물 6964㎡)이다. 감정가(90억7,400만원)의 105%인 95억원에 낙찰됐다. 물건은 농경지와 공장이 혼재된 지역에 위치했다. 서해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진입이 수월하고, 아산국가산업단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전반적인 입지가 양호하다. 2007년에 지어진 공장으로 관리상태도 양호해 보이며, 공장부지와 함께 진입로 부분도 매각대상에 포함돼 차량 진출입에 문제가 없다.지지옥션 관계자는 “소유자가 직접 사용했다는 점에서 공장을 인도받는 데에 어려움은 없어 보이나 점유 이전에 대한 합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에 상당한 비용이 지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찰 당시 1명이 응찰했는데, 낙찰자는 제약 회사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이번주 법원 경매는 총 2641건이 진행돼 이 중 1121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85.2%, 총 낙찰가는 3421억원이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438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229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52.3%, 낙찰가율은 99.3%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15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11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18.2%로 집계됐다.
2021.06.19 I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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