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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아웃2' 전주 영화제에서 베일 벗는다…국내 최초 풋티지 상영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올해도 손을 잡았다. 내달 ‘인사이드 아웃 2’ 개봉을 기념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 전주국제영화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협업해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픽사 in 전주 with <인사이드 아웃 2>’ 특별행사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한다.전주시는 다양한 콘텐츠로 아시아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관광거점도시 전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주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영화’와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 행사는 기존 영화제 관객들뿐 아니라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전주 시민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주시, 전주국제영화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협업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픽사(Disney·PIXAR) 애니메이션 작품과 올 6월 국내 개봉 예정인 ‘인사이드 아웃 2’를 먼저 만날 수 있는 ‘픽사 in 전주 with <인사이드 아웃 2>’ 특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특별행사는 영화제 기간 중에서도 5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단 9일간 운영되는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인사이드 아웃 2’ 뿐만 아니라 디즈니·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부터 ‘토이 스토리 2’, ‘몬스터 주식회사’ 3D,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월-E’, ‘업’, ‘인사이드 아웃’, ‘코코’, ‘소울’, ‘엘리멘탈’까지 총 11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5월 2일(목)에는 국내 최초로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34분 가량의 ‘인사이드 아웃 2’ 풋티지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풋티지 상영회는 ‘인사이드 아웃 2’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풋티지 상영 이후에는 화상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인사이드 아웃 2’의 연출을 맡은 켈시 만 감독과 마크 닐슨 프로듀서가 참여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상영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여기에, 행사 기간 내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 방문객과 디즈니·픽사 특별전 관람객들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특별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별 포스터는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다섯 감정에 사춘기를 맞은 주인공 ‘라일리’에게 새롭게 찾아온 감정들까지 자리하고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포토존 체험 후 SNS에 인증하는 관람객에게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이벤트들도 눈길을 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 버블 벌룬쇼, 컬러링, 틀린 그림 찾기, 미로,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체험, ‘인사이드 아웃 2’ 액티비티 북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은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OST를 오케스트라 선율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5월 4일(토) 오후 5시, 5월 5일(일) 오후 2시 20분(전주 경기전 앞), 오후 5시 총 3회 개최된다. ‘인사이드 아웃 2’ 존 in 전주에서 5월 4일과 5일 양일 오후 1시에 만날 수 있는 버블 벌룬쇼는 비눗방울과 풍선을 이용한 환상적인 쇼로 전주를 찾은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불안이 머리 스타일 만들어주기가 담긴 ‘인사이드 아웃 2’ 액티비티 북,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영화제를 찾은 시민 및 관객, 예비 관객 등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보다 특별히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디즈니·픽사의 다양한 작품과 곧 개봉 예정인 ‘인사이드 아웃 2’의 풋티지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행사를 전주시에서 진행함으로써 전주를 찾은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픽사 in 전주 with <인사이드 아웃 2>’ 특별행사 개최로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 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SOL트래블 체크' 공동 마케팅 맞손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싱가포르 여행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동권(오른쪽) 신한카드 사장과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이 지난 18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지난 18일 진행됐다.신한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양 기관의 고객 기반 및 제휴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토탈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신한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을 발휘해 싱가포르를 여행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나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싱가포르 관광청에도 한국인 선호 가맹점 및 현지 이용 트렌드를 제공하여 관광청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신한카드는 공동 마케팅의 첫 사례로, 출시 2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하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중심으로 한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캠페인을 통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이용 고객에게 싱가포르항공,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등 신한카드의 싱가포르 주요 제휴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권 및 호텔 숙박 요금 할인, 현지 이용금액 캐시백, 해외 특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전 세계 여행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업체 클룩(Klook)과 협업해 싱가포르 주요 명소의 티켓 최대 30% 할인 등 현지 특화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한편 신한카드는 싱가포르의 주요 비즈니스 체인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플랫폼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왔다.글로벌 대표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23년 9월 국내 첫 외항사 제휴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했으며, 싱가포르의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제휴를 맺은 바 있다.
- 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위촉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팸 투어 ‘호주 원정대’를 성공리에 마치고, 참여한 고객들을 명예 홍보대사 1기에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지난 9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1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 고객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신한카드는 지난 2월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과 함께 호주 여행에 동참할 ‘호주 원정대’를 모집하고,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에서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원정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항공권을 비롯한 식비, 숙박비 등 참가비 전액이 지원됐다.싱가포르항공과 신한카드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호주 멜버른, 브리즈번 원정대 이벤트에 참가하고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9인을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1기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들은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 후기 및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여행 후기를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시작으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한편 신한카드는 2023년 9월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외항사 PLCC인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용금액 1500원 당 2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해외ㆍ면세점ㆍ골프장ㆍ싱가포르항공 등 추가 적립처에서 15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은 출시 이후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 호주 원정대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더블 마일리지, 엘리트 골드 티어 매칭 및 2차 원정대 프로젝트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 ‘작지만 강한차’ BMW MINI, 한정 에디션에 구매 혜택 쏜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BMW그룹 산하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신차 구매를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MINI는 작은 크기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전 세계적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소형 차량이다. MINI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유권 증정, 보험료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혜택은 지난달 출시한 컨트리맨, 클럽맨 등의 한정판 모델에도 적용해 MINI 구매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소형차의 대명사 MINIMINI는 1959년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 BMC(British Motor Corporation)에 의해 탄생한 차량이다. 당시 레오나드 로드 BMC 회장은 디자이너인 알렉 이시고니스에게 ‘미니어처’와 같이 작은 크기의 차량을 개발해 달라고 제안해 오늘날의 미니(MINI)로 명명됐다. 알렉 이시고니스는 ‘작은 차체, 넓은 실내(Small Outside, Bigger Inside)’를 콘셉트로 당시로선 파격적인 전륜구동에 가로로 배치된 직렬엔진을 탑재하는 설계로 새로운 소형차를 완성했다. 특히 MINI는 1964년부터 1967년까지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 세 번 연속 우승하며 당대 최고의 소형차로 부상했다. 이때 차량 개조를 맡은 레이싱카 컨스트럭터 존 쿠퍼의 이름을 따 ‘쿠퍼(Cooper)’라는 명칭도 붙게 됐다. 이후 소유주가 여러 번 바뀐 MINI는 1994년 영국의 로버(Rover)에서 BMW그룹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현재에 이르게 됐다. BMW는 당사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에 MIN만의 독특한 개성을 더해 소형차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켜오고 있다.◇전 세계 550대 한정판에 저금리 할부 혜택MINI가 올해 3월 온라인 샵을 통해 출시한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하는 모델이다. 컨트리맨은 MINI 역사상 최초의 4도어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로서 2011년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링카다. 이번 에디션은 내외장 곳곳에 MINI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을 담았고, 도심부터 자연까지 그 어느 곳이든 완벽하게 어울리는 MINI 컨트리맨 고유의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했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에는 MINI 에디션 최초로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적용됐다.(사진=MINI코리아)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S.(사진=MINI코리아)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사진=MINI코리아)또한 MINI 에디션 최초로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적용됐다.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다. 차체 곳곳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언차티드 레터링을 적용해 한정판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세련됨을 살렸고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스포크 휠을 적용해 MINI 컨트리맨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의 가격은 4990만원이며 최저 2%대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6개월 할부 이용 고객은 2.99%, 48개월 이용 고객은 4.99%의 낮은 이율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고,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이 함께 제공된다.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대신 월 납입금 지원 혜택을 선택할 경우 6개월 간 월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2024년식 ‘MINI 쿠퍼 5-도어’ 모델과 모든 ‘MINI 컨트리맨 쿠퍼’ 모델에도 적용된다.◇3대% 저금리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지난달 25일 출시한 MINI 클럽맨의 55년 역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도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클럽맨은 4개의 도어와 후변 트렁크는 양방향으로 열리는 스플릿 도어가 특징인 차량이다.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1969년에 처음 등장한 MINI 클럽맨의 혁신과 파격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클럽맨은 지난 2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마지막으로 생산을 마치며 단종에 들어갔다.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사진=MINI코리아)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라인업.(사진=MINI코리아)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실내에는 정규 판매모델에는 없는 ‘MINI YOURS 라운지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사진=MINI코리아)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최초 출시 연도인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총 1969대만 판매하며 국내에는 단 150대(쿠퍼 100대·쿠퍼S 50대)만 선보인다. 외장색은 카리스마 넘치는 에니그매틱 블랙과 청량한 느낌의 나누크 화이트, 세련된 감성의 멜팅 실버가 적용되며 검은색 루프와 사이드미러 캡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클래식 MINI 클럽맨의 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18인치 파이널 에디션 전용 휠을 장착한다.차량 안팎 곳곳에는 MINI 클럽맨의 전통이 깃든 쉬머 코퍼 색상의 디자인 포인트와 파이널 에디션 로고가 적용됐다. C필러와 글로브박스 상단 패널, 플로어 매트, 스마트키에는 한정 에디션임을 의미하는 ‘1 of 1969’ 문구가 자리잡았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파이널 에디션 전용 MINI YOURS 라운지 스포츠 시트 등 정규 판매 모델에는 없는 옵션이 추가돼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가격은 쿠퍼가 4700만원, 쿠퍼 S가 552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구매 고객은 최저 3.99%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쿠퍼와 쿠퍼S, MINI JCW 모델까지 모든 엔진 사양 및 트림에 폭 넓게 적용된다. 이외에 ‘MINI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S’와 ‘MINI 5-도어 해치 메이필드 에디션 쿠퍼 S’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보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 BMW 코리아, 소형 SAC ‘뉴 X2’ 출시..6년 만에 완전변경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BMW 코리아가 6년 만에 소형 SAC(스포츠액티비티쿠페) 완전변경 모델 ‘뉴 X2’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BMW의 프리미엄 SAC ‘뉴 X2’. (사진=BMW 코리아)BMW X2는 프리미엄 SAC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로 2018년 첫 선을 보였다.뉴 X2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강렬한 쿠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등 혁신적 디지털 시스템을 더했다.국내에서는 먼저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출시하고 이후 하반기께 순수전기 모델 뉴 iX2 eDrive20, 고성능 모델 뉴 X2 M35i 등을 선보인다.제원은 전장 4555㎜·전폭 1830㎜·전고 1590㎜로 이전 세대 대비 각각 195㎜·5㎜·65㎜ 커졌다. 휠베이스(축거)는 20㎜ 늘어난 2690㎜로 좌석과 트렁크를 모두 넓혔다.BMW 키드니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기본 적용해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준다. 차 후면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이 쿠페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루프라인 끝에는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 느낌을 배가했다.전보다 넓어진 실내는 스포티함과 현대적 분위기로 꾸몄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한다.BMW는 아틀라스 그레이와 스모크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신규 투-톤 베간자 스포츠 시트와 2존 자동 공조장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테일게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기능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했다.BMW의 프리미엄 SAC ‘뉴 X2’ 실내. (사진=BMW 코리아)가솔린 모델로 우선 출시된 BMW 뉴 X2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여기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를 적용해 험로나 악천후 주행 시 높은 견인력도 체감할 수 있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4초, 공인연비는 복합 10.8km/ℓ다.뉴 X2는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을 탑재했다. BMW 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개발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에어콘솔 게임과 BMW 비디오 앱, 국내외 써드파티 앱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BMW 디지털 프리미엄’도 적용했다.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정면 충돌 및 전방 차량·보행자·자전거 접근 경고,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기본 제공된다.BMW 뉴 X2는 X2 x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6830만원이다.
- '텐트밖' 조보아, 한가인에 "머리 왜 하고 왔어요?"…몽블랑 백패킹 도전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샤모니 몽블랑을 찾았다.지난 3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 6회에서는 샤모니 몽블랑에 입성한 ‘텐밖즈’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몽블랑 정복, 그 첫 번째 여정으로 전망대에 올라 순백의 설경을 즐겼다.‘제1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샤모니 몽블랑은 산악 액티비티의 성지다운 분위기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에귀 뒤 미디(3,842m)’ 전망대로 향해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몽블랑’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보기로 했다. 전망대로 향하는 케이블카의 엄청난 경사와 속도는 예상치 못한 짜릿함을 선사했다. 영화 ‘히말라야’ 촬영 이후 9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라미란은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에귀 뒤 미디 전망대에 오른 멤버들은 몽블랑을 한눈에 조망하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자유 영혼’ 류혜영은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 트레커 옆에 자리를 잡고 드러누워 눈부신 몽블랑를 몸소 느꼈다. 이런 가운데 조보아는 “숨이 잘 안 쉬어진다”라고 고산병 증세를 호소하며 힘든 기색을 드러냈다. 미리 약을 먹었지만, 워낙 높은 해발고도 때문에 증세가 찾아온 것이다. 라미란은 조보아를 마사지 해주며 알뜰살뜰 챙겼고, 다행히 중간 기착지로 내려오면서 조보아의 증세도 회복됐다.(사진=tvN)멤버들은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김밥부터 빵, 몽블랑 맥주까지 나들이 한 상을 제대로 즐겼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봤다는 해외 팬들이 라미란과 류혜영에게 사진을 요청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다음 날 백패킹 일정이 계획된 멤버들은 서둘러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이번 캠핑장은 유럽 최고의 트레킹 코스 ‘투르 드 몽블랑’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백패커들의 성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었다.멤버들은 빠른 취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캠핑 초보였던 한가인은 어느새 텐트 설치의 장인으로 거듭났으며, 조보아 역시 능숙하진 않아도 도움 없이 첫 텐트 설치에 성공했다. 4인방은 시간 단축을 위해 저녁 식사로 일품요리인 카레를 먹자고 뜻을 모았다. 다급한 마음에도 감자, 양파, 버섯, 애호박, 고기 등 포기하지 못하는 푸짐한 재료 선정이 폭소를 안겼다.한가인의 진두지휘하에 손발 척척 체계적인 분업이 이뤄지며 저녁 식사가 차려졌다. 밥을 담당하는 ‘밥혜영’ 류혜영은 넘치는 냄비를 눌러주는 용도로 돌을 얹어 코펠로 압력밥솥을 만들어내 밥 장인으로 거듭났다. 백패킹을 앞두고 한가인은 “(안 씻으면) 모자를 이틀 연속 써야 해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가인은 ‘텐트 밖은 유럽’을 위해 약 20년 만에 파마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보아는 씻기를 망설이는 한가인에게 “언니 머리 왜 하고 왔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전기, 수도, 난방 없는 리얼 야생 백패킹 도전기에 기대가 쏠린다.
- 철인3종·마라톤·사이클…해외 인기 스포츠 여행지 ‘빈탄’
- 빈탄 트라이애슬론 이미지[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도네시아 빈탄이 인기 해외 아웃도어 스포츠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등 다양한 대회가 연중 이어진다.대표적으로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팩터 빈탄 트라이애슬론’이 올해 6월 1~2일에 열리며, 마라톤 대회인 ‘만디리 빈탄 마라톤’은 7월 3~4일, 사이클 경주대회인 ‘투르 드 빈탄’은 10월 4~6일에 열린다. 이외에도 아이언맨 빈탄 70.3, 스파르탄 레이스, 문런 나이트 마라톤, 카스마런 펀런 등도 즐길 수 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빈탄의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쉬며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한 시간 내에 도착하는 인도네시아 빈탄은 러닝, 액티비티, 골프, 수영, 워터 스포츠, 웨딩, 허니문 등에 잘 어울리는 곳이다. 또한 빈탄에는 20여개의 비치 리조트, 4개의 디자이너 골프코스, 다양한 휴양 시설과 관광명소가 조성돼 있어 취미를 겸한 휴식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상 리조트인 뫼벤픽 빈탄 라군 리조트가 곧 개장하면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대한항공 등이 매일 직항편을 운항하며, 싱가포르에서 빈탄까지는 페리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인도네시아 빈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빈탄 리조트 그룹 마케팅 한국사무소로 하면 된다. 빈탄 리조트 이미지